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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출마 사퇴공무원 이력 다양

    6월13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9일 남은 15일 출마를 희망하는 공무원들이 공직에서 사퇴하면서 지방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6·13지방선거는 ▲시·도지사 16명 ▲시장·군수·구청장 232명 ▲시·도의회 의원 690명 ▲시·군·구의회 의원 3490명 등 모두 4428명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공직사퇴 마감시한인 14일까지 공무원 130여명이 출사표를 던졌다.이들 가운데 다양한 이력을 가졌던 공직자들도 있다. 헬기 조종사 출신의 육군 소령이 지방의회 의원 출마를위해 사표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충남 논산시 노성면 육군항공학교 중대장 이실구(李實求·39)씨는 논산시의회에진출하기 위해 군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그는 “어릴 적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고 노인들만 남은 농촌에 젊은이들이 나서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싶어 군생활을 청산했다. ”고 밝혔다.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공주고와 목원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88년 학군 26기로 군생활을 시작,전방부대의 헬기 조종사 등으로 활동해 왔던 그는 당락에 관계없이 “농촌발전과 농민복지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李志泳·58) 전 경북 성주경찰서장도 문중표를 등에 업고 경주시장에 나서기 위해 경찰 제복을 벗었다.순경으로부터 시작한 36년간의 경찰생활에서 쌓은 현장 행정경험을 살리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청송우체국장과 경북체신청 통신업무과장 출신의 황주현(60)씨는 42년간의 체신행정 경험을 살려 지방자치에 힘을보태겠다고 밝혔다.정보화 사회를 주도하는 체신행정을 지방행정에 접목시키겠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전남 고흥군 영남면사무소에서 13년을 고용직으로 일했던 마의수(馬義洙·56)씨는 고향인 영남면에서 군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산업계에서 농사업무를 맡아왔던 경험을되살려 지역발전을 기치로 내걸었다. 부산 연제구청 교통행정과에 근무하던 차백진(車白振·35·기능직 10등급)씨는 연산1동에서 연제구의회 의원으로출마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다.학창시절부터 정치에 뜻을갖고 있었다는 그는 “일선현장에서 뛴 경험을 살려 자신과 같은 하위직 공무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97년부터 연제구청에서 기능직으로 근무해 왔다. 구의원 출마를 위해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장직을 사임한진원용(陳元鎔·58)씨는 “구의원들의 자질이 떨어지고 횡포가 심해 공보실장과 동장 등을 지내는 동안 마음고생이많았다.”고 출마배경을 털어놨다.그는 40여년간의 공직경험을 살려 제대로 된 지방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했다. 한편 광주지역 신문사 기자 5명이 도의원과 기초의원에도전해 주목된다.광주타임스 나주주재 이기병(46),전남일보 보성주재 김용욱(55),무등일보 장성주재 나종우(52)기자 등 3명이 도의원을 목표로 민주당 공천 경쟁에 뛰어 들었으며 호남매일 보성주재 박종남(45),전남매일 화순주재김선민(54)기자는 군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국종합
  • 지방선거 공직 사퇴시한 D-2/ 공무원 90여명 줄줄이 출사표

    공무원들의 사퇴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이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공무원의 공직사퇴시한(선거일 60일 이전)이14일로 임박한 탓이다.11일 현재 지방선거 출마차 사퇴했거나 물러날 공무원들은 9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지난 98년 지방선거때의 39명보다 두배 이상 많은 수치다.출사표를 던지려는 공직자들이 대거 늘어난 것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반면 공직자의 사퇴와 출마는 행정공백과 공무원 줄세우기,눈치보기,선거개입 등의 우려를 낳고있다. ■지역별 현황. 광역단체장 출마를 위해 공직을 그만뒀거나사퇴 계획인 공무원은 6명 정도로 집계되고 있다. 이와 관련,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경기도.진념(陳稔) 경제부총리는 10일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경선을 위해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진 총리는 최근 후보경선 참여를 선언한 임창열(林昌烈) 현 지사와 민주당 김영환(金榮煥) 의원 등과의 뜨거운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경남지사에는 김두관(金斗官) 남해군수가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기 위해 12일 사퇴한다.울산시장에는 박맹우(朴孟雨) 시 건설교통국장이 공직을 버리고 한나라당 후보로 나섰다.대구의 경우 이재용(李在庸) 남구청장이 무소속 출마를 위해 13일 사표를 낼 예정이다. 광주시장의 경우 이정일(李廷一) 서구청장이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하며 사퇴한 가운데 정동년(鄭東年) 남구청장도 민주당 후보경선을 위해 12일 관직을 버린다.송하성(宋河星) 전공정거래위 심판관리관은 사퇴하고 무소속으로 전남 도지사에 뛰어들었다. 경남의 일부 기초단체에서는 단체장뿐만 아니라 부단체장·국장 등이 줄줄이 출사표를 던지며 사퇴하는바람에 행정공백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또 우체국장과 경찰서장,지방해양수산청장도 기초단체장 출마를 위해 옷을 벗었다. ●서울= 13일 노장택 종로 부구청장이 종로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다.문병권 영등포 부구청장은 중랑구청장에,서찬교 강동 부구청장은 성북구청장에,임성수 관악 부구청장은 동작구청장 선거에 나서기 위해 이미 관직에서 물러났다.또 양대웅 용산 부구청장과 이춘기 마포 부구청장은 사퇴하고출마 지역을 놓고 저울질이 한창이다.서울의 사퇴 규모는 당초 예상치인 10여명 선에는 못미친다.공직 내부에서는 이번선거부터 적용된 후보경선이 출마를 생각했던 공직자들의 발목을 잡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경기·인천·강원= 경기도의 경우 한택수 경기2청사 기획행정실장이 양평군수,여인국 도 건설교통국장은 과천시장,이형구 광주시 부시장은 의왕시장,임충빈 양주군 부군수·최용수 남양주시 경제환경국장도 남양주시장에 각각 도전장을 내밀고 사퇴했다. 인천의 경우 임선경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이 부평구청장,여광혁 인천대 사무처장이 과천시장에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잇따라 사퇴한 강원도에선 함형구 춘천시 부시장이 고성군수,정갑철 화천 부군수가 영월군수,김신의 영월 부군수는 홍천군수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정만 농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은 화천군수를 벼르며 지난달 명퇴했다. ●부산·울산·경남= 창원시장에 도전하는 박완수 김해 부시장·배한성 창원 총무국장이 사직했고 정영석 창원 부시장과 김태웅 도의회 사무처장,최철국 경남도 문화관광국장은 각각 진주·통영·김해시장을 위해 나섰다.최평호 고성 부군수와 하영제 진주 부시장,조유행 하동 부군수도 각각 고성·남해·하동군수에 나서기 위해 공직을 버렸다.조용규 함양 부군수·이종봉 산청군 기획감사실장은 산청군수를 목표로 역시 자리를 비웠다. 부산에서는 허옥경(여) 시 정책개발실장이 해운대구청장에나섰고 정영석 해운대 부구청장도 금정구청장을 겨눠 곧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또 최길락 시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도 금정구청장 출마를 위해 사퇴를 고려중이다.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출마를 위해 사퇴하는 공무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북은 김휘동 도의회 사무처장이 안동시장,조동호 영양 부군수가 영양군수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 가운데 배대윤 행정자치부 민방위과장·황주현 청송우체국장이 청송군수 출마를 위해 올해 공직을 그만뒀다.이지영 성주경찰서장은 경주시장을 꿈꾸며 제복을 벗어 눈길을모으고 있다. ●대전·충남·충북= 대전도 기초단체장 출마를 위해 공직을사퇴한 공무원이 아직은 없다. 충남에서는 박상돈 도 기획정보실장이 사직서를 내고 천안시장에 도전한다.박진서 아산시 행정국장과 박공규 공주시산업개발국장이 아산시장과 공주시장을 목표로 공직을 떠났다.도청에서 1∼2명,시·군에서 3∼4명이 더 사퇴할 것으로보인다. 충북은 한나라당 옥천군수 후보로 추대된 김영만 충북도의회 전문위원이 유일하게 사퇴했다. ●광주·전남·전북·제주= 광주의 경우 김종식 서구 부구청장이 서구청장,유태명 동구 부구청장이 동구청장을 위해 공직에서 물러났다. 전남에서는 조보훈 정무부지사가 순천시장,김종식 목포 부시장이 완도군수,박연수 진도 부군수가 진도군수를 벼르며사직했다.박재준 목포해양수산청장은 최근 사퇴하고 신안군수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북에선 채규정 행정부지사와 유성엽 도 경제통상국장이옷을 벗고 익산시장과 정읍시장에 나선다.임정엽 전 청와대정무수석실 정무1국장도 사퇴하고 완주군수 후보경선에 뛰어들었다. 제주의 경우 이영두 도의회 전문위원이 서귀포시장에,문창래 도 농수축산국장이 북제주군수를 위해 물러났다. 전국종합. ■공무원사퇴 러시 안팎. 이번 지방선거에서 단체장 출마에 뜻을 굳힌 공직자의 가장 큰 특징은 고위 공무원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 점이다. 이들은 정당의 공천을 기대하고 공직을 사퇴하는 등 배수진을 쳤으나 탈락한 경우가 많았다.이들 상당수는 지구당운영위의 결정이 불공정하다며 불복을 선언,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처럼 공천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은 여야가 올해널리 시행하고 있는 경선제 때문.당내 조직과 기반이 전무하다시피한 공무원들의 공당 공천을 통한 출마가 어렵게된 것이다.또 현직 단체장들이 지지기반을 확고히 다져 놓은 상태에서 자금력과 조직이 없는 공무원으로선 독자적인 선거조직을 운용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60대 후반으로 3선을 넘보는 현직 단체장에 대한도전이 거센 것도 특징.‘후배에게 물려줘야 할 때가 아니냐.독식해서야 되겠느냐.”는 여론을 등에 업고 일부는 무소속으로라도 출마 강행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호남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무현(盧武鉉) 후보에 편승하려는 모습이 역력하다. 일부 인사는 사무실에 노 후보와 찍은 사진 등을 내걸어두기도 했다.지난번 선거때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홍보물로 넣어 돌리던 때와는 상황이 사뭇 다르다. 경북에선 한나라당에서 낙천한 모 인사의 경우 ‘한나라당의 인기는 땅에 떨어졌다.’며 박근혜(朴槿惠)의원과의친분을 은근히 과시하기도 했다. 대구 한찬규·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교육발전기금 모금 희비 교차

