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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승 도전 정윤지, 쿼드러플 보기 ‘악몽’

    2승 도전 정윤지, 쿼드러플 보기 ‘악몽’

    22일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나란히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승째를 노리며 같은 조로 출발해 1라운드를 마친 ‘1승 3인방’ 홍정민(20·CJ온스타일)과 성유진(22·한화큐셀), 정윤지(22·NH투자증권)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던 정윤지는 이날 5번(파3) 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범하는 등 순간 난조로 3오버파 75타를 적어냈다.레이크 코스 10번(파4) 홀에서 출발한 정윤지는 15번(파4)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들어 1~4번(이상 파4) 홀을 모두 파로 막은 정윤지는 5번 홀에서 무려 4타를 까먹었다. 티샷이 그린 옆 벙커에 빠진 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벙커 샷 실수로 공은 다시 벙커에 박혔다. 두 번째 샷으로 벙커를 탈출했지만 공은 러프에 들어갔고, 네 번째 샷은 프린지를 넘지 못했다. 프린지에서의 퍼팅은 홀 바로 옆 35㎝에 붙었다. 그런데 당연히 들어갈 줄 알았던 다음 퍼팅이 또 홀을 비켜 갔다. 그렇게 5번 홀에서만 4타를 늘려버린 정윤지는 그러나 바로 다음 6번(파5) 홀에서 버디로 1타를 만회했고, 마지막 9번(파5)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악몽 같은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지난달 롯데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올렸던 성유진은 7번(파4) 홀에서 공이 빠져나올 수 없는 나무 아래로 굴러 들어가면서 벌타를 내주며 더블 보기를 범했다. 전반에 버디 2개, 보기 1개로 나쁘지 않게 출발했던 성유진은 2번 홀 버디를 낚으며 순항했다. 하지만 7번 홀 두 번째 샷이 그린 바로 뒤 러프의 나무 아래로 들어가 버렸고 벌타를 받았다. 보기로 막을 수 있는 상황에서 퍼팅이 야속하게 홀을 25㎝ 비켜섰고, 이븐파로 첫날을 마쳤다.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투어 데뷔 뒤 첫 승을 올렸던 홍정민은 난조 없이 무난하게 출발했다. 11번(파5) 홀 버디를 15번 홀 보기로 갈음했지만, 후반 6번, 9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 22~24일 3일간, KLPGA 전반기 왕좌 가린다

    22~24일 3일간, KLPGA 전반기 왕좌 가린다

    무더위를 날려 줄 골프 축제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이 22~24일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16번째 대회이자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이번 대회는 총 3라운드 54홀 최저타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고(最古) 역사의 언론 서울신문과 건축, 미디어, 리조트, 금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성장한 호반그룹이 힘을 합쳐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KLPGA 스타 120명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박지영(26)과 임희정(22), 유해란(21), 윤이나(19), 이가영(23), 송가은(22), 정윤지(22), 성유진(22) 등 KLPGA 스타 8명은 21일 H1클럽 클럽하우스 앞에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지난주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고 연승에 도전하는 ‘장타 소녀’ 윤이나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이 컨디션을 유지해 내일 첫 라운드에 실수 없이 임하겠다”고 웃었다. 유해란은 “비가 개어서 다행”이라며 “컨디션도 좋아 예감이 좋다”고 말했다. 지난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 준우승으로 상금 랭킹 1위 박민지(24)와의 격차를 1억 4000만원까지 좁힌 박지영이 이 대회 우승으로 1위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지영은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만큼 남은 체력을 모두 쏟아붓겠다. 목표는 항상 우승”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또 대상 포인트에서 박민지를 19점 차로 추격하는 유해란이 이번에 톱10에 진입하면 최소 41점을 획득해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 1승을 신고한 임희정과 송가은, 임진희, 정윤지, 성유진, 홍정민, 조아연 가운데 누가 박민지(시즌 3승)에 이어 두 번째 다승자가 될지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경기 관람을 위해선 이천시 호법면 ‘동양미래대학교 연수원’으로 가면 된다. 갤러리는 연수원에 차량을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셔틀버스는 대회 종료(오후 6시) 때까지 운영된다. 22일 1라운드 첫 셔틀버스는 오전 7시 전후에 출발하고 운행 간격은 15분이다. 23일 첫차도 오전 7시 전후에 출발하며 운행 간격은 10분이다. 24일 마지막 라운드 땐 첫차가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하고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갤러리를 위해 골프 클럽과 액세서리, 고급 시계, 건강식품 등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입장권을 사지 않아도 서울신문 지면에 게재된 입장 쿠폰을 지참하거나 서울신문 유튜브 ‘좋아요’와 구독 설정, ‘호반골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 22일부터 3일간, KLPGA 전반기 왕좌 가린다

