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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욱 경기도의원, 사회적경제기금 5년 연장·이차보전 명문화한다

    이용욱 경기도의원, 사회적경제기금 5년 연장·이차보전 명문화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수) 열린 제386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사회적경제기금이 사회적경제조직과 공유단체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되도록, ▲기금을 통한 사업의 근거 명확화 ▲위원회 존속기한 규정 ▲기금 존속기한 연장 ▲긴급안건 서면심의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은 2016년 조성된 이후 사회적경제기업 특별융자, 금융기관 협조융자, 지역·협동 자산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사회적경제가 발전해오면서 기금을 통한 사업 수요가 다양해졌음에도 이에 대한 근거가 불명확했고, 올해 말로 기금 존속 기한이 만료되어 기금의 연장 필요성 또한 제기되었다. 이용욱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사회적경제기금은 담보력과 신용도가 낮은 사회적경제 조직이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핵심 정책 수단”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기금의 예측가능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사회적경제와 공유경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과 공유단체의 이차보전 근거가 명확해졌으며, 장기적·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의 효율성과 법적 정합성을 동시에 확보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기금은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의 촉진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그간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정책 방향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조직별 맞춤형 지원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의정활동의 주요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예산 확보와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 열려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 열려

    영호남 화합을 위한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이 전남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렸다.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전남도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문화재단과 경북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해 문화·경제·농수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한다. 10일 개막식에는 영호남 어린이와 세계합창대회 수상팀인 하모나이즈가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며 개막식을 장식했다. 12일까지 열리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영호남 청년 버스킹 공연과 웹툰 공모 전시, 청년 작가 교류전, AI-아트 앤 테크 전시관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영호남 상생관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 전남·경북 청년 기업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영호남 청년들의 협력 기반 확대와 동반 성장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영호남 화합 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제는 지역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끄는 시대”라며 “경북과 전남, 영호남이 힘을 합쳐 ‘리얼 코리아’,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광현 경기도의원, 국제교류협력 예산 확대 및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 마련

    임광현 경기도의원, 국제교류협력 예산 확대 및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 마련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급변하는 미래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의 해외 교육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교육감의 책무에 국제교류협력 정책의 수립·시행을 명확히 하고,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및 예산 확보 근거, ▲외국 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국제교류협력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날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광현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글로벌 시대 세계 시민으로 자라야 할 우리 학생들에게 국제교류 지원 예산이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 대통령 “남은 4년 9개월 도약·성장의 시간으로 만들 것”

    이 대통령 “남은 4년 9개월 도약·성장의 시간으로 만들 것”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대통령은 남은 4년 9개월의 임기를 “도약과 성장의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나라를 기초부터 다시 닦아 세운다는 마음으로 국정에 임한 지 어느덧 100일이 됐다”며 “지난 100일을 짧게 규정하자면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0일에 대한 소회를 전하며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이 시급했다. 장기간 내수 침체로 허약해진 우리 경제에 긴급하게 심폐소생술을 해야 했다”며 “(오늘 기자회견장에) 오면서 코스피 지수를 살펴보니 3300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본시장의 핵심 심장인 금융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남은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이라며 “인수위도 없이 출범한 정부가 이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선 만큼 대한민국이 힘차게 도약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로 ‘진짜 성장’을 추진하고 결실을 모두가 나누는 ‘모두의 성장’을 이뤄내겠다”며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구축해 국민의 삶도 빈틈없이 지키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당당한 실용 외교로 세계에서 우뚝 서고 국민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내겠다”며 “남북 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오늘부터 임기 마지막 날까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매진하겠다”며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에 따라 통합의 정치와 행정으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 박명원 경기도의원, 경기도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 통과

    박명원 경기도의원, 경기도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9월 8일 제38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박명원 의원(개혁신당, 화성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수산식품을 단순한 수산물 소비 차원을 넘어 가공·제조·유통·수출까지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수산업 종사자와 기업의 경영안정,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수산물 소비 촉진과 홍보 강화 ▲가공·유통시설 현대화 및 스마트화 사업 ▲수산전통식품 브랜드화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재정 지원 및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명원 의원은 “수산식품산업은 건강식품 수요 증가와 스마트 유통기술 발전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수산식품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종사자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농정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9일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장애인 고용 대전환 강조…김동연 지사·임태희 교육감 “반영하겠다”

