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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 생성형 AI·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 기술 교육’ ···교육비 ‘무료’

    경과원, 생성형 AI·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 기술 교육’ ···교육비 ‘무료’

    경과원, “일상의 변화와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할 것”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4년 디지털오픈랩 디지털 혁신 기술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열린혁신 디지털 구축 사업 중 하나이며, 디지털 융합 문화 확산과 디지털 신기술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판교 디지털 오픈랩에서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클릭과 드래그로 완성하는 AI 모델 만들기, 온디바이스가 바꾸는 AI 비즈니스의 변화, 실전 데이터 활용과 분석의 First Step, 5G 네트워크와 MEC가 만드는 혁신 등 10개 과정이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전문가 세미나도 함께 열려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다. 교육 대상은 디지털 오픈랩 이용 및 혁신 디바이스 제작 교육이 필요한 일반인, 중소기업,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등이다. 이론 및 실습 과정별로 각 15명씩 총 150명을 모집하며, 세미나 과정은 각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성천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과 국민 모두가 디지털 신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하고, 자신들의 비즈니스나 일상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과 세미나는 모두 무료이며, 디지털오픈랩 누리집(digitalopenlab.kr)에서 10월 말까지 교육 과정별 모집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 경과원-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펼쳐

    경과원-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펼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30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경과원에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을 위한 준비, 일상 속 안전 준비’를 주제로 열린 캠페인에서 두 기관은 방문객과 입주사 직원들에게 안전수칙 유인물과 기념품 등을 나눠 주며 안전의식 제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 다짐 문구를 담은 인증샷존과, 포토월 등 이벤트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임직원 및 방문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며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도내 기업, 기관 등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 3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에 참여했으며, 매월 안전점검 실시 등 3년 연속 무사고ㆍ무재해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과원, 종이·일회용품 ‘제로화’…1분기 3천만 원 절감

    경과원, 종이·일회용품 ‘제로화’…1분기 3천만 원 절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종이 없는 행정’과 ‘일회용품 제로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올해 1분기에 약 3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올해 1월부터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종이 서류 일체를 출력하지 않고 전자로 문서를 생산 및 보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출납 및 회계처리 행정 소요일이 2022년 6.4일에서 3.5일로 줄었고, 종이 사용량은 63% 감소하면서 1분기에 인쇄비로 약 2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광교·판교 7개 건물에 디지털 전광판 9개를 신규 도입해 건물을 방문하는 고객 편의 증진과 시인성 향상, ESG 친환경 경영 효과도 높였다. 이와 함께 건물 안에서 일회용품 사용 제로화를 실시해 1분기에만 약 500만 원의 예산을 절약했다. 경과원은 올 7월부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해 전 직원의 디지털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ESG 경영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기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 요건”이라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ESG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과원, 미국 투자유치 참여할 바이오 중소기업 20개 사 모집

    경과원, 미국 투자유치 참여할 바이오 중소기업 20개 사 모집

    미국 바이오 시장 타겟, 글로벌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6월 10일까지 미국 바이오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바이오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바이오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경기도 소재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단기간에 글로벌 투자유치 역량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 시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과원과 ㈜플랜의 공동 협력 프로그램으로 미국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바이오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고, 6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총 20개 사이며, 미국 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분야 중소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소재해야 한다. 프로그램 선정기업은 미국 바이오산업 현황 및 시장진출(투자) 관련 교육, 기업(기술) 분석·진단을 통한 미국 시장진출 전략 수립 전문 컨설팅, 미국 투자유치 기회 발굴을 위한 현지 투자전문가 연계 모의· 실전 기업홍보(IR) 피칭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바이오 밸류체인 및 투자 심화 교육(6~7월), 모의 피칭·세미나(10월), 기업분석·PITCH DECK 등 컨설팅(7-10월), 실전피칭(11월)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위치를 고려할 때, 미국 시장은 국내 기업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 소재 바이오 기업들이 직면한 시장 진출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과원, ‘비바 테크놀로지’ DX존 운영···딥테크 스타트업 유럽 진출 지원

