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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노로 봤는데 포르노가 아니네

    포르노로 봤는데 포르노가 아니네

    파격적인 성기노출과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 두 차례의 제한상영등급 판정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영화 ‘숏버스’(감독 존 캐머런 미첼, 수입 스폰지)가 2년 가까운 법정공방을 끝내고 마침내 12일 국내 개봉된다. 지난 4일 언론시사회에서 공개된 영화는 성기노출 장면이 가림처리돼 있는 버전으로 수입사가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제출했던 것과 동일한 버전이다. 수입사인 스폰지의 조성규 대표는 “존 캐머런 미첼 감독이 아시아권의 심의제도를 감안해 특별히 제작한 모자이크 버전을 영등위에 제출했었는데, 이마저 통과되지 않아 소송까지 제기했던 것”이라며 “이제라도 개봉할 수 있게 돼 다행이며, 감독도 최근 메일을 통해 한국 개봉에 관심과 지지를 밝혔다.”고 말했다. # 집단성교·동성애·자위 있는 그대로 묘사 그의 말대로 ‘숏버스’는 개봉되기까지 지난한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숏버스’가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006년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그해 부산국제영화제와 국내 언론시사회에 공개되며 우리나라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2007년 4월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수위 높은 성적 표현을 이유로 들어 제한상영가 결정을 내렸다. ‘숏버스’의 변호를 맡아 진행한 윤지영 변호사(법무법인 한결)는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은 영화 광고가 금지되는 데다, 우리나라에 상영이 보장되는 제한상영관이 전무하다시피 해서 사실상 ‘상영불가’와 같은 판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스폰지는 등급분류제도의 위헌성을 들어 ‘제한상영가 등급분류 결정취소’에 관한 소송을 시작했다. 항소, 상고로 이어진 법정공방은 올해 1월에야 대법원에서 ‘제한상영가 등급분류는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 위법’이라는 원심 판결을 확정하면서 종결됐다. 그렇게 해서 다시 밟게 된 등급 심의를 통해 ‘숏버스’는 지난 2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으면서 정식으로 극장에 걸릴 수 있게 됐다. # ‘뛰어난 작품성’ 해외 평론가들 극찬 이같은 과정에서 짐작할 수 있듯, 영화는 성과 사랑에 대한 고민을 가감없이 다루고 있다. 섹스 테라피스트 소피아(숙인 리)는 커플들의 성 문제를 상담해주는 일을 하지만, 정작 자신은 한 번도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이 없다. 남편이 상처 받을까봐 오르가슴을 연기하고 있을 뿐이다. 그녀는 좀 더 깊은 성적관계를 맺고 싶어 하는 게이 커플 제이미(PJ 드보이)와 제임스(폴 도슨)를 상담해 주다가 그들에게서 ‘숏버스’라는 언더그라운드 살롱을 소개받는다. ‘숏버스(Shortbus)’는 ‘어딘가 모자라고 남들과 다른 이들’을 가리키는 미국의 은어. 살롱 ‘숏버스’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예술, 음악, 정치, 관계에 대해 소통을 나누고, 교감을 통해 저마다의 오르가슴을 발견해 나간다. 이 속에서 세브린(린지 비미시)은 진정한 관계를 갈망하고, 모델에서 가수로 전향한 세스(제이 브래넌)는 제이미와 제임스 커플 사이에 끼어든다. 숏버스에서 소피아는 과감하고 놀라운 섹스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성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나간다. # 성과 사랑에 관한 솔직한 고민 그려 ‘숏버스’는 선댄스영화제 최우수 감독상과 관객상을 받은 영화 ‘헤드윅’의 존 캐머런 미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데서 알 수 있듯, 작품성이 뛰어나다. 집단성교, 자위행위, 사디즘과 마조히즘, 동성애 등이 날것으로 등장하지만, ‘숏버스’가 포르노그래피 영화와 다른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원심 재판부가 판결문에서 “‘숏버스’는 다수의 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됐고 영화평론가들로부터도 음악 영상 등 예술성을 인정받은 점 등에 비춰 집단성교, 동성애 등 장면은 감독이 영화의 주제와 전개상 필요하다고 판단해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된다. 참고로 감독은 한 외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섹스 장면은 배우들의 실제 성행위로 이뤄졌으며, 단 한 번만 빼고는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장면 모두가 진짜였다.”고 말한 바 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트랜스젠더 강간죄 첫 인정

    법원이 호적상 남자인 성전환자(트랜스젠더)를 성폭행한 20대 피고인에게 강간죄를 적용, 실형을 선고했다. 이는 국내에서 첫 판결로, 법조계 안팎에서 ‘여성성’ 논란을 부르며 사회적 파장도 예상된다. 이번 판결은 2002년 성전환자를 호적정정 첫 인정에 이어 인신구속이 가능한 형법으로도 성전환자를 여성으로 인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부산지법 제5형사부(고종주 부장판사)는 18일 가정집에 침입, 돈을 훔치고 50대 성전환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신모(28)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호적상 남성인 피해자는 오래 전 성전환 수술을 받았고, 과거 10년간 남자와 동거하는 등 여성으로 생활해 온 점으로 미뤄볼 때 형법에서 정한 강간죄의 객체인 부녀(婦女)에 해당한다.”며 “성전환자가 성범죄의 피해자가 됐을 때 호적상 성별보다 보통의 여성처럼 남성과 성행위를 할 수 있는지, 성적 자기결정권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씨는 지난해 8월31일 부산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성전환자인 박모(58)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0만원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성적 소수자 자기결정권 인정 같은 유형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은 1996년 강간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당시 대법원은 성염색체가 남성이고, 여성과 내·외부 성기의 구조가 다른 점, 여성으로서의 생식 능력이 없는 점 등을 근거로 성전환자는 강간죄 규정의 부녀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강제추행죄는 물을 수 있지만 강간죄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 대법원의 판단이었다. 그러나 2002년 법원이 처음으로 성전환자의 호적정정 신청을 받아들였으며 2006년 대법원도 이를 인정했다. 이번 판결로 성전환자는 민·형법상으로 온전히 여성으로 인정된 셈이다. 재판부는 그러나 모든 성전환자에 대해 강간죄가 성립된다고는 하지 않았다. 외모와 여성으로 살아온 성징 등 여성으로 볼 수 있는 판단이 섰을 때에만 인정했다. 한채윤(37·여)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소장은 “그동안 부녀로 한정해 놓은 성폭행방지법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면서 “성적소수자의 ‘성적자기권’을 인정한 이번 판결을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재판부 외국사례 참조 등 신중 재판부는 판결에 앞서 네 차례의 심리를 갖고 외국사례 등을 참조하는 등 신중함을 보였다. 재판부는 처음 검찰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하자 강간죄로 다룰 소지가 있다며 검찰과 논의, 검찰은 결심공판 때 강제추행을 강간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용어클릭 ●성적 자기결정권 개인이 성행위를 다른 사람에게 강요받지 않고 본인 의지와 판단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는 권리를 말한다. 자유로이 성적 관계를 선택하는 것과 성적 자기결정권을 박탈당하는 것은 다르다는 판례가 있다.
  • 한국 연쇄살인범의 특징은