    정경자 경기도의원, 장애인 고용 대전환 강조…김동연 지사·임태희 교육감 “반영하겠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9일(화)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장애인 고용 정책의 실효성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다. 정경자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며 성장한다. 그러나 장애인에게는 그런 ‘실수조차 허용되지 않는’ 현실이 있다. 시작선에 서보지도 못한 채 기회마저 빼앗기는 것이 장애인 일자리의 현주소”라고 지적하며, 장애인 고용 현실의 벽을 꼬집었다. 정경자 의원은 “2024년 현재 김포시 2억 9천만 원, 이천시 2억 6천만 원 등 경기도 시·군은 수억 원대의 부담금을 세금으로 내고 있다”며, “경기도 공공기관 역시 28곳 중 21곳이 지사께서 제시한 2025년 목표 4.5%를 달성하지 못했고, 심지어 법정 의무고용률 3.8%조차 지키지 못한 기관이 12곳”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매년 같은 지적이 반복되는데도 개선되지 않는 것은 우이독경에 불과하다. 경기도는 여전히 책임 회피와 형식적 충족에 머무르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정경자 의원은 “연계고용 실적을 경영평가 지표에 반영함으로써 공공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간접고용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하며,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 표준장애인사업장이 지속 가능하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을 향해서도 질문을 이어갔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장애인공무원 고용률 1.68%로 법정 기준을 크게 밑돌아 2024년 한 해에만 367억 원의 부담금을 냈다”며, “이는 학생들의 교실과 교육 현장에 쓰였어야 할 예산이 벌금처럼 빠져나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2024년부터 연계고용 제도가 교육청에도 확대된 만큼, 이제는 교육감의 결단과 의지에 달렸다. 제도가 준비됐다면 실천만 남았다”고 촉구했다. 정경자 의원은 “장애인 고용을 더 이상 ‘지표 채우기’에 머물게 해서는 안 된다”며, ▲ 연계고용 도급계약 도입 ▲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확대 ▲ 장애인 교원 임용 준비반 운영 ▲ 5자 협력 MOU 체결이라는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정경자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장애인은 함께 실수하고 함께 일어설 수 있는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이라며, “장애인을 포함한 대한민국 누구나 행복을 꿈꿀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교육과 행정이 먼저 실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정경자 의원은 “고용부담금 제도가 더 이상 필요 없는 날, 장애인이 자연스럽게 고용되고, 함께 웃고 일하는 날을 경기도가 먼저 열어가야 한다”며, “오늘의 질의가 장애인 고용 정책이 ‘숫자’가 아닌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전남도, 적조 확대에 피해 최소화 총력

    전남도, 적조 확대에 피해 최소화 총력

    남해안 적조주의보가 확대됨에 따라 전남도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제와 예찰 활동 강화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존 가막만과 전남 동부 남해 앞바다에서 10일 오후 2시 기준 적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됐고 전남 서부 남해 앞바다는 예비특보가 추가 발령됐다. 특히 대조기 진입으로 적조 띠가 주변 양식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고 적조 조류인 코클로디니움 성장에 적합한 22~27℃ 수온이 유지됨에 따라 적조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는 방제 선박 추가 투입과 황토 살포 범위 확대, 예찰 횟수 증대 등 적조 확산 차단과 양식장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황토 5천350톤을 살포했으며, 황토 운반선·포크레인 등 장비 51대와 선박 164척을 투입해 수류 방제 효과를 높이는 한편 현장 대응반을 상시 배치해 정밀 예찰을 실시, 어업인에게 신속 전파하는 등 신속한 방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또 양식 어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의보 발령 해역에 양식 중인 참돔과 감성돔 등 양식어류 6407만 마리 가운데 423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고 추가 접수분도 신속히 방류할 계획이다. 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이번 주는 적조 확산 가능성이 큰 만큼 방제와 예찰을 더욱 강화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조 발생해역 어업인은 먹이 공급 중단, 야간 산소발생기 가동 등 양식장 관리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모현읍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하라”