    경과원, ‘비바 테크놀로지’ DX존 운영···딥테크 스타트업 유럽 진출 지원

    비즈니스 프랑스, 독일무역투자청 등과 협력 방안 논의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2∼25일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비바 테크’(VIVA TECH 2024) 전시회에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경기도 DX(디지털 전환) 존을 운영했다.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진행된 비바 테크는 여러 기업과 국가별로 전시관이 마련돼 각종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8년째며, 인공지능(AI), 기후변화, 모빌리티 등 글로벌 디지털 산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총 3,000여개의 전시관이 운영된다. 매년 약 1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다. 올해 경과원이 운영한 경기도 DX존에는 총 12개 도내 기업이 참가했으며, B2B 비즈니스 상담 및 상담부스, 글로벌 VC 대상 IR 피칭 기회,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에는 기욤 룩셈부르크 왕세자와 스테파니 오베르탱 디지털부 장관이 경기도 DX존 내 플렉스시스템, 드로미, 에이모 등 3개 사를 방문해 도내 기업의 기술력에 관심을 보였다. ㈜플렉스시스템의 이충환 대표는 “기욤 왕세자가 당사의 유아용 바이탈 모니터링 카메라 ‘mom-i’에 큰 관심을 보였다”라며, “추후 제품 샘플을 전달하는 등 룩셈부르크와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프랑스 대표 기업지원 기관인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와 도내 기업 간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K) 및 독일무역투자청(GTAI) 책임자 미팅을 통해 내년도 ‘경기 DX 기술 로드쇼’ 개최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비바테크에 참가한 AI 바이오 에듀테크 IoT 등 도내 12개 혁신 기술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내 기업이 세계시장에 지속해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과원, ‘판판데이(판교에서 판을 벌린다)’ 개최···해외 진출 스타트업 지원

    경과원, ‘판판데이(판교에서 판을 벌린다)’ 개최···해외 진출 스타트업 지원

    스타트업-투자기관-대기업·참여기업 간 교류, 글로벌 진출 비결 공유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3일 오후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판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판판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판판데이’는 판교에서 판을 벌린다는 의미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판교 내 스타트업을 위해 경과원이 매월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국내외 투자기관, 판교 소재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초청해 보육기업 설명회(IR 피칭),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와의 1:1 투자상담회,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특강 등을 지난 3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올해 5회 차인 이번 판판데이는 모집 규모를 확대하고 G-펀드 투자설명회를 통해 스타트업, 제조, 플랫폼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1:1 투자 상담회를 진행했다.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과원이 조성해 운영 중인 투자조합으로 소부장, 재도전, 스타트업 분야 등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발굴 및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AI·바이오·반도체 미래 성장 분야와 스타트업, 탄소중립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총 1500억 원 이상 규모의 펀드를 조성 추진 중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판판데이를 중심으로 판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투자유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G-펀드 미래성장펀드 6호, 반도체 분야 300억 원 조성

    경기도 G-펀드 미래성장펀드 6호, 반도체 분야 300억 원 조성

    반도체 관련 소부장 등 중소·벤처기업 중점 투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미래 혁신산업 발전을 위해 반도체 분야를 중점으로 300억 원 규모의 미래성장펀드 6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미래성장펀드 6호는 경과원이 30억 원을 출자해 경기도 내 ‘시스템 반도체’, ‘반도체 장비’ 등 반도체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경과원은 반도체 생태계 구축과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이지비즈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를 통해 해당 펀드 조성 계획을 공개하고 운용사 모집을 시작했다. 접수는 5월 31일까지이며, 평가를 통해 1개 사 내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추가 출자자 확보와 규약 등의 세부 내용 확정하고, 펀드 결성을 마친 후 기업 발굴 및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경기도 G-펀드(미래성장펀드 6호) 출자계획에 따라 선정된 운용사는 경기도 내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구체적인 의무 투자 대상은 ▲시스템 반도체, 반도체 장비, 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 등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 ▲경과원이 지정한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참여기업이다. 강성천 원장은 “경기도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허브로서, 경과원 내 AI반도체팀 설치 등 반도체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을 확대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경과원은 총 8,460억 규모의 19개 펀드를 운용 중이며, 올해는 미래 성장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해 스타트업펀드 4호, 탄소중립펀드 2호, 미래성장펀드 4호(AI 분야), 미래성장펀드 5호(바이오 분야) 등 4개 펀드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 임성근 전 사단장 22시간 밤샘 조사 뒤 귀가 “거짓됨 없이 임했다”

