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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10만명 넘어, 佛 “곧 10만명”, 스페인 “실외 마스크 의무화”

    英 10만명 넘어, 佛 “곧 10만명”, 스페인 “실외 마스크 의무화”

    영국 정부는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10만 612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9만 3045명의 최대 기록을 닷새 만에 경신했다. 이날 사망자는 140명이고 18일 기준 입원은 813명이다. 현재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8000여명이고 이 중 849명이 호흡기를 달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전날보다 1만 3581명 늘어난 7만 4089명으로 확인됐다. 오미크론 변이 사망자는 18명, 입원은 195명이다. 부스터샷이나 3차 접종은 전날 96만 8665명이 맞아서 정부 목표 100만명에 근접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위이자 앤 공주의 남편 티모시 로런스(66) 경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앤 공주도 격리해야 해서 부부는 성탄절에 여왕을 만나지 못하게 됐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부의 과학자들은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대부분의 사람에겐 약하다는 결론을 내리려고 한다. 하지만 보건안전청(HSA)은 아직 확인하지 않고 있으며 23일에 최신 분석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스카이 뉴스가 전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이날 BFM TV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현재 7만명에서 곧 10만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 나라의 신규 확진자는 8만 4272명으로 지난 4월 어느 날의 8만 4999명 최대 기록에 근접했다. 전날 7만 2832명에서 1만명 넘게 늘었다. 오미크론은 다음 주면 프랑스에서 우세종이 될 것이라고 베랑 장관은 말했다. 현재 약 20% 수준에서 파리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스페인도 전날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이 5만명에 육박하며 최대 기록을 세웠다고 dpa 통신이 전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4만 9823명은 올해 1월 어느날의 4만 4357명을 넘어선 것이다. 사망자는 94명이다. 신규 확진 중 오미크론 변이 비중은 47%이고 마드리드 지역에선 80%에 달한다고 일간 엘 파이스가 보도했다. 스페인은 실외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한다고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이날 17개 지방 대표들과 비상회의에서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23일 각료회의가 개최된다. 포르투갈도 전날 나이트클럽과 바 운영 중단과 재택근무 등의 방역강화 방침을 발표했다. 특히 24∼25일, 12월 31일과 1월 1일에는 식당 등에 갈 때도 음성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새해 전날에는 거리 등에서 모임 인원이 10명으로 제한되고 실외 음주가 금지된다.
  • LG트윈타워 성탄절 트리 설치

    LG트윈타워 성탄절 트리 설치

    LG그룹 직원들과 직장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그룹 제공
  • 공포의 성탄절 美 캘리포니아 규모 6.2 강진…‘빅원’ 닥치나 [영상]

    공포의 성탄절 美 캘리포니아 규모 6.2 강진…‘빅원’ 닥치나 [영상]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리히터 규모 6.2 강진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성탄절을 앞두고 한껏 고조됐던 연말 분위기가 공포로 얼어붙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20일(현지시간) 낮 12시 캘리포니아주 험볼트카운티 멘도시노 곶(串) 앞바다에서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9㎞로 확인됐다. 진동은 450㎞ 떨어진 샌프란시스코와 1104㎞ 멀리 치노 지역에서도 감지됐다. CNN은 이번 지진이 캘리포니아주 북부 전역을 뒤흔들었다고 보도했다.다행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성탄절을 앞두고 한껏 고조됐던 분위기는 차갑게 식었다. 도로 곳곳이 낙석으로 폐쇄됐고, 유리창이 깨지고 건물이 흔들리면서 놀란 주민들이 밖으로 대피했다. 진앙 바로 앞 펀데일 지역 식료품점은 난장판이 됐다. 진열 상품이 쏟아지면서 매장 안은 엉망이 됐다. 연말을 맞아 미리 채워둔 값비싼 와인과 샴페인이 깨지면서 적지 않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가게 주인 란지트 싱은 “혼란스럽다. 피해액이 1만 5000달러(약 1800만원)에 달한다”고 한숨지었다. 미 지질조사국은 지진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1000만 달러(약 119억원) 미만으로 추산하고 있다.가게 주인은 또 진동이 이렇게 오래간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진이 나긴 했어도 이렇게 오래 흔들린 적이 없다”고 우려했다. 험볼트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윌리엄 혼살 경관도 “처음에는 약하게 느껴지던 진동이 점차 세졌다. 2010년 이후 이런 흔들림은 없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펀데일 지역에서는 2010년 1월에도 규모 6.5, 순간 최대 규모 7.2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캘리포니아주 비상대책본부는 “지진 상황을 적극적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2차 피해에서 지역 사회를 보호하고자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안심시켰다. 하지만 ‘빅원’ 불안은 여전하다. 캘리포니아와 오리건은 지진과 화산 활동이 활발한 환태평양 조산대 ‘불의 고리’에 속해 있다. 지진 전문가들은 미국과 캐나다 서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캐스캐디아 섭입대에서 일어나는 강진을 빅원, 즉 초대형 강진으로 지칭한다.이번 지진은 캐스캐디아 섭입대에 있는 후안데푸카판과 태평양판, 북아메리카판이 만나는 멘도시노 앞바다 삼중 분기점에서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은 과거 지진으로 멘도시노 앞바다에 생긴 균열 지대에서 후안데푸가판이 태평양판을 파고들면서 지진이 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진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고 쓰나미를 일으킬 만한 강진 징후는 없다며 불안해할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미 지질조사국 물리학자 돈 블레이크먼은 “해당 지점에서 지구가 작동하는 방식”이라면서 소규모 및 중간 규모 지진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부터 8일 사이 오리건주 해안에서 반복된 규모 3.5~5.8 사이 크고 작은 66회의 지진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덧붙였다.
  • 남대문 쪽방촌 찾은 오세훈

