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성장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투표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박재완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2형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낚싯줄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3,305
  • 저~ 멀리 은하 속 ‘작고 붉은 점’ 정체의 반전

    저~ 멀리 은하 속 ‘작고 붉은 점’ 정체의 반전

    ‘코스모스’를 쓴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보이저 1호가 보내온 사진 속 지구를 보고 ‘창백한 푸른 점’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먼 은하를 찍은 사진 속에서 보이는 ‘붉은 점’들은 생긴 지 얼마 안 되는 블랙홀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대 천체물리학 센터, 벨파스트 퀸스대 천체물리학 연구센터, 서섹스대 천문학 연구센터, 덴마크 닐스 보어 연구소 초기 우주 연구센터, 코펜하겐대, 스위스 제네바대 공동 연구팀은 먼 은하에서 ‘작은 붉은 점’으로 알려진 신비한 천체가 젊은 초거대중량 블랙홀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1월 15일 자에 실렸다. 초기 우주와 은하의 진화, 별의 생애, 외계행성 탐사를 목표로 발사된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지금까지 다양한 영상 자료를 전송했다. 영상 자료 속 작은 붉은 점들에 대해 초거대 블랙홀이나 별 형성 징후로 여겨졌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 천문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다. 연구팀은 시간 변화에 따른 작은 붉은 점들의 거동을 잘 파악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연구된 12개 은하의 데이터와 추가로 18개 은하에서 얻은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들 은하 중심부에서 나오는 방출 스펙트럼을 연구한 결과, 이 스펙트럼은 은하 중심의 블랙홀을 둘러싸고 있는 고밀도 가스 구름 속 전자들에 광자(光子)가 부딪혀 산란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발견된 초거대중량 블랙홀의 크기는 기존 추정치보다 100분의1 수준으로 계산됐다. 이 작은 블랙홀들은 고밀도 가스에 둘러싸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블랙홀들은 발달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 시기에는 블랙홀이 밀도 높은 물질 속에 파묻혀 있어 X선과 전파를 차단하고 그 빛을 특정한 패턴으로 재형성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요리스 위트스톡 덴마크 코펜하겐대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초기 우주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블랙홀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 “일본이 축구 더 잘해”…한일 격차 이럴 수가 어쩌다 이렇게

    “일본이 축구 더 잘해”…한일 격차 이럴 수가 어쩌다 이렇게

    일본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주전선수들을 대거 벤치에 앉히고도 완벽한 경기력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 합류했다. 3전 전승이다. 일본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겨냥해 23세도 아닌 21세 이하 선수로만 팀을 꾸리고 거둔 성과라 졸전을 거듭하는 한국과 더욱 대비됐다. 일본은 1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치른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앞서 시리아를 5-0, 아랍에미리트(UAE)를 3-0으로 물리친 데 이어 카타르까지 꺾으면서 3전 3승(승점 9)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10골 무실점의 완벽한 성적이다. 특히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한 뒤 주축 선수들을 대거 벤치에 앉히고 치른 경기라는 점에서 더 놀라운 결과였다. 일본은 전반 30분 고이즈미 가이토의 크로스를 후루야 슈스케가 머리로 받아 넣어 승기를 잡은 뒤 후반 35분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사토 류노스케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슛으로 쐐기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확정했다. 일본의 성과는 한국 대표팀과 뚜렷하게 대비됐다. 한국은 전날 치른 우즈베키스탄전에서 0-2로 완패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심지어 한국보다 2살 더 어린 선수들로 구성돼 충격이 컸다. 우즈베키스탄은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가 2005년생이었지만 한국은 2003년생과 2004년생이 주축이었다. 이민성 감독도 경기 후 “완패”라고 인정했고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상당히 걱정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분야를 막론하고 한일 스포츠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가운데 축구의 현실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한국은 1차전에선 이란과 0-0으로 비기고 2차전에서 레바논을 4-2로 꺾어 최종 1승1무1패 C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기는 했다. 그러나 이조차 자력 진출이 아닌 레바논이 이란을 잡은 덕분이어서 “8강에 진출당했다”는 혹평이 쏟아졌다. 이런 상태로 올림픽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겠느냐는 불안한 전망이 이어진다. 21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꾸린 일본은 현재 전력으로 2028년 올림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올림픽은 23세 이하가 출전 조건이라 현재 일본 대표팀 선수들이 2년 뒤에 그대로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현재 주축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기존 강호에 더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요르단을 2-0으로 꺾은 데 이어 키르기즈스탄에 2-1로 이겼고 개최국 사우디까지 1-0으로 잡으며 3전 전승을 거뒀다. 중국도 조별리그에서 호주를 꺾는 등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하고 있다. 월드컵 등 국제대회 진출을 위해 일본, 호주 등 주요 국가만 견제하면 됐던 한국으로서는 점점 누구도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처지에 처하고 있다. 한국 축구가 당장 이번 대회 성적만이 아니라 미래까지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는 이유다.
  • “결혼·출산 대신 쉬어요” 30대 ‘쉬었음’ 역대 최대… 청년층 실업률 3년만 최고