    임성근 전 사단장 22시간 밤샘 조사 뒤 귀가 “거짓됨 없이 임했다”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2시간 동안 고강도 조사를 받고 14일 오전 귀가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을 전날 오전 9시쯤부터 소환해 조사했다. 그는 지난해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해병대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히는 등 충분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고 내성천에 투입해 채상병을 순직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오전 7시 25분쯤 조사를 마친 뒤 나와 취재진에게 “저는 고 채상병 부모님께 약속한 대로 정확한 진상 규명을 위해서 경찰 조사에 거짓됨 없이 진실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고 짧게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전날 시작된 조사가 길어지자 경찰은 임 전 사단장의 동의를 받고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3시 30분까지 심야 조사를 했다. ‘경찰 수사에 관한 인권 보호 규칙’에 따르면 심야와 새벽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피의자나 사건 관계인의 조사가 금지돼 있다. 다만 심야 조사가 불가피할 경우 피의자 등의 동의를 받아 진행한다. 그는 전날 소환 조사를 앞두고 취재진에 “일부 유튜브, SNS, 일부 언론에서 심지어 제가 하지도 않은 수중 수색 지시를 제가 했다고 10개월째 주장하고 있다”며 “이런 것들이 낱낱이 밝혀질 수 있도록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가 발생한 부대의 당시 지휘관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그간 검증되지 않은 각종 허위 사실과 주장이 난무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어린이날 맞아 개최한 ‘꿈나무 체육대회’ 참석해 아동 격려

    강석주 서울시의원, 어린이날 맞아 개최한 ‘꿈나무 체육대회’ 참석해 아동 격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4일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된 ‘제24회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석,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함께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체육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꿈나무 체육대회’는 (사) 서울시아동복지협회(회장 이소영) 주관하에 양육시설 생활 아동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 체력 증진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7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아동과 인솔자 등 총 789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아동복지협회 부청하 명예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 회장의 노력으로 이번 체육대회를 후원하게 된 서울시의약품유통업체(회장 정성천), ㈜명진팜(대표 권기진)의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고, 이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명량 운동회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팀 대항전에 앞서 내빈과 함께 지구공굴리기 경기가 펼쳐졌으며, 이후 유아·초등부·중등부의 통나무달리기, 미션훌라우프 및 팀대항 경기인 볼풀공 농구, 400M 계주 등이 펼쳐졌다.강 위원장은 “5월의 푸르름 속에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가 아동들에게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 꿈나무 체육대회는 아이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으로서 규율과 협동심, 공정함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아동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는 아동복지현장에 있는 모든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진심으로 존경하고 응원한다”라며 “서울시의회도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 위원장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승패를 떠나 참여와 과정을 즐기는 경험을 통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 광교테크노밸리 4개 공공기관, 경기도 ‘일회용품 제로화’ 동참