    22일부터 3일간, KLPGA 전반기 왕좌 가린다

    무더위를 날려 줄 골프 축제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이 22~24일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6086야드)에서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16번째 대회이자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이번 대회는 총 3라운드 54홀 최저타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고(最古) 역사의 언론 서울신문과 건축, 미디어, 리조트, 미디어, 금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성장한 호반그룹이 힘을 합쳐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KLPGA 스타 120명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박지영(26)과 임희정(22), 유해란(21), 윤이나(19), 이가영(23), 송가은(22), 정윤지(22), 성유진(22) 등 KLPGA 스타 8명은 21일 H1클럽 클럽하우스 앞에서 포토콜 행사를 열고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지난주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고 연승에 도전하는 ‘장타 소녀’ 윤이나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이 컨디션을 유지해 내일 첫 라운드에 실수 없이 임하겠다”고 웃었다. 유해란은 활짝 웃으며 “비가 개어서 다행”이라며 “컨디션도 좋아 예감이 좋다”고 말했다. 지난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 준우승으로 상금 랭킹 1위 박민지(24)와의 격차를 1억 4000만원까지 좁힌 박지영이 이 대회 우승으로 1위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지영은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만큼 남은 체력을 모두 쏟아붓겠다. 목표는 항상 우승”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또 대상 포인트에서 박민지를 19점 차로 추격하는 유해란이 이번에 톱10에 진입하면 최소 41점을 획득해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 1승을 신고한 임희정과 송가은, 임진희, 정윤지, 성유진, 홍정민, 조아연 가운데 누가 박민지(시즌 3승)에 이어 두 번째 다승자가 될지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경기 관람을 위해선 이천시 호법면 ‘동양미래대학교 연수원’으로 오면 된다. 갤러리는 연수원에 차량을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셔틀버스는 대회 종료(오후 6시) 때까지 운영된다. 22일 1라운드 첫 셔틀버스는 오전 7시 전후에 출발하고 운행 간격은 15분이다. 23일 첫차도 오전 7시 전후에 출발하며 운행 간격은 10분이다. 24일 마지막 라운드 땐 첫차가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하고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갤러리를 위해 골프 클럽과 액세서리, 고급 시계, 건강식품 등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입장권을 사지 않아도 서울신문 지면에 게재된 대회 입장 쿠폰을 지참하거나 서울신문 유튜브 ‘좋아요’와 구독 설정, ‘호반골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 KLPGA 스타들 한자리에…호반 서울신문 위민스클래식 포토콜

    KLPGA 스타들 한자리에…호반 서울신문 위민스클래식 포토콜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를 빛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2일부터 사흘간 경기 이천시 호법면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리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의 우승트로피 앞에서다. 박지영(26), 임희정(22), 유해란(21), 윤이나(19), 이가영(23), 송가은(22), 정윤지(22), 성유진(22) 등 8명은 21일 오후 H1클럽 클럽하우스 앞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성화봉 상단에 타오르는 횃불을 연상시키는 은빛 트로피는 김성식 호남대 건축학과 겸임교수의 작품이다. 오전 내내 쏟아지던 장대비가 갠 하늘 아래서 8명의 선수들은 밝은 얼굴로 우승 의지를 다졌다. 선수들은 공식연습일인 이날 연습 라운드를 진행한 뒤 22일부터 사흘간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우승자에게는 1억 8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윤이나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이 컨디션을 유지해 내일 첫 라운드에 실수 없이 임하겠다”고 웃었다. 유해란은 활짝 웃으며 “비가 개어서 다행”이라며 “컨디션도 좋아 예감이 좋다”고 말했다. 대회를 마친 선수들은 1주일 휴식 기간을 가진 뒤 다음달 4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 윤이나·박지영·임희정 한 조… 1R부터 우승 후보끼리 초대 챔프 대결

    윤이나·박지영·임희정 한 조… 1R부터 우승 후보끼리 초대 챔프 대결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 8000만원)에는 올 시즌 전반기 마지막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2일 경기 이천시 호법면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끝나면 선수들에게는 꿀 같은 한 주간 휴식이 주어진다. 때문에 전반기 마지막 우승컵이 걸린 이번 경기에서 선수들은 남은 모든 체력을 쏟아붓는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KLPGA는 20일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1라운드 조편성을 발표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들끼리 같은 조로 묶여 1라운드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아침 8시 35분 레이크 코스(10번티)에서 출발하는 윤이나(19), 박지영(26), 임희정(22) 조다. 지난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부 리그 격인 드림투어를 거쳐 올해 KLPGA에 데뷔한 윤이나는 300야드를 넘기는 장타를 펑펑 터뜨리며 골프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올 시즌 드라이브 거리 평균 263.7야드로 KLPGA 1위를 기록 중인 윤이나가 부담감을 이겨 내고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면 KLPGA 후반기를 이끌어 갈 대세로 자리잡을 수 있다. 윤이나와 같은 조로 플레이하는 박지영과 임희정은 긴 설명이 필요 없는 KLPGA 대표 선수다. 박지영은 이번 대회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박민지(24)의 상금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박지영이 1억 8000만원의 우승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박민지를 4000만원 차이로 제치고 상금 1위에 올라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윤이나에게 1타 차로 아쉽게 우승을 내준 박지영은 이번 대회에서만큼은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 박지영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상금 1위에 올라서는 동시에 윤이나에게 지난 대회 설욕전을 할 수 있을지는 이 조의 가장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사막여우’ 임희정의 이번 대회 활약상도 주목할 만하다. 임희정은 지난 4월 탑승하고 있는 차가 폐차될 정도로 큰 교통사고를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2개월 만인 지난 6월 KLPGA 메이저 대회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최저타 기록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황폐한 사막에서도 살아남는 사막여우 같은 임희정의 생존력과 정신력은 이번 대회에서도 유효하다. 현재 상금랭킹 3위인 임희정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위 박민지와의 상금격차를 2000만원까지 줄일 수 있다. 마운틴 코스(1번티)에서 낮 12시 25분에 출발하는 유해란(21), 이예원(19), 송가은(22) 조도 주목해야 할 조다. 현재 대상포인트 373으로 2위인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톱10에 들기만 해도 41포인트를 획득해 1위 박민지(대상포인트 392)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대상포인트 1위로 후반기를 시작한다면 유해란이 분위기를 가져와 올 시즌 대상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번에 우승하면 지난 4월 넥센·세이트나인 마스터즈 2022에 이어 시즌 2승도 올릴 수 있다. 올 시즌 현재 다승자는 3승의 박민지가 유일하다. 현 신인상 포인트 1위인 이예원은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예원은 전반기 톱10에만 6번에 드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있어 이번 대회 우승도 충분히 가능하다. 특히 동갑내기 동료인 윤이나가 먼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신인상 포인트 2위로 바짝 뒤쫓고 있어 윤이나와의 신인상 경쟁도 볼거리다. 올 시즌 상금랭킹 8위, 대상포인트 7위를 기록 중인 송가은은 불과 2주 전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우승을 맛봤다. 이번에 우승하면 박민지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유해란, 이예원, 송가은 모두 우승 후보들이니만큼 대회가 열리는 H1클럽을 찾는 갤러리들은 오전에 윤이나, 박지영, 임희정 조의 그림 같은 샷을 먼저 감상한 뒤, 오후에는 유해란, 이예원, 송가은의 불꽃 튀는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수 있다. 레이크홀에서 윤이나, 박지영, 임희정 조 직전인 오전 8시 25분에 출발하는 정윤지, 성유진, 홍정민은 모두 올 시즌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도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다. 이번 대회는 KLPGA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이지만 이번 대회 주최사인 호반그룹은 KLPGA 2부 리그 격인 드림투어를 주최하고 있다. 낮 12시 15분 마운틴 코스에서 출발하는 장은수(24), 박단유(27), 홍진영2(22)는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우승한 선수들이다. 드림투어에 이어 같은 호반그룹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대박 터진 신인 윤이나·배용준… 모든 라운드 1위로 첫 우승