    “결혼·출산 대신 쉬어요” 30대 ‘쉬었음’ 역대 최대… 청년층 실업률 3년만 최고

    30대 ‘쉬었음’ 인구가 30만명을 돌파하며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6%대로 오르며 3년 만에 가장 높았다. 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76만 9000명으로 전년보다 19만 3000명 늘었다. 연간 취업자 증가폭은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2020년 21만 8000명에서 2021년 36만 9000명, 2022년 81만 6000명으로 확대됐다가 이후 2023년 32만 7000명, 2024년 15만 9000명으로 감소했다. 지난해엔 소폭 늘었지만 20만명대로 올라서진 못했다. 산업별로는 내수와 직결된 건설업과 제조업의 부진이 심화했다. 건설업(-12만 5000명)은 2013년 산업분류 개정 이후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제조업은 2019년(-8만 1000명) 이후 6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농림어업(-10만 7000명)도 감소했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3만 7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5만 4000명) 등 서비스업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며 전체 고용 증가를 견인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8%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상승해 198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외형 성장은 견조해 보이지만 세부 지표는 부진했다. 지난해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6.1%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이 있었던 2022년(6.4%)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청년층 취업자는 전년 대비 17만 8000명 감소했고, 고용률도 1.1%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83만명으로 7000명 늘었다. 특히 30대(15만 5000명)에서 6000명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255만 5000명으로 8만 8000명 늘었다. 이 가운데 30대 쉬었음은 30만 9000명으로 2003년 통계 작성 시작 이래 가장 높았다. 15~29세 청년층 쉬었음은 42만 8000명으로 2020년(44만 8000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빈현준 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은 “30대 쉬었음의 경우, 과거엔 결혼이나 출산으로 육아·가사로 이동했을 인구가 현재는 저출생·비혼의 증가로 쉬었음으로 이동했다”며 “채용 문화에 있어서는 수시채용·경력직 채용이 과거보다 늘어나면서 실업으로 가야 할 이들이 쉬었음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국립순천대,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건의 적극 환영

    국립순천대,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건의 적극 환영

    국립순천대가 순천시가 전라남도에 공식 건의한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계획에 적극 찬성하고 나섰다. 대학측은 14일 전남 동부권 산업 구조 전환과 청년 중심 지역 성장의 전기를 마련하는 중대한 정책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립순천대는 지방 소멸과 청년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 산업 기반 조성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러한 측면에서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는 교육·고용·정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발전 전략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전남 동부권은 재생에너지 중심의 RE100 이행 환경, 대규모 산업용수 공급 능력, 광양항과 여수공항을 통한 수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지역이다.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충족할 수 있는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신대·선월지구, 국가정원 등 쾌적한 정주 여건은 청년과 산업인력이 장기적으로 머물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제공한다. 국립순천대는 RE100 반도체 국가산단이 석유화학·철강 중심의 기존 산업 구조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더하고, 첨단 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산업 유치를 넘어 전남 동부권이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재편되는 구조적 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반도체 산업 확대는 청년 고용 창출뿐 아니라 지역 의료·복지·문화·교육 서비스 수요를 함께 증대시켜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대학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과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순천대학교 관계자는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는 지역 대학과 산업,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출발점이다”며 “정부와 지자체, 대학, 지역사회가 공동의 목표 아래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의선, 중국·미국·인도 ‘광폭 경영’…AI·모빌리티 직접 챙겼다