    광교테크노밸리 4개 공공기관, 경기도 ‘일회용품 제로화’ 동참

    경과원·광교TV 공공기관, 공공시설 내 일회용품 제로화 선언 공공시설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식료품점 다회용 컵 사용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7일 수원 광교홀에서 광교테크노밸리 내 공공기관 3곳과 일회용품 줄이기 및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선언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선언식은 경기도 ‘일회용품 제로화’ 정책의 하나로 열렸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이 참여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함께 할수록 더 커지는 효과,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캠페인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각 기관장의 일회용품 제로화 실천 선언, 단지 내 임직원의 ‘일회용품 제로, 우리가 제대로’ 슬로건을 제창했다. 실천 선언의 주요 내용은 ▲광교테크노밸리 공공시설 내 일회용품 사용 및 반입금지 실천 ▲공공시설에 입점한 식료품점 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 ▲입주사 및 임·직원의 다회용품 사용 편의 제고를 위한 기반 마련 ▲일회용품 제로화 이행을 위한 지속적 노력 등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각 공공기관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구내 매점·식당·커피전문점 등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또한 생활 속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확산하고, 경기도 공공시설 일회용품 제로화가 되는 광교ㆍ판교테크노밸리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4개 공공기관은 올해부터 건물 내 일회용품 반입을 금지하고,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임직원 텀블러 사용을 촉진하고 있다. 또한 식료품점 다회용 컵 사용, 단지 인근 다회용기 사용 식당 안내 등 일회용품 제로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일회용품 제로화는 의무가 아니라 필수이고, 함께 할수록 효과는 더 커지는 것”이라며 “경기도에 발맞춰 단지 내 공공기관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선도적으로 일회용품 제로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동연 지사, 5·18 44주년 앞두고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김동연 지사, 5·18 44주년 앞두고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김동연, “역사의 물줄기 바꾼 광주정신으로 대전환 이루겠다” 부지사·공공기관장 등 경기도청 직원 10여 명 공동 참배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18민주화운동 44주기를 앞두고 3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직원들과 민주묘지를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헌화·분향한 뒤 경기도민으로서 5·18 당시 참여했다가 숨지거나 행방불명된 이들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정기영 씨(5·18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행방불명), 김윤식 씨(아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참여) 등 6명이 있다.김 지사는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5월 민주묘지 참배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공공기관장 10여 명과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이 함께했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처음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공동 참배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 일행은 국립묘지 참배를 마친 뒤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으로 자리를 옮겨 고 이한열 열사 묘소에 헌화하고 전두환 비석을 밟았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날 민주주의가 선출된 권력에 의해 흔들리고 있을 때 광주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해본다”라고 말했다.
  • 경과원, 스타트업·벤처기업 중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3건 체결

    경과원, 스타트업·벤처기업 중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3건 체결

    베이징, 스타트업 교류협력 강화·국제기술협력네트워크 확대 린이, 경기도 상품관 개관 및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 충칭, 수출투자유치 위한 GBSA 중국혁신센터 설치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스타트업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및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 린이, 충칭을 방문해 총 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중국 3개 도시 방문은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경기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중국 내 4개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연계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대한 후속 조치의 하나이다. 경과원은 지난달 26일(금) 베이징 중관촌과학기술서비스유한공사, KIC중국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기도와 베이징 중관촌의 스타트업 및 기술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28일(일)에는 중국 린이시 란화그룹 라이브커머스센터에서 콰징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왕홍 연계 경기도 제품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중국 란화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0일(화)에는 세 번째 방문지인 충칭시에서 충칭 양강신구관리위원회와 수출협력, 스타트업교류, 투자협력을 위한 중국혁신센터 개소 등 포괄적 전략 협의서에 서명했다. 경과원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중국 4개(상하이, 선양, 광저우, 충칭) 경기비즈니스센터와 연계해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왕홍을 통한 기업 간 거래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제 분야에서 중국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고, 경기도의 대 중국 수출기업 수는 1만1천여 개에 이른다.”라며 “이번 중국 3개 도시 방문을 통해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확대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과원은 올 한해 △수출플랫폼(gbcprime)을 통한 해외 마케팅 4,000개 사 달성 △수출 상담 50억 달러, 수출계약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올해 1분기 3천만 달러 수출계약···역대 최대 성과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올해 1분기 3천만 달러 수출계약···역대 최대 성과