    대박 터진 신인 윤이나·배용준… 모든 라운드 1위로 첫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한국프로골프(KPGA) 모두 신인이 ‘와이어 투 와이어’(모든 라운드 1위)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주인공은 ‘장타 여왕’ 윤이나(19)와 배용준(22)이다. 윤이나는 17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539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78타로, 박지영(26)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부터 1위를 질주했던 윤이나는 이날 2번(파3), 4번(파4), 5번(파3) 홀에서 잇달아 버디를 잡으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7번(파5), 9번(파4), 14번(파4) 홀에서 보기를 범해 전반에 버디 3개를 낚은 박지영에게 선두를 내줬다. 하지만 15번(파5) 홀에서 버디로 바로 만회한 뒤 18(파4) 홀에서 버디를 낚아 승리를 거머쥐었다. 윤이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 시즌 생애 첫 우승자는 홍정민(20·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정윤지(22·E1 채리티 오픈), 성유진(22·롯데 오픈) 등 4명으로 늘었다. 윤이나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랭킹 5위(3억 7044만원), 신인왕 포인트 2위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에서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가 270야드를 넘었고, 316야드도 한 번 보냈지만 윤이나는 우승 이유를 퍼팅에서 찾았다. 그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장타보다 퍼팅이 잘돼 우승할 수 있었다”며 “최근에 나만의 퍼팅 스타일을 찾으면서 짧은 퍼트가 잘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날 충남 태안군 솔라고CC(파72·7272야드)에서 열린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에서도 신인 배용준이 우승컵을 차지했다.매 홀 결과를 점수로 환산해 성적을 매기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배용준은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9점을 추가해 최종 합계 53점으로 우승자가 됐다. KPGA는 올해 11개 대회에서 벌써 여섯 번째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했다. 2위는 47점을 기록한 이재경(23)이 차지했다.
  • “투어 전반기 마지막 주인공은 나”… 이천 H1에 여자골프 별☆ 총출동

    “투어 전반기 마지막 주인공은 나”… 이천 H1에 여자골프 별☆ 총출동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제1회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120명의 KLPGA 스타가 총출동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경기 이천시 호법면 H1클럽에서 실력을 겨룬다.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 출전하는 KLPGA 스타가 누구인지 살펴봤다. 올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린 챔피언이 대거 출전한다. 먼저 KLPGA 상금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사막여우’ 임희정(22)이 시즌 2승을 노린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극복하고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희정은 이번 대회에서도 특유의 깔끔한 폼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초대 챔피언이 된 박지영(26)은 또 신설 대회 챔피언 사냥에 나선다. KLPGA 데뷔 이후 통산 4승을 거둔 박지영은 올 시즌 그린적중률 1위(80.4805)와 평균 타수 2위(70.0541)를 뽐낸다. 한때 ‘섬의 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섬 골프장에서 치러진 경기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다가 올 시즌 마운틴 코스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유해란(21)도 출격 채비를 끝냈다. 유해란은 스스로를 전형적인 ‘슬로 스타터’로 평가하지만 올 시즌 전반기 1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 10일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도 3위에 올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승을 노크하는 선수로 진화하고 있다. 지난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아이언 퀸’ 조아연(22)도 출전해 명품 샷을 선보인다. 올 시즌 3위를 달리고 있는 라운드당 평균 퍼팅(29.3571)이 이번 대회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면 바로 탈락인 토너먼트 대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수많은 강자를 꺾고 데뷔 3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홍정민(20)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홍정민은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 이후 톱10에 한 번밖에 들지 못해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 지난 5월 열린 ‘E1 채리티 오픈’ 챔피언 정윤지(22)와 지난달 ‘롯데 오픈’에서 데뷔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성유진(22)도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둘 계획이다. 성유진은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시즌 네 번째 톱10에 올랐다. 이달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에서 통산 2승째를 챙긴 임진희(24)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대보 하우스디 오픈 우승을 통해 2년 차 징크스를 깔끔하게 털어 낸 ‘꼬북좌’ 송가은(22)은 무서울 만큼 정확한 퍼팅을 무기로 시즌 2승을 노린다. 아직 올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지만 빼어난 실력과 두꺼운 팬층을 자랑하는 스타도 대거 출전한다. 큰 대회에 강한 ‘큐티풀’ 박현경(22)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반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올해 두 차례 톱5에 든 평균 퍼팅 5위(29.5278)의 박결(26)과 시원한 샷으로 평균 드라이브 거리 1위(263.71야드)를 달리고 있는 ‘장타자’ 윤이나(19)도 무더위에 필드를 찾는 갤러리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 데뷔 이후 정규투어에서 준우승만 네 차례 기록 중인 이가영(23)은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다. 이가영은 올 시즌 톱10 5회, 준우승 2회로 이미 톱클래스 실력임을 증명했고, 이제 우승컵만 남았다. 또 신인왕 랭킹포인트 1위를 질주 중인 이예원(19)도 올 시즌 신인왕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호쾌한 샷을 자랑하는 ‘하나자이저’ 장하나(30)와 올 시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한국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권서연(21)도 ‘여름 여왕’을 꿈꾸고 있다. 올 시즌 톱10을 5회나 기록한 ‘바람의 딸’ 이소미(23)와 통산 6승에 빛나는 이다연(25)도 갤러리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또 KLPGA 통산 7승의 오지현(26)도 시즌 다섯 번째 톱10에 성공한 데 이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감하기 위해 샷을 조율하고 있다.
  • 송가은 시즌 첫승으로 2년 차 징크스 훨훨… 박민지 40년 만에 한 시즌 타이틀방어 3회 실패

