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성조기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김성식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노인복지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소화기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 첨단산업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72
  • ‘프리즌 브레이크’, 이란서 라디오 드라마로

    ‘프리즌 브레이크’, 이란서 라디오 드라마로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가 이란에서 라디오 드라마 형식으로 리메이크 된다. 영자지 ‘테헤란타임스’에 따르면 이란 정부 주도로 ‘프리즌 브레이크 라디오 버전’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는 국영 라디오 방송 ‘파르항 라디오’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이란 국영 TV방송사 IRIB의 모하메드 호세인 수피 부이사는 “프리즌 브레이크가 반미(反美) 내용을 매력적으로 다룬 부분이 있어 라디오 버전 제작을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메흐르통신(MNA)에 밝혔다. 미국 드라마를 활용해 반미 성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수피 부이사는 “이란에서 가장 중요한 라디오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방송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일부 에피소드는 이미 작업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에 언론은 조소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 외국 TV 시리즈들은 이란에서 거대한 암시장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 테헤란에서 프리즌 브레이크나 ‘로스트’ 등 유명 TV시리즈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고화질 DVD로 불과 1시간 안에 집에 배달될 정도다. 한국 드라마 ‘주몽’도 현지 공중파 TV로 방송됐음에도 시청자들이 당국의 재편집에 불만을 가져 정규방송보다 해적판이 더 인기를 끌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졸리·피트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속편 계획

    졸리·피트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속편 계획

    할리우드 대표 커플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속편을 만들어 함께 출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타블로이드 잡지 ‘내셔널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다소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으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속편 출연을 고려하고 있다. 2005년 흥행작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는 피트와 졸리를 이어 준 영화다. 당시 스미스 부부로 함께 출연한 이들은 영화 속 상대역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잡지가 인터뷰 한 이 커플의 측근은 “두 사람은 5년 전 함께 연기한 역할을 다시 맡고자 한다.”면서 “(동반 출연으로) 서로를 매혹시켰던 매력을 다시 느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은 친한 친구이자 전편의 시나리오를 쓴 각본가 사이몬 킨버그에게 이미 속편 집필을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그 라이먼 감독이 연출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는 경쟁 조직의 암살자로 활약하는 부부가 서로 정체를 알게 되면서 위기에 처하는 내용으로 전 세계 4억 7000만 달러 흥행을 기록했다.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속편은 스미스 부부의 아이들이 함께 등장하는 로맨틱 액션 영화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트남 언론 “2NE1, 새로운 亞스타”

    베트남 언론 “2NE1, 새로운 亞스타”

    “2NE1, 원더걸스·소녀시대 이어 아시아 스타로” 2NE1이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활동할 새로운 스타로 베트남 언론에 소개됐다. 베트남 뉴스사이트 ‘푸옌온라인’(baophuyen.com.vn)은 ‘2NE1-새로운 아시아 팝 스타’라는 기사에서 “2NE1이 같은 한국 걸그룹 원더걸스, 소녀시대에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그룹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2NE1이 아시아 전역 젊은이들을 겨냥하고 있다.”면서 데뷔부터 신곡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발표까지 활동 내용을 전했다. 특히 ‘아이 돈 케어’를 현재 온라인 상 아시아 음악 게시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중 하나로 꼽았다. 푸옌온라인은 2NE1을 한국의 앞선 인기 그룹들과 비교하며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 등의 귀여움을 넘어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는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또 인터넷에서 2NE1이 올 여름 가장 인기 있는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하면서 “걸그룹이지만 여성들을 포함해 젊은이들 모두에게 사랑받는다.”고 넓은 팬 층을 부각시켰다. 한편 사이트는 이 기사를 20일 오후(한국시간) 현재 메인페이지 연예섹션 톱기사로 배치해 2NE1을 향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사진=baophuyen.com.vn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독일 미술품 ‘나치 난쟁이’ 법적 논란

    독일에서 나치식 경례 자세를 취한 난쟁이 조형품이 발표돼 논란이 일었다. 문제가 된 작품은 독일 예술가 오트마 회얼이 최근 발표한 것으로 유럽에서 정원 장식물로 많이 쓰이는 난쟁이 땅신령 ‘가든 놈’(Garden gnome) 모형. 일간지 ‘아벤트블라트’ 등 독일 언론에 따르면 뉘른베르크 아트 갤러리에 전시된 이 작품은 오른팔을 눈높이로 꼿꼿이 들어올린 나치식 경례 자세를 취하고 있어 지역 당국이 나치를 미화하려는 의도인지 조사에 나섰다. 독일은 나치를 상징하는 행위나 기호 사용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지나치게 단면적인 법적용이라는 비난 여론이 일었다. 이 작품은 독일 제3제국 나치 시대를 비판하는 의미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이다. 뉘른베르크 아트 갤러리 측은 “다른 지역에서도 극우 이념에 반대하는 의미로 같은 작품을 전시했으나 특별한 항의는 없었다.”면서 “뉘른베르크 지역 특성상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뉘른베르크는 1933년부터 여섯 차례 나치 전당대회가 열린 곳이며 히틀러가 가장 좋아한 도시로 알려졌다. 과거 ‘나치의 도시’ ‘총통의 도시’로 불리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전범 재판을 한 곳도 뉘른베르크다. 한편 이 ‘나치 난쟁이’ 작품은 뉴욕타임스, BBC 등 영미권 주요 언론에 보도되며 세계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 포르노 배우 출신” 印 여가수 곤혹

