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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화 더빙 단골주연’ 성우 박일 별세

    ‘외화 더빙 단골주연’ 성우 박일 별세

    외화 더빙으로 왕성한 활동을 했던 유명 성우 박일(본명 조복형)이 별세했다. 69세. 고인은 1967년 TBC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1970년부터 MBC 성우극회 소속 4기로 활동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알파치노, 피어스 브로스넌, 말런 브랜도 등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의 주연 목소리를 도맡아 연기했고, 영역을 넓혀 TV드라마와 쇼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성우 교육 아카데미 ‘박일 STA’를 설립해 후진 양성에 힘쓰기도 했다.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캐릭터 버즈의 목소리로 최근까지도 활동을 이어 간 터라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특별한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빈소는 MBC 성우극회가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인사]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부산동부지청장 신욱균△창원지청장 유해종△중앙노동위원회 심판1과장 전현철 ◇과장급 파견 △정책기획위원회(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김문실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영상콘텐츠산업과장 안신영△감사담당관 왕기영△체육진흥과장 박현경△국제문화과장 이정현△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정보화과장 정영석 ■언론중재위원회 ◇전보 △경남사무소장 이정희 ■국민연금공단 ◇본부 실장 전보 △인사혁신실장 이준영△가입지원실장 곽기정△감사실장 이여규△BTO관리지원단장 정준택 ◇지사장 전보 △용산 김영일△송파 김성호일△강동하남 채희욱△동작 손건섭△강서 정갑수△용인 채수현△평택안성 이명호△부천 권대식△김포강화 이승춘△북광주 김영빈△익산군산 조상윤△대구수성 하상철△구미 장기성△남울산 이재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승진 △연구위원 신지형 이경선 김지환 김경훈 ■한국전기안전공사 ◇3급 승진 이동 <차장>△홍보실 임윤진△경영지원처 사회적가치부 조세진△경영지원처 건축자산관리부 이래화△안전관리처 재난안전부 김상지△기술지원처 계기관리부 김종문 <점검부장>△서울지역본부 서울남부지사 김진욱△〃 서울북부지사 송인건△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서부지사 하성호△경기지역본부 경기중부지사 김태균△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동부지사 오정도 <검사기술부장>△경남지역본부 경남서부지사 채광석△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남부지사 안이찬△기술지원처 기술총괄부 중동사무소장 이준철△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서산태안지사 총괄부장 이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장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이용·운영부장 하장호△〃 방사선연구부장 이남호 ◇팀장 △예산팀장 조성우△재무팀장 김진필△노사협력팀장 이봉준△인사전략팀장 박상준△국제협력사업팀장 정성현△과학문화소통팀장 김충환△첨단방사선연구소 기획관리팀장 오주현△〃 대외협력팀장 권경진 ■한국천문연구원 △광학천문본부장 김승리△전파천문본부장 김기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법무지원실 실장 박창준△기획협력실 실장 김세린△경영지원본부 본부장 홍유진(업무혁신TF팀장 겸직)△청소년교육본부 본부장(직무대리) 이상은△시민교육본부 본부장(직무대리) 김재순△교육기반본부 교육R&D팀 팀장 노준석△〃 국제협력팀 팀장(직무대리) 김민지△〃 교육연수센터 팀장 임선영△청소년교육본부 학교교육팀 팀장(직무대리) 최진영△〃 아동청소년교육팀 팀장 최지윤△시민교육본부 시민교육팀 팀장 김재경 ■국민대 △글로벌인문·지역대학장 정선태△자동차융합대학장 겸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장 겸 자동차산업대학원장 박기홍△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장 김남규 ■파이낸셜뉴스 △이사 이두영
  • 성우 박일 오늘(31일) 별세, 향년 70세..유작 된 ‘토이스토리4’

    성우 박일 오늘(31일) 별세, 향년 70세..유작 된 ‘토이스토리4’

    성우 박일(본명 조복형)이 별세했다. 향년 70세. 31일 한국성우협회 등에 따르면 박일은 이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에게 특별한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스토리4’에서 ‘버즈’ 목소리 연기를 할 정도로 최근까지 왕성한 활동을 했던 만큼 그의 급작스런 사망 소식은 큰 당혹감을 낳고 있다. 박일은 1949년생으로 1967년 TBC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최근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는 약 50년 동안 알랭 드롱, 클린트 이스트우드, 말론 브랜도, 리처드 버틴 등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배우들의 목소리를 더빙했다. 미국드라마 ‘CSI’ 그리샴 반장 목소리 연기를 했으며 1995년 첫 선을 보인 ‘토이스토리’부터 최근 개봉작 ‘토이스토리4’까지 더빙을 맡았다.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그가 생전 속했던 MBC 성우극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우 박일 별세…‘CSI’ 그리섬 반장, ‘토이 스토리’ 버즈 등 연기

    성우 박일 별세…‘CSI’ 그리섬 반장, ‘토이 스토리’ 버즈 등 연기

    미국 드라마 ‘CSI’ 시리즈의 길 그리섬 반장 등의 목소리 연기로 유명한 성우 박일(본명 조복형)씨가 별세했다. 69세. 31일 한국성우협회 등에 따르면 고인은 3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에게 특별한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인은 1967년 TBC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1970년부터는 MBC 성우극회 소속 4기로 활동했다. 고인은 외화 더빙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목소리를 각인시켰다. 특히 클린트 이스트우드, 알파치노, 피어스 브로스넌, 말론 브랜도 등 할리우드의 중후한 남성 톱 배우들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젊은 세대에게는 ‘CSI’ 시리즈 속 길 그리섬 반장,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버즈의 목소리로 유명하다. 최근에 개봉한 ‘토이 스토리 4’ 더빙에도 참여했으며, 이와 관련해 일부 매체와 인터뷰도 남겨 갑작스러운 고인의 죽음에 업계 관계자들도 충격에 빠졌다. 박일은 젊은 시절에는 TV드라마와 쇼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나 이후에는 성우 활동에만 전념했다. 한때는 성우 교육 아카데미 ‘박일 STA’를 설립해 후진 양성에 힘쓰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그가 생전 속했던 MBC 성우극회가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 중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광주대학교, 국민대

