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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비김영,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순이익 흑자 전환... 연결 매출 241억 원 기록

    아이비김영,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순이익 흑자 전환... 연결 매출 241억 원 기록

    뷰티 사업 성장세… 종합교육기업 전환 속도주식회사 아이비김영(339950)이 2026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됐다고 14일 밝혔다. 뷰티 부문 사업 확장에 따라 기존 대학 편입 중심에서 종합 교육 기업으로의 사업 구조 변화 수치가 확인됐다는 분석이다. 아이비김영의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41억 9886만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3억 4708만원, 당기순이익은 7억 3135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3% 증가했으며, 전년도 1분기 3억 3674만원의 영업손실과 1억 4803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지표는 이번 분기 모두 이익으로 전환됐다. 교육 사업의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 이익을 기록한 것은 주력 사업인 편입 부문의 수익 기반 유지와 뷰티 부문의 손익 구조 개선이 병행된 결과다. 특히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뷰티 사업의 지표 상승이 전사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뷰티 사업 부문의 1분기 매출액은 53억 387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억 2673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43.9%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매출과 이익 규모가 동시 상승하며 해당 부문이 기업 성장의 주요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아이비김영은 ‘메가스터디뷰티아카데미’와 ‘MBC아카데미뷰티학원’을 중심으로 뷰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대 브랜드의 교육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뷰티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취업교육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핵심 부문인 편입 사업도 실적 기반을 유지했다. 1분기 편입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137억 3873만원이다. 영업이익은 11억 2973만원으로 전년 대비 13.6% 상승했다. 안정적인 편입 사업 수익 구조 위에 뷰티 및 기타 사업의 성장 지표가 더해지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다. 아이비김영 관계자는 “2026년 1분기는 교육 사업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초로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라며 “특히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추진해 온 뷰티 사업의 성장과 기타 사업의 손익 개선이 함께 나타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존 사업에서 축적한 교육 운영 노하우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뷰티 교육, IT·직무 교육, 자격증, 평생 교육 등 각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진학 및 취업과 직무 역량 개발까지 지원하는 종합 교육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북 포항시, ‘2028 세계제조업포럼’ 유치 시동

    경북 포항시, ‘2028 세계제조업포럼’ 유치 시동

    경북 포항시가 제조업의 미래 비전과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세계제조업포럼 유치에 뛰어들었다. 시는 세계제조업재단 창립자이자 학술위원장인 마르코 타이시, 미국 아이오와대 앤드류 쿠시악 교수와 함께 ‘2028 세계제조업포럼’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제조업재단은 2018년 설립된 글로벌 제조 분야 비영리 재단으로 세계경제포럼(WEF),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제조혁신 논의를 이끌고 있다. 재단 측은 포항이 포스코를 기반으로 성장한 대표 제조업 도시이자 글로벌 철강산업 중심지라는 점에 주목해 포럼 개최지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포스텍(포항공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연구·교육기관과 산업 현장이 집적돼 있어 제조 기술의 연구·실증·현장 적용이 가능한 혁신 기반을 갖춘 점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재단과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2028년 포럼 유치를 위한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세계제조업포럼은 제조업의 미래 비전과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세계적인 행사”라며 “포항의 산업 경쟁력과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바탕으로 포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트럼프·시진핑 ‘세기의 담판’…대립·화해 거듭한 역대 회담 어땠길래 [워싱턴NOW]

    트럼프·시진핑 ‘세기의 담판’…대립·화해 거듭한 역대 회담 어땠길래 [워싱턴NOW]

