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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개들, 집단성폭행 충격 실화 어떻게 그렸나보니.. ‘끔찍’

    들개들, 집단성폭행 충격 실화 어떻게 그렸나보니.. ‘끔찍’

    영화 ‘들개들’이 화제다. 김정훈은 최근 진행된 영화 ‘들개들’ 언론 시사회에서 “야한 장면이 나오는데 NG는 없었다. 상대 여배우가 정말 열심히 하는 분이었다”며 “뺨을 맞는 장면에서 각도가 안 맞아서 치아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화 ‘들개들’은 김정훈, 차지헌, 명계남 등이 출연하며 삼류기자 소유준(김정훈 분)이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2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렸던 전북 무주 지적 장애 아동 성폭행 사건을 바탕으로 한 사회 고발 영화다. ‘들개들’의 하원준 감독은 “조금 불편한 사회의 현실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들개들’을 통해 사회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려는 취지를 가진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들개들’의 모티브가 된 사건은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초등학생을 동네 어른들이 오랜 기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사건으로 2012년 세상에 알려져 충격을 준 바 있다. 사진 = ‘들개들’ 스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들개들’, 충격 실화 “불편한 사회 진실 담고 싶었다’

    영화 ‘들개들’, 충격 실화 “불편한 사회 진실 담고 싶었다’

    영화 ‘들개들’이 화제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들개들’은 김정훈, 차지헌, 명계남 등이 출연하며 삼류기자 소유준(김정훈 분)이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2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렸던 전북 무주 지적 장애 아동 성폭행 사건을 바탕으로 한 사회 고발 영화다. ‘들개들’의 하원준 감독은 “조금 불편한 사회의 현실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들개들’을 통해 사회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려는 취지를 가진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충격 실화 ‘들개들’, 뒤늦게 화제

    충격 실화 ‘들개들’, 뒤늦게 화제

    영화 ‘들개들’이 화제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들개들’은 김정훈, 차지헌, 명계남 등이 출연하며 삼류기자 소유준(김정훈 분)이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2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렸던 전북 무주 지적 장애 아동 성폭행 사건을 바탕으로 한 사회 고발 영화다. ‘들개들’의 하원준 감독은 “조금 불편한 사회의 현실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들개들’을 통해 사회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려는 취지를 가진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들개들’ 김정훈 “베드신 찍다 이 부러져”…김정훈이 혹시 ‘들개들’?

    ‘들개들’ 김정훈 “베드신 찍다 이 부러져”…김정훈이 혹시 ‘들개들’?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 사회고발 영화 ‘들개들’이 화제다. 최근 ‘변호인’, ‘또 하나의 약속’, ‘신이 보낸 사람’ 등 사회고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사회고발 영화인 ‘들개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들개들’은 ‘뜨거운 안녕’과 ‘렛 미 아웃’을 각색한 하원준 감독 작품으로 지난달 23일 개봉했다. 주인공 소유준(김정훈 분)이 고립된 마을에서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가 ‘들개들’의 주된 내용이다. 소유준은 한때 순수하고 정의로운 기자를 꿈꿨지만 불륜과 도박으로 벼랑 끝에 몰린 삼류 기자다. 어느 날 불륜 상대였던 직장 선배의 부인로부터 이별을 통보를 받은 유준은 선배가 취재차 머무르고 있다는 강원도 산골 ‘범죄 없는 마을’ 오소리를 찾아간다. 하지만 마을에서 선배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마을에 머무는 동안 마을사람들의 수상함을 느낀 유준은 주민들이 지적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해온 사실을 알게 된다. 영화 ‘들개들’은 2012년 전북 무주에서 벌어진 ‘지적 장애인 아동 성폭행’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앞서 ‘들개들’의 주연을 맡은 김정훈은 언론 시사회에서 베드신 촬영 도중 치아가 부러진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었다. 김정훈은 지난 16일 언론 시사회에서 “처음으로 야한 장면을 찍었다. NG는 없었는데 상대 여배우가 굉장히 열심히 하는 분이었다. 여배우가 내 뺨을 때리는 장면에서 카메라 각도 때문에 왼손으로 때렸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상대분이 오른손 잡이인데 왼손으로 때리다 보니 (힘 관리를) 잘못해서 치아가 부러졌다. 지금은 다 나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 사건 모티브 ‘ 영화 ‘들개들’ 화제…이번 주말은 ‘들개들’ 볼까?