    이영희 경기도의원, “모현읍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하라”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9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학생들이 집 가까운 학교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라며 고등학교 신설을 요구했다. 모현읍은 인구 3만 5천 명, 세대 수 1만 5천 세대에 달하지만 일반계 고등학교가 단 한 곳도 없다. 이영희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1~2시간의 장거리 통학을 이어가며 교육권을 침해받고 있다”라고 문제를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모현중학교 졸업생의 70%는 포곡읍으로, 30%는 광주·성남 등 외부 지역으로 진학했다. 이 의원은 “학생들은 통학 피로와 학업 집중력 저하, 안전사고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학생들은 전학이나 이주까지 고민하고 있다”라며, “이는 결국 지역 인구 정착률 저하와 공동체 붕괴로 이어진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인구가 비슷한 포곡읍에는 2곳, 고림동은 내년 개교 예정 학교까지 포함해 3곳의 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다”라며, 교육 인프라의 불균형을 지적했다. 모현읍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고등학교 신설을 요구해왔으나, 경기도교육청은 ‘최소 6천~9천 세대 개발 계획이 있어야 가능하다’라는 기계적인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학교가 없으니 인구가 늘지 않고, 인구가 없으니 학교를 못 짓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고등학교 신설은 단순한 세대 수 기준이 아니라 지역 수요와 학생 안전, 교육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라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대안으로 △원거리 통학생 교통 지원(통학버스 증편·안전 통학로 확보·교통비 지원 등) △학생 배치계획과 개발 예정지를 반영한 장래 교육 수요 재산정 △단계형 소규모 개교 후 점진적 확대 △ICT 융합·산학협력형 등 미래 맞춤형 고교 설계를 제시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교육은 단순한 행정의 일부가 아니라 아이들의 권리이자 지역의 미래”라며 “모현읍 학생들도 집 가까운 학교에서 배우고 성장할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 이제는 ‘못 한다’는 답이 아니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실행 방안을 고민해달라”라고 교육청에 촉구했다.
  •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위, 부위원장 선임·업무보고 본격 활동 개시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위, 부위원장 선임·업무보고 본격 활동 개시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 국민의힘)는 지난 10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과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선임됐으며, 위원장과 함께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끌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임과 함께 서울시 관광체육국의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의 결합을 통한 경쟁력 강화,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관련 산업 간 연계 강화 등을 위한 제도 및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혜영 위원장은 “서울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의료 인프라와 다양한 관광 매력을 갖춘 도시”라며 “의료관광이 서울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출범했으며, 의료관광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서울이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9월, 10월 2차례 현장방문으로 의료관광 산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김혜영 위원장(광진4), 이종배 부위원장(비례), 아이수루 부위원장(비례)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 고광민(서초3), 김길영(강남6), 김용호(용산1), 김태수(성북4), 김형재(강남2), 옥재은(중구2), 이상욱(비례), 이종환(강북1), 황철규(성동4),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박강산(비례), 우형찬(양천3), 한신(성북1) 의원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 대한전선, 베트남 동나이성 방문…초고압케이블 공장 건설 속도

    대한전선, 베트남 동나이성 방문…초고압케이블 공장 건설 속도

    대한전선은 경영진들이 지난 10일 베트남 동나이성 당국과 초고압케이블 공장 건설 관련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나이성은 베트남 남부 호치민 인근에 있는 베트남 주요 산업 거점이다. 앞서 대한전선은 지난달 13일 대한전선의 베트남 자회사인 대한비나가 베트남 최초 400㎸급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약 750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2026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해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대한전선은 동나이성 관계자와 함께 공장이 원활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현지 행정 절차와 기반 시설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비나는 이번 공장 건설로 베트남 내 초고압 케이블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수출을 확대해 연간 1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100명 이상 현지 인력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보 탄 둑 동나이성장은 “이번 투자는 베트남의 송배전망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대한비나의 사업 투자가 원활하고 조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나이성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일농원 ‘전통 장류 3종 세트’, 롯데홈쇼핑 완판

    서일농원 ‘전통 장류 3종 세트’, 롯데홈쇼핑 완판

    - 2016년 ‘최화정쇼’ 청국장 매진으로 시작된 신화, 오늘도 이어지다 대한민국 전통 장류의 명가 ‘서일농원’이 최근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 전통 장류 3종 세트(3년 숙성된장·만능간장·고추장)가 방송 종료 직전에 준비된 수량이 전량 소진되며 완판을 기록했다. 이는 전통 발효식품이 여전히 현대 소비자에게 깊은 공감과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서일농원의 홈쇼핑 성공 신화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과거 CJ오쇼핑 ‘최화정쇼’에서 청국장이 방송 45분 만에 완판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성과는 전통 발효식품이 대형 유통 채널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건으로, 서일농원이 대중적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됐다. 이번 롯데홈쇼핑 완판 상품은 단순히 된장 하나가 아니라, 서일농원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3년 숙성된장·만능간장·고추장을 함께 묶은 세트 구성이었다. 각기 다른 장류가 가진 풍미와 활용도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된장은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옹기에서 3년 이상 숙성해 깊은 맛을 낸 제품이며, 만능간장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고추장 역시 국산 고춧가루와 조청을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일농원 최소영 대표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매진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한 제조 과정을 통해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장류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과 활용법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일농원은 첫 홈쇼핑 매진의 순간을 안겨준 ‘최화정쇼’를 여전히 소중한 인연으로 기억하고 있다. 당시의 경험은 전통 장류가 대중적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확신을 주었으며,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브랜드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번 롯데홈쇼핑 완판 사례 역시 이러한 맥락 위에서 이해할 수 있으며, 전통 발효식품이 과거의 유산이 아닌 지금 이 시대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현재진행형 식문화’임을 잘 보여준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단순한 완판을 넘어, K-푸드 시장에서 전통 장류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다고 평가한다.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도 웰빙·발효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일농원이 보여준 성과는 향후 해외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 부산 세계 디자인 수도 선정...박형준 수락연설 “부산 미래 실현하는 전환점”

