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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기성용, EPL 수준”…후배 기살리기?

    박지성 “기성용, EPL 수준”…후배 기살리기?

    ‘캡틴’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해외언론 인터뷰에서 후배 기성용(21·셀틱)을 칭찬하며 기를 살려줬다. 박지성은 4일 새벽(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가진 평가전에서 주장으로 출전해 팀을 이끈 뒤 기성용을 “잉글랜드 리그에서도 충분히 영향력을 끼칠 선수”로 꼽았다고 영국 PA스포츠가 전했다. 이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매우 유능하다. 타고난 재능이 있다.”고 기성용을 칭찬한 뒤 “기성용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규칙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그것만 넘어서면 기성용은 자신이 가진 것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지성은 기성용의 바람대로 그를 스티븐 제라드에 비교했다. 박지성은 “그는 스티븐 제라드와 경기 스타일이 비슷하다.”면서 “패스가 좋고 키도 크다. 슈팅도 잘 할 수 있다.”고 후배를 한껏 치켜세웠다. 또 월드컵에 함께 출전하는 대표팀 동료로서 “기성용은 대표선수로도 매우 잘하고 있다. 남아공에 가서도 똑같이 잘 해주리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 평가전에서 이동국과 곽태휘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독일 축구 황당 자책골 “바람 때문에…”

    독일 축구 황당 자책골 “바람 때문에…”

    바람이 넣은 골? 골킥한 공이 바람에 밀려 바로 자신의 진영 골문으로 들어가는 황당한 장면이 독일 축구장에서 나왔다. 이 자책골은 독일 하부리그 ‘알레’(ALLE) 소속 TSV빔스하임과 TSV그룬바흐의 지난 28일(현지시간) 경기에서 나온 것. 그룬바흐 선수의 골킥 순간에 강한 바람이 불었고, 이 바람은 공의 방향을 바꾸는 것으로 모자라 기어이 골문 안까지 공을 밀어 넣었다. 하늘로 올라간 공은 바람에 밀려 돌아오자 그룬바흐의 골키퍼를 비롯한 수비수들은 당황하며 공이 땅에 한번 튀긴 뒤 골문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우왕좌왕했다. 골킥을 찬 선수의 자책골로 기록된 이 ‘바람의 골’은 빔스하임에게 선제 득점을 안겨줬고 2-1 승리에 밑바탕이 됐다. 이 자책골 장면은 동영상으로 ‘야후 스포츠’ 블로그 ‘더티 태클’에 소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알려졌다. ‘더티 태클’은 “그룬바흐 팬이라면 지구가 돕지 않은 결과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들이 이 황당한 골 동영상에 흥미를 보인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축구 규정상 골킥이 바로 득점이 되는 것은 상대방 골문에 넣었을 때 뿐”이라면서 이 상황은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리, 동생 생길까?…케이티 홈즈 임신설

    수리, 동생 생길까?…케이티 홈즈 임신설

    수리, 동생 생기나? ‘톰캣 커플’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새 아이 출산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할리우드를 달궜다. ‘뉴욕 포스트’를 비롯한 미국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출산 상담 목적으로 할리우드 사이언톨로지 센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최근 자주 보였다. 방문할 때마다 수시간이 걸리며, 지난주에는 4시간 넘게 센터에 머물렀다. 종교 생활이 임신설로 이어진 것은 수리를 임신했을 당시에도 이번과 비슷하게 센터에서 상담을 받았기 때문. 톰 크루즈가 아이를 더 갖고 싶다는 바람을 숨기지 않아왔던 것도 임신설에 힘을 실었다 사이언톨로지 신도들은 아기와 관련된 여러 가지 부분들을 태어나기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믿으며 이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 홈즈와 톰 크루즈 모두 사실 여부 언급이 없는 가운데 이미 연예 매체들은 새로운 아기가 수리만큼 ‘파워 베이비’가 될 수 있을지 가늠하며 소문을 재생산해냈다. 한편 사이언톨로지는 1954년 SF소설가 론 하버드가 창시한 종교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윌 스미스, 존 트라볼타,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배우들이 신자로 알려졌다. 사진=usmagazin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명 모델 라라 빙글 ‘누드 유출’ 곤혹

