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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스트 논란, 상대는 걸그룹 멤버? 진실은?

    제스트 논란, 상대는 걸그룹 멤버? 진실은?

    ‘제스트 논란’ 그룹 제스트의 멤버 A씨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피해 여성도 아이돌 그룹 멤버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YTN은 “A씨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B씨 역시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B씨는 자신도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고심 끝에 사실을 공개했다는 것. 앞서 B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A씨가 자신의 집에 따라 들어와 성폭행하고, 6일 뒤 사과하겠다며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제스트 논란, 상대 누군지 봤더니..

    제스트 논란, 상대 누군지 봤더니..

    ‘제스트 논란’ 그룹 제스트의 멤버 A씨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피해 여성도 아이돌 그룹 멤버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YTN은 “A씨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B씨 역시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B씨는 자신도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고심 끝에 사실을 공개했다는 것. 앞서 B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A씨가 자신의 집에 따라 들어와 성폭행하고, 6일 뒤 사과하겠다며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여자라 성폭행당해…남자로 살고 싶다”

    “사건 당시보다 지금이 더 무섭고 앞으로가 더 무서울 것 같아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의 한 형사법정. 성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돼 1, 2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으나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로 되돌아온 연예기획사 대표 A(46)씨의 파기환송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피해자 B(19)양은 어렵사리 말을 꺼냈다. 이전보다 수척해진 모습에 머리카락을 짧게 다듬어 얼핏 봐서는 성별을 알아채기 힘들 정도였다. 재판부는 B양이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진술하도록 배려했다. B양은 “여자라서 이런 피해를 당했다. 남자로 살고 싶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신문에서 B양은 “A씨가 시켜서 했다. 무서워서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을 반복했고, 진술 도중 감정이 북받친 듯 통곡해 여러 차례 신문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대법원 판결 직후인 지난해 12월 보석으로 석방됐고, B양은 A씨가 찾아올까 봐 집에 가지 못하고 숨어 지내다 용기를 내 법정 증언에 나섰다. A씨와 B양의 ‘악연’은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B양은 교통사고로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같은 병원에 입원한 아들을 문병 온 A씨를 만났다. 큰 키에 예쁘장한 B양에게 끌린 A씨는 “연예인 해볼 생각이 없느냐”며 B양에게 접근했다. 며칠 뒤 A씨는 입원 중인 B양을 한강 고수부지로 데려가 자신의 차에서 추행했다. 이후 B양과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은 A씨는 B양이 임신하자 가출하도록 해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다 출산 직후 B양과 그녀의 가족에 의해 피소됐다. 1심은 “A씨에 대한 B양의 감정은 거짓말에 현혹되었거나 지속적인 폭력 등의 상황에서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며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항소심도 같은 판단을 한 뒤 형량을 징역 9년으로 낮췄다. 하지만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다른 형사사건으로 수감된 A씨를 B양이 매일 접견한 점, 서로 편지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수차례 사랑을 표현한 점 등을 근거로 두 사람이 연인이었다고 판단했다. B양 측 변호인은 “대법원 판단 근거가 된 자료들이 강요로 작성됐다는 점을 입증할 문자 메시지 등을 확보했다”며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든 것이 강압에 의한 것이었는데도 대법원이 실체적 진실을 외면했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다음달 1일 결심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제스트 논란, 성폭행 혐의 피소? ‘20대여성 입장은..’

    제스트 논란, 성폭행 혐의 피소? ‘20대여성 입장은..’

    제스트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여성 또한 아이돌 멤버라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지난달 27일 제스트 멤버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스트 소속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6일 YTN은 제스트 멤버 B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가 아이돌그룹 멤버라고 보도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사진=제스트 페이스북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범인 김기종은 누구