    “한국 포르노 배우 출신” 印 여가수 곤혹

    인도 여가수가 한국 포르노 배우 출신? 인도 유명 여가수가 한국에서 포르노 배우 생활을 했다는 소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뉴스사이트 ‘캉글라온라인’(KanglaOnline.com)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최근 인도에서는 여가수 알비나 곤슨(Alvina Gonson)이 한국에서 포르노 배우로 활동했으며 그가 출연한 동영상이 CD와 모바일 다운로드로 널리 퍼졌다는 소문이 퍼졌다. 알비나는 올 초 현지 대중음악상을 받은 인기 여가수다. 알비나는 이 소문과 관련해 지난 15일 마니푸르 프레스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문의 진상을 밝히는 데 사회가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문제가 된 영상을 나도 봤다. 영상 속 배우는 내가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연기를 하고 있었다.”면서 “더욱이 나는 그 배우와 내가 어딜 닮았는지도 모르겠다.”고 불쾌함을 표했다. 소속사 측은 이 같은 거짓 정보 유포는 젊은 연예인의 이미지를 흐리는 거짓 선전으로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소속사 대표는 “단순히 이미지에 타격을 준 것 이상으로 연예인이 만들어 온 캐릭터 자체를 죽인 행위”라며 “팬 전체를 모욕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소문 유포자를 비난했다. 한편 알비나의 동영상 촬영 여부는 국내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e-pao.net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신수, 팀 내 최고 올라운드 선수”

    “추신수, 팀 내 최고 올라운드 선수”

    추신수(27·클리블랜드)가 현지 언론에게서 “팀 내 최고의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는 찬사를 받았다. 클리블랜드 지역지 ‘플레인딜러’의 칼럼니스트 테리 플루토는 17일 자신의 스포츠 블로그에서 추신수를 ‘클리블랜드의 희망’으로 치켜세웠다. 그는 클리블랜드에 대한 생각을 자문자답 형식으로 풀어놓으면서 최근 안 좋은 경기력에도 클리블랜드를 주목하는 이유로 추신수와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가능성을 꼽았다. 테리 플루토는 “추신수는 팀 내 최고의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면서 “추신수는 볼넷을 골라 나가고 도루도 하며 2루타와 홈런도 친다.”고 그의 ‘호타준족’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그래디 사이즈모어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그는 더욱 특별하다.”고 덧붙였다. 또 “빅터 마르티네즈와 카브레라가 2루타 19개로 팀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추신수도 18개다.”라며 팀내 최고 수준 장타력을 강조했다. 그는 카브레라를 “평균 이상 수비와 타격을 갖춘, 훌륭한 유격수가 될 수 있다. 그는 아메리칸리그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유격수”라고 호평하며 추신수와 함께 희망을 주는 선수로 언급했다. 사진=추신수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FC대표 “샤킬 오닐, 레스너에게 도전”

    UFC대표 “샤킬 오닐, 레스너에게 도전”

    ‘괴물’ 대 ‘공룡’ 대결 성사될까? 종합격투기 전향 의사를 밝힌 미국 프로농구(NBA) ‘공룡센터’ 샤킬 오닐(37)이 UFC 헤비급 챔피언인 ‘괴물’ 브록 레스너(31·미국)와 대결을 원해왔다고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밝혔다. 화이트 대표는 지난 15일 라디오 프로그램 ‘인투 더 나이트’(Into The Night with Tony Bruno) 인터뷰에서 “샤킬 오닐은 브록 레스너와 싸우고 싶다고 이전부터 꾸준히 알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년 간 종합격투기 훈련을 해왔다. 오닐은 NBA에서 격투가로서 싸움이 가능한 유일한 선수”라며 오닐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화이트 대표는 “오닐에게 ‘올해 NBA 챔피언을 차지하고 내년에 다시 얘기하자.’고 했다.”며 둘의 대결 가능성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샤킬 오닐은 10년 이상 MMA 체육관에서 복싱, 주짓수, 무에타이, 레슬링 등을 종합적으로 훈련해왔다. 스포츠전문 블로그 ‘케이지 라이터’는 지난 5월 “샤킬 오닐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화이트 대표는 이 인터뷰에서 예밀리야넨코 표도르(33·러시아)와 레스너 간 대결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내 일은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골라내는 것”이라며 “성사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의지를 보였다. 사진=sportsradiointerview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말레이시아 수비수 “박지성과 붙고 싶은데…”

    말레이시아 수비수 “박지성과 붙고 싶은데…”

    “박지성 상대하고 싶다.”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수비수 비란 티루무루간(26)이 박지성(29)과 맞붙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오른쪽 풀백으로 뛰는 티루무루간은 자국 올스타팀 소속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18일 쿠알라룸푸르 부킷 잘릿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갖는다. 맨유 아시아 투어 첫 경기다. 말레이시아 영자지 ‘더 스타’(thestar.com.my)는 티루무루간이 맨유의 팬이라고 밝히며 “맨유 선수들과 맞붙는 이번 경기 출전은 그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티루무루간은 지난 14일 짐바브웨와 가진 국가대표 간 친선경기를 마치고 이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맨유 공격수들과 맞설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된다.”고 말했다. 이어 “웨인 루니, 디미트리 베르바토프, 박지성 등과 같은 선수들을 상대하고 싶다.”며 아시아 선수인 박지성을 지목했다. 그러나 그의 바람은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은 인도네시아 투어에는 참가하지 않고 22일 서울에서 바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짐바브웨전에서 A매치 첫 득점을 기록한 티루무루간은 “맨유와 경기를 앞두고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 맨유 경기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사진=V.티루무루간(왼쪽 사진)과 박지성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트와일라잇’ 한국 작가가 만화로 제작

    ‘트와일라잇’ 한국 작가가 만화로 제작

    소설과 영화로 사랑받은 ‘트와일라잇’이 한국작가에 의해 만화로 제작된다. 미국 연예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는 지난 15일 온라인판에서 “옌프레스(Yen Press) 출판사가 트와일라잇 그래픽노블을 출판한다.”고 보도했다. 그래픽노블은 소설 수준 분량과 내용을 담은 만화를 일컫는 말이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 김영 작가가 만화화를 담당하고 원작 소설 작가인 스테파니 메이어가 감수를 맡아 제작 전반에 깊이 관여한다. 발매 시기는 미정이다. EW는 이 소식과 함께 트와일라잇 그래픽노블 스케치를 한 장면 공개했다. 기존 미국 그래픽노블과 달리 로맨스 느낌을 강조한 그림체다. EW는 이 스케치 속 캐릭터들을 “원작 소설에서 묘사된 느낌과 영화 배우들의 이미지를 묶어내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캐서린 하드윅 감독이 연출한 영화 트와일라잇은 지난해 개봉해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뱀파이어 로맨스’ 열풍을 일으켰다. 이 영화로 남녀 주연배우인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일약 월드스타로 떠올랐다. 사진=영화 트와일라잇 스틸(위쪽 사진)과 그래픽노블 스케치 (shelf-life.ew.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PM 닉쿤, 태국 인터뷰 “K-POP 스타 되려면…”

