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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점 만점에 18점?” 사무라이 칼 휘두른 中아빠…아들 사망

    “100점 만점에 18점?” 사무라이 칼 휘두른 中아빠…아들 사망

    아버지가 공부 안하는 아들에게 겁을 주기 위해 일본도(사무라이 칼)를 휘둘렀으나 실수로 아들이 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버지는 징역 12년형을 선고 받았다. 15일(한국시간)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아버지가 휘둔 칼에 아들이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22년 1월 7일 중국 남서부에 사는 양모씨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의 성적이 안 좋다는 담임교사의 전화를 받았다. 담임교사는 한 과목이 100점 만점에 18점을 맞았다며 집에서 공부할 것을 독려해 달라고 부탁했다. 담임교사와 통화 후 아버지는 아들에게 겁을 주기 위해 일본도를 휘둘렀다. 그러나 실수로 아이가 일본도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과다출혈로 결국 아이는 사망했다. 쓰촨성 몐양법원은 비록 실수지만 양씨가 일본도로 아들을 훈육하려 한 것 자체가 문제라며 12년형을 선고했다. 양씨는 “단지 겁만 주려 했는데…”라며 회한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 中, 韓에 견제구 “정찰풍선 시비곡직 분명히 가리라”

    中, 韓에 견제구 “정찰풍선 시비곡직 분명히 가리라”

    ‘정찰풍선’ 문제를 두고 미중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미국의 편에 선 한국 정부를 향해 “시비곡직을 분명히 가리라”고 요구했다. 중국 외교부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내 각국 대사 대응 담당인)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차관)이 전날 정재호 주중대사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민수용 무인 비행선이 격추된 데 대해 입장을 밝혔다”며 “쑨 부부장은 한국 측이 시비곡직을 분명히 가려 객관적이고 이성적이며 공정한 판단을 내리길 희망했다”고 전했다. 앞서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찰풍선 관련 질문에 “우리는 다른 나라의 영토 주권에 대한 어떠한 침해도 용납될 수 없고 이에 대해 국제법에 따라 필요한 조처를 할 수 있음을 분명히 해왔다. 이것이 우리의 분명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의 동맹으로서 이 사안에 대한 미국의 발표를 신뢰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감안할 때 중국 외교부의 이번 발표는 조 차관이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서 미국에 지지 의사를 밝힌 데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 정 대사는 북핵 문제에 대한 중국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그는 쑨 부부장에 “중국도 이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직면한 한국의 정당한 안보 우려를 고려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지난해부터 북한이 끊임없이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고 제7차 핵실험까지 준비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진정성있는 영향력 행사가 절실하다는 점을 환기시킨 것이다. 여기에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운용 등을 포함해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우리 정부가 취하는 방어적 조치들에 대해서도 중국의 이해를 재차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베이징이 정 대사를 통해 우리 정부의 정찰풍선 인식에 우려를 나타내자 정부 관계자는 “누구라도 그런 행동을 하면 비판받는다”며 기존 태도를 고수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14일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중국이 조 차관 언급에 불만을 나타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나라도 그런 정찰기구로 다른 나라 영토·주권을 침해해선 안 된다는 원칙적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도 그런 행위를 하면 비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수출 부진, 공통 현상? “韓, 주요국보다 심각”...中 효과 3분기부터

    수출 부진, 공통 현상? “韓, 주요국보다 심각”...中 효과 3분기부터

    최근 악화일로를 걷는 수출 상황에 대해 정부는 “제조업 기반 국가의 공통 현상”이라고 했지만 우리나라의 수출 감소 낙폭이 지난해 수출 상위 6개국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주요국의 수출 증가율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율은 -9.9%로, 중국(-6.9%), 일본(-4.6%), 독일(-1.9%), 미국(8.2%), 이탈리아(3.3%) 등 수출 상위 6개국 가운데 가장 뒤처진 성적을 냈다. 정만기 무협 상근부회장은 이날 이례적으로 ‘최근 수출 부진 원인 진단과 대응 방향 브리핑’을 열어 “최근 수출 부진은 주요국 공통 현상이나 우리가 더 부진한 것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우리 수출 산업이 중간재 위주의 경기 변동에 민감한 품목군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나 근본적으로는 2010년대 3.2%로 유지되던 세계 수출 시장 점유율이 2019년 이후 2.9%로 떨어진 이후 회복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 시장 점유율은 2017년 3.23%를 기록하는 등 2010~2018년까지만 해도 평균 3.06%로 3%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9년 2.85%로 내려앉은 이후 지난해 1~9월에는 2.83%로 더 뒷걸음질 쳤다. 정 부회장은 “수출 시장 점유율이 1%포인트가 떨어지면 일자리 14만개가 날아간다. 이후 하락세를 보면 45~50만개 일자리가 날아간 셈이니 산업군 하나가 빠져나간 것과 같다”고 우려했다. 수출 악화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는 반도체 수출의 경우에도 지난 1월 44.5%, 지난해 12월 29.1% 감소했으나 경쟁국인 대만의 수출 감소 폭은 지난해 12월 -2.4%로 타격이 크지 않았다. 대만은 시스템반도체 비중이 75.4%라 메모리 단가 하락 영향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무협은 “반도체 수출 감소와 같은 경기 변동 요인은 경기가 살아나면 극복될 수 있지만 세계 수출 시장 점유율 하락은 우리의 수출 산업 기반 약화에 기인한 것이라 우리 미래 수출이 불투명하다”며 지난 수년간 국내 투자는 주춤했던 반면 해외 투자는 급증한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우리 제조업의 해외 투자는 외국인의 국내 투자 대비 2013~2017년엔 2배 정도였으나 2021년엔 6.2배, 지난해 1~3분기엔 8.3배로 격차가 급격히 커졌다. 올해 수출 -4% 전망 유지..중국 효과에 수출 부진 만회 기대 정 부회장은 “기업들에게 한국의 입지 매력이 외국보다 낮은 것은 노동경직성 확대, 인력 부족 등에 더해 국회의 과잉 입법이 문제”라며 “미국, 유럽, 중국 등 경쟁국이 보조금 확대로 자국산업을 키우며 국내 입지의 매력도는 더 악화하고 있다”고 했다. 중장기적 수출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해서는 규제 개혁이 관건이라고 꼽으며 새 규제를 하나 도입하면 기존 규제 둘을 폐지하는 ‘원인투아웃 룰’이나 의원입법의 규제영향평가제도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무협은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4.0% 감소할 거란 전망은 유지하면서도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화하며 수출 부진이 만회될 것으로 내다봤다.
  • 천하람 “安 제치는 데 2주 보다 더 빠를 것”

