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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자판’ 의원님들…해외출장 안간다던 예결위 美·中·濠 외유

    여야 국회의원들이 3월 국회 휴지기를 맞아 대거 해외 출장에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4월 임시국회 이후에는 지방선거 국면으로 해외 출장이 불가능한 점과 하반기 상임위원회 교체 등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2월 임시국회에서 기초연금법 등 민생 법안이 통과되지 못해 ‘3월 원포인트 국회’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유성 출장’은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일부 의원들은 의원외교를 명목으로 주로 관광에 일정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어 전형적인 혈세 낭비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이군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장우 의원과 함께 지난 9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발, 미 상·하원 예산위원장과 세출위원장, 마이크 혼다 하원 의원 등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14일까지 워싱턴DC와 로스앤젤레스 등을 방문한 뒤 16일 귀국한다. 자비 부담으로 이 위원장의 부인도 동행했다. 예결위 여당 간사인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과 같은 당 류성걸·이진복·이현재 의원은 11일부터 20일까지 8박 9일간 중국 하이난성, 베트남, 캄보디아를 방문한다. 윤호중 의원 등 민주당 예결위원 6명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을 방문할 계획이다. 예결위는 지난해 배정된 해외 출장 예산 1억여원을 불용처리했고 위원장과 여야 간사들이 해외 출장을 자제하겠다고 밝혔었다. 박상은·김무성·이채익·김성찬·김한표·함진규 등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소속 의원 6명도 지난 3~6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포함한 중동 순방에 나섰다. 하지만 알아인의 아크부대와 오만 살랄라 항구의 청해부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6일 두바이에서 시내 관광을 한 뒤 귀국했다. 이에 대해 국회 관계자는 “의원외교 일정이 전혀 없는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다. 국회 철도산업발전 소위 여야 의원들도 지난 5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영국·프랑스·독일·오스트리아 등 유럽 4개국을 순방 중이다. 위원장인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과 같은 당 박상은 의원, 민주당 민홍철·윤후덕 의원,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 등이 나섰다. 그러나 이달 말 소위 활동 마감 시한을 앞두고 철도 민영화 방지 대책과 노사 갈등 해소 방안을 도출해야 하는 시점에 외유성 출장을 나선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KBS 파노라마(KBS1 밤 10시) 다문화 100만명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 하지만 다문화는 여전히 우리 사회의 ‘섬’이다. 그리고 섬 속의 섬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다. 중도입국 청소년이라는 생소한 단어로 설명되는 이들은 한국에서 재혼한 엄마를 따라온 외국 아이들이다. 엄마와 함께 대한민국에 정착하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의 낯설고 서툰 여정을 엿본다.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특집 아디오스 퀸연아(KBS2 밤 8시 55분) 피겨 여왕, 세계기록 보유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국민 여동생…. 김연아의 이름에 붙는 수식어들이다. 피겨 인생 17년 동안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김연아에게 마지막 무대가 찾아왔다. 그녀의 화려했던 지난날들과 은반 위의 여신이 되기까지 숨겨진 아픔과 고통 등 뒷얘기를 담았다. ■꾸러기 식사교실(MBC 오후 3시 10분) 오늘의 주인공들은 성장기 남자 어린이가 먹는 양이라고는 믿기지 않게 식사량이 적은 아이들이다. 이런 아이들은 진수성찬을 차려도 다른 반찬은 거들떠보지도 않은 채 오로지 김과 햄만 먹는다. 게다가 연년생 형제들끼리 놀 때면 주먹질과 발길질은 기본. 과격하게 노는 모습에 부모는 불안하기만 한데…. ■궁금한 이야기 Y(SBS 밤 8시 55분) 지난해 12월. 홍정옥씨는 부산 해운대구청으로부터 충격적인 편지 한 통을 받았다. 33년 전 죽은 줄로만 알았던 동생이 병원에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 소식을 접하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달음에 달려간 정옥씨. 하지만 정옥씨 기억 속 어여뻤던 스물두 살의 동생은 백발의 할머니가 되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없이 살아보기(EBS 밤 7시 30분) 경북 예천의 작은 시골 마을. 할머니들이 손수 그린 아기자기한 벽화를 구경하며 길을 걷다 보면 아담한 미술관이 나타난다. 할머니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닿은 이곳에 엄살쟁이들이 떴다. 지윤이와 자윤이, 시하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진 동갑내기 세 친구의 엄마 없이 살아보기가 시작된다. ■그놈 목소리(OBS 밤 11시 5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될 정도로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던 1990년대. 뉴스 앵커 한경배의 9세 아들 상우가 어느 날 흔적 없이 사라지고, 1억원을 요구하는 유괴범의 피 말리는 협박전화가 시작된다. 아내 지선의 신고로 전담형사가 붙어 과학수사까지 진행하지만, 범인은 수사망을 빠져나가며 이들을 조롱한다.
  • “인문학 강좌 듣고 인생 다시 사는 기분”

    “인문학 강좌 듣고 인생 다시 사는 기분”

    “제 인생 최초로 졸업을 했어요. 세상을 향한 작은 첫발을 내디딘 오늘, 제 인생은 이미 조금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2일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9기 수료식이 끝난 뒤 주의식(74)씨의 얼굴에는 엷은 미소가 번졌다. 주씨는 “1년간의 인문학 과정을 마치고 나니 앞으로 어떤 일이라도 망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의 여파로 사업에 실패한 주씨는 가족을 잃고 7년여 전부터 거리를 떠돌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서울역에서 알게 된 한 노숙인의 추천으로 지난해 3월부터 서울역 인근에서 인문학 수업을 듣게 됐다. 대한성공회유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립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2005년부터 노숙인 자립을 돕기 위해 ‘성프란시스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했다. 안성찬 서울대 교수 등 5명으로 구성된 교수진들이 일주일에 세 번 25명의 노숙인들에게 철학과 문학, 글쓰기, 예술사, 한국사 등을 가르친다. 주씨는 “처음에는 학교에서 공부한 적이 없는 내가 과연 인문학 수업을 이해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다”면서도 “수업에서 만난 젊은 사람들과 웃고 떠들며 대화를 하면서 인생을 다시 사는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9기 졸업생 회장을 맡았던 주씨는 앞으로도 졸업생들과 매달 한 차례씩 만나 노숙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주씨는 “현재 서울 지하철 남구로역에서 노숙인들을 상담하는 공공근로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만나게 될 노숙인들에게 인문학 과정을 들어보라고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한국인의 밥상(KBS1 밤 7시 30분)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사는 허근석씨는 오징어잡이를 생업으로 삼은 지 어느덧 40년이 넘었다. 오징어와 반평생을 같이해 온 그는 오징어 음식을 즐긴다. 특히 좋아하는 오징어 관련 음식은 오징어 내장(누런창). 육지 사람들은 그냥 버리지만 울릉도 사람들은 이를 즐겨 먹는다. 과연 그 맛은 어떨지 함께해 본다. ■사랑의 가족(KBS2 오전 11시 15분) 검도장에서 특별한 우정을 맺은 지체장애 4급 김동준씨와 문성찬씨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어린 시절 사고로 왼쪽 다리가 절단된 동준씨는 검도를 통해 자신감을 찾아 가던 중 성찬씨를 만났다. 취미와 성격이 비슷해 쉽게 친해졌다는 두 사람은 스키 체험을 비롯해 스카이워크 등을 함께 하며 사나이들의 진한 우정을 나눈다. ■도전 발명왕(MBC 오후 6시 20분) 배드민턴 연습 기계부터 단 5초 만에 아이의 헤어스타일을 바꿔 주는 밴드 그리고 창문을 안전하게 열어 둘 수 있는 발명품이 찾아왔다. 아침마다 아이가 원하는 대로 머리를 묶어 주느라 신경이 쓰였던 주부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그 어떤 헤어스타일이든 원하는 대로 5초 만에 변신하게 해 주는 ‘요술 밴드’를 소개한다. ■생명 최전선(KBS1 밤 10시 50분) 겨울의 끝자락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져 응급의료센터에도 비상이 걸렸다.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비롯해 무리한 등산으로 급성 혈관 질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응급환자가 속출하기 때문이다. 잠깐의 방심으로 생명을 위협받을 수도 있는 겨울 스포츠의 위험성을 알아본다. ■생활의 비법(EBS 오전 9시 20분) 인테리어는 돈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전문 시공 업체에 맡기면 초기 비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자칫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여기 30년 된 낡은 집을 200만원으로 싹 바꾼 ‘자린고비 인테리어’의 달인이 있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본 그의 비법은 무엇일까.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대낮에 고층 고급 아파트가 털리는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절도범은 아파트 현관문을 파손한 뒤 침입해 100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즉시 80대가 넘는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안양동안경찰서 강력 3팀이 수사에 들어가지만 치밀한 절도 수법으로 무장한 절도범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는데….
  • [인사]

