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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AI 경쟁력 강화”…상지대, 얼라이언스 협약

    “ICT·AI 경쟁력 강화”…상지대, 얼라이언스 협약

    상지대와 강원지역 기관·기업이 ICT·AI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상지대는 21일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제2차 사회공헌 얼라이언스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협약에는 원주시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더존비즈온, 디에이치소프트 등 총 25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 사업 추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기술 협력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창업 지원을 위한 산학 협력 ▲시설·장비 공동 활용이다. 이날 협약식 뒤에는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가 ‘투자자의 생각을 읽어라’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갖고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접근법 등을 소개했다. 앞선 지난달 14일 열린 제1차 협약에는 24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상지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과 원주 ICT·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고, 공공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이자형 경기도의원,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과 디지털 역량 교육 정책 협력

    이자형 경기도의원,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과 디지털 역량 교육 정책 협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으로부터 ‘디지털 역량 교육에 관한 아동 의견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아동이 직접 정책 제안에 참여하고, 그 목소리가 경기도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권리옹호단은 경기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디지털 환경 속 권리 침해 실태를 분석해 의견서를 도출했다. 의견서에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의적 역량 강화 ▲취약계층과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보편적 교육 기회 보장 ▲아동 의견 반영 절차 마련 등이 담겼다. 이자형 의원은 “디지털 환경에서 아이들이 단순한 사용자가 아닌 책임 있고 비판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아동들이 오늘처럼 자신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참여는 민주주의의 가장 건강한 실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아동 참여 기반 교육 행정이 강화되고, 민관 협력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동권리옹호단의 소중한 의견이 경기도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자형 의원은 “오늘 전달된 아동 의견은 경기도 교육정책을 새롭게 만드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애형 경기도의원, 수원시 ‘청개구리 연못’ 사업 청취...경기도 전역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할 터

    이애형 경기도의원, 수원시 ‘청개구리 연못’ 사업 청취...경기도 전역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할 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21일(목) 수원시로부터 ‘청개구리 연못’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도내 학교 유휴공간 활용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 중 하나인 ‘청개구리 연못’은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거점형 교육·문화 복합 공간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9개소에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협력·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교육현장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청개구리 연못’사업은 교육·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우수사례”라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으로서 학교 공간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청개구리 연못’과 같은 우수정책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학교 유휴공간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도내 학교 유휴공간의 활용이 이루어진다면 단순 공간의 재배치를 넘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공간 조성을 통한 사회적·교육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 추진 의지를 강력히 밝혔다.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로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 학교 유휴공간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9월 경기도의회에서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조례안 통과 시 각 지자체별 학교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정책과 연계가 이루어질 것이 기대되고 있다.
  • 아시아태권도연맹(ATU) 본부, 전북 무주로 온다…태권도원으로 이전 확정

    아시아태권도연맹(ATU) 본부, 전북 무주로 온다…태권도원으로 이전 확정

    아시아태권도연맹(Asian Taekwondo Union) 본부가 전북 무주 태권도원으로 이전한다. 아시아태권연맹(ATU)은 세계태권도연맹(WT)의 5대 대륙 연맹 중 하나로 아시아 44개 국가의 태권도협회들이 회원국으로 소속돼 있다. 아시아태권연맹(ATU)은 ▲민간 공공 스포츠 외교 차원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개최 용이 ▲연수원 및 훈련기지 활용 적합 ▲태권도 e-스포츠화와 AI 접목 등 플랫폼 시너지 기대 ▲전북도와 무주군의 K-컬쳐 중심 성장 전략 구축 동참 ▲정부 ODA사업 수행 용이성 등을 무주 태권도원 이전 이유로 꼽았다. ATU 본부 이전은 단순한 장소 이동을 넘어 세계 태권도 성지로서의 입지 강화 등 태권도 글로벌 발전을 견인할 거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 강화, 국제대회 및 훈련 센터 시너지, 지역경제·관광 활성화 등도 기대된다.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은 “세계 태권도 수련자 수가 대륙별 인구수와 비례한다고 봤을 때 세계 인구의 약 60%에 달하는 아시아 대륙의 비중은 상당하다”라면서 “아시아태권도연맹은 그 중심축으로서 이번 국립태권도원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도약의 새 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아시아 대륙을 대표하는 스포츠 공공기관인 연맹 본부의 무주 유치를 위해 그동안 전북도와 연맹, 그리고 정치권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며 총력을 기울인 결실”이라면서 “연맹 이전이 국기원 등 다른 태권도 기관들의 무주 이전을 가속해 무주가 ‘태권 시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태권도연맹(ATU) 본부 이전은 오는 9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9월 3일에는 무주 태권도원에서 김상진 회장 이·취임식 및 ATU 사무공간 개소식이 개최된다.
  • 살해한 시신 지문으로 6000만원 대출받은 양정렬… 2심도 무기징역

