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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호남 가야문화권 지자체, 해외유출된 가야문화재 환수 나서

    영호남 가야문화권 16개 시·군이 참여하는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가 해외에 반출된 가야문화재 되찾기 사업에 나선다.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8일 경남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8일 열린 제17차 정기회의에서 ‘2017 전략 프로젝트’의 하나로 해외에 유출된 ‘가야문화재 되찾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시장·군수 협의회는 일본 등 해외에 반출된 가야문화재 현황을 파악하고 문화재 환수를 위한 기반 구축 등을 위해 ‘우리문화재 찾기운동본부’와 ‘국외소재 문화재재단’ 등 민간단체 협조를 받아 내년 4월 일본 현지답사를 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협의회 소속 시·군과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방문단이 일본 교토, 오사카, 나라 등 가야문화재를 소장한 기관을 찾아가 환수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가야문화권 실체 규명을 위해 2014년 실시한 학술연구용역결과 해외에 반출된 문화재는 일본 79점, 미국 3점, 프랑스 1점 등으로 조사됐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상·군수 협의회는 520년 역사를 자랑하는 가야시대 역사·문화 자원 활용을 통한 공동발전과 영호남 지역감정 해소, 공존·상생과 국민 대통합 실현 등을 위해 2005년 2월 가야문화권 10개 시·군이 참여해 발족했다. 발족 뒤 참여 지자체가 늘어 현재 전남북, 경남북, 대구 등 5개 광역시·도에서 광양, 순천, 남원, 구례, 장수, 거창, 고령, 달성, 산청, 성주, 의령, 창녕, 하동, 함안, 함양, 합천 등 16개 시·군이 참여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부천시, 뉴타운 해제지역 두곳 500억 들여 재생 프로젝트

    부천시, 뉴타운 해제지역 두곳 500억 들여 재생 프로젝트

    경기 부천시가 뉴타운 해제구역에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부천시는 내년 11월까지 뉴타운 해제지역을 포함한 원도심을 대상으로 ‘2030 부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부천 허브렉스 사업 등 뉴타운 해제지역 재생방안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춘의지역과 원도심인 소사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곳은 뉴타운지구에서 해제된 곳으로 6년간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시비 200억원을 포함해 400억원을 투입해 춘의동 공업지역과 종합운동장 일대에 부천 허브렉스 사업을 펼친다.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인 허브렉스 사업은 연구·개발(R&D) 종합센터 조성 등 3개 단위사업으로 추진된다. 세부적으로 뫼비우스광장과 테마거리 조성 등 8개 사업이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또 소사지역에는 2020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골자로 한 근린재생형사업을 벌인다. 일명 ‘성주산을 품은 주민이 행복한마을’ 사업은 공동체재생과 문화재생, 경제재생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곳에는 지역맞춤형 복지센터 리모델링과 예술 창작소 조성, 호현로 대동역사 문화가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신 먹거리 타운과 성주산 프롬나드 조성 등 18개 세부사업도 계획돼 있다. 시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으로 뉴타운 해제지역 중 기반시설이 양호한 곳을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시켜 용적률을 높였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검증위원회를 개최하고 뉴타운 해제구역 29곳에 매몰비용 9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의 원미·소사·고강지역 3개 뉴타운 사업은 건설경기 부진과 글로벌 금융위기로 사업진행이 어려워 2014년 모두 해제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 국민 이상형 출연에 시청률 1.5배↑ ‘깜찍 먹방’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 국민 이상형 출연에 시청률 1.5배↑ ‘깜찍 먹방’

    ‘냉부’가 손연재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TNMS가 전국 3,200가구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 104회는 ‘국민 이상형 냉장고 1탄’ 특집으로 최근 방송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체조선수 손연재와 만능배우 차태현이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손연재 출연으로 30대 남자 시청률이 지난 103회 시청률 3.528%(이하 전국 유료매체가입기준)보다 약 1.5배 상승하며 시청률이 5.390%까지 올라갔다. 뿐만 아니라, 이날 손연재의 냉장고가 공개되는 순간 유료매체가입 기준 가구 시청률은 5.918%까지 올라가며 최고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104회에서는 손연재 등장에 환호하는 MC와 세프들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특히 김성주는 손연재가 리우올림픽 5대 미녀에 뽑힌 사실을 언급했는데, 이에 안정환은 지금은 배가 나왔지만 2002년 자신도 베컴을 제치고 데이트 하고 싶은 스타 1위로 뽑혔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두르는 美, 버티는 롯데… 사드 난항

    軍 “계획대로 추진… 부지 협의” 최근 미국 측이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속도를 올리고 있지만 정작 배치 부지로 선정된 경북 성주군 롯데스카이힐 골프장 매입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롯데 측과 협의가 진행 중인 사항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건 제한된다”면서 “다만 합의가 되면 그다음 객관적이고 투명한 과정을 거쳐서 감정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감정평가로 가격이 결정되면 모든 것은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9월 말 롯데 골프장을 사드 배치의 최종 부지로 발표했다. 이후 롯데 측과 골프장과 국유지를 맞바꾸는 대토 방식으로 부지 이전 협상을 벌여 왔으나 한 달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협상은 마무리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경기 남양주, 용인 등 국유지 3곳을 제시했으나 롯데 측은 골프장 가치가 저평가됐다며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골프장의 면적은 총 178만㎡로 시세는 1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국방부는 골프장의 가격을 최대 800억원가량으로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 입장에서는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골프장을 넘기면 배임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8~10개월 내 사드 포대를 전개할 것”이라며 예정보다 빨리 사드를 운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으로 사드 배치의 동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계속 나오고 있다. 문 대변인은 “안보 관련 사항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게 군의 기본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사과 말고 퇴진” 밤샘토론·인증샷·… 분노의 촛불은 성숙했다