    2PM 닉쿤, 태국 인터뷰 “K-POP 스타 되려면…”

    2PM의 태국계 미국인 멤버 닉쿤이 노력파 한류 스타로 태국 언론에 소개됐다. 태국 영자지 방콕포스트는 15일 ‘K-POP 스타가 되려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에 달렸다’는 제목으로 닉쿤을 집중 조명했다. 신문은 닉쿤이 힘겨운 연습생 시절을 거쳐 가수가 된 뒤 지금도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닉쿤은 이 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잠을 많이 자지 못한다. 일을 하지 않을 땐 연습을 한다.”고 어려움을 털어놓으면서도 “바쁘지만 재밌다. 지금 하는 일을 사랑한다.”며 바쁜 삶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혼자 있을 때는 여자친구를 사귀거나 친구들과 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일과 미래를 생각하면 다른 것들은 모두 잊을 수 있다.”며 ‘일벌레’ 성향을 드러냈다. 신문은 스타와 일반 여성의 데이트 현장을 담는 케이블채널 프로그램 ‘엠넷 스캔들’에 닉쿤이 출연했던 것도 언급했다. 당시 닉쿤은 마지막 결정에서 이별을 택했다. 이와 관련해 닉쿤은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지금은 내게 기회”라며 “이 기회를 여자친구를 만들면서 흘려보내기 싫고, 내 팬들을 잃고 싶지 않다. 앞만 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닉쿤은 이 인터뷰에서 “2PM은 완벽한 팀이다. 우리는 정말 잘 맞는다.”고 멤버들 간 팀워크를 자랑하며 “이 그룹 안에서 행복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2PM은 지난 2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태국에서 첫 공식 해외 프로모션 활동을 펼쳤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뉴스 다큐 시선]서울 사라지는 골목길 사람들의 애환

