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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살 아기 성폭행 영상 SNS에 유포한 14세 소녀 체포

    3살 아기 성폭행 영상 SNS에 유포한 14세 소녀 체포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아기와 성행위를 묘사한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오렌지버그 카운티에 살고 있던 문제의 14세 소녀는 3살배기 아기와 성관계를 묘사하는 장면을 촬영한 후 해당 영상을 전 남자친구에게 전송했다. 이와 동시에 소녀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시하기도 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영상에 대한 폭주 신고를 받은 경찰은 조사에 나섰고, 결국 소녀는 성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문제의 소녀는 “파티를 하고 집으로 돌아온 후 만취 상태였다”며 “영상을 촬영하고 SNS에 올린 기억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조사가 계속 진행 중에 있다”며 비슷한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가정 내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사진·영상=USA TODA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패러디 화제, 치킨의 포르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패러디 화제, 치킨의 포르노?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세계적 흥행을 하면서 이를 패러디한 영상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치킨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Chicken, 2012)’라는 요리책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2년 공개된 책 소개 영상에는 닭을 요리하는 모습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가학적 성행위에 빗대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넥타이와 정장을 침대 위에 벗어던지더니 흰 앞치마를 두르고 생닭을 손질하기 시작한다. 생닭의 다리부터 온몸을 노끈으로 천천히 묶어나가는 장면은 CEO ‘크리스천 그레이’가 순수한 사회 초년생 ‘아나스타샤’를 결박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이후 닭은 오븐에 먹음직스럽게 구워진다. 특히 영상은 마치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진지한 분위기의 나레이션과 배경음악으로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자아낸다. 원작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노골적인 가학적 성행위라는 소재로 ‘주부들의 포르노’, ‘엄마들의 포르노’ 등의 별칭으로 불리는 등 흥행을 이끌었다. 이 같은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문체를 빌려 닭의 요리과정을 써내려간 F.L. 파울러의 요리책 ‘치킨의 50가지 그림자’는 기존의 요리책들과는 색다른 묘미를 제공한다. 책 소개의 표현만 해도 ‘흠뻑 젖은 다리(Dripping Thighs)’, ‘끈적끈적한 치킨핑거(Sticky Chicken Fingers)’, ‘치킨에 끼워진 기름살 조각(Chicken with a Lardon)’, ‘베이컨에 묶인 날개(Bacon-Bound Wings)’ 등 마치 가학적 성행위를 연상케 한다. 한편, 지난 2012년 11월 유튜브에 공개된 ‘치킨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Chicken) 책 소개 영상은 최근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영화화 되면서 다시 화제를 모으는 상황. 해당 영상은 현재 6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The Recipe Club<Fifty Shades of Chicken Book Trail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비아그라 복용 해 어린 아내에 변태적 성착취까지..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비아그라 복용 해 어린 아내에 변태적 성착취까지..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무함마드 알리 알하킴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가 17일(현지시간)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기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조사를 요구했다. 알하킴 대사는 취재진에게 “최근 몇 주간 IS의 대량 학살 피해자 무덤에서 발견된 시신들에 수술 절개 자국이 있었으며 콩팥 등 일부 장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라크 제2도시인 모술에서 장기 적출에 동참하지 않는 의사 수십명이 IS에 처형당했다고도 주장했다. 또 시리아내의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조직원들이 비아그라를 복용하고 자신들의 아내와 어린 여성들을 성착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익명의 한 내과의사는 극도로 보수주의적인 종교이념을 내세우고 있는 IS의 이념과는 달리 실제로 많은 수의 IS 조직원들이 자신들의 급여의 상당치를 자신들이 납치한 어린 아내들을 위한 변태적인 의상을 구입하는데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많은 IS 조직원들이 비정상적인 성행위와 성관계에서의 잔인성등의 본능적인 욕구로 인해 자신들의 아내와 어린 여성들을 성 착취하고 있다고 말하며 몇몇 조직원들은 강제로 여러명의 어린 아내들을 착취해 자신들의 성욕을 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적인 노예로 납치된 여성들과 어린 아이들도 착취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비정상적인 성적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상하고 변태적인 여성 속옷을 구매하고 성관계 동안 더 많은 힘을 얻기 위해 비아그라를 구하는데 필사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시리아내 IS의 점령지 락까에서는 그들의 전통적인 결혼 관습의 규칙이 깨지고 있으며, 젊은 여성들이 젊은 시리아 남성들과의 결혼 대신 IS 조직원들과의 결혼을 종용받고 있다. 현재 조직원들은 여성의 출신지에 따라 각 결혼당 약 2000파운드에서 5000파운드 (약 340만원에서 850만원)의 금액을 지참금 명목으로 지불하고 있다. 결혼 후 고통으로 탈출을 감행하는 여성들은 그러나 발견될 경우 투석형에 처해진다.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소식과 성착취 소식에 네티즌은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정말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IS 사람인가?”,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이제 성착취까지?”,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끊을 방법은 없나?”,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무섭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뉴스팀 chkim@seoul.co.kr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정사장면 모방에 소방당국 ‘비상’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정사장면 모방에 소방당국 ‘비상’

