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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 ◇고위공무원△총무기획관 최창원△사회복지정책관 장상윤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이진석△학교혁신지원실장 이중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고위공무원 전보△경영기획실장 손승현△경인지방우정청장 이동형△충청지방우정청장 홍만표△전남지방우정청장 정진용△전북지방우정청장 김성칠◇3급 전보△우편정책과장 신대섭△물류기획과장 김홍재△금융총괄과장 박태희△보험기획과장 김도균△보험개발심사과장 이진영△감사담당관 이동명△서울관악우체국장 최상규△여의도우체국장 김재목◇4급 전보△경영성과정보담당관 김맹호△소포사업과장 최승만△국제사업과장 오형근△우편집배과장 임성민△예금사업과장 박한선△예금증권운용과장 김승모△예금대체투자과장 최충봉△보험위험관리과장 김희중△보험사업과장 권영란△보험대체투자과장 김동주△우정사업정보센터 우편정보과장 김성택△서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김군현△서울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김영일△서울중앙우체국장 김영호△동대문우체국장 김낙현△서울서초우체국장 조현진△서울중랑우체국장 박기섭△경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천장수△경인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박윤섭△인천계양우체국장 김동혁△남인천우체국장 황국선△인천남동우체국장 윤순상△성남분당우체국장 오기호△부천우체국장 박병률△용인우체국장 박종욱△평택우체국장 송준현△화성우체국장 신동희△경기광주우체국장 조현호△구리우체국장 권혁운△부천우편집중국장 김상우△안양우편집중국장 선향△부산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김용원△동래우체국장 김규영△남부산우체국장 최재웅△부산금정우체국장 심정보△부산사하우체국장 윤원근△양산우체국장 최종철△부산우편집중국장 남철진△부산영도우체국장 김기영△동천안우체국장 진수동△공주우체국장 이남훈△전남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박종훈△광주우체국장 박호열△서광주우체국장 황백만△광주광산우체국장 강명구△목포우체국장 김석주△순천우체국장 임영일△광양우체국장 우홍철△나주우체국장 김주열△경북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이건호△경북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김진만△대구우체국장 오일태△북대구우체국장 최무열△대구수성우체국장 박성수△포항우체국장 김원봉△안동우체국장 권천조△경산우체국장 김종환△익산우체국장 장재혁△강원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김영식△춘천우체국장 박찬우△동해우체국장 함기철△속초우체국장 이동만△제주우체국장 신유익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법무부 보안정책단장 이경식△법무부(국방대학교) 이영희△서울구치소장 윤재흥△대전교도소장 신경우△광주교도소장 김천수△안양교도소장 오홍균△수원구치소장 권민석◇부이사관 전보△법무부 보안과장 김승만△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동현△의정부교도소장 김진구◇서기관 승진△대구교도소 보안과장 김영광△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서보균△수원구치소 보안과장 김현우△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최철경△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최종수◇서기관 전보△법무부 직업훈련과장 오세홍△법무부 의료과장 박진열△법무부 심리치료과장 서호영△법무부 보안과 금용명△법무부 분류심사과 이희정△법무부(통일교육원) 민낙기△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김평근△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강군오△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도재덕△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정재열△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하영훈△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김동환△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최병록△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홍순철△여주교도소장 김도형△진주교도소장 김태수△목포교도소장 박병일△춘천교도소장 김동윤△원주교도소장 신동윤△경북북부제2교도소장 이승철△경북북부제3교도소장 서수원△울산구치소장 정창헌△홍성교도소장 노용준△경주교도소장 이경우△밀양구치소장 김철민△강릉교도소장 양원동△영월교도소장 민현기△해남교도소장 김재익△정읍교도소장 박삼재△상주교도소장 노현태△서울구치소 부소장 장종선△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최진규△서울구치소 분류심사과장 김재술△대전교도소 부소장 황의호△대전교도소 분류심사과장 고성태△광주교도소 부소장 홍정기△안양교도소 부소장 김왕무△안양교도소 총무과장 차재성△부산구치소 부소장 박상용△수원구치소 부소장 남상오△서울동부구치소 부소장 서민△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박종관△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김영대△인천구치소 부소장 김남주△인천구치소 총무과장 이효선△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이홍연△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 김진석◇부이사관 승진△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박상훈△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도균△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동휘◇서기관 승진△법무부 출입국기획과 강수근△법무부 외국인정책과 