     한국 연쇄살인범의 일반적인 모습은 어떨까. 경찰대 표창원 교수가 2005년 펴낸 ‘한국의 연쇄살인’ 이란 책이 강호순 사건과 맞물려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표창원 교수가 책에서 정리한 한국 연쇄살인범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일정한 직업이 없거나, 있어도 우수한 실적을 나타내지 못한다.  2. 연령대는 20대 후반~40대 후반일 가능성이 높다.  3. 대개 남성이다.  4. 미혼이거나 결혼에 실패한 독신일 가능성이 높다.  5. 평소 속을 잘 드러내지 않고 조용한 편으로 눈에 띄지 않는다.  6. 간혹 아무것도 아닌 일로 자신을 무시한다고 화를 내거나 싸늘하게 돌변해 주위를 놀라게 한다.  7. 사는 곳이나 개인 물건 등을 남에게 보여주지 않는 등 사생활을 철저히 감춘다.  8. 진지하게 대화하거나 남의 말을 잘 들으려 하지 않아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다.  9. 때로 공상에 잠기거나 다른 세상사람처럼 느껴진다.  10. 과묵하고 반항적인 모습이 때로는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11. 이성 관계에 서투르면서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집착이 심하고 지나칠 정도로 잘해준다.  12. 이성 관계에서 마음을 나누려 하지 않고 일방적인 애정 표현으로 상대에게 부담을 준다.  13. 헤어지려고 하면 폭력을 휘두르거나 섬뜩할 정도로 차가워진다.  14.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 대상에는 대단한 집중력과 인내심을 보인다.  15. 폭력이나 절도, 성범죄 등의 전과가 있거나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16. 거짓말을 아주 능숙하게 한다.  연쇄살인이란 말을 처음 쓴 것은 미국의 FBI 요원이었던 로버트 레슬러다. 그는 마인드 헌터스, 혹은 심리 전담반이라고 불린 ‘FBI 엘리트 행동과학연구소(BAU)’의 창립 인원이다.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중인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가 BAU를 다루고 있다.  로버트 레슬러는 동료 존 더글라스와 함께 토마스 해리스의 소설 ‘한니발 렉터 3부작’에 나오는 잭 크로포드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레슬러는 1992년에 발표한 자서전 ‘살인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1970년대 초 영국경찰대학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한 동료가 연쇄살인, 강간, 절도 등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듣고 미국으로 돌아와 반복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을 연쇄살인범(serial killer)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회고했다.   연쇄 살인범에 대한 연구가 가장 깊이 있게 진행된 미국에서의 분석에 따르면 이런 대형 범죄는 사회나 경제적 불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옛소련에서는 미국과 달리 자신들은 연쇄 살인범이 없다는 선전을 하곤 했다. 반면 미국의 전문가들은 옛소련에도 이런 범죄가 있지만 밝혀내지 못한 것뿐이라고 폄하하곤 했는데, 실제로 옛소련에서의 연쇄 살인 범죄가 나중에 밝혀지기도 했다.  로버트 레슬러가 1984년 국제법의학협회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논문에서 정리한 연쇄살인범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대부분 백인 독신 남성이다.  2. 영리하며 IQ는 대개 높은 편에 속한다.  3. 지적 능력과 무관하게 학업 성취도는 낮다. 학교 성적은 형편없고 일정한 직장을 구하지 못하며, 대개 비숙련 노동자로 끝을 맺는다.  4. 어릴 때 가정환경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며, 편모 슬하에서 성장한다.  5. 가계 내에 정신의학적 문제, 전과, 알코올 중독의 전력이 존재했다.  6. 어린 시절 정신적, 육체적, 혹은 성적으로 심한 학대를 받는다. 혹독한 학대를 겪으면서 심한 굴욕감과 무력감을 갖는다.  7. 멀리 떨어져 있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든지, 혹은 학대를 일삼는 아버지에게 적의를 가지기 때문에 남성적 권위를 지닌 이들과 마찰을 빚는다. 주로 어머니의 지배를 받으므로 여성에 대해서도 심한 적대감을 느낀다.  8. 정신의학적인 문제를 일찍이 드러내므로 어릴 때부터 시설에 수용되기도 한다.  9. 사회와 극단적으로 고립되어 세상에 적개심을 품는다. 자신을 포함한 세상 모든 사람을 증오하며, 종종 10대 때 자살을 기도하기도 한다.  10. 조숙한 편으로 정상에서 벗어난 성행위에 평생 몰입한다. 이성의 옷 조각에서 만족감을 느끼는 페티시즘, 엿보기 좋아하는 관음증, 폭력적인 포르노에 집착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Healthy Life] (8) 나이와 성적 능력

