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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볼라 퇴치 하랬더니 여성 성착취…WHO 결국 인정

    에볼라 퇴치 하랬더니 여성 성착취…WHO 결국 인정

    세계보건기구(WHO) 직원들이 지난 몇 년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현지 여성들에게 성행위를 강요했다는 주장이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위와 같은 사실을 확임함에 따라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보고서에는 세계보건기구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퇴치 활동을 하던 2018년 8월~2020년 6월, 당시 직원 21명을 포함한 가해 혐의자 83명과 수 십명의 피해자가 확인됐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세계보건기구 소속 남성 의사와 상담사, 운전사 등은 주로 젊은 현지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대가로 성행위를 강요했다. 한 피해 여성은 세계보건기구 소속 외국인 의사에게 성행위를 강요당한 뒤 임신을 하자 낙태약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자녀 4명을 키우던 또 다른 피해 여성은 세계보건기구 행정직원이 환경미화원 일자리를 주겠다며 접근해 왔다고 증언했다. 성착취 피해를 진술한 피해자 중 여성은 63명, 남성은 12명으로 확인됐다. 피해자의 나이는 13~43세, 평균 연령은 20세였다. 일자리를 주겠다는 약속 대부분은 지켜지지 않았다. 약속이 지켜진 경우에도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 상납을 요구받았다. 가해 혐의를 받는 사람 가운데에는 세계보건기구의 의사뿐만 아니라 고위인사도 포함돼 있으며, 다른 가해 혐의자 대부분은 세계보건기구가 임시직으로 채용한 콩고인들이다. 또 콩고 보건부에서 파견한 의료진 일부도 가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위생 분야의 국제적인 협력을 위해 설립한 UN 전문기구인 세계보건기구의 일부 직원이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치료해야 할 국가와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파렴치한 성 착취를 저질렀다는 사실은 지난해 9월 처음 알려졌다. 당시 구호활동 보도 전문기구인 뉴 휴머니테리언과 톰슨 로이터재단은 당시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인 베니 지역의 여성 50여 명으로부터 “세계보건기구와 다른 구조단체 직원들이 성행위를 강요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언급된 ‘다른 구조단체’에는 유니세프와 월드비전, 옥스팜, 국경없는의사회 등도 포함돼 있었다. 당시 세계보건기구는 베니 지역을 포함한 콩고 동부에 에볼라가 창궐해 주민들이 전염병으로 숨지는 등 어려움을 겪자 임시직을 포함한 직원 2800명을 파견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 측은 지난해 10월 독립적인 조사기구를 구성하고 1년 남짓 조사를 벌였고 최근 보고서를 통해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인정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묻고 세계보건기구의 윤리정책을 재점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유엔기구가 성착취에 연루된 사건이 처음은 아닌 만큼 분노와 실망이 전 세계에서 쏟아지고 있다.
  • [여기는 중국] 교수는 연애도 못해?..묘령 연인과 키스해 징계받나

