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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미 남친 ‘해결사 검사’ 선처호소…에이미 증인 나설까

    에이미 남친 ‘해결사 검사’ 선처호소…에이미 증인 나설까

    방송인 에이미(32ㆍ본명 이윤지)의 연인으로 에이미의 성형수술 부작용과 관련해 성형외과 원장을 협박해 돈을 받도록 해준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해결사 검사’ 전모씨가 “이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었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장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전 검사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을 했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변호인은 “검사로서 부당한 이익을 위해 타인의 법적 분쟁에 개입해서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사면초가에 빠진 에이미를 돕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전 검사는 연인 관계였던 에이미를 돕기 위해 성형외과 원장을 협박, 700만원가량의 재수술을 하게 하고 치료비 명목으로 2250만원을 받아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앞서 혐의를 전부 부인한 전 검사는 뒤늦게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다음 재판이 오는 28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가운데 에이미가 증인으로 서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검사 측 변호인은 에이미의 신청 여부를 조만간 밝히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양회서 ‘별그대’ 언급…초등생까지 ‘도민준’ 동경”

    “中 양회서 ‘별그대’ 언급…초등생까지 ‘도민준’ 동경”

    김수현, 전지현이 주연을 맡아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열풍이 중국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중국 최고의 정치행사인 ‘양회’에서도 ‘별그대’가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한완바오는 “‘양회’에서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며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인 왕치샨 위원이 ‘별그대’를 언급했을 정도”라고 보도했다. 이어 심리학자의 소견을 빌어 “심리학자에 따르면 한국 드라마는 시청자의 심리적 요구를 만족시켜주고 위로가 되어준다”고 덧붙였다. ‘별그대’가 중국에 상륙한 뒤 드라마 속 여주인공 ‘천송이’(전지현 분)가 즐겨 먹는 ‘치맥’(치킨과 맥주)이 동났다는 기사가 숱하게 쏟아졌지만, 인기는 단순히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성인에게만 머무른 것은 아니다. 베이징에 사는 마(馬)씨는 “초등학교 2학년인 외손자가 ‘별그대’를 본 뒤 한국에 가서 (남자주인공인) 도민준(김수현 분)처럼 성형수술을 해야겠다고 떼를 써 부모를 곤란하게 하고 있다”면서 “한국에 갈 생각으로 여권사진까지 다 찍어놓은 상태여서 딸 내외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29세인 회사원 장(張, 여)씨는 주말 동안 ‘별그대’를 몰아본 뒤 안구건조증이 생겼다. 지나치게 오랫동안 화면을 집중해서 본 탓에 눈의 깜박임이 부족해진 것.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별그대’에 빠진 그녀는 한동안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우한완바오는 “‘도 교수’(극중 남자 주인공의 직업이 교수여서 생긴 명칭), ‘오빠’ 등의 단어는 이미 한국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매번 거론되고 있다”면서 “(한국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큰 키와 작은 눈의 외모는 잘 생긴 남자의 새로운 기준이 됐다”고 전했다. 우한시 요우푸병원 심리학과장인 훠윈샹은 “감정과 심리적 면에서 한국 드라마는 여성들의 다양한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특히 한국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은 정이 많고 격정적인 사랑을 하며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감정이입을 하게 한다”고 분석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컬투쇼 신봉선 “코 성형, 집에 가구 바꾼 느낌” 스튜디오 초토화