    가학적 성행위 묘사로 논란이 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지난 13일 북미를 포함해 전 세계 57개 국가에서 개봉됐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지난 2012년 발간된 영국의 여류 소설가 E.L 제임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여대생과 청년 갑부의 사랑을 다룬 이 소설은 수위 높은 성행위 묘사로 유명세를 타며 1억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소설만큼이나 영화에 쏠리는 관심도 뜨겁다. 활자와 달리 이미지가 주는 강렬함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 작품은 포르노 수준의 성행위를 묘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봉 전 보이콧 운동을 벌어지기도 했는데, 최근 소방 당국들이 작품에서 시도하고 있는 성행위 모방 사고를 우려한다는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 2011년 책이 출간된 이후 일부 독자들에 의해 낯 뜨거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런던소방서는 지난해 4월 이후 지금까지 성 관련 사고 접수 전화가 393건 있었으며 이중 28건은 수갑에 끼었다는 신고 전화였다고 밝혔다. 또 쇠고리나 정조대와 관련된 사고도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런던소방서(LFB)는 “영화 개봉 이후 수갑이나 쇠고리에 끼여 꼼짝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레이어의 50가지 그림자’로 인해 수갑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객들이 상식적으로 행동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런 상황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북미 개봉 오프닝 당일 3000만 불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 영국에서는 460만 불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역대 2월 개봉작 및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웠다. 소설에 이어 영화에까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실체는 오는 26일 국내 스크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사진·영상=UPI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내 야동 좀 지워주세요”

    지난해 하루 3.8건의 ‘개인 성행위 동영상’이 자신도 모르게 유출돼 인터넷에 올랐다 삭제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터넷에 자신이 나오는 성행위 동영상이 게시돼 있다며 방심위에 민원을 제기해 삭제된 경우가 모두 1404건에 달했다. 동영상은 보통 ‘○○녀’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상에서 유통되다 뒤늦게 화면 속 여성이나 그 대리인이 민원을 제기해 삭제됐다. 유출 경로는 크게 두 가지로, 사귀던 중 상대방이 변심해 온라인에 퍼뜨리거나 스마트폰을 분실해 타인에 의해 유포되는 경우다. 방심위 관계자는 “이렇게 유출된 동영상이 웹하드, 토렌트는 물론 해외 음란사이트에까지 퍼지는 탓에 100% 지워지는 경우는 없다”면서 “좋은 감정에서 찍었던 동영상이 유출되는 게 다반사로, 유출에 조심하기보다는 찍지 않는 게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에이즈, 아픔보다 더 아픈 편견

    에이즈, 아픔보다 더 아픈 편견

    한국 사회에서 많은 이들에게 후천성면역결핍증, 이른바 에이즈는 곧 ‘동성애’를 연상시킨다. 그리고 죽음과 죄악이라는 단어가 공식처럼 뒤따르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에이즈는 거부감과 터부를 상징하는 낙인이라는 의미 말고도 21세기에도 여전히 너무나 많은 의학 ‘미신’이 횡행하는 걸 보여준다는 의미도 있다. 사실 의학적 관점에서 봤을 때 에이즈는 간염이나 고혈압과 다를 게 없다. 모두 질병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더구나 항바이러스 치료만 잘 받으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살펴본다. 에이즈는 HIV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돼 신체 면역체계가 일정 수준 이하로 손상돼 생기는 질환을 가리킨다. HIV 감염은 성(性) 정체성에 관계없이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 혈액, 모유 수유 등을 통해 일어난다. 여기서 말하는 ‘안전한 성’에 대해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명확한 범주를 제시한 바 있다. 첫째, 평생 동안 금욕하기, 둘째, 이성애든 동성애든 평생 동안 상호 유일한 성적 배우자와의 성행위, 셋째, 성기를 사용하지 않는 성행위, 넷째, 콘돔이나 페미돔을 사용하는 모든 성행위 등이다. 이성애나 동성애는 적어도 ‘안전한 성생활’과는 상관이 없다는 얘기다. HIV가 처음 세상에 알려진 것은 1981년 6월 미국 질병관리센터에서 치명적인 폐렴 환자 다섯명을 보고한 것이 계기가 됐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모두 남성 동성애자들이었다. 초기 발표된 사례가 대부분 남성 동성애자들이다 보니 에이즈가 동성애로 인한 성병이라는 뿌리 깊은 선입견을 얻게 됐다. 하지만 사실 전 세계 에이즈 환자의 절반 이상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살고,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여성 환자다. 원인에 대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설명은 아프리카 원주민 사냥꾼들이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 원숭이를 사냥한 후 해체 작업을 하다 노출됐다는 것이다. 에이즈는 악수나 포옹, 키스 등으로는 감염될 수 없다. 물론 구강에 상처가 있다면 위험할 수 있다. 초기에는 피임 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성관계 때문에 전염된다는 식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실제로 최초에는 수혈 등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이후 수혈용 혈액에 대해 HIV 검사를 하고 병원에서 주삿바늘을 일회용으로만 쓰다 보니 혈액을 통한 감염은 거의 사라졌다. 그러다 보니 성관계를 통한 감염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것이 다시 오해를 키운다. 에이즈 증상은 무증상부터 기회감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기회감염이란 건강한 사람에게는 감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미생물이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서 심각한 감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HIV 감염 초기에는 체중 감소, 발열, 전신 피로 등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간이 경과해 말기가 되면 면역 체계가 손상돼 정상인에게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감염과 악성 종양이 발생한다. 대체로 1단계는 급성 HIV 증후군, 2단계는 무증상기, 3단계는 증상기로 구분한다. 눈여겨볼 대목은 아무 증상이 없는 무증상기가 아무 치료를 하지 않아도 대개 8~10년이나 된다는 점이다. 물론 HIV 감염인들이 복용하는 에이즈 치료제가 아직 완치제는 아니며 HIV의 증식을 억제해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약이다. 약물에 내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HIV 치료 시 일반적으로 세 가지 종류의 약을 동시에 사용하는 칵테일 요법을 쓴다. 항레트로바이러스제는 한번 복용을 시작하면 평생 동안 먹어야 하는 약으로 복용법을 95% 이상 정확히 지켜 복용하기만 한다면 HIV 감염인의 수명을 30년 이상 연장시켜 에이즈를 만성질환으로 변화시킨다. 예전에는 먹어야 하는 약도 많고 부작용도 심했지만 최근에는 하루에 한 번, 한 알 투약이 가능한 복합제도 있다.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크다는 것은 보건당국도 고민스러워하는 점이다. 무엇보다 잘못된 상식이 질병 예방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WHO는 해마다 12월 1일을 ‘세계 에이즈의 날’로 지정해 에이즈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펴낸 ‘문답으로 알아보는 에이즈 상식’은 특히 HIV와 에이즈가 동의어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HIV 감염인이란 HIV에 걸린 모든 사람을 말하며 이 중에서 질병 진행으로 면역체계가 손상, 저하됐거나 감염증, 암 등의 질병이 나타난 사람을 에이즈 환자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HIV 감염인과 한 그릇에 담긴 음식을 함께 먹어도 HIV에 걸리지 않는다. 음식에 들어간 HIV는 생존할 수 없으므로 HIV 감염을 일으킬 수 없기 때문이다. HIV 감염인과 손을 잡거나 함께 운동을 해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HIV 감염인을 문 모기나 벌레 등을 통해서는 HIV에 걸리지 않는다. HIV 감염인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해서 모두 감염되는 것도 아니다. 1회 성관계로 감염될 확률은 0.1~1%에 불과하다. HIV 감염 여부는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선별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감염을 확실히 판단하기 위해 확진검사를 실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에서만 이를 시행한다. 정부에서는 에이즈에 대해 홍보 및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조기 발견을 위해 익명인 검사를 활성화하고 있다. 감염인이 발생했을 경우 에이즈 관련 진료비 지원과 상담 사업 등도 하고 있다. 그런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하면 에이즈 환자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질환 그 자체보다도 ‘편견과 비난’이 아닐까 싶다. 2012년 기준 국내 HIV, AIDS 감염자는 모두 7788명이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1주만에 1억뷰 돌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예고편