    GBC LA(1,300만 달러), 러시아 모스크바(400만 달러), 중국 충칭(370만 달러)전 세계 주요 수출거점 곳곳에 사무소를 운영 중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년 1분기 GBC 실적이 전년 대비 22.9% 늘어나 역대 최고인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무소별로는 GBC LA가 1,3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실적을 거뒀고, 러시아 모스크바(400만 달러), 중국 충칭(370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2005년 인도 뭄바이에 처음 문을 연 GBC는 경기도의 수출 전진기지로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전 세계 주요 수출거점 14개 나라에 19개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해외 마케팅 인프라 제공 및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무료 화상 수출 상담 서비스 및 현지 전시회 G-FAIR 등을 운영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올해를 GBC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고, 수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GBC를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4,000개 사의 기업이 성과를 창출하고, 1억 달러의 계약 체결이 목표”라고 밝혔다. 경과원은 GBC 성과 확대를 위해 ▲GBC 전략적 기능 확대 ▲수요-성과-시장동향에 근거한 GBC 구조조정 ▲AI 기반의 GBC 수출지원시스템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GBC는 무료 수출 화상상담 서비스(GBM)와 GBC 수출대행 사업(GMS) 등의 대표사업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GBM은 연 6회 무료 신청이 가능하며, GMS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전국 첫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조례’ 의결···김동연, ‘여야정 협치 결실’

    경기도의회, 전국 첫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조례’ 의결···김동연, ‘여야정 협치 결실’

    재해 현장 동원 장병, 안전교육·안전전문인력 배치·상해보험 가입 지원 김동연 경기지사, “대민 지원 명분 무작정 장병 투입 구태 없어져야”경기도의회는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의결했다. 재난복구지원에 나선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안전 조례는 전국 최초다. 조례는 도지사가 군부대·소방재난본부·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과 연계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안전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재난복구 지원을 위해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고, 재난관리물품, 간이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 군용 장비의 유류비, 식비 등의 일부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안전행정위원회는 “최근 기후 위기 등으로 재난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복구에 동원되는 군 장병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무런 안전대책 없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지난해에는 해병대 병사의 순직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재난복구 활동에도 안전이 최우선이나 대민 지원을 위한 국방부 등의 군 장병 예산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라며 “가장 많은 군 장병이 근무하고 있는 경기도도 재난복구에 많은 도움을 받아 온 만큼 전국 최초로 군 장병의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대민 지원에 나서는 군 장병의 안타까운 사고를 막을 필요가 있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7월 19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구명조끼 없이 실종자 수색 임무를 수행하던 해병대 채모 상병이 급류에 휩쓸려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해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이어졌다.조례 제정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민 지원이라는 명분으로 아무런 안전 대책도 없이 무작정 장병들을 투입하는 구태는 없어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자신의 SNS에 “작년 7월 ‘채상병 사건’ 직후 대민 지원 군 장병들의 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그리고 도의회에서 여야 합의로 조례안을 발의해 오늘 본회의를 통과했다”라며 “이 조례는 청년 세대의 비극을 막기 위한 여야정 협치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목숨,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면서 “경기도는 재난복구 현장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 안전교육, 안전 전문 인력과 장비, 상해보험 가입까지 도에서 지원한다. 올여름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후속 대책들을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마침 오늘이 첫 번째 ‘순직의무군경의 날’”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희생된 젊은 청년들을 기린다. 나라의 부름을 받은 장병들의 안전은 나라가 지켜줘야 한다.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 건강·환경 지키고, 관광·포상까지… 지자체는 지금 ‘플로깅’ 열풍