    ■문화재청 ◇4급 승진 △문화재보존국 보존정책과 차금용 △문화재활용국 활용정책과 김종승 ■연세대 △법인사무처장 민지홍 △교학부총장 신현윤 △행정·대외부총장 박진배 △대학원장 문성빈 △상경대학장 홍성찬 △공과대학장 손봉수 △생명시스템대학장 이상규 △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 정석환 △사회과학대학장 겸 언론홍보대학원장 한정호 △법과대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무대학원장 전지연 △음악대학장 김관동 △학부대학장 최강식 △언더우드국제대학장 박형지 △정보대학원장 이중정 △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 김형수 △교육대학원장 김혜숙 △행정대학원장 김기정 △공학대학원장 이영훈 △경제대학원장 이학배 △교목실장 조재국 △기획실장 김영세 △교무처장 겸 교육개발지원센터소장 정인권 △입학처장 변혜란 △학생복지처장 육동원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김은경 △학술정보원장 이준기 △대외협력처장 김상준 △국제처장 이문규 △국제처 국제교육센터장 이보경 △국제캠퍼스총괄본부 사업추진단장 겸 글로벌교육원장 김영찬 △신문방송편집인 이지만 △대학출판문화원장 문일 ■KTB투자증권 ◇상무보 승진 △채권영업팀 이근 △법인영업2팀 위성창 ◇이사대우 승진 △IT기획팀 이창욱 △PI팀 인준용 △압구정금융센터 강원용 △서초PB지점 박경회 △기업금융1팀 김구동 △기업금융2팀 이종호 ◇부장 승진 △결제업무팀 최호균 △재무관리팀 이대전 △재무관리팀 김덕연 △인재관리팀 홍연경 △홍보팀 장석진 △IT기획팀 김형중 △자산운용센터 정호영 △법인영업3팀 류종열 △채권영업팀 전재웅
  • [공연리뷰] 뮤지컬 ‘저지 보이스’

    [공연리뷰] 뮤지컬 ‘저지 보이스’

    미국의 전설적인 그룹 ‘포시즌스’는 잊자.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저지 보이스’는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을 잊어야 더욱 빠져들 수 있다. 공연은 1960년대 세계 음악시장을 사로잡은 포시즌스를 제대로 기록했다. 미국 현지에서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뉴욕 타임스), “끝없는 박수 세례로 1막에만 공연이 3번 멈췄다”(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의 극찬이 쏟아진 이유다. 국내에선 조금 다른 모습이다. 미국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는 공연을 보는 데 가끔씩 걸림돌이 된다. ‘응답하라 1994’를 미국에서 방영한 격이랄까. 시대상과 유머가 쉽게 공감을 끌어내진 못한다. 하지만 적어도 ‘원조 아이돌’의 성공담과 히트곡이 쉴 새 없이 흐르는 150분은 충분히 즐겁다.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막을 올린 ‘저지 보이스’는 포시즌스의 40년 일대기를 그린다. 매력적인 가성을 내는 프랭키 밸리와 천재적인 작곡가 밥 고디오, 추진력 있는 리더 토미 드비토, 월등한 편곡 실력과 완벽한 저음을 가진 닉 매시가 만나는 시점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긴 이야기를 압축한 장치는 계절이다. 그룹이 탄생하는 봄, 인기 절정의 여름, 갈등과 해체를 겪는 가을, 다시 영광을 준비하는 겨울로 나눴다. 멤버 각자의 추억이 달랐다는 점에 착안해 각 계절을 멤버 개개인이 내레이션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소품 변화도 묘미다. 배우들이 기민하게 소품을 이동시키면서 클럽, 녹음실, 볼링장, 방송국을 만들어 낸다. 벽에 붙은 커다란 패널은 1960년대 팝아트의 대표 작가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그림 느낌으로, 상황에 따라 흑백 티비 화면으로 변신하면서 당시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뭐니 뭐니 해도 ‘저지 보이스’의 매력은 ‘셰리’와 ‘빅 걸 돈트 크라이’를 시작으로 ‘워크 라이크 어 맨’ ‘스테이’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스 오프 유’ 등 익숙한 음악의 성찬이다. 3월 23일까지.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캐스팅. 8만~14만원. (02)541-3184.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염수정 추기경, 첫 미사… “행복은 마음속에”

    염수정 추기경, 첫 미사… “행복은 마음속에”

    염수정 추기경이 19일 서울 은평구 구산동 노숙인과 장애인 보호시설 ‘은평의마을’을 찾아 주일미사를 집전했다. 지난 12일 추기경에 서임된 이후 첫 사목 활동이다. 은평의마을은 서울대교구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곳이다.  염 추기경은 노숙인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사에서“몸이 멀쩡한 사람 중에도 장애인 많아요. 많은 것을 갖고 화려하게 산다고 행복한 게 아닙니다.행복은 우리 마음 안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주교관과 제의 차림에 목장을 들고 제단에 오른 염 추기경은 ”믿건 안 믿건 간에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다른 종교를 갖고 계신 분들도 각 종교에 따라 넓은 마음으로 불편해하지 말고 미사를 드리자“고 제안했다.  염 추기경은 또 “하느님이 우리를 정말 사랑한다면 왜 이렇게 고통스럽게 할까? 의붓아버지 아냐? 하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면서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대신해 세상의 죄를 없애기 위해 아들 예수를 보내셨다”고 말했다. 또 “나처럼 죄를 짓고 남에게 해를 끼치는데도 나를 사랑하실까 생각할 수도 있다”면서 “부처님도 자비를 말씀하셨지만 하느님의 자비는 죄보다도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  염 추기경은 “많은 것을 갖고도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걸 모르면 행복한 게 아니다. 행복은 우리 바깥에 있지 않고 마음 안에 있다.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 딸이라는 기쁜 소식을 아는 게 바로 행복이다”이라고도 했다.  염 추기경은 시장에서 좌판을 하면서 돈과 물건을 빼앗기는 어머니를 지켜주려고 조폭이 됐다는 사람에 대한 신문기사를 인용한 뒤 “우리는 상처받고 빼앗기는 일을 많이 겪으면 살아간다. 천국이 다른 세상, 다른 시기에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바로 지금부터 이 자리에서 복음의 기쁨을 안고 살면 천국이 따로 없다”고 했다.  또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남을 위해 살지 못하는 사람이다. 여러분들이 여기에서 아무 것도 안 하고 산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남을 위한 기도만 해도 아주 큰일을 하는 거다”라고 격려했다.  염 추기경은 “나를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한다”면서 “추기경의 옷 색깔은 동맥, 순교를 상징하는 선홍빛 빨간색이다. 제가 옷 색깔만큼만 살아가도록 기도해달라. 하느님께 생명을 바치고 복음을 증거하면서 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염 추기경은 성찬 전례 때 핸드벨 연주단원들에게 일일이 성체를 나눠줬고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성체를 직접 입에 넣어주기도 했다. 미사가 끝난 뒤 장애인이나 몸이 아픈 이들이 치료를 받는 재활실에 들러 환자들과 한명 한명 악수와 포옹을 하면서 쾌유를 빌었다.  염 추기경은 방명록에 “이 집에 하느님 나라가 임하시길 기도합니다”란 글을 남기고 노숙인들과 함께 떡국으로 식사했다. 이후 은평의마을 운영을 돕고 있는 은평구 역촌동성당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녕’ 못한 청년 고용