    살해한 시신 지문으로 6000만원 대출받은 양정렬… 2심도 무기징역

    일면식도 없는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 지문으로 대출까지 받은 ‘김천 오피스텔 살인사건’ 피고인 양정렬(32)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1부(부장 정성욱)는 21일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양정렬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양정렬에게는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궁핍한 경제 상황을 타개할 목적으로 불특정인을 상대로 금품을 강탈하기로 마음먹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 살해 행위 후 양심의 가책 없이 피해자의 돈을 이용해 경제적 욕구를 실현하고 사체를 유기하는 잔인한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ㅇ어 “유족은 큰 충격 속에 고통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으며 사형을 선고해달라는 탄원서를 여러 차례 제출한 사정을 고려할 때 사형 선고를 고려할 필요성이 적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은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고 불행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하면서도 비행 없이 무난한 학창 시절을 보냈고 현재까지 아무런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할 때 1심 이후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방청석에 앉아 있던 유족은 “내 아들 살려내라”며 오열했다. 양정렬은 지난해 11월 경북 김천시 한 오피스텔에 경비원을 사칭해 침입한 뒤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동갑내기 피해자 A(사망 당시 31세)씨를 살해했다. 양정렬은 일면식도 없던 A씨의 신분증과 카드를 이용해 자신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 수백만원을 결제했으며, 카드 잔액이 바닥나자 A씨의 시신 지문을 휴대전화에 인식시켜 6000만원을 대출받았다. A씨 부모가 연락이 두절된 것을 걱정하며 연락해오자 양정렬은 A씨 부모를 안심시키기 위해 A씨 행세를 하며 거짓 문자 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1심과 2심에서 모두 양정렬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 아주대 연구진, ‘빛의 산란’ 광(光)기술로 미생물 성장 고속·정밀 측정

    아주대 연구진, ‘빛의 산란’ 광(光)기술로 미생물 성장 고속·정밀 측정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물리학과 윤종희 교수와 생명과학과 이창한 교수 공동 연구팀이 빛의 산란 특성을 활용해 정밀하고 빠른 항생제 효과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 내용은 ‘레이저 스페클 영상을 통한 빛의 산란 기반 빠른 항생제 효과 검출 기술(Light scattering-based screening method for rapid evaluating antibiotic effects on bacteria using laser speckle imaging)’이라는 제목으로, 저명 학술지 <저널 오브 바이올로지컬 엔지니어링(Journal of Biological Engineering)> 7월호에 실렸다. 아주대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의 김동혁 석사과정생과 생명과학과의 문성준 석박사 통합과정생이 제1 저자로 참여했고, 아주대 생명과학과 이창한 교수와 물리학과 윤종희 교수는 공동 교신저자로 함께 했다. 아주대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이종서 석사과정생과 산학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 ㈜더웨이브톡의 조경만 대표도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아주대 연구팀이 개발한 신기술은 광학 디퓨저를 활용해 여러 스페클 조명을 만들고, 수초 내 영상 촬영만으로 미생물의 활성을 파악할 수 있다. 물리학과 윤종희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레이저 스페클 영상을 통해 미생물 배양 후 3시간 만에 항생제 효과를 진단할 수 있다”며 “세균에 감염된 환자들의 효과적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빛의 산란 특성은 미생물 종류에 영향을 받지 않아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과 항생제 효과 진단에 적용이 가능하다”라며 “앞으로 그 응용 범위가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기술은 아주대 연구팀과 산학 공동 연구를 수행 중인 ㈜더웨이브톡에 기술이 이전돼, 실제 의료환경에 필요한 장비로의 개발이 진행 중이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디지털경제 및 AX포럼...경기도의 미래경쟁력 강화 디딤돌 되기를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디지털경제 및 AX포럼...경기도의 미래경쟁력 강화 디딤돌 되기를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20일(수) 오후 2시 30분 예담채에서 진행된 ‘디지털경제 및 AX포럼’을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일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의 확산은 우리 경제와 삶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며 “오늘 포럼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송민택 교수와 김붕규 교수가 주제 발표를 통해 디지털경제 및 AX(Advanced Experience) 혁신 전략을 제시하고,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및 현장 관계자들과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디지털경제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포항공대…“교육 격차 해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포항공대…“교육 격차 해소”

