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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네타운’ 조인성 “절친? 이광수보단 송중기” 이유 들어보니 ‘폭소’

    ‘씨네타운’ 조인성 “절친? 이광수보단 송중기” 이유 들어보니 ‘폭소’

    ‘씨네타운’ 조인성이 절친 이광수와 송중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6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조인성은 임시 DJ 배성우가 ‘절친’에 대해 묻자 “이광수보다는 송중기”라며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조인성은 “이광수는 좋은 친구지만 손이 많이 간다. 송중기는 제 마음도 많이 헤아려주고, 스마트하고, 인기도 많다”며 “이광수가 더 인기가 많아지면 바뀔 수도”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어 “송중기 제대 기념으로 이광수까지 셋이 태국 여행을 다녀 왔는데 좋았다”라고 덧붙이며 세 사람의 끈끈한 우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조인성은 배성우와 영화 ‘더 킹’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씨네타운’ 라디오 게스트 출연을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씨네타운 배성우·조인성 ‘진한 백허그’로 브로맨스 과시

    씨네타운 배성우·조인성 ‘진한 백허그’로 브로맨스 과시

    씨네타운 조인성과 배성우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16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배성우의 씨네타운! 조배우 조인성씨와 함께 합니다. 보이는 라디오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임시 DJ 배성우와 이날 게스트 조인성이 다정하면서도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배성우는 2016 리우 올림픽 진행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DJ 박선영 대신 임시 DJ를 맡게 됐으며, 이에 조인성이 지원 사격을 나서 이날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영화 ‘더 킹’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들의 진한 백허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헉 배배우님 부러워요ㅜ”, “오늘 이후로 조배우님 더 좋아졌어요”,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갔네요! 재밌었어요 오늘” 등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씨네타운 조인성, 배성우에 남다른 애정 “모든것이 소중해” 하트 ‘뿅뿅’

    씨네타운 조인성, 배성우에 남다른 애정 “모든것이 소중해” 하트 ‘뿅뿅’

    배우 조인성이 배성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배성우와의 친분으로 출연했다. 배성우는 리우올림픽 중계로 부재 중인 박선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씨네타운’을 진행 중이다. 이날 ‘씨네타운’에서 배성우는 조인성을 향해 “영화 ‘더 킹’을 촬영하며 내 사진을 몰래 찍어 공유했더라”고 따졌다. 이에 조인성은 장난스럽게 “당연하다. 배성우의 모든 것이 소중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이어 “나뿐 아니라 차태현, 김우빈, 송중기, 이광수가 모두 성우 형의 사진을 소장하고 있다. 우리의 롤모델인 동시에 귀여운 형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배성우가 “반면교사로 삼고 계시냐”고 묻자 조인성은 “형이 귀엽다. 지금도 귀여운 표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조인성은 배성우에 대해 “요정 같다. 꽃 같다. 오늘 머리 스타일도 꽃 같다”라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SBS ‘씨네타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靑, 문체·농림·환경부 등 부처 개각…우병우 거취엔 ‘침묵’

    靑, 문체·농림·환경부 등 부처 개각…우병우 거취엔 ‘침묵’

    박근혜 대통령이 문체ㆍ농림ㆍ환경부 등 3개 부처 장관과 4개 부처 차관급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박 대통령은 16일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한 조윤선(50)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내정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에는 정통 관료 출신인 김재수(59)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조경규(57) 국무조정실 제2차장을 각각 발탁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체ㆍ농림ㆍ환경부 등 3개 부처 개각을 발표했다. 조 문체 장관 내정자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여성가족부 장관과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역임한 현 정부 핵심인사로, 박 대통령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발탁 배경이 됐다. 김 수석은 브리핑에서 “조 문체장관 내정자는 정부와 국회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과 국정 안목을 토대로 문화ㆍ예술을 진흥하고 콘텐츠ㆍ관광ㆍ스포츠 등 문화기반 산업을 발전시켜 문화 융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농림장관 내정자는 농림부 주요 과장을 두루 역임하고, 농림부 차관과 농촌진흥청장 등을 지낸 농축산식품 분야의 정통 관료다. 김 수석은 “김 농림장관 내정자는 30여년간 농림축산식품 분야에 재직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 분야를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제고해 농촌경제의 활력을 북돋아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조 환경장관 내정자는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 기획재정부 등에서 예산업무를 담당했으며, 현 정부 출범 이후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과 사회조정실장, 국무조정실 2차장을 지내며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조정업무를 수행했다. 김 수석은 “조 환경장관 내정자는 환경분야 등 정부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조정능력을 갖춘 분”이라며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기후변화ㆍ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을 조화롭게 풀어나가고 친환경 에너지 타운 등 미래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4개 부처 차관급 교체 인사도 단행했다. 국무조정실 2차장에는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산업부 1차관에 정만기 청와대 산업통상자원 비서관을 임명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박경호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농촌진흥청장에는 정황근 청와대 농축산식품 비서관을 선임했다. 박 대통령은 부처조정 업무를 책임지는 국조실 2차장에 기재부 출신을, 산업부 차관과 차관급 농촌진흥청장에는 청와대 비서관을 내려보냄으로써 이번에도 기재부 및 청와대 비서관 출신 관료를 중용하는 인사 스타일을 재차 확인했다. 김 수석은 “노 국조실 2차장은 재정ㆍ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직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처간 정책조정 현안 추진 등 업무 원활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 산업 1차관은 산업 및 무역정책 전문가로 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기획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력 산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적극 추진해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 수석은 박 권익위 부위원장에 대해선 “법조인으로 활동하며 부패방지 기여했고, 권익위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고, “정 농촌진흥청장은 현 정부 초기부터 농축산식품 비서관으로 재직해 농업ㆍ농촌 정책 등에 대한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적임자”라고 발탁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번 개각 발표에서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거취 발표는 예상대로 없었다. 이에 대해 여권 안팎에서는 우 수석에 대한 각종 의혹이 명확하게 사실로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우 수석에 대한 신임을 재확인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 수석 문제는 이번 개각발표와 전혀 상관이 없다”며 “우 수석에 대한 각종 의혹은 현재까지 사실로 입증된게 없는 만큼 현재로선 교체할 만한 사유도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체부 장관에 조윤선…朴대통령, 농림·환경 등 3개 부처 개각

