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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국제기능올림픽 우승/통산 11번째/금10·은3·동4개 차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사장 김재석)은 10일 지난 3일부터 스위스 상갈렌에서 열린 제34회 국제 기능올림픽대회에서 한국이 금메달 10개,은메달 3개,동메달 4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2년마다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95년의 프랑스 리용대회를 비롯,올해까지 모두 20회 출전하여 11번 종합우승했다. 금메달 수상자=▲기계조립 오정석(20·삼성항공) ▲프레스금형 민형기(19·삼성중공업) ▲자동제어 이건항(20·광주직업훈련원)·박준현(20·광주직업훈련원) ▲기계제도 주성우(20·현대중공업) ▲철골구조물 공태호(22·현대중공업) ▲원형 신맹수(20·삼성중공업 ▲자동차차체수리 이연수(20·현대자동차써비스) ▲판금 박찬우(20·현대중공업) ▲배관 이승재(20·현대중공업) ▲귀금속공예 서승환(21·진그랑프리) 우리 선수단은 15일 하오 김포공항으로 귀국한다.
  • 5대광역시도 오존예보제/환경부,새달부터

    오는 7월1일부터 서울 및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전국 5대 광역시에 오존경보 발령가능성을 미리 알려주는 오존 예보제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21일 『매일 각종 대기환경자료를 활용,다음날의 오존농도를 예측하고 주의보수준 이상의 발생가능성을 확률로 예보하는 오존예보제를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히고 이에 앞서 오는 24일부터 방송·언론사 및 지방자치단체에 오존예보상황을 시험 통보한다고 밝혔다. 오존예보제는 갑작스런 오존경보발령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감과 당혹감을 해소하는 한편 오존경보 발령시 행동요령에 따라 미리 대비,오존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존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매년 5월부터 9월 사이에 시행된다. 환경부는 또 오존예보제 시행기간 이외(10월∼4월)에는 화아오염 일일대기지수 시정상태 산성우 자동차배출가스오염도 등 대기환경오염자료 등을 매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마이 프렌드 쿠」와 동심 찾아가기

    ◎아기도깨비 등 한국적인 캐릭터 등장/성우들이 더빙… 한편의 동화 듣는 느낌 「마이 프렌드 쿠」(My Friend Koo)는 (주)에스 티 엔터테인먼트(02­3442­5155)에서 개발한 국산게임. 에스 티 엔터테인먼트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포인세티아」,「천하무적」 등을 제작,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게임 개발업체다. 폭력적인 게임이 난무하는 요즘 아기도깨비와 요정의 모습을 담은 한국적인 캐릭터(쿠)로 국산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드밴처가 가미된 정통 액션게임으로 세련된 그래픽과 성우들의 음성더빙까지 등장,한 편의 동화를 읽는 느낌을 준다. 지난 달 문화체육부가 시상하는 「이 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 게임의 목적은 동심의 세계를 찾는 것.쿠가 여행하게 되는 동화나라에는 그곳을 지켜 주는 동심의 상징이 사악한 기운으로 봉인돼 있다.쿠는 이 봉인을 풀고 동심의 상징을 얻어야 한다. 게임은 모두 7개의 세계와 27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동화나라」,「피터팬의 나라」,「백설공주의 나라」,「인어공주의 나라」,「오즈의 마법사의 나라」,「피노키오의 나라」,「이상한 나라 앨리스의 나라」 등이다. 게이머는 첫번째부터 여섯번째 스테이지에서 각각의 나라에 해당하는 보물을 얻고 마지막 세계에서 마도사와 아이들의 동심을 담보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등장하는 캐릭터는 순수하고 여린 마음씨의 초승달 정령 「쿠」와 개구장이 석연이,쿠와 석연이가 합친 또다른 모습의 「쿠」,시간을 멈추게 하는 「쥰」,쿠가 하늘을 날게 도와주는 「윈디」,적을 공격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니콘」,신비의 검 엑스칼리버를 들고 있는 「아더」 등이다. 캐릭터들은 모두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고 동작 또한 아주 부드럽다. 적을 물리치고,공중에서 떨어지는 돌을 피하고,점프하여 이동하는 식의 전형적인 슈팅방식에 이벤트와 대화를 통해 힌트를 얻는 어드벤처 성격이 첨가된게 특징이다. 중요한 것은 모든 대화와 이벤트를 주의깊게 관찰,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데 필요한 아이템을 찾아내는 것이다. 하지만 게임의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점프」도 잘해야한다.아무리 에너지가 많아도 점프를 잘못하면 한번에 죽는 경우가 많다. 쿠는 주먹과 발을 쓰는 것외에도 마법과 아이템을 사용할수 있다.등장하는 마법은 모두 세 종류,불·물·바람의 마법이다. 아이템은 주인공의 체력을 돕는 성수·생명수·과일,게임 진행을 돕는 바람개비·열쇠·화살,이벤트 아이템으로 목걸이·팔지·가방·자루 등이 등장한다.적들을 아이템으로 만드는 기능도 있어 흥미를 더해준다. 스테이지 마다 마법과 아이템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수 있다. 공격할때는 주먹은 상당히 빠르지만 파워가 약하고,발공격은 파워는 세지만 빠르지 않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주먹으로 적의 기선을 제압하고 발로 적을 마무리하는 식으로 하면 에너지 소모도 줄이면서 적을 빨리 물리칠수 있다. 또 알아둘것은 「모든 적들을 제거할 필요는 없다는 것」.적과 싸우지 않고도 다음 장소로 이동할수 있다면 이편이 훨씬 낫다. 주인공들의 공격 패턴이 다소 단순하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도스 5.0이상·윈도 95호환.2만3천원.
  • 「박홍 후원인단」 결성/노재봉 전 총리 등 보수 70여명

