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성인지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응답률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시험대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임명제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5·18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30
  • 56만년전 인간의 이빨...프랑스에서 발견

    56만년전 인간의 이빨...프랑스에서 발견

    16세 여학생 카밀이 최근 프랑스 남부 피레네조리앙탈 도(道)의 토타벨(Tautavel)에서 고고학자와 함께 화석 발굴에 나섰다가 구석기인(人) 치아 화석을 발견, 화제다. 고고학자인 아벨리 비알레는 28일(현지시각) “55만∼58만년 전 지층에서 남성인지 여성인지 모르지만, 성인의 큰 치아를 찾았다”면서 “이 시대 인류화석이 거의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발견”이라고 강조했다. 치아가 발견된 토타벨 마을에는 70만 년 전부터 10만 년 전까지 60만 년 동안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살며 각종 흔적을 남겼다. 사진은 24일 찍은 것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목성같은 ‘거대 행성 탄생’ 처음으로 목격하다

    목성같은 ‘거대 행성 탄생’ 처음으로 목격하다

    지난 2013년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행성의 탄생을 포착했다는 논문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천문학계의 관심을 모은 이 행성 후보는 지구에서 약 335광년 떨어져 있는 항성 HD 100546 주위를 도는 목성과 같은 가스형 천체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 어린 행성 후보가 실제 목성같은 가스형 행성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이견이 존재했다. 최근 같은 취리히 연방공대 연구팀이 이 행성이 목성같은 가스형이라는 사실을 밝힌 후속 논문을 발표했다. 아직은 원시행성에 불과한 이 천체는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와 비교해보면 모항성(HD 100546)과 무려 50배나 먼 거리에 놓여 있다. HD 100546와 그 주위의 모습이 연구가치가 높은 것은 이 항성이 불과 500만년~1000만년 사이의 어린 별이기 때문이다. 그간의 이론에 따르면 별 주변에는 먼지와 가스의 디스크들이 존재하며 그 '찌꺼기' 들이 중력으로 뭉쳐 새롭게 행성이 태어난다. 그러나 이는 가설일 뿐으로 연구팀들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이를 증명해왔다. 이 때문에 행성의 탄생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는 HD 100546은 그만큼 연구가치가 높다. 연구팀이 유럽남방천문대(European Southern Observatory)의 초거대망원경(VLT)을 이용해 관측한 HD 100546 주위는 이론처럼 거대한 가스와 먼지의 디스크로 가득하다. 연구를 이끈 샤샤 콴즈 박사는 "새로운 가스형 행성의 탄생 모습을 목격하고 있다는 설명이 현재로서는 가장 맞다" 면서 "가스형 행성이 생성될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유일한 데이터를 우리에게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스와 먼지 속 에너지와 막 형성되는 행성 사이의 상호작용을 연구할 수 있는 좋은 연구자료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후~’ 호흡만으로도 암 진단 가능한 기기 개발

    ‘후~’ 호흡만으로도 암 진단 가능한 기기 개발

    사망위험이 높은 암을 ‘후~’ 호흡 만으로도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3일 보도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소속 과학자들은 마치 음주측정기처럼 호흡을 불어넣기만 해도 사망위험이 높은 위암과 식도암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사용자들은 단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짧은 시간만 투자해도 진단을 받기 위한 검사를 끝마칠 수 있다. 내시경 검사가 필요없기 때문에 비용도 절감된다. 게다가 통상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등 다양한 검사결과를 기다리는데에 수 일이 필요했던 반면, 이 기기를 이용하면 최대 6시간 이내에 결과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의료진은 불필요한 검사과정을 거치지 않을 수 있고, 특히 최초 진단 환자에 대해 악성인지 양성 종양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확도는 90%에 달한다. 이 기기는 환자가 내쉰 숨을 특수 저장용기에 담은 뒤, 센서가 환자의 호흡에서 방출된 암과 관련한 유기적 화합물을 측정하는 원리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소는 이미 2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정확도를 시험했으며, 런던의 대형 병원 3곳에서 대규모 임상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구를 이끈 조지 한나 교수는 “이 기기가 판명해내는 위암과 식도암은 전체 암의 15%를 차지한다. 영국에서만 매년 1만 6000명이 식도암 판정을 받고 있다”면서 “현재 의학으로는 암 진단을 받는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비된다. 이는 결국 치료를 어렵게 만들고 생존율을 낮추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2012년 호흡을 통해 유방암을 측정하는 암 호흡측정기가 개발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외과분야 최고권위 학술지인 ‘외과연보‘(Annals of Surger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마을 민주주의로 일상의 문제 스스로 해결”

    “마을 민주주의로 일상의 문제 스스로 해결”

    “일자리, 교육, 주거, 노후, 의료 등 불안의 악순환, 마을민주주의가 대안입니다.”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은 19일 구청에서 ‘마을민주주의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마을민주주의는 주민들이 일상의 문제를 마을 중심으로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민주적 질서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면서 “길음2동과 월곡2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했고 내년부터 전 동으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미 쓰레기절반줄이기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결정하고 대안을 찾는 ‘주문주답 프로젝트’를 시행했으며 7곳의 마을학교가 다음달 문을 열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김병준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가 이끌었으며, 250여명의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해 구의 마을민주주의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대엽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생활과 정치가 분리되면서 자율·협력·책임을 핵심가치로 하는 생활민주주의가 필요해졌다”면서 “구는 이미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천한 준거모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찾기보다 이를 구체화하고 확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지금은 국가의 통치보다 풀뿌리 차원의 결사체부터 초국적 시민사회 연합체까지 비국가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런 수평적 복합조직을 거버넌스라고 부르는데 구도 굿(good) 거버넌스를 만들어 가는 게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를 위해 주민 참여의 양과 질이 보장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권한과 영향력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되 결과에 책임을 지고 공공성에 기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창복 서울시 마을공동체센터장은 정부나 시가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과 달리 주민이 주도하는 새 시스템을 ‘마을하기’라고 정의했다. 그는 “성인지 예산처럼 구는 예산을 편성하고 정책을 만들 때 언제나 마을을 지향하도록 염두에 둬야 한다”면서 “또 일반 주민들이 쉽고 만만하게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게 문턱 낮추기를 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양평원, 아프간 고위공무원 한국 현장 시찰 실시