    농촌지역의 열악한 교육의 질 향상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시·군 교육발전위원회(이하 교발위)가 교육발전기금 모금에 경쟁적으로 나선 가운데 명암이 교차하고 있다. 경북 군위지역의 경우 99년 10월 군위군 교발위(위원장朴永彦 군수)가 설립돼 현재까지 총 7억3,000여만원을 모으는 성과를 올렸다. 여기에는 지난 2년여 동안 주민과 출향인,공무원 등 1,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이에 힘입어 군 교발위는 내년 말까지 15억원을 모으기로 하고 모금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97년 3월부터 교육기금 모금에 착수한 성주군 교발위도 주민 등 3,500여명이 동참,모두 5억9,000여만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설립된 봉화군 교발위(위원장 嚴泰恒))는 지금까지 주민 등 350여명으로부터 총 3,300여만원을 모금하는 데 그쳤다. 따라서 군 교발위는 최근 출향인사 3,300여명에게 동참을 호소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내 영천시와 영덕·청송군 등에서도 내년부터 시·군 교발위를 설립,교육기금모금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발위 관계자들은 “교육기금 모금 실적에 따라 교육여건 개선에 차이가 날 뿐만 아니라 애향심의 잣대가 되기도 한다”며 주민과 출향인들의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
  • 자치 안테나

    ■경기도 양주군은 20일 시 승격 업무를 담당할 추진기획단을 편성,운영하기로 했다.군은 1단계로 이날부터 시 승격확정때까지 총무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추진팀을,2단계로 시승격 이후부터 개청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기획단을운영한다. ■경남도는 20일부터 연말까지 도내 병·의원과 약국,약 도매상을 대상으로 발기부전 치료제와 비만치료제 불법 유통행위 특별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비아그라와 제니칼 재고 이상 유무,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여부,불법 비아그라나 제니칼 취급 여부 환자에게 임의투여 여부등이며 적발되면 강력 조치하기로 했다. ■경북 성주군은 20일 자전거 이용시설사업 10개년 계획을확정했다.군은 2004년부터 10년동안 9억2,000만원을 들여군내 20개 노선에 자전거 도로 14㎞를 개설하기로 하고 경북도의 승인을 받았다.
  • 윤길중 전 국회부의장 별세

    국회부의장과 민정당 대표를 지낸 윤길중(尹吉重)씨가 11일오후 9시 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6세. 윤 전 부의장은 일본대 법과에 재학중이던 지난 38년 22세의 나이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이후 일제 때 강진·무안군수를 지냈으며,국민대 초대학장에 이어 2대 민의원 선거 때고향인 강원도 원주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이어 5대 민의원,8·11·12·13대에 당선됐으며 국회부의장,민정당 중앙집행위원,대표위원,상임고문과 헌정회 원로의장 등을 역임했다. 진보당 등 혁신계 활동으로 옥고를 치른 적도 있으며,조봉암선생 추모사업회장으로도 일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애(金永愛·80)씨와 장남 석인(石仁)차남 성주(聖柱) 장녀 숙자(淑子) 차녀 송자(松子)씨 등 2남 2녀.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며,발인은 15일 오전 6시 서대문구 연희1동 연희성당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 수뢰혐의 김건영 성주군수 사임

    김건영(金乾永·63)경북 성주군수가 11일 사임했다. 김 군수는 인사청탁 등의 명목으로 군 직원 3명으로부터 4,350만원을 받은 수뢰죄로 지난 6월 대구고법 항소심에서징역 2년6월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중이다. 성주 한찬규기자 cghan@
  • 언론사·사주 탈세고발등 부패·반부패뉴스 선정

    대구지역의 시민단체인 ‘반부패국민연대 대구본부’는 5일 지난달 주요 사건 가운데 부패 뉴스와 반부패 뉴스를 각각 3가지씩 선정,발표했다. 대구본부가 선정한 6월의 반부패 뉴스에는 ▲수뢰혐의 김건영 성주군수 항소심서 징역 2년6월 선고 ▲부패방지법 국회통과 ▲세금포탈혐의 언론사 및 사주에 대한 국세청 고발 관련 뉴스 등이 선정됐다. 또 부패뉴스에는 ▲대구시 발주 도로공사 상당수 불법 수의계약 ▲돈세탁방지법 제정 무산 ▲한국의 부패지수 조사대상 91개국 가운데 42위 차지 등의 뉴스가 선정됐다. 반부패국민연대 대구본부 김애리(金愛利) 간사는 “국민적인 관심사가 높은 언론사 탈세 고발과 돈세탁방지법 제정무산 등을 주요 반부패·부패 뉴스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4급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전국대회

    전국 행정기관의 관리직 여성공무원들이 처음으로 자리를함께 해 현안을 논의했다.행정자치부와 여성부는 27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이근식(李根植)행자부·한명숙(韓明淑)여성부장관,김송자(金松子)노동부차관과 전국의 4급 이상 여성공직자 165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리직 여성공무원 전국대회’를 가졌다. 행사는 7월1∼7일 제6회 여성주간을 앞두고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관리직 여성공무원들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상호 정보교류와 연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경찰청과 전북도,북제주군의 여성정책 사례발표가 있었고 노동부 김 차관은 ‘선배 공직자에게 듣는다’란내용의 강의로 관심을 끌었다. 경찰청 김강자(金康子) 방범지도과장은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다루는 여성정책 전담부서의 신설,여성 파출소장 확대 등 그동안 경찰청이 노력해온 여직원 업무영역 확대에 대해 설명했다.또 전북도 채규정(蔡奎晶) 행정부시장은 여성정책관실을 운영,인사에서 여성직원을 일정 비율 할당한 사례를 발표했고 북제주군 신철주(申喆宙) 군수는 여성발전 시책을 군정 4대 핵심과제로 설정,정책결정 과정에서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시킨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대통령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는 이날 낮 대회 참석자들을 청와대로 초청,격려오찬을 갖는 자리에서 “여성인력의 활용과 대표성이 더 높아져야 국가가 균형적으로 발전할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위한 관계기관의 정책적 관심과여성 공무원의 분발을 당부했다. 정기홍기자 hong@
  • 설해대책 유공자 59명 포상