    천하람 “安 제치는 데 2주 보다 더 빠를 것”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천하람 후보는 15일 당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안철수 후보를 향해 “(안 후보 지지율) 추월하는 데 2주 정도 본다고 말했는데 오히려 더 빨라질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본경선 진출에 이어 최근 여론조사에서 고무적인 성적표를 받아 든 천 후보가 자신감을 드러낸 장면으로 풀이된다. 천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안 후보는 ‘친윤 호소인’ 내지는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 호소인’을 해서는 앞으로 지지세가 빠질 일밖에 안 남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천 후보는 “지금이라도 명확한 스탠스를 잡고 저랑 개혁 경쟁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천 후보는 “안 후보가 사실 개혁의 핵심인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문제를 못 건드리면서 개혁을 하겠다고 하면 그건 좀 옳지 않다. 약간 애매모호함 속에 지금 숨으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김기현 후보에 대해서는 “김나(김기현-나경원)연대, 김조(김기현-조경태)연대를 말했지만, 근본 연대는 김장(김기현-장제원)연대”라며 “본인 지지율은 매우 낮은 수준인데 김장연대, 윤심 이런 것을 등에 업고 억지로 지지율을 부양한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연대 말고 할 줄 아는 게 없나”라고 반문했다. 천 후보는 “김 후보가 나경원 전 의원과 손을 잡았다고 하지만 감동은 없다”며 “아름다운 연대, 명분 있는 연대가 아니다. 그냥 주류의 힘을 이용해서 사실상 그분들을 압박하는 형태로 이뤄진 것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 급조된 연대의 파괴력은 제한적일 것이고, 일부 역풍도 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이 대통령과 보조를 맞춰야 하는 게 맞는다. 결국 총선 승리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개혁 어젠다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도 국민의힘이 건강해야 하고 생동감 있어야 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우상혁 ‘디펜딩 챔프’ 명찰 달고 5월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출전

    우상혁 ‘디펜딩 챔프’ 명찰 달고 5월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출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가벼운 수술을 받은 뒤 5월 예정된 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과의 올해 첫 맞대결 준비에 나선다. 우상혁은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서 2m24를 넘어 은메달을 따냈다. 사실 우상혁은 치아가 부은 상태로 출국했다. 항생제 처방을 받긴 했지만, 세계도핑방지기구(WDAD)가 관리하는 ‘세계적인 선수’인 우상혁은 ‘도핑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아예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았다. 앞서 전지훈련 기간에 염증이 심해졌고, 축농증이라고도 불리는 부비동염으로 번졌지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출전을 강행했다. 지난 14일 귀국한 우상혁은 수술로 부비동염을 치료할 예정이다. 김도균 코치는 “길어도 2주 정도면 회복해 정상적인 훈련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우상혁은 수술과 회복 상태를 보고 국내 훈련 또는 국외 훈련을 택해 ‘아웃도어 시즌’(실외 경기)을 준비한다.5월 5일 카타르 도하에서는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이 열리는데, 우상혁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한다. 지난해 5월 14일 ‘바르심의 홈’ 도하에서 열린 같은 대회 개막전에서 우상혁은 2m33을 넘어 2m30을 뛴 바르심을 제치고 우승했다. 2022년 세계 육상 남자 높이뛰기 구도가 ‘우상혁과 바르심의 2파전’으로 굳어지는 순간이었다. 이어 7월 유진세계선수권에서는 바르심이 2m37을 넘어 대회 3연패에 성공했고, 우상혁은 2m35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개월 뒤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바르심과 연장전 격인 ‘점프 오프’를 치르며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우상혁은 2022년 남자 높이뛰기 실외 경기 기록 순위에서는 2m35로, 2m37의 바르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그러나 대회별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월드 랭킹’ 부문에서는 우상혁이 1위 자리를 지키며 2022년 동안 가장 꾸준하게, 뛰어난 성적을 낸 점퍼로 인정받았다.2023년에도 주요 대회에서 ‘2강’ 우상혁과 바르심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출발점은 지난해와 같은 도하 다이아몬드리그다. 우상혁은 도하 다이아몬드리그가 끝나면 바로 귀국해 5월 5∼9일 예천에서 벌이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다. KBS배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발전을 겸한다. 2023 다이아몬드리그는 개별 대회 랭킹 포인트를 합산해 올해 9월 16∼17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는 파이널시리즈 출전자를 가린다. 지난해 우상혁은 도하 대회 우승, 모나코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6명이 겨루는 파이널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다.
  • 자소서 폐지·학생부 항목 축소…예비 고3, 교과에 충실하게