    ■ 광주대학교 △ 보건복지교육대학장 김철민 △ 인문사회대학장 김규열 △ 경영대학장 김상엽 △ 공과대학장 신석균 △ 문화예술대학장 조대연 △ 호심기념도서관장 김현석 △ 평생교육원장 조정식 △ 교양교육원장 박진영 △ 보건복지교육대학 부학장 김충명 △ 인문사회대학 부학장 박성우 △ 경영대학 부학장 김정훈 △ 공과대학 부학장 위영민 △ 문화예술대학 부학장 강철구 △ 공학교육 혁신센터장 신석균 △ 호심인재개발원 대학생활 상담센터장 김동원 △ 국제교육원 외국어교육센터장 강성관 △ 사회적경제연구소장 류한호 △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장 윤인철 △ 기술사업화센터장 편양범 △ 스마트미디어콘텐츠센터장 조대연 △ LINC+ 커뮤니티센터장 노선식 △ 유아교육학과장 옥경희 △ 식품영양학과장 임희경 △ 외국어학부장 김광영 △ 문예창작학과장 이기호 △ 국제물류무역학과장 이충수 △ 호텔관광경영학부장 안태기 △ 항공서비스학과장 이현주 △ 융합소프트웨어학과장 조정호 △ 도시계획부동산학과장 이명규 △ 국방기술학부장 김찬환 △ 융합디자인학부장 김용철 △ 음악학과장 김정아 △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주임교수 김미경 △ 사회복지학부 전공 주임교수(가족복지) 김선미 △ 사회복지학부 전공 주임교수(사회복지) 정희경 △ 외국어학부 전공 주임교수(중국어) 김광영 △ 외국어학부 전공 주임교수(일본어) 김현석 △ 외국어학부 전공 주임교수(영어) 장순열 △ 호텔관광경영학부 전공 주임교수(호텔경영) 안태기 △ 융합디자인학부 전공 주임교수(시각영상) 주치수 ■ 국민대 △ 글로벌인문·지역대학장 정선태 △ 자동차융합대학장 겸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장 겸 자동차산업대학원장 박기홍 △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장 김남규
  • [인사] 국민연금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 국민연금공단 ◇ 본부 실장 전보 △ 인사혁신실장 이준영 △ 가입지원실장 곽기정 △ 감사실장 이여규 △ BTO관리지원단장 정준택 ◇ 지사장 전보 △ 용산지사장 김영일 △ 송파지사장 김성호일 △ 강동하남지사장 채희욱 △ 동작지사장 손건섭 △ 강서지사장 정갑수 △ 용인지사장 채수현 △ 평택안성지사장 이명호 △ 부천지사장 권대식 △ 김포강화지사장 이승춘 △ 북광주지사장 김영빈 △ 익산군산지사장 조상윤 △ 대구수성지사장 하상철 △ 구미지사장 장기성 △ 남울산지사장 이재영 ■ 한국원자력연구원 ◇ 부장 △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이용·운영부장 하장호 △〃 방사선연구부장 이남호 ◇ 팀장 △ 예산팀장 조성우 △ 재무팀장 김진필 △ 노사협력팀장 이봉준 △ 인사전략팀장 박상준 △ 국제협력사업팀장 정성현 △ 과학문화소통팀장 김충환 △ 첨단방사선연구소 기획관리팀장 오주현 △ 〃 대외협력팀장 권경진 ■ 정보통신정책연구원 ◇ 승진 △ 연구위원 신지형 △ 연구위원 이경선 △ 연구위원 김지환 △ 연구위원 김경훈 ■ 한국전기안전공사 ◇ 3급 승진 이동 △ 홍보실 차장 임윤진 △ 경영지원처 사회적가치부 차장 조세진 △ 경영지원처 건축자산관리부 차장 이래화 △ 안전관리처 재난안전부 차장 김상지 △ 기술지원처 기술총괄부 중동사무소장 이준철 △ 기술지원처 계기관리부 차장 김종문 △ 서울지역본부 서울남부지사 점검부장 김진욱 △ 서울지역본부 서울북부지사 점검부장 송인건 △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서부지사 점검부장 하성호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남부지사 검사기술부장 안이찬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서산태안지사 총괄부장 이재원 △ 경기지역본부 경기중부지사 점검부장 김태균 △ 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동부지사 점검부장 오정도 △ 경남지역본부 경남서부지사 검사기술부장 채광석
  • [인사] DGB금융그룹, 커리어케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DGB금융그룹 [DGB금융지주] ◇ 1급 승격 △ 재무전략부장 전광채 △ 시너지추진부장 배인규 ◇2급 승격 △ CSR추진부장 황성준 ◇ 3급 승격 △ 재무전략부 부부장 송경수 ◇ 신규임용 부점장 △ HR·기업문화부 조사역 김연석 [DGB대구은행] ◇ 1급 승격 △ 중동지점장 김철호 △ 여신심사부장 박동희 △ 시지지점장 손대권 △ 지산지점장 오영호 △ 외환사업부장 오재용 △ 대곡지점장 우상태 △ 사상공단영업부장 유용현 △ 용산동지점장 이원수 △ 여신관리부장 이중현 △ 성서3단지영업부장 이해원 △ 전략기획부장 장활언 △ 검사부장 전영의 △ 법원지점장 정환열 △ 부산영업부장 허단 △ 유통단지영업부장 현석환 ◇ 2급 승격 △ 구미4공단지점장 김경철 △ 홍보부장 김성효 △ 외동공단지점장 김의환 △ 대이동지점장 김종각 △ 북구청지점장 김준년 △ 팔달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창훈 △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현철 △ 화원지점 지점장 김형구 △ 인사부장 박성진 △ 봉곡지점장 박재식 △ 북비산지점장 서영의 △ 중산지점장 송성빈 △ 신천4동지점장 양종석 △ 디지털영업부장 오채영 △ DGB인권윤리센터장 유충식 △ 금융소비자보호부장 이미연 △ 김천지점장 이상용 △ 성당시장지점장 이상준 △ 고령지점장 임병욱 △ 인재개발부장 정기대 △ 동서변지점장 조진현 △ 효성타운지점장 진영수 △ 중구청지점장 최석태 △ 인재개발부 조사역 하임수 △ 대명동지점장 한남식 ◇ 3급 승격 △ 상주지점 부지점장 강경원 △ 리테일금융부 부부장 겸 심사역 강문성 △ 경북도청지점 부지점장 강선민 △ 리스크관리부 부부장 강평무 △ 상주지점 부지점장 금동삼 △ 울산영업부 부지점장 김기영 △ 남문시장지점 부지점장 김세준 △ 구미영업부 부지점장 김영조 △ 경주영업부 부지점장 겸 프라이빗 뱅커 김은영 △ 지산1동지점 부지점장 노건우 △ WM사업부 부부장 마경미 △ 수신기획부 부부장 박정식 △ 효성타운지점 부지점장 박효정 △ 내당동지점 부지점장 손정목 △ 여신심사부 심사역 손종득 △ 총무부 부부장 오정열 △ 인재개발부 조사역 유영호 △ 3공단영업부 부지점장 유인성 △ 계산동지점 부지점장 이공훈 △ 여신심사부 심사역 이근식 △ 재무기획부 부부장 이득만 △ 테크노폴리스지점 부지점장 이수환 △ 투자금융부 부부장 이정원 △ 대곡역지점 부지점장 이지영 △ 금융개발부 부부장 정우덕 △ 준법감시부 준법감시역 정재엽 △ 여신지원부 부부장 최순임 △ 전략기획부 부부장 최형석 △ 강남영업부 부지점장 겸 프라이빗 뱅커 현재희 △ 시스템운영팀 부부장 홍원용 ◇ 부점장급 이동 △ 인사부 조사역 구은희 △ 혁신금융부장 권영섭 △ 구미영업부 기업지점장 김경욱 △ 창원영업부장 김근철 △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용덕 △ 본리동지점장 김원재 △ 인재개발부 조사역 김원태 △ 삼덕동지점장 김정선 △ 강남영업부 금융지점장 김진태 △ 인재개발부 조사역 김현태 △ 범어푸른숲지점장 류규창 △ 효성타운지점장 박금동 △ 수도권본부 수도권PRM센터 기업지점장 박세훈 △ 점포전략부장 박영삼 △ 송현역지점장 박용도 △ 인재개발부 조사역 서성덕 △ 대곡역지점장 송병욱 △ 투자금융부장 오세현 △ 디지털영업부장 오채영 △ DGB인권윤리센터장 유충식 △ 리테일금융부장 윤재웅 △ 수도권본부 수도권PRM센터 기업지점장 이기열 △ 노변지점장 이동준 △ 금융소비자보호부장 이미연 △ 인재개발부 조사역 이삼권 △ IT기획부장 이상근 △ 부천지점장 이상림 △ 인재개발부 조사역 이상화 △ 수도권본부장 이성우 △ IMBANK전략부장 이숭인 △ 경북대병원지점장 이시우 △ 평리동지점 금융지점장 이우춘 △ 용산동지점장 이원수 △ 인재개발부 조사역 이윤경 △ 대구대지점장 이정만 △ 글로벌사업부장 이준상 △ 검사부 수석검사역 이태우 △ 성당뉴타운지점장 이형수 △ 복현지점장 이흥수 △ 세천지점장 임병석 △ 전략기획부장 장활언 △ 포스코타운지점장 정성호 △ 신천동지점장 정세한 △ 검사부 수석검사역 조동인 △ 인재개발부 조사역 최석찬 △ 중구청지점장 최석태 △ 인재개발부 조사역 최정란 △ 인재개발부 조사역 하임수 △ 대명동지점장 한남식 △ 해도동지점장 황성은 △ 업무지원부장 황세영 △ 공공금융부장 황진모 △ 인재개발부 조사역 황철규 ◇ 신규임용 부점장 △ 여의도지점장 김기만 △ 성서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류희장 △ 사상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충환 △ 카드사업부장 신용필 △ IT기획부 시스템운영팀장 안용준 △ 투자금융부 IB사업팀장 양진석 △ 울산영업부 기업지점장 오영진 △ IT기획부 수석IT전문역 이윤헌 △ 이곡동지점장 이은희 △ 이현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정의록 △ 구암동지점장 최영윤 ■ 커리어케어 △ 신임 부문장 김도훈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법무지원실 실장 박창준 △ 기획협력실 실장 김세린 △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홍유진(업무혁신TF팀장 겸직) △ 청소년교육본부 본부장(직무대리) 이상은 △ 시민교육본부 본부장(직무대리) 김재순 △ 교육기반본부 교육R&D팀 팀장 노준석 △ 교육기반본부 국제협력팀 팀장(직무대리) 김민지 △ 교육기반본부 교육연수센터 팀장 임선영 △ 청소년교육본부 학교교육팀 팀장(직무대리) 최진영 △ 청소년교육본부 아동청소년교육팀 팀장 최지윤 △ 시민교육본부 시민교육팀 팀장 김재경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등극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등극