    문체부 장관에 조윤선…朴대통령, 농림·환경 등 3개 부처 개각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내정하는 등 개각에 나섰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는 김재수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환경부 장관에는 조경규 국무조정실 제2차장을 발탁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체ㆍ농림ㆍ환경부 등 3개 부처 대상 개각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4개 부처 차관급 교체 인사도 단행했다. 국무조정실 2차장에는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산업부 1차관에 정만기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을 임명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박경호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농촌진흥청장에는 정황근 청와대 농축산식품 비서관을 선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 충돌 위험 소행성 30년 내 근접한다

    지구 충돌 위험 소행성 30년 내 근접한다

    지난 12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 150여개의 페르세우스 유성우(별똥별)가 떨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그렇지만 빛공해가 심한 도심에서 별똥별을 기다렸던 사람들은 기대만큼 실망감도 컸다. 유성우는 혜성이나 소행성의 찌꺼기들이 비처럼 떨어지는 현상이다. 태양을 중심으로 타원형 궤도를 그리며 도는 혜성이나 소행성은 지구 안쪽 궤도를 지나갈 때 많은 물질을 남긴다. 암석이나 금속성 부스러기인 이 물질들은 지구 중력에 이끌려 초속 10~70㎞의 속도로 대기권으로 진입한 뒤 대기와의 마찰로 타오르면서 100㎞ 상공부터 빛을 내기 시작한다. 일반 유성보다 훨씬 밝은 빛을 내는 유성을 ‘화구’(fireball)라고 한다. 대기 중에서 큰 소리를 내면서 폭발하거나 완전히 타지 않고 지상에 떨어져 운석이 되기도 한다. 2013년 2월 15일 러시아 첼랴빈스크 인근에 떨어진 ‘첼랴빈스크 유성’은 지름 19m 크기로 수많은 건물을 부수고 1500명의 부상자를 내기도 했다. ●운석 충돌하면 지구 전체에 산성비 유성도 이 정도의 피해를 가져오는데 소행성이나 혜성이 지구로 날아든다면 어떻게 될까. 1994년 7월 중순 슈메이커레비9 혜성이 목성과 충돌했다. 목성의 중력권에 들기 전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떨어졌는데도 가장 큰 것의 위력이 TNT 600만 메가톤(Mt)급에 이르렀다. 지구에 있는 모든 나라의 폭탄을 동시에 폭파시킨 것의 600배 이상에 해당된다. 충돌 후 화구는 목성 상공 3000㎞까지 솟아올라 소형 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했을 정도였다. 목성에 떨어진 규모로 혜성이 지구와 충돌할 경우 현재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이 절멸한다. 혜성이나 소행성의 충돌이 지구에 미칠 수 있는 대표적인 영향은 충격파, 해일, 전자기적 변화, 대기 중으로의 물질 유입 등이지만, 충돌 결과는 소행성의 크기와 충돌 속도에 따라 복잡한 형태로 나타난다. 소행성의 대기권 진입 속도는 초속 15~30㎞, 혜성은 초속 75㎞ 정도로 대기권에서 강력한 충격파가 발생해 천체와 주변 대기를 고온으로 가열시켜 공중 폭발을 일으키고 순간적으로 엄청난 에너지가 방출돼 광범위한 지역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 바다에 떨어질 경우는 바다 깊숙이 크레이터(충돌 구덩이)를 만들고, 이 크레이터가 빠른 속도로 주변의 바닷물로 채워지면서 해수면의 급격한 하강과 함께 지진해일(쓰나미)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지름 400m의 천체가 태평양이나 대서양에 떨어질 경우 인접한 모든 해안에 10m 높이의 쓰나미를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전자기 교란은 천체의 충돌로 강력한 에너지를 발생시켜 이온층을 교란시킴으로써 각종 전자 장비와 관련한 시설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게 된다. 운석이 충돌하면 대기도 변화시킨다. 운석 충돌로 발생하는 엄청난 열로 인해 대기 중의 산소와 질소가 연소되면서 질산화물이 만들어진다. 이 대기 중의 질산화물은 산성비로 이어지고, 결국 수증기와 이산화탄소가 급증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온실효과가 발생한다. 지구와 충돌할 수 있는 혜성은 태양계 최외곽부에 자리잡고 있는 오르트 구름대나 카이퍼 벨트에 있는 것들로 얼음과 먼지 덩어리로 이뤄져 있는 평균 지름 10㎞ 안팎이다. ●소행성 파괴·궤도 변경 기술은 없어 소행성은 목성 궤도나 목성과 화성 사이 소행성대라고 불리는 곳에 주로 존재하며 고유한 궤도를 갖고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데 행성의 중력이나 소행성들 간 궤도가 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지구 주변엔 현재 수많은 소행성이 날아다니고 있는데 국제천문연맹에 등록된 지구와 충돌 가능성이 높은 근지구소행성(NEAs)만 9400여개로 알려져 있다. 과학자들은 지름 400m짜리 소행성 하나가 30년 내에 지구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다음달 8일 소행성 ‘베누’를 탐사하기 위한 무인 탐사선 ‘오리시스렉스’를 발사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40억년 전 만들어진 소행성인 베누는 150년 주기로 지구에 근접하는데 과학자들이 계산한 지구와의 충돌 확률은 2700분의1이다. 오리시스렉스는 베누에서 샘플을 채취해 2023년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현대 과학이 소행성의 비밀에 대해 많은 것을 밝혀내기는 했으나 아직까지는 영화에서처럼 소행성의 궤도를 바꾸거나 파괴하는 기술은 없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유성우 관측기] 유성우 못봤다고 아쉬워할 필요 없다!