    송가은 시즌 첫승으로 2년 차 징크스 훨훨… 박민지 40년 만에 한 시즌 타이틀방어 3회 실패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던 송가은(22)이 와이어투와이어로 시즌 첫승을 기록하며 ‘2년 차 징크스’를 날려버렸다. 40년 만에 한 시즌 타이틀 방어 3회라는 대기록에 도전했던 박민지(24) 새 역사를 쓰는 데 실패했다. 송가은은 10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시즌 첫 승 통산 2승째다. 우승 상금은 1억 8000만원이다. 1라운드부터 10언더파 62타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한 송가은은, 2라운드에서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고, 3라운드에서는 버디만 4개를 기록하는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였다.송가은은 지난해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호주교포 이민지(26·당시 세계 랭킹 7위)를 연장에서 꺾고 생애 첫 승을 거두며 신인왕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올 시즌 잇따라 컷탈락을 당하며 2년 차 징크스라는 지적을 받았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송가은은 “시즌 초반 컷 탈락을 세 차례 당하면서 2년 차 징크스에 대한 생각도 들었지만, 이번 우승으로 떨쳐버리게 됐다”면서 “대회 코스가 페어웨이와 러프가 확실하게 구분돼 편안하게 경기를 했다”고 밝혔다.한 시즌 3번째 타이틀 방어 기록에 도전했던 박민지는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10위로 마쳐 1982년 구옥희 이후 40년 만의 대기록 재현에 실패했다. 올시즌 유일하게 3승을 기록중인 박민지는 오는 15일 출국해 다음주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위는 2라운드(7언더파 65타)와 3라운드(3언더파 69타)에서 맹추격전을 벌인 오지현(26)이 차지했다. 3위는 이날 8언더파를 몰아치는 저력을 선보이며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유해란(21)이 곽보미(30)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공동 5위에는 임희정(22), 성유진(22), 박지영(26) 등이 차지했다.
  • 송가은 10언더파 코스레코드 대보 하우스디 오픈 1라운드 1위… 박민지는 공동 10위

    송가은 10언더파 코스레코드 대보 하우스디 오픈 1라운드 1위… 박민지는 공동 10위

    송가은(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코스레코드인 10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송가은은 8일 경기도 파주시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으며 10언더파 62타로 단독 1위를 기록했다. 송가은은 1번(파4)과 2번(파3)에서 잇따라 버디를 기록한 이후 6번(파4) 홀과 8번~11번 홀, 13번~15번 홀에서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송가은이 기록한 10언더파는 대회 코스레코드다. 이전 코스레코드는 2016년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승현(31)이 기록한 8언더파 64타였다. 10언더파는 송가은 자신의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송가은은 “컨디션이 좋아 샷도 좋게 나오면서 버디 찬스가 많았다”면서 “특히 퍼터가 잘 됐는데 라인을 결정한 뒤 스피트만 생각하고 퍼팅을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지난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이후 대회 출전 대신 휴식을 선택한 송가은은 “기술적으로는 문제는 없었는데, 라운딩을 하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쉬었다”면서 “쉬면서 올 시즌 목표를 막연하게 우승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가 돼야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2위는 6언더파 66타를 친 곽보미(30)와 강다나(23), 성유진(22), 최민경(29)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임희정(22)은 5언더파 67타로 김수지(26), 이채은(23), 오지현(26) 등과 함께 공동 6위를, 40년 만에 한 시즌 타이틀 방어 3회에 도전하는 박민지(24)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 총상금 10억 KLPGA 별들의 전쟁… 명품코스 따라 직관하는 여름축제