    옹성우가 첫 주연작 JTBC ‘열여덟의 순간’으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정상에 올랐다. 옹성우는 30일 TV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4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10’에서 1위로 진입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열여덟의 순간’에서 최준우 역을 맡은 옹성우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준우는 다섯 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와 단둘이 어려운 환경에서 사는 고등학생이다. 버려짐에 대한 두려움을 품은 채 누구에게도 정을 주지 않는 인물이기도 하다. 옹성우는 최준우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열여덟의 순간’은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3위로 진입했다. tvN ‘호텔 델루나’의 이지은과 여진구는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씩 내린 2위와 3위에 올랐다. ‘호텔 델루나’는 방영 이후 3주째 드라마 화제성 정상을 지켰다. 극중 장만월(이지은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이 맞을 새드 엔딩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5일 종영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이다희, 임수정, 전혜진이 나란히 4~6위에 올랐다. 7~10위는 ‘열여덟의 순간’의 김향기, ‘의사요한’(SBS)의 지성,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장기용, ‘신입사관 구해령’(MBC)의 신세경 순이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열여덟의 순간’ 신승호 멱살 잡은 옹성우, 드디어 폭발

    ‘열여덟의 순간’ 신승호 멱살 잡은 옹성우, 드디어 폭발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신승호를 향해 참아왔던 분노를 터뜨린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측은 4회 방송을 앞둔 30일, 마휘영(신승호 분)의 멱살을 잡은 최준우(옹성우 분)의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위태롭고 미숙한 열여덟 ‘Pre-청춘’들의 치열한 성장기가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미스터리 전학생 준우의 강제 전학에 얽힌 사연이 밝혀진 가운데, 다시 학교로 돌아온 준우와 어떻게든 그를 몰아내려는 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휘영의 오른팔 기태(이승민 분)는 물밑 작업을 통해 ‘병문고’ 일진 무리들을 포섭했고, 이에 주현장(이승일 분) 패밀리는 신정후(송건희 분)를 앞세워 준우를 위기에 빠뜨리며 긴장감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준우와 정후가 또다시 이별을 맞는다. 공개된 사진 속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소년의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 준우의 강제 전학 이후로도 줄곧 주현장 패밀리에게 시달려 왔을 정후. 준우의 걱정스러운 눈빛과 달리 환한 미소로 버스에 오르는 정후의 홀가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어딜 가든 지옥인데”라며 쓴웃음을 짓던 정후와 준우의 열여덟에 어떤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평소와 달리 불안한 눈빛을 숨기지 못하는 휘영의 초조한 모습도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좀처럼 드러나지 않던 준우의 감정이 폭발한 듯, 거친 몸싸움까지 벌이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한다. 분노로 가득 찬 준우의 눈빛과 그에 물러서지 않는 휘영의 ‘숨멎’ 대립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오늘(30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영어 수행평가 준비로 서로에게 한 발 더 가까워진 준우와 수빈, 그리고 두 사람을 지켜보는 휘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여기에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나는 정후와 준우의 마지막 인사도 더해질 전망. 파란만장한 준우의 열여덟에 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정후가 떠난 이후 준우가 모든 진실을 마주하며 폭풍 같은 감정의 변화를 맞게 된다. 준우와 휘영의 첨예한 대립과 감정선에 집중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 4회는 오늘(30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X김향기, 빗속 ‘손우산’ 엔딩 “심쿵”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X김향기, 빗속 ‘손우산’ 엔딩 “심쿵”

