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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포물 비디오로 “안방 피서를”

    ◎양들의 침묵/엽기적 살인사건 추적/케이프 피어/출옥수의 보복 이야기/유령수업·위험한 독신녀 등도 불만 찌는 날씨에 시원한 곳을 찾아 집을 나선다는 것이 고생길이 되기 일쑤다.이때 공포 또는 서스펜스 영화 한두편을 즐기는 것도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는 한 방법이다.기왕에 출시된 비디오 가운데 비교적 작품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 호러 무비 15편을 소개한다. 「유령수업」(비틀주스) 한 착한 부부가 교통사고로 숨진뒤 영계로 들어가지 못하고 유령이 돼 자신들이 살던 집으로 이주한 중년부부를 내쫓으려는 이야기가 기발하게 전개된다. 「미저리」케시 베이츠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탄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눈보라속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소설가를 구해낸 편집증 여자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소설을 쓸 것을 수설가에게 강요하며 공포 분위기로 몰아간다. 「유혹의 선」 의대생들이 자기들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경험하는 사후 세계가 펼쳐진다 「비디오드롬」 한 유선방송사장이 「비디오드롬」이라는 테이프의 환각작용에 빠져 사람들을 살해하는 내용이 과학공상소설의 기법으로 그려져 있다. 「케이프 피어」 강간죄로 14년동안 복역하고 출옥한 사나이(로버트 드니로반)가 강간죄라는 이유로 자신에게 불리하도록 변론한 변호사(닉 놀테반)에게 복수하는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온몸에 문신을 하고 나오는 로버트 드니로의 연기가 볼만하다. 「가면의 정사」 자동차 사고로 크게 다친 사나이(톰 베린저반)가 성형수술로 원래의 모습을 되찾지만 잊혀졌던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 나면서 악몽과 혼란에 빠지게 된다. 「야곱의 사다리」 베트남전의 상처와 악몽을 미스터리 터치로 그려내 「역사와 악마를 결합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영화다. 「양들의 침묵」 여자들의 피부를 도려내는 엽기적인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FBI 훈련원생(조디 포스터반)과 인육을 먹는 정신과 의사(앤터니 홉킨스반)의 심리전이 섬뜩하게 전개된다. 「원초적 본능」 섹스와 살인이 어우러진 스릴러물.한 형사(마이클 더글라스반)가 정사도중 얼음송곳으로 살해당한 가수의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여자용의자(샤론 스톤반)와 치정관계를 맺게된다. 「육체의 증거」 코카인을 흡입한뒤 숨진 60대 남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게된 여자(마돈나반)가 자신의 변론을 맡은 변호사(윌렘 데포반)에게 육탄공세를 퍼붓는다. 「위험한 독신녀」 같은 방을 쓰던 여자 친구가 남자와 가까워지자 내면의 광기와 마성을 드러낸다.
  • 나환자를 위한 자선 음악회/내1일 예술의 전당서

    천형의 병이라 일컬어지는 나병.이 나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자선음악회 「그대있음에」가 다음달 1일 하오8시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열린다. 나환자요양원 성라자로마을(원장 이경재신부)을 후원하고 있는 「라자로돕기회」(회장 박찬종)가 주관,11회째를 맡는 이 음악회는 소프라노 이규도 박미혜,메조소프라노 김신자,테너 박세원,바리톤 김성길 고성현등 국내정상급 성악가와 권경순(피아노) 정찬우(바이올린)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일본 최고의 피아니스트 도야마 게이코가 특별 초청되며 하프앙상블·목관5중주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의 음악회 모금목표는 7천만원.이신부는 『수익금중 반은 국내의 소록도·여수·안동등 불구노약자시설에 지원하고 나머지는 대한나학회·만성병연구소등의 지원과 중국 연변·베트남·몽골등의 나환우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보내는데 쓰여질것』이라고 설명하고 『여력이 있다면 이들의 성형수술·성지순례여행등도 돕고싶다』고 덧붙였다.문의 762­0540.
  • 교통사고때 흉터 성형시 보상받나(경제살롱)

    교통사고로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입원해 있는 피해자다.얼굴의 상처가 너무 심해 퇴원을 한 뒤에도 흉터가 크게 남을 것 같은데 나중에 성형수술을 받기 위한 비용도 보험사에서 보상을 해주나. ○수술비 받을수 있어 교통사고로 상처를 입고 수술을 받은 경우 흉터가 남게 되는데 보통 성인의 경우 대개 1년이상이 지나야 상처가 완전히 아물게 되어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보험사에서도 이를 고려해 장래에 성형수술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환자에게 미리 지급,적당한 시간이 지난뒤 피해자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주치의로부터 앞으로의 치료비 추정서를 받아 보험사에 내면 심사를 거쳐 나중에 필요한 성형수술비를 미리 받을 수 있다.(손해보험협회)
  • 김일성역 전담배우 “초특급 대우”