    트럼프, 2017년 방중 당시 황제급 의전 받아 1기 집권기 시절부터 경쟁 관계 속 친분 연출 주요 2개국(G2)의 두 ‘스트롱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14일 베이징에서 열려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두 정상의 만남은 항상 많은 화제를 남겼고,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도 크기에 우리나라도 주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앞선 만남에서 패권 경쟁의 긴장 속에서도 개인적인 친분을 연출했는데요. 때론 대립하고, 때론 화기애애했던 두 정상의 역대 만남을 되돌아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첫 회동은 2017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별장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 시 주석을 초청해 세기의 회담이 개최됐습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만찬 도중 민간인에 대한 화학무기 공격을 응징한다며 시리아 정부군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미국의 힘을 과시하며 시 주석을 압박하려는 고도의 정치적 계산이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당시 회담은 양국의 공동 성명 발표와 기자회견도 없이 막을 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다음 만남은 같은해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이뤄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을 감행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시 주석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같은해 11월 중국을 국빈 방문해 열린 정상회담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려한 볼거리를 연출했습니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자금성 만찬에 초청하는 등 ‘황제급’ 의전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믿을 수 없는 행사로 맞아준 시 주석에게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양국은 2500억 달러 규모의 경제협력에 합의하는 등 미중 관계가 절정을 맞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허니문’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미국은 이듬해 중국산 제품에 대규모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도 보복관세로 맞서면서 무역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2018년 12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을 계기로 성사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만남은 지구촌 화두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정상은 90일간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회담 직후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이 캐나다에서 미국 요청으로 체포되면서 분위기는 다시 급속히 악화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 G20 정상회담에서 1기 집권기 시절 시 주석을 마지막으로 만났습니다. 당시 미중 관계는 매우 험악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관세 부과를 유예했고, 시 주석은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로 답하며 다시 한번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G20 종료 직후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깜짝’ 회동하는 이벤트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2기 집권기를 시작한 이후 두 정상이 만난 건 지난해 10월 한국 부산 회담 이후 두 번째입니다. 9년 만에 중국을 다시 찾은 트럼프 대통령은 자금성의 환대를 떠올렸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중국은 당시보다 군사력과 경제력이 한층 성장했다는 평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중국으로 출발하기 전 백악관을 나서면서 “우리는 두 초강대국이다. 미국이 지구상에서 가장 강하고 중국이 두 번째”라며 중국이 가진 ‘힘’을 인정했습니다. 서로를 강한 지도자로 인정하고 우호적 메시지를 주고받지만, 경쟁과 대립을 피할 수 없는 두 정상이 이번 만남에서 어떤 스토리를 쓸지 주목됩니다. 국제뉴스의 중심에는 늘 ‘세계 최강대국’ 미국이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 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일까요. 특히 한국에게 중요한 미국 뉴스는 무엇이 있을까요. 워싱턴 현지에서 느낀 미국은 어떤 나라일까요. 좀더 알기 쉽게 미국을 풀어드립니다.
  • 박홍근·신현송, 역대 최초 회동…“재정·통화정책 조화롭게 운영”

    박홍근·신현송, 역대 최초 회동…“재정·통화정책 조화롭게 운영”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4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은행을 방문해 신현송 한은 총재와 면담했다. 박 장관이 지난 3월 취임한 뒤 첫 한은 방문으로, 정부 재정 컨트롤타워와 통화정책 수장 간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됐다. 기획예산처 수장과 한은 총재의 회동 자체도 역대 처음이다. 기획예산처는 2008년 기획재정부로 통합됐다가 올해 초 재탄생했다. 박 장관은 이날 회동 전 기자들과 만나 “향후 기관 간에 유기적인 협조나 소통을 하자는 취지로 왔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면담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외여건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상황”이라면서 “이런 시기에 재정과 연계한 국가의 중장기 미래 전략을 설계하는 기획처와, 거시경제의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꾀하는 한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기관이 재정과 통화 정책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가운데 미래 성장 잠재력 확충, 구조적 복합위기 극복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면서 “지방 소멸, 양극화, 기후위기 등 구조적 도전과제에 대해 여러 정책 변수 간 유기적 정책 공조를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 총재는 “기획처가 18년 만에 출범하고 장관님이 취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한은은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위해 정책을 운영하는 가운데 성장잠재력도 깊이 고민하고 정책 제언도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우리 경제가 직면한 복합적인 과제와 구조적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풀어낼 수 없기 때문에, 정부와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해 인식을 수시로 공유하고 협력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비공개 회동에서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과 정책 대응 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구조적 과제 극복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한은이 전했다. 두 사람은 특히 중동전쟁 관련 불확실성 지속에도 수출 호조로 성장세가 크게 반등했지만, 고유가로 물가 상승압력이 높아지고 취약 부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물가 안정과 취약부문 지원 등 민생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박 장관은 AI 대전환과 인구 변화, 기후위기, 양극화, 지방소멸 등 5대 구조적 과제 극복을 위한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계획과 관련해 한은과 긴밀한 협업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 총재는 한은의 조사연구 역량을 토대로 적극 기여할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박 장관은 이날 양 기관의 변치 않는 협력 관계를 약속하는 의미로 소나무 분재를 신 총재에게 선물했다. 박 장관은 소나무 분재 선물과 관련해 “양 기관 수장 이름에 포함된 소나무의 뿌리와 나무 줄기(소나무 송·松, 뿌리 근·根)가 닿을 수 없지만 서로를 필요로 하는 것처럼, 양 기관도 변치 않는 협력관계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 삼성 ‘보험 형제’ 나란히 순익 증가… 화재 선방·생명 호실적