    ‘안녕’ 못한 청년 고용

    국내 주요 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기업 총수나 경제단체장들이 수시로 강조하던 일자리 확대는 ‘말의 성찬’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취업 포털 인크루트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 기업 일자리 기상도 조사’를 한 결과 채용을 확정한 243개사의 채용 예정 인원이 3만 9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들 기업이 채용한 3만 1372명보다 1.5% 감소한 수치다. 기업당 평균 채용 인원은 127.2명으로 지난해 129.1명보다 1.9명 줄었다. 기대를 모았던 30대 기업 가운데 채용 계획을 확정한 10개사의 올해 채용 인원은 2만 219명으로 지난해 2만 189명보다 0.1%밖에 늘지 않았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자동차에서 각각 0.9%, 1.6%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 전기·전자 23개사는 1만 2165명, 자동차 15개사는 8191명을 뽑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건설업종 일자리는 지난해보다 무려 13.8%나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섬유·제지·잡화도 채용 규모가 9.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대졸 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청년층 고용률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13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만 15~29세) 고용률은 39.7%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청년 10명 가운데 취업자가 4명 정도밖에 안 된다는 의미다. 청년 고용률이 4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며 2012년보다는 0.7% 포인트 하락했다. 청년층 실업률(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 비율)은 8.0%로 2012년보다 0.5% 포인트 높아지면서 3년 만에 다시 8%대에 진입했다. 상의 관계자는 “올해 경제가 전반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산업 현장에서 기업들은 아직 경기 회복세를 확신하지 못해 채용 규모를 쉽사리 늘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30대 기업이 500대 기업 전체 채용예정 인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5.4%로 절대적인 만큼 30대 기업을 중심으로 채용을 늘리면 고용시장 여건이 개선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그룹은 15일 신입사원 채용 제도를 전면 개편해 전국 200개 4년제 대학의 총·학장에게 인재 추천권을 부여하고 연중 수시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열린 채용 체제로 전환하면서 폐지한 서류전형을 다시 도입해 이미 사교육 시장이 형성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방침이다. 올해 삼성그룹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9000명 선으로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조코비치 4연패냐 나달 정상 복귀냐

    조코비치 4연패냐 나달 정상 복귀냐

    ‘4연패냐, 5년 만의 정상 복귀냐.’ 세계 남녀 테니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이 오는 13일부터 2주 동안 호주 멜버른에서 펼쳐진다. 팬들의 눈은 노바크 조코비치(왼쪽·2위·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오른쪽·1위·스페인)의 대결에 쏠려 있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이라는 ‘텃밭’의 주인이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내내 이 대회 남자 단식 최강자로 군림했다. 2008년까지 합치면 이 대회에서만 4차례 우승했다.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대회 출전이 허용돼 본격적인 ‘오픈시대’가 열린 196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차례 정상을 밟은 이는 조코비치 외에 앤드리 애거시(은퇴·미국), 로저 페더러(6위·스위스)뿐이다. 따라서 이번에도 조코비치가 우승하면 호주오픈 최다 우승 기록(5회)을 새로 쓰게 된다. 이미 보유한 최다 연속 우승 기록(3회·2011∼2013년)도 경신할 수 있다. 나달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그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US오픈에서 우승,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위에 오르며 남자 코트를 평정했다. 나달은 호주오픈에서도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더욱이 그는 지난해 부상으로 이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터라 욕심도 대단하다. 2012년 결승에서 5시간 53분 혈투 끝에 조코비치에게 패했던 아픔도 씻을 기회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우승 ‘0순위’다. 윌리엄스는 2003년과 2005년, 2007년, 2009년, 2010년에 이어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호주오픈은 한국 주니어의 또 다른 시험 무대다. 이덕희(남자주니어랭킹 15위·마포중)를 비롯해 정현(22위·삼일공고), 홍성찬(30위·횡성고), 강구건(32위·안동고), 정윤성(36위·대곶중), 오찬영(64위·동래중) 등 6명이 출전해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인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테니스는 지난해 윔블던 남자단식 정현의 준우승으로 ‘제2의 이형택’ 탄생을 점쳤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백두산’ 김도균·‘히든싱어’ 유성찬, 강단에 서다

