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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가수 신웅, 성폭행 혐의로 징역 4년…법정구속

    트로트 가수 신웅, 성폭행 혐의로 징역 4년…법정구속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트로트 가수 겸 제작자 신웅(66·본명 신경식)씨가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 됐다. 수원지법 제15형사부(부장판사 조휴옥)는 30일 강간, 강간미수,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씨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에 7년 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에서 피해자는 2명인데 이들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어 유죄로 인정된다”며 “일부 피해자의 경우, 신씨는 문자메시지를 증거로 꺼내 연인관계에 의한 성관계를 주장했는데 이는 일부 내용만 가지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다른 피해자의 경우도 고소를 하지 않는 조건에 신씨와 대가 등을 약속을 했는데 신씨가 피해자와 가진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결국 고소를 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자 측에서 여전히 처벌을 원하고 있으며 갖가지 사정을 고려해 이같이 주문한다”고 판시했다. 신씨는 지난 2015년 5월 경기 용인지역 자신의 주거지 일대 주차된 차량에서 가수 지망생 A씨를 성추행하고 같은 해 2월 숙박업소에서 강간미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지난 2013년 8월 서울 소재 자신의 사무실에서 지인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앞서 2018년 초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통해 성범죄 가해자로 지목된 후 검찰 수사를 받았다.
  • 인도 법원, 성범죄자에게 “마을 여성 옷빨래” 황당 명령

    인도 법원, 성범죄자에게 “마을 여성 옷빨래” 황당 명령

    인도 법원이 강간 미수 남성을 보석으로 풀어주는 대신 6개월간 마을 여성들의 옷 빨래를 명령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비하르주 법원은 현지시간 지난 22일 강간 미수범 랄란 쿠마르의 보석신청을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6개월간 같은 마을 여성 2000명의 옷을 무료로 세탁하고 다림질 하라고 명령했다. 지난 4월 강간미수 등 혐의로 구속된 쿠마르는 본래 세탁업 종사자로 빨래에 드는 세제는 자비로 구입해야 하지만, 성범죄자에게 여성들의 옷을 맡기는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마을 자치회장인 나시마 카툰은 “역사적 결정이다. 이번 결정은 여성에 대한 존경심을 높이고, 존엄성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의 성범죄는 매우 심각하다. 지난해 인도에서는 2만 8046건, 하루 평균 77건의 강간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됐다. 2012년 뉴델리 버스 안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신체가 훼손돼 숨진 여대생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 논의가 시작되는 듯했던 인도의 성범죄는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여전히 잔혹하며 처벌 역시 미미하다.성차별·계급차별에 강간 살해까지 1948년 법령으로 카스트에 근거한 차별이 금지됐지만 뿌리 깊은 차별은 여전히 남아 있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살인에 ‘명예’를 붙이며 정당화한다. 계급이 낮은 여성은 성폭력에도 더 많이 노출된다. 인도 여성 인구의 16%를 차지하는 최하층 ‘달리트’ 여성들은 성차별, 계급 차별, 경제적 궁핍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다. 갓난아기부터 90대 할머니까지 여성이 피해자인 사건은 지난해 총 40만건이며 이 가운데 성범죄는 무려 10%, 하루 평균 90건이 발생한다. 인도 내 일부 주 정부는 성범죄를 줄이기 위해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 강력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를 21일 만에 사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도록 했지만 여성인권이 열악하기에 그 실효성은 미지수다. 실제 유죄 판결을 받는 비율이 30%도 채 되지 않는다.
  • 동급생 죽인 美 학교 총격범, 징역 1282년 선고…가석방은 없다