이재형△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나현웅△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김병철△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구본준△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장 고석곤△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오주호△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정욱△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안산출장소장 서철진◇서기관 전보△법무부 출입국심사과장 김두락△법무부 체류관리과장 이덕룡△법무부 이민조사과장 이재유△법무부 이민정보과장 이상달△법무부 국적과장 반재열△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지원국장 최영길△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1국장 김현채△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2국장 심준섭△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장 임진택△김해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정수동△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장 배상업△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장 황택환△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장 유병길△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민수△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춘용△김포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상진△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우석환△춘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천승우△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고동기△청주외국인보호소장 김수남 ■보건복지부 ◇국장급△인구정책실 보육정책관 김상희◇과장급△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근무 맹호영△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파견근무 임근찬△기획조정실 통상협력담당관 남복현△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 방석배△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보기획과장 신지명△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우경미△질병관리본부 국립포항검역소장 이능교△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근무 김덕곤 ■환경부 ◇국장급 전보△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김용건◇과장급 전보△기후미래정책국 기후경제과장 오일영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제주지방항공청장 장만희△항공안전정책과장 정의헌△부산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이종성△부산지방항공청 항공관제국장 이원행△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장 최영락△국토지리정보원 공간영상과장 이부영△국토지리정보원 운영지원과장 장구중△원주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김광덕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기획총괄과장 윤상훈△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대외협력과장 나송진△해양수산부 이상길△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김철홍 ■중소벤처기업부 ◇부이사관 승진△장관비서관 김대희△기획재정담당관 박치형◇과장급 전보△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 홍진동△시장상권과장 김정일△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윤종욱△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하인성△기술혁신정책과장 김우순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파견△대법원 고용휴직 김성균◇과장급 전보△공정거래위원회 이용수 ■방송통신위원회 △행정법무담당관 신종철△방송정책기획과장 장봉진△지상파방송정책과장 신승한△이용자정책총괄과장 곽진희△통신시장조사과장 고낙준△방송광고정책과장 김재철△편성평가정책과장 오광혁△방송시장조사과장 반상권△운영지원과장 김종영 ■농촌진흥청 ◇승진<과장급>△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장 김현란△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장 이성수△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농자재평가과장 홍수명<도원국장>△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박흥규△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세종△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최달연 ■기상청 ◇고위공무원단 전보△기획조정관 김성균△기후과학국장 신도식◇4급 전보△총괄예보관 김영화△국가태풍센터장 정덕환△기상기후인재개발원 인재개발과장 임하권△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장 고정석△부산지방기상청 대구기상지청장 전준항△광주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유근기△광주지방기상청 관측과장 박정수△대전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유민수△대전지방기상청 