    범인 김기종은 누구

    5일 범행 현장에서 체포된 김기종(55)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의 이력을 보면 ‘반일’과 ‘반미’의 두 축이 존재한다. 김씨는 평소 ‘독도지킴이’를 자처하며 반일 감정을 드러냈고, “미국의 방조와 협력으로 분단에 이르게 됐다”며 반미 활동도 펼쳤다. ●‘우리마당’ 회원 10명도 안돼… 생활고 시달려 ‘우리마당’은 1982년 성균관대 법대에 다니던 김씨의 주도로 “‘7000만이 우리 되어 전 반도를 마당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이후 연극, 국악강좌, 탈춤·풍물교실 등을 주최하는 한편, 각종 시국사건에도 참여했다. 1984년에는 서울대, 고려대 등 5개 대학 총학생회 집행부와 함께 민정당사를 점거했고, 1985년 8월에는 미 대사관에 들어가 성조기를 불태우기도 했다. 2010년 7월 김씨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특별강연회 중 시게이에 도시노리 당시 일본 대사에게 “왜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하느냐”며 시멘트 덩어리 두 개를 집어던져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2006년에는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선포하자 독도로 본적을 옮기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반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자는 내용의 시민강좌 등에 몰두했다. 독도를 북한에 개방하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가 이끌고 있는 ‘우리마당’은 회원이 10명도 안 되는 등 사실상 ‘1인 단체’로 전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 ‘우리마당 습격사건’(1988년 우리마당 사무실을 괴한이 습격해 여성 회원을 성폭행한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분신을 시도한 뒤에는 가족과도 연락을 끊고 홀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까지는 통일부 장관 위촉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했지만 최근에는 몇 달치 임대료가 밀리는 등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도 전해졌다. 지인들에게 자신의 활동이 평가받지 못하는 데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수차례 폭행·상해… 박원순 시장에게 고성도 김씨는 수차례 폭행과 상해 혐의로 처벌받는 등 돌출 행동을 일삼았다. 지난해 2월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지정을 앞두고 창천교회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고성을 지르고, 제지하는 관계자들을 밀쳐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지난 1월 말에는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아이돌그룹 ‘엑소’(EXO) 팬클럽이 공연 행사를 위해 붙인 전단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소동을 부리는가 하면 행사 점검차 나온 공무원을 폭행하고, 도로로 뛰어들어 시내버스를 막아서기도 했다. 한편 통일부에 따르면 김씨는 2006년 11월~2007년 4월 나무 심기 명목으로 정부 승인을 받아 8차례 방북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제스트 논란, 소속사 “성관계 동의한 녹취파일 있다” ‘충격’

    제스트 논란, 소속사 “성관계 동의한 녹취파일 있다” ‘충격’

    제스트 논란, 소속사 “성관계 동의한 녹취파일 있다” ‘충격’ ‘제스트 멤버’ ‘제스트 논란’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룹 제스트 멤버를 고소한 여성이 걸그룹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6일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만난 결과 자신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쓴 적도 없고 협박한 적도 없다”면서 “제스트 측에서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모임에서 만난 제스트의 한 멤버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며칠 뒤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며 해당 멤버를 지난달 27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제스트의 소속사는 5일 “고소인이 온라인에 허위사실을 유포해 수사를 의뢰했으며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A씨는 “SNS에 쓴 글은 내가 아니며 협박한 적도 없다. 나는 고소한 것도 아니고 그냥 진정서를 냈을 뿐이다. (제스트 측이)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간다”며 반박했다. 한편 제스트의 소속사는 6일 “성관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강제적인 성관계는 아니다. ‘성폭행’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와 해당 멤버가 서로 동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입증할 만한 녹취 파일과 통화, 문자 전송 내역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A씨가 현재 활동하고 있지 않은 걸그룹의 멤버가 맞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스트 논란, 소속사 “걸그룹 멤버와 성관계 맞다” ‘충격’

    제스트 논란, 소속사 “걸그룹 멤버와 성관계 맞다” ‘충격’

    제스트 논란, 소속사 “걸그룹 멤버와 성관계 맞다” ‘충격’ ‘제스트 멤버’ ‘제스트 논란’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룹 제스트 멤버를 고소한 여성이 걸그룹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6일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만난 결과 자신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쓴 적도 없고 협박한 적도 없다”면서 “제스트 측에서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모임에서 만난 제스트의 한 멤버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며칠 뒤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며 해당 멤버를 지난달 27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제스트의 소속사는 5일 “고소인이 온라인에 허위사실을 유포해 수사를 의뢰했으며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A씨는 “SNS에 쓴 글은 내가 아니며 협박한 적도 없다. 나는 고소한 것도 아니고 그냥 진정서를 냈을 뿐이다. (제스트 측이)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간다”며 반박했다. 한편 제스트의 소속사는 6일 “성관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강제적인 성관계는 아니다. ‘성폭행’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와 해당 멤버가 서로 동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입증할 만한 녹취 파일과 통화, 문자 전송 내역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A씨가 현재 활동하고 있지 않은 걸그룹의 멤버가 맞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스트 논란, “걸그룹 멤버와 성관계는 맞지만 성폭행은 아니다” 무슨 말?

    제스트 논란, “걸그룹 멤버와 성관계는 맞지만 성폭행은 아니다” 무슨 말?