    ◎“한통사건 돕겠다” 380만원 모금 한국의 보수 우익세력을 대표하는 각계인사 70여명이 26일 한국통신 노조와의 소송에서 7천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박홍 전 서강대 총장을 돕기 위한 후원인단을 결성했다. 노재봉 전 국무총리와 안응모 자유총연맹 총재,장지양 전 공군참모총장,꽃동네의 오웅진신부 등은 이날 상오 서울 타워호텔에서 「박홍총장 격려 조찬 모임」을 갖고 후원인단을 발족한 뒤 즉석에서 3백80만원을 거둬 박 전 총장에게 전달했다.이한동 신한국당 고문도 모임에 참석,금일봉을 건넸다. 후원인단에는 오제도 변호사 등 박 전 총장의 무료 변호인단 11명과 조철권 전 노동부장관,이범준 전 교통부장관,송정숙 전 보사부장관(서울신문사 고문),김성은 전 국방부장관,민기식 성우회 회장,김동호 재향군인회 부회장,박근 한양대교수,박정기 한덕생명회장 등이 참여했다.
  • 현대 창립 50돌/제2창업 “시동”

    ◎연매출 80조원·계열사 50개·임직원 20만/2세 경영체제 완료… 미래산업 본격 진출 현대그룹이 오는 25일로 창립 50주년을 맞는다.1947년 설립된 현대건설의 전신 현대토건에서 출발한 현대그룹은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 하며 성장을 거듭해 연간 매출 80조원,50개 계열사,임직원 20만명의 세계적인 대그룹으로 도약했다.창업주 정주영 명예회장이 설립한 현대토건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공사를 도맡아 따내면서 급성장,62년부터 국내 1위 자리를 고수하며 그룹의 기반을 닦았다.65년에는 태국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수주,국내 최초로 해외로 진출했으며 67년 현대자동차 설립,72년 현대중공업 설립,75년 중동 건설시장 진출,83년 현대전자 설립 등을 거치면서 현대는 자동차·건설·중공업·조선 등 국가 기간산업을 이끌어왔다. 관절염으로 보행이 약간 불편할 뿐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82세의 정명예회장은 창업자로서 창립 50주년을 지켜보는 드문 경사를 맞았다. 특히 정명예회장의 동생인 인영씨는 한라그룹을,순영씨는 성우그룹을,상영씨는 금강그룹을 독자 운영하고 세영씨는 현대자동차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등 기업가 가족을 이뤘다.또 지난해 정몽구 회장이 그룹회장에 취임하고 5남 몽헌씨가 그룹부회장을,7남 몽윤씨는 현대할부금융회장을 맡는 등 현대는 본격 2세 경영체제를 갖추었다.정회장체제의 현대는 제철·금융·우주항공산업 등 미래산업 진출을 중점 목표로 제2의 창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3일 하오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기념리셉션에는 고건 총리,이수성·이홍구 신한국당 고문,송태호 문화체육부·송종의 법제처장,조순 서울시장,김상하 대한상의회장,홍인기 증권거래소이사장,홍일식 고려대총장,작가 박경리씨 등 각계 인사 2천400여명이 참석,경사를 축하했다.정명예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피폐했던 이 땅위에 국가기간산업을 일으키며 한국의 산업경제의 발전과 함께 해왔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리셉션에는 잭 웰치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 회장과 에드윈 폴리 미 헤리티지재단 총재,도요타 쇼이치로 일본 경단련회장 등 세계 각국 명사들의 축하 영상 메세지가 방영됐다.
  • 가짜계산서 4백억대 유통/2억 챙긴 일당 7명 적발

    서울지검 특수3부 최성우 검사는 18일 우오정씨(57·서울 성북구 석관동)를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남모씨 등 6명을 수배했다. 우씨 등은 지난 95년 초부터 서울 시내에 7개의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4백억원대의 가짜 세금계산서를 만들어 서울 송파구 삼전동 (주)라베스코 등 수십개의 중소기업체에 정기적으로 공급,40억여원의 부가가치세를 포탈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그 대가로 세금가액의 0.5%인 2억여원을 수수료로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석씨

    성우그룹은 23일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부회장을 현대종합금속 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 리스회사 상대 28억 대출 사기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2부(손진영 부장검사)는 15일 한국물류포장공업 대표 김광수씨(44·서울 송파구 풍납동)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또 한국힌지공업 대표 하봉갑씨(39)를 같은 혐의로,(주)주은리스 차장 은태기씨(44)와 대리 신성우씨(34)를 배임혐의로 수배했다. 김씨는 94년 2월 유령회사인 건일엔지니어링을 차려놓고 시가 4천만원짜리 중고 선반기계를 하씨 회사에 7천6백만원에 납품한다고 속이는 등 2억4천여만원 어치의 기계류를 28억6천만원에 공급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주은리스로부터 리스자금 28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흐뭇한 장애인사랑/유원지 봄나들이행사 2,500여명 참석