    ‘성폭행 사건 모티브 ‘ 영화 ‘들개들’ 화제…이번 주말은 ‘들개들’ 볼까?

    ’성폭행 사건 모티브 ‘ 영화 ‘들개들’ 화제…이번 주말은 ‘들개들’ 볼까?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 사회고발 영화 ‘들개들’이 화제다. 최근 ‘변호인’, ‘또 하나의 약속’, ‘신이 보낸 사람’ 등 사회고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사회고발 영화인 ‘들개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들개들’은 주인공 소유준(김정훈 분)이 고립된 마을에서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소유준(김정훈 분)은 한때 순수하고 정의로운 기자를 꿈꿨지만 불륜과 도박으로 벼랑 끝에 몰린 삼류 기자다. 어느 날 불륜 상대였던 직장 선배의 부인로부터 이별을 통보를 받은 유준은 선배가 취재차 머무르고 있다는 강원도 산골 ‘범죄 없는 마을’ 오소리를 찾아간다. 하지만 마을에서 선배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마을에 머무는 동안 마을사람들의 수상함을 느낀 유준은 주민들이 지적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해온 사실을 알게 된다. 영화 ‘들개들’은 2012년 전북 무주에서 벌어진 ‘지적 장애인 아동 성폭행’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들개들 김정훈 “야한 장면 찍다 이 부러져” 충격 고백

    들개들 김정훈 “야한 장면 찍다 이 부러져” 충격 고백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 사회고발 영화 ‘들개들’이 화제다. 최근 ‘변호인’, ‘또 하나의 약속’, ‘신이 보낸 사람’ 등 사회고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사회고발 영화인 들개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들개들은 ‘뜨거운 안녕’과 ‘렛 미 아웃’을 각색한 하원준 감독 작품으로 지난달 23일 개봉했다. 주인공 소유준(김정훈 분)이 고립된 마을에서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가 들개들의 주된 내용이다. 소유준은 한때 순수하고 정의로운 기자를 꿈꿨지만 불륜과 도박으로 벼랑 끝에 몰린 삼류 기자다. 어느 날 불륜 상대였던 직장 선배의 부인로부터 이별을 통보를 받은 유준은 선배가 취재차 머무르고 있다는 강원도 산골 ‘범죄 없는 마을’ 오소리를 찾아간다. 하지만 마을에서 선배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마을에 머무는 동안 마을사람들의 수상함을 느낀 유준은 주민들이 지적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해온 사실을 알게 된다. 영화 들개들은 2012년 전북 무주에서 벌어진 ‘지적 장애인 아동 성폭행’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앞서 들개들의 주연을 맡은 김정훈은 언론 시사회에서 베드신 촬영 도중 치아가 부러진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었다. 김정훈은 지난 16일 언론 시사회에서 “처음으로 야한 장면을 찍었다. NG는 없었는데 상대 여배우가 굉장히 열심히 하는 분이었다. 여배우가 내 뺨을 때리는 장면에서 카메라 각도 때문에 왼손으로 때렸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상대분이 오른손 잡이인데 왼손으로 때리다 보니 (힘 관리를) 잘못해서 치아가 부러졌다. 지금은 다 나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 실화’ 들개들 김정훈 “베드신 중 이 부러져” 충격

    ‘성폭행 실화’ 들개들 김정훈 “베드신 중 이 부러져” 충격

    ’성폭행 실화’ 들개들 김정훈 “베드신 중 이 부러져” 충격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 사회고발 영화 ‘들개들’이 화제다. 최근 ‘변호인’, ‘또 하나의 약속’, ‘신이 보낸 사람’ 등 사회고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사회고발 영화인 들개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들개들은 ‘뜨거운 안녕’과 ‘렛 미 아웃’을 각색한 하원준 감독 작품으로 지난달 23일 개봉했다. 주인공 소유준(김정훈 분)이 고립된 마을에서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가 들개들의 주된 내용이다. 소유준은 한때 순수하고 정의로운 기자를 꿈꿨지만 불륜과 도박으로 벼랑 끝에 몰린 삼류 기자다. 어느 날 불륜 상대였던 직장 선배의 부인로부터 이별을 통보를 받은 유준은 선배가 취재차 머무르고 있다는 강원도 산골 ‘범죄 없는 마을’ 오소리를 찾아간다. 하지만 마을에서 선배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마을에 머무는 동안 마을사람들의 수상함을 느낀 유준은 주민들이 지적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해온 사실을 알게 된다. 영화 들개들은 2012년 전북 무주에서 벌어진 ‘지적 장애인 아동 성폭행’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앞서 들개들의 주연을 맡은 김정훈은 언론 시사회에서 베드신 촬영 도중 치아가 부러진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었다. 김정훈은 지난 16일 언론 시사회에서 “처음으로 야한 장면을 찍었다. NG는 없었는데 상대 여배우가 굉장히 열심히 하는 분이었다. 여배우가 내 뺨을 때리는 장면에서 카메라 각도 때문에 왼손으로 때렸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상대분이 오른손 잡이인데 왼손으로 때리다 보니 (힘 관리를) 잘못해서 치아가 부러졌다. 지금은 다 나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들개들’ 실제 성폭행 사건 담아…사건 내용 보니 ‘충격’