    ‘백두산’ 김도균·‘히든싱어’ 유성찬, 강단에 서다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이자 서바이벌 밴드 오디션 TOP밴드의 명 코치로 활약한 김도균(그룹 백두산)과 ‘자기야’, ‘히든싱어’를 대표하는 예능작가인 유성찬이 제자 양성을 위해 강단에 선다. 경희예술종합전문학교(이하 경희예종)는 백두산 멤버 김도균과 유성찬 작가를 각각 실용음악학부의 스토리텔링 교수와 방송컨텐츠학과 겸임교수로 임명, 오는 3월부터 학생들과 만나게 된다고 밝혔다. 1985년 데뷔한 김도균은 시나위 신대철, 부활 김태원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기타리스트로, ‘기타의 신’이라고 불려질 만큼 국내 최고 기타 실력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서바이벌 밴드 오디션 ‘TOP밴드 시즌1,2’에서는 남다른 음악적 안목을 발휘하면서 더욱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기도 했다. 유성찬 작가는 ‘스타부부쇼 자기야’ ‘히든싱어 시즌1,2’ 등 예능작가로 활동한 바 있는 국내 손꼽히는 대표 예능작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김도균 교수는 “TOP밴드에서는 밴드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이 중심이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전문적인 후배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특히 스토리텔링콘서트 형식의 연주와 곡 해설을 중심으로 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유성찬 교수도 “방송가의 생생한 현장감을 직접 전달하는 수업을 진행해 실전에 투입됐을 때 감각적인 센스를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키우겠다는 포부로 강단에 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희예종은 이들 임용을 통해 더욱 두터워진 교수진이 배치됨으로써 대중문화 인재 양성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경희예종에는 가수 플라워 멤버 고유진, 위대한탄생 드러머 김선중, 개그맨 김병만, 연기자 김지영, 최무성, 뮤지컬배우 남경읍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 교수진이 포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실기 현장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희예종은 방송사, 프로그램 제작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대중문화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연계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데뷔와 취업까지 곧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희예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hart.ac.kr)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이재홍△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김선옥 ■법제처 △경제법제국장 신상환 ■경찰청 ◇치안감 전보△기획조정관 김종양△경무인사기획관 홍익태△수사국장 김귀찬△경비국장 윤철규△보안국장 백승엽△외사국장 홍성삼△경무담당관실(사회안전비서관) 구은수△경찰교육원장 정용선<지방경찰청장>△대구 황성찬△인천 이상원△광주 장전배△대전 최현락△울산 김성근△강원 김호윤△충북 윤종기△충남 박상용△전북 전석종△전남 정순도△경북 권기선△경남 이철성△제주 김덕섭 ■경남도 ◇3급 전보△경제통상본부장 하승철△의회사무처장 윤성혜△인재개발원장 김용근△도시교통국장 조현명△농정국장 양기정△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정연재△양산부시장 요원 박유동△진주시부시장 요원 전영경△거제부시장 요원 강해운△인사과 정구창 이현규 이호주 윤상기 서일준 정재민◇3급 승진△복지보건국장 신대호△환경산림국장 차신희△건설방재국장 박우식△서부권개발본부장 최정경◇4급 전보△비서실장 윤인국△인사과 강호동 지현철 서기용 김성택 강해룡 정기방 황용우 김종호 김해용<부군수·부시장 요원>△산청군 강성복△함양군 강영철△함안군 허호승△밀양시 손태성△고성군 김형동△사천시 김주명△하동군 김무영△창녕군 김상욱△의령군 송봉호△합천군 김황규△통영시 박권범 ■도로교통공단 ◇승진 <1급>△신호운영처장 변은아△대구교통방송 방송기술국장 변생효△안산면허시험장장 권성언 ■동아일보 ◇승진·승격△논설위원실장 국장급 김순덕△미래전략연구소장 부장급 정경준<편집국>△부국장 하종대△편집2부장 박철우△경제부장 박중현△사진부장 안철민△국제부장 이진△정책사회부장 이광표◇전보△콘텐츠기획본부장(대기자 겸임) 심규선△논설위원 한기흥 박성원△편집국 부국장 박원재△편집1부장 김수곤△산업부장 천광암△출판국 기획위원 이형삼△AD본부 기획위원 조재현△콘텐츠기획본부 전문기자 조성하 김화성 계수미 김상철 송상근 이종승 손진호 김창혁 석동율 윤양섭 박경모 ◇채널A 파견해제 <편집국>△정치부장 정연욱△문화부장 강수진△사회부장 김정훈 ■채널A ◇승진·승격△미디어사업센터장 부장급 황재성<보도본부>△부본부장 부국장급 이기홍△정치부장 정용관△사회부장 이명건◇전보·겸직△DDMC건설본부장 최경천 ◇파견△보도본부 국제부장 이철희 ■KBS N △부사장 김춘길 ■KDB대우증권 ◇지점장 <신임>△관악 이관수△인천 박순자△창원시티 류향수△안동 조성기△목포 김동주<전보>△테헤란밸리총괄 한일면△서초동 김성중△분당 송관훈△장한평 조원희△신촌 이차돈△의정부 이병섭△명동 예병규△광화문 하재구△강서 양한욱△부평 이동기△사하 김귀완△김해 황성권△전주 김형렬△두암동 전성국△군산 박주성<센터장>△WMClass서현 김종태△PBClass서울파이낸스총괄 서문석△WMClass서면 최재형 ■대한항공 ◇승진△전무A 이승범 이수근△전무 조현민 서화석 신무철△상무 오문권△상무보 강종구 함건주 김철 이동희 엄재동 최병권 장영재 송윤숙 문용주 조필제 공병호 박경호 정성환 최민영 김완태 현덕주 고광호 김진관 김인규 ■아시아나항공 ◇승진△부사장 한창수△전무 김광석 최세종△상무 김효중 나창환 박동수 백선철 송석원 안병석 이두진△상무보 김건중 노상우 원성재 원유석 장영일 홍성민 ■아시아나IDT ◇승진△상무 고석남 ■에어부산 ◇승진△대표이사 부사장 한태근 ■금호고속 ◇승진△부사장 이덕연△상무 문진식 이송호△상무보 이계영 ■금호터미널 ◇승진△부사장 김현철 ■금호타이어 ◇승진△부사장 조재석△전무 김석호△상무 김경진 김명환 박경석 이상규 임돈순 정창중 주경태△상무보 김동수 김수옥 김종연 양웅 조성태 지선훈◇전보△전무 박홍석 ■금호건설 ◇승진△부사장 이도희 정광식△상무 김석호 조완석 최동찬 ■금호리조트 ◇승진△상무보 박현구 ■아시아나에어포트 ◇승진△상무보 노은준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사이공 ◇승진△상무보 이용남 ■금호아시아나그룹 인재개발원 ◇승진△상무보 이석근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전보△상무 이용욱 ■신성이엔지 ◇신규 선임△사장 안윤수◇승진△상무 남승백 김연모 이영일 ■신성솔라에너지 ◇승진△상무 이상훈 ■신성에프에이 ◇승진△상무 장석오 ■삼탄 ◇부사장△KIDECO 이창훈◇상무△PERTA-SAMTAN GAS 백원선△SBS/COTRANS 이기만△삼탄 영업담당 유헌재◇이사대우△삼탄 강태우△KIDECO 박상봉 이딘 아라케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떡배 단배(마해송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한국 근·현대 아동문학사의 큰 산을 이룬 마해송 작가의 전집 가운데 2권. 식민지 통치를 비판하고 평화주의를 바탕으로 한 민족 자본의 중요성을 역설한 ‘떡배 단배’와 1960년대 아이들의 고단한 삶을 다룬 ‘그때까지는’ 등의 중편을 포함해 동극, 노랫말, 어린이를 위한 수필 등 마해송의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여러 갈래의 글이 담겼다. 1만 5000원. 엄마한테 빗자루로 맞은 날(박일환 지음, 오윤화 그림, 창비 펴냄) ‘동화책에 나오는 마귀할멈들아/우리 집에 빗자루 많다/엄마 몰래 와서/다 타고 가 버려라’ 두 딸의 아빠이자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인 박일환 시인의 동시집.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보려고 끙끙댔다는 시인의 말처럼 시 속에 엉뚱하고 능청스러운 아이들의 장난기 어린 눈망울이 반짝인다. 8500원. 세계를 바꾸는 착한 똥 이야기(박소명 지음, 정인석 그림, 북멘토 펴냄) 더럽고 냄새 나고 못생긴 똥이 착한 일을 한다고? 천연 비료가 되는 페루의 새 똥, 땔감이 되는 티베트의 야크 똥, 물고기 먹이로 쓰이는 사람의 똥 등 귀중한 자원이 되는 ‘착한 똥’을 찾아 세계 여행을 떠난다. 1만 2000원. 줄리어스, 어디 있니? (존 버닝햄 지음, 김정희 옮김, 현북스 펴냄) 양고기 요리와 통감자, 푸딩 등 엄마 아빠는 끼니마다 진수성찬을 차려 내지만 줄리어스는 늘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서 빠진다. 상상의 세계에서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구멍을 파느라 낙타를 타고 나일강 근처 피라미드 꼭대기를 오르느라 바쁘기 때문이다. 끼니마다 펼쳐지는 이색적인 상차림과 줄리어스의 상상 속 세계를 그림으로 만나는 재미가 흐벅지다. 1만 2000원.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일반행정정책관 김성환△의전비서관 이련주 ■기획재정부 ◇과장△민간투자정책 김명주△회계결산 우병렬 ■교육부 ◇담당관△사학감사 이재력△재외동포교육 심민철◇과장△대입제도 김도완△사립대학제도 정영준△취업창업교육지원 신인섭△유아교육정책 박주용 ■국민권익위원회 △권익개선정책국장 최학균△대변인 이충호△고충민원심의관 황해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 장흥선 ■중소기업청 ◇부이사관 승진△중견기업정책과장 황수성◇과장급 전보△창조행정법무담당관 성녹영◇과장급 승진△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권수용◇서기관 전보△운영지원과 이상창 ■한국고용정보원 △원장 유길상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한경전◇본부장△경영지원 한규범△수자원사업 최병습△수도사업 김재복△도시환경사업 이학수 ■한국가스공사 ◇본부장△생산 강종묵△기획(직무대행) 백승록△자원 김영두◇처장△전략기획 유종수△경영관리 김차중△총무지원 이규준△정보지원 박성찬△도입지원 김한중△도입 김석주△LNG사업 임종국△영업 박인환△자원개발 박경식△자원사업 박성수△자원기술 윤병철△생산운영 홍영수△생산건설 김재연△공급운영 김광수△공급건설 박성봉△연구지원 김종진◇실장△안전품질 강대성△기술기획 이우성◇단장△해외생산사업 홍기석△해외공급사업 김부용△삼척기지건설 박상도◇기지본부장△평택 고수석△인천 이한준△삼척 정재호◇지역본부장△서울 박익현△인천 이래범△경기 김원배△강원 이제항△충청 조시호△전북 황호선△대구·경북 김병주△부산·경남 장진석 ■한국장학재단 ◇이사△나눔경영 권광호△학자금사업 김남일◇실장△경영기획 박승렬△홍보 박현철△감사 남성길△학자금기획 이인식◇부장△인사 김찬△창조평가연구 강성곤△나눔봉사 조정현△재무관리 김형진△IT지원 김사중△대출지원 손영창△대출상환 정영성△신용지원 한만섭△국가장학지원 주영팔△우수/취업장학지원 유영철△고객지원 이동원
  • “朴대통령 참회하라” 불교승려 시국선언 전문과 명단