    자소서 폐지·학생부 항목 축소…예비 고3, 교과에 충실하게

    2024학년도 대학 입시는 큰 틀에선 기존 체제가 유지되지만 자기소개서 폐지와 학생부 기재 항목 축소 같은 세부적인 차이가 있다. 새 학기 수험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주요 변화를 정리했다. ●전체 모집 인원 감소 대교협이 지난해 4월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에 따르면 내년도 전체 모집 인원은 34만 4296명으로, 전년보다 4828명 줄었다. 수시모집에서 27만 2032명(79%)을, 정시모집에서 7만 226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선 410명 감소했고, 정시모집에선 4418명 줄었다. 고3 학령 인구가 4만여명 줄면서 수험생 규모도 지난해보다 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은 역대 최저인 28만 4000명대로 추정된다. 입시 업계에서는 재수생도 지난해보다 5000~8000명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수시모집 인원 중 23만 3479명(85.8%)을 학생부 위주(교과·종합) 전형으로 선발한다. 정시는 6만 6300명(91.7%)을 수능전형으로 뽑는다. 정시모집 비율 40%를 유지하는 16개 대학을 포함한 수도권 대학은 수능전형을 30% 이상 두고 있다. 비수도권은 수능 위주 전형의 모집 규모가 감소하고 있지만 수시모집에서 이월되는 인원까지 고려하면 수능 위주 전형 모집 규모도 작은 편은 아니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을 포함해 해마다 최초 모집 인원 규모만큼 수시 이월 인원이 발생하고 있다. 2024학년도부터 사회적 배려대상자 선발은 ‘사회통합전형’으로 변경되고, 선발 대상은 기존 고른기회전형에 보호종료청소년, 북한이탈주민, 만학도 등이 추가됐다. 기회균형선발 모집 인원은 전년보다 2372명, 지역인재전형은 2581명 늘었다.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전반적으로 완화되는 추세다.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홍익대, 가톨릭대(간호학과) 등이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고 경기대 학교장추천과 서경대 교과우수자,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 등은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고려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부산대, 경북대 등은 교과전형에서 서류평가를 포함한다. 따라서 지원하는 학과와 연계된 과목을 이수했는지 고려해야 한다. 지원 학과와 관련된 과목을 선택하고 수행평가를 비롯해 평소 수업 시간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일부 대학에서 학교장 추천 인원 제한을 없애거나 큰 폭으로 확대했다. 서강대는 추천 가능 인원을 고교별 10명에서 20명으로, 서울시립대는 8명에서 10명으로 늘렸다. 숙명여대는 추천 인원 제한을 없앴다. 교과전형에 도전하는 졸업생은 지원 자격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졸업 연도 제한을 두지 않은 곳도 있지만 재수생까지만 가능하게 한 대학도 있다.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는 졸업예정자인 고3 학생으로 자격을 제한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지난 수시 교과전형에서 안타깝게 불합격한 학생들이 올해 수능 최저 완화와 추천 인원 확대 등으로 적극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학생부 위주 전형은 3학년 2학기 성적까지 반영하는 대학이 많아 대학별 유불리를 따져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학생부종합전형 2019년 발표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2024학년도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 제출이 전면 폐지된다.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상 경력, 자율동아리, 개인 봉사 활동, 독서 활동 상황도 반영되지 않으므로 교과 성취도와 교과 활동이 더 중요해진다. 독서 활동 상황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지만 수업이나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이뤄진 독서 활동을 정성적으로 기재할 수 있으므로 소홀히 할 순 없다. 최근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면접형과 서류형을 구분해서 선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2단계 면접의 반영 비율을 높이거나 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을 신설한 대학이 많아졌다. 면접이 합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졌으므로 대비가 필요하다. 서울대는 2024학년도부터 전공별로 고등학교에서 이수하기를 권장하는 연계 교과 이수 과목을 지정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 평가와 정시 교과 평가에 반영한다. 다른 대학은 학과별 인재상을 통해 유사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해당 전공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과목 선택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내신 성적과 세부 능력, 특기 사항, 교내 활동의 영향력이 커진 셈”이라며 “대학이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요소가 줄어든 만큼 교과별 수업 참여 태도와 기본적인 학업 수행 역량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예비 고3 학생들은 성적뿐 아니라 수업 중 발표, 토론,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과 의지를 드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술전형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44곳 중 38곳이 서울과 수도권 대학이다. 수시모집에서 수도권의 3개 대학(동덕여대·삼육대·한신대)이 논술전형을 신설했고 울산대와 한양대(에리카)는 폐지했다. 서경대는 학생부 교과 반영 비율을 조정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분류되던 전형을 논술전형으로 변경했다. 지금까지 논술전형을 실시했던 대학에서는 모집 인원을 줄였지만 논술전형을 신설한 대학이 늘어 전체 모집 규모는 유지될 전망이다. 논술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하는 대학이 많고 경쟁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대부분 논술고사 비중이 절대적으로 크다. 논술을 100% 반영하는 대학은 전체 비중이 늘어난 경희대와 이화여대를 포함해 건국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항공대 등이다. ●수능전형 수능전형으로 40% 이상 선발하는 16개 대학의 영향으로 수도권 수능전형의 선발 인원이 늘었다. 2023학년도부터 정시 수능전형에서 교과 평가를 실시한 서울대에 이어 2024학년도에는 고려대에서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해 교과를 20% 반영한다는 점이 달라졌다. 서울대는 2024학년도부터 정시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과학Ⅱ 과목의 필수 응시 제한을 폐지한다. 과학탐구 ‘Ⅰ+Ⅰ’ 조합으로 응시가 가능한 것이다. 다만 과학Ⅱ 과목 응시를 장려하기 위해 응시 조합 유형에 따른 조정점수를 부여한다. 또 의과대학, 기계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등 자연계열 일부 모집단위는 물리와 화학 중 한 과목을 응시해야 지원할 수 있다. 대학별 선택과목 지정에는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없다. 서울 주요 대학들의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대부분 수학 영역의 ‘미적분’과 ‘기하’ 중 한 과목을, 탐구 영역에선 과학탐구를 지정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대학 간호학과나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수학 선택 과목을 지정하지 않는 곳도 있다.
  • 트로트가수 권도운 “나는 게이다” 또 폭탄 선언