    [여기는 중국] 교수는 연애도 못해?..묘령 연인과 키스해 징계받나

    중국의 한 대학교수가 젊은 여성과 데이트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는 양상이다. 문제가 된 사진 속 주인공은 중국 광시성에 소재한 민족사범대학에 재직 중인 중년 남성 교수다. 그는 이 대학의 마르크스주의학과 학장으로 재직했던 펑 모 교수다.  사진 속 펑 교수는 20대 여성으로 보이는 한 여성과 대형 콘서트에 참석, 스탠딩석에 선 채 연인과 포옹과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이 대학 학장으로 다수의 강연과 회의에 모습을 드러냈던 펑 교수의 모습은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에 의해 촬영, 현지 SNS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공유됐다. 사건 직후 이 대학 당 위원회 선전부와 징계위원회 측은 펑 교수의 사진 논란과 관련해 징계 회의를 열고 본인 여부인지를 조사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상태다.펑 교수는 사진 속 인물이 자신과 무관한 인물이라는 점과 외관만 비슷한 사람을 촬영한 것으로 누군가의 모략에 의한 사건이라는 점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펑 교수는 징계 회의가 종료된 지난 24일 오후, 관할 공안국에 ‘초상권 침해’ 혐의로 해당 사진을 촬영, 온라인에 유포한 자를 신고 조치한 사실이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이 사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펑 교수의 업무 외 시간의 데이트 사건을 두고 진행 중인 이 대학 측의 징계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특히 교육 기관이 재직 중인 교수의 사생활 관여와 개입에 어느 정도 수준까지 용인될 수 있는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는 앞서 중국 일부 대학에서 성인 대학생들의 성행위 등과 관련한 지나친 사생활 관여가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에 앞서 이달 중순, 중국 대학 약 20여 곳에서 성인인 대학생들의 성생활에 관련하는 등 미혼의 재학생들이 성관계 시 경고 이상의 처분을 한다는 학칙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실제로 중국 저장대, 푸단대, 화중사범대, 다롄이공대학 등 총 20여 곳의 대학에서 재학생의 성행위 금지 규정을 학칙으로 규정해 운영 중으로 확인됐다. 상하이 소재의 저장대 측은 ‘미혼의 재학생이 성행위 후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경우 경고 혹은 교내 관찰 처분을 내릴 것’이라는 조항을 운영 중이다. 또, 베이징 소재의 중국 지질대는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한 성행위 시 교내 관찰 및 퇴학 처분을 내릴 것’이라는 엄중한 학칙을 규정해오고 있다. 화중사범대 역시 ‘기숙사에 이성을 데려오거나 교내외에서 동거한 사실이 발각될 경우 심한 경우 퇴학 처분한다’는 규정을 뒀다.  이 같은 규정은 지난 1970~80년대 규정된 학칙이 그대로 운영 중인 것으로, 지난 2003년에는 해당 규칙을 위반한 혐의로 충칭 소재의 모 대학 측이 임신한 재학생 커플을 제적 처리한 사건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해당 대학에 재학 중이었던 21세 여대생이 수업 중 복통을 호소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결과 임신한 사실이 학교 측에 알려져 커플 모두 제적 처분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건으로 임신한 여대생이 제적 처분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소송을 학교 측에 제기했지만, 법원은 대학 손을 들어주는 것으로 사건은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펑 교수 연애 사건 보도 직후 현지 누리꾼들은 그의 데이트 사진이 논란이 되는 현상에 대해 ‘시대착오적인 분위기’라는데 힘을 싣는 분위기다. 한 누리꾼은 “그가 유부남이 아니라면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이든 아니든 간에 공개 연애를 즐기지 못할 이유가 대체 어디에 있느냐”면서 “비록 그의 직업이 대학 강단에 서는 교수일지라도 퇴근 후 사랑하는 연인과 공공연하게 데이트를 즐길 권리는 충분하다. 논란 자체가 우습다”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법률에서 그의 연애를 금지하는 항목이 있었느냐”면서 “학교라는 집단이 도덕성을 강조하는 엄격한 잣대를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업무 외의 시간에 누군가를 만나서 연애를 즐기는 것까지 대학 측이 참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런 식의 간섭이 일상화되면 대체 누가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겠느냐”고 힐난했다.
  • 라이터 모양 카메라로 여자화장실 불법 촬영 20대 징역 2년 6개월

    라이터 모양 카메라로 여자화장실 불법 촬영 20대 징역 2년 6개월

    수십 차례 용변 보는 여성들 불법 촬영버스서 여학생 다리 등 신체 몰래 찍기도성매매 업소서 성행위 장면도 수백건 촬영여자화장실에 무단으로 침입해 눈에 띄지 않은 라이터 모양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용변 보는 여성들을 수십 차례 불법 촬영하고 버스 안에서 여학생들의 다리 등 신체를 몰래 촬영한 20대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법원은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다수의 여성들이 피해를 입은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 수원지법 형사9단독 박민 판사는 26일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5년간의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 용인시의 한 노래연습장 건물 화장실에 라이터 모형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뒤 17일간 27차례에 걸쳐 여성들이 용변을 보는 모습을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이 카메라를 이용해 버스 안이나 버스 정류소 등지에서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의 다리를 찍는 등 여성 5명의 신체 부위가 담긴 동영상 11개를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또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성매매 업소를 다니면서 성매매 여성 12명의 성행위 장면이 담긴 동영상 300여 개를 몰래 찍은 혐의도 있다. 박 판사는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불특정 다수의 여성이 사용하는 화장실에 침입, 용변을 여성들의 모습을 여러 차례 동영상 촬영한 것 등으로 죄책이 무겁다”면서 “피고인이 라이터 모양의 소형 카메라를 미리 준비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점 등을 고려하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 [여기는 중국] 대학이 ‘성매매 학생’ 실명 공개 후 퇴학 조치해 논란