    정의선, 중국·미국·인도 ‘광폭 경영’…AI·모빌리티 직접 챙겼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새해 초에 열흘간 중국, 미국, 인도 등 3개국을 잇달아 찾으며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거대 경제권을 형성한 3개 국가에서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수소 등 미래 사업 현황을 직접 챙기며,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살핀 것으로 보인다. 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2·13일 인도 동남부에 있는 현대차 첸나이공장, 인도 중부의 기아 아난타푸르공장, 인도 중서부의 현대차 푸네공장 등 3곳을 차례로 찾아 현지 생산 판매 현황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12일 첸나이 공장 생산 라인을 둘러본 뒤 “현대차는 30년간 인도 국민의 사랑을 받아 성장할 수 있었고, 인도 국민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또 다른 30년을 내다보는 홈브랜드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1996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현대차그룹은 현재 약 20%의 점유율로 판매 2위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3월 GM으로부터 푸네공장을 인수해 4분기부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를 생산하고 있다. 1단계 생산 규모 17만대로 시작해 2028년 총 25만대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첸나이공장 82만 4000대, 아난타푸르공장 43만 1000대 등 인도에서 총 150만대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또 2024년 현대차 인도법인을 인도 증권시장에 사상 최대 규모로 신규 상장해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신제품, 미래 첨단 기술 및 연구개발(R&D) 역량에 투자하고 있다. 인도가 인구 14억명의 미래 모빌리티 격전지로 부상한 가운데 전기차를 앞세운 중국의 거센 도전에 대비하고 인도를 전략적 수출 허브로 육성하려는 것이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6·7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CES 2026을 참관하며 AI 및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의 변화를 파악했다. 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아카시 팔키왈라 퀄컴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주요 경영인과 면담했다. 이외 정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 사절단으로 동행해 지난 4·5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기업과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그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의 쩡위친 회장과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중국 에너지 기업 시노펙의 허우치쥔 회장과도 수소 사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 건설인 신년인사회 “중대재해 근절·기술 혁신…건설산업 재도약하길”

    건설인 신년인사회 “중대재해 근절·기술 혁신…건설산업 재도약하길”

    건설업계가 새해를 맞아 건설 경기 회복을 기대하며 중대재해 근절, 스마트 기술 혁신 등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대한민국 건설산업이 다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건설산업은 지난 80여년간 국가 경제 성장과 국민 삶의 기반을 마련하며 국내총생산(GDP)의 15%, 200만명의 고용을 책임지는 핵심 산업으로 역할을 해왔다”며 “그러나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고금리, 주택·부동산 시장 침체로 건설업계의 수익성이 악화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건설업체 폐업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또 “기후위기 대응, 탄소 감축, 인공지능(AI)를 비롯한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이 요구되는 혼돈과 변화의 시간”이라며 “특히 안전은 규제를 넘어 기업의 존속과 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생존의 문제가 됐다”고 지적했다. 한 회장은 “이러한 대 변화의 갈림길에서 건설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 근절, 주택·부동산 시장 안정화, 스마트 기술 중심의 산업 혁신,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과 미래 인재 확보 등 네 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우선 안전 시스템 고도화와 적정 공사비·공기 확보를 통해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정부·국회와 협력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품질 향상을 통해 국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확대와 세제 개선 등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AI, 건설정보모델링(BIM),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건설 전 과정에 접목해 생산 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건설산업은 여전히 무한한 저력과 가능성을 지닌 산업”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 속에 건설산업이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K-건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정부는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며 “반드시 함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내자”고 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 총리를 비롯해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 백승보 조달청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의원, 건설단체장과 건설업체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 이용호 경기도의원,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개청식 참석

    이용호 경기도의원,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개청식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4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개청식’에 참석해 독립된 지방청으로의 승격을 축하하고 향후 경기도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노동시장과 사업장이 밀집해 있음에도 그동안 인천 소재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관할 아래 있어 1420만 도민의 급증하는 노동행정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조사에 따르면 도내 2030 청년 세대는 경제성장 다음으로 ‘불안정한 일자리와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 문제(33.8%)’를 한국 사회의 가장 시급한 해결 과제로 꼽고 있다”며 변화하는 노동 환경 속에서 행정 기관이 짊어진 막중한 책임감을 언급했다. 그는 “오늘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의 출범은 단순한 행정 조직의 승격을 넘어 이처럼 절박한 도민과 청년들의 노동 현실에 대해 국가가 실질적인 응답을 내놓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경기도는 노동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국 최초로 ‘노동국’을 신설한 지자체”라며 “그동안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근로감독 권한의 한계를 넘어 신설된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강력한 집행력을 바탕으로 취약 노동자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역시 전국 최초의 노동국을 가진 지자체 의회로서 신설된 경기청과 긴밀히 소통하며 노동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청식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양대 노총 경기지역본부장 등 주요 내빈 40여 명이 참석해, 독립된 지방청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 전남시장군수협의회, 행정통합으로 균형발전 이뤄야