    정부는 25일 제8회 방재의 날을 맞아 지난 1월과 2월에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을 극복하는데 공이 많은 민간인 및 공무원 등 59명에 대해 ‘2001 설해대책 유공 특별포상’을 수여했다. 폭설때마다 발생하던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등반객 조기 통제 및 대피 조치를 취한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대통령 단체표창이,한국 도로공사 이철수 부장과 경기도 정석규 서기관,건설교통부 신민수씨,충남도 종합건설본부 주광수씨에대해 대통령표창이 수여됐다.다음은 포상자 명단. ◆국무총리 표창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정태우 중령△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관리사무소 임철진△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김현환△서울시 최만식△인천시 김병규 서기관△강원도 서창호△충북 권태성 사무관△진흥건설 대표 이동춘△충남김중수△경북 종합건설본부 김인하 사무관◆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국방부 1군사령부 군수처 안완섭중령△강릉국도유지건설사무소 김광호△홍천〃 김남철△정선〃 김재환(이상 건설교통부)△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함병석 부부장△〃 경기지역본부 윤종일부장(이상 농림부)△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권종천 과장△서울시 건설안전관리본부 황선일 사무관△〃 동부도로관리사업소 손기만사무관△인천 강화군 김상복△〃 남구 국화표△육군제3990부대 지호근중령△경기도 건설계획과 류재환 박원호△〃 건설본부 이기수△〃 소방재난본부 박정준 소방령△〃 광주 나종윤△〃 의정부 최규석△ 〃 화성 인석남△〃 과천 임영환△〃 의왕 김희수△〃 여주 주진봉△〃 이천 박용호△강원 육군제2621부재 심봉섭 중령△〃 춘천 김중기△충북 이중욱 유장열△〃 도로관리사업소 심재근△충남 이기우△〃 홍성군 김동표△〃 종합건설사업소 김택중 이영구△〃 예산군 최진권△〃 서산 김정겸 이현구 박철운△〃 천안 이광모 박주배 양현근△경북 성주군 최천석△〃 종합건설사업소 김규태△〃 김천 유창선△〃 문경 박병하△〃 구미 라명철
  • 산불 많이난 지자체 과태료 부과는 ‘미미’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산불 발생 건수와 산불관련 과태료부과 실적이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가 11일 시·군별 산불발생 건수와 산불관련 과태료부과 실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올들어 시·군별 산불발생 건수는 포항시가 10건으로 가장 많고 안동시가 9건,영천시와 예천군이 각 7건 등이었다. 그러나 이들 시·군은 산불 관련 과태료는 단 한건도 부과하지 않았다.산림 인근 100m이내에서 쓰레기나 논두렁,밭두둑을 태우다가 적발될 경우 산불 예방 차원에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돼 있다. 반면 과태료 부과가 12건으로 가장 많은 성주군은 이날 현재 산불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칠곡군(4건)과 문경시(3건) 등은 각각 1건과 2건만 발생했다. 도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규정 위반행위를 강력히 단속하도록 지시하고 있으나 일부 시·군은 소극적”이라며 “이는 민선자치단체장들이 선거를 의식해 과태료 부과를 회피하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이 관계자는 그 실례로 군수가 구속상태라 부군수가 직무를 대행하는 성주군과칠곡군이 과태료 부과건수가 가장 많은 것을 들었다. 올들어 11일 현재까지 도내에서 산불을 내 혐의로 7명이 구속됐으며, 과태료 부과 실적은 28건에 579만원이다. 한편 대검은 최근 산림방화 사범에 대해 사안을 불문, 구속해 중형을 구형하고 실화 사범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는 등 산불사범을 엄중 처벌하라고 일선 검찰에 긴급 지시했다. 예년에 비춰 4월에는 행락객에 의한 실화와 논두렁, 밭두둑 태우기 등 사소한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많이 일어난다고 보고 산불을 낸 사람들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지자체 간부들 ‘바늘방석’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중앙 사정당국의 감찰과 단체장 사법처리가 계속되면서 지자체 간부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또 시민단체에서 일부단체장에 대한 주민소환제를 추진하고 있어 지자체가 안팎으로 술렁이고 있다. 6일 행정자치부와 지자체에 따르면 정부의 대대적인 감찰 결과 인사비리 등과 관련,뇌물을 받아 검찰에 구속되거나 조사를 받고 있는 자치단체장은 순천시장을 비롯해 모두 17명에 이른다. 전남 순천시장은 관급공사 관련 뇌물수수로,경북 성주군수와 전북정읍시장 부인은 인사청탁 대가로 각각 4,300만원, 7,000만원을받아 구속됐다. 경북 울릉군수는 지난 97년 현포 석산개발과 관련해 수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지난 5일부터는 행자부가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암행감찰에 돌입했으며,비리혐의가 적발된 단체장을 곧바로 검찰에 수사의뢰할 방침이어서 사법·행정조치를 받는 단체장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경실련에서 최근 지자체장들의 잇단 민·형사 사건 연루와 관련해 단체장에 대한 ‘주민소환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키로해 주목된다. 이같은 중앙기관의 지자체 감찰이나 시민단체의 견제 움직임은 지방자치제 본격 출범후 공직비리가 더욱 심화된 것 아니냐는 일부 시각과 연결되어 있다.민선 자치단체장이라고 하더라도 비리가 있을 경우일벌백계 차원에서 강력히 제재한다는 의지도 깔려 있다. 그러나 각종 사정활동이 진행되면서 일부 지역행정의 공백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지방선거를 앞둔 표적수사 시비 등 또 다른 문제를 낳을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행자부 고위 관계자는 “감찰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지방자치제도를개선하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지방공직 감찰이‘제도개선’에무게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명백하게 밝혀진 위법이나 비리를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는 일 아니냐”고 덧붙여 지자체 관계자들의 불안이 쉽게수그러지지 않을 전망이다. 최여경기자 kid@
  • 美 대표단 평양 첫날 이모저모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 등 미 대표단은 도착 첫날인 23일 바로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 회담을 갖는 등 숨가쁜 2박3일의 일정에들어갔다.올브라이트 일행은 김일성(金日成)주석의 묘를 참배, 화해분위기를 돋우었다. ■김일성 묘소 참배 올브라이트 장관은 이날 금수산기념궁전에 있는김일성 주석의 묘를 참배하는 것으로 평양방문의 첫 일정을 시작. 올브라이트 장관은 조명록 국방위 제1부위원장을 예방하는 형식으로금수산 기념궁전을 방문,김일성 주석의 묘를 참배했다.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올브라이트 장관은 20분 정도 조 부위원장과 만났으며 15분동안 김일성 주석의 유해가 영구보존 처리되어 있는 묘소를 둘러 보았다.미국 관리들은 비공개로 진행된 이 일정에서 “올브라이트 장관이 화환이 놓여 있지 않은 김 주석의 유해 앞에 잠시 멈춰섰으며 유해를 바라 보았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유치원 방문 올브라이트 장관은 오전 11시 세계식량계획(WFP)의 지원을 받고 있는 평양시 낙랑구역의 정백 2 유치원을 방문했다. 유치원 운동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어린이들이 노래와 율동으로 환영하는 가운데 올브라이트 장관은 사무실에서 WFP 관계자들로부터 식량분배 투명성에 관해 보고를 받았다.올브라이트 장관은 “국제사회 식량 지원자들은 그들이 보내는 식량이 원래의 목적에 맞게 사용되는것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며 북한에 제공된 식량의 군수 전용 가능성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고를 받고 나오는 도중 유치원생들의 앙증맞은 동작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서서 율동을 따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대표단 올브라이트 장관의 방북을 수행한 대표단과 취재진의 규모가 지난 6월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두번째를 기록할 전망이다.대표단·취재진은 모두 150명 정도로 남북 정상회담 때 182명보다는 적으나서방과의 행사로는 가장 큰 규모. ■도착 올브라이트 장관은 당초 예정보다 30분 정도 늦은 오전 7시직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영접나온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등 관계자들과 반갑게 악수한 뒤 화동이 건네주는 꽃다발을 받았다.올브라이트 장관은 별다른 도착 성명을 발표하지 않은 채 김 부상의 안내를받으며 웬디 셔먼 대북정책조정관과 함께 북한측이 제공한 캐딜락을타고 미국 대표단 숙소인 백화원초대소로 향했다. ■북한 언론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평양을 방문한 올브라이트 국무장관 일행이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김일성 주석 시신을 참배했다고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보도했다.중앙TV 등도 주요 뉴스로 올브라이트의방문과 금수산기념궁전 참배 소식을 전했다. 중앙통신은 “올브라이트 장관이 수행원들과 함께 참배하고 김일성주석께 경의를 표시하였다”고 보도했다. 평양 공동취재단
  • [지방자치5년 현주소와 문제점](5)亂개발… 파괴되는 자연

    대구 경북의 영산(靈山) 팔공산이 러브호텔과 식당,전원주택에 포위되고 있다. 산허리 곳곳이 잘려 나가고 계곡과 울창한 숲이 사라진 곳에는 포장도로가뚫리고 러브호텔과 식당,전원주택이 빽빽히 들어차고 있다. 수려한 산세와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던 팔공산이 이처럼 찢기고 상처입은모습으로 변한 것은 불과 5,6년 사이의 일이다. 민선 자치제가 실시된 이후 세수확보와 인구불리기에 혈안이 된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적인 개발사업 추진과 무분별한 인·허가 남발이 화근이었다.팔공산은 지자체의 분별없는 개발행위가 얼마나 빨리,그리고 쉽게 자연을 파괴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물론 93년 문민정부가 준농림지 제도를 도입,준농림지에 대한 건축 행위제한을 대폭 완화한 것이 단초가 됐다. 하지만 ‘파괴의 역사’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팔공산 서쪽과 북쪽 지역을 관할하는 칠곡과 군위군이 앞다퉈 준농림 지역에 식당 등의 건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산자락에 건물 신축 붐을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서쪽 팔공산 자락에는 1만평에 이르는 소나무 군락지가 잘려 나갔다.전원주택을 짓기 위한 산림훼손 허가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주변엔 지금도 민간업자들이 준농림 및 산림지역을 형질변경,전원주택 수십채를 건설중에 있다. 칠곡군청 관계자는 “지주가 합법적으로 형질변경을 신청해 오면 허가해 줄 수 밖에 없지 않느냐”고 반문한다.이런 추세로 간다면 팔공산 자락인 동명면 남원·기성리 지역 대부분은 머지않아 숲 대신 전원주택 등으로 채워질전망이다. 칠곡군은 이것도 부족해 지난해 6월부터 군위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한티재 턱아래 숲 지대인 5만여평에 가산산성 위락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군위군 부계면 팔공산 북쪽지역도 이미 회생이 불가능할 지경까지 환경이파괴됐다. 한티재를 넘어 부계면 남산리에는 불과 4∼5년 사이 40여곳의 러브호텔과식당,온천호텔 등이 어지럽게 들어서면서 3만여평에 가까운 숲이 민둥산으로 변해 버렸다. 이곳 외에도 부지 조성 공사로 숲이 사라진 지역이 6곳으로 모두 1만여평이 넘는다. 또 상당수 지주들이 97년러브호텔 등의 신축 허가만 받은 채 산만 파헤쳐놓아 경관훼손은 물론 장마철 산사태 등 사고위험까지 안고 있다. 주민 이진욱(李鎭旭·43·부계면 남산리)씨는 “세수증대에 눈이 먼 당국이 지주의 자금력 등을 감안하지 않고 무조건 허가만 해 준 결과”라며 비난했다. 이들 지역보다 사정은 덜 하지만 팔공산 동·남쪽 자락인 경산시 와촌면 대한·음양리와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대구시 동구 용수·진인·능성동 일대도 이미 여관과 음식점 등으로 채워져 있다. 하지만 행정당국과 지주들로부터는 음조(音調)가 완전히 다른 소리들이 나온다. “솔직히 더 이상 훼손시킬 것도 없잖아요.차라리 규제나 풀어 세수나 올리고 인구도 불리는 게 일거양득이죠.” 칠곡·군위군 등 기초단체와 지주(地主),팔공산 인근 지역 주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대구 경산 영천시등이 97년 이후 팔공산 일대를 녹지지역으로 묶고 개발을 제한,더 이상의 파괴를 막고 있다는 점이다. 팔공산의 공원면적은 2,895여만평.이곳에는 1,100여종에 달하는 각종동·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팔공산은 대구·경북지역에 있어 자연의 보고이자 시민들의 귀중한 휴식처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세수확대를 꾀하는 지자체와 개발이익을 노린 지역민과 투기꾼들의 무분별한 개발이 계속되는 한 팔공산의 위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이다.‘산은 산이 아니요 물은 물이 아니다’라는 말이 나올지도 모른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 *팔공산 난개발 검찰수사. 대구지검 특수부(부장검사 金光魯)가 95년 민선자치 이후 마구잡이로 추진돼온 팔공산 일대의 난개발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6일 “민선 자치단체장들이 각종 인·허가를 남발,팔공산 난개발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난개발 정도가 가장 심한 칠곡·군위군에 대해 본격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난개발과 관련,일부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업자간 뇌물이 오고 갔다는 제보가 잇따라 접수돼 검찰수사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는 주로 자치단체의 불법 산림 형질변경,토착세력 및 지방의원의유착,투기성 개발 등에 초첨이 맞춰져 있다.공무원들이 준농림지역에 러브호텔과 음식점 등의 허가를 내주면서 대가를 받았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미 지난달 21일 팔공산 등의 환경훼손사범 35명을 적발,건축물을무단으로 짓거나 임야나 논밭을 멋대로 형질변경한 혐의로 21명을 구속하고1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지난 1일 칠곡군 동명면 덕명리 일대 위락단지인 팔공산 테마파크(2만4,000㎡) 조성 과정에서 지목과 형질 변경 등과 관련,업자로부터 5,0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최재영(崔在永)칠곡군수를 구속했다.팔공산 테마파크는 96년 4월 관광농원으로 지정됐다가 98년 12월 관광농원 등록이 취소된 뒤 휴양지로 변경됐다.현재 음식점과 방갈로 10여개와 자동차극장 등을 갖춘 대규모 위락단지로 성장해 대표적인 난개발 사례로 꼽힌다. 검찰은 청도·성주군 등의 관계자들도 소환,난개발 관련 자료를 제출받은것으로 알려져 수사는 경북도내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구 김상화기자
  • 북한을 움직이는 사람들/ (상)노동당