    동급생 죽인 美 학교 총격범, 징역 1282년 선고…가석방은 없다

    9명의 사상자를 낸 총격범에게 미국 법원이 징역 1282년을 선고했다. 18일 CNN은 2019년 콜로라도주의 한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 법원이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미국 법원은 2019년 콜로라도주 덴버 하이드 랜치 소재 ‘스템 스쿨’ 총격 사건을 일으킨 데본 에릭슨(20)에게 가석방 없는 징역 1282년의 종신형을 선고했다. 1급 살인, 1급 살인 공모, 30건의 1급 살인 미수, 무기 소지 등 46가지 혐의로 기소된 에릭슨은 지난 6월 유죄 평결을 받은 바 있다.17일 선고 공판에는 스템 스쿨 학생과 교사, 피해 학생 부모 등 20명이 참석해 증언을 이어갔다. 한 피해 학생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고 있다고 증언했으며, 한 학부모는 총을 몸에 지니고 살아가야 할 아이들의 공포에 대해 강조했다. 한 교사는 사건 후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시끄러운 소리가 나면 공황 상태에 빠진다고 하소연했다. 특히 해당 사건으로 사망한 켄드릭 레이 카스티요의 부모는 “참을 수 없는 슬픔과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다. 그 일로 우리 가족은 파괴됐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정의를 구현해달라고 호소했다. 유일한 사망자인 카스티요(당시 18세)는 수업 중 교실로 들어온 총격범에게 달려들어 더 큰 참사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에릭슨은 무표정한 얼굴로 앉아 있다 평결 낭독 전 발언 기회도 거절하는 등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재판부는 “본인 가족 진술에만 감정을 드러내는 등 타인을 교묘하게 조작하는 교활함을 가졌다. 피의자의 행동으로 인해 총격 희생자들은 정신적 충격으로 영원히 고통받을 것”이라면서 에릭슨에게 징역 1282년을 선고했다. 사건 당시 에릭슨은 18세 성인이었던 터라 공범보다 더 무거운 형을 피하지 못했다. 당시 16세였던 공범 알렉 맥키니에게는 지난해 7월 38년 복역 후 가석방 자격이 주어지는 종신형이 선고됐다.스템 스쿨 재학생이었던 에릭슨과 맥키니는 지난 2019년 5월 7일 에릭슨 부모의 총기 금고에서 권총 3정과 22구경 소총을 훔쳐 무장하고 범행 직전 코카인을 복용한 뒤 학교를 습격했다.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공범 맥키니는 여성으로 태어나 남성으로의 성전환 수술 전 단계에 있었으며,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자신을 괴롭혔던 급우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총격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우리나라와 법 체계가 다른 미국은 형량 상한선이 없다. 한 범죄자가 여러 죄를 지었을 때, 각 죄에 해당하는 형량을 따진 뒤 이를 모두 더해 형량을 선고하기 때문에 사람 수명보다 긴 천문학적 징역형이 가능하다. 지난 2016년 친딸을 4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는 징역 1503년이라는 초장기 징역형이 선고된 바 있다.
  • 친딸 200여회 성폭행한 40대…“이럴거면 왜 데려왔냐” 묻자

