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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두뇌산업 육성

    대구시가 두뇌산업을 차세대 지역 성장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뇌연구원’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가 올 하반기에 공모할 국가 차원의 뇌연구 중심기관인 ‘한국뇌연구원’을 유치하기 위해 두뇌정보산업 육성계획 용역을 의뢰했다.시는 두뇌정보산업 육성계획을 10월까지 마련한 뒤 한국뇌연구원 유치 공모에 나설 방침이다.시는 뇌연구원이 의학·뇌공학·IT·BT 등 다양한 산업이 융합된 첨단과학으로, 지역에 이미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점을 적극 내세워 유치를 한다는 전략이다. 뇌연구원은 부지 9만4000여㎡, 연건물면적 3만3000여㎡ 정도로 들어서며 장비 70여종, 인력 200여명이 필요한 것으로 정부는 판단하고 있다. 정부는 뇌연구원의 설립을 위해 건설·구축단계(2008∼2012년)에 1530억원, 운영단계(2013∼2016년) 및 도약단계(2017∼2020년)에 각 1128억원을 투입키로 하는 등 모두 378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 있다. 뇌연구는 21세기 첨단과학으로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은 국가 차원에서 뇌연구소를 설립해 막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뇌연구원 유치에는 대구 뿐아니라 인천시와 대전시도 관련기구를 발족시키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국내 뇌분야 연구를 선도할 뇌연구원을 유치해 지역의 첨단과학·산업 및 지식경제자유구역과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열린세상] 금융규제 완화 신중해야/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열린세상] 금융규제 완화 신중해야/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이명박 대통령의 금융 산업에 대한 관심은 특별하다. 금융 산업을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우리경제를 활성화시키려 하기 때문이다. 최근 금융위원회도 각종 금융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계획들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 금융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과도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충분한 준비 없이 조급한 금융규제 완화는 금융위기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먼저 금융 산업은 고수익을 내는 성장산업이지만 동시에 고위험 산업이기 때문이다. 과거와 달리 지금 금융 산업은 해외에서 자금을 차입, 국내외 증권 등에 투자해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위험산업이다. 특히 다양한 파생금융상품에 투자하면서 금융 산업의 위험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높은 위험 때문에 금융회사의 파산과 부실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의 예를 보더라도 영국의 베어링사는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손실로 결국 파산했으며 프랑스의 두 번째 큰 은행인 소시에테 제너럴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관련 채권에 잘못 투자해서 한해 수익 모두를 손해 봤다. 우리나라의 한 대형 시중은행도 작년 서브프라임 채권투자로 한해 수익의 60%를 손해 봤던 적이 있다. 금융 산업의 위험이 이렇게 높아지자 각국은 지금 금융규제와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기관이 부실로 금융위기를 당했을 때 국가가 겪는 손실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이는 그동안 금융 감독을 소홀히 해 서브프라임사태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의 예를 봐도 잘 알 수 있다. 따라서 점점 높아지고 있는 금융위기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금융위원회는 과도하고 불필요한 규제나 감독은 물론 철폐해야 하지만 필요한 규제와 감독은 더욱 강화토록 해야 한다. 금융규제 완화에 신중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시기적으로 적합치 않다는 데에 있다. 지금 우리 경제상황은 어렵다. 경상수지는 11년 만에 적자가 예상되면서 외국과의 금리차이가 큰 데도 불구하고 우리 은행들이 외국에서 자금을 빌리기가 쉽지 않다. 다른 나라는 모두 달러 약세로 환율이 내려가고 있는데 우리만 환율이 큰 폭으로 올라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금융회사들은 외환부족으로 외환위기 전과 같이 한국은행이 가지고 있는 외환보유고를 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더구나 우리 외채가 점점 늘어나면서 금년 하반기부터 우리나라는 순 채무국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그만큼 우리경제는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해외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거나 혹은 금융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것은 위험하다. 어느 나라든지 해외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규제를 완화할 때는 그 나라 경상수지가 흑자를 낼 때다. 경상수지 적자시기에 외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남의 돈을 빌려서 해외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 외환위기 전에도 우리는 금융 산업을 육성키 위해 경상수지가 적자인 상황에서 규제를 철폐하고 해외투자를 확대했다가 위기를 당한 경험이 있다. 따라서 금융 산업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는 물론 금융 감독을 좀 더 완화하고 해외 금융상품 투자에 대한 규제도 철폐해야 하겠지만 지금은 좀 더 신중히 해서 금융위기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토록 해야 한다. 금융 산업은 비록 고위험 산업이지만 성장산업이므로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갖도록 육성해야 한다. 그러나 규제완화는 금융기술로 경쟁력을 갖춘 뒤 해야 한다. 그동안 우리 금융회사들은 금융기술 개발에 소홀했다. 외환위기 이후 공적자금으로 정상화된 뒤 과점체제 하에서 경쟁없이 국내영업을 해 수익을 내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금융 산업에 대해 규제와 감독만 완화할 경우 금융 산업은 성장하기보다는 또 다른 금융위기를 초래케 해 우리 경제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다. 지금은 금융규제 완화에 있어 좀 더 신중해야 할 때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 [1조 클럽] 농협-동남아 등 해외시장 개척 토종 자본의 글로벌화 추진