    “朴대통령 참회하라” 불교승려 시국선언 전문과 명단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승려들은 28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국가기관의 불법 선거개입 관련자 처벌과 박근혜 정부의 대국민 사과 등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대통령 선거에서 국가 권력기관이 조직적으로 동원돼 민의를 왜곡한 사건과 이 사건의 수사에 정권이 개입하는 것을 보면서 민주주의의 시계가 거꾸로 가는 극한 절망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현 사태를 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무너뜨린 심각한 헌정질서 파괴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와 여당은 대선 불법개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자신들과 다른 신념을 지닌 이들에게 ‘종북세력’이란 낙인을 찍으며 이념투쟁으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과거 개발독재 정권이 재현되는 현실을 마주하면서 수행자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자괴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는 국가조직이 대선에 불법 개입해 민의를 왜곡하는 현 상황이 과연 민주주의인지, 민생을 외면하고 극단적 이념갈등을 조장하는 모습이 정부 출범 당시 주창했던 국민대통합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국가기관 대선 불법개입 관련자 엄벌과 참회 ▲대선 불법개입 특검 수용 ▲이념갈등 조장 시도 중단 ▲기초노령연금제 등 민생 관련 대선공약 준수 ▲남북관계 전향적 변화 노력 등을 요구했다.   다음은 대한불교조계종 승려 1012인 시국선언 전문과 승려 명단.  “한국사회의 민주주의는 결코 거꾸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 박근혜 정부 국정운영 대전환 촉구 시국선언문 -  존경하는 원로대덕 큰스님 이하 사부대중 여러분 그리고 우리사회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그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국민여러분께 삼가 존경의 인사를 올립니다.  최근 우리는 한국사회의 민주주의가 퇴보하는 모습을 착잡한 심정으로 목도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대통령 선거에서 국가의 권력기관인 국가정보원과 군 사이버사령부 등이 조직적으로 동원되어 민의를 왜곡하는 사건과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에 정권이 개입하는 사태를 보며 한국사회 민주주의의 시계가 거꾸로 후퇴하는 극한 절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작금의 사태를 단순한 부정선거의 차원이 아닌‘민주주의의 기본질서를 무너뜨린 심각한 헌정질서 파괴’로 규정합니다.  한국사회의 민주주의는 수많은 이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입니다. 1960년 4-19혁명, 1987년 6월 항쟁 등을 통해 우리사회는 모두가 염원하던 절차적 민주주의를 확립하였습니다. 한국사회는 이제‘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가권력에 의해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등 과거 개발독재정권이 2013년 우리사회에 다시 재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마주하면서 수행자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자괴감을 느낍니다.  또한 현 정부는 자신들과 정치적 노선을 달리하는 이들을 종북세력으로 규정하며 정국을 극단적인 이념투쟁의 장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국민대통합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현 시점에서 매카시즘의 광풍이 다시금 재현되고 있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남북 간 상생과 협력의 길은 또 어떠합니까? 지난한 NLL 논쟁 등으로 남북의 갈등은 더욱 증폭되었으며, 교류협력의 토대인 개성공단은 아직도 완전히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60여년간 가족의 생사도 모른 채 살아가는 실향민들의 마지막 희망인 이산가족상봉도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곤궁한 일상과 더불어 끝도 모를 안보 불안감에 사로잡혀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지만 현 정부는 남북관계를 정상화시킬 의지와 역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민생 역시 현 정부 들어 점차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서민과 약자를 위해 박근혜 정부가 약속했던 복지공약은 점차 후퇴하고 있으며,‘국익’이라는 허울 아래 진행되는 폭압적인 송전탑 공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짓밟히는 밀양의 農心은 우리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양극화와 청년실업 해소를 염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바탕으로 정권을 잡은 박근혜 정부가 과연 민생을 챙길 수 있을지 점점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박근혜 정부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국가조직이 대선에 불법적으로 개입해 민의를 왜곡하는 현 상황이 진정한 민주주의이고, 민생을 외면하고 극단적인 이념갈등을 조장하는 정부와 여당의 모습이 정부 출범 당시 주창했던 국민대통합의 진정한 모습인지 분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일찍이 부처님은 지도자의 열 가지 덕목 중 마지막으로 불상위(不上違)를 설하셨습니다. 훌륭한 지도자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그들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함께 토론하고 논의해 국가와 조직을 운영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국민들은 민의에 의한 공동체 운영을 위해 입헌 민주주의의 토대인 선거제도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국가권력이 자신들의 안위를 위한 도구로 선거를 악용한다면 우리사회 공동체는 쉽게 파괴될 것입니다. 이는 공동체를 중요시 하는 부처님의 승가정신에도 위배됩니다.  부디 현 정권이 국민들의 요구에 귀 기울여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정부가 되길 바랍니다. 수행자로서 제방의 도량에서 정진해야 하는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하나입니다. 바로 이 땅의 민주주의가 오롯이 지켜지며 국민대통합을 통해 한국사회가 번영의 길로 나아가길 간절히 염원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행자의 양심과 지혜의 목소리를 모아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하나, 박근혜 정부와 집권여당은 국가기관이 동원된 불법선거운동의 과정을 명확히 밝혀 관련자를 엄중 처벌하고, 국민들에게 참회해야 합니다.  하나, 박근혜 정부는 대선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국민들의 의혹을 명확하게 해소하기 위해 특검을 즉각 수용해야 합니다.  하나, 상대의 신념에 대한 관용과 존중은 민주주의와 국민대통합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입니다. 이념갈등을 조장해 정치적 난국을 타개하려는 노력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하나, 박근혜 대통령은 기초노령연금제도 확대 등 대선공약으로 제시했던 민생 우선 정책을 원안에 근거해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합니다.  하나, 남북관계의 전향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이산가족상봉, 금강산관광 재개, 개성공단 완전 정상화를 통해 남과 북의 공존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합니다.  불기 2557(2013)년 11월 28일  박근혜 정부의 참회와 민주주의 수호를 염원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승려 1012인 선언자 일동  -시국선언 승려 명단.  *동명이인인 경우 다음과 같이 각 교구본사이름의 첫 번째 음을 표기했음. 또한 첫 번째 음이 겹치는 직지사는 (직) 직할교구는 (할) 비구니 스님은 (니), 사미 스님 (사), 사미니 스님은 (사니)로 표기.