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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빈관 金여사 지시설…“집단 망상” vs “합리적 의심”

    영빈관 金여사 지시설…“집단 망상” vs “합리적 의심”

    윤석열 대통령이 영빈관 신축 계획을 철회할 것을 지시했지만 여야는 주말 동안 날 선 공방을 이어 갔다. 야당이 영빈관 신축에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전선을 확대하자 여당도 야당의 공세를 ‘집단적 망상’이라고 규정하며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8일 페이스북에 “국가 영빈관에 대한 논의는 지속돼야 한다”면서 “국가적 품격·외교 인프라·경호 문제·예산의 적정성 등 긍정 검토할 요소가 많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당장 신축한다고 해도 최소 2~3년은 걸리므로 영빈관은 윤 대통령보다 후임 대통령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라며 “민주당도 만년 야당만 할 것이 아니라면 미래지향적으로 봐야 한다”고 했다. 전날에는 “영빈관 신축에서 비용이 문제라면 (신축) 철회만큼은 (민주당이) 쌍수를 들고 환영했어야 된다. 그런데 민주당은 갑자기 영부인이 영빈관 신축을 지시한 것 아니냐는 집단적 망상에 빠져 특검을 외치고 있다”고 했다. 박형수 원내대변인도 “동 주민센터 신축에도 수백억원이 소요되는 사례가 있는데, 국빈을 맞는 국가적 자산 신축에 80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던 게 연일 당력을 집중해 대통령실을 공격할 일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모든 것을 ‘기승전 김건희’로 몰아가는 민주당이 과연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있느냐”며 “대통령실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과 비방 역시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물타기”라고 했다. 김기현 의원도 페이스북에 “(김 여사에 대한 공격은) 정상적인 정치활동이라기보다 ‘집단 괴롭힘’ 수준의 폭력”이라고 거들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국민의 합리적 의심을 집단적 망상이라고 하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막말, 국민을 매도하지 말라”면서 “망상이라면 거리낄 것 없을 테니 의혹을 투명하게 해소하자. 당당하다면 조사를 받으면 될 일”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가 영빈관을 신축하고자 한다면 먼저 국민들을 설득해야 했다. 그러나 예산부터 편성해 놓고 국민에게 당당히 설명하지 못했다”며 “정부·여당의 대응 태도가 이렇게 부실하니, 국민들은 ‘응, 영빈관 옮길 거야’라는 김 여사의 발언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안귀령 상근부대변인도 전날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한 수상한 수의계약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김 여사의 말대로 영빈관 신축이 결정된 것은 의문”이라면서 “망상이 아니라 합리적 의심”이라고 했다.
  • 민주 “‘영빈관 의혹’ 망상으로 매도…당당하게 조사받으면 될 일”