    제스트 논란, “걸그룹 멤버와 성관계는 맞지만 성폭행은 아니다” 무슨 말? ‘제스트 멤버’ ‘제스트 논란’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룹 제스트 멤버를 고소한 여성이 걸그룹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6일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만난 결과 자신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쓴 적도 없고 협박한 적도 없다”면서 “제스트 측에서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모임에서 만난 제스트의 한 멤버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며칠 뒤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며 해당 멤버를 지난달 27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제스트의 소속사는 5일 “고소인이 온라인에 허위사실을 유포해 수사를 의뢰했으며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A씨는 “SNS에 쓴 글은 내가 아니며 협박한 적도 없다. 나는 고소한 것도 아니고 그냥 진정서를 냈을 뿐이다. (제스트 측이)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간다”며 반박했다. 한편 제스트의 소속사는 6일 “성관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강제적인 성관계는 아니다. ‘성폭행’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와 해당 멤버가 서로 동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입증할 만한 녹취 파일과 통화, 문자 전송 내역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A씨가 현재 활동하고 있지 않은 걸그룹의 멤버가 맞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스트 논란, “걸그룹 멤버와 성관계는 맞지만 성폭행은 아니다”

    제스트 논란, “걸그룹 멤버와 성관계는 맞지만 성폭행은 아니다”

    제스트 논란, “걸그룹 멤버와 성관계는 맞지만 성폭행은 아니다” ‘제스트 멤버’ ‘제스트 논란’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룹 제스트 멤버를 고소한 여성이 걸그룹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6일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만난 결과 자신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쓴 적도 없고 협박한 적도 없다”면서 “제스트 측에서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모임에서 만난 제스트의 한 멤버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며칠 뒤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며 해당 멤버를 지난달 27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제스트의 소속사는 5일 “고소인이 온라인에 허위사실을 유포해 수사를 의뢰했으며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A씨는 “SNS에 쓴 글은 내가 아니며 협박한 적도 없다. 나는 고소한 것도 아니고 그냥 진정서를 냈을 뿐이다. (제스트 측이)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간다”며 반박했다. 한편 제스트의 소속사는 6일 “성관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강제적인 성관계는 아니다. ‘성폭행’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와 해당 멤버가 서로 동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입증할 만한 녹취 파일과 통화, 문자 전송 내역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A씨가 현재 활동하고 있지 않은 걸그룹의 멤버가 맞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스트 논란 여성 “나도 걸그룹 멤버, SNS에 글 쓴 적 없다”

    제스트 논란 여성 “나도 걸그룹 멤버, SNS에 글 쓴 적 없다”

    제스트 논란 여성 “나도 걸그룹 멤버, SNS에 글 쓴 적 없다” ‘제스트 멤버’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룹 제스트 멤버를 고소한 여성이 걸그룹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6일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만난 결과 자신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쓴 적도 없고 협박한 적도 없다”면서 “제스트 측에서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모임에서 만난 제스트의 한 멤버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며칠 뒤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며 해당 멤버를 지난달 27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제스트의 소속사 제니스미디어는 5일 “고소인이 온라인에 허위사실을 유포해 수사를 의뢰했으며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A씨는 “SNS에 쓴 글은 내가 아니며 협박한 적도 없다. 나는 고소한 것도 아니고 그냥 진정서를 냈을 뿐이다. (제스트 측이)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간다”며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스트 논란 여성 “고소한 적 없다” “걸그룹 멤버다” 충격

    제스트 논란 여성 “고소한 적 없다” “걸그룹 멤버다” 충격

    제스트 논란 여성 “나도 걸그룹 멤버, 이미지 타격에도 공개하는 이유는…” ‘제스트 멤버’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룹 제스트 멤버를 고소한 여성이 걸그룹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6일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만난 결과 자신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쓴 적도 없고 협박한 적도 없다”면서 “제스트 측에서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모임에서 만난 제스트의 한 멤버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며칠 뒤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며 해당 멤버를 지난달 27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제스트의 소속사 제니스미디어는 5일 “고소인이 온라인에 허위사실을 유포해 수사를 의뢰했으며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A씨는 “SNS에 쓴 글은 내가 아니며 협박한 적도 없다. 나는 고소한 것도 아니고 그냥 진정서를 냈을 뿐이다. (제스트 측이)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간다”며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스트 논란, 女 아이돌 성폭행했다? 알고보니..

    제스트 논란, 女 아이돌 성폭행했다? 알고보니..