    트로트가수 권도운 “나는 게이다” 또 폭탄 선언

    트로트 가수 권도운이 또 다시 달라진 성적 취향을 드러냈다. 권도운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성애를 거쳐 탈동성애를 거쳐 탈양성애를 거쳐 드디어 100% 찐 게이가 됐다. 나는 gay다”라며 ‘탈이성애’를 선언했다. 권도운은 지난 2010년 10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나는 동성애자”라고 고백한 바 있다. 공식 커밍아웃 후 논란이 계속되자 2019년 5월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권도운은 신앙의 힘으로 성 소수자의 삶을 정리하고 탈동성애를 경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그동안 몇몇 차례 대중의 관심과 이목을 끌었던 적이 있지만 부끄럽게도 가수로서 본연의 기본자세인 음악, 노래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들이었다”라며 “앞으로는 다른 동료들과 선·후배 가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작품 활동과 공부에만 매진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 김락훈 쉐프·이상현 작가·김완석 박사…여주시 홍보대사 위촉

    김락훈 쉐프·이상현 작가·김완석 박사…여주시 홍보대사 위촉

    경기 여주시는 김락훈 쉐프와 이상현 작가, 그리고 김완석 박사를 여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가졌다. 새로 임명된 세 명의 홍보대사들은 위촉 직후, 이충우 시장과 함께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김락훈 쉐프는 2015년 한국신지식인협회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을 비롯한 국내외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차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현재 대한민국 김밥포럼 의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김밥의 세계화를 추진 중인 국제적인 요리연구가로서, 대왕님표 여주 쌀과 명품 김밥의 만남을 통한 여주 농산물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해줄 것으로 여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상현 작가는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1호 작가로서 영화 “타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비롯한 수많은 영상과 광고들의 브랜드 로고 타이틀을 제작해왔다. 한글 도시 여주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서기관으로 퇴직한 김완석 박사는 작물육종학분야의 전문가로서 지난 34년간 대한민국 농업정책 발전에 헌신했다. 현재는 여주시 천송동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여주 농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조언과 자문역할을 수행해주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쌀과 한글, 농업은 여주를 대표하는 상징 분야로서 각각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락훈 쉐프와 이상현 작가, 그리고 김완석 박사님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여주 쌀과 농산물의 글로벌 국제시장 경쟁력 강화와 한글을 통한 여주시 브랜드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女화장실 ‘32회 불법촬영’ 연대 의대생 풀려났다

    女화장실 ‘32회 불법촬영’ 연대 의대생 풀려났다

    무지했던 것이 (범행) 원인으로…연세대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총 32회 불법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세대 의대생 A(22)씨. A씨 측은 위와 같이 말하며 선처를 호소했고, 1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났다.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2부(부장 최은주)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원심(1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시설 3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피해자와 합의했고 반성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 연세대 의대 여자 화장실에 4차례 숨어 들어가 피해자들을 32차례 불법촬영했다. 당시 경찰은 화장실에 숨어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처벌 수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다(제14조 제1항).A씨는 당초 “(여자 화장실을) 착각해서 잘못 들어갔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다가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A씨는 “수사 초기 두려움에 앞서 경찰 조사에서 제대로 협조하지 못했다”며 “피해자의 상처가 아물 때까지 평생을 반성하며 살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A씨의 변호인도 “무지했던 것이 (범행) 원인으로 심리적 박탈감이 비정상적 행동으로 나타났다”며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심 재판부는 “A씨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불법 촬영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일으켰다”며 “피해자는 학업에 전념하고 성장해야 할 대학교에서 범죄 피해를 입어 배신감, 성적수치심을 비롯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판시했다. 다만 피해자와 합의했고, 영상물이 유포되지 않은 정황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항소심에 올라가면서 감형이 이뤄졌다. 2심 재판부는 “(A씨의 범행은) 누구든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불법 촬영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극도의 불안감을 안겨주는 중대한 반사회적 범죄”라고 지적한 뒤 “A씨가 형사처벌 전력이 없고 범행 자백 후 반성 중이며 피해자 1명과는 합의가 이뤄졌고, 7개월 넘게 구금돼 있었던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600억원짜리 이적생 각포, 리버풀 데뷔 7경기 만에 첫 골

    600억원짜리 이적생 각포, 리버풀 데뷔 7경기 만에 첫 골

    리버풀이 ‘이적생’ 코디 각포의 데뷔골을 쐐기 삼아 뒤늦은 2023년 첫 승을 신고했다. 리버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 EPL 22라운드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에서 2-0으로 이겼다. 승점 32(9승5무7패)를 쌓은 리버풀은 첼시를 밀어내고 종전 10위에서 한 계단 높은 리그 9위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10월 1차전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던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에버턴과의 이번 시즌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1승1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최근 4경기 더비 성적은 3승1무다. 머지사이드 더비는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에 연고지를 둔 리버풀과 에버턴간 맞대결이다. 잉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라이벌전인 머지사이드 더비는 1894년 10월 13일 처음 시작됐다. 최근 긴 부진에 빠져있던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뒤늦은 2023년 첫 승을 기록했다. 그동안 리버풀은 브렌트포드전 1-3 패배, 브라이튼전 0-3 완패 등 새해 EPL 4경기서 1무3패로 크게 부진했다. 반면 에버턴은 4승6무12패(승점 18)에 그치며 강등권인 18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리버풀의 EPL 무승 사슬을 끊는 데 쐐기를 박은 건 ‘이적생’ 각포였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4000만파운드(약 610억원)에 이적해 리버풀의 상징인 붉은 유니폼을 입은 각포는 데뷔 7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이날 리버풀은 팀 간판 골잡이 무함마드 살라흐가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각포가 추가골을 기록, ‘라이벌전’을 2-0 완승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36분 에버턴의 코너킥 기회를 무산시킨 다윈 누녜스가 수비 진영부터 공을 몰고 달렸고, 페널티박스에서 공을 받은 살라흐가 원터치로 골망을 갈랐다. 살라흐의 이번 시즌 8호골. 후반 각포의 추가골도 역습에서 비롯됐다. 공을 잡은 앤디 로버트슨이 순식간에 상대 진영을 뚫고 들어가 살라흐와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를 거치며 페널티박스 안으로 투입된 공을 각포가 가볍게 받아넣었다.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살라흐에게 두 팀 통틀어 최다 평점인 8.1을 부여했다. 각포는 두 번째로 높은 7.7점을 받았다.
  • 비정규직 여성 두 번 울리는 직장 내 ‘고백 공격’