    [유성우 관측기] 유성우 못봤다고 아쉬워할 필요 없다!

    지난 12일 밤을 앞두고 페르세우스 유성우로 온나라 안이 떠들썩했다. 우주 마니아들은 말할 것도 없고, 별을 웬만큼 좋아하는 일반인들도 별 보기 좋은 곳을 찾아 가까운 천문대나 관측지로 원정들을 나갔다고 한다. 수도권의 별지기들은 빛공해가 적은 곳을 찾아 카풀을 해서 지방을 내려가기도 했다. 어젯밤 사이에 떨어진 별똥별의 수는 약 150개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시간당 약 10개 남짓이 떨어진 셈이다. 해마다 8월 12일을 전후하여 이처럼 절정을 이루는 유성우를 가리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라 하는데, 이때 쏟아지는 유성들이 모두 페르세우스자리에서 나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성들이 천구상의 한 점에서 퍼져나가는 것처럼 보인는데, 천문학에서는 이를 '복사점'이라 한다. 유성우는 별똥비라고도 하는데, 많은 유성들이 비처럼 떨어진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이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와 높은 속도로 충돌하는 것으로, 대기중의 기체와 마찰을 일으켜 증발하면서 급속히 사라지는 빛줄기를 남긴다. 많이 떨어질 때는 시간당 100개가 떨어질 때도 있다. 유성체는 보통 지구 상층 대기권인 100km 상공에서 빛을 내기 시작하며, 속도는 초속10~70km에 이른다. 성분은 대개 암석이나 금속성 부스러기들이며, 유성 중에서 특히 크고 밝은 것을 화구(fireball·火球) 또는 불덩어리 유성이라고도 한다. 화구 중에는 대기 중에서 폭발하며 큰 소리를 내는 것도 있다. 심한 것은 공중에서 완전히 소실되지 않고 지상에 떨어져 운석이 되기도 하는데, 지난 2013년 2월 15일, 러시아 도시 첼랴빈스크 인근에 떨어져 수많은 건물들을 부수고 1500명의 부상자를 낸 지름 19m의 ‘첼랴빈스크 유성’도 그 같은 경우다. 지난 12일 밤에는 화구급의 큰 별똥별이 강화도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 타다 남은 유성의 잔해물인 운석은 46억년 전 태양계가 생성될 때의 물질을 그대로 갖고 있는 일종의 태양계 타임 캡슐로, 귀중한 연구용으로 ​쓰인다. 별똥별에게는 우주의 46억년이란 하룻밤에 지나지 않은 것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어젯밤 당신이 밤하늘에서 유성을 봤다면 46억년 전의 우주가 당신에게로 달려왔다고도 할 수 있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소원을 빌었는데, 재미있게도 별지기 중에도 '별똥별 소원'을 믿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처럼 간절한 소원이라면 우주 에너지가 틀림없이 도와줄 것이란 믿음이다. 어젯밤 제대로 소원을 빌지 못한 이들에게는 다음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올해의 남은 유성우는 10월의 오리온자리 유성우, 11월의 사자자리 유성우, 12월의 쌍둥이자리 유성우 등이 있다. ​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큰일날 뻔···별똥별 보며 소원 빌다 차에 깔린 50대 남성