    [여기는 중국] 대학이 ‘성매매 학생’ 실명 공개 후 퇴학 조치해 논란

    중국의 한 명문대학이 성매매 전력이 드러난 학생 3명을 퇴학 처리한 것과 관련해 거센 비난 여론에 부딪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대학 측은 관련 학생의 실명을 교내 공식 게시판에 부착, 개인 정보를 고의로 유출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중국 상하이에 소재한 푸단대학교 측은 최근 재학생 3명이 캠퍼스 밖에서 성매수 한 사실이 발각되자 이들 전원을 퇴학 처리했다고 24일 이같이 발표했다.  대학 측은 성매매로 퇴학당한 학생 3명의 실명을 공개, 이번 처분은 교내 임원실과 보안 부서 등에서 결정한 사안으로 타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엄중 처벌했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성매매 등 교내 규칙 위반으로 퇴학 처분을 받은 이들은 이 대학 석박사 과정 중인 남학생 3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9년 박사 과정으로 입학한 첸 모 군은 캠퍼스 인근의 불법 윤락 업소에서 성매수남으로 지목돼 지난해 9월 관할 공안국에 3일 동안 행정 구금 당한 사실이 학교에 알려진 바 있다.  또 같은 학년 동기생이었던 리 모씨 역시 지난해 9월 학교 인근에서 성매매한 사실이 발각, 10일 간 행정 구금된 바 있다. 또한 올 1월 상하이 공안국 자딩지부에 10일간 행정 구금 당했던 우 모 군 역시 이 학교 재학생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수업이 없는 공간 시간을 이용해 캠퍼스 인근의 불법 윤락업소와 유사 성행위 불법 유흥업소 등을 찾아 수차례 성매수를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푸단대 측은 이들이 교내 학칙 제40조를 위반, 영구 퇴학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 학칙 40조에 따르면, 성매매 및 매수 행위자와 이와 유사한 사건 관련자 등에 대해서는 사실로 확인될 경우 퇴학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대학의 처분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시대에 뒤떨어진 규정이라고 비판하는 등 찬반논란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대학의 처분과 관련해 찬성 입장을 밝힌 한 누리꾼은 “대학이라는 신성한 장소는 도덕성이나 규율에 대해 다른 기관보다 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것이 옳다”면서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우려로 엄격한 처분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두둔했다.  반면 상당수 누리꾼들은 성매수남으로 지목된 박사생 3명의 실명을 대학이 직접 공개한 것은 개인 정보를 누설한 행위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한 누리꾼은 “대학에서 퇴학 처분을 하는 것과 무관하게 실명을 마구잡이식으로 공개한 것은 대학의 관행이라는 명목 하에 암묵적으로 행한 권력 남용”이라면서 “관련 학생의 실명과 학번, 전공 학과 등 개인 정보를 공개한 것은 해당 학생을 공개 처형한 것과 다르지 않다. 이들은 앞으로 사회생활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학칙에 따라 성매수를 한 남학생 3명을 퇴학 처분한 것은 해당 대학의 관할 하에 결정할 문제”라면서도 “하지만 각 학생의 개인 정보는 어떠한 이유에서도 각 학생이 가진 보호받아야 할 고유한 권리이다. 그런데 대학이 불법행위와 개인 정보 보호 기준을 모호하게 가지고 학생 정보를 누설한 것은 부적절한 처분이었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되자 해당 대학 당위원회 측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문제가 된 학생들의 실명 공개 문서는 오직 캠퍼스 내부 공개 게시판에만 부착된 것”이라면서 “오프라인 상에서만 공개됐으니 문제가 될 것이 없다. 다른 학생들에게 이번 사건을 알리고 사건의 중대성을 경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 처리와 결정은 대학 보안 부서에 의해 결정됐고, 최종적으로 학교장이 개최한 회의에서 심의 및 승인이 난 것”이라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中 미성년 제자들 성적 착취..美 원어민 강사 징역 41년 철퇴

    中 미성년 제자들 성적 착취..美 원어민 강사 징역 41년 철퇴

    자신이 가르쳤던 미성년 여아에게 성적 영상 촬영을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원어민 강사가 법정에서 징역 41년 8개월 형을 구형 받았다. 중국 국영언론 관찰자망은 중국 소재 민간 영어 교육 업체에서 원어민 강사로 재직했던 미국인 남성이 12세 제자에게 성적 사진과 영상을 촬영, 공유토록 한 혐의로 41년 8개월 형을 구형 받았다고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 검찰은 이날 미주리 주 스프링필드 출신의 47세 남성 컬틴 J 볼드윈에 대해 중국에서 외국인 교사로 재직 중 미성년자 성적 착취 혐의가 인정돼 이 같은 구형을 내렸다고 밝혔다. 피의자 볼드윈은 지난 2019년 11월까지 중국 소재 한 영어 교육 업체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계약이 종료된 직후 미국으로 돌아갔으나, 이후에도 중국 체류 중 알고 지냈던 자신의 12세 여제자에게 연락을 취해 성적 착취를 수차례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주로 SNS 위챗(wechat)으로 제자에게 접근, 유사 성행위를 하는 영상을 제작해 자신에게 전송토록 강제했다. 피의자는 이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이미 너와 관련한 영상을 가지고 있으며, 새 동영상을 찍어 전송하지 않으면 이미 가지고 있는 영상을 인터넷에 배포할 것”이라는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 그가 피해자에게 전송한 메시지를 피해자 가족들이 확인하면서 그의 음흉한 범행 계획은 외부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가족들은 곧장 그가 전송한 문자 메시지 내역을 해당 교육 업체에 신고했고, 학원 관계자가 사건을 미국 연방수사국에 고발 조치했다. 신고를 받은 연방 수사국 관계자들은 지난해 3월 볼드윈의 거주지에 대한 영장을 신청, 수색 과정에서 그의 컴퓨터 하드웨어에서 중국인 학생들이 등장하는 성적 영상 다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가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과 수 백 장의 사진 속 여아들은 그가 중국에 거주할 당시 교육했던 미성년 제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해당 영상물과 사진 등의 파일명으로 ‘나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관리해왔다고 현지 언론을 보도했다. 미국 연방 법원은 같은 해 10월, 이 남성에 대해 미성년자 성적 착취 및 협박, 아동 포르노 제작 및 유포 혐의로 기소했다. 볼드윈은 해당 혐의 일체에 대해 자백한 상태다. 관련 민간 교육 업체 측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의 미국인 남성이 전 직원이었으며, 2019년 11월 모든 계약이 해지된 바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외국인 원어민 교사들에 의한 미성년자 성적 착취 문제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점이다. 지난 2019년 7월, 중국 쉬저우 소재의 모 민간 영어 교육 학원에서 미국인 원어민 교사가 중국인 여제자 7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현지에서 체포된 바 있다. 그가 성적 착취 대상으로 삼았던 여제자들은 모두 10대 미성년자들이었다. 이에 앞서 지난 2013년 난징 소재의 영어 교육기관에서도 미국인 외국인 교사에 의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성추문 대상으로 지목됐던 미국인 남성 교사는 무려 5년 동안 난징의 영어 학원과 대학에 재직하면서 다수의 중국인 여제자들을 성추행 했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중국 교육부는 지난 2017~2018년 ‘외국인 취업허가제도 이행 통지문’을 공고, 외국인 원어민 교사로 재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취업허가를 발급받도록 강제했다. 취업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고용인에게 무범죄 기록 증명서 등을 명시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 민간 교육기관에서는 소속 외국인 강사의 본명, 소지한 교사 자격증 등을 자사 온라인 웹사이트에 공식 게재해야 하는 상황이다.
  • 첫 데이트 후 연락두절… 성폭행범으로 몰린 중학생