    ‘제스트 논란’ 그룹 제스트의 멤버 A씨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피해 여성도 아이돌 그룹 멤버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YTN은 “A씨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B씨 역시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B씨는 자신도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고심 끝에 사실을 공개했다는 것. 앞서 B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A씨가 자신의 집에 따라 들어와 성폭행하고, 6일 뒤 사과하겠다며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좋은 관계로 발전해 몇 번 만남을 가진 사이는 맞지만 결코 성폭행한 적이 없고, 고소 내용이 거짓임을 입증할 충분한 근거가 있다”며 “B씨가 몇 달 전부터 먼저 SNS에 악의적 루머를 게재하며 협박을 했고, 연락을 시도했지만 받지도 않았다. 소속사에서는 사이버 수사대에 이미 신고를 한 상태”라고 주장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제스트 논란, 성폭행 혐의..고소 여성도 아이돌 멤버?

    제스트 논란, 성폭행 혐의..고소 여성도 아이돌 멤버?

    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지난달 27일 제스트 멤버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제스트 멤버 B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제스트 멤버 B씨는 11월 28일에도 A씨의 집으로 찾아가 또다시 성폭행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제스트 소속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소인과 제스트 멤버는 2014년 11월 20일 지인의 모임을 통해 좋은 관계로 발전해 몇 번의 만남을 더 가졌다”며 “이후 고소인이 허위의 루머를 SNS에 게재했고 당사에서는 2월 6일 사이버수사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사이버수사대에서는 여러번 고소인에게 출석통보를 하였으나, 고소인은 소환에 불응한 채 오히려 당사를 협박했다”고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제스트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6일 YTN은 제스트 멤버 B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가 아이돌그룹 멤버라고 보도해 충격을 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스트 멤버 “성폭행 사실무근” vs 20대여성 “성폭행후 집까지..” 과연 진실은?

    제스트 멤버 “성폭행 사실무근” vs 20대여성 “성폭행후 집까지..” 과연 진실은?

    ‘성폭행 혐의로 피소’ 제스트 멤버, “성폭행후 집까지 찾아왔다” 20대女 주장에 입장보니 ‘성폭행 혐의로 피소 제스트’ 신인 아이돌 그룹 제스트의 멤버가 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제스트 소속사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성폭행 혐의를 반박했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지난달 27일 제스트의 멤버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지난해 11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B씨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며칠 뒤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B씨의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 관계자는 “A씨가 있지도 않은 사실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면서 “당시 지인의 소개로 그날 처음 만났던 것으로 알고 있다. 성폭행이었다면 곧바로 고소를 했을 텐데, 이제 와서 이런 행동을 벌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꿍꿍이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가 전부터 온라인에 악의적인 루머를 유포하며 B씨를 협박했다. B씨의 부모님이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먼저 경찰에 고소했던 상태”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B씨를 소환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제스트는 지난해 데뷔한 아이돌 그룹으로 슌(리더, 리드보컬), 예호(리드보컬), 신(메인보컬), 최고(랩), 덕신(랩) 등 멤버로 구성돼 있다. 사진=서울신문DB(성폭행 혐의로 피소 제스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로 피소, 누구? 소속사 입장 보니 “20대 여성 SNS에..”

    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로 피소, 누구? 소속사 입장 보니 “20대 여성 SNS에..”

    성폭행 혐의로 피소, 제스트 멤버 누구? 소속사 입장보니 “두 달 전부터 협박당해” ‘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로 피소’ 그룹 제스트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반박하고 나섰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지난달 27일 제스트 멤버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제스트 멤버 B씨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며칠 뒤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하려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로 피소 소식에 대해 제스트 소속사 측은 “A씨는 이미 두어 달 전부터 같은 내용을 SNS 등에 게재하고 협박을 해왔다. 이미 소속사에서는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한 상태”라며 “성폭행 혐의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로 피소 사건에 대해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조만간 B씨를 불러 사실 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제스트는 지난해 7월 리메이크곡 ‘어젯밤 이야기’로 데뷔한 5인조 남성 그룹이다. 슌, 예호, 신, 최고, 덕신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사진=제스트 공식 페이스북(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로 피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스트 논란 “성폭행 후 집까지 찾아왔다” 상대는 걸그룹 멤버? 누구?

    제스트 논란 “성폭행 후 집까지 찾아왔다” 상대는 걸그룹 멤버? 누구?