    양평원, 아프간 고위공무원 한국 현장 시찰 실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행)은 유엔 여성(UN Women)과 협력해 아프가니스탄 여성폭력근절위원회(Elimination of Violence Against Women Commissions, EVAW)의 한국 현장시찰 및 사례 연구 방문을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아프가니스탄 고위급 공무원 17명이 참가했다. EVAW의 현장 탐방은 양평원을 비롯한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대법원, 법무부, 해바라기아동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의 여성폭력 관련 법 제도에 대한 전문가 면담 및 양국 사례 공유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인권 발전 및 폭력 근절을 위한 고위공무원들의 사례 탐방으로 진행된다. 양평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협력 교육으로 2010년부터 3년 동안 아프가니스탄 공무원 대상 성평등정책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 현장 시찰은 2013년부터 실시된 본원과 아프가니스탄 유엔개발계획(UNDP)의 성평등정책 교육을 바탕으로 한 협력관계에 의해 아프가니스탄 UN Women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김행 양평원장은 “지난 해 아프가니스탄 경찰공무원 대상 교육에 이어 아프가니스탄 고위 공무원들 대상 현장시찰을 통해 실질적인 성인지적 정책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교육을 계기로 지속적인 한-아프간 상호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원은 개발도상국 MOU기관 공무원 및 전문가, NGO를 대상으로 다양한 국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국제협력단과 UNDP 등 다양한 외부 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승진 임용△헌법연구관 송창성 ■행정자치부 △공무원단체과장 박대영△경남청사관리소장 신세용△정부3.0추진위원회 파견 김성엽 ■문화체육관광부 ◇실장급 승진△해외문화홍보원장 박영국◇국장급 <승진>△미디어정책관 박용철△국립중앙도서관 자료관리부장 이재선<전보>△문화기반정책관 박위진△콘텐츠정책관 최보근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 허태웅△정책기획관 임정빈△농촌정책국장 안호근△농업정책국장 조재호△식량정책관 김종훈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승진△자유무역협정교섭관(동아시아 자유무역협정추진기획단장 겸임) 유명희△코트라 외국인투자지원센터 파견 안성일 ■국토교통부 △원주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허용△대전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전근배△대전국토관리청 하천국장 류공수△익산국토관리청 관리국장 박명주△익산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김철중△부산국토관리청 관리국장 김을겸△부산국토관리청 하천국장 우정훈△부산국토관리청 대구국토관리사무소장 지영호△낙동강홍수통제소장 김철민△교통안전복지과장(인사교류) 류호열(이상 4월 1일자)△홍보담당관 한성수△감사담당관 김태복△수도권정책과장 김규철△신도시택지개발과장 이상훈△국제항공과장 김기대△철도운영과장 주종완(이상 4월 6일자) ■해양수산부 △홍보담당관 김혜정△해사안전시설과장 노진학 ■농촌진흥청 ◇승진△강원도 농업기술원장 박흥규△경북도 농업기술원장 박소득△경남도 농업기술원장 강양수△경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서동환△경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김동주△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과장 오경석△국립농업과학원 생물안전성과장 조현석 ■대한적십자사 ◇본사 <실장>△기획조정 김건중△대외협력 김선철△미래전략 안근용△ICT지원 허부자<국장>△재난안전 박종술△국제남북 김성근△봉사·청소년(RCY) 손정희△병원사업 노진백◇산하기관△혈액관리본부 헌혈증진국장 고진남△혈액수혈연구원장 오덕자<혈액원장>△서울남부 권소영△경기 유성렬△강원 김상진 ■한국전력공사 △전력계통본부장 장재원 ■KBS △편성본부 협력제작국장 김용두△편성본부 아나운서실장 유애리△보도본부 시사제작국장 이현주△TV본부 기획제작국장 직무대리 신재국△라디오센터 라디오1국장 임주빈△제작기술센터 라디오기술국장 조진구△제작기술센터 중계기술국장 김두헌△편성본부 광복70년방송기획단장 조인석(이상 4월 1일자)△인재개발원장 이영태△기술본부 방송시설국장 김석기△부산방송총국장 이준안△창원방송총국장 김대회△대구방송총국장 김태민△춘천방송총국장 임오진△제주방송총국장 김칠성(이상 4월 3일자) ■KBS미디어 △부사장 권오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김태홍◇실장△성인지정책연구 유희정△가족·평등사회연구 장혜경△여성권익·안전연구 이수연△여성고용·인재연구 박성정△창의행정 권주미 ■산학협동재단 △사무총장 김무한 ■한국야쿠르트 ◇승진△경영기획부문장 전무 김병진△중앙연구소장 상무 심재헌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조직 개편 및 인사 발령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조직 개편 및 인사 발령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이명선)은 31일 내부 조직 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행정부처에 대한 적절한 정책 지원, 연구실 차원의 연구수행 계획 수립 및 업무 수행의 시너지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재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정책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연구 및 정책영역인 인권 및 폭력, 여성안전 및 건강부문 등을 담당하는 행정부처의 정책 지원과 관련 연구 수행을 위해 ‘여성권익·안전연구실’을 신설했다. 또 여성 및 가족정책연구를 국제적으로 선도하도록 기존 ‘국제개발협력팀’을‘국제개발협력센터’로 변경하고 ODA(정부개발원조) 사업과 국제협력 활성화 등의 기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올해 7월부터 양성평등기본법의 시행으로 여성정책 패러다임이‘여성발전’에서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으로 본격 전환함에 따라 양성평등정책 현황과 과제개발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여성친화정책전략단을‘양성평등추진전략단’으로 개편했다. 이명선 원장은 “32년의 역사를 지닌 최고의 여성정책 싱크탱크이자 인재집단인 우리 연구원의 인재풀을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직제개편을 단행했다”면서 “앞으로 정부의 국정과제 기여도 제고와 연구성과의 폭넓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이번 조직 개편의 의의를 설명했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획조정본부장 김태홍 △성인지정책연구실장 유희정 △가족·평등사회연구실장 장혜경 △여성권익·안전연구실장 이수연 △여성고용·인재연구실장 박성정 △창의행정실장 권주미 △성별영향평가·통계센터장 김경희 △성인지예산센터장 조선주 △가족·다문화연구센터장 김이선 △평등사회연구센터장 안상수 △여성권익연구센터장 이미정 △안전·건강연구센터장 장미혜 △여성고용연구센터장 김종숙 △여성인재연구센터장 오은진 △양성평등추진전략단장 최유진 △연구기획·평가팀장 전기택 △경영혁신팀장 이규춘 △국제개발협력센터장 김은경 △경영관리팀장 김관옥 △정보재무팀장 직무대리 유명희 △검사역 이현화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프로농구] 터졌다 모비스 ‘빡구슛’