(직할-할, 용주사-용, 신흥사-신, 월정사-월, 법주사-법, 마곡사-마, 수덕사-수, 직지사-직, 동화사-동, 은해사-은, 불국사-불, 해인사-해, 쌍계사-쌍, 범어사-범, 통도사-통, 고운사-고, 금산사-금, 백양사-백, 화엄사-화, 송광사-송, 대흥사-대, 관음사-관, 선운사-선, 봉선사-봉)    ■ 청화스님 (대한불교조계종 前 교육원장)■ 도법스님 (대한불교조계종 결사추진본부장)■ 원행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 부주지)■ 법안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부의장)■ 퇴휴스님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상임대표)■ 만초스님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 의장)    ■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의원각일, 덕문, 도정, 법안, 법인, 법진, 오심, 원혜, 일관, 일문, 장적, 정범, 정산, 정인, 지홍, 화림 <이상 16명, 가나다 순>    가산(니) 가섭 각담(사) 각만 각엄 각일 각정 각주 각천 감로 감응(니) 경률 경일(니) 경재(니) 경진(사니) 경진 계선(니) 계영(니) 고경(니) 고은 고진(니) 공유(니) 공적(사) 관묵(니) 관태(사) 광산 광진 구담(사) 구적 귀궁 귀종(사) 균재(니) 금강(백) 금강(해) 금륜(사) 금봉 금산(니) 금선(니) 금오 금타(니) 기석 남걀(티벳승) 남경(니) 남곡 남현(니) 남현 능과(니) 능원 능지(니) 능진 능현(사) 능혜(니) 능호(니) 능화(사) 담연(니) 담준 대건 대륜 대륜(니) 대선(사) 대성 대성(니) 대안 대연 대운 대웅 대원(용) 대원(할) 대응(니) 대인 대일 대정(사) 대주 대진 대해(니) 대현 대호 대효 대훈 덕기 덕림 덕명 덕문 덕본 덕산(사) 덕안(니) 덕여(사니) 덕운(니) 덕원(사) 덕원(금, 니) 덕원(해, 니) 덕월 덕윤 덕인(사) 덕인(사) 덕해(사) 도공(니) 도관(니) 도광(백) 도광(할) 도명 도법 도상(니) 도선(사) 도안 도엄 도영(사니) 도완(니) 도완 도우(통, 니) 도우(월, 니) 도운(니) 도원(백) 도원(화) 도윤(사니) 도윤(니) 도응 도정(선) 도정(대) 도진(봉, 사) 도진(범, 사) 도철 도행(니) 도현(할) 도현(해) 도형(니) 도홍 동건(니) 동견(사) 동명(사) 동민(사) 동안 동암 동욱(사) 동욱(니) 동원(니) 동원(사) 동일(백) 동일(범) 동준(니) 동진 동초 동출 동표(사) 동호 동효(니) 동효(사니) 동훈 두문(사) 두성 두율(사) 두현(사) 등명(사) 등현 등혜 마가 만진 만초 만행 명공(니) 명광(니) 명국 명법(사) 명법(니) 명선(니) 명선 명연(니) 명오(마, 니) 명오(해, 니) 명우(할, 니) 명우(불, 니) 명준(니) 명진(니) 명진 명훈(니) 묘광 묘상(니) 묘적 묘주(니) 묘청(니) 무공 무관 무구(할, 니) 무구(해, 니) 무념 무등(사) 무변 무비(니) 무빈(니) 무상(니) 무선(사) 무애(니) 무애 무원 무이(니) 무작 무정 무진(니) 무철 묵제 묵진 문성(니) 문수(니) 문재 민홍(니) 백두 범견(니) 범륭(사니) 범문(사) 범선 범선(니) 범성(사) 범수(니) 범우(니) 범정(사) 범종(사) 범천 범철 범해 범현 범휴 법경(백) 법경(선) 법경(니) 법공(백) 법공(해) 법광 법구 법기 법농(니) 법능(니) 법두 법매 법명(니) 법산 법상 법상(니) 법상(통, 사) 법상(은, 사) 법선 법성(니) 법신 법안 법열 법우(백) 법우(통) 법운(백) 법운(봉) 법운(통) 법웅 법원 법의 법인(니) 법인(대) 법인(신) 법일(니) 법장 법전 법정(니) 법조(대) 법조(월) 법종(할) 법종(화) 법주 법주(니) 법진(마) 법진(사) 법진(금) 법천 법해(백) 법해(봉) 법해(니) 법현 법혜 법혜(니) 법홍(사) 법화(할) 법화(대) 벽안 보각 보경(니) 보경 보광(할) 보광(사) 보광(통) 보담(니) 보덕 보등(사) 보련(니) 보리(사) 보림 보명(니) 보문(사) 보산(사) 보성(사) 보욱(니) 보운 보원 보원(통, 니) 보원(마, 니) 보월 보인 보인(니) 보타(사) 보현(니) 보화(니) 보후(니) 본각(니) 본공 본민 본수 본오 본우 본원 본일 본정(사) 본호 봉곡 부견(니) 부경 부관 부동(니) 부명 부봉 부심 부원 부현(니) 부호 부회 삼조 삼진 상묵(사) 상문(사) 상범 상언 상엄(사) 상영 상욱 상원(수) 상원(월) 상원(해) 상윤 상진 상호(니) 상효(사) 서광(니) 서담 서래(사) 서안(할) 서안(니) 서안(신) 서암(니) 서오(니) 서우(니) 서인(사니) 서진(니) 서초(니) 서현(범, 니) 서현(해, 니) 서호 석담(니) 석림(금, 사) 석림(은, 사) 석명 석상 석운 석원(니) 석장 석중 석진 석타 석환(니) 석희(니) 선나(니) 선담 선덕(사니) 선덕(니) 선명(니) 선문(니) 선민(사) 선법 선암(니) 선오 선오(니) 선욱(사) 선원 선유(니) 선인(니) 선일(사) 선일(니) 선일 선정(사니) 선정(니) 선조(니) 선주(니) 선타(니) 선학 선해(사니) 선현(니) 선호 선호(사) 선화 선효(니) 선훈 설경(니) 설두 설래(사) 설림 설봉 설암(사) 설연 설주(사) 설혜(사) 성각 성견 성관 성광 성륜 성률(사) 성민(니) 성법(니) 성본 성봉(니) 성수(니) 성아 성연 성엽(니) 성옥(니) 성욱 성원(봉) 성원(통) 성원(니) 성윤(사니) 성지(할, 니) 성지(해, 니) 성진 성찬(니) 성천 성철 성타 성파(니) 성향 성호(니) 세정 소암(범) 소암(신) 소연(니) 송광 송묵 송안(니) 송연(사) 송하 송학(사) 송현(니) 수문 수원 (니) 수인(사) 수진 수혜 순제(사) 숭인(사) 승묵 승언(니) 승언(사니) 승원(동, 니) 승원(할, 니) 승진 승찬(니) 승찬 승타(사) 승현(니) 승혜(니) 시공 시영(니) 시주 신경 신공 신문 신본 신영 신오 신초 신초(사) 신해(니) 신해 심공 심적(사) 심학 야허(사) 여각(사) 여거(사) 여등(니) 여민(사) 여범(사) 여상 여암 여연(니) 여은(니) 여일(니) 여일 여정 여진 여철 여친(니) 여해 여현(사) 여훈 연담 연담(니) 연우(사) 영관(사) 영덕 영명(니) 영무(사) 영암 영재(니) 영한 오경(니) 오선(니) 오성(니) 오심 요경(니) 용문(사) 용우(니) 용진 용화 용훈(니) 우곡 우룡 우문 우석 우성(사) 우성 우일(사) 우현(사) 운남 운달(니) 운암 운재(니) 운제(사) 운진 원각 원경 원경(니) 원교(니) 원담(니) 원돈(할, 니) 원돈(해, 니) 원명 원묵 원빈 원성(사니) 원성(니) 원여(사) 원오 원오(니) 원일(범) 원일(백) 원정 원종 원지 원진 원측 원행(니) 원행 원혜 월인(사니) 월진 월해(사니) 유곡(니) 유담(사니) 유수(니) 유승(니) 유엄(사니) 유정(니) 유중(니) 유진(니) 윤상(니) 윤성(니) 윤호(니) 은주 은호(니) 응진 응찬(니) 응파 의성(니) 의정 이암 인경 인규 인묵(통) 인묵(봉) 인석 인성 인성(니) 인오(사니) 인욱(니) 인월 인해 인행 인허 인허(사니) 인홍 일공(니) 일관 일광 일념(사) 일만 일맥(사) 일묵 일문(사) 일문 일상(니) 일성 일송(니) 일수 일연(사) 일윤 일진 일청 일해(니) 일행(사) 일행(니) 일혁 일훈(니) 일휴 자경 자공(니) 자명(니) 자민(니) 자선(니) 자성 자암 자연(니) 자운 자인 자재(사) 자하(사) 자형 자홍(사) 장적 재녹(니) 재범(니) 재선(니) 재성 재안 재정(니) 재천 재휴(니) 적광 적만 적문 적연(사니) 정견(니) 정견(사) 정경 정관 정관(니) 정광(니) 정담 정담(사) 정도(니) 정륜 정림 정묘 정묘(니) 정범 정봉 정산(대) 정산(사) 정산(범) 정수(할) 정수(대) 정안(대) 정안(할) 정안(사) 정암(사) 정암 정오 정옥(니) 정완 정우(통) 정우(할) 정우(수) 정원(용, 니) 정원(해, 니) 정인 정인(사) 정재 정천 정한(사니) 정행(사) 정허(사) 정헌(니) 정현 정혜 정호 정호(니) 정휴 제우(니) 조안(니) 조월 조현(니) 종견 종고 종근 종담 종륜(사) 종본 종선(니) 종현 종호(마, 니) 종호(할) 종호(화, 니) 종후 주경 주광(니) 주봉 주엽 주일 주호(니) 죽전 준오(니) 중선 지견(할) 지견(봉) 지견(용) 지경 지관 지광(사) 지광(니) 지광 지담 지명(니) 지묵 지밀(니) 지범(사니) 지봉(니) 지산(사) 지산(니) 지상 지성(할, 니) 지성(수, 니) 지수(통) 지수(불) 지안 지암(범) 지암(화) 지엄(사) 지엄 지연(니) 지영 지용(니) 지우(할) 지우(해) 지우(용) 지우(사니) 지우(니) 지욱(사) 지웅 지웅(송, 니) 지웅(할, 니) 지웅 지웅(사) 지원(할, 니) 지원(화, 니) 지원(할) 지원(수, 니) 지원(범) 지유(니) 지율(니) 지융(니) 지은(니) 지인 지일(니) 지일 지장 지착(니) 지철(사) 지태 지행 지현(니) 지현 지혜(니) 지호 지홍 지환(통) 지환(용) 진각 진견 진공(사니) 진공(니) 진광(니) 진광 진산 진상(니) 진상 진성(할) 진성(쌍) 진안(니) 진여(니) 진영 진용 진우 진일 진중(사) 진한 진행(사) 진현 진현(니) 진홍(니) 진효 진휴 창엄 천륜(니) 천우 천지 철우 철환 청감(사) 청강(사) 청담(사) 청두 청라(사) 청명(니) 청암(니) 청우 청우(니) 청정(니) 청진(니) 청현(니) 청호(수) 청호(백) 청화 초은(니) 초의(니) 초혜(사니) 총람 취성(니) 탄공(해, 사) 탄공(용, 사) 탄은(니) 탄현(사) 태범 태윤(니) 태인(니) 태적(니) 태준 퇴휴 하림 하명(사) 하연(사) 학산(사) 한북 한산(사) 한우 항덕(사) 해가 해강 해공 해덕 해명(사) 해원(사) 해진(용) 해진(백) 행관(니) 행오(니) 향공(니) 향문 향산 향음 허주 현각(사) 현견(니) 현경(니) 현광 현달 현담 현담(니) 현도 현등(사니) 현목(사) 현묘(해, 니) 현묘(동, 니) 현묵 현문(사) 현법 현빈(니) 현삼 현서(니) 현석(니) 현선 현성(니) 현송 현수 현수(니) 현웅(사) 현응(해) 현응(화) 현장(백) 현장(할) 현정 현제 현조(사) 현지(사니) 현진 현진(니) 현초 현황(니) 형구(니) 형기 혜각 혜강 혜거 혜견(니) 혜광(백) 혜광(사) 혜광(대) 혜근(백) 혜근(수) 혜능(니) 혜담 혜도 혜돈(사니) 혜득(사니) 혜등 혜등(니) 혜룡 혜림(사) 혜문 혜문(니) 혜민(니) 혜산 혜성 혜성(니) 혜안(백) 혜안(사니) 혜안(신) 혜안(쌍) 혜안(사) 혜연(니) 혜오 혜왕(니) 혜용 혜욱 혜운 혜운(사니) 혜운(니) 혜원(니) 혜원(사) 혜윤(할, 니) 혜윤(마, 니) 혜장 혜전(사) 혜정(화) 혜정(동) 혜정(니) 혜조(해, 니) 혜조(할, 니) 혜조(수, 니) 혜조(사니) 혜종 혜종(사) 혜준(니) 혜진(동) 혜진(니) 혜진(송) 혜찬(니) 혜천(니) 혜천(사) 혜철 혜철(니) 혜타 혜현 혜홍(니) 호경(니) 호륜(사니) 호명(사) 호명 호석(니) 홍명 홍인(니) 홍인(사) 홍종 화림 화명 화선 화엄 화진 황산 회일 효경(사니) 효경(니) 효공(니) 효림(할) 효림(신) 효범(니) 효상(니) 효석(니) 효성 효신(니) 효엄(사니) 효욱(니) 효장(니) 효진 효찬(니) 휴담(니) 휴정 희상(니) 희운(동, 니) 희운(용, 니) 희철<이상 1012명, 가나다 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지붕 한솥밥 여섯 할머니의 건강 비결