    첫 데이트 후 연락두절… 성폭행범으로 몰린 중학생

    여자친구와 합의 후 성행위를 한 후 연락을 피했던 중학생이 성폭행범으로 몰려 징계를 받자 행정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20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중학생 A군은 모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학교폭력 가해에 따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지난해 4월 해당 교육지원청이 A군에게 내린 징계 처분을 취소한다고 명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2월 같은 학교에 다닌 B양과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서로 사귀기로 했고, 닷새 뒤 만나 데이트를 했다. 첫 데이트를 하는 날 성행위를 했고, 이틀 뒤에 다시 만나 두 번째 성행위를 했다. 두 번째 성행위를 한 다음 날부터 A군은 B양을 피했고, 1주일이 지나고부터는 전화나 메신저 연락도 아예 받지 않았다. 화가 난 B양은 지난해 3월 학교 측에 “성폭행을 당했다”며 A군을 신고했다. B양은 “A군이 따라오지 않으면 성적인 내용이 담긴 메신저를 퍼뜨린다고 협박했다. 성행위 당시에도 싫다고 했지만 무시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다닌 중학교를 담당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4월 A군에 대한 처분을 의결했다. 학폭위는 피해 학생 보호와 가해 학생 선도를 위해 서면 사과, 피해 학생 접촉·협박·보복 금지, 출석정지 5일, 특별교육 7시간을 의결했다. A군은 이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가 기각되자 지난해 10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A군은 소송에서 “B양과는 당시 서로 사귀는 사이였고 합의한 뒤 성행위를 했기 때문에 성폭력이 아니었다”며 “합의한 성행위를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라 조치하는 것은 지나치게 가혹하고 재량권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A군과 B양이 사귀기로 하고서 닷새 뒤 만나기 전까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 등을 토대로 당시 A군이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볼 수 없다며 학폭위의 징계 조치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 “남편에게 성행위 동영상 보내겠다” 내연녀 협박 40대 징역형

    “남편에게 성행위 동영상 보내겠다” 내연녀 협박 40대 징역형

    수원지법 형사13부(이규영 부장판사)는 성행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내연녀를 협박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모임을 통해 B씨와 알게 돼 같은 해 4월부터 8월까지 교제하던 중 성행위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보관해왔다. A씨는 8월 28일 B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네 남편에게 네 실체를 알리겠다. 동영상이 있다”는 등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수차례 보내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내연관계인 피해자와의 성행위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한 것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성범죄 처벌 전력이 없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 “네 남편에 동영상 보내겠다” 내연녀 협박한 40대 집행유예

    “네 남편에 동영상 보내겠다” 내연녀 협박한 40대 집행유예

    내연녀가 이별을 통고하자 “남편에게 성행위 영상을 보내겠다”며 협박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 이규영)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한 모임을 통해 B씨와 알게 돼 같은 해 4월부터 8월까지 만남을 가졌다. 그는 이 기간 중 성행위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보관하고 있었다. 그러다 8월 28일 B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화가 난 A씨는 “네 남편에게 너의 실체를 알리겠다. 동영상이 있다”는 등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내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내연관계인 피해자와의 성행위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한 것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다만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성범죄 처벌 전력이 없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 성추행 부인하던 50대 의사… 환자 몸에서 DNA 검출