    친딸 200여회 성폭행한 40대…“이럴거면 왜 데려왔냐” 묻자

    미성년자인 두 친딸을 약 200회에 걸쳐 성폭행해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40대 아버지가 법정에서 내놓은 답변이 공분을 사고 있다. 성폭력처벌법상 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A(48)씨는 지난 16일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2012년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제주시 자택 등에서 당시 중학생과 고등학생이었던 두 딸을 200차례 이상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왜 데려왔냐 묻자 “의붓아빠와 사니까…”그는 2007년 부인과 이혼한 뒤 본인의 의지로 두 딸의 양육권을 가져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제주 보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선고에 앞서 “사건 기록을 한 장, 한 장 읽어내려가기가 너무 힘들었을 정도로 참혹했다”면서 “‘과연 사람으로서 이래도 되는가’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질책했다. 이어 A씨를 향해 “딸들을 그냥 엄마와 살게 하지, 대체 왜 데리고 온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A씨는 “의붓아빠와 사니까 (데려왔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붓아빠와 사는 것보다 친아빠와 사는 게 아무래도 낫지 않겠냐는 취지의 답변으로 풀이된다. 그러자 장 부장판사는 “피해자들을 망쳐놓은 것은 친아빠인 피고인”이라고 꾸짖으며 “의붓아빠라고 해서 자식들을 망치지 않고, 어쩌면 친부보다 더 좋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비밀로 하기로 했는데 딸들이 말해버려 억울”재판부가 인정한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주로 작은딸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작은딸이 저항하려 하면 A씨는 “네가 안 하면 언니까지 건드린다”는 말로 협박했다. A씨는 딸이 임신을 하자 임신중절수술을 시키기도 했으며, 큰딸을 대상으로도 성폭행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쳤다. 10년 가까이 이어진 그의 짐승만도 못한 범행은 피해자들이 어머니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비로소 세상에 드러났다. 두 딸의 일기장에는 그간의 피해 사실이 빼곡이 적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일기장은 A씨의 혐의를 입증하는 데 유력한 증거가 됐다. 그러나 범행이 세상에 드러난 이후에도 A씨는 반성하기는커녕 변명으로 일관했다. A씨는 “딸들과 비밀로 하기로 했는데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하는 바람에 이렇게 돼 억울하다”거나 수감 중에 큰딸에게 “임대보증금 대출금 250만원을 보내라”고 요구하는 등 죄의식이나 부끄러움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두 딸 명의로 대출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에서는 이른바 ‘읍소 전략’을 택했다. A씨의 변호인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아빠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가정을 파탄시킨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가장으로서 사죄하며 새 인생을 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선처를 구했다. 법원 “동물도 그런 짓은 안 한다. 딸이 뭘로 보였기에”장 부장판사는 이러한 A씨에게 “피해자들은 의붓아빠가 아닌 친부와 살다가 이런 참혹한 피해를 입었다”면서 “자식에게 대체 뭘 해줬는지 생각해보라”고 호통쳤다. 장 부장판사의 호통은 그간 재판 과정에서도 여러 차례 나왔다.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장 부장판사는 “신이 주신 귀한 선물에게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느냐”면서 “그 딸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질타했다. 지난 6월 첫 재판에서도 “동물도 그런 짓은 하지 않는다. 딸이 뭘로 보였기에 이런 범행을 저질렀느냐”고 꾸짖기도 했다. 검찰은 “A씨를 사회에서 완전히 격리해야 한다”며 무기징역형을 구형했다. 두 딸은 법원에 “아버지가 우리들에게 용서를 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딸들은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A씨에 대한 엄벌과 함께 접근금지명령까지 요청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잘못했다”며 눈물을 보였지만 법원은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피고인은 오히려 피해자들을 성적 욕구 수단으로 사용했다”며 “피고인의 반인륜적 범죄로 피해자 중 한 명은 어린 나이에 임신과 낙태까지 하는 일반적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겪었고, 현재도 겪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A씨가 불특정 다수에게 다시 성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은 작다”며 검찰이 구형 공판에서 요청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청구에 대해서는 기각했다.
  • 정지권 서울시의원 “전동차 내 CCTV, 실시간 관제 안 되면 반쪽짜리 장비”

    정지권 서울시의원 “전동차 내 CCTV, 실시간 관제 안 되면 반쪽짜리 장비”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지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제302회 임시회 기간 중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전동차 내 CCTV 설치가 여전히 미비하고 2호선의 경우에는 CCTV를 통해 역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승객안전을 위해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난 7월 25일 1호선 전동차 내 성폭행 미수 사건을 언급하면서 서울 지하철 역사에는 CCTV가 어느 정도 갖추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성범죄가 발생하는 전동차 내에는 CCTV 설치가 미진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만약 화재사고가 난다면 실시간 영상관제가 되지 않는 2호선 CCTV로는 초기에 사고를 막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히고 “사고가 발생할 때 실시간으로 조치하지 않으면 결국 사고를 키우게 되고 그 피해는 이용시민이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CCTV는 사고를 기록하기 위한 역할도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지하철 범죄 및 사고예방을 위해 CCTV가 미설치된 전동차에 조속한 설치와 함께 CCTV 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전자발찌 차고 여성 집 몰래 들어간 40대…작년부터 들락날락