    한지붕 한솥밥 여섯 할머니의 건강 비결

    경남 의령군의 한 시골 마을에 아주 특별한 가족이 있다. 올해 84세인 김봉선 할머니를 따라 들어간 집에는 자그마치 6명의 할머니가함께 살고 있다. 김 할머니와 최고령인 88세의 최유순 할머니를 비롯해 한영순(83), 박판순(80), 허월분(77), 전점순(77) 할머니 등이 그들. 친자매도 아니건만 무려 10년째 함께 살아가고 있다. 10년 전 동네 청년들이 혼자 사는 할머니들을 위해 같이 살 집을 수리해 줬기 때문이다. 할머니들의 집에는 칫솔도, 숟가락도, 베개도 모두 6개씩이다. 언제부턴가 할머니들은 피붙이보다 더 끈끈한 가족애를 나누며 살아가고 있다. 26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EBS ‘장수의 비밀’에서는 6명이 함께여서 웃음도 6배가 되는 특별한 할머니들의 건강 비결을 알아본다. 코끝에 겨울 날씨가 느껴지자 할머니들은 다 함께 김장을 준비한다. 텃밭에서 수확해 온 배추에 양념을 한 번 치댈 때마다 두세 마디씩 던지며 즐거워하는 할머니들. 양념이 부족하다고 티격태격, 또 담근 김치가 짜다고 투덜투덜. 담근 김치를 먹어보며 짜다고 웃고, 또 양념이 부족하다고 웃고, 끊임없이 서로를 쳐다보며 웃음꽃을 피운다. 최 할머니와 김 할머니가 오랜만에 장에 갔다. 주머니 깊숙한 곳에 꼬불쳐 뒀던 쌈짓돈까지 꺼내 떡도 사고 생선도 사는 할머니들. 큰언니들이 이렇게 통 크게 한턱 내는 이유가 무엇인가 물으니 바로 박 할머니의 생일파티 때문이란다. 그렇게 사온 재료로 나물무침이며 생선구이로 만들어 한 상 푸짐하게 차려내는 할머니들. 마치 명절 풍경을 보는 것 같다. 진수성찬인 생일상에 둘러앉아 부르는 생일축하 노래와 기분 좋은 복닥거림 덕분에 박 할머니의 80세 생일날이 더욱 훈훈해졌다. 주인인 전 할머니도 아직 돌아오지 않은 집, 할머니들은 구석구석 부지런히 쓸고 닦는다. 덕분에 며칠간 사람 손을 못 탔던 집은 반짝반짝 빛이 나기 시작한다. 할머니들은 이제 이웃을 넘어 한가족과도 같다. 가을이 끝나기 전 도토리를 주우러 집을 나선 김 할머니. 일 욕심 많고 부지런한 할머니는 지난번에 산에서 멧돼지를 보고 놀랐지만 개의치 않고 또 산으로 향한다. 위험하다는 제작진의 만류에도 할머니는 가파른 산길을 오른다. 한편 다른 할머니들은 식어가는 반찬 앞에서 저녁이 돼도 연락이 닿지 않는 김 할머니를 기다리다 결국 그를 찾기 위해 집을 나선다. 특별한 가족이 있어 매일 더 건강해지는 여섯 할머니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이외수 천안함 사령부 강연’ 軍문책론

    ‘이외수 천안함 사령부 강연’ 軍문책론

    소설가 이외수씨가 천안함 제2함대 사령부에서 진행된 MBC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녹화에서 초청 강연을 한 것과 관련해 여권 내에서 군 관련자 문책론이 이는 등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2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향해 “천안함 폭침을 소설로 치부하며 ‘졌다’고 조롱했던 사람이 제2함대 사령부에서 천안함 순국 장병의 후배들을 상대로 강연하는 것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 사실을 천안함 유족들이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이겠느냐”며 대국민 사과와 함께 이씨 출연 부분의 방송 중지를 요구했다. 하 의원은 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독립기념관에 아베 신조(일본 총리)가 가서 강연한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비난했다. 특히 천안함 폭침 당시 해군참모총장이었던 김성찬 의원도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 벌어져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고, 심재철 최고위원도 최고위원회의에서 “천안함 폭침을 벌써 잊다니 국민이 대한민국 국방부와 해군을 어떻게 보겠느냐”고 따졌다. 국방부는 “국군 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군이 진행하고 있는 토크콘서트와 MBC 프로그램 일정이 겹쳐 이를 연계하기로 했는데, 이씨의 강연 사실을 알고 MBC 측에 교체를 요구했지만 MBC 측에서 다른 인물 섭외 시간이 부족하다며 강행 입장을 밝혀 녹화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면서 “국방부 실무자들이 이씨의 과거 폭침 관련 트위터 글을 꼼꼼하게 확인하지 못해 야기된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국내 록·메탈의 진짜 사운드, 제대로 맛좀볼래?