    성추행 부인하던 50대 의사… 환자 몸에서 DNA 검출

    수술이 끝난 후 마취상태에 있는 여성 환자에게 유사성행위를 한 50대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부산 동래경찰서에서 수사를 받던 모 산부인과 의사 A(50)씨가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 2월 자궁근종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던 여성 환자 B씨에게 수면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추가로 투여한 뒤, 마취상태의 B씨에게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B씨가 있던 병실에는 간호사나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았으나, B씨가 마취에서 일찍 깨어나면서 A씨의 범행이 발각됐다. B씨는 즉시 경찰에 강제추행 사실을 신고했으나, A씨가 완강하게 범행을 부인하는 바람에 수사가 지체됐다. 결국 B씨의 체내에서 A씨의 DNA가 검출돼 구속됐다. 검찰은 A씨의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여기는 중국] 학기 중 ‘혼전 성관계’ 하면 처벌?…황당한 대학 규정 논란

    [여기는 중국] 학기 중 ‘혼전 성관계’ 하면 처벌?…황당한 대학 규정 논란

    한 대학교의 학생 수첩에 적힌 규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엄연히 사회적으로 성인인 학생들의 ‘성생활’까지 관여한 것. 최근 중국 다렌 이공대학의 학생 수첩에 적힌 '학기 중 혼전 성관계를 하는자는 경고 처분을 받는다'라는 규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펑미엔신원(封面新闻)이 14일 전했다. 확인 결과 이 대학뿐만 아니라 중국의 저장대, 푸단대, 화중사범대학 여러 대학 등도 비슷한 규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이 학생 수첩은 지난 2016년에 규정된 것으로 현재까지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저장대의 경우 혼전 성관계로 인해 문제가 생길 경우 경고 또는 보호관찰 처분이 내려진다. 화중 사범대학의 경우 이성의 기숙사 방에 머물거나 이성을 자신의 방에 머물게 하는 경우, 교내 외에서 이성과 동거하는 경우, 성매매 행위를 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경고 처분을 내리거나 심각한 경우 퇴학당할 수도 있다. 실제로 지난 2003년 충칭시의 한 대학교에서 임신한 여학생과 남자친구 모두가 제적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여학생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임신이 확인되어 학교 측에서 두 학생 모두를 제적시켰다. 이후에 여학생은 학교를 상대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에서 이를 기각시켰다. 대학들의 이 같은 규정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극히 사생활인 성 문제까지 대학이 관여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입장과 학교의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결정이라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의 유명 성 전문가는 “어떠한 법률도 미혼 성인들의 성행위를 금지할 권리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학교라는 집단은 도덕성, 규율에 대해 다른 기관보다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어 혹시나 발생할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우려로 이 같은 규정을 도입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강제적인 규정보다는 정확한 성 위생 지식을 교육하는 방식을 적용시키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 “나 산부인과 의사야” 미성년자 성폭행 30대 무기징역

    “나 산부인과 의사야” 미성년자 성폭행 30대 무기징역

    포털사이트 상담게시판서 청소년에 접근미성년자에 진료 구실 사진 찍고 성관계 촬영낙태 시술 해주겠다며 유사성행위 시키기도산부인과 의사 행세를 하며 진료를 해주겠다고 미성년자를 꾀어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하게 하고 성관계까지 한 파렴치한 30대에게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그는 낙태 시술을 해주겠다며 유사성행위를 시키는 한편 폐업한 산부인과에 침입해 의약품을 훔치고 의사 자격증을 위조하는 등 치밀한 범행 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형량 더 높인 2심 “인간 존엄 손상, 반사회적 범행 죄책 무거워” 대구고법 형사2부(양영희 부장판사)는 9일 신분을 위조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관계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A(35)씨에게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부터 1년가량 유명 포털사이트 상담 게시판에 글을 올린 청소년들에게 산부인과 의사라고 속인 뒤 진료를 구실로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하도록 하는 등 음란 행위를 시켰다. 또 일부 청소년은 실제로 만나 성관계하면서 그 모습을 촬영하기도 했고, 낙태 시술을 해주겠다며 유사성행위를 시키기도 했다. 지난해 초에는 폐업한 산부인과에 침입해 범행에 사용할 의약품을 훔치고, 완전 범죄를 위해 전문의 자격증과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하기도 했다. 그는 독학으로 상당 수준의 의학지식을 익히기도 했다. 이런 혐의로 그는 2번에 걸쳐 기소돼 1심에서 각각 징역 23년과 25년형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은 두 사건을 합쳐 심리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들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하고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점 등을 비춰볼 때 죄질이 대단히 좋지 않고, 인간의 존엄을 손상하는 반사회적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고 밝혔다.
  • 7·8살 딸 성폭행한 친부, 항소심서 형량 늘어 징역 13년