    컬투쇼 신봉선 “코 성형, 집에 가구 바꾼 느낌” 스튜디오 초토화

    ‘컬투쇼 신봉선’ 개그우먼 신봉선이 ‘컬투쇼’에 출연해 코 수술 에피소드를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봉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컬투쇼에서 신봉선은 최근 화제가 된 코 성형수술에 대해 “음반내기 전에 수술 한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신봉선은 “사실 예전에도 수술한 코였다. 그런데 어떤 성형외과 전문의가 ‘저 코는 언젠간 내려앉는다’고 말했다. 코끝이 뾰족해진 게 불안하긴 했다. 그래서 한 것”이라고 코 재수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신봉선은 “집에 가구를 바꾼 것 같다. 봄맞이 새 단장한 느낌”이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컬투쇼 신봉선 입담에 배꼽 빠질 뻔”, “컬투쇼 신봉선, 솔직함이 무기”, “컬투쇼 신봉선, 코 성형으로 빵 터뜨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달 26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웃자’를 발표했다. 사진 = SBS(컬투쇼 신봉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악수술 불안하다면? 킬본(A-point)돌출입교정 주목

    양악수술 불안하다면? 킬본(A-point)돌출입교정 주목

    국제특허를 받은 맞춤설측장치로 시술하는 킬본(A-point)돌출입교정이 양악수술을 대신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악수술이나 돌출입수술 없이 치아교정만으로 잇몸뼈 돌출, 위턱 뼈 돌출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킬본교정은 외부에서 장치가 보이지 않고 단기간 내 교정이 가능한 교정시술법이다. 특허등록을 마친 킬본(A-point)돌출입교정을 개발한 센트럴치과에 따르면, 최근 성형수술 부작용에 따른 피해사례가 늘어나면서 치료목적의 안면 성형도 조심스러워하는 환자들이 돌출입수술, 양악수술 대신 치아교정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또 킬본교정은 잇몸뼈 돌출과 위턱뼈 돌출,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거미스마일(Gummy Smile)치료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 성행되고 있다. 치아배열 전에 돌출입을 먼저 해결하는 선돌출입교정인 킬본교정은 특허받은 킬본장치를 이용해 발치로 인한 빈자리로 치아뿌리를 이동시킨다. 돌출입의 원인인 치아뿌리와 잇몸뼈를 이동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돌출입을 치료하는 것이다. 센트럴치과 권순용 원장은 “킬본(A-point)돌출입교정은 기존의 치아교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치아뿌리 짧아짐, 잇몸퇴축 등의 부작용이 적고, 치아뿌리의 불필요한 이동을 줄여 치료기간이 짧으면서 장치치아 안쪽에 부착되어 장치가 보이지 않아 치아교정장치가 보일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입원 등의 부담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자주 내원할 필요도 없고 나이에 상관없이 치료가 가능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권 원장은 “일반 치아교정으로도 잇몸뼈 돌출을 치료할 수는 있지만 뿌리이동이 쉽지 않고 치료기간이 길어 수술교정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러한 교정치료의 문제점에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킬본(A-point)돌출입교정”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봉선 코성형, 과거 졸업사진과 비교하니..‘확실히 달라지긴 했네’

    신봉선 코성형, 과거 졸업사진과 비교하니..‘확실히 달라지긴 했네’

    ‘신봉선 코성형’ 개그우먼 신봉선이 최근 코 성형 수술을 했다고 밝혀 화제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은 평소와 달라진 신봉선의 얼굴에 대해 언급했다. 신봉선은 최근 코 수술을 받아 붓기가 다소 덜 빠진 모습으로 녹화에 임한 것. 박미선은 “배우들 나온다고 해서 (신봉선이) 배우처럼 하고 온 거다. 넘어져서 좀 부었다”라고 신봉선의 코수술 사실을 숨겨주려 했지만, 유재석은 “넘어져서 부은 거 치고는 콧대가 너무 우뚝 솟았다”고 쐐기를 박았다. 당황한 결국 신봉선은 “설연휴에 했다. 2014년 잘 되고 싶어서 했다”고 성형수술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오현경이 “아직 웃으면 당기지 않아요”라며 묻자, 신봉선은 “웃으면 입이 자꾸 들린다”고 자폭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봉선 코성형’ 방송을 본 네티즌은 “신봉선 코성형..졸업앨범과 비교해보니 확실히 예뻐졌네”, “신봉선 코성형..안해도 귀여운 데”, “신봉선 코성형..자연스러워 보여요”, “신봉선 코성형..2014년엔 더 잘됐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신봉선 코성형)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헬스Talk] 보형물 가슴성형 부작용, 자가지방이식술로 해결