    [뉴스 다큐 시선]서울 사라지는 골목길 사람들의 애환

    “성북동 산에 번지가 새로 생기면서/본래 살던 성북동 비둘기만이 번지가 없어졌다/새벽부터 돌 깨는 산울림에 떨다가/가슴에 금이 갔다.” 시인 김광섭은 1968년 ‘성북동 비둘기’라는 시에서 개발의 열풍 속에 파괴돼 가는 인간성을 비둘기에 빗대 표현했다.여기 오랜 삶의 터전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서울시가 2007년부터 시작한 ‘디자인 서울거리 조성계획’이 서울 전체를 바꾸고 있다. 이 사업은 2007년 대학로, 이태원로 등 10개 지역에 439억원을 투입해 전면 재단장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언제나 새로운 것의 이면에는 사라지는 것들이 있고 그 뒤안길에는 사람들의 추억과 삶이 녹아 있다. 철거가 됐거나 이제 곧 철거를 앞두고 있는 서울의 추억을 찾아 그곳을 지키는 사람들의 애환을 들어 봤다. 글 박건형 오달란 유대근 박성국기자 kitsch@seoul.co.kr 동영상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30년 전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일대에는 80여채의 한옥들이 서로 처마를 맞댄 채 줄지어 서 있었다. 집집마다 경쟁하듯 내놓은 화분이 골목을 화사하게 꾸몄다. 대문은 잠겨있는 적이 없었다. 활짝 열린 문 사이로 “영이 엄마, 된장이 다 떨어졌네. 한 숟갈만 퍼줘.” “언니, 나 대파 한 단 사올 동안 우리 애 좀 잠깐 봐 줘요.” 하는 정겨운 대화가 오갔다. 이 동네 14칸짜리 한옥에서 35년째 살고 있는 피터 바돌로뮤(61)가 들려준 이야기다. 간간이 비가 흩뿌리는 지난 13일 저녁 바돌로뮤의 집 대청마루에 앉았다. 마당에 심은 대나무 이파리가 바람에 흔들리며 사각거렸다. 그는 “이렇게 조용하고 아름다운 한옥을 불편하고 낡았으니 부수고 새로 지어야 한다는 사람들을 보면 속이 상한다.”고 푸념했다. 그는 “콘크리트 건물도 수리하지 않으면 30년을 못 간다.”면서 “나도 매년 두 번 지붕에 올라가 깨진 기와를 보수하고 홈통에 쌓인 낙엽을 치우면서 집을 부지런히 가꾼다.”고 말했다. 그의 기와 수리 실력은 동네에 소문이 날 정도로 뛰어나다. 옆집 할머니가 ‘피터씨, 김치 넉넉히 줄 테니 우리집 기와도 손 봐주우.’라며 부탁할 정도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정겹던 동네 인심은 재개발 광풍이 몰아치면서 사나워졌다. 2004년 이 일대가 동선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자 개발을 원하는 주민들과 한옥을 지키려는 주민들이 편을 갈라 싸우기 시작했다. 바돌로뮤는 “쥐꼬리만 한 보상금 몇 푼과 평생 지켜온 유일한 자산인 집을 바꾸라고 부추기는 사람들이 안타깝다.”면서 “재개발되면 이 일대에는 삭막한 아파트 4동이 들어서게 될텐데 그 모습은 절대 못 본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겨웠던 동소문동 한옥마을 정부 중심의 재개발 정책이 일방적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한옥마을의 예술적 가치를 몰라보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멀쩡히 사람이 사는 곳에 테두리를 쳐놓고 건물을 새로 짓겠다고 선포하는 것은 독재와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가 생각하는 재개발의 근본 취지는 하꼬방(판잣집)처럼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살 만한 곳으로 바꾸어 주는 일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정릉 일대를 재개발하면서 개량 한옥 한 채를 남겨 주민들의 자치공간으로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그는 한옥 마을을 단지 구경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살지 않는 죽은 공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꿈은 동소문 일대를 제2의 인사동, 제2의 북촌으로 만드는 것이다. 갤러리와 점집, 골동품 가게, 카페와 한옥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예술마을을 이웃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한다. 그는 “그러면 사라질 뻔한 골목에 다시 사람들이 찾아와 북적대지 않겠나.”라고 기대했다. ●삶의 전부인 세운상가는 추억의 공간 같은 날 종로구 장사동 세운1지구 ‘초록띠 공원’. 40여년간 자리를 지켰던 세운 현대상가가 헐리고 대신 들어선 공원 한쪽에는 벼, 옥수수 등을 직접 기를 수 있는 ‘도시농장’(시티-팜·City-Farm)이 조성되고 있다. 모내기 작업 중인 인부들의 모습을 무심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이웅재(59)씨가 한마디 던진다. “서울시민 모두를 위한 일이라는데 터를 지켜온 사람들은 왜 슬퍼해야 하나.” 그는 30년째 세운상가의 전체 7동 중 하나인 세운상가 본관에서 TV와 난로 등을 팔아온 ‘터줏대감’이다. 시는 지난해 5월 남산에서 세운상가와 종묘를 가로질러 북악산까지 연결되는 ‘세운 녹지축’ 조성계획을 발표했고, 1단계 사업을 통해 현대상가터에 ‘초록띠공원’을 만들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5월20일 열린 초록띠공원 준공식에서 “5개월 전 착공 당시 삭막하기만 했던 터가 녹지로 바뀐 걸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흐뭇해했다. 시는 아직 공사가 시작되지 않은 청계천~을지로~퇴계로 구간도 오는 201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완공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를 지켜 보는 이씨등 세운상가 상인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70년대 초 세운상가에 처음 발들여 놓은 이씨는 인생의 절반을 이곳에서 보냈다. 종업원으로 시작해 점포를 얻었고 96년부터 8년간 상인연합회장도 지냈다. 대학생인 아들도 상가에서 장사하며 낳고 길렀으니 “세운상가가 내 삶의 전부”라는 이씨의 말이 과장된 것은 아니다. 그는 “그러나 시가 상인들과 별 상의없이 세운 녹지축계획을 발표하고 지난해부터 공사를 진행하면서 우리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졌다.”면서 “3개월 영업보상비와 대체상가 등을 마련해 줬지만 몇십년째 이곳에서 일한 상인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할 뿐”이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재개발도 좋지만 그동안 터를 지키며 살아온 이들에게 의견을 묻고 배려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면 모두가 행복하리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시가 철거된 현대상가의 상인들을 위해 대체건물로 지어준 인의동 ‘세운스퀘어’의 정인학(54) 상인연합회장도 “일본 도쿄시는 65년된 전자상가 아키하바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오 시장의 눈에 세운상가는 없애야 할 낡은 건물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 서운해했다. 세운상가 터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종로1, 2가 뒤쪽 골목에 이어져 있는 피맛골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20여년 간 이곳에서 생선구이집을 해온 대림식당 사장 석송자(67·여)씨는 “자고 나면 가게가 하나씩 없어진다.”면서 “외국인들도 600년 전통의 거리를 왜 없애느냐며 아쉬워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80년대 학생운동이 한창일 당시 경찰을 피해 피맛골에 몸을 숨겼던 대학생들이 어느새 40대 중년이 돼 아이들과 이곳을 찾기도 한다.”면서 “서민들의 추억이 서린 공간은 보존해야하는 것 아니냐.”며 안타까운 듯 되물었다. 골목 한쪽에서 35년째 ‘원조 감자탕’집을 운영하고 있는 강옥희(70·여)씨는 “이곳에서 감자탕을 팔며 죽은 남편 대신 3남매를 키웠다.”면서 “재개발 때문에 곧 건물을 비워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하다.”고 하소연했다. 사라져 가는 옛 터전들. 그곳을 지켰던 서민들에게 도시개발 계획은 빛보다 그림자였다. “정치하는 사람들 눈에는 문화는 없고 돈만 보이는 것 같아요. 이렇게 독특한 예술촌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데 왜 보존할 생각은 못하고 없애지 못해 안달인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영등포구 문래동 3가. 낡고 녹슨 소규모 철강소들이 거리를 따라 줄지어 이어졌다. 그중 대부분은 문을 닫고 일부 철강소에서만 쇠 깎는 소리가 들려왔다. 폐허같은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니 범상치 않은 그래피티(벽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와 조형물이 눈에 띄었다. 이 곳은 마니아층에게 ‘문래예술공단’으로 알려져 있다. 대학생 함광일(26)씨는 공단 곳곳을 찾아다니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함씨는 “이곳이 없어지기 전에 사진기록이라도 남기고 싶어 찾았다.”면서 “문래예술공단은 한국의 몽마르트 언덕과도 같은 곳인데….”라며 아쉬워했다. ●“문래동 3가 예술촌 보존은 안되나요” 문래동3가는 70~80년대 서울의 대표적인 공업지역이었다. 하지만 산업구조가 변하면서 철공소 상인들은 공단을 떠났고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예술가들이 찾아와 빈 공간을 채우기 시작했다. 지금은 70여개의 작업실에 160여명의 예술가들이 모여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시의회가 준공업지역인 이곳에 최대 80%까지 아파트를 건립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면서 사정은 달라졌다. 이미 예술촌 주변은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이 에워싸고 있었다. 아파트에 둘러싸인 예술촌은 어색하고 초라해 보였다. 이곳의 예술가들은 문래동 3가의 매력을 세가지로 꼽았다. 우선 임대료가 저렴하다. 그래서 요즘도 홍익대 부근에서 활동하던 예술가들도 많이 건너온다고 한다. 주변이 빈 공단이거나 철공소라 작업 중에 발생하는 소음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문래동 3가만의 녹슬고 낡은, 오래된 분위기가 예술적 영감을 자극한다고 입을 모았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이소주(33)씨는 “재개발을 하게 되면 건물 주인은 임대료를 올려 입주해 있는 예술가들을 쫓아낼 것”이라면서 “단순히 예술가들의 문제가 아닌 한국 문화계의 위기”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 아폴로 달착륙은 거짓?…음모론 10가지 논란