    남대문 쪽방촌 찾은 오세훈

    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이 성탄절을 앞두고 20일 오후 서울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에게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한 뒤 한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 ‘파죽지세’ 오미크론, 영국 사망자 12명으로 늘어…입원 환자 104명

    ‘파죽지세’ 오미크론, 영국 사망자 12명으로 늘어…입원 환자 104명

    하루새 오미크론 1만 2000명 이상 확진신규 확진 8만 2886명, 사망자 45명영국에서 기존 백신 접종 면역을 무력화시키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으로 인한 사망자가 12명, 입원 환자가 104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미닉 라브 영국 부총리는 20일(현지시간) 영국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라브 부총리는 코로나19 입원 환자의 큰 비율이 백신 미접종자라면서 백신과 부스터샷을 강조했다. 그는 또 성탄절 전에 추가 방역규제가 도입될지에 관해 아무것도 장담할 수가 없다며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부스터샷 덕분에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보다는 상황이 훨씬 나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영국에선 오미크론 변이가 모두 3만 7101건 확인됐다. 전날 하루에만 1만 2133건이 추가됐다. 전날 하루 신규 확진은 8만 2886명이고 사망자는 45명이다.“오미크론, 약해도 단시간 집중 감염하루 입원 환자 더 많아질 수 있다” 앞서 영국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1명이 평균 3∼5명에게 전파할 것으로 추정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확진자의 45%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확인됐다. 영국 보건안전청(HSA)의 최고 의학 고문 수전 홉킨스 박사는 이날 하원 보건위원회에서 감염 재생산지수(R)가 3에서 5 사이라고 말했다고 지난 16일 스카이뉴스가 보도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는 이틀에 두배로 불어나고 있다. 현재 델타 변이의 재생산지수는 1.1∼1.2로 추정된다. 홉킨스 박스는 “오미크론 변이에 관한 믿을 만한 데이터는 일러야 내년 1월 초나 돼야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입원 환자는 15명 정도여서 250명은 돼야 심각성이나 백신 효능 등에 대한 의미있는 평가가 가능하다고 홉킨스 박사는 전했다. 영국 정부 최고의학보좌관인 크리스 휘티 교수는 이와 관련해 확인된 입원 환자 숫자가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는 훨씬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휘티 교수는 하루 입원 환자 수가 올해 1월 기록(하루 4583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충분히 그렇다”고 답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약한 편이라고 해도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감염이 이뤄지다 보면 하루 입원 환자는 더 많을 수도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오미크론 정점 찍고 빨리 내려올 수도”스코틀랜드 확진자 45% 오미크론 그는 의료체계 운영에서 중요한 것은 ‘입원 기간’이라고 강조했다. 백신 효과로 짧게 입원하고 끝난다면 전체 입원 환자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휘티 교수는 “오미크론 변이가 빨리 정점을 찍고 빨리 내려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서 아직 자신있게 얘기할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니컬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17일에는 오미크론 변이가 스코틀랜드에서 우세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의 45%가 오미크론 변이로 추정된다고 그는 말했다. 스코틀랜드는 ‘감염 쓰나미’ 우려에 크리스마스 전 모임을 3가구 이내로 제한하도록 했고 17일부터는 상점과 식당 등에 거리두기 유지를 위한 장치 설치 등의 새로운 규제가 도입된다. 이런 가운데 잉글랜드에서는 보리스 존슨 총리와 전문가들이 오미크론 변이 대응 행동 요령에 관해 또 엇갈린 메시지를 내고 있다. 휘티 교수가 전날 존슨 총리와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덜 중요한 연말 모임은 자제하라고 당부한 반면 존슨 총리는 “조심은 해야하지만 모임을 취소하진 말라”고 말했다.
  • 영국 오미크론 1만 2133건 추가, 보건 장관 “더 가혹한 조치 배제 못해”

    영국 오미크론 1만 2133건 추가, 보건 장관 “더 가혹한 조치 배제 못해”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이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을 막기 위해 성탄절 전에 더욱 가혹한 방역 규제를 도입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BBC가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오미크론 감염 사례는 또 하루 만에 1만 2133건이 추가돼 3만 7101건이 됐다.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대로 폭발적 확산세가 현실화되고 있다. 문제는 더 많은 감염 사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8만 2886명이다. 사망자는 45명이다. 지난 주중에는 9만 3000명대였는데 그나마 주말이라 다소 줄었다. 전날 하루에만 90만 4598명이 부스터샷(예방효과 보강을 위한 추가접종)을 마쳤다. 정부 목표는 하루 100만명이다. 12세 이상 인구 대비 부스터샷 비율은 48.8%다. 자비드 장관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오미크론 확산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새로운 조치가 가능한지 묻자 “이 팬데믹 국면에 보장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면서 “서킷브레이커(짧고 굵은 봉쇄)나 성탄절 이전 새로운 제재가 가해지는 것을 배제할 수 없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검토해야만 한다”고 답했다. 정부 안에서 오랫 동안 플랜 B가 논의되고 있었기 때문에 서킷브레이커와 같은 방안은 플랜 C로 불리고 있다. 이런 목소리는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다. 정부에 코로나19 관련 과학적 모델링 결과를 제시하는 SPI-M(Scientific Pandemic Influenza Group on Modelling) 소속인 마크 울하우스 교수는 타임스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의 심각성과 관련해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지만 확진 ‘쓰나미’에 대비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고위 관료들이 새해 무렵 추가 규제가 도입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뮤지컬 등 공연과 축구경기 취소가 잇따르고 식당 등은 모임 취소 등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러미 코빈 전 노동당수의 형인 피어스 코빈(74)이 코로나19 봉쇄 반대 시위 중 의원 사무실 방화를 독려한 혐의로 체포됐다. 런던 경찰은 전날 저녁 소셜 미디어에 퍼진 이 영상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코빈은 전날 코로나19 봉쇄와 백신 반대 시위 중 찍힌 영상에서 최근 재택근무 권고, 코로나19 패스 도입 등의 ‘플랜B’에 찬성한 의원들을 비판하면서 사무실을 불태우라고 했다.
  • 오늘부터 사적모임 최대 4명…식당·카페 밤 9시 문 닫아야

