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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렛미인’ 허예은 “양악수술 후 2시간씩 잤다…너무 힘들어”

    ‘렛미인’ 허예은 “양악수술 후 2시간씩 잤다…너무 힘들어”

    렛미인 허예은 의류쇼핑몰의 CEO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렛미인 허예은이 양악수술의 고통에 대해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2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는 스토리온 메이크오버쇼 ‘Let美人2’를 통해 양악수술을 후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허예은이 출연해 성형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허예은은 수술 전 심각한 주걱턱 얼굴(선천성 부정교합) 때문에 양악수술을 감행했으며, 이와함께 코, 눈 앞트임과 이마 성형을 했다. 하지만 양악수술 후 허예은은 “수술을 하고 나왔는데 숨쉬기가 너무 힘들었다”며, “한달 동안 누워서 자지 못하고 90도로 앉아서 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앉아서 자니까 엉덩이에 마비가 왔다. 감각이 없어질 정도였다. 그래서 한달에 2시간씩밖에 못 잤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자신의 별명이 과거 ‘턱주가리’에서 ‘인형’으로 바뀐 삶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성형을 권하고 싶다”는 그녀는 “성형 전에는 남자들이 내 성격만 좋아했는데 지금은 다 좋아한다. 버스에서 나를 알아보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기도 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양악수술을 받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허예은은 렛미인 MC 김준희의 쇼핑몰 피팅모델을 하다가 현재는 자신이 직접 여성의류 쇼핑몰을 오픈하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렛미인 허예은 근황에 대해 네티즌들은 “렛미인 허예은, 밝은 모습 보기 좋다”, “렛미인 허예은, 그래도 무조건 권장할 일은 아닌 듯”, “렛미인 허예은, 미용이 아닌 의료적 측면에서 필요한 수술이라는 것을 강조해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렛미인 레전드 허예은, 양악수술 후 다시 태어난 미모.. 전후 비교 ‘경악’

    렛미인 레전드 허예은, 양악수술 후 다시 태어난 미모.. 전후 비교 ‘경악’

    ‘렛미인 레전드 허예은’ ‘렛미인 레전드’ 허예은이 화제다. 허예은은 2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성형수술 이후의 삶과 수술 회복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선천적인 부정교합을 지닌 허예은은 지난 2012년 스토리온 ‘렛미인’에 선정돼 양악수술 및 코, 눈, 이마 성형수술을 받았다. 이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렛미인 레전드’라 불리고 있다. 허예은은 “수술 후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 한달 동안 앉아서 잤다”면서 “너무 앉아 있으니까 엉덩이 감각도 없고 고통 때문에 2시간도 자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수술 전에는 사람들이 내 성격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냥 다 좋아해준다. 나를 알아보고 번호를 달라는 분들도 있다”며 “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한테는 권하지 않겠지만 나 같은 사람이 있다면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렛미인 레전드 허예은, 정말 예뻐졌다”, “렛미인 레전드 허예은, 같은 사람이라는 게 믿을 수 없어”, “렛미인 레전드 허예은 보니 요즘 미인들 못 믿겠다. 다 고친 거 아냐?”, “렛미인 레전드 허예은, 연예인해도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예은, 턱주가리에서 인형으로..180도 변신 ‘성형 전후 사진보니’ 경악

    허예은, 턱주가리에서 인형으로..180도 변신 ‘성형 전후 사진보니’ 경악

    ‘혼자 사는 여자’ 허예은이 수술 이후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는 선천적인 부정교합을 성형수술로 극복한 허예은 씨가 출연했다. 허예은은 과거 스토리온 ‘렛미인’을 통해 새로운 얼굴로 거듭났다. 허예은은 “수술 이후 30일 동안 앉아서 잠을 잤다”며 어려웠던 수술과정과 극복한 일화를 털어놨다. 그러나 힘들었던 만큼 만족감도 높았다. 과거 ‘턱주가리’라고 불렸던 허예은은 이제 ‘인형’으로 탈바꿈했다. 허예은은 주변 사람들에게 성형을 권하고 싶다고. 김구라는 “그 정도 변화라면 권할 만 할 것 같다”고 동의했다. 한편 허예은은 올해 3월 20대 여성을 위한 여성의류쇼핑몰을 오픈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쇼핑몰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렛미인 허예은 근황 보니…“버스에서 알아본 남자, 나에게…”