    아폴로 달착륙은 거짓?…음모론 10가지 논란

    1969년 7월 20일 닐 암스트롱은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인류 최초로 첫발자국을 남겼다. 올해는 인류가 달에 발을 내디딘지 40주년 되는 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아폴로의 달착륙이 ‘역사적인 거짓’이라는 음모론을 믿는다. 최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그동안 제기된 대표적인 음모론 10개를 정리해 보도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 10가지 이유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달에 성조기를 꽃는 역사적인 장면. 성조기가 바람에 날리듯 흔들리고 있다. 달에는 공기가 없는데도 말이다. 2. 아폴로 우주인이 찍은 사진들에 별이 없다. 3. 달착륙선이 찍은 달의 표면에 달분화구가 보이지 않는다. 4.달착륙선의 무게는 17t이나 달표면에 아무런 자국을 남기지 않았다. 그런데 잠시후 닐 암스트롱의 발자국은 선명하게 남아있다. 5.달표면에는 습기도 대기도 없다. 중력은 지구의 6분의 1. 그런데 닐 암스트롱이 남긴 발자국은 너무 선명하다. 6.달착륙선이 이륙하는 순간, 아무런 로켓발사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이륙했을까? 7.달표면에서 움직이는 우주인의 모습은 지구에서 촬영한 장면을 슬로모션으로 보여주는 것과 동일하다. 8. 달착륙선의 우주인들은 생존할 수 없다. 지구를 감싸는 반 알렌 방사능띠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9.아폴로 우주선이 가져온 월석은 남극에서 채취한 암석과 동일하다. 10. 총 6섯번의 달착륙은 모두 러시아와 냉전시대였던 닉슨정권 하에서 이루어졌다. 그후로 40년 동안 어느 정권도 달착륙을 시도 하지 않는 이유는? 기술은 40년 전에 비해 월등히 발전했는데도 말이다. 사진=텔레그래프 서울뉴스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뉴스 다큐 시선] 서울 사라지는 골목길 사람들의 애환