    “사과 말고 퇴진” 밤샘토론·인증샷·… 분노의 촛불은 성숙했다

    대규모 인원 경찰과 충돌 없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의견 표출 지난 5일 서울 광화문광장은 ‘퇴진’과 ‘하야’를 외치는 국민들의 성난 목소리로 가득했다. 비선 실세 최순실 국정 개입 파문, 충분치 못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불통 개각 등에 대한 실망이 분노로 표출됐다. ‘사과말고 퇴진하라’, ‘박근혜가 몸통이다’ 등의 구호는 집회와 행진이 진행된 6시간 동안 쉴 새 없이 울려퍼졌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는 단 1시간 만에 10만명이 모였다. ‘청계광장→종로→을지로→명동→남대문→시청→광화문’으로 이어진 촛불행진을 마친 오후 8시에는 20만명(주최 측 추산·경찰 추산 4만 5000명)으로 늘었다. 주최 측이 예측했던 10만명의 2배였고 지난달 29일 1차 촛불문화제의 2만명보다 10배나 많았다. 대학생 김성주(21)씨는 “지난 4일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보느라 허비한 9분이 살면서 가장 아까운 시간이었다”며 “미르재단이나 K스포츠재단에 대통령이 직접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데, 어떤 사실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다섯 살 딸의 손을 잡고 행진하던 정모(39·여)씨는 “결국 대통령은 자신이 가진 권력 중 어느 하나도 내려놓지 않겠다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원희(59)씨는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고, 대국민담화도 국민을 우롱하는 내용이었다”며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생애 처음으로 집회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중·고등학생 참가자도 많았다. 박지수(17)양은 “정유라의 이화여대 특혜 입학을 보고 이 나라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란 생각을 했다”며 “누구나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분노가 광장을 가득 메웠고 경찰은 220개 중대 약 2만명의 경력을 배치했지만 충돌은 없었다.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인증샷을 남기고 포스트잇에 메모를 남기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행진으로 도심 도로가 통제됐지만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손을 흔들며 행진을 응원했다.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고 이튿날 새벽까지 시민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황모(35)씨는 “처음으로 집회에 참여해서 두려움이 앞섰는데 막상 와 보니 아이들과 손을 잡고 행진하는 등 평화로운 분위기라 놀랐다”며 “청와대도 이 집회를 봤다면 느끼는 것이 있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이르면 내년 7월 배치 완료” 사드 배치 속도 올리는 미국

    “이르면 내년 7월 배치 완료” 사드 배치 속도 올리는 미국

    한미연합사령관 “강한 의지로 추진” “괌 기지보다 큰 규모 포대 될 것”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 4일 주한미군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8~10개월 안에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이 사드를 포함한 외교안보 영역으로까지 번질 기미를 보이자 미국 측이 사드 배치에 가속을 더하는 모양새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육군협회 조찬강연회에서 “사드 배치는 한·미 동맹 차원의 결심으로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할 것”이라며 “8~10개월 안에 사드 포대가 한국에 전개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 오는 사드 포대는 괌 미군기지에 있는 사드 포대보다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지난 1일 이순진 합참의장과 함께 괌 기지에서 사드 포대 등을 직접 둘러봤다. 브룩스 사령관의 말대로라면 사드는 이르면 내년 7월 중 한반도에 배치된다. 애초 한·미 군 당국은 지난 7월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공식 발표하면서 내년 연말쯤 배치를 완료하고 포대를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룩스 사령관의 말은 실무 작업의 속도를 높이면 예정보다 3~5개월쯤 사드 배치를 더 앞당길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국방부는 지난 9월 말 최종 사드 배치 부지를 경북 성주군 초전면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으로 확정했다. 당시 롯데 측도 협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부지 확보를 시작으로 사드 배치 실무 작업이 빠른 속도로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국방부는 최근까지 부지 협상 등에 대해 별다른 진척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더구나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이 거센 상황에서 일부 야당 의원이 사드 배치 결정에 ‘비선 실세’가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드 배치가 추진력을 잃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브룩스 사령관의 발언은 이 같은 상황에 사드 배치가 한·미 당국 간 협의에 따른 결정으로서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안임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외신간담회에서 “적어도 지금까지는 서울에서 국가안보팀의 변화라든가, 사드 배치 일정을 포함한 한·미 동맹의 중요 우선순위에 있어 어떠한 변화가 있다는 것을 들어 본 적이 없다”며 최순실 사건과 사드 배치는 무관함을 강조했다. 이에 국방부 관계자는 “미국 측 이야기는 확인이 어렵고 내년 중에 배치한다”면서 “부지 문제는 협상 중에 있다”고 원론적 입장만 전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원불교도 “박대통령 사퇴하라”

    원불교계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원불교계 사회단체 연대기구인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는 3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라”라고 촉구했다. 원불교는 경북 성주 성지 인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 시국선언문에서 “우리의 눈앞에서 거짓말 같은 현실로 벌어지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마주하며 2016년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부끄러움을 넘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이게 나라이고 이게 국가인가를 우리는 지금 위정자들에게 묻지 않을 수가 없다”고 개탄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비선 실세 최순실과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의 친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무기체계로서 검증되지도 않은 사드를 성주·김천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채 종교성지 인근에 일방적으로 배치하겠다고 밀어붙이는 박근혜 정부의 속내가 의심된다”고 일치을 가했다. 이들은 또 “대통령은 자신을 포함한 성역 없는 수사로 국민 앞에 진실을 밝혀야 할 때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대폭 확충