    [헬스Talk] 보형물 가슴성형 부작용, 자가지방이식술로 해결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가슴 성형을 원하는 여성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가슴 지방까지 빠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 얼굴에만 신경쓰던 성형수술이 S라인 몸매를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있어 관심이 높은 성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슴성형이 증가하면서 부작용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다. 가슴 성형 부작용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것은 구형구축이다. 구형구축은 수술 후 보형물 주위에 얇은 막이 형성되어 점점 당겨지고 수축해 가슴이 단단해지고 보형물을 압박해 가슴 통증까지 동반한다. 구형구축은 대부분 보형물 수술 후 6개월 이내에 발생하게 되며 초기에 발견되면 가슴마사지나 약물을 통해 완화할 수 있지만 정도에 따라 재수술을 해야 하기도 한다. 구형구축 원인으로는 환자의 체질과 출혈 정도나 수술시간, 염증, 출혈로 인한 혈종, 이물질, 수술 시 과소 박리, 가슴마사지 등으로 다양하게 분석되고 있다. 최근 10년 이내에 나온 연구결과에 따르면 구형구축의 발생률은 4.3%~14.6% 정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 한 번 구형구축이 발생한 가슴에 다시 실리콘겔이 든 보형물을 이식하면 또다시 구형구축이 발생할 확률이 배가 될 수 있어 위험하다. 2011년 미국식약청(FDA)에서 보고한 문건에 의하면 가슴 성형 후 구형구축이 생겨 가슴재수술을 받은 경우 구형구축 재발률은 24.1%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슴 성형은 처음 수술 시 매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며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받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보형물로 부작용이 났다면 기존에 수술한 보형물을 제거하고 자가 지방을 이용한 가슴 성형을 하는 것이 좋다. 자가지방 가슴성형은 부작용이 거의 없고 보형물 수술과는 달리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에 따르면 “가슴 자가지방이식은 수술 후 지방종이나 석회화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유방암과의 감별진단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면서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유방암으로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도 자가 지방이식술을 활용하여 더욱 안전하게 가슴을 재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태조 원장은 “불필요한 지방을 이용한 가슴 확대뿐만 아니라 비만 해소로 전체적인 몸매 향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많이 찾는다”며 “가슴 성형 부작용에 따른 재수술은 수술테크닉이나 전신마취 등 고난도 수술을 해야 하는 만큼 재수술을 결정한 병원이 가슴 재수술이 가능한 가슴 성형전문병원인지 따져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유재석 “신봉선, 새해 결심했던 일 드디어 해냈다” 뭐기에?

    유재석 “신봉선, 새해 결심했던 일 드디어 해냈다” 뭐기에?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출연자 오현경, 이태란, 이윤지, 조성하, 오만석, 한주완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신봉선을 향해 “신봉선씨가 새해 결심했던 일을 드디어 했다”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박미선은 “신봉선이 넘어져서 코가 부었나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넘어진 것 치고는 코가 우뚝 솟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 성형수술 사실을 암시한 것. 오현경은 “아직 웃으면 얼굴이 당길텐데”라고 걱정했고 신봉선은 “입이 자꾸 들린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신봉선 새해 결심 이뤘다” 알고보니..