    “성북동 산에 번지가 새로 생기면서/본래 살던 성북동 비둘기만이 번지가 없어졌다/새벽부터 돌 깨는 산울림에 떨다가/가슴에 금이 갔다.” 시인 김광섭은 1968년 ‘성북동 비둘기’라는 시에서 개발의 열풍 속에 파괴돼 가는 인간성을 비둘기에 빗대 표현했다.여기 오랜 삶의 터전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서울시가 2007년부터 시작한 ‘디자인 서울거리 조성계획’이 서울 전체를 바꾸고 있다. 이 사업은 2007년 대학로, 이태원로 등 10개 지역에 439억원을 투입해 전면 재단장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언제나 새로운 것의 이면에는 사라지는 것들이 있고 그 뒤안길에는 사람들의 추억과 삶이 녹아 있다. 철거가 됐거나 이제 곧 철거를 앞두고 있는 서울의 추억을 찾아 그곳을 지키는 사람들의 애환을 들어 봤다. 글 박건형 오달란 유대근 박성국기자 kitsch@seoul.co.kr 동영상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30년 전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일대에는 80여채의 한옥들이 서로 처마를 맞댄 채 줄지어 서 있었다. 집집마다 경쟁하듯 내놓은 화분이 골목을 화사하게 꾸몄다. 대문은 잠겨있는 적이 없었다. 활짝 열린 문 사이로 “영이 엄마, 된장이 다 떨어졌네. 한 숟갈만 퍼줘.” “언니, 나 대파 한 단 사올 동안 우리 애 좀 잠깐 봐 줘요.” 하는 정겨운 대화가 오갔다. 이 동네 14칸짜리 한옥에서 35년째 살고 있는 피터 바돌로뮤(61)가 들려준 이야기다. 간간이 비가 흩뿌리는 지난 13일 저녁 바돌로뮤의 집 대청마루에 앉았다. 마당에 심은 대나무 이파리가 바람에 흔들리며 사각거렸다. 그는 “이렇게 조용하고 아름다운 한옥을 불편하고 낡았으니 부수고 새로 지어야 한다는 사람들을 보면 속이 상한다.”고 푸념했다. 그는 “콘크리트 건물도 수리하지 않으면 30년을 못 간다.”면서 “나도 매년 두 번 지붕에 올라가 깨진 기와를 보수하고 홈통에 쌓인 낙엽을 치우면서 집을 부지런히 가꾼다.”고 말했다. 그의 기와 수리 실력은 동네에 소문이 날 정도로 뛰어나다. 옆집 할머니가 ‘피터씨, 김치 넉넉히 줄 테니 우리집 기와도 손 봐주우.’라며 부탁할 정도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정겹던 동네 인심은 재개발 광풍이 몰아치면서 사나워졌다. 2004년 이 일대가 동선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자 개발을 원하는 주민들과 한옥을 지키려는 주민들이 편을 갈라 싸우기 시작했다. 바돌로뮤는 “쥐꼬리만 한 보상금 몇 푼과 평생 지켜온 유일한 자산인 집을 바꾸라고 부추기는 사람들이 안타깝다.”면서 “재개발되면 이 일대에는 삭막한 아파트 4동이 들어서게 될텐데 그 모습은 절대 못 본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겨웠던 동소문동 한옥마을 정부 중심의 재개발 정책이 일방적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한옥마을의 예술적 가치를 몰라보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멀쩡히 사람이 사는 곳에 테두리를 쳐놓고 건물을 새로 짓겠다고 선포하는 것은 독재와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가 생각하는 재개발의 근본 취지는 하꼬방(판잣집)처럼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살 만한 곳으로 바꾸어 주는 일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정릉 일대를 재개발하면서 개량 한옥 한 채를 남겨 주민들의 자치공간으로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그는 한옥 마을을 단지 구경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살지 않는 죽은 공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꿈은 동소문 일대를 제2의 인사동, 제2의 북촌으로 만드는 것이다. 갤러리와 점집, 골동품 가게, 카페와 한옥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예술마을을 이웃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한다. 그는 “그러면 사라질 뻔한 골목에 다시 사람들이 찾아와 북적대지 않겠나.”라고 기대했다. ●삶의 전부인 세운상가는 추억의 공간 같은 날 종로구 장사동 세운1지구 ‘초록띠 공원’. 40여년간 자리를 지켰던 세운 현대상가가 헐리고 대신 들어선 공원 한쪽에는 벼, 옥수수 등을 직접 기를 수 있는 ‘도시농장’(시티-팜·City-Farm)이 조성되고 있다. 모내기 작업 중인 인부들의 모습을 무심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이웅재(59)씨가 한마디 던진다. “서울시민 모두를 위한 일이라는데 터를 지켜온 사람들은 왜 슬퍼해야 하나.” 그는 30년째 세운상가의 전체 7동 중 하나인 세운상가 본관에서 TV와 난로 등을 팔아온 ‘터줏대감’이다. 시는 지난해 5월 남산에서 세운상가와 종묘를 가로질러 북악산까지 연결되는 ‘세운 녹지축’ 조성계획을 발표했고, 1단계 사업을 통해 현대상가터에 ‘초록띠공원’을 만들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5월20일 열린 초록띠공원 준공식에서 “5개월 전 착공 당시 삭막하기만 했던 터가 녹지로 바뀐 걸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흐뭇해했다. 시는 아직 공사가 시작되지 않은 청계천~을지로~퇴계로 구간도 오는 201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완공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를 지켜 보는 이씨 등 세운상가 상인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70년대 초 세운상가에 처음 발들여 놓은 이씨는 인생의 절반을 이곳에서 보냈다. 종업원으로 시작해 점포를 얻었고 96년부터 8년간 상인연합회장도 지냈다. 대학생인 아들도 상가에서 장사하며 낳고 길렀으니 “세운상가가 내 삶의 전부”라는 이씨의 말이 과장된 것은 아니다. 그는 “그러나 시가 상인들과 별 상의없이 세운 녹지축계획을 발표하고 지난해부터 공사를 진행하면서 우리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졌다.”면서 “3개월 영업보상비와 대체상가 등을 마련해 줬지만 몇십년째 이곳에서 일한 상인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할 뿐”이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재개발도 좋지만 그동안 터를 지키며 살아온 이들에게 의견을 묻고 배려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면 모두가 행복하리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시가 철거된 현대상가의 상인들을 위해 대체건물로 지어준 인의동 ‘세운스퀘어’의 정인학(54) 상인연합회장도 “일본 도쿄시는 65년된 전자상가 아키하바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오 시장의 눈에 세운상가는 없애야 할 낡은 건물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 서운해했다. 세운상가 터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종로1, 2가 뒤쪽 골목에 이어져 있는 피맛골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20여년 간 이곳에서 생선구이집을 해온 대림식당 사장 석송자(67·여)씨는 “자고 나면 가게가 하나씩 없어진다.”면서 “외국인들도 600년 전통의 거리를 왜 없애느냐며 아쉬워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80년대 학생운동이 한창일 당시 경찰을 피해 피맛골에 몸을 숨겼던 대학생들이 어느새 40대 중년이 돼 아이들과 이곳을 찾기도 한다.”면서 “서민들의 추억이 서린 공간은 보존해야하는 것 아니냐.”며 안타까운 듯 되물었다. 골목 한쪽에서 35년째 ‘원조 감자탕’집을 운영하고 있는 강옥희(70·여)씨는 “이곳에서 감자탕을 팔며 죽은 남편 대신 3남매를 키웠다.”면서 “재개발 때문에 곧 건물을 비워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하다.”고 하소연했다. 사라져 가는 옛 터전들. 그곳을 지켰던 서민들에게 도시개발 계획은 빛보다 그림자였다. “정치하는 사람들 눈에는 문화는 없고 돈만 보이는 것 같아요. 이렇게 독특한 예술촌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데 왜 보존할 생각은 못하고 없애지 못해 안달인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영등포구 문래동 3가. 낡고 녹슨 소규모 철강소들이 거리를 따라 줄지어 이어졌다. 그중 대부분은 문을 닫고 일부 철강소에서만 쇠 깎는 소리가 들려왔다. 폐허같은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니 범상치 않은 그래피티(벽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와 조형물이 눈에 띄었다. 이 곳은 마니아층에게 ‘문래예술공단’으로 알려져 있다. 대학생 함광일(26)씨는 공단 곳곳을 찾아다니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함씨는 “이곳이 없어지기 전에 사진기록이라도 남기고 싶어 찾았다.”면서 “문래예술공단은 한국의 몽마르트 언덕과도 같은 곳인데….”라며 아쉬워했다. ●“문래동 3가 예술촌 보존은 안되나요” 문래동3가는 70~80년대 서울의 대표적인 공업지역이었다. 하지만 산업구조가 변하면서 철공소 상인들은 공단을 떠났고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예술가들이 찾아와 빈 공간을 채우기 시작했다. 지금은 70여개의 작업실에 160여명의 예술가들이 모여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시의회가 준공업지역인 이곳에 최대 80%까지 아파트를 건립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면서 사정은 달라졌다. 이미 예술촌 주변은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이 에워싸고 있었다. 아파트에 둘러싸인 예술촌은 어색하고 초라해 보였다. 이곳의 예술가들은 문래동 3가의 매력을 세가지로 꼽았다. 우선 임대료가 저렴하다. 그래서 요즘도 홍익대 부근에서 활동하던 예술가들도 많이 건너온다고 한다. 주변이 빈 공단이거나 철공소라 작업 중에 발생하는 소음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문래동 3가만의 녹슬고 낡은, 오래된 분위기가 예술적 영감을 자극한다고 입을 모았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이소주(33)씨는 “재개발을 하게 되면 건물 주인은 임대료를 올려 입주해 있는 예술가들을 쫓아낼 것”이라면서 “단순히 예술가들의 문제가 아닌 한국 문화계의 위기”라며 한숨을 내쉬었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거릿 조 “한국서는 남자아이만 귀해”

    마거릿 조 “한국서는 남자아이만 귀해”