    전남시장군수협의회, 행정통합으로 균형발전 이뤄야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14일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지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필수과제임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시장·군수 협의체인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행정통합이 지역의 청년층 유출과 고령화,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 등의 대응책이 될 것”이라며 “수도권 집중으로 초래된 국토 불균형을 바로잡을 결정적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핵심 전략인 ‘5극 3특’ 체제를 완성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행정 경계의 물리적 통합을 넘어선 혁신적 결합으로 추진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남의 재생에너지 인프라와 광주의 첨단 인공지능(AI) 산업이 하나로 결합할 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강력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다”며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초광역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제안했다. 협의회는 “도민 의견이 소외되지 않도록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겠다”며 “시도 간 실무 논의에 적극 참여해 현장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통합 방안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인 김성 장흥군수는 “전남과 광주는 역사와 문화적으로 한뿌리이며, 경제와 생활권도 분리될 수 없는 운명공동체”라며 “한 마음 한 뜻으로 행정통합에 협력해 전남·광주가 대한민국 핵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익약국, 신사에그의원 김동준 대표원장 개발 ‘블루CPR’ 전격 도입… “K뷰티, 큐레이션 전쟁 시작”

    홍익약국, 신사에그의원 김동준 대표원장 개발 ‘블루CPR’ 전격 도입… “K뷰티, 큐레이션 전쟁 시작”

    대형 H&B 스토어 바로 앞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을 줄 세우는 곳이 있다. 바로 홍대 상권의 터줏대감 ‘홍익약국’이다. 최근 이곳이 단순한 약국을 넘어 K-뷰티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형 뷰티 플랫폼의 물량 공세에 맞서, ‘피부과 의사(Doctor)의 노하우’와 ‘약사(Pharmacist)의 검증’을 결합한 새로운 유통 실험에 나섰기 때문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홍익약국은 최근 신사에그의원(Egg Clinic)과 협업한 더마 브랜드 ‘블루CPR(Blue CPR) X 에그클리닉’ 라인을 단독 입점시켰다. 이는 통상적인 브랜드 입점과 다르다. 신사에그의원 김동준 대표원장이 실제 시술 환자의 홈케어를 위해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홍익약국 측이 성분 검증을 통해 판매를 결정한 ‘슈퍼 IP(지식재산권) 간의 결합’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 패턴이 단순 로드샵 제품에서 ‘실제 한국 병원에서 쓰는 제품’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며 “홍대 최대 방문객을 보유한 홍익약국이 강남의 유명 피부과 노하우를 수혈받은 것은 H&B 스토어의 독주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전략적 무기”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김동준 원장은 “시중의 일반적인 제품으로는 시술 후 환자들의 피부 장벽을 케어하는 데 한계를 느껴 직접 개발에 뛰어들었다”며 “타협 없는 성분 배합(피디아놀렌)으로 만든 병원용 레시피를 약국이라는 공신력 있는 채널에 유통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은 이들의 만남을 ‘K=뷰티’의 진화형으로 보고 있다. 마케팅으로 성장한 기존 브랜드들과 달리, 확실한 ‘메디컬 오리진(Medical Origin)’과 ‘전문 약국 유통’이라는 듀얼 엔진을 장착했기 때문이다. 한중 관계 해빙 무드와 맞물려, 이번 ‘약국과 병원의 동맹’이 홍대 상권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김영록 전남지사, 청와대에 ‘광주·전남 통합’ 특례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 청와대에 ‘광주·전남 통합’ 특례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는 14일 청와대를 찾아 광주·전남 통합 특별시 특례 반영과 통합 국립의대 신설 등 지역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과 국토교통·농업·자치 발전·기후 에너지 등 각 분야 비서관을 잇달아 만나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의 핵심 과제가 될 통합특별시 재정 확대 특례를 비롯해 통합 국립의대 신설 등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김 지사는 김용범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토록 과감하고 전폭적인 재정지원과 지역 맞춤형 특례 부여를 요청했다. 특히 통합 특별시의 안정적 재정 기반 확충을 위해 특별시민의 경제활동으로 발생하는 국세의 일부를 별도로 지원하는 통합경제지원금, 통합특별(교육)교부세 지원금 신설 등을 제안했다. 또 행정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국가균형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인공지능(AI)·에너지 등 첨단산업 육성과 공공기관·기업 이전을 포함한 지역 맞춤형 특례 마련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통합 지역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전폭적 지원 의지가 알려지면서 광주‧전남 시도민의 기대와 대통합에 대한 열망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기 위한 중대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행정통합에 대한 광주·전남 시도민의 기대와 도지사의 노력에 깊이 공감한다”며 “관련 특례와 제안사항이 정부 차원에서 충실히 지원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지사는 또 청와대 국토교통·농업·자치발전·기후에너지·중소벤처 등 다양한 분야의 비서관들과도 만나 국립 의대 신설,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무안국제공항 로컬라이저 문제 해결 등 지역 현안의 조속한 추진도 요구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19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 중랑창업지원센터, 2025년 입주기업…‘지적재산권 43건’ 출원 등록