    경북 포항공과대학(POSTECH)이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문을 활짝 열고 있다. 21일 포항공대는 과학기술 혁신을 넘어 ‘모두를 위한 열린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하기 위해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사업은 지역 아동센터, 학교, 도서관 등 시민들의 생활 반경 내 시설을 활용해 무료로 과학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체험형 과학교육을 중심으로 2005년 시작해 누적 참여자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하반기에는 ▲POSTECH과 함께하는 과학교실 ▲과학탐방 투어 ▲창의과학교실 ▲나눔과학교실 등 4개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활용 교육을 강화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최근 진행된 ‘POSTECH과 함께하는 과학교실(1·2기)’은 ▲ChatGPT 기초 원데이 ▲인공지능과 놀기 ▲인공지능으로 미디어 만들기 ▲인공지능으로 데이터 읽기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130명 정원에 420여 명이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포항공대는 ‘미래지성아카데미’를 통해 철학·문학·예술·사회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와 참여형 교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10월과 11월에는 ‘과학탐방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K-과학기술 투어’와 ‘POSTECH now’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https://popens.postech.ac.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공대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상생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AI를 포함한 미래형 과학, 인문학이 융합된 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사)농촌소멸지역 희망네트워크와 귀농귀촌 간담회 개최

    윤종영 경기도의원, (사)농촌소멸지역 희망네트워크와 귀농귀촌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8월 13일(수)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사)농촌소멸지역 희망네트워크 회원들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전달하고, 귀농귀촌 활성화 및 농촌 소멸 대응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표창은 농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해 온 희망네트워크 회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된 것이다. 간담회에는 김민상 이사장을 비롯한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귀농귀촌 지원, 교육·네트워크 사업, 정책 제언 등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종영 의원은 “농촌 소멸은 더 이상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과제이며, 귀농귀촌은 이를 해결할 핵심 전략”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희망네트워크와 함께 농지·주거·금융 지원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경기도가 앞장서 농촌 활성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농촌소멸지역 희망네트워크는 귀농귀촌인과 선주민 간의 연대와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지난 4월 10일 경기도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이 단체는 ▲귀농·귀촌·선주민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역량강화 교육, ▲40~60대의 농촌 생애전환 지원(사회적 역할 변화, 경제적 자립, 심리적 적응, 자기 돌봄과 사회참여), ▲농촌 지역자산 아카이브 구축을 통한 소멸위기 대응과 지역 정체성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공공재 관리 및 농업 정책 제안 등을 주요 목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민상 이사장은 “농촌 소멸 위기 극복은 단순히 귀농귀촌인 유입에 그치지 않고, 선주민과의 연대 속에서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데에 달려 있다”며 “희망네트워크가 그 중심에서 정책 제안과 교육 지원, 지역 자산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윤 의원은 “이번 표창이 농촌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온 분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국내 최대 콘텐츠 전시회 ‘광주 에이스페어’ 오는 28일 개막