    [1조 클럽] 농협-동남아 등 해외시장 개척 토종 자본의 글로벌화 추진

    농협이 세계적인 협동조합 금융그룹으로 도약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순수 토종 자본 금융기관으로서 글로벌 시대 협동조합의 특성을 살린 세계적인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지난해 창립 46주년을 맞아 대내외에 선언한 ‘비전 2015’도 이와 맥을 같이 한다. 내부혁신과 내실경영, 신(新)발전체제 구축을 통해 협동조합의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하고, 대형화·겸업화, 글로벌화, 협동조합 가치 실현 등 3대 발전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금융 부문에서는 종합금융그룹의 효율적 추진과 글로벌화, 농업 지원 체제 강화를 올해의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정용근 신용대표이사는 “미래 성장산업인 투자금융(IB)을 강화하고, 카드와 보험 등 사업 부문별 독립경영 체제를 강화해 종합금융그룹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자회사를 통한 겸업화를 추진하고 국내 은행간 인수·합병(M&A) 시장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세계 수준의 규모화를 이뤄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원을 쌓아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금융투자회사 및 소비자금융, 부동산신탁 등을 설립하고 카드·공제(보험) 부분은 자회사로 전환을 추진, 종합금융그룹을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자회사를 키우기 위한 계획도 추진 중이다. 자회사에 대한 자본확충과 함께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금융계열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최고경영자(CEO)는 공모를 거쳐 영입할 계획이다. 이런 계획의 일환으로 최근 NH투자증권이 CEO를 공모해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회사 CEO 공모는 농협 사상 처음으로, 업계에서도 농협의 ‘변신’에 주목하고 있다. 농협 신용 부문의 이런 변화는 세계적인 금융그룹인 프랑스 크레디어그리콜과 네덜란드 라보뱅크를 모델로 하고 있다. 단순 협동조합 은행에서 출발했지만 사업을 다각화하고 규모화를 추진하면서 정부의 지원까지 받아 세계적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농협이 규모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종합 경쟁력 강화에 온 힘을 쏟는 이유다. 종합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은 국내·외에서 균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해외 영업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국 뉴욕 지점과 중국 상하이 사무소 개설은 현재 국내 금융당국과 협의를 마쳤고, 해당국 감독기관과 세부 추진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 단계적인 해외 진출 액션 플랜에 따라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남아 신흥시장에 농업금융을 진출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나로마트와 농업컨설팅을 결합시킨 독특한 모델을 개발, 농산물 수출을 위한 해외 농업시장도 적극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금융 부문에서는 협동조합금융의 발전을 위해 농업 전문펀드를 도입하고 있다. 그동안 대출이 전부로만 알려졌던 농업금융을 투자 부문까지 확대하자는 취지다. 농협이 신(新)농업 금융기법 개발 및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적인 농업금융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신호탄인 셈이다. 이와 더불어 본연의 협동조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수익센터의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과정에서 생기는 경제사업의 적자를 보전하고 농업인 실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수익센터가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라 경쟁이 심화되고, 신(新)BIS 비율 도입에 따른 자기자본 확충 등 신용사업의 앞날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지만, 수많은 은행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외환위기 시기에도 흑자결산으로 저력을 발휘한 적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 No.1 금융리더’가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이황희 국가인권위원회 ◇팀장급 전보 △홍보협력팀장 임송△법무감사담당관 김대철△운영지원팀장 황정모△정책총괄〃 김형완△인권연구〃 이명재△혁신인사〃 심상돈△침해구제총괄〃 최재경△침해구제1〃 김성준△침해구제3〃 한병일△차별시정총괄〃 김은미△신분·나이차별〃 홍세현△공공교육〃 배대섭◇팀장급 승진△재정기획팀장 정혜웅△침해구제2〃 김규홍△위원장비서실장 이성규△장애차별팀장 조형석(내정) 기획재정부 ◇실장급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姜泰赫◇국장급△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曺京圭◇과장급△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李康鎬 吳相遇 尹仁大 高鐘安 吳光萬 환경부 ◇과장급 보임 △국립생물자원관 연구혁신기획과장 정은해△지속가능발전위원회 파견 조은희△자연보전국 국토환경보전과장 송형근△자원순환국 자원재활용과장 김영훈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국세청 감사관 朴義萬△〃 법인납세국장 金南文△국세공무원교육원장 金昶燮△대전지방국세청장 金載千△광주지방국세청장 金起周△대구지방국세청장 蔡慶洙△부산지방국세청장 許炳翊△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安元九△〃 조사 1국장 金悳中△중부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金文守△〃 조사 2국장 孔用杓 ◇3급 공무원 전보△국세청 조사기획과장 徐賢洙 ◇국장 직무대리△국세청 법무심사국장 직무대리 李鍾豪△〃 조사국장 직무대리 徐賢洙 농촌진흥청 △창의혁신담당관 박철웅△평가조정〃 김두호△대변인 이범승△연구기획과장 이종기△연구개발〃 이상범△농산업자원〃 임건재△지도정책〃 정창도△작물기술〃 허수범△농업과학기술원 행정〃 신태철△〃 농약평가〃 안인△작물과학원 환경생명공학〃 박성태△〃 영남농업연구소 식물환경〃 강항원△소득기술과 김영철△농업과학기술원 윤순강△축산과학원 곽창길△원예연구소 허건양 이학동△한국농업대학 가형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혁신본부장 김승권△사회보장연구〃 윤석명△사회정책연구〃 변용찬△사회보장연구본부 연금보험팀장 원종욱 ㈜케이디미디어 ◇승진 △이사대우 南仲鉉△관리본부장 金泰成△제작1〃 權淳弘△제작2〃 李基洙△영상사업〃 李東帝△영상사업팀장 李鍾泰△마케팅〃 申稙秀 CU미디어(구 YTN미디어) ◇승진 △전무 金鎭熙△이사 曺灐根◇부국장△코미디TV편성팀장 朴相度△제작국 제작1팀 朴炳俊◇부장△인사법무팀장 柳在權△회계자금〃 車相憲△콘텐츠기획〃 李建泳◇전보△편성기획국장 權五駿△제작〃 權義廷△방송사업〃 金周昊△마케팅〃 金善基△채널마케팅〃 吳炳玉△총무관리팀장 曺有美△YTN스타편성〃 鄭鎭溶△제작1〃 尹汝薰△제작2〃 朴勝浩△제작3〃 金學烈△뉴스제작〃 鄭相京△콘텐츠사업〃 曺昇煥△마케팅1〃 鄭基鎬△마케팅2〃 安星勳△채널마케팅〃 朴希哲 YTN △신사옥 건립추진 본부장(상무) 고광남 한국경제TV ◇임원 보임 △보도·경영총괄 상무 宋在兆△이사 보도본부장 崔完洙◇승진△뉴미디어국장 林相熙△보도국 부동산팀장 曺誠鎭△〃 방송1〃 吳昌榮△뉴미디어국 와우넷〃 姜基修◇전보△보도국 부국장 겸 경제팀장 方奎植△〃 산업〃 吳演根△〃 방송2〃 李奉益△경제팀 증권파트장 金相珉△뉴미디어국 기획팀장 韓舜相 오마이뉴스 △교육사업본부장 최진섭(국장)△정치·경제데스크 이병선(부국장)△사회·문화〃 김병기(〃)△전문기자 천호영 김당△회사발전 TF팀장 성낙선(국장대우)△방송팀장 이종호△지역〃 심규상△서비스사업국 황장연(부국장)△편집부장 김미선 전자신문 ◇승진 (팀장) △편집국 종합디자인팀 권태형△고객서비스국 고객지원팀 이종천△〃 전략기획팀 문상호◇전보△편집국 정보통신담당 부국장 직무대리 겸 생활산업부장 유성호△〃 정보미디어부 부장 박승정△〃 전자·경제담당 부국장 직무대리 겸 신성장산업부장 신화수△〃 경제교육부 부장 홍승모△지역총국 마케팅팀 부장 장길수 아이뉴스 24 ◇에디터 △논설실장 겸 정치사회·경제 담당 에디터(에디터그룹장) 이재권△디비디언 편집장 겸 연예·스포츠 담당 〃(부국장) 전인엽△글로벌 팀장 겸 글로벌·지식산업 담당 〃(부장) 김익현△엠톡 편집장 겸 통신방송·인터넷 담당 〃(〃) 이균성 동양종합금융증권 ◇부장 승진 △리테일기획팀 김현윤△인재개발팀 이중석△Equity Sales팀 안직현△감사팀 문대호△결제업무팀 권경△기획팀 안병영△심사팀 김덕현△영업추진팀 서동하△파생상품팀 김철민△홍보팀 서병훈△Capital Raising팀 김성택△Corporate Banking팀 김종효△NPL팀 김석순△OTC운용팀 김규형△골드센터강남점 박준홍△〃강릉본부점 최승철△〃건대역지점 강주홍. 임병돈△〃광주본부점 강인성△〃구로디지털지점 최성△〃대치본부점 장성철△〃대치역지점 박준영△〃범어지점 염준태△〃서천안지점 박봉래△〃시지지점 현재수△〃오산지점 민준기△〃왕십리지점 강성수△〃울산본부점 엄승영△〃일산주엽지점 문동주△〃제천본부점 권혜란△〃천안본부점 정준용△〃춘천지점 나용수△〃해운대지점 정재석△반포지점 김상옥△수원〃 이근정△이천〃 박용선△청담〃 유영렬 대신증권 ◇전보 (이사대우 부장) △중부법인사업부 배활△상품전략실 문남식 (이사대우 지점장)△광명 남해붕△목동 김희정△무등 이관철 (부장)△결제업무부 박형근△전산운영부 양창현△투자정보부 함성식△국제영업부 조주연△Trading부 김상익△Wholesale사업부 오홍진△영업기획부 홍대한△〃추진부 정재중△〃지원부 노승범△고객마케팅부 권용범△온라인서비스부 김완규△기업연금운영부 정근범 (지점장)△서여의도 우희락△전자랜드 김진효△창동 이병민△영동 박종석△양재동 박천원△화곡동 최권석△청주 박병화△원주 박상규△남인천 김태현△북인천 김병경△안중 이은형△복현 서시교△대전 황상규△서대전 배형갑△화정동 박진환△운암동 이삼△둔산 박판주 (부부장)△결제업무부 김성원△기업금융부 김성진△Wholesale사업부 최재원△기업연금컨설팅부 나동익△〃 팽창선△중부법인사업부 이용주 (영업점부장)△동대문 남시준△서초동 유병득△종로 이판수△대치동 김희옥△압구정 이칠영△시흥동 황광복△서여의도 김준용△나주 안종명 현대증권 ◇지점장 전보 △역삼 朴郁相△광산 李洪圭△압구정 金慶漢△수원 徐瑢錫△구미 朴慶鎬△신림 朴敏培△목동 宋吉鎬△구로 趙昇熙△부평 尹在安△계양 許剛△무역센터 高汶煥△독산 李明煥△거여 崔東濬△제주 姜成勳△서초남 李惠順△과천 朴斗玄△불광 姜臣宰△중계 李昊哲△이촌동 裵仁秀△구로디지털 李東潤△종로 李種承△해운대 南憲植△주안 李炳昊△구포 金周映△영통 吳恒泳△통영 尹鉉玉△전하동 嚴柱燁△공업탑 李武烈△울산 徐東敏△김해 崔輟坤△방어진 李陽鳳△화봉 金宇淵△보라매 金璋淳△충주 金鎭憲△대구서 權德龍△반포 申鍾根△상주 朴宰徹△영주 黃正燮△김천 尹哲默△안동 李憲基△청주 柳福基△첨단 黃圭鎭△서초 金炳魯△영등포 元轍喜△상무 尹淳哲△동탄 趙順純△광주 吳賢旭 ◇부서장 전보△마케팅부장 李奉基△리스크심사〃 金國年△시스템운영〃 林鎬澤△사이버시스템〃 孫皓榮△업무시스템〃 李相世△IT기획〃 朴昌善△정보시스템〃 李忠煥△퇴직연금〃 李桓盛△연금컨설팅〃 朴剛賢△Structured Products〃 金明鎬△FICC파생운용〃 朴宰亨△미래전략실장 劉南吉 기은SG자산운용 ◇승진 △경영지원본부 전무 이웅희△채권 및 AI운용본부장 상무 유치영△마케팅본부 기관영업담당 이사 유창오 ㈜BBDO Korea △대표이사 사장 鄭昇鉉 녹십자 ◇승진 (전무이사)△홍보실 鄭洙現△R&D기획실 許銀哲(상무이사)△정보시스템실 李贊珩 녹십자홀딩스 ◇상무이사 승진 △경영관리실 許溶埈 중앙영어미디어㈜ △대표이사 발행인(중앙m&b 대표이사 겸임) 길정우△경영총괄상무(겸 편집인·제작담당) 김동균△마케팅·경영지원담당 이봉재△정치·사회팀 데스크 이무영△경제·산업팀 〃 홍병기△문화·생활·스포츠팀 〃 염태정△편집·디자인팀 〃(직무대행) 유영래△마케팅1팀장 박승호△마케팅2〃 방정림△경영지원〃 유태호 JWT애드벤처㈜ △부사장 金鎭永
  • 관광산업 ‘전봇대’ 뽑는다