    유재석 “신봉선 새해 결심 이뤘다” 알고보니..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출연자 오현경, 이태란, 이윤지, 조성하, 오만석, 한주완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신봉선을 향해 “신봉선씨가 새해 결심했던 일을 드디어 했다”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박미선은 “신봉선이 넘어져서 코가 부었나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넘어진 것 치고는 코가 우뚝 솟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 성형수술 사실을 암시한 것. 오현경은 “아직 웃으면 얼굴이 당길텐데”라고 걱정했고 신봉선은 “입이 자꾸 들린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짓궂은 유재석, 신봉선 성형수술 폭로

    짓궂은 유재석, 신봉선 성형수술 폭로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출연자 오현경, 이태란, 이윤지, 조성하, 오만석, 한주완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신봉선을 향해 “신봉선씨가 새해 결심했던 일을 드디어 했다”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박미선은 “신봉선이 넘어져서 코가 부었나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넘어진 것 치고는 코가 우뚝 솟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 성형수술 사실을 암시한 것. 오현경은 “아직 웃으면 얼굴이 당길텐데”라고 걱정했고 신봉선은 “입이 자꾸 들린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봉선, 성형수술 하고 녹화 감행

    신봉선, 성형수술 하고 녹화 감행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출연자 오현경, 이태란, 이윤지, 조성하, 오만석, 한주완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신봉선을 향해 “신봉선씨가 새해 결심했던 일을 드디어 했다”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박미선은 “신봉선이 넘어져서 코가 부었나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넘어진 것 치고는 코가 우뚝 솟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 성형수술 사실을 암시한 것. 오현경은 “아직 웃으면 얼굴이 당길텐데”라고 걱정했고 신봉선은 “입이 자꾸 들린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유재석 폭로.. 과거와 비교해보니 ‘부은 코’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유재석 폭로.. 과거와 비교해보니 ‘부은 코’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개그맨 유재석이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며 개그우먼 신봉선의 코 성형 사실을 폭로했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출연자 오현경, 이태란, 이윤지, 조성하, 오만석, 한주완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신봉선을 향해 “신봉선씨가 새해 결심했던 일을 드디어 했다”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박미선은 “신봉선이 넘어져서 코가 부었나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넘어진 것 치고는 코가 우뚝 솟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현경은 “아직 웃으면 얼굴이 당길텐데”라고 걱정했고 신봉선은 “입이 자꾸 들린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발언 대박이다”, “개그우먼이니 성형수술도 개그의 소재가 되네”,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유재석이 너무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이미 성형외과 원장에 수사정보 귀띔 경찰 파면

    연예인 에이미(32·이윤지)를 성형수술 해준 성형외과 병원장 최모(43)씨의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최씨에게 수사 정보를 귀띔해준 경찰관이 파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내사 중이던 성폭행 사건의 수사 정보를 평소 친분이 있던 피내사자에게 알려준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를 받고 있는 해당 경찰서 소속 김모 경사에 대해 지난 21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또 김 경사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 경사는 병원장 최씨가 직원에게 프로포폴을 주사해 잠들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지난해 10월 7일 최씨에게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경사는 2012년 12월 말 연예인 프로포폴 사건을 수사하면서 강남구 청담동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최씨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 경사는 최씨와의 친분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채 최씨의 성폭행 사건을 내사 단계부터 수사로 전환된 이후에도 맡아왔다. 경찰은 김 경사가 수사관으로서 적절히 처신하지 못했다고 보고 최고 수준의 징계인 파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파면은 공무원을 강제로 퇴직시키는 중징계 처분의 하나로, 파면을 당한 공무원은 향후 5년간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고 퇴직급여액의 절반만 받는 불이익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친분이 있는 사람의 수사를 맡아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것은 엄격히 다스려야 할 큰 잘못”이라며 “형사입건까지 됐기 때문에 중징계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강간한 혐의를 받는 최씨의 병원을 지난 26일 압수수색해 프로포폴 관리 전산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프로포폴 관리 대장과 진료 차트의 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눈성형수술 후, 부기 생기는 이유와 빨리 뺄 수 있는 방법은?

    눈성형수술 후, 부기 생기는 이유와 빨리 뺄 수 있는 방법은?