    총상금 10억 KLPGA 별들의 전쟁… 명품코스 따라 직관하는 여름축제

    ‘위민스 클래식’ 새달 22~24일 개최 박민지·임희정·유해란 등 스타 집결 올 시즌 다승·상금왕 향방 가늠자로 이천 H1클럽 500억원 들여 리모델링 우승 트로피 ‘기운생동·태극’ 의미 담아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신설 대회이자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이 오는 7월 22일 열린다. ‘대세’ 박민지와 교통사고를 극복하고 최근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사막 여우’ 임희정, ‘장타 여왕’ 장하나, ‘큐피풀’ 박현경, ‘섬여왕’ 유해란, 강력한 신인왕 후보 이예원 등 국내 정상급 선수 120명이 참가한다. 특히 대회가 펼쳐질 H1클럽은 코스 리모델링과 클럽하우스 신축 등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했고 갤러리들의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을 들여다봤다.●KLPGA 중흥기 ‘화룡점정’ 대회로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다음달 22~24일 사흘간 경기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 H1클럽에서 54홀 최저타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생 대회지만 총상금 규모는 10억원으로 최상위권이다. 올 시즌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대회 중 상금 10억원이 넘는 대회는 4개밖에 없다. 우승상금도 1억 8000만원이나 된다. 이 때문에 우승자가 누구냐에 따라 올 시즌 KLPGA 상금 순위도 요동친다. 22일 기준 KLPGA 상금 순위는 박민지(4억 9403만원)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임희정(4억 619만원)과 유해란(3억 5503만원) 등이 뒤쫓고 있다. 대회 성사를 위해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대표는 지난해 겨울부터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 2009년부터 골프단을 운영하는 호반그룹은 남녀 정규 투어뿐 아니라 KLPGA 드림 투어와 챔피언스 투어(2017~2020년) 개최를 통해 골프선수 육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강 대표는 “드림 투어와 챔피언스 투어 후원 등을 통해 한국여자골프의 화수분이 돼 온 호반그룹이 이번엔 최고 수준의 대회를 개최해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스타플레이어가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 사장은 “(이번 대회가) 한국여자골프 활성화와 KLPGA 투어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품격·풍경·풍요 모두 품은 ‘명품 골프장’ H1클럽(6654야드)은 1986년 ‘덕평 컨트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했다. 군인공제회와 SG그룹이 운영하던 것을 2019년 호반그룹이 인수한 뒤 3년간 500억원을 투입해 코스를 다듬고 클럽하우스를 신축해 ‘명품 골프장’으로 재탄생했다. 신축 클럽하우스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H1클럽의 고풍스러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는 평가다. H1 관계자는 “골프 라운드를 하는 동안 홀 간의 간섭이 없고, 코스 주변 4개의 연못이 아름답게 자리한 게 특징”이라면서 “잔디 상태도 최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가 열리는 코스는 마운틴 코스(9홀·3253야드)와 레이크 코스(9홀·3401야드)로 이뤄졌다. 우승 트로피 디자인도 끝났다. 호남대 건축학과 겸임교수인 김성식 조각가가 제작을 맡았다. 전북 익산 출신으로 조선대 미술교육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트로피 주제를 기운이 차서 넘쳐 살아 움직인다는 뜻을 가진 ‘기운생동’으로 잡았다. 김 작가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기운이 세계로 퍼졌으면 좋겠다는 뜻과 태극의 의미를 트로피에 담았다”고 밝혔다. ●경품 추첨· 푸드트럭 등 다양한 이벤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직관에 굶주린 갤러리들을 위해 관람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현장에서 1만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별도의 기념품과 경품 추첨권이 주어진다. 경품으로는 골프클럽과 액세서리, 고급 시계, 건강식품 등이 준비됐다. 입장권을 사지 않아도 다양한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신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팔로하거나, 서울신문 유튜브를 찾아 ‘좋아요’와 ‘구독’ 설정을 하거나, ‘호반골프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또 서울신문 지면에 게재된 대회 입장 쿠폰을 가져오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경품 추첨엔 참가할 수 있지만 기념품이 제공되지는 않는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갤러리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도 마련했다. 퍼팅 게임처럼 갤러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다. ●춘추전국 시대냐, 절대강자 등극이냐 시즌 16번째 대회이자 전반기 마지막 대회로 치러지는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올해 KLPGA 투어 대상 포인트와 상금왕, 다승 향방의 중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올 시즌 KLPGA 투어는 22일 기준 11개 대회가 열려 10명의 챔피언이 탄생했다. 장수연(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박지영(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유해란(넥센·세인트마스터즈 2022), 김아림(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조아연(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박민지(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홍정민(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정윤지(E1 채리티 오픈), 성유진(롯데 오픈), 임희정(한국여자오픈) 등이 주인공이다. 특히 3개 대회에선 우승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6승을 거둔 박민지가 시즌 2승을 거두며 다시 강자로 군림하고 있지만, 올해도 지난해처럼 ‘대세 박민지’의 시대로 굳어질지는 알 수 없다. 김순희 KLPGA 전무는 “기술 중심으로 연습하던 선수들이 체력과 경기 운영에도 실력을 키우면서 경기력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선수들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우승을 노리는 선수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김재열 SBS골프 해설위원도 “올 시즌 특징은 2~4년차 선수들이 우승컵을 많이 들어 올리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우승자가 시즌 후반기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 박민지 한국여자오픈서 새역사 쓸까… 대항마는 박현경·유해란·이예원

    박민지 한국여자오픈서 새역사 쓸까… 대항마는 박현경·유해란·이예원

    박민지(24)가 40년 만에 올 시즌 세 번째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성공하면 구옥희 이후 40년만의 대기록이다. 박민지는 16일부터 나흘 동안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6699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이자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민지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시즌 세 번째 타이틀 방어가 된다. KLPGA투어에서 한 시즌에 3차례 이상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것은 1982년 고(故) 구옥희(수원오픈·동해오픈·KLPGA선수권대회) 밖에 없다. KLPGA 투어에서 한 시즌에 두 차례 이상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것도 구옥희(1982년), 강수연(2001년), 김해림(2017년) 그리고 박민지(2022년) 자신 등 4명뿐이다.박민지가 이번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 7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KLPGA투어 사상 유례가 없는 시즌 4차례 타이틀 방어라는 대기록에 도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박민지는 “새 기록에 도전하겠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박민지가 우승하게 되면 ‘춘추전국시대’로 흐르던 올 시즌 KLPGA도 확실히 ‘대세 박민지’로 정리된다. 박민지를 막아설 선수로는 지난해 접전 끝에 준우승한 박현경(22)이 있다.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박현경은 한국여자오픈을 앞두고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여기에 박민지에게 상금랭킹 1위를 내준 대상 포인트 1위 유해란(21)도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또 박지영(26), 정윤지(22), 홍정민(20), 조아연(22), 장수연(28), 성유진(22) 등 올해 챔피언들도 다 같은 욕심이다. 올해 유력 신인왕 후보로 자리 잡고 있는 이예원(19)과 상금랭킹 5위 이가영(22)도 생애 첫 승을 이번 대회에서 노리고 있다.
  • 챔피언 9명… KLPGA ‘춘추전국’

