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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에세이/ “”한국 토테미즘 작품활동에 도움””

    예술가 만큼 환경에 영향을 받는 직업도 드물 것이다. 조각가로서 내 작품생활에 처음으로 영향을 미친 것은 전쟁과 그에 따른 삶의 고통일 것이다.아마도 리투아니아 태생인 내가 7살때 제2차 세계대전의 난민으로 호주에 이민갔을 당시의 낯선 환경과 어렴풋한 전쟁의 기억 때문일 것이다. 지금은 전적으로 한국문화가 나의 작품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1947년 호주에 이민을 갔을 때처럼 외교관인 아내를 따라 한국에 부임하면서부터 동양문화가 은연중에 작품에 스며들고 있는 것이다.다시말해 한국의 고대 신화와 설화,토테미즘 등이 작품으로 구현되고 있다. 현재 다음 작품의 주제로 구상하고 있는 것도 한국 고대설화에 나오는 동물들을 조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구체적으로는 신화적 이미지의 용,뱀,호랑이 등을 형상화할 예정이다.어릴 적 동구권 경험과 호주이민을 통한 서구경험,그리고 신비스런 한국적 동양미가 어우러 표현하겠다는 욕심이다. 지난달 인사동에서 한국 작가 4명과 5인 전시회를 가진 것도 작품생활은 물론 대인관계를 더욱 한국적으로 만든 것같다.그때 함께 전시회를 했던 작가 중에는 한국인들에게너무도 잘 알려져 있는 가수 겸 조각가인 신성우씨가 끼여있었다.그를 통해서 한국 작가들과의 교류의 폭이 넓어 졌다. 작품세계를 심오하게 만드는 데는 한국이 더할나위 없이좋지만 외국인으로서 느끼는 부당함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나는 예술가라는 직업적 자유분방함때문인지 오토바이를애용한다.이태원 등지에서의 주차난과 교통혼잡을 감안하면오토바이가 서울에서 교통수단으로는 최고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최근 이태원에서 교통경찰로부터 외국인들을 차별적으로 교통지도하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호주에서처럼모두에게 공평하게 대하면 쌩쌩 달리는 오토바이처럼 한국생활이 훨씬 더 시원할 텐데 말이다. 비타스 카포시우나스 호주 조각가
  • 서울 아파트 2,500가구 쏟아진다

    오는 4일부터 서울시 5차 동시분양 아파트 2,500여 가구가쏟아진다.중소형 아파트가 많아 내집마련 수요자들이 청약해볼만하다.수요가 많은 강남권 아파트 물량은 적다. ■문정동 삼성 래미안 5호선 개농역 옆에 있고 주거 환경이쾌적한 편이다.주변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형성됐다. 입지여건이 좋아 수요층이 두껍고 안정된 가격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 가운데 단지규모가 가장 큰 1,696가구의 대단지.브랜드 파워가 강점.시세 차익도 예상된다. ■길동 LG빌리지 길동 성우 아파트 재건축 물량으로 5호선길동역에서 700m 떨어져 있다.일반 분양분에도 로열층의 중대형 아파트가 많다. 주변에 있는 아파트 대부분이 소형 위주의 오래된 아파트라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가격 경쟁력도 있다. ■서초동 현대산업개발 I-PARK 우면초등학교 옆 현대맨션 재건축 아파트.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600m 거리에 있다.수요가 많은 곳이고 이번에 공급하는 아파트 가운데 내놓을 만한강남권 아파트다.고급 대형 아파트로 주변 공원 조망도 가능하고 브랜드 파워도 있다.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도림 대림e편한세상 2호선 구로역에서 200m 거리에 있다. 대중 교통여건이 좋은 편.주변이 아파트촌으로 변하고 있다. 주변 시세와 비교,분양가는 싼 편이다.문래공원이 인접해있다. 다만 먼저 입주한 아파트에 가려 일조 및 전망이 가리는 층이 있다. ■구로동 삼성 래미안 7호선 남구로역에서 200m거리의 역세권 아파트.1,244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인구 증가율이높고 32평형대 아파트라서 수요층이 두껍다.단지안 생활편익시설이나 입지 여건이 양호한 편.분양가는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슷하다.서울 남서부 지역의 직장인에게 권할 만하다. ■정릉 중앙하이츠 정릉2동 보국사 옆에 있는 아파트.분양가격이 주변아파트의 가격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다. 수요층이 두터운 32평형 아파트 234가구가 분양된다.모든 가구를 동남향으로 배치했다.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1.5㎞거리다. ■신사동 한신플러스 은평구 신사1동에 있는 아파트로 지하철 3호선 응암역에서 900m거리.강북 도심의 대중 교통여건은좋은 편이다. 주변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새 아파트를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이 눈여겨 볼 만하다. ■갈현동 코오롱 오투빌 3·6호선 연신내역에서 100m떨어진역세권 아파트다.분양가는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슷하다.학교와 상가 시설이 가깝다.24평형 아파트에도 부부 전용 화장실을 설치했다.실수요자들이 청약해 봄직하다. ■수색 진흥아파트 수색 재개발 아파트로 은평 터널 앞에 위치한다. 경의선 수색역에서 700m 떨어져 있다.진입이 다소 힘들고 200m 떨어진 곳에 송전선이 지난다. 주변 아파트보다 가격은 저렴한 편.큰 평형은 조합원 몫으로배정됐고 일반 분양분은 대부분 20평형대다. ■신수동 세양아파트 마포구 신수동 천주교 옆에 들어서는역세권 아파트.6호선 광흥창역에서 300m 거리.인근 아파트시세와 비교해 분양가격이 싸다.작은 평형 위주로 공급되는만큼 임대 사업자나 젊은층이 청약해 봄직하다. 류찬희기자 chani@
  • 남성도 가부장적 성담론 피해자