    [Healthy Life] (8) 나이와 성적 능력

    “발기부전은 정말 나이 탓일까?” 중년 이후의 남성 대부분이 이런 고민을 한다. 내놓고 말하자니 낯 뜨겁고, 쉬쉬하자니 예삿일이 아닌 것 같아 전전긍긍한다. 용기를 내 병원을 찾는 경우는 그나마 다행이다. 대부분은 그냥 속만 썩인다. 아내에게는 “나이 들면 다 그렇대.”라고 둘러대면서…. 그러나 그럴 일이 아니다. 40∼50대 인생의 황금기에 느끼는 성적 열패감을 방치한다는 것은 개인적·사회적으로 엄청난 손실이기 때문이다. 발기부전, 정말 대책없는 병일까?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명순철 교수로부터 듣는다. ●‘발기부전은 나이 탓’이라는데 의학적 근거가 있는가? 어느 정도 근거는 있다. 발기부전 유병률은 40대 33%, 50대 59%, 60대 78%, 70대 82% 등으로 급증한다. 이 연령대에 고혈압, 당뇨병, 전립선질환, 남성갱년기 등의 질환이 많은 게 원인이다. 그러나 역으로 70대에 정상 발기를 유지하는 노인이 18%나 된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건강을 잘 관리하면 얼마든지 젊게 살 수 있다. ●발기부전 진단기준은 무엇인가? 발기란 개인 심리와 내분비·신경·혈관계 작용에 의해 음경에 혈액이 모이는 현상이다. 발기부전은 이런 조화가 깨지면 생긴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발기부전을 ‘남녀 모두에게 만족스런 성생활을 누리기에 충분한 발기를 얻지 못하거나 유지할 수 없는 상태’라고 규정했다. 즉 성행위가 가능할 정도로 남성의 성기가 충분히 단단해지지 않거나, 발기 상태가 일정 시간 유지되지 않으면 발기부전이라고 진단한다. ●원인은 무엇인가? 발기부전은 정신적 스트레스, 불안감, 관계형성장애, 우울증, 성적 발달장애 등 마음이 원인인 심인성, 신체질환이나 내분비·혈관·신경계 이상으로 생기는 기질성으로 구분한다. 발기부전을 초래하는 내분비질환으로는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는 저성선증, 남성호르몬의 작용·생산을 방해하는 고프로락틴증 등이 있으며, 신경계 질환으로는 만성퇴행성 신경질환, 척추질환 등이 있다. 발기에서 매우 중요한 혈관계 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이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발기부전은 심인성과 기질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중요한 점은 사소한 신체적 이상을 방치하면 심리적 악화 과정을 거쳐 수습이 어려울 만큼 발기부전이 악화된다는 사실이다. ●노화에 따른 발기부전과 병적인 발기부전의 차이는? 늙으면 발기에 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발기 유지 시간이 줄며, 사정 후 다시 발기되기까지의 간격이 늘어난다. 병적인 것과 노화에 의한 자연스런 발기부전은 질보다 양의 문제라고 봐야 한다. 즉 횟수 측면에서 주관적으로 만족스런 성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면 질병이라고 보는 게 옳다. 그러나 사정시간의 미세한 변화나 사정시의 느낌 감소 등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으로 본다. 60세 이상의 정상인은 사정 후 다시 사정할 때까지 최소한 12시간 이상이 필요하다. 또 정액 분출력이나 정액량이 주는 것도 노화에 따른 정상적인 변화이다. ●부부관계의 횟수를 발기부전의 기준으로 볼 수도 있나. 또 바람직한 부부관계의 횟수는? 부부관계 횟수가 발기부전의 기준은 아니다. 개인적·사회적·문화적 영향에 따라 편차가 크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횟수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실제로는 외국인에 비해 횟수가 적다. 관련 연구를 종합하면, 청·장년기에는 일주일에 1회 이상, 그 이후에는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 한 달에 1회 이상의 관계를 갖는 것이 좋다고 본다. 분명한 것은 횟수보다 질이며, 관계가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이뤄지느냐가 중요하다. 한국인들처럼 성행위 때 삽입(성교)에 집착하는 것도 문제다. 실제로 건강한 성생활의 기본은 사랑스러운 손짓이나 마음의 교감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대상에 따라 성적 욕구도 달라진다. 부부 등 일상적 대상에게서 느끼는 성적 무관심도 원인이 되는가? 남성들은 결혼 후 2∼3년이면 “아내하고는 잘 안 된다.”고 말하는가 하면 적잖은 여성들은 “부부관계 중 다른 사람을 상상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는 익숙한 환경에 대한 무관심이기도 하지만 부부간에 서로를 위한 노력과 투자가 적었거나 부부간 성 문제에 대한 대화와 이해없이 천편일률적으로 이뤄지는 성생활도 문제다. ●증상도 설명해 달라. 갑자기 발기부전이 생겼거나 아내 등 특정 파트너에게만 발기가 안 되는 경우, 조기 사정이나 사정이 안 된다면 심인성 가능성이 높다. 발기부전이 서서히 오며, 음경 팽창이 안 되거나 정상적인 사정과 욕구가 생기지 않는 경우, 회음부 수술, 방사선 치료, 발기부전 관련 약물복용 등의 병력이 있다면 기질성을 의심해 봐야 한다. 적절한 성적 자극이 주어졌을 경우 성기에 나타나는 반응이 명쾌한 기준이다. 여기에 부수적으로 성욕 감소나, 발기시 통증, 발기 유발 및 유지가 안 되는 현상 등이 증상이라고 보면 된다. 남성 성기능평가표에서 해당 번호를 더해 21 이하는 경증, 7이하는 중증으로 진단한다. ●우리나라의 발생 추이는 어떤가. 발기부전은 미국 성인 남성의 절반이 가질 정도로 흔하다. 우리도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성인 남성의 10% 이상이 가져 전국에 120만명이 넘는 환자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중증이 아니라면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약제 치료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약물은 드물게 시각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으며, 협심증 등 심장질환이 있거나 질산염 약물을 복용중일 때는 치명적인 이상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미리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또 음경 해면체에 약물을 주사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파파베린 등 3가지 약제를 혼합한 트리믹스 복합제제가 널리 쓰인다. 먹는 약보다 부작용이 적고, 심혈관계 환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용량이 과도하면 발기가 진정되지 않는 음경지속발기증이 생길 수도 있다. 또 진공압축기를 이용하거나 보형물을 넣는 방법도 있다. ●발기부전을 극복할 수 있는 생활 태도와 예방법은?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생활을 통해 심인성 발기부전의 원인인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제거하며, 부부간에 신체·정신적 매력을 갖도록 돕는 것이 성기능 유지에 중요하다. 같은 취미를 갖는 등 긍정적인 감정을 키우면 성생활의 질도 높아진다. 부부간 성생활에 대한 솔직한 대화도 중요하다. 필요할 때는 서로 위로·격려해 정신적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짜고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식품 섭취를 줄이는 대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흡연과 과음을 피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기질성 발기부전의 원인인 비만과 고혈압을 예방하며, 허리 및 하체를 강화해 성기능을 향상시킨다. 단, 회음부를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운전이나 자전거타기 등은 적당히 해야 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성적자기결정권 우선 보호… 파경때 재산분할 악용 우려

