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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포항시, 청년 성장·자립 본격 지원…“청년 수요 반영”

    경북 포항시, 청년 성장·자립 본격 지원…“청년 수요 반영”

    경북 포항시가 청년 성장과 자립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포항시는 28일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 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청춘센터)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 트렌드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해 올해 청춘센터 운영 방향을 ‘경험 확장’과 ‘취업역량 강화’ 두 가지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청년들의 실질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신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서다. 경험 확장을 위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경험으로 단단해지는 청춘오감(五感)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 독서, 신체활동, 강연, 음식 등을 주제로 청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취업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수요를 반영한 ‘청년취업준비패키지 지원사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한 ‘AI 취업 준비 올인원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한다. 취업 준비 전 과정에 대한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실무 역량 향상을 돕는다. 권오성 일자리청년과장은 “2026년은 청춘센터가 청년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미래를 설계하는 ‘성장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살고 싶은 포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급생 집단폭행·불법촬영 협박 10대들 ‘징역형’

    동급생 집단폭행·불법촬영 협박 10대들 ‘징역형’

    동급생을 수년간 폭행하고 수백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공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진선)는 28일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폭행, 특수폭행,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촬영물 등 이용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17)군에게 장기 3년∼단기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공동폭행, 특수폭행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B군과 C군에게는 장기 1년 6개월∼단기 1년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충남의 한 중학교에 다니던 이들은 2학년이었던 2022년 10월부터 약 2년간 동급생인 피해자를 집단 폭행하고 신체를 불법 촬영해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사건이 불거지면서 퇴학 처분을 받았다. 재판부는 “수년간 동급생인 피해자를 괴롭히고 그 죄질 역시 매우 불량하다”며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반성이 필요하고 이는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봤다“고 판시했다. 소년법에 따르면 범행을 저지른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는 장기와 단기로 나눠 형기의 상·하한을 둔 부정기형을 선고할 수 있다.
  • 경북도의회, TK 행정통합 동의안 가결…‘TK특별시’ 출범 첫 관문 통과

    경북도의회, TK 행정통합 동의안 가결…‘TK특별시’ 출범 첫 관문 통과

    경북도가 제출한 대구경북(TK) 행정통합 동의안이 경북도의회를 통과했다. 오는 7월 서울특별시 위상과 맞먹는 ‘TK특별시’ 출범이 첫 관문을 넘어선 것이다. 경북도의회는 28일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통합에 관한 의견 제시의 건’을 상정해 기명 투표를 한 결과, 출석의원 59명 중 찬성 46명, 반대 11명, 기권 2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도의회는 투표 결과를 경북도에 통보하고, 경북도는 이를 행안부에 제출한다. 행정통합을 위해서는 의회 의견을 듣게 돼 있고, 대구시의회는 이미 2024년 통합 추진 과정에 찬성 의견을 제시한 상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0년과 2024년 행정통합을 추진했다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다가 최근 정부가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자 지난 20일 통합 재추진에 합의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이날 통합에 도의회가 찬성함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는 정치권과 함께 통합 특별법안 입법 등 관련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곧 의원 입법 형태로 통합 특별법안을 발의하고 2월 중에 중앙부처 특례 등 협의와 국회 상임위 법안 심사, 법제사법위 의견, 본회의 의결, 법률안 공포까지 마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법률 제정이 끝나면 3월부터 시도 통합 절차를 준비하고 통합을 추진해 오는 6월 3일 민선 9기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통합단체장 1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어 오는 7월 통합 대구경북특별시를 출범할 계획이다. 시와 도는 이를 위해 현재 통합 특별법안 작업을 마무리한 상태다. 기존 대구시 청사와 경북도 청사 활용과 경북 북부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국가의 책무, 도청 신도시에 대한 행정복합 발전 추진, 시군구 권한이양에 대한 특별시의 책무, 고도의 자치권 확보를 위한 307개의 특례를 포함한 통합 특별법안(6편 14장 20절 335조)을 마련했다. 또 교육과정 자율화 및 재정 확보 등 교육 분야 내용을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추가했다. 하지만 통합에 반발하는 경북 북부권 등 소외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시와 도는 특별법안에 북부권 등 낙후지역 발전 방안 등을 명시하고 있으나 해당 지역에서는 대도시 중심으로 재정과 산업, 사람의 편중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또 특별법안에 명시된 낙후·소외지역을 위한 특례가 실제 현실화할지,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 경북도는 이를 고려해 오는 29일 북부권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신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별법 입법과 중앙부처 협의 과정에서 시와 도가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마련한 권한과 재정 이양 등 특례가 실제로 어느 정도 수준까지 포함될지도 주목된다. 한편 28일 오후 1시, 경북도의회 마당에서는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반대하는 ‘경북대구행정통합 비상대책위원회’가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경북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도의원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도기욱(예천) 의원을 비롯해 권광택·김대일·김대진(안동), 임병하(영주), 박창욱(봉화), 윤철남(영양) 도의원이 현장에 함께했다. 이들은 집회 내내 현수막 앞에 나란히 서서 비대위의 입장문 발표를 지켜봤다.
  • 완도군, 해조류·전복 산업 기후 위기 대응 전략 개발