    삼성 ‘보험 형제’ 나란히 순익 증가… 화재 선방·생명 호실적

    삼성화재, 장기·일반보험 개선에 예상치 웃돌아삼성생명, 배당·자회사 손익에 순익 증가폭 확대올해 1분기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이 나란히 순이익을 늘리며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삼성화재는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손익 개선으로 시장 예상을 웃돌았고, 삼성생명은 배당수익과 자회사·연결 손익 확대가 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 연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63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6122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수익성 중심 영업을 이어간 결과 보험손익은 44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9% 늘었다. 보험사가 보유 계약으로 앞으로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인 계약서비스마진(CSM)은 1분기 말 기준 전년 말보다 3015억원 증가한 14조 4692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악화 흐름이 이어지며 보험수익이 1조 36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고, 보험손익은 9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일반보험은 국내외 사업 매출 증가와 대형사고 감소 등에 힘입어 보험수익이 4491억원으로 9.6% 늘었다. 일반보험 손해율은 53.6%로 전년 동기 대비 9.9% 포인트 개선됐고, 보험손익은 1047억원으로 551억원 증가했다. 같은 날 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이 1조 20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계약 CSM은 8486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1% 늘었고, 신계약 CSM 배수는 11.4배를 기록했다. 건강보험 판매 확대와 판매 채널 성장이 새 보험계약에서 기대되는 이익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보유 CSM은 신계약 CSM 확대와 보험 효율 관리에 힘입어 연초보다 4000억원 증가한 13조 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생명 순이익 증가에는 투자손익 개선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보험서비스손익은 예실차(예상한 보험금·비용과 실제 발생액의 차이) 손실 증가 영향으로 2565억원을 기록했고, 투자손익은 배당수익 증가와 자회사·연결 손익 확대에 따라 1조 2729억원으로 나타났다.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보험금 지급 여력을 보여주는 건전성 지표로, 1분기 기준 210%를 기록했다. 전년 말 대비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 울산시교육감 선거 구광렬·김주홍·조용식 3명 후보 등록

    울산시교육감 선거 구광렬·김주홍·조용식 3명 후보 등록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구광렬, 김주홍, 조용식(가나다순) 예비후보 3명 모두가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후보들은 본선거 등록 첫날 울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저마다 정책 선거와 교육 혁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등록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조용식, 김주홍, 구광렬 예비후보 순서로 진행됐다. 조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많은 시민들을 만나 울산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그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해 30여 차례 공식 정책공약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20일의 선거운동 기간에도 상대 후보에 대한 공격이나 네거티브 없이 정책으로 시민들을 설득하는 정책선거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울산지역 선배들의 인재 양성 정신을 이어받아 울산 교육을 반드시 바로잡고 울산의 100년 대계를 세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한 명, 학교 하나의 변화가 울산의 미래를 바꾼다”며 “기득권이 득세하는 낡은 교육의 틀을 넘어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 교육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구 후보는 교육청 개방과 시민 소통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교육청의 문은 행정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학교, 학생을 위한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울산시교육청을 완전히 개방시키겠다”며 “닫힌 구조는 교육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열린 교육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울산시교육감 선거는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들어섰다. 후보들은 20일간 정책 발표와 유세 활동 등을 통해 표심 잡기에 나선다.
  •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후보 “1.5조 인재기금 조성... 성적 아닌 ‘성장’에 투자하겠다”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후보 “1.5조 인재기금 조성... 성적 아닌 ‘성장’에 투자하겠다”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김대중 후보가 ‘1조 5,000억 원 규모의 인재양성 장학기금 조성’이라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며 교육 대전환을 선언했다. 단순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가려내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창의적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14일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특별시는 미래 교육의 중심인 ‘K-교육특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행정통합 재정 인센티브 매년 5조 원(4년간 총 20조 원) 중 20% 이상을 교육 예산으로 확보해, 이 중 1조 5,000억 원을 인재양성 장학기금으로 적립하겠다”고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을 밝혔다. 기금 운용 방식에 대해서는 ‘원금 보존형’ 모델을 제시했다. 1조 5,000억 원의 원금은 유지하되, 여기서 발생하는 연간 약 450억 원 규모의 이자 수익을 장학금으로 활용해 안정적인 운영 구조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전남교육청 ‘꿈실현 재단’을 확대 개편한 (가칭)인재육성 장학재단 설립도 추진한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등 이른바 ‘성장 마디’ 시기에 놓인 학생들이다. 김 후보는 특히 “기존의 소득과 성적 중심 장학금에서 탈피해 아이들이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했는지에 주안점을 두는 ‘성장 중심 장학금’으로 운영하겠다”며 교육 철학의 변화를 분명히 했다. 또한 통합특별법에 명시되지 않은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국무총리 산하 ‘행정통합 지원위원회’를 통한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 후보는 강숙영 후보와 함께 ‘클린 정책선거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두 후보는 최근 선거전이 흑색선전과 인신공격으로 얼룩지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유권자의 판단을 돕는 품격 있는 정책 대결을 약속했다. 이정선, 장관호 후보도 이날 선관위 등록을 마침에 따라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선거는 본격적인 4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 와이즈버즈, 자사주 20억 원 매입과 소각에 5대1 주식병합 일괄 추진