    오늘부터 사적모임 최대 4명…식당·카페 밤 9시 문 닫아야

    18일부터 방역의 고삐를 다시 조인다. 이날부터 16일 동안 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4명까지만 가능하다.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 이전까지로 단축된다. 미접종자와 함께 예배를 진행하려면 교회 내 좌석의 30%만 채울 수 있으며, 두 칸씩 띄어 앉아야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명으로 사적모임 인원을 제한한다. 그간 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 모일 수 있었다. 성탄절이 다가오고 연말 각종 모임이 많은 시기인 데다 겨울철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했다. 미접종자이면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자 또는 18세 이하, 코로나19 완치자 등 방역패스 예외 대상이 아니라면, 단독으로 식당·카페를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9시까지, 영화관·PC방 등은 오후 10시까지만 문을 열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이 포함된 1그룹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된 2그룹은 밤 9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하다. 학원·영화관·공연장, PC방 등이 포함된 3그룹과 기타 그룹으로 묶인 경륜·경정·경마장, 파티룸, 키즈카페, 마사지·안마소 등은 이보다 1시간 더 늦은 밤 10시까지 문을 열 수 있다. 다만 청소년 입시 학원과 독서실·스터디카페는 영업시간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종교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도 줄어든다. 미사, 법회 등 종교활동 시 미접종자를 포함할 때는 좌석의 30%, 최대 2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접종완료자만 참석할 때도 좌석의 70%까지만 채울 수 있다. 종교시설 내 소모임 인원도 접종완료자인 경우 4명으로 제한된다.  대규모 행사·집회 개최도 당분간 어려워진다. 행사 인원 기준이 미접종자 포함 49명, 접종완료자만으로는 299명까지로 줄었다. 스포츠대회·축제·공연 등 30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는 관계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향후 2주간 필수적인 행사 외에는 허용되지 않는다.  결혼식 하객도 강화된 행사·집회 기준에 따라 미접종자 49명을 포함할 경우 250명, 접종완료자만 참석할 경우 299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돌잔치나 장례식도 미접종자를 포함할 경우 49명, 접종완료자만 참석할 경우 299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 이명박·박근혜·한명숙 신년특사 제외 가닥…내주 사면위 개최

    이명박·박근혜·한명숙 신년특사 제외 가닥…내주 사면위 개최

    이재용도 빠질 가능성 높아…명단 이달 말 발표법무부가 성탄절을 앞둔 다음 주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사면위)를 열고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를 선정한다. 내년 대선 일정을 고려할 때 문재인 정부 마지막 사면이 될 수도 있다. 이번 정부에서 특별사면은 2017년 연말 단행된 신년 특별사면을 시작으로 총 네 차례 있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0∼21일 사면위 전체 회의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5번째 특별사면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면법상 사면위 위원(4명 이상 외부위원 포함)은 총 9명이며 법무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는다. 사면위가 대상자를 선정하면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대통령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사면권을 행사한다. 특별사면 대상자는 이달 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특별사면 기조는 ‘생계형 사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뇌물·알선수재·알선수뢰·배임·횡령 등 5대 중대 부패 범죄에 대해 사면권을 제한한다는 문 대통령의 기존 원칙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구속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등 정치인은 이번 특별사면에서 제외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올해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한 전 총리나 두 전임 대통령에 대해 모두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아직은 정치인 사면에 대해 검토한 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재계를 중심으로 꾸준히 사면을 요청해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가석방)의 경우에도 이번 사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특별사면에서는 중소기업인·소상공인 중심으로 52명이 첫 경제인 사면으로 대상에 포함됐지만, 대기업 총수나 경영진 등은 제외됐다.
  • “죄보다 벌이 가볍다” 美 명품 떼도둑 활개