    완도군, 해조류·전복 산업 기후 위기 대응 전략 개발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전남 완도군이 해조류와 전복 산업의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완도군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김 양식은 육상 채묘를 확대하고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는 이상 해황에도 안정적 생산이 가능한 양식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김 우량종자 개발사업과 함께 김 양식 시 산 처리를 하지 않고 높은 수압으로 규조류를 제거해 영양염을 흡수하는 방법도 추진하기로 했다. 기능성 물질이 있는 감태 양식을 통해 어가 소득을 증대하고 성장 단계별 성분을 분석해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에도 나선다. 전복 산업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고수온 내성을 가진 전복 품종 개량도 추진할 방침이다.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먹이로 사용하는 전복 양식의 먹이 부족에 대비해 해조류 부산물 재활용 지원사업과 전복 먹이용 해조류 저장·공급 사업, 감태, 곰피 등 유망 양식 품종 종자 공급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에 앞서 2024년부터는 전남도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어장 공간 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 수질 센서와 수중 카메라를 통해 수온과 용존 산소 등 해황 환경을 측정, 분석한 정보를 어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어업인이 직접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수산 1번지로서 수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기후 위기에 대비한 대책을 꼼꼼하게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전국 전복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다시마도 지난해 전국 대비 71% 38만톤, 미역은 56% 32만톤, 김은 23% 12만톤을 생산했다.
  • [서울데이터랩]경동인베스트 21.52% 폭등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경동인베스트 21.52% 폭등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28일 오후 3시 35분 경동인베스트(012320)가 등락률 +21.52%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경동인베스트는 장 중 457,463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900원 오른 67,200원에 마감했다. 한편 경동인베스트의 PER은 6.78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4.60%로 수익성이 낮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준수한 수준이나 고성장 기업과 비교했을 때는 보통 수준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INVENI(015360)는 주가가 15.79% 급등하며 종가 79,20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에코프로머티(450080)의 주가는 74,600원으로 15.30% 급등하며 부진했다. 상승률 4위 KIWOOM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291630)는 15.04% 상승하며 9,75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보락(002760)은 14.03%의 상승세를 타고 1,284원에 마감했다. 6위 일진다이아(081000)는 13,760원으로 11.69% 상승 마감했다. 7위 남선알미우(008355)는 종가 15,900원으로 11.58% 상승 마감했다. 8위 한섬(020000)은 종가 17,100원으로 11.47% 상승 마감했다. 9위 KG모빌리티(003620)는 3,980원으로 10.71% 상승 마감했다. 10위 KG케미칼(001390)은 5,860원으로 10.15%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DB하이텍(000990) ▲9.52%, 다우기술(023590) ▲9.36%, 한미약품(128940) ▲9.26%, 해성디에스(195870) ▲9.26%, KIWOOM K-반도체북미공급망(488210) ▲8.98%, 와이투솔루션(011690) ▲8.93%, HS효성첨단소재(298050) ▲8.78%, 에이프로젠(007460) ▲8.49%, 케이씨(029460) ▲8.10%, 코스모화학(005420) ▲8.06%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이충원 경북도의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재정난 장기화 강력 비판