    비정규직 여성 두 번 울리는 직장 내 ‘고백 공격’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A씨는 “대표가 주말에 연락하고 단둘이 회식하기를 요구한다. 이후 연락을 받지 않자 업무 외 시간에 연락을 받지 않는 것은 업무 태도 불량이라며 ‘앞으로 조심하는 게 좋을 거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신입사원 B씨는 “같은 부서의 상사가 술만 마시면 ‘너 같이 생긴 애는 노래방 가서도 만날 수 있다’, ‘너 나 좋아하냐?’는 말을 하고 내가 본인을 꼬셨다는 헛소리를 한다. 퇴근 후 전화해 이상한 소리를 하기에 별 대꾸를 안 했더니 ‘니가 날 거절했으니 내일부터 혹독하게 일하고 혼날 준비를 하라’고 말했다. 계속 일할 자신이 없어 그만두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정규직,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 직장 젠더 폭력 신고센터에 지난해 9월 1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접수된 젠더(성) 폭력 관련 제보 32건 중에서도 ‘강압적 구애’가 8건(25%)으로 가장 많았다. 피해자는 모두 여성이었다. 직장인 9명 중 1명은 직장에서 원치 않는 상대로부터 지속적인 구애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지난해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구애 갑질’에 시달린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11%였다고 밝혔다. 이런 경험은 여성(14.9%)과 비정규직(13.8%)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모두 직장 내 위계 관계에서 나타났다.“상사와 후임 간 연애 금지해야” 원치 않는 구애 경험을 묻는 또 다른 설문조사에서 직장인 79.8%는 ‘상사의 지위를 이용한 사내 연애를 금지하는 취업규칙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직장갑질119는 구애 갑질을 막기 위해서는 상사와 후임 간 연애 금지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단체는 “구애 갑질 행위자는 모두 피해자보다 직장 내에서 우위에 있었다”며 “이 때문에 상급자와 직속 후임 간의 사내 연애를 제한할 필요성에 대해 많은 직장인이 공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세정 노무사는 “구애 갑질은 여성을 쉽게 성적 대상화 하는 사회 분위기와 조직문화에서 발생한다”며 “여성 동료를 동등한 주체로 인식하는 한편 원치 않는 구애는 낭만적인 것이 아니라 구애 갑질이라는 사회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순천시산림조합, 2022년 경영성과대상 수상

    순천시산림조합, 2022년 경영성과대상 수상

    순천시산림조합이 조합 설립 이후 60여년 만에 최대 당기순이익을 내 ‘2022년 경영성과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영성과대상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전국 142개 조합을 대상으로 산림사업과 신용사업을 종합평가해 경영성과가 많은 우수조합에게 주는 상이다. 순천시산림조합은 국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 921억원에 불과하던 여·수신금이 2500억원으로 2.7배 늘었다. 총자산은 791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2배나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당기 순이익 23억원은 호남권 조합중 1위, 전국조합중 3위 성적이다. 1962년 조합설립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같은 높은 실적으로 조합은 올해 조합원에게 5.72%의 출자배당(3억원)을 지급했다. 여수신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이용고 배당도 5000만원을 줬다. 산림조합은 지난해 중앙회로부터 산림경영지도 실적평가 대상, 경영성과대상, 산림조합금융 상반기 성장성평가 금상, 조합원운영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정록 산림조합장은 “이번 경영대상 수상은 순천시와 직원, 조합원, 임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여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과 조합원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비♥김태희, 자녀교육 위해 美어바인 부동산 구매”

    “비♥김태희, 자녀교육 위해 美어바인 부동산 구매”

    지난 1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스타들의 하이클래스 자녀교육법’ TOP5를 소개한 가운데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자녀 교육 잘 시킨 스타 2위에 올랐다. 차인표, 신애라의 자녀 유학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미국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어바인은 계획 도시라서 살기가 편하고 세계 유수 명문 대학교들과 가까이 자리잡고 있어서 자녀교육 특화 도시라고 한다. 연예부 기자 최정아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 이재룡-유호정 부부, 한석규의 자녀 역시 어바인에서 유학했다고 한다. 비-김태희 부부가 자녀 교육을 위해 어바인 타운하우스를 24억에 구매했다는 기사도 많이 난 적 있다”고 설명했다. 연예부 기자 안준용은 “이곳은 미국 내 대입학력고사 성적 1, 2위를 다툴 정도로 학구열이 높은 곳이고 학비는 유치원 3000만원, 초등학교 4000만원, 중학교 7000만원, 고등학교 8000만원 선인데 생활비까지 더하면 교육기간 동안 10억원 이상이 든다. 거주하는 집은 뺀 가격이다”고 덧붙였다.
  • [열린세상] 고수들의 전략, 교토삼굴/이건호 에이빅파트너스 대표