    관광단지 개발 인허가 기간이 현행 37개월에서 10개월로 대폭 단축된다. 또 개발부과금, 취득세, 농지보전부담금 등 관광단지에 부과되던 세금과 부담금이 올해 안으로 100% 감면된다. 정부는 2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서울 남산한옥마을에서 ‘2008 관광산업경쟁력 강화회의’를 열고 32건의 제도개선 과제 등 관광산업 선진화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관광체육부는 이 자리에서 2008년을 관광산업 선진화 원년으로 삼고 ▲민간중심의 효율적인 파트너십 체계 구축 ▲각종 규제와 세제를 제조업 수준으로 완화 ▲관광산업의 고수익 구조화 ▲관광마케팅 및 수용태세의 선진화 등 4대 핵심과제를 보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호텔에 부과되는 영세율(0의 세율을 적용)을 연장하고 부속토지 재산세와 과밀권역내 취·등록세를 감면하는 한편, 현금외화 획득분에 대해서도 부가세 영세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또 약 8개월이 소요되는 관광단지 지정신청 전 권역계획 변경승인 절차를 생략하고, 관광단지 지정에 필요한 2단계 환경평가절차를 1단계로 축소하는 등 각종 규제완화를 추진한다. 도시 및 계획관리 지역의 경우엔 산림청장 허가 사안인 보전산지 50만㎡ 이상, 준보전산지 200만㎡ 이상 산지에 대해서는 전용(轉用)허가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한다. 관광단지를 개발하는 법인에는 농지취득을 허용하며, 가축분뇨 하수처리 시설 설치 의무도 완화한다. 또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방문의 해(Korea,Sparkling) 캠페인을 벌여 2012년 일본과 중국 관광객을 각각 300만명씩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복수사증 발급을 확대하고, 베이징올림픽을 전후로 3개월간 양국 관광객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시범실시한다. 일본 관광객에 대해서는 단카이세대, 한류고객층 등 타깃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관광산업은 10억원을 매출하면 50명 이상의 일자리를 만드는 산업”이라면서 “관광산업을 국가적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을 놓고 환경단체들이 ‘환경재앙을 부르는 정책’이라고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이문영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관광펀드 만들고 골프장 특소세 없애자”

    “관광펀드 만들고 골프장 특소세 없애자”

    관광진흥개발기금과 민간자금 등을 활용해 ‘관광펀드’를 만들자는 주장이 나왔다. 투자대상은 테마파크 등 신규 관광사업이다.‘외유 골프’ 비용이 1조원대를 넘어선 현실을 직시, 골프장 특별소비세도 폐지하자는 제안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관광선진화 5대과제’를 발표했다. 이달 말 발표 예정인 이명박 정부의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된다. ●근시안 정부정책이 서비스수지 적자 불렀다 대한상의 박종남 조사2본부장은 “최근 정부가 2∼4년 걸리던 공장 인허가 절차를 6개월로 단축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그 대상에 관광단지는 빠져 있다.”면서 “말로는 관광이 중요하다고 외치면서 아직도 ‘산업’으로 여기지 않는 정부의 인식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꼬집었다. 그러다 보니 역차별과 규제를 일삼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관광호텔 부가가치세만 하더라도 ‘한국 방문의 해’ ‘월드컵’ 등 그때그때 정부 입맛에 따라 폐지와 부활을 반복했다는 설명이다. 그 사이 서비스수지 적자는 지난해 10조원(101억달러)을 넘어섰다. 관광산업을 사치성 소비산업, 환경훼손형 산업이 아닌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보는 근본적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9개월 인허가절차 대폭 축소 상의는 이제라도 산업단지나 유통단지와 마찬가지로 관광단지에 대해서도 취득·등록세 면제, 재산세 50% 감면 등의 동일 혜택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광호텔도 제조업처럼 종합부동산세 분리과세를 적용, 아시아에서 일본 도쿄 다음으로 비싼 객실료를 끌어내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경우 객실료(특1급 호텔 기준)가 12만원 내려간다. 관광펀드가 활성화되면 민간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이 줄어 관광산업 진출 및 투자가 활기를 띨 것이라는 기대도 내놓았다. 관광수지 적자의 주범 가운데 하나인 해외골프 관광도 현실적 처방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골프장 종부세 부담을 완화해주고 특소세 및 진흥기금 등을 폐지하면 이용객들의 비용(그린피)이 5만원가량 줄어든다는 분석이다. 골프장도 최소한 60개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건설 중인 곳(122개)을 포함해 국내 골프장은 402개다. 또 ▲선진국처럼 정책조정 기능이 있는 관광산업발전위원회(가칭) 신설 ▲최소 29개월 걸리는 관광단지 인허가 절차 대폭 축소 ▲규제 중심의 관광진흥법을 지원 위주의 관광산업법으로 개정 ▲관광지 개발을 토지분양 방식에서 장기 토지임대 방식으로 변경 등도 제안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6대 서민 생활비 절감 방안 추진

    한나라당은 전기세 등 공공요금과 생활필수품 등의 가격상승을 최대한 억제하고, 현행 8∼35%인 소득세율을 단계적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해외 인턴 3만명, 해외취업 5만명 달성을 위한 ‘글로벌 리더 양성본부’ 설치와 청년 창업 장기자금 지원제 도입,60세 이상 고용보장 지원 등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의장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류비, 통신비, 고속도로 통행료, 사교육비, 보육비, 약값 등 6대 서민 생활비 절감을 주요 내용으로 한 4·9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정책의장은 “향후 5년 이내 1인당 GDP 3만달러에 중산층이 두꺼운 나라, 법과 질서가 유지되는 나라, 취약계층도 미래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의 총선 공약은 12개 비전과 44개 목표,250개 세부 실천과제로 나뉘어 있다.12개 비전은 ▲중산층 경제벨트 ▲서민경제 활성화 ▲농어촌·농식품 ▲중소기업 ▲미래성장산업 ▲교육 ▲외교·통일·국방·통상 ▲지역발전 ▲가족·여성행복 ▲환경·노동·복지 ▲문화·예술 ▲정치·행정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핵심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사업과 영어 공교육은 이번 총선 공약에서 제외됐다. 한나라당은 우선 기업의 투자 의욕 고취를 위해 규제 존속기간을 설정하는 ‘규제일몰제’ 도입과 출자총액제한제 폐지, 금산분리의 단계적 완화, 법인세율 인하 등 기업친화적 공약을 제시했다.전광삼한상우기자 hisam@seoul.co.kr
  • 柳문화 “기관장 사퇴는 순리”