    렛미인 허예은 근황 보니…“버스에서 알아본 남자, 나에게…”

    렛미인 허예은 의류쇼핑몰의 CEO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렛미인 허예은이 양악수술의 고통에 대해 털어놓았다. 2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는 스토리온 메이크오버쇼 ‘Let美人2’를 통해 양악수술을 후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허예은이 출연해 성형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허예은은 수술 전 심각한 주걱턱 얼굴(선천성 부정교합) 때문에 양악수술을 감행했으며, 이와함께 코, 눈 앞트임과 이마 성형을 했다. 하지만 양악수술 후 허예은은 “수술을 하고 나왔는데 숨쉬기가 너무 힘들었다”며, “한달 동안 누워서 자지 못하고 90도로 앉아서 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앉아서 자니까 엉덩이에 마비가 왔다. 감각이 없어질 정도였다. 그래서 한달에 2시간씩밖에 못 잤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자신의 별명이 과거 ‘턱주가리’에서 ‘인형’으로 바뀐 삶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성형을 권하고 싶다”는 그녀는 “성형 전에는 남자들이 내 성격만 좋아했는데 지금은 다 좋아한다. 버스에서 나를 알아보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기도 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양악수술을 받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허예은은 렛미인 MC 김준희의 쇼핑몰 피팅모델을 하다가 현재는 자신이 직접 여성의류 쇼핑몰을 오픈하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예은, 성형 전후 비교하니 “같은 사람 맞아?”

    허예은, 성형 전후 비교하니 “같은 사람 맞아?”

    허예은은 2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성형수술 이후의 삶과 수술 회복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선천적인 부정교합을 지닌 허예은은 지난 2012년 스토리온 ‘렛미인’에 선정돼 양악수술 및 코, 눈, 이마 성형수술을 받았다. 허예은은 “수술 후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 한달 동안 앉아서 잤다”면서 “너무 앉아 있으니까 엉덩이 감각도 없고 고통 때문에 2시간도 자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수술 전에는 사람들이 내 성격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냥 다 좋아해준다. 나를 알아보고 번호를 달라는 분들도 있다”며 “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한테는 권하지 않겠지만 나 같은 사람이 있다면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렛미인’ 허예은, 턱주가리에서 인형으로 바뀐 삶 어떤지 들어보니…

    ‘렛미인’ 허예은, 턱주가리에서 인형으로 바뀐 삶 어떤지 들어보니…

    렛미인 허예은 의류쇼핑몰의 CEO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렛미인 허예은이 양악수술의 고통에 대해 털어놔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2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는 스토리온 메이크오버쇼 ‘Let美人2’를 통해 양악수술을 후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허예은이 출연해 성형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허예은은 수술 전 심각한 주걱턱 얼굴(선천성 부정교합) 때문에 양악수술을 감행했으며, 이와함께 코, 눈 앞트임과 이마 성형을 했다. 하지만 양악수술 후 허예은은 “수술을 하고 나왔는데 숨쉬기가 너무 힘들었다”며, “한달 동안 누워서 자지 못하고 90도로 앉아서 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앉아서 자니까 엉덩이에 마비가 왔다. 감각이 없어질 정도였다. 그래서 한달에 2시간씩밖에 못 잤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자신의 별명이 과거 ‘턱주가리’에서 ‘인형’으로 바뀐 삶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성형을 권하고 싶다”는 그녀는 “성형 전에는 남자들이 내 성격만 좋아했는데 지금은 다 좋아한다. 버스에서 나를 알아보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기도 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양악수술을 받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허예은은 렛미인 MC 김준희의 쇼핑몰 피팅모델을 하다가 현재는 자신이 직접 여성의류 쇼핑몰을 오픈하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렛미인 허예은 근황에 대해 네티즌들은 “렛미인 허예은, 쇼핑몰까지 운영하고 있다니 대단”, “렛미인 허예은,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밝게 살아가는 모습 보기 좋다”, “렛미인 허예은, 그래도 양악수술은 위험한 수술이니 단순 미용 목적으로 권하는 것은 조심해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렛미인’ 허예은 “양악수술 후 엉덩이에 마비” 이유는?