    큰일날 뻔···별똥별 보며 소원 빌다 차에 깔린 50대 남성

    지난 12일 밤부터 예고된 별똥별을 보기 위해 관측 명소로 알려진 주차장에 누워있던 50대 시민이 주차장에 진입하는 자동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전남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2분쯤 전남 영광군 불갑면 내산서원 주차장에서 차모(27·여)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 바퀴에 강모(50·여)씨 팔 부위가 깔렸다. 강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심각한 상처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매년 8월에 볼 수 있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보려고 이날 내산서원 주차장을 찾았다. 내산서원 일원은 전남 지역 별자리 관찰 명소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씨가 돗자리를 깔고 바닥에 누워있던 강씨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르세우스 유성쇼 ‘별 헤는 밤’

    페르세우스 유성쇼 ‘별 헤는 밤’

    시간당 최대 200개의 별똥별이 비처럼 떨어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현상이 12일 전 세계에서 관측된 가운데 유성들이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스프루스산 정상의 상공을 빛으로 수놓고 있다. 펜들턴 AP연합뉴스
  • ‘오늘 별똥별 어디서 보지?’ 서울 별관측 명당 10곳

    ‘오늘 별똥별 어디서 보지?’ 서울 별관측 명당 10곳

    12일 밤 10시부터 13일 0시 30분까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2009년 이후 최대 규모의 ‘우주쇼’로 시간당 150개의 별똥별을 볼 수 있는 기회다. 하지만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는 뚫어져라 밤하늘을 쳐다봐도 보이는 건 인공위성뿐. 그렇다고 당장 한적한 시골로 갈 수 없다면 서울에 숨은 ‘별자리 명당’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지난 2010년에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의 조언을 얻어 ‘서울에서 별보기 좋은 장소 10곳’을 선정해 발표한 적이 있다. 이곳들은 주위가 탁 트여 있고 주변 건물의 조명이 많지 않아 상대적으로 별이 잘 보이고 가볍게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10곳은 다음과 같다. ▲종로구 동숭동 낙산공원: 대학로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낙산공원은 주위 건물이 많지 않고 조명도 세지 않다. 산책로를 따라 조용히 걸으며 별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 ▲양천구 신정동 계남공원: 맑은 날 계남공원에 가면 망원경을 들고 별을 관측하는 아마추어 천체관측 동호회원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과 대성사: 서울에서도 공기가 맑기로 유명한 곳이다. 예술의 전당 야외 마당 등을 산책하다 뒤편 우면산에 올라 대성사까지 가면 더 많은 별을 볼 수 있다. ▲서대문구 연희동 안산공원: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북쪽에 있는 안산에 오르면 하늘의 별뿐만 아니라 서울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산이 높지 않아 오르는 시간은 15∼20분이면 충분하다. ▲성북구 돈암동 개운산 공원: 성신여대와 고려대 옆 개운산에 오르면 넓은 운동장이 있다. 가로등이 켜 있기는 하지만 가로등을 비켜서 하늘을 보면 넓게 트인 하늘을 볼 수 있다. ▲성동구 응봉동 응봉산 공원: 정상의 정자에 오르면 서울숲이 내려다보이고 한강을 따라 흐르는 자동차 행렬도 볼 수 있다. 야경이 좋아 사진찍기 명소로도 유명하다.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타거나 산책하면서 별을 보기 좋은 곳이다. 주위 아파트 불빛만 잘 피하면 별을 볼 수 있다. ▲서초구 반포동 한강공원: 아마추어 천문인들이 천체망원경을 들고 별을 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잔디밭에 누워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별을 감상하기 좋다.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ㆍ난지지구: 상암동 일대에서 가장 어두운 난지지구는 별 보기 좋은 명당이다. 노을공원은 해가 지고 1시간 후 출입이 제한되니 노을공원에서 노을을 보다 난지지구로 옮겨 별을 보는 것이 좋다. ▲종로구 북악산 팔각정: 별을 보는 동시에 남산 아래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차를 타고 갈 수 있어 편리하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오늘밤 ‘별똥별’ 우주쇼…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진다