    1주만에 1억뷰 돌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예고편

    가학적인 성행위 묘사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오는 2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지난 2012년 발간된 영국의 여류 소설가 E.L 제임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여대생과 청년 갑부의 사랑을 다룬 이 소설은 높은 성행위 묘사로 유명세를 타며 1억 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소설만큼이나 영화에 쏠리는 관심 역시 뜨겁다. 오는 13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포르노 수준의 성행위를 묘사 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이들이 보이콧 운동을 시작해 각종 진통을 겪고 있기 때문.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영화에 쏠리는 관심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지난 6일 뉴욕에서 작품의 주연배우와 원작자 E.L 제임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팬들과 함께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에 시사 전 날부터 세계 각국의 팬들은 뉴욕으로 집결해 밤새 시사회 장소 앞을 가득 메우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또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에서 52일 만에 기록한 1억 조회수를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예고편’이 단 1주일 만에 돌파하며 전체 조회수 1위에 올랐다. 특히 북미 최대 온라인 예매 사이트 ‘판당고’에서 개봉일인 발렌타인데이 티켓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역사상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세우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각종 논란 속에서도 ‘스타워즈’, ‘어벤져스’ 시리즈와 함께 2015년 최고의 기대작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추후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영상=UPI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美 유명배우, 아내에 복수 대상 가면 씌워 성행위 퍼포먼스

    美 유명배우, 아내에 복수 대상 가면 씌워 성행위 퍼포먼스

    미국 영화배우 랜디 퀘이드가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을 겨냥한 복수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 주요 외신들은 랜디 퀘이드가 아내에게 루퍼트 머독의 가면을 씌워놓고 성행위를 하는 퍼포먼스 영상을 찍어 지난 3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의 배우로 알려진 랜디 퀘이드는 뉴욕포스트, 타임스, 20세기 폭스, LA다저스 등 52개국에서 780여 종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뉴스코퍼레이션의 대표 루퍼트 머독에 대한 복수심에 해당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 턱수염이 많이 자란 채 모습을 드러낸 랜디 퀘이드는 그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나 ‘크리스마스 대소동2’을 통해 10억 달러를 벌게 해줬지만, 머독은 자신의 업적을 인정해주지 않았다며 불평했다. 이어 그는 “내게 돌아오는 대가가 뭐였나? 워너 브라더스의 브루스 머만은 내 집을 빼앗고 뉴스 코퍼레이션은 뉴욕포스트를 통해 나를 모함했다”며 “특히 워너 브라더스는 나와 아내를 연예매체 ‘TMZ’를 통해 부당하게 6번이나 체포되게 했다. 그러나 이것은 진실이 아니다. 경찰과 미디어의 유착이다”고 주장했다. 랜디 퀘이드와 그의 아내 에비는 루퍼트 머독에게 복수하고 싶다며 성경에서 말하는 ‘생지옥’을 맛보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랜디 퀘이드가 공개한 원본 영상에는 “루퍼트 머독. 내가 지금 널 강간하겠다”라는 등의 자극적인 말과 함께 속옷만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앉아 있는 아내에게 루퍼트 머독의 가면을 씌우고는 성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랜디 퀘이드는 효과음으로 개 짖는 소리를 넣어 루퍼트 머독을 조롱하기도 했다. 영상은 랜디 퀘이드의 “다시 돌아올 거야”라는 울부짖는 소리로 끝이 난다. 랜디 퀘이드와 그의 아내는 4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임대한 집과 관련해 절도 및 사기 혐의를 받다가 캐나다로 도주한 상태. 미국 당국은 퀘이드 부부에 대해 송환을 시도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퀘이드 부부는 미국 땅을 밟는 즉시 구속을 피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랜디 퀘이드는 영화배우 데니스 퀘이드의 친형으로 과거 할리우드에서 꽤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영화 ‘마지막 지령(The Last Detail, 1973)’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브로크백 마운틴(Brokeback Mountain, 2005)’, ‘킹핀 (Kingpin, 1996)’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다. 사진·영상=E Quai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상위 2% 미모女, 교통사고 후 변태성욕자 된 사연