    [열린세상] 고수들의 전략, 교토삼굴/이건호 에이빅파트너스 대표

    새해 들어 ‘교토삼굴’(狡兎三窟)이라는 사자성어를 자주 듣게 된다. 토끼의 해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경제·정치·사회적 위기가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퍼머크라이시스(permanent+crisis)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입길에 많이 오르내리는 것 같다. 교토삼굴이 ‘영리한 토끼는 위험한 상황에 대비해 숨을 수 있는 굴을 3개 파 놓는다’는 뜻인 줄은 알겠는데, 그걸 현실에서는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교토삼굴을 현대적 관점에서 보자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해 적어도 3개 이상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 둔다’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이것은 미래에 대한 몇 가지 시나리오를 만들고 각각의 시나리오에 맞는 대응 전략을 구상하는 ‘시나리오 전략’ 방식이다. 대개의 경우에는 단 하나의 가장 가능성 높은 미래를 설정한 뒤 거기에 맞추어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그러나 지금처럼 주변 환경이 불안정할 때라면 그런 전략은 ‘모 아니면 도’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유능한 전략가들은 미래를 단정적으로 예측하기보다는 유연하게 상상함으로써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굴을 여러 개 준비해 놓는다. 그러고 보면 ‘교토삼굴’은 매우 수준 높은 고수의 전략인 셈이다. 오래된 얘기이긴 하지만 교토삼굴 전략의 성공적 사례로는 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치셸을 빼놓을 수 없다. 1973년 중동전쟁 발발 당시 다른 석유회사들이 갑작스런 유가 급등에 우왕좌왕할 때 로열더치셸은 미리 파 놓은 여러 개의 굴 중 하나인 ‘유가 상승 시나리오’ 덕분에 설비투자를 축소하고 정유제품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다. 이로써 7대 글로벌 석유회사 중에서 규모와 수익률이 모두 최하위였던 로열더치셸은 수익률 1위와 규모 2위의 성적을 내며 세계 최대의 석유회사로 부상했다. 이렇듯 교토삼굴 전략이 유용한 이유는 급작스런 위기에 직면해도 당황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복싱에서도 강력한 펀치보다 보이지 않는 펀치에 쓰러지는 경우가 더 많다. 이는 강도가 약한 충격이라도 심리적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닥뜨리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는 방증이다. 교토삼굴은 불확실한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해 주는 대비책인 셈이다. 그러므로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에게도 유용한 삶의 지혜가 될 수 있다. 훌륭한 교토삼굴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 가지 역량이 반드시 필요하다. 브라질에서 나비가 날갯짓을 하면 텍사스에 토네이도가 온다는, 소위 ‘나비이론’은 이미 영화로도 소개돼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닥쳐올 미래의 위험(또는 기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위해서는 봄날에 태어난 수많은 나비 중 어떤 것이 토네이도를 불러올 ‘그 나비’(불확실 요소)인지를 찾아내 그 나비가 불러올 토네이도(시나리오)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논리적 분석력과 직관적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민함과 민첩함이 전제돼야 교토삼굴 전략의 성공적 실행이 가능하다. 3년간 맹위를 떨치던 코로나 터널의 끝이 보이는 듯하지만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전쟁은 여전히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고, 미국과 중국의 해묵은 갈등은 올해 또 어떤 변곡점을 만들지 아무도 모른다. 이런 변수들 덕분에 세계는 불확실성에 휩싸여 여전히 위태위태하기만 하다. 희망찬 새해가 시작됐지만, 우리의 삶 여기저기에는 여전히 지뢰가 깔린 듯한 그야말로 퍼머크라이시스한 세상이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 분석력과 상상력 그리고 민첩성을 갖춘 영리한 토끼가 돼 안개가 잔뜩 낀 이 세상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것이다.
  • [마감 후] 국민은 삶이 팍팍할 때 ‘ENFP 정부’를 원한다/이영준 세종취재본부 차장

    [마감 후] 국민은 삶이 팍팍할 때 ‘ENFP 정부’를 원한다/이영준 세종취재본부 차장

    사람의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나눈 ‘MBTI’가 요즘 유행이다. 검사 결과는 주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데이터로 활용된다. 타인의 성향과 인지·판단·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대인관계를 맺는 전략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사람이 아닌 정부와 국회의 MBTI 유형은 어떨까.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정책을 계획하고 마련하는 정부는 ‘ISTJ’, 폭넓은 대인관계를 중시하고 국민 여론에 민감하고 목적과 방향을 수시로 바꾸는 국회는 ‘ENFP’에 가깝다. 통상 ISTJ는 현실주의자, ENFP는 활동가로 분석되는데, 이를 각각 공무원과 국회의원에 대입해 보면 그럭저럭 설득력이 생기는 듯하다. MBTI상 성향이 정반대여서일까. 정부와 국회가 사회 이슈에 접근하는 방식에는 늘 온도차가 난다. 최근 정국을 뒤흔든 ‘난방비 폭탄’ 사태도 그랬다. 정부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한국가스공사의 적자난을 고려했을 때 난방비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한다. 공공요금이 이렇게 많이 올랐는데도 앞으로 더 오를 거란 예고를 빼놓지 않는다. 정책의 일관성을 위해 국민의 감정보다 경제 논리를 더 중시한 것이다. 숲보다 나무를 보는 전형적인 S(감각형)와 논리ㆍ이성으로 판단하는 T(사고형)의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반면 국회는 난방비 부담이 커진 국민의 호소에 초점을 맞추고 지원 확대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제 논리나 정부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기보다 국민 감정과 여론에 더 무게를 실은 결과다. 나무보다 숲을 보는 N(직관형), 사람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F(감정형)의 특성이 묻어난다. 문제는 이번 난방비 사태에서 정부의 이성적인 대응이 국민의 감정을 건드렸다는 점이다. 정부는 “난방비 지원 대상을 취약계층에서 중산층까지 확대하려면 추경을 해야 한다”는 국회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지금 추경을 편성해 돈을 풀면 물가가 더 올라 국민 삶이 더 어려워진다”는 이유를 들었다. 그러자 국민은 정부가 국민 지원에 소극적이라며 비판을 가하기 시작했다. 난방비 폭탄 이슈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까지 끌어내릴 정도로 파장이 컸다. 정부는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이 9620원으로 인상됐고 물가 상승으로 근로자의 임금이 늘어난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취약계층이 아니라면 인상된 난방비를 감당해야 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국민 대다수는 소득이 늘어난 것보다 당장 내야 할 난방비가 불어난 것에 괴로워할 뿐이다. 정책은 이성적이고 정치는 감성적이다. ‘난방비 폭탄’이란 쉽고도 자극적인 용어에 한 번 휩쓸린 민심은 경제 논리로 되돌리긴 쉽지 않다. 상대방의 감정이 상했을 때 현실적인 조언과 위로보다 이해와 공감이 더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정부도 때론 계산적이고 냉철한 ‘T’ 대신 인간적인 ‘F’ 성향을 추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난방비 사태도 정부가 지원 대상을 중산층까지 확대하는 통 큰 지원책을 내놔야만 매듭이 지어질 것 같다. 재정건전성 타령은 잠시 덮어 두는 편이 성난 민심을 달래는 데 효과적일 듯하다. 1월분 폭탄 고지서 발송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 “예수보다 더 높은 자” vs “여신도 항거불능 아니었다”…JMS 정명석 재판