    영화 ‘들개들’ 실제 성폭행 사건 담아…사건 내용 보니 ‘충격’

    영화 ‘들개들’ 실제 성폭행 사건 담아…사건 내용 보니 ‘충격’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들개들’이 화제다. 영화 들개들은 실제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하원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정훈, 차지헌, 명계남 등이 출연하는 영화 ‘들개들’은 삼류기자 소유준(김정훈 분)이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소유준 역의 김정훈은 불륜 상대이자 직장 선배의 부인인 정인에게 이별을 통보받는다. 유준은 정인을 빼앗길 수 없다는 마음에 선배를 찾아 강원도 산골의 범죄 없는 마을 오소리로 간다. 하지만 오소리에서 선배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고, 평범한 농부로 보이는 마을 주민들이 어쩐지 수상하다. 선배가 보낸 사진을 단서로 사건을 파헤치던 유준은 주민들이 한 소녀를 지속적으로 성폭행 해왔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들개들’은 실화를 토대로 한 사회 고발 영화로 2012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렸던 전북 무주 지적 장애 아동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하원준 감독은 “조금 불편한 사회의 현실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들개들’을 통해 사회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려는 취지를 가진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화 들개들에 대해 네티즌들은 “영화 들개들 제2의 도가니 되나”, “영화 들개들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다”, “영화 들개들 울분이 치솟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영화 ‘들개들’ 실제 사건은?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영화 ‘들개들’ 실제 사건은?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영화 ‘들개들’ 실제 사건은?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 사회고발 영화 ‘들개들’이 화제다. 최근 ‘변호인’, ‘또 하나의 약속’, ‘신이 보낸 사람’ 등 사회고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사회고발 영화인 ‘들개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들개들’은 주인공 소유준(김정훈 분)이 고립된 마을에서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소유준(김정훈 분)은 한때 순수하고 정의로운 기자를 꿈꿨지만 불륜과 도박으로 벼랑 끝에 몰린 삼류 기자다. 어느 날 불륜 상대였던 직장 선배의 부인로부터 이별을 통보를 받은 유준은 선배가 취재차 머무르고 있다는 강원도 산골 ‘범죄 없는 마을’ 오소리를 찾아간다. 하지만 마을에서 선배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마을에 머무는 동안 마을사람들의 수상함을 느낀 유준은 주민들이 지적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해온 사실을 알게 된다. 영화 ‘들개들’은 2012년 전북 무주에서 벌어진 ‘지적 장애인 아동 성폭행’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온 가족이 성폭행범…부모·아들 모두 ‘쇠고랑’

    온 가족이 성폭행범…부모·아들 모두 ‘쇠고랑’

    아버지, 어머지, 자식들 모두 성폭행 사건으로 쇠고랑을 차게 된 기막힌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잉글랜드 스태퍼드셔 카운티 스토크온트렌트 법원은 지역 내 거주하는 올해 51세의 가정주부 데보라 바빅에게 살인협박 등의 죄를 묶어 징역 5년 형을 선고했다. 온 가족이 성폭행 사건에 연루돼 줄줄이 감옥으로 향한 엽기적인 이 사건은 집안의 가장 밀란 바빅(53) 때문에 시작됐다. 아버지 밀란은 지난 30년 간 확인된 성폭행 사건만 무려 22건을 저질렀으며 지난해 이같은 엽색 행각이 결국 꼬리가 잡혔다. 경찰조사 결과 드러난 진실은 놀라웠다. 이중 일부 성폭행 사건에는 아버지의 종용으로 아들 매튜(23)와 미코리(17)까지 가담한 것. 지난해 9월 열린 재판에서 아버지 바빅은 무기징역, 아들 두명은 각각 8년형, 3년형이 선고됐다. 또한 최근 열린 재판으로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엄마마저 가족들과 같은 운명이 됐다. 성폭행범들의 부인이자 엄마인 데보라는 이들 부자의 죄상을 고발한 성폭행 피해자에게 찾아가 살인협박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은 “지난 3일(현지시간) 데보라가 수감돼 온가족이 모두 쇠고랑을 찼다” 면서 “아들 매튜는 2건의 성폭행과 1건의 성폭생 미수, 동생은 1건의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음란 영상’ 본 뒤 13세가 8세 여동생 성폭행…英, 강력대책 나서