    상위 2% 미모女, 교통사고 후 변태성욕자 된 사연

    성적이 상위 2%에 들어갈만큼 똑똑했던 한 여성이 교통사고 후 뇌 손상으로 소위 '변태 성욕자'가 된 기막힌 사연이 전해졌다.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로 남들과 다른 인생을 사는 여성은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에 거주하는 알리사 아포니아. 한 때 똑똑한 머리와 우수한 학교 성적으로 장래가 촉망됐던 그녀는 지금 변태적인 남성 손님을 즐겁게 해주는 일을 한다. 그녀의 인생이 180도 바뀐 것은 지난 2008년. 당시 그녀는 엄마의 남자친구가 운전하는 자동차를 타고 길을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심각한 뇌손상을 크게 입었다. 불행의 시작은 이때부터 였다. 스스로 감정 조절을 못하고 부적절한 성적 단어를 자주 내뱉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 것. 당시 우리로 따지면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그녀는 학교 생활이 불가능해져 결국 자퇴한 후 집에서 학업을 마쳤다. 이후 생활도 평탄할 리 없었다. 유명 대학에 진학할 실력이었던 그녀는 성적이 곤두박질 쳐 인근 단과대학에 입학했고 이 또한 그녀의 '증상' 때문에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 사고 후 행동은 물론 성격까지 폭력적으로 바뀐 탓에 제대로 일상생활을 하지 못했던 그녀가 찾은 일은 '도미나트릭스'(Dominatrix). 변태적인 성행위를 좋아하는 남자 손님들을 채찍으로 때리며 학대(?)하는 일을 한 것이다. 그녀의 '인생극장'이 최근 현지언론의 조명을 받은 것은 알리사가 엄마의 남자친구를 상대로 손해보상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법원은 "당시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에서 피고가 부주의한 운전을 했다" 면서 "원고가 사고 후 얻은 장애로 대학을 마치지 못하고 정상적인 일자리를 얻지 못한 점이 인정돼 피고는 150만 달러(약 16억원)를 보상하라" 고 판결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성행위 묘사’ 女가수, 비키니 모두 벗고 물놀이 포착

    ‘성행위 묘사’ 女가수, 비키니 모두 벗고 물놀이 포착

    미국 팝계의 ‘악동’으로 불리는 마일리 사이러스(22)가 남자친구인 패트릭 슈왈제네거(21)와 함께 상의를 모두 탈의한 채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플래시뉴스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사이러스는 상체를 모두 노출하고 비키니 하의만 입은 채 하와이 해변에서 남자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녀는 주위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았으며, 사진이 찍히는 것 역시 두려워하지 않는 듯 보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이러스가 화끈한 한때를 보낸 남자친구 패트릭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아들로,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러스는 2013년 공개한 ‘레킹 볼’ 뮤직비디오에서 완벽한 나체로 ‘열연’을 펼치며 국내외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동료 가수인 로빈 시크와 MTV 뮤직비디오어워드에서는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안무로 논란이 된 바 있고, 지난 해에도 신곡 발매 전 상반신 누드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녀는 ‘패션계의 이단아’로 불리는 레이디 가가 못지않은 선정적이고 파격적인 의상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한편 사이러스와 하와이 여행을 떠난 패트릭 슈왈제네거는 할리우드의 유명 액션스타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현재 별거중인 마리아 슈라이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며, 아놀드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美 리얼리티 쇼의 한계는 어디까지? ‘섹스 박스’ 논란

    美 리얼리티 쇼의 한계는 어디까지? ‘섹스 박스’ 논란

    리얼 성관계 프로그램 ‘섹스 박스’(SEX BOX)의 방송을 앞두고 미국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영국 채널4가 지난해 제작해 논란이 됐던 리얼 성관계 프로그램 ‘섹스 박스’가 미국 AMC의 온라인 채널 WEtv에서 제작돼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섹스 박스’는 스튜디오에 설치된 밀실 ‘섹스 박스’에서 성행위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남녀 커플이 성관계를 맺은 후, 이를 전문가와 상담하는 방식의 리얼리티 쇼다. ‘섹스 박스’는 영국 내에서도 방송 초기 당시 스튜디오에서 성관계를 맺는 모습을 공개하는 프로그램 진행 방식에 대해 논란이 많았다. 하지만 방송은 계속 이어졌고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섹스 박스’ 프로그램이 미국까지 진출한 것이다. WEtv 채널 측은 “상담 전 스튜디오 내에서 실제 성관계를 하는 이유는 성관계 직후 남녀 커플의 신뢰감이 가장 많이 상승하고 좀 더 상대방에게 수용적인 자세가 되기 때문”이라며 “이런 흥미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기대된다. ‘섹스 박스’는 우리 방송사의 잠재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에서의 리얼리티 성관계 쇼 ‘섹스 박스’는 오는 2월 27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영상= handbrac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마야문명 멸망 원인은 100년 간 극심한 가뭄 때문” (美 연구)

    “마야문명 멸망 원인은 100년 간 극심한 가뭄 때문” (美 연구)