    부부의 성행위에 대해 첫 강간죄 인정 판결을 내린 부산지법은 판결 과정에서 고심한 흔적이 역력했다. 강간죄 인정이 국내 첫 판결인 데다 법조계, 여성단체 등 사회적 파장과 논란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첫 판결의 의미 및 반향 2004년 서울 중앙지법에서 이혼 위기에 몰린 아내를 성폭행한 남편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한 적은 있지만 그동안 부부간 강간죄를 적용한 사례는 없었다. 재판부는 ‘부부강간’을 인정하면 파경을 맞은 부부 사이에 감정적 보복, 재산 분할과 같은 경제적 목적 등으로 고소가 남발되는 등 부부강간이 오용되거나 남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반대론자의 입장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였다. 그러나 재판부는 앞으로 구체적인 사건에 대해서는 법적인 분쟁으로 비화됐을 때 수사와 재판 등 형사사법 절차에서 그 시비(사실 인정)를 가리면 족하다고 일축했다. 고종주 부산지법 제6형사부 부장판사는 “이런 이유로 폭력을 수단으로 하는 부부강간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명백히 잘못됐다.”고 밝혔다. ●판결 과정의 쟁점 사항 재판부는 판결에 앞서 한 차례 심리를 갖고 외국사례 등을 참조하는 등 신중함을 보였다. 재판부는 부녀(婦女)의 정의를 ▲혼인 중인 부녀의 포함 여부 ▲이혼소송 중이거나 별거 또는 정상적인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부까지 포괄적으로 포함할 것인지 여부 등에 대해 고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강간의 수단으로 폭행과 협박이 어느 정도인지, 일반강간죄로 볼 것인지 여부 등을 논쟁으로 삼았다. 재판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이미 부부간의 성폭행을 강간죄로 인정하고 있는 나라의 판례를 참조했다. 또 유엔인권위원회가 1999년 우리나라에 대해 아내 강간을 범죄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지적한 점도 감안했다. 고 부장판사는 “1995년 형법의 ‘정조의 장’에 포함돼 있던 강간죄를 분리해 ‘강간 및 추행의 장’으로 독립, 편재했다.”면서 “이는 강간죄의 보호법익을 ‘성적 자기결정권’으로 선언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결국 과거에는 형법상 강간죄의 보호법익을 성적 순결 또는 정조로 봤으나 이제는 인격권의 하나인 성적 자기결정권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상적인 부부 사이에도 성적 자기결정권이 마땅히 인정돼야 한다는 게 재판부의 확고한 입장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용어 클릭 ●성적자기결정권 개인이 성행위를 타인에게 강요받거나 지배받지 않고 본인 의지와 판단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는 권리를 말한다. 최근 한 연예인이 ‘간통죄 ’조항이 “개인의 성적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며 위헌법률 심판을 청구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으나 헌법재판소는 합헌 결정을 내렸다. 자유로이 성적 관계를 선택하는 것과 성적자기결정권을 박탈당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의미이다.
  • “여성권리 새 장” “부부관계 법통제 무리”

    부부간 성행위에 대해 처음으로 강간죄를 적용한 부산지법의 판결에 대해 법조계와 여성계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여성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보다 폭넓게 인정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부부관계를 법으로 통제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의견도 있었다.여성사건 전문 김삼화 변호사는 “법조계 내에서 아내를 성폭력의 대상으로 볼 것인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면서 “이번 판결은 진일보한 것으로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첫 시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부부강간죄 성립을 주장해온 여성계는 이 기세를 몰아 부부강간죄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은 “2007년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에서 부부강간죄 법제화를 권고했음에도 그간 강제추행만 인정한 판례보다 진일보한 것”이라면서 “이번 판결이 부부 사이에도 성적 자기결정권이 있음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 소재 지검의 한 부장검사는 “강간죄의 객체인 ‘부녀’에 ‘부인’을 포함시킬 수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이번 판결이 확정될 경우 강간죄의 공소시효가 6개월인 점을 악용해 남편을 고소하는 사건이 늘어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데, 부부 문제를 공권력을 빌려 처벌하기보다는 이혼 절차로 해결하는 게 바람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오이석 김민희기자 hot@seoul.co.kr
  • ‘부부간 강간’ 첫 인정

    남편과 아내 사이의 성행위에 대해 강간 혐의를 인정하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와 사회적 파장이 예상된다. 이혼 위기에 몰린 아내를 성폭행한 남편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한 적은 있지만, 더 죄가 무거운 강간죄를 적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지법 제5형사부(재판장 고종주 부장판사)는 16일 필리핀인 아내 B(25)씨를 흉기로 위협해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특수강간)로 기소된 이모(42·회사원)씨에 대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자신의 부당한 욕구를 충족하려고 흉기로 위협해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것은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판시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미네르바 놓고 진중권-변희재 맞짱 토론 중

    ‘미네르바 구속 논란’을 주제로 진보와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논객 진중권씨와 변희재씨가 온라인 생중계 토론에서 맞붙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야후! 코리아는 16일 오후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와 변희재 미디어발전국민연합(이하 미발연) 공동대표의 온라인 토론을 생중계하기 시작했다.애초 토론이 예고됐던 시간은 오후 4시였으나 실제 중계는 이보다 약 3분 정도 늦게 시작됐다.  이날 토론은 오전부터 일찌감치 큰 관심을 끌며 오후 4시 현재 1000건에 달하는 댓글이 달려 있었다.또 같은 시간 ‘어느 쪽 의견을 지지하느냐.’는 설문조사에는 진중권 54만표,변희재 21만표가 기록되기도 했다.이 설문은 중복투표가 가능하며 토론이 진행되는 중간에도 계속된다.  이날 진 교수는 흰색 계열 줄무늬 셔츠에 항공 점퍼 차림이었고,변 대표는 검은 정장에 흰 셔츠 녹색 타이를 메고 토론에 임했다.  둘은 ‘라이벌’답게 초반부터 신경전을 펼쳤다.먼저 변 대표가 사회를 맡은 최진순 한국경제신문 기자에게 “상대 말을 좀 안 끊도록 해주세요.”라고 요청하자 진중권 교수가 “말을 반복하지 않게 해 주세요.”라고 응수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진중권,조갑제와도 맞짱 ☞미네르바 “학벌이 글 쓰는 데 무슨 상관?” ☞가스총들고 성행위…부부간 강간죄 첫 인정 ☞이재오,미국서 운전면허 취득한 ‘큰 사건’ ☞상하이차 “쌍용차 기술 훔치지 않았다”
  • 이재오,미국서 운전면허 취득한 ‘큰 사건’