    국내 최대 콘텐츠 전시회 ‘광주 에이스페어’ 오는 28일 개막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콘텐츠 전문 전시회인 ‘2025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에이스 페어’는 ‘패러다임을 넘어, 광주로의 초대(Invitation from Gwangju: Beyond the Paradigm)’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전시·비즈니스 상담을 넘어 20주년 기념 주제관, 확장현실(XR) 신기술 체험, 투자유치 상담회(meet-up), 청소년 인공지능(AI)콘텐츠 경진대회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미래 콘텐츠 산업의 경향을 제시한다. 20주년 기념 주제관은 광주(Gwangju)를 동기화(모티프) 한 ‘위대한 여정, 더 큰 미래(Great Journey, Greater Future)’가 주제다. 주제관은 지난 20년간 광주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롤로그 ‘에이스페어 20주년, 광주 콘텐츠 산업의 발자취’를 시작으로 캐릭터·애니메이션, 방송·웹툰, 디지털 콘텐츠 3개 융합 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디지털 관에서는 체감형 확장현실(XR) 콘텐츠 기업 뉴작의 ‘XR-Runner’와 확장현실(XR) 슈팅 게임 등 최신 확장현실(XR) 기술 체험이 가능해 관람객에게 과거와 미래를 잇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400개 기업(국내 368개, 해외 32개)이 50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광주지역 기업으로는 스튜디오버튼, 울트라그린, 핑고엔터테인먼트,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등이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 부스를 운영한다. 방송콘텐츠 분야에서는 SK브로드밴드, CJ ENM, 딜라이브 등이 참여하며,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SAMG엔터테인먼트도 ‘캐치! 티니핑’과 ‘메탈카봇’ 등의 인기 작품을 바탕으로 해외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K)-콘텐츠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32개국에서 약 200명의 바이어가, 국내에서는 콘텐츠 기업 카카오, KBS미디어, SBS미디어넷, MBC문화방송 등이 참여한다. 해외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은 물론 지역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유치 밋업 등 실질적인 성과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광주 최대 규모 맥주축제인 ‘비어페스트 광주’가 동시 개최돼 축제 분위기를 더 할 예정이다. 일러스트페어에서는 100만 관객을 돌파한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의 광주 출신 장성호 감독과 인기 웹툰 ‘윌유메리미’의 마인드C 작가가 특별강연에 나선다. 이 밖에도 웹툰·일러스트 분야 인플루언서 초청 강연, 라이브 드로잉, 코스프레 경연대회, 굿즈 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에이스 페어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미래 기술과 시민 체험, 산업 융합을 선도하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광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콘텐츠 마켓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국가 ‘수소특화단지 지정’ 도전

    전남도, 국가 ‘수소특화단지 지정’ 도전

    전라남도가 ‘서남해안 청정수소 에너지 산업벨트’ 조성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하는 국가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나섰다. 전남도는 영광 대마산단 배후부지 2만 5천 평과 대마산단 7만 평에 2조 7천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해 1단계로 500MW급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후 향후 1GW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전남도의 핵심 전략은 무탄소 전력을 활용한 경제적·안정적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국내 수전해 관련 기업과 고등기술연구원 등 산·학·연이 집적된 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소 생산에서 저장·운송, 활용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산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전남은 서남해안의 국내 유일 원전과 최대 수준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동시에 보유해 청정수소 생산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강원·경북의 수소특화단지가 저장·운송, 활용 중심인 데 비해, 전남은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단지를 구축해 전력 계통 포화 문제를 완화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고 있다. 전라남도의 이번 사업에는 국내 수소 관련 대기업 등 20여 개사가 참여 의사를 밝혀 사업 성공과 특화단지 지정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전남이 국가 수소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면 호남권 전력계통 포화 해소와 재생에너지 확대 보완, 수소환원제철 등 대규모 산업용 청정수소 공급, 서부권 신성장 산업 거점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값싼 청정수소를 여수와 광양만권 산단에 공급함으로써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철강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수소특화단지 신규 지정 공모를 공고한 산업부는 지자체의 공모계획서를 접수하고 향후 발표심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유치 의사를 밝힌 시도는 전남을 비롯해 경기와 경남, 경북, 부산, 울산,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 10개 시도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정현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청정수소는 재생에너지와 함께 탄소중립 시대 국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에너지”라며 “전남에 국가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해 미래 성장 동력과 청정수소 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일상 속 힐링정원 가꿀 ‘마을정원사’ 1기 수료