    민주 “‘영빈관 의혹’ 망상으로 매도…당당하게 조사받으면 될 일”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영빈관 신축 의혹을 ‘집단적 망상’이라고 비난한데 대해 “국민의 합리적 의심이 국민의힘에는 망상으로 보이느냐”고 비판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권 원내대표는 억지와 비난, 막말 말고는 변명할 길이 없나. 이런 태도야말로 의심을 뒷받침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영빈관 신축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을 향해 “집단적 망상”이라고 맹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정부가 영빈관을 신축하고자 한다면 먼저 국민을 설득해야 했다. 그러나 국무회의를 거쳐, 예산부터 편성해놓고 국민에게 당당히 설명하지도 못했다”며 “오히려 논란이 커지자 ‘예산안 최종 결정권은 국회에 있다’고 책임 회피에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여당의 대응 태도가 이렇게 부실하니, 국민들은 ‘응, 영빈관 옮길 거야’라는 김건희 여사의 발언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며 “국민의 의심을 집단적 망상으로 매도하는 게 책임 있는 정부·여당의 태도냐”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망상이라면 거리낄 게 없을 테니 의혹을 투명하게 해소하자”며 “영빈관 신축이 추진되고 결정된 과정을 모두 확인하면 합리적 의심인지 망상인지 분명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당당하다면 조사를 받으면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 감사원 힘 빼려는 野… “위헌적 감사완박” 반발한 與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이 특별감사 이전 국회 승인을 받아야 하고 감사 결과도 국회에 보고해야 하는 내용의 감사원법 개정안을 발의하자 국민의힘이 강력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과 예산완박(정부 예산 편성권 박탈), 정부완박(시행령 수정권 박탈)에 이어 감사완박(감사원 감사권 박탈)까지 추진한다며 “위헌적 감사원 장악법”이라고 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5일 “민주당의 이번 감사완박 법안은 문재인 정부의 과오와 실정을 덮으려는 방탄입법이자 감사원 장악법”이라며 “다수의석을 무기로 한 장악법 추진을 당장 중단하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 감사원장 출신인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도 국회 기자회견에서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직무상 독립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문재인 정권 비리 감추기 법안”이라며 “민주당이 발의한 법안은 겉으로는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을 강화하는 것처럼 하면서 사실상 정치가 감사원의 직무에 직접 개입하려는 반헌법적 발상이고, 감사원 죽이기 법안”이라고 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도 “헌법체계를 파괴하는 민주당의 기상천외한 발상은 가리고 덮어야 할 지난 정부의 불법과 비리가 얼마나 많은지를 스스로 자인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감사원은 북한 어민 강제 북송 사건, 서해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 코로나19 백신 수급 지연 문제 등 문재인 정부 전반의 정책 결정 사안에 대해 대대적인 감사를 벌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사퇴 압박에도 임기를 완수하겠다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관련해 기관 감사도 실시 중이다. 이에 민주당은 ▲감사원의 특별감사 이전 국회 승인 ▲감사 결과 국회 보고 ▲감사위원회의 의결 공개 원칙 ▲비공개는 국회 상임위 요구 시 보고 등을 핵심으로 하는 감사원 개정안을 발의했고,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8년 3월 발의한 개헌안에 대통령 소속인 감사원을 독립기관으로, 감사위원 전원을 감사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던 것을 감사위원 중 3명을 국회에서 선출하도록 하는 감사원 독립을 포함하기도 했다. 감사원의 완전한 국회 이관이나 독립은 개헌 사안인 만큼 민주당은 일단 입법으로 이른바 ‘감사원의 정치 행위’를 막겠다는 설명이다. 민주당은 이날 감사원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 착수에 대해서도 “감사원이 정권 초부터 마구잡이 감사를 자행하더니 이제는 헌법기관인 선관위마저 감사하겠다는, 헌법마저 무시하는 오만함을 보여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전임 원장(최 의원)이 대선 출마를 위해 임기 중에 사퇴해서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에 먹칠하더니, 윤석열 정부에서는 내내 정권에 충성하는 정치 감사만 하려는 것이냐”고 했다.
  • 친명 “이화영 법카는 전방위 먼지털기”… 비명 “쌍방울이 이재명 보고 후원한 것”

    친명 “이화영 법카는 전방위 먼지털기”… 비명 “쌍방울이 이재명 보고 후원한 것”

    검찰이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핵심 측근인 이화영(현 킨텍스 사장)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수사하는 것을 놓고 민주당의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비이재명)계 사이에서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친명계 박성준 대변인은 8일 CBS에서 “이화영 전 부지사가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 때 평화부지사였기 때문에 검찰이 이 전 부지사와 관련된 사건을 이 지사 시절 있었던 내용과 연관성을 지으려고 신상털기, 먼지털기로 전방위 수사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봐서는 (둘 사이의 관련성이) 안 나왔기 때문에 이화영 전 부지사까지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이 전 부지사 사건을 이 대표와 억지로 엮으려고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으로 풀이된다.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도 KBS에서 “변호사비를 쌍방울에서 대납해 줬다는 의혹인데, 지난 대선 당시 문제가 돼서 고발돼 진작부터 수사하고 있었던 사안”이라며 “그동안 충분히 수사했으면 수사 결과를 국민 앞에 공개하면 될 일인데 자꾸만 시간 끌기로 또 흠집 내기 방식으로 검찰 수사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비명계 조응천 의원은 MBC에서 “이화영 전 부지사를 이재명 대표와 쌍방울 사이의 약한 고리로 본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이 전 부지사가 쌍방울 법인카드를 30개월 동안 한 1억원 썼다고 하면 월 한 300만원 정도 왔다갔다할 것”이라면서 “그 정도면 한꺼번에 많은 돈을 줬다기보다는 품위유지비 정도로 계속 지원해 주는, 든든한 스폰(서) 관계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부지사만 보고 스폰을 했겠나 하는 생각을 당연히 했을 것이고, 그래서 다각도로 쌍방울과 경기도 혹은 당시 이재명 지사와의 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쌍방울, 이화영만 보고 스폰? 檢, 이재명까지 들여다보는 것”