    이충원 경북도의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재정난 장기화 강력 비판

    경북도의회 이충원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경북도의회 제36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군 공항 이전 재원 확보 실패로 장기간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며, 국가와 관계 기관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단순한 지역 SOC 사업이 아니라 국가 성장과 물류·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국가 인프라임에도 불구하고, 재정 문제 앞에서 사실상 멈춰 서 있는 현실을 강하게 지적했다. 특히 기부대양여 방식의 한계가 이미 명확해진 만큼, 후적지 수익성으로 감당할 수 없는 재원 부족분은 국가 재정이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와 경상북도, 대구시가 각자의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 공항 이전 재원을 확보하지 못해 SPC 구성이 무산되면서, 민간공항 예산을 확보하고도 착공과 개항 일정이 불투명해진 상황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사업 지연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이자 정책 실패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공항 물류단지 등 신공항과 연계된 후속 사업 역시 중단돼 사업 추진 동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국가 안보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동시에 완성할 국가 핵심 인프라이자,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가장 상징적이고 실질적인 공동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구역 통합 논의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통합신공항 사업이 정상화가 선행돼야 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결단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성패를 가를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와 경북도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통합신공항이 양 지역이 공동으로 책임져야 할 사업임에도 재정 문제 앞에서 공조가 부족해 보인다며, 지금만큼은 대구와 경북이 원팀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명확한 국가사업으로 규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총괄 추진체계를 구축할 것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재원 부족분을 국가가 책임 있게 지원해 사업이 지체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 ▲대구·경북이 실질적 공동 주체로 참여하는 협의 구조를 마련하고, 신공항과 연계한 교통·산업 인프라를 국가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윤후는 누굴 선택할까”…부모의 자식 연애 관찰 담은 ‘이 프로그램’, 시즌2로 돌아온다

    “윤후는 누굴 선택할까”…부모의 자식 연애 관찰 담은 ‘이 프로그램’, 시즌2로 돌아온다

    부모의 시선에서 자식의 연애를 관찰하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내 새끼의 연애’가 시즌2로 돌아온다. 28일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2’는 다음 달 25일 첫 방송을 확정하며, 1차 티저 영상과 함께 첫 번째 출연자를 공개했다. ‘내 새끼의 연애’는 자식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부모들의 이야기, 그리고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시즌1에서는 배우 이종혁, 코미디언 김대희, 안유성 셰프 등이 부모 패널로 출연해 그의 자식들이 인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부모의 시선에서 관찰했다. 이날 공개된 시즌2 1차 티저영상에는 ‘국민 조카’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10년 전 가족 예능 ‘아빠 어디가?’에 가수 윤민수의 아들로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티저 영상은 훤칠해진 키와 우락부락한 근육을 장착한 윤후가 성숙해진 분위기로 걸어오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연애 경험은 고등학생 때 한 번, 대학교 때 한 번”이라는 윤후의 말은 그가 20대 성인이 되어 돌아왔다는 사실을 새삼 드러낸다. “마음에 들면 하늘의 별도 따줘 봤다”는 고백과 함께 요즘의 일상을 채우고 있다는 운동 루틴이 다음 장면에 이어진다. 윤후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어깨?”라고 수줍게 웃으며 답하기도 한다. 풋풋했던 소년에서 사랑을 이야기할 수 있는 청춘으로 성장한 윤후가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시즌1에 이어 김성주가 다시 한번 맡는다. 여기에 지난 시즌 부모 패널로 출연했던 이종혁이 함께 합을 맞출 예정이다. 제작진은 “‘내 새끼의 연애’는 연애를 통해 달라지는 자녀의 얼굴을 부모의 시선으로 함께 바라보는 프로그램”이라며 “시즌2에서는 그 감정의 밀도를 2배 더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모도 처음 마주하는 자식의 표정과 선택, 그 앞에서 숨길 수 없는 부모의 반응이 더욱 솔직하게 담길 것”이라며 “앞으로 출연자를 차차 공개할 예정이니 시즌1보다 더 과감해진 청춘들의 연애와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의 몰입도 200% 리액션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내 새끼의 연애2’는 오는 2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전환도시”…관악구, 환경교육 5개년 계획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전환도시”…관악구, 환경교육 5개년 계획

    서울 관악구는 생태전환도시를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5개년 환경교육 비전과 추진 방안을 담은 ‘관악구 환경교육계획(2026~2030)’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계획은 환경교육의 장기 목표와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구민 의견을 모으고 관계 기관 협의와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련됐다. 환경교육계획은 생태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환경교육 제도기반 구축,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학교환경교육 강화, 협력관계망 조성 등 4개 영역을 다룬다. 우선 매년 환경교육 실행계획과 성과를 점검하고, 구 환경교육센터의 역할을 고도화한다. 분산된 환경교육 정보를 통합하고 원스톱 매칭 창구 등도 운영한다. 또 지역사회 교육 인력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구민에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학교를 대상으로 ‘기후환경 생태교육 지원’ 사업과 학생 참여형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환경교육과 별빛내린천(도림천)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청소년 인플루언서’도 양성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환경의 날’과 연계한 환경교육 한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주체들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정도시 관악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상명대, 5년간 졸업작품 디지털 자산화 ‘DiSAF’ 오픈