    “죄보다 벌이 가볍다” 美 명품 떼도둑 활개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미국 백화점과 루이비통, 보테가베네타 등 명품 매장이 떼도둑에게 털리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백화점·루이비통 매장 억대 상품 도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의 오크브룩에 있는 백화점 노드스트롬 매장이 하루에만 두 차례 도둑들에게 털렸다고 지역 방송 abc7시카고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6일 오후 1시쯤과 오후 7시쯤 일어났다.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도둑들이 상점에 들어가 물건을 훔친 뒤 건물 밖으로 뛰쳐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같은 동네 오크브룩의 루이비통 매장에 14명의 떼도둑이 들어 12만 달러(약 1억 4000만원)어치를 훔쳤다. 용의자들은 상점에 우르르 들어가 쓰레기봉투를 꺼낸 다음 45초 동안 가방 등 진열 상품을 모조리 쓸어담은 뒤 3대의 차량에 나눠 타고 달아났다. 지난달 1일에는 노스브룩의 루이비통 매장에 도둑이 들어 15만 달러 상당의 물건이 도난당했고, 지난 10월에도 13명이 같은 매장에 들이닥쳐 6만 6000달러어치를 쓸어갔다. ●교도소 과밀 막으려 경범죄 처리 많아 떼도둑의 고급 상점 털이가 계속되는 이유로 사법 당국이 절도를 가볍게 처벌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2014년 중범죄 절도 하한을 500달러에서 950달러로 높여 교도소 과밀을 완화하고자 했다. 절도범을 잡아도 경범죄로 처벌하는 경우가 많아 경찰들이 적극 대응하지 않는 점도 문제라고 CNN은 보도했다. ●성탄절·블프 등 연말 노린 절도 잇따라 가게 진열장을 부수고 물건을 가져가는 ‘스매시 앤드 그랩’ 범죄는 쇼핑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을 앞두고 미국 전역에서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2일 밤 11시쯤 18~20명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노드스트롬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가 보석, 지갑 등 5000달러어치를 훔치고 달아났으며 같은 달 20일에는 샌프란시스코의 월넛크릭 노드스트롬이 80여명에게 털렸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26일)에는 LA 보테가베네타 매장, 베스트바이 등이 절도 피해를 당했다.
  • [장인주의 춤추는 세상] 지친 일상의 묘약, ‘호두까기인형’/무용평론가

    [장인주의 춤추는 세상] 지친 일상의 묘약, ‘호두까기인형’/무용평론가

    매년 이맘때가 되면 전 세계의 발레단에서 열심히 호두를 깐다.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올리는 풍경을 빗댄 말이다. 팬데믹 상황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올해 호두로 성탄절을 맞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호두까기인형’이 처음 세상에 나온 건 130년 전인 1892년이다. 프랑스 태생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1818~1910)가 일찍이 러시아로 건너가 이미 50여편에 가까운 발레 작품을 만들었고, 러시아 발레의 기틀을 마련한 후였다. 우리가 발레 작품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만들어 ‘고전 발레의 아버지’라는 명성을 얻은 프티파가 말년에 노력과 정성을 다해 내놓았으니 대성공작이 될 게 당연했겠지만, 사실은 그렇게 완성도가 높은 작품은 아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담긴 했으나, 인물 성격이나 극적인 줄거리가 빈약하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이브. 소녀 클라라는 대부로부터 호두까기인형을 선물받는다. 남동생이 인형을 망가뜨리지만 다행히 고쳐서 끌어안고 잠이 든다. 꿈속에서 호두까기인형은 왕자로 변하고 클라라와 함께 환상의 세계로 여행을 한다는 얘기다. 이렇게 단순한 줄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세기를 넘어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호두까기인형은 본래 호두 껍데기를 눌러 깨는 성탄절 선물용 목제 인형이다. 사실 우리는 서양에 비해 그리 흔하게 사용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이름만큼은 익숙하다. 발레 덕분이다. 외환위기 당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서 오도 가도 못 하는 한국 상황을 빗대어 ‘호두 까는 도구에 끼인 호두’라고 불린 슬픈 기억도 있다. 언젠가 ‘황금알 낳는 호두까기인형’이라는 칼럼을 쓴 적이 있다. 경영난에 시달리는 무용단들이 그래도 연말에 최대의 수입원인 이 작품을 올려 적자를 면하기 때문이다. 초연 이후 오랫동안 묻혀 있다가 안무가 바실리 바이노넨이 재해석작을 발표하면서 빛을 보게 됐고, 무용계 블루오션의 대명사가 된 작품. 지금은 이솝우화에 나오는 ‘황금알 낳는 거위’에 비유하기에 손색이 없다. 초연 때 실패한 원인이 단순한 줄거리 때문이었다면 오히려 그 단순함 덕에 어린이 관객이 쉽게 작품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역설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지금은 유일한 성탄절 배경 고전 발레 작품으로 온 가족의 사랑을 받는 복덩이가 됐다. 명작으로서 긴 생명력을 유지하게 된 데는 무엇보다 서정적이면서 웅장한 차이콥스키 음악의 힘이 크다. 동화적으로 발랄함이 충만한 도입부와 눈 내리는 풍경을 합창곡으로 풀어낸 ‘눈송이 왈츠’, 환상의 세계를 여행하는 디베르티스망 곡들은 한 해의 고충과 어려움, 마음의 상처를 위로하고 위로받기에 적합한 아름다운 음악이다. 차이콥스키가 파리의 악기점에서 어렵게 구한 청아한 소리의 첼레스타 악기를 ‘사탕요정의 춤’ 음악에 처음으로 사용했다는 일화에서 보듯이 작곡가의 재능과 정성이 담겨 세월을 거듭할수록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10여개의 다양한 고전발레 버전과 현대적 재해석작을 포함해 전 세계 700여개 무용단에서 매년 호두까기인형을 올린다고 한다. 코로나 상황이라 그 수는 많이 줄었겠지만, 올해도 많은 공연이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도 2년 만에 반가운 무대가 펼쳐진다.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이 각각 볼쇼이버전과 마린스키버전을, 광주시립발레단은 웃음을 가미한 버전을 올린다. 모두 웅장함과 화려함을 장기로 내놓고 있으니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과 고된 날들을 보상받기 위해서라도 가족 발레 호두까기인형을 만나 보길 권한다. 공연장을 찾기 어렵다면 영상으로라도 즐겨 봄이 어떨까. 온 가족이 함께 심리적 면역을 높이는 데 가장 좋은 묘약이 될 것이다.
  • [포토]산타의 선물은 과연?