    柳문화 “기관장 사퇴는 순리”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전용 헬기를 타고 강원도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찾았다. 부처업무 보고가 시작된 뒤 수도권이 아닌 첫 지방 방문이었다. 박물관 내 스톱모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문화예술 분야를 미래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시킬 것을 강조했다.‘공직자 군기잡기’는 이날도 계속됐으며, 이른바 ‘노(盧)코드 기관장’들은 참석하지 못했다. 이 대통령은 “내가 워낙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아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열리는 프랑스) 안시까지 갔다 왔다.”며 분위기를 풀었다. 그러나 업계가 인건비 상승으로 힘들다는 설명에 “인건비 때문에 그러죠? 신모 감독은 북한 인력을 쓴다고 하더라.”면서 “콘텐츠 산업이 성장동력 가능성이 있는 산업이다. 일본은 되는데 우리는 안 되는 것은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문화콘텐츠 산업은 미래를 지향해야 할 성장동력 주력산업”이라면서 “경제살리기의 축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가 큰 역할을 해야 하는 입장에 있다.”고 강조했다. ●“공직자 자세 바꾸면 생산성 두배로” 공직사회를 겨냥한 따끔한 지적도 잊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너무 중요한 업무를 (문화부) 한 부처에 다 넣어놨다.”면서 “기업이 아무리 생산성을 높여도 한해 10∼20% 올리기는 힘들지만 공직자는 자세를 바꾸고 발상을 전환하면 생산성을 두배로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정부가) 문화창달, 예술창작 분야에 있어서 균형된 감각을 갖고 정책을 펴지 못했다.”고 비판한 뒤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보장해야 순수문화에서 한류도 나온다. 정부가 편협된 생각을 갖고 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강원도 내각’이란 말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회의에 앞서 이 대통령은 한승수 국무총리는 물론 국방부장관과 통일부장관도 강원도가 고향이라는 점을 부각시킨 뒤 “이번 내각은 강원도 내각”이라고 농담을 건넸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정순균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사장 등 노무현 정부에서 요직을 거쳤던 기관장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날 오 사장과 정 사장은 오전에 회의 등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했으나 외부와의 접촉을 꺼리며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관광공사·광고공사 사장 참석 배제 유인촌 장관은 이날도 참여정부에서 임명된 산하 단체장들의 자진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유 장관은 기자 브리핑에서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좌우를 떠나서 순리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사퇴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의외로 단호하게 임기를 지키겠다는 분들이 있던데 계속 남아 있겠다면 쫓아낼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에게 물어보면 그분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정확한 답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지철 사장과 정순균 사장의 업무보고 참석 배제 논란과 관련해서는 “원래 단체장들은 업무보고에 참석하지 않는데 제일 큰 공기업 대표이므로 참석시키자는 이야기가 나왔다가 36개 산하기관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다 함께 빼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영표 이문영기자 tomcat@seoul.co.kr
  • [한국경제 재도약의 길](3)서비스 산업 경쟁력 키우자

    [한국경제 재도약의 길](3)서비스 산업 경쟁력 키우자

    ‘세계 13위 경제대국, 반도체·LCD 모니터 등 IT 산업 주도국, 외환보유고 세계 5위’. 선진국 진입을 앞두고 있는 한국의 수식어들이다. 그러나 낙후된 서비스업이 발목을 잡고 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업 등 유통서비스 비중이 과도하면서 생산성이 터무니없이 떨어지고, 이는 결국 막대한 서비스수지 적자로 연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방을 통해 서비스업종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제조업과 서비스업종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국가 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고도화된 제조업의 숙명은 ‘고용 없는 성장’의 늪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필요한 노동력 역시 줄어든다. 반면 서비스업은 대면 접촉을 통해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일어나는 특성 때문에 끊임없이 일자리가 창출된다. 실제로 2000∼2006년 전체 취업자 중 제조업 종사자는 12만 6000명이 줄었지만 서비스업은 231만명이 늘었다. 서비스산업 고용 규모 역시 2005년 현재 1079만 9000여명으로 전 산업고용의 71.3%, 매출액은 58.8%에 이른다. 그러나 서비스업의 노동생산성은 2004년 기준으로 제조업의 절반(49.5%) 수준이다. 국내 서비스업의 노동생산성을 100으로 봤을 때 미국(379.1)의 4분의 1, 타이완(184.7)과 싱가포르(260.3)의 절반에 불과하다. ●서비스업 노동생산성 미국의 25%에 불과 서비스업 생산성 감소는 비정규직 저임금의 ‘나쁜 일자리’ 양산에 따른 내수 침체와 사회 양극화로 연결된다.‘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위해서는 서비스업종의 생산성 제고는 필수조건이다. 서비스산업이 전반적으로 낙후된 원인은 금융, 소프트웨어, 회계, 법률 등 생산자 서비스 부문의 비중은 선진국에 비해 낮은 반면 도소매 등 유통서비스의 비중은 크기 때문. 의료, 사회복지 등 사회 서비스 역시 고용 비중은 늘고 있지만 각종 규제 정책 등으로 부가가치 비중은 오히려 감소,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비스산업 정책의 핵심은 개방을 통한 생산자서비스 분야의 육성에 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제조업은 제휴, 해외 연구개발센터 등으로 기술을 흡수할 수 있지만 서비스업은 같이 일하면서 배우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이 서비스이기 때문에 금방 따라잡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KDI 김주훈 산업기업연구부장은 “한국방송광고공사의 광고 독점, 대기업의 케이블 진출 금지, 법률·의료서비스 미개방 등이 생산자 서비스 분야의 발전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규제”라면서 “공급 확대와 개방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게 시급하고, 이익집단의 반발을 조율할 수 있는 강력한 정치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뉴얼만 있으면 되는 제조업과 달리 서비스업은 고객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만큼 지식 훈련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익집단 반발 누르고 의사·변호사등 공급 확대해야 LG경제연구원 송태정 연구위원은 “미국 등 선진국은 서비스업의 IT와 더불어 컨설팅, 법률, 물류 등 사업지원 서비스를 확충하면서 생산성을 높여왔다.”면서 “우리 역시 규제 개혁과 시장 개방을 통해 시스템통합(SI) 업체와 같은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이근 교수는 “지식산업 서비스는 제조업 등 다른 산업의 중간요소로 투입되기 때문에 다른 산업과의 조화가 중요하다.”면서 “정책의 초점도 특정 산업의 경쟁력 제고가 아닌 국가혁신시스템 전체의 개선을 통한 서비스산업 육성에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국내 부킹 별따기에 ‘밖으로’ 여행수지 적자 확대의 주범 P증권사 A부장(50)은 올 1월 대학 동창 8명과 중국 하이난으로 3박4일 골프여행을 떠났다.5라운드 90홀을 돌았고, 경비는 1인당 150만원이 들었다. 숙식비와 비행기 삯을 더해도 국내에서 골프를 치는 비용과 비슷하다. 그런데 그는 왜 골프를 치러 외국으로 갔을까. 한 부장은 “한국에서도 1라운드에 30만원 정도면 골프를 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일단 부킹(예약)이 잘 안 된다는 것이 문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친구들끼리 2∼3팀을 만들어서 며칠 동안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없다는 것이다. 회사원 B모(47)씨는 지난해 5월 중국 칭다오로 친구들과 2박3일 주말 골프여행을 다녀왔다. 왕복 비행기삯 20여만원에 1일 숙박비 6만원,3회 54홀 라운딩을 포함한 기본 비용은 60여만원이 들었다. 김씨는 “숙박업소도 깔끔했고, 음식 맛도 만족스러웠으며 가격이 쌌다.”고 말했다. 골프 이후 이어진 저녁 술자리 비용도 한국의 몇분의 1수준이어서 큰 부담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지난해 서비스 수지가 사상 처음으로 200억달러를 넘는 적자를 기록한 것은 이런 상황 탓이다. 서비스 수지 중에서 여행수지에서만 150억 9000만달러의 적자를 냈다. 그중에서도 상당부분이 골프여행의 적자일 것이다. 전체 통계는 없지만 H여행사를 통해 출국한 골퍼들의 추이를 보면 2004년 8780명에서 2005년 1만 4112명,2006년 2만 4983명,2007년 4만 1644명으로 급증했다. 다른 골프전문 여행사 관계자도 “중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로 해외 골프를 즐기는 여행객이 매년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골프여행객이 증가하는 이유는 복합적이다. 골퍼들이 크게 증가했지만 대중골프장 건설이 이를 따르지 못해 수요를 충족시켜주지 못한 탓이 제일 크다. 중국 산둥성과 하이난섬행 비행기 삯이 낮아진 것도 이유다. 또 중국 지방 정부들이 2006년 이후 골프장과 호텔 등을 대규모로 건설해 국내 골퍼들을 유인하고 있는 것도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국내 골프장들은 가격을 낮추지 않아 경쟁력에서 뒤처지고 있다.2월 기준 중국 칭다오와 하이난 전문 골프여행사들의 주말 골프여행 가격은 54홀 기준으로 65만원부터 시작된다. 주중에는 50만원짜리도 있다. 반면 제주도 골프여행은 36홀 기준으로 주말 60만원, 주중 44만원부터 시작된다. 제주도 호텔들은 저녁식사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H여행사측은 “국내 한정된 골프장으로는 골퍼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골퍼들의 발길을 되돌릴 대책은 없을까. 우선 골프장을 많이 지어야 한다. 환경단체의 반대가 있지만 정부가 추진중인 유휴농지를 이용한 반값 골프장 건설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외국에 비해 턱없이 비싼 그린피도 낮추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골프장의 코스나 친절도 등 서비스는 아무래도 한국이 더 낫기 때문에 골프여행객이 유턴할 수 있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김현정 차장은 “숙박업소나 음식점들을 규격화하고 품질인증시스템 등을 도입해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을 내세운다면 해외여행객을 국내로 돌릴 수 있을 미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주목받는 문화콘텐츠 산업 배우 배용준씨는 일본 여성들을 매료시켜 한국과 일본에 23억달러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욘사마 바람을 타고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를 정기적으로 방영하는 방송국만 2005년 65개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듬해 8월 29개로 줄어들었다. 한때 ‘겨울연가’와 ‘대장금’을 무기로 일본과 중국 등을 달궜던 한류의 열기가 식고 있다. 문화콘텐츠산업은 ‘공식적’으로는 ‘21세기 한국 경제의 성장을 이끌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이다. 그러나 이는 바람일 뿐이다. 우리의 세계 문화콘텐츠 시장 점유율(2005년 기준)은 2.3%. 미국(39.9%) 일본(9.2%)은 물론 이탈리아(3.3%)보다 낮다. 취약한 창작분야 경쟁력과 광범위한 불법복제, 협소한 국내 시장과 관련 업체들의 영세성 등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는 실적에도 나타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음향·영상 서비스의 해외 수출액은 1억 5690만달러로 전년 1억 6950만달러보다 7.4% 감소했다.4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한류가 일종의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본다. 삼성경제연구소 고정민 수석연구원은 “최근 일본, 미국 등의 드라마가 대거 유입되면서 ‘이런 주제와 형식이 가능하구나.’라는 인식이 문화계에 퍼지고 있다.”면서 “이는 한류가 ‘식상한 주제’라는 지금까지의 벽을 넘어 조만간 신선한 문화상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종자 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최근 게임, 영화, 드라마 등 문화산업계는 비좁은 국내 시장 중심에서 탈피, 해외 수출 시도는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커진 파이를 바탕으로 문화산업이 다시 뛰어난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발전하는 선순환 과정을 거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류의 지속을 위해서는 한국 문화와 세계 문화가 서로 공감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이동연 교수는 ‘한류의 정체성과 세계 속의 한류’라는 논문을 통해 “한류의 미래에는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홍콩의 예와, 아시아 문화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일본의 예가 놓여 있다.”면서 “일본의 길을 따르기 위해서는 한국의 문화, 한국적 문화에 대한 국제적 소통과 감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한국경제 재도약의 길] 기업이 달라져야 한다