    “한국에선 아들과 딸 대우가 다르다.” 한국계 미국인 코미디언 마거릿 조가 최근 미국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일부 한국 부모들의 남아선호를 비판했다. 마거릿 조는 지난 10일 맥클래치 신문(McClatchy Newspaper)에 실린 인터뷰에서 남동생과 함께 자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부모님은 나를 남동생과 같이 대해주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한국 문화에서 여자아이들은 남자와 다른 대우를 받는다.”면서 “남자아이들은 귀하게 여기고 여자아이가 있는 집은 ‘딸이라니 유감’이라는 위로를 받는다.”고 말했다. 또 이 같은 남아선호를 “일종의 차별”라고 비판했다. 이 인터뷰는 마거릿 조의 어린시절과 방송계 생활을 주로 다뤘다. 마거릿 조는 “여덞 살 때 아버지가 코미디 쇼를 보고 웃는 것을 보고 ‘나도 저렇게 아버지를 웃게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꿈을 키운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마거릿 조는 한국계 연예인 최초로 미국 토크쇼 진행을 맡을 정도로 방송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사회 활동도 적극적으로 나서 2004년 민권연맹(ACLU) 인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kansascity.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설’ 커투어 “레스너, 제정신이냐” 비난

    ‘전설’ 커투어 “레스너, 제정신이냐” 비난

    UFC의 ‘전설’ 랜디 커투어(46·미국)가 지난 UFC100에서 과격한 승리 세레모니를 보인 브록 레스너(31·미국)를 비난하고 나섰다. 레스너는 지난 12일(한국시간) UFC100에서 프랭크 미어(30·미국)를 TKO로 꺾으며 헤비급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그러나 경기 후 미어에게 다시 폭언을 하고 이에 야유하는 관중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커투어는 캐나다 통신사 캐나디안프레스와 한 인터뷰에서 “솔직히 레스너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다.”며 불편한 심기를 표했다. 그는 “(UFC는) WWE가 아니다.”라고 꼬집으며 “레스너의 행동은 스포츠에서 결코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커투어는 티토 오티즈와 팀 실비아를 거만하고 거친 행동으로 UFC에서 내리막을 걸은 선수로 꼽으며 레스너와 비교했다. 그는 “팬들은 티토 오티즈의 경기를 좋아했지만 상당수가 그를 건방지다고 생각했고, 그가 지기를 바라는 관중들이 늘어갔다.”며 “레스너가 현재 이 상황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팀 실비아도 뛰어난 선수였지만 잘못된 발언을 일삼았고 이 때문에 팬들의 야유를 들어야만 했다.”고 덧붙였다. 커투어와 달리 레스너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웰터급 강자 맷 휴즈(36·미국)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matt-hughes.com)에서 “레스너는 좋은 친구다. 그가 매우 열정적인 선수라는 걸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고 레스너를 감쌌다. 이어 그는 “경기 후 조금 도를 넘기는 했지만 단지 순간의 흥분을 즐겼을 뿐”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레스너가 지기를 바라는데, 현재로서는 그가 지려면 두 명이 같이 공격하는 2:1 경기라도 해야 할 것”이라고 레스너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레스너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스스로의 행동을 “프로답지 못했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faniq.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FC대표 “추성훈 판정승, 수긍 못해”

    UFC대표 “추성훈 판정승, 수긍 못해”

    “추성훈 판정승, 수긍 못해” 추성훈(34·일본명 요시히로 아키야마)의 UFC 데뷔전 판정승이 석연치 않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와 상대였던 앨런 벨처(25·캐나다)가 판정을 수긍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팬들 사이에 논란을 부추겼다. 추성훈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열린 UFC100 미들급 매치에서 앨런 벨처를 맞아 접전 끝에 2-1 판정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2라운드 후반부터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이며 경기 주도권을 벨처에게 내줬던 것이 판정 논란의 씨앗이 됐다. 캐나다 통신사 캐나디안프레스에 따르면 화이트 대표는 경기 후 가진 문답에서 추성훈의 승리에 “판정 결과를 100% 믿지는 않는다. 그러나 점수를 매기기에는 너무 치열했던 경기였다.”고 말했다. UFC 100에서 펼쳐진 대결을 통틀어 ‘오늘의 경기’로 뽑았고 화이트 대표 역시 “대단한 경기였다.”고 찬사를 보낼 정도로 흥미로운 경기 내용이었지만 판정에는 의문이 남는다는 뜻이다. 추성훈을 상대한 벨처도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했다. 벨처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추성훈은 정말 터프한 선수”라고 인정하면서도 “그러나 그가 나보다 더 많이 상처를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모두가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는 몇 번이고 (경기를) 끝내려 했으나 그는 저돌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계속 이어갔다.”며 자신이 주도권을 갖고 있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사진=수퍼액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UFC 김동현, 그랜트에 패할 것”

    美언론 “UFC 김동현, 그랜트에 패할 것”

    미국 격투기 매체들이 오는 12일(한국시간) UFC100에 출전하는 김동현(27)의 패배를 예상했다. 격투기 사이트 ‘MMA토치’(mmatorch.com)는 UFC100에서 펼쳐질 각 경기를 예상하는 기사에서 김동현의 상대인 T.J. 그랜트(25·캐나다)의 승리를 점쳤다. MMA토치는 “서로 스타일이 다른 두 선수가 맞붙는 매우 흥미로운 경기”라고 기대했다. 이어 “서브미션 스페셜리스트 그랜트가 UFC에서 빛을 발할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서브미션 기술에 의한 김동현의 2라운드 패배를 예상했다. 다른 사이트 ‘MMA정키’(mmajunkie.com)는 김동현을 “좋은 신체조건과 유도 기술을 갖춘 강력한 선수”라고 호평하면서도 “그러나 그랜트는 공격적으로 압박할 줄 알고 뛰어난 그라운드 경기 능력도 있다. 1라운드 서브미션 기술로 승리할 것”이라며 그랜트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여전히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김동현이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어 팬과 언론 사이에 예상이 엇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UFC 공식 홈페이지(UFC.com)에서 진행 중인 경기결과 예상 투표에서 10일 오후 현재 네티즌 74.3%가 김동현을 승자로 선택했다. 또 격투기 사이트 ‘와치칼립런’(watchkalibrun.com)에서 진행 한 투표에서도 김동현이 74% 지지를 받으며 앞서 나갔다. 사진=김동현(왼쪽사진), T.J.그랜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양판 ‘시체놀이’ Lying Down Game 인기