    [프로농구] 터졌다 모비스 ‘빡구슛’

    지난 18일 1차전을 앞두고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요새 ‘빡구’가 좋다. 그런데 기복이 있어 걱정”이라고 했다. 1차전 2득점에 그친 박구영(31·185㎝) 얘기였다. 2차전에서 11득점으로 살아났던 그가 22일 경남 창원체육관을 찾아 벌인 LG와의 4강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3점슛 다섯 방 등 17점으로 폭발했다. 그 덕에 86-79로 이긴 모비스는 4, 5차전 중 한 경기만 잡으면 세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른다. 역대 4강 PO를 2승1패로 앞선 17차례 중 15차례나 챔프전에 진출한 확률 88.2%도 모비스 것이 됐다. 유 감독은 PO 42승(32패)째를 거둬 전창진 kt 감독의 41승(33패)을 앞지르고 PO 통산 최다 승리 사령탑에 올랐다. LG는 2차전 승리의 주역 크리스 메시가 지친 모습을 보이며 11득점 7리바운드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이날 3점슛 11개를 던져 5개를 꽂은 박구영은 특히 LG의 추격이 거셌던 3쿼터 9개를 던져 4개를 집어넣으며 상대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유 감독은 경기 뒤 “박구영이 정규리그 땐 보이지 않다가 PO에서 잘하네”라며 흡족해했다. 박구영은 “몸 풀 때부터 슛이 잘 들어가 오늘은 슛을 쏘려고 했다”며 “감독님은 슛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야단치지는 않는다”고 난사한다 싶을 정도로 3점슛에 집착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이어 “3점슛을 하면 환호를 많이 받는데 정말 좋다”며 “경기할 때 생각 없이 하는 편인데 원정팀의 함성인지, 우리 팀의 함성인지 잘 모르겠더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박구영이 경기 종료 2분59초를 남기고 3점슛을 넣어 79-68로 달아났다. 하지만 남은 2분, LG는 김영환과 문태종의 3점슛이 림을 갈라 종료 28초를 남기고 79-83까지 추격해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김진 LG 감독은 “공격 리바운드가 (7-17로) 차이 나면서도 점수 차가 이렇게밖에 나지 않은 것은 위안 삼을 부분이며 다음 경기에 보완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원아웃과 하사 근무평정 개선 등 군 성폭력 대책 마련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의 군 성폭력대책 및 군 의료체계 개선 소위원회(위원장 남인순 의원)는 17일 국회에서 ‘군대 내 성폭력 예방 및 대책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박찬웅 국방부 인사기획관은 이날 발표한 ‘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안)을 통해 성에 대한 인식을 대전환하기 위한 ‘맞춤형 성인지력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성폭력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며, 사건 발생부터 전역 시까지 ‘피해자 보호 및 사후 관리’를 하고, 가해자는 ‘퇴출을 원칙’으로 하고, 묵인·방관자는 강력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용어도 ‘성관련사고’에서 ‘성폭력’으로 변경, 성희롱·성추행·성폭행을 총칭하는 의미로 사용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달말까지 국방부 최종안을 마련한 뒤 4월 중 각 군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성에 대한 인식을 대전환하기 위한 ‘맞춤형 성인지력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성폭력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며, 사건 발생부터 전역 시까지 ‘피해자 보호 및 사후 관리’를 하고, 가해자는 ‘퇴출을 원칙’으로 하고, 묵인·방관자는 강력 처벌하기로 했다.  맞춤형 성 인지력 교육 강화를 위해 관리자 과정 성인지 교육을 ‘사례 중심의 토의식’으로 전환하고, 대상별 ‘소그룹 단위 집중교육’을 추가 편성하는 등 핵심계층에 대한 ‘맞춤형 집중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간부 교육을 연 1회에서분기 1회로 확대하고 이수를 의무화하는 등 지속·반복적인 교육을 강화한다. 분기별 원격교육 이수 후 온라인 체계를 통해 평가하고 교육 미이수자 및 최종 불합격자는 인사관리상 불이익을 부여하는 등 평가체계를 도입해 교육 몰입도 향상 및 성인지력 제고를 도모한다.  현장 중심의 ‘성폭력’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방부에 ‘성폭력 예방 대응’ 조직을 편성하고 각군본부에 법무 헌병 기능을 포함한 ‘양성평등센터’를 개설하는 등 ‘성폭력’관련 기능을 통합하는 전담조직을 마련한다. 군단급 헌병대대 여군수사관을 편제해 성폭력 예방활동을 전담시키고 사단급 양성평등업무 담당관을 상사로 편제하는 등 군단급 이하 제대 ‘성폭력’예방 전담인력을 보강하며, 여성고충관리장교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해당분야 경력자를 군무원(4급 특채)으로 채용한다. 제대별로 분기 1회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진단 및 경각심 고취를 도모하고 여가부와 협업으로 군내 성폭력 피해 실태조사를 3년 주기로 하는 등 선제적 현장 점검 및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피해자의 절대적 권리보장 기반 조성을 위해 하사 근무평정은 절대평가후 본인에게 평정결과를 공개하고, 장기복무 선발 시 객관화된 평가요소를 확대하며, 여군의 복무연장은 선발 방식에서 적합·부적합 심의로 변경하는 등 ‘권력형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사관리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접근성이 용이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원터치 방식’의 성폭력 신고 시스템을 도입한다. ‘성폭행’ 관련 재판 시 여성판사를 1명 이상 편성하는 등 사건처리의 모든 과정에 ‘여성 조력자’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신고접수 즉시 피해자와 가해자를 공간적으로 분리시키고, 수사종료 후 가해자를 전출 등 인사적으로 분리시키기로 했다.  가해자 처벌 강화 및 부대 안정화 활동을 위해 모든 성폭력 범죄자는 형사처벌과 병행해 징계위원회를 반드시 열고 현역복무부적합 심의대상에 포함시켜 군에서 퇴출을 원칙으로 하는 등 ‘원 아웃’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형사처벌 및 중징계로 인한 제적 시 제대군인 복지혜택을 박탈하는 등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불이익을 확대한다. 직속상관 등 업무계선상 관련자가 묵인·방관시 처벌 근거를 마련하고, 인트라넷, 인터넷 등에 의한 피해자 관련사항 공개행위를 엄벌한다.  