    [한국경제 재도약의 길] 기업이 달라져야 한다

    한때 잘 나가던 일본 게임기업체 닌텐도는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에 밀려 10년 가까이 고난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 그러나 2004년 말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했다. 휴대용 게임기 DS를 내놓으면서다.DS는 단순 오락기기로 여겨지던 게임기에 두뇌 개발 등 학습 개념을 접목시켜 대박을 터트렸다. 인수합병(M&A) 없이도 신성장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다. 그런가하면 세계 1위의 핀란드 휴대전화업체 노키아는 ‘NVO’(노키아벤처기구)라는 사내 별도 조직(왼손잡이)을 만들었다. 단기성과에 집착하는 기존 조직(오른손잡이)에 창조적 혁신을 맡겨서는 성공 확률이 극히 낮다고 판단해서다. 오늘날 양손잡이 조직의 대표모델로 꼽힌다. 이렇듯 신성장산업을 찾아내려면 기업들의 창조적 혁신과 적극적인 체질변화 노력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외국기업은 어떻게 돈벌이를 찾아냈는가 미국 구글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 돈벌이를 찾아 냈다. 구글은 천체 망원경 없이 지구를 들여다 보는 방법을 궁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구글 어스(earth), 즉 세계 최초의 위성 지도 서비스다.2005년 6월28일의 일이다. 대한민국 서울 사무실에 앉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앞 도로가 몇 차선인지 단박에 알아 내는 일이 가능해진 것이다. 다국적기업 유니레버도 창조적 혁신으로 성공한 예다.80년대 초반 파리 남성들 사이에서는 핑크빛 티셔츠와 아르마니 정장이 유행이었다. 한껏 멋을 낸 파리 남성들은 그러나 2% 부족을 느껴야 했다. 향수였다. 이를 간파한 유니레버는 남성용 향수 악스(AXE, 불어로 주축 또는 주류라는 뜻)를 내놓았다. 지금은 보편화된 신시장의 등장이었다.‘100년 기업’ 미국 GE는 M&A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지난 5년간 새로 사들인 사업이 800억달러어치(72조원), 팔아 치운 사업이 350억달러어치(33조원)다. 오늘날 GE의 주된 성장 축은 금융, 환경에너지, 미디어, 의료 등이다.1950년대까지만 해도 GE의 사업보고서에 전혀 존재하지 않던 영역이다. ●신성장산업을 발굴하려면… 송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세상에 없는 제품에 눈돌리라.”고 조언한다.“종전까지는 1등 기술을 사오거나 히트제품을 재빨리 베끼는 점진적 혁신만으로도 돈벌이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국가간 경쟁과 기술의 전략무기화 등으로 창조적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 그가 말하는 창조적 혁신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제품과 기술,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1등 삼성’이 창조경영을 주창한 것도 “더 이상 베낄 게 없었기 때문”이라고 송 교수는 해석했다. “조직을 양손잡이로 바꾸라.”는 주문도 내놓았다. 창조적 혁신을 전담할 왼손잡이 조직을 만들라는 얘기다. 실제 미국에서는 양손잡이 조직을 도입한 기업의 90% 이상이 혁신제품 개발에 성공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실패를 용인하라.”고 말한다. 실패를 꾸짖게 되면 발상의 전환을 계속 시도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일본 혼다차의 ‘실패왕’ 제도나 미국 3M의 ‘실패 파티’가 좋은 예다. 기술 발달에 따른 산업간 경계 약화와 기존산업 포화로 ‘롱 점프’도 유효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원래 전공과 전혀 관계가 없거나 연관이 적은 영역으로의 원거리 점프를 뜻한다. 대표적 수단이 M&A이다. 미국 소비재기업 P&G가 시도해 큰 성공을 거둔 제휴개발(CD:Connect&Development)도 눈길을 끈다. 이 회사는 자체 연구개발(R&D) 대신, 대학·연구소·벤처집단 등에 아이디어를 개방했다. 외부에서 얻은 기초지식을 안으로 가져와 상품으로 연결시킨 것이다.C&D까지는 아니더라도 조직 외부와 적극 손잡으라는 조언이 많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MB “두바이는 사막 파서 운하건설”

    “두바이에 갔더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어마어마한 계획을 세웠더라. 사막을 파서 운하를 만들어 배를 다니게 한다는 계획도 세우고,2015년까지 1억 200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을 확보하려 하고, 이런 걸 보면 우리의 관광업 인식이 잘못되지 않았나 싶다. 너무 사치산업이라 보는 경향이 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4일 관광산업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강조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열린 관광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다.이 당선인은 지난해 관광수지 적자가 100억달러 수준이라고 지적한 뒤 “나갈 사람을 탓하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 역대 정부가 관광에 대해 많은 회의와 토론을 한 것으로 알지만 결과는 썩 그렇게 좋은 것 같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관광산업을)더 이상 그대로 둘 수 없으며, 미래성장산업, 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대책을 세워 보자는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금년에 여러 규제와 법제를 개편하는 기회가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관광산업도)과감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꿔서 지원해 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이 당선인은 특히 “관광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산업 자체에 대한 긍지를 가질 필요가 있다.”며 “첨단산업에 종사하는 기업, 제조업 종사기업만큼 노력한다면 아마 관광산업은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분발을 당부했다.그는 “기업인이 주도해서 해야지, 정부가 옆에서 어떻게 해준다고 되는 게 아니다. 정부가 할 일, 의회가 할 일, 기업이 할 일을 역할분담해서 한계에 와 있는 관광산업을 일으키는 데 획기적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강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강원도는 올해부터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풍력·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역 여건과 접목, 본격화하기로 했다. 전국 최고 수준을 목표로 정했다.30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지역의 땅이 국토의 17%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미래의 주력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지난해 7%에서 연내에 0.4% 더 끌어 올리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기준 전국 평균의 2.2%보다 크게 앞선 수치다.2015년까지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10%까지 높인다. 도는 올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태양광·태양열·지열·풍력·소수력 등 시설보조사업 8개 분야에 36억 4700만원의 국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태백 매봉산과 횡성 태기산, 강릉, 양구 등 6개 지역에 188㎿ 규모의 풍력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인제에는 소수력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춘천 붕어섬(10㎿)과 영월지역(50㎿)에는 민·외자로 태양광발전단지가 조성된다. 또 56억원을 들여 춘천 거두농공단지에 입주한 10개 여성전용기업에 태양열·지열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고,5년간 연차 사업으로 382억원을 들여 저소득층 2018가구에 태양열 급탕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 14억 5000만원을 들여 발광다이오드(LED) 교통신호등을 보급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다. 김상표 강원도 산업경제국장은 “이 사업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내 최초로 설립된 지열에너지기술지원센터와 연관된 산업기술 축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사설] 광역경제권 구상 실효 거두려면