    국내 록·메탈의 진짜 사운드, 제대로 맛좀볼래?

    언제부터인가 록 페스티벌이 부쩍 많아졌다. 록 또는 메탈 음악 시장이 넓어졌다기 보다 뮤직 페스티벌 시장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록’이라는 단어를 붙일 수 있는 페스티벌이 얼마나 있는 지 물음표를 던지는 사람도 많다. 록 페스티벌이 늘어나며 내로라하는 해외 밴드들이 한국을 찾는 사례도 늘었으나 국내 록·메탈 마니아들의 가슴 한 구석은 여전히 허전했던 게 사실. 그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국내 팀들이 록·메탈 밴드라고 하기에는 세기가 부족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갓 쓰고 양복 입은 느낌의 조합이 많았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아쉬움을 한 방에 날려버릴 록 페스티벌이 ‘철커덕’ 일발장전 됐다. 오는 22~23일 홍대 앞 디딤홀에서 이틀 동안 열리는 ‘락좀볼래 페스트’다. 2011년 여덟 차례에 걸쳐 진행됐던 메탈하니 시리즈, 지난해 말 송설X파고다 공연에 이어 국내 록 메탈 씬에서는 근래 보기 드문 대형 프로젝트다. 페스티벌 이름에서 미뤄 짐작할 수 있듯이 송설X파고다 공연으로 공식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로-지의 보컬리스트 김병삼이 일을 벌렸다. 페스티벌 이름은 그가 운영하고 있는 홍대 앞 유명 라면집 상호를 재기발랄하게 비튼 것이다. 진짜 록 페스티벌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는 생각에 출발한 락좀볼래 페스트는 그러나, 마니아들만을 위한 자리는 아니다. 한국 록·메탈 역사 30여년을 아우르는 팀들이 대거 뭉쳤기 때문에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우리 록·메탈 사운드의 정수에 한껏 빠져들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김병삼의 마당발 인맥 덕택에 라인업이 무척 화려하다. 1980년대 중후반부터 국내 록·메탈 역사를 묵묵히 이어가고 있는 블랙신드롬, H2O, 제로-지 등 맏사내들을 중심으로 차퍼스, 바스켓노트, 디아블로, 블랙메디슨, 더 히스테릭스, 원, 지하드, 노브레인, 옐로우몬스터즈 등 국내 록 메탈 바닥에서 난다 긴다 하는 팀들이 대거 의기투합했다. 하드 록, 헤비 록, 파티 록, 펑크 록, 헤비 메탈, 스피드 메탈, 스래시 메탈, 슬러지 메탈, 스토너 메탈 등 헤비 사운드의 진수성찬이 차려진다. 첫 날은 워킹 애프터 유(Walking After U)를 오프닝으로 H20, 제로-지, 바스켓노트, 옐로우몬스터, 원, 더 히스테릭스가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은 거츠(Gutz)를 오프닝으로 블랙신드롬, 디아블로, 노브레인, 지하드, 챠퍼스, 블랙메디슨이 나선다. 예매는 1일권 2만 5000원·2일권 4만 5000원, 현매는 1일권 3만원·2일권 5만원.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여고생 돌풍 잠재우다

    여고생 돌풍 잠재우다

    랭킹 458위의 한나래(인천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삼성증권배 국제여자챌린저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 한나래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끝난 대회 단식 결승에서 김다혜(중앙여고)를 2-0(6-4 6-4)으로 제쳤다. 우승 상금은 2940달러(약 312만원). 1세트에서 3-1로 앞서던 한나래는 네 번째 게임에서 다섯 차례나 가는 듀스 끝에 김다혜에게 게임을 빼앗긴 데 이어 자신의 게임에서도 4포인트를 연속으로 내줘 3-3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강한 스트로크와 재치 있는 네트 플레이를 적절히 섞어가며 주도권을 다시 잡아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 들어 다시 게임 스코어 3-3으로 맞선 가운데 김다혜의 서브 게임을 빼앗아 리드를 잡은 한나래는 깊숙한 스트로크로 김다혜를 코트 양쪽으로 몰아댄 끝에 승리를 챙겼다. 예선을 자력으로 통과한 뒤 1, 2회전을 거푸 이긴 상승세로 8강전에 올라 뤼자징(364위·중국)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전에서 이소라(삼성증권)마저 제치며 결승에 올라 ‘깜짝 스타’로 떠올랐던 ‘여고생’ 김다혜는 첫 우승 문턱에서 한나래의 벽에 막혀 돌풍을 끝까지 잇지 못했다. 한편 남자 테니스 유망주 강구건(안동고)은 이날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3 이덕희배 춘천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홍성찬(31위·횡성고)을 2-1(3-6 6-2 6-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사설] 전셋값 60주째 오름세, 법안 처리는 언제하나

    서울의 지난주 아파트 전셋값이 0.22% 오르며 60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역대 최장 상승 기록(2009년 1월 30일~2010년 3월 19일)을 따라잡았다. 지난달 거래된 전국의 전·월세 아파트 중 월세 비중은 34.2%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안정대책이 말의 성찬에 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8·28 대책’의 핵심은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해 전·월세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이었다. 주택 매매 수요를 위해 연 1~2%의 금리로 집값의 40~70%를 대출해 주는 공유형 모기지를 도입하고, 주택 취득세를 영구 인하하기로 했다. 정책의 실효성 여부를 떠나 파격적인 조치라는 평가를 받았다. 가계부채가 1000조원에 육박해 위험 수위인데다,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수입원인 취득세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 악화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전셋값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고,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돌리는 물건은 늘고 있다. 반면 주택 매매시장과 분양시장은 뜨뜻미지근하다. 정책에 대한 불신만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취득세율을 2~4%에서 1~3%로 낮추는 지방세법 개정안은 시행일이나 기존 거래에 대한 소급 적용 여부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할 계획이지만, 둘 다 국회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여야는 국정감사가 끝난 뒤 개정안을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소급 적용 문제와 관련해 소모적 논쟁을 벌일 경우 취득세율 인하 시행 시기가 내년 1월로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국회는 아직 4·1부동산 대책 관련 법안조차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등을 위한 주택법이나 다주택자 중과제도를 없애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이다. 주택시장의 회복은 단지 부동산 문제에 국한되는 사안이 아니다.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속속 하향 조정되고 있다. 주택 거래가 활성화되고 전·월세 시장이 안정돼야 가계 소비가 살아나고 고용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국회는 주택시장 정상화는 경제 회복의 버팀목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관련법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
  • [US오픈 테니스] 김영석-홍성찬 8강행

    김영석(마포고)-홍성찬(횡성고)이 US오픈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복식 8강에 진출했다. 김-홍 조는 5일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주니어 남자복식 2회전에서 나카가와 나오키(일본)-캐머런 노리(영국) 조를 2-1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김-홍 조는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6(2)-7로 1세트를 아깝게 내줬지만 2세트 들어 잃었던 호흡이 살아나면서 6-4승을 챙겨 세트 균형을 맞춘 뒤 3세트 슈퍼 타이브레이크게임에서 10-8로 이겨 극적인 역전승을 움켜쥐었다. 슈퍼 타이브레이크 방식은 복식에만 적용되는 규정으로, 마지막 세트 10점을 먼저 따내는 쪽이 이긴다. 김-홍 조는 조하네스 헤르테스-하네스 와크너(이상 독일) 조와 4강 길목에서 만난다. 기대됐던 정현(삼일공고)-이덕희(제천동중)도 주니어 2회전에서 마테이 마루스착(슬로바키아)-사이먼 쇤데가르트(덴마크) 조에 0-2로 져 탈락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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