    “예수보다 더 높은 자” vs “여신도 항거불능 아니었다”…JMS 정명석 재판

    출소 4년 만에 성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7) 총재 측 변호인들이 피해 여신도들이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고, 세뇌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정 총재 측 변호인들은 13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의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서 “검찰 공소장에 ‘JMS가 정 총재 자신이며 예수보다 더 위에 있는 자’라며 신도들을 세뇌했다고 적었지만, 정 총재는 예수가 재림했다거나 예수 위에 있는 자라고 설교한 사실이 없다”며 “정 총재는 자신이 예수의 뜻을 잘 알고 가르치는 자라는 의미에서, 확대된 개념의 메시아라는 단어를 사용했을 뿐 절대적 메시아는 ‘예수님 1명’이라는 것에서 다른 기독교와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들은 “캡처한 설교 장면에서도 ‘나는 절대 신이 아니고 사람이다’ 등 완전한 구세주나 메시아 등 이런 단어는 예수만 붙일 수 있다고 설교했다”며 “또 키가 크고 예쁜 여성만 선발해 ‘신앙 스타’라는 것을 만들었다고 공소장에 썼지만 실제로 신앙 스타에는 남성이 다수이다. 부정적 이미지를 씌우지 않고 일반 종교단체와 동일하게 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여신도들이 항거불능(저항이 불가능) 상태였다는 사실이 인정되려면 여신도들에게 명시적 성적 행위를 지시하거나 판단력이 상실된 꼭두각시가 됐다는 사실이 인정돼야 한다”면서 “여신도들이 지인들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대화하면서 ‘정 총재가 나에게 전혀 관심을 안 보인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을 볼 때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범죄 행위 자체도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변호인들은 “여신도들이 외부인과 자유롭게 접촉할 수 있었고, 서울에 있는 대학을 다니며 남자친구를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정 총재가 절대적 영향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검찰이 증거로 내놓은 녹취 파일도 웹 디스크에 올라온 것을 내려받은 것이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통해 원본 파일이라는 사실이 입증돼야 한다”며 “정 총재의 범행이 실제 이뤄졌다는 장소의 현장검증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국내 유명 로펌(법무법인)들로 구성된 정 총재 측 변호인들은 이날 증인 신문에 앞서 설명회를 하는 것처럼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정 총재를 변호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정 총재의 범행 장소인 수련원을 경찰과 변호사 등 관계자들이 지난해 6월 현장검증을 마쳤고 사진과 영상 등이 충분히 있다”며 “제출된 이 증거에 대해 동의하지 않고, 추가로 현장 검증을 요청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첫 재판 때 검찰 측이 읽은 공소 내용에는 ‘가슴’ ‘팬티’ ‘옷을 벗으라’ ‘손가락’ ‘허벅지’ 등 성추행 관련 용어들이 난무했고, 성폭행 부분도 수차례 언급됐다. 당시 검찰은 “정 총재가 재범의 우려가 높다”고 주장했다. 정 총재는 지난해 3월 홍콩·호주 국적의 여성 신도 2명이 상습 준강간 혐의로 고소해 경찰·검찰 수사 후 재판에 넘겨졌다. 정 총재가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이른바 충남 금산의 ‘월명동 성전’에서 홍콩 국적 A(28)씨 등 2명을 성추행·성폭행했다는 것이다. 이 2명의 외국인 여성 외에도 한국인 여성 3명이 같은 시기, 같은 장소에서 정 총재에게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고 충남경찰청에 고소해 수사가 추가적으로 벌어지고 있다.정 총재는 포교를 명목으로 홍콩 등을 돌아다니며 외국인 등 여신도 3명을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살고 2018년 출소했으나 출소 직후 또다른 여신도들을 성추행·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검·경 수사를 받고 출소 4년 만인 지난해 구속기소됐다.
  • “밧줄로 묶고, 졸피뎀 먹이고”, 여중생 제자 성추행한 40대 강사

    “밧줄로 묶고, 졸피뎀 먹이고”, 여중생 제자 성추행한 40대 강사

    자신이 운영하는 공부방에서 여중생 제자에게 졸피뎀을 먹인 뒤 성추행하고 밧줄로 묶고 이를 푸는 모습을 지켜보는 가학적 행위를 일삼은 40대 학원강사가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1부(재판장 박헌행)는 13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학원강사 A씨(40)에게 “가르치는 지도자로서 책임을 망각하고 오히려 지위를 이용해 범행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7월 16일 오전 0시 30분쯤 세종시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공부방에서 중학생 B양(16)에게 졸피뎀과 로라제팜 등 마약 성분이 들어 있는 캡슐 2알을 다이어트 약으로 속여 먹게한 뒤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그 해 6월부터 B양에게 “다이어트약을 먹는 임상실험에 참여하려면 공부방에서 자야 한다”고 속여 지속적으로 외박을 요구하면서 졸피뎀을 먹인 뒤 B양이 마약 기운에 몸을 제대로 못 가누자 성추행했다. A씨는 자신이 정신과에서 졸피뎀을 처방받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또 B양에게 가학 및 피학적 성향에 대해 얘기를 하면서 “이런 거 좋아하지 않느냐”고 B양의 몸을 밧줄로 묶은 뒤 이를 B양이 푸는 행위를 지켜보는 등 성적 가학 행위를 3차례에 걸쳐 일삼기도 했다.재판부는 “A씨는 성적 자기결정권이 없는 청소년에게 이같은 짓을 하고도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했고, 범행 이후 피해회복 노력을 하지 않았다. B양의 가족도 엄벌을 탄원한다”며 징역 5년 선고와 함께 보호관찰 5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 메가스터디x뉴진스 ‘2024 메가패스’ 유튜브 영상 5500만뷰 돌파