    이명박 차기정부가 새로운 개념의 지방발전 전략을 내놓았다. 전국을 인구 500만명 단위의 5대 광역경제권으로 묶어 세계화와 지방화를 동시에 이뤄내겠다는 복안이다. 역대 정부가 추진해온 국토균형 발전전략이 행정단위 칸막이에 막혀 나눠먹기식 소모전과 중복투자로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진단한 결과다. 따라서 광역경제권 단위에서는 행정단위의 경계를 넘어 경제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인적·물적 인프라도 공유토록 하겠다는 것이 새 패러다임의 핵심이다. 대통령직 인수위 스스로가 ‘창조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였지만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발상의 전환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참여정부도 과거 어느 정부 못지않게 지역균형 개발을 추진했으나 수도권을 규제해 지방으로 내몰거나 공공기관을 지방에 강제 이전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다 보니 기업도시에는 ‘기업’이 없고, 혁신도시에는 공기업 유치를 둘러싼 지역 소이기주의와 갈등만 난무했다. 기업의 기본 속성인 수익이나 수요·공급을 무시한 채 중앙정부가 한건주의식으로 밀어붙인 탓이다. 따라서 이번에 내놓은 광역경제권 구상이 이행되면 나눠먹기식이나 중복투자와 같은 국가 재원 낭비사례는 한결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5개 광역경제권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경쟁에 돌입한다면 투자의 최대 장애물이었던 규제는 절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인수위는 새만금, 광양만 등을 신성장동력거점으로 제시했지만 광역경제권이 지역에 맞는 신성장산업을 발굴하느냐 여부에 새 지방발전 전략의 성패가 달렸다고 본다. 상호 베끼기식의 구습에서 벗어나 사막과 바다 위에 도시를 건설한다는 ‘두바이’식의 창조적 사고가 필요한 것이다. 모든 사고를 기업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자면 무엇보다 먼저 자치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주민들은 지역 경계의 벽부터 허물어야 한다.
  • “투자 확대보다 생산성 높여야”

    이명박 정부가 최근 경제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경제성장률 7% 목표를 잠재성장률 7%로 변경한 것이다. 물가상승, 경상수지 적자 등의 부작용을 우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단순한 양적 투자확대 대신 자본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분야 등의 생산성 제고와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을 통한 내수 시장 활성화, 미래성장산업 발굴 등에 정부가 매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잠재성장률은 경제의 기초 체력을 나타내는 지표. 한 나라 경제가 노동이나 자본 등을 활용해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을 의미한다. 실질성장률이 잠재성장률에 못 미치면 생산능력 안에서 경제활동이 일어난다는 것이고, 더 높으면 경기 과열이나 인플레이션이 우려된다는 뜻이다. 잠재성장률은 노동력과 자본의 확대에 따른 요소 투입 효과와 기술혁신 등 생산성 향상 효과로 결정된다. 결국 양과 질 두 분야의 투입이 늘어나면 잠재성장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차기 정부가 공언하고 있는 투자 확대, 대운하 건설 등 건설경기 부양 등을 통한 성장률 제고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투자, 노동 등 양적 확대가 과거와 같이 중요한 단계는 이미 지났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김재천 조사국장은 “투자 일변도 대신 생산성 확대 등 질을 높이는 작업이 우선돼야 하고, 투자 역시 자본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체화된 방식이 돼야 잠재성장률 상승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LG경제연구소 이철용 연구위원도 ‘성장잠재력 제고 방안’ 논문을 통해 “소비·건설투자 증가 등에 힘입은 성장률 향상은 후유증만 남길 우려가 있다.”면서 “노동, 자본 투입 등도 지속되지 않으면 잠재성장률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고, 되레 기술 변화 등이 없는 자본투입 증가는 90년대 일본처럼 극심한 투자 정체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7% 잠재성장률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중소기업 활성화와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 강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원 황인성 수석연구원은 “경쟁력이 충분한 대기업은 내버려 두고, 중소기업은 양질의 인력 공급과 재교육 등으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면서 “서비스 분야도 세제지원 등으로 2만달러에 걸맞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게 당장의 실질성장률을 높이는 것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LG경제연구소 송태정 연구위원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과 출자총액제한제도 등 가시적인 규제 완화와 함께 장기적으로 미래성장산업 발굴, 특히 리스크가 큰 기초과학 분야 연구에 정부의 역할이 집중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씨줄날줄] 미디어 융합/ 함혜리 논설위원

    우리의 미디어 환경은 컴퓨터와 정보기술(IT)의 발달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라디오, 텔레비전, 케이블텔레비전은 어느새 올드미디어로 분류되고 영상, 음성, 데이터 등 서로 다른 종류의 미디어가 하나의 기기에 네트워크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융합되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다. 디지털 컨버전스의 결과로 등장한 디지털 미디어는 방송과 통신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허물어 버린다.‘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은 “우리는 디지털미디어 시대의 초기단계에 진입했다.”면서 “신문이 디지털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선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독자들에게 고전적인 종이신문뿐 아니라 휴대전화, 랩탑 컴퓨터, 아이팟 등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매체의 선택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새 정부의 미디어 정책이 신문법을 대체할 새로운 법안을 마련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한다. 대체입법에는 언론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신문과 방송의 겸영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미디어 산업의 내부 장벽이 사라져 신문과 방송을 함께하는 복합산업체의 출현이 가능해진다. 갖가지 규제로 발이 묶여 있던 미디어 업계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하다. 신문·방송의 겸영 규제완화는 전 산업영역에 걸쳐 규제를 완화하고 시장기능을 최대한 존중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기본입장으로 미루어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하지만 공익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온 방송정책을 다른 산업과 동일한 선상에서 논의한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미디어 산업을 국민적 합의없이 뿌리째 흔들었을 때의 부작용을 어떻게 감당할지 알 수 없다. 다양한 목소리를 묵살하고 여론의 독과점 현상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거대신문에 혜택이 돌아가 언론사 간 부익부, 빈익빈의 고착화를 가져올 가능성도 크다. 디지털시대의 미디어산업은 통신과 융합하면서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닌 신(新)성장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디어를 미래산업으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균형잡히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이 아쉽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삼성, 3C 강화로 TV 3연패 LG, PDP 사업 흑자전환