    요즘 우리는 성(性)이 넘쳐나는 사회 속에 살아가고 있다. 성이 온통 화제와 감각의 중심이다. 그런 만큼 성담론 또한즐비하다. 여성 육체의 가장 비밀스런 곳에 입을 달아주고당당하게 말하도록 하는 ‘버자이너 모놀로그’(이브 엔슬러 지음)나 ‘질 오르가슴’의 허구를 벗겨낸 ‘아주 작은차이’(알리스 슈바르처 지음) 같은 책도 나와 있다.육체에대한 각성이 페미니즘의 핵심이라는 전언이 담긴 책이다.그바탕에는 물론 ‘성적 지배자’로서의 남성에 대한 분노와가부장 이데올로기에 대한 반감이 깔려 있다. 페미니즘은 진정 여성만의 화두일까.최근 출간된 ‘남성의역사’(토마스 퀴네 등 지음, 조경식·박은주 옮김, 솔출판사)는 이 인화성 강한 명제에 조심스레 의문부호를 단다.페미니즘이야말로 여성 뿐 아니라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을 지향하는 모든 남성의 화두라는 것이다.책에 따르면 남성성과여성성은 영원히 고정돼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서로 다른 사회가 만들어낸 사회적인 가설에 불과하다. 책이 던지는 메시지는 명쾌하다.남성이라고 해서모두 가부장제의 집단적 수혜자가 아니라는 것.눈물을 감추고 진솔한 감정을 억제하도록 길들여진 ‘씩씩한’ 남성에게서 전인격적인 발전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눈물을 강요받고 이성을 억누르도록 길들여진 ‘순종적’ 여성 또한 마찬가지다. 모두 가부장적인 성담론의 피해자다.남성과 여성을 막론하고 피지배 계급 모두를 지배계급의 헤게모니에 종속케 하는은밀한 문화적 코드가 작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책은 1813년에서 1815년에 걸친 독일 해방전쟁 기간중 남성의 이미지가 어떻게 투쟁 이데올로기에 의해 왜곡됐는가를 밝힌다.그 이미지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 바로 역사가이지 신문기자인 에른스트 모리츠 아른트와 극작가 테오도르쾨르너다.이들의 ‘해방 서정시’는 진정한 ‘남성성에 대한 도취’에 경의를 표했던 동시대 저널리즘의 실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남성은 과연 언제 남성인가.오랜 세월 자명했던 것이,아니적어도 그렇게 보였던 것이 언젠가부터 모호해졌다. ‘남성들은 보호받는다’‘남성들은 몰래 운다’는 등의 말이 나오는가하면, ‘남성들은 여자들을 산다’‘남성들은 전쟁을치른다’는 표현도 등장한다. 남성들은 이제 예전의 그들이아니다. 18세기 후반 현대가 시작된 이래 남성성의 특징은 의지력,대담성,목표지향성,독립성,폭력적 태도,비타협성,지성 등으로 요약돼 왔다.여성성은 그 대척점에 선다.허약함,겸손함,의지박약,종속성,관용,순종성 등이 그것이다.그러나 이러한양극적인 성 모델은 이데올로기적인 가정일 뿐이다. 일종의‘질서세우기식’ 강령인 만큼 현실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것이다. 남성의 역사에 대한 연구는 세 가지 지평에서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게 책의 결론이다.첫째 문화적인 주도 이미지들과 담론들,둘째 사회적인 실천과 성체계의 재생산,마지막으로 주관적인 지각·경험·정체성의 차원이다. 성은 ‘관계의 범주’다.남성성이든 여성성이든 그 규범과이상과 이미지는 늘 변한다. 지금의 남성사 혹은 여성사는백지상태에서 다시 씌어져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문제는 ‘성의 대결’ 자세를 버리지 못하는 완미한 남성우월주의자와 페미니스트 전사들의 전투적 맹목성이다. 그들의 타성을 변화시키기란 들짐승을 단숨에 날짐승으로 바꾸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미국 사회심리학자 캐롤 타브리스의 ‘여성과 남성이 다르지도 똑같지도 않은 이유’(또 하나의 문화)는 그런 점에서 새겨 볼 만하다. 김종면기자 jmkim@
  • [씨줄날줄] 직업의 경계

    최근 21세기 국가발전 모델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여성인력 활용의 극대화가 제기되고 있다.얼마 전 미국의 저명한컨설팅회사 매킨지가 발표한 ‘우먼 코리아’ 보고서는 2010년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려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현재의 54%에서 90%대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9일 ‘직업의 경계를 넘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 정동A&C에서 열린 제3회 ‘안티 미스코리아’ 대회는 우리 사회에 깔려 있는 성 차별 현실을 통렬하게 비판했다.특히 ‘없는 것 같으면서도 분명히 있는’ 직업의 남녀 경계선이 얼마나 부질없는 선입견이었는가를 실증해 보였다. 서울 노원구 신창중학교 여학생 축구팀 17명은 무대에 올라 헤딩에서 드리블까지 개인기를 자랑한 뒤 “여자가 무슨 축구냐”는 시선을 깨고 장차 한국 여성 프로축구 선수로 뛰고 싶다고 기염을 토했다.여성복 패션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21살의 아름다운 남자 대학생 이대학씨는 늘씬한 키에 섬세하고도 역동감 있는 워킹으로 관객들의 찬탄을 자아냈다.‘간호사=여성’‘유치원 교사=여성’이라는 오래된 인습의 등식에 과감히 반기를 든 이들도 있었다.삼육간호대에 다니는 남학생 이송로씨는 간호사로서 환자를 돌보는 투철한 직업관을 읊조렸다.중앙대 유아교육학과의 유일한 남학생 김대욱씨는 앞으로 희망은 어머니 뒤를 이어 유치원 선생님이 되는 것이라며 ‘양치기가 되고 싶은 늑대’라는 동화를 들려줘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뇌성마비 1급 장애인인 주부 예옥주씨는 6살배기 딸 낙영과 함께 시인 신동엽의 ‘껍데기는 가라’를 패러디한 ‘성폭력은 가라,가부장제는 가라’를 외쳤다.해맑게 자란 딸이 무대에서 즐겁게 킥보드를 타고 빙글빙글 도는 가운데 언어장애와 왼팔 마비를 딛고 일어선 예씨가 들려주는 메시지는 장내를 감동으로 출렁이게 했다.이날 대회는 남성우위 사회를엎어버린 풍자극 ‘여성 대통령의 연설’에 이어 ‘흥부 마누라 호적계 습격사건’으로 진행되면서 무대와 청중은 ‘성 차별 해방구’와 같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근년 들어 우리 사회는 남녀평등권 구현이라는 시각에서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불식하는 데 노력해 왔다.그러나이제는 여성 인적 자원을 활용하지 않으면 국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게 돼 있다.성 차별의 담론을 한차원 끌어올리지 않으면 안된다. 이경형 수석논설위원
  • 3회 안티 미스코리아 대회