    부산 세계 디자인 수도 선정...박형준 수락연설 “부산 미래 실현하는 전환점”

    부산이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성장하는 첫 발을 내디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1일(현지시간 10일)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에서 열린 제34회 세계디자인총회에 참석해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 수락 연설을 했다. 박 시장은 “부산 시민을 대표해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셰계 디자인 수도 선정을 정중히 수락한다”고 소감을 밝히고 “WDC 지정은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새로운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은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을 받아들이는 등 혼돈 속에서 희망을 키우며 포용의 도시로 성장했다”며 “WDC 지정은 부산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시장은 WDC 부산의 테마로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을 제시했다. 그는 “모든 시민이 디자인 주체가 돼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선언”이라며 “전문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이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디자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총회 참석자들은 박 시장의 수락 연설과 부산의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이 끝나자 큰 박수로 환영했다. 토마스 가비 세계디자인기구 회장은 “부산의 다양성, 개방성, 포용성이 디자인을 통해 도시를 바꿀 가능성을 봤고 앞으로 많은 변화를 끌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부산은 인구 1천300만명의 대도시인 중국 항저우를 제치고 WDC로 선정됐다. 지난 6월 실사단을 이끌고 부산을 방문한 루이사 보키에토 WDC 실사단장도 “부산시, 디자인진흥원, 대학, 기업 등이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혁신과 전통, 역사와 과거가 조화롭게 녹아든 부산은 변화 잠재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부산은 토리노, 서울, 헬싱키, 케이프타운, 멕시코시티, 발렌시아 등에 이어 세계 11번째로 WDC이 됐다. 40여개국, 170여개 조직을 회원으로 둔 세계디자인기구는 2008년부터 2년마다 디자인을 통해 혁신과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WDC로 지정하고 있다. 부산시는 앞으로 세계디자인기구와 협력해 지역조직위원회, 실무팀을 구성하고 2028년 WDC 프로그램을 준비에 돌입한다. 2028년에는 세계디자인거리축제, 도시 발전의 도구로서 디자인을 강조하는 ‘월드 디자인 스포트라이트’, 전 세계 디자인 경험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세계디자인 체험’, ‘세계디자인 정책 콘퍼런스’, 디자인수도 도시의 디자인 활용 사례를 보여주는 ‘세계디자인네트워크 도시 회의’ 등 관련 행사를 열 예정이다.
  • [데스크 시각] 이런 건 본 적도 없다