    전자발찌 차고 여성 집 몰래 들어간 40대…작년부터 들락날락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된 40대 남성이 지난해부터 피해 여성의 집에 몰래 드나들며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된 A(44)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고소장에는 “A씨가 지난해부터 상습적으로 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쳤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8시쯤 A씨의 자택에서 흉기로 A씨를 위협하고 성폭행을 시도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우연히 알게 된 피해자의 집 비밀번호를 이용해 집 안으로 몰래 들어간 뒤, 베란다에서 1시간 40여분을 기다린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살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해부터 피해 여성의 집을 드나들며 자동차 예비키부터 속옷, 금품 등을 훔쳐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과거 직장에서 만난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으로 징역 10년형을 산 뒤 출소했으며 수년 전부터 전자발찌를 차고 생활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검찰 송치를 앞두고 전주지검 앞에 모습을 드러낸 A씨는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 [속보] 전자발찌 차고 여성 위협 성폭행 시도한 40대 구속

    [속보] 전자발찌 차고 여성 위협 성폭행 시도한 40대 구속

    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이 귀가하던 여성을 집앞에서 기다렸다가 흉기로 위협하며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구속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성은 여성이 자택에 귀가할 때까지 1시간 40여분간 기다렸다가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 40분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아파트에 들어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외출을 마치고 귀가했다가 A씨를 마주친 피해 여성은 지인의 도움을 받아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으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아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면서 “2차 피해 등이 우려돼 구체적 범행 경위는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 [속보] 인천서 전자발찌 차고 성폭행하려 한 50대 체포

    [속보] 인천서 전자발찌 차고 성폭행하려 한 50대 체포

    50대 성범죄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다방 주인을 성폭행하려다가 도주한 뒤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20분께 인천시 한 다방에서 60대 여성 업주 B씨를 위협한 뒤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과거에도 성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재차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의자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여 범행 발생 약 3시간 40분 만인 오후 11시 인천시 미추홀구 한 길거리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검찰, 친딸 상습 성폭행 인면수심 아버지에 종신형 구형

    검찰, 친딸 상습 성폭행 인면수심 아버지에 종신형 구형

    친딸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아버지에게 검찰이 종신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 장찬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강간등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한 A(48)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또 A씨에게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과 취업제한 10년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범행이 상습적이고 지속적이며 반인륜적이다”면서 “수사과정에서 억울하다고 읍소하는 등 개전의 정이 없어 오랫동한 사회에서 격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제주 도내 자신의 주거지에서 자신의 두 딸을 200회 가량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처와 이혼하고 홀로 두 딸을 양육하던 A씨는 틈만 나면 둘째딸을 자신의 방으로 불러 반항을 억압하고 강제로 성폭행했다. 반항이 심하면 “네가 안하면 언니까지 건드린다”고 협박해 피해자를 정신적으로 굴복시켰다. 이 같은 피해 사실은 둘째딸의 일기장에 고스란히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큰딸도 성폭행하려고 시도했지만, 강한 반항에 부딪혀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재판부에 엄벌을 호소하고 있다. 선고 공판은 9월16일 오전 10시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 “화학적 거세는 너무 가혹해” 카자흐 소아성애자들 읍소