    상명대, 5년간 졸업작품 디지털 자산화 ‘DiSAF’ 오픈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최근 5년간 예술·디자인 관련 졸업 작품 17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 ‘DiSAF(디사프: Digital Sangmyung Art Fair)’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상명대 DiSAF는 예술 및 디자인 분야 변화와 흐름을 공유할 수 있도록 5년간의 졸업 작품들을 디지털 자산화한 유일무이한 사례다. 이곳에서는 문화예술대학, 디자인대학, 예술대학 소속 19개 전공의 시각·패션·섬유·공간·산업·세라믹 등 디자인 분야와 조형예술·생활예술·의류·연극·무대미술·영화·만화·디지털콘텐츠·사진 분야 등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작품 세계에 대한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DiSAF는 상명의 젊은 인재들이 펼치는 새로운 시도를 확인하고, 그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자 ‘영감의 원천’으로 평가받는다. DiSAF 전시 사이트(https://disaf.smu.ac.kr)에서는 수많은 작품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졸업 작품을 연도별 또는 프로젝트별로 구분했다. 전공별 전시에서는 해당 전공 홈페이지도 접속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전공 관련 이해를 높였다. 김종희 상명대 총장은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인재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담겨 있는 ‘DiSAF’를 통해 상명의 젊은 인재들의 멋진 도약과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는 1965년 대학 개설과 함께 미술, 체육, 가정교육에 뿌리를 둔 문화예술대학을 통해 의류, 조형예술, 생활예술, 무용예술, 음악 관련 21세기 첨단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1990년 국내 최초로 디자인대학을 개설했다.
  • “살 집 없는데, 결혼부터?”…유정복 “‘5극 3특’ 혼란만 초래”

    “살 집 없는데, 결혼부터?”…유정복 “‘5극 3특’ 혼란만 초래”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정책에 대해 “살 집도 없이 결혼부터 하라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유 시장은 2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균형발전 필요성엔 동감하지만 선거를 앞두고 졸속으로 추진돼 엄청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 5극 3특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을 수도권, 동남권, 대경권, 중부권, 호남권등 5개 초광역권과 제주, 전북, 강원 등 3개 특별자치도로 재편해 균형성장을 추진하는 전략이다. 정부는 행정 통합 지자체에 연간 최대 5조원, 4년간 최대 20조원의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유 시장은 또 인천 소재 공공기관의 타 지역 이전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 민·관·정 비상대책협의체’ 구성도 제안했다. 유 시장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29일 국무총리 주재 회의를 열어 수도권 16개 핵심 기관의 지방 이전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충격적으로 여기엔 재외동포청도 포함돼 있다”며 “이는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2023년 6월 5일 출범한 동포청은 유 시장과 인천시민사회의 염원으로 인천에 유치했다. 여기에는 당시 전세계 100여개 한인 단체의 지지와 100만명이 넘는 인천시민의 서명이 있었다. 유 시장은 발언은 인천시민 염원으로 유치에 성공했는데, 3년도 안되어 다른 곳으로 이전을 검토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취지다. 유 시장은 “시민과 인천시, 여야 정치권 삼위일체가 돼 인천의 권익을 수호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비상대책협의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윤후, 근육 키운 ‘테토남’ 모습 화제…‘내 새끼의 연애2’ 합류