    [데스크 시각] 이런 건 본 적도 없다

    “이런 건 본 적도 없다.”(Never seen anything like i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업적과 과제를 강조하기 위해 과장법을 즐겨 사용한다. 대통령 발언 데이터베이스인 ‘롤 콜 팩트베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첫해인 올해 이 문장을 194회나 사용했다. 이 중 상당수는 미국에 만연화된 불법 이민·고용 상황을 비판하는 대목에서 나왔다. 사달이 난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의 대규모 단속은 그야말로 근자에 볼 수 없던 사건이었다. 표면적으로는 누적된 비자 할당량 부족, 이로 인한 ESTA(전자여행허가제), 단기 상용비자(B1·B2) 활용 편법 근로 관행, 그간 미진했던 외교력 등이 누적돼 빚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여기에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아시아 제조 강국의 미국 투자 확대, 이민 단속 강화’라는 두 상반된 정책을 취하면서 정작 미국 현지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들의 취업 비자는 외면해 온 모순을 지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공장 급습은 외국 기업의 대미 투자를 바라면서도 전문직 비자엔 인색한 현 시스템의 모순을 보여 준다”고 분석했다. 현지 인력의 ‘일자리 배제’ 논쟁도 제기됐다. 미국 노조 관계자들은 “한국 공장에서 일자리를 얻을 공정한 기회를 배제당했다”고 주장한다. 이번 단속의 제보자로 꼽히는 조지아주 기반 정치인 토리 브래넘은 “우리에게도 숙련된 건설자들이 있다”고 반박했다. 미국인들의 주장이 과연 마냥 옳을까. 2023년 5월 테네시주 몽고메리 카운티 클라크스빌 LG전자 공장의 미국 특파원단 공개 당시 현장 관계자가 앞세웠던 건 ‘인력 고용과 지역사회 발전’이었다. 한국 공장 가동으로 낙후된 촌 동네에 불과했던 클라크스빌의 인구 유입 속도는 여타 미국 도시들의 배 이상이 됐다. 이로 인해 공장 건설 전인 2010년 17만명에 불과했던 몽고메리 카운티 인구는 지난해 24만명을 돌파, 테네시주에서 일곱 번째로 인구 많은 도시로 성장했다. 인접한 켄터키주 주민들까지 공장 근로자로 출퇴근하고 있다. 인근 스프링힐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사 얼티엄셀스 제2공장 주변 도로에선 ‘전 직군 채용’이라고 쓰인 현수막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었다. 이 공장 관계자도 “미국에서 숙련공을 구하기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인력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직원들은 생산설비에서 하는 일을 가상 체험하는 시뮬레이터로 교육을 받고 있었다. 첨단산업 특성상 고숙련 현지 노동자 부족은 물론 지식재산권 유출 우려, 언어 장벽으로 인해 한국 기업들이 국내 협력사 직원들을 우선 데려올 수밖에 없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다. 한국 기업들이 미국 본토에 공장을 짓게 된 것은 트럼프 1기 행정부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의 여파가 본격적인 계기가 됐다. 관세와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는 결국 미국의 생산기지를 리쇼어링(국내 이전)해 무역 적자를 줄이고 중국을 따돌리겠다는 속내였다. 이런 요구에 대응하고 종국적으로는 한미동맹 기여까지 감안해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불법 고용’ 낙인을 찍는 건 외교적으로는 물론 동맹국으로서도 예의가 아니다. 올해 초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의 기반인 한미 조선업 협력 필요성이 움트게 된 계기도 미국의 조선 능력, 유지보수 인력이 달린다는 점이었다. 트럼프 행정부가 당장 비자 확대에 대한 부처 간 논의를 진전시키지 않는다면 마스가 협력까지 물건너갈 공산이 크다.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성, 그에게 잘 보이기에 급급한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장관들의 속성까지 감안해 상황을 고도의 외교로 풀어내는 역량이 절실한 때다. 이재연 국제부 차장
  • 원조의 품격… 두 ‘클래식 여제’가 온다

    원조의 품격… 두 ‘클래식 여제’가 온다

    ‘1세대 콩쿠르 스타’ 피아니스트 백혜선(60)과 ‘원조 클래식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77), 두 클래식 여제가 오는 24일 각각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 교수인 백혜선은 클래식 신예들을 배출한 스승으로서 명망이 높다. 지난 3월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에서 우승한 김세현(18), 2023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김송현(23), 2021년 부소니 콩쿠르 2위 김도현(31)이 그의 제자다. 그는 한국이 배출한 콩쿠르 스타들의 원조 격이다. 1989년 메릴랜드 윌리엄 카펠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미국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았고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1994년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선 1위 없는 3위였다.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정명훈이 2위를 한 지 20년 만에 거둔 최고 성적표였다.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백혜선은 제자들에 대해 “클래식 아이돌이라고 해도 부족함 없다. 자기만의 생각으로 뭔가 만들어 내고 성장이 정말 빠르다”며 원조의 품격으로 칭찬을 쉴 새 없이 늘어놓다가도 “나 역시 여전히 연주자이고 싶다”며 눈을 빛냈다. 또 “음악을 한다는 건 내가 숨을 쉬는 거구나 하고 느낀다. 연주가 있을 때면 연주에 집중하기 위해 학생들도 다 잘라 버린다”면서 호방하게 웃기도 했다. 공연에서는 처음 내한한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협연한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결선 이후 34년 만의 협연이다. “연륜과 경험, 곡을 바라보는 남다른 시선으로 가슴을 울리는 연주를 하고 싶다”는 백혜선은 서울 공연 후에는 30일까지 안동예술의전당, 경기아트센터, 고양아람누리 등 5차례 지역 공연을 이어 간다. 정경화는 ‘영혼의 동반자’라고 표현할 만큼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눈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 경기 평택(13일), 고양(21일)을 거쳐 서울 공연을 한 뒤 경남 통영(26일)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11월부터는 미국 뉴욕 카네기홀을 비롯해 매사추세츠, 뉴저지, 캐나다 토론토 코너홀 등 미주 투어를 진행한다. 정경화는 1967년 레번트릿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한국인 음악가의 이름을 알린 선구자다.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고 데카와 도이치 그라모폰, EMI 등 세계적인 레이블과 바이올린 레퍼토리 대부분을 녹음하며 폭넓은 연주 활동을 해 왔다. 2005년 부상 후 5년 만에 복귀하며 여전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세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클로드 드뷔시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프란츠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C장조’, 아르놀트 쇤베르크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세자르 프랑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를 연주한다.
  • 전북, 국정과제에 맞춰 광역교통망 확충