    금천구 일상 속 힐링정원 가꿀 ‘마을정원사’ 1기 수료

    서울 금천구에서 일상 속 정원을 가꿀 ‘마을정원사’ 15명이 배출됐다. 21일 금천구는 식물과 정원 조성 등에 대한 교육 과정을 마친 마을정원사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날 ‘금천 제1회 마을정원사 수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교육 수료자들은 지난 6월 18일부터 지난 20일까지 10차례 진행된 수업에서 식물의 성장과 발달과 정원의 개념, 디자인, 관리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배웠다. 조경·원예 전문가를 초빙해 정원에 대한 실전 감각을 키웠고, 현장 견학 수업으로 체험도 이뤄졌다. 이들은 앞으로 금천정원지원센터에 있는 정원을 관리할뿐만 아니라 정원 관련 행사에 자원봉사자로서 참여하게 된다. 금천구는 이를 통해 주민 누구나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도심 속 녹색공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금천구는 다양한 주민참여형 정원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다. 동주민센터나 학교와 연계해 정원에 대한 상담이나 봉사활동 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원은 단순한 녹지가 아니라, 쉼과 힐링을 할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라며 “마을정원사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왜 허락 없이 물 마시러 가냐” 훈육 빌미로 원생 폭행한 태권도 사범 벌금형

    “왜 허락 없이 물 마시러 가냐” 훈육 빌미로 원생 폭행한 태권도 사범 벌금형

    수업 중 자신에게 말하지 않고 물을 마시러 갔다는 이유로 원생을 폭행한 태권도장 사범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3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경남 창원시 한 태권도장에서 10대 B군 멱살을 잡은 뒤 다리 걸어 넘어트려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행위로 B군은 6주간 치료가 필요한 ‘우측 족관절 원위부 비골 골절 및 성장판 부분 손상’ 등 상해를 입었다. A씨는 B군이 수업 중 자신에게 말하지 않고 물 먹으러 가는 등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이러한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고의가 아니었고 훈육 목적으로써 정당행위에 해당해 위법성이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안전 확보와 훈육을 위한 것이라 하더라도 이를 달성하려는 수단과 방법이 사회 통념상 용인될 수 있는 범위를 현저히 벗어났다고 판단했다. 박 부장판사는 “성장기인 B군이 중한 상해를 입었고 향후 영구적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도 있다”며 “자신 행위를 훈계성 성격의 장난이라고 주장하며 책임을 축소하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엘칸토, 상반기 영업이익 52.2% 껑충…턴어라운드 본격화