    “쌍방울, 이화영만 보고 스폰? 檢, 이재명까지 들여다보는 것”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현 킨텍스 사장)를 수사하는 것을 놓고 민주당 내에서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는 이 대표를 흠집 내려는 검찰권 남용이라고 비판한 반면 비명(비이재명)계는 “쌍방울이 이화영 사장만 보고 스폰을 해겠느냐. 이 대표까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친명계 박성준 대변인은 8일 CBS에서 “이화영 부지사가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 때 평화부지사기 때문에 검찰이 이 부지사와 관련된 사건과 이 지사 시절 있었던 내용과 연관성을 지으려고 검찰이 신상 털기, 먼지 털기로 전방위 수사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가 과거 있었던 사건과 지금 이화영 부지사 사건이 관련성이 있느냐는 검찰이 입증을 할 텐데 지금까지 봐서는 뭐가 안 나온 거 아닌가. 안 나왔기 때문에 이화영 부지사까지 얘기한 것 아닌가, 이런 판단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KBS에서 검찰의 쌍방울 수사 관련 “변호사비를 쌍방울에서 대납해 줬다는 의혹인데, 지난 대선 당시부터 문제가 돼서 고발돼 진작부터 수사하고 있었던 사안”이라며 “그동안 뭘 하고 있다가 이제 와서 압수수색을 한다느니 그렇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동안 충분히 수사했으면 수사 결과를 국민 앞에 공개하면 될 일”이라며 “그런데 자꾸만 시간 끌기로 또 흠집 내기 방식으로 검찰 수사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비명계 조응천 의원은 MBC에서 “쌍방울과 당시 이재명 지사 간의 관계, 그 중간 매개체로 이화영 부지사가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이화영 전 부지사를 이재명 대표와 쌍방울 사이의 약한 고리로 본 것”이라며 “그런데 또 개인 비리로 공직자 자리에 있었음에도 법인카드를 받아 꽤 오랫동안 썼다, 이게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걸 다 매개고리로 해서 소위 말하는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사건에 대한 수사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화영 부지사가 쌍방울 법인카드를 30개월 동안 한 1억 원 썼다고, 그러면 월 한 300만원 정도 왔다 갔다 할 건데 그 정도면 한꺼번에 많은 돈을 줬다기보다는 품위유지비 정도로 계속 지원을 해주는, 든든한 스폰 정도 관계였다”며 “그런데 부지사만 보고 스폰을 했겠냐, 이런 생각을 당연히 했겠고, 그래서 다각도로 쌍방울과 경기도 혹은 당시 이 지사와의 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검찰은 전날 이화영 킨텍스 사장의 뇌물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이 사장의 집무실과 오피스텔 주거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협력국, 민간단체인 아태평화교류협회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사장은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냈으며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에 출마했을 때 선거대책본부장을 맡는 등 이 대표 핵심 측근으로 꼽힌다. 검찰은 이 사장이 경기도 평화부지사이던 2019년 초부터 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9월까지 쌍방울그룹 법인카드를 사용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건희 특검법’ 당론 발의한 민주… ‘재산신고 누락’ 尹 고발

    ‘김건희 특검법’ 당론 발의한 민주… ‘재산신고 누락’ 尹 고발

    더불어민주당이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김건희 특검법’을 169명 의원 전원 명의로 발의했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김건희 특검법’을 당론으로 발의한다”며 “수사 대상은 윤 대통령 배우자 김 여사”라고 밝혔다. 특검 수사 범위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허위경력·학력 작성 의혹, 코바나컨텐츠 대표 재임 당시 미술 전시회 개최 과정에서 기업으로부터 뇌물성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이다. 법안은 특검 임명 시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에서 2명을 추천하면 그중 1명을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의 추천권을 배제하고, 민주당이 단독 추천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특검팀의 규모를 특검보 4명과 파견검사 20명을 포함해 100여명 규모로 꾸리도록 했다. 특검팀에 파견되는 공무원 가운데 3분의1 이상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무원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또한 민주당은 김 여사의 ‘고가 명품 재산 신고 누락’과 관련해서도 윤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특검을 대국민 호객행위로 쓰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민주 “김건희 무혐의, 민심 분노 들불처럼 일어” vs 국힘 “이재명 스펙터클 범죄 물타기”

    민주 “김건희 무혐의, 민심 분노 들불처럼 일어” vs 국힘 “이재명 스펙터클 범죄 물타기”

    더불어민주당이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김건희 특검법’을 169명 의원 전원 명의로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 여사의 ‘고가 명품 재산 신고 누락’과 관련해서도 윤 대통령을 검찰에 추가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범죄 혐의 물타기”라고 반격하는 한편 검찰이 이 대표 부인 김혜경씨를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소환 조사하면서 여야 전면전이 격화하는 형국이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특검법’을 당론으로 발의한다”며 “수사 대상은 윤 대통령 배우자 김 여사”라고 밝혔다. 특검 수사 범위는 김 여사 개입 주장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허위경력·학력 작성 의혹, 코바나컨텐츠 대표 재임 당시 미술 전시회 개최 과정에서 기업에서 뇌물성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이다. 진 수석은 “수사 범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새로 인지되는 사건도 수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고 했다. 진 수석은 브리핑 후 국회 의안과에 ‘김건희 특검법’을 제출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 여사에 대한) 지연되는 수사, 무혐의, 불송치로 가려지는 진실에 민심의 분노가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며 “여당마저 성역이 된 김 여사 방어에만 급급하면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윤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최고위원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스페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당시 찼던 목걸이, 팔찌, 브로치 등 고가 장신구를 지난 대선 당시 후보자 재산 등록 과정에서 누락한 것과 관련 윤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했다.이어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지인에게서 빌렸다고 해명했는데, 과연 빌렸는지, 빌렸다면 누구에게 빌린 것인지, (빌려준) 지인이 직무 관련성이 있거나 대가 없는 무상 대여인 경우 대통령 직무의 포괄성과 권한의 절대성에 비춰 더 심각한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당 대표를 둘러싼 온갖 ‘스펙터클’한 범죄 의혹으로부터 국민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기 위함이다. 특검을 대국민 호객행위로 쓰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尹대통령 고발·김건희 특검법… 전면전 나선 野