    오늘의 북한은 누가 움직이고 있나.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을 보좌하며당과 군,정부에서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실세들을 세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북한을 이끌고 있는 권력의 핵심기관인 조선노동당의 비서국.김정일위원장의 최측근들이 포진,매일 정부부처와 사회 각 조직에서 올라온 보고를 챙기고 지시하며 북한을 이끌고있다.정점인 총비서에는 김위원장이 있다. 체제유지의 보루인 정부와 군의 각종 정보·사찰기관을 총괄하는 공안비서는 계응태(桂應泰·75).대내외의 각종 정보를 김위원장에게 직보하며 체제수호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당 국제부 부장,무역성 부상·부장을 역임했다. 남북문제를 책임지고 있는 김용순(金容淳·66)대남비서는 실세그룹 중 한사람.김위원장과 함께 술자리를 함께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최고지도자의 ‘이너 서클’사람 중 하나.김위원장이 광범위한 현안을 편안하게 협의하고 있는대상자란 평.아태평화위 위원장·조평통 부위원장 등을 함께 맡으며 대외관계에도 깊이 관여한다. 북한 내 각종 공직의 인사를 좌지우지하는 김국태(金國泰·76)간부비서도핵심 실세.김일성주석의 혁명동지인 김책의 장남.인민군 총정치국 부총국장과 사회안전부 정치국장 등을 거치며 김일성-김정일 체제구축에 역할을 한것으로 알려져 있다.당내 대표적인 이론가.김위원장의 공식시찰을 그림자처럼 수행하고 있다.혁명가 가족들만이 나올 수 있는 만경대혁명학원 1기생이며 김일성대학을 거쳐 소련군사대학 정치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 김기남(金己男·74)선전비서는 김위원장의 입.김정일사상을 선전하고 그의이름으로 발표되는 문서나 축하문 등을 관리·대필한다.후계체제와 관련,일찍부터 김위원장의 편에 서서 측근 중 측근으로 자리잡았다.‘우리식대로 살자’ 등의 구호를 만들어내기도 했다.김일성종합대학과 옛 소련의 고급당학교를 졸업했고 노동신문 책임주필 등을 역임했다.‘구호제조기’란 평. 군수담당 비서인 전병호(全炳浩·74)와 한성룡(韓成龍·73)도 북한경제를주무르는 양 축.전비서는 지난 71년부터 10년 동안 기계공업부장으로 일했고82년부터 북한경제의 주축인 군수공업을 총괄해 왔다. 민간인이면서 국가군사위원회 위원이다. 장성택(張成澤·54)조직지도부 제 1부부장은 비서 반열에는 들지 못하지만김위원장을 대신,비서국 일을 총괄하고 있는 ‘2인자’다.김위원장의 친여동생 김경희(金敬姬)의 남편.김일성대출신으로 89년 평양축전과 광복거리 ,5·1경기장 등 주요 건설을 총괄해 호평을 얻었다. 이들 핵심 비서들은 대부분 북한의 ‘명문 혁명가족’출신으로 김일성대학이나 만경대혁명학원을 졸업하고 모스크바 유학 등을 마친 엘리트들.80년대김정일체제확립 이후 연속적으로 북한 권력의 주류로서 행사하고 있다.대부분의 비서들이 고령화되면서 김위원장과 같은 연배의 제1부부장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석우기자 swlee@
  • 민주당 16대 총선 공천신청자 명단 (3)

    ◆전북□전주완산 정동익(56·전언론인) 김희진(49·국제변호사) 유대희(44·변호사) 장영달(51·의원) 장세환(47·전언론인) 김득회(43·정당인)김병석(51·정당인) 김현종(39·언론인) 김현미(38·정당인) 정인영(45·정당인) 이용희(45·정당인)□전주덕진 정동영(47·의원)이현도(61·정당인)오정례(33·시의원)박용갑(55·정당인)□군산 강금식(58·전의원)함운경(35·사회운동가)강철선(65·전의원)엄대우(52·정당인)채영석(65·의원)강근호(66·전의원)채규대(63·금융가)이대우(56·전언론인)오영우(59·전육군대장)문공한(49·정당인)고홍길(57·전의원)김제오(38·기업인)□익산 정재혁(42·당행정실장)최재승(53·의원)강용섭(35·정당인)조배숙(43·전판사)이협(58·의원)신화중(48·정당인)황세연(47·출판인)강익현(43·도의원)박경철(45·정당인)□정읍 윤철상(48·의원)김세웅(45·전외교관)김원기(62·당고문)나종일(59·교수)이장형(44·정당인)안병선(40·정당인)황승택(42·정당인)□남원·순창 강동원(47·전도의원)이강래(46·전청와대비서관)조찬형(61·의원)정재규(50·교수)강경래(66·교수)이성호(37·시의원)하대식(59·대학강사)강성상(41·정당인)□김제 최택곤(56·정당인)강환호(43·한의사)최락도(62·전의원)장성원(60·의원)윤산학(56·전언론인)최규성(50·정당인)최상현(50·전언론인)장건익(55·교수)최용현(55·전언론인)임홍종(43·변호사)윤길만(55·교수)□완주·임실 이성호(58·정당인)임병옥(60·교수)최용식(47·정당인)한만수(50·대학강사)정세현(54·전차관)김태식(60·의원)최전권(61·정당인)태기표(52·정당인)이돈승(41·기업인)박정훈(58·의원)심학무(48·정당인)양영두(50·정당인)최병운(39·기업인)김인환(45·기업인)□고창·부안 김종엽(57·기업인)김진배(65·의원)김수길(58·교수)이강하(57·정당인)박명호(58·정당인)김경민(46·정당인)노동채(65·정당인)이강봉(51·경영인)김봉직(59·무직)정균환(57·의원)김방철(52·의사)안병원(54·정당인)김춘진(47·의사)이재환(62·정당인)김종인(48·사회운동가)김호수(47·경영인)이경삼(56·도의원)□무주·진안·장수정세균(49·의원)이복동(58·기업인)김이만(37·기업인)백완승(42·정당인)◆전남□목포 김홍일(51·의원)이상열(48·변호사)□여수 김충조(57·의원)김성곤(47·의원)이광진(35·사회운동가)정은섭(39·변호사)김광식(44·경영인)정정균(39·공인회계사)신현일(42·전판사)신장호(47·정당인)박종옥(42·기업인)이평수(40·언론인)신순범(66·전의원)송이권(50·경영인)김재출(43·경영인)이재찬(59·도의원)천상국(43·사회운동가)□순천 김경재(57·의원)박상철(41·교수)이기우(63·기업인)조충훈(47·정당인)조순승(70·의원)강재홍(42·정당인)조동희(53·정당인)남상태(54·경영인)신택호(34·판사)조동수(60·정당인)조보훈(53·도부지사)설동희(43·언론인)□나주 나상기(51·정당인)이재근(62·전의원)오정현(43·변호사)오상범(39·정당인)김장곤(61·전의원)이철(50·변호사)김강곤(55·국회연구위원)배기운(50·정당인)김용해(51·기업인)정호선(57·의원)나윤섭(37·기업인)장보고(54·경영인)김수영(68·교수)김태영(56·경영인)□광양·구례 강영채(52·경영인)안영칠(55·경영인)정철기(62·정당인)이의달(66·정당인)하영식(53·기업인)우윤근(42·교수)정지영(40·대학강사)신홍섭(41·도의원)김명규(58·의원)□곡성·담양·장성 강동호(62·기업인) 양성철(60·의원) 김삼호(53·기업인) 국창근(60·의원) 송재영(45·전언론인) 김병욱(63·전외교관) 이정희(45·변호사) 고일갑(33·경영인) 최형식(44·정당인) 김광영(64·정당인) 박태영(58·전장관) 심상준(67·정당인) 김문일(53·경영인)□고흥 박상천(61·의원)김범태(45·언론인)신금식(42·정당인)□보성·화순 박판석(45·정당인)이영재(44·언론인)박찬주(52·의원)정완기(58·정당인)양동휘(61·경영인)한영애(58·의원)박옥재(59·정당인)구동수(46·언론인)양동기(64·기업인)김학주(44·국회연구원)장준영(48·정당인)조영진(33·정당인)구충곤(40·기업인)김재기(48·정당인)□장흥·영암 김옥두(61·의원)□강진·완도 오석보(61·정당인)김영국(46·교수)황주홍(48·정당인)정수산(46·정당인)천용택(62·의원)김창석(50·정당인)방대엽(63·경영인)김영진(53·의원)손승길(55·교수)양철동(56·사회운동가)□해남·진도 설정남(58·정당인)김봉호(66·의원)민병초(59·기업인)이정일(52·언론인)임종환(59·경영인)이강(52·지역운동가)민경완(44·언론인)민상금(54·정당인)김상용(66·경영인)김철(44·언론인)송희성(62·도의원)박종백(40·정당인)최재천(36·변호사)윤희식(35·정당인)□신안·무안 류경현(61·경영인)한화갑(61·의원)이재현(63·군수)배종무(70·의원)김송차(56·교수)이병주(46·기업인)이근택(53·기업인)김순일(48·기업인)김병근(58·기업인)정웅태(42·변호사)이병주(46·기업인)□함평·영광 김대식(37·교수)노영철(45·경영인)김인곤(71·의원)강석호(60·고교교사)노인수(42·변호사)장현(43·정당인)유종필(43·언론인)박기수(80·도의원)김연관(57·정당인)김기수(58·경영인)정관훈(61·경영인)한상석(44·기업인)최기선(50·당총무국장)안종필(47·정당인)◆경북□포항북 이준형(43·기업가)권동수(60·정당인)□포항남·울릉 김병구(53·정당인)한현태(26·무직)김만철(60·정당인)□경주 김덕수(64·정당인)이관수(48·전위원장)신선일(33·정당인)이석준(83·기업가)□김천 김응수(62·전교사)여인섭(38·무직)조석환(59·정당인)박영우(41·정당인)김정배(52·시의원)□안동 권정달(63·의원)권태인(55·정당인)김형일(49·전위원장)□구미 전병렬(59·정당인)전재영(50·언론인)□상주 김남경(43·정당인)김탁(46·정당인)임억기(38·전위원장)□청송·영덕·영양 조원봉(42·전보좌관) 박정섭(52·정당인) 황재철(28·대학생) 류상기(63·도의원) 박명규(48·정당인)□봉화·울진 김중권(60·전의원)장소택(65·정당인)홍성태(45·정당인)□경산·청도 정재학(42·도의원)송정욱(40·연청지회장)장수일(47·전위원장)□고령·성주 박홍배(48·무직)□칠곡 장영철(64·의원)채호일(41·정당인)□문경·예천 황병호(59·전위원장)고영준(54·사업)박영서(51·전보좌관)박희양(66·양곡협회장)□영천 조병기(34·언론인)박진규(59·부시장)조병환(55·사업)□영주 황영모(58·정당인)이광희(37·전위원장)김영화(46·교수)◆경남□창원갑이상익(47·당무위원)□창원을 차정인(38·변호사)□마산합포 석광호(51·시청공무원)□마산회원 박재혁(40·정당인)김형철(37·대학강사)손영모(45·불교대학장)□김해 류신현(44·정당인)이봉수(43·정당인)김상원(59·정당인)김정봉(68·정당인)허영호(39·정당인)□양산 정대근(55·정당인)이미애(33·전위원장)조준호(45·언론인)□밀양·창녕 김태랑(57·의원)이태권(56·정당인)김종상(58·사회운동가)□통영·고성 이근식(54·전내무차관)□진해 윤철재(40·전보좌관)김진용(61·시의원)□거제 서영칠(63·전통영군수)김신정(58·정당인)송종완(72·의류도매업)□진주 박영식(61·전위원장)강일만(47·전위원장)김승남(56·무직)강호걸(59·정당인)최조환(65·전교사)□산청·합천 허태유(45·평통위원)김성천(52·연청지부장)문영식(66·사회사업가)정성동(50·기업가)□거창·함양 임채홍(63·전의원)김재주(61·전의령군수)차종대(62·정당인)□의령·함안 이정환(39·정당인)강정주(65·정당인)□사천 황장수(36·위원장)김일수(60·상업)□남해·하동 정순관(58·전위원장)김기운(40·정당인)김종채(67·무직)◆제주□제주 정대권(43·변호사)양승부(45·도지부장)이양화(50·정당인)이승훈(46·사회운동가)□북제주 김창진(64·제주시장)장정언(63·경영인)김세택(62·외교관)김용철(34·정당인)□서귀포·남제주 고진부(53·정당인)양윤녕(39·정당인)
  • 16대총선 출마 예상자(II)