    엘칸토, 상반기 영업이익 52.2% 껑충…턴어라운드 본격화

    눈에 띄는 수익성 개선 이뤄내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 슈즈 전문 기업 (주)엘칸토가 성공적인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25년 상반기 실적에서 괄목할 만한 개선세를 기록했다. 엘칸토는 2025년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12.9억 원(7월 누적 18.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2.2% 증가, 당기순이익 321% 증가한 성과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61억 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나, 5월 이후 매출 상승 추세와 수익성 중심의 구조 전환을 통해 의미 있는 실질 성과를 이끌어냈다. 현 추세가 유지될 경우, 2025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5% 성장한 75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월별 실적 성장세도 꾸준하다. 엘칸토는 5월을 기점으로 수익성이 급격히 반등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월 8%, 6월 13%, 7월 10%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매출 또한 5월 이후 가파른 회복세를 나타내며, 6월과 7월 모두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 목표 달성률은 6월 170%, 7월 493%에 달하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전사적으로 도입한 ‘프로젝트 중심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M&A와 신규 사업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내며 내실과 외형 모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ELCANTO PROJECT’가 있다. 엘칸토가 전사적으로 추진한 이 프로젝트는 MARGIN(수익성), VALUE(브랜드 가치), SYSTEM(운영 시스템)을 세 축으로, 사내 전반의 운영 체계 혁신과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성과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이후 각 사업 단위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부여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유도하는 ‘프로젝트 중심 문화’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한편 엘칸토는 내실 다지기를 넘어, 하반기에는 중장기 성장 포트폴리오 확대에 본격 착수한다. 올 8월 중견 슈즈 기업 ㈜브랑누아와의 M&A를 마무리하고 산하 브랜드인 브랑누아(Blanc-Noir) 외 2개 브랜드를 26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재정비 및 론칭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 브랜드인 ‘브랑누아’는 2030 타깃의 모던 클래식 슈즈 브랜드로,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색감으로 차별화된 미니멀리즘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엘칸토는 이번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목표치를 상회하는 최고 실적을 달성 중이다. 하반기에는 성공적인 M&A와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내수 침체 국면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엘칸토 관계자는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니라, 운영 시스템 전체를 재설계한 것이 이번 실적 개선의 핵심”이라며 “월별 누적 영업이익이 뚜렷한 우상향을 그리며 프로젝트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M&A를 통해 기존 브랜드와의 카테고리 중복 없이 고객층을 세분화하고,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내부 개발실 및 생산/소싱 인프라를 접목시켜, 생산단가 절감과 품질 표준화 등 공급망 최적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대표이사의 경영방침 아래 전 임직원이 성과 창출에 몰입하고 있다”며 “수익성, 브랜드 가치, 운영 시스템의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는 엘칸토 프로젝트의 트리플 트랙 전략을 통해 2025년 매출 및 이익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첨언했다.
  • 이제영 경기도의원,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 찾아 격려

    이제영 경기도의원,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 찾아 격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19일 성남시 성일고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에 참석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도와 교육청, 연구 기관, 기업이 함께 마련한 현장 교육으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과 전석훈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박노극 미래성장산업국장, 경기도교육청 박기철 장학관, SK하이닉스 관계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배수문 부원장, 성일고 교직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성일고 학생 6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반도체 산업 기초 이론 강의 ▲현직 전문가의 직무 경험 공유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SK하이닉스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반도체 기술의 발전 과정과 글로벌 산업 현황,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학생들의 열띤 관심을 끌었다. 이제영 위원장은 “반도체와 인공지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구체적인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행동에 옮겼다”라며, “오늘 함께한 성일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후배들에게 다시 희망을 전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석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며, “경기도의회도 청소년들이 미래산업 분야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마감 후] 런던에서 느낀 K컬처의 위상