    [포토]산타의 선물은 과연?

    14일 산타할아버지로 분장한 (주)코리아와이드 포항 시내버스 기사들이 성탄절을 맞아 포항시 남구 문덕 차고지에서 산타버스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산타가 운전하는 산타버스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4대가 운행되며 24일과 25일에는 승객들에게 사탕을 선물한다. 2021.12.14 뉴스1
  • 美 구인난, 크리스마스 악몽 “한 철 산타 몸값만 1만 달러”

    美 구인난, 크리스마스 악몽 “한 철 산타 몸값만 1만 달러”

    성탄절을 앞두고 미국에서 산타클로스 구인난이 벌어졌다. 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에 이어 대면 접촉이 필요한 일자리를 피하는 경향이 이어진 데다 올해 보복소비로 인한 크리스마스 연휴 소비 욕구가 급증하면서 이른바 ‘산타 기근’이 더욱 심해졌다. CNN 등 외신은 11일(현지시간) 텍사스주의 산타클로스 파견 업체 운영자를 인용해 “산타클로스의 수는 10% 줄었는데, 산타 방문 예약 문의는 코로나19 이전보다 2배로 늘었다”며 “산타클로스를 보내 달라는 요구가 엄청나다. 내년 크리스마스 예약을 벌써 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산타 학교를 운영하는 수잔 메스코는 월스트리트저널에 “9월부터 매일 평균 8분 간격으로 산타를 요청하는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며 “돈은 얼마가 들어도 좋으니 산타클로스를 보내 달라며 울먹인 여성도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화상으로 진행했던 산타클로스 행사가 올해는 대면으로 전환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출현하면서 철저하게 방역을 지키는 분위기다. 잘 알려진 뉴욕 메이시스 헤럴드 스퀘어 매장은 어린이들이 책상 건너편에 앉은 산타클로스에게 팔을 길게 뻗어 손을 잡는 것 정도만 허용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일부 쇼핑몰에서는 산타클로스를 대형 투명 아크릴 박스 안에 앉도록 하는 방식으로 고객과의 접촉을 차단했다. 산타클로스 부족 현상은 미국 내 구인난 심화와 관련이 깊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퇴사자 수는 420만명으로 9월(440만명)에 이어 최고 수준을 이어 갔다. 10월 구인 건수도 1100만건으로 집계돼 7월(1110만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이 중 채워진 일자리는 650만건에 그쳤다. 빈 일자리가 넘친다는 뜻이다. 그 결과 산타클로스의 임금 수준은 10~15% 올랐고, 11월 초부터 12월 24일까지 일할 경우 수입이 6000달러(약 706만원)에서 많게는 1만 달러(약 1178만원)에 이를 것이라고 미 CBS 방송이 전했다. 다만 테네시주의 산타클로스 파견업체 관계자는 인터넷 매체 슬레이트에 “(보수가 오르면서) 올해 신규 산타클로스 중 절반이 초보자”라며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올해보다 산타를 구하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산타클로스 분장에 적격인 60대 남성들은 코로나19 취약계층으로 알려졌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2018년 산타클로스의 평균 나이는 65세, 몸무게는 113㎏(약 250파운드)이었다.
  • 스페인 의사와 간호사 68명 성탄 파티 즐긴 뒤 무더기 확진

    스페인 의사와 간호사 68명 성탄 파티 즐긴 뒤 무더기 확진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말라가 지역병원 중환자실에 근무하던 의사와 간호사 68명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떠들썩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지 보건 당국에 따르면 파티 참석자 170명 전원은 항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 참석했는데 현재는 절반 이상이 격리됐다. 확진된 병원 직원 모두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였으며 이렇다할 증상을 보인 환자는 없다고 영국 BBC가 7일 전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병원 응급실 요원들은 동료들로 대체됐다. 이런 대규모 감염 사례는 사람들이 모여 성탄절을 축하하면 얼마나 빨리 코로나19가 전염될 수 있는지 실증적인 예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안달루시아 보건당국은 모든 병원 직원들에게 성탄 파티에 참석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국민들에게 성탄절 코로나에 대한 경계심을 풀지 말라고 주문했다. 그는 수도 마드리드에서 취재진에게 “(복싱할 때 몸통을 방어하는 자세인) 가드를 내리지 말라”고 말했다. 많은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스페인도 겨울이 다가오면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4차 대유행의 전조를 맞고 있다. 아울러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력이 높아 전문가들은 기존 백신의 면역력을 회피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스페인의 오미크론 확진자는 발레아레스 제도에서의 4명을 포함해 한 자릿수에 머무르고 있으며 지금까지 510만명 정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8만 8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나라는 팬데믹 초기 심대한 타격을 입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접종률 덕에 얼마 전까지 진정되는 추세를 보였다. 전체 인구 대비 백신 완료율은 74%이며 9%는 부스터샷까지 맞았다. 카롤리나 다리아스 보건장관은 지난주 전국에 코로나 백신 의무화를 할 필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녀는 “접종률이 낮은 나라들에서 그런 계획을 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스페인은 유럽은 물론 세계에서 접종을 선도하는 나라 가운데 하나”라면서 “실내나 안전한 거리가 확보될 수 없는 실외 마스크 의무화 같은” 다른 수단들이 얼마든지 있다고 설명했다.
  • 크리스마스 맞이 ‘캐럴 나누기 운동’…한교총, 유튜브용 영상 캐럴 무료 공개