    [강원] ■춘천갑 崔東哲(57·신·방송인),韓昇洙(64·한·현의원),吉基洙(35·노·민노총강원본부장),崔윤(무·정당인) ■춘천을 金鎭世(58·신·전대전고검장),李鎔範(40·신·위원장),南東佑(54·신·전강원정무부지사),李敏燮(61·자·전의원),柳鍾洙(58·한·현의원),柳仁均(60·무·현대강관회장),兪南善(53·무·정당인) ■원주갑 李季振(54·신·방송인),李亨模(54·신·KBS부사장),林鉉浩(45·신·위원장),林炳華(56·신·정당인),朴宇淳(50·자·변호사),咸鍾漢(56·한·현의원) ■원주을 李昌馥(62·신·신당고문),安相賢(37·신·위원장),韓灝鮮(64·자·위원장),金榮珍(60·한·현의원) ■강릉갑 黃鶴洙(52·신·현의원),崔鍾璨(50·신·기획예산처차관),李浩永(54·한·정당인),崔燉雄(65·한·전의원),咸泳澮(55·무·허난설헌선양사업회이사장),盧昇鉉(53·무·강원예술고설립준비위원) ■강릉을 정인수(54·신·도의원),崔珏圭(67·자·전강원지사),趙淳(72·한·현의원),金文起(68·무·전의원),柳憲洙(40·무·전도의원),崔旭澈(47·무·전의원) ■동해 金基英(51·신·약국경영),洪熙杓(62·자·전의원),崔鉛熙(56·한·현의원),池一雄(59·무·정당인),朴聖悳(46·무·변호사) ■태백·정선 柳昇珪(54·신·전의원),金宅起(50·신·전동부고속사장),黃昌柱(46·신·전국농업경영인연합회장),安榮培(59·신·정당인),金佐一(59·자·정당인),朴佑炳(67·한·현의원),金源昌(56·무·정선군수) ■속초·고성 宋勳錫(50·신·현의원),이참수(61·신·정당인),咸承熙(49·신·변호사),鄭在哲(72·한·전의원),朴世薰(40·한·공무원) ■삼척 張乙炳(67·신·현의원),金正男(60·자·전의원),陳京鐸(55·한·정당인),李永大(57·한·공무원),李周海(40·무·변호사),金源秉(65·무·도의원) ■홍천·횡성 李相龍(66·신·노동부장관),閔庚培(64·신·전보훈처장),韓錫龍(64·신·전강원지사),曺馹鉉(45·자·전의원),李應善(66·한·현의원),黃永哲(35·한·정당인) ■영월·평창 黃源卓(62·신·청와대외교안보수석),姜明佑(신·정당인),金基洙(64·자·현의원),廉東烈(39·한국JC회장) ■철원·화천 李龍三(43·신·현의원),李龍萬(67·자·전재무장관),廉普鉉(68·자·전서울시장),金英泰(60·자·사업),李秉容(42·한·정당인),朴世煥(43·한·변호사) [충북] ■청주상당 張漢良(47·신·위원장),具天書(49·자·현의원),金顯秀(62·자·전청주시장),申彦寬(44·한·위원장),鄭宗澤(64·무·전의원),洪在馨(61·무·전부총리),韓大洙(56·무·전충북부지사) ■청주흥덕 孫鍾鶴(52·신·위원장),安광구(57·신·전장관),盧英民(42·신·정당인),吳龍雲(73·자·현의원),申光成(58·자·위원장),趙誠勳(60·자·전도의회의장),趙明九(45·한·언론인),尹景湜(38·한·변호사),鄭기호(57·한·전의원),정진동(67·노·목사),宋尙昊(29·청·정당인),崔炫浩(42·무·충청대교수) ■충주 兪炳國(59·신·전도경찰청장),李源性(58·신·전대검차장),金善吉(65·자·현의원),韓昌熙(45·한·위원장),金在根(45·무·전도의원),金浩福(51·무·전대전국세청장),尹炳泰(48·무·도의원),李始鍾(52·무·충주시장),林虎(42·무·변호사),鄭起泳(41·무·정당인) ■제천·단양 李俊(59·신·예비역대장),李根圭(42·신·정당인),宋光浩(57·자·전의원),金永俊(58·한·현의원) ■청원 金起永(38·신·위원장),吳效鎭(55·자·위원장),辛卿植(61·한·현의원),申達雨(39·노·전농민회국장),李相薰(66·무·전 국방장관),洪益杓(42·무·정당인) ■보은·옥천·영동 李龍熙(68·신·전의원),李同浩(62·신·전내무장관),漁浚善(62·자·현의원),沈揆喆(41·한·변호사) ■진천·음성 柳尙鉉(45·신·변호사),鄭宇澤(46·자·현의원),李忠範(43·한·변호사) ■괴산 高慶秀(60·신·위원장),金宗鎬(64·자·현의원),金東寬(63·자·증권예탁원장),金鎭渲(55·자·비상기획위원장),李三善(48·한·위원장) [충남] ■천안갑 鄭一永(55·자·현의원),田溶鶴(47·자·언론인),成武鏞(56·한·전의원),李用吉(42·노·전민노총대전충남본부장),金容起(29·청·정당인),정재원(57·무·전의원),禹부길(57·무·정당인),崔기덕(48·무·정당인),尹용일(57·무·정당인),柳鎬根(60·무·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천안을 田炳圭(61·신·위원장),咸錫宰(61·자·현의원),張相勳(48·자·시의회의장),河璟根(68·한·전국구),朴東仁(60·한·위원장),許용기(47·무·정당인),정태룡(38·무·정당인) ■공주 李聖九(51·신·홍익대교수),鄭鎭碩(40·자·위원장),尹錫雨(48·자·도의원),李相宰(61·한·전의원),尹在基(55·무·전의원),尹完重(54·무·정당인),吳철수(50·무·사업),李成春(54·무·정당인) ■보령 李春東(43·신·위원장),蔡규병(56·자·공무원),申俊熙(61·자·보령시장),金龍煥(67·무·현의원),安甲遠(59·무·기업체사장),李時雨(52·무·전 도의원),金經斗(51·무·정당인) ■아산 黃明秀(72·신·전의원),李元昌(63·신·도의원),李相晩(60·자·현의원),李珍求(59·한·정당인),朴인재(59·무·정당인) ■서산·태안 文錫鎬(40·신·변호사),邊雄田(59·자·현의원),李琪炯(41·한·정당인),崔南洙(42·한·위원장),朴重培(60·무·전충남지사),成完鍾(48·무·대아건설회장) ■금산·논산 金亨中(65·신·정당인),徐形來(52·신·청와대비서관),趙南根(45·신·인삼협회장),金範明(56·자·현의원),柳漢烈(61·한·전의원),姜熙在(49·무·정당인),李勳午(38·무·사업),林德圭(63·무·전의원),李종성(51·무·정당인) ■연기 林載吉(57·신·위원장),金高盛(58·자·현의원),朴熙富(61·한·전의원),崔무웅(57·무·정당인) ■부여 鄭用煥(43·신·변호사),金學元(52·자·현의원),李鎭三(62·무·전육참총장),金택수(55·무·정당인),조종구(69·무·정당인) ■서천 羅紹烈(40·신·정당인),李肯珪(58·자·현의원),盧喆來(49·한·정당인),金弘烈(60·무·전해참총장),安鴻烈(41·무·변호사),李재갑(53·무·정당인) ■청양·홍성 李完九(49·자·현의원),趙富英(63·자·전의원),洪文杓(52·한·위원장),田萬洙(44·무·정당인),朴鎬淳(53·무·예비역소장) ■예산 吳長燮(52·자·현의원),金聖植(60·한·전의원),李先雨(48·무·매헌민족대학이사장),李재술(55·무·변호사),崔昇佑(58·무·예비역소장) ■당진 宋榮珍(52·신·전의원),金顯煜(60·자·현의원),鄭石來(47·한·위원장),白鍾吉(52·무·정당인) [전북] ■전주·완산 張永達(52·신·현의원),高道源(48·신·청와대공보비서관),金得會(44·신·청와대제1부속실장),金鉉宗(40·신·청와대정무비서관)辛建(59·신·전국정원 차장),鄭東益(57·신·가스안전공사감사),陳鳳憲(43·신·변호사),趙昺日(57·자·위원장),林廣淳(62·한·위원장),姜仁聖(30·청·정당인),孫周恒(66·무·전의원),柳大熙(44·무·변호사),張世煥(47·무·전전라매일편집국장) ■전주·덕진 鄭東泳(47·신·현의원),金禹錫(40·자·위원장),金永求(59·한·위원장) ■군산갑 蔡映錫(66·신·현의원),姜根鎬(66·신·정당인),嚴大羽(52·신·전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吳榮祐(58·신·전마사회장),金賢泰(66·자·위원장),梁在吉(51·한·위원장),宋西宰(44·무·변호사) ■군산을 康奉均(56·신·재경부장관),金喆奎(60·신·사회사업),李大雨(55·신·전전주MBC사장),姜喆善(66·신·위원장),咸雲炅(36·신·한국정치발전포럼대표),李雨昌(61·자·위원장),姜賢旭(62·무·현의원) ■익산갑 崔在昇(54·신·현의원),愼和重(49·신·국회정책연구위원),黃世淵(47·신·출판인),金容寬(58·자·위원장),金用基(64·한·위원장) ■익산을 李協(59·신·현의원),鄭在爀(42·신·국민회의정책실장),趙培淑(43·신·여변호사회회장),李承弘(61·자·위원장),孔千燮(52·한·기업인),朴慶澈(44·무·시민운동)朴鐘完(49·무·백제문화권관광개발사업회장) ■정읍 尹鐵相(48·신·현의원),金世雄(46·신·아태민주지도자회의사무총장),安炳善(41·신·명지대교수),金元基(63·신·국민회의상임고문),羅鍾一(60·신·전국가정보원차장),李장형(45·신·전주공대교수),黃丞澤(43·신·정당인),鄭泰辰(71·자·위원장) ■남원 趙贊衡(62·신·현의원),李康來(47·신·전청와대정무수석),姜東遠(47·신·정당인),徐赫允(56·자·위원장),李炯培(62·한·전국구) ■김제 張誠源(61·신·현의원),최상현(51·신·전대한매일논설위원),崔圭成(51·신·국민연사무총장),崔洛道(62·신·전의원)李建植(56·한·위원장),任洪鍾(42·무·변호사),羅庚均(42·무·전원광대교수) ■완주 金台植(61·신·현의원),李敦承(40·신·지역경제연구소장),崔庸植(48·신·정당인),林秉玉(61·신·우석대교수),柳正玉(67·자·위원장),姜相遠(67·한·위원장)權惶輻,(62·무·공영종합건설회장) ■진안·무주·장수 