    경북지역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대폭 확충된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내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사업에 경북이 전국 최다인 7곳이 선정돼 사업비 225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사업비 91억원보다 147% 증가했다. 내년 전국 전체 사업비(18곳 525억원)의 43%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포항농협(11억원), 서상주농협(54억원), 새의성농협(15억원), 청송농협(47억원), 대구경북능금농협(60억원), 선남농협(19억원), 성주참외원예농협(19억원) 등이다. 경북지역의 APC는 1992년 첫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108곳이 건립돼 운영되고 있다. 3곳은 건립 중이다. 도는 사과, 배 등 주요 10대 농산물을 APC에서 출하하는 비율을 2020년까지 50% 이상 높일 계획이다. 현재는 26%다. 김종수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APC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산물 제값받기 등을 위해 농촌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농가들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APC가 농산물 집하·선별·저장·포장·판매를 공동으로 해 개별 농가 출하보다 비용을 줄이고 소득을 높이는 큰 잇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APC가 지역농산물 브랜드 육성 및 마케팅 기능까지 수행해 통합 마케팅 확대 역할도 맡는다”고 덧붙였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프로농구] ‘4연속 더블더블’ 전자랜드 효자 켈리

    [프로농구] ‘4연속 더블더블’ 전자랜드 효자 켈리

    제임스 켈리(전자랜드)가 네 경기 연속 더블더블 진기록을 이어 갔다. 켈리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으로 불러들인 kt와의 2016~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결에서 34분 58초를 뛰며 26득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5블록 활약으로 73-68 승리를 이끌었다. 첫 해외 시즌을 맞은 켈리는 지난달 22일 모비스, 28일 KGC인삼공사, 30일 동부를 상대로 모두 24득점에 각각 13, 14, 12리바운드를 작성했다. 3승1패를 일군 전자랜드는 인삼공사, 동부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쿼터 kt가 23-13으로 앞섰는데 흐름을 바꾼 것이 켈리였다. 2쿼터 4분 20여초가 흐를 때까지 3점슛과 슬램덩크슛 등 7득점 4리바운드로 팀의 거의 모든 기록을 혼자 쓰며 20-26까지 쫓아갔다. 전자랜드는 커스버트 빅터마저 10득점으로 살아나 전반을 37-35로 뒤집었다. 켈리는 3쿼터 종료 7분을 남기고 제스퍼 존슨에게 넘어오던 패스를 가로채 44-37로 달아나게 만드는 3점 플레이를 이끌어 냈다. 쿼터 종료 5분 30여초를 앞두고는 정효근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3점 플레이를 완성해 49-42로 달아난 뒤 상대 슛을 블록했다. kt는 2분여를 남기고 존슨의 3점슛과 루키 박지훈의 자유투를 엮어 52-53까지 쫓아갔다. 켈리는 4쿼터 종료 6분 30여초를 남기고 정효근의 3점슛을 도운 데 이어 직접 3점포를 가동하고 민성주의 슛을 블록해 64-57로 앞서게 했다. kt로선 존슨의 28득점 활약이 안타까웠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헨리 “고아라와 매일 만나던 사이” 폭로...진실은?

    헨리 “고아라와 매일 만나던 사이” 폭로...진실은?

    가수 헨리가 배우 고아라 덕분에 한국어 실력이 늘었다고 언급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헨리와 잭슨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두 분의 한국어 실력은 연애 때문이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잭슨은 “저는 맞습니다”라며 쿨하게 인정했고, 헨리는 “저는 ‘연애’는 아니다”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헨리는 “한국에 도착해서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 사무실로 갔는데 거기에 고아라가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너무 예뻤다. 그래서 한국말을 배워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고아라를 매일매일 만났다”고 덧붙였다. 이에 기다렸다는 듯 이연복 셰프는 “그렇게 얘기해도 다 아라(알아)”라고 말했고, 미카엘 셰프 또한 “우리가 아라서(알아서) 할게”라며 러브라인을 만드는 등 헨리에게 짖궂은 장난을 쳤다. 이에 헨리는 “이거 요리프로그램이잖아요”라며 억울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기고] 신뢰받는 정부를 기대한다/박일준 KCMG 한국갈등관리본부 대표