이에 대해 토론자로 나선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은 “가해자 처벌강화보다 처벌 가능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강경대책보다 실현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기복무 선발 시 지휘추천 배점을 조정할 필요가 있고,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이 이뤄져야 하며, 남군의 성폭력 피해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태훈 군인권센터소장은 “성폭력으로 용어를 변경하는 것은 그 폭력성과 위법성을 인식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나 군대 내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자체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살리기 위해 ‘군 성폭력’으로 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 채 묵인 방관자를 강력히 처벌할 경우 오히려 피해자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강력 처벌할 것이 아니라 제3자가 보복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갖고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방부의 고은준 조사본부 수사단장(대령)과 정의관 검찰단 보통검찰부장(중령), 여성가족부의 김재련 권익증진국장, 송인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부장 등 관계부처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방부가 마련 중인 ‘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안’ 에 대한 민간 전문가 및 관계부처와의 토의 및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소위는 3월 말까지 대책안을 마련, 전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원아웃과 하사 근평 개선 등 군 성폭력 대책 마련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의 군 성폭력대책 및 군 의료체계 개선 소위원회(위원장 남인순 의원)는 17일 국회에서 ‘군대 내 성폭력 예방 및 대책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박찬웅 국방부 인사기획관은 이날 발표한 ‘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안)을 통해 성에 대한 인식을 대전환하기 위한 ‘맞춤형 성인지력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성폭력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며, 사건 발생부터 전역 시까지 ‘피해자 보호 및 사후 관리’를 하고, 가해자는 ‘퇴출을 원칙’으로 하고, 묵인·방관자는 강력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용어도 ‘성관련사고’에서 ‘성폭력’으로 변경, 성희롱·성추행·성폭행을 총칭하는 의미로 사용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달말까지 국방부 최종안을 마련한 뒤 4월 중 각 군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성에 대한 인식을 대전환하기 위한 ‘맞춤형 성인지력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성폭력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며, 사건 발생부터 전역 시까지 ‘피해자 보호 및 사후 관리’를 하고, 가해자는 ‘퇴출을 원칙’으로 하고, 묵인?방관자는 강력 처벌하기로 했다. 맞춤형 성 인지력 교육 강화를 위해 관리자 과정 성인지 교육을 ‘사례 중심의 토의식’으로 전환하고, 대상별 ‘소그룹 단위 집중교육’을 추가 편성하는 등 핵심계층에 대한 ‘맞춤형 집중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간부 교육을 연 1회에서분기 1회로 확대하고 이수를 의무화하는 등 지속?반복적인 교육을 강화한다. 분기별 원격교육 이수 후 온라인 체계를 통해 평가하고 교육 미이수자 및 최종 불합격자는 인사관리상 불이익을 부여하는 등 평가체계를 도입해 교육 몰입도 향상 및 성인지력 제고를 도모한다. 현장 중심의 ‘성폭력’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방부에 ‘성폭력 예방 대응’ 조직을 편성하고 각군본부에 법무 헌병 기능을 포함한 ‘양성평등센터’를 개설하는 등 ‘성폭력’관련 기능을 통합하는 전담조직을 마련한다. 군단급 헌병대대 여군수사관을 편제해 성폭력 예방활동을 전담시키고 사단급 양성평등업무 담당관을 상사로 편제하는 등 군단급 이하 제대 ‘성폭력’예방 전담인력을 보강하며, 여성고충관리장교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해당분야 경력자를 군무원(4급 특채)으로 채용한다. 제대별로 분기 1회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진단 및 경각심 고취를 도모하고 여가부와 협업으로 군내 성폭력 피해 실태조사를 3년 주기로 하는 등 선제적 현장 점검 및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피해자의 절대적 권리보장 기반 조성을 위해 하사 근무평정은 절대평가후 본인에게 평정결과를 공개하고, 장기복무 선발 시 객관화된 평가요소를 확대하며, 여군의 복무연장은 선발 방식에서 적합·부적합 심의로 변경하는 등 ‘권력형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사관리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접근성이 용이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원터치 방식’의 성폭력 신고 시스템을 도입한다. ‘성폭행’ 관련 재판 시 여성판사를 1명 이상 편성하는 등 사건처리의 모든 과정에 ‘여성 조력자’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신고접수 즉시 피해자와 가해자를 공간적으로 분리시키고, 수사종료 후 가해자를 전출 등 인사적으로 분리시키기로 했다. 가해자 처벌 강화 및 부대 안정화 활동을 위해 모든 성폭력 범죄자는 형사처벌과 병행해 징계위원회를 반드시 열고 현역복무부적합 심의대상에 포함시켜 군에서 퇴출을 원칙으로 하는 등 ‘원 아웃’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형사처벌 및 중징계로 인한 제적 시 제대군인 복지혜택을 박탈하는 등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불이익을 확대한다. 직속상관 등 업무계선상 관련자가 묵인?방관시 처벌 근거를 마련하고, 인트라넷, 인터넷 등에 의한 피해자 관련사항 공개행위를 엄벌한다. 이에 대해 토론자로 나선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은 “가해자 처벌강화보다 처벌 가능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강경대책보다 실현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기복무 선발 시 지휘추천 배점을 조정할 필요가 있고,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이 이뤄져야 하며, 남군의 성폭력 피해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태훈 군인권센터소장은 “성폭력으로 용어를 변경하는 것은 그 폭력성과 위법성을 인식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나 군대 내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자체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살리기 위해 ‘군 성폭력’으로 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 채 묵인 방관자를 강력히 처벌할 경우 오히려 피해자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강력 처벌할 것이 아니라 제3자가 보복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갖고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방부의 고은준 조사본부 수사단장(대령)과 정의관 검찰단 보통검찰부장(중령), 여성가족부의 김재련 권익증진국장, 송인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부장 등 관계부처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방부가 마련 중인 ‘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안’ 에 대한 민간 전문가 및 관계부처와의 토의 및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소위는 3월 말까지 대책안을 마련, 전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오늘의 눈] 선비정신과 염치/김학준 사회2부 차장