    열여덟 ‘Pre-청춘’의 가슴 뜨거운 순간들이 감성과 공감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3회는 시청률은 전국 3.2%, 수도권 3.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리 전학생 최준우(옹성우 분)의 강제 전학에 얽힌 사연이 밝혀졌다. 자신의 견고한 철옹성을 흔드는 준우를 어떻게든 쫓아내려는 마휘영(신승호 분)의 꿍꿍이로 절친 신정후(송건희 분)와 재회하게 된 그에게 다시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더 이상 도망치지 않기로 결심한 준우가 학교로 돌아왔다. 그의 등장에 휘영의 불안감은 커져만 갔다. 자신을 견제하는 휘영을 향해 “나 건들지 마. 그냥 내버려 두면 아무 짓 안 해, 귀찮아서”라며 경고를 날린 준우. 하지만 그 말들은 오히려 휘영을 자극할 뿐이었다. 준우가 한 번 더 문제를 일으키게 되면 학교를 떠나야 하는 ‘조건부 전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휘영은 기태(이승민 분)를 앞장세워 그를 쫓아낼 계획을 세웠다. 이에 ‘병문고’ 일진 주현장(이승일 분), 임건혁(최우성 분)과 접촉한 기태는 준우가 학교에서 잘리도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돈 봉투를 건네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수빈(김향기 분)을 사이에 둔 준우와 휘영의 삼각 구도에도 불씨가 지펴졌다. 영어 수행평가 과제인 프리토킹 파트너를 정하기 위해 제비뽑기에 나선 아이들. 준우와 휘영은 이름을 적은 쪽지에 수빈이 알아차릴 만한 ‘시그널’을 보냈다. 수빈이 고른 것은 콩알 그림이 그려진 준우의 쪽지였다. 들뜬 설렘도 잠시, 준우를 찾아온 휘영은 “유수빈 영어 1등급이야. 너 때문에 망치면 그 책임 어떻게 질래?”라며 정곡을 찔렀다. 이어 “내가 도와줄 수 있는데. 널 위해서가 아니라 수빈이를 위해서. 내 여친이니까”라고 해 준우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다음 날, 등굣길에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본 준우는 “영어 파트너, 바꾸고 싶으면 바꿔”라며 다시 벽을 세웠다. 하루 만에 달라진 준우의 반응에 수빈도 서운하기는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미안한 마음에 준우가 먼저 수빈에게 다가갔고 그의 노력에 수빈의 마음도 금세 누그러졌다. 그리고 자연스레 두 사람은 수행평가 준비를 핑계로 방과 후 만남까지 약속했다. 사소한 말과 행동 하나에 파도치듯 넘실대는 감정의 높낮이가 열여덟의 순수함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풋풋한 설렘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후에게서 걸려온 전화에 준우는 수빈과의 약속도 뒤로한 채 그에게 달려갔다. 그곳에는 주현장 패밀리에 둘러싸인 정후가 있었다. 준우를 불러내기 위해 정후를 미끼로 삼았던 것. 엄마(심이영 분)의 눈물이 떠올라 참으려 했지만, 정후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그들을 향해 결국 준우는 몸을 던졌다. 그때 멀리서 순찰차 사이렌이 울려오고, 두 사람은 무작정 뛰었다. 준우는 “너 이렇게 살라고 내가 강전(강제전학) 당한 줄 알아?”라고 입을 뗐다. 사실 ‘병문고’ 시절 준우는 절도 사건에 휘말린 정후의 누명을 대신 뒤집어쓰고 강제 전학을 오게 됐던 것. 그렇게 훌쩍 떠나버린 자신을 원망하는 정후에게 준우는 “너도 딴 데 가서 다시 시작하라고 했잖아”라고 타일렀지만, “우리 같은 새끼들한텐 어딜 가든 지옥인데, 뭘”이라는 체념 섞인 말과 쓴웃음만 돌아올 뿐이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슬픔에 잠겨 빗속을 걷던 준우와 수빈의 만남이 풋풋한 설렘을 자극했다. 눈빛만으로 서로의 감정을 모두 헤아리는 듯한 두 사람. 닿을 듯 가까이 다가가 수빈의 머리 위로 ‘손우산’을 만들어 씌워주는 준우와 그를 바라보는 수빈의 눈빛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준우에 대한 믿음을 내비치며 그가 떠나지 않도록 붙잡아준 수빈, 그리고 그 믿음으로 더 이상 도망치지 않을 용기를 얻은 준우. 예고 없이 내리는 소나기처럼 고달픈 현실 속, 우연히 발견한 작은 우산 하나처럼 서로를 지켜주고 위로하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열여덟의 순간’ 4회는 오늘(30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과거 밝혀진다 “지울수 없는 꼬리표”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과거 밝혀진다 “지울수 없는 꼬리표”

    ‘열여덟의 순간’의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 전학생 옹성우의 과거가 밝혀진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측은 3회 방송을 앞두고 절친 신정후(송건희 분)와 재회한 최준우(옹성우 분)의 슬픈 눈빛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슴 설레는 기다림 끝에 드디어 시청자들과 만난 ‘열여덟의 순간’이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무엇보다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모습을 솔직담백한 연기로 그려낸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의 열연은 방송 2회 만에 시청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다. 지난 방송에서 시계 도난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준우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유일한 목격자였던 조상훈(김도완 분)을 찾아갔다. 하지만 가짜 증거도 모자라 상훈의 거짓 증언까지 듣게 된 준우는 더는 도망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다시 휘영(신승호 분)과 마주했다. 위태로운 두 소년의 대치는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앞으로 그려질 준우의 변화에도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준우의 숨겨진 사연이 공개된다. 학교 폭력의 가해자이자 강제 전학생이라는 지울 수 없는 꼬리표를 달고 ‘천봉고’에 입성하게 된 준우. 그의 과거에는 바로 절친 신정후가 있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디론가 다급하게 달려가는 준우 앞에 이전 학교의 일진 무리들이 서 있다. 그 가운데에는 준우와 선뜻 눈도 맞추지 못한 채 무리에 둘러싸인 정후가 있어 긴장감을 유발한다. 절친 정후를 앞세워 준우를 불러낸 이들의 꼼수는 무엇인지, 과연 준우의 강제 전학에 얽힌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흙먼지로 범벅된 교복과 상처투성이 얼굴에서 심상치 않은 사건이 일어났음을 암시한다. 오랜만의 만남에 서로를 향한 안부 대신 차가운 얼굴로 등 돌리는 정후와 그 모습을 슬프게 바라보는 준우의 눈빛은 두 사람의 과거에 궁금증을 높인다. 29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더 이상 물러서지 않기로 결심한 준우와 어떻게든 그를 쫓아내려는 휘영의 대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전망. 절친 신정후와의 재회로 또 한 번의 위기를 맞게 된 준우가 과연 어떤 선택으로 자신을 지켜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지울 수 없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던 준우의 과거가 공개된다. 절친 신정후와의 재회로 준우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준우의 폭풍 같은 열여덟의 순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열여덟의 순간’ 3회는 29일(오늘)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강제 전학 비밀 공개된다 ‘궁금증 UP’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강제 전학 비밀 공개된다 ‘궁금증 UP’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의 과거가 밝혀진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28일, 절친 신정후(송건희 분)와 재회한 최준우(옹성우 분)의 슬픈 눈빛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슴 설레는 기다림 끝에 드디어 시청자들과 만난 ‘열여덟의 순간’이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무엇보다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모습을 솔직담백한 연기로 그려낸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의 열연은 방송 2회 만에 시청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다. 지난 방송에서 시계 도난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준우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유일한 목격자였던 조상훈(김도완 분)을 찾아갔다. 하지만 가짜 증거도 모자라 상훈의 거짓 증언까지 듣게 된 준우는 더는 도망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다시 휘영(신승호 분)과 마주했다. 위태로운 두 소년의 대치는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앞으로 그려질 준우의 변화에도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준우의 숨겨진 사연이 공개된다. 학교 폭력의 가해자이자 강제 전학생이라는 지울 수 없는 꼬리표를 달고 ‘천봉고’에 입성하게 된 준우. 그의 과거에는 바로 절친 신정후가 있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디론가 다급하게 달려가는 준우 앞에 이전 학교의 일진 무리들이 서 있다. 그 가운데에는 준우와 선뜻 눈도 맞추지 못한 채 무리에 둘러싸인 정후가 있어 긴장감을 유발한다. 절친 정후를 앞세워 준우를 불러낸 이들의 꼼수는 무엇인지, 과연 준우의 강제 전학에 얽힌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흙먼지로 범벅된 교복과 상처투성이 얼굴에서 심상치 않은 사건이 일어났음을 암시한다. 오랜만의 만남에 서로를 향한 안부 대신 차가운 얼굴로 등 돌리는 정후와 그 모습을 슬프게 바라보는 준우의 눈빛은 두 사람의 과거에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29일(월) 방송되는 3회에서는 더 이상 물러서지 않기로 결심한 준우와 어떻게든 그를 쫓아내려는 휘영의 대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전망. 절친 신정후와의 재회로 또 한 번의 위기를 맞게 된 준우가 과연 어떤 선택으로 자신을 지켜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지울 수 없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던 준우의 과거가 공개된다. 절친 신정후와의 재회로 준우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준우의 폭풍 같은 열여덟의 순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 3회는 내일(29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사] 세종시, 한국은행, 문화체육관광부, 농촌진흥청