    제3회 안티 미스코리아 대회가 ‘직업의 경계를 넘어’를주제로 19일 서울 정동A&C극장에서 관객 500여명이 객석을가득 메운 가운데 열렸다. 커밍아웃한 배우 홍석천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신창중학교 여학생 축구팀과 여성복 패션모델인 남성,남자 간호대학생,뇌성마비를 앓았던 주부 등 독특한 이력의 58명이참가,통렬한 풍자공연으로 우리 사회의 남성우위 현실의 ‘전복’을 꾀하고 기존 미인대회를 고발했다.대상격인 ‘안티 미스코리아상’은 여성대통령이 통치하는 ‘성전복’사회를 풍자적으로 공연한 박선희씨 등 여대생 3명으로 구성된 ‘UPPER’팀에 돌아갔다.‘웃자상’을 받은 뇌성마비 장애인 예옥주 주부는 7살난 딸과 함께 나와 시인 신동엽의 ‘껍데기는 가라’를 패러디한 ‘성폭력은 가라,환경파괴는 가라,세계화는 가라,가부장제는 가라’를 외쳐 감동을 자아냈다. 허윤주기자 rara@
  • 규제개혁위원들 ‘활짝’

    ‘규제개혁위원이 되면 잘 풀린다?’ 최근 규제개혁위원회는 겹경사를 맞이했다.그동안 신문고시안,미디어렙법안 등을 둘러싼 논란으로 규제개혁위가 ‘언론의 도마’에 올라마음 고생을 많이 했지만 최근 민간위원들 개인적으로는 좋은 일들이 많아 표정들이 밝다. 지난해 4월 2년 임기의 2기 위원으로 위촉,활동하고 있는김재옥(金在玉)‘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사무총장은 최근 송보경 전 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직을 승계했다. 또 녹색신문대표이던 성낙오(成樂五)위원은 영남일보사장으로,인하대 김대환(金大煥)교수는 경상대 학장으로 자리를 수직 이동했다. 앞서 지난 98년 4월부터 2년 동안 1기 규제개혁위원으로활동한 장영신(張英信)전 애경회장은 민주당 창당위 공동대표를 거쳐 현재 민주당 서울구로을 지역구 의원이다.안동대 총장을 지내던 이진설(李鎭卨)전 위원장은 서울산업대 총장으로 선임됐고,김재철(金在哲)동원산업회장은 무역협회비상근 부회장을 지내다가 회장으로 한 단계 뛰어 올랐다. 국민체육공단이사장 자리에 있던 이연택(李衍澤)씨는 위원자리를 물러나자마자 월드컵조직위원장이 됐고,성우 출신인 고은정(高恩晶)씨는 현재 방송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광숙기자 bori@
  • 퇴직교원 809명 훈포장·표창(2)

    ◇대통령표창 △박분순(부산 동부교육청 연미초 교감)△김영숙(〃 안락중 교감)△김규성(〃 범일초 교감)△이화숙(〃 수영여중 교감)△하태철(대구 경구중 교감)△양창수(〃 경북여고 교사)△이상진(〃 경상여고 교감)△최명영(〃지산중 교감)△박화선(인천 인천부곡초 교감)△양희자(광주 문화중 교감)△김평호(〃 광주여상 교감)△권옥희(광주서산초 교감)△박정례(광주방림초 교감)△오순주(대전 가수원초 교감)△박숙희(대전 화정초 교감)△김정자(〃 중원초 교감)△김정희(울산 송정초 교감)△여광식(〃 남목초교감)△조창래 (경기도 안양여고 교감)△우대환 (〃 용인정보산업고 교장)△이기정 (〃 일산공업고 교감)△최순규(〃 평택여중 교감)△김지수 (〃 궁내중 교감)△조정현 (〃 소사벌초 교감)△정숙자 (〃 문원초 교감)△김동숙(〃문원초 교감)△박승각(〃 명학초 교감)△정인순(〃 비산초 교감)△심경자(〃 비산초 교감)△김병숙(〃 비산초 교감)△안승숙(〃 박달초 교감)△양영수(〃 화랑초 교감)△김재옥(〃 선일초 교감)△김정혜(〃 교문초 교감)△이명영(〃교문초 교감)△김현순(〃 공도초 교감)△한순희(〃 상촌초 교감)△한정희(〃 남수원초 교감)△김세진(〃 인계초 교감)△김난(〃 율전초 교감)△홍정숙(〃 한솔초 교감)△김인숙(〃 신도초 교감)△김혜숙(〃 가림초 교감)△조수자(〃 하안북초 교감)△마정숙(〃 광정초 교감)△김영임(〃신장초 교감)△석명자(〃 일산초 교감)△임연성(〃 성라초 교감)△한경신(〃 중산초 교감)△권혁순(〃 고양화정초교감)△김정숙(〃 묵호초 교감)△최숙자(강원도 홍천중 교감)△김주자(〃 원주여자고 교감)△조용현(〃 주문진고 교감)△오영건(〃 문막실업고 교감)△송대호(〃 강릉상업고교감)△최분희(〃 양덕상업고 교감)△태월화(〃 죽리초 교감)△이성규(〃 영월공업고 교사)△박희선(충북 심천중 교장)△김기옥(충남 남일중 교감)△조예숙(〃 부여전자고 교감)△김완기(〃 덕산고 교감)△이중환(〃 천안북일고 교감)△임헌평(〃 금산산업고 교감)△이수진(천안중앙초 교감)△김기환(〃 원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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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맛보기