    유명 모델 라라 빙글 ‘누드 유출’ 곤혹

    호주 출신 유명 모델 라라 빙글(Lala bingle)의 누드 사진이 유출돼 파문이 일었다. 라라는 ‘그런데 도대체 너는 어디 있는 거야?’(SO WHERE THE BLOODY HELL ARE YOU?)라는 문구로 유명한 2006년 호주 관광 캠페인으로 세계에 얼굴을 알린 모델이다. 현재 수영복 브랜드 ‘스피도’의 얼굴로 활동하고 있다. 문제의 사진은 라라의 샤워 모습이 담긴 것. 조금 찡그린 표정으로 찍힌 이 사진은 3년 전 불륜관계로 알려졌던 풋볼선수 브렌던 페볼라(브리스번 라이온스)가 찍어 유포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브렌던은 미국 여성잡지 ‘우먼스데이’(Woman‘s Day)와 한 인터뷰에서 사진 유포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휴대전화로 찍어 당시 몇몇 선수에게 문자 메시지와 함께 전송했다.”면서 “꽤 많은 사람들의 전화기에 (그 사진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누드사진 파문은 호주를 대표하는 모델과 풋볼 선수의 법정 싸움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라라의 매니저 맥스 막슨은 “브렌던을 사생활 침해와 명예 훼손, 초상권 침해 등으로 고소할 계획이다. 라라가 직접 변호사들과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news.com.au (스피도 광고 사진과 유출된 누드)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술·담배 중독 침팬지 결국 재활시설로…

    침팬지가 ‘금연·금주 학교’에? 동물원의 침팬지가 술과 담배에 심각하게 중독돼 결국 재활시설로 보내진 일이 러시아에서 일어났다. 러시아 남부 항구도시 로스토프에 있는 한 동물원은 술과 담배에 빠진 침팬지을 재활 목적으로 멀리 보냈다고 현지 일간지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가 보도했다. ‘조라’(Zhora)라고 불리는 이 침팬지는 서커스단에서 묘기를 부리다가 5년 전 동물원으로 옮겨졌다. 서커스단을 나온 것은 좋았으나 이후 조라에겐 스트레스 때문인지 관람객들에게 담배를 얻어 피우고, 술을 받아 마시는 ‘나쁜 습관’이 생겼다. 관람객들이 신기하게 여기며 조금씩 줬던 것들에 중독되어 버린 것. 조라를 돌보는 사육사는 “담배와 맥주가 녀석을 망쳐간다.”며 “가끔은 술 때문에 관람객들이 괴롭히기도 한다.”고 조라의 심각한 상태를 설명했다. 서커스 묘기를 하면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동물원 관계자는 “술이나 담배를 침팬지에게 주지 말라고 방문객들에게 알리지만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또 “사람들은 동물이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는 것을 보면서 웃지만 사실 그것은 동물들의 건강을 매우 심각하게 해친다.”면서 “관람객들이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조라는 다른 도시 카잔으로 옮겨져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캐릭터 딴 도로명 ‘라라 크로프트’ 생긴다

    캐릭터 딴 도로명 ‘라라 크로프트’ 생긴다

    게임 캐릭터 ‘라라 크로프트’의 이름을 딴 도로가 영국 도시에 생긴다. 영국 북부 더비시(市)에 개통되는 새로운 순환도로의 이름을 정하는 온라인 투표에서 ‘라라 크로프트 웨이’(Lara Croft Way)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현지 매체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라라 크로프트는 1996년 처음 출시된 게임 ‘툼레이더’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게임이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될 때 안젤리나 졸리가 역할을 맡아 더욱 널리 알려졌다. 라라 크로프트라는 이름이 도로명 후보로 거론된 이유는 이 길이 원 개발사인 ‘코어 디자인 스튜디오’와 가깝기 때문. 이같은 배경에서 실시된 도로명 투표에서 ‘라라 크로프트 웨이’는 89%의 지지를 받았다. 투표에는 약 3만 명이 참여했다. 시의원 루시 케어는 투표 결과에 “게임은 잘 모르지만 89%가 라라 크로프트라는 이름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다는 사실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어 “라라 크로프트는 이곳 더비시에서 만들어졌다. 도시의 여러 전통적인 상징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투표가 시작될 당시 도시 도로 설계를 담당한 존 포킨도 “참신함과 현대적인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라라 크로프트 웨이’라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든다.”고 호감을 내비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EW “김연아, 올림픽 최고 선수”