    크리스마스 맞이 ‘캐럴 나누기 운동’…한교총, 유튜브용 영상 캐럴 무료 공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이하 한교총)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럴 나누기 운동’을 진행한다. 한교총은 성탄절을 겨냥해 제작한 유튜브용 영상 캐럴 30곡 중 9곡을 공개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모든 국민 마음속에 깊은 위로와 평화의 노래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캐럴에는 ‘오 거룩한 밤’과 ‘저 들 밖에’ 등 전통 명곡들과 ‘화이트 크리스마스’ ‘즐거운 아침’ 등 대중적인 곡들이다. ‘캐럴 나누기 운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침체된 상황속에서 유튜브 상에 한해 상가 등에서도 비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소상공인들에게는 음원 사용 및 영상 사용에 대한 저작권료 발생 부담감을 덜어주면서 매장 안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교총이 서울특별시와 함께 준비한 이번 캐럴집에 수록된 곡은 다음과 같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 거룩한 밤 ▲저 들 밖에 ▲그 어린 주 예수 ▲Angels We Have Heard On High ▲오 크리스마스트리 ▲기쁘다 구주 오셨네 ▲주님 오신 날 ▲오, 즐거운 크리스마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즐거운 아침 ▲ 크리스마스는 무슨 날일까? ▲예수님 생일 선물 ▲렛잇스노우 ▲God Rest Ye Merry Gentleman ▲참 반가운 성도여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실버벨 ▲해피 할리데이 ▲징글벨 ▲북치는 소년 ▲빨간코의 꽃사슴 ▲징글벨 ▲더 라이트 ▲주 나셨다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징글벨락 ▲사랑의 주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올드랭사인
  • 정부 “종교시설 방역 강화 협의중”… 종교계 “공문만 보냈던데”

    정부 “종교시설 방역 강화 협의중”… 종교계 “공문만 보냈던데”

    정부가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제) 확대 조치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에 휩싸인 종교시설에 더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적용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종교계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협의는 없다”며 상반된 대답을 내놨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7일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한 추가적인 방역 조치 강화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며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종교계와 함께 방역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현재는)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한 경우 (수용인원의) 100%로 예배를 볼 수 있도록 해서 가급적 접종을 완료하신 분들 중심으로 운영되게끔 유도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전날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기존 5종에서 16종으로 확대했다. 종교시설은 결혼식장, 장례식장, 유원시설 등과 함께 방역패스 확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등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데다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에 사람이 붐빌 것을 우려해 예외없이 방역패스를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종교계는 “구체적인 협의가 들어오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측은 “방역 관련 공문이 왔지만 현재로선 크게 바뀌는 게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나 서울시 지침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교 조계종도 지난 6일자로 변경된 내용에 대해서 안내를 받았을 뿐 별도 협의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관심이 집중된 기독교에서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신평식 한국교회총연합 사무총장은 “방역패스 활용으로 미접종 신도들의 예배 권리 자체를 뺏는 것은 안된다는 입장 정도를 전달하기는 했다”며 “최근 인천 건으로 교회를 통해 확산이 일어나고 있지 않느냐는 시선이 있는데 전국 교인 숫자를 따지면 과대 해석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4주가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강화된 방역 조치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뿐 아니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도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며 “방역 상황을 조기에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면서 방역에 협조하며 발생하는 생업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 “변이 나올 때마다 경제 멈출 순 없어” VS “오미크론 이미 지역 전파, 제재 불가피” 英 공방