    오늘밤 ‘별똥별’ 우주쇼…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진다

    12일 밤 하늘에 별똥별이 쏟아지는 우주쇼가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매년 8월에 볼 수 있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 현상이 이날 오후 10시부터 13일 0시30분까지 일어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우주공간에 남긴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처럼 내처럼 내리는 현상이다. 국제유성기구(IMO)에 따르면 올해는 이상적인 하늘의 조건에서 근래 가장 많은 시간당 150개의 유성우를 초당 59㎞의 속도로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3년 동안 관측 규모는 시간당 100개 정도였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올해는 목성 중력에 의해 먼지 부스러기들이 지구와 가까워지면서 볼 수 있는 유성우도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시간대가 한밤중이고, 보름달도 아니어서 날씨만 맑다면 하늘에서 별똥별 비가 쏟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측 장소는 도시의 불빛에서 벗어나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 있는 곳이 좋고 주위에 산이나 높은 건물이 없이 사방이 트여 있는 곳이 적합하다. 유성우의 복사점(유성의 궤적이 시작되는 부분)이 아니라 오히려 복사점에서 30도 정도 떨어진 곳에서 길게 떨어지는 유성을 관측할 확률이 높다. 일반적으로는 하늘의 중앙, 머리 꼭대기인 ‘천정’을 넓은 시야로 바라본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천문연은 설명했다. 천문연 관계자는 “돗자리나 뒤로 젖혀지는 의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은 관측 방법”이라고 말했다. 유성우는 복사점에 자리한 별자리에 따라 이름을 붙이는데,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복사점이 페르세우스자리에 있어 붙여졌다. 페르세우스는 황금의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태어난 그리스 신화의 영웅이다. 서양에서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순교자 성(聖) 로렌스의 이름을 따 ‘성 로렌스의 눈물’이라고도 부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3’ 김세정, 걸그룹 맞아? 구수한 누룽지 매력 ‘아재美 폭발’

    ‘해피투게더3’ 김세정, 걸그룹 맞아? 구수한 누룽지 매력 ‘아재美 폭발’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이 ‘해피투게더3’에서 진국 매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의 11일 방송은 ‘예능행 : 끝까지 살아남아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소녀시대 써니, EXID 솔지, 멜로디데이 차희, 라붐 솔빈, 여자친구 예린, 구구단 세정에 이르기까지 블록버스터급 걸그룹들이 총출동했다. 이 가운데 김세정은 가마솥 누룽지같은 구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세정은 특유의 아재스러운 말투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그는 “자동차를 타고 가는데 사람이 나타나서 경적을 울리는 상황을 세 글자로 뭐라고 하는 줄 아냐?”고 아재 퀴즈를 냈고, 이에 라붐 솔빈이 정답인 ‘붕어빵’을 맞혀버리자 “아 어떡해~ 알았어~”라며 탄식했다. 그러나 걸그룹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걸걸한 목소리에 유재석은 “순간 박영규 씨인 줄 알았다”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세정은 자신의 아재스러움을 상쇄시키기 위해 애교를 연습했던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워낙 몸에 아재가 배어있다 보니까 애교가 굉장히 어렵다. 처음엔 이걸 왜 해야 하나 싶었는데 영상을 찾아보다 보니 저도 모르게 ‘음~ 귀엽네~’라고 하게 되더라”면서 배우 황정음의 레전드 애교인 ‘치즈버거 사주세요’에 도전했다. 김세정은 양 손가락을 마주 대고 “떼덩이 띠뜨버거 따듀세요”라며 혀 짧은 소리와 함께 애교를 폭발시켰지만, 이내 샘솟는 아재 본능을 누르지 못하고 중년 남성 같은 호탕한 웃음을 터뜨려 폭소를 자아냈다. 김세정의 구수한 매력은 이상형에도 고스란히 묻어났다. “생각이 좀 늙었다. 그래서 남자가 철이 너무 없으면 정이 안 가더라. 위로 12살 차이까지 가능하다”면서 배우 마동석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 그러나 정작 마동석-이서진-전현무 중에 한 명을 고르는 질문에서는 이서진을 선택했고, 이에 전현무는 “얼굴 무지하게 보는 거 아니냐. 괜히 기대했다”고 발끈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나아가 김세정은 노래방 성우 성대모사, 김래원 성대모사, 트로트 시범에 이르기까지 연륜(?)이 묻어나는 개인기들까지 선보이며 아재 본능의 정점을 드러냈다. 그러나 역시 소녀는 소녀였다. 김세정은 뜨거운 인기 뒤에 남몰래 속앓이 했던 사연, 가족들을 향한 마음들을 펼쳐놓으며 소녀 감수성을 드러낸 것. 김세정은 “연습생 신분에서 너무 갑작스럽게 데뷔를 하게 됐다. 그런데 작은 인기도 아니고 너무 큰 인기를 얻어서 현실처럼 받아들여지지가 않는다. 어쩌다 다른 사람이 툭 쳐서 꿈에서 깨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갈 것 같다”며 울컥했고, 몸이 편찮으신 할아버지께 영상편지를 남기면서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세정은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 ‘물총 댄스방’에서 갓세정이 아닌 갓구멍으로 다시 태어났다. 혼자서 안무를 틀려 계속해서 게스트들이 물벼락을 맞게 만든 것. 8번의 시도 끝에 어렵게 미션을 성공한 세정은 “오늘 보시고 걸그룹이 저 정도밖에 안되냐고 하실까 봐 걱정이 된다. 저만 그런 거다”라고 시청자들에게 당부를 남기며 마지막까지 아재 매력 발산을 잊지 않았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朴대통령, 오늘 새누리당 새지도부와 오찬…당청 新밀월 본격화