    美 EW “김연아, 올림픽 최고 선수”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미국에서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중 가장 기억에 남을 인물로 성정됐다. 미국 유명 연예지 엔터테인먼트위클리(EW)는 올림픽 기간 중 인상적인 선수들을 다룬 연재 기사 ‘올림픽 스터드 오브 더 데이’(Olympic Stud of the Day)를 마무리하면서 김연아를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앞서 EW는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우승자 에반 라이사첵(미국), 여자 싱글 동메달리스트 조애니 로셰트(캐나다), ‘스키 여제’ 린제이 본(미국) 등을 기억에 남을 선수로 소개했다. 이들의 이름을 열거한 뒤 EW는 “그러나 이번 올림픽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선수는 김연아”라며 다른 올림픽 스타들보다 김연아를 높게 평가했다. 다관왕도 아니고 특별히 감동적인 사연도 없었지만 큰 부담감을 이기고 기대만큼 대단한 경기를 보여줬다는 것 자체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EW는 “김연아는 이 단 한번의 기회를 잡으려 오랜 기간 훈련해왔고, 많은 것을 희생해왔다. 그는 자신의 등 뒤에서 지켜보는 4800만 한국인들에게 꿈을 가져다 줘야했다.”고 김연아가 느꼈을 부담감을 강조하기도 했다. 눈에 띄는 대중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팝 워치’(Pop watch) 섹션에 게재된 이 내용은 1일 오후 현재(한국시간) EW 온라인판 메인화면에 첫번째 주요기사로 노출돼 김연아를 향한 현지의 관심도를 짐작케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청용, 美언론 선정 ‘월드컵 기대 선수’ 톱10

    이청용, 美언론 선정 ‘월드컵 기대 선수’ 톱10

    ‘블루드래곤’ 이청용(22·볼턴)의 월드컵 무대 활약을 기대하는 것은 국내 팬들 뿐만이 아니었다.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10’(10 Players That Could Make An Impact At The World Cup)을 선정하면서 한국의 이청용을 9번째로 꼽았다. ‘블리처리포트’는 이청용을 “매우 좋은 선수가 될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성실하며 빠르고 기술까지 좋은 선수”라고 소개했다. 또 “그를 보면 박지성이 떠오른다. 오히려 더 큰 스타가 될만한 재능이 있다.”고 치켜세웠다. 월드컵과 관련해서는 “이청용은 모든 상대팀에게 골칫거리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16강 진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다면 이청용은 지금보다 한 단계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리처르포트’는 선정 선수 소개에 앞서 “현재 최고 레벨은 아니지만 이번 대회를 잘 치른다면 빠르게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을 선수들”이라고 기준을 밝혔다. 1위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곤잘로 이구아인(아르헨티나)가 선정됐으며 프랑스 미드필더 요앙 구르퀴프가 2위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블리처리포트’ 선정 ‘월드컵 기대 선수 10’. 1. 곤잘로 이구아인 (아르헨티나) 2. 요앙 구르퀴프 (프랑스) 3. 제임스 밀너 (잉글랜드) 4. 밀로스 크라시치 (세르비아) 5. 엘예로 엘리아 (네덜란드) 6. 세르히오 카날레스 (스페인) 7. 토마스 뮬러 (독일) 8. 하미레스 (브라질) 9. 이청용 (한국) 10. 테코 모디세 (남아공)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섹시女’ 누드, 남성에겐 마약과 비슷?

    ‘섹시女’ 누드, 남성에겐 마약과 비슷?