    尹대통령 고발·김건희 특검법… 전면전 나선 野

    더불어민주당이 20대 대선 공직선거법 공소시효 만료를 나흘 앞둔 5일 윤석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제1야당이 재임 중엔 형사 소추가 불가능한 현직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김건희 특검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이 검찰의 이재명 대표 소환 통보에 윤 대통령 고발과 ‘김건희 특검법’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여야의 강 대 강 대치가 극한으로 치닫는 형국이다. 민주당은 이날 대선 기간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윤 대통령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김승원 당 법률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배우자 김 여사의 주가 조작에 대해 ‘외국 증권회사 출신 이모씨에게 모든 거래를 일임했고, 4개월간 손실만 보다가 2010년 5월 20일 이씨와 절연했다’고 주장했는데, (최근) 공범 이씨 재판 과정에서 나온 김 여사 육성 녹음을 통해 김 여사가 (2010년) 6월 13일 이씨 의견을 들어 추가 매수를 지시한 부분이 나왔다”며 “결국 윤 대통령 주장은 거짓으로 밝혀졌다”고 했다. 대통령은 헌법상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형사 고발은) ‘정치적 상징’ 의미가 있다”며 “대통령은 재임 기간 공소시효가 정지되기 때문에 5년 뒤 수사할 수 있어 공소시효 만료일인 9월 9일 이전 고발장을 접수한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임기 종료 후에나 수사가 가능함을 알고 있음에도 속 빈 강정을 정치적 상징이라 과대포장하고 있다”고 했다.
  • 이재명 소환 하루 전날 민주, 尹 검찰에 고발…똑같은 죄명으로

    이재명 소환 하루 전날 민주, 尹 검찰에 고발…똑같은 죄명으로

    검찰, 나흘 전 이재명에 6일 소환 통보‘백현동 의혹’ 허위사실 공표 선거법 위반민주 오늘 李 검찰 소환 비판 비상의총 개최이재명 “김건희 특검과 쌍특검하자” 맞불더불어민주당이 5일 윤석열 대통령을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것과 똑같은 죄명으로 민주당은 이 대표의 소환을 ‘윤석열 검찰 공화국의 정치보복’으로 규정하며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윤 대통령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발장은 민주당 김승원·양부남 법률위원장이 공동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검찰이 지난 1일 이재명 대표에 대해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의혹’ 관련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오는 6일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을 통보한 지 나흘 만이다.이 대표는 앞서 ‘백현동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과 함께 나의 의혹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말했었다. 민주당은 이날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소환 통보를 비판하고 대응책을 논의하는 비상 의원총회를 연다.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릴 의총은 ‘이 대표에 대한 정치보복 수사 규탄의 건’이라는 제목의 안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의 이 대표 소환 통보를 ‘정치 보복’으로 규정, “윤석열 정권이 야당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상황에서 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나와 김건희 쌍특검하자”…국힘 “물귀신 작전, 소가 웃을 일”

    이재명 “나와 김건희 쌍특검하자”…국힘 “물귀신 작전, 소가 웃을 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쏘아 올린 자신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쌍특검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주고받았다. 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 BBS에서 “이 대표에 대해선 지난 대선 시기부터 정치 공세 일환으로 (국민의힘이) 여러 가지 문제를 계속 제기해 왔는데, 오랫동안 수사가 돼왔음에도 명확하게 잘못이 없다든지, 문제를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식의 정치 공세가 계속될 거라고 한다면, 이 대표 본인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에 대해서도 특검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대선 시기부터 지금까지 일관된 입장인데, 때마침 ‘김건희 특검법’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당이 이 대표에 대해서도 특검을 해야 한다고 얘기하니까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다’ 이런 입장을 (이 대표가) 가지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김건희 특검’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며 “오히려 검찰 수사가 진행된 만큼 검찰에서 명확하게 일단락해야 한다,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CBS에서 ‘이재명·김건희 쌍특검’에 대해 “선거법 위반에 대해 조사받는 것을 왜 김 여사와 연관 짓느냐”며 “소가 웃을 일”이라고 일축했다. 성 의장은 “김 여사의 경우 친문 검찰에서 자기들 말대로 정말 먼지 털듯 탈탈 털었던 것 아니냐”며 “민주당은 참 대단하다. 민주당 유전자에는 물귀신 작전의 유능함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친문 검사들을 전진 배치해 주가 조작건을 수년 동안 탈탈 털었는데 없는 것을 뭘 가지고 지금 특검을 하자고 하느냐. 있을 수도 없는 이야기”라며 “본인 특검만 받아서 본인이 정리하면 된다”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과 함께 나의 의혹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 [속보] 민주, 윤 대통령 검찰에 고발…“허위사실 공표”