    ◎스카프 교환하며 “계속 만나자” 약속 『오랫만이구나』 『잘 지내셨어요』 장애인 먼저 실천중앙협의회(상임대표 홍두표)가 출범 1주년을 맞아 3일 낮 장애인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가진 봄 나들이 현장. 이수성 신한국당 고문은 지체장애자 김선영양(15·서울 개원중학교 3년)의 휠체어를 밀며 정겨운 인사를 나누었다.지난 해 12월3일 경복궁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인연을 맺은 이래 3번째 만남이다. 손학규 보건복지부 장관은 초등 검정시험에 합격,중학과정을 독학하는 박성우군(18·뇌성마비1급)에게 학업의 어려움을 물으며 격려했다. 「장애인 먼저」 운동은 국민 모두가 더불어 높은 삶의 질을 누리는 선진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1년전에 시작됐다. 행사에는 장애인 1천200명과 가족,자원봉사자 등 2천500여명이 참가했다. 명예대회장인 이고문은 격려사에서 장애인들에게 『작은 은혜와 기쁨을 간직하면서 행복한 마음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부모들에게는 『일부 세상사람들이 딱한 눈빛을 보내더라도위축되지 말라』고 격려했다.
  • 대학가 「여초」(외언내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행사가 끝난후였다.두명의 남학생이 대강당을 향해 올라 오다가 한꺼번에 몰려 나오는 여학생의 물결에 갇혔다.거대한 물결을 거슬러 올라오던 그들은 고개를 들지 못하는 것은 물론 땀을 흘리며 걸음걸이까지 비틀거렸다.지난 70년대 우연히 목격했던 풍경이다. 여자대학도 아닌 남녀공학 대학의 캠퍼스에서 올해 그런 풍경이 나타나고 있다 한다.여학생들의 남녀공학 대학 입학률이 늘어나서 인문학부에서는 100명 정원에 남학생이 5명도 안되는 강의실이 생기기도 했다는 것이다. 연세대 신촌 캠퍼스의 경우 입학정원의 34%가 여학생.학생 3명중 1명이 여학생인 셈이다.건국대도 여학생 비율이 지난해 23%에서 올해 30%로 늘어났다고 한다. 대학당국은 이런 현상을 곤혹스러워 하고 「여초」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하긴 남성우위의 오랜 전통이 태아 성감별을 통한 남아출산율을 높이고 개인기업도 아닌 정부산하 공사사장이 여성의 입사원서 접수를 거부하는 사회에서는 당연한 우려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 고등교육기관의 여학생 비율은 지난 92년 이미 35%를 넘어섰다.인구의 절반은 여성이기도 하다.30∼34%의 여학생입학률에 호들갑을 떨 일은 아닌 듯싶다.유럽의 경우 고등교육기관의 여학생 비율이 50% 안팎이다. 여학생 입학률은 계속 늘어날 것이다.이 현상을 억지로 막을 수는 없다.일부 대학 예체능계열에서 실시하고 있는 입학할당제를 인문계열에까지 확대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는 대학당국도 있을지 모르나 그것은 곤란하다.남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은 법대나 공대·상대도 똑같은 입학할당제를 실시한다면 몰라도 여학생이 더 많아지는것을 막기 위해 남녀정원을 정하는 식의 입학할당제는 여성차별일 뿐이다. 남녀공학 대학이 지금부터 할 일은 남학생 위주로 만들어진 교내 시설과 조직을 늘어나는 여학생의 수요에 맞추어 조정해 나가는 것이다.
  • 「공자를 울린 여자」 펴낸 신정모라씨