    [오늘의 눈] 선비정신과 염치/김학준 사회2부 차장

    조선이 선비의 나라로 여겨진 데는 사헌부와 사간원의 역할이 컸다. 특히 왕이 혼군(渾君)이거나 정의가 바로 서지 않을 때에는 존재가 더욱 빛을 발했다. 이들은 옳고 명분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안에는 목을 걸고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폭군을 제외한 왕들도 간언을 무시하지만은 않았기에 무력한 조선이지만 그런대로 굴러갈 수 있었다. 사헌부는 관리를 규찰·탄핵하고, 사간원은 왕의 잘못을 지적하는 일을 맡았지만 불의를 바로잡는다는 공통점이 있어 함께 ‘대간’(臺諫)으로 불렸다. 대간의 기능을 오늘날에 견주면 검찰과 감사원이 우선 떠오른다. 하지만 국민의 기대감을 상실한 지 오래기에 오히려 사법부에 비견하는 것이 타당할 것 같다. 검찰이 사명감과 결기를 상실한 상태에서 사법부가 권력 행사의 비정상을 바로잡는 데 고군분투하고 있기 때문이다. 법원은 지난해와 올해 눈에 띄는 판결과 결정을 잇따라 내렸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대선 개입을 인정한 항소심, 청와대 참모들의 문제를 제기한 조응천 공직기강비서관과 경찰관들에 대한 영장 기각, 언론의 자유를 폭넓게 해석한 ‘시사인’ 주진우 기자에 대한 판결 등등. 정권이 예민하게 주시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법관의 소신과 기개가 전제되지 않으면 쉽지 않은 일이었다. 아울러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박희태 전 국회의장 등 법 위에 있는 것처럼 행세하던 사람들에 대한 단죄도 이어졌다. 해당 판결에 긍정적인 시각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국민들의 막힌 속을 뚫게 한 것은 분명하다. 사법부는 오랜 기간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라는 말이 무색하게 제 역할을 못했다. 주류 편향적인 자세로 일관하면서 ‘약자’ ‘정의’ ‘진실’이라는 명제를 외면해 왔다. 하지만 굴절의 역사에 대한 각성인지, 보수 성향의 법관들마저 등을 돌릴 정도로 비정상이 판치는 현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법 논리와 양심으로만 판결해야 한다는 것은 이제 판사 동네의 상식이 됐다. 정작 대법원은 상식과 동떨어지는 판결을 하고, 정신이 온전치 못한 법관들의 개인 일탈도 잇따르고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희망적이다. 일선 법관들의 소리 없는 변화와 달리 요즘 정의와 애국심을 요란하게 내세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원 전 국정원장은 법정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행위를 ‘애국심의 소치’라고 강조했고,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은 국정원장에서 자리를 옮겨 오면서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실장직을) 맡았다”고 밝혔다. 후배 법관들의 재판에 관여해 물의를 빚은 신영철 대법관은 퇴임 인터뷰에서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스스로 애국심이 강하다거나 정의롭다고 하는 사람들에게서 재미를 본 적이 없다. 진짜 그런 사람은 말로 떠벌리지 않는다. 더욱이 자신을 포장하거나 허물을 가리는 수단으로 애국심과 정의를 들먹이는 것은 염치없는 짓이다. 선비정신은 ‘염치’와 통한다. 자기 행동의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다. 아전인수만이 판치는 김영란법 논란을 보면서 과연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간다고 자부하는 인사들 중에 염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다. kimhj@seoul.co.kr
  • 양평원,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사업 공모