    [속보] 민주, 윤 대통령 검찰에 고발…“허위사실 공표”

    더불어민주당이 5일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에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윤 대통령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발장은 민주당 김승원·양부남 법률위원장이 공동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검찰이 지난 1일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에 대해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의혹’ 관련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오는 6일 출석을 통보한 지 나흘 만이다.
  • 野 ‘쌍특검’ 주장하자…與 “물귀신 작전, 소가 웃을 일”

    野 ‘쌍특검’ 주장하자…與 “물귀신 작전, 소가 웃을 일”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함께 진행하자는 ‘쌍특검’ 주장에 대해 ‘물귀신 작전’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5일 CBS라디오에서 “(이 대표가) 선거법 위반에 대해 조사를 받는데 김건희 여사하고 왜 연관을 짓냐. 소가 웃을 일”이라며 “김 여사는 친문 검찰에서 탈탈 털었던 것 아니냐. 주가 조작을 10년씩 하는 것 봤냐. 민주당 유전자에는 물귀신 작전의 유능함을 갖고 있다”고 비판했다. ‘쌍특검’ 제안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며 “(이 대표) 본인이 특검 받아서 본인이 정리하면 된다”고 딱 잘라 말했다.  반면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BBS라디오에서 “지난 대선 시기부터 지금까지 일관된 입장인데 때마침 김건희 특검법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도 특검을 해야된다’고 얘기하니까, 그렇다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을 가지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다”고 이 대표의 생각을 전했다. 다만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이다. 오히려 검찰 수사가 진행된 만큼 검찰에서 명확하게 일단락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민주당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직접 매수하도록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를 들어 ‘도이치모터스 특검’을 언급하며 역공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달 29일 첫 최고위원회의에서부터 김 여사에 대한 특검을 꺼냈다. 이민영 기자
  • 이재명 소환 전날… ‘태풍’ 예고한 검찰총장 청문회

    이재명 소환 전날… ‘태풍’ 예고한 검찰총장 청문회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에 지명된 이원석(53·사법연수원 27기)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5일 열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롯해 ‘정운호 게이트‘ 수사 정보 유출 의혹, 자녀 부동산 증여 논란 등을 놓고 민주당이 ‘송곳 검증’을 예고하면서 여야의 격돌이 예상된다. 이 후보자는 지난 3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이 대표 관련 의혹 수사에 대해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해 피격 공무원‘,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 등 문재인 정권 관련 수사에는 “특정 정권에 대한 수사는 있을 수 없다”며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증거와 법리에 따라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수사가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민주당은 앞서 서울중앙지검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이 대표에게 6일 소환조사를 통보하자 “먼지털기하다 안 되니 엉뚱한 것 갖고 꼬투리”(이 대표), “야당을 와해하려는 정치 탄압”(박성준 대변인)이라며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수사정보 유출‘ 논란도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후보자는 2016년 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정운호 게이트’를 수사할 당시 법원행정처 쪽에 비위 법관 관련 정보를 수차례 전달해 야당으로부터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반면 이 후보자는 “당시 비위 법관의 재판 직무배제, 감사·징계, 탄핵 등 국가기능의 유지를 위해 법원의 감사·징계 담당자에게 통보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검찰 수사권한을 놓고 이달 10일 시행이 임박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시행령에 대한 이 후보자의 대응도 관건이다. 사실상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입장을 같이하는 만큼 야당의 거센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미성년자였던 자녀의 부동산 증여 논란, ‘윤석열 사단’ 평가 등을 놓고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 후보자는 서면 답변에서 자녀 증여에 대해선 “증여세를 모두 납부했다”고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선 “사적 인연이 없고 직무상 관계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 이재명 소환 D-1…이원석 검찰총장 후보 청문회, ‘태풍’ 예고