    [기고] 신뢰받는 정부를 기대한다/박일준 KCMG 한국갈등관리본부 대표

    남북 갈등이 최고조다. 갈등은 칡나무 갈(葛)에 등나무 등(藤) 자를 쓴다. 둘 다 덩굴식물로 지주목이 있어야 자란다. 자라는 방향은 다르다. 칡나무는 오른쪽으로, 등나무는 왼쪽으로 지주목을 감아 돌며 자란다. 둘이 만나 서로 죽이기도 하며, 한 그루 나무처럼 자라기도 한다. 남한이 칡나무라면 북한은 등나무다. 각각 우익과 좌익을 추구하며 서로를 누르고 또 이용했다. 남한은 반공을 내세워 국민을 단결시키며 경제를 발전시켰다. 북한도 남한을 핑계로 군사독재를 단단히 다졌다. 경쟁하면서 스스로를 지키고 더 잘살려고 노력한 공진화다. 서로 지주목이나 지렛대이면서 관계는 늘 불안했다. 특히 우리 측 선제공격 가능성은 전쟁까지 걱정하게 한다. 전쟁을 바라는 이들이 없지 않으나 대부분 국민은 그렇지 않다. 전쟁은 영혼을 팔아서라도 막아야 한다. 평화를 유지하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핵 보유가 평화를 지키는 길일 수 있다. 스위스처럼 강한 군대를 보유한 무장 중립국이 되고, 아예 코스타리카처럼 군대 없는 나라가 되는 길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방법에 표를 던지지만 개인 성향일 뿐이다. 안보 전문가에게 맡겨야 할 문제다. 사드 갈등이 성주 롯데CC 배치 결정으로 일단락됐지만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성주 주민들이 님비를 보인 건 아니었다. 이례적으로 ‘성주 배치 반대’가 아닌 ‘사드 반대’를 외쳤다. 정서적으로 우리 지역에 오는 것을 반대할 수 있지만 사드를 반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사드가 국가 안보에 필요한지는 안보 전문가가 판단할 몫이다. 대미 외교 차원이라면 이 역시 외교 전문가 판단에 맡겨야 한다. 물론 표현의 자유는 중요하다. 누구나 ‘말할 수 있는 사회’여야 한다. 그러나 누구나 ‘말할 수 있는 사회’와 ‘떠드는 사회’는 다르다. 책임의 문제다. 정부, 시민단체, 언론, 국민 모두 제 역할에 맞는 말을 해야 한다. 권한이 있는 자는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하며, 국민은 권한이 있는 자들의 말을 존중해야 한다. 국민 모두 전문가처럼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공익적 비판은 필요하지만 이기적 행동이나 월권은 바람직하지 않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안보를 말할 수 있지만, 전문적인 분야에서는 전문가 판단을 믿어야 한다. 누구나 ‘말하는 사회’이면서 ‘존중하는 사회’다. 결국 신뢰 문제다. 정부가 국민 신뢰를 얻지 못했다. 데이비드 마이스터 전 하버드비즈니스스쿨 교수는‘T=(C+R+I)/S’라는 신뢰 방정식을 내놨다. 신뢰(Trust)는 전문성(Credibility), 약속이행(Reliability), 친근함(Intimacy)을 높일수록, 자기중심성(Self-interst)을 낮출수록 커진다고 한다. 이렇게 보면 아쉽다. 성주 주민은 사드 배치를 정부가 아닌 기사로 처음 접했다. 그동안 정부는 부안, 밀양, 강정, 그리고 이제 성주, 김천에서까지 국민적 신뢰를 얻지 못했다. 이제 신뢰를 회복할 때다. 성주, 김천 주민의 안전을 배려하면서 사드를 설치해야 한다. 시늉 말고 진심 말이다. 강정 주민과의 구상권 청구 문제도 현명하게 해결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이 믿고 따를 정부가 된다. 국민 신뢰를 얻어야 효과적인 국정 운영이 가능하다.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장관비서관(부총리비서실장) 최상대△정책기획관 이계문△국제금융협력국장 김윤경△대외경제국장 진승호 ■국토교통부 ◇부이사관 승진△ 기획담당관 강주엽△항공정책과장 김영국◇서기관 승진△기획담당관실 이두희△비상안전기획관실 박광일△지역정책과 이지혜△도시정책과 오현석△주택건설공급과 전상억△토지정책과 최아름△해외건설정책과 문현규△수자원정책과 송윤석△교통정책조정과 이성주△물류정책과 박준상△지적재조사기획단 사업총괄과 박금해△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총괄과 이용직△산업입지정책과 박기범△주택건설공급과 조재훈△공항정책과 윤종빈△도로정책과 오송천△철도정책과 박진호△철도건설과 이원돈△국토정보정책과 이하준△공간정보진흥과 김영욱△자동차운영보험과 심금숙 ■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기획조정관실 농업빅데이터팀장 조용빈△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농업인안전보건팀장 이경숙 ■국민연금공단 ◇지사장 전보△춘천지사장 이정수◇부장 전보△기획조정실 최희정△홍보실 윤영섭△정보화본부 정일호△정보시스템실 이혜선△정보시스템실 김성중△정보시스템실 박훈갑△서울북부지역본부 이태갑△서울북부지역본부 이화일△성북강북지사 이호경△성남지사 최병섭△부평계양지사 유근진 ■해양환경관리공단 ◇상임이사 신규 임용△해양보전본부장 최진용 ■KBS △전략기획실 그룹마케팅총괄국장 지현탁◇제작본부 라디오센터△라디오센터장 이경우△R프로덕션1담당 이제원△R프로덕션2담당 신원섭△R한민족프로덕션담당 김우석 ■한국연구재단 ◇승진△경영관리본부장 최철원△국제협력센터장 신숙경△경영실장 최연수△유럽·아프리카협력실장 김종덕◇전보△홍보실장 김한기△기초연구총괄실장 김기형△미래전략사업실장 한상덕△교육기반지원실장 권기환△산학협력지원실장 최태진△국제협력기획실장 이종안△미주·아시아협력실장 이길승△정책연구혁신센터장 장경수△기획조정실장 안화용△정책연구위원 조순로 라상원 박대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승진△선임연구위원 이창훈 추장민 김종호 문난경△연구위원 현윤정 하종식 김태윤△전문연구원 최영웅△선임전문원 김영인△선임행정원 송은상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승진△책임연구원 서형석 최정남 유영찬 백진현△선임연구원 류명선 금은영 문영미 ■TV조선 △정치부장 배성규 ■아시아투데이 △정치부장 이은호△문화스포츠부장 최영재 ■신한금융투자 ◇본부장 직무대행△PBS사업본부 임일우 ■미래에셋대우 ◇본부장 전보△초대형투자은행추진단 본부장 채병권◇부서장 전보△초대형투자은행기획팀장 이종학△초대형투자은행상품개발팀장 강세현 ■현대해상 ◇본부장 전보△리스크관리본부장 홍사경
  • [인사]