    윤후, 근육 키운 ‘테토남’ 모습 화제…‘내 새끼의 연애2’ 합류

    전 국민을 ‘조카 바보’로 만들었던 소년들이 이제 사랑을 찾아 나선다. 부모의 시선으로 자녀의 연애를 관찰하는 연애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던 ‘내 새끼의 연애’가 한층 더 강력해진 출연진을 장착하고 시즌2로 돌아온다.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내 새끼의 연애2’는 오는 2월 25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베일에 싸여있던 첫 번째 주인공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아빠 어디가?’의 주역, 윤후다. 꼬마 윤후는 온데간데없고 훌쩍 성장한 20대 청춘이 되어 대중 앞에 섰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 속 윤후는 그야말로 ‘정변의 정석’을 보여줬다. 훤칠한 키와 주 6회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영상 속 윤후는 “연애 경험은 고등학생 때 한 번, 대학교 때 한 번”이라며“마음에 들면 하늘의 별도 따줘 봤다”는 직진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묻는 말에 수줍게 “어깨?”라고 답하는 모습에선 여전한 순수함과 성숙한 남성미가 공존했다. 윤후의 아빠 윤민수 역시 시즌2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친구처럼 티키타카를 나누며 아들과의 케미가 좋기로 유명했던 ‘찐친 아빠’였던 만큼 사랑에 빠진 아들의 썸과 감정변화를 마주한 순간 어떤 반응을 보일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민국이 아빠’ 김성주가 메인 MC로 중심을 잡고, 시즌1에서 아들 이탁수의 연애를 지켜보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던 이종혁이 새 MC로 합류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과거 ‘아빠 어디가’ 멤버들이 이제는 ‘연애 중계석’에서 다시 뭉치게 된 셈이다. 제작진은 “내 새끼의 연애는 연애를 통해 달라지는 자녀의 얼굴을 부모의 시선으로 함께 바라보는 프로그램”이라며 “시즌2에서는 그 감정의 밀도를 2배 더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도 처음 마주하는 자식의 표정과 선택, 그 앞에서 숨길 수 없는 부모의 반응이 더욱 솔직하게 담길 것”이라며 새 시즌에서 선보일 청춘들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내 새끼의 연애2’는 오는 2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 경북 경주시, ‘금실’ 딸기로 해외 시장 공략…“생산 안정성 확보”

    경북 경주시, ‘금실’ 딸기로 해외 시장 공략…“생산 안정성 확보”

    경북 경주시가 수출 전용 딸기 재배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경주시는 28일 수출 전용 딸기 품종 ‘금실’의 재배 기술을 안정적으로 정립해 농가 생산성 향상과 해외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금실은 일반 품종보다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장거리 운송에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수출 최적화 품종이다. 선명한 색감과 우수한 식감으로 해외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프리미엄 수출 품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 다만 기존 주력 품종인 ‘설향’에 비해 재배 난도가 높아 안정적인 생산이 쉽지 않았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21차례에 걸친 현장 맞춤형 전문 기술교육과 집중 컨설팅을 추진했다. 그 결과 품질 균일성과 생산 안정성을 확보하며 수출에 적합한 고품질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시는 생산 기반 구축을 발판으로 올해 금실 딸기 50톤, 100만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생산 확대와 품질 고도화, 해외 판로 개척 등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금실은 품질과 경쟁력을 모두 갖춘 수출 전략 품목”이라며 “지속적인 스마트 재배 기술 지원과 품질 관리 고도화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경주 대표 농산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서울시 정원문화 확산 위해 손잡았다

    충주시-서울시 정원문화 확산 위해 손잡았다

    충주시는 2026 충주 정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와 손을 잡았다고 28일 밝혔다. 두 지자체는 ‘우호 교류정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원을 매개로 한 도시 간 협력과 교류를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충주시는 오는 5월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일원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충주 시민정원사회가 직접 기획·조성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주시는 이 박람회를 통해 시민 참여형 정원의 가치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정원문화 사례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탄금공원 지방정원에서 개최되는 ‘2026 충주 정원축제’에 참여해 ‘서울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정원 조성은 지역의 정원문화 역량을 알리며 충주 정원축제와 탄금공원 지방정원이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시민정원사 활동 확대와 도시 간 정원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 정책을 통해 정원도시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해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진천군 근로자 평균 급여 4059만원…상승률 비수도권 1위

    진천군 근로자 평균 급여 4059만원…상승률 비수도권 1위

    충북 진천군 근로자들의 평균 급여 상승세가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27일 진천군에 따르면 2024년 진천군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가 4059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6년 2789만원 대비 8년간 128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상승률이 45.5%에 달한다. 이 증가율은 전국 229개 기초단체 가운데 7위, 82개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1위다. 1위는 서울 용산구 52.8%, 2위는 성동구 51.1%, 3위는 강동구 50.7% 등 1등부터 6위까지가 수도권이라 비수도권만 따지면 전국에서도 1위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근로자 급여 상승 폭은 35.3%다. 원천징수지 기준 급여도 같은 기간 3267만원에서 4649만원으로 1382만원 증가하며 42.3%의 증가율을 보였다. 원천징수지 평균 급여는 7년 연속 도내 1위다. 주소지 기준 소득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의 급여고, 원천징수지 기준 소득은 해당 지역에 직장을 두고 있는 사람의 급여다. 진천지역의 주소지와 원천징수지 기준 소득이 지속해 동반 성장하는 것은 투자유치-일자리 창출-인구 증가-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는 군의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 구축 전략 때문으로 분석된다. 군은 지난 10년간 매년 1조원 이상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1만 8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1만 8600여명의 인구 증가를 견인했다. 군 관계자는 “원천징수지 기준 급여가 주소지 기준 급여보다 많다는 것은 진천에 직장을 두고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정주 인프라를 확충해 직장·주거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 LG, 미래 사업에 50조 투자… ‘탁월한 가치’ 완성