    ‘9개 대회에서 우승자 9명.’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우승 현황이다. 지난해 6승을 거두며 KLPGA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박민지가 주춤하는 사이 실력을 갈고닦은 선수들이 대회마다 두각을 나타내면서 올 시즌 KLPGA가 ‘춘추전국시대’로 가고 있다. 7일 기준 KLPGA 9개 대회가 치러진 가운데 시즌 2승을 기록한 선수가 없다. 오는 10일 강원 양양군 설해원 컨트리클럽 더 레전드 코스(파72·6633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뛰는 김아림을 제외한 올해 우승자 8명이 모두 출전한다. 박민지는 지난해 초반 9개 대회에서 4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독주 체제를 형성했다. 여기에 김효주와 장하나, 유해란, 이소미, 김수지 등이 2승을 거뒀다. 지난해 전체 29개 대회 중 16개 대회 우승을 6명의 선수가 차지한 것이다. 하지만 올해는 대회마다 우승자의 얼굴이 바뀌고 있다. 심지어 최근 3개 대회는 생애 첫 우승자들이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지난달 22일 끝난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홍정민이 데뷔 후 첫 승을 따냈고, 29일에는 정윤지, 이달 5일에는 성유진이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순희 KLPGA 전무는 “올 시즌은 확실히 춘추전국시대가 맞다”고 말했다. 올해 새 얼굴들이 우승을 차지하는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크게 두 가지로 본다. 하나는 KLPGA 수준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됐다는 점이다. 김 전무는 “기술 중심으로 연습하던 선수들이 체력과 경기 운영에도 실력을 키우면서 경기력이 크게 개선됐다”며 “2부 투어 투자가 확대되면서 신인급 선수들도 우승에 도전할 만큼 선수층이 두꺼워졌다”고 설명했다. 상위권 선수들의 악재도 한몫했다. 김재열 SBS골프 해설위원은 “박민지가 코로나19에 걸리고, 박현경은 부상을, 임희정은 4월 교통사고를 겪는 등 골프 외적으로 여러 악재가 있었다”면서 “이런 빈틈을 2~4년 차 선수들이 치고 들어오면서 우승 경쟁이 치열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 US여자오픈 우승 이민지·세계랭킹 1위 고진영 ‘1000만 달러 클럽’ 동시 가입

    US여자오픈 우승 이민지·세계랭킹 1위 고진영 ‘1000만 달러 클럽’ 동시 가입

    US여자오픈을 제패한 호주 교포 이민지(26)와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동시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 1000만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이민지는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도 3위로 뛰어 올랐다. 이민지는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든파인스의 파인니들스 로지앤골프클럽(파71·6644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쳐 대회 최소타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날 우승으로 180만달러(약 22억5000만원)의 상금을 받은 이민지는 LPGA 투어 통산 상금을 1102만9057달러(통산 상금 18위)로 늘리면서 최다 상금 1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민지의 이전 상금은 922만9057달러였다. L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1000만달러 돌파에 성공한 건 이민지가 22번째다.이 대회에서 4위를 기록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도 48만225달러의 상금을 획득하며 1000만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뛴 고진영은 US여자오픈에서 88번째 대회에 출전했다. 통산 상금을 1010만5232달러(통상 상금 23위)로 늘린 고진영은 1000만달러 클럽에 가입한 선수 중 100경기 이하 대회에 출전한 유일한 선수다. 대회당 평균 상금은 약 11만4832달러다. 한국 선수 중 통산 상금 1000만달러를 돌파한 건 박세리(10위·1258만3713달러)를 시작으로 박인비(4위·1809만1708달러), 유소연(15위·1187만7205달러), 김세영(17위·1129만8014달러), 최나연(19위·1094만8871달러), 양희영(21위(1051만5477달러)에 이어 고진영이 7번째다. 통상 상금 1위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으로 305경기에 출전해 2257만7025달러를 벌었다. US여자오픈 이후 여자골프 세계랭킹도 상위권도 변화가 있었다. 우승자 이민지는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제치고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1·2위는 여전히 고진영과 넬리 코다(미국)가 차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성유진(22)은 42계단 상승한 104위가 됐다.
  • ‘어게인 2012’ 비오, 다승·상금왕 각오

    ‘어게인 2012’ 비오, 다승·상금왕 각오

    김비오(32)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달 8일 ‘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 이후 시즌 2승째다. 올해 본인이 목표로 한 다승·상금왕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김비오는 5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비가 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8언더파 63타의 신들린 샷을 뽐냈다.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친 김비오는 이 대회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강윤석(36)을 7타 차로 제치고 KPGA 코리안투어 통산 우승 숫자를 ‘8’로 늘렸다. 김비오의 265타는 2010년 배상문(36)의 266타를 넘어서는 대회 최저타 신기록이다. 올해 3개 대회에만 출전한 김비오는 컷 탈락한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빼고 ‘GS칼텍스·매경오픈’(우승 상금 3억원)과 이 대회 우승(2억 6000만원)으로 시즌 상금 1위(5억 6000만원)를 달리고 있다. 앞서 김비오는 2012년에도 같은 두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을 차지했다. 3라운드를 맹동섭(35)과 공동 선두로 마친 김비오는 4라운드에서 1번(파4), 2번(파3)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2번 홀에서 보기를 한 맹동섭을 3타 차로 앞섰다. 3번(파4) 홀을 파로 마무리한 김비오는 4번(파5)과 5번(파3)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아 3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맹동섭에게 4타 차로 달아났고, 한 번도 4타 차 이내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8번(파4) 홀 버디에 이어 후반(10·14·16번) 홀에서도 3개의 버디를 추가한 김비오는 경쟁자들을 넉넉하게 따돌렸다. 김비오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비바람이 몰아칠 때가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며 “두 번째 샷이 날카로워 버디를 많이 잡은 것 같다. 아이언샷 감이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어 “2011년 미국프로골프(PGA)에 진출했을 땐 심리적인 문제로 한국에 돌아오고 싶었다”며 “여전히 목표는 PGA에서 세계적인 선수와 뛰면서 ‘마스터스’에 나가고 ‘US오픈’에도 출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위는 지난 10년간 무명이었던 강윤석이 차지했다. 12언더파 272타를 친 강윤석은 준우승으로 생애 최대인 1억 3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강윤석이 지난 10년간 KPGA 코리안투어에서 받은 상금 합계는 1억 6000여만원이다. SK텔레콤 오픈의 상징 최경주(52)는 10언더파 274타로 7위를 차지했다. 아들뻘 선수들과 우승 경쟁을 벌인 최경주는 2019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3위 이후 3년 만에 KPGA 코리아투어 대회 톱10에 올랐다.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72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총상금 8억원)에선 성유진(22)이 ‘와이어 투 와이어’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성유진은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데뷔 4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 “나이는 숫자일 뿐” 52세 최경주, 첫날 5언더 우승 경쟁