    ◎연령별로 2∼3명… 김정일 직접 연기력 시험/호텔특실에 투숙… 경호원까지 두고 보호 북한영화계 최대의 숙원사업은 영화예술사업에서의 「김일성형상 창조」의 실현이다. 최근 북한의 혁명영화 창작사업에 참여한 재일 조총련간부에 따르면 북한은 영화에서 김일성형상 창조사업 강화책으로 『김일성의 과거 활동상을 부각시키고 영화의 현실감을 살린다』는 명분하에 김일성역만을 전담하는 2∼3명의 전담배우를 선발,운영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일성 전담배우들은 김일성의 연령에 따라 20∼30대 전담배우와 40∼50대 전담배우로 나누어 선발되어 극중에서 김일성역을 맡고 있다. 김일성역 전담배우는 김일성형상 창조사업을 전담하는 「백두산 창작단」영화감독들과 중앙당에서 파견된 심사위원들에 의해 엄선되는데 김정일 앞에서 연기력을 테스트 받은 후 합격자에 한해 극중 김일성역을 맡고 있다. 이들 김일성역 전담배우들은 배역에 따라 김일성의 젊은 시절 사진을 놓고 얼굴성형수술까지 받고 있는데 이는 김정일이 『연기자는 인물의 성격과 정황에 맞게 자연스럽고 실감이 나는 연기를 해야 한다』고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김일성역 전담배우들은 공식적으로는 공훈배우급의 대우를 받도록 돼 있으나 실제로는 일반배우는 물론 공훈·인민배우들도 생각할 수 없는 초특급대우를 받고 있다.특히 영화촬영기간 중에는 『김일성과 똑같은 대우를 해야 한다』는 김정일의 지시에 따라 촬영장으로 이동시에는 벤츠600등의 고급 승용차를 이용하고 촬영이 끝날 때는 일류호텔 특실에 투숙하는등 특혜가 극에 달한다는 것이다. 북한은 이들 김일성역 전담배우들의 신상을 철저히 비밀에 부쳐 영화자막에 나타나는 영화출연진들 소개에서도 이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항상 2∼3명의 경호원이 이들을 감시·보호하고 있다. 한편 북한의 영화잡지 「조선영화」 최근호는 수령형상 창조사업과 관련한 논·사설을 잇따라 발표,영화예술사업에서 「김일성형상 창조사업」이 북한 영화계 초미의 관심사임을 뒷바침 해주고 있다.이 잡지는 과거 초창기 북한의 혁명영화가 『김일성의 혁명업적을 새세대와 주민들에게 진실되게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영화화면에 김일성의 형상을 새롭게 창조하는 문제가 더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로 등장했다고 주장했다.【내외】
  • 어린이 성형(외언내언)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도』라는 경구가 있다.이 말은 흔히 육체를 건강하게 가꾸는 일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데 쓰인다.그러나 원래 이 말은 그렇게 생겨난 말이 아니라는 설이 있다.전성기의 로마시대에 사람들이 환락과 퇴폐를 탐하고 사회를 좀먹기 시작하자 유난히 신체단련에 기를 쓰고 사우나니 목욕같은 것이 성해졌다고 한다.요즘도 많이 볼수 있는 보디빌딩 같은 것도 그때 생겨났다.그렇게 극성스럽게 신체적 단련에 탐닉하는 계층을 보며 생각있는 사람들이 『육체의 건강만큼 정신의 건강도…』수련되었으면 좋으련만,하고 탄식한 말에서 비롯되었다는 것.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다.육신의 건강에 너무 탐닉하는 풍조의 끝은 매우 부정적일 수 있다는 뜻이 담겨있기도 하다는 뜻이다.방학철의 어린이들이 성형수술바람에 휘말린다는 이야기(서울신문 12일자)가 어쩐지 그때의 로마를 생각나게 한다. 요즈음의 어린이는 안 이쁜 어린이가 없다.우리 어린이들이 별안간 잘 생겨져서 그렇다기 보다는 영양상태가 좋게 잘 자라 모든 어린이가 잘 생겨 보이는 것이다.또 현대는 개성시대여서 생긴대로 잘만 자라면 모두가 개성있게 이쁘고 귀엽고 발랄하다. 생긴대로 충분히 아름다운 어린이를 어른들이 이끌고 가서 쌍꺼풀에 오뚝한 코를 가진 획일적인 성형미인으로 만드는 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기 힘들다.그러는 정력과 시간을 정신적인 아름다움을 수련하는 데 도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책을 읽게 할 수도,글을 쓰게 할수도 있다.혹은 좋은 예술과 접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준다든가 한다면 서양미인 흉내의 성형수술보다 지적이고 고상한 아름다움을 잉태시키는 확실한 기회가 될 것이다. 『육체의 아름다움만큼 정신의 아름다움도…』길러준다면 좋겠다는 한탄이 절로 든다.하다못해 자라면서 남에게 폐가 되지 않는 교양을 익히며 자랄 기회라도 만들어준다면 「신한국인」으로 거듭나는 기회라도 만날 터인데….
  • 방학철 어린이 성형수술바람/성형외과 문전성시…월말까지 “예약 끝”