    ■ 세종시 ◇ 2급 승진 △ 시민안전실장 강성기 ◇ 3급 승진 △ 정책기획관 김덕중 △ 건설교통국장 강성규 △ 의회사무처장 강희동 ◇ 3급 전보 △ 문화체육관광국장 신동학 △ 도시성장본부장 정채교 ◇ 4급 승진 △ 세원관리과장 김민옥 △ 여성가족과장 오정섭 △ 아동청소년과장 김종락 △ 경관디자인과장 홍종선 △ 공공건설사업소장 조흥순 △ 운영지원과(국토교통부 계획인사교류) 조규태 △ 산업통상자원부(계획인사교류) 이경우 ◇ 4급 전보 △ 안전정책과장 윤병준 △ 체육진흥과장 안종수 △ 복지정책과장 김회산 △ 도시정책과장 이두희 △ 스마트도시과장 장민주 △ 건축과장 김규범 △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이상훈 ◇ 4급 인사교류 및 파견 △ 세정과장 박상국 △ 교통과장 김태오 △ 행정안전부 황진서 △ 국토교통부 권봉기 ◇ 5급 승진요원 △ 운영지원과 배윤정 △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신석종 △ 정보통계담당관실 강상록 오경화 △ 세정과 신언송 장지현 △ 체육진흥과 김두환 △ 복지정책과 김경숙 △ 여성가족과 김윤희 △ 노인장애인과 김연숙 △ 도시재생과 김기후 심동섭 △ 행정도시지원과 남지현 △ 경관디자인과 임명심 △ 건축과 정경호 △ 교통과 손영호 △ 자원순환과 이두원 △ 산림공원과 김동식 △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과장(직무대리) 엄진균 △ 보건소 보건의료과장(직무대리) 조영숙 △ 시설관리사업소 녹지관리과장(직무대리) 김선경 △ 감사위원회 이덕주 ◇ 5급 전보 △ 대변인실 고인석 △ 운영지원과 김종태 이동섭 △ 정책기획관실 박용민 △ 예산담당관실 박대종 노진욱 △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유재연 △ 자치분권과 방병웅 이재강 △ 세정과 장경애 △ 문화예술과 이은수 △ 교육지원과 홍석기 △ 복지정책과 이진례 황병순 △ 아동청소년과 이상숙 △ 경제정책과 김남경 △ 기업지원과 최차남 △ 산업입지과 강창수 △ 농업축산과 임두열 △ 도시재생과 홍성운 최장원 △ 행정도시지원과 안기은 △ 스마트도시과 김산옥 김영섭 △ 경관디자인과 이기영 △ 도로과 나채웅 박광래 △ 환경정책과 박종현 △ 의회사무처 장래권 △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과장 여상구 △ 시설관리사업소 상하수도시설과장 이은형 △ 조치원읍 건설산업과장 김성기 △ 아름동 민원행정과장 류완형 ◇ 5급 인사교류 및 파견 △ 예산담당관실 이숙경 △ 관광문화재과 김신 △ 건축과 박용헌 △ 국무조정실 김수현 △ 행정안전부 이상근 △ 중소벤처기업부 김진섭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순희 △ 서울시 안미정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홍은선 ■ 한국은행 ◇ 부서장 이동 △ 정책보좌관 김제현 △ 법규제도실장 김기환 △ 차세대시스템개발단장 김지수 △ 전산정보국장 임철재 △ 금융검사실장 변성식 △ 통화정책국장 이상형 △ 금융시장국장 김현기 △ 국고증권실장 이상엽 △ 발권국장 이정욱 △ 뉴욕사무소장 김욱중 △ 국제협력국장 오금화 △ 부산본부장 김준한 △ 대구경북본부장 정상돈 △ 충북본부장 하천수 △ 제주본부장 김종욱 △ 경기본부장 정유성 △ 강릉본부장 안병권 △ 포항본부장 서정의 △ 강남본부장 노영래 ◇ 1급 승진 △ 인사경영국 송두석 △ 조사국 박세령 △ 융검사실장 변성식 △ 제협력국장 오금화 △ 자운용원 전귀환 △ 경제연구원 김석원 △ 인사경영국소속 정호석 ◇ 1급 이동 △ 경제연구원 류상철 △ 이재랑 인사경영국 소속 ◇ 2급 승진 △ 공보관 전광명 △ 기획협력국 김승표 정삼선 △ 차세대시스템개발단 박성종 △ 조사국 이지호 △ 금융안정국 서영기 △ 통화정책국 장정수 △ 금융결제국 남택정 △ 외자운용원 권민수 정영진 △ 경제연구원 배병호 △ 인사경영국소속 박영환(전 국민소득총괄팀) 박완근 정원식 ◇ 2급 이동 △ 커뮤니케이션국 이상윤 △ 전산정보국 김영일 손진국 △ 조사국 공 철 △ 금융안정국 박정규 신현열 △ 통화정책국 김준태 △ 발권국 유병훈 △ 국제협력국 이동현 △ 외자운용원 김기훈 △ 경제연구원 이승환 △ 부산본부 김원태 △ 대전충남본부 박창귀 정하법 △ 제주본부 이은간 △ 인사경영국소속 박형호 유창조 이강원 ◇ 3급 승진 △ 금융통화위원회실 한 민 △ 전산정보국 송상범 한명희 △ 인사경영국 강흠돈 △ 조사국 박동준 백재민 △ 경제통계국 김민수(전 기업통계팀) △ 금융안정국 김영욱 △ 금융시장국 민준기 △ 금융결제국 유희준(전 전자금융기획팀) △ 발권국 김수영 △ 국제협력국 김동섭 △ 외자운용원 김용환 △ 경제연구원 김태경 이아랑 장희창 △ 대구경북본부 김민규 △ 목포본부 최승조 △ 충북본부 김관희 △ 제주본부 이장욱 △ 강릉본부 전기영 △ 인사경영국소속 문용필 이성환 이종상 ◇ 3급 이동 △ 인사운영관 박장호 △ 기획협력국 강남이 강준구 △ 차세대시스템개발단 전정희 △ 커뮤니케이션국 김성용 장강봉 정흥순 홍경희 △ 전산정보국 노진영 박성우 △ 인사경영국 김문식 이재기 임태옥 최장오 △ 인재개발원 조남현 △ 조사국 김영주 임현준 △ 경제통계국 박창현 이상현 △ 금융안정국 최석기 △ 통화정책국 김성준 임인혁 △ 금융시장국 공대희 △ 금융결제국 고경철 김 철 박영대 이정헌 △ 발권국 김충화 박용규 전재현 △ 국제국 박성호 송대근 주성완 △ 런던사무소 최석현 △ 국제협력국 김영석 도용호 방홍기 △ 외자운용원 최용훈 △ 경제연구원 임건태 △ 감사실 김영진 이진원 진용범 △ 부산본부 최경진 △ 대구경북본부 이용민 △ 목포본부 정형윤 △ 강원본부 성병묵 한형섭 △ 인천본부 강광원 전익호 △ 포항본부 배성익 ◇ 4급 승진 △ 전산정보국 이기환 이상민 이지선(전 회계결제시스템팀) △ 인사경영국 김해은 △ 경제통계국 연승은 오용근 유철종 이현우 △ 국제협력국 임스런 △ 외자운용원 김현재 △ 대구경북본부 권상준 △ 광주전남본부 김재영 △ 전북본부 김종원 이응원 △ 대전충남본부 김수림 배준호 △ 충북본부 김준호 △ 강원본부 김성은 △ 인천본부 이영직 이혜민 △ 경기본부 임정희 △ 경남본부 박종세 △ 강릉본부 장이문 △ 울산본부 김지형 △ 인사경영국소속 송상현 ◇ 4급 이동 △ 공보관 박종익 △ 기획협력국 김은숙(전 운용전략팀) 이영호 조세형 △ 차세대시스템개발단 김순례 △ 커뮤니케이션국 신은미 △ 전산정보국 김규희 노재광 △ 인사경영국 곽창용 윤병득 홍영은 △ 인재개발원 조동애 △ 조사국 김남주 박상우 박재현 이굳건 이종웅 이흥후 임준혁 △ 경제통계국 이미주 이미혜 임수영 △ 금융안정국 박신영 양준구 최은지 △ 통화정책국 김의진 장근호 △ 금융시장국 김수진 이희영 △ 금융결제국 박재성 유영선 임상혁 하세호 한명진 △ 발권국 이장원 정희숙 △ 국제국 채규항 최지언 한재찬 △ 뉴욕사무소 박 현 △ 프랑크푸르트사무소 김주연 △ 동경사무소 김경근 △ 국제협력국 안성희 이주연 이지혜 최보라 △ 외자운용원 김민정(전 정책시스템팀) 반진희 유 리 △ 경제연구원 이현창 △ 부산본부 이상철 정연욱 △ 대구경북본부 구형관 △ 강원본부 안주은 △ 경남본부 양중철 △ 인사경영국소속 최다희 ■ 문화체육관광부 ◇ 부이사관 승진 △ 문화인문정신정책과장 박종달 △ 국제문화과장 정영석 △ 문화예술교육과장 이경직 ■ 농촌진흥청 ◇ 과장급 승진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 조은희 ◇ 도원국장 △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구범서 △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박동구
  • [부고] 정성우씨 부친상, 이준호씨 모친상, 현창학씨 모친상