    ■리눅스 그냥 재미로(리누스 토발즈 지음,안진환 옮김,한겨레신문사 펴냄)10년전 핀란드의 대학생으로 홀로 컴퓨터운영체제를 위한 코드를 만들어 공개한 리눅스 창시자의 자서전.거대한 제국 마이크로소프트를 위협하는 리눅스의 장점인,모든 정보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그의 오픈 소스 철학과 괴짜 인생이 담겨 있다. 미국에서 5월에 출간될 예정이니 번역판이 원서보다 먼저세계 최초로 나온 셈이다. 1만원. ■인물과 사상 제18권(강준만 등 지음,개마고원 펴냄)머리글인 ‘개혁의 사회심리학’을 시작으로,강교수의 진중권·정운현·김동춘씨에 대한 반론을 싣고 있다.‘안티조선’진영에 속해있는 이들 진씨 등은 강준만 교수가 최근 조선일보에 글을 싣는 좌파·진보적 지식인들을 실명으로 비판하자,강교수의 논리에 문제가 있다며 반박했었다.또 ‘일상적파시즘’의 임지현 교수, 언론개혁 선상에서 수구신문을 옹호하고 나선 고려대 임상원 교수,방송인 전여옥씨,류동민·윤평중 교수,문학평론가 권성우씨 등에 대한 도발적인‘대답’이 이어진다. 9,800원. ■구룡배의 전설(웨난 지음,심규호·유소영 옮김,일빛 펴냄)중국 군벌의 흥미로운 역사를 보고문학의 형식을 다룬 교양서.중화민국의 초대총통인 위안스카이가 1916년 사망한후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될 때까지가 시대배경이다.전국 각지에 할거하며 합종연횡하던 장쭤린,우페이푸,펑위샹 등 군벌의 이합집산을 한 축으로,청제국의 흥망성쇠를또 다른 한 축으로 현대판 춘추전국시대를 엮었다.1,2권 각1만3,800원■반야심경에서 찾아낸 108가지 성공비법(황태호 지음,찬섬펴냄)석가모니 가르침의 알맹이를 담고 있는 반야심경을 통해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성공비법을 제시.반야심경 270자를 보고,읽고,쓰고,듣고,외우면 우뇌 개발과 잠재의식의 활성화 효과를 가져와 무한대의 힘이 생긴다고 강조.단지 베껴쓰기로 억만장자가 된 사람,생전에 반야탑을 세울 정도로 반야심경에 매료된 S그룹의 고 L회장,박정애 시인의 천지자연에 반야심경 읊어주기 등 108가지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108번뇌를 줄여 성공에 이르는 방법을역설.9,000원.
  • [네티즌 칼럼] 여성 무기는 외모가 아니다

    과도한 다이어트 때문에 10대,20대 어린 여자들에게 골다공증이 만연하고 있다고 한다. 골다공증은 위험한 병이다.척추골절의 확률도 무려 30%에이른다.이처럼 여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극도로 해쳐가며 감행하는 아름답고자 하는 욕망은 정말 대단하다 못해 끔찍하게 느껴진다.도대체 무엇이 여자들을 이렇게까지 내모는 것일까? 주지하다시피 자연계에선 일반적으로 수컷이 암컷보다 아름답고 화려하며 장식적이다.숫사자의 머리털이 그렇고,공작의 꼬리부채가 그렇고,수탉의 벼슬이 그렇다.이런 사실들은 동물에 있어서의 암컷은 굳이 스스로를 장식할 필요가없다는 뜻일 것이다.그런데 동물 중의 하나인 인간만이 여자들의 아름다움을 커다란 가치로 여기고 있다.그것도 원시시대에 다산의 기준이었던 가슴이나 골반의 크기로 평가되는 아름다움이 아니고 순전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에 목을 매고 있다. 여자들이 극단적인 육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된 것은종래의 가부장제 하에서 생겨난 남성우월주의와 남성에 의한 여성의 억눌림에 따른 학습효과 때문이다.여성이 자연계에서 힘의 약자이다보니 자연히 남자나 자식에 의지하는 식으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내놓은 것이다.남자들에게 순응하기 위해서 여자들은 남자들이 요구하는 미모를 추구하는운명이 됐다.결국 여자들에게 무기가 있다면 단지 미모뿐이라는 무의식적인 깨달음이 여성이라는 유전자에 깊숙이 각인된 것이다. 남자들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의식이 이제 본능처럼 된 것이다. 이런 사실들을 생각해 보면,정작 나이 어린 여자들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명해진다.그것은 죽음을 부르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좀 더 강력하고 정직하고 유용한 무기를 개척하고 만드는 것이다. 이제 세상이 많이 달라졌고 앞으로도 달라질 것이다. 남자들에게 의존하지 않고 인격적으로 평등한 사랑이 가능해졌다. 또한 위기에서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여자들의 노력이비교적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자기 자신을 세우는 근본적인 힘을 위해 노력할 일이다. 험한 세상살이에서 끝내 자기를 지키고 키우는 힘은 단순한 외적 모양새가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정신의 힘이라는사실을 깨달아야 한다.아직 어린 나이라면 이 세상을 상대할 자기만의 무기를 개발하는 노력이 다이어트보다 훨씬 가치있고 아름다운 일 아닌가. 안윤미 소설가 ym1209@orgio.net
  • ‘대타’강동우 끝내기 홈런

    SK가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했고강동우(삼성)는 시즌 첫 끝내기 홈런을 쏘아올렸다. 박진만(현대)은 만루포로 홈런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 SK는 24일 인천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한화에 3-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한화와 공동 3위를 이뤘다.SK는 0-2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말 대타 양용모의 안타와 송재익의볼넷에 이은 강성우의 번트로 완봉승을 눈앞에 둔 송진우를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1사 1·2루에서 최태원의 적시타로1점을 만회한 SK는 채종범의 3루땅볼을 3루수 강석천이 어이없이 빠뜨리는 틈을 타 2-2 동점을 만들고 계속된 2사 만루에서 틸슨 브리또가 김정수로부터 볼넷을 얻어 승부를 뒤집었다.한화 송진우는 8과 3분의 1이닝동안 4안타 5볼넷 2실점으로 쾌투했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삼성은 대구에서 대타 강동우의 끝내기 홈런으로 롯데를 8-7로 힘겹게 따돌렸다.삼성은 두산에 반게임차로 단독 1위. 강동우는 7-7로 맞선 9회말 선두타자 대타로 나서 강상수로부터 통렬한 1점홈런을 빼냈다.롯데는 7연패의 깊은 수렁에서 허덕였다. 현대는 잠실에서 홈런 5발로 10점을 뽑는 장타력으로 LG를13-2로 대파,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박진만은 8회 김경태로부터 좌월 만루포를 뿜어 7호 홈런을 기록,이날 6호 홈런을 친 장종훈(한화)에 앞서 단독 1위를 지켰다.현대 선발김수경은 6과 3분의 1이닝동안 5안타 2실점으로 2승째. 두산-해태의 광주경기는 연장 10회까지 10-10의 치열한 공방을 벌였으나 시간제한에 걸려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정보통신의 날’ 기념 훈·포장 수여