    ‘섹시한 여성’은 마약과 같다? 남성이 매력적인 여성의 나체를 볼 때 느끼는 흥분이 술이나 마약으로 인한 것과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조지아거윈칼리지 연구팀은 남성의 뇌에서 여성의 누드 사진을 봤을 때 반응하는 영역과 약물이나 알코올에 반응하는 영역이 비슷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25세 안팎의 남성 14명에게 누드 사진을 보여 주면서 뇌의 반응을 측정해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전신 성형으로 매력적인 몸매를 완성한 여성의 누드 사진에는 남성들의 뇌가 술이나 마약으로 인한 자극과 유사하게 반응했지만 성형 전 사진에는 같은 반응이 일어나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신경정신학자 스티븐 플래텍은 “이번 연구 결과는 포르노그래피와 특정 장애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부도덕한 성적 행동을 설명하는 과학적인 근거로서의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 내용은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소개됐다. 사진=yourtango.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눈물의 동메달’ 조애니 “어머니 손길 느껴”

    ‘눈물의 동메달’ 조애니 “어머니 손길 느껴”

    “당신을 위한 연기예요, 엄마” ‘여왕’ 김연아가 금메달을 목에 걸 때, 세계 언론은 그의 왼쪽에서 눈물을 흘리던 한 선수에게도 우승자 못지않게 관심을 보였다.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안고 출전해 시상대까지 오른 조애니 로셰트(24·캐나다)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 이틀 전인 지난 22일(한국시간), 조애니는 어머니의 사망 사실을 알았다. 심장마비로 인한 갑작스런 죽음이었다. 눈물의 연기로 3위에 오른 조애니는 동메달을 어머니에게 바쳤다. 그는 “어머니가 경기장에서 나를 붙잡고 계셨다.”고 NYT와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경기 후 조애니는 “잠도 못 잤고 정말 힘이 하나도 없었다. 프리스케이팅 마지막 점프 직전에는 다리도 풀렸다.”면서 “그 때 어머니가 나를 들어 올려 주시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쇼트 프로그램을 끝내고 “이건 당신을 위한 연기예요.”라고 속삭였던 조애니는 25일 프리스케이팅을 마친 뒤엔 하늘을 향해 “사랑해요, 엄마”라고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인터뷰에서 조애니는 “처음 어머니의 죽음을 접했을 땐 슬퍼하는 것 외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러나 그 슬픔에서 빠져나와야만 했다. 어머니가 내게 무엇을 원할지 생각했다.”면서 “어머니는 내가 항상 강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셨다.”고 말했다. 또 “어머니는 나를 강하게 만드는 날카로운 평가자이기도 했다.”며 “이번엔 ‘트리플 플립이 왜 그래? 연습 때는 좋아보이더니’ ‘왜 두 번째 더블 악셀은 놓친거지? 자면서도 할 수 있을 정도였잖아.’라는 목소리가 들렸다.”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한편 NYT는 조애니의 곁에서 그에게 힘을 불어넣어 준 매넌 페럼 코치도 조명했다. 페럼 코치는 “솔직히 나는 우리가 이 시간을 이겨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애니는 나를 필요로 했고 나를 믿고 있었다. 그 신뢰가 내게 힘을 줬다.”고 말했다. 사진=LA타임스 인터넷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피겨 베스트 스타일’ 美투표 1위

    김연아 ‘피겨 베스트 스타일’ 美투표 1위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2010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서 경기 뿐 아니라 스타일로도 최고 평가를 받았다. 미국 연예뉴스 ‘액세스 할리우드’가 진행한 ‘피겨 여자 싱글 베스트 스타일’ 인터넷 투표에서 김연아는 90%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뽑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같은 결과를 내세워 “김연아가 스타일과 기술 모두에서 승리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부담감은 우리 팀 모두가 함께 느꼈다.”면서 “경기복을 만드는 디자이너도 마찬가지였다. 김연아는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스타일을 원했다.”고 말했다. 이번 ‘베스트 스타일’ 투표 2위에는 7%의 지지를 받은 조애니 로셰트(캐나다)가 선정됐다. 아사다 마오와 안도 미키(이상 일본), 레이챌 플랫(미국) 등은 1% 득표율에 그쳤다. 앞서 액세스 할리우드의 패션 칼럼니스트 라이언 패터슨도 23일 쇼트 프로그램이 끝난 뒤 김연아를 ‘베스트 드레서’로 꼽았었다. 당시 그는 “이번 여자 선수들의 의상에 적지 않게 실망했다.”면서 “유일하게 돋보이는 인물은 단연 김연아였다. 그에게 패션 금메달을 주고 싶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액세스 할리우드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외언론 “김연아, 男챔피언도 이길 것”