    ■외교부 ◇공관장 인사△주가봉 대사 박정남△주온두라스 대사 신성기△주체코 대사 문승현△주파라과이 대사 안민식△주파푸아뉴기니 대사 곽범수△주폴란드 대사 최성주△주나고야 총영사 정환성△주밴쿠버 총영사 김건△주호놀룰루 총영사 강영훈△주후쿠오카 총영사 김옥채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승진△홍보정책관 금기형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 윤두한 ■공정거래위원회 ◇과장직위 승진△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양성영 ■국민안전처 ◇국장급 승진△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이상권◇국장급 전보△생활안전정책관 최규봉◇과장급 전보△자연재난대응과장 임재웅 ■알리안츠생명 ◇임원 전보△PA&PD실장 안성진◇임원 승진△AA실장 신완섭△GA실장 박영호
  • 또 최순실 사태 예견? 드라마 ‘밀회’ 속 호스트바 남성, 고영태 연상

    또 최순실 사태 예견? 드라마 ‘밀회’ 속 호스트바 남성, 고영태 연상

    2014년 방영된 JTBC 드라마 ‘밀회’가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부정입학 논란을 예견한 듯한 내용과 ‘정유라’ 다음으로 ‘최태민’을 호명하며 출석을 부르는 장면으로 재조명을 받은 가운데, 최순실 사태를 예견한 듯한 장면이 추가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의 최측근 중 한 명인 ‘더블루K’ 이사 고영태가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밀회’에서는 예술재단을 소유한 서영우(김혜은 분)가 호스트바 출신의 남성 우성(김권 분)을 만나 막역한 사이로 지내다가 “우성의 패션 감각을 높이 사 함께 패션사업을 하겠다”며 그를 사업파트너로 둔갑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서영우는 그에게 상위 1%를 위한 수입 의류매장을 차려준다. 이는 오랫동안 화류계 활동을 했던 고영태가 최순실을 만나 대통령의 가방으로 불리는 가방 브랜드 ‘빌로밀로’를 만들었다는 언론 보도와 흡사하다. 이 밖에도 극 중 정유라(진보라 분)의 엄마 백선생(길해연 분)이 투자전문가로 위장한 무속인으로 나온다는 점과 정유라와 백선생 모녀가 해외로 도피한다는 점 역시 최순실 모녀와 매우 닮아있다. 한편 밀회를 집필한 정성주 작가는 27일 한 매체를 통해 “우연의 일치”라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 딱히 밝힐 말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JTBC Drama/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김성주 회장, ‘팔선녀’ 멤버 의혹 일축 “존재하는지도 몰랐다”

    김성주 회장, ‘팔선녀’ 멤버 의혹 일축 “존재하는지도 몰랐다”

    ‘비선 실세’로 불리는 최순실씨 주도의 비밀 모임인 ‘팔선녀’에 포함돼 있다는 의혹을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전면 부인했다. 최근 최순실 씨의 비선 실세 논란으로 그의 측근들에 대한 각종 의혹과 소문이 퍼지면서 일각에서는 최씨가 기업 여성 대표, 고위 공무원 아내 등이 참여하는 비밀 모임 ‘팔선녀’를 꾸려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성주그룹은 28일 공식 입장자료를 내고 “일각에서 팔선녀에 김성주 회장이 포함돼 있다는 근거 없는 추측성 소문이 나돌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김성주 회장은 ‘팔선녀’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성주그룹은 “김성주 회장이 현재 대한적십자사 총재로서 공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을뿐 아니라 기업인으로서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범적 기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추측성 루머가 무분별하게 퍼져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번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모든 법적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주 회장 역시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최순실 씨는) 만난 적도 없고, 존재하는지도 몰랐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 씨는 ‘팔선녀 비선 모임’까지 만들어 조직적으로 국정을 농단했다고 한다”며 공개석상에서 이런 의혹을 거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대학 구조개혁의 미래] 자동차 학과에 제대로 ‘올인’했다… 프로 꿈꾸는 학생들 몰려왔다