    이재오,미국서 운전면허 취득한 ‘큰 사건’

     한나라당 이재오 전 최고위원이 최근 미국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최고위원의 인터넷 블로그에는 이 같은 사실과 함께 이 전 최고위원의 미국 버지니아주 운전면허증 사진이 지난 10일 올라와 있다.  이 사진을 올린 이 전 최고위원의 측근은 “이 전 최고위원이 학과시험에 합격하고 운전연습 허가증을 받은 뒤 시간 나는대로 아침 저녁으로 연습했다.”며 “결국 실기시험에 합격해 운전면허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이 전 최고위원이 ‘나 홀로 미국 생활’을 하면서 자동차가 없이는 활동이 힘들 것 같아 운전을 배울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전 최고위원은 운전을 배울 시기에 감옥생활과 도피생활을 하다 보니 기회가 없었고,정치를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자전거·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국회의원 당선 후 운전기사를 고용했기 때문에 운전면허증을 취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측근은 이런 사정으로 64세라는 나이에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은 이 전 최고위원에게는 ‘큰 사건’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1일 인터넷 팬카페인 ‘재오사랑’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올리고 “이번 겨울 미국~남미~아프리카~유럽~중국~몽골~러시아~인도~동남아를 돌아 한국으로 간다.”고 전했다.워싱턴에 체류 중인 이 전 최고의원은 영국·인도를 거쳐 17일쯤 중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삼성전자 투톱제로 혁명적 경영 혁신 ☞가스총들고 성행위…부부간 강간죄 첫 인정 ☞공직감사 방향 확 바꾼다 ☞착용 귀금속으로 군포 실종 여대생 찾아내나
  • 2008 할리우드 가장 꼴사나운 사건 ‘BEST 3’

    2008 할리우드 가장 꼴사나운 사건 ‘BEST 3’

    올해에도 할리우드에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스타들의 약물 중독과 음란물 유출, 음주운전 사건 등이 연달아 발생했다. 수많은 사건들 중 유독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이슈들이 있다. 린제이 로한이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힌 ‘커밍 아웃’과 데이비드 듀코브니의 ‘섹스 중독 고백’ , 미니미 ‘섹스 비디오 유출’은 할리우드를 흔들었던 뉴스이다. 미국 연예사이트 티엠지닷컴이 선정한 2008년 할리우드를 경악케했던 가장 꼴사나운 사건 ‘BEST 3’를 자세히 알아봤다. ’할리우드 이슈메이커’ 린제이 로한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로한은 DJ사만다 론슨과 동성애 관계임을 인정했다. 이후 이들은 수많은 팬들과 파파라치의 표적이 됐다.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과 키스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들은 거의 매일 해외 타블로이드 1면을 장식한다. 로한은 친부 마이클 로한과의 싸움때문에 미국 연예계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로한은 아버지와 오랜 앙숙관계다. 마이클은 매번 로한을 곤경에 처하게 하는 발언을 했다. 지난 5월에는 로한이 동성애를 한다는 사실을 폭로했고 7월에는 불륜관계로 낳은 로한의 이복 여동생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자신의 이미지가 망가진 로한은 “아버지는 나의 적이다. 제발 할말이 있으면 언론이 아닌 내게 직접 해라”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미국 드라마 ‘X-파일’의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밝힌 ‘섹스중독 고백’도 꼴사나운 사건으로 뽑혔다. 지난 9월 28일(한국시간) 듀코브니는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10대 시절부터 섹스 중독 증세가 있었다”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재활원에 입소했다”라고 깜짝 고백해 팬들을 경악케했다. 설상가상으로 듀코브니는 이 보도가 나간 후 방송 및 광고 활동이 중단됐다. 또 1997년에 결혼한 할리우드 여배우 아내 티 레오니와 파경까지 맞았다. 하지만 듀코브니는 이에 굴하지 않고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았다. 꾸준한 노력 끝에 완치된 듀코브니는 다시 연예활동을 시작하며 팬들에게 찾아왔다. 신장 80cm ‘미니미’ 베른 트로이어(39)의 섹스 동영상 유출 사건도 잊을 수 없다. 지난 6월 미국 연예사이트 ‘티엠지닷컴’을 통해 트로이어와 17세 연하 모델이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트로이어의 섹스 동영상에 나오는 파트너는 올해 22세의 모델 래내 슈라이더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두 사람은 6개월 동안 동거 중이었으며 향후 결혼할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섹스 비디오가 유출된 후 이들의 혼인 서약은 백지가 됐다. 이후 트로이어는 자신의 비디오를 노출시킨 티엠지닷컴을 상대로 2,000만 달러(한화 약 20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굿모닝 닥터] ‘성기 콤플렉스’ 오해와 진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은 자신의 생식기 크기에 굉장히 예민하다.심지어 성격이 특이한 사람은 작은 성기가 창피해 대중탕에도 가지 않는다.모든 남성들은 정도의 차이일 뿐 성기에 대한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고 한다.비뇨기과 중에서도 남성학을 전공한 필자가 보기에도 정상(?)보다 훨씬 큰 성기를 가진 사람이 성기를 더 크게 할 수 없겠느냐며 진료실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의학적으로 음경의 길이는 치골이라고 불리는 음경 시작 부위 바로 위쪽 뼈에서 음경을 앞쪽으로 견인시킨 상태에서 귀두 끝,즉 요도 입구까지의 길이를 말한다.참고로 한국인의 평균 음경 길이는 약 10㎝이고,평균 음경 둘레는 약 12㎝다. 우리나라 남성의 잘못된 성지식 중 대표적인 것은 성기 크기가 성행위시 상대방을 만족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그래야만 남자다워 보이고 부인에게 큰소리도 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여성조차 남성의 크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여성의 생식기 구조와 흥분 과정을 안다면 남성 성기의 크기와 성적 흥분은 크게 연관성이 없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여성의 생식기 신경세포는 요도구 위쪽의 ‘음핵’과 질 앞쪽 3분의1 지점에 대부분 분포한다.따라서 질 뒤쪽은 자극을 해도 별 반응이 없다.바꿔 말하면 남성의 음경이 여성의 질 앞쪽만 적절히 자극할 수 있다면 충분한 흥분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말이다.이런 자극에 필요한 음경의 길이는 7㎝ 이상이면 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여름, 40대 중반의 남성이 진료실을 찾았다.한눈에도 어딘가 굉장히 불편해 보였고,걸음걸이는 똥 저린 어린 아이 같았다. 그는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음경을 더 크게 만들 욕심으로 주사기로 ‘바세린’을 주사했다.”며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지만 3개월 뒤부터 주사한 부위에서 고름이 나기 시작했다.”고 토로했다.바세린은 피부 보습력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연고제다.검사 결과 이 남성은 음경 전체가 염증으로 뒤덮여 고통을 받고 있었다. 곧바로 전신 마취를 하고 바세린과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불행하게도 그 환자는 이제 더 이상 과거와 같은 행복한 부부 생활을 영위할 수 없게 되고 말았다.한순간의 실수가 너무도 참담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부모님이 주신 몸을 소중히 다루자. 이형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교수
  • 英연구팀 “‘야한 생각’이 재채기 일으키기도”