    해외언론 “김연아, 男챔피언도 이길 것”

    ‘피겨여왕’ 자리를 재확인한 김연아(20·고려대)에게 해외 언론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김연아는 26일(한국시간) 열린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프리스케이팅에서 150.06점을 기록하며 총점 228.06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종전 자신이 갖고 있던 세계 최고기록 210.03점보다 무려 18.53점이나 높은 점수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205.50점으로 2위,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는 202.64점으로 3위에 올랐다. 김연아가 압도적인 점수로 올림픽 챔피언이 되자 해외 매체들도 찬사를 보내기에 바빴다. 현지 매체 ‘밴쿠버스타’는 “김연아는 탁월한, 엄청난 연기로 세계 기록을 예감케 했고 실제로 믿을 수 없는 점수를 기록했다.”고 경기를 평했다. 이 매체는 “그는 캐나다 출신인 브라이언 오서 코치에게 지도를 받았고 토론토에서 훈련해왔다.”면서 캐나다와 관련된 부분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미국 ‘MSNBC’는 “조지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는 김연아의 섬세한 예술성을 두드러지게 했다. 부드러운 선율은 절정의 동작에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다.”고 예술적인 연기력을 강조했다. 미국 일간지 ‘시애틀포스트’는 인터넷판에 ‘김연아가 경기장을 날려버렸다’(Kim blows away the field)는 제목으로 경기 소식을 전했다. 이 신문은 “김연아가 당당한 스케이팅으로 퍼시픽 콜로세움에 모인 관중을 놀라게 했다.”면서 “경기장 방송 캐스터 중 한명은 ‘절대 깨지지 않을 기록이다. 남자 챔피언 에반 라이사첵도 이길 것’이라고 외치기도 했다.”고 흥분된 경기장 분위기를 표현했다. 뉴욕타임스(NYT)도 “연기를 마친 김연아는 쏟아지는 인형과 꽃다발처럼 눈물을 흘렸다.”면서 “점수가 나오는 순간 모두가 숨죽이고 지켜봤고, 김연아는 다른 선수들이 따라올 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연기 직후 상황을 전했다. AFP통신은 “김연아가 이름값을 해냈다.”며 “주문을 거는 듯 관중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고 AP는 “김연아의 연기는 피겨스케이팅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연기 중 하나로 남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사진=NYT 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누드 사진 유출’ 영국 여교사 자살

    인터넷에 누드 사진이 유출된 영국인 여교사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수치심과 두려움으로 인한 자살로 추측된다. 아부다비에서 일해 온 국제학교 교사 엠마 존스(24)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아파트에서 사망했다고 영국 메트로가 보도했다. 독성이 있는 세정제를 마시고 쓰러져 있던 엠마를 동거인이 발견하고 신고했으나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였다. 현지 경찰은 엠마가 페이스북에 올려진 자신의 나체 사진 때문에 자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사고 전 페이스북에 올려진 엠마의 사진을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한 남성이 보고 매춘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협박해왔다는 증언이 확보됐다. 엠마의 어머니인 루이스 롤랜드는 “사진 때문에 감옥에 갈까 두렵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영국으로 돌아올 것을 권유했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문제의 사진을 올린 이는 엠마의 전 남자친구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그는 “엠마의 개인적인 사진은 갖고 있지도 않다.”며 이를 부정했다. 한 조사관은 “아직 엠마가 자살을 했는지, 실수로 독극물을 마셨는지도 명확하지 않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엠마는 2008년부터 아부다비 칼리파시에 있는 영국식 유치원 국제학교에서 일해 왔다. 그를 고소한 남성과는 전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서 코치 “아사다, 잘할 줄 알았다”

    오서 코치 “아사다, 잘할 줄 알았다”