    와이즈버즈, 자사주 20억 원 매입과 소각에 5대1 주식병합 일괄 추진

    - 매입한 자사주 가운데 75%인 15억 원 소각, 5대1 주식병합 병행으로 주가 안정성 확보- 자사주 소각과 주식병합 동시 추진은 와이즈버즈 창사 이래 처음코스닥 상장사 와이즈버즈(각자대표 김종원, 최호준)가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 주식병합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사주 매입 총액은 20억 원으로 결정됐다. 회사는 이 중 75%에 해당하는 1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소각하고, 나머지 5억 원은 임직원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부여 재원으로 할당한다. 이는 주주환원 정책과 핵심 인력에 대한 보상 체계를 통합 운영하는 구조다. 매입 규모인 20억 원은 전일 종가 기준 와이즈버즈 시가총액(599억 원)의 약 3.34% 수준이다. 자사주 매입은 5월 14일 개시하며, 매입 완료 후 2개월 이내에 소각 절차를 마무리하여 발행주식 수 감소 효과를 시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식병합은 5대 1 비율로 진행된다. 적정 유통주식 수를 유지해 주가의 안정적인 흐름을 뒷받침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5분의 1 수준인 약 984만 주로 줄어든다. 자사주 소각 예정일은 7월 2일이고, 주식병합은 7월 2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신주권 변경 상장을 위해 8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거래가 정지되고, 재상장은 9월 9일로 예정됐다. 자사주 소각과 주식병합을 일괄 추진하는 사례는 와이즈버즈 창사 이후 처음이다. 회사는 이번 결정을 기점으로 정기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최호준 와이즈버즈 대표는 “성장의 결과를 주주와 함께 나누는 것이 책임 있는 경영이라는 판단에서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 사상 첫 분기 매출 100억 원과 영업이익 20억 원 돌파라는 강한 출발을 보였고, 본업과 신사업이 함께 성장하는 흐름 속에서 올해 연간 사상 최대 실적을 확신한다”며 “회사 성장에 따라 주주환원도 정기적으로 이어가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와이즈버즈의 1분기 경영 실적은 매출 118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기준 매출 100억 원과 영업이익 20억 원을 동시 돌파한 첫 사례다. 본업인 광고 사업이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AI 기반 광고 자동화 플랫폼인 ‘네스트 애즈 매니저(Nest Ads Manager)’ 매출은 전년 대비 95.5% 증가했다. 회사는 본업의 회복세와 신사업의 성장 지표를 바탕으로 네스트 애즈 매니저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 하이로닉, 홍콩·마카오 의료미용 시장 공략 위한 유통 계약 체결

    하이로닉, 홍콩·마카오 의료미용 시장 공략 위한 유통 계약 체결

    하이로닉 주식회사(대표 이진우)가 2026년 5월 6일 홍콩·마카오 대표 의료미용 기기 전문 유통사인 Medico Group Ltd.(대표 Brian Lam)와 차세대 비침습 바디 컨투어링 장비 ‘MIGLOU™’에 대한 3년간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Medico Group은 홍콩 및 마카오 지역에서 3년간 총 200대 공급 규모의 ‘MIGLOU™’를 판매·유통하게 된다. MIGLOU™는 하이로닉이 독자 개발한 2.45 GHz 초고주파(UHF, Ultra High Frequency) 기술 기반의 비침습 바디 컨투어링 장비다. 기존 RF(Radio Frequency) 방식이 피부 표면 및 상부 진피층에 에너지가 집중돼 심부 조직까지 전달 효율이 낮았던 것과 달리, MIGLOU™는 특허 출원된 FIM(Focused Intensive Microwave) 스마트 매칭 기술을 통해 에너지를 표적 심부 조직에 정밀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핸드피스에 내장된 자이로 센서(Gyro Sensor)와 콘택트 쿨링 시스템(5~22°C)은 시술 중 안전성과 환자 편의성을 확보했다. 시술 시간은 7~20분 사이로 별도의 마취 단계 없이 진행돼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다. 3mm(안면 리프팅), 7mm(안면 및 바디 컨투어링), 12mm(바디 심층 지방) 등 3종의 전용 핸드피스를 통해 얼굴과 신체 전 부위에 맞춤 적용이 가능하다. Medico Group Ltd.(구 Shiners International Ltd.)는 홍콩과 마카오 의료미용 기기 시장에서 20년 이상 전문적인 유통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FDA 및 CE 인증 브랜드를 다수 취급한다. 이 회사는 의료기관과 미용 클리닉에 장비 공급 및 사후 서비스까지 일괄 제공하는 풀서비스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홍콩은 동남아시아의 의료미용 허브로서,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권역 의료기관과 고급 미용 클리닉의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지역이다. 하이로닉은 이번 독점 유통 계약을 통해 첨단 비침습 바디 컨투어링 기술이 고성장하는 아시아 의료미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 추미애 “경기 북부에 항공·우주·MRO 첨단산업단지 조성하겠다”