    英연구팀 “‘야한 생각’이 재채기 일으키기도”

    ‘야한 생각’ 하면 재채기가 나온다? ‘야한 생각’이 일부 사람들에게는 재채기를 일으키는 반사반응일 수 있다고 영국 의료진이 주장했다. 옥스퍼드 존 래드클리프 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마무드 부타와 해롤드 막스웰 박사 연구팀은 성환기(sexual arousal)가 재채기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영국 ‘왕립의학협회 저널’을 통해 밝혔다. 연구팀은 이같은 가설을 입증할 사람을 찾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조사했다. 익명을 전제로 조사한 결과 성적인 생각을 할 때 재채기를 하는 경우가 남녀 모두에게 있었으며, 성행위 등을 통해 흥분상태가 됐을 때 재채기를 참을 수 없는 경우도 있었다. 부타 박사는 이와 유사한 사례와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를 들어 “성적인 생각으로 재채기가 유발되는 경우는 지금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더욱 많을 것”이라면서 “유전에 의한 증세일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소위 ‘자율신경계’라고 불리는 신경전달부분의 진화적인 측면을 설명하는 증거가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때때로 신경 신호가 엇갈리기도 하는데, 이것이 일부 사람들이 성적인 흥분으로 재채기를 하게 되는 이유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들의 주장은 AFP, BBC 등 해외 유력언론에 보도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cowlitz.wa.us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파트값 ‘性戰 수혜’ 주변상가 ‘개점 휴업’

    아파트값 ‘性戰 수혜’ 주변상가 ‘개점 휴업’

    서울 동대문경찰서가 장안동 일대 성매매 업소를 상대로 ‘성전’(性戰)을 벌인 지 4개월이 흘렀다.여느 때와 달리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으로 ‘신임 서장의 연례행사이겠거니’라던 주민들의 의구심은 사라졌다.하지만 단속의 철퇴를 맞은 업주들은 ‘생존권 보장’을 주장하며 물러서지 않고 있다.단속 이후 유동인구가 급감한 장안동 인근의 미용실,세탁소,식당 등의 상인들은 울상이다.28일로 만 4개월을 맞는 장안동 일대 불법 성매매 및 사행성 게임장 단속을 둘러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속내를 들여다 봤다. ●아파트 값 강세  경기불황에 아파트 값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장안동 일대의 아파트 값 낙폭은 크지 않다.지난 7월 5억 25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던 도봉구 창동 I아파트(85㎡) 값이 11월 4억 6000만원까지 떨어지는 동안 같은 면적의 장안동 S아파트 값은 4억 5300만원에서 4억 4000만원으로 소폭 하락했다.같은 기간 6억 4000만원이던 중계동 G아파트(105㎡) 값은 5억 2000만원까지 떨어졌다.또 서울 타 지역은 거래조차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장안동 일대의 아파트는 꾸준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장안동 A공인중개사 김모 대표는 “다른 지역은 값이 크게 떨어지는데 장안동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올랐다고 봐야 한다.”면서 “단속의 최대 수혜자는 아파트 소유자들이다.”고 말했다.아파트 주민들은 동대문서의 단속에 지속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H아파트 주민 이모(44)씨는 “아이들 손잡고 같이 다니기 민망해 멀리 돌아오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부녀회 등은 언론에 장안동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는 것을 반기지 않는 눈치다.‘시끄러운 동네’라는 이미지가 굳어질 것을 염려해서다. ●속 터지는 상인들  장안평 전철역 인근 상가 1층(46㎡)의 임대료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 50만원 선이다.하지만 3.3㎡당 500만원이 넘는 권리금 때문에 거래가 뚝 끊겼다.성매매 업소 영업이 한창일 때는 비싼 권리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 장안동으로 들어오려고 했지만 지금은 가게를 내 놓은 사람은 있어도,들어오려는 사람이 없다.주로 성매매 업소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영업했던 미용실과 세탁소,옷집 등은 단속의 유탄을 맞았다.D세탁소 사장 김모(52)씨는 “장사가 예전의 절반도 안 된다.”면서 “개점휴업인 미용실이나 옷집들보다는 나은 상황”이라고 말했다.상가 3~5개 층을 터서 영업하던 대규모 성매매업소들 가운데 가게를 내놓은 곳은 아직 없다.B부동산 김모 대표는 “지금 업주들은 억대의 권리금을 내고 들어와 인테리어에만 수억원을 들였기 때문에 영업을 포기할 수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내년 1월 경찰 인사이동으로 동대문서장이 바뀌면 업주들이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는 소문도 흘러 나오고 있다. ●종업원들은 어디로  지난 7월 본격적인 성매매 단속 이후 여종업원 113명이 입건됐다.장안동을 떠난 여성들 중 일부는 주거지역과 거리가 있는 중랑구 면목동 상봉버스터미널 인근의 업소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장안동에서 일했다는 김모(28·여)씨는 “내가 알기로만 10명 정도가 면목동으로 넘어 왔다.오피스텔에서 영업하는 친구들도 있다.”고 말했다.이모(26·여)씨는 “경기도나 다른 곳으로 간 친구도 있고,행방이 묘연한 친구들도 있다.”고 말했다.상봉터미널 인근에는 50여개의 성매매 및 유사성행위 업소들이 성업 중이다.이른바 ‘풍선효과’가 일어난 것이다.중랑서 관계자는 “그런 정보를 알고 있지만 신고나 민원이 없어 아직은 지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굿모닝 닥터]조루증을 술로 다스린다고?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고, 겨울이 문턱에 이른 지난해 11월 어느 날 30대 초반의 부부가 진료실을 찾았다.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5년간 같이 산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겉보기에는 유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병원을 찾은 당시 부부는 부쩍 갈등이 많아지고 사랑도 식어가고 있다고 했다. 원인은 부인이 결혼한 이후 한번도 성행위 중 오르가즘, 즉 절정감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남편의 조루증이었다. 결혼 초에는 부부 모두가 미숙해 그러려니하고 지나갔지만 세월이 지날 수록 부인의 성적인 욕구는 증가되고 남편은 이에 따르지 못했던 것이다. 남편은 자존심이 상해 여러 방법을 써봤지만 잘 치유되지 않았고, 급기야 부인을 멀리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고 했다. 이후 부부는 남에게 말 못하는 갈등으로 고민하다가 진료실을 찾은 것이다. 조루증은 의학적으로 정상적인 발기 후 여성의 질 내로 삽입 직전이나 삽입 직후에 사정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조루증 환자들은 질 내에 삽입하고 있는 동안에 흥분을 자제해 보려고 무진 노력을 한다. 음경 감각을 무디게 하기 위해서 두 개의 콘돔을 사용하거나 마취제 연고를 바르기도 한다. 음주도 조루증 환자가 자주 애용하는 방법이다. 음주는 적당히 하면 불안감을 감소시켜 조루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과음하면 발기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음주 후의 성관계가 습관화되면 성욕과 성 반응이 감퇴될 위험이 크다. 때로는 음주량을 점차적으로 늘려야만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한다. 보통 두 번째 사정은 늦어지므로 어떤 사람은 성관계를 시도하기 전에 자위행위를 하고 성기의 자극 감퇴기를 일부러 만든 다음 본격적인 성관계 때 사정을 늦추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첫 번째 성관계에서 너무 빨리 사정했을 때 다시 한번 관계를 시도해 조루증을 보상하려고도 한다. 그러나 두번의 사정은 연령에 따라 한계가 있다. 나이가 들면 한번 사정 후 일정시간이 경과하기 전에는 아무리 자극을 해도 발기가 안 되므로 고령층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전립선, 정낭(精囊) 등의 부위에 질환이 생겨 조루증이 계속된다면 원인질환부터 치료해야 한다. 원인질환이 없을 때는 수술적 치료와 약물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약물요법으로는 경구 투여제, 해면체 내 발기 유발제 주사, 요도 내 발기 유발제 주입법, 경피적 연고 도포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또 수술적 치료법은 음경의 감각을 무디게 하는 음경배부 신경 절단술 등이 있다. 이 중 연고 도포법은 음경의 귀두 감각을 둔화시켜 성적 충동을 감소시키고 대뇌에서 사정을 담당하는 부위의 흥분 상태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필자를 찾은 부부도 이 연고 도포제를 통해 행복을 되찾았다.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민간요법을 추구하다가 낭패를 당하는 환자가 많다. 의사에게 자문부터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이형래 동서신의학병원 교수
  • 비 “선정성 논란 좋게 해결돼 정말 다행”