    ‘음란 영상’ 본 뒤 13세가 8세 여동생 성폭행…英, 강력대책 나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게임기로 음란 영상을 본 뒤 8세 친여동생을 성폭행한 13세 소년이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랭커셔 주에 거주 중인 13세 소년이 친여동생을 성학대한 혐의로 체포돼 재판 중이라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법률적 신상보호 때문에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소년은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게임기 ‘엑스박스’로 음란 영상을 접했으며 해당 행위를 직접 해보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혔던 것으로 드러났다. 블랙번 법원에 따르면 해당 소년은 “친여동생이 아직 어려 힘으로 굴복시키기 용이했고, 해당 행위가 성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못해 금방 잊어버릴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 이 소년은 지난 5일 성폭행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번 사건으로 ‘음란물’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 지역 성폭행 방지 위원회 피오나 앨빈스는 랭커셔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성인들이 ‘포르노’와 ‘범죄’는 무관하다고 주장하며 제대로 된 증거를 제시하라고 한다. 하지만 이번 사건보다 더 큰 증거가 어디 있나?”며 정부의 엄중한 제재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정부는 2014 년 말까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모든 수단에 대해 강력한 포르노 사이트 차단 조치를 취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년이 음란물 접속에 활용한 엑스박스 게임기의 개발사인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과 책임을 느낀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엑스박스는 부모가 자녀들의 음란물 접근을 통제할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이 구축돼있다”며 음란 사이트 접속 시 자동으로 인터넷이 종료되는 설정방법 등을 공개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위키피디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에이미 성형 의사에 수사정보 흘린 경찰 입건

    연예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의 ‘해결사 검사’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단초가 된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병원장 최모(43)씨의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관이 최씨에게 수사 정보를 흘린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내사 중이던 성폭행 사건의 수사 정보를 평소 친분이 있던 최씨에게 알려 준 이 경찰서 소속 김모 경사를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경사는 최씨가 직원 김모(37·여)씨에게 프로포폴을 주사해 잠들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지난해 10월 7일 최씨에게 전화로 알려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김씨가 ‘김 경사가 최씨와 아는 사이여서 수사 담당자로 부적절하다’며 진정을 제기한 이후 김 경사와 최씨의 진술을 확인하고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분석해 왔다. 두 사람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경사는 2012년 12월 말 강남경찰서 형사과 마약수사팀에서 근무할 당시 연예인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던 최씨의 성형외과를 수사하면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쇼핑몰 침입해 女마네킹과 ‘성관계’ 변태男

    쇼핑몰 침입해 女마네킹과 ‘성관계’ 변태男

    쇼핑몰에 침입한 한 도둑이 본업(?)은 제쳐두고 마네킹을 성폭행(?)하다 결국 체포됐다. 차마 눈뜨고는 보기 민망한 이 사건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남부 자라구아의 한 쇼핑몰에서 발생했다. 이날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청년은 밤늦게 쇼핑몰에 침입해 값비싼 옷들을 몰래 훔치는데 성공했다. 문제의 사건은 그 직후 발생했다. 한 여성 마네킹이 마음에 들었던지 벽에 몰아세우고는 ‘성행위’를 한 것. 이 장면은 벽에 설치된 CCTV에 녹화됐으며 얼마후 동영상이 유튜브에도 올라 청년은 세계적인 망신을 당하게 됐다. 자라구아 경찰은 “용의자는 사건 직후 체포됐으며 옷을 팔아 마약을 구입했다” 면서 “마네킹과의 기괴한 행동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女아르바이트생 성폭행 식당 점주·직원 구속

    서울 성북경찰서는 식당 아르바이트생 A씨(20·여)를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특수준강간)로 식당 점장 김모(24)씨와 직원 문모(25)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달 21일 오전 A씨의 생일 축하 회식에서 A씨가 술에 취해 의식을 잃자 근처 모텔로 데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와 문씨 모두 전과는 없으며, 범행 당일 검거돼 조사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수한답시고…남자친구 시켜 학교 친구 성폭행한 여고생