    전북특별자치도가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국정과제에 발맞춰 고속도로, 철도 등 대대적인 광역교통망 확충에 나선다. 앞으로 10년간 추진될 국가 도로·철도망 구축 계획에 숙원 사업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전략이다. 전북도는 고속도로, 철도망, 국도·국지도 건설 등 도내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핵심은 고속도로 신설 5개 노선 222.4㎞, 고속도로 확장 1개 노선 28.2㎞, 국가철도망 4개 노선 410㎞이다. 고속도로 신설은 전주~무주 간 42㎞, 완주~세종 간 68㎞, 무주~성주 간 68.4㎞, 군산~논산 간 28㎞, 고창~담양 간 16㎞다. 확장구간은 호남고속도로 정읍~김제 간 28.2㎞다. 전주에서 무주, 성주를 거쳐 대구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는 영호남 교통망을 직결해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세종 고속도로는 수도권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확대할 핵심 인프라다. 새만금~목포 서해안선 철도 110㎞는 서해안권 물류와 관광의 새로운 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호남 내륙선을 활용한 전주~김천 철도는 내륙축의 신규 교통망을 형성하게 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철도 12.2㎞는 대규모 물류 및 여객 수송을 지원하고, 식품·첨단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다. 전북도 관계자는 “광역도로·광역철도·환승센터 등 주요 교통 인프라를 국가계획에 반영해 생활권 교통 편의를 개선하고, 지방 균형성장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청년 창업에 날개… 유니콘 키우는 성동[현장 행정]

    청년 창업에 날개… 유니콘 키우는 성동[현장 행정]

    271명 머물 독립 오피스 48개 제공월 20만원대로 최대 3년 이용 가능회의실·라운지 등 편의시설도 무료정원오 구청장 “공유 오피스 확대”“창업이룸센터가 많은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고, 성장하며, 더 나아가 유니콘 기업까지 탄생하는 곳으로 자리잡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지난 5일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 개관식에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2017년 성수동으로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할 때쯤 소셜벤처 청년들이 기업 활동을 이어갈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했었다”며 “이후 오롯이 청년들을 위한 최대 규모 수준의 공간을 마련해냈다”고 설명했다. 구는 최근 유망 청년 창업가들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를 조성했다. 1인 오픈데스크 30개와 4인실부터 9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의 독립 오피스 48개 등을 제공해 총 271명까지 입주할 수 있다. 사무공간과 함께 회의실, 카페, 공유 라운지·창고·주방, 샤워실, 산모 휴게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현판 제막식으로 시작해 기념식수 식재, 유공자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만난 입주 기업 대표들은 센터의 입지, 비용 이점을 선택 이유로 꼽았다. 인공지능(AI)전문 전환 기업 ‘HyperX’의 지한빈(29) 대표는 “기존에 사용하던 사무실보다 편의·업무 시설들이 훨씬 좋으면서도, 절반 수준의 임대료 덕에 회사 비용도 아낄 수 있게 됐다”며 “더 좋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곳에서 매출, 인력 확대 등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입주기업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년간 센터 내 공용 사무공간을 1인당 월 20만원대의 저렴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입주기업인 ‘비요’는 기업 내 소통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AI 서비스 라포(lapo)를 지원한다. 비요의 정지호(29) 대표는“지하철, 강변북로 인근일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과 쉽게 교류할 수 있고, 큰 기업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곳에서 벤처 투자와 안정적인 매출 확보 등 자생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구는 지난달에 이어 청년창업기업, 청년 예비 창업자, 창업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에도 추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정 구청장은 “‘기업하기 좋은’ 성수의 이미지를 만드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청년을 시작으로 일반 기업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공유 오피스 확대 등에도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 국내 최대 창업 엑스포 22~23일 부산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 창업 엑스포인 ‘플라이 아시아’가 참가국과 투자자 수를 대폭 늘려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22, 23일 벡스코에서 ‘플라이 아시아 2025’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로컬에서 혁신, 글로벌에서 스케일 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5000명 많은 2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사도 지난해 150개에서 올해 180개로 확대됐으며, 세계 공동 전시 공간에 참여하는 국가도 6개국에서 14개국으로 늘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진행하는 유한책임출자자(LP) 포럼에는 국민연금공단, 한국투자공사, 모태펀드 등 세계적 수준의 LP 21개 사가 참여한다.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중공업, 롯데건설 등 대·중견기업 20개 사도 개방형 혁신 파트너로 참여해 신생기업과 대기업, 투자자 간 연결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이번 플라이 아시아에서는 지역 최초로 투자 쇼도 신설했다. 부산시가 조성 중인 3000억원 규모의 미래성장벤처펀드의 자펀드 운용사를 대상으로 지역 기업들이 직접 투자설명회를 여는 자리다. 창업을 시민에게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기술 체험 공간, 유명 셰프 강레오와 지역 식품 기업이 함께하는 푸드 클라우드 펀딩 등 프로그램도 있다.
  • 가격 낮추고 게임 탑재하고… 자동차 업계, 신형 SUV ‘무한 경쟁’