    LG, 미래 사업에 50조 투자… ‘탁월한 가치’ 완성

    구광모 LG 대표가 국내외 LG 구성원에게 보낸 2026년 신년사에서 “지금까지의 성공 방식을 넘어선 혁신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LG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의 고삐를 죄겠다는 의지다. 구 대표는 “고객의 마음에 닿을 하나의 핵심 가치를 선택하고,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수준까지 파고들어야 한다”며 “이런 집념이 ‘탁월한 가치’를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대표가 제시한 탁월한 가치의 실체는 AI·바이오·클린테크(ABC) 분야에서 구체화하고 있다. LG는 향후 5년간 계획된 100조원의 국내 투자 중 절반인 50조원 이상을 이들 미래 성장 사업에 할당했다. 가장 앞서가는 분야는 AI다. LG AI연구원이 개발한 ‘K-엑사원(EXAONE)’은 글로벌 톱5 수준의 성능을 인정받으며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LG전자의 온디바이스 AI 그램,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 등이 대표적 사례다. 특히 런던증권거래소 그룹(LSEG)과 협업해 투자 자산 수익률을 예측하는 ‘전문가 AI’ 모델까지 선보이며 글로벌시장을 공략 중이다. 바이오와 클린테크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오고 있다. LG화학은 혁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AI를 활용한 질병 진단 모델 ‘엑사원 패스 2.0’은 암유전자 변이 예측 정확도를 78.4%까지 끌어올렸다.
  • 경남·부산, 2028년 통합 로드맵 공식화…정부에 재정·자치분권 촉구

    경남·부산, 2028년 통합 로드맵 공식화…정부에 재정·자치분권 촉구

    경남도와 부산시가 2028년 행정통합을 공식 목표로 제시하며 정부에 재정·자치 분권을 전제로 한 통합 원칙 수용을 촉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은 28일 부산항 신항 동원글로벌터미널에서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한시적 인센티브가 아닌 법·제도로 보장되는 통합만이 지방 소멸을 막을 수 있다며 정부의 진취적인 결단을 요구했다. 두 지자체는 이날 2026년 연내 주민투표 정부 건의, 2028년 통합 자치단체 출범을 골자로 한 행정통합 추진 로드맵을 제시했다. 우선 통합특별시 권한·책임 구조를 담은 특별법안을 마련하고, 이 법안을 정부가 수용하면 시·도민 대상 설명과 공론화 과정을 거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별법안에는 통합자치단체 권한과 책임, 위상과 명칭, 청사 위치 등을 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시·도민이 통합 방향과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면, 주민투표법(행정통합 주민투표 중앙정부가 주체)에 따라 올해 안에 정부에 주민투표를 건의하겠다고 했다. 이후 주민투표에서 통합에 찬성하는 의견이 50% 이상 나오면, 즉시 국회와 협력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2028년 총선에서 통합 자치단체장을 선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두 지자체는 ‘완전한 자치권을 전제로 한 지원 방안’도 정부에 건의했다. 통합자치단체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운용을 위해 법률에 기반한 재정 분권이 필수적이고,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최소 6대 4(현행 7.5대 2.5)로 조정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두 지자체는 “이러한 구조 개선이 이뤄지면 통합자치단체는 2024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매년 약 7조 7000억원 이상의 재원을 항구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며 “이 재원은 10년이든 20년이든 통합자치단체가 존속하는 한 확보할 수 있는 안정적 재원으로, 1년에 5조씩 4년간 최대 20조 원을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한시적 인센티브와 비교할 수 없는 재정 규모”라고 주장했다. 국고보조사업 구조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국가정책은 중앙정부가 전액 부담해 직접 수행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재정은 포괄 보조 방식으로 전환해 지방정부의 실질적 재정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자치입법권과 정책결정권을 포함한 강력한 입법·조직·행정 권한 이양도 촉구했다. 특히 남해안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돼 온 복합 규제 완화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규제·특구 지정 등 기업 투자유치 관련 전권을 통합 자치단체에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지자체는 통합자치단체 위상과 자치권을 담은 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8시 시도가 참여하는 연석회의도 제안했다. 8개 시도가 법안에 담을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해 공동으로 제출하자는 취지다. 두 지자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안에는 쓴소리를 냈다 두 지자체는 “정부는 통합자치단체에 대해 연간 최대 5조원, 4년간 최대 20조원의 재정지원과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 부여, 공공기관 이전 우선 고려, 산업 활성화 등 네 가지 인센티브를 제시했다”며 “4년간의 한시적 재정지원은 광역지자체의 중장기적 구조 개편을 뒷받침하기엔 기간과 규모 면에서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 부여는 지속가능한 운영 능력이나 전략적 자율성과는 거리가 있다”며 “공공기관 이전이나 특별행정기관 업무 이관도 중앙이 설계한 틀 안에서의 기능 재배치에 불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앙 주도의 일시적 지원만으로는 지역이 자립적 성장 동력을 설계하기에 충분치 않다”며 “지역이 장기적 발전을 스스로 이끌 수 있는 구조적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두 지자체는 최근 경남·부산 통합 논의에 동참하겠다고 밝힌 울산시 결단에 재차 환영의 목소리도 냈다. 두 지자체는 부울경이 완전히 통합되면 인구 770만명, 지역내총생산(GRDP) 370조원 규모로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초광역 지방정부가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울산시와의 협의를 이어가며 2028년 완전 통합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 주민의 삶을 바꿀 행정 통합이 결코 지방선거 전략이 되어선 안 된다”며 “단순한 물리적 통합이 아니라 국가의 구조를 새롭게 정비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 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 시도민의 삶을 본질적으로 바꾸는 행정통합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향후 정부의 대응을 지켜보며 시·도민 뜻이 온전히 반영된 통합 로드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식품부터 화학까지… 롯데, ‘선택과 집중’ 승부수