    비 “선정성 논란 좋게 해결돼 정말 다행”

    가수 겸 연기자 비(27, 본명 정지훈)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비는 지난 15일 발매된 5집 타이틀곡 ‘레이니즘’(Rainism)이 선정성 논란이 일면서 각 지상파 방송사가 재심의를 여는 등 자칫 ‘타이틀곡 방송중지’라는 최악의 사태까지 겪을 뻔 했다. ’레이니즘’은 비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가사 중 ‘떨리는 니 몸 안에 돌고 있는 나의 MAGIC STICK , 더이상 넘어갈 수 없는 한계를 느낀 BODY SHAKE , I MAKE IT RAINIZM THE RAINIZM 내 몸을 느껴 버렸어’ 라는 부분 중 ‘매직스틱’과 ‘바디 셰이크’ 부분이 ‘성행위를 연상케 한다’는 논란이 일면서 재심의를 거치게 됐다. 지난 22일 MBC는 심의를 통해 ‘문제없다’는 결론을 낸데 이어 KBS 또한 23일 ‘방송적격’ 판정을 내면서 무사히 지상파 가요프로 및 뮤직비디오 방송 등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24일 KBS 2TV ‘뮤직뱅크’로 KBS 첫 방송을 앞두고 있던 비는 심의 결과에 따라 ‘레이니즘’을 무대에서 부르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겪을 뻔 했다. 비는 23일 KBS 심의를 통과 했다는 소식을 들은 직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노래를 만들 때 안무를 생각하고 가사를 쓴다. ‘매직스틱’은 지팡이 춤을 의미한 것”이라고 전하는 한편, “좋게 해결돼 정말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제공=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레이니즘’ KBS 심의통과 “방송 적격”

    비 ‘레이니즘’ KBS 심의통과 “방송 적격”

    가수 비(본명 정지훈·26)의 5집 타이틀곡 ‘레이니즘’(Rainism)이 KBS 정식 심의도 통과했다. 이로써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비의 ‘레이니즘’은 지상파 3사 방송국의 심의를 모두 통과하게 됐다. KBS 가요 심의국 측은 23일(목) 오후 2시 비의 ‘레이니즘’을 포함한 재심의를 통해 ‘방송 적격’ 판정을 내렸다. 총 1시간 반 동안 논의된 이번 회의에서 KBS 심의국 측은 ‘창작의 자유’ 측면에서 ‘레이니즘’ 심의를 통과시켰다. 회의 직후 서울신문NTN과 만난 KBS 심의국 담당자는 “‘레이니즘’이 KBS 심의를 통과했다.”며 “심의를 담당한 모든 분이 큰 문제 없이 ‘방송 적격’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KBS 심의국 측은 “가사 자체의 수위가 높다고 판단되지 않는다.”며 “모든 가수에게 같은 잣대가 적용되기 때문에 인기도나 논란 여부에 따라 ‘확대 해석’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발매된 비의 5집 앨범의 타이틀 곡 ‘레이니즘’은 비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가사 중 ‘떨리는 니 몸 안에 돌고 있는 나의 MAGIC STICK , 더이상 넘어갈 수 없는 한계를 느낀 BODY SHAKE , I MAKE IT RAINIZM THE RAINIZM 내 몸을 느껴 버렸어’ 라는 부분이 문제 돼 심의를 거치게 됐다. 심의 도마에 오른 가사 부분은 ‘매직스틱’과 ‘바디 셰이크’. 매직스틱은 남성의 성기를, 바디 셰이크는 성행위를 연상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며 논란이 가중됐지만 비는 지난 22일 KBS 쿨 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퍼포먼스를 위한 가사”라며 “‘매직 스틱’은 ‘지팡이춤’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KBS 측은 이번 본심의에 앞서 이미 한차례 긴급 심의를 통해 ‘통과’ 판정을 내렸던 바 있다. 매주 목요일 새롭게 발매된 앨범들을 심의하는 KBS 심의국은 지난주 비의 ‘레이니즘’이 전파를 타게 돼 가심의 회의를 열었지만 그때도 ‘방송 적격’이라는 같은 판단을 내렸다. 이에따라 비는 지난 22일 MBC 재심의에 이어 KBS 본심의 등 지상파 3사의 방송국 심의를 무리없이 통과하며 5집 방송활동을 차질 없이 임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제공 =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레이니즘’ MBC재심의 통과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가사로 논란을 일으킨 가수 비의 5집 타이틀곡 ‘레이니즘’이 22일 MBC 방송 재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심의평가부 관계자는 “‘매직 스틱(Magic Stick)’이라는 핵심 가사가 앞뒤 문맥상 성행위를 연상시킬 수 있지만 이는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비유와 은유의 문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 비 신곡, MBC 재심의 통과 “비유일 뿐”