    가격 낮추고 게임 탑재하고… 자동차 업계, 신형 SUV ‘무한 경쟁’

    국내 자동차 업계가 2026년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신차로서는 이례적으로 가격을 낮췄고, 르노코리아는 베스트셀링 모델에 게임 등을 추가해 성장세를 이어간다. 제네시스는 준대형 SUV GV80과 GV80 쿠페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6 GV80’, ‘2026 GV80 쿠페’를 10일 출시했다. 이는 사양을 최적화하고 판매 가격을 기존보다 각각 50만원가량 인하한 게 특징이다. 이에 GV80 가솔린 2.5 터보 모델이 6790만원, 가솔린 3.5 터보 모델 7332만원, 쿠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 8016만원, 쿠페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8430만원이다. 제네시스는 그동안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주행보조 시스템) 등 인기 사양을 조합한 ‘파퓰러 패키지’를 내놨는데, 여기에 ‘빌트인 캠’(블랙박스)도 추가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올해 1~8월 GV80 판매량은 2만 128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1% 줄었다. 연식변경 모델로 반등할지 주목된다. 르노코리아도 이날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한 2026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그랑 콜레오스가 지난 1년간 누적 판매 5만대를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르노코리아는 이번 연식 변경 모델에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파노라마 스크린 바탕화면에 공조 장치 위젯을 추가하며 사용자 환경(UI)을 개선했다. 특히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동승자는 새로 추가된 ‘R:아케이드 게임’과 노래방 서비스인 ‘R:비트’를 사용할 수 있다. R:아케이드 게임은 20가지 게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게임 패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가솔린 터보 테크노 모델이 3497만원, 아이코닉 3881만원, 에스카파드 에디션 선루프 버전 4187만원이다.
  • 국민성장펀드 100조→150조로… 李 “전당포식 금융 벗어나야”

    국민성장펀드 100조→150조로… 李 “전당포식 금융 벗어나야”