    朴대통령, 오늘 새누리당 새지도부와 오찬…당청 新밀월 본격화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낮 이정현 대표 등 새누리당의 새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이 대표를 비롯해 조원진·이장우·강석호·최연혜 최고위원, 유창수 청년 최고위원 등 8·9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신임 지도부와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오찬 회동에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이 동석한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향후 국정 운영을 위한 당·청 간 화합과 협력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찬은 정오에 시작돼 1시간 반가량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이 집권여당의 지도부만 별도로 초청해 회동하는 것은 작년 12월 7일 당시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의 만남 이후 8개월 만이며, 4·13 총선 패배 이후로는 처음이다. 이번 오찬에서 박 대통령은 새로 선출된 지도부에 축하인사를 전하고, 변화와 화합을 선도해 국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논란 등 시급한 안보 문제와 관련해 당이 중심을 잡고 남남갈등과 국론분열을 막아달라고 주문할 예정이다. 국회에 계류 중인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협조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선 또 여권 쇄신책의 하나로 거론되는 개각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홍보수석을 지낸 이 대표는 박 대통령을 중심으로 민생과 안보를 위해 전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필요하면 청와대와 정부에 지적할 것은 하겠다는 입장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 지도부는 이와 함께 최근 민생 현안으로 떠오른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 신격호 회장 22일 이후 후견인 지정 여부 결정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성년후견인 지정에 대한 법원 심리가 종결됐다. 이르면 오는 22일 가려질 신 총괄회장 성년후견인 지정 여부는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의 중요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검찰의 롯데그룹 수사에 있어서도 사법처리의 대상을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김성우 판사는 신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개시 심판청구 6차 심문기일에서 심리를 종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22일 이후 최종 결정을 낼 방침이다. 성년후견인 지정 심리는 결정이 나더라도 사건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보된다. 신 총괄회장 측 대리인인 김수창 변호사(법무법인 양헌)는 “신 총괄회장이 치매약 아리셉트를 2010년부터 복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예방 목적이었다”면서 “기각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청구인인 신 총괄회장 여동생 신정숙씨 측 변호인인 이현곤 변호사(새올 법률사무소)는 “병원 진료 내용, 주변인 진술 등으로 입증된 만큼 성년후견이 지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12일 밤, 시간당 150개 별똥별 쇼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우주쇼’가 12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2일 밤 10시부터 13일 오전 0시 30분까지 시간당 150개의 페르세우스 유성우(별똥별)가 관측될 것이라고 8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목성 중력의 영향으로 더 많은 별똥별이 쏟아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2009년 이후 최고의 장관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우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면서 혜성 꼬리가 남긴 잔해들이 있는 곳을 지날 때 이것들이 지구 대기권 안으로 쏟아지는 현상이다. 매년 8월 지구를 찾아 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33년에 한 번꼴로 태양 주위를 도는 혜성 ‘109P/스위프트 터틀’이 지나며 남긴 잔해다. 페르세우스자리의 한 점을 중심으로 유성들이 쏟아져 내리면서 이름 붙여졌지만 페르세우스 별자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국제유성기구(IMO)는 “별똥별은 평균 초속 59㎞의 속도로 떨어져 눈 깜짝할 사이에 시야에서 사라지지만 올해는 시간당 150개 정도의 유성우가 떨어지기 때문에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朴대통령 “국민 위해선 어떤 비난도…” 후퇴 없는 안보 못박아