    그간 수많은 추측을 불러 일으켰던 마야 제국 멸망의 원인이 드러났다. 최근 미국 라이스 대학 연구팀이 과거 마야문명은 약 100년 간에 걸친 지독한 가뭄 때문에 사라졌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의 이같은 결과는 중미 벨리지 공화국에 위치한 해저동굴 '그레이트 블루홀'의 바위 샘플 침전물을 분석해 얻어졌다.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현재의 멕시코 남동부, 과테말라, 유카탄 반도 등을 중심으로 약 600년 간 번창한 마야 문명은 천문학과 수학이 발달해 수준 높은 문명을 자랑했으나 특별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채 멸망했다. 이에대해 학자들은 전염병과 외부 침입설, 주식인 옥수수의 단백질 부족설, 성행위 부진에 따른 자손번식 실패설, 화산폭발 원인설 등 다양한 이론들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학자들은 마야 문명 멸망의 '범인'이 '가뭄'이라는 연구결과를 속속 발표해 왔다. 이번에 라이스 대학 연구팀은 '기록의 보고'와도 같은 블루홀 속 침전물들의 성분을 분석해 800-900년 사이 극심한 가뭄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이 시기가 마야 문명의 쇠퇴기와 일치한다는 것이 연구팀의 결론. 연구를 이끈 안드레아 드록슬러 교수는 "각 침전물 층은 수세기에 걸친 기후 변화를 과정을 그대로 기록하고 있다" 면서 "당시 오랜시간에 걸친 극심한 가뭄이 마야 문명에 기근과 사회·정치적인 불안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물부족' 사태는 왕권을 약화시켜 제국의 붕괴를 앞당겼으며 일부 주민들은 그들의 거주지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야문명 멸망의 원인이 가뭄이라는 연구결과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2년에도 미국 콜롬비아 대학 연구팀은 마야 제국이 멸망한 이유는 삼림 훼손으로 인한 가뭄때문이라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같은 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 역시 마야문명의 발상지인 멕시코 일대 동굴에서 수집한 석순에서 강수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뭄이 수백 년간 지속되면서 멸망에 이르게 됐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 남성 동성애자 헌혈 31년만에 허용