    “화학적 거세는 너무 가혹해” 카자흐 소아성애자들 읍소

    카자흐스탄 소아성애자들이 성 충동 약물치료, 일명 ‘화학적 거세’ 방침을 철회해달라고 읍소했다. 지난달 8일 쉼켄트 지역을 방문한 오티라르TV 취재진은 교도소에서 만난 소아성애자들이 화학적 거세에 따른 고통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한 소아성애자는 “통증이 너무 심해 원수도 맞지 않았으면 하는 주사”라면서 “야만적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소아성애자는 “주사가 내 몸에 해롭다는 것을, 주사가 미래의 내 건강에 영향을 미칠 거라는 것을 안다”고 우려했다. 어떤 이는 “내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 사과한다. 내 사례를 통해 다른 남성들에게 그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그러나 화학적 거세는 가혹하다. 나는 아직 너무 어리다”고 간청했다.아동 강간 미수 혐의로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소아성애자는 “주사는 남성의 건강 면에서 정말 해롭다. 난 성생활이 필요한데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왜 날 이렇게 만드느냐. 내게 죄가 있다는 건 인정한다. 하지만 내게는 가족과 아이들이 있다. 계속 잘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금까지 총 세 차례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 지난 2월 14세 소녀 성폭행 사건으로 17년형을 선고받은 50세 소아성애자는 “집에 어린 자식이 있는데 화학적 거세라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매년 평균 1000건의 아동 성범죄가 발생하는 카자흐스탄에서는 2018년 1월 1일부터 소아성애자 화학적 거세가 시행됐다. 2019년 소아성애자 4명에게 처음으로 화학적 거세가 적용되는 등 지난 4월까지 25명이 강제로 주사를 맞았다.화학적 거세는 주기적으로 주사를 놓거나 알약을 투여해 남성 호르몬 분비를 막고 성욕을 감퇴시키는 방법이다. 약물 투입을 중단하면 성욕은 회복된다. 카자흐스탄 외 미국 일부 주와 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파키스탄이 화학적 거세를 시행 중이다. 아시아권에서는 2011년 우리나라에 이어 지난 1월 인도네시아가 두 번째로 화학적 거세를 도입했다. 카자흐스탄은 관련법 시행 이후 아동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를 대상으로 세 달에 한 번 주사를 놓는다. 정기적 약물 투입으로 재범을 억제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실제로 관련법 시행 이후 소아성애자의 아동성범죄가 15% 감소했다는 게 카자흐스탄 당국 설명이다.하지만 화학적 거세에 대한 찬반 입장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인권단체들은 비자발적인 화학적 거세가 인권을 침해한다고 말한다. 반대로 교정시설 관계자들은 화학적 거세 대상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쉼켄트 교도소 막잔 예심베크 부소장은 “우리 교도소에도 100명 넘는 소아성애자가 있지만, 관련법에 따라 화학적 거세가 된 사람은 3명뿐”이라면서 불관용 원칙을 강조했다. 올해 석방 예정인 소아성애자 30여 명도 2018년 이전 유죄 판결을 받아 모두 화학적 거세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현지 교도소에서 소아성애자 화학적 거세 업무를 담당하는 한 간호사는 “아동성범죄를 저지른 소아성애자에 대한 화학적 거세에 찬성한다. 이렇게라도 재범을 막아야 한다. 다시는 어린이를 상대로 그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만취 여성 성폭행 하려다 혀 잘린 남성 징역 3년 선고

    만취 여성 성폭행 하려다 혀 잘린 남성 징역 3년 선고

    만취여성을 성폭행 하려다 혀가 잘린 남성이 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제1형사부(염경호 부장판사)는 감금,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에게는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3년간 취업 제한 명령도 내려졌다. 재판부는 “범행 방법이나 범행 경위에 비추어 볼 때 피고인의 책임이 무겁고,피해자의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19일 오전 부산 서면 번화가 일대에서 만취한 피해자를 발견하고 “데려다 준다”고 말하며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인적이 드문 황령산 도로변으로 이동했다. 당시 A씨는 피해자의 저항으로 혀를 깨물려 약 3cm가량이 절단됐고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A씨는 범행 후 피해자를 도리어 중상해 혐의로 고소했다.피해자는 강간치상 혐의로 A씨를 맞고소했다. 검찰은 피해자의 혀 절단 행위는 정당방위로 판단해 기소하지 않았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 만취 여성 성폭행하려다 혀 절단된 남성...징역 3년 선고

    만취 여성 성폭행하려다 혀 절단된 남성...징역 3년 선고

    만취한 여성을 차에 태워 성폭행을 시도하던 중 피해자가 저항하는 과정에서 혀가 절단된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2일 부산지법 동부지원 제1형사부(염경호 부장판사)는 감금, 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A씨에게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3년간 취업 제한 명령도 내려졌다. A씨는 지난해 7월 19일 오전 부산 서면 일대에서 만취한 피해자에게 “데려다 주겠다”고 말한 뒤 자신의 차량에 태워 인적이 드문 부산 황령산으로 향했다. A씨는 황령산으로 향하는 길에 편의점에서 소주 3병과 청테이프, 콘돔을 구매했다. 재판부는 A씨가 청테이프로 피해 여성을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해 감금한 뒤, 성폭행하려고 키스를 시도한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피해자가 저항하는 과정에서 A씨의 혀를 깨물었고, 약 3cm가 절단됐다. 이에 A씨의 범행은 미수에 그치게 됐다. 범행 후 A씨는 피해자를 중상해 혐의로 고소했고, 피해자도 A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맞고소했다. 검찰은 피해자의 혀 절단 행위는 정당방위로 판단해 기소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범행 방법이나 범행 경위에 비추어 볼 때 피고인의 책임이 무겁고, 피해자의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범행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면서도 납득할만한 주장을 못 하고 있고, 자신에게 불리한 사실은 모른다고 일관하는 등 이 사건 범행에 대해 전혀 반성하지 아니한 점 등은 불리한 양형 조건”이라고 말했다. 1심 판결에 불복한 A씨는 항소를 제기했다.
  • 흉기 든 채 초인종 누르고 문까지 두드렸는데…1심 유죄→2심 ‘무죄’