    학교 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남자친구를 시켜 성폭행하도록 한 여고생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 윤강열)는 남자친구를 시켜 학교 친구를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 등)로 기소된 김모(18·고등학생)양에게 징역 장기 2년 6월(단기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2일 밝혔다. 또 남자친구 김모(19)군에게도 김양과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피해자에 대한 사소한 복수심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피해자를 성폭행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수면유도제를 사용하도록 권유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다만 나이가 어리고 범죄전력이 없으며 잘못을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양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같은 학교 친구 A양이 자신으로부터 화장품을 빼앗긴 사실을 담임선생님에게 알려 야단을 맞자 남자친구인 김군에게 A양을 성폭행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양의 거듭된 요구에 김군은 지난해 6월 15일 수원의 한 모텔에서 A양에게 수면유도제를 먹인 뒤 성폭행을 시도하는 등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김양과 함께 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 당한 여대생 되레 ‘옥살이’…황당 두바이法

    ‘성폭행’ 당한 여대생 되레 ‘옥살이’…황당 두바이法

    성폭행 당한 여성이 반대로 옥살이까지 한 기막힌 사연이 알려졌다. 국제적인 외교문제로 까지 비화된 논란의 사건은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한 여대생(29)이 귀가하기 위해 주차장에 갔다가 한 남성에게 성폭행 당한 것. 곧바로 여성은 경찰에 신고했으나 두바이 경찰은 오히려 그녀를 체포해 감옥에 가두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현지 경찰이 성폭행범을 잡기는 커녕 여대생을 구속한 것은 여성에게 엄격히 적용되는 무슬림 율법(샤리아) 때문이다. 현지에서는 무슬림 율법에 따라 음주와 혼전 성관계를 금기시하고 있으나 피해 여대생은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원치 않았지만 성관계를 가진 셈이 됐다. 더욱 황당한 것은 “풀려나기 위해서 성폭행범과 결혼해야 한다”는 경찰의 조언까지 들어야 했던 것. 이같은 사연은 조국 오스트리아에도 알려졌고 정부는 즉각 위기대응팀을 구성해 여대생 석방에 나섰다. 결국 오스트리아 외무부 장관이 직접 두바이로 날아가 현지 정부와 협상을 벌인 끝에야 여대생은 풀려났으며 지난 30일(현지시간) 비엔나로 돌아왔다. 오스트리아 외무당국은 “석방을 촉구하는 26만명의 서명을 들고 협상을 벌인 것이 효과를 봤다” 면서 “유사한 사례의 사건과 비교하면 극히 이례적으로 빨리 풀려났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과 유사한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지난해 3월 두바이로 비즈니스 출장을 갔다가 성폭행 당한 노르웨이 여성은 역시 같은 이유로 1년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현재도 수감돼 있다.        또한 지난해 초 두바이 내 호텔 바에서 근무한 호주 여성 알리시아 갈리(27)는 술 마시고 잠든 사이 동료 남성 직원 3명에게 성폭행 당했지만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사진=자료사진(포토리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伊법원, 룸메이트 살해사건 판결 번복…美여대생 아만다 녹스 유죄