    미국에서 31년 만에 남성 동성애자의 헌혈이 허용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최근 수년간 다른 정부기관들과 협력해 헌혈금지정책과 연관된 과학적 증거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동성과 성관계를 하는 남성도 (다른 남성과의) 성관계 이후 1년이 지나면 헌혈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1년간 제한을 두는 것은 혈액 검사로 에이즈의 원인 바이러스인 ‘HIV’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B형 간염을 적발하는 데 각각 평균 2~4주와 2개월이 걸리기 때문이다. FDA는 내년 초 새로운 헌혈정책 개요를 만들고, 유예 기간을 거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매년 약 31만 7000파인트의 혈액이 추가로 공급될 전망이며 이는 전체 헌혈량의 2~4%에 해당한다. 미국은 에이즈가 창궐한 1983년부터 남성 동성애자의 헌혈을 금지했다. 남성 간 성행위가 에이즈를 더욱 쉽게 확산시킨다는 잘못된 통념 때문이다. 미국 적십자사와 혈액센터는 앞서 남성 동성애자의 헌혈 금지에 의학·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며 폐지를 촉구했다. 영국, 호주, 스페인 등도 최근 수년간 동성애자 남성의 헌혈을 허용하는 추세로 돌아섰다. FDA는 여성 동성애자에 대한 헌혈은 이미 허용해 왔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10. Q여사에게 (1) 가련한 자여, 너의 이름은 여자…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10. Q여사에게 (1) 가련한 자여, 너의 이름은 여자…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23세의 가사를 돌보는 여성입니다. 3년 전 우연한 자리에서 그와 결혼할 약속을 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제가 임신 7개월이 되었을 때 그는 중절을 강요하여 유산을 시켰습니다.” 인생살이에는 고민이 있습니다. 인터넷 세상이 열리기 한참 전, 활자 매체도 그리 풍부하지 않던 시절, 많은 사람들은 대중 미디어를 통해 고민을 상담하곤 했습니다. 과거 선데이서울도 ‘Q여사에게 물어보셔요’라는 고정 코너를 운영하며 많은 이의 고민을 들어주었습니다. 저마다 아픈 사연들이 하얀 편지지에 적혀 선데이서울 편집국으로 속속 배달됐고, 기자들은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일일이 답을 해주었습니다. 40여년 전 그 시절의 고민들은 주로 어떤 것들이었을까요. [Q여사에게 물어보셔요] 코너의 주요 내용을 발췌, 몇회로 나눠 전달합니다. (답변 중에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부적절하게 보여지는 것도 있습니다. 내용 자체보다는 당시의 사회상을 가늠하는 데 초점을 맞춰서 보시기 바랍니다.) ▒▒▒▒▒▒▒▒▒▒▒▒▒▒▒▒▒▒▒▒▒▒▒▒▒▒▒▒▒▒ Q여사에게 물어보셔요 (1) 가련한 자여, 너의 이름은 여자… [Q여사에게] 유산(流産) 후에 피하는 남자 23세의 가사를 돌보는 여성입니다. 3년 전 우연한 자리에서 그와 결혼할 약속을 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제가 임신 7개월이 되었을 때 그는 중절을 강요하여 유산을 시켰습니다. 그리고는 저를 피하는 것은 물론 여러 친구들에게 저의 흉을 보고 다닌다는 소문이 들려 옵니다. 소문에는 그가 요즘 다른 여성과 사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공무원입니다. 그의 직장상사에게 그간 지내온 이야기를 해 그를 파면시킬 수 있는지, 결혼을 빙자한 간음죄로 고소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요. <서울 제기동에서 김> 가정법원을 찾으세요 김양의 경우 결혼을 빙자한 간음죄가 성립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남성이 이만저만한 돈환(돈주앙·바람둥이)이 아닌 것은 당신의 편지로 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이쪽 편에서도 단단한 각오로 증거를 수집해 놓은 다음 고소를 해야 할 것입니다. 가정법원이 이런 일을 해주는 곳입니다. 그런데 잔소리 같지만 김양, 그런 남자를 골라서 교제하고 게다가 결혼 전에 몸까지 허락하는 어리석은 짓을 한 자신을 나무라 본 적이 있읍니까. 결혼 전에 성행위를 할 용감성이 있다면 그것을 그 즉시 청산할 만한 배짱도 있어야 현대 여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선데이서울 1969년 7월 13일자 ▒▒▒▒▒▒▒▒▒▒▒▒▒▒▒▒▒▒▒▒▒▒▒▒▒▒▒▒▒▒ [Q여사에게] 아내있는 남자와 관계 저는 여학교 교무실에서 타이피스트 겸 비서로 일하고 있는 미혼 여성입니다. 여러 선생님 중에서 코주부 K선생은 특히 학생들 간에 인기가 있고 친절하셔서 가끔씩 조그마한 선물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어느덧 저는 마음 속으로 K선생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때 K선생은 저에게 개인적으로 접근해 왔고 우리는 데이트를 여러번 했습니다. 드디어 어느 날 저는 저의 모든 것을 K선생에게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한번 관계를 갖게 되자 그뒤로 K선생은 기회가 있을때마다 관계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K선생은 이미 결혼해서 아내가 있는 몸, 아이들도 다섯이나 됩니다. 또한 K선생은 우리들의 관계가 외부에 알려지면 모두가 파멸이라면서 입을 다물 것을 요구합니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관계를 계속하기를 원하고 있으니….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장을 그만둘까요? <충북에서 희자> 자신의 태도를 명확히 한마디로 희자씨는 훌륭하다는 K선생으로부터 농락당하고 있다고 밖에는 말할 수가 없군요. 선물로 호감을 산 것으로부터 관계를 맺은 후의 태도, 그리고 소문이 날 것을 두려워 한다는 점 등 여러가지로 미루어 보아 K선생은 결코 희자씨를 사랑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는군요. K선생에게 미련을 갖거나 원망을 할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처녀의 모든 것을 빼앗겼다고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신의 마음의 방비가 소홀했던 때문이 아니겠어요? 또한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겐, 비록 희자씨가 K선생을 진심으로 사랑했다 하더라도 맺고 끊는 듯이 명확히 감정의 선을 그을 수 있어야 교양인이라 할 수 있겠죠. 먼저 직장을 떠나 서로 마주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죠. 희자씨의 경우 먼저 자신의 태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사건 해결의 열쇠입니다.<Q> -선데이서울 1970년 4월 19일자 ▒▒▒▒▒▒▒▒▒▒▒▒▒▒▒▒▒▒▒▒▒▒▒▒▒▒▒▒▒▒ [Q여사에게] 처자 있는 남자의 정부, 새 출발하고픈 약사… 저는 아내와 자식이 있는 무직의 40대 남자와 살고 있는 20대 후반의 약사입니다. 이 남자는 제 아버지의 제자여서 어려서부터 알던 사이입니다. 벌써 10년 전에 그의 꾐에 빠져 정부(情婦)가 된 것이 이제는 살림을 차리고 있습니다. 약방을 경영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 남자가 약방을 꾸미는 데도 적잖은 돈을 부담해 주었어요. 물론 저희 집에서는 저를 버린 자식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혼을 한 바 있는 33세의 돈 있는 남자가 청혼을 해 왔고 서로 만나 보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사실 이런 비정상적인 생활에 진력이 나 있던 차입니다. 만일 이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저의 과거가 드러나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불안 때문에 잠도 잘 오지 않습니다. 또 지금 살고 있는 남자가 순순히 물러나 줄까도 의문입니다. 어떻게 새 출발을 하는 길은 없을까요. <서울 홍제동에서 홍> 지금의 남자와 헤어져 타산 없이 결심하셔요 당신의 복잡한 사연을 읽어 보니 저의 눈앞까지 캄캄해지는 것 같군요. 10년이 지난 지금에야 눈을 뜨다니 정말 딱하지 뭐예요. 게다가 스스로 그 일그러진 관계에서 헤어날 생각을 한 것이 아니라 타인의 자극을 받아서 그런 셈이니. 10년이나 젖은 생활에서 탈피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음에 안주할 배 같은 것(이를테면 새 청혼자)을 생각하는 그런 새 출발이란 이 경우에는 맞지 않아요. 정말 새 출발하고 싶은 생각이라면 우선 아무런 타산 없이 현재의 남자와 헤어져야 하겠죠. 남자편에서도 아마 그런 엄숙한 당신의 결심을 방해하지 않겠지요. 당신이 깨끗이 발을 씻은 다음이라면 결혼이나 연애, 어떤 일도 주저 없이 할 수 있지 않겠어요? 행운을 빌겠어요. <Q> -선데이서울 1968년 10월 27일자 ▒▒▒▒▒▒▒▒▒▒▒▒▒▒▒▒▒▒▒▒▒▒▒▒▒▒▒▒▒▒ [Q여사에게] 초야(初夜)의 충격 때문에 15년 사는 아내 학대 저는 약 15년 전에 결혼하여 지금까지 살고는 있습니다만 초야에 받았던 충격 때문에 가끔 술만 과음하면 아내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아내는 초야 때 숫처녀가 아니었습니다. 완력을 행사하다 보니 지금은 앞 이빨이 두 개나 부러진 불쌍한 여인을 만들었습니다. 취중에 한 일이어서 그런지 기억에는 없는데 깨어 보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남들은 이상에 안 맞는다고 하여 이혼도 잘 하는데 나도 만약 이혼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자녀는 2남 2녀입니다. 행복을 다시 찾는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서울 신촌에서 윤일> 민법상 이혼 불가능, 처음부터 사랑했어요? 세상에는 문제도 되지 않는 일을 가지고 일생 동안 괴로워하다가 자기 자신은 물론 주위의 사람들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윤일씨 당신이 바로 그런 사람인 것 같군요. 결혼 초라면 몰라도 2남 2녀의 가정을 15년간 유지해온 지금, 더구나 ‘15년 전의 부정(不貞)’을 사유로는 이혼이 불가능합니다. 민법상으로 이혼소송을 성립시킬 수가 없습니다. 남들이 “이상이 맞지 않는다”며 하는 이혼을 부러워하시는데 윤일씨의 경우 도대체 무슨 이상이 맞지 않는다는 건지 알 수가 없군요. 육체적으로는 순결하지 않더라도 정신적으로 순결하면 여인은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눈에 조금도 불결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당신은 아내를 처음부터 사랑했을까요? 지금이라도 그 좁은 마음을 버리고 다시 한번 아내를 바라보세요. 그 심한 구박을 받으면서 2남 2녀의 어머니 노릇을 해낸 아내가 사랑스럽지 않으세요? 더구나 정작 학대를 사유로 이혼을 청구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당신의 아내인 것을 생각해보면 당신의 마음이 조금은 달라지겠지요. <Q> -선데이서울 1968년 12월 1일자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편집자註>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 은닉기능 악성코드 발견 “핵시설 마비 스턱스넷 연상” 충격