    제46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23일 서울 세종로 정보통신부 대강당에서 양승택(梁承澤) 정통부 장관 등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보통신발전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 59명에 대해 훈·포장이 수여됐다.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황조근정훈장 △李正浩(서울대 교수)◇홍조근정훈장 △孫泓(정통부 정보통신정책국장)△노희도(〃 국제협력관)◇옥조근정훈장 △李南圭(전남 장성우체국 정보통신원)◇동탑산업훈장 △成寅洙(한국통신 상무)◇근정포장 △金慶銖(정통부서기관)△林正洙(〃 사무관)△申泰均(서울체신청 우정관리1과장)△全大洪(부산〃 업무1과장)△金榮枰(고려대 교수)◇산업포장 △李蕃(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천기술연구소장)△金日中(SK텔레콤 전무)◇대통령 표창 △裵重燮 金性賢 崔永鎭 安槿榮 金永杓(정통부 사무관)△宋官鎬 孔鍾湜 尹應振(우정사업본부 사무관)△李新興(전남체신청 서무과장)△安昌浩(경북〃 감사관)△高永達(전북〃 감사관)△魏奎鎭(전파연구소 공업연구관)△金在徽(중앙전파관리소 관리과장)△李容和(LG전자 상무)△李永熙(현대정보기술 상무)△曺世鉉(한국방송공사 부장)△李載鳳(중앙시스템 대표)△白泰仁(경남 산외우체국장)△姜信角(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李상정(경희대 교수)△姜勝勳(엠플러스텍 이사)△金惠貞(삼경정보통신대표)△吳光錫(한국전산원 책임연구위원)김태균기자 windsea@
  • TV·라디오서 책의 향기 맡으세요

    올봄 TV·라디오에 책의 향기가 유난히 그윽하겠다. KBS-1은 5월부터 독서프로 ‘TV,책을 말하다’를 황금시간대에 신설하는가하면,EBS ‘정운영의 책으로 읽는 세상’은 봄개편부터 10분씩 시간을 늘렸다.또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는 인기 문인들이 대거 진행자로 나서 흥미를돋운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는 새달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10시 선보일 ‘TV,책을 말하다’.첫 순서로 ‘로마인 이야기’와 ‘부자 아빠,가난한 아빠’가 낙점돼 50분간 방송된다. 연출을 맡은 이도경 PD는 ‘로마인 이야기’취재를 위해 4일동안 로마를 방문,저자인 시오노 나나미를 만나고 시저동상 등 책속의 유적지를 화면에 담아왔다.또한 미국 특파원은 미국에서 불고있는 ‘부자 아빠,가난한 아빠’의 현지열풍을 소개한다. 앞으로 조앤 롤링 ‘해리포터’,이승헌 ‘힐링소사이어티’,이문열 ‘삼국지’등이 차례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 프로의 모체는 지난 3월 이틀에 걸쳐 방송된 같은 제목의 특집다큐.유명인들이 전하는 책의 가치와 함께 독서인프라 조성을 위한 외국의사례,우리나라 독서환경의 문제점을 세심히 짚어 큰 반향을 얻었다. EBS ‘정운영의 책으로 읽는 세상’은 10분간 늘려 토요일 밤 12시20분부터 40분간 방송된다. 정운영 경기대 경제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이 프로는 단순히 우수도서를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작가와의 토론성 대담을 시도,독서프로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그동안 소설 ‘상도’의 최인호,‘자전거 여행’ 김훈 등이초대됐다. 비평가 김갑수가 단독진행하던 SBS 러브FM(103.5㎒) ‘책하고 놀자’(매일 오전11시5분)는 문인들이 한달씩 번갈아 진행한다.4월 시인 장석남에 이어 소설가 김영하,은희경,하성란,구효서가 MC를 맡아 ‘작가가 작가를 만났을 때’‘연애시 산책’‘아이책 디딤돌’등 코너를 마련한다. 한편 EBS FM(104.5㎒) ‘소설극장’(월∼토 오후7시40분)에서는 1주일에 소설 한편을 골라 성우들의 목소리로 실감나게 재구성해 들려준다.KBS 1라디오(FM 97.3㎒)‘이주향이 책마을 산책’(월∼토 오후8시10분)은 ‘저자와의 만남’외에도 청취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집중탐구이 책을말한다’,잘 알려지지않은 알짜배기 책을 소개하는 ‘숨어있는 책’의 코너로 사랑받고 있다. EBS ‘정운영의…’의 류현위 PD는 “숨가쁘게 돌아가는인스턴트 시대에 책만이 가진 향기와 메시지를 사색할 수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서프로의 활성화를 반가와했다. 허윤주기자 rara@
  • [여성 선언] 무심결에 가르는 남녀 性역할