    7·8살 딸 성폭행한 친부, 항소심서 형량 늘어 징역 13년

    미성년자인 두 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친부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높은 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재오)는 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간음,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3)에게 원심 징역 10년을 파기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취업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20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대전 중구 자신의 집에서 당시 만 8세였던 큰딸 B양이 지난해 중학생이 될 때까지 신체를 만지고 유사성행위를 강요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18년에는 만 7세였던 작은딸 C양을 상대로 유사성행위와 성관계를 강요하고, 지난 1월에는 성관계 동영상을 보여주며 “똑같이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A씨는 딸들이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면 침대 위로 내동댕이치는 등 학대를 일삼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범행은 집에 있는 동생이 걱정돼 피해 사실을 알리지 못했던 B양이 마음을 달리 먹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어린 두 딸을 성적 쾌락의 해소 대상으로 여겼고, 큰딸의 신고가 아니었다면 더 큰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바 엄벌이 마땅하다”며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검찰의 양형 부당 주장만을 받아들였다. 서 판사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상상도 못 할 인면수심”이라며 “어린 피해자들은 피고인에게 의존해야만 해 벗어나지 못했고, 그 피해는 평생 치유하기 어려울 정도로 치명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이 여러 차례 반성문을 제출하면서 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호소하고 있으나, 피고인들의 자유롭고 편안하게 살아갈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피고인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 후임병에 유사성행위 강요한 공군 병사 2명 ‘강등’ 전역

    후임병에 유사성행위 강요한 공군 병사 2명 ‘강등’ 전역

    후임병 유사성행위·구타, 女간부 성희롱 발언주요부위에 전기드릴 갖다대는 가혹 행위도A씨 특수폭행 혐의 부인 중…B씨 집행유예가해자·피해자 분리도 제대로 안 이뤄진 듯후임병 등에게 수개월에 걸쳐 유사성행위와 폭행 등 가혹 행위를 한 공군 병사 2명이 올해 상병으로 강등돼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군사경찰이 수사를 시작한 뒤에도 제대하기 전까지 부대 안에서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조교로 복무하다가 각각 지난 3월과 8월 전역한 20대 A씨와 B씨가 지난 2월과 6월 상병으로 각각 강등된 것으로 1일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수개월간 폭행, 유사성행위 강요 등의 방식으로 후임병을 지속해서 괴롭히다가 후임병의 신고로 같은 해 7월 이후 군사경찰의 수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조교 근무 당시 허리를 다친 훈련병에게 유사성행위를 강요한 의혹을 받고 있다. B씨는 이 훈련병을 구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A·B씨는 병사들 앞에서 여성 간부들에 대한 성희롱성 발언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가해자들이 지난해 8월 다른 대대로 전출됐으나 같은 공군교육사령부 소속이어서 서로 자주 마주치는 등 자신들과 제대로 분리되지 않았다고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공군은 A씨는 군검찰이 기소한 이후 전역함에 따라 민간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되고 있고, B씨는 군사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모욕, 특수폭행,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부산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고, B씨는 전역을 한 달 정도 앞두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씨는 특수폭행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조교 근무 시절 후임병의 신체 주요 부위에 전기드릴을 갖다 대는 엽기적인 가혹행위를 저질렀다는 주장도 제기됐으나, A씨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공군 관계자는 “해당 사건의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법과 규정에 따라 형사 처리 및 징계처분(강등)했다”면서 “현재 가해자들은 전역한 상태로, 이 가운데 한 명은 민간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되고 있어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나우뉴스] 너바나 앨범 재킷 아기 모델, 30년 만에 소송 제기… “아동 성학대”

    [나우뉴스] 너바나 앨범 재킷 아기 모델, 30년 만에 소송 제기… “아동 성학대”

    세계적인 록밴드 너바나의 히트 앨범 재킷에 등장한 아기 모델이 너바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991년 발매된 ‘네버마인드’는 아기가 수영장 물 속에서 미소를 지은 채로 1달러 지폐를 쫓아 수영하는 모습을 담은 재킷화보로 화제를 모은 앨범이다. 너바나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게 한 곡 중 하나인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피릿’(Smells Like Teen Spirit)을 수록한 앨범이기도 하다. 당시 ‘너바나 베이비’로 덩달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주인공은 스펜서 엘든(30). 뉴욕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엘든은 너바나가 당시 생후 4개월이었던 자신을 모델로 삼고 사진을 촬영한 것이 아동 성범죄에 해당한다며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수 천 만장이나 팔린 앨범에 나의 벗은 몸이 공개되면서 평생 피해를 입게 됐다”면서 “너바나와 당시 사진작가, 음반사는 의도적으로 ‘아동 포르노’를 판매했다. 너바나와 그들의 음악을 홍보하기 위해 충격적인 이미지를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991년 수중 촬영 당시 생후 4개월이었던 나를 ‘상업적 성행위’에 가담하도록 강요했고, 너바나 측은 앨범 재킷에서 성기가 노출되지 않도록 편집하겠다는 약속도 어겼다”면서 “나는 극단적이고 영구적인 고통에 시달렸으며 이 문제에 대한 재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펜서는 30년 전 당시 할리우드 아티스트로 일했던 아버지 릭 스펜서가 친구였던 ‘네버마인드’ 앨범재킷 촬영 담당한 사진작가인 커크 웨들의 인연으로 너바나의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이후 스펜서의 부모는 아이의 수중사진촬영의 대가로 200달러 정도만 받았으며, 이후 다른 개런티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너바나가 해당 앨범을 통해 더 이상 이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법적 제재를 가하는 동시에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손배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1989년 데뷔한 너바나는 커트 코베인과 크리스 노보셀릭, 데이브 그롤로 이뤄진 전설적인 밴드다. 커트 코베인이 1994년 사망한 뒤 그룹은 해체를 선언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너바나 앨범 재킷 아기 모델, 30년 만에 소송 제기… “아동 성학대”