    ‘렛미인’ 허예은 “양악수술 후 엉덩이에 마비” 이유는?

    렛미인 허예은 의류쇼핑몰의 CEO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렛미인 허예은이 양악수술의 고통에 대해 털어놔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는 스토리온 메이크오버쇼 ‘Let美人2’를 통해 양악수술을 후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허예은이 출연해 성형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허예은은 수술 전 심각한 주걱턱 얼굴(선천성 부정교합) 때문에 양악수술을 감행했으며, 이와함께 코, 눈 앞트임과 이마 성형을 했다. 하지만 양악수술 후 허예은은 “수술을 하고 나왔는데 숨쉬기가 너무 힘들었다”며, “한달 동안 누워서 자지 못하고 90도로 앉아서 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앉아서 자니까 엉덩이에 마비가 왔다. 감각이 없어질 정도였다. 그래서 한달에 2시간씩밖에 못 잤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자신의 별명이 과거 ‘턱주가리’에서 ‘인형’으로 바뀐 삶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성형을 권하고 싶다”는 그녀는 “성형 전에는 남자들이 내 성격만 좋아했는데 지금은 다 좋아한다. 버스에서 나를 알아보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기도 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양악수술을 받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허예은은 렛미인 MC 김준희의 쇼핑몰 피팅모델을 하다가 현재는 자신이 직접 여성의류 쇼핑몰을 오픈하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렛미인 허예은 근황에 대해 네티즌들은 “렛미인 허예은, 본인이 만족하고 건강하게 살고 있으니 다행”, “렛미인 허예은, 양악수술의 위험성도 충분히 알려 주시길”, “렛미인 허예은, 주변에 권하는 것은 신중하게 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예은 “양악수술 후 사람들이 좋아해줘”

    허예은 “양악수술 후 사람들이 좋아해줘”

    허예은은 2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성형수술 이후의 삶과 수술 회복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선천적인 부정교합을 지닌 허예은은 지난 2012년 스토리온 ‘렛미인’에 선정돼 양악수술 및 코, 눈, 이마 성형수술을 받았다. 허예은은 “수술 후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 한달 동안 앉아서 잤다”면서 “너무 앉아 있으니까 엉덩이 감각도 없고 고통 때문에 2시간도 자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수술 전에는 사람들이 내 성격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냥 다 좋아해준다. 나를 알아보고 번호를 달라는 분들도 있다”며 “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한테는 권하지 않겠지만 나 같은 사람이 있다면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젤라 베이비, 성형 전 과거 ‘충격’…믿을 수가 없다

    안젤라 베이비, 성형 전 과거 ‘충격’…믿을 수가 없다

    김수현과 함께 쌤소나이트 레드 라인 모델로 활동 중인 안젤라 베이비의 성형수술 전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젤라 베이비 성형 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안젤라 베이비가 과거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사진 속 안젤라 베이비는 두꺼운 입술, 돌출된 치아, 각진 턱으로 현재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이미 성형 논란에 시달렸던 안젤라 베이비는 “치아 교정만 했다”고 해명을 한 바 있다. 안젤라 베이비는 1989년생으로 중국의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중화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인 안젤라 베이비는 현재 쌤쏘나이트 레드가 개최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상태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는 지난해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당시 지드래곤은 “안젤라 베이비와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면서 열애설을 일축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세녀’ 안젤라 베이비, 성형 전 과거 ‘충격’…같은 인물 아닌 것 같은데