    ◎“남성사회의 위선,절대적 낙태금지,남존여비 성차별” 신랄하게 공격 PC통신에서 여성운동을 펼치고 있는 신정모라씨(37)가 자기 주장을 모은 단행본 「공자를 울린 여자」를 과학과사상에서 출간했다. 신정모라는 통신경력이 있는 이들에게는 결코 낯선 이름이 아니다.「여성운동가」로 당당히 자처하는 그는 통신공간을 「어지럽히는 남성우월주의자」들과 ID가 취소될 정도의 격렬한 논쟁을 마다않는 「여성전사」로 명성(?)이 자자하다.현실법칙에 굴하지 않는 비타협성,급진적이지만 선명한 주장,운동공간으로 PC통신을 이용하는 점 등은 그를 이전의 여성주의자들과 구분되는 신세대 운동가로 만들었다. 그의 급진성은 자기가 지은 이름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이름이 넉자인 것은 부계성인 신씨곁에 모계성인 정씨를 같이 쓰기 때문이며 그는 PC통신 천리안을 통해 엄마성 함께 쓰는 운동을 실제로 펼치고 있다.아이에게 유전인자의 반을 물려주는 것은 물론 열달간 뱃속에서 기르고 출산의 고통을 치러내는 것은 엄마인데도 우리나라처럼 성이 중시되는풍토에서 부계에게만 성물릴 권리를 주는 것은 평등에 반한다는 것이다. 이같이 엄마성 쓰기를 위한 이론적 주장과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한 것을 비롯,책에는 여성문제에 대한 「남성중심사회의 통념」을 신랄히 공격한 많은 글들이 실렸다.▲남성중심의 성통념,아들선호사상 등 근본원인은 제쳐둔 채 모든 책임이 여성에게 있다는 듯 절대적 낙태금지만을 외쳐대는 교황청 ▲소수의 군자만을 인간으로 인정,다수의 소인과 죄없이 성차별당하는 여자에게 뼈아픈 상처를 준 공자 ▲〈소녀는 누구든 거세 콤플렉스가 있다〉는 남성중심의 착각을 일반화시켜 성차별을 강화한 정신분석학 등 그의 비판과 공격에는 성역이 없다.또한 ▲얻어먹는 주제에 반말로 명령까지 하는 남자들은 기생충 ▲처벌할 대상은 피해자인 매매춘 공급자가 아니라 매매춘 수요자 ▲항상 여자가 봉사해 왔으니까 이제부터라도 희생성,부드러운 여성성을 배워 남자들이 봉사할 것 등 신랄한 어투로 남성사회의 허위의식을 공격하고 있다. 통신에 올랐던 글모음인 이 책에서 신정모라씨는 자신이 공격하는 것은 남성 개개인이 아니라 남성중심사회의 위선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취약한 여성들이 한데 뭉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인터넷에 뭐가 있나?(컴퓨터 걸음마:27)

    인터넷은 말하자면 산업사회의 고속도로와 같습니다.산업사회에선 고속도로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선진국이 되느냐,후진국이 되느냐가 판가름 났습니다.정보사회에서는 컴퓨터 통신망을 잘 사용하느냐,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정보선진국이 되느냐,정보후진국이 되느냐로 나라의 운명이 갈라집니다.정보사회의 컴퓨터 통신망이나 산업사회의 고속도로는 모두 그 사회 발전의 기본이 되는 하부구조에 해당합니다. 1996년에 한국전자통신연구소가 발간한 「정보통신산업 속보」에 따르면 전세계 인터넷에 연결된 호스트컴퓨터는 947만대랍니다.나라별로 보면 미국이 606만대,독일과 영국이 각각 45만대,캐나다가 37만대,호주 31만대,일본 27만대,프랑스 14만대,뉴질랜드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각각 5만대,우리나라와 대만이 각각 3만대,싱가포르와 홍콩이 각각 2만대,멕시코 1만대고 태국,인도네시아,중국,인도가 각각 5천대 미만이랍니다.인터넷 접속 호스트컴퓨터 수로는 한국이 10위였습니다.단순히 호스트컴퓨터 숫자만으로 정보사회의 선진국이 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인구수나 경제규모(GNP) 대비로는 뉴질랜드,미국,호주,캐나다가 가장 앞섭니다. 인터넷에 실린 정보를 누가 보느냐는 조사를 인터넷 전문회사인 (주)아이네트가 했습니다.496명을 설문 조사했는데 대학생이 33%,통신관련 업체나 연구소에 근무하는 사람이 30%,일반 기업체 직원이 29%,중·고등학생 2%,교사 1%,초등학생 0.4%의 순서였습니다.컴퓨터나 인터넷을 가르치고 원격 교육,가상 학교가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사가 1%밖에 안된다는 것은 큰 문제라고 봅니다.또 정보통신업계 종사자가 30%나 차지하는 것은 아직까지 인터넷이 보편화되지 않고 업무로 사용하는 집단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다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뚱보강사네 계원조형예술대학은 인터넷망이 설치돼 있어서 한글윈도95에서 넷스케이프 그림글자(아이콘)만 누르면 바로 인터넷 월드와이드웹(WWW)에 연결됩니다.그러나 집에서는 하이텔 인터넷을 사용합니다. 콘도예약이나 스키장(http://www.goski.com/korea.htm)에 대한 정보는 보광휘닉스파크나 현대 성우리조트,용평리조트를 인터넷으로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성우리조트는 http://www.hdsungwoo.co.kr이고 용평리조트는 yongpyong.co.kr 또는 쌍용의 http://www.ssangyong.ssy.co.kr을 찾으십시오. 크리스마스에 관한 것은 http://www.christmas.com에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책장사를 하는 가상서점도 있습니다.미국의 아마존콤 서점이 바로 그 예지요.책반품률은 일반서점의 4분의1에 불과한 0.25%이고 1년 매출액은 80억원(1천만 달러)에 달합니다.1백만권이 넘는 책을 전시할 공간도 필요없고 책값도 일반 서점보다 10∼30% 쌉니다.속옷바람으로 집에 앉아서 마우스로 책주문을 할 수 있는 이 서점의 인터넷 주소는 http://www.amazon.com입니다.테스트용 베타판 소프트웨어처럼 새책이 출판되기 두달전에 전에 미리 볼 수 있는 시험판(베타) 책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맥그로힐콤 출판사의 주소는 http://www.betabooks.mcgraw­hill.com입니다.이밖에 자동차,게임,스포츠,쇼핑 등 여러 분야를 쉽게 볼 수 있는 핫헌드레드콤의 주소는 http://www.hot100.com입니다.외국 유학 정보는http:/www.edunet.com에서,게임 정보는 http://www.dsnet.co.kr(동서게임채널)에서 얻을수 있습니다. 또 한글윈도95나 한글윈도3.1을 사용하면 인터넷을 통해 우리 신문을 읽을수 있습니다.서울신문은 http://www.seoul.co.kr이 인터넷 주소이고,중앙일보는 http://www.joongang.co.kr,조선일보는 http://www.chosun.com입니다.뚱보강사 얼굴을 보시려면 계원대학의 인터넷 주소 http://www.kaywon.ac.kr로 오세요.
  • 「김정일의 사람들」전면에 부상/「북한인명사전」최근 증보자료 분석