    은닉기능 악성코드 발견 “핵시설 마비 스턱스넷 연상” 충격

    은닉기능 악성코드 발견 “핵시설 마비 스턱스넷 연상” 충격 은닉 기능 악성코드가 7년 만에 정체를 드러냈다. 은닉 기능 악성코드는 이란 핵시설을 마비시켰던 스턱스넷을 떠올리게 할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진 악성코드다. 2008년부터 각국 정부, 기업, 기관 등을 감시하는 용도로 악용됐다는 사실이 최근에야 알려졌다. 보안업체 시만텍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일명 ‘레진(regin)’이라 불리는 이 악성코드는 탐지를 피하기 위해 여러가지 은닉 기능을 가졌다. 사후 분석을 방지하기 위한 안티포렌식 기능과 함께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RC5라는 암호화 방식을 쓰고, 암호화된 가상 파일 시스템(EVFS) 등을 활용한다. 레진은 총 5단계로 공격을 수행한다. 전체 과정이 암호화, 복호화를 거쳐 실제 악성행위를 수행하기까지 여러 단계가 복합적으로 작동한다. 각각 단계가 아주 적은 악성코드 정보만 갖고 있어 전체 구조를 파악하기 어렵다. 레진은 공격 대상 시스템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비밀번호, 데이터를 훔치는 것은 물론 마우스 포인트와 클릭을 모니터링하고, 스크린 캡처를 통해 기밀정보를 빼낸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오가는 네트워크 트래픽과 이메일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분석도 수행한다. 주요 공격대상은 인터넷 서비스사업자, 이동통신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회사들의 인프라를 통해서 통화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경로를 모니터링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항공사, 발전소, 병원, 연구소 등도 공격 대상이 된 것으로 시만텍은 분석했다. 네티즌들은 “은닉기능 악성코드 발견, 대단하네”, “은닉기능 악성코드 발견, 무섭다”, “은닉기능 악성코드 발견, 어떻게 이런 일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펭귄 성폭행 하는 물개 포착, 도대체 왜?

    펭귄 성폭행 하는 물개 포착, 도대체 왜?

    물개가 펭귄을 성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영국 BBC는 남극 인근 인도양 매리언섬에서 극단적 성행위에 빠져 있는 물개의 모습이 지난 2006년부터 관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는 특히 이 물개들이 펭귄과 성행위를 시도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관찰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6년 물개가 킹펭귄과 성교를 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목격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 대학의 연구팀은 엄청난 충격에 빠졌고 이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했다. 당시 연구팀은 이 같은 물개의 행동에 대해 성 경험이 없거나 좌절된 물개들이 성적인 만족을 위해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이라 추측했다. 이후 서로 떨어진 곳에서 물개들이 킹펭귄을 성폭행하는 일들이 세 차례 더 발견되면서 연구팀은 한번 더 충격에 빠졌다. 대학 연구팀의 니코 데 브뤼네는 “솔직히 2006년 발견된 물개의 성행위를 또 보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다. 물개들은 펭귄 위에 올라타 휴식을 포함해 약 5분간 수차례 교미를 시도했다. 특히 최근 발견된 물개는 펭귄과 성행위 후 펭귄을 잡아먹기도 했다. 지금까지도 물개가 왜 이런 행동을 벌이는지는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니코데 브뤼네는 “관찰 결과 물개들이 벌이는 펭귄과의 성교는 학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수컷 물개들이 다른 물개가 펭귄과 성교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따라 시도한다는 것. 니코데 브뤼네는 “최근 물개들의 성폭행이 늘어가는 이유도 이 때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물개나 바다사자와 같은 기각류들은 조류 등 다른 종들과도 교미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영상=Businge Brian Busk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외로운 현대인?...”돈주면 안아줘요” ‘포옹 회사’ 논란