    “나이는 숫자일 뿐” 52세 최경주, 첫날 5언더 우승 경쟁

    ‘지천명’(知天命) 최경주(52)가 후배들과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경주는 2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버디를 6개나 잡고 보기 1개를 곁들인 최경주는 공동선두 이상엽(28)과 강윤석(36), 김민수(32), 이규민(22) 등에게 1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이 대회 최다 출전(20회)에 12년 연속 컷 통과(2008∼2019년), 최다승(3승) 기록 등을 지닌 ‘터줏대감’이다. 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자인 김비오(32),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1위 양지호(33)와 경기에 나선 최경주는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뒤졌지만 두 번째 샷과 쇼트게임, 퍼팅에서는 두 후배를 압도했다. 특히 7번 홀(파4)에서는 그린 옆에서 홀까지 10m 거리에서 친 칩샷이 홀에 빨려 들어갔고, 8번 홀에서는 깊은 그린 사이드 벙커에서 쳐낸 볼이 컵 속에 떨어졌다. 최경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2·3언더파면 만족하겠다 싶었다. 5언더파는 예상하지 못했다. 전체적인 샷 감각이 3주 전부터 상승세를 탔다”면서 “7번 칩인 버디와 8번 벙커샷 버디가 동력이 됐다. 14번 홀에서는 보기를 각오했는데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최경주와 함께 경기한 김비오는 2언더파 69타를, 양지호는 1오버파 72타를 쳤다. 2016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 후 부진을 거듭하던 이상엽은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뽑아내고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또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강윤석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솎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치렀다. 김민수와 이규민은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이예원(19)이 성유진(22)과 함께 ‘롯데 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를 기록하며 공동 1위로 나섰다. 이날 이예원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2·6716야드)에서 막을 올린 롯데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보기 없이 8개 버디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4타로 성유진과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 이소미·전효민·손예빈 넥센·세인트나인 1라운드 공동선두

    이소미·전효민·손예빈 넥센·세인트나인 1라운드 공동선두

    이소미와 전효민, 손예빈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다. 21일 이소미는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치며 시즌 첫 우승을 향한 걸음을 뗐다. 이날 이소미의 플레이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장타였다. 이소미는 내리막이 심해 볼이 멀리 날아간다지만 11번 홀(파4)에서 무려 322야드를 찍었다. 같은 곳에서 KLPGA투어에서 장타자로 꼽히는 장하나는 314야드, 김지영은 299야드를 때렸다. 11번 홀과 비슷하게 티샷이 떨어지면 내리막을 타고 많이 구르는 3번 홀(파5)에서도 이소미는 314야드를 날렸다. 장하나는 이곳에서 283야드, 김지영은 297야드를 보냈다. 이소미는 “겨울 훈련 하는 동안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비거리가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소미는 시즌 개막 직전인 지난달 말 코로나19에 걸려 열흘 동안 집 안에서 격리 생활을 했다. 그는 “목 안에 유리 조각이 박혀 있는 느낌이 들 만큼 아팠다”면서 “코로나19 탓에 살이 제법 빠졌는데 비거리는 줄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유해란과 성유진이 5언더파를 때려 공동 선두 그룹에 1타차 2위그룹을 형성했고, 임희정, 박현경, 박결 등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인 박민지는 1오버파 73타로 부진, 타이틀 방어에 비상이 걸렸다.
  • 제주 이어 대부도까지… ‘섬의 여왕’ 유해란

    제주 이어 대부도까지… ‘섬의 여왕’ 유해란

    연장 접전 끝 최혜진 밀어내… 통산 3승팀 경기도 김지영·임창정과 함께 정상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지난해 신인왕 유해란(20)이 연장 승부 끝에 신설 대회 초대 챔피언을 꿰차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유해란은 26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6613야드)에서 열린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총상금 6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최혜진(22)을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억 800만원. 유해란은 지난해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연패 이후 13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며 투어 통산 3승을 모두 섬에서 올리는 진기록을 썼다. 지난 6월 롯데오픈 연장전에서 장하나(29)에 밀렸던 아픔도 씻어냈다. 생애 첫 승을 노리던 성유진(21)에 두 타 뒤진 공동 3위로 3라운드에 나선 유해란과 최혜진은 나란히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치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 전반홀부터 바짝 날을 세웠던 유해란은 9번홀, 10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기한 성유진을 끌어내리고 선두로 나섰으나 8번홀(파3)부터 12번홀(파3)까지 5연속 버디를 한 최혜진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이후 최혜진이 한 타를 잃었다가 18번홀(파5)에서 만회하며 둘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 동타로 연장에 돌입했다. 유해란이 18번홀에서 이어진 두 번째 연장전에서 버디를 낚아 마침표를 찍었다. 유해란은 “오늘 셀럽 분과 골프 외 이야기도 하며 치다 보니 긴장이 풀려 샷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며 “매년 1승, 가능하면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유명 인사가 30개 팀을 이뤄 베스트볼 방식으로 경기하며 우승팀을 정하기도 했다. 각자 공으로 경기해 매홀 가장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고 핸디캡 홀(8개)에서는 유명 인사 성적을 한 타씩 줄여 계산한 결과, 유해란과 3위를 차지한 김지영(25), 가수 임창정이 14언더파 58타를 합작해 우승했다. 우승팀 상금 2000만원과 선수들 수령 상금의 3%인 1800만원 등은 기부된다. 중학생 아들이 골프 선수인 임창정은 “몇 만 명 앞에서 노래할 때도 못 느꼈던 긴장감 때문에 너무 떨렸다”며 “행복한 하루”라고 말했다.
  • 국내파 김아림 US여자오픈 첫날 ‘깜짝’ 공동 2위