    ◎측근 장성택·최용해 등 영향력 막강/권력승계후 당·정·군 요직 포진할 듯 좀처럼 변하지 않던 「김정일 사람들」의 면면이 지난 10월부터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그동안 잘 나타나지 않던 장성택·최용해 등 측근 실세들이 김정일을 수행하기 시작하는 등 전면에 나선 반면 당 군사부장인 차수 이하일을 비롯,정치국원 서윤석,당비서 서관희등은 전혀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측근핵심들의 이같은 부상은 올 10월 전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김정일의 공식권력승계와 권력구조 재편과 관련,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신문 국제전략연구소가 최근 4개월간 북한인명사전 증보용 주요인물의 활동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정일의 매제로 당 제1부부장인 장성택,김정일의 친위세력인 청년동맹(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1비서 최용해,인민무력부 총정치국 부국장인 대장 현철해,김정일의 호위책임자인 대장 장성우등의 김정일 수행이 부쩍 많아졌다.이밖에 당 제1부부장겸 당 군사위원인 이용철,인민무력부 총정치국부국장인 상장 박재경,포병사령관 대장 김하규등의 활동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이들의 연령은 50대 초반에서 60대 초반으로 김정일과 비슷한 연배들이며 직급은 제1부부장·부국장·대장·상장급으로 원로들 밑에 있으나 핵심요직을 맡고 있어 영향력은 원로들보다 더 막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성택은 김정일의 누이동생인 김경희의 남편으로,지난해 10월28일 김정일이 월비산발전소 건설현장을 시찰할 때부터 수행하기 시작했다.이때 중앙방송이 전한 장의 직함은 당 제1부부장이었으나 그는 당의 가장 중요한 부서인 조직지도부(부장은 공석)에서 부장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당직을 맡기전 김정일의 친위세력인 3대혁명소조를 이끌어왔던 장은 위로는 정치국원에서부터 아래로는 조직지도원까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실세중의 실세로 알려지고 있다. 최용해도 김정일의 월비산발전소 시찰 때부터 수행요원으로 등장했다.김일성의 항일빨치산 동료인 최현(사망·정치국원)의 차남인 최는 나이는 김정일보다 아래지만 아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지고 있다.최는 청년동맹 위원장으로 있다가 지난해 하반기 1비서로 승격됐으며 주요한 행사에도 거의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 대장 현철해는 김정일의 시찰때 거의 빠짐없이 수행할 정도로 군부의 최고심복으로 알려지고 있다.소형녹음기를 들고 김을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고 있는 현은 지난해 1월 망명해온 잠비아주재 북한대사관 3등서기관인 현성일씨의 삼촌.현성일씨의 망명으로 당시 함경남도당 책임비서였던 아버지 현철규가 문책됐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군의 정치공작을 담당하는 요직에 기용됐다. 장성택의 친형인 장성우는 지난 10월20일 김정일이 서해안부대를 방문했을때 처음으로 수행하기 시작,주목을 끌었다.그후 12월15일 김일성정치대학방문때도 동행했으며 같은달 24일 군협주단공연관람 때는 동생 장성택과 함께 동반수행하기도 했다.지난 95년 노동당창당 50돌 기념행사때 제병지휘관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던 장은 현재 김정일의 호위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 실세는 김정일의 권력 공식승계때 당·정·군의 핵심요직에 포진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귀성길 「사통팔달 정보」 특별방송

    ◎교통방송 등 고속도·국도상황 입체중계 민족 대이동이 예고되는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교통방송과 KBS·MBC 라디오가 귀향길 특별방송을 실시한다. 교통방송은 6일 낮12시10분부터 10일 상오7시까지 5일간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와 천안삼거리 휴게소,중부고속도로 중부휴게소를 잇는 3원방송을 실시할 예정.또 각 고속도로와 국도에 모두 32개의 현장중계소를 설치하고 이동중계차 2대를 운용,입체감있는 교통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교통방송에는 성우 배한성·송도순,탤런트 김성환·김보연,가수 서유석,개그맨 이홍렬,DJ 김광한씨 등이 나선다. 한편 KBS와 MBC는 6일 정오부터 7일 하오6시까지 설날특집 「고향가는 길」을 공동 방송한다.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상황을 2시간 단위로 알려줄 계획.양 방송사의 인기 진행자와 탤런트·가수·개그맨들이 대거 출연,재미와 노래를 곁들인 교통정보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6일 낮12시15분부터 자정까지는 MBC,7일 상오6시5분부터 하오 6시까지는 KBS 위주로 방송이 진행된다.
  • 「좋은 식단제」 모든 음식점 확대/서울시 음식쓰레기줄이기 대책