    이재명 소환 D-1…이원석 검찰총장 후보 청문회, ‘태풍’ 예고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에 지명된 이원석(53·사법연수원 27기)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5일 열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롯해 ‘정운호 게이트’ 수사 정보 유출 의혹, 자녀 부동산 증여 논란 등을 놓고 민주당이 ‘송곳 검증’을 예고하면서 여야의 격돌이 예상된다. 이 후보자는 3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이 대표 관련 의혹 수사에 대해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해 피격 공무원’·‘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 등 문재인 정권 관련 수사에는 “특정 정권에 대한 수사는 있을 수 없다”며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증거와 법리에 따라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수사가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민주당은 앞서 서울중앙지검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이 대표에게 6일 소환조사를 통보하자 “먼지털이 하다 안 되니 엉뚱한 것 갖고 꼬투리”(이재명 대표), “야당을 와해하려는 정치 탄압”(박성준 대변인)이라며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수사정보 유출’ 논란도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후보자는 2016년 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정운호 게이트’를 수사할 당시 법원행정처 쪽에 비위 법관 관련 정보를 수차례 전달해 야당으로부터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반면 이 후보는 “당시 비위 법관의 재판 직무배제, 감사·징계, 탄핵 등 국가기능의 유지를 위해 법원의 감사·징계 담당자에게 통보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검찰 수사권한을 놓고 이달 10일 시행이 임박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안과 시행령에 대한 이 후보의 대응도 관건이다. 사실상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입장을 같이 하는 만큼 야당의 거센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미성년자였던 자녀의 부동산 증여 논란, ‘윤석열 사단’ 평가 등을 놓고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 후보자는 서면 답변에서 자녀 증여에 대해선 “증여세를 모두 납부했다”고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에는 “사적 인연이 없고 직무상 관계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 檢, 이재명 소환 통보 ‘소통 부재’가 주요 원인

    檢, 이재명 소환 통보 ‘소통 부재’가 주요 원인

    檢 ‘이재명 소환’, 野 ‘반발’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이 대표에게 소환조사를 요구한 것은 ‘소통의 부재’가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의 소환 통보에 민주당은 “명백한 야당탄압이자 정치보복”이라고 반발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이상현)는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이 대표 측에게 지난달 31일 출석요구서를 발송해 오는 6일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이 대표 측에게 서면질의를 보냈으나 회신 요청 기한까지 답신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공소시효가 9일로 만료되는 시점에서 일정 조율도 안 되는 탓에 소환 통보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서면조사에 응하지 않아 소환조사를 하게 됐다는 검찰의 주장은 옹색한 변명”이라며 “소환조사를 하겠다고 한 사건 3건 중 2건은 이미 서면조사에 응했고 나머지 1건은 준비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검찰의 요청에 성실히 응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검찰이 소환 통보했다는 것이다. 앞서 중앙지검과 수원지검 성남지청, 경기남부경찰청은 이 대표 측에게 총 3건의 서면조사를 요구했고 그중 ‘백현동 의혹 관련 허위 발언’ 혐의와 관련해 진술서를 제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지검이 수사하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 관련 허위 발언’ 혐의에 대해서는 이 대표 측 의견을 듣지 못한 것이다.검찰 관계자는 “중앙지검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요청 기한 이후에도 아무런 답변도 없었고 연락도 잘 안 됐다. 일정을 늦춰달라든지 사전 협의도 전혀 없었다”라며 “(공소시효가) 일주일 남아 부득이하게 출석요구서를 보낸 것”이라며 말했다. 재경지검 한 부장검사는 “당사자의 주장을 들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맞고 (이 대표의 지위가 있으니) 여러 번 오게 할 수 없어 중앙지검에서 일괄 조사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대선 기간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대장동 개발사업 핵심 관계자였던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하위 직원이라 시장 재직 때 알지 못했다”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1월 김 처장과 함께 장기간 해외 출장을 다녀온 만큼 이 발언이 허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0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개발 당시 국토교통부의 협조 공문을 두고 “국토교통부가 협박해서 하게 됐다”라고 발언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받는다. 이 사건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담당하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소환 날짜에 서울중앙지검으로 출두하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과 성남지청 수사팀이 차례로 의혹을 확인할 방침이다.
  • 檢, 이재명 ‘서면조사 요구’ 불응…野 “서면조사 응했다”

    檢, 이재명 ‘서면조사 요구’ 불응…野 “서면조사 응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이 이 대표에게 소환 통보를 하기 전 서면조사를 요구한 것이 확인됐다. 사건 공소시효는 오는 9일로 검찰은 촉박한 상황에서 이 대표에게 소환 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이상현)는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이 대표 측에게 지난달 19일 서면질의를 보냈다. 그러나 이 대표 측은 회신 요청 기한인 26일까지 조사에 응하지 않았고 답변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31일 출석요구서를 발송해 오는 6일 소환 통보를 했다. 이날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발송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검찰이 소환조사를 하겠다고 한 사건은 3건”이라며 “이중 2건은 이미 서면조사에 응했고 나머지 1건은 준비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대선 기간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대장동 개발사업 핵심 관계자였던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하위 직원이라 시장 재직 때 알지 못했다”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1월 김 처장과 함께 장기간 해외 출장을 다녀온 만큼 이 발언이 허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0월 20일 경기도지사 자격으로 출석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개발 당시 국토교통부의 협조 공문을 두고 “국토교통부가 협박해서 하게 됐다”라고 발언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받는다. 이 사건은 현재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담당하고 있다.검찰은 이 대표가 소환 날짜에 서울중앙지검으로 출두하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과 성남지청 수사팀이 차례로 의혹에 대해 확인할 방침이다. 다만 정기국회 회기 중이라 이 대표가 출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관련, 대통령실 “날조” vs 민주당 “증거 나와”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관련, 대통령실 “날조” vs 민주당 “증거 나와”