    너바나 앨범 재킷 아기 모델, 30년 만에 소송 제기… “아동 성학대”

    세계적인 록밴드 너바나의 히트 앨범 재킷에 등장한 아기 모델이 너바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991년 발매된 ‘네버마인드’는 아기가 수영장 물 속에서 미소를 지은 채로 1달러 지폐를 쫓아 수영하는 모습을 담은 재킷화보로 화제를 모은 앨범이다. 너바나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게 한 곡 중 하나인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피릿’(Smells Like Teen Spirit)을 수록한 앨범이기도 하다. 당시 ‘너바나 베이비’로 덩달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주인공은 스펜서 엘든(30). 뉴욕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엘든은 너바나가 당시 생후 4개월이었던 자신을 모델로 삼고 사진을 촬영한 것이 아동 성범죄에 해당한다며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수 천 만장이나 팔린 앨범에 나의 벗은 몸이 공개되면서 평생 피해를 입게 됐다”면서 “너바나와 당시 사진작가, 음반사는 의도적으로 ‘아동 포르노’를 판매했다. 너바나와 그들의 음악을 홍보하기 위해 충격적인 이미지를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1991년 수중 촬영 당시 생후 4개월이었던 나를 ‘상업적 성행위’에 가담하도록 강요했고, 너바나 측은 앨범 재킷에서 성기가 노출되지 않도록 편집하겠다는 약속도 어겼다”면서 “나는 극단적이고 영구적인 고통에 시달렸으며 이 문제에 대한 재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펜서는 30년 전 당시 할리우드 아티스트로 일했던 아버지 릭 스펜서가 친구였던 ‘네버마인드’ 앨범재킷 촬영 담당한 사진작가인 커크 웨들의 인연으로 너바나의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이후 스펜서의 부모는 아이의 수중사진촬영의 대가로 200달러 정도만 받았으며, 이후 다른 개런티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너바나가 해당 앨범을 통해 더 이상 이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법적 제재를 가하는 동시에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손배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1989년 데뷔한 너바나는 커트 코베인과 크리스 노보셀릭, 데이브 그롤로 이뤄진 전설적인 밴드다. 커트 코베인이 1994년 사망한 뒤 그룹은 해체를 선언했다.
  • “내 아내는 피해자” 고소…‘알라븅’ 카톡은 사실이었다

    “내 아내는 피해자” 고소…‘알라븅’ 카톡은 사실이었다

    지난달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내가 직장 상사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사회복지사의 남편이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복지센터의 대표가 아내를 수차례 강간하고 수차례에 걸쳐 유사 성행위를 강요했다”며 “이 사건으로 극도로 우울해진 아내가 자살 시도를 하면서 저와 아직 초등학생인 세 아이들까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의 아내인 사회복지사 A씨는 “미혼인 30대 복지센터 대표 B씨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대표 권한을 이용해 차량과 사무실 등에서 수차례 성폭행하고 유사 성행위 등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담긴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B씨는 경찰에서 “A씨와 수차례 성관계를 한 건 맞지만 서로 좋아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지난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A씨와 카톡으로 주고받은 대화 파일을 경찰에 제출했다. 진위 논란에 휩싸였던 카톡 대화 내용은 조작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분석 중인 두 사람의 통화 내용도 카톡 대화와 비슷한 분위기라고 밝혔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 및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복지 센터 대표 B씨의 휴대전화에서 두 사람 간 통화 녹음 파일이 나와 분석 중이며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건의 쟁점은 성관계 강제성 여부 경찰은 A씨 측 요구로 차량 내부에서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으나 분석 결과 B씨의 체액은 나오지 않았다. 센터 직원들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마쳤지만 목격자는 나오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 성관계의 강제성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두 사람의 통화와 카톡 내용이 전반적으로 피의자(대표)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해서 성폭력 가능성이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며 “한 가지 증거만 놓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양측 주장이 첨예하게 갈리기 때문에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원칙대로 수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손대고 싶다”며 지적장애 엄마 강제추행한 아들

    “손대고 싶다”며 지적장애 엄마 강제추행한 아들

    지적장애를 앓는 친엄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아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정지선)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 준유사 성행위·친족 관계에 의한 준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A군(18)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보호관찰,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아동·청소년 기관 등 장애인 관련 기관에 3년간의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군는 지난해 7월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의 한 주거지에서 사회성 연령이 6세에 불과한 지적장애인 친모(50대)를 세 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군는 아버지인 C씨가 잠을 자거나, 직장에 출근한 틈을 타 B씨를 강제 추행했다. 편집분열성 조현병 및 지적장애를 앓던 A군은 B씨가 항거불능 또는 항거곤란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손을 대고 싶다’고 말한 뒤 범행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각 범행은 피고인이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인 피해자를 주거지에서 추행하고, 유사성행위를 한 것으로 그 범행의 경위와 정도, 범행 횟수, 관계, 피해자의 장애 정도 등에 비춰 그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이 사건 각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현재까지 아무런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여성복 입었다고 체포…풀려나자 거리서 집단폭행[월드픽]