    추미애 “경기 북부에 항공·우주·MRO 첨단산업단지 조성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기 북부에 항공·우주·MRO 첨단산업단지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센터에서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경기 북부가 보유한 연구기관, 유휴부지, 산업 확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미래 첨단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 북부에는 한국항공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관련 기관이 있으며, 도심형·광역형 항공교통, 달 기지 건설, 인공위성 발사 등 항공·우주 분야 연구 기반이 형성돼 있다. 또한 22개의 미군 반환 공여지를 비롯한 유휴부지가 있어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간적 여건도 갖추고 있다. 추 후보는 이를 바탕으로 ▲미래 항공교통과 행성 기지 건설을 위한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MRO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드론·로봇·피지컬AI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래 항공교통 및 행성 기지 건설 실증 테스트베드는 산·학·연·관·군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실증시험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도심항공교통, 광역항공교통, 우주개발 관련 기술의 실증 기반을 경기 북부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MRO 첨단산업 클러스터는 항공·우주 장비의 유지·보수·정비·수리 기능을 집적한 곳이다. 드론·로봇·피지컬AI 산업단지는 미래 군사·물류·교통·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첨단기술을 경기 북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약이다. 이날 공약 발표에는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한준호·이재강·이기헌·김영환·김성회, 박상혁 국회의원, 박종승 전 국방과학연구소장,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 등이 함께했다. 추 후보는 “항공·우주 분야와 장비의 안정적 운용을 가능하게 하는 MRO 분야는 첨단산업의 대표주자”라며 “경기 북부를 항공·우주, MRO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초격차를 달성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파주시 탄현면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경기 북부를 평화경제의 중심지로 조성하는 내용이 담긴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 듀켐바이오, 1분기 영업이익 87.5% 증가… 진단제 성장 타고 CDMO 진출 속도

    듀켐바이오, 1분기 영업이익 87.5% 증가… 진단제 성장 타고 CDMO 진출 속도

    방사성의약품 기업 듀켐바이오(대표이사 김상우)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7억원, 영업이익 12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87.5% 상승한 수치다. 실적 지표 개선의 주요 원인은 알츠하이머 및 전립선암 진단제 판매량 확대다. 알츠하이머 진단제인 ‘비자밀’과 ‘뉴라체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30% 증가했다.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의 국내 처방이 본격화된 가운데, 일라이 릴리의 ‘키순라’도 국내 허가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진단제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알츠하이머 표적 치료제는 투여 전 환자 선별과 병리 확인 과정이 중요해지면서 아밀로이드 PET 진단제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듀켐바이오는 국내 아밀로이드 PET 진단제 시장에서 94%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책적 환경도 우호적이다. 정부는 지난 4월 22일부터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보건복지부가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서 조기 진단체계 개편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만큼, 치매 조기 진단은 의료뿐 아니라 고령사회 자산관리 측면에서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립선암 진단제 ‘프로스타시크’도 1분기부터 매출에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다. 프로스타시크는 노바티스의 전립선암 방사성의약품 ‘플루빅토’ 처방에 활용되는 진단제다. NCCN 가이드라인에 등재된 18F 기반 제품이라는 점에서 회사는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듀켐바이오는 진단제 사업 성장세를 바탕으로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개발과 위탁개발생산(CDMO) 진출 준비에도 나설 계획이다. 노바티스를 비롯한 글로벌 제약사들이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시장에 진입하면서 관련 생산 수요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방사성의약품은 반감기가 짧은 동위원소를 다루기 때문에 생산 직후 빠른 공급이 가능한 제조망이 중요하다. 회사는 국내 12곳의 제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곳은 GMP 인증 시설이다. GE헬스케어 등 글로벌 기업 진단제를 국내에 공급해온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연내 신규 부지 선정을 완료하고 전용 연구소와 생산 시설 건립을 본격화해 공급 역량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자회사 라디오디엔에스랩스의 ‘AI 조기진단영상 생성 기술’도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을 받으면서 파킨슨병 진단제 18F-FP-CIT의 북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김상우 듀켐바이오 대표이사는 “‘비자밀’과 ‘뉴라체크’에 ‘프로스타시크’가 더해지며 진단제 사업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며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시장 확대에 맞춰 CDMO 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 특허 등 산업재산권 출원 증가…하반기·신규 출원인이 ‘견인’

    특허 등 산업재산권 출원 증가…하반기·신규 출원인이 ‘견인’