    ◎쌍꺼풀서 코높이기까지 다양/“신체발육 나이에” 부작용 우려/“외적아름다움만 조장… 비교육적”/전문가들 겨울방학을 맞아 성형외과를 찾는 어린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여대생은 물론 여중·고교생들사이에 2∼3년전부터 일기 시작한 성형수술붐은 방학기인 요즘 국민학교 어린이들에까지 번져 성형외과마다 차례를 기다리는 환자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더욱이 비전문의가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아 부작용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성형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서울시내 명동일대와 강남구 신사동·압구정동 일대의 개인성형병원에는 대부분 이달 말까지 예약이 끝난 상태이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상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쌍꺼풀수술에서부터 코높이는수술·턱뼈수술등 상담내용도 다양하다. 그러나 신체발육이 완전히 끝나지않은 국민학교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은 수술에 따른 부작용도 크거니와 어릴때부터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조장하는 결과를 빚어 교육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성형외과 전문가들은 어린아이의 경우 피부가 약한 상태에서 수술을 잘못 했을때 짝짝이 눈이 되거나 심할 경우 눈을 뜨지 못하는 수가 있다고 말하고 크면서 수술한 눈위에 쌍꺼풀이 덧 생겨 보기 싫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부작용이 있음에도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나이에 관계없이 70만∼1백50만원에 이르는 쌍꺼풀수술등을 마구해주고 있어 성형수술붐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서울 영동 J성형외과 진세훈박사는 『어린이의 경우 신체골격이 성숙하게 되는 17∼18세이후에 성형수술을 받도록 권하고 있지만 조기수술을 고집하는 부모들이 적지않다』면서 『특히 멀쩡한 아이를 데려와 쌍꺼풀수술을 해달라고 조르는 부모를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K성형외과에서 쌍꺼풀수술을 받은 국민학교 4년생 김모양(11)은 얼굴이 통통한데 비해 눈이 너무 작아서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김양은 3∼4일뒤면 쌍꺼풀진 눈을 갖게 될 생각에서 수술뒤의 통증도 참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린이들 가운데는 김양처럼 본인이 졸라서 수술하는 경우보다 부모들이 오히려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주는 경우가 더 많다. 지난해 12월말 영등포 M성형외과를 찾은 서모(10)·이모양(8)은 『싫다』고 했으나 『1시간만 꾹 참으면 된다』는 부모의 설득에 못이겨 수술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서울 명동의 K성형외과의 김세영박사는 『전문치료시설을 갖추지 않은 병원등에서 쌍꺼풀수술을 받아 눈꺼풀이 늘어지거나 시력장애등의 부작용을 일으켜 재수술을 요구하는 사례가 없지않다』며 『어린이들의 경우 성장과정을 충분히 지켜본뒤 필요할때 수술받도록 하는 신중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교육관계전문가들은 『어린이들에게 내면적인 성숙을 유도할 수 있는 가정교육 대신 돈으로 외모를 고치려는 어린이들의 비뚤어진 의식과 어머니들의 값싼 허영심부터 고쳐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현재 전국에는 3천여곳의 성형외과병원이 있으나 전문의는 4백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 코의 성형수술/한병기 한병기성형외과 원장(건강한 삶)

    코만큼 눈에 잘 띄는 부위도 없다. 얼굴에 한가운데 자리잡은 코는 그 모양도 각양각색인데 이는 코뼈와 주위의 다섯개 연골에 의해 코의 형태가 이루어진다. 동양인은 코성형수술중에 코를 높이는 수술이 가장 많고 그외 다쳐서 생긴 비뚤어진 코나 매부리코의 성형수술을 많이 하지만 반대로 서양인은 코를 낮추고 작게 만들어 주는 수술이 대부분이다.코를 높이는 수술에서는 얼마나 높일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다.코를 높이는 정도를 잘 결정해야 자연스런 코모양이 되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광대뼈가 튀어나온 사람의 경우에는 실제로 이마와 위턱과 비교해보면 코가 그다지 낮지 않은데도 낮아 보인다.이럴때는 광대뼈의 높이에 맞추어 코를 높이면 얼굴의 인상이 더 억세게 보이게 된다.이 경우에는 코의 폭을 좁혀주는 수술과 돌출된 광대뼈를 깎아내는 수술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말하자면 코수술은 얼굴의 다른 부분과 조화를 신중히 고려하지 않으면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를 높이는 성형술인 융비술에는 자가물질을 이용하는 경우와 인조물질을 이용하는 경우의 두가지가 있다.자가물질이란 환자자신의 뼈나 연골을 말한다.연골은 자신의 것이므로 부작용이 없긴 하지만 연골을 떼어내는 수술을 병행해야 하므로 수술이 복잡해질 뿐만 아니라 얻을 수 있는 연골조직의 양이 한정되어 있다.그러나 연골을 사용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납작한 코끝을 뾰족하게 세울 때이다.코끝에 인조물질인 의료용 실리콘을 과다하게 넣어 코끝을 세우면 코끝이 닳아 얇아져 빨갛게 되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꼭 본인의 연골을 사용해 수술하게 된다. 코수술에는 영구적으로 그 형태가 변하지 않고 인체에 해가 없고 시술하기 쉽고 형태를 자유자재로 디자인할 수 있는 의료용 실리콘 인조뼈가 많이 사용된다.현재 사용되고 있는 부드러운 의료용 실리콘은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서 코를 높여도 자연스럽게 보일 뿐만 아니라 현재 나와 있는 인조 물질 중 가장 부작용이 적다. 수술에 소요되는 시간도 30분 정도로 오래 걸리지 않고 수술후 4일만에 실밥을 뽑고 정상활동이 가능하다.코에 넣은 실리콘이 부작용을 일으키거나 원치 않을 때는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제거하면 수일내에 수술전 상태로 회복된다. 아직도 무자격의료인들에 의해 파라핀,올가논,액체 실리콘 등의 이물질을 주사기로 코에 주입하거나 공업용 실리콘으로 코를 높이는 수술을 받고 그 부작용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간혹 있다. 그러므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수술을 한다면 부작용이 없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된다.
  • 봉급생활자 연말정산/영수증·구비서류 잘 챙겨야 절세