    ‘대세녀’ 안젤라 베이비, 성형 전 과거 ‘충격’…같은 인물 아닌 것 같은데

    김수현과 함께 쌤소나이트 레드 라인 모델로 활동 중인 안젤라 베이비의 성형수술 전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젤라 베이비 성형 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안젤라 베이비가 과거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사진 속 안젤라 베이비는 두꺼운 입술, 돌출된 치아, 각진 턱으로 현재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이미 성형 논란에 시달렸던 안젤라 베이비는 “치아 교정만 했다”고 해명을 한 바 있다. 안젤라 베이비는 1989년생으로 중국의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중화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인 안젤라 베이비는 현재 쌤쏘나이트 레드가 개최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상태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는 지난해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당시 지드래곤은 “안젤라 베이비와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면서 열애설을 일축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의료 선진화 구호 무색게하는 잇단 성형사고

    성형수술을 받다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불과 보름 새 서울과 부산에서 30대 여성과 남성이 수술 도중 연달아 숨졌다. 지난해 수능시험을 마치고 성형수술을 받은 여고생은 석 달째 뇌사 상태에 빠져 있다. 세계 성형시장의 25%를 차지하는 ‘성형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이런 비극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다. 성형을 부추기고 성형관광을 장려하면서도 환자의 안전 문제는 도외시한 탓이다. 예뻐지려는 인간의 욕구를 무조건 나무랄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외모 중시는 세계에서 유별날 정도로 비정상적이다. 언어구사력이 먼저인 방송인의 요건에서 외모가 우선시되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 많은 기업들이 외모를 중요한 사원선발 기준으로 삼는다. 결혼도 마찬가지다. 그러다 보니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까지도 성형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는 사회가 되었다. 이런 풍조에 편승해 TV는 버젓이 성형 사례를 방송하고 병원들도 무차별적인 광고로 성형을 부추기고 있다.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성형수술 건수는 13.5건 수준으로 전 세계 1위다. 더불어 발전한 한국 의사들의 성형시술 능력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한 국익 창출에도 한몫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과열 경쟁과 상업화는 과잉 성형을 낳고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성형의 판단은 코디네이터들이 맡아서 수술비를 더 받아내는 데 혈안이 돼 있다. 부작용을 제대로 설명해 주지 않고 불필요한 수술까지도 권유하는 이런 행위가 불법임은 물론이다. 의료사고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마취의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우리 의료법은 의사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마취를 할 수 있어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 수술실을 보유한 의료기관 중 마취 전문의가 없는 병원은 36.7%나 된다고 한다. 특히 개인병원 규모의 성형외과들은 비용 부담 때문에 마취 전문의를 두는 경우가 극히 적다. 수술 중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도 매우 미흡하다. 성형외과를 둔 의료기관 1091곳 중 심장충격기와 인공호흡기를 갖춘 곳은 77%에 불과하다. 물론 의료사고의 일차적인 책임은 병원 측이 져야 한다. 사고를 막으려면 마취 전문의를 참여시키고 응급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는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의료관광 활성화를 국가적 시책으로 장려하는 정부에는 더 큰 책임이 있다. 가능한 행정권을 동원해서 불법 성형을 제재하고 의료사고를 막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 안젤라 베이비, 충격 과거 공개…본인은 교정만 했다는데

    안젤라 베이비, 충격 과거 공개…본인은 교정만 했다는데

    김수현과 함께 쌤소나이트 레드 라인 모델로 활동 중인 안젤라 베이비의 성형수술 전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젤라 베이비 성형 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안젤라 베이비가 과거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사진 속 안젤라 베이비는 두꺼운 입술, 돌출된 치아, 각진 턱으로 현재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이미 성형 논란에 시달렸던 안젤라 베이비는 “치아 교정만 했다”고 해명을 한 바 있다. 안젤라 베이비는 1989년생으로 중국의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중화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인 안젤라 베이비는 현재 쌤쏘나이트 레드가 개최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상태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는 지난해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당시 지드래곤은 “안젤라 베이비와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면서 열애설을 일축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 수술 받던 여고생 뇌사하자 수술 총괄한 병원장이 은폐해”