    삼성전자가 3년 연속 평판TV 세계 1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 LG전자는 적자인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사업의 흑자전환을 선언했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DM)총괄 박종우 사장은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쇼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콘텐츠(Contents)와 연결성(Connectivity), 창의성(Creativity) 등 3C를 강화해 3년 연속 TV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평판 액정표시장치(LCD)·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TV 판매목표를 2100만대로 정했다. 그는 “디지털 기기의 기능과 사용 방법이 갈수록 복잡해져 많은 소비자들이 ‘디지털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면서 “보다 간편하고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LG전자 남용 부회장도 이날 CES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는 PDP사업에서 본격적인 수익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LG전자의 PDP사업은 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 부회장은 또 “휴대전화와 가전사업은 LG전자의 주요 기둥”이라며 “디지털미디어쪽은 신규 사업을 몇 가지 하고 있고, 디지털디스플레이(DD)는 궤도에 올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남 부회장은 또 삼성전자의 부스를 방문, 삼성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TV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LG전자 최고기술경영자(CTO) 백우현 사장도 이날 같은 곳에서 간담회를 갖고 “태양광 전지와 헬스케어 사업을 LG전자의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전보 △심사평가조정관실 자체평가심의관 吳均△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영어교육도시 총괄기획관 李在洪■ 농림부 ◇국장급 전입 △농림부 일반직고위공무원 崔喜淙 ◇과장급 직위승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李容燮△〃 제주지원장 崔明哲△국립종자원 기술서기관 朴淳鍊△〃 기술서기관 金鐘九■ 법제처 ◇서기관 전보 △법제지원단 윤강욱△법령해석관리단 행정법령해석팀장 김경동◇과장급 전보·파견△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최영찬 임규홍△국회 법사위 권태웅△KDI 국제정책대학원 배지숙■ 조달청 △품질관리단장 李成熙■ 문화재청 ◇과장급 전보 △사적명승국 발굴조사과장 金鍾陳△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장 李偉樹△창덕궁관리소장 安丁烈■ 대한지적공사 ◇신규 △대구·경상북도본부장 林萬柱△지적연수원장 徐平煥■ 한국방송광고공사 △감사 金明中■ 한국지역난방공사 ◇보직 부여 △화성지사장(1급) 張光聖■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소장 명로훈■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전보 (인적자원연구본부)△본부장 진미석△패널·통계센터 소장 이상돈(고용능력개발연구본부)△본부장 채창균△e-Learning센터 소장 김선태△직업능력개발훈련평가센터 〃 박천수(직업교육·자격연구본부)△본부장 정태화△직업진로정보센터 소장 한상근△자격센터 〃 주인중(전략기획실)△실장 김형만(연구·경영지원실)△실장 황흥배(국제협력실)△실장 장창원■ 국토연구원 △부원장 金永杓■ 신문유통원 △경영기획실 홍보팀장 백상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기술사업단장 김학정△우주응용센터장 심은섭△항공안전기술개발사업단장 이장연△위성정보연구소장 이주진△위성정보연구소 원격탐사실장 김용승△〃 원격탐사실 위성정보처리팀장 임효숙△〃 〃 위성정보활용〃 김윤수△기획관리부 기획예산〃 김기행△〃 재무〃 정진경△행정지원부 자재〃 김자문■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김상배△기획관리팀장 편도준△심의운영〃 정종인△지상파1〃 이경석△지상파2〃 김문호△뉴미디어2〃 김연회■ 한국생산성본부 ◇승진 (본부장)△T&D본부장 최규용△e비즈니스혁신〃 최상록(센터장)△인적자원개발본부 CEO센터장 이동규△T&D본부 핵심역량개발〃 정기순△〃 HRD〃 이휘철△컨설팅본부 경영혁신컨설팅〃 안슬기△e비즈니스혁신본부 IT비즈니스〃 변종봉◇전보(본부장)△인적자원개발본부장 여상철(센터장)△T&D본부 공공혁신센터장 김용석△컨설팅본부 브랜드경영〃 이규현△생산성혁신추진단 생산성혁신〃 황인호△연수원장 조정래■ 대한전기협회 ◇2급 승격 △기술처 기술정보팀장 여운창△기술기준처 안전평가〃 이주철◇2급 보직 이동△KEPIC처 사업기획팀장 김종해△〃 인증심사〃 이성근△〃 기술지원〃 윤성수△기술기준처 전기기술〃 윤석찬■ 일간스포츠ㆍ중앙엔터테인먼트앤드스포츠(JES)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ㆍJES 경영담당 이사 배종육△신규프로젝트담당 이사대우 겸 드라마하우스 대표이사 최관용△편집ㆍ디자인 에디터 서기찬△일간스포츠ㆍJES 레저팀장 박상언(JES㈜)△미디어본부장 박영수△신매체〃 강인형△전략마케팅〃 조병환△프라이데이콤마 광고팀장 이주형△무비위크 〃 김남수■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사회부장 金守燦△〃 오피니언〃 南宮德△〃 기획취재〃 姜賢喆■ 데일리줌신문사 ◇승진 △광고마케팅본부 부국장 박상대△〃 부장 김관호 최인호△편집국 부국장대우 홍석동△〃 부장대우 정태권△경영지원본부 국장 김종현■ 스포츠한국 △편집국 연예팀 부장대우 고규대△광고마케팅국 부장 김의성△〃 부장대우 윤일균■ 아시아투데이 △광고마케팅국 부국장 신현두△편집국 인터넷부장 양승진■ 국민은행 ◇승진 △법무실장(본부장) 이민호■ 수출입은행 ◇승진 부서장급 △기업금융부장 홍성후△기획부장 김윤영△법무실장 최영환△수원지점장 이영재△법무실소속 수석조사역 구본익 ◇팀장급△경협사업1실 아시아2팀장 나기환△국별조사실 동북아팀장 김주영△여신총괄부 영업개발팀장 이내형△부산지점 부지점장 강순기△수원지점 부지점장 이경래 ◇전보 부서장△신성장산업금융실장 문준식△전대금융실장 노형종△경협사업2실장 최경하△경협개발실장 정재근△남북협력2실장 이경환△신용평가실장 김창덕△해외경제연구소장 심형수△국별조사실장 임명성 △산업투자조사실장 심섭△특수여신관리실장 노성관△관리지원실장 이창우△대구지점장 신태근△광주지점장 박동호△울산지점장 강준수△사웅파울루사무소장 이해청△두바이사무소장 민흥식 ◇팀장△프로젝트금융부 PF1팀장 배인성△해외투자금융부 투자사업금융1팀장 김경자△해외투자금융부 투자사업금융2팀장 천명욱△해외투자금융부 국제투자팀장 조종호△자원개발금융실 자원개발PF팀장 임병갑△선박금융부 선박금융1팀장 최성영△선박금융부 선박금융4팀장 정익채△기업금융부 기업금융1팀장 안상술△기업금융부 기업금융2팀장 이광재(△기업금융부 기업금융3팀장 노승재△무역금융부 무역금융팀장 황국환△중소기업금융부 중소금융2팀장 최용권△경협기획실 경협평가팀장 서귀원△경협사업1실 아시아1팀장 서우택△경협사업2실 중남미?중동팀장 최주환△남북협력1실 무상지원팀장 임상현△남북협력2실 북한조사팀장 김희원△기획부 업무기획팀장 강승중△국제금융부 금융공학팀장 이승건△여신총괄부 여신제도팀장 김진태△인사부 인사팀장 권우석△인사부 노사협력팀장 오은상■ 대한생명 (지역본부장) △경인 朴志鉉△대구 池大贊 (본사 부서장)△GFP사업부 張 郁△영업지원팀 白宗憲△경쟁력향상팀 崔光善 (지원단장)△신촌 羅柱浩△강릉 吳明起△강서 金相道△주안 金善福△전주 蘇邦燮△목포 金吉中△서면 尹均植■ 녹십자생명보험 △상무보 金範鎭△이사대우 金聖大 梁昌槿△부장 金赫雲 黃基旭 金京洙■ 동부화재 △경북사업본부 본부장 崔鳳錫△〃 마케팅팀장 李和錫△포항지점장 尹晩逸△대구〃 李宰雨△동대구〃 白平鉉△영주〃 金永泰△중대구〃 全吉東△대구중앙〃 河承泰■ 롯데건설 ◇부사장 선임△주택사업본부장 박희윤■ KIC △전무 최종구△상무 변재식 김종관 최진옥△상무보 황용한■ 삼양감속기 △대표이사 사장 이경일△부사장 박성하△전무 오창곤 박홍규△상무 박성귀■ 동명통산 △대표이사 사장 이원영△상무 이현우 김성술△상무보 이강춘■ 마스터솔루션 △상무 박경도■ 이스타투자자문 △상무 김영민■ 이스타벤처투자 △상무 임갑순■ 남광토건 ◇승진 △전무 윤강훈 이종한△상무 하정목 신인수△상무보 이건식 류승렬△이사대우 강현한 이용우 곽은구 김희도 김건회■ 굿모닝신한증권 ◇승진 (부장)△도곡중앙 郭壽煥△하남 郭哲昊△죽전 金起悳△광화문 金起正△IB기획부(영남IB영업팀) 金成坤△부산 金聖澈△서면 金允哲△창동 金幸哲△울산남 金鉉周△안산 金厚根△수원 盧美愛△신당 朴盛基△구월동 朴熙燮△정보시스템부 梁宰源△노원역 尹丁基△리테일영업기획부부 李景基△구미 李東旭△서면 李銑淇△송파 河泰東△밀양 韓昌勳 ◇이동 (부서장)△법인영업2부장 金鍾玉△시너지추진〃 鄭光浩△WM〃 金大弘植△업무지원〃 金明元△인사〃 崔成權△마케팅〃 孫淳珍△법인영업1〃 康珉善△리테일영업기획〃 宋湧台△퇴직연금〃 奇溫昶△신탁〃 李淇郁△FICC〃 金汶洙△IB4〃 權泰燁△IB1〃 孫昇均△IB2〃 金聖泰△고객지원센터장 辛昌植 (지점장)△신설동 崔燉重△강릉 鄭武然△강남 金峰秀△창원 黃致成△도곡 李相和△도곡중앙 郭壽煥△여의도 潘鐘烈△연희동 林京愛△올림픽 崔鍾湖△의정부 龍錫源△목동중앙 奇계度△상도동 鄭敦榮△강남중앙 柴鈗永△평촌 金瀅煥△신당 朴盛基△마산 朱奉暾△영등포 裵聖雲△송파 鄭환△목동 朴東濟△삼풍 韓埈旭△영업부 申東澈△구로 金星東■ 메리츠화재 ◇임원 △대면채널영업 총괄 전무 金錫男△전략채널영업 총괄〃 金容權△경인권본부장 상무 宋達錫△충청권본부장 상무보 李相國△경남권본부장 劉根澤△호남권〃 高在喆△부산권〃 許峻碩△수도권에이전시〃 李京洙△지방에이전시〃 崔永培△신채널〃 李孝宰△프로젝트영업〃 李承衍△일반보험〃 林庄烈△자동차보험〃 尹淳九△장기보험〃 金泰烈△고객지원〃 黃載榮◇부서장△기획관리팀장 曺永煥△전략지원〃 金宰亨△홍보〃 朱明奎△준법감시〃 李龍水△퇴직연금영업〃 趙慶顯△CRM〃 劉炫宇△장기보험전략〃 李鎔國△장기보험업무〃 李熙錫△자동차보험전략〃 元恒載△자동차보험업무〃 鄭顯旭△일반보험전략〃 李鍾珍△강원지점장 裵勝一△구리〃 柳浩景△동서울〃 姜賢愚△성남〃 朴源根△수원〃 權鍾吉△창원〃 金相英△천안〃 서현택△서울에이전시 영업2팀장 李壬植△서울에이전시 영업3〃 金興洙△서울본부지원〃 申東昱△경인권본부지원〃 金載運△충청권본부지원〃 趙範濬△호남권본부지원〃 朴興哲△경남권본부지원〃 金基敦△경북권본부지원〃 柳基錫△부산권본부지원〃 徐炳喆△수도권에이전시본부지원〃 柳浩律△지방에이전시본부지원〃 黃正國△신채널본부지원〃 李奉均△방카슈랑스지원〃 朴孝榮■ 코스콤◇승진(부부장)△관재팀 金兌仁△SI영업팀 姜信培△차세대ASP영업TF팀 李昌原△증권시스템팀 宋正來△사이버팀 金桂永△PB시스템TF팀 崔秉奎△네트워크팀 權台赫△IT선진화대응TF팀 南永昌△감사팀 孔好官■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 ◇신임 △광고부문 총괄대표 권용진
  • ‘육운의 날’ 17명 포상