    지난해 특허와 상표 등 산업재산권 출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특히 산재권을 첫 출원하는 신규 출원이 크게 늘었다. 14일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지난해 출원된 산재권은 특허 26만 797건, 상표 32만 4926건, 디자인 6만 935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5.9%, 2.8%, 1.6% 증가했다. 하반기 출원이 집중됐다. 특허 15만 1475건, 상표 17만 2511건, 디자인 3만 286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7.3%, 4.1% 늘었다. 기업과 개인 등 신규 출원인은 특허가 2만 3735건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8.5%, 상표는 9.2% 증가한 6만 8759건에 달했다. 신규 출원은 상표의 경우 K-뷰티 성장으로 화장품(세정제 및 화장용품 제제) 관련 출원이 41.3% 증가한 7320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인디 브랜드의 인기로 중소기업·개인을 중심으로 출원이 늘었다. 외국인(3276건)은 국내 K-뷰티가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전략적으로 시장 진입을 위해 국내에 출원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허는 전자상거래·게임·의료 등 창업과 벤처 투자가 활발한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출원 비중이 증가했다. 신규 출원인의 출원 비중은 2024년까지 감소하다 지난해 증가세로 전환됐다. 또 경제정책 불확실성(EPU) 지수와 산재권 출원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상승했던 EPU 지수가 하반기 하락하면서 상표·디자인 출원이 회복하는 양상을 보였다. 벤처·창업 관련 지표도 지난해 하반기 개선 흐름이 확인되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EPU 지수 변동이 상표·디자인 출원보다 약 2개월 선행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연우 지식재산처 차장은 “경제 상황과 신규 출원인 등 출원 변화에 따른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을 지원하겠다”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산재권 출원 증가에 따른 심사 지연 등을 대비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등록…본선 레이스 ‘시동’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등록…본선 레이스 ‘시동’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6·3 지방선거 본선 체제에 돌입했다. 민 후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오전 광주광역시선관위에서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선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역사적 선거”라며 “지난 80년 동안 광주와 전남 시민들이 감내해 온 서러운 역사를 넘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체제’의 지역 주도 성장을 전남광주에서 앞장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쾌적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자라고 배우고 일하며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도시, 서울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당당한 도시로 출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3월 국회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통과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거가 사상 초유의 ‘초광역 단일 선거구’로 치러지는 만큼, 통합 시·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정책 대결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320만 시·도민 표심이 하나의 선거구로 묶이면서 초대 통합시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향후 대한민국 균형발전 모델의 성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민 후보 캠프 관계자는 “후보 등록은 본선 승리를 향한 공식 출발점”이라며 “남은 기간 전남광주 대전환의 비전을 더 선명하게 제시하고, 시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보 등록은 6·3 지방선거를 20일 앞두고 경선 이후 선거운동 체계를 본선 중심으로 전환하는 절차다. 후보로 등록하면 오는 21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6월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국산 신선우유, 단백질 시장 내 천연 영양 공급원으로 부각... 가공 원료와 차별화

    국산 신선우유, 단백질 시장 내 천연 영양 공급원으로 부각... 가공 원료와 차별화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오면서 단백질 섭취가 일상적인 식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 단백질 음료와 각종 강화 식품이 잇따라 출시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이 단순 함량 수치를 넘어 원재료와 제조 방식으로 옮겨가고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단백질 음료 상당수는 유청 단백질 분말 등 정제된 원료를 기반으로 하며, 감미료·향료 등 부원료가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가공식품 중심의 단백질 소비 방식에 대한 재검토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북미·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는 단백질 강화 식품과 식물성 대체음료의 성장 속도가 완만해지는 양상이 관측되고 있다. 일부 글로벌 브랜드와 유통사들이 제품 전략을 재정비하는 가운데, 가공 정도와 원재료 품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이다. 이런 배경 속에서 첨가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자연식품으로서 우유가 관심을 받고 있다. 국산 신선우유는 원유를 살균한 뒤 추가 가공 없이 유통되며, 단백질·칼슘·비타민·미네랄 등 여러 영양소를 함께 공급한다. 우유 단백질은 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양소와 함께 섭취된다는 점에서 균형 잡힌 영양 공급원으로 평가된다. 특정 성분만을 집중 강화한 가공식품과 구별되는 특성이다. 신선도 측면에서 국산 신선우유는 생산부터 소비자 전달까지 전 과정에서 5도 이하 냉장 상태를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관리된다. 비교적 짧은 유통 기간 내 전달된다는 점도 신선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과 맞닿아 있다. 단백질 소비 기준이 섭취량 중심에서 섭취 방식과 원재료 품질로 이동함에 따라 가공식품과 천연식품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세분화되고 있다. 원재료의 가공 정도와 영양 성분의 자연적 함유 상태가 소비자의 주요한 판단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 느타리버섯 배지, 톱밥 대신 ‘옥수숫대’…생산량 6%↑, 생산비 20%↓