    얼마 전 운전을 하다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캠페인을들었다.교통안전에 관한 것으로 무단횡단을 고발하는 내용이었다. 젊은 여자:(보행자인데 휴대전화 통화에 정신이 팔려 무단횡단을 한다.)“응,그래,그랬다니까.호호호.” (달리던 차가 급정거하며)“끼이이익….” 젊은 여자:“아니,눈을 어디에 두고 다니는 거예요?” 남자 운전자:(갑자기 차로로 뛰어든 여자 보행자에게 흥분하며)“아니,정신을 어디에 두고 다니는 겁니까!” 젊은 여자:“이것 보세요.사람이 우선인 거 모르세요?” 남자 운전자:“무단횡단에 휴대전화 사용이 무슨 할 말이있다고 지금 이러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 성우의 내레이션이 깔린다.“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은 위험합니다.여러분 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 방송에는 교육의 구실이 있다.현대인은 방송을 보고 배운다.그래서 방송에서 캠페인을 하면 그만큼 파급효과가 클수밖에 없다.하지만 이렇게 남자는 법을 지키는 사람으로,여자는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으로 역할을 규정짓는다면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청취자들은 여성에게 편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여기서의 남녀 역할은 평등하지도 않다.여자는 젊은 나이에 보행자이고,남자는 중년의 자가운전자다.예컨대 반대의역할,즉 여성이 중년의 운전자이고 남성이 무단횡단자라면어떻게 될까.아마 교통캠페인 기획회의에서 이 안건은 채택되지 않았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뭔가 한국적 정서에 맞지않는다는 판단이 섰을 테니까. 그런데 간과해서는 안될 것은 이 캠페인을 듣는 사람은‘무단횡단을 하지 말아야지’혹은‘역시 휴대전화로 통화하면서 길거리를 걸어다니는 것은 위험해’등의 일반적인 교훈을 얻을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여자들은 아무데서나무례하게 전화통화를 해대고 무단횡단도 서슴지 않지’라는생각을 자연스레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상대적으로 남자는 준법정신이 투철하고 논리적이며 이성적이라는 생각을하게 되기 쉽다. 우리는 매체를 통해 메시지를 얻게 된다.하지만 이렇게 알게 모르게 세뇌당하는 남녀의 역할 나누기는 어른들뿐만이아니라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아이들이이런 식으로 방송을 통해 남녀에 대한 편견이담긴 메시지를 아무런 여과 없이 듣고 자란다면 잠재 의식속에 남성은 우월하고 여성은 열등하다는 인식을 하게 될수밖에 없을 것이다. 예컨대 이 캠페인을 남자와 남자 사이의 이야기로 꾸민다든지,아니면 여자와 여자끼리의 얘기로 꾸민다든지 한다면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생각해볼 만하다. 물론 이 캠페인은 교통질서를 지키자는 차원에서 순수한의도를 갖고 만든 것이리라.다만 캠페인의 일차원적 효과만이 아니라 좀더 다른 차원에서의 파장을 다시 한번 고려하고 만든다면 좀더 책임 있는 방송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남녀가 평등한 사회를 정말로 원한다면 우리 사회 구성원각자가 일상사에서 성적(性的) 편견을 극복하고자 더욱 노력해야 한다. 임성민 아나운서
  • 삼성우승엔 선수처럼 땀 흘린 지원있었다

    농구 전문가들은 한팀의 우승은 좋은 선수만으로 이뤄지는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구슬을 꿸줄 아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지원하고 ‘장외전쟁’을 치르는 프런트의 ‘삼위일체’가 이뤄져야 비로소 우승을 거머쥘 수 있다는 얘기다. 삼성이 13년만에 정상의 감격을 누린데는 프런트의 공이어느 때보다 컸다.그리고 그 중심에 이성훈 사무국장(41·)이 있다.이국장은 삼성 썬더스에서는 안준호코치와 함께 우승의 짜릿함을 경험해본 2명 가운데 한명.아마추어 시절인 87∼88농구대잔치때 선수로 활약한 그는 13년만에 프런트의‘야전사령관’으로 다시 감격을 맛봤다. 82년 삼성에 입단한 그는 가능성 있는 센터로 주목받았으나 불의의부상으로90년 선수생활을 접은 뒤 98년 농구단 사무국장을 맡았다. 지난 1월 부인의 첫딸 해산 소식을 체육관에서 전해 듣는등 그는 가정을 포기하다시피 한 채 코트 주변을 누볐다.또농구관계자와 삼성출신 인사들을 끊임없이 만나 ‘원군’으로 돌려 놓는데도 심혈을 기울였다.이러한 노력은 결국시즌 시작전부터 코트 안팎에 삼성의 우승 분위기가 감돌게만드는 밑거름이 됐다. 오병남기자
  • [사설] 호주제 위헌소지 있다

    남성 중심적인 호주제를 규정하고 있는 현행 민법은 위헌 소지가 있다며 법원이 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을 제청했다. 서울지법 북부지원 양승태(梁承泰)지원장은 1일 배모씨등 기혼녀와 이혼녀가 “호주제를 없애거나 이혼한 어머니도 자식의 호주가 되도록 해달라”며 본적지 관할구청을상대로 낸 호적변경신청 불수리처분 취소 신청 사건에서배씨 등의 위헌심판 제청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호주제는 사실상 호주를 정점으로가족구성원을 강제적이고 일률적으로 서열화해서 공동체형성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음에도 민법은 모든 가(家)에반드시 호주가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아내와 어머니의 위치를 남편과 아버지보다 낮게 함으로써 정당성 없는 남녀차별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현행 헌법 제11조가 국민의 평등을 보장하고 있음에도 민법이 호주 사망시 호주를 아들-손자-미혼인 딸-처-어머니 순으로 승계하도록 하고,여성이 이혼할 경우 자녀는 당연히 아버지 호적에 남도록 하는 것은 명백한 남녀 차별로 위헌의 소지가있다는 취지다.법원이 위헌심판을 제청한 민법 조항은 제781조(자의 입적,성과 본)의 ‘자(子)는 부가(父家)에 입적한다’와 제778조(호주의 정의)의 ‘일가의 계통을 승계한자, 분가한 자 또는 기타 사유로 인하여 일가를 창립하거나 부흥한 자는 호주가 된다’는 부분이다. 법원의 결정은 남성우선 호주승계 등을 규정한 민법이 남녀 불평등을 조장하고 있다는 여성단체들의 주장을 수용한것인데, 그동안 남성우선 호주제 고수를 주장해온 유림의반발이 예상된다.민법 특히 친족관련 법은 그 사회의 전통이나 관습에 크게 좌우된다.그러나 어떠한 법과 제도도 사회의 변화를 외면할 수 없다.종중재산 분배문제를 두고 문중 여성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하는 등 성차별 철폐 움직임이 활발한 어제 오늘이다.호주제와 ‘종중’개념 등 남성중심의 민법 조항들은 사회의 변화에 맞게 개정될 필요가있다.
  • 음악 듣기위해 영화 본다?