    “아사다, 만만치 않을 줄 알았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김연아(20·고려대)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를 향한 경계심을 내비쳤다. 아사다는 24일(한국시간)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3.78로 자신의 시즌 최고 점수를 넘어섰다. 김연아(78.50)를 넘어서진 못했지만 금메달 경쟁을 양강 구도로 좁혀 놓는 데에는 성공했다. 이에 오서 코치는 통신사 AFP와 한 인터뷰에서 “아사다가 올림픽에 와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항상 염두에 뒀다.”면서 두 선수의 라이벌 관계를 의식해왔음을 밝혔다. 그는 “사실 매우 익숙한 상황”이라며 “이번 시즌에선 (둘의 경쟁을) 보지 못했지만 이제 다시 돌아온 것”고 말했다. 이어 “경쟁은 모든 사람들에게 흥미롭다. 김연아에게도 마찬가지”라며 “경기 자체로나, 관객들에게나 좋은 경쟁”이라고 덧붙였다. 또 “끝날 때 까진 끝난 게 아니다.(It‘s not over till it’s over) 조금의 차이는 만들었지만 쇼트프로그램은 제쳐놓고 프리스케이팅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국 선수들 “한국 반칙? 우리도 모르겠다”

    중국 선수들 “한국 반칙? 우리도 모르겠다”

    “잘 모르겠지만…공정한 판정이라 생각”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한국팀이 석연찮은 판정으로 실격을 당한 가운데 방해를 받았다는 중국 선수조차 정확한 정황을 설명하지 못하는 이상한 상황이 이어졌다. 한국팀은 중국과 치열한 2파전을 벌이다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5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일어난 신체 접촉 때문에 실격 처리됐다. 김민정(전북도청)이 코너를 돌다 중국 선수 순린린의 얼굴을 쳤다는 판정이었다. 순린린은 경기 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네트워크’(sportsnetwork.com)와 한 인터뷰에서 “상대 선수가 나를 앞지르려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그 순간에 (문제가 된) 충돌이 있었던 것 같다.”(I guess that‘s how the collision happened)고 경기 상황을 애매하게 설명했다. 반칙의 피해자 조차 경기 중 문제를 인식하지 못했다는 것. 이번 계주 우승으로 대회 2관왕에 오른 왕멍도 “우리도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난 건지는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쇼트트랙에서는 많은 몸싸움이 일어나기 마련인데, 한국 선수가 앞지르기를 시도할 때 충돌이 있었다.”는 게 그가 설명한 전부였다. 그러나 중국팀은 심판 판정이 내려진 만큼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왕멍은 “심판 판정이 어떻든지, 그것이 우리에게 득이 되건 해가 되건 관계없이 (판정에) 따랐을 것”이라고 말했고, 순린린도 “심판의 판정이 옳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를 전한 스포츠네트워크는 “실격 판정에 당황한 것은 한국 선수들 뿐만이 아니었다.”고 판정 순간 선수들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佛 ‘야한’ 금연 포스터 비난 빗발

    佛 ‘야한’ 금연 포스터 비난 빗발

    프랑스에서 최근 공개된 금연 캠페인 포스터가 지나친 성(性)적 표현으로 비난에 휩싸였다. 문제의 포스터는 늙은 남성이 10대 소녀의 머리를 자신의 허리 아래로 누르고 있는 사진으로 제작됐다. 10대 소녀의 입에는 담배가 물려 있고 그 끝이 남성 바지에 교묘하게 겹쳐진다. 사진에 “흡연이란 담배에 지배당하는 것”(To smoke is to be a slave to tobacco)이라는 문구도 더해졌다. 이 포스터를 앞세운 캠페인에 비난하는 사람들은 사용된 이미지가 구강성교를 강요하는 장면을 연상시킨다고 지적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비흡연자의 권리’라는 금연 운동 단체에서 진행하는데, 포스터가 공개된 뒤 단체의 웹사이트에는 비난이 빗발쳤다. 언론도 단체명을 직접 거론하며 비판했다. 이 단체는 “흡연을 해방 또는 자유라고 여기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이라면서 “담배란 오히려 ‘속박’이라는 것을 강조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랑스는 카페와 바, 레스토랑 등에서 모두 흡연을 금지할 정도로 강력한 금연 정책을 펴고 있지만 흡연자는 더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ddpetfils.fr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외언론 “김연아, 라이벌들 날려버려”