丁世均(50·신·현의원),金光洙(75·자·현의원),李光國(43·한·위원장),白完勝(43·무·고대민주동문회이사) ■임실·순창 朴正勳(59·신·현의원),沈學茂(47·신·변호사),鄭在奎(50·신·청와대경호실특보),丁世鉉(55·신·전통일부차관),太基杓(52·신·전전북정무부지사),梁永斗(53·신·정당인),尹斗錫(39·신·청와대정무행정관),崔榮植(43·신·변호사),崔容安(60·자·위원장),楊大院(47·한·위원장) ■고창 鄭均桓(57·신·현의원),金柱燮(60·자·위원장),李伯龍(64·한·정당인) ■부안 金珍培(66·신·현의원),진임(60·신·기획예산처장관),金椿鎭(47·신·치과원장),金京旼(47·신·미래부안발전연구소장),安棅遠(55·국회의원보좌관),金鍾仁(48·신·원광대교수),金孫(53·자·위원장),朴鍾哲(49·한·위원장),李康封(51·무·금호그룹상무),金秀吉(59·무·한중우호협회이사),金종엽(57·무·재경군민회장) [전남] ■목포·신안갑 金弘一(52·신·현의원),金成勳(61·신·농림부장관),林虎聲(40·자·위원장),裵鍾德(55·한·위원장),李相烈(47·무·변호사) ■목포·신안을 韓和甲(61·신·현의원),宣戊一(41·한·정당인) ■여수갑 金星坤(48·신·현의원),朴鍾玉(43·신·기업인),愼順範(67·신·전의원),申鉉溢(43·신·변호사),劉吉鐘(68·신·전치안본부차장),李枰秀(41·신·서울경제기자),鄭正均(45·신·공인회계사),金泳魯(60·한·위원장) ■여수을 金忠兆(58·신·현의원),鄭銀燮(40·신·변호사),金재출(44·신·여수시민재단이사장),金康湜(44·무·기업인),姜英奇(63·무·전광주시장),金宣圭(66·무·전 여수시장) ■순천갑 金景梓(58·신·현의원),李基宇(62·신·신당준비위원),姜栽洪(43·신·교통과학연구원장),朴相哲(41·신·경기대교수),鄭崇烈(63·신·도공사장),金永根(56·한·위원장),安世燦(39·무·정당인),申擇鎬(35·무·판사) ■순천을 趙淳昇(71·신·현의원),趙動會(53·신·연금관리공단감사),趙寶勳(54·신·전남정무부지사),趙在煥(51·신·제2건국위부단장),金英重(55·자·위원장),趙俸勳(47·한·위원장),趙忠勳(47·무·전한국JC중앙회장),趙淳容(49·무·KBS기자) ■나주 鄭鎬宣(57·신·현의원),金容海(51·신·호남세계무역센터부사장),金莊坤(62·신·전의원),羅相基(51·신·국민정치연구회홍보실장),羅亨洙(61·신·언론인),吳相範(39·신·청와대공보수석실국장),尹江鈺(49·신·환경관리공단감사),崔仁基(65·신·여수대총장),羅昌柱(66·자·전의원),韓甲洙(66·무·가스공사사장),李載根(63·무·전의원) ■광양 金明圭(58·신·현의원),安永七(56·신·한국전자통신상임감사),鄭哲基(63·신·전남도부지부장),河永植(53·신·아태재단운영위원),金現玉(56·자·위원장),金匡榮(62·한·위원장),辛泓燮(41·무·전도의원),禹潤根(43·무·변호사) ■담양 장성 국창근(63·신·현의원),朴泰榮(59·신·전산자부장관),金孝錫(51·신·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崔亨植(45·신·정당인),孔昌德(59·자·위원장),奇老乙(63·한·위원장),李淨熙(46·무·변호사)邊和錫(60·무·변호사) ■곡성·구례 梁性喆(61·신·현의원),沈相埈(68·신·정당인),趙宣濟(55·신·전교육부차관),金容新(50·한·중앙대객원교수),趙奉吉(62·한·위원장),金文一(53·무·현대해상 본부장) ■고흥 朴相千(62·신·현의원),崔文休(65·한·위원장),申金植(42·무·정당인),宋載久(60·무·전전남부지사),秋成春(56·무·언론인) ■보성·화순 朴燦柱(53·신·현의원),韓英愛(59·신·전국구),鄭仁煥(49·한·위원장),高在南(46·무·외교안보 연구원교수),李容植(66·무·변호사),曺圭河(67·무·전전남지사),曺舜文(56·무·산업안전관리공단이사장) ■장흥·영암 金玉斗(62·신·현의원),安銖源(49·자·위원장),全錫洪(66·한·현의원) ■강진·완도 金泳鎭(52·신·현의원),金三雄(57·신·대한매일주필), 千容宅(63·신·전국정원장),黃柱洪(48·신·전아태재단사무부총장),黃必洪(46·신·단국대교수),金영국(47·신·남도경영전략연구소장),申正哲(60·자·위원장),尹棟煥(49·한·위원장) ■해남·진도 金琫鎬(67·신·현의원),李正一(53·신·전남일보회장),閔炳楚(59·신·전의원),朴鍾伯(40·신·농어촌발전연구소장), 李碩在(55·신·정당인),鄭東朝(42·자·위원장),朴尙植(66·무·외교안보원장),崔載千(37·무·변호사) ■무안 裵鍾茂(71·신·현의원),裵光彦(64·전전남도의회의장),尹武重(58·자·위원장),安희석(54·한·위원장),牟世源(62·무·목포대교수),金正男(57·무·변호사) ■함평·영광 金仁坤(72·신·현의원),張顯(44·신·호남대교수),魯仁洙(43·신·변호사),金大植(41·신·부산동서대교수),曺淇相(63·자·위원장),車榮柱(63·한·위원장) [경북] ■포항북 朴基煥(52·자·전포항시장),朴泰俊(73·자·현의원),崔鍾泰(43·자·정당인),李秉錫(48·한·위원장),權東守(60·무·정당인),權寧俊(45·무·변호사),朴成泰(51·무·정당인),裵龍在(44·무·변호사),徐鍾烈(66·무·전의원),李俊炯(45·무·인쇄업),許和平(63·무·전의원) ■포항남·울릉 朴政浩(46·신·전도의원),申義雄(59·신·정당인),姜碩鎬(45·자·위원장),李相得(65·한·현의원),金丙久(54·무·정당인),李珍雨(66·무·전의원),張浚翼(65·무·전의원) ■경주갑 李龍澤(69·신·전의원),李源植(63·신·현시장),黃潤錤(65·자·전의원),金一潤(62·한·현의원),金楨烈(44·무·정당인),鄭鍾福(50·무·변호사),鄭泓敎(59·무·공무원),韓點洙(61·무·경북대교수) ■경주을 李官洙(48·신·위원장),李相斗(60·자·전의원),林鎭出(59·한·현의원),白相承(65·무·전서울시부시장),李定洛(61·무·변호사) ■김천 金正培(54·신·정당인),文鍾喆(60·자·위원장),林仁培(46·한·현의원),金翰宣(61·무·청림건설회장),朴榮雨(41·무·평통자문위원),朴八用(53·무·김천시장),丁海昌(63·무·전청와대비서실장) ■안동갑 金亨鎰(49·신·위원장),金吉弘(58·자·전의원),權五乙(43·한·현의원),姜감창(38·무·정당인),姜聲龍(49·무·낙동강환경청장),金魯植(55·무·전의원),金明浩(41·무·사회시민연구소장) ■안동을 權正達(64·신·현의원),李圭陽(48·자·자민련부대변인),柳惇佑(66·무·전의원),吳景義(60·무·전의원),金윤한(42·무·문화경제연구소장) ■구미갑 朴在鴻(59·신·전의원),韓基祚(51·신·위원장),金長壽(46·자·한국노총구미지부장),朴世直(67·자·현의원),朴埈弘(54·자·전대한축구협회장),韓萬守(42·한·위원장),金寬容(58·무·구미시장),金哲浩(47·무·노동문제연구소장),尹相圭(39·무·정당인) ■구미을 崔鍾斗(65·자·위원장),金潤煥(68·한·현의원),尹正石(62·무·전농회장),崔世薰(56·무·재림주택전무) ■영주 李光熙(39·신·위원장),權寧昌(57·자·위원장),朴是均(62·한·현의원),琴震鎬(63·무·전의원),金俊協(65·무·전서울신탁은행장),張壽德(50·무·변호사) ■영천 李六萬(61·신·위원장),崔相容(62·자·전의원),朴憲基(64·한·현의원),鄭東允(63·무·전의원),曺丙煥(55·무·천지천대표) ■상주 林億基(41·신·위원장),李宰勳(58·자·위원장),李相培(61·한·현의원),金南京(44·무·정당인),金相球(64·무·전의원),金學仁(45·무·사회운동가) ■문경·예천 黃丙鎬(60·신·정당인),潘亨植(65·자·전의원),辛國煥(61·자·위원장),申榮國(57·한·현의원),李相源(50·무·출판인) ■경산·청도 鄭在學(43·신·정당인),金鍾學(59·자·현의원),金慶潤(61·한·위원장),朴在旭(62·한·전의원),安秉龍(43·한·정당인),徐相鶴(38·노·경산진보연합대표),崔炳國(46·무·전대구북부경찰서장) ■고령·성주 金창문(63·신·정당인),金鍾基(59·자·전의원),宋寅植(58·자·위원장),주진우(51·한·현의원),李吉容(63·무·언론인),李澤天(56·무·전경북경찰청장),崔道烈(42·무·대경포럼자문위원) ■군위·칠곡 張永喆(64·신·현의원),都甲鉉(53·자·위원장),朴중보(47·한·정당인),尹泰鉉(48·한·정당인),李수담(53·한·전의원),李仁基(47·한·변호사),具文藏(56·무·농업인),金鉉圭(63·무·전의원),蔡浩一(41·무·정당인) * 의성 金相允(64·자·위원장),鄭昌和(60·한·현의원),金東權(56·무·전의원),金東浩(47·무·변호사) ■청송·영덕 金重權(61·신·전청와대비서실장),金成泰(58·자·위원장),金燦于(67·한·현의원),金顯東(53·한·정당인),李相道(59·한·기업인),趙元鳳(42·무·정당인) ■영양·봉화·울진 柳相基(62·신·위원장),張蘇宅(66·신·정당인),李學源(66·자·전의원),姜東鎬(56·한·언론피해구제협회장),金光元(60·한·현의원),姜信祚(65·무·전의원),朴榮茂(44·무·아주대교수),吳漢九(66·무·전의원),尹英鎬(60·무·남해화학사장)
  • [21세기 내고장 역점사업] (34) 경북 고령군