    ◎30평이상 식당 감량 의무화 서울시는 4일 음식물쓰레기를 발생 이전 단계에서부터 원천적으로 줄이는 한편 발생한 쓰레기는 최대한 자원화한다는 내용의 올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정책을 발표했다. 탁병오 서울시 환경관리실장은 『생활쓰레기의 35%를 차지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수분 함유율이 최고 85%에 이르러 악취·해충번식·침출수발생 등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면서 『음식물쓰레기 감량정책을 올해의 서울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지난해 60평이상인 4천800개 식당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좋은 식단제를 이달부터 9만8천개에 이르는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적용한다.음식물 쓰레기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억제하기 위해서다. 나아가 좋은 식단제 모범 음식점을 3천곳에서 4천곳으로 늘려 시설환경개선자금을 융자하고 수도료 감면 및 위생검사 면제의 혜택을 준다. 또 7월1일부터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의무사업장을 30평이상 접객업소와 100명이상의 집단급식소까지 확대 지정한다.이들 업체들은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않을 경우 고발 등 법적인 규제를 받는다.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배추의 규격 포장 출하율을 지난 해 20%에서 올해 50%로,내년에는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하루에 각각 157t과 40t의 쓰레기가 배출되는 동대문 청과시장과 영일시장에도 농산물규격포장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쓰레기의 자원화를 위해 지난해 양천·강동구 등의 2만4천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퇴비화사업의 대상을 올해 10배규모인 24만1천가구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고속발효기와 건조기 등 퇴비화에 필요한 처리용기 185대를 추가로 구입,25개 자치구에 설치한다. 시는 또 1.6%에 불과한 음식물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우선 올 연말까지 49억원을 들여 강동구에 하루 30t 처리규모의 음식물쓰레기 퇴비화공장을 건설한다. 송파구 장지동 폐기물처리시설 부지에도 하루 50t규모를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사료화공장을 시범설치한다. 서울시 환경관리실 이성우 감량사업계장은 이와 관련,『현재 민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하루 30t의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숙성시켜 지렁이먹이로 사용하는 시범사업도 강동구에서 민자유치로 추진한다.
  • 휴대폰/디지털시장이 뜨거워진다/국내외업체 주력제품·판매전략 비교