    흉기 든 채 초인종 누르고 문까지 두드렸는데…1심 유죄→2심 ‘무죄’

    아파트 위층에 살던 여성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현관문을 두드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던 남성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재판부는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거나 손잡이를 돌리는 등 문을 열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며 실제 주거침입 범죄가 벌어질만한 현실적 위험성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최수환)는 아파트에 살고 있던 20대 여성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현관문을 두드려 주거침입죄로 기소된 A(23)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던 피해자의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다. 피해자가 돌아가라고 했으나 이내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 피해자는 인터폰을 통해 A씨가 흉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선 경찰에 신고했다. 5분여 만에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피해자의 바로 아래층에 살고 있던 이웃주민이었다. 조현병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의사가 있었다”고 진술했다가 검찰에 가서 “강간 목적보다 경찰을 불러 교도소나 병원에 가고 싶었다”며 말을 바꿨다. 검찰은 특수주거침입죄를 적용해 A씨를 구속기소했고, 재범 가능성이 있다며 재판부에 치료감호를 요청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강제로 (문을) 열려는 의사가 없었다”면서 “주거침입 실행의 착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돌아가라고 했음에도 돌아가지 않고 다시 문을 두드렸다”면서 “피해자가 현관문을 열어줬다면 주거에 침입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므로 주거침입 실행에 착수했음이 넉넉히 인정된다”고 보고 주거침입미수 혐의를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재범을 할 공격성은 보이지 않는다며 치료감호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2심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는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노크한 행위 외에 피해자의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손잡이를 돌리는 등 문을 열려는 시도를 전혀 하지 않았다”면서 “이 경우 현실적인 위험성이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A씨가 사건 발생 당시 경찰에 순순히 체포됐고, 평소 정신상태 등을 비춰봤을 때 주거 침입의 고의가 있었다고 해도 범죄 의사가 범행계획이 다소 구체적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도 판시했다. 현실적인 위험성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법원의 판단과는 달리 모르는 남성이 집 앞까지 따라왔을 때 대다수 여성들은 성폭력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한다. 경찰 내 학술모임 ‘경찰젠더연구회“의 논문 ‘형법은 누구의 법 감정을 반영하는가’에 따르면 모르는 남성의 주거침입 사건에 대해 여성 응답자의 69%가 “강간, 강제추행과 같은 성폭력 피해를 입을 것 같다”고 답했다. 생명이나 신체적 피해가 걱정된다는 의견도 28%로 그 뒤를 이었다. 남성들은 주거침임을 하나의 독립된 범죄로 여기는 경향이 크지만 여성은 성폭력 등 더 큰 범죄로 이어지는 예비단계로 여긴다는 것이다. 이번 판결에 대해 한국여성변호사회 공보이사인 장윤미 변호사는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지 않았다면 아파트 1층 현관문을 넘었다는 데서부터 주거침임죄가 인정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건”이라면서 “구체적 실행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재판부의 판단은 법률적으로는 타당하나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5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귀가하는 피해자를 쫓아 현관문 앞까지 간 남성은 주거침입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받은 바 있다. 당시 범행 발생 장소는 빌라였으며, 집안으로 따라 들어가려다 실패한 범인은 계단에서 잠복하거나 손전등으로 도어락을 비춰보며 비밀번호를 알아내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폐쇄회로(CC)TV가 공개되며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지만 재판부는 강간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 추락한 올림픽 스타 왕기춘...‘미성년 제자 성폭행’ 징역 6년 확정