    중랑창업지원센터, 2025년 입주기업…‘지적재산권 43건’ 출원 등록

    서울 중랑구는 지난해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14개 기업이 총 43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정부 지원 사업 4건에 선정돼 총 2억 8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각종 공모전과 대회에서 12차례 수상했다. 센터는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맞춤형 교육·컨설팅·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연간 100회 이상 운영하며 기업 성장을 지원했다. 입주 기업 ‘블리쏠’의 친환경 구강용품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공식 물품으로 선정돼 해외 유통 기반을 마련했고, ‘엠디’는 안전용기 특허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림피드랩’은 국내외 유통망에 입점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씨이엘랩’은 미국 퍼듀대와 공동연구 및 수출을 추진 중이다. 지난 13일에는 ‘2026년 정부 지원사업 맞춤 전략’ 강의로 올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예비·초기 창업자와 관심 있는 주민 대상으로 사업 단계에 맞는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2026년에도 정책 흐름과 창업 환경 변화에 맞춘 실전형 교육과 지원으로 창업가와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버클리 음대 합격” 엄친아의 정석으로 자란 ‘아빠 어디가2’ 배우 아들

    “버클리 음대 합격” 엄친아의 정석으로 자란 ‘아빠 어디가2’ 배우 아들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류진의 첫째 아들 찬형 군이 미국 명문 음대에 진학했다. 지난 12일 류진의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2026년 류진 가족 중대발표(대학합격, 실버버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류진은 아내와 두 아들 찬형, 찬호 군과 함께 오붓한 신년 외식 자리를 가졌다. 류진은 들뜬 표정으로 “찬형이가 좋은 소식도 있고 겸사겸사”라며 모임의 특별한 취지를 설명했다. 류진은 대견한 눈빛으로 아들을 바라보며 “사실 오늘 여기까지 와서 이렇게 식사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라고 기쁜 소식에 앞서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결실을 맺은 게 너무 대견하다”며 첫째 찬형 군의 대학 합격 소식을 공식화했다. 앞서 류진의 아내는 개인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찬형 군이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미국 보스턴의 ‘버클리 음악대학교’에 합격했음을 알린 바 있다. 찬형 군은 음악적 재능과 경영 감각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음악산업리더십’ 전공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격의 주인공인 찬형 군 “앞으로도 우리 가족에게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는 훈훈한 건배사를 건넸다. 한편, 찬형 군은 2014년 ‘아빠! 어디가? 시즌2’ 출연 당시부터 완성형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MBN ‘스파이크 워’에 출연했을 당시 훈훈한 외모에 키 188cm의 압도적인 피지컬로 성장한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 캄볼리브 르노 부회장 “한국은 핵심 허브… ‘필랑트’ 중남미·중동 수출하고 부산서 다양한 모델 생산 확대”

    캄볼리브 르노 부회장 “한국은 핵심 허브… ‘필랑트’ 중남미·중동 수출하고 부산서 다양한 모델 생산 확대”