    ◎시설 근로자주식저축 예금액 10% 공제/의료보험료 전액·보장성보험 연간 24만원까지/교육비 자녀 2명까지 전액 비과세 모든 봉급생활자들은 1년간 회사에서 받은 월급과 상여금등을 합한 총급여를 기준으로 매년 연말 근로소득세액을 정산,최종 확정해야 한다.이른바 연말정산이다. 봉급생활자들이 매달 내는 세금은 납세자 개개인의 복잡한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가장 일반적인 사례를 적용해서 만든 간이세액표에 따라 각사의 경리부에서 일률적으로 공제,원천납부한다.따라서 마지막 급료인 12월분을 받을때 각자의 특별한 사정을 감안해서 산출한 세액을 확정한 뒤 과거에 낸 세금이 더 많은 경우는 되돌려받고 덜 냈으면 추가로 더 내게 된다.이것이 바로 연말정산이다. ○재형저축도 15%나 이자·배당·사업소득등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이듬해 5월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할때 납세절차가 종결되지만 근로소득만 있는 대부분의 봉급생활자들은 연말정산으로 모든 세금계산이 끝난다. 연말정산은 회사에서 대신해 주기 때문에 봉급생활자는 세금공제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회사에 제출하기만 하면 된다. 근로소득세 공제는 ▲필요경비 공제 ▲소득공제 ▲세액공제 및 감면등 3가지이다.즉 연간 전체수입(총급여액)에서 필요경비와 소득공제액을 뺀 과세표준으로 세액을 산출하고 여기서 다시 세액공제 및 감면세액을 빼면 1년간 납부해야 할 세금이 나온다. 이번 정산에는 지난 7월부터 시행된 근로자주식저축액에 대한 세액공제(저축액의 10%)가 새로 포함되는 것이 특징이다.각종 공제내용을 알아본다. ▷필요경비 공제◁ ▲보험료공제=의료보험료는 전액을 공제받는다.생명·손해보험등 각종 보장성보험은 연간 24만원까지 공제된다.의료보험 이외의 보험공제를 받으려면 보험료 납입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의료비 백만원까지 ▲의료비공제=의료비는 본인과 생계를 같이 하는 배우자·부양가족등이 진찰·진료를 위해 의료기관에 지급한 비용과 의약품의 구입대금을 말한다.의료비가 총급여의 3%를 넘는 경우 1백만원까지만 공제된다.건강진단비·미용·성형수술비·한약재등 건강증진을 위해 구입한 약품비는 공제되지 않는다. ▲교육비공제=근로자 본인의 교육비는 전액 공제되고 자녀와 형제자매의 경우 각각 2명까지만 전액 공제된다.대학원 교육비는 공제되지 않는다. ▲무주택근로자공제=연간소득 1천2백만원 이하의 무주택자에 한해 1백만원을 공제해준다.무주택자란 과세종료일 현재 무주택 상태이고 과세기간 중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아파트를 분양받았으나 건축 중이어서 입주하지 못한 경우는 무주택자로 분류된다. ▷소득공제◁ ▲인적공제=모든 근로자는 연간 48만원의 기초공제와 54만원의 배우자공제를 받는다.자산소득 이외의 배우자의 각종 소득 합계액이 54만원을 넘으면 배우자공제를 받을수 없다.또 근로자와 생계를 같이하는 부모(아버지는 60세이상,어머니는 55세이상)나 형제자매(20세 이하이거나 60세이상)가 있으면 1인당 48만원의 부양가족공제를 받을수 있고 본인이나 부양가족 중 65세 이상의 노인에 대해서는 1인당 48만원의 경로우대 공제를 받는다.배우자가 없는 부녀자(미혼녀 포함)가 부양가족을 거느린 경우 54만원의 부녀자 세대주 공제를 해 준다. ○방위성금 등은 전액 ▲기부금특별공제=근로소득자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낸 기부금이나 국방헌금·수재의연금등은 전액 공제되고 학교나 학술연구단체등에 낸 기부금,불우이웃돕기 성금등 지정기부금은 근로소득금액의 5% 이내에서 공제된다. ▷세액공제◁ ▲근로소득세액공제=연간 총급여액이 3천6백만원 이하인 갑종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한다.상여금을 제외한 총소득 산출세액의 20%를 공제하는데 연간 공제한도는 50만원까지이다. ▲재산형성 저축에 대한 세액공제=지난 7월부터 시행된 근로자주식저축은 월 급여액에 관계없이 가입한 모든 근로자에게 10%의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또 재형저축은 연간 저축액의 15%,근로자증권저축은 10%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고 우리사주조합에 주식취득을 위해 저축했을 경우 저축금액의 15%를 공제받는다.
  • “취업위해서” 여대생의 성형수술/김수정 생활부기자(저울대)