    [마감 후] 런던에서 느낀 K컬처의 위상

    K컬처의 성장과 이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연일 뉴스로 전해지지만, 쏟아지는 성과들에 무감각해졌던 탓일까, 잘 체감이 되지 않았다. K컬처와 관련된 숫자들이 남다르게 보이기 시작한 것은 이달 초 영국 런던 여행을 다녀오고부터다. 런던의 길거리에서부터 세계 최고의 예술가들이 거쳐 간 150년이 넘은 콘서트홀까지 런던 곳곳에서 한국의 문화는 동시다발적으로 향유되고 있었다. 템스 강변, 버려졌던 화력발전소에 들어선 테이트 모던은 25년 만에 세계인이 주목하는 ‘현대미술의 성지’가 됐다. 이곳에서 한국의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전시 ‘서도호: 워크 더 하우스’가 열리고 있었다. 테이트 모던의 상설 전시는 무료지만, 서도호의 특별전은 4만원에 가까운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전시장 가득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작가는 ‘러빙/러빙 프로젝트: 서울 홈’과 ‘네스트’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를 찾은 이들은 작업 과정이 담긴 영상을 꼼꼼히 보고 실제 크기로 만들어진 작품 주변을 거닐어 보는 등 작품 감상에 여념이 없었다. 입구 옆에서는 테이트 모던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유니클로의 팝업 스토어가 열렸는데, 살바도르 달리의 ‘로브스터 전화기’, 루이스 부르주아의 ‘거미’가 담긴 티셔츠 사이에 한국의 미디어아티스트 김아영의 ‘딜리버리 댄서의 구’를 활용한 티셔츠가 나란히 걸려 있었다. 그뿐이 아니다. 지난 1일 런던 사우스켄싱턴에 있는 로열앨버트 홀에서 열린 ‘BBC 프롬스’에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나섰다. BBC 프롬스는 1895년에 시작된 영국의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로 임윤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름을 올렸다. 임윤찬의 인기를 방증하듯 이날 공연은 전석 매진이었다. BBC 프롬스는 입석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가운데 홀을 가득 채운 사람들은 그의 연주를 듣기 위해 몇 시간을 기꺼이 서 있었다. 공원에서 우연히 알게 된 20대 외국인 여성 두 명은 내게 오투(O2)아레나에서 펼쳐지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공연을 보기 위해 런던에 왔다고 말했다. 오투아레나는 마이클 잭슨, 비욘세, 아델, 샘 스미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쳤던 곳이다. 진은 이번 공연으로 오투아레나 티켓 매진을 기록한 최초의 아시아 솔로 가수가 됐다. 길거리에서도 K컬처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일가게 청년은 내게 어느 나라에서 왔느냐고 묻더니, ‘코리아’라는 말에 대뜸 ‘오징어 게임’을 이야기했다. 주요 거리마다 있는 한국 음식점에는 손님들이 가득했으며 간판에 영문과 한글로 ‘분식’이라고 쓰인 가게가 눈에 띄기도 했다. 직접 체감한 K컬처의 성과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K컬처 신드롬이 홍콩 영화나 제이팝처럼 언제든 한물간 추억이 될 수도 있다. 이재명 정부가 ‘K컬처 시장의 300조원 시대’를 목표로 내세운 만큼 K컬처에 대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과 체계적인 지원책이 깊이 있게 논의되길 바라 본다. 윤수경 문화체육부 기자(차장급)
  • 상의ㆍ한경협ㆍ중견련, 기업성장포럼 발족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0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기업성장포럼 발족 킥오프 회의’를 열고 “한국경제의 역동성이 미국보다 떨어지는 이유는 법제 전반에 녹아 있는 기업 규모별 차등 규제로 성장 유인이 약화됐기 때문”이라며 규제는 보호 중심에서 성장 위주로, 지원은 나눠주기 대신 프로젝트 중심으로 바꿔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미국 10대 기업(시가총액 기준)은 20년 전 엑슨모빌, GE, 마이크로소프트(MS), 씨티은행 등이 차지했으나 현재는 인공지능(AI) 산업을 이끌어 가는 엔비디아, 애플, 아마존, 알파벳 등이 그 자리를 채웠다. MS를 제외하고 모두 바뀐 셈이다. 반면 한국(자산총액 기준)은 삼성, SK, 현대차, LG, 포스코 등으로 거의 변하지 않았다. 새로 진입한 곳은 HD현대, 농협 정도였다. 20년간 10대 수출 품목도 반도체, 자동차, 선박, 무선통신기기, 석유제품 등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 영남알프스에서 ‘산·자연·인간’ 돌아본다

    국내 유일의 세계적 산악영화 축제인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산·자연·인간’을 주제로 오는 다음달 26일부터 닷새간 열린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20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특징과 개·폐막작, 주요 상영작을 발표했다. 영화제는 다음달 26일부터 30일까지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범서읍 울주시네마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7시부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그린카펫, 개막식, 개막작 상영, 개막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작은 존 글래스버그 감독의 ‘걸 클라이머’가 선정됐다. 이 영화는 여성 등반가 에밀리 해링턴의 도전과 성장, 등반가로서의 삶을 다뤘다. 올해는 71개국에서 출품된 996편을 대상으로 심사해 국제경쟁 부문 26개국 20편과 아시아경쟁 부문 13개국 12편 등 총 32편의 본선작을 선정했다. 출품작 중 43개국 110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는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의 배우 권유리씨가 위촉됐다. 권씨는 영화제 개막식 때 사회자로 나선다.
  • “시민·직능단체 활용 규제 발굴 시스템 구축”