    “한국은 르노의 5개 글로벌 허브(한국·인도·중남미·튀르키예·모로코) 중 가장 핵심적인 곳입니다. 부산공장은 르노의 다양한 라인업을 기반으로 대부분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고 앞으로 다양한 모델 생산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파브리스 캄볼리브(59) 르노그룹 부회장(최고성장책임자(CGO) 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은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신차 ‘필랑트’ 출시 행사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글로벌 수출에서 관세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폭폭한 라인업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르노그룹에서 부산공장은 아시아와 북미 시장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다. 미국과 캐나다에 수출할 폴스타4가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여파로 북미 수출이 주춤한 상황에서 캄볼리브 부회장의 발언은 여러 모델을 생산하는 부산공장을 활용해 전 세계로 수출길을 넓혀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공장에서는 폴스타4 이외에도 그랑 콜레오스, 아르카나와 이번에 공개한 신차 필랑트도 생산하고 있다. 그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한국은 프리미엄 세그먼트로 확장이 가능한 시장 여력을 갖췄고, 높은 수준의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 검증하기 적합하다”라며 “관세 측면의 이점을 바탕으로 타 국가 진출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공개한 크로스오버(CUV) 하이브리드차 필랑트에 대해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내수와 수출을 병행할 것”이라며 “그랑 콜레오스 차량의 성공을 통해 전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 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캄볼리브 부회장은 “필랑트는 중동 모든 국가와 아시아, 지중해 연안 국가들을 핵심 타깃 시장으로 공략할 방침”이라며 “현재 남미 9개국과 중동 7개국 등의 수출 시장을 이미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르노그룹은 필랑트가 그랑 콜레오스 수준의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캄볼리브 부회장은 “그랑 콜레오스가 해당 차급(중형 SUV)에서 15~2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필랑트도 속한 차급(준대형 SUV)에서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과원, 경기북부 우수기업 성장 성과 공유·발전 방향 논의

    경과원, 경기북부 우수기업 성장 성과 공유·발전 방향 논의

    김길아 본부장 “판로 개척·R&D 지원, 북부를 혁신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14일 북부권역센터(포천시)에서 ‘경기북부 우수기업 표창 수여식 및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의 성장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식품 가공, 섬유·의류,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우리술(가평), ㈜두백(고양), ㈜무궁화(동두천) 등 경기북부 8개 기업과 경과원,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경과원의 사업화 지원과 판로 개척 프로그램 참여를 기반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기업별 성장 사례 발표에서는 고양시 소재 ㈜두백(대표 홍성길)이 주목받았다. 치과용 진공펌프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출발한 ㈜두백은 창립 초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다가 경과원의 뉴욕 시장 개척단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외 바이어와 연결됐고, 이를 계기로 미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기준 수출액 250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400% 성장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교통과 정주 여건의 한계로 전문 인력 수급의 어려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 구조 악화, 경기북부 지역 인프라 부족을 호소했다. 경과원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북부 맞춤형 지원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길아 기업성장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술 혁신으로 성장을 이어온 기업들의 성과가 놀랍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와 R&D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경기북부를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전남시장군수협의회, ‘행정통합으로 국가 핵심축 도약’ 선언

    전남시장군수협의회, ‘행정통합으로 국가 핵심축 도약’ 선언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전남·광주의 행정통합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존 전략이자, 지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필수 과제임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시장·군수들의 협의체인 전남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4일 “이번 행정통합이 수도권 집중으로 초래된 국토 불균형을 바로잡을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다”며 “특히 이재명 정부의 핵심 전략인 ‘5극 3특’ 체제를 완성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청년층 유출, 고령화,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의 위기를 언급한 협의회는 “지금 세계는 인공지능과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전남과 광주의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 경계의 물리적 통합을 넘어선 혁신적 결합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남의 재생에너지 인프라와 광주의 첨단 AI 산업이 하나로 결합할 때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강력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초광역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협의회는 또 통합의 주체는 도민임을 명심하고, 도민들 의견이 소외되지 않도록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시·도간 실무 논의에 적극 참여해 현장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통합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김성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전남과 광주는 역사와 문화적으로 한 뿌리로 경제와 생활권 또한 분리될 수 없는 운명 공동체다”며 “전남 22개 시장군수 일동은 한마음 한뜻으로 행정통합에 협력해 전남·광주가 4차 산업 대전환 시대에 대한민국의 핵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과도한 통화량이 고환율 주범?… 미국보다 GDP 대비 비율 2배 높아