    ●정성우(전라일보 국장)·성옥(동문종합건설 상무이사)·연택(디지털테크 대표이사)씨 부친상, 25일 오후 3시 30분, 정읍 유림장례식장 204호실, 발인 28일 오전 9시 30분. 063-534-4444 ●이영원(㈜세화 대표이사)·이영주(전 전교조 경남지부장)·이승열(전 거제 교육장)·이승엽(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준호(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이선화·이연화씨 모친상, 정옥훈·이정숙 (사천초등학교 교사)·옥은숙(경남도의원)·고희경(홍익대 교수)·최경란(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씨 시모상, 김병철씨 장모상, 25일 오전 8시14분께, 경남 사천 농협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 장지 경남 사천시 백천사. 055-852-0004 ●현창학(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현창택(서울시립대 교수)·현창헌(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현혜정·현창기(한동대 교수)씨 모친상, 하득희(청라열방교회 담임목사)씨 장모상, 26일 오전 3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9일 오전 2시, 장지 제주시 선영. 02-3010-2232
  • ‘메뚜기 천막’ 가처분 각하…새로운 방법 찾는 서울시

    광화문광장에 벌이는 우리공화당의 기습적인 천막 설치와 철거로 서울시의 고민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천막 설치를 막아 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 “행정대집행으로 철거 가능”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 반성우)는 25일 서울시의 가처분 신청을 각하하고 소송 비용도 모두 서울시가 부담하라고 결정했다. 각하는 소송이 적법하게 제기되지 않았거나 청구 내용이 법원의 판단 대상이 되지 않는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 법원은 “우리공화당이 설치한 천막은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할 수 있으므로 민사소송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행정대집행을 실시하려 해도 우리공화당이 그 직전에 천막을 철거해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그 사유만으로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간접강제’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불법 천막을 설치하면 하루에 1000만원을 지급하도록 해달라는 점유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달 28일 법원에 냈다. ●市 “비용 및 손해 배상 청구 진행” 법원 결정이 나오자 서울시는 “이번 결정은 소송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한 것일 뿐 우리공화당의 행위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부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공화당이 또다시 광화문광장을 불법 점유할 경우 행정대집행을 실시하는 한편 행정대집행 비용 및 손해 배상 청구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앞서 두 차례 행정대집행을 통해 불법 천막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지난 5월 10일 처음 천막을 설치한 이후 서울시가 강제 철거하자 우리공화당은 당일 곧바로 광장에 다시 천막을 쳤다. 지난 16일에는 서울시가 2차 행정대집행에 나서자 철거 작전이 시작되기 30분 전 스스로 천막을 철거하더니 철거반이 사라지자 다시 세웠다. 가처분신청 각하 결정이 나기 하루 전인 지난 24일에도 밤 9시쯤 돌연 광화문광장을 떠나 세종문화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천막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폭염취약계층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폭염취약계층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혜련(더불어민주당·서초1) 의원은 지난 24일 김동식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1),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3), 김화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등과 함께 강북구의 폭염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번3동종합사회복지관(기독교대한성결교회사회사업유지재단),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사회복지법인대한불교조계종),번동코이노니아장애인보호작업시설(온누리복지재단)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폭염에 방치된 에너지 취약 계층 2가구(조손가구, 한부모 가구 각각 1개 가구)를 방문하여 공기청정기 선풍기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방문지인 강북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시설 라운딩을 통해 프로그램실 곳곳을 살펴보고 한글교실, 수학교실 등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서울시복지재단의 꿈꾸는 복지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하1층에 마련된 공유 공간 ‘두드림’ 라운딩 중에는 적극적인 외부 자원 활용을 통한 추진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에 대하여 격려했다. 이어진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에서는 시설 라운딩과 업무보고, 직원, 이용자등과의 간담회를 통한 의견청취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시설 라운딩에서는 현재 운영중인 시설과 함께 복지관의 협소한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자 준비중인 복지관 증축예정지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는데 라운딩을 진행한 조석영관장은 현재 증축 관련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의회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어진 직원 및 이용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복지관 이용자 대표는 협소한 시설에 대한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호소하며 복지관 증축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혜련 위원장은 20년 예산안 심의시 복지관 증축예산에 대하여 의회차원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시설 방문지인 장애인보호작업시설 번동코이노니아보호작업시설 방문에서는 정성우 원장의 시설 운영현황에 대한 업무보고 후 아트 상품 작업장인 ‘예손’ 작업장과 봉제 작업장인 ‘디아코니아’ 시설라운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예손 작업장 라운딩 중에 김혜련 위원장은 작품 활동 중인 발달장애인 한명 한명을 살펴보고 작품활동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작업장 환경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와 물 등을 전달하고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위원들은 폭염과 열대아에도 냉방용품 구입비 마련이 어려운 강북구 영구임대 단지 내에 거주중인 조손가구와 지적장애 자녀3명을 양육중인 한부모가구를 각1가구씩 방문하여 선풍기, 쿨매트, 생필품키트 등을 전달하며 취약한 주거환경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앞으로도 지역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과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여 위원회의 정책방향을 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공화당 천막 금지’ 가처분 신청 각하…법원 “소송대상 아냐”

    ‘우리공화당 천막 금지’ 가처분 신청 각하…법원 “소송대상 아냐”