    [한국 대학 구조개혁의 미래] 자동차 학과에 제대로 ‘올인’했다… 프로 꿈꾸는 학생들 몰려왔다

    정부가 지난달 1차 대학 구조개혁 3년을 평가하는 자료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애초 계획인 4만명보다 더 많은 입학정원을 줄였다면서 일단 성공적 출발이라고 자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 구조개혁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여전하다. 특히 단순히 정원만 줄였을 뿐 방향이 제대로 정립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2차 대학 구조개혁을 앞둔 지금이 바로 대학 구조개혁의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할 시점이다. 서울신문은 3회에 걸쳐 올바른 대학 구조개혁의 방향을 모색한다. 충남 보령시 주포면 아주자동차대학. 지난 25일 본관에서 100여m 떨어진 교내 실습동에서 학생 다섯 명이 실제 크기의 자동차 진흙 모형에 달라붙어 작업을 하고 있었다. 쇠붙이가 달린 ‘클레이툴’을 들고 면을 깎아 내 매끄럽게 만드는 일이다. 앞치마를 두른 자동차디자인과 1학년 김지성(26)씨의 얼굴에 비보다 굵은 땀방울이 흘렀다. 김씨는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작업한다. 가끔 새벽까지 하기도 한다”고 했다. 강동대 건축과를 다니다 이곳에 온 그는 “좋아하는 일이라 배우는 것도, 일하는 것도 즐겁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실제 구동되는 실물 크기의 자동차를 만드는 ‘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자동차디자인과 학생 30명은 1학년 2학기 수업에서 실제 자동차의 4분의1(부피로는 64분의1) 크기의 진흙 모형을 가리키는 ‘4대1 목합’을 만든다. 혼자서 팀을 짜거나 3~4명이 팀을 구성해 1대씩 만드는데, 한 학기 수업이 끝나면 이 가운데 1대를 선정해 실제 크기로 구현한다. 우선 실제 크기의 진흙 모형을 만들고 강화플라스틱 소재 FRP를 덮었다가 떼어 내 자동차의 프레임을 만든 뒤 여기에 모터스포츠과 학생들이 쇠로 된 차체와 엔진, 바퀴 등을 붙여 구동하는 자동차를 만든다. 이렇게 실제 자동차 1대를 만드는 데 2개 학과 학생 100여명이 2년 동안 매달린다. 아주자동차대학은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이렇게 만든 차를 출품한다. 학생들이 지금 만드는 것은 세 번째 차다. 성락훈 자동차디자인과 교수는 “탄탄한 커리큘럼과 대기업 취업 소식 등이 알려지면서 매년 학생들이 몰린다. 4년제 대학을 다니거나 졸업한 학생도 많이 온다”고 밝혔다. 자동차디자인과 1학년 이완형(27)씨가 이런 사례다. 한국교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충북 충주에 있는 중소기업에 다니다 이곳에 입학했다. 이씨는 “산업디자인 석사과정을 전공할까 고민하다가 자동차와 관련한 일을 하고 싶어 왔다”며 “생각했던 것보다 실습이 많아 힘들지만, 열심히 공부해 전문 클레이 모델러로 일하고 싶다”고 했다. 임은희(22·여)씨도 전남대 미대를 2학년까지 다니다 이곳 1학년으로 편입했다. 그는 “배우고 싶은 과정이 이곳밖에 없어 선택이 어렵진 않았다. 후회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레이서가 되고 싶어 모터스포츠과에 입학한 박수한(25)씨는 한남대, 같은 학과 박성주(23)씨는 광주대를 다니다 이곳을 찾았다. 박수한씨는 “4년제 대학에서 만족스럽지 못했던 부분을 이곳에서 채운다”고 했다. ‘자동차광’들이 오는 곳으로 알려진 아주자동차대학은 입학정원이 500명 수준인 작은 대학이다. 그러나 전문대학 가운데 21곳만 선정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을 비롯해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이 대학이 설립 이후 계속 승승장구했던 것은 아니다. 12년 전인 2004년 9월 대학명을 바꾸고 학과 구조조정을 하며 입학정원의 35%를 덜어 낸 덕분이라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아주자동차대학의 모태는 1995년 대우가 설립한 대천대학이다. ‘졸업하면 대우에 입사한다’는 이야기에 지방 소규모 전문대학임에도 초기부터 학생들이 넘쳐났다. 하지만 1997년 외환위기가 닥치고 대우가 2000년쯤 대학에 사실상 지원을 못 하게 되자 위기가 찾아왔다. 기업의 후광이 없어진 지방 전문대학에 학생들이 찾아올 리 만무했다. 급기야 2002년 충원율이 입학정원의 34.2%까지 떨어졌다. 대학은 이를 만회하고자 닥치는 대로 학과를 개설했다. 2004년엔 자동차기계계열과 인터넷정보계열 2개 계열에만 무려 19개의 학과를 뒀다. 설립 취지에 맞지 않는 학과 증설이 성공할 리 없었다. 이듬해 반짝 충원율이 올랐지만 그다음 해 다시 곤두박질쳤다. 대학 내부에서 ‘이대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결국 대학은 그해 대학 이름을 바꾸고 대규모 구조개혁에 나섰다. 4개 전공이 떨어져 나가고 학과를 재편하면서 전체 정원을 1594명에서 1040명으로 줄였다. 교수들 가운데 자동차 전공이 아닌 교수는 1단계로 대우나 현대, 기아 등 국내 산업체, 2단계로 캐나다, 호주, 영국 등 외국 산업체로 연수를 다녀와 자동차 관련 분야로 전공을 바꿨다. 졸업 후 바로 써먹을 인재를 길러 내는 커리큘럼도 이후 만들어졌다. 류지호 기획처장은 당시 상황에 대해 “대학의 정체성을 살리고, 미래에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이며, 전기나 전자계열 학과와의 시너지 효과 등을 최대로 낼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심한 결과 ‘자동차’라는 키워드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대학 구조개혁이 화두가 되자 아주자동차대학의 구조개혁을 배우고자 올여름 방학에만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 3곳의 관계자들이 이곳을 방문했다. 방문한 대학의 총장들은 단순히 정원을 줄이는 게 능사가 아니라 체질까지 바꿔야 구조개혁에 성공한다는 것을 배워 간다. 류 기획처장은 “일부 대학이 학과를 그대로 놔두고 전체 정원만 감축하는데, 그런 방식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령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최순실 최태민 정유라 ‘밀회’는 알았다? 소름끼치는 대본 재조명