    朴대통령 “국민 위해선 어떤 비난도…” 후퇴 없는 안보 못박아

    정자세 한 채 차분한 톤으로 발음… “초당적 안보 협력이 정치의 책무” 中 ‘국론분열’ 노림수 우려한 듯… 보수·지지층 결집시키는 효과도 언성을 높이지도, 손 제스처를 취하지도, 책상을 내려치지도 않았다. 정자세를 한 채 차분한 톤으로 또박또박 발음했다. 그 언급은 이랬다. “저는 매일같이 거친 항의와 비난을 받고 있지만 저를 대통령으로 선택해 준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비난도 달게 받을 각오가 돼 있습니다.” 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에 관해 내놓은 이 말은 이례적인 느낌을 준다. 본인 스스로 거친 비난을 받고 있다고 인정한 점, 그리고 어떤 비난도 달게 받겠다고 한 점 등은 대통령들이 평소 쓰는 어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중국이 아무리 겁박해도, 한국 내 반대파가 아무리 비판을 가해도 사드 배치라는 안보 사안에 관한 한 결코 후퇴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의식 차원으로 연결시켰다고 볼 수 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청와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국행을 강행한 일부 야당 의원들에 대해 정치인으로서의 소명의식을 잣대로 비판했다. 그 언급은 이랬다. “아무리 국내 정치적으로 정부에 반대한다고 하더라도 국가 안보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내부 분열을 가중시키지 않고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국민을 대신해서 권한을 위임받은 정치의 기본적인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발언에는 ‘국내에서는 서로 치고받고 싸우더라도 외국의 공격이 들어올 때는 정파를 막론하고 합심해야 한다’는 인식과 함께 이번 방중이 한국 내 국론 분열이라는 중국의 노림수에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녹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이 야당에 대한 강공을 통해 보수층과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효과를 노린 것 아니냐는 정치공학적 관측도 나온다. 다만 박 대통령은 전날 김성우 홍보수석이 중국 관영매체 등을 비판한 것과 달리 이날 중국을 향한 직접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대통령으로서 국가 간 공방전에 직접 나서는 것은 격에 맞지 않는 데다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중국과의 관계 개선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해석된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이웃 국가 눈치보는게 국민안보 앞설 수 없다”

    “이웃 국가 눈치보는게 국민안보 앞설 수 없다”

    中 언론 안하무인식 비판 경고 주권국가 자존심 차원 반격도 청와대가 7일 중국 관영매체의 사드 배치 관련 비판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판을 가하고 나선 것은 중국 정부의 안하무인식 비판 수위가 도를 넘었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최근 인민일보와 환구시보 등 관영매체를 총동원해 ‘사드 때리기’에 나섰으며, 특히 지난 3일 인민일보 칼럼에선 “한국 영도인(대통령)은 신중하게 문제를 처리해 소탐대실로 자기 나라를 최악의 상태로 빠뜨리는 것을 피하라”며 아랫사람에게 훈계하듯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비판했다. 중국 매체는 사실상 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점에서 이는 상대국 국가원수에 대한 외교적 무례이자 한국을 과거 왕조시대 속국(屬國)처럼 무시하는 행태라는 지적이 외교가에서 제기됐다. 사드와 관련해 논리적으로 중국에 밀릴 것이 없다는 점도 청와대의 강경 대응을 추동한 것으로 보인다. “본말이 전도됐다”는 김성우 홍보수석의 비판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는 제대로 입도 뻥끗하지 못하면서 한국의 자위적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날 선 비판을 가하고 있는 중국의 자가당착적 행태를 꼬집은 것이다. 청와대의 강경 대응은 또 중국이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의 중국 방문 등을 한국 내 국론분열로 이용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의도도 엿보인다. 김 수석은 “정상적인 국가라면 이웃국가들의 눈치를 보는 것이 국민들의 위중한 안보이해를 앞설 수는 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동안 청와대를 비롯한 한국 정부는 사드에 관한 중국의 반발에 대해 직접적 대응을 자제해 왔다. 중국의 경제 보복에 대한 우려와 함께 공산주의 독재국가로서 정통성이 취약한 중국 정부가 이 문제를 중국 내 정치용으로 이용하려는 의도가 읽혀서였다. 하지만 중국이 안하무인식으로 나오자 주권국가의 자존심 차원에서 반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다 ‘안보에 관한 한 타협은 없다’는 박 대통령의 승부사적 기질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1992년 8월 한·중 수교 이후 한국 정부가 외교·안보 현안과 관련해 중국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그 자체로 이정표가 될 만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역대 우리나라 정부는 중국의 몸집에 눌려 각종 현안과 관련한 중국의 막무가내식, 안하무인식 행태에 대해 제대로 된 비판을 하지 못했던 게 사실”이라고 했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84㎡ 단일 단독형 타운하우스 ‘데이즈힐 에어스테이’ 분양