    “시민·직능단체 활용 규제 발굴 시스템 구축”

    자치법규 규제 772건 전수조사신산업·민생규제 샌드박스 도입 서울시가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위해 시민과 분야별 직능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체계적 규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산업, 민생 분야에 서울형 민생규제 샌드박스도 도입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규제혁신 365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 시장은 “경제는 살고 민생은 회복되는 규제혁신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변화”라며 “시정 전반에 규제 혁신의 체질과 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우선 다음달부터 다양한 분야의 시민 200명으로 구성된 ‘규제발굴단’을 운영한다. 시민 일상 속 불편과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는 통로다. 대한건축사협회, 소상공인 연합회 등 직능단체 200여곳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요구사항도 청취한다. 아울러 서울시 자치법규에 등록된 772건의 규제를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건축 분야 인허가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 규제 완화 가능성을 높인다. 발굴된 과제는 부서 검토와 이해관계자 협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혁신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규제총괄관을 단장으로 하는 전문가 심사단을 운영해 검토한다. 또 통합관리시스템 ‘규제관리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발굴부터 개선, 폐지에 이르는 이행률을 상시 점검한다. 서울연구원 등과 매년 규제혁신 적정성과 비용·편익을 살피는 분석도 이어간다. 신산업과 경제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산업에 ‘서울형 민생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해 규제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실험적 특례를 가동한다. 시는 상반기 ‘규제철폐 100일 집중 추진 기간’을 설정하고 138건의 규제를 개선했다. 지난달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국장급 전담 조직인 규제혁신기획관을 마련했다. 오 시장은 “지금은 규제를 푸는 것이 곧 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길”이라며 “시 조례부터 다른 시도보다 과도하게 적용되는 규제까지 제로 베이스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夜行 … 왕궁에서 떠나는 시간여행

    夜行 … 왕궁에서 떠나는 시간여행

    ‘익산백제국가유산야행’은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풍성한 야간형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리는 다양한 체험·공연·전시 콘텐츠로 구성돼 갈수록 관람객이 늘고 있다. 해마다 개최되는 야행은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의 고즈넉한 야경을 감상하며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밤이 내리면 달빛, 별빛 고이 품은 아름다운 문화유산들 사이로 역사가 흐르고 야행이 시작된다. 관람객들을 찬란한 백제 문화 숨결이 가득한 왕궁으로 초대한다. 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設),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8개 주제로 진행된다. 세계유산과 문화재를 친근하게 만나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익산 문화재 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은 왕궁리 오층석탑을 돌며 소원을 비는 ‘천년기원을 담은 탑돌이’와 소원등 날리기 행사인 ‘백제왕궁 달빛기원’이다. 야간 백제왕궁박물관은 야행 기간에만 만나 볼 수 있다. 백제교류관 복식체험, 풀피리 버스킹, 백제왕궁 베틀로 팔찌 만들기, 백제문양 페이스 페인팅, 사리장엄구 만들기, 연등 띄우기, 왕관 만들기 등도 인기 프로그램이다. 왕궁에서 즐기는 소소한 야식, 다양한 꽃차 다도 체험, 청년무왕의 플리마켓, 한옥에서의 하룻밤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익산백제국가유산야행은 2023년과 지난해 2년 연속 국가유산청 지정 우수 야행으로 선정됐다. 종합적인 문화예술 행사 가치가 높아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기획력, 콘텐츠 다양성, 프로그램 완성도, 운영 효율성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관람객은 2018년 1만명에 그쳤지만 2023년 3만 5000명, 올해는 5만명으로 늘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문화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지난 4월 18~20일 열린 올해 야행은 지역경제 연계 효과도 거뒀다. 음식판매존 운영, 주민 참여 공연 등 지역주민과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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