    서울관객 50만명 확보를 눈앞에 둔 ‘번지점프를 하다’의 후반작업 때. 제작사 눈엔터테인먼트의 최낙권 대표와김대승 감독은 신경전을 벌였다.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띄울 주제곡 선정에 좀체 합의를 보지 못해서였다.덕분에,기자시사가 끝나고 극장개봉되기까지 주제음악은 몇번배치를 바꿔야 했다. 최근 충무로에는 이런 풍경이 흔해졌다.영화음악이 구색용 쯤으로 치부되던 건 옛말. 대접이 이만저만 융숭해진게 아니다.영화 한편이 음악에 들이는 비용은 여차하면 1억원 선이다.한두해 사이에 곱절로 뛰었다.“블록버스터를지향하는 영화들이 힘겨루기하면서 자연히 ‘디테일’ 경쟁도 뒤따를 수밖에 없다”고 업계는 해석한다. 실제로 올해 최고의 흥행대작으로 점쳐지는 김성수 감독의 ‘무사’(싸이더스우노 제작·7월 개봉)가 음악에 들이는 공은 거의 음반 제작 수준이다.인기 재패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겔리온’의 작곡가 사기스 시로에게 음악감독을맡기고 2억원을 내줬다.‘신세기 에반겔리온’이 일본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사상 최초로 300만장이나 팔린 점에 주목했다.“그의 이름값이 향후 아시아권 배급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게 제작사의 계산이다. 시로는 폴란드까지 ‘원정’가서 바르샤바 필하모니와 협연녹음했고 지금은 런던에서 믹싱작업중이다.그가 중국 촬영현장을 수시로 오가며 감독과 의견을 나눠왔음은 물론이다.내친김에 싸이더스는 자체 음반사업부에서 OST 앨범을영화개봉에 맞춰 출시하기로 했다. ‘광시곡’은 흥행에는 참패했지만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OST만큼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천사몽’도 마찬가지. 홍콩 스타 여명이 주연하면서 메인테마를 불렀다.외국가수들쪽으로 범위를 넓히는 사례도 흔하다.‘선물’은 세계적뉴에이지 그룹 시크릿 가든에게 주제곡 ‘마지막 선물’의 연주를 맡겼다.영화음악가 조성우씨의 창작곡이다.다음달 개봉될 영화 ‘인디안 썸머’의 주제가를 부른 이는 ‘굿바이’로 유명한 여가수 제시카다.영화제작현장에서 OST로 시선을 돌리는 경향은 지난 99년 ‘쉬리’부터 가속이붙었다.삽입곡 캐롤 키드의 ‘웬 아이 드림’이 크게 히트하면서 영화와 음악의 시너지효과를 확인했다.영화흥행과더불어 캐롤 키드의 음반은 20만장이 넘게 팔렸다. 이제 OST는 영화마케팅의 필수항목으로 자리잡았다. 제작사들은 촬영에 앞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스타가수부터 물색해둔다. 영화의 흥행 여부와 관계없이 개봉과동시에 OST음반이 시중에 깔리는 것도 일반적인 추세다.이쯤되면 몇안되는 음악감독들의 주가가 올라가는건 뻔한 일. 조성우씨는 요즘 영화제작자들에게 인기 최고다. 현재 주문 받아둔 작품만 10편이 넘는다.‘쉬리’로 두각을 나타낸 이동준씨도 정신없이 바쁘다. 촬영중인 ‘2009 로스트메모리즈’에 이어 강제규필름의 ‘베사메무쵸’ 를 새로맡았다. 영화음악의 비중이 커지면서 이들 음악인들의 제작 참여도 덩달아 활발해지고 있다.스크린 위로 질높은 음악을 감상하는 건 관객들로서야 즐거운 기회.그러나 “치솟는 수요만큼 질적인 공급이 뒷받침되지 못해 아쉽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들이다. 황수정기자 sjh@. *인기타는 영화주제곡. “영화주제곡부터 잡아라.” 영화가 국내외 인기가수들을 열심히 넘보듯,가요판에서도영화쪽을 기웃대기는 마찬가지.뮤직비디오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이 수억원 내지 수십억원인 현실에서 영화장면을그대로 뮤직비디오로 끌어들인다면,크게 수지맞는 장사다. 주제곡을 불러준 대신 뮤직비디오에 영화장면을 갖다쓰는사례는 줄을 잇는다. 시크릿 가든은 멀리 노르웨이에서부터 ‘선물’제작진에협상을 넣어 성공했다.이 영화는 그룹 동물원의 새 뮤직비디오에도 쓰였다.‘인디안 썸머’도 이소라의 ‘제발’,제시카의 ‘로스트 위다웃 유어 러브’와 복수계약을 맺은경우. 데뷔가수들도 단단히 눈독을 들인다.31일 개봉되는‘친구’는 아이드림미디어가 OST판권을 가졌지만,신인가수 얀이주요 장면을 뮤직비디오에 끌어쓰기도 했다.
  • 정주영 가족사