    서양판 ‘시체놀이’ Lying Down Game 인기

    자동차 도로 바닥에 얼굴을 묻은 채 죽은 듯 ‘엎어져’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오른다.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놀라기는 커녕 웃으면서 독창성을 평가한다. 영어권 네티즌들이 즐기는 ‘라잉다운게임’(Lying Down Game)이다. 다양한 장소에서 꼿꼿하게 엎드린 사진을 찍어 올리는 ‘놀이’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페이스북에서 새로운 유행으로 떠올랐다. 마치 한국 포털 사이트 게시판과 미니홈피 등에서 유행했던 ‘시체놀이’를 연상시킨다. 규칙은 간단하다. 얼굴을 아래로 향하고 팔을 꼿꼿이 몸에 붙인 채 사진을 찍으면 된다. 개인의 안전을 담보로 엽기적인 장소에서 찍거나 지형지물을 이용해 독창적인 구도를 만들어 낸 이들은 유명인이 되기도 한다. 처음에는 침대나 마룻바닥에 엎드린 사진들이 많았으나 유행이 되면서 지붕 위나 자동차 도로 등 위험한 곳으로 발전해 갔다. 탁구대, 우체통, 비행기 제트 엔진 위에서 찍은 사진들도 있다. 최근에는 집단으로 찍은 사진이 인기가 많다. 한국에서 시체놀이가 점점 더 대규모 인원으로 발전한 것과 같은 흐름이다.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인기를 끈 네티즌 다니엘 미첼(23)은 언론 인터뷰에서 “친구들과 나는 항상 어디에서 사진을 찍을지 찾는다.”며 “자유로움을 표출하는 놀이”라고 말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이 유행을 보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놀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데일리메일(페이스북)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알몸 뉴스’ 앵커 최선이 “저흰 당당해요”

    “저희 방송 보신 적 있으세요?”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NNK) 스튜디오에서 만난 최선이(27) 앵커는 마주앉자마자 질문부터 던졌다. 지난달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뒤로 무수히 쏟아진 비판에 민감해진 모습이었다. 여성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면서 옷을 하나씩 벗는 콘셉트인 NNK는 개설과 동시에 사회적인 이슈가 됐고, 아울러 비판의 표적이 됐다. 노출 수위와 당위성이 도마에 올랐다. 방송통신위원회 역시 청소년 보호 차원에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의에 착수했다. 회사와 협의만 된다면 ‘올 누드’까지 할 수 있다는 앵커들의 인터뷰 내용이 보도되면서 노출 수위 논란은 더욱 뜨거워졌다. 이에 최 앵커는 “노출 자체에 신경 쓰기보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분야를 개척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한다.”고 밝혔다. ▲ 노출에 따른 비판이 많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 비난에 가깝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우리 콘텐츠를 보기는 했는지 모르겠다. 노출 정도나 당위성을 평가하는 잣대는 보는 시각에 달린 건데, 직접 보지도 않고 ‘감으로’ 평가하는 분들이 많다. 언론에 과장되게 나간 부분도 있다. 회사와 조건만 맞으면 ‘올 누드’도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오보에 가깝다. 말이 부풀려서 나간 것 같은데 우리끼리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고 회사에서도 그럴 생각이 없는 걸로 안다. 인터뷰를 한 김지원 앵커를 비롯해 모두 억울해했다. ▲ NNK가 어떻게 평가받길 바라나 - 우리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분야를 개척한다는 당당함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 (기존 뉴스의 틀보다는) 엔터테인먼트에 뉴스를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측면으로 접근해줬으면 좋겠다. ▲ 아무래도 노출에 부담이 있을 것 같다 - 개인적인 부담감과 관계없이, 나는 ‘네이키드 뉴스에 소속된 최선이’다. 처음부터 콘셉트를 모르고 들어온 것도 아니고…. NNK 1기 앵커로 이 길을 열어간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 앵커들은 어떻게 뽑혔나 - 나는 케이블 방송에서 모델 겸 연기자로 활동하다가 오디션 소식을 알고 지원했다. 경쟁률이 200대 1 정도였다고 들었다. 당당함이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이었다. 3차 심사까지 통과한 뒤 트레이닝 과정에서 자질이 있는 사람만 남기겠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때까지 꽤 많았는데 두 달 간 학원에서 아나운서 과정 트레이닝을 거치고 나니 마지막에 9명이 남았다. 지금도 훈련을 계속 받는다. ▲ NNK 앵커로서 평소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 발음 연습을 계속 한다. 또 방송 뉴스와 신문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한다. 요즘에는 우리 기사가 많다보니 저녁마다 꼭 챙겨 본다. 또 보이는 이미지를 생각해 촬영 앞두고는 음식을 먹지 않고 물을 많이 마시면서 붓지 않도록 조심한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완용 암탉이 낳은 중국 ‘슈퍼 달걀’

    애완용 암탉이 보통 달걀보다 약 3배 무거운 대형 달걀을 낳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화제의 달걀은 중국 헤이룽장성 쑤이화 지역 암탉이 지난달 낳은 것으로 무게가 무려 201g에 달한다. 60g 정도인 보통 달걀의 3배가 넘는 무게다. 짧은 쪽 길이가 6.3cm, 긴 쪽이 9.2cm로 겉보기에도 다른 달걀에 비해 훨씬 크다. 이 달걀을 언론에 알린 지역 산림관리원 장인더는 신화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본 달걀 중 가장 크다.”면서 놀라워했다. 이 암탉은 장씨가 음식 재료를 사다가 덤으로 얻어 애완용으로 키워온 평범한(?) 닭. 그러나 이전에도 세 번이나 이와 비슷한 큰 달걀을 낳았고, 하루에 달걀을 네 알까지 낳은 적도 있는 ‘슈퍼 암탉’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집에서 키우는 개 주변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혹시 개사료를 훔쳐 먹은 건 아닌지 의심된다.”고 ‘슈퍼 암탉’이 된 이유를 추측했다. 장씨는 세계 기네스 협회에 이 달걀의 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현재 기네스 기록으로 인정된 것은 1896년 등록된 340g 달걀로 이번 중국 달걀보다 더 무겁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