    건강·환경 지키고, 관광·포상까지… 지자체는 지금 ‘플로깅’ 열풍

    지방자치단체들이 건강을 챙기며 환경도 지킬 수 있는 플로깅 확산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는 도청 전 직원들의 플로깅 참여를 위해 우수 부서와 우수 직원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새롭게 뜨는 생활문화다. ‘줍다’라는 의미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느린 속도로 달리기’의 영어 ’jogging‘이 조합된 말이다. 줍다와 조깅을 합쳐 ‘줍깅’으로도 불린다. 부서별로 대규모 행사나 캠페인에 참여하고 개인은 자발적으로 플로깅을 실천한 뒤 소셜미디어(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도는 환경의 날인 오는 6월5일 도지사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직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청주 사천동 자택에서 도청까지 50분가량 걸어 출근하며 플로깅을 실천한다. 도는 이달부터 11월까지 11개 시군의 레이크파크길에서 걷기대회와 연계된 플로깅 행사도 갖는다. 도 관계자는 “쓰레기 줍기를 남이 버린 운을 줍는 일로 생각하자는 뜻에서 ‘행운줍깅’으로 부르며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라며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주우면 운동량이 배가 된다”고 말했다. 플로깅을 접목한 관광상품도 등장했다. 서울 도봉구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플로깅 챌린지를 추진 중이다. 챌린지는 3월, 5월, 9월, 11월 등 연간 4번 진행한다. 도봉구 관광명소 1곳에서 플로깅 활동 후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면 된다. 도봉구는 5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지급한다. 플로깅은 지자체 축제의 부대행사로도 자리잡고 있다. 경남 창원시는 이날부터 28일까지 ‘2024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열며 창원국가산단 플로깅을 진행한다. 강원 양구군은 농산물 축제인 ‘2024 양구곰취축제’를 다음달 3∼6일 개최하며 줍깅 챌린지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5급 이상 공무원들이 분기마다 플로깅 행사를 갖는다. 지난해 6월에는 금성천 주변, 8월에는 해수욕장, 10월에는 오름·올레길 주변에서 했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금 1호 사업으로 제주 남방 돌고래 친구와 함께하는 플로깅 사업도 진행 중이다. 전북 완주군은 지난해 9, 10월 전북혁신도시 줍깅 실천사업을 벌여 1t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 스쿼트 자세와 비슷하고 수거한 쓰레기를 들고 뛰다 보니 조깅보다 칼로리 소비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 9월 판교·광교서 ‘국제 스타트업 박람회 열린다’

    9월 판교·광교서 ‘국제 스타트업 박람회 열린다’

    ‘2024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자문위원회 발족 스타트업 경연대회, 저명 연사 초청 세미나, 벤처캐피털 설명회 등 추진경기도가 오는 9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새싹기업) 축제인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를 성남 판교와 수원 광교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3일 경기도청에서 ‘2024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준비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경기도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는 세계적 스타트업 플랫폼과 협업해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 광교 컨벤션센터와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민선 8기 경기도 비전인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 조성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된다. 도는 최근 기술 트렌드인 인공지능 분야를 박람회 메인 주제로 선정하고, 국내외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인사이트 세미나, 스타트업 경연대회, 글로벌 벤처캐피털(VC)초청 1:1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문위원회 1차 회의에는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강성천 경과원장을 비롯한 기업, 협회, 학계 등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끄는 각 분야 전문가 15명이 참여했다. 초대 위원장에는 벤처 1세대 창업기업으로 출발해 대한민국 1등 통신장비 기업으로 성장한 ㈜다산네트웍스의 남민우 대표이사 회장이 추대됐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해외 스타트업 플랫폼과 협업해 아시아 최고의 국제행사로 만들겠다”면서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를 위해 모든 스타트업 관계자가 협력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소부장 강소기업’ 68개 사 육성, 3년간 319억 원 성과

    경기도 ‘소부장 강소기업’ 68개 사 육성, 3년간 319억 원 성과

    유망 소부장 기업 발굴·기술 독립지원···기술자립도 52.8% 향상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인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을 펼친 결과 지난 3년간 319억 원의 경제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과원에 따르면 도내 소부장 사업체는 국내 전체의 36.9%인 총 11,123개로, 국내 소부장 산업 생산액의 42.1%를 담당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소부장 공급사슬 구조가 경기도에 집중되면서 국내 반도체 산업 부가가치의 82.8%를 창출하고 있다. 경과원은 지난 2019년 11월 제정된 경기도 소재부품 산업 육성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난 3년간(’21년~’23년) 68개 사를 지원한 결과, 319.6억 원의 경제적 성과(발생 매출액+비용 절감)를 거뒀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허, 지적재산권, 인증 획득 등이 119건에 이르고 16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과제 참여 전후 기업 역량 비교에서 기술 자립도가 52.8% 높아졌다. 거래처 다변화로 사업화 역량이 54.6% 향상되고, 불량률도 6.9% 줄었다. 경과원은 올해 19개 소부장 선도기업을 발굴해, 기업당 최대 7,500만 원(총사업비의 70%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도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부장 시장에서 도내 기업이 기술력을 선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과원, 우수 뷰티 기술설명회 개최···3개 바이오 기술 소개