    서울시가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설치하는 행위를 막아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민사소송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각하 결정을 내렸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 반성우)는 서울시가 우리공화당을 상대로 난 점유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각하하고 소송 비용을 서울시가 부담하라고 25일 결정했다. 각하는 소송이 적법하게 제기되지 않았거나 청구 내용이 법원의 판단 대상이 되지 않는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 재판부는 “우리공화당이 설치한 천막 등 시설물은 행정대집행을 통해 천막 등 시설물의 철거와 당원 퇴거 등을 실현할 수 있으므로 민사소송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우리공화당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무단으로 설치하는 행위를 막아달라며 이를 어기면 하루에 1000만원을 지급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했다.우리공화당은 지난 5월 10일 광화문광장에 기습적으로 농성 천막을 설치했다. 서울시와 사전에 협의가 없었던 무단 점유였다. 서울시는 자진 철거 요청, 행정대집행 계고장 발송 등 법적·행정적 조치에도 자진 철거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지난달 25일 오전에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이 때 우리공화당 당원들은 “막아라”, “물러가라”, “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소리치며 플라스틱 물병에 든 물과 모기약, 소화기를 뿌리는 등 격렬하게 저항했다. 일부는 천막 안에서 연좌 농성을 벌이다 광장 바닥에 드러눕거나 기물을 던지기도 했다. 우리공화당은 행정대집행 이후 약 3시간 만에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다시 설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으로 천막을 잠시 청계광장으로 옮기기도 했으나 지난 6일 광화문광장에 다시 천막을 무단으로 설치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2차 행정대집행을 실시하려 했으나 그 전에 우리공화당이 천막을 자진 철거했다. 하지만 나흘 만인 지난 20일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또 무단으로 설치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공화당 당원 1명이 천막 설치를 막는 서울시 공무원을 폭행해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법원의 각하 결정에 대해 서울시는 “이번 결정은 법원의 소송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한 것일 뿐 우리공화당의 행위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부정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문화마당] 단순해질 용기/강의모 방송작가

    [문화마당] 단순해질 용기/강의모 방송작가

    더위와 일에 지쳐 돌아온 저녁, 소파에 널브러져 습관적으로 TV를 켠다. 늘 그렇듯 방송마다 음식 천지다. 매일 저렇게 돌아다녀도 최고의 맛집이 계속 등장한다는 게 참 놀랍다. 먼저 성우의 구수한 멘트가 한껏 기대를 부풀린다. 입이 미어져라 음식을 넣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손님들 뒤로 주방에선 또 다른 자랑이 한창이다. “우리 집 맛의 비결은요~” 하면서 육수나 소스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펼쳐 놓는다. 익숙한 양념 외에 한약재며 과일이며 온갖 향신채가 얼마나 많은지, 열대여섯 가지는 보통이다. 대체 그 많은 재료들을 섞으면 어떤 맛이 살아남을까. 궁금증보다는 그렇게까지 애쓰는 모습이 딱하다. 허기가 잔뜩 차오른 상태이건만, 구미는 동하질 않는다. ‘맛의 배신’이라는 책을 흥미롭게 읽은 기억이 난다. 환경다큐 전문 PD인 저자 유진규의 조사와 분석에 따르면 요즘 공장식으로 길러 낸 식재료들은 본래의 맛을 잃었다고 한다. 책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향미가 희석되는 현상은 현대 농업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문제다. 종자 개량, 화학비료, 비닐하우스, 지력 쇠퇴, 토양 미생물 감소 등 다양한 원인이 밍밍한 음식을 만들어 냈다. 닭고기는 향미를 잃었다. 토마토는 밍밍해졌고, 옥수수, 밀, 딸기, 상추도 각각의 고유한 맛이 약해졌다. 모든 음식이 묽게 변했다.’ 그러니 자꾸 무언가를 많이 넣어서 혀를 속일 수밖에. 나이 든 사람들에게 흔히 듣는 ‘요즘 음식은 옛날에 먹던 그 맛이 아냐’ 하는 불평이 괜한 까탈은 아닌 것이다. 와중에 손님들 입맛을 끌고자 분투하는 요리인들의 노고도 눈물겹다. 지인 한 분은 은퇴 후 아내와 함께하는 새로운 취미를 만들었다고 했다. 맛집 소개 방송을 즐겨 보고 매주 한두 곳을 찾아다니는 게 요즘 사는 낙이라 한다. 역시 방송의 힘은 대단하고, 사람의 식욕은 위대하다.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뱃살은 나날이 두둑해지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오르고 있다니, 그분에게 ‘맛의 배신’에서 다음의 구절을 문자로 보내 드릴까 생각 중이다. ‘음식은 그것이 경험되는 것과 같은 방식, 즉 향미라는 렌즈를 통해서 처음부터 다시 이해되어야 한다. 우리가 막대한 돈과 시간을 쓰면서 해결하려고 애쓰는 비만 문제 같은 음식의 위기는 광범위한 미각 질환으로 이해될 수 있다. 문제는 칼로리가 아니다. 문제는 우리가 잘못된 음식을 원한다는 것이다. 맛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맛의 희생자가 될 수밖에 없다.’ 엊그제 아버지 기일을 보내며 생전에 즐겨 드시던 가지냉국을 만들었다. 췌장암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신 아버지는 떠나는 날에도 어머니에게 가지냉국을 청해 드실 만큼 그 음식을 좋아하셨다. 쪄낸 가지를 잘게 찢고, 집간장에 다진 마늘과 송송 썬 실파를 넣어 조물조물 무친 다음 냉수를 붓고 통깨를 뿌린다. 이게 전부인 단순한 요리. 마침 시골에서 동창이 몇 가지 채소들을 보내 준 터라 심심한 가지의 속맛이 더욱 깊게 느껴졌다. 친구가 챙겨 준 재래식 오이지도 곁들였다. 길쭉하게 썰어서 물에 담가 소금기만 살짝 빼고 어머니가 좋아하던 방식으로 고추장을 발라 먹었다. 재료에만 충실한 두 가지 반찬이 달아나던 입맛을 불러냈다. 글도 그러하지 않겠나. ‘헤밍웨이의 글쓰기’에 ‘산문은 건축이지 실내장식이 아니다’라는 말이 나온다. 기본이 부족하면 쓸데없는 서사가 길어진다. 이 책 저 책 기웃거리고 이 말 저 말을 끌어모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다. 지금 이 글처럼. 요리도, 글도, 단순해지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알면서도 실패하는 이유는 비겁함과 조급함이다. 맹물 한 잔을 천천히 마시며 반성하련다.
  • ‘열여덟의 순간’ 신승호, 연기파 신인의 탄생 ‘눈길’

    ‘열여덟의 순간’ 신승호, 연기파 신인의 탄생 ‘눈길’

    ‘열여덟의 순간’ 신승호가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로 연기파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2일과 23일 방송된 JTBC 새 월화극 ‘열여덟의 순간’ 1회, 2회에서 신승호는 천봉고등학교 2학년 3반 반장 마휘영 역으로 등장했다. 신승호는 초반부터 반전을 선사했다. 겉으로는 친절하고 믿음직스러운 학급 반장이었지만, 이면에 콤플렉스로 똘똘 뭉친 어둠이 자리 잡고 있던 미숙한 청춘이었다. 시계 도난 사건의 누명을 쓴 전학생 옹성우(최준우)를 모두의 앞에서 감싸줬지만, 뒤에서는 부담임 강기영(오한결)에게 따로 찾아가 옹성우가 훔쳤다는 거짓 진술을 하며 이중적인 면을 보였다. 하지만 진짜 범인은 신승호임이 밝혀지며 소름 돋게 만들었다. 사건의 목격자인 김도완(조상훈)이 옹성우와 대화하는 모습을 봤다. 그는 김도완이 진실을 말할까 두려워했지만 불안한 감정을 애써 숨겼다. 김도완이 “나도 봤다”라며 옹성우가 범인이라는 자신의 거짓말에 동조하자 안도했다. 시계 도난 사건으로 전학을 가게 된 옹성우가 신승호를 찾아왔다. 그를 다신 볼 일 없다고 생각한 신승호는 “그냥 사는 거지. 그 어떤 축복도 없이 세상에 내질러졌으니까. 불쌍하잖아 너 같은 애들”이라며 오만한 미소와 독기 서린 말을 뱉어냈다. 자신이 견고하게 쌓아 올린 철벽이 옹성우로 인해 흔들리자, 그동안 숨겨왔던 악한 면모를 수면 위로 드러낸 것. 신승호는 복합적인 마휘영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극을 이끌었다. 특히 날 선 눈빛과 분노에 가득 찬 목소리는 휘영의 내면에 있던 또 다른 악한 얼굴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날까 노심초사하는 불안한 심리 역시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열여덟의 순간’으로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알린 신예 신승호가 앞으로 드라마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사] 코트라, 환경부, BNK경남은행, KEB하나은행