    해외언론 “김연아, 라이벌들 날려버려”

    “왜 챔피언인지 보여줬다.”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뛰어난 연기로 세계신기록을 새로 세운 가운데 해외언론도 그의 금메달을 확신하는 분위기다. 김연아는 24일(한국시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점인 78.50으로 1위로 나섰다. 2위인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도 4.72점 차로 앞섰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인터넷판 실시간 보도에서 “김연아의 연기 요소들은 소름끼칠 정도였다. 왜 세계 챔피언인지 보여줬다.”고 표현했다. 이어 “그의 점수는 이미 다른 선수들이 따라가기엔 너무 높다.”며 “오늘날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을 이기려고만 스케이트를 타는 건 아니다.”라고 김연아의 우승을 확신하는 말을 덧붙였다. 호주의 ‘시드니모닝헤럴드’는 ‘김연아가 경쟁자들을 날려버렸다’는 제목으로 경기 결과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연아가 부담감을 이겨내고 아사다와 조애니 로셰트(24·캐나다)보다 크게 앞서 나간 것에 초점을 맞췄다. 미국 LA타임스(LAT)는 ‘김연아가 선두로 날아올랐다’는 제목을 붙였다. LAT는 “김연아가 부담을 털어내고 명단 가장 위쪽으로 뛰어올랐다.”면서 “전설적인, 거의 완벽한 점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방송 CTV는 “김연아와 아사다가 올림픽까지 라이벌 관계를 이어갔다.”고 두 선수를 비교했다. CTV는 “아사다가 먼저 경기에 나서 높은 점수로 박수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이어 김연아가 연기를 펼치자 관객들은 올림픽의 역사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숨죽이고 지켜봤다.”고 크게 바뀐 경기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연아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올림픽 성적을 결정짓는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사진=CTV 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포츠 돋보기] 안톤 오노 언제까지 미워할텐가

    [스포츠 돋보기] 안톤 오노 언제까지 미워할텐가

    12살 미국 소년은 한국 쇼트트랙 스타 김기훈(현 국가대표팀 감독)에 반해 처음 스케이트화를 신었다.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경기 장면을 보고서였다. 한발로 눕다시피 코너워크하는 모습에 넋이 나갔다. “나도 꼭 저런 선수가 돼야지.” 당장 아버지를 졸라 스케이트화를 샀다. 전환점이었다. 불량학생이었던 소년은 쇼트트랙 선수로 변신했다. 이 소년이 미국 대표 아폴로 안톤 오노다. 8년 뒤 묘한 인연이 시작됐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오노는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유명한 ‘할리우드 액션’이 있었고 심판은 1위로 골인한 김동성의 진로방해를 선언했다. 누가 봐도 명백한 오심이었다. 세계 언론은 올림픽 오심 문제가 불거질 때면 어김없이 이 장면을 내보낸다. 우리에겐 덜 알려졌지만 오노도 이후 많이 힘들어했다. 오노는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2002년 이후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해명도 여러 차례 했다. “액션은 앞선 김동성과 부딪칠까 봐 손을 뺐던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심판이 진로방해를 판단한 것과 액션은 서로 무관하다.”고도 했다. 이후 김동성은 “당시 심판이 판정을 잘못한 거지 누가 날 막으려 했으면 나도 그랬을 것”이라고 오노를 감쌌다. 그리고 또 8년 뒤. 오노는 또다시 한국에서 ‘공공의 적’이 됐다. 역시 1500m 결승이 끝난 후였다. 오노는 “이번에도 한국선수가 솔트레이크 시티 때처럼 실격을 당했으면 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팬들은 분노했다. 그러나 잘못 전해졌다. 경기 직후 오노의 인터뷰 원문에는 ‘Korea’라는 단어가 없다. 즉 한국선수를 겨냥한 얘기가 아니다. 마치 스피드스케이팅 우승자 모태범이 상대 선수를 향해 “한 번쯤 실수해주면 안 될까 하는 생각을 했다.”는 심경 표현과 비슷한 말이다. 한국과는 좋은 인연도 있다. 한국계 미국 쇼트트랙 대표 사이먼 조(한국명 조성문)가 스케이트를 계속할 수 있게 도운 게 오노다. 사이먼은 1992년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 밀입국했다. 스케이트를 좋아했지만 운동할 환경이 아니었다. 먹고살기에도 빠듯했다. 그러나 오노가 물심양면으로 도왔고 성조기를 달았다. 오노는 1500m 결승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정수 금메달 축하해. 한국인은 늘 그래 왔듯 정말 강하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오노는 자신의 3번째 올림픽을 치르고 있다. 선수생명이 짧은 쇼트트랙 선수로선 이례적인 일이다. 한 빙상전문가는 “싫든 좋든 성실하고 자기관리가 철저한 것만은 분명하다.”고 했다. 우리는 언제까지 오노를 미워하기만 해야 할까. 고민이 필요한 때가 됐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진 보러가기
  • 샤키라-나달 열애설…섹시 마케팅?