    과도한 통화량이 고환율 주범?… 미국보다 GDP 대비 비율 2배 높아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광의 통화(M2) 비율이 미국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물경제 규모에 비해 시중에 통화량이 많이 풀려 있다는 해석이 가능해,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의 원인으로 통화량을 지목하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14일 한국은행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한국의 GDP 대비 M2 비율은 153.8%로 집계됐다. 상장지수펀드(ETF) 등 수익증권을 제외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 수치다. 종전 기준으로는 167.5%에 달했다. 이 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추세적으로 상승해 코로나19 국면에서 150%를 넘어선 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국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욱 뚜렷하다. 미국의 GDP 대비 M2 비율은 지난해 3분기 71.4%로 한국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유로 지역은 108.5%, 영국은 105.8% 수준이었다. 저성장과 초저금리를 장기간 유지해온 일본은 243.3%로 가장 높았지만, 일본을 제외하면 한국의 비율이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편이다. 통화량 증가율 역시 지난해 10월 기준 한국이 5.2%로 미국과 유럽보다 높았다. 이 같은 지표를 두고 일각에서는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과 한은의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통화량이 과도하게 늘어나 원화 약세와 집값 상승을 부추겼다는 주장도 나온다. 시중에 원화가 넘치면서 화폐 가치가 떨어졌다는 논리다. 최근 통화 및 유동성 지표 기준 변경 역시 이러한 책임론을 의식한 조치라는 해석도 나온다. 그러나 한은은 통화량만으로 환율 상승을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환율은 내국인의 해외주식 투자 확대 등 수급 요인의 영향이 크고, 장기 추세로 볼 때 통화량이 과도하게 늘었다고 보기도 어렵다는 설명이다. 한은 관계자는 “한국은 은행 중심 금융 구조, 미국은 자본시장 중심 구조라는 차이가 GDP 대비 통화량 격차의 배경”이라며 “기준금리를 급격히 올릴 경우 오히려 성장률 격차가 확대돼 환율이 더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 바이오힐 보, 피부 진단 기반 성수 첫 플래그십 스토어 ‘BIO SKIN SOLUTION LAB’ 오픈

    바이오힐 보, 피부 진단 기반 성수 첫 플래그십 스토어 ‘BIO SKIN SOLUTION LAB’ 오픈

    대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BIOHEAL BOH)가 서울 성수동에 브랜드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BIO SKIN SOLUTION LAB(바이오 스킨 솔루션 랩)’을 오픈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바이오힐 보가 축적해 온 피부과학 연구 데이터와 기술력을 집약한 공간이다. 바이오힐 보는 피부 표면의 고민을 넘어, 근본적인 노화의 원인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다. 성수 핵심 상권인 ‘올리브영N 성수’에 문을 연 이번 스토어는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자신의 피부 노화를 명확히 인지하고 최적의 효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간의 핵심은 브랜드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담긴 개인 맞춤형 피부 진단 서비스다. 바이오힐 보만의 피부 진단 서비스 ‘바이오 스킨 스캐닝(Bio Skin Scanning)’은 민감도, 광채, 탄력, 모공, 주름, 색소침착 등 6가지 피부 노화 시그널을 정밀 측정한다. 약 30분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바이오힐 보 엑스퍼트’가 1:1로 진행하며, 피부 부위별 탄력 저하와 각도에 따른 노화 지표를 분석해 솔루션을 제안한다. 특히 현재 상태뿐만 아니라 향후 진행 방향을 예측하는 ‘미래 노화 시뮬레이션’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 계획까지 수립할 수 있다. 간편한 진단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AI 기반 ‘셀프 피부 진단 키오스크’도 마련되었으며, 글로벌 고객 비중이 높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한국어·중국어·영어 응대가 가능한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했다. ‘BIO SKIN SOLUTION LAB’은 올리브영N 성수 1층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을 비롯한 전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에 따라 정품 제품, 파우치, 어메니티 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며, 플래그십 단독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플래그십 핵심 서비스인 피부 진단 서비스는 네이버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바이오힐 보 관계자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정교한 노화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첫 공간”이라며, “고객들이 자신의 피부 노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화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지속하는 브랜드로서 성장해가겠다”라고 밝혔다.
  • 최민 경기도의원, 스피돔 유휴부지, 규제 넘고 균형인프라로… 김동연 지사 ‘달달버스’서 현장 해법 촉구