    ■ 코트라 ◇ 해외무역관장 전보 및 파견 △ 아프리카지역본부장겸 요하네스버그무역관장 손병일 △ 서남아지역본부장겸 뉴델리무역관장 김문영 △ 방콕무역관장 김현태 △ 자카르타무역관장 이종윤 △ 밀라노무역관장 정봉기 △ 쿠알라룸푸르무역관장 강영진 △ 부다페스트무역관장 박기원 △ 보고타무역관장 박찬길 △ 바쿠무역관장 이금하 △ 부쿠레슈티무역관장 허진학 △ 밴쿠버무역관장 안성준 △ 소피아무역관장 박해열 △ 알마티무역관장 윤정혁 △ 후쿠오카무역관장 허진원 △ 리마무역관장 김지엽 △ 암스테르담무역관장 이삼식 △ 쿠웨이트무역관장 홍창석 △ 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신진용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부관장 박병국 △ 시안무역관장 김준기 △ 아디스아바바무역관장 조은범 △ 무스카트무역관장 김세진 △ 암다바드무역관장 임태형 △ 콜롬보무역관장 이성훈 △ 우한무역관장 김윤희 △ 창춘무역관 개설요원 김광일 △ 멕시코시티무역관 부관장 권준섭 △ 모스크바무역관 부관장 김하민 △ 스자좡무역관 개설요원 김신아 △ 하얼빈무역관 개설요원 이지훈 △ 민스크무역관장 김동묘 ◇ 간부 보임 △ 경기KOTRA지원단장 이병우 △ 디지털혁신실장 전춘우 △ 해외투자·유턴지원실장 유인홍 △ 감사실장 박한수 △ 주력산업실장 양기모 △ 운영지원실장 강상엽 △ 대구경북KOTRA지원단장 권경무 △ 경남KOTRA지원단장 정형식 △ 해외시장정보실 시장정보팀 시장정보PM 정은주 △ 투자기획실 외투기업채용지원팀장 장수영 △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 투자보육센터PM 김선기 △ 글로벌바이어지원사무소장 전상현 △ 중견기업실 유망기업팀장 황기상 △ 해외시장정보실 빅데이터팀장 전우형 △ 통상협력실 무역분석팀장 윤여필 △ 경제협력실 경제협력총괄팀장 이정훈 △ ICT·프로젝트실 프로젝트·공공조달팀장 김두식 △ 중견기업실 강소중견기업팀장 홍정아 △ 주력산업실 기간제조팀장 남우석 △ 경제협력실 경제협력총괄팀 양자경제협력PM 김종현 △ 경제협력실 신북방팀장 김성재 △ 해외투자·유턴지원실 유턴지원팀장 송익준 △ 서비스산업실 의료서비스팀장 윤현철 △ 감사실 검사역 김용덕 △ 디지털혁신실 정보보안팀장 이관규 △ 운영지원실 재무팀장 최성우 △ 해외시장정보실 빅데이터팀 바이코리아PM 김필성 △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장 김운태 △ 소비재·전자상거래실 소비재마케팅PM 양진영 △ 소비재·전자상거래실 유통전자상거래PM 고봉숙 △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 서울식품전PM 전병주 △ 중소기업실 수출기업화팀 지방지원PM 이제혁 △ 디지털혁신실 정보시스템팀 개인정보보호PM 조은진 △ 투자유치실 신산업유치팀 스타트업유치PM 박민준 △ ICT·프로젝트실 융복합산업팀 ICT대외협력PM 장진영 △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 국회협력PM 엄익현 ■ 환경부 ◇ 국장급 전보 △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정복영 ■ BNK경남은행 ◇ 부실점장 전보 △ IT기획부장 유찬헌 △ 기관고객부장 이영현 △ 디지털금융부장 박윤호 △ 울산영업본부 부장 김영활 △ 정보보호부장 임정택 △ 투자금융부장 이승기 △ 무거동지점장 전득표 △ 문수로지점장 신진욱 △ 외동기업금융지점장 박성훈 △ 정관지점장 성충권 △ 진례기업금융지점장 고형석 △ 진해신항지점장 곽임섭 △ 창원중앙지점장 김태곤 △ 창원컨벤션센터지점장 신성일 △ 하동지점장 문준태 △ 학성지점장 박재우 ◇ 3급 승진 △ 내서지점 선임PB 정미연 △ 녹산지점 선임CMO 이성찬 △ 디지털금융개발부 부부장 한은근 △ 야음동지점 선임CMO 배성현 △ 장유지점 부지점장 김구진 △ 전략기획부 부부장 이명훈 △ 중소기업지원센터지점 부지점장 최우석 △ 투자금융부 부부장 김종성 ■ KEB하나은행 <전보> ◇ 임원 △ 경영지원그룹장 겸 HR본부장 이관형 △ 아시아본부장 김익현 △ 미주본부장 이봉연 ◇ 부장 △ 전략기획부 김경태 △ 인재개발부 심우창 △ 여신관리부 이영준 ◇ Hub장 △ 가락금융센터 권인기 △ 목동 김성숙 △ 강서 남중섭 △ 순천금융센터 이태영 ◇ 지점장 △ 구미역 공병훈 △ 야탑동 권비호 △ 서울숲 김리진 △ 창원중앙 김범석 △ 강남외환센터 김상철 △ 신림역 김시정 △ 원당 김용기 △ 대구죽전 김우태 △ 홍대역 김정배 △ 정자동 김혁준 △ 시드니 김형기 △ 석촌역 류승기 △ 부여 문상희 △ 북가좌 민혜련 △ 신월7동 박유진 △ 춘천광장 박장석 △ 남동기업센터 박재용 △ 예산 박주현 △ 주례동 변종욱 △ 학여울역 서기덕 △ 검단 서형수 △ 건대역 신응균 △ 대치동 안경희 △ 세종로 양승남 △ 등촌동 유경희 △ 안산금융센터 윤진현 △ 수유동 이기문 △ 뉴욕 이병현 △ 노원 이상희 △ 죽전중앙 이용호 △ 당산동 이원준 △ 가경동 이정희 △ 부산연산금융센터 임현용 △ 마산중앙 정민균 △ 언주역 조용성 △ 관양동 최영권 △ 구미동 한남주 △ 강남역 홍경택 △ 우장산역 황순양 ◇ 현지법인장 △ 독일KEB하나은행 김시걸 △ KEB하나글로벌재무유한공사 김인배 △ 러시아KEB하나은행 배근정 ◇ 개설준비위원장 △ 구루그람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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