    『우수한 학생들은 외국기업체에 다 빼앗기죠.엄청난 국가적 손실입니다』 오는 93년 2월 졸업예정자 3천 7백명중 취업희망자가 97.3%라는 서울 모 여자대학 취업관계자의 말이다. 국내기업의 공채기회 차단으로 여대생들은「하늘의 별따기」게임 같은 치열한 취업경쟁을 매일 벌이고 있다고 그는 귀띔했다. 지난해 여성대졸자에 대한 별도 공개채용을 실시,그나마 고급여성인력의 취업에 숨통을 터주었던 포철 현대 한진등 대기업들마저도 올 하반기 여성공개채용 계획을 철회했다. 때맞춰 「여성취업희망자들이여 이곳을 노려라.저곳을 공략해라」는 대여성 취업대책지침들이 예년보다 더 큰 무게로 여기 저기서 쏟아지고 있다. 4년동안 자신들과 같이 「뛰어놀고(?)공부한」 남자동기들이 대기업의 추천서를 놓고 취업전쟁을 벌이는 한 귀퉁이에서 여성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니 본격적인)남녀차별을 목격하게 된다. 우리 국내 기업들의 인력관리의 비합리성으로 우수한 여성인력을 쉽게 끌어가는 곳은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학교에 추천을 의뢰,수시채용하는 것이 특징인 이들 외국기업은 공개채용의 기회에서 배척된 「본토의 고급인력」을 흡수하는 것이다. 공개채용을 위주로 하는 미국계은행인 「시티뱅크」의 경우 남녀불문 철저한 성적위주로 채용,전체 4백80명의 직원중 여성이 50%에 이른다.과장급 이상 여성간부사원 비율역시 50%이상을 차지한다. 외국계 기업이 능력별 인력채용·관리를 하는 반면 국내기업의 여성인력 채용기준은 연고우선이 되는 경우가 많고 아니면 「어느정도의 능력」에다 「늘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얼굴」이라는 조건이 결정적으로 뒤따른다. 최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면접을 위해 뒤늦게 성형수술을 하기도 해 원서접수창구에는 수술자국을 그대로 드러낸채 원서를 내는 여성들이 목격되는 웃지못할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학생들사이에 『취업담당자에게 잘 보여야만 취업정보를 얻을수있다.금품이 오가기도 한다』는 등의 의혹의 말들이 오가고 있는것도 여성취업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한예다. 여성취업난의 해결을 위해서는 여성자신이 「아르바이트하는 정도」의 막연한 직업의식에서 탈피,투철한 직업관을 정립해야 한다는 사실도 중요하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사회가 「발전하고 있는 사회」임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주변 곳곳에 퍼져있는 여성고용차별의 비합리성을 이제는 깨야할때인 것같다.
  • 턱뼈 교정수술 2∼3주면 완료/한병기(건강한 삶)

    얼굴의 개성과 특성 나타내는 얼굴윤곽은 안면골격에 의해 만들어지는데 이에 대한 수술은 10년전만 해도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얼굴뼈 골절을 치료하기 위한 안면골교정술이 고작이었으나 최근들어 얼굴과 머리뼈의 선천성기형이나 후천적인 변형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교정수술로 발전하였다.이와같은 발전으로 정상적인 얼굴이지만 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들기 위한 안면윤곽성형수술도 많이 시행하게 되었다.안면윤곽성형술에는 사각턱교정술,광대뼈축소술,주걱턱이나 뒤로 빠져있는 턱교정술 등이 있다. 사각턱은 선천성으로 오거나 한쪽으로 편중되어 씹는 습관 때문에 그쪽 근육이 더 발육되고 이로인해 그쪽 턱뼈가 과도하게 성장해서 턱뼈의 대칭을 이루지 못하면서 네모진 턱으로 되기도 한다.수술은 입안의 구강점막을 절개하고 이를 통해서 돌출된 뼈를 필요한 만큼 절제하여 네모진 얼굴을 갸름한 얼굴형으로 만들어 주게 된다.얼굴에 흉이 남지 않으며 2∼3주면 일상활동이 가능하며 3개월이 지나면 완전히 회복돼 턱의 윤곽이 새로이 형성된다.광대뼈의 돌출은 동양인의 특징으로 억세고 좋지 않은 인상이라고 생각해서 문제가 된다.서양인에게는 광대뼈가 밋밋해서 광대뼈를 돋아나게 세워주는 수술이 대부분이나 우리나라에서는 광대뼈를 깎아주는 수술이 대부분이다.수술은 머릿속이나 입안의 구강내 절개를 하고 이를 통해 적당한 크기와 모양으로 만들어 준다. 측면에서의 윤곽은 이마 코 입 그리고 턱으로 이어지는 선으로 나타난다.코끝과 아랫입술과 턱끝을 연결하는 선이 일직선상에 있는 것이 이상적이나 턱이 없거나 반대로 주걱턱인 경우에 균형이 깨지게 된다.이때 수술로 교정해주므로 얼굴형태가 좀더 아름다워지며 전체적으로 조화가 이뤄진 모습이 된다.수술방법은 턱이 적을 경우에는 실리콘이라는 인공삽입물을 아래턱뼈 중앙부의 전방에 고정시켜 주고 심한 경우에는 턱뼈 자체를 수평으로 절골해서 앞으로 이동 고정시켜 준다.주걱턱은 입안을 통해 돌출된 부분을 깎아내거나 돌출이 심할때는 뼈를 잘라내어 뒤쪽으로 이동고정시키기도 한다.수술시에는 전신마취가 필요하며 일주일정도면 회복되어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 수전증 원장대신 사무장이 나서/무면허 수술 30여회

    ◎12억챙긴 2명 구속 【동해】 강원도지방경찰청 특수수사대는 4일 면허없이 성형수술등 각종 수술을 해준 동해시 동호동 파리의원 사무장 박경호씨(63·전과3범·동해시 동호동 182의35)와 원장 김광호씨(63·전과2범·〃)등 2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해 7월부터 파리의원 사무장 및 간호조무사로 일하면서 원장 김씨가 수전증으로 수술을 하지못하자 같은해 7월1일 낮 12시쯤 포경수술을 하기위해 찾아온 김모씨(37)에게 수술을 해주고 7만원을 받는등 지금까지 모두 30여명에게 쌍꺼플,언청이 수술등을 해주고 11억9천4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 탤런트등 1천여명에 무면허 성형수술