    ‘제스트 논란’ 그룹 제스트의 멤버 A씨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피해 여성도 아이돌 그룹 멤버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YTN은 “A씨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B씨 역시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B씨는 자신도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고심 끝에 사실을 공개했다는 것. 앞서 B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A씨가 자신의 집에 따라 들어와 성폭행하고, 6일 뒤 사과하겠다며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좋은 관계로 발전해 몇 번 만남을 가진 사이는 맞지만 결코 성폭행한 적이 없고, 고소 내용이 거짓임을 입증할 충분한 근거가 있다”며 “B씨가 몇 달 전부터 먼저 SNS에 악의적 루머를 게재하며 협박을 했고, 연락을 시도했지만 받지도 않았다. 소속사에서는 사이버 수사대에 이미 신고를 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소속사의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 B씨는 자신이 쓴 글이 아니고, 협박한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A씨 측에서 자신을 특정해 고소한 게 아니라 진정서를 냈을 뿐이지만, 자신을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경찰은 조만간 피소된 A씨를 성폭행 혐의로 소환 조사한 뒤, 거짓말탐지기와 대질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제스트 논란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스트 논란, 이게 무슨 일” “제스트 논란, 진실 밝혀져야” “제스트 논란..점점 사실이 밝혀진다” “제스트 논란..정말일까?” “제스트 논란..만나다가 헤어진 사이 아니야?” “제스트 논란..충격”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제스트 논란) 연예팀 chkim@seoul.co.kr
  • 제스트 논란, 피해여성도 아이돌? ‘진실은 무엇?’

    제스트 논란, 피해여성도 아이돌? ‘진실은 무엇?’

    신인 아이돌 그룹 제스트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피해 여성이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YTN은 “제스트 멤버 A씨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B씨를 어렵게 만났다”면서 “B씨는 놀랍게도 자신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씨는 자신도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당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고심 끝에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B씨는 제스트 멤버 A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제스트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멤버에게 듣기로는 성폭행 사실은 없었다. 사실무근”이라고 성폭행 혐의를 반박했다. 경찰은 조만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제스트 멤버 A씨를 소환 조사한 뒤, 거짓말탐지기와 대질조사 등을 검토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제스트 논란, 20대여성 “나도 아이돌이다” 충격

    제스트 논란, 20대여성 “나도 아이돌이다” 충격

    신인 아이돌 그룹 제스트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피해 여성이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YTN은 “제스트 멤버 A씨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B씨를 어렵게 만났다”면서 “B씨는 놀랍게도 자신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씨는 자신도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당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고심 끝에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B씨는 제스트 멤버 A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제스트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멤버에게 듣기로는 성폭행 사실은 없었다. 사실무근”이라고 성폭행 혐의를 반박했다. 경찰은 조만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제스트 멤버 A씨를 소환 조사한 뒤, 거짓말탐지기와 대질조사 등을 검토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제스트 논란 여성 “고소한 적 없다” “걸그룹 멤버다” 충격 발언

    제스트 논란 여성 “고소한 적 없다” “걸그룹 멤버다” 충격 발언

    제스트 논란 여성 “나도 걸그룹 멤버, 이미지 타격에도 공개하는 이유는…” ‘제스트 멤버’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룹 제스트 멤버를 고소한 여성이 걸그룹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6일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만난 결과 자신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쓴 적도 없고 협박한 적도 없다”면서 “제스트 측에서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모임에서 만난 제스트의 한 멤버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며칠 뒤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며 해당 멤버를 지난달 27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제스트의 소속사 제니스미디어는 5일 “고소인이 온라인에 허위사실을 유포해 수사를 의뢰했으며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A씨는 “SNS에 쓴 글은 내가 아니며 협박한 적도 없다. 나는 고소한 것도 아니고 그냥 진정서를 냈을 뿐이다. (제스트 측이)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간다”며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스트 논란 여성 “나도 걸그룹 멤버, 이미지 타격에도 공개하는 이유는…”

    제스트 논란 여성 “나도 걸그룹 멤버, 이미지 타격에도 공개하는 이유는…”

    제스트 논란 여성 “나도 걸그룹 멤버, 이미지 타격에도 공개하는 이유는…” ‘제스트 멤버’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룹 제스트 멤버를 고소한 여성이 걸그룹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6일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만난 결과 자신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쓴 적도 없고 협박한 적도 없다”면서 “제스트 측에서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모임에서 만난 제스트의 한 멤버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며칠 뒤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며 해당 멤버를 지난달 27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제스트의 소속사 제니스미디어는 5일 “고소인이 온라인에 허위사실을 유포해 수사를 의뢰했으며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A씨는 “SNS에 쓴 글은 내가 아니며 협박한 적도 없다. 나는 고소한 것도 아니고 그냥 진정서를 냈을 뿐이다. (제스트 측이) 나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간다”며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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