    ◎상용서비스 100일만에 20만명 돌파 □삼성전자­애니콜 ·CDMA중 첫 진동수신기능 채택 ·한국지형·도심 밀집지에 맞게 제작 □LG­프리웨이 ·국내 처음 플립형·초경랴ㄹ 제품 선봬 ·긴급 상황시엔 비상전화 기능까지 □현대전자­시티맨 ·40분 충전으로 6시간40분 연속 통화 ·사용쉬운 Tree메뉴방식 최초 도입 □모토로라 ·가장 가벼운 162g 듀얼모드 단말기 ·스마트버튼 시스템→손동작 최소화 국내 디지털 휴대폰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한국이동통신과 신세기통신이 지난 4월 서울과 대전지역에서 상용서비스를 시작한지 100일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하면서 시장 규모는 단숨에 1천억원을 넘었다. 삼성·LG·현대 등 국내 굴지의 디지털 휴대폰 공급업체들의 생산라인이 정상궤도에 진입,그동안의 공급부족 현상이 해소된데 따른 현상이다. 디지털 이동전화기를 공급하고 있는 국내 업체는 삼성전자·LG정보통신·현대전자·코오롱정보통신·맥슨전자 등 5개사. 삼성과 현대는 자체 모델을,LG는 자체 모델과 미국퀄컴사의 제품을 OEM(생산자 주문방식)으로 내놓고 있다. 현재까지 디지털 휴대폰 시장은 국내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정보통신의 양분현상이 두드러진다. 아날로그 이동전화기 시장이 「애니콜」의 신화를 기록한 삼성전자와 모토로라 간의 각축전이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반면 디지털 휴대폰 시장은 삼성전자와 시장에 먼저 뛰어든 LG정보통신 등 2개사가 8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상반기까지는 LG가 디지털 이동전화기를 먼저 내놓으면서 공급업체들 가운데 선두를 고수했지만 삼성이 지난 6월부터 이동통신 대리점에 휴대폰을 본격적으로 납품하면서부터 LG를 맹추격하고 있다. 여기에 모토로라가 뒤늦게 시장에 뛰어들면서 아날로그에서 자랑하던 막강한 시장점유율을 디지털에서도 이어갈수 있을지가 시장판도의 최대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업체들끼리의 경쟁도 중요하지만 모토로라 등 외국업체와 맞서기 위해 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이는 작업이 시급한 것도 이 때문이다. 통신 사업자간의 경쟁도이에 못지 않다. 아직까지는 전국망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이통이 절대적으로 우세하지만 올 연말까지 전국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는 신세기와의 경쟁 양상도 두고 보아야 할 대목이다. 신세기통신·한국이동통신 등 이들 서비스 사업자들간의 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사활을 건 가격파괴 정책으로 인해 디지털 휴대폰 시장은 당초 예상했던 80만대 수준을 훨씬 뛰어넘어 올해 까지 약 1백만대가 보급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 휴대폰 시장도 서비스 사업자에 의한 가격보다는 성능과 편의성을 위주로 한 본격적인 품질경쟁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디지털 휴대폰 시장의 규모는 연간 7천억원 이상.국내 3대 가전 제품인 세탁기시장의 규모에 맞먹는다.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삼성전자·LG정보통신·현대전자·모토로라 등 4개사의 대표적인 디지털 휴대폰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삼성전자◁ 애니콜 디지털.모델명 SCH­100S.산악지대가 많은 한국의 지형구조와 도심의 빌딩 밀집상황에 적합하도록 제작됐다.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하면 통화시간은 270분,대기시간은 65시간까지 가능하다. 오디오 전용 증폭기 칩을 채용,맑고깨끗한 통화음질을 구현했으며 더블 안테나 시스템으로 안테나를 뽑지 않고도 잡음없이 깨끗한 통화가 가능하다. 0.8㎜ 두께의 6겹 다중기판을 사용한 저잡음 설계로 회선끼리의 상호간섭에 의한 미세 잡음까지도 최소화했다. 무게 173g.CDMA단말기중 최초로 진동 수신기능을 채택했으며 9가지의 다양한 벨소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을 한결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주 사용하는 기능 5가지를 아이콘으로 표시,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최근에 통화한 전화번호는 10개까지 기억할 수 있다. 3백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현재 20%에 머물고 있는 국산화율을 내년 50%,98년에는 75%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LG정보통신◁ 프리웨이.모델명 LDP­880.국내 최초의 플립형 디지털 휴대폰으로 폭 52㎜,길이 136㎜,두께 26.5㎜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제품의 경량화를 실현했다. 초절전 회로를 내장하고 있어장시간 통화와 대기가 가능하다.대용량 배터리의 경우 최대 통화시간은 4시간이며 최대 대기시간은 55시간이다. 5가지 종류의 전화벨을 내장하여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수 있고 긴급상황시의 비상전화기능,타인은 사용하지 못하게 암호를 걸수 있는 잠금기능,통화시간 확인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현대전자◁ 디지털 시티맨.모델명 HHP­9300.2세대 MSM(Mobile Station Modem·이동기지국모뎀)2·0버전의 칩을 적용했고 무게는 240g이다. 1세대 CDMA MSM칩을 적용한 이동전화기에 비해 훨씬 소형이고 경량화하여 휴대와 사용이 쉽다. 통화시간도 초절전회로 설계방식으로 40분 충전하면 6시간 40분동안 연속 통화가 가능하며 통화대기시간도 55시간으로 늘렸다. 국내 최초로 트리(Tree)메뉴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화면도 40×25㎜ 사이즈의 대형 LCD패널을 사용했으며 전면 패널에 불이 들어오는 백 라이팅까지 지원돼 어두운 상황에서도 잘 보이도록 했다. 메시지 서비스,음성우편,데이터 및 팩스 송·수신등 앞으로 본격적으로 전개될 멀티미디어 통신에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토로라◁ 모델명 SC­720.162g의 초경량 듀얼모드 디지털 전화기. 모토로라 아날로그 전화기에서 사용하던 배터리와 충전기를 계속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날로그 전화기가 갖고 있는 기능을 혁신적으로 개선,보다 적은 손놀림으로도 휴대폰을 작동시킬수 있는 스마트버튼 시스템을 채용했다. 이동전화 교환국의 통화량 폭주로 연결이 안되는 시스템 대기(시스템 비지)상태가 발생할때 자동으로 재다이얼을 한 뒤 연결이 되면 벨이 울린다.전화가 걸려왔을때 응답을 하지 않으면 Call 메시지가 나타나 걸려온 전화의 횟수를 알려준다.통화중이라도 다른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현재의 통화가 끝나는 즉시 자동연결이 된다. 니켈·수소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했을 경우 통화시간은 3시간,대기시간은 17∼21시간까지 가능하다.
  • 성우그룹 회장 정몽선씨/2세승계 완료…정순영 회장 명예회장 추대

    성우그룹은 26일 정순영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장남인 정몽선 부회장(42)을 내년 1월1일자로 새 그룹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정 현회장은 그룹명예회장으로 추대됐으며 4남인 정몽용 종합기획실장은 성우종합상운·성우정공·성우종합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에 선임됐다. 성우그룹은 정회장의 차남인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부회장,3남인 정몽훈 (주)성우·성우 TRW·성우전자 부회장을 포함해 2세들의 경영권 승계가 완료됐다.성우그룹은 현대시멘트·현대종합금속·성우종합상운 등 10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성우그룹의 2세 경영체제 출범으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형제들 가운데 막내동생인 정상영 금강고려화학 회장만이 경영일선에 남게 됐으며 정명예회장과 정인영 한라그룹명예회장·정순영 성우그룹회장·정세영 현대자동차명예회장은 모두 일선에서 은퇴했다.
  • 컴퓨터 족압 측정기로 다리 기형 교정/김성우 한국보장구 연구소장