    ◎50억 챙긴 “엉터리 의사” 구속 서울경찰청은 12일 무면허의사 황정수씨(50·전과7범·서초구 반포동 우성아파트 103동 806호)를 보건범죄에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황씨는 지난해 12월30일 서초구 서초3동 박모씨(50·여)집에서 박씨에게 50만원을 받고 얼굴주름제거수술을 해주는등 지난85년부터 7년동안 모두 1천여명의 여자들에게 얼굴성형수술을 해주면서 5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결과 황씨는 지난63년 의무병으로 제대한뒤 일반외과에서 조수생활을 하며 배운 기술로 성형수술해왔으며 시술자 가운데 박모·이모씨등 탤런트 영화배우등 인기연예인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유방성형수술/소금물주머니 각광/실리콘겔 유해논란후 미시술자 늘어

    ◎유방암진단 방해… 격렬한 운동땐 터져 종래 유방성형수술에 쓰이던 실리콘겔대신에 보다 안전한 소금물주머니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근착 비지니스위크지가 전하고 있다. 실제 미국에서는 실리콘겔을 사용한 유방성형수술의 위험성이 언론에 보도된뒤 이를 소금물주머니로 대체하려는 여성이 줄을 서고있어 지난해 12월까지만해도 4백달러에 불과하던 소금물주머니 한쌍이 9백50달러까지 치솟고 있으며 내년에는 1천5백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가격앙등을 부채질한 것은 성형수술의 부작용에 대한 소송과 미식품의약국(FDA)의 까다로운 규정을 충족시키기위한 새로운 연구비의 투자등을 이유로 생산업체중의 하나인 다우 코닝사가 지난달 이사업에서 손을 떼겠다고 발표했기 때문. 그러나 소금물주머니도 완전히 안전한 것은 아니다. 외과의사들은 지난 85년이전에 만들어진 소금물주머니 5개가운데 1개는 성형수술후 5년이 지나면 물이 새거나 터진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 소금물주머니는 정력적이고 활동적인 행동을 할 동안에도 터질 위험성이 있다.물론 새어나오는 소금물조머니가 실리콘겔만큼은 해롭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소금물주머니를 대체할 다른 외과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소금물주머니는 여성들의 유방암을 진단하는 엑스선촬영을 간섭할 뿐만아니라 소금물주머니를 이용한 유방성형수술에는 아직 밝혀지지않은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을 것이라고 외과의사들이 믿기 때문이다. 데이비드A. 케슬러 미식품의약국장은 『여성들의 유방성형수술은 엄격한 규제속에서 실시되는 한 널리 이용될 수있게 할 방침』이지만 『다른 이식기구들과 마찬가지로 소금물주머니의 유해성여부에 대한 검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주의 외과전문의 그랜트 스티븐스박사는 『여성들이 미용에 대한 고집을 꺽지않는한 이런 종류의 수술을 막을 길은 없으며 바람직한 방향은 더욱 값비싼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성형에 사용되는 제품들의 질을 최고로 높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 유방성형 실리콘젤 유해론 속/국내서도 “관절염 발생” 보고

    ○대한 내과학회지 발표 유방성형 수술용 실리콘 젤의 안전성 여부에 대해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실리콘 젤 유방성형 수출후 류마토이드관절염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나와 주목을 끌고있다. 한양대의대 내과학교실 김병련박사팀이 최근 대한내과학회지에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평소 건강했던 이모씨(여)가 지난 78년 무자격자로부터 유방에 실리콘 젤과 코에 파라핀 주입을 하는 성형수술을 받았는데 10년후인 88년5월부터 수지관절과 수근관절 등에 통증과 경직이 오는 관절염에 걸리게 됐다는 것이다. 김박사팀은 환자에게 3개월동안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로 치료해보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90년8월 수술로 실리콘 젤 등의 이물질을 제거한 결과 약물치료없이 증상이 호전되고 재발하지 않았다면서 『이씨의 관절염이 실리콘 젤에 의한 인체보강체질환(HAD)였다』고 밝혔다. 외국에서 보고된 사례에 따르면 HAD란 액장의 파라핀이나 실리콘 젤 등의 이물질을 이용한 수술후 일어나는 국소적,또는 전신 부작용의 일종으로,나타나는 시기는 수술후 2개월에서 25년까지로 평균 10년 전후이다. ○유방 이상확대증상/암 초기경고 삼아야 젊은 여성들의 유방 이상확대 증상은 유방암의 초기 경고가 될수 있다고 미국의 의학자들이 말했다. 남가주대학 의과대학의 연구팀은 「유방 과형성」이라는 증상을 보이는 폐경기전 여성등은 빈번한 유방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유방 과형성」증상은 정상세포의 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유방의 근육 조직이 확대 되면서 일어난다.
  • 유방확대 성형술에 이용/실리콘 젤 인체유해논쟁