    외로운 현대인?...”돈주면 안아줘요” ‘포옹 회사’ 논란

    스트레스를 받거나 외로움을 느낄 때 따뜻한 포옹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미국의 한 여성이 이런 포옹을 약간의 돈을 받고 제공하는 회사를 설립해 주목받고 있다. 인디애나 지역언론 ‘인디애나폴리스 스타’에 따르면 이 주(州) 카멜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인 리사 켈리는 특별한 포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켈리는 서비스 요금으로 30분에 35달러, 60분에 60달러, 90분에 90달러를 받고 있다. 그녀는 예약 신청이 들어오면 고객 집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히면서도 엎드리거나 앉아있는 상태일 때 뒤에서 껴안기 등은 해주지만, 절대로 성관계는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켈리는 자신의 서비스에 대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고객 집에 방문하기 전에 미리 제3자에게 예약된 서비스 시간을 알려주고, 호신용 도구도 휴대한다. 또한 그녀는 포옹 상대로 남성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남성 직원도 채용하고 있다. 하지만 켈리의 서비스는 논란을 빚고 있다. 일부 시민은 “매춘”이라고 비난하고 있지만, 그녀는 이 서비스에는 절대 성행위가 없다고 말한다. 그녀는 “포옹에도 민감한 부분의 접촉을 피하고 있다. 아이가 그 자리에 함께 있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결을 위해 서비스 제공 전에 양치하고 샤워하는 등 몸을 깨끗이 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면서 “이는 고객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30분에 35달러…美 여성, 포옹 서비스 회사 설립 논란

    30분에 35달러…美 여성, 포옹 서비스 회사 설립 논란

    스트레스를 받거나 외로움을 느낄 때 따뜻한 포옹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미국의 한 여성이 이런 포옹을 약간의 돈을 받고 제공하는 회사를 설립해 주목받고 있다. 인디애나 지역언론 ‘인디애나폴리스 스타’에 따르면 이 주(州) 카멜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인 리사 켈리는 특별한 포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켈리는 서비스 요금으로 30분에 35달러, 60분에 60달러, 90분에 90달러를 받고 있다. 그녀는 예약 신청이 들어오면 고객 집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히면서도 엎드리거나 앉아있는 상태일 때 뒤에서 껴안기 등은 해주지만, 절대로 성관계는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켈리는 자신의 서비스에 대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고객 집에 방문하기 전에 미리 제3자에게 예약된 서비스 시간을 알려주고, 호신용 도구도 휴대한다. 또한 그녀는 포옹 상대로 남성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남성 직원도 채용하고 있다. 하지만 켈리의 서비스는 논란을 빚고 있다. 일부 시민은 “매춘”이라고 비난하고 있지만, 그녀는 이 서비스에는 절대 성행위가 없다고 말한다. 그녀는 “포옹에도 민감한 부분의 접촉을 피하고 있다. 아이가 그 자리에 함께 있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결을 위해 서비스 제공 전에 양치하고 샤워하는 등 몸을 깨끗이 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면서 “이는 고객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러블리즈 서지수 루머 확산 “동성애 상대 성관계마다 알몸 촬영 요구”

    러블리즈 서지수 루머 확산 “동성애 상대 성관계마다 알몸 촬영 요구”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가 동성애 성행위 동영상 유포 및 성희롱 가해자 루머에 휩싸였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데뷔 전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서지수가 과거 ‘멤버놀이(인터넷 카페에 가입한 회원이 마음에 드는 연예인을 골라 그 연예인의 성격, 말투, 습관 등을 똑같이 따라하는 것)’를 하면서 폭언과 음담패설을 일삼았고 자신의 알몸 사진을 촬영해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전했다. “피해자 중 서지수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거나 자살을 시도한 사람도 있다”는 주장과 함께 서지수와의 친분을 증명하는 사진도 여러 장 올라왔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지수가 레즈비언이라면서 “서지수와 연인 사이였고 서지수가 성관계를 가질 때마다 사진 촬영을 요구했다.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며 서지수가 화를 냈기 때문에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서지수에게 헤어지자고 했더니 서지수 친구들의 단체 대화에 초대돼 성관계 때 있었던 일들까지 언급했다”고 전했다. 소문이 확산되자 10일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 관련해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입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이어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러블리즈 서지수 소문에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서지수, 사실로 확인되면 끝이네”, “러블리즈 서지수, 막장 드라마 같네”, “러블리즈 서지수,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은 처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블리즈 서지수, 동성애 상대 성관계 촬영 뒤 아우팅…엑소 빅스 멤버놀이 음담패설”…소속사 “지인이 멀티 제보 행세”

    “러블리즈 서지수, 동성애 상대 성관계 촬영 뒤 아우팅…엑소 빅스 멤버놀이 음담패설”…소속사 “지인이 멀티 제보 행세”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가 동성애 성행위 동영상 유포 및 성희롱 가해자 루머에 휩싸였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데뷔 전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서지수가 과거 ‘멤버놀이(인터넷 카페에 가입한 회원이 마음에 드는 연예인을 골라 그 연예인의 성격, 말투, 습관 등을 똑같이 따라하는 것)’를 하면서 폭언과 음담패설을 일삼았고 자신의 알몸 사진을 촬영해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전했다. 서지수가 자신과의 성관계 장면을 찍은 영상을 직장에 퍼트려 회사를 그만두고 자살까지 시도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와 함께 서지수와의 친분을 증명하는 사진도 여러 장 올라왔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지수가 레즈비언이라면서 “서지수와 연인 사이였고 서지수가 성관계를 가질 때마다 사진 촬영을 요구했다.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며 서지수가 화를 냈기 때문에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서지수에게 헤어지자고 했더니 서지수 친구들의 단체 대화에 초대돼 성관계 때 있었던 일들까지 언급했다”고 전했다. 소문이 확산되자 10일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서울 마포경찰서에 명예훼손으로 소장을 접수하고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직전 한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이어 “여자와 연인 관계였던 적도 없을 뿐더러 성폭행을 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유포한 적도 없다.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언어들도 한 적이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서지수 소속사 측은 “현재 서지수 양에게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은 과거 서지수 양의 지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한 분이 멀티로 제보자라고 사칭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러블리즈 서지수 소문에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서지수, 소문 사실이면 정말 충격적이다”, “러블리즈 서지수, 소문 거짓이면 본인 너무 억울할 듯”, “러블리즈 서지수, 지금은 뭐가 뭔지 알 수가 없다”, “러블리즈 서지수, 진실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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