    경북 고령군은 기원후 42∼562년까지 520년간 가야연맹의 맹주였던 대가야의 도읍지다.당시 철기와 토기 등 문화가 발전하여 우리나라와 일본의 고대사 형성에 근간이 되었던 역사와 전통의 고장이다.이같은 사실을 반증이라도하듯 지산동 고분군 200여기, 가야지역 유일의 고아동 벽화고분,악성 우륵의가야금 창제지인 정정골 등 많은 문화유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그러나 우수한 문화유적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경주의 신라문화권,안동의 유교문화권등에 비해 관광개발이 낙후돼 있다.이에 따라 고령군은 대가야문화를 체계적으로 개발해 고령을 문화체험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대가야 순장묘전시관 건립 지난 77년 발굴된 국내 최고(最古)이자 최대 순장묘인 고령읍 지산동 44호 고분을 원형대로 재현,전시한다. 지산동 고분 44호는 가야 6개국 중 562년 신라에 의해 멸망할 때까지 최대세력을 유지한 고령가야 권세가의 묘로 추정된다. 전시관은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93년 착공,올 연말 완공된다.높이 15.47m,직경 37m,건평 1,464㎡에 이른다.이미 외부공사는 끝났다. 전시관 내부는 44호 고분 구조를 실물 크기로 본 떠 넣는다.중앙에는 고분의 주인공이 누워 있던 주석실(主石室),부장품이 담긴 남(南)석실,사후에 먹을 양식이 들어 있던 서(西)석실,함께 순장한 이들의 33개 소석곽(小石槨)등이 들어선다.주석실은 길이 9.4m 폭 1.75m 높이 2.1m에 이르는 대형 구조물이다. 주변에는 가야토기 96점을 비롯,마구류와 장신구 등 모두 692점의 유물이진열된다.발굴당시 모습을 찍은 영상물도 함께 갖춰진다.컴퓨터 작업을 통해‘이미지 터널’을 만들어 체험 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가야역사관 건립 순장묘전시관 부근에 건립된다.현재 부지매입작업 등을하고 있으며 마무리되는대로 8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2월 착공, 2001년완공할 계획이다. 부지 1만3,848㎡에 연건평 1,015㎡의 규모로 세워진다. 이곳에는 그동안 고령에서 출토되었던 7,200여점의 대가야문화 유물이 전시된다.가야문화의 실체를 전달하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가야 역사 테마공원조성 180억원을 들여 지산동 고분군과 사적 61호인주산성 일대에 176만여㎡ 규모의 대가야 역사 테마공원을 조성한다.현재 사업비가 확보되지 않아 구체적인 착공시기는 미정이다. 이 곳에는 대가야 문화관과 야외공연장,대가야역사 체험관,가야관,대가야제1관문,고분군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대가야 문화관은 사업비 122억원을 들여 2,300여㎡ 규모로 건립된다.1층에는 3D입체 영상관이 들어서고 2층에는 대가야 역사와 문화유물 등이 전시된다.대가야 문화관에는 가야연맹의 발자취와 지산동 고분의 유적,대가야의 문화행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시실을 마련한다. 야외공연장은 700석 규모의 원형 관람석과 반원형 무대,각종 공연시설 등을갖춘다.이곳은 국악 공연장과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연건평 2,100여㎡ 규모의 대가야 역사 체험관에서는 대가야의 대표적인 철기와 토기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대장간과 전통가마 등을 설치한다.관광객들이 대장간에서 철을 달궈 우리 선조들이 사용했던 농기구 등을 만들어 보고 가야토기도 제작하는 체험관광의 장으로 만든다. 공원입구에는 조선시대 8대 객사(客舍)중 하나인 가야관을 30평 규모로 복원한다.고령읍 쾌빈동 시가지 입구에는 너비 30m,높이 10m인 대가야 제1관문을 세운다.주산 정상에는 6가야를 상징하는 33㎡ 규모의 육각전망대를 설치한다.이 전망대에서 가야시대 200여기의 고분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한다. 고령 한찬규기자 cghan@*대가야 문화 개발 효과 대가야 문화권 종합개발사업이 과연 경제성이 있을까.고령군은 경제성이 충분하다고 확신한다.합천 해인사 성주 가야산국립공원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형성하면 엄청난 개발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주장이다. 대구·경북연구원이 최근 사업효과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고령군을 찾은 관광객은 5만6,900명에 불과하나 순장묘전시관 등이 완공되는 2000년에는 21만9,400명으로 늘어나고 대가야역사 테마공원이 완공되는 시점인 2006년에는 무려 74만7,700명으로 급증한다. 이에 따라 관광수입도 지난해 연간 15억2,000만원에서 2000년에는 60억2,000만원,2006년에는 208억3,000만원으로 증가한다. *경북 고령군 이태근군수 인터뷰 이태근(李泰根) 고령군수는 고령을 대가야 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체험의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군수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가야 문화권 종합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가야 문화권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 동기는. 6가야 후기 맹주였던 철의 왕국 대가야는 우리나라 철기와 토기문화를 선도했으며 일본의 고대문화 형성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그러나 사학적인 증빙자료가 없다는 이유로 역사의 뒤안 길에서 잠자고 있는잃어버린 왕국이 되었다. 따라서 대가야의 역사적인 자료를 찾아 내고 그 문화를 체계적으로 개발하는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사업추진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문헌적인 고증자료가 절대 부족하다.또 경주의 불교문화권과 안동의 유교문화권에 가려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사업비 확보가 되지 않아 현재 조성계획이 불투명한 실정이다.대가야 역사 테마공원의 경우 관계 당국을 여러차례방문,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설명하며 설득하고 있다. 지난 5월 김대중대통령의 경북도 순시때에도 조성계획을 보고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사업비 가운데 고령군에서도 상당부문을 부담해야 하는데. 대가야 순장묘 전시관,대가야 역사관,대가야 역사 테마공원 등 3개 사업을추진하는데 모두 31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현재 6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령군의 부담액도 53억원이나 되지만 사업비 부담이 연차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부담능력이 충분하다. 고령 한찬규기자
  • 기초단체장 29명 선거법 위반 고발/선관위,선거비 실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李容勳)는 지난 ‘6·4 지방선거’의 선거비용을 실사한 결과 기초단체장 당선자 가운데 국민회의 元惠榮 부천시장 등 29명이 당선무효 사유에 해당되는 선거법 위반행위를 저지른 점을 적발,검찰에 고발 또는 수사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29명을 정당별로 보면 국민회의가 13명으로 가장 많고 무소속 10명,한나라당 4명,자민련 2명 순이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6,036명(5,228건)의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발,이중 945명을 고발하고 118명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고발 또는 수사의뢰된 기초단체장 29명은 다음과 같다. ◇국민회의 △이정규(서울 서대문구청장) △정명환(인천 남구청장) △김선흥(인천 강화군수) △송석찬(대전 유성구청장) △원혜영 △손영채(하남시장) △박영순(구리시장) △김윤주(군포시장) △박성규(안산시장) △이형로(임실군수) △조한용(익산시장) △김태환(제주시장) ◇한나라당 △홍순일(태백시장) △이수환(철원군수) △김건영(성주군수) △박팔용(김천시장) ◇자민련 △이헌복(인천 남동구청장) △김선기(평택시장) ◇무소속 △이인준(부산 중구청장) △김일동(삼척시장) △이건표(단양군수) △김세웅(무주군수) △임수진(진안군수) △곽인희(김제시장) △주승용(여수시장) △정해걸(의성군수) △이여행(영양군수) △강상주(서귀포시장)
  • 문희갑 시장 등 한나라 입당