    최순실 최태민 정유라 ‘밀회’는 알았다? 소름끼치는 대본 재조명

    JTBC ‘뉴스룸’이 ‘비선 실세’ 최순실(60)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수정해 줬다고 보도하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드라마 ‘밀회’의 내용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SNS와 커뮤니티 중심으로 2년 전 방영된 드라마 ‘밀회’의 등장인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각종 특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최순실씨와 그의 딸 정유라(20)씨를 연상케 하는 인물이 드라마에 포함돼있기 때문. ‘밀회’에는 부모가 영향력을 발휘해 명문대 음대 피아노과에 특기생으로 입학한 조연 캐릭터가 등장하는 데 극중 이름이 ‘정유라’이다. 정유라는 대학재단 이사장(심혜진)과 밀접한 사이인 엄마 백선생(길해연) 덕분에 무난히 입학은 했지만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아 낙제점을 받을 처지이다. 정유라의 엄마 백선생은 ‘투자전문가’로 위장한 무속인이다. 극중 백선생은 지도교수도 아닌 기악과 교수를 따로 만나 넌지시 학점 얘기를 꺼낸다.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정씨는 승마 특기생으로 이화여대에 입학 후 출석일수 부족과 과제물 부실에도 학점을 받았다. 최씨가 지도교수에게 항의를 해 지도교수가 바뀌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드라마와 놀랍도록 유사한 부분이다. 특히 3화에서는 피아노과 입학 실기시험을 앞두고 조교(허정도)가 수험생의 출석을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124번 이선재(유아인), 125번 정유라, 126번 최태민.” 최씨의 아버지이자 정씨의 외할아버지인 최태민 목사를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우연의 일치로 보기에는 현재 의혹들과 놀라울 정도로 연결고리가 많아 때아닌 ‘밀회 다시보기’ 열풍이 생기고 있다. ‘밀회’를 집필한 정성주 작가가 이화여대 출신인 것도 겹친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2014년 3월에 방영됐고 현실의 정유라가 이대에 입학한 연도는 2015년. 미리 알고 썼을 가능성은 없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잭슨, 중국판 MC로 활약 “김성주 조언 도움 안돼”

    ‘냉장고를 부탁해’ 잭슨, 중국판 MC로 활약 “김성주 조언 도움 안돼”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의 MC를 맡고 있는 잭슨이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JTBC 푸드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24일 방송에는 잭슨과 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잭슨은 자신이 생활하는 갓세븐 숙소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글로벌 예능돌’로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잭슨은 현재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의 MC로 활약하고 있어 원조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김성주는 잭슨이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 MC로 캐스팅 되고 난 뒤, 진행에 관한 조언을 구하러 찾아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잭슨은 “(김성주의 조언이) 하나도 도움이 안 됐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어 잭슨은 중국어로 ‘냉장고를 부탁해’의 오프닝 멘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중국에서는 게스트가 개인기가 없다면 MC들이 개인기를 보여주는 것이 관행이라며 스스럼없이 고난도 백텀블링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평택 주한 미군기지 르포] 워싱턴DC 규모… 수십m 지하 작전실은 탄도미사일에 끄떡없게