    양평원,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사업 공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행)은 ‘2015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사업’을 여성단체 등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9일부터 23일까지 공모한다.  이 사업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확산하고 주요 여성정책 사안에 대해 민간단체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단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성인지 정책 활성화 지원, 여성인재 육성 및 여성대표성 제고,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 여성건강 증진, 광복 70주년 기념 양성평등관련 사업과 여성 농어업인 역량강화 및 리더십 교육 등 총 6개 지원과제에 해당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사업계획에 따라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사업 신청자격은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기타 남녀평등과 여성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 및 기관이며, 사업 응모는 여성가족부 단체협력네트워크시스템(www.wngone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사업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www.kigepe.or.kr)과 여성가족부(www.mogef.go.kr)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평원은 이 사업에 관심있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12일 오후 3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평원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5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의 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사업 공모 선정·평가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유엔여성지위委서 처음 위안부 피해자 문제 제기

    유엔여성지위委서 처음 위안부 피해자 문제 제기

     대한민국 대표단을 이끌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59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에 참석 중인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개막식에 이어 각국 장관이 참석하는 고위급 전체회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우리 정부가 이룩한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 정책 성과와 함께 전시성폭력 등 여성폭력근절 문제에 대한 우리정부의 입장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김 장관은 이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간다 왓차라파이 제59차 CSW 의장, 훔질레 믈람보 웅쿠카 유엔 여성(UN Women) 총재 등 유엔인사 및 각국 대표단, 국제기구대표 등이 참석한 고위급 회의에서 그동안 우리정부가 추진해온 북경행동강령 이행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위안부 문제 언급은 우리 정부가 유엔여성지위위원회에서 처음 한 것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그는 한국 정부가 1995년 북경행동강령 이후 적극적인 성인지 국가정책 추진으로 여성발전 기본법을 제정한 지 19년 만에 오는 7월부터 양성평등 기본법으로 확장시킴으로써 여성정책의 패러다임을 확대발전시켜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여성인력 적극 활용을 위해 우리 정부가 생애주기를 고려해 국가핵심과제로 추진하는 ‘4R’ 정책을 소개하며, 사회진출(Recruit), 경력유지(Retention),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Restart), 여성대표성(Representation)의 네 고리를 단단하게 연결시켜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성폭력과 가정폭력을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2013년 6월 60년 만에 형법상 친고죄 적용을 폐지하는 등 성폭력 범죄를 개인적 차원이 아닌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다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여성 폭력근절에 대한 많은 발전과 성과가 있었으나 아직 장애요인들이 있다”면서 “특히 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 동원된 ‘위안부’ 문제를 포함해 여전히 지구촌 곳곳에서 여성·아동에 대한 폭력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의 잘못을 정확히 규명해 다시는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후세대를 교육시켜 평화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기조연설 전에 ‘전시 성폭력문제 전문가’인 게이 맥두걸 전 유엔인권특별보고관을 만나 위안부 문제 미해결 원인과 전시성폭력 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맥두걸은 1998년 ‘UN 전시 성폭력 최종보고서를 작성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법적 쟁점 분석 및 해결방안 제시로 국제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영향력 있는 인사다.  이날 전체회의는 1995년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4차 세계여성회의에서 채택한 ‘북경행동강령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양성평등 및 여성역량 강화에 필요한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국제사회 개발과제를 통합적인 성인지 관점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의 정치선언문을 채택했다. 그동안 국제사회가 채택한 실행과제가 양성평등 및 여성역량 증진, 여성인권 옹호에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진척 상황이 전체적으로 더디고 부족한 점을 반성하면서,?각 국의 정책추진에서 여성의 리더십, 여성·여아 인권보호, 양성평등을 보장하고 이를 법령과 정책으로 강력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김 장관은 10일 ‘여성의 경제활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고위급 원탁회의에 참석, 우리정부의 여성일자리 창출 지원, 직장 내 여성의 권리, 성인지 투자 지원정책 등 정부의 여성 고용 제고대책을 소개한다. 여성인력 활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임금격차 해소 등을 거시경제 정책에 적극 포함시켜 추진해야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양평원,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 사업 공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행)은 ‘2015년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할 기관을 모니터링 전문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19일까지 공모한다. 선정기관은 올해 11월까지 TV, 인터넷, 신문 등 다양한 매체의 프로그램, 기사 등의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성평등 및 성차별 사례를 분석해 우수사례를 발굴, 홍보하고 성차별적 내용에 대한 시정 ․ 제도개선 추진과 언론․방송 관계자 대상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행 양평원장은 “지상파TV는 물론 종합편성채널 등 다채널, 다매체 환경 속에서 성인지적 관점의 모니터링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양평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성평등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전문 기관 및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공모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 자격은 대중매체 모니터링 관련 업무 또는 연구․교육 실적이 있는 기관 또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원 홈페이지(www.kigep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된다. 양평원은 대중매체 모니터링 사업과 함께 양성평등상을 통해 방송, 보도 부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등 다각적인 성평등 미디어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성평등한 국회 만들기 비전선포식 & 토론회