    여성복 입었다고 체포…풀려나자 거리서 집단폭행[월드픽]

    “발가벗겨진 채 여러 명한테서 발로 차였다. 살기 위해 죽은 척할 수밖에 없었다.” 카메룬에서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한 트랜스젠더 여성 2명이 나체로 집단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에 따르면 트랜스젠더인 샤키로와 패트리샤는 지난 8일 오전 1시쯤 카메룬의 경제 수도인 두알라에서 집단폭행을 당했다. 두 사람은 남성의 신체를 갖고 있지만 성 정체성은 여성인 트렌스젠더다. 이들은 여성복을 입고 있었다는 등의 이유로 체포됐고, 재판에 넘겨져 지난 5월 1심에서 최고 형량인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가 항소심을 앞두고 지난달 석방됐다. 당시 괴한들은 택시를 타고 있던 두 사람을 끌어낸 뒤 욕설과 살해 위협을 하며 경찰이 올 때까지 30분간 사정없이 때렸고,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은 SNS에 유포됐다.HRW는 샤키로와 패트리샤에 대한 무차별 폭행이 법원 결정에 따라 이들이 가석방된 지 단 몇 주 만에 발생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성소수자 활동가들은 카메룬의 동성애 처벌법이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당국이 이들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무시한 채 혐오스러운 수사와 폭력을 방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제게이레즈비언협회(ILGA)에 따르면 지난해 말 유엔 회원국 중 합의된 동성애 행위를 처벌하는 국가는 69곳이다. 브루나이, 이란, 모리타니, 나이지리아(북부 12개주),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등 6개국에서는 동성애 성행위에 사형이 선고될 수도 있다.
  • “신혼집에서 남편 상사에게 성폭행 당했어요” 분노의 청원 [이슈픽]

    “신혼집에서 남편 상사에게 성폭행 당했어요” 분노의 청원 [이슈픽]

    신혼집에서 남편의 직장 상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공분을 사고 있다.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남편 직장 상사에게 성폭행(준강간) 당했어요. 너무 억울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남편, 남편의 직장 상사와 함께 집 앞 가게에서 1차로 반주 겸 저녁을 먹고 2차는 저희집에 초대해 한잔 더 하다가 필름이 끊겼다”며 “아침에 일어나니 속옷이 바지와 함께 뒤집혀 소파에 얹혀져 있더라”고 밝혔다. 성폭행을 의심한 청원인은 경찰에 신고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상사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가슴과 성기를 만졌다고 자백했지만 성관계까지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청원인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자백을 했으니 강제추행으로라도 재판에 넘겨질 줄 알았다”며 “그런데 경찰과 검찰에서 가해자의 주장대로 ‘동의하에 이뤄진 관계’라고 단정하고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이후 가해자는 자신은 무혐의라며 더 당당히 자랑하듯이 떠들고 다니고 있다더라. 너무 화가 나고 수치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원인은 “저희는 당시 결혼 1년도 되지 않은 신혼부부였고 아기를 준비 중이었다”며 “임신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신혼부부가, 개인적으로 만날 정도의 친밀함도 없으며 회식 때 남편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몇 번 만난 것이 전부인 남편 직장 상사와 남편이 바로 옆 바닥에서 자고 있는 거실 소파에서 성행위를 상호 동의하에 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호소했다. 또한 청원인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국선 변호인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며 반면 가해자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해자의 의견만 듣고 피해자의 의견은 듣지 않는 경찰, 검찰의 행태에 분노를 느낀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 청원은 2만 3000여명이 동의했다.
  • 대법 “성착취물 제작자에 음란물소지죄까지 물을 순 없다”

    대법 “성착취물 제작자에 음란물소지죄까지 물을 순 없다”

    아동·청소년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한 피의자에게 해당 음란물을 소지한 행위까지 별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상고심에서 음란물 소지죄까지 유죄로 인정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 춘천재판부로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청소년 고민상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여성 청소년인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성 관련 대화를 나눴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대화 내용 등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고, 성 착취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전송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A씨에게 청소년성보호법 관련 음란물 제작·배포, 유사성행위, 강제추행, 음란물 소지 혐의 등을 인정해 징역 7년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간 정보공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10년간 취업 제한 등을 선고했다. 2심은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을 제작한 자가 그 음란물을 소지하게 되는 경우 음란물 소지죄는 음란물 제작·배포죄에 흡수된다”고 판시했다.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을 제작한 자에게 자신이 제작한 음란물을 소지하는 행위를 별도로 처벌하지 않아도 정의 관념에 현저히 반하거나 해당 규정의 취지에 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법원은 A씨에게 음란물 소지죄까지 물으려면 A씨가 제작·배포한 음란물 외에 다른 청소년 음란물을 소지해야 하는데 원심이 이를 살펴보지 않았다며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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