    추락한 올림픽 스타 왕기춘...‘미성년 제자 성폭행’ 징역 6년 확정

    입시 준비 중이던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왕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인 왕씨는 2017년 2월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다니던 A양(당시 17세)을 “햄버거를 사주겠다”며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왕씨는 또 2019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체육관 제자였던 B양(당시 16세)과 10차례에 걸쳐 성관계하며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와 지난해 2월 B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왕씨에게 청소년성보호법상 강간죄와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왕씨는 B양과 자신이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성적 학대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피해자들과의 합의 아래 성관계를 맺었으며, 위력을 행사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1심은 “왕씨가 폭력이나 위협을 가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강간’이 아닌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 등을 적용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왕씨가 입시 준비를 위해 체육관에 등록한 A양의 대학 입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집안일을 구실로 자신의 주거지로 유인해 갑작스럽게 간음한 점 등을 볼때 위력을 행사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성적 자기 결정권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B양에게 ‘친해지려면 성관계를 해야 한다’고 설득하는 등 행위는 학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2심은 왕씨와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으며, 대법원도 원심 판단에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이 이날 형을 확정하면서 왕씨는 체육연금 수령 자격을 상실했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왕씨를 영구 제명했다.
  • ‘미성년 제자 성폭행’ 왕기춘 전 국가대표 징역 6년 확정(종합)

    ‘미성년 제자 성폭행’ 왕기춘 전 국가대표 징역 6년 확정(종합)

    자신이 가르치던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에게 징역 6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왕기춘에 대한 상고심 선고에서 왕기춘과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왕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왕씨는 지난 2017년 2월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다니는 17살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19년 2월 16살 B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뒤 지속적인 요구로 10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도 받는다. 왕씨는 재판에서 피해자들과 합의로 이뤄진 성관계였으며 B양의 경우 성적 가치관과 판단 능력이 있어 성적 학대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왕씨가 피해자들을 항거하지 못하게 할 정도로 폭행하거나 협박하지는 않았다며 청소년성보호법상 위력에 의한 간음죄 등을 적용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에게 용서받지 못한 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하고 또 반성하지 않으면서 합의를 종용하기까지 했다”며 “피해자들이 대인 기피 증세 등 고통을 겪고 있어 이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심은 왕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으며, 대법원도 원심 판단에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왕기춘은 서울체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6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남자 73㎏급 3위에 오르며 한국 유도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후 2007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세계유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 ‘미성년 제자 성폭행’ 왕기춘 전 국가대표 징역 6년 확정

    ‘미성년 제자 성폭행’ 왕기춘 전 국가대표 징역 6년 확정

    자신이 가르치던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에게 징역 6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왕기춘에 대한 상고심 선고에서 왕기춘과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왕기춘은 지난 2017년 2월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다니는 17살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19년 2월 16살 B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뒤 지속적인 요구로 여러 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도 받는다.
  • 회식중 술취한 여성공무원 성폭행하려 한 간부공무원 법정구속

    회식중 술취한 여성공무원 성폭행하려 한 간부공무원 법정구속

    창원지법 거창지원 제1형사부(부장 신종환)는 여성공무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함양군청 간부 공무원 A(5급)씨에게 준강간미수죄를 적용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이와 함께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부하 여직원이 술에 취해 항거할 수 없거나 곤란한 상태를 이용해 간음하려 한 것은 죄책이 무겁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와 합의도 이뤄지지 않은데다 피해자가 강력한 처벌을 탄원하고 있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26일 직원 3∼4명과 군내 한 노래방에서 회식을 하던 중에 술이 취한 부하 여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함양군은 지난해 11월 A씨를 해임한데 이어 재판 결과가 통보되면 파면할 예정이다.
  • ‘걸그룹 남편’ 주장한 스토커…끔찍했던 4년간의 협박