    성형수술을 할 때 가장 많이 고민을 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부기’일 것이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일상 생할을 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부기가 빠지는지 환자들을 촉각을 세우게 된다. 환자들의 이러한 부분을 만족시키기 위해 등장한 것이 호박즙. 호박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부기가 빨리 빠지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물론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명확히 증명된 바 없으며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듯 부기가 생기거나 빠질 때에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성형수술 후 2~3일 정도가 지나면 일반적인 부기가 모두 빠졌다는 이들이 있는가하면, 일주일이 지나도록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부기가 잘 빠지지 않는 이들도 있다. LH성형외과 이용국 원장은 “눈 성형수술 후 부기가 환자마다 제각기 다른 이유는 수술의 방법이 크다.”며 “이 밖에도 개인의 체질에 따라 부기가 쉽게 생기고 쉽게 빠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겠다.”고 말한다. 눈성형수술의 경우 어떠한 방법으로 수술을 하느냐, 앞트임이나 뒷트임을 병행했느냐에 따라서 부기가 달라질 수 있다. 절개법으로 수술을 할 경우 수술 중 어느 정도의 출혈양은 감안해야하기 때문에 부기가 큰 편이지만, 매몰법은 절개의 과정이 없기 때문에 부기가 크지 않은 편이다. 앞트임과 뒷트임을 함께할 경우 부기는 더욱 커지게 된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서도 수술 후 부기가 달리 나타난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평소 잘 붓는 체질이라면 수술 후에도 부기가 크고 잘 빠지지 않을 수 있으니 일상으로의 복귀 시간을 계산하는데 있어 참고해야한다. 이러한 부기를 빨리 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LH성형외과 이용국 원장은 “부기를 빨리 빼고 싶다면 수술 후 찜질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3~4일 정도는 냉찜질을 통해 큰 부기를 제거하고 이후에는 온찜질로 작은 부기를 빼주는 것이 좋다. 가벼운 운동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말한다. 이어 이 원장은 “수술 후 2~3일 정도 앉아서 잠을 자는 이들도 있는데, 머리를 심장보다 높게만 해준다면 큰 차이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고개를 숙이거나 엎드리는 자세는 부기를 부추길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눈성형수술은 부기가 오래 가지 않고 비교적 간단하다고 생각해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성형수술이다. 그러나 잘못 관리를 하게 되면 눈성형수술 역시 부기가 오래갈 수 있다. 이에 수술을 받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서 위 주의사항은 반드시 지키는 것이 좋겠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턱 재건의 해법은 바로 ‘3D 프린터’

    개턱 재건의 해법은 바로 ‘3D 프린터’