    ◎미 FDA,“터졌다” 제소계기 사용중지령/영등 유럽의학계선 “부작용사례 없어”/피부확장등에 널리 사용… 국내수입업자도 판매 자제 유방확대성형술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실리콘 젤의 유해성여부가 전세계 보건당국및 의료계에 큰 파장을 몰고오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이 파문은 지난해 유방성형수술을 받은 미국의 매리안 홉킨스여인이 유방속에 삽입된 실리콘 젤이 터지자 생산회사인 다우 코닝 라이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원고승소판결이 내려지자 촉발됐다.이어 지난 6일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유방확대성형술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실리콘 젤의 안전성에 관한 검증작업이 끝날때까지 사용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FDA 데이비드 케슬러국장은 『유방확대성형수술에 사용되고 있는 실리콘 젤의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실리콘 젤의 안전성을 뒷받침할 새로운 자료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FDA자문위원회가 검증작업을 벌여 FDA에 건의서를 제출하면 이를 근거로 FDA가 최종결정을 내릴때까지 사용을 중지한다』고 밝힌바있다. 미국 FDA가 이러한 조치를 내리자 스페인·호주·캐나다 등의 일부 국가에서는 이를 따르고 영국·덴마크·오스트리아 등은 의학적 증거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사용중지조치를 내린다는 것은 모순이라면서 유보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특히 영국과 덴마크의 보건당국은 『실리콘 젤의 사용을 중지시킬만한 충분한 증거도 없을 뿐만 아니라 미FDA의 자의적 조치는 수용키 어려우므로 유보할 수밖에 없다』고 반대의견을 개진했다. 일본 후생성도 최근 미FDA가 안전성을 확인할때까지 유방확대용 실리콘 젤의 사용을 중지하도록 의사들에게 요청했다.이에따라 일본의 3개 판매회사도 출하를 자진 중지하고 있다. 한편 국내의 한 실리콘 젤 수입업자는 『이번 FDA사용중지조치에따라 현재 실리콘 젤의 판매를 중지하고 있다』면서 『6주간의 유예기간후 미FDA가 내린 공식결과를 보고 판매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리콘 젤은 딱딱하거나 연한 것등 경도조절이 자유로운 실리콘이 유동성을 잃고 탄성과 견고성을 가지는 고화된 것을 말한다. 모래나 흙 등에서 채취해 만드는 실리콘은 지난 53년 미국의 브라운과 마조니박사가 임상실험 결과 인체에 무해하다는 논문을 발표를 함으로써 이용되기 시작됐다.또 생체고분자와는 분자구조가 완전히 다르므로 생체내에서 안전성이 높고 장기간의 사용에도 잘견뎌 지금까지 의료용고분자로는 최적의 소재로 꼽혀왔다. 실리콘이 이용되고 있는 분야는 콧대를 세우는 코융비술·유방확대성형술·피부확장 등에 쓰이는 조직확장기·심장의 인공박동기·인공신장·인조혈관·인공관절등 셀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이와 관련,인제의대 부속 서울백병원 성형외과 백세민교수는 『실리콘 젤이 체내에서 화학반응이나 독성을 일으킨다거나 다른 상태로 변하는 등의 부작용은 아직까지 보고된적이 없다』면서 『예컨대 백혈구가 자기세포가 아닌줄 착각하고 공격해서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이나 결합조직상의 문제 외에 실리콘 젤이 삽입된 부분에 대해서는 X선촬영이 어려운 점도 있지만 이런 것은 무시해도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 백교수는 『사용중지조치가 내려지면 대체품 개발이 안된 상태이므로 의사들이 여러가지 수술에 임할때 행동반경이 크게 좁아질 것』을 우려했다.
  • 면허 없는 사무장/수십차례 성형수술/의사등 2명 구속

    서울지검 북부지청 이준훈검사는 17일 서울중랑구 면목동 대명의원 원장 김병태씨(61)와 사무장 김만호씨(47)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원장 김씨는 의사면허가 없는 사무장 김씨를 고용,지난 7월9일 안모씨(31·여)의 코 성형수술을 하게하는등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1주일에 평균 2∼3명에게 불법으로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보장성 보험」 24만원까지 세금공제/봉급자 연말정산 어떻게 하나