    국내파 김아림 US여자오픈 첫날 ‘깜짝’ 공동 2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장타자 김아림(25)이 첫 출전한 US여자오픈 첫날 ‘깜짝’ 공동 2위에 올랐다.김아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 잭래빗 코스(파71·6558야드)에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선두 에이미 올슨(미국·4언더파 67타)에 한 타 뒤져 이번 대회에 참가한 27명의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1라운드 ‘톱 10’에 포함됐다. 김아림은 코로나19 덕에 US여자오픈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다. 지역 예선을 치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세계랭킹 50위까지 줬던 출전권을 75위까지 확대했기 때문. 출전권을 확보한 7월 당시 김아림의 세계랭킹은 70위였다. 김아림은 첫 홀인 10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냈다. 13~14번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지만 15~16번홀 보기로 주춤했다. 컨디션을 가다듬은 김아림은 후반 1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낚으며 첫날 경기를 마쳤다. 라운드를 마친 뒤 김아림은 “최선을 다했고, 전체적으로 괜찮았다”면서 “출발이 좋아 내 페이스대로 칠 수 있었다”고 라운드를 돌아봤다. 이날 잭래빗 코스에서 경기한 김아림은 2라운드에서는 사이프러스 크리크 코스에서 라운드에 나서야 한다. 김아림은 “완전히 다른 코스서 경기를 해야 한다”며 “새로운 마음가짐과 다른 생각을 갖고 2라운드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1위에 오른 올슨은 16번홀(파3) 홀인원과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리더보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나온 2개의 홀인원 중 나머지 1개는 성유진(20)이 기록했다. 그는 4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성공시켜 US여자오픈 역대 29번째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성유진은 지난달 1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종전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 부상으로 2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타기도 했다. 그러나 더블보기 1개와 보기 5개를 범해 5오버파 공동 108위로 밀려났다.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리는 박인비(32·KB금융그룹)는 잭래빗 코스에서 버디 5개와 보기 5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공동 24위)를 적어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김세영(27·미래에셋)은 사이프러스 크릭 코스에서 고전하며 1오버파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10번홀에서 시작한 김세영은 10번홀(파5) 버디 이후 11번홀(3파)에서 볼을 잇따라 물에 빠뜨려 쿼드러플보기를 범한 것이 뼈아팠다.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25)은 사이프러스 크리크 코스에서 2오버파 73타를 쳐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24)과 공동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7오버파를 친 허미정(31)은 1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했다. 고진영은 “내일은 잭래빗 코스에서 치는데 크게 다르지는 않고 사이프러스보다 조금 짧다. 지난 18년 중 두 개 코스에서 치는 것은 처음이다. 내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송유진, 21살 연예인 미모 컬링선수 ‘등장부터 눈길’

    송유진, 21살 연예인 미모 컬링선수 ‘등장부터 눈길’

    ‘컬링 송유진’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 의정부 컬링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코리아 컬링리그’에서 경북체육회 B의 송유진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송유진 선수는 전재익 선수와 함께 남녀가 짝을 이루는 믹스더블팀으로 출전해 경북체육회 A(성유진, 장혜지)를 상대로 승리했다. 송유진 선수는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리그전을 최대한 즐기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는 “먼저 리그전을 소화한 선수들을 보면서 ‘우리도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첫 경기가 한솥밥을 먹는 선배들이란 점도 마음 편히 첫판을 소화한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이제 시작이다. 다음 경기에선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리그전을 최대한 즐기고 싶다”고 했다. 이후 경기 영상이 확산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 선수의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가 언급되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라왔다. 한편 송유진 선수는 1999년생으로 올해 21살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의료 붕괴(우석균 외 6명 지음, 이데아 펴냄) 청와대 불법 시술, 영리 병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과잉진료, 신해철의 죽음 등 브레이크 없이 망가진 한국의 의료 시스템을 현장 한복판에 선 의사들이 파헤친다. 456쪽. 2만 2000원. 남자 혼자 죽다(성유진·이수진·오소영 지음, 생각의힘 펴냄) 4년간의 현장 취재를 통해 서울의 무연고 사망자들이 어떻게 죽음을 맞는지, 무연사가 잦은 이유가 뭔지 밝혀낸다. 320쪽. 1만 7000원. 릴리트(프리모 레비 지음, 한리나 옮김, 돌베개 펴냄) 아우슈비츠 생존 작가로 유명한 프리모 레비의 서거 30주기를 맞아 그의 작품세계를 새롭게 들여다볼 수 있는 단편집이 국내에 처음 번역됐다. 347쪽. 1만 3000원. 만슈타인(멍고 멜빈 지음, 박다솜 옮김, 플래닛미디어 펴냄) 히틀러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은 독일 승리의 설계자이자 전쟁범죄자 프리츠 에리히 폰 만슈타인의 삶을 조명한 평전. 740쪽. 3만 3000원. 생각의 미술관(박홍순 지음, 웨일북 펴냄) ‘붓을 든 철학자’라 불리는 르네 마그리트 등 질문을 던지는 화가들의 작품에서 철학적 사유를 펼쳐내는 에세이. 328쪽. 1만 5000원. 니들이 엿 맛을 알어?(박현택 지음, 컬처그라피 펴냄) 음식 관련 포스팅과 방송이 폭주하는 시절, 동시대 음식과 맛이 우리에게 남기는 그리움의 잔상을 이야기한다. 220쪽. 1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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