    “변이 나올 때마다 경제 멈출 순 없어” VS “오미크론 이미 지역 전파, 제재 불가피” 英 공방

    테리사 메이 전 영국 총리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불만을 표했다.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메이 전 총리는 6일(이하 현지시간) 하원에서 코로나19 추가 제재를 경계하며 ‘위드 코로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국 보수당 하원의원이기도 한 메이 전 총리는 “새 변이가 출현할 때마다 경제를 멈출 순 없다.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변이가 나올 때마다 경제 봉쇄로 대응하는 것은 실수”라고 지적했다. 메이 전 총리는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강하지만 델타 같은 다른 변이보다 중증 위험도는 덜한 상태다. 이는 바이러스의 정상적인 진행에 해당하며 변이는 해마다 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를 봉쇄했다가 풀었다가 하는 통에 기업은 도산하고 일자리는 날아갔다. 이런 식으로는 새 변이에 대응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메이 전 총리는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위드 코로나’(live with COVID)라는 사실을 정부는 언제 인정할 것인가. 매년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코로나19 제한 조치를 모두 풀었던 영국은 오미크론 변이 등장과 함께 상점·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했다. 18세 이상 성인은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나면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하도록 했고, 먹는 치료제 공급도 성탄절 이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또 모든 해외 입국자의 사전 검사와 추가 검사를 의무화했다. 특히 남아프리카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은 10일간 격리하도록 했다. 영국 정부는 확산세에 따라 2주 후 현재 조치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메이 전 총리의 비판은 이후 전개될 추가 제재를 경계하며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은 오미크론의 지역 사회 전파가 이미 시작됐다며 추가 제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영국 보건부에 따르면 6일 현재 영국 전역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사례는 336건으로, 전날보다 90건 증가했다. 이 중 21건은 나이지리아와 관련이 있으나, 해외여행과 무관한 사례도 다수인 걸로 확인됐다. 자비드 장관은 “곳곳에서 이미 지역 사회 전파가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아직 위드 코로나를 언급할 단계가 아님을 시사했다. 장관은 “오미크론 초기 자료에 따르면 중증 위험도에 대한 메이 전 총리 설명은 옳다. 하지만 성급히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미크론에 대한 그림이 완전히 그려지지 않은 상태다. 백신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도 아직 완벽하게 평가하지 못했다. 현재로선 오미크론이 어떤 파문을 불러올지 확신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자비드 장관은 “우리는 아무것도 우연에 맡기지 않는다. 새로운 변이를 평가할 동안 시간을 벌고 방어를 강화하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라며 제재가 불가피함을 거듭 강조했다. 장관은 “물론 코로나19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아마도 수년간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매년 접종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평범한 삶을 조금이라도 더 지속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는 지난달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됐다. 현재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브라질 등 6개 대륙 약 50개국에서 감염자가 확인됐다. 오미크론 변이는 바이러스가 인체 침투에 사용하는 스파이크(돌기) 단백질에 변형이 커 전파력이 다른 변이보다 훨씬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 오미크론 ‘성탄 선물’?…伊연구진 “돌연변이 30%수준, 백신 유효”

    오미크론 ‘성탄 선물’?…伊연구진 “돌연변이 30%수준, 백신 유효”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자나 기존 감염자는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돼도 중증 환자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대 연구진은 오미크론 변이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달리 많이 존재하는 돌연변이를 수학적으로 분석해 인체 면역계가 이를 얼마나 제대로 감지할 수 있는지를 측정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바이러스 표면의 돌기 부분으로, 체내 침투 시 주요하게 쓰인다. 따라서 이 부분에 돌연변이가 있으면 이미 항체가 있어도 면역계를 피할 수 있다.분석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약 70%는 백신이나 자연면역을 피하기 위해 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가 이론적으로 면역 반응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영국 보건안전국 수석 과학고문인 수전 홉킨스 박사는 이번 밀라노대 연구 성과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홉킨스 박사는 “결과는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의미하고 있어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을 가능성은 작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면역학자는 오미크론 변이에서 인체 항체와 T세포의 표적이 되는 부분이 다른 어떤 변이보다 3배 이상 많은 돌연변이를 보인다고 우려한다. 영국 바이러스학자 로런스 영 워릭대 교수에 따르면, 밀라노대 연구는 방역 대책에 도움이 되지만, 오미크론이 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를 알려주지 않아 결정적이지는 않다. 과학자들은 앞으로 2주 동안 실험실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분리해 전파력과 백신 회피성, 치명률 등의 특성을 알아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영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백신 접종자나 이전 감염자는 면역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지만, 그 효과가 정확히 얼마나 될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오미크론 변이는 현재까지 전파력이 높지만, 치명률이 낮다는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전문가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앞당길 ‘성탄절 선물’이 될 수도 있다고 기대한다.
  • 서리풀 원두막 접은 서초, ‘서리풀 트리’로 빛난다

    서리풀 원두막 접은 서초, ‘서리풀 트리’로 빛난다

    무더운 여름철마다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서울 서초구의 ‘서리풀 원두막’이 밤거리를 환하게 비추는 ‘서리풀 트리’로 깜짝 변신한다. 구는 강남역·양재역·양재천 등에 있는 서리풀 원두막 50개를 서리풀 트리로 제작해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트리는 2017년부터 매년 다른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올해는 녹색 원형 화환에 붉은색·금색 구슬을 두르고, 풍성한 리본을 달아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구 관계자는 “트리를 바라보는 시민들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게 만드는 성탄의 의미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트리는 해가 지는 일몰 시간부터 자동센서에 의해 작동된다.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트리로 제작되지 않은 나머지 서리풀 원두막 162개는 구가 자체 제작한 보호덮개를 씌워 겨울철 동안 안전하게 보관된다. 서리풀 원두막은 2017년 구가 전국 최초로 설치한 파라솔 형태의 횡단보도 그늘막이다.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서리풀 원두막과 같은 횡단보도 그늘막을 도입했다. 나아가 유럽 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 그린월드어워즈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또 서리풀 트리는 행정안전부의 ‘그늘막 설치·관리 지침’ 그늘막 관리 및 활용사례 가운데 경관시설 활용 방안으로 소개됐다. 박판서 구 안전도시과장은 “서초가 친환경적 미관이 좋은 도시로 대·내외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며 “올해 설치한 서리풀 트리가 주민들에게 따뜻함과 추억을 선사해주는 마음의 여유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데스크 시각] 극장을 부탁해/홍지민 문화부장