    느타리버섯 배지, 톱밥 대신 ‘옥수숫대’…생산량 6%↑, 생산비 20%↓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옥수수 부산물인 ‘옥수수대 펠렛’과 ‘콘코브(옥수수 속대)’를 활용해 기존 배지 재료를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 결과 생산물량 증가와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지는 식물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와 비타민, 호르몬 등을 섞어 흙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인공액이나 고체 등을 말한다. 느타리버섯 배지 재료로는 주로 톱밥과 면실피가 쓰인다. 경기도는 전국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약 73%를 차지하는 대표 주산지다. 느타리버섯 재배에는 연간 약 10만 톤의 배지 재료가 사용되는데, 톱밥은 국내 자원 부족으로 공급이 불안정하고 면실피(목화씨 부산물)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농가 부담이 크다. 이에 기술원이 2023년부터 3년간 양평·여주 지역 농가와 함께 현장 실증 연구를 진행한 결과 기존 톱밥을 옥수수대 펠렛으로 전량 대체한 배지에서는 느타리버섯 생산량이 약 6% 증가했다. 또 기존 톱밥을 콘코브로, 면실피를 옥수수대 펠렛으로 각각 전량 대체했을 경우 재료비를 약 20%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경기도 느타리버섯 생산 규모를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활엽수 톱밥을 옥수수대 펠렛으로 대체하면 연간 생산액이 약 110억 원 늘어나고 면실피 대체에 따른 배지 원료비 절감 효과는 연간 약 66억 원으로 추산된다. 또한 기존 톱밥 기반 수확 후 배지는 가축 사료 활용에 한계가 있었지만, 옥수수대 펠렛은 사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부산물 활용성과 자원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 역대급 세수 덕에 나라 살림 적자 ‘6년 만에 최소’

    역대급 세수 덕에 나라 살림 적자 ‘6년 만에 최소’

    올해 1분기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6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로 나타났다. 역대급 세수로 총지출이 늘었음에도 재정수지가 개선된 덕이다. 14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5월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3월 말 누계) 정부의 총수입은 188조 8000억원으로 전년(159조 9000억원)에 비해 28조 9000억원(18.1%) 증가했다. 국세 수입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1분기 93조 3000억원이었던 규모가 올해는 15조 5000억원이 늘어난 108조 8000억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론 성과상여금 증가 등에 따른 소득세(35조원)가 4조 7000억원, 수입액 증가로 부가가치세(23조 1000억원)가 4조 5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세율 인상과 증시 활황 영향으로 증권거래세(2조 8000억원)도 2조원 늘었다. 세외수입은 5조 8000억원 늘어난 17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민연금 투자 수익이 늘면서 기금수입(62조 8000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7조 5000억원 증가했다. 1분기 총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조 7000억원 증가한 211조 6000억원이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22조 8000억원 적자였다. 총수입이 늘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적자가 27조 2000억원 개선됐다. 정부의 실제 살림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39조 6000억원으로 줄었다. 이는 전년 대비 21조 7000억원 개선된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 초반인 2020년 1분기(55조 3000억원) 이후 적자 규모가 가장 작았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2년 이래 1분기 기준 역대 9번째로 낮다. 기획처 관계자는 “양호한 수치”라고 밝혔다. 중앙정부 채무도 3월 말 기준 1303조 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9조원 감소했다. 통상 3월 말엔 국고채 만기로 상환이 대거 이뤄져 중앙정부 채무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4월 국고채는 22조 6000억원이 발행됐다. 국고채 금리는 중동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 호조에 따른 금리 인상 기대감에 전월 대비 상승했다.
  • ‘나혼산’ 쌈디 조카, CF까지 찍더니…5년 후 ‘더 완성된 미모’ 인증

    ‘나혼산’ 쌈디 조카, CF까지 찍더니…5년 후 ‘더 완성된 미모’ 인증

    가수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조카 채채와 함께한 다정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5년 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던 채채는 어느덧 훌쩍 성장해 완성형 미모를 뽐내며 랜선 이모·삼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채채맘’ 인스타그램에는 “가족의 달이니까 큰아빠(쌈디)랑 아빠 가게에서 행복한 밤을 보내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쌈디는 조카 채채를 무릎에 앉힌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다정한 눈빛으로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쌈디의 조카 ‘채채’가 화제가 된 것은 2021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였다. 당시 쌈디는 채채를 돌보며 눈을 떼지 못하는 ‘조카 바보’의 정석을 보여줬다. 당시 채채는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뚜렷한 눈망울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쌈디는 방송 중 “모델 제의도 많이 왔다”며 조카의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같은 해 배스킨라빈스 광고 모델로 동반 발탁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쌈디는 해당 광고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조카 채채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도 했다. 2025년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한 채채는 훌쩍 자라 어느덧 초등학생이 됐다. 쌈디는 조카의 초등학교 입학식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책가방을 메고 있는 채채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누리꾼들은 “여전히 예쁘다”, “큰아빠 판박이다”, “너무 잘 컸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쌈디는 2005년 데뷔해 2009년 힙합 그룹 ‘슈프림팀’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땐 그땐 그땐’, ‘땡땡땡’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솔로 활동 이후에도 독보적인 랩 실력과 예능감으로 힙합씬의 정상급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재정자립도 낮은 고양시…‘고양콘’으로 125억 벌어