    ◎자녀ㆍ형제 교육비 2명까지 전액혜택/재형저축 가입땐 저축액의 15% 감세/영수증 챙겨두면 “절세”… 전직땐 원천징수 증명해야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봉급생활자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과정의 하나로 거쳐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연말 정산이다. 연말정산은 회사측에서 하기 때문에 근로자가 신경 쓸 일은 별로 없지만 각종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므로 본인에게 해당되는 부문은 무엇인지,서류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주의해야 한다. 봉급자들은 의사ㆍ변호사 등 자영업자에 비해 세부담이 높다고 느끼는 만큼 각종 공제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그 내용을 정확히 파악,미리 준비를 해두자. ▷필요경비적공제◁ ▲보험료=의료보험료는 전액이 공제되고 각자가 가입한 생명ㆍ상해 ㆍ자동차보험 등 보장성보험의 보험료는 24만원까지 공제된다. 그러나 보험계약이 본인명의로 돼 있고 피보험자가 본인ㆍ배우자ㆍ부양가족일 경우에만 해당한다. 보험회사에서 발급하는 보험료 납입증명서나 영수증을 제출한다. ○미용비는 해당안돼△의료비=본인ㆍ배우자ㆍ부양가족이 쓴 약품비 치료비 입원비 등 의료비의 총액이 총급여의 5%를 초과할 경우에만 해당하며 초과분중 24만원까지 공제된다. 한약방ㆍ조산소 등은 공제대상 의료기관에 들지만 정밀건강진단비,미용ㆍ성형수술비,보약값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약국ㆍ병원의 영수증이 필요하다. ▲교육비=근로자 본인의 학교공납금(대학원 제외)은 전액 공제된다. 자녀 및 형제의 교육비는 초ㆍ중ㆍ고생에 한해 2명까지는 전액공제된다. 해당교육기관에서 발행한 영수증을 내야 한다. ▷소득공제◁ ▲기초공제=48만원까지 자동공제된다. ▲근로소득공제=연간 근로소득수입금액이 1백40만원이하일 경우는 전액,이를 초과하는 근로자는 수입금액에 따라 1백40만∼2백30만원이 자동공제된다. ○기부금 특별공제 ▲배우자공제=배우자의 연간소득이 54만원을 넘지 않는 경우에 한해 54만원이 공제된다. 근로소득은 없고 이자ㆍ배당ㆍ부동산소득 등 자산소득을 가질 경우에도 54만원에 못미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양가족공제=부양가족 한명당 연간48만원씩 공제받는다. 소득이 없는 직계존속(부 60세이상ㆍ모 55세이상)과 만 20세이하의 자녀(2명까지)및 20세 이하이거나 60세이상인 형제가 대상이다. 장인ㆍ장모ㆍ처형제,시부모ㆍ남편형제 등도 함께 살면 해당되며 주거형편상 부모와 떨어져 사는 경우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양자는 인원수에 상관없이 전원 공제대상이며 장애자인 자녀는 연령제한을 받지 않는다. ▲기부금 특별공제=국가ㆍ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한 금품과 수재의연금 국방헌금등은 전액 공제된다. 복지단체나 사회ㆍ종교단체등에 낸 기부금은 근로소득금액의 5%이내에서 공제된다. 해당단체에서 발행한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65세이상 「경로우대」 ▲경로우대공제=근로자 본인이나 부양가족이 65세가 넘으면 한명당 36만원씩 추가공제된다. ▲장애자공제=본인과 부양가족중 장애자는 48만원이 공제된다. 관계 기관의 장애자증명서를 제출한다. ▷세액공제 및 감면◁ ▲저축세액공제=재형저축과 우리사주조합 가입자는 연간 저축액의 15%,근로자증권저축 가입자는 10%를 각각 공제해 준다. ▲근로소득세액공제=지난해 폐지됐다 올해 부활됐다. 올 1∼6월분 급여에 대해서는 15만원한도내에서 산출세액의 20%가 공제되고 7∼12월분 급여에 대해서는 40만원 한도내에서 산출세액의 40%(월급여가 1백만원이 넘을 때는 30%)를 공제받는다. 회사에서 일괄처리하므로 별도로 서류를 제출할 일은 없다. ▲주택자금 상환세액공제=월급여 60만원이하 근로자가 국민주택규모의 집을 사거나,임차 또는 개량하기 위해 금융기관등에서 장기주택자금을 대부받고 이를 상환하는 경우 연간 상환액의 10%를 15만원범위내에서 빼준다. 관련 납입증명서를 내야 한다. ○주택대부금도 혜택 ▷기타◁ 올해 직장을 옮긴 사람은 전직장에서 퇴직시 발급한 원천징수 영수증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주소지,부양가족수 등이 바뀌었을 경우에는 주민등록등본이나 호적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 무면허 성형수술/40세주부 숨지게/전직간호사 구속

    서울시경은 11일 김영숙씨(43ㆍ주부ㆍ강남구 대치동 500 개포우성아파트 15동)를 보건범죄단속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B대학 간호학과를 나온 김씨는 지난 7월10일 자신의 집에서 하모씨(40ㆍ여ㆍ서대문구 충정로2가)에게 피부수축제인 실리콘과 주사기 등을 사용해 질수축수술을 해주면서 세균소독을 제대로 하지않아 3일만에 패혈증증세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 예방미비로 성형수술뒤 사망/“병원은 7천만원 줘라”

    ◎서울민사지법 판결 서울민사지법 합의41부(재판장 박영무부장판사)는 29일 얼굴성형수술을 받은 뒤 숨진 김복동씨(당시 40)의 부인 박숙요씨(서울 중구 신당동) 등 가족이 가톨릭의대부속 여의도성모병원재단과 이 병원 의사 4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7천3백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박씨는 남편 김씨가 지난88년 5월17일 상오1시쯤 부평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로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고 부평안병원을 거쳐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원,코뼈가 부러지고 상처가 심해 얼굴성형수술을 받은뒤 혈압과 체온이 계속 떨어져 심폐소생수술을 받았으나 3시간45분쯤뒤인 하오10시45분쯤 회복하지 못하고 숨지자 소송을 냈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가 폐동맥혈관이 이물질로 막혀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폐혈전색증으로 숨진 것이 인정된다』면서 『이 증상은 외과수술의 경우 종종 나타나며 헤파린의 투여 등의 조치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병원측은 수술전 또는 수술도중에 예방조치를 했어야 했다』고밝혔다.
  • 고용한 의사에 면허증 빌려/70여명에 성형수술

    ◎간호보조원등 3명 영장 서울시경은 3일 서울 중랑구 면목3동 1100의1 대영의원 간호보조원 남승우씨(50)등 3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종로구 교북동 12의21 독립문의원 의사 윤환곤씨(28)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안양근씨(67)를 수배했다. 남씨는 고용한 의사 김병태씨(59ㆍ입건)로부터 의사면허증을 빌려 지난 2월28일 주부 이모씨(59ㆍ송파구 잠실동 장미아파트)에게 25만원을 받고 코성형수술을 해주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70명에게 의사면허없이 1천5백여만원을 받고 성형수술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구속된 종로구 종로3가 종일의원 사무장 이경재씨(56)도 의사면허 없이 지난 1월부터 6명에게 눈쌍꺼풀수술 등 성형수술을 해주고 70여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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