    경과원, 우수 뷰티 기술설명회 개최···3개 바이오 기술 소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다음 달 8일 오후 1시,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보유 우수 뷰티 기술설명회 및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 설명회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 개발 사업’을 통해 나온 경과원의 연구개발 성과를 바이오 기업에 알리고 기술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바이오산업본부의 연구 및 지원기술 소개를 시작으로, 뷰티 세미나와 바이오 우수기술 소개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뷰티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이도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이 ‘기능성 화장품 산업분야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 및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남개원 서원대학교 교수가 ‘최신 글로벌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K-Beauty 이슈’를, 이경구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 실장이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을 주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예정인 바이오 우수기술은 박새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용 조성물, 다래 추출물을 이용한 발모 촉진 또는 탈모 억제용 조성물, 아그배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 보습용 조성물 등 3가지이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과원이 보유한 우수 뷰티 소재와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K-뷰티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해외 진출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누가 이런 짓을”…‘삼성천 명물’ 오리 가족, 돌팔매질로 실명 위기

    “누가 이런 짓을”…‘삼성천 명물’ 오리 가족, 돌팔매질로 실명 위기

    경기도 안양시의 삼성천에 살던 오리 가족이 돌팔매질을 당해 실명 위기에 처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안양 삼성천에 살던 오리가족 남성들에게 돌팔매질 당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다친 오리 가족은) 근처 아파트 주민들이 보호 중에 있다”며 “한 마리는 실명 위기에, 또 다른 오리는 다리 염증으로 못 서는 중”이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눈 주변이 상처로 뒤덮여 실명위기에 처한 오리의 모습이 담겼다. 또다른 오리는 다리를 다쳐 염증으로 퉁퉁 부은 모습이다. 안양시는 “하천 내 오리를 대상으로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범죄행위다”라는 내용의 경고 현수막을 내걸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비슷한 사건은 2년 전 서울 도봉구에서도 발생한 적이 있다. 지난 2022년 6월에는 서울 도봉구 방학천의 오리가 돌팔매질을 당해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킥보드를 타고 하천 산책로를 지나던 남성 2명이 오리를 향해 돌을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나중에 경찰에 붙잡힌 이들은 “호기심 때문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야생생물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동물에게 도구 등 물리적 방법을 사용해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제2의 채 상병 막는다”…경기도의회, 전국 첫 ‘재난복구지원 군장병 지원 조례안’ 발의

    “제2의 채 상병 막는다”…경기도의회, 전국 첫 ‘재난복구지원 군장병 지원 조례안’ 발의

    경기도의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재난복구지원에 나선 군 장병의 안전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에 나선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발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군부대·소방재난본부·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과 연계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안전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재난관리물품, 간이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 군용 장비의 유류비, 식비 등의 일부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재난복구지원을 위해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최근 기후 위기 등으로 재난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복구에 동원되는 군 장병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이 아무런 안전대책 없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지난해에는 해병대 병사의 순직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난복구 활동에도 안전이 최우선이나 대민 지원을 위한 국방부 등의 군 장병 예산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라며 “가장 많은 군 장병이 근무하고 있는 경기도도 재난복구에 많은 도움을 받아 온 만큼 전국 최초로 군 장병의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대민 지원에 나서는 군 장병의 안타까운 사고를 막을 필요가 있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26일 예정된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19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경부 예천군 내성천에서 구명조끼 없이 실종자 수색 임무를 수행하던 해병대 채모 상병이 급류에 휩쓸려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해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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