    지난해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다 뇌사에 빠진 여고생 A(19)양 사건과 관련해 병원장의 은폐 시도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A양의 성형수술 현장에 있었던 B씨는 12일 “병원 측으로부터 수사기관에서 조사하기 전에 서로 말을 맞추자는 얘기를 수차례 들었다”며 “병원장의 주장과 달리 사고 당시 병원장이 수술실에 있었고 수술을 총괄 지휘했다”고 주장했다. 병원장이 이러한 사실을 은폐하려고 집도의 등을 회유 및 협박했다는 것이다. 당시 병원 상황이 수술하기에 부적합한 환경이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사고 당일은 병원이 현재의 건물로 이사한 첫날이어서 각종 의료기구의 세팅과 테스트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것이다. 병원 의료진 역시 빡빡한 수술 일정과 병원 측의 감시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 온 것으로 전해진다. B씨는 “과도한 업무로 이탈하는 간호사들이 생겼고 인력 부족이 심각했다”며 “이 때문에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신규 간호사들이 들어오면서 사고 발생 위험이 상당히 높았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병원장의 은폐 시도 의혹과 의료장비 문제는 사실이 아니며 인력 문제와 과도한 수술 일정은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지난해 12월 9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쌍꺼풀과 코 수술을 받던 A양은 수술 시작 7시간 만에 인근 강남성모병원 응급실로 실려가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신사동 성형외과 의료사고 “30대女 코 성형수술 받다가…”

    신사동 성형외과 의료사고 “30대女 코 성형수술 받다가…”

    신사동 성형외과 의료사고 “30대女 코 성형수술 받다가…” 최근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던 환자들이 의식을 잃거나 숨지는 일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1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A(34·여)씨는 지난 6일 오후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한 성형외과에서 마취 상태로 복부지방흡입 시술에 이어 코 성형수술을 받다가 의식불명에 빠졌다. 이날 오후 5시 20분 쯤 수술실에 들어간 A씨는 잠시 후 산소포화도가 낮아지면서 호흡곤란 증세를 겪었다. 병원 관계자들은 자체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다 오후 6시께 119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오후 6시 10분 쯤 병원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A씨를 이송했으나 약 20분 후 병원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수술 집도의와 간호사 등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부산의 한 병원에서 턱 성형수술을 받고 입원치료 중이던 B(33)씨가 수술 사흘 만에 숨졌다. 지난달에는 수능을 마친 여고생이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쌍꺼풀과 코 수술을 받고 난 뒤 석달째 뇌사 상태로 병원에 누워있다. 또 작년 12월에는 울산에서 코와 눈 성형수술을 받은 20대 후반의 남성이 수술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등 이상으로 치료를 받던 중 20여일 만에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성형수술 받다가…

    최근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던 환자들이 의식을 잃거나 숨지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강남구 신사동 한 성형외과에서 마취 상태로 복부 지방흡입과 코 성형 수술을 받던 A(34·여)씨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20분쯤 수술실에 들어간 A씨는 잠시 후 산소포화도가 낮아지면서 호흡곤란 증세를 겪었다. 병원 관계자들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다 오후 6시쯤 119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오후 6시 10분쯤 병원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A씨를 이송했으나 약 20분 후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하고, 수술 집도의와 간호사 등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부산의 한 병원에서 턱 성형수술을 받고 입원치료 중이던 B(33)씨가 수술한 지 사흘 만에 숨졌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강남 신사동 성형외과서 의료사고…30대女 지방흡입술 받다가 숨져

    강남 신사동 성형외과서 의료사고…30대女 지방흡입술 받다가 숨져

    서울 강남 신사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의료 사고가 발생해 30대 여성이 숨졌다고 뉴시스가 11일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20분쯤 강남구 신사동 한 성형외과에서 복부지방흡입술을 받은 뒤 코 성형수술을 받으려던 A(34·여)씨가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이날 오후 6시쯤 성형외과 측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당시 교통 여건을 고려해 이 병원에서 3㎞정도 떨어진 서울 성동구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기던 중 A씨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A씨에 대한 부검 실시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있으며 부검 결과와 의료차트, 병원 관계자들의 진술서 등을 종합 검토해 과실 여부가 드러나면 관계자를 입건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형수술로 확 예뻐진 ‘꽃뱀女’ 공항서 그만…