    ‘육운의 날’ 17명 포상

    ‘제21회 육운의 날’ 행사가 13일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육상교통 산업 선진화를 위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육상 운수업 종사자에 대한 사기진작과 사명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17개 단체 6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육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민경남 대명운수 대표 등 17명을 포상했다. 국내 육상교통산업은 버스와 택시가 하루 교통량의 40% 이상을 수송하고, 화물운수차량은 국내물류의 35%를 담당한다. 연간 여객 수송량은 117억명이고 화물은 5억 6000t을 운반한다. 고용 인원도 120만명에 이른다. 부가가치 생산액은 연간 26조원으로 국민총생산(GDP)의 3.2%를 차지한다. 김종원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은 “육운 사업이 국가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겉으로는 성장했지만 경영 여건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기름값 인상과 물가 상승이 원가 상승 압력과 경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정부는 육운산업이 사양산업에서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지원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金風’ 맞은 삼성 분위기 쇄신 ‘삐걱’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신경영 3기’ 출범식이 삐걱대고 있다. 신성장산업 발굴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까지 꾸려가며 전열 정비에 나서는 듯 했던 삼성그룹은 ‘김풍’(김용철 전 법무팀장의 비자금 의혹 폭로사건) 진화에 그룹의 촉각이 온통 맞춰져 있어 어수선한 모습이다. ●‘이건희 20년´ 잔치 분위기 쏙 들어가 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고(故) 이병철 창업주 20주기(11월 19일)→이건희 회장 취임 20주년(12월 1일)→신사옥 본격 입주(내년 5월) 등을 앞두고 대대적인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는 구상이었다. 이에 맞춰 해마다 이 회장 생일(1월 9일)에 해오던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과 이 시상식 직후 단행해온 사장단 인사도 12월로 각각 앞당겼다.‘신경영 특별공로상’도 신설해 다음달 5일 이 회장 취임 20주년 기념식때 삼성인상과 함께 시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오는 19일 추도식을 빼고는 모든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이 회장이 신경영을 공식 선언한 것은 1993년이지만 삼성은 이 회장이 취임한 1987년을 신경영 1기,93년을 2기 시작으로 본다. 당초 삼성은 “외환위기 때문에 이 회장 취임 10주년(1997년)도 그냥 넘겼는데 20주년까지 그냥 넘길 수는 없다.”며 취임 및 신경영 20주년 행사를 준비해 왔었다. ●내년 투자전략 검토서는 손에 안잡히고 무엇보다 걱정은 ‘전력 분산’에 있다. 삼성은 이 회장이 ‘샌드위치 위기론’을 설파한 뒤 대대적인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이런저런 이유로 ‘위기론’의 톤을 한결 누그러뜨렸지만 내부적으로는 비상경영 체제를 이어왔다. 그룹의 한 임원은 “계열사별로 마련한 경쟁력 강화방안과 더불어 이달 말까지 내년 사업계획 시안이 들어오면 그룹 차원에서 전체 투자규모와 대상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하는데 솔직히 여기에 전력을 쏟을 처지가 못된다.”고 털어놓았다. 해외에서 느끼는 불안감은 더 크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로이터, 일본 니혼게이자이, 중국 시나닷컴 등 외신들이 이번 김 변호사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때문이다. 박인섭 삼성전자 중국 상하이반도체판매법인장(상무보)은 “요즘 거래선들을 만나면 첫 마디가 ‘괜찮은 거냐.’라는 질문”이라며 글로벌 사업 차질을 우려했다. 삼성전자는 주요 주주인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으로부터 면담을 거절당하는 ‘수모’까지 겪어야 했다. ●예고됐던 인사태풍 규모두고 설왕설래 이번 일로 인사 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일부 계열사 실적 부진과 분위기 쇄신 필요성에서 비롯된 인사 태풍설은 일찌감치 예고돼 왔다. 김 변호사 사건에 연루된 임원들 등으로 그 수위가 더 올라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미래에셋건으로 구설수에 오른 모 부사장도 인사대상에 올랐다는 얘기가 들린다. 오히려 이번 일로 당초 계획보다 인사 폭이 줄어들 것이라는 정반대의 해석도 나온다. 바깥의 적을 꺾기 위해서는 내부 결속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논리에서다.2선으로 퇴진했거나 퇴진이 거론됐던 인물들의 입지 강화설이 나도는 이유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대기업, 친환경에너지에 길을 묻다

    대기업, 친환경에너지에 길을 묻다

    대기업들이 햇빛, 바람, 파도 등을 이용한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미래의 부(富)를 창출할 수 있는 신성장산업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보호기업이란 덤도 무시 못한다. LG그룹은 아주 적극적이다.460억원을 들여 ‘LG솔라에너지(가칭)’를 만들겠다고 최근 밝혔다. 솔라에너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태양광발전소를 설립, 운영할 태양광발전사업 전담 회사다. 솔라에너지는 LG가 GS그룹과 계열분리된 뒤 3년만에 손대는 첫 사업이다.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대한 LG의 의지와 애착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앞서 LG계열사들은 친환경적이고 고갈의 우려가 없는 ‘지속가능형 에너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국내 최초로 1년 내내 일정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하이브리드 냉난방 시스템’을 개발했다. 지열이 이용됐다. 부산대 교수연구동에 7개월간 시범운용한 결과, 냉난방 효율은 50%가 높아졌다. 반면 비용은 반으로 줄었다. LG화학은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건축 외장재와 접목시키는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사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종전 태양광발전은 옥상 등에 별도의 설비와 장소가 필요했지만 BIPV는 건물 외벽의 유리창 등에 태양광 설비를 접목, 별도의 공간이 필요없다.LG화학은 지난 7월 서울시가 송파구 문정동에 만드는 ‘동남권 유통단지’ 상가 건물에 BIPV시스템을 시공하는 계약을 맺었다. LG CNS도 정보기술(IT)의 시스템통합기술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LG CNS는 충남 태안군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1468만㎡(445만평) 규모다. LG상사는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사업도 검토하고 있다.LG 관계자는 “앞으로 성장성이 높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소 사업에 뛰어들었다.”면서 “계열사간 관련 사업의 시너지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도 재작년부터 태양광발전설비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스페인에서 6000만달러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충북 음성에 태양광발전설비와 태양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고 있다. 내년 2월이 완공 목표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전남 해남에 들어설 1.2㎿급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를 따냈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3000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만들 수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우리와 달리 선진국은 이미 친환경에너지사업이 활발한 단계”라며 “앞으로 친환경에너지사업의 비중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도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LCD총괄 산하의 ‘차세대연구소’안에 태양광사업 등을 검토할 ‘광에너지랩’을 만들었다.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우리나라만이 아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대체에너지’사업을 하는 벤처회사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업계에선 앞으로 대체에너지 시장 규모가 IT와 생명공학(BT) 시장을 합한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태양에너지사업도 국내 시장 규모가 해마다 20∼30%씩 불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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