    문희갑 대구시장이 3일 한나라당에 입당했다.박팔용 김천 정재균 영천 김근수 상주 최희욱 경산시장과 홍순홍 군위 정해걸 의성 권용한 영양 이진환 고령 김건영 성주 최재영 칠곡 권상국 예천군수 등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11명도 이날 한나라당에 입당했다.대구지역의 김규택 수성구청장과 이명규 북구청장,양시영 달성군수도 문시장과 함께 입당했다. 한편 부산시 16개 구청장중 유일하게 무소속이었던 이영근 남구청장도 이날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 함북 무산읍 외곽마을(김정일의 북한:2)

    ◎농약 절대부족… 농작물 ‘해충털기 운동’/옥수수 다락밭엔 ‘속도전 앞으로’ 푯말만/공장 가동중단 붉은빛 녹슨기계 그대로 북한과 접경한 중국쪽 숭선진 고성리마을은 북한의 무산시 외곽 삼장리와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지호지간에 위치하고 있다.지난 10일 하오 1시쯤 고성리 강변엔 일군의 조선족이 모여앉아 물맑은 장백산백 원류에서 잡아왔다는 산천어로 어죽을 끓여 회식을 하고 있었다.불원천리하고 찾아온 길이라 우리 일행은 술과 밥을 대접을 받으며 북한쪽 사정 이야기를 거리낌없이 들을수 있었다. ○성공한 개혁­실패한 수구 북한주민들의 살림살이는 목불인견이라며 얼마나 견딜수 있을지 동족으로서 걱정이 태산이란다.강변에 놓여진 한켤레 운동화는 북한제로 밤새 탈북한 북한주민이 버리고 간 것이 분명하다고 일러준다.이켠의 강가엔 조선족 아이들이 물장구치며 노느라고 여념이 없는데,저켠 북한쪽에선 유랑민인듯 행색이 초라한 일가가 미루나무 그늘에서 포식을 하고 있는 이쪽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성공한 개혁·개방과 실패한수구·쇄국정책의 극명한 대비를 실감케하는 접경지의 진면목이다. 고성리를 떠나올때 동행을 간청한 세사람의 조선족이 있었다.모녀와 그 어머니의 친정 조카딸이다.이모와 조카딸은 숭선을 떠나 모스크바에 돈벌러 가기 위함이고 11살짜리 딸아이는 외할머니댁에 맡기기 위한 출행이란다.딸아이의 아버지는 북한 무산읍에 나가 접경무역에 종사하고 있어 이 무남독녀를 돌보아줄 틈이 없다는 것이다. 외가마을에 먼저 내린 딸아이는 그때까지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고 어머니는 아이가 시선에서 사라질 때까지 서서 손을 흔들어 주고 있었다.이역만리 모스크바에서 한밑천 잡아 한국행 수속비를 만들기 위한 고행의 출발임을 어머니는 전해준다.겨울이면 강이 얼어붙어 남편과 지면이 있는 북한주민이 자기집에 와 식량이며 옷가지를 얻어간다기에 그만큼 살만한데,왜 모스크바까지 고생하러 가느냐고 묻자 사람이 먹고만 사느냐고 잘라 말한다.개방의 물결은 이곳 접경 벽지마을까지 깊이 침투하고 있다는 증좌다.의식주 다음엔 아이들 교육이고,그리고 문화생활이던가.중국의 조선족은 분명 개발도상기의 가치관을 듬뿍 받고 있음이 분명하다. 최근 북한을 다녀온 연변대학 동북아정치연구소의 조선족연구원이 밝히는 북한실상은 가히 충격적이다.물자부족의 실례로 농작물의 모종을 배양하기 위해 비닐을 덮어씌어야 하는데,비닐이 절대부족해 하루하루 고랑을 바꿔가면서 모종을 덮어주는가 하면,해충이 극성을 부리나 방제할 농약이 없어 농민들이 일일이 농작물의 해충털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도 한다는 것이다.더욱이 수년간의 자연재해로 흉작에다 다락밭 조성으로 산림의 황폐화와 지력소모가 극심하여 금년에는 홍수나 가뭄이 아니더라도 소출은 기대하기 어렵고,산업활동이 마비상태인지라 적절한 비료공급조차 되지 않아 흉작은 정해진 이치란다. 이같은 절박한 사정을 국제기구나 민간단체에 긴급히 호소하고 북한실상을 직접 객관적으로 조사케 하여 인도적 차원의 위기상황 타개책 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한여름이면 초근목피도 독이 오르고 질겨서 식용할 수 없게 되니 그 기아의 고통은 이루 형언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비료 공급안돼 흉작 반복 중국 연길시에서 중국과 합작회사 사장으로 있는 온성군 군수출신의 한 북한인사는 중앙정부의 식량배급에 지친 나머지 온성이 화급히 필요한 200t정도의 곡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나는 중국인들마다 ‘200t,200t’하고 애걸하며 동분서주한다는 일화를 소개해준다. 연구원은 결론적으로 북한의 살길은 중국의 선례처럼 과감한 개혁·개방정책외에 대안은 없다고 말하면서,그런데도 북한 지도층과 당국은 북한의 경제난이 미 제국주의자와 남조선의 경제봉쇄에 기인한다고 선전하며 주민을 통제하는 구태의연한 수법을 행사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일침을 놓는다.그는 또 한국정부가 중국의 대북한 개방권유를 지원하고 그같은 분위기의 조성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는 점을 덧붙인다.중국과 북한 사이를 이간시켜 한국측이 득볼게 없다는 사실이다.한·중 수교후 중국과 북한간의 미묘한 냉각기류를 한국측이 계속 조성하거나 방치하지 말고 오히려 양국간의 우호관계를 복원시키는데 일조하여,중국식 개혁·개방정책의 물결이 북한쪽으로 유입케 하는 것이 현명한 외교정책이라는 조언도 제시한다. 중국 용정시에서 대외경제합작국의 책임자인 조선족 이모국장은 수년전만해도 경제합작사업 관계로 북한을 방문하면 북한측 파트너인 고급관리들이 양담배를 수두룩하게 내놓으며 과시하고 음식대접도 융숭하게 했는데,작년과 금년 두차례에 걸쳐 방문해보니 양담배는 고사하고 조악한 북한산 담배조차도 옆구리가 터져 침을 발라가면서 피우는 지경이며,중국에서 자신들이 먹을 음식이며 술,그리고 안주감으로 소세지까지 휴대하고 들어갔다는 사실을 전해준다. ○“개방물결 북 유입 돼야” 북한의 혜산과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중국의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 지난 8일 상오내내 혜산 주민들의 동태를 조망할 수 있었다.이날은 바로 김일성주석의 3주기일이다.강폭이라야 좁은데는 20m도 채 되지 않은 곳이니 육안으로도 혜산을 속속들이 볼수 있는 입지이다. 상오 10시,추모행사를 마친 수만명의 인파가 대오도 정연히 ‘배움의 길’을 따라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된다.배는 곯아도 가슴 가득 숭배의 염을 안고가는 북한 주민들을 바라보며 착잡한 심정 금하기 어렵다.종교가 사회를 지배하던 중세의 한단면을 보는 듯한 착각에 사로 잡힌다. ○“북의 빈궁은 자업자득” 주택들은 초라하기 그지없고 공장들은 지붕조차 없이 내부가 하늘과 맞닿았고,기계들은 녹슬어 붉은 빛이 완연하다.해발 200∼300m의 산정상까지 옥수수를 심은 다락밭이 펼쳐진 가운데 대문자의 ‘속도전 앞으로’라는 푯말이 우뚝 서 있다.무엇을 위한 속도전인가.다락밭 조성을 위한 속도전이라면 기아상태로 돌입하기 위한 속도전일 것이며,해방전쟁 승리를 위한 속도전이라면 남한에까지 기아를 수출하기 위한 속도전일 것이다. 북한에서 중국으로 건너온 상당수 조선족의 후예들은 북한의 빈궁이 결국은 자업자득이라는 비판과 함께 동쪽에 대한 연민을 함께 가지는 애증의 갈등현상을 거의 공통적으로 가지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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