    식품부터 화학까지… 롯데, ‘선택과 집중’ 승부수

    비핵심 자산 효율화로 재원 확보바이오·수소·고부가 소재 등 신성장 동력 집중 투자 롯데그룹이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미래 핵심 분야에 자원을 집중 투입하는 ‘비즈니스 리스트럭처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식품과 유통 부문은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는 중이다. 롯데웰푸드는 인도를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삼고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롯데칠성음료의 ‘밀키스’와 롯데리아의 ‘K버거’ 또한 북미와 동남아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영토를 넓히고 있다. 유통에선 롯데쇼핑이 수익성이 낮은 점포를 과감히 정리하는 한편, 본점과 잠실점 등 핵심 거점은 리뉴얼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펴고 있다.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성공적인 안착은 글로벌 복합몰 사업의 핵심 이정표가 됐다. 바이오와 화학 사업은 기술 집약형 포트폴리오로 환골탈태 중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생산 시설에 1억 달러를 투자해 항체·약물접합체(ADC)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최근 글로벌 CMO 수주 활동을 본격화했다. 화학 계열은 범용 제품 비중을 줄이고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중이다.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여수에 국내 최대 규모 컴파운드 공장을 설립했으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하이엔드 동박 판매 확대를 꾀하고 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도 서울답게, 중랑 예산 1조 1650억원 서울 최상위권… 예산·정책으로 뒷받침된 연대의 성과”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도 서울답게, 중랑 예산 1조 1650억원 서울 최상위권… 예산·정책으로 뒷받침된 연대의 성과”

    중랑이 도약하고 있다. 서울 경전철 도시철도 중 정부 KDI 예비타당성조사를 유일하게 통과한 면목선, 서울 동북부를 관통해 도심까지 10분대로 연결하는 GTX-B노선 착공, 서울 26개 자치구 중 최대규모의 주택개발면적 확정까지 개발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에서 평생 터전을 잡고 살았던 사람으로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설렘 가득한 실효적 변화가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주택개발면적이 1위로, 개발 및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으로 꼽힌다. 임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도심복합공공재정비사업,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모아주택·모아타운 등 29곳을 추진하는 데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임 의원은 중랑·노원·강북·금천·구로 등 서울외곽지역의 재정비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구축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성보정계수 등 제도보완을 통하여 최대 50%까지 용적률을 높이고, 그만큼 일반분양을 늘려 분담금을 낮추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중랑에 도입될 GTX-B노선은 주요 도심지를 10분대에 주파할 수 있는 혁명적 교통네트워크로 기대되고 있다. 총 6조4천억원 예산이 투입될 이 노선은 중랑구 상봉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0~12분, 여의도까지는 15~18분 대로 연결하여, 중랑권 주민의 교통복지 증진과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11월경 착공된 GTX-B노선은 30년 개통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올해 중랑구 예산은 1조 1650억원으로 역대최고, 서울 최상위권이다. 40만 중랑구민 한 분 한 분께 체감될 수 있는 실효적 정책과 예산으로 중랑도 서울답게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K푸드 타고 뜬다… 전국 먹거리 축제, 흥행·수상 ‘두 마리 토끼’