    샤키라-나달 열애설…섹시 마케팅?

    콜롬비아 출신 팝스타 샤키라(33)와 스페인의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24)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샤키라의 새 싱글 ‘집시’(Gypsy) 뮤직비디오 촬영 중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연기한 두 사람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았다는 의심이다. 미국 연예매체들과 AP통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수상한(?) 행동을 보인 것이 측근들에게 발각되면서 이같은 소문이 시작됐다. 이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식당에서 오붓하게 식사를 하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이 더해지면서 열애설이 확산됐다. ‘셀러브리티가십’은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친밀한 관계임을 숨기지 않았다. 친구라고 하기엔 특별해 보였다.”는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두 스타는 각각 오래된 연인이 있고 특히 샤키라는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아들 안토니오 데 라 루아와 약혼까지 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여서 이같은 소문은 팬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열애설 보도가 이어지자 나달의 홍보담당자 베니토 페레즈-바르바디요는 “뮤직비디오 촬영 전 회의 차 만났을 뿐”이라며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바르셀로나 식당에서 그들이 만난 것은 맞지만 매니저와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모두 함께했다.”면서 “나달이 감독으로부터 역할 설명을 듣는 자리였다.”고 ‘바르셀로나 데이트’를 해명했다.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두 스타의 ‘뜨거운 장면’이 외설 논란을 일으킬 만큼 수위 높게 표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티저 영상을 공개한 시점에서 나온 이번 열애설이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사진=티저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맨 첫 등장 만화 11억원…최고가 기록

    슈퍼맨 첫 등장 만화 11억원…최고가 기록

    슈퍼맨이 처음 등장한 만화의 초판본이 경매에 부쳐져 역대 만화책 판매가 중 가장 비싼 가격에 판매됐다. ‘코믹북의 성배’로 알려진 ‘액션 코믹스’ 1권이 지난 22일 만화 전문 경매사이트 ‘코믹커넥드닷컴’에서 이름을 알리지 않은 수집가에게 100만 달러(약 11억4800만원)에 팔렸다. 이 소식을 전한 AP통신에 따르면 앞서 같은 책이 40만 달러 선에서 거래된 바 있지만 이번 경매품은 보존 상태가 양호해 가격이 치솟았다.   1938년에 나온 ‘액션 코믹스’ 1권은 현재 세계에 100권 정도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맨이 자동차를 들어올리는 모습이 그려진 책 표지에는 당시 판매가가 10센트로 표시되어 있다. 거래가 이뤄진 ‘코믹커넥트닷컴’의 운영자 스테픈 피쉴러는 만화 판매업체 메트로폴리스 콜렉터블즈와 이번 판매를 진행했다. 피쉴러 운영자는 판매자를 “뉴욕 경매판에서 널리 알려진 수집가”라고 밝혔다. 또 “낙찰 받은 고객 역시 이전에도 같은 책을 구입한 적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해 전문 수집가 간 거래였음을 짐작케 했다. 사진=comicconnect.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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