    伊법원, 룸메이트 살해사건 판결 번복…美여대생 아만다 녹스 유죄

    이탈리아에서 영국인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6년간의 법정공방 끝에 풀려났던 미국 여대생 아만다 녹스(26)가 이탈리아 법원의 판결 번복으로 송환 및 재수감 위기에 몰렸다. 31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피렌체 법원은 30일 파기환송심에서 2007년 룸메이트인 영국인 여대생 메러디스 커쳐(당시 21세)를 살해한 혐의로 녹스와 남자친구였던 라파엘 솔레시토(29)에게 2011년 2심 무죄 판결을 뒤집고 각각 유죄를 선고했다. 파기환송심은 지난해 3월 대법원의 무죄판결 파기에 따라 이뤄졌다. 피해자 커쳐는 2007년 11월 자신의 방에서 흉기에 찔려 잔혹하게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인으로 녹스와 솔레시토를 체포했고 이후 이웃에 살던 코트디부아르 출신 루디 구데(당시 20세)도 검거했다. 수사 당국은 녹스가 커쳐에게 이들과의 집단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싸움이 벌어져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결론지었다. 커쳐의 몸에서 DNA가 발견된 구데는 유죄가 확정돼 16년의 징역형을 받았지만 녹스와 솔레시토는 결백을 주장했다. 녹스는 술에 취해 사건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항변했으며 빼어난 외모로 동정 여론을 유발했다. 2009년 1심 선고에서 녹스와 솔레시토는 각각 살인과 성폭행 혐의로 징역 28년 6개월과 25년을 받았다. 1심 법원은 이들에 대해 피해자 유족에 대한 보상도 명령했다. 그러나 이들은 항소심에서 증거 부족으로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났다. 미국으로 돌아간 녹스는 400만 달러에 회고록 출판 계약을 맺고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일약 유명인으로 떠오르면서 진실 논쟁이 가열됐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유죄 선고를 받음에 따라 녹스의 운명은 풍전등화의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모 성폭행’ 30대男 징역 6년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김문관 부장판사)는 장모를 성폭행한 혐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로 구속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신상정보를 6년간 공개·고지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장모를 성폭행한 것은 반인륜적, 패륜적 범죄인데다가 마지막까지 범행을 극구 부인하면서 피해자의 의사를 왜곡하려 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A씨는 2011년 6월 아내와 함께 투숙한 한 모텔 욕실에서 장모(65)를 성폭행하는 등 지난해 7월까지 3차례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면수심 ‘딸 성폭행’ 의붓아버지, 핸드폰 덕분에 잡혔다

    인면수심 ‘딸 성폭행’ 의붓아버지, 핸드폰 덕분에 잡혔다

    10살도 안 된 딸을 성폭행한 인면수심 의붓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됐다. 딸은 장장 6년간 의붓아버지의 성노리갯감으로 악몽 같은 생활을 했다. 사건은 베네수엘라 술리아 주의 카비마스에서 최근 발생했다. 피해자는 올해 15살이다. 이혼한 엄마가 재혼을 하면서 딸에겐 끔찍한 악몽이 시작됐다. 엄마가 집을 비운 어느 날 의붓아버지가 어린 딸을 건드렸다. 의붓아버지는 43살, 딸은 9살 때의 일이다. 그 뒤로도 의붓아버지는 틈만 나면 딸을 성폭행했다. 견디다 못한 딸은 친엄마에게 사실을 털어놨다. “아버지가 나와 잠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하지만 친엄마는 딸의 말을 믿지 않으려 했다. 몇 번이나 딸이 의붓아버지의 추행을 호소했지만 엄마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소녀가 된 딸은 최근 의붓아버지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결심했다. 엄마가 자신을 믿어주지 않은 걸 생생히 기억하는 딸은 확실한 증거를 잡기로 했다. 그래서 생각한 게 동영상 촬영이다. 딸은 핸드폰을 이용해 의붓아버지가 자신을 성폭행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했다. 증거를 확보한 딸은 그길로 경찰서로 달려가 의붓아버지를 고발했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즉각 출동해 집에 있던 의붓아버지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파노라마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웃찾사 “미성년자 강간미수 공씨 출연 정지…주로 타방송 출연”

    웃찾사 “미성년자 강간미수 공씨 출연 정지…주로 타방송 출연”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측이 미성년자 강간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공모(29)씨에 대해 출연 정지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웃찾사’ 측은 29일 “SBS는 공씨를 더 이상 출연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그맨 K 씨는 2009년 ‘웃찾사’ 공채로 데뷔는 했지만 다년간 타 방송사에 주로 출연했던 개그맨”이라면서 “최근 웃찾사 출연과 관련하여 SBS는 공씨의 조사 및 기소 사실에 대해 인지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웃찾사 측은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공씨는 길거리에서 여고생을 꼬드겨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개그맨 공모(29)씨를 이날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상아동범죄조사부(황은영 부장검사)에 따르면 공씨는 2010년 10월17일 오전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식당 앞을 지나던 A(당시 17세)양 일행에게 “방송에 출연하는 개그맨”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접근했다. 공씨는 A양 등과 함께 근처 모텔에서 술을 마신 뒤 다른 방으로 옮겨가 잠을 자고 있던 A양의 가슴을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했다. 공씨는 이어 A양을 자신의 방으로 끌고가 침대에 눕히고 성폭행을 시도했지만 A양이 도망치는 바람에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씨는 성폭행을 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다른 일행을 강간하기 위해 같은 방에 또 다시 침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공씨에게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상 주거침입강간,강간미수,방실침입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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