    메가스터디x뉴진스 ‘2024 메가패스’ 유튜브 영상 5500만뷰 돌파

    메가스터디교육과 걸그룹 뉴진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2024 메가패스 유튜브 영상’이 5500만뷰를 돌파했다. 뉴진스가 출연한 메가패스 영상 조회수 모두 1000만 회를 넘어섰으며, 그중 ‘수능 시작이 어려울 때’ 편의 경우 2035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에 대한 호감도를 확인할 수 있는 유튜브 ‘좋아요’ 수도 3만 7000회를 넘어섰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영상을 본 소비자들은 댓글을 통해 “갓기들이 광고하는 메가패스”, “찾아보고 싶게 만드는 영상”, “뉴진스와 함께 2024 수능 쟁취” 등 모델 뉴진스에 대한 만족감과 메가패스와 함께하는 새 학년 공부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1월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 분석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교육은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부분에서 1위, 뉴진스는 걸그룹 부분 1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의 전 과목 프리패스 인강인 수험생 메가패스는 한국리서치에서 진행한 ‘2023 수험생 & 합격생 대상 유료 인강 현황’ 설문 조사 결과에서 수험생이 가장 많이 수강하는 전 과목 패스 1위, 가장 선호하는 전 과목 패스 1위, 주요 대학 합격생의 성적 상승에 가장 도움 준 전 과목 패스 1위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7월 데뷔한 5인조 걸그룹으로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최근 발표한 싱글 앨범 수록곡 ‘Ditto’(디토) ‘OMG’(오엠지)가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진입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 우이빙, 중국 선수로는 첫 ATP 투어 제패

    우이빙, 중국 선수로는 첫 ATP 투어 제패

    중국의 우이빙(97위)이 자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우승 시상대에 섰다. 우이빙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ATP 투어 댈러스오픈 단식 결승에서 존 이스너(39위·미국)를 2-1(6-7<4-7> 7-6<7-3> 7-6<14-12>)로 제압했다. 2시간 59분 접전에서 이긴 우이빙은 중국 테니스 역사를 새롭게 썼다. 이번 대회 전까지 중국 남자 선수의 ATP 투어 단식 최고 성적은 판빙이 1995년 서울에서 열린 KAL컵에서 작성한 4강이었다. 중국 여자 테니스는 리나가 2011년 프랑스오픈, 2014년 호주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을 정도로 강하지만 남자는 그렇지 못했다. 1999년생인 우이빙은 지난해 US오픈에서 중국 선수로는 63년 만에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본선에서 첫 승리를 거둔 뒤 3회전(32강)까지 내달렸던 주인공이다. 또 2017년 US오픈 주니어 단식에서 우승하는 등 유망주로 주위 기대를 모아왔다. 이번 대회에서 우이빙은 2회전 데니스 샤포발로프(27위·캐나다), 3회전 아드리안 만나리노(63위·프랑스), 전날 4강에서 테일러 프리츠(8위·미국) 등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쳤다. 중국 선수가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를 꺾은 것도 전날 우이빙이 처음이다. 결승 상대 이스너는 38세 베테랑으로 키 208㎝의 장신이다. 우이빙의 키는 183㎝로 상대적으로 작았다. 이스너가 최고 시속 226㎞에 이르는 강서브를 앞세워 서브 에이스 44개를 퍼부었으나 우이빙 역시 서브 최고 시속 219㎞로 맞서며 서로 서브 게임을 한 번도 내주지 않는 명승부를 펼쳤다. 우이빙은 이날 한 포인트만 내주면 패하게 되는 벼랑 끝의 매치 포인트도 네 차례나 극복하고 상금 11만 2125 달러(약 1억 4000만원)를 받았다.
  • “수능 1~2등급 ‘n수생’이 더 많다”…점수차 큰 영역은

    “수능 1~2등급 ‘n수생’이 더 많다”…점수차 큰 영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1~2등급을 받은 수험생 중 졸업생이 재학생보다 더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진학사는 자사 정시지원 서비스에 수능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 16만 5868명(재학생 8만 9293명, 졸업생 7만 6575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1~2등급을 받은 수험생 중 졸업생 비율이 모든 영역에서 재학생보다 높았다고 13일 밝혔다. 상위권인 1~2등급 중에서도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율 차이가 큰 과목은 탐구영역과 수학이었다. 탐구영역과 수학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10명 중 6명 이상은 졸업생이었다. 탐구영역은 1~2등급에서 졸업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68%과 58.3%였고, 수학은 1등급(62.9%), 2등급(56.7%), 3등급(50.2%)에서 졸업생의 비율이 절반을 넘었다. 국어와 영어는 비교적 차이가 적어 1등급 중 졸업생 비율이 각각 57.3%, 54.9%였다. 난이도가 비교적 높았던 탐구영역과 수학에서 ‘N수생’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3~4등급부터는 재학생 비율이 높아졌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지난해 수능에서 탐구와 수학은 예년에 비해 어렵게 출제됐다”며 “시험이 어려울수록 수능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한 졸업생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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