    성평등한 국회 만들기 비전선포식 & 토론회

    국회 미래여성가족포럼(공동대표 류지영·신의진)과 국회 성평등정책연구포럼(공동대표 김상희·남인순), 한국여성의정(공동대표 김현자·이미경·윤원호·김을동)은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성평등한 국회, 더 좋은 민주주의’라는 주제의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올해 국회의 ‘세계 여성의 날’ 행사 슬로건은 ‘성평등한 국회, 더 좋은 민주주의’다. 이날 행사는 1부 ‘성평등 국회만들기’ 비전선포식, 2부 ‘성평등국회 만들기’토론회로 진행된다. 비전선포식은 ‘성평등한 국회, 더 좋은 민주주의를 위한 비전선언문’ 낭독 및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국회 운영의 성평등 수준에 대한 점검과 성평등 인식 제고 방안이 논의된다.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장이 ‘성평등 국회 만들기를 위한 현황과 과제’를 발제한다. 토론에는 유의동 의원(새누리당), 진선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경선 보좌관(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실), 이민경 한국비서협회회장(새누리당 전 보좌관), 박진경 한국여성단체연합 부설 성평등연구소장, 오경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법규위원장, 차인순 국회여성가족위원회 입법심의관이 참여한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1만 5000여 명의 미국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럿거스 광장에 모여 노동과 작업환경 개선,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후 여성들의 국제적인 연대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각국에서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남녀차별 철폐, 여성빈곤 타파 등 여성운동이 활기를 띠기 시작해 현재까지 매년 3월 8일을 기해 세계적으로 기념대회가 이어져 왔고, 국회도 여성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해왔다. 앞서 국제의원연맹(IPU)은 ‘IPU 전략 2012-2017’을 채택해 ‘더 나은 의회, 더 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의회를 통한 민주주의 강화, 성평등 증진, 인권보호 및 증진을 우선과제로 설정했다. 두 번째 과제인 ‘성평등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IPU는 2012년 퀘벡에서 열린 127차 총회에서 ‘성인지의회 행동강령’을 만들어 각국 의회에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국회 미래여성가족포럼 공동대표 류지영 의원은 “대한민국 최고 입법기관인 국회가 먼저 성평등에 대한 인식과 환경을 변화시킬 때, 현장에서 납득할만한 성평등대안이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국회를 함께 이끌어가는 보좌진과 직원들을 위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며 오늘이 그 시작이다”라고 강조했다. 국회 성평등정책연구포럼 공동대표 남인순 의원은 “2014년 국제의원연맹(IPU) 회의에 다녀오면서 세계 각국 의회에서 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다”며 “더 좋은 민주주의 사회로 나가기 위해 성평등의 진전은 필수이며, 이번 행사가 그 한걸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양성평등교육원, 25일쯤부터 모바일 콘텐츠 배포

    양성평등교육원, 25일쯤부터 모바일 콘텐츠 배포

     김행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직자뿐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내 손 안의 양성평등(폭력예방)’을 모토로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고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 배포, 오는 25일쯤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평원은 모바일 콘텐츠를 탑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사용자가 쉽게 접근하도록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지속적으로 연계 가능한 인터페이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유명인사와 양평원 교수진의 1~3분 강의 영상, 애니메이션·웹툰·모션 그래픽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새로 제작하는 한편 해외 유관기관과 개인 등이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를 자막편집해 공유하며, 기존 보유 콘텐츠를 모바일용으로 변환해 활용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모바일 플랫폼을 기점으로 양평원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양평원의 온라인 매체뿐 아니라 포털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서도 콘텐츠를 배포한다.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양평원은 폭력 제로 사회 선언대회를 오는 24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일상에서 폭력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 폭력예방 메시지를 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폭력예방 실천 영상 메시지, 폭력 제로 사회 염원 공연, 릴레이 선언,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폭력예방 전문강사뿐 아니라 폭력예방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폭력예방교육 현황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국회 정책세미나는 4월 중 주관할 예정이다.  양평원은 또 ‘광복 70주년, 잊혀진 여성독립영웅들을 찾아서’를 주제로 제4회 팝여성사 UCC 공모전을 국립여성사전시관 주관으로 진행한다. 1919년 2월 3·1 독립선언서보다 앞서 반포된 ‘대한독립여자선언서’, 광복에 기여한 여성 인물, 광복 후 우리나라 여성 지위의변화, 우리의 여성영웅 등 여성의 역사 및 문화와 관련된 모든 컨텐츠를 UCC에 담아 보내면 된다. 3월부터 6월 8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6월 24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 200만원) 등 5명을 시상한다.  제6회 양성평등디자인 전국 공모전은 5월 한달간, 제17회 양성평등상은 10월 한달간 각각 출품작을 접수한다.  양평원은 부처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법무부 및 검찰 내 여성 비율 증가에 따라 원활한 의사소통과 업무효율화 증진을 위해 다양성 관리교육을 3월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국방부 성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군 전담교관 교육도 3, 4월 중 6회에 걸쳐 2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찰청 성희롱 고충상담원 전문교육은 이달 중 14회에 걸쳐 597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양평원은 공무원 대상 성인지력 향상 교육,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공직자 및 교원의 양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의식 확대를 위한 사이버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YWCA, 원전 앞서 ‘고리1호기 폐쇄 촉구기도회’