    ‘엎질러진 물’이라 했던가. 한 번 벌어지면 되돌릴 수 없는 일을 두고 우리는 포기하라는 뜻에서 이런 비유를 하곤 한다. 하지만 영화 ‘박하사탕’의 마지막 대사처럼 “나 다시 돌아갈래”를 외치고 바라는 것이 사람의 본성인 듯하다. 사고 또는 과도한 욕심 때문에 생긴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희망을 과연 ‘엎질러진 물’로 치부해야만 하는 것일까? 2014년 대한민국에 나타나는 세계가 주목하는 특이한 현상 중 하나가 성형수술의 보편화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 현상으로 나타난 예는 전 세계에서 있었으나 현재 우리나라의 청소년과 20대 사이에서 성형과 미용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가히 폭발적이라 생각된다. 방송과 언론에서도 연일 예쁘고 잘생긴 배우의 모습을 마치 우리의 일상인 양 착각하도록 만드는 바람에 우리 사회는 지금 성형천국,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모습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그로 인해 고통받는 그림자가 존재한다. 여타의 다른 미용 성형 수술과는 달리 양악, 안면윤곽술은 뼈를 자르고 갈아내는 수술이기에 미술로 치면 조각에 가깝다. 따라서 그 수술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엎질러진 물’과 같이 되돌릴 수 없고 설령 되돌린다 해도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 되어 버린다. 결국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연일 각종 매체를 통해 아름답게 변신한 성형모델들의 변신 스토리가 보도된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잘못된 수술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들 또한 존재한다. 이러한 현실에 현 의료계는 그들을 위해 마땅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듯했다. 2014년 IT 업계의 최대 화두는 3D프린팅 기술이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그 응용과 실제 사용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중이나 의료분야에서의 3D프린터 활용은 가히 주목할 만하다. 산업에서의 3D프린팅 기술은 대량 생산을 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때문에 당장은 기존의 방식에서 곧바로 벗어나기 어렵다. 그러나 의료계에선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사람의 해부학적 구조는 모두 다르므로 3D 프린터를 이용하면 환자 개개인에 맞춘 의료행위를 최적화해서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맞춤형 의료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이 될 수 있다. 사람의 손으로는 만들지 못했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3D 프린터는 앞서 말한 유행과 과도한 기대에 희생됐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3D프린터를 이용한 안면 윤곽, 양악수술의 부작용을 해결하는 수술법이 ‘3D fit 안면 조소술’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개발돼 시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앞서 말한 화려한 성형천국의 어두운 그림자에 작은 불빛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각턱 과절제로 인한 이른바 ‘개턱’ 현상, 작은 얼굴에 대한 갈망이 만들어낸 ‘무턱’, 양악과 광대 수술로 인한 각종 부작용, 심지어 교통사고로 인한 안면골 기형에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이 방법은 현재 자신의 뼈를 그대로 3D 프린터로 출력하고, 미술의 찰흙을 이용한 소조 개념처럼 자신의 뼈에 딱 맞는 보형물을 제작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보형물의 재료는 1940년대에 개발돼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정형외과, 신경외과에서 인공관절이나 부족한 두개골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PMMA를 쓴다. 검증된 재료로 안전성에 대한 두려움을 최대한 줄였다. 수술이 상품처럼 거래되고, 가격까지 흥정 되는 2014년 대한민국. 3D 프린팅이라는 새로운 IT 기술과 의학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접근이 어두운 그림자 속에 숨어 지내는 많은 환자에게 엎질러진 물을 주워담는 마술 같은 해법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도움말: 에이치 성형외과 백정환 원장)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동생들에게 나체 동영상 찍힌 30대女 결국…

    지난 25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로 정모(33·여)씨 집에 여성 2명이 난입했다. 이들은 정씨를 구타한 뒤 옷을 모두 벗기고 알몸 동영상을 촬영했다. 자신들의 신체 비밀을 누설했다는 게 이유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자신들이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며 다른 여성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감금·상해 등)로 명모(27·여)씨와 곽모(23·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25일 오전 3시쯤 평소 알고 지내던 정씨의 집에 찾아가 5시간 동안 정씨의 얼굴과 몸 등을 때리고 집안에 가둔 채 강제로 옷을 벗겨 알몸 동영상을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당일 오전 8시쯤 곽씨와 명씨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집에서 탈출, 지나가던 행인에게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명씨 등을 검거하고 범행에 사용된 가위, 스마트폰 등을 압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정씨가 (우리의) 성형 사실을 주변 지인들에게 소문내고 다녀 화가 치밀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세 사람이 평소 언니, 동생처럼 가깝게 지내던 사이로 보인다”면서 “정씨는 구타과정에서 입은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슴확대수술 5번 ‘왕가슴’女 “바비인형 되고 싶어”

    가슴확대수술 5번 ‘왕가슴’女 “바비인형 되고 싶어”