    [평택 주한 미군기지 르포] 워싱턴DC 규모… 수십m 지하 작전실은 탄도미사일에 끄떡없게

    지난 20일 아침 7시 40분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버스를 타고 경부고속도로를 달리자 9시에 경기도 평택시 외곽의 주한미군 ‘험프리 기지’에 도착했다. 이날따라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고 미세먼지까지 심해 시야가 제한됐지만, 거대한 공사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금세 확인할 수 있었다. 비행장 활주로 끄트머리로 지평선이 보이는 듯했다. 총 3673에이커(약 15㎢, 450만평), 여의도 면적의 5.5배. 평택에 건설 중인 주한미군 기지를 뚝 떼어내 미국으로 옮기면 수도 워싱턴DC의 중요 지역을 대부분 덮는다고 한다. 이처럼 규모가 크기 때문에 미군은 평택기지를 기존의 ‘캠프 험프리’(Camp Humphreys) 대신 좀더 큰 영역을 의미하는 ‘개리슨 험프리’(Garrison Humphreys로 부르고 있다. 기지 곳곳에 ‘안전을 생각하자’(Think Safety), ‘안전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No Safety, No Tomorrow)라는 구호가 한글과 영어로 적혀 있었다. 주한미군기지관리사령관인 조지프 홀랜드 대령은 “평택시 안에 새로운 도시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기지를 건설 중”이라면서 “전체 사업 진도율은 90% 정도”라고 말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토머스 밴들 미8군사령관과 태미 스미스 부사령관 등이 평택기지를 방문한 워싱턴 특파원 출신 한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밴들 사령관은 평택기지가 “한·미 동맹을 지속하기 위한 한국의 투자”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미국의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한·미 동맹은 강화, 지속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전이 시작되지만, 이전 중에도 북한 도발 등에 대한 대응태세는 완벽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밴들 사령관은 답변을 하면서 김정은을 줄곧 ‘KJU’라고 지칭했다. 밴들 사령관은 전술핵 재배치나 선제타격과 관련한 질문에는 “정책 결정자들이 판단할 문제”라고 즉답을 피했다. 이날 아침 7시에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것과 관련, 밴들 사령관은 “보통 즉각 보고를 받는데, 오늘은 특별한 보고가 없었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밴들 사령관 등 미군 측 관계자와 한국 언론인들이 버스를 타고 기지 내 시설들을 시찰했다. 평택기지 중앙에 나란히 자리잡은 주한미군사령부와 미8군사령부는 그동안 봐왔던 전형적인 군 사령부 건물보다는 한국의 지방자치단체 청사와 비슷한 느낌을 줬다. 그러나 내부 마감 공사까지 마무리된 8군사령부로 들어서자 실무적인 군 사무실의 구조가 엿보였다. 한 관계자는 현재 용산의 미8군사령부와 거의 같은 구조라고 설명했다. 활주로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주한미군사령부도 내부는 미국 국방성 청사인 펜타곤의 사무실 구조와 거의 비슷해 보였다. 사령부의 맨 위층인 4층으로 올라가자 오른쪽으로 작전상황실 건설 현장이 보였다. 지하로 수십m 파들어 내려갔다. 작전상황실은 주한미군의 모든 정보가 모이고, 작전계획을 세우며, 군 출동을 지휘하는 핵심 시설이다. 외부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지하로 건설한 것이다. 지상은 아스팔트로 덮어 주차장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밴들 사령관은 작전상황실이 “어떤 탄도미사일 공격에도 끄떡없다”고 말했다. 혹시 핵 공격도 견딜 수 있느냐고 묻자 밴들 사령관은 “그것은 말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평택기지는 용산을 비롯한 한국 내 대부분의 미군 기지를 통합한 곳이다. 이 같은 단일 기지의 장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한미군사령부의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이라고 답변했다. 통신과 정보, 작전 이행 등이 단일화돼 어떤 상황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평택기지와 한·미 공군기지가 있는 오산기지와는 24㎞ 거리다. 규모가 큰 단일 기지가 장점만 있을까? 이 관계자는 “물론 리스크도 있다”면서 화학무기, 미사일 등을 이용한 적군의 집중 공격 타깃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한미군이 도입하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가 경북 성주에 설치되면 평택기지는 방어권에서 벗어난다. 북한 등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평택기지를 어떻게 방어할 것이냐는 질문에 밴들 사령관은 “사드는 부산 등 한반도 남부 지역을 방어하는 시스템”이라면서 “평택과 오산 기지는 패트리엇 미사일 여단이 집중방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사령부 앞 연병장에는 짙은 회색 자갈이 깔려 있었다. 왜 잔디가 아니라 자갈을 깔았느냐고 묻자 홀랜드 사령관은 “기지 건설 비용의 92%는 한국 국민이 납부한 세금으로 충당한다”면서 “가급적 예산을 줄이려는 조치”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용산의 사령부 앞에도 자갈이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 군 시설은 다른 미군기지에서 보던 것과 대체로 비슷했지만, 생활시설은 홀랜드 사령관의 말대로 ‘새로운 도시’가 건설되는 느낌이었다. 600명이 다닐 수 있는 초등학교와 최대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학교, 곧 80명이 다니게 된다는 고등학교 등도 나란히 세워지고 있었다. 평택기지에는 기후변화를 감안한 지속가능형 건설의 모습도 보였다. 건물 옥상에 태양광 패널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띄었다. 또 기지 군데군데 개발하지 않은 목초지를 그대로 나뒀는데, 여름철 집중호우에 아스팔트로 된 기지가 물에 잠기는 것을 방지하려는 목적이라고 했다. ‘다운타운’이라고 부르는 생활 중심지역으로 들어서자 교회와 호텔, 체육관, 병원, 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대부분 건설을 마친 상태였다. 유난히 길다란 건물이 보였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PX(군 매점)”라고 했다. 단층 건물이지만 가로 200m, 세로 200m라고 하니 아무리 욕심 많은 쇼핑객들도 충분히 만족시킬 것 같았다. 한식을 더 선호하는 카투사를 위한 간이식당도 두 군데 설치된다고 했다. 기지를 시찰하는 동안 옆자리에 앉은 미군 영관급 장교가 대화 도중 “한국이 통일을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렇다”고 답했다. 우선 북한 주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은 한국 학교의 무상급식 정책 등을 감안하면 예산으로도 감당할 수 있으며, 북한 인프라 정비 등 대규모, 장기적인 복구 사업은 북한의 부동산 개발과 희토류 등을 공동 개발해서 나오는 부가가치로 충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버스가 평택기지 정문를 빠져나와 평택시 안정리로 들어갔다. 마을 곳곳에 미군 임대 목적도 있는 듯한 새로운 아파트 단지들이 건설되고 있었다. 안정리 중앙의 4차선 도로는 벌써 ‘로데오 거리’라는 별칭이 붙었는데,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햄버거와 피자 등을 파는 레스토랑을 비롯해 각종 음식점과 커피숍, 편의점, 옷가게 등이 영어 간판과 함께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한 미군 장교는 이 지역이 “20년 전의 서울 이태원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평택기지 이전이 끝나면 이태원 경제는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겠다고 말하자, 이 장교는 “이태원은 이미 세계 각국에서 사람이 몰려오는 글로벌 문화 중심지가 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미8군 민사참모인 제프리 브라이언 대령은 미군이 안정리 주민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 주둔 미군과 평택 젊은이들이 서로 영어와 한글을 가르치는 등 각종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브라이언 대령에게 “안개가 많이 끼었는데, 비행 훈련에 지장은 없느냐”고 묻자 “안개 문제는 없다”면서 “다만 지역주민들이 항공기 소음에 시달리지 않도록 평택 시내 비행 중에는 가급적 낮은 고도를 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이도운 부국장 dawn@seoul.co.kr
  • 이선빈, MCM 화보 촬영현장 공개 ‘역시 대세녀’

    이선빈, MCM 화보 촬영현장 공개 ‘역시 대세녀’

    이선빈이 MCM 화보를 찍었다. 이선빈은 최근 네이버 V앱을 통해 MCM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선빈은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불렀던 노래를 들려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잠시 머뭇 거리다가 이내 가창력을 뽐냈다. 노래를 마친 이선빈은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떨어졌지만 마음은 몹시 편했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이선빈은 “3라운드에서 부르려고 했던 곡을 많은 분들이 물어보는데 럼블피쉬의 ‘아이 고(I GO)’를 하려고 했다. 그 앞에 ‘술이야’를 불렀기 때문에 다음 무대는 신나게 하려고 했다. ‘아이 고’는 다음 기회에 부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이선빈은 MCM(성주그룹 김성주 회장) 모델로 발탁됐으며, 24일 론칭 예정인 디지털 매거진 뷰(VIEW)의 커버걸로 MCM과 함께 화보 촬영을 마쳤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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