    비 신곡, MBC 재심의 통과 “비유일 뿐”

    선정성 논란을 불러 일으킨 비의 신곡 ‘레이니즘’이 MBC 재심의를 통과됐다. 오랜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 비의 신곡 ‘레이니즘’은 일부 가사가 성행위를 연상시킨다며 논란이 됐다. 이에 MBC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재심의를 결정, 홍보심의국 심의평가부는 22일 오전 11시 매주 진행되는 평가 회의를 통해 ‘레이니즘’ 재심의를 진행했으며, 40여 분의 회의 끝에 통과를 결정했다. 이에 홍보심의국 관계자는 “문제가 된 가사가 남녀의 성행위를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은 아니다.”며 “비유와 은유의 표현인데 이를 금지한다면 앞으로 작사가들이 가사를 쓰는 데 있어 제약을 많이 받게 될 것”이라고 통과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5일 발매된 비의 5집 앨범의 타이틀 곡인 ‘레이니즘’은 비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떨리는 니 몸 안에 돌고 있는 나의 MAGIC STICK / 더이상 넘어갈 수 없는 한계를 느낀 BODY SHAKE / I MAKE IT RAINIZM THE RAINIZM 내 몸을 느껴 버렸어’ 라는 부분이 문제가 됐다. ‘매직스틱’은 남성의 성기를, ‘바디 셰이크’는 남녀간의 성행위를 묘사했다는 비난을 받은 것. 한편 비의 소속사 측은 “논란이 된 부분은 비 본인이 안무를 구상하는 단계에서 ‘지팡이 춤’ 부분을 상징하기 위한 가사이며 절대 선정적인 의도를 가지고 쓴 것이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S 심의’ 앞둔 비, 결과 따라 ‘뮤뱅’ 무대 바뀐다

    ‘KBS 심의’ 앞둔 비, 결과 따라 ‘뮤뱅’ 무대 바뀐다

    공중파 중 KBS심의 만을 앞두고 있는 비의 5집 타이틀 곡 ‘레이니즘’의 심의 결과가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발매된 비의 5집 앨범의 타이틀 곡인 ‘레이니즘’은 비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떨리는 니 몸 안에 돌고 있는 나의 MAGIC STICK , 더이상 넘어갈 수 없는 한계를 느낀 BODY SHAKE , I MAKE IT RAINIZM THE RAINIZM 내 몸을 느껴 버렸어’ 라는 부분이 문제가 돼 각 지상파 방송사의 심의를 거치게 됐다. 심의 도마에 오른 가사 부분은 ‘매직스틱’과 ‘바디 셰이크’. 이 부분은 성행위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SBS와 MBC 재심의를 거치게 됐지만 22일 현재 모두 통과 판정을 받은 상태다. KBS 심의국 측은 이미 비의 ‘레이니즘’ 방송을 위해 한차례 긴급 심의를 열고 통과시킨바 있지만 선정성 논란이 가중되자 23일(목) 정식 심의를 열겠다는 입장을 확정한 바 있다. 비는 심의 다음 날인 24일(금)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컴백 무대가 예정돼 있어 심의 결과 여부에 따라 컴백 무대의 구성을 달리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뮤직뱅크’ 측은 “비는 총 2곡을 선보이는 컴백 무대를 연출한다.”며 “(심의가 통과될 시) 5집 타이틀 곡인 ‘레이니즘’과 ‘러브 스토리’ 두 곡을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는 타 지상파 방송국의 음악 프로그램 컴백 무대에서는 ‘레이니즘’과 ‘러브 스토리’로 구성된 컴백 무대를 치룬 바 있다. 사진 제공 =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측 “‘레이니즘’ 선정성 의도한 것 아니다”

    비 측 “‘레이니즘’ 선정성 의도한 것 아니다”

    비가 2년 만에 발표한 5집 타이틀곡 ‘레이니즘’의 선정성 논란에 대해 소속사 측이 억울하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 ‘선정성 논란’이 일어난 타이틀곡 ‘레이니즘’(RAINISM)은 비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문제가 된 부분은 ‘떨리는 니 몸 안에 돌고 있는 나의 MAGIC STICK / 더이상 넘어갈 수 없는 한계를 느낀 BODY SHAKE / I MAKE IT RAINIZM THE RAINIZM 내 몸을 느껴 버렸어’ 라는 부분으로 ‘매직스틱’은 남성의 성기를, ‘바디 셰이크’는 남녀간의 성행위를 묘사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런 ‘선정성 논란’에 대해 비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1일 “절대 선정성을 의도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관계자는 “문제가 되는 부분은 비 본인이 안무를 구상하는 단계에서 ‘지팡이 춤’ 부분을 상징하기 위한 가사이며 절대 선정적인 의도를 가지고 쓴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정성 논란’이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가사의 선정성 논란 자체를 기사를 보고서야 알았다. 노이즈 마케팅을 생각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는 지난 20일부터 전남 여수에서 촬영이 진행 중인 SBS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패밀리가 떴다’(연출 장혁재)에 합류해 촬영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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