    ◎발 부위별로 압력 측정 특수 신발깔창 사용/교정기 이용땐 안짱다리 등 수술않고 치료 한국 보장구 연구소 김성우 소장(47)은 안짱다리 등 다리 기형을 예쁘게 교정해주는 「발치료전문가」다. 보장구란 의수,의족,휠체어 등 손·발이 불편한 사람이 이용하는 보조기구. 김소장은 안짱다리(O자 다리),밭장다리(×자 다리),평발 등 기형적인 발·다리를 고치는데 컴퓨터 시스템을 이용해 만든 신발깔창과 교정기를 사용한다. 안짱다리 치료와 관련,85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다리 미용 교정에 관한 실용신안 특허도 얻었다. 김소장의 치료법은 발의 기형을 고치려면 우선 양쪽 발의 압력을 같게 해야 한다는데서 시작한다. 컴퓨터 족압 측정장치인 「파로텍 시스템」을 사용한다. 「파로텍…」이란 마이크로 센서 24개가 부착된 깔창을 신발에 넣고 발의 각도,형태,부위별로 받는 압력을 기록하는 것.다섯 발짝만 걸으면 센서가 연결된 부위가 받는 압력이 숫자로 입력돼 컴퓨터 화면으로 볼수 있다. 다음은 입력된 족압정보에 따라 미리 제작된 1천360개의특수 깔창중에서 양쪽 발이 5대 5의 가장 이상적인 비율로 압력을 받을수 있는 것을 고르면 된다.특수깔창은 실리콘,스테인리스,고무밴드 등으로 만들어졌다. 안짱다리나 한 쪽 발이 짧은 사람 등 다리 기형을 가진 사람들 뿐아니라 오래 서 있어야 하는 백화점직원,활동이 많은 영업사원,젊은 여성의 걸음걸이 교정에도 효과가 있다. 낮에는 깔창을 넣은 신발로 다리 기형을 교정한다면 밤에는 교정기를 착용해 치료한다.이 교정기 역시 파로텍 시스템을 이용해 다리 모양과 형태를 분석해 만든 것. 김소장은 안짱다리의 경우,무릎과 무릎사이의 벌어진 거리가 7㎝ 미만이면서 선천성 구루병이나 왜소증,사고로 생긴 것이 아니라면 수술하지 않고 교정기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잠자는 동안 2∼3시간만 착용하고 있으면 효과가 있다는 것. 다만 교정기는 나이가 어릴수록 치료효과가 높고 치료기간도 단축된다. 3∼4세는 5개월,7∼9세는 9개월,13세이상은 1년이상이면 치료된다. 성인은 2년이상 교정기를 착용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한국보장구 연구소는 최근 인터넷에 홈페이지(http://www.neurosys.com/kbss)도 마련,서비스하고 있다. (02)522­2788∼9.
  • 광원 15명 모두 사망/통보광업소 사고

    한보에너지 통보광업소 매몰광원 구조작업을 7일째 벌이고 있는 구조대는 17일 하오 1시20분쯤 후산부 오성우씨(31)를 수평갱도 36m지점에서,하오 5시쯤 매몰갱도 안에서 후산부 안승덕씨(44)를 각각 발견했다. 이로써 지난 11일 출수사고로 매몰된 광원 15명은 모두가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앞서 구조대는 상오 0시10분쯤 우연층 수평갱도 승갱 10m지점에서 후산부 이덕오씨(45)의 사체를 발굴한데 이어 상오 4시쯤 우승 채탄준비막장 안쪽 1m지점에서 후산부 신상문씨(37)의 사체를 찾아냈다.
  • 막장 붕괴… 15명 사망·매몰/한보 태백 통보광업소

    ◎채탄 폭파작업중 지하수 덮쳐 11일 상오11시40분쯤 강원도 태백시 연화동 산67의1 (주)한보에너지 통보광업소(소장 이신확·55) 북부갱 입구로부터 3천110m지점 지하 채탄막장에서 지하수가 터지면서 죽탄이 쏟아졌다. 이 사고로 채탄작업을 하던 후산부 김왕승(40·태백시 황지동)·김영준(44·경북 영주시)·신원미상자 1명 등 3명이 숨지고 생산부차장 이종수씨 등 12명이 매몰됐다. 사고는 케이빙작업을 하던중 화약폭파 진동으로 지하수맥에 고여있던 물이 갱안으로 쏟아져 내리면서 일어났다. 구조반은 이날 하오9시 현재 매몰지점에서 10여m가량 진입했으며 12일 새벽에야 매몰광원의 생사여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몰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종수(51·서울 종로구 연건동) 박동국(39·태백시 통동) 주영원(41·〃 〃) 최천수(49·〃 〃) 이덕오(43·〃 〃) 신상문씨(37·〃 〃) 임길승(48·〃 화전1동) 오성우(31·〃 황지2동) 홍기영(48·〃 〃) 김동석(26〃 상장동) 안승덕(44·〃〃) 황병도(44·〃 소도동) 이용삼(45·정선군 고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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