    ‘걸그룹 남편’ 주장한 스토커…끔찍했던 4년간의 협박

    한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4년간 당했던 협박은 상상 이상의 고통이었다. 스토커는 SNS 계정을 만들어 자신을 ‘걸그룹 남편’이라고 사칭했다. “혼인신고를 한 사람이다. 상견례도 했으니 축하해달라”며 댓글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35억원을 내놔라”라며 돈을 요구했다. 계정을 차단하고 연락을 피해봤지만 소용없었다. 스토커는 흉기 사진을 보내며 “돈을 보내지 않으면 이 칼이 너희를 향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기필코 파묻어버리겠다”라며 협박 수위를 높였다. 일방적인 메시지엔 성폭행, 사형, 몰살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었다. 가족까지 죽이겠다는 협박이 이어지자 피해 연예인은 용기를 내어 고소를 진행했다. 피해 연예인은 경찰에서 “칼 사진을 보냈을 때 너무 무서웠고 유튜브 등에서 방송을 할 때 실제로 나타날까봐 걱정됐다”라고 진술했다. 재판에 넘겨지자 스토커는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 넌 이제 살인자로 거듭날 것”이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심신미약’ 주장한 스토커…징역 10월 사이버 명예훼손과 모욕, 공갈미수, 보복 협박 다섯 가지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됐지만 스토커는 ‘심신미약’을 주장했고 각종 진단서를 제출했다.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지난 4월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 송백현)는 1심에서 A씨에게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스토킹 및 악플)은 한 사람의 인격과 일상을 파탄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범죄로, 피해자는 연예인으로서 감내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 장기간 정신적인 피해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면서도 초범인 점과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 피해자에 대한 망상, 환청이 있다”는 스토커의 주장을 받아들여 실형 10개월을 선고했다. 그렇게 4년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한 여성을 지옥까지 밀어넣은 범죄자는 내년 초 출소한다.나날이 증가하는 스토킹 범죄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경찰청 통계에 따른 스토킹 범죄 건수는 3094개다. 신고되지 않은 실제 범죄 사례는 이보다 훨씬 많다. ‘스토킹 처벌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9월부터 가해자에 대한 징역형 처벌이 가능해졌다. 10만 원 이하의 경범죄 정도로 분류돼온 과거와 달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박사방 공범’ 한모씨, 항소심 징역 13년에 불복해 상고

    ‘박사방 공범’ 한모씨, 항소심 징역 13년에 불복해 상고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만들고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 한모(28)씨가 대법원에 상고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씨의 변호인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전날 서울고법 형사8부(배형원 강상욱 배상원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한씨는 조씨의 지시를 따라 청소년인 피해자를 성폭행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와 피해자에게 음란행위를 시키는 등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조씨에게 전송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또 유기적으로 역할을 분담해 박사방이라는 범죄단체를 조직한 혐의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한씨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그가 박사방에서 활동한 사실은 있지만, 단체 조직에 가담하지는 않았다고 보고 무죄로 판단해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유무죄에 대한 판단은 유지하면서 “다른 박사방 공범들과의 형평성에 비춰볼 때, 원심의 형은 지나치게 가볍다”며 1심보다 무거운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간의 신상정보 공개·고지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명령은 유지했다. 한편 조씨는 한씨에 앞서 항소심에서 징역 42년을 선고받고 상고해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 ‘박사방’ 조주빈 공범 한모씨, 항소심서 형량 늘어 징역 13년

    ‘박사방’ 조주빈 공범 한모씨, 항소심서 형량 늘어 징역 13년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해 텔레그램 대화방인 ‘박사방’에 유포한 조주빈의 핵심 공범으로 1심에서 징역 11년을 선고받은 한모(28)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형량이 1심에 비해 2년 늘었다.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배형원 강상욱 배상원)는 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한씨에게 징역 11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간의 신상정보 공개·고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명령은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박사방에서 핵심적으로 활동한 다른 공범들과의 형평성에 비춰볼 때 원심이 선고한 징역 11년은 지나치게 가볍다고 판단된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씨는 조씨의 지시를 따라 청소년인 피해자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와 피해자에게 음란 행위를 시키는 등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조씨에게 전송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조씨 등과 함께 박사방을 운영한 범죄단체조직 혐의도 있다. 1심 재판부는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다만 한씨가 박사방에 가입해 활동했을 뿐 조직하는 과정에는 가담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범죄조직단체 관련 혐의 일부는 무죄로 판단했다. 검찰은 항소심에서도 한씨가 박사방을 조직하는 과정에도 가담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조직에 가담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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