    재정자립도 낮은 고양시…‘고양콘’으로 125억 벌어

    재정자립도가 낮은 경기 고양특례시가 대형 공연 유치를 통해 지난해 125억원 규모의 세외수입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에만 의존하던 기존 재정 구조에서 벗어나 공연 산업을 새로운 자주재원으로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양시는 14일 “지난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세계적 대형 공연 등을 통해 약 125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양콘’으로 불리는 공연 유치 사업은 최근 서울 잠실주경기장 공사 이후 수도권 공연 수요가 고양으로 이동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콜드플레이 공연에 이어 올해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공연까지 잇따라 열리며 수십만 명이 고양시를 찾았다. 특히 BTS 공연은 3일간 13만 2000명이 방문해 숙박과 외식, 유통 소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공연 기간 주요 호텔은 대부분 만실을 기록했고, 대화역과 킨텍스 일대 음식점과 상가도 특수를 누렸다. 고양시는 공연 관람객 소비를 지역경제로 연결하기 위해 ‘고양콘트립’과 ‘지역경제 살리기 빅세일’ 행사도 운영했다. 공연이 단순 대관사업을 넘어 도시 전체 소비를 움직이는 경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성과로 고양시는 ‘2025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경기도 최우수상과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양시 재정자립도는 32.94%로 도내 특례시 가운데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공연과 전시·컨벤션 산업을 활용한 신규 수입원 발굴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대형 공연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 재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연 산업을 고양시의 핵심 자주재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광주, ‘돌봄 사각지대’ 없앤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광주, ‘돌봄 사각지대’ 없앤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광주시가 올해 7702억원을 투입, 아동·청소년을 위한 촘촘하면서도 더욱 두터운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광주시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는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해보다 105억원이 증액된 총 사업비 7702억원을 투입, 놀이·참여·안전·복지 등 7개 영역에서 169개 과제를 실행하기로 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춰 체계적인 양육지식을 제공하는 ‘부모교육 지원’을 신설, 부모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까지 책임지는 청소년들을 위한 ‘가족돌봄 영케어러 맞춤형 지원’을 새롭게 도입,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한다.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강화된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기존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지원금도 월 10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인상해 약 6만3000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된다. 또 결식우려 아동 9000여명을 위한 급식단가도 기존 950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맞벌이 가구의 최대 고민인 돌봄 공백과 심야시간 의료 접근성도 개선한다.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야간돌봄 지역아동센터를 기존 5곳에서 12곳으로 늘리고, 자정까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를 통해 돌봄공백을 해소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청년 인턴 13명을 채용해 돌봄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복안이다. 달빛어린이병원(4곳)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2곳) 운영을 내실화해 심야 시간대 소아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영유아 발달검사 대상을 기존 2세에서 2~3세로 확대해 발달 지연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돕는다. 또 서구 풍암동 중앙공원2지구 내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아동들을 위한 창의적 활동 공간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번 시행계획은 ‘제3차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5개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광주시는 광주시교육청·광주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추진한다. 한편, 광주시는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광역시 최초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했다. 광주시는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시와 5개 자치구 전 지역 인증을 달성한 도시로, 아동·청소년 친화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 역대급 세제혜택 ‘국민성장펀드’… 실제 절세 효과·5년 환매 금지도 유의하세요[이승준 세무사의 생활 속 재테크]

    5월 22일부터 정부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설계한 정책형 공모펀드인 국민성장펀드가 판매된다. 소득공제와 분리과세 혜택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있다. 일반 펀드와 달리 국민성장펀드는 손실이 발생 정부 재정이 최대 20%까지 손실을 우선 흡수한다. 즉, 손실률 20%까지 개인 투자자 원금이 보존되고, 초과 손실만 투자자가 부담하는 구조다. 불입액의 최대 40% 소득공제 배당소득 9.9% 분리과세 혜택이 있다. 배당소득에 대해 일반 세율(15.4%)보다 낮은 9.9%의 세율이 적용되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소득에서도 제외된다. 투자금액별 소득공제율은 3000만원 이하 40%, 3000만~5000만원 20%, 5000만~7000만원 10%다. 7000만원 불입 시 18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 최고세율자(49.5%) 기준 최대 891만원의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가입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었다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국민성장펀드는 종합한도 적용 대상이다. 주택자금공제,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벤처출자조합 등 종합한도 적용 대상인 다른 항목으로 소득공제를 이미 많이 받고 있는 경우 국민성장펀드에 불입해도 절세 효과가 기대보다 낮을 수 있다. 자금 유동성도 고려해야 한다. 국민성장펀드는 5년 환매 금지 폐쇄형 상품으로 중간 환매가 어려우니 여유자금으로 접근해야 한다. 3년 이내 양도하면 그동안 받은 세제 혜택이 추징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삼성증권 헤리티지컨설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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