    [데스크 시각] 극장을 부탁해/홍지민 문화부장

     주말의 명화였을까. 명화 극장이었을까, 아니면 성탄절 특집이었을까. 언제인지 아득하다. TV로 ‘벤허’를 처음 만났다. 윌리엄 와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찰턴 헤스턴이 주연을 맡은 불후의 대작이다. 4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이었으나 브라운관이 좁아 보이는 대전차 경주 장면에, 미클로스 로자가 빚은 웅장한 배경음악에 꽂혔다. 김세원의 영화음악실이나 이선영의 영화음악실에서 종종 접하던 음악이었는데, 어느날 레코드 가게에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음반을 발견하고는 있는 돈 없는 돈 털어 냉큼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집엔 전축이 없었는데도 말이다. 턴테이블에 올려 그 음반을 직접 듣게 된 것은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서였다. 사실 그때까지도 ‘벤허’를 극장에서 보지 못했다. 또 몇 년이 흐르고서야 재개봉한 ‘벤허’를 큰 화면으로 만날 수 있었다. 그때의 벅차오르는 감정이란. ‘시네마 천국’의 토토만큼은 아니겠지만 극장과 쌓아 올린 추억들이 적지 않다.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만난 가장 오래전 영화는 ‘연분홍치마’가 아니었나 싶다. 초등학교 1학년 때다. 눈물을 흠씬 흘리며 대한극장을 나선 뒤 그때 처음 ‘중국집’ 짜장면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 ‘엄마표’ 짜장면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다(어머니, 죄송합니다). 국내 최고 70㎜ 대형 화면을 과시했던 대한극장에서 만난 ‘슈퍼맨2’, ‘구니스’, ‘빽 투 더 퓨쳐’, ‘로보캅’ 등의 장면과 음악들은 요즘도 이따금 머릿속을 흐른다. 극장에 대한 추억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은 4년 만에 돌아온 문화부에서 접하는 상황이 낯설어서다. 저물지 않을 것 같던 극장의 시대가 흔들리고 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천만 영화’가 5편이나 탄생했던 2019년을 정점으로 급속도로 식었다. 지난해 이후 최고 흥행작은 코로나 엄습 직전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475만명)이다. 올해 기대를 모았던 해외 블록버스터 ‘이터널스’는 ‘위드 코로나’ 훈풍에도 한 달 걸려 300만명을 간신히 채웠다. 올해 전국 극장의 일일 관객이 1만명, 한 달 관객이 100만명을 밑돈 적도 있단다. 지난여름 서울극장이 문을 닫았다는 이야기를 뒤늦게 듣고는 깜짝 놀랐다. 대한극장 못지않게 추억이 한가득인 장소다. 대한극장도 주인이 바뀌어 미래를 알 수 없다고 한다. 통계를 보니 지난해 전국 극장이 전년도에 견줘 7.6% 감소했다. 팬데믹이 지속되면 더 줄어들 것이다. 한 멀티플렉스 관계자는 2년째 적자를 간신히 버텨 내고 있다고 했다. 어떤 전기가 마련되지 않는 이상 ‘천만 시대’가 돌아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2017년 봉준호 감독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만든 ‘옥자’의 극장 개봉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모든 흐름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쏠렸다. 영화감독도, 제작자도, 홍보사도 온통 ‘OTT 러시’다. 요즘 OTT에서 쏟아내는 콘텐츠는 그 어마어마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영화 한 편 보는 값이면 한 달 내내 수만ㆍ수천 개 영화, 드라마에 파묻힐 수 있다. 마음 내킬 때마다, 이동할 때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한가. 잠시 쉬며 끊어 보고, 시간을 줄이려고 1.5배 속으로 보고, 핵심만 추려서 보는 영상까지 인기를 끌고 있단다. 이쯤 되니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는 그다지 문제가 없겠지만 제대로 된 ‘감상’을 할 수는 있으려나 싶기도 하다. 대세인 스트리밍을 부정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창작자와 미리 약속한 시간에 암전된 어둠 속에 앉아 환하게 빛나는 스크린을 응시하며 온몸으로 이야기에 몰입하는 게 작품을 오롯하게 존중하며 마주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편리한 OTT 시대에 다소 수고스럽고 불편하다 해도 말이다. 극장을 부탁해. 영화 파이팅.
  • 文정부 5번째 특사 추진… MB·朴은 포함 안 될 듯

    文정부 5번째 특사 추진… MB·朴은 포함 안 될 듯

    정부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특별사면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청와대는 “논의된 바 없는 얘기”라고 1일 선을 그었다. 법무부는 지난달 일선 검찰청과 교정기관 등에 특사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형사처벌을 받았거나 수감 중인 사람 중에 민생 사범, 모범 재소자, 집회·시위 관련 사범 명단을 파악하라고 지시한 것이다. 공문에는 최저임금법 개정안 반대 집회,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반대 집회 참가자 등이 언급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모범 재소자와 민생 사범, 일부 집회·시위 사범을 포함한 특사가 성탄절 즈음에 단행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내부에서 사면과 관련한 어떤 논의도 이뤄진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법무부의 조치는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 결정에 대비해 미리 조사를 해 두는 것일뿐 청와대와 사전 교감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특사는 법무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은 사면심사위원회가 대상을 심사·선정하고 그 결과를 대통령에게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통령이 해당 명단을 재가해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면 법무부가 사면을 진행한다. 문 대통령이 특별사면을 결정하더라도 수감 중인 이명박(왼쪽)·박근혜(오른쪽) 전 대통령은 여기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전직 대통령 사면은 고도의 정무적 판단이 필요한 만큼 민생 사범 등과는 별개로 봐야 하기 때문이다. 앞서 문 대통령도 지난 4월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 “국민 공감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특사는 2017년 말, 2019년 3·1절과 연말, 지난해 연말 등 모두 네 차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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