    K푸드 타고 뜬다… 전국 먹거리 축제, 흥행·수상 ‘두 마리 토끼’

    지방자치단체들이 먹거리를 테마로 개최하는 축제가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다. 흥행과 더불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다. 최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먹거리 투어가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경북도는 최근 지역축제위원회를 열고 2026~2027년 2년간 경북을 대표할 최우수 축제(2개)로 구미 라면축제와 김천 김밥축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국내 유일 ‘도심형 라면축제’인 구미 라면축제는 조리·창작·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 참여도를 높이고, 한 공간에서 다양한 지역의 개성 있는 라면을 경험하도록 구성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 김밥축제도 지역 특색을 살리 김밥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들 축제는 흥행에도 성공했다. 구미 라면축제의 경우 2024년과 지난해 방문객이 17만명과 35만명, 김천 김밥축제는 같은 기간 10만명, 15만명이 찾았다. 대구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치맥페스티벌이 ‘2020~2023’, ‘2024~2025’에 이어 세 번째로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문체부가 추진하는 ‘2026~2028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에도 도전할 방침이다. 대구시가 2013년부터 개최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의 여름 무더위와 맥주, 지역 닭고기 산업 인프라를 결합한 축제로 성장해 왔다. 강원 춘천시의 대표 먹거리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지난해 ‘지방자치콘텐츠 대상’ 문화·관광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지역 상권과 농가,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춘천시는 지난해 축제 방문객 30만명, 경제 효과 100억원 규모로 집계했다. 시는 수상을 계기로 올해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지역 미식 콘텐츠를 도시 경쟁력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전북 완주군의 대표 축제인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올해 ‘전북도 대표 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이 축제는 ‘거침없는 미식 여행!’을 슬로건으로 완주군 특산품과 축제 캐릭터인 ‘펄떡이’를 활용한 운영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 괴산군의 ‘괴산김장축제’는 2026년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뽑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충북도 지정 최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려 충북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 주연배우 태도 논란?…제작발표회부터 화제성 터진 ‘신작 드라마’

    주연배우 태도 논란?…제작발표회부터 화제성 터진 ‘신작 드라마’

    초보 삼촌·이모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그린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가 첫 방송 전부터 아역 배우의 귀여운 ‘태도 논란’ 해프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우주를 줄게’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 노정의, 배인혁, 박서함과 아역 배우 박유호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주를 줄게’는 사진작가 어시스턴트 선태형(배인혁 분)과 취업준비생 우현진(노정의 분)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조카 우주(박유호 분)를 함께 키우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사돈 관계인 두 남녀가 한집에서 아이를 돌보며 겪는 혼란과 성장기를 담는다. 이날 배인혁은 자신이 맡은 선태형 역에 대해 “처음에는 ‘태형이가 왜 이렇게 툴툴거리고 까칠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본을 읽으며 그 이유를 알게 됐다”며 “현진, 우주와 함께 살며 점차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노정의는 “제 나이대 친구들이 실제로 하는 고민과 맞닿아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라 더욱 진정성 있게 표현하려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이현석 PD는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우주’라는 존재”라며 “촬영장에 우주가 나타나는 순간 행복 바이러스에 빠져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제작발표회 현장의 주인공 역시 우주 역의 아역 배우 박유호였다. 박유호는 미니카를 타고 화려하게 등장했으나 이내 울음을 터뜨려 배인혁이 급히 달려가 달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후 배인혁의 무릎 위에 앉아 노정의와 장난을 치거나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하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한 누리꾼이 엑스(X)에 박유호가 스마트폰을 보는 영상을 공유하며 “어떤 배우가 제작발표회에서 대놓고 핸드폰 함?”이라는 농담 섞인 글을 올렸고, 해당 게시물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조회수 270만회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역대급 귀여운 신인 배우”, “삼촌 무릎 위에 자연스럽게 앉아 있는 게 너무 귀엽다”, “배인혁, 노정의와의 케미가 벌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인혁은 박유호와의 호흡에 대해 “촬영 중 (박)유호가 갑자기 제 얼굴을 잡고 뽀뽀를 해줬는데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노정의 역시 “촬영하다가 (박)유호가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터진 적이 많았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아역 배우 박유호의 활약과 노정의, 배인혁의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으는 ‘우주를 줄게’는 오는 2월 4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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