    YWCA, 원전 앞서 ‘고리1호기 폐쇄 촉구기도회’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는 2015 한국YWCA 정기총회 이틀째인 5일 고리 원전 앞에서 ‘고리1호기 추가 수명연장 반대와 폐쇄를 촉구하는 기도회’와 폐쇄촉구 십자가 퍼포먼스 등을 했다. 4일 개막된 2015 한국YWCA 정기총회에 참여한 전국 52개 회원YWCA의 대표단과 한국YWCA 실행위원 및 활동가 200여 명은 고리 원전 앞에서 노후핵발전소 고리1호기 추가 수명연장 반대와 폐쇄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미리 준비한 십자가를 들고 거리행진을 했다. 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리1호기를 폐쇄하는 데 십자가를 지겠다는 YWCA의 결단을 보이기 위해서다.   한편 한국YWCA는 지난해 3월 11일 제1차 탈핵 불의 날 캠페인을 통해 ‘노후핵발전소 고리1호기 월성1호기 폐쇄’ 서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지난 2개월 간 전국 회원Y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리1호기 폐쇄 서명운동을 집중적으로 벌여 2월 3일 ‘고리1호기 2017년 폐쇄’를 공약으로 내세운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고리1호기 폐쇄 전국 회원 10만 명 서명’ 전달 기자회견을 갖고 캠페인을 통해 모은 9만 717명의 서명용지를 전달한 바 있다.   부산 해운대 소재 아르피나유스호스텔에서 4일 시작한 정기총회에는 부산중앙교회 최현범 목사가 ‘창조세계의 사명’ 설교에서 탈핵을 위한 창조세계 속의 사명은 바로 핵은 반기독교적인 무기이며, 원자력 발전소는 결코 안전하지도 깨끗한 에너지가 아니라며 이 세상에서 핵을 없애버림으로써 하나님의 창조와 자연세계를 지키자고 강조했다.   주제 강연으로는 경성대 환경공학과 교수인 김해창 부산시원자력안전대책위원이 노후원전의 위험성과 원전폐기물의 처리 문제 불가능,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장하는 싼 에너지라는 신화 등에 대해 비판했다. 탈핵은 가능하며, 그것은 지역에서부터 만들어 가는 에너지 전환 즉 ‘탈핵’ 과 ‘에너지분권’ 으로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한국YWCA 2015년 과제로는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 돌봄으로 정의, 나눔으로 평화’ 이라는 운동 주제 하에 탈핵 에너지정책 수립과 방사능 오염 먹거리 대처, 통일 준비 평화교육 및 대북지원 통로 구축, 청소년 대안교육실천과 청소년 운동, 성인지 정책 정착, 여성폭력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돌봄노동 종사자 법적 보호를 위한 법 제정 등이다. 전국 10만 회원의 여성시민운동체인 한국YWCA는 2015년 중점운동인 탈핵 운동을 위해 매주 화요일 정오에 명동 한국YWCA 연합회 건물 앞에서 1시간 동안 벌이는 ‘탈핵 불의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회원과 시민 대상으로 탈핵 교육을 활성화하고, 탈핵운동가를 양성하며 에너지 모니터링과 지자체별 에너지 정책 조사단과 탈핵에너지 실천단을 양성할 계획이다.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 운동을 준비하며 일상적 삶에서 평화감수성과 통일의식을 고취하며, 남한민과 탈북민간의 사회통합문화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이복실씨 등 10명 양평원 초빙교수

    이복실씨 등 10명 양평원 초빙교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행)은 3일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양성평등)과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여성정책), 권인숙 명지대 교수(성인지감수성, 성폭력, 군인권), 은수연 작가(성폭력) 등 10명을 초빙교수로 위촉했다. 이 밖에도 이미경 이화여대 교수(성폭력, 성인지감수성)와 배공순 전 서울 종로구 문화홍보국장(정책), 이선경 변호사(성폭력), 이수정 경기대 교수(성범죄심리), 최강욱 변호사(군법무관 출신, 군인권) 등이 초빙교수로 위촉받았다.
  • “남성 중심 직무능력 표준화, 고용률에 毒 된다”

    “남성 중심 직무능력 표준화, 고용률에 毒 된다”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올해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제도가 돌봄 등 여성 직종에 대한 고려 없이 진행돼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훈련 기회 제한과 여성취업률 감소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김영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23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5 한국YWCA 정책토론회에서 ‘NCS와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훈련’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NCS가 여성 직종을 통합하고 여성직업훈련의 특성을 고려하는 데 미흡하다고 꼬집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가가 산업현장의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표준화하는 NCS가 돌봄노동시장과 고용률에 미치는 영향이 집중 거론됐다. 김 위원은 총 857개 중 93%인 797개 직무능력표준의 개발이 지난해까지 완료됐으나 남성 집중 직무가 566개로 66.0%에 이르고, 돌봄노동분야는 누락 또는 유보되는 등 여성 관련 직종은 25%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기존 여성 직무가 비공식 분야이고 단순노동이라는 등의 이유로 NCS 제도에 통합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제도 보완 조치 없이 올해부터 정부가 NCS 확산에 많은 정책자원을 투입한다면 저숙련-저생산성-저임금의 함정에 빠지고, 결국 고용률을 낮추는 악순환을 초래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토론에서 박동순 안양YWCA 사무총장은 “여성 고용률 확대를 위한 정책 목표가 NCS 제도상에도 세부전략으로 반영되도록 성인지적인 관점에서 보완돼야 한다”며 “미래형 사회서비스 직종 개발을 위한 정부의 개입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해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2014 회계연도 성인지 결산 교육 시작

     여성가족부와 기획재정부는 남녀가 예산의 혜택을 동등하게 받고 예산이 성 차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집행됐는지를 평가하는 성인지(性認知) 결산서를 내실 있게 작성하도록 2014회계연도 성인지 결산 교육을 23일 시작했다. 23, 27일은 서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8일은 정부서울청사, 30일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42개 중앙관서의 2014회계연도 성인지 결산 대상 339개 사업 담당자와 결산 총괄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결산제도 운영 현황 및 2014회계연도 성인지 결산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변경사항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14회계연도 성인지 결산 대상사업은 23조원으로 총지출 규모의 6.5% 수준이다.  중앙관서의 장은 2014회계연도 성인지 결산서를 2월말까지 작성, 기재부에 제출해야 한다. 기재부는 이를 종합, 국가결산서의 부속서류로 첨부해 대통령의 승인 등을 거쳐 5월말까지 국회에 제출하게 된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