    성형수술로 확 예뻐진 ‘꽃뱀女’ 공항서 그만…

    공갈혐의로 지명수배를 받던 여자가 성형수술로 예뻐진 얼굴 때문에 체포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말 중국 시안셴양 국제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밟던 한 여자가 여권 사진과 얼굴이 다른 점에 의구심을 품던 공항 직원에게 적발돼 경찰에 넘겨졌다. 조사결과 드러난 이 여성의 ‘실체’ 는 놀라웠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은 올해 21세로 지난 2012년 꽃뱀 수법으로 남자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지명수배를 받은 상태였다. 황당한 것은 지명수배 당시 얼굴과 비교해 현재의 얼굴이 너무나 아름답게 변한 것.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수사망을 피하다 지난해 12월 대폭적인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여성은 자신의 사촌 여성과 성형한 얼굴이 비슷하다고 생각해 사촌의 여권으로 공항 통과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예뻐진 외모가 반대로 그녀의 발목을 잡았다. 시선을 끄는 외모 덕에 공항 직원이 관심을 가지면서 오히려 의심을 품게된 것. 공항 직원은 “여권 사진과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귀 모양이었다” 면서 “몇차례 추궁하자 여성이 자신의 과거를 실토했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배우 이지아, 성형외과 상대 승소

    배우 이지아, 성형외과 상대 승소

    서울중앙지법 민사29단독 김종오 판사는 연기자 이지아(35)씨가 자신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한 서울 강남의 A성형외과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씨에게 3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A성형외과는 2012년 8월부터 석 달간 병원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이지아 탄탄복근, 복근성형으로 가능하다?’라는 글과 함께 이씨의 사진, 병원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를 게재했다. 이에 따라 이씨는 “복근 성형수술 홍보에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와 지명도가 도용됐다”며 A성형외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김 판사는 “A성형외과는 동의를 받지 않고 블로그에 이씨의 사진과 성명을 게재했다”면서 “자신의 성명·초상이 함부로 영리 목적에 사용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인격권’이 침해됐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유명인의 성명, 초상 등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인 퍼블리시티권이 침해당했다는 이씨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성문법주의를 취하고 있는 만큼 관련 법조항이 없는 퍼블리시티권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모든 것 잃었다” ‘에이미 남친’ 전 검사 선처 호소

    “모든 것 잃었다” ‘에이미 남친’ 전 검사 선처 호소

    방송인 에이미(32ㆍ본명 이윤지)의 연인으로 에이미의 성형수술 부작용과 관련해 성형외과 원장을 협박해 돈을 받도록 해준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해결사 검사’ 전모씨가 “이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었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장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전 검사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을 했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변호인은 “검사로서 부당한 이익을 위해 타인의 법적 분쟁에 개입해서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사면초가에 빠진 에이미를 돕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전 검사는 연인 관계였던 에이미를 돕기 위해 성형외과 원장을 협박, 700만원가량의 재수술을 하게 하고 치료비 명목으로 2250만원을 받아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앞서 혐의를 전부 부인한 전 검사는 뒤늦게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다음 재판이 오는 28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가운데 에이미가 증인으로 서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검사 측 변호인은 에이미의 신청 여부를 조만간 밝히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미 남친 전 검사, 갑자기 선처호소 이유는?

    에이미 남친 전 검사, 갑자기 선처호소 이유는?

    방송인 에이미(32ㆍ본명 이윤지)의 연인으로 에이미의 성형수술 부작용과 관련해 성형외과 원장을 협박해 돈을 받도록 해준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해결사 검사’ 전모씨가 “이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었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장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전 검사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을 했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변호인은 “검사로서 부당한 이익을 위해 타인의 법적 분쟁에 개입해서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사면초가에 빠진 에이미를 돕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전 검사는 연인 관계였던 에이미를 돕기 위해 성형외과 원장을 협박, 700만원가량의 재수술을 하게 하고 치료비 명목으로 2250만원을 받아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앞서 혐의를 전부 부인한 전 검사는 뒤늦게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다음 재판이 오는 28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가운데 에이미가 증인으로 서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검사 측 변호인은 에이미의 신청 여부를 조만간 밝히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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