    뉴스타파가 2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재판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와 증권사 담당 직원 사이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은 “날조”라고 강력 반발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증거가 나왔다”며 수사를 촉구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뉴스타파가 “도이치모터스 관련 녹취록을 왜곡 해석”했다며 “날조·허위 보도를 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뉴스타파는 녹취록을 공개하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차 작전’ 시기에 김 여사가 직접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매수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증권사 담당 직원은 ‘주가조작 선수’인 이모 씨의 전화 주문을 받은 뒤 이를 김 여사에 알렸다. 김 여사가 충분히 주가 거래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고 매매와 매도의 결정권이 있었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는) 그동안 일관되게 2010년 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이모 씨에게 ‘일임 매매’를 맡긴 사실을 밝혀왔고 이는 명백한 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뉴스파타의 보도는 “주식 매매 절차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왜곡 보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직접 했다는 증거가 나왔는데도 검찰이 또다시 무혐의 처분으로 넘길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기간 내내 김건희 여사와 주가 조작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해온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도 허위사실 유포이고,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라면 응당한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권력 앞에 누구보다 먼저 눕는 검찰이란 말이 나오질 않길 바란다”고 했다.
  • 광주 간 이재명, 검찰 소환에 “먼지털다 안되니 엉뚱한 꼬투리”

    광주 간 이재명, 검찰 소환에 “먼지털다 안되니 엉뚱한 꼬투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 검찰의 소환 통보에 “먼지털이 하듯이 털다가 안 되니까 엉뚱한 것 가지고 꼬투리를 잡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 대표의 검찰 소환관련 첫 반응이다. 검찰은 전날 이 대표에게 오는 6일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 질문에 이렇게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오랜 시간을 경찰, 검찰을 총동원해서 이재명을 잡아보겠다고 하셨는데 결국 말꼬투리 하나 잡은 것 같다”면서 “국민들께서 맡긴 권력을 국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만들고 민생을 챙기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에 정권 차원의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생각을 우회적으로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李 “매우 송구, 재집권 반드시 열겠다” 이 대표는 최고위 회의에서는 “광주는 지난 대선에서 저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으나 제 부족함으로 여러분에게 많은 실망과 좌절을 겪게 했다”면서 “매우 송구스럽다.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저를 다시 또 80% 가까운 지지율로 다시 세워주신 것은 반드시 민주당을 변화시켜 무너져 가는 민생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지키라는 명령으로 이해한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으로 변모시켜서 우리의 좌절과 절망을 희망과 열정으로 반드시 바꿔내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상대의 실패, 거기에 기대는 반사이익 정치, 무기력 정치가 아니고 성과와 실적으로 인정받는, 신뢰와 기대, 사랑을 회복하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 총선 승리와 재집권으로 가는 길을 반드시 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전날 취재진에 포착된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현지 보좌관(전 경기도 비서관)은 이 대표에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백현동 허위사(실공표), 대장동 개발관련 (허위)사실공표, 김문기 모른다 한 거 관련 의원님 출석요구서가 방금 왔습니다. 전쟁입니다”라고 적었다.민주 “윤석열 검찰공화국 정치탄압정치보복에 강력히 맞서 싸울 것” 이에 대해 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을 추진했던 자당에 대한 검찰의 “정치탄압”이라면서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정치 보복에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반발했다. 전날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 대표의 소환 통보 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경쟁했던 대선후보이자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보복, 야당을 와해하려는 정치 탄압”이라고 반발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이자 경기도지사 시절인 지난해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주당의 반발에 대해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 “이 대표가 사법 리스크를 많이 안고 있는 것은 다 알고 있는 거 아닌가”라면서 “이런 부분을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떳떳하게 밝히면 더 입지가 튼튼해지고 당내에서도 다음 대선에 훨씬 더 좋은 입지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 성일종,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에 “주가조작 10년간 하는 것 봤나”

    성일종,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에 “주가조작 10년간 하는 것 봤나”