    정주영(鄭周永)전 현대 명예회장의 가계는 유교풍의 전통적인 대가족이다.6남1녀의 형제들 가운데 맏형으로 집안의어른이었고, 직계 자녀만 8남1녀를 두었다.손자와 손녀만도 20명이다.현대호(號)의 선장인 동시에 현대 패밀리의가장이었다. 동생과 두 자식이 앞서 세상을 떠나는 슬픔을 겪었고,아들들의 경영권 분쟁으로 현대호가 크게 흔들리는 쓰라림을목도하기도 했다. 동생들에게는 처음에는 함께 일하다가때가 되면 독립시켜주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그래서 관련기업은 형제들과 아들들이 골고루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자녀그룹 장남 몽필씨가 지난 82년 세상을 떠나면서 2남몽구씨가 장남 역할을 하고 있다. 몽구씨는 동생 몽헌씨와갈등을 겪으면서까지 현대그룹의 모태인 건설을 잡고 싶어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대신 기아·현대차 회장으로자동차 관련 소그룹을 맡고 있다. 3남 몽근씨에게는 현대백화점으로 대표되는 금강개발산업을 맡겼다.4남 몽우씨는90년 자살했다. 5남 몽헌씨에게는 현대건설을 떼주었다.대북사업을 총괄하는 현대아산도 몽헌씨의 몫이다.자녀 가운데 유일하게정치에 뛰어든 몽준씨는 현역 국회의원.현대중공업을 이끌다가 지금은 고문으로 한발 물러섰지만 여전히 중공업의최대주주다.7남 몽윤씨와 막내아들 몽일씨는 각각 현대해상 고문과 현대기업금융 회장으로 금융업을 맡고 있다. ■형제 그룹 현대건설을 함께 일구어낸 첫째 동생 인영씨는 지난 62년 분가했다.인영씨는 현대양행을 설립하면서한라중공업을 기반으로 한 한라그룹을 형성했고,지금은 자식들이 이끌고 있다.둘째 동생 순영씨에게는 시멘트와 레저사업이 중심인 성우그룹을 떼주었다.여동생 희영씨는 규모는 작지만 한국프랜지 회장으로 장남 김윤수 부회장과함께 직접 경영을 맡고 있다. 넷째 동생 세영씨는 현대자동차를 키운 장본인.현대산업개발을 경영하는 등 가장 최근까지 정 전 명예회장과 일을한 동생이다. 지금은 현대산업개발의 경영권을 아들 몽규씨에게 넘겨주고 명예회장직만 맡고 있다.다섯째 동생 신영씨는 62년 독일 유학 중 작고했고,미망인인 장정자 여사가 현대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막내동생 상영씨는 80년그룹에서 분가한 KCC(전 금강고려화학)회장으로 금강종합건설 등을 거느리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현대 선정 ‘정 회장 10대 업적'. 현대는 22일 기업가로서 탁월했던 정주영 전 명예회장의‘10대 업적’을 선정했다. ■1965년 국내 최초로 해외 고속도로공사 수주■68년 경부고속도로 건설■71년 26만t급 유조선 2척 수주■74년 포니 승용차 개발■76년 사우디 주베일 산업항 공사 수주■81년 서울올림픽 유치■84년 유조선공법으로 서해안 개척■86년 포니엑셀 미국시장 진출■98년 소떼몰이 방북■2000년 금강산 관광사업 유치
  • ‘상공의 날’ 174명에 훈·포장

    제28회 ‘상공의 날’ 행사가 21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 등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박영주(朴英珠) 이건산업 회장과 신중규(申仲奎) 피스코리아 대표가 각각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호연(金昊淵) 빙그레 회장 등 9명이 산업훈장을,이규홍(李揆洪) 풍산 부사장 등 5명이 산업포장을,정연철(鄭然徹) 풍국기업 대표 등 9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모두 174명의 상공인이 훈·포장을 받았다.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의 아들 재국(宰國·시공사 대표)씨도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박용성(朴容晟) 상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미국,일본 등 선진국 경기침체로 세계경제에 동시불황의 그림자가드리워져 있는 만큼 기업들이 핵심역량 강화와 기술개발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행사에는 신국환(辛國煥) 산자부 장관,김각중(金珏中) 전경련 회장,김재철(金在哲) 무역협회 회장,김영수(金榮洙)기협중앙회 회장 등 경제 4단체장과모범상공인,재외동포상공인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포상자 명단. ◆산업훈장(9명) ▲금탑 朴英珠(이건산업 회장) 申仲奎(피스코리아 대표이사) ▲은탑 金昊淵(빙그레 회장) 方丁基(LG화학 부사장) ▲동탑 姜貞求(에프와이디 대표이사) 韓炯錫(마니커 대표이사) ▲철탑 徐相圭(영기합섬 대표이사)朴冠會(대선제분 대표이사) ▲석탑 崔伯奎(조흥전기산업대표이사) ◆산업포장(5명) 李揆洪(풍산 부사장) 朴龍海(동양산업 대표이사) 曺永模(롯데상사 상무이사) 李勉官(Qing Yin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플로리안슈프너(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대통령표창(9명) 鄭然徹(풍국기업 회장) 申達錫(동명통산 대표이사) 權晳珍(영진프라스틱공업 대표)梁正武(랭스필드 대표이사) 成映穆(삼성물산 상무이사) 尹學柱(한국야쿠르트 공장장) 白道哲(한국단자공업 상무이사) 安萬吾(PT.Bumi TekindoDam Par jaya 대표이사) 태미 오버비(주한미국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국무총리표창(13명) 柳麟奎(정화흥산 대표이사) 鄭津澤(한국몰렉스 대표이사) 洪性潤(고려자연식품 대표이사) 金正虎(한독정밀공업대표이사) 全鍾仁(우수기계공업 대표이사) 金相準(한화 이사) 金永植(영창산업 이사) 羅采萬(대우전자 과장) 河善植(성우실업유한공사 대표이사) 辛台永(Al-Mutawa SamYong대표이사) 히라타 요시오(한국도카이카본 부사장) 타카하시 사카에(한국에바라정밀기계 공장장) 피터 리차드슨(한국스카파테이프 대표이사) ◆산업자원부 장관표창(101명)金承泰 세계산업 대표 외 100명
  • 에머슨코리아 사장 해리 홍

    정보통신이 주축인 에머슨그룹의 아태지역본부는 20일 에머슨코리아 사장에 해리 홍을 임명했다.해리 홍은 델파이성우 코퍼레이션 공동대표이사와 델파이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고객담당이사를 지낸 바 있다.
  • 해군 준위 3명 아들들 소위 임관

    해군 삼부자(三父子)를 아시나요. 19일 경남 진해에서 열린 해군사관학교 제55기 졸업 및임관식에서 해군 준위로 근무하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장교로 첫발을 내딛는 3명의 신임 소위가 배출됐다. 주인공은 해군작전사령부 인사처 의무계획담당관 박기태준위(49·하후29기)의 차남 박영진 소위(24)와 교육사령부통신담당관 김종수 준위(48·하후25기)의 장남 김성우 소위(23),3함대 군수지원단 이동정비대장 설선기 준위(하후20기·49)의 장남 설종근 소위(24) 등 3명. 박 소위는 “가훈인 ‘열심히 살자’를 좌우명으로 삼을정도로 아버지로부터 절대적인 영향을 받았다”면서 “가장 존경하는 군인인 아버지 같은 군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 소위는 이날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다이아몬드 계급장을 단 아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는 김종수 준위는 “평소 아들에게 모든 일에 목숨을 걸라고 가르쳤다”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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