    84㎡ 단일 단독형 타운하우스 ‘데이즈힐 에어스테이’ 분양

    제주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성산일출봉을 전세대가 조망할 수 있는 단독형 타운하우스 ‘데이즈힐 에어스테이’가 분양중이다. 위치는 성산읍 오조리 1065번지 일대로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포함하여 혼인지, 미천굴, 표선해비치해변, 섭지코지, 남원큰엉해안, 크루즈여객선 터미널, 철새도래지, 아쿠아플라넷 등 유명 관광지가가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골프클럽도 20,30km 안에 다수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제주2공항과 직선거리로 2km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 이내에 농협하나로마트, 고성우체국, 동부소방서 등 주요 관공서와 행정기관,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진입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주요도로인 일주동로 (왕복 4차선 도로) 인접하여 제주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주2공항은 제주도의 가장 큰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복합도시인 에어시티를 포함한다. ‘데이즈힐 에어스테이’의 규모는 지상2층 38개동 38세대다. 현재 단지 진입로는 6m 확장공사중에 있으며 자연녹지율도 78%에 이르러 쾌적하다. 단지 구성은 A Block 19세대, B Block 19세대이며 분양 실사용면적은 105㎡이다. 1층 데크에서 마당으로 나갈 수 있으며 각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있다. 각 세대의 전용면적은 84㎡다. 단지 자연녹지율은 78%로 쾌적하다. 입주 시기는 2017년 3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실속형으로 책정되어 4억 초반대면 입주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광식의 천문학+] 태양계 행성 총출동에 유성우까지…8월 밤하늘 우주쇼

    [이광식의 천문학+] 태양계 행성 총출동에 유성우까지…8월 밤하늘 우주쇼

    8월 밤하늘에 장관이 펼쳐진다. 태양계의 8개 행성들을 몽땅 8월 밤하늘에서 만날 수 있으며, 보너스로 명왕성과 페르세우스 유성우까지 곁따라 나온다. 이 정도면 8월 밤하늘을 즐기기에는 푸짐한 메뉴다. 그림에는 7개 행성만 나타나 있지만 다른 하나는 당신 발 밑에 있다. 밤하늘을 관측하는 데는 특별한 도구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두 눈은 가장 빼어난 관측도구다. 집에 쌍안경이 있다면 이것 역시 천체 관측에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물론 천체 망원경을 갖고 있다면 관측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다. 요즘 천체 망원경은 생각처럼 그렇게 비싸지 않다. 몇십만 원만 투자해도 훌륭한 망원경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천체를 관측하는 데는 ​별지도가 필요하다. 아래 그림들이 그 대용이 될 수 있으므로 눈에 익히거나 간단히 메모해서 관측에 나선다면 그리 큰 어려움 없이 밤하늘의 장관을 즐길 수 있다. 또 하나 기억해둬야 할 것은 별자리 앱을 스마트폰에 깔아두면 아주 편리하다는 점이다. 밤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에 스마트폰을 갖다대기만 해도 별과 별자리 이름이 즉각 뜬다. 그러니 따로 별자리 공부를 해야 하는 부담도 없어진 셈이다. 또 천체 망원경 중에는 자동추적 기능을 가진 것이 있다. 수천 개의 관측대상 데이터가 내장돼 있어, 리모콘으로 해당 데이터를 입력하면 망원경이 자동적으로 추적, 대상 천체를 잡아서 눈앞에 보여준다. 이런 망원경을 고투(goto) 망원경이라 하는데, 역시 그다지 고가는 아니다. 보다 본격적으로 천체관측을 하고 싶다면 ‘stellarium’ 같은 천문 프로그램 프리웨어를 pc에 깔면 실시간으로 하늘 정보가 뜬다. 그날 밤하늘에 행성, 은하, 성단, 성운 등이 어디에 있는가 한눈에 알 수 있다. 8월의 야외로 아이들과 함께 천체관측에 나서보자. 어떤 천문학자는 아이들에게 우주를 보여주는 것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고 말했다. 분명 세상을 크고 넓게 보는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월화드라마 ‘몬스터’ 박영규 김보연, 회장직 두고 ‘부부 맞대결’ 승자는?

    월화드라마 ‘몬스터’ 박영규 김보연, 회장직 두고 ‘부부 맞대결’ 승자는?

    ‘몬스터’의 박영규와 김보연이 도도그룹 회장직을 놓고 부부간 맞대결을 벌인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 38회에서는 주주총회에서 도도그룹 회장직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 도충(박영규 분)과 황귀자(김보연 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방송된 ‘몬스터’에서는 도도그룹의 실제적인 권력을 쥐고 있는 남편 도충을 끌어내리고 자신이 신임회장이 될 욕심으로 남편이 복용 중인 약을 영양제로 바꿔치기하는 등 불법을 저지른 황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황귀자의 만행을 결국 도충과 도건우(박기웅 분) 부자가 알게 되면서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데 도충이 치매 증상을 보이며 악화된 건강상태로 이상한 말을 하는 는 등 제대로 된 기억을 찾지 못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고, 코앞으로 다가온 주주총회에서 도충·도건우 부자가 이대로 무너지고 마는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러한 와중에 38회에서는 주주총회에 참석해 회장직을 놓고 맞대결을 벌이는 도충과 황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도충은 좌중을 놀라게 했다. 치매 상태임에도 어떻게 주주총회에 참석했는지 의문이 생긴다. 또한 부부사이임에도 계속해서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도도그룹을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던 도충과 황귀자 중에 신임회장은 누가 될 것인지, 도건우 사장에 대한 해임안 건은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변일재(정보석 분)와 도도그룹에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긴 채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강기탄(강지환 분)의 파란만장 인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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