    “주가조작은 3~6개월내…金, 10년 주식 보유”이재명 소환 반발에 “떳떳이 밝히면 입지 튼튼”‘BTS 병역특례’에 “국익 측면서 보자는 것”“병역면제 다른 콩쿠르와 너무 불균형”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소환 통보와 관련해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한 무혐의 처리를 언급하며 반발하자 “주가조작을 10년 동안 하는 것 봤나”며 의혹을 일축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주가 조작은 3개월에서 6개월 안에 끝나는 것”이라면서 “(김 여사는) 그 주식을 10여년 갖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 이 대표의 검찰 소환 통보를 ‘정치 보복’이라고 반발하는데 데 대해서는 “이 대표가 사법 리스크를 많이 안고 있는 것은 다 알고 있는 거 아닌가”라면서 “이런 부분을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떳떳하게 밝히면 더 입지가 튼튼해지고 당내에서도 다음 대선에 훨씬 더 좋은 입지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 대표의 소환 통보 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경쟁했던 대선후보이자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보복, 야당을 와해하려는 정치 탄압”이라면서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정치보복에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반발했다.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이자 경기도지사 시절인 지난해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는 국민께서 가지고 계시는 의혹을 해소한다는 의미에서라도 반드시 소환에 응해 성실히 조사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정하 수석 대변인은 1일 브리핑에서 “민주당의 ‘정치 탄압’이라는 주장과 달리 이 대표와 관련된 의혹들은 대통령 선거 이전부터 제기되어왔던 내용”이라면서 “검찰도 한치의 의구심이 남지 않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길 촉구한다”고 지적했다.“BTS법 아냐, 병역 면제 콩쿠르 42개와 똑같은 기회 부여해야” 성 정책위의장은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문화예술인 병역특례 적용에 대해 “국익 측면에서 보자는 것”이라면서 “BTS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현재 병역 면제를 해주는 42개의 콩쿠르 대회가 있다”면서 “옛날에 이런 42개의 기준을 잡을 때는 우리 젊은 청년들이 아메리칸 어워드나 빌보드어워드 이런 데 가서 우승하리라고 상상을 못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이상콩쿠르나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우승해도 안 간다”면서 “국가 브랜드를 끌어올리는 (아메리칸 어워드, 빌보드어워드 같은) 것들과 균형을 맞춰볼 때 너무 불균형으로 되어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병역특례 제도를) 공정하게 운영해서 똑같은 기회를 부여하자는 것이지 어느 한 음악인만 빼자고 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3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나온 BTS 병역 문제 여론 조사에 대해서는 “여론조사로 병역을 면제하자고 할 수 있겠느냐”라면서 “여론이 어떤지 참고 자료를 보자는 것이다. 중요한 건 공정하냐는 것”이라고 했다. 현재 국회에는 대중예술인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이준석 가처분 신청 법원 인용에 “법으로 재단 못할 정치적 결정 많아” 한편 성 정책위의장은 오는 8일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목표로 당헌·당규 개정을 진행하는 국민의힘에 맞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의 가처분을 신청하고 법원이 앞서 이 전 대표의 의견을 인용한데 대해 법원의 결정을 수용했다면서도 “정당 내부의 일은 법으로 재단 받을 수 없는 정치적인 결정들이 그 안에 많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지속되는 당내 혼란에 대해 “사실 서둘러서 생긴 문제”라면서 “이준석 전 대표의 문제를 경찰 수사 이후에 했더라면 큰 문제가 없을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 검찰의 이재명 대표 소환에 야권 반발 확산… 尹 “기사 읽을 시간 없어”

    검찰의 이재명 대표 소환에 야권 반발 확산… 尹 “기사 읽을 시간 없어”

    검찰이 전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을 두고 야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 대표 소환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관련 기사를 읽을 시간이 없었다며 말을 아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졍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치적 의도가 뻔히 보인다. 과연 여기에 순순히 따라주는 게 맞을지 고민된다”며 “추석 밥상에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추석 전에 야당 대표를 포토라인에 세워서 국면 전환을 시도하겠다는 것이 뻔히 보인다”고 했다. 진성준 의원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대표의 발언이 허위사실이라고 볼 수 없음이 분명함에도 (검찰이) 출석을 요구했다”며 “제1야당 대표를 망신 주고 괴롭히려는 여권의 기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모든 의원들이 이에 대해 격분하고 있다. 그러니 여야 관계도 순탄하게 흘러갈 수 없을 것”이라며 “여야 간 감정적인 대립과 대치가 가팔라지면 정기국회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반면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밤 YTN라디오 ‘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 스타일이 약간 나쁘게 얘기하면 뻔뻔하고, 좋게 얘기하면 굉장히 유들유들하다”며 “그래서 급랭할 리 없다, 지켜봐야 된다(는 생각이다)”고 했다. 또 “이재명 대표가 수사를 워낙 많이 받아 봤다”며 이 대표 자체가 이번 소환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기에 정국을 답답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 기자와 만나 이 대표 소환 통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통령으로서 경제와 민생이 우선”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형사 사건에 대해서는 저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언론 보도를 통해 본 건데 기사를 꼼꼼하게 읽을 시간도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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