    ‘완벽한 몸매’의 바비 인형을 지나치게 동경한 나머지, 인형같은 몸매를 갖기 위해 가슴 확대수술을 5차례나 받은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38세의 블론디 베넷은 어렸을 때부터 바비 인형같은 외모와 몸매를 꿈꿔오다 결국 성형수술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는 보톡스와 입술 필러를 꾸준히 시술받았으며, 가슴 확대 성형수술만 무려 5차례를 받았다. 성형수술에 집착한 나머지 자신이 나고 자란 집까지 잃었지만 베넷의 ‘신념’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녀는 “사람들이 내게 왜 바비처럼 되고 싶냐고 물으면 나는 ‘누가 그것(바비 인형을 닮는 것)을 원하지 않겠냐고 반문한다”며 “바비 인형은 모든 것이 완벽하다. 걱정할 것이 없는 ’최고의 인생을 가졌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전문가들은 그녀가 바비 인형을 지나치게 동경한 나머지 일종의 ‘최면’에 빠졌다고 보는 가운데, 실제로 베넷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인형외모 중독’ 상태다. 10대 때에는 장난감 가게에 취직해 바비인형처럼 꾸민 채 일했으며,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건 위험한 성형수술을 이어왔다. 베넷은 “사람들이 나를 사람이 아닌 바비인형 같은 ‘성인 인형’으로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에이미 해결사 검사, 강남성형외과 원장 공갈 ‘잘못 일부 인정’

    에이미 해결사 검사, 강남성형외과 원장 공갈 ‘잘못 일부 인정’

    ‘에이미 해결사 검사’ 방송인 에이미의 성형수술 부작용과 관련해 병원장을 협박하고 돈을 받도록 해준 혐의(공갈 및 변호사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해결사 검사’ 전모(37) 씨가 12일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정석 부장판사) 심리로 12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에이미 해결사 검사로 알려진 전 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혐의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나에 관한 사건이다 보니 법률적으로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구체적인 유·무죄 주장은 추후 밝히겠다”고 말했다. 전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 전체를 인정할 가능성도 있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그렇다”면서도 “변호인과 피고인 사이에 유·무죄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기록을 면밀히 검토해 의견을 밝히겠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재판부는 이에 “검찰 공소사실을 보면 수술 이후 최 원장은 전 검사에게 ‘프로포폴 사건이 잘 해결되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했다. 청탁의 대가로 수술을 해줬다는 주장과 시기적으로 성립이 가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다음 공준비기일에서 명확한 진술을 할 것을 요구했다. 2차 공판준비기일은 다음 달 7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다. 이날 전 씨는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해 내내 어두운 표정을 한 채 변호인단 사이에 앉아 있었고 에이미는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에이미와 전 검사의 인연은 지난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에이미는 춘천지검에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를 기소한 담당 검사가 바로 전 씨였다. 전 검사는 당시 에이미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고 에이미는 2012년 11월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전씨는 2012년 11월께 에이미의 부탁을 받고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최모(43) 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에이미의 성형수술 부작용과 관련한 협박 발언을 해 지난해 3월까지 3번에 걸쳐 700만원 상당의 무료 성형수술을 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재판에 넘겨졌다. 에이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에이미가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출소한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 과정에서 전 검사는 생활고를 호소하는 에이미에게 1억여 원을 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같은 사실이 논란이 되자 뒤늦게 연인 관계를 시인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미 해결사 검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이미 해결사 검사, 연인 사이라더니 아직도 만나는지 궁금”, “에이미 해결사 검사, 이게 무슨 망신” “에이미 해결사 검사..검사 어렵게 됐을텐데..아깝네” “에이미 해결사 검사..잘못을 인정하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에이미 해결사 검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고생, 강남 유명 성형외과서 수술 받다 뇌사