    “이자·부동산 아닌 생산적 금융 전환”민관 관계자·대학생 등 130명과 토론서정진, 대기업 금산분리 완화 건의“후배 스타트업 키울 수 있게 해야” 최태원 “협업·경쟁 거버넌스 필요”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금융 분야가 손쉬운 이자 수입에 의존하거나 부동산 투자에 자금이 쏠리지 않도록 모험 투자, 혁신 투자에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민관 합동으로 조성하는 ‘국민성장펀드’ 규모를 당초 100조원에서 150조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에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 첨단산업 육성,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융 분야가 지금처럼 담보 잡고 돈 빌려주고 이자 받는 전당포식 영업이 아니라 생산적 금융으로 대대적인 전환을 해야 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성장펀드에 대해 “좀더 과감하게 펀드 규모를 50% 더 늘려 150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며 “지원 방식도 대대적으로 개편해 우리 경제를 선도할 핵심 산업 그리고 프로젝트에 대규모로 또 장기적으로 자금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벤처기업의) 모험성, 인내성은 시장에서 혼자 살아남기 어렵다는 점을 저희가 잘 알기 때문에 재정이 마중물 역할을 하며 예를 들면 후순위 투자를 통해 민간자금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 참석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제일 성공 확률이 큰 것은 대기업이 후배를 키우는 것”이라며 “여기에 금융기관이 같이 끼고 정부 펀드가 같이 오면 성공 확률이 제일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금산분리 제도 때문에 대기업이 이걸 자유롭게 할 수가 없다”며 “대통령도 이게 오래된 숙제 아닌가. 금산분리 제도를 좀 바꿔 줬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국민성장펀드가 150조원으로 상당히 크지만 어차피 모든 기업에 다 골고루 똑같이 나눠주는 개념은 아니지 않으냐”며 “같은 분야에 최소 2개 이상의 경쟁자가 같이 들어가 누가 더 좋은 효과를 내는지, 필요하면 경쟁도 하고 협력도 하는 이러한 거버넌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것(국민성장펀드)이 성공하면 1호가 되고 2년 안에는 2호가 출범해 국내 말고 해외 투자까지 하면 대한민국을 진짜 성장으로 좀더 리드할 수 있는 촉진제가 충분히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 측 관계자를 비롯해 최 회장, 서 회장 등 재계,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등 금융업계 관계자, 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 송언석 “李정부 혼용무도… 與, 일당독재 멈춰라”

    송언석 “李정부 혼용무도… 與, 일당독재 멈춰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대해 ‘검찰 해체 4법 졸속 추진’이라고 규정하며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또 건전재정을 위한 재정개혁특위를 제안하는 등 정책정당의 모습을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재명 정부의 지난 100일을 “혼용무도”(昏庸無道·어리석은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게 만들다)라고 지적하며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권의 반민주, 반경제, 반통합의 국정운영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권력은 단맛에 취하는 순간 브레이크 없는 추락이 시작된다”며 “정권이 출범한 지 겨우 100일인데, 왜 스스로 파멸의 절벽을 향해 가속페달을 밟느냐”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3대(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법’ 개정과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대법관 증원 추진에 대해 “결국 수사도, 재판도, 판결도 자기들이 다 하겠다는 것인데, 인민재판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재판 5개는 모두 중단시키고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개인의 사법 리스크를 덮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통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이럴 바에는 ‘나홀로독재당’으로 당명을 바꾸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전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위헌정당 해산을 경고한 것과 관련해선 “걸핏하면 ‘해산’ 운운하며 야당을 겁박하고 모독하는 반(反)지성의 언어폭력”이라며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내란 정당’ 프레임을 씌워서 야당 파괴, 보수 궤멸의 일당 독재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송 원내대표는 정 대표의 전날 적대적 연설 이후 연설문을 상당 부분 수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강행 중인 쟁점 법안들의 원점 논의를 위한 특위 구성도 제안했다. 검찰 해체 4법(검찰청 폐지법·공소청 설치법·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국가수사위원회 설치법)을 중단하고 국회 사법개혁특위를 구성해 검찰개혁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또 이재명 정부의 성장론을 “부채 주도 성장이자 나랏빚을 갚아야 할 미래세대를 약탈하는 재정 패륜”이라며 재정예산을 원점에서 검토하는 ‘제로베이스 예산 제도’와 재정건전법을 제정하기 위한 여야정 재정개혁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방송관계법들은 여야 공영방송 법제화 특위에서 원점 논의하자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상법 개정안을 “기업 단두대법”이라며 후속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등 ‘성남 라인’을 정조준하며 “밀실 인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임명까지 강행하면 대통령과 국무총리, 장관까지 도합 전과 22범의 ‘범죄자주권정부’가 완성된다”고도 주장했다.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선 “우리 스스로 무장해제부터 하면서 일방적인 짝사랑을 펼치고 있다. 국격도 자존도 내팽개친 굴욕적인 저자세를 버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그 첫걸음으로 한미 연합훈련 강화를 제안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오만하고 위험한 정치세력에 국가 권력을 내준 우리 국민의힘의 과오가 더욱 한탄스럽다”며 “야당을 파괴하는 일당 독재의 폭거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집권여당보다 먼저 민생을 살피면서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도 강조했다. 반면 정 대표는 송 원내대표의 연설에 대해 기자들과 만나 “협치하자면서 협박만 있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무슨 반공 웅변대회를 하는 것인가”라며 “너무 소리를 질러 귀에서 피가 날 것 같다”고도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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