    최민 경기도의원, 스피돔 유휴부지, 규제 넘고 균형인프라로… 김동연 지사 ‘달달버스’서 현장 해법 촉구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 ‘경기도 달달버스(달달한 투어버스)’ 광명 일정에 참석해 지역 교통·생활체육 인프라 현안을 점검하고 ‘구도심 인프라 격차 해소’에 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이날 일정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임오경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경기도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으며 광명~구로 간 목감교 확장 현장 방문과 스피돔 유휴부지 활용 방안 간담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먼저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광명~구로 간 목감교 확장 현장 방문’에서는 시·군 경계 교량의 상습 정체로 인한 주민 불편 문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특조금 지원 방안이 공유됐으며 광명과 인접 지자체 간 협력 필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후 스피돔 1층 연수원 회의실에서 열린 ‘스피돔 유휴부지 활용 방안 간담회’에서는 보다 밀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간담회에는 도와 시 관계자, 지역 대표들이 참석해 스피돔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고객편익시설 조성 방향과 지역 파급효과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 의원은 스피돔 유휴부지 활용 논의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광명 구도심과 신도심 간 격차를 해소하는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접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처럼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는 매우 의미가 크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도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 의원은 “2023년 6월 도정질문을 통해 스피돔 고객편의시설 확충을 경기도에 공식 요청한 바 있다”며 “당시 경기도가 국회와 협의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했고 그 결과 오늘날 현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는 새로운 개발이 진행되는 동안 구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더 큰 인프라 격차와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이라며 “도시가 천지개벽하듯 바뀌는 과정에서 누군가는 성장의 과실을 체감하고 누군가는 소외된다는 인식이 굳어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격차 해소의 책임이 광역정부인 경기도의 몫”이라며 “도 차원의 정책과 재정 지원을 통해 지역 간 균형을 맞추는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오늘 논의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광명 시민들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 블루엘리펀트, 중국인 무비자 입국 이후 중국인 매출 급성장

    블루엘리펀트, 중국인 무비자 입국 이후 중국인 매출 급성장

    K-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는 지난해 9월 29일 중국인 대상 무비자 입국 제도 시행 이후 중국인이 구매한 매출이 약 1,500% 급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수치는 내부 구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블루엘리펀트에 따르면 무비자 입국 제도 시행 이후 방한 중국인 관광객의 매장 방문이 빠르게 증가했으며,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비중 또한 크게 확대됐다. 제도 시행 전과 비교해 중국인 고객의 구매 건수와 객단가가 동시에 늘어나면서 전체 중국인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단일 제품 구매보다 복수 구매 사례가 늘어나며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국인 관광객의 쇼핑 목적 방문이 본격화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소비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블루엘리펀트 관계자는 “무비자 입국 시행 이후 중국인 고객의 방문 빈도와 구매 전환율이 모두 뚜렷하게 상승했다”며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 회복을 매장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정부가 중국과의 관광·교류 회복을 염두에 두고 규제 완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기조와도 맞물린다는 평가다. 전문가들 역시 비자 완화를 시작으로 중국 관련 규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될 경우, 방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유통·패션 등 소비 연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블루엘리펀트는 앞으로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쇼핑 경험 강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충남도, 전담팀 구성 “행정통합 특별법 특례 반영”

    충남도, 전담팀 구성 “행정통합 특별법 특례 반영”

    특례 반영 TF 가동 “지역 주도 성장”분야별 논리 개발·홍보 등 나서 충남도는 ‘행정통합 특별법 특례 반영 테스크 포스(TF)’를 구성해 가동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TF는 대전·충남 통합 지방정부가 지역 주도 성장을 이끌기 위해서 특별법 특례조항에 담긴 권한 이양과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꾸렸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기획조정실장과 정책기획관, 통합준비단장, 특례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이 단원으로 활동한다. TF는 통합 지방정부 위상에 걸맞고, 특별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8개 분야를 중점 논의하기로 했다. 전형식 단장은 “대전충남특별시가 연방제 국가의 ‘주’에 준하는 실질적 권한과 기능 확보를 위해서는 파격적 국가 사무·재정 이양이 필요하다”며 “특별법 특례 원안 통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충남 특별법 특례조항은 △양도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지방소비세 등 국세·지방세 추가 확보를 골자로 한 재정 특례 △환경, 중소기업 및 고용·노동 관련 중앙기관 일괄(인력·재정) 이양 등 특별행정기관 이관 및 각종 타당성 조사 면제 △개발 사업 인허 의제 확대 등 경제·산업 발전 추진 △스마트 농업 육성지구 지정 △은퇴 농업인 연금제 확대 등 지역 특장을 살린 균형발전 지원 등 257개를 담고 있다. 앞서 김태흠 지사는 지난 5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예방하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통한 초광역 국가 발전 모델 선도 등 3개 현안을 설명하며, 특별법 특례조항 원안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