    수능을 마친 여고생이 강남 유명 성형외과서 쌍꺼풀과 코 성형수술을 받고 난 뒤 두 달째 뇌사상태에 빠져 경찰이 조사 중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형수술을 받고 중태에 빠진 여고생 A(19)양의 부모가 강남구 신사동의 G 성형외과 의료진 등 4명을 상대로 중앙지검에 낸 고소사건을 지난달 7일 이첩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과 고소인 등에 따르면 강원 삼척시에 사는 여고생 A양은 지난해 12월 9일 쌍꺼풀과 코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성형외과를 찾았다. A양은 수술을 시작한 지 7시간 만에 온몸이 딱딱하게 굳어진 채 119구급차에 실려 인근 강남 성모병원으로 옮겨졌다. A양은 수술 후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뇌사상태다. A양의 가족들은 “병원 내에서 기다리고 있던 보호자 동의 없이 전신마취를 해 환자가 뇌사상태에 빠졌다”며 병원 측의 과실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전날 오후에는 A양의 고교 친구 80여명이 버스를 대절해 상경, 신사동에 있는 병원 앞에서 사고의 진상을 규명하고 병원 측의 책임을 주장하는 시위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병원 측은 과실을 인정하기보다는 병원비를 부담하겠다는 입장으로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더 큰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의료진의 과실 여부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미 해결사 검사 “잘못한 부분 많다…공소사실 인정”

    에이미 해결사 검사 “잘못한 부분 많다…공소사실 인정”

    에이미 해결사 검사 “잘못한 부분 많다…공소사실 인정” 여성 연예인 에이미의 성형수술 부작용과 관련해 병원장을 협박하고 돈을 받도록 해준 혐의(공갈 및 변호사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해결사 검사’ 전모(37)씨가 12일 첫 재판에서 “전반적으로 잘못한 부분은 많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정석 부장판사) 심리로 12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에이미 해결사 검사로 알려진 전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혐의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나에 관한 사건이다 보니 법률적으로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구체적인 유·무죄 주장은 추후 밝히겠다”고 말했다. 전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 전체를 인정할 가능성도 있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그렇다”면서도 “변호인과 피고인 사이에 유·무죄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기록을 면밀히 검토해 의견을 밝히겠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전씨는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해 내내 어두운 표정을 한 채 변호인단 사이에 앉아 있었다. 에이미는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에 의문 나는 부분이 많다”며 “검찰은 이에 대한 추가 의견서를 제출하라”고 주문했다. 2차 공판준비기일은 다음 달 7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다. 전씨는 2012년 11월께 에이미의 부탁을 받고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최모(43) 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에이미의 성형수술 부작용과 관련한 협박 발언을 해 지난해 3월까지 3번에 걸쳐 700만원 상당의 무료 성형수술을 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재판에 넘겨졌다. 전씨는 다른 병원 치료비 명목으로 최 원장에게서 9차례에 걸쳐 2250만원을 송금받은 뒤 에이미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결사 검사’ 전모씨 “잘못 인정”…첫 재판에 에미미는?

    ‘해결사 검사’ 전모씨 “잘못 인정”…첫 재판에 에미미는?

    연예인 에이미의 성형수술 부작용과 관련해 성형외과 원장을 협박해 돈을 받도록 해준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해결사 검사’ 전모(37)씨가 12일 첫 재판에서 “전반적으로 잘못한 부분은 많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정석 부장판사) 심리로 12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전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혐의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나에 관한 사건이다 보니 법률적으로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구체적인 유·무죄 주장은 추후 밝히겠다”고 말했다. 전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 전체를 인정할 가능성도 있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그렇다”거 답한 뒤 “변호인과 피고인 사이에 유·무죄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기록을 면밀히 검토해 의견을 밝히겠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전씨는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해 내내 어두운 표정을 한 채 변호인단 사이에 앉아 있었다. 전씨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에이미는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에 의문 나는 부분이 많다”며 “검찰은 이에 대한 추가 의견서를 제출하라”고 주문했다. 2차 공판준비기일은 다음 달 7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다. 전씨는 2012년 11월께 에이미의 부탁을 받고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최모(43) 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에이미의 성형수술 부작용과 관련한 협박 발언을 해 지난해 3월까지 3번에 걸쳐 700만원 상당의 무료 성형수술을 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재판에 넘겨졌다. 전씨는 다른 병원 치료비 명목으로 최 원장에게서 9차례에 걸쳐 2천250만원을 송금받은 뒤 에이미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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