청주기상지청장 정광모△제주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선지홍△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운영과장 김동진△국립기상과학원 연구기획운영과장 문재인 ■전남도청 ◇실·국장급 승진△감사관 박준수△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강효석△장기교육 안상현◇실·국장급 직위승진△동부지역본부장 직무대리 송경일◇실·국장급 전보△일자리정책실장 김병주△경제과학국장 김신남△관광문화체육국장 방옥길△보건복지국장 문동식△농림축산식품국장 전종화◇실·국장급 전입△공무원교육원장 이인곤◇실·국장급 파견△한국전력공사 위광환△장기교육 정찬균△장기교육 임채영△장기교육 서은수◇실·국장급 전출△목포시 정순주◇국장급 공로연수△서기원 윤광수◇준국장급 전보△대변인 이기춘△모터스포츠담당관 김양수△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박봉순△자치행정국 총무과 안기권◇준국장급 전출△구례군 부군수 최정희△보성군 부군수 유현호△해남군 부군수 최성진△무안군 부군수 장영식△진도군 부군수 이춘봉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전보△광진지사장 주용화△성북지사장 신동효△은평지사장 박두신△영등포남부지사장 김재훈△동작지사장 정재규△서초북부지사장 조해곤△송파지사장김덕용△해운대지사장 정형태△창원마산지사장 유재승△안동지사장 박득수△구미지사장 우병욱△칠곡지사장 이해준△광주서부지사장 주인철△전주남부지사장 송선근△군산지사장 임동하△여수지사장 최옥용△대전중부지사장 한길호△대전서부지사장 김경숙△성남남부지사장 정범길△평택지사장 김정일△안산지사장 홍순경△고양일산지사장 정광수△남양주가평지사장 홍영삼◇2급 전보△급여보장실 급여개선부장 주원석△건강관리실 검진평가부장 이용구△서울지역본부 소송전담팀장 안석성△서울지역본부 보험급여2부장 이은옥△동대문지사 우상진△중랑지사 이명수△중랑지사 장용섭△강북지사 김장수△구로지사 양재춘△영등포남부지사 김석원△강남동부지사 구본세△강남서부지사 박숙희 유민임△송파지사 추동수△부산지역본부 보험급여2부장 최만림△부산지역본부 장기요양2부장 박인숙△부산진구지사 최경희△부산남부지사 김윤기△대구지역본부 보험급여2부장 이영현△대구지역본부 장기요양2부장 김성진△대구중부지사 김은순△경주지사 이철우△광주지역본부 보험급여2부장 이옥순△광주지역본부 장기요양2부장 김동석△광주서부지사 김희웅△전주남부지사 정상용△여수지사 남영환△대전지역본부 보험급여2부장 민정기△대전지역본부 장기요양2부장 정대옥△대전중부지사 양병준△천안지사 맹진영△경인지역본부 보험급여2부장 신영숙△경인지역본부 경인집중화센터장 이재장△인천남동지사 이용화△안산지사 손문락△광명지사 정주식△성남북부지사 황하원△성남남부지사 고흥석△파주지사 최광희 ■농촌경제연구원△부원장 정민국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공공기관연구센터 소장 라영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경영지원본부장 김용빈△감사실장 김창하△양식어촌연구실장 마창모△극지연구센터장 김민수△연구기획·협력팀장 전형모△수급전망팀장 이헌동△홍보출판실장 김혁주 ■한국연구재단 △국제협력본부장 신숙경△인문사회연구총괄실장 박재간△국제협력기반실장 김종덕△국제협력진흥실장 이길승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장 배재수△산림복지연구과장 손영모△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전현선 ■SBS ◇승진<부국장>△편성실 편성팀 비주얼커뮤니케이션담당 나병심△전략기획실 정책팀장 양윤석△전략기획실 UHD추진팀장 김도식△미디어비즈니스센터 동물농장사업프로젝트팀장 민인식△미디어비즈니스센터 글로벌제작사업팀 하승보△시사교양본부 사회공헌담당 성영준△시사교양본부 이윤민△예능본부 예능1CP 최영인△드라마본부 드라마2EP 홍창욱△보도본부 논설위원실장 윤춘호△보도본부 보도운영팀장 신홍기△경영본부 ERP팀장 김도중△경영본부 미디어솔루션팀장 김상진<부장>△아나운서팀 손범규△편성실 편성팀장 김상우△편성실 문화사업팀장 이영찬△전략기획실 경영기획팀 서정필△미디어비즈니스센터 사업기획팀장 우규호△미디어비즈니스센터 글로벌제작사업팀 김태형△시사교양본부 3CP 박진홍△시사교양본부 4CP 김기슭△시사교양본부 임기현△예능본부 예능3CP 유윤재△예능본부 예능4CP 공희철△예능본부 예능운영팀 마케팅담당 남경원△드라마본부 드라마4EP 박영수△보도본부 시민사회부장 표언구△보도본부 기획취재부장 양만희△보도본부 뉴미디어제작부장 이주형△보도본부 정치부 북한전문기자 안정식△보도본부 정책사회부 이용식△보도본부 문화과학부 과학전문기자 안영인△보도본부 북경지국장 편상욱△보도본부 보도제작부 동세호△보도본부 뉴미디어뉴스부 홍지영△경영본부 노사협력팀장 조정△경영본부 인사팀장 김기헌△경영본부 총무팀 시설관리담당 손진상△SBS미디어넷 파견(스포츠전략팀장) 김경수△경영본부 인프라관리팀장 정상욱△경영본부 송출기술팀 김병기△경영본부 편집기술팀 나종진 ■조선일보 ◇승진△부국장 박은주 ■TV조선 △사회에디터 겸 사회부장 이진동△정치부장 강상구 ■조선경제아이 ◇조선경제아이(조선비즈)△디지털편집국장 강경희△크리에이티브 에디터 겸 사회부장 박은주△정치부장 이동훈△경제부장 김기성△산업부장 김종호△정보과학부장 김주현△국제부장 정재형△이코노미조선 편집장 최원석◇아이티조선△전략마케팅이사 김윤곤△취재본부장 류현정△마이크로소프트웨어 편집장 조병승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민만기△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최연호△소프트웨어대학장 정태명△총무처장 전승호△학사처장 겸 식물원장 겸 교육학술림장 김윤배△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이희상△정보통신대학원장 김문현△번역·TESOL대학원장 이혜문△박물관장 조환△유교문화연구소장 신정근△카운슬링센터장 이동훈△양성평등센터장 현소혜△성균어학원장 김수준 ■경상대 △법과대학장 황경환△수의과대학장 조규완△해양과학대학장 김무찬 ■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신규선임>△본부장 안준식 이영종 지원구◇신한은행<상무급 승진>△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신동민<본부장 신규선임>△기관영업1본부장 류승현 △GIB본부장 겸 투자금융부 본부장 정근수△ICT본부장 배시형△업무혁신본부장 이범미△스마트컨택본부장 조경선△강동본부장 배두원△서초본부장 박현준△서부본부장 이상화△강원본부장 김기호△충북본부장 정도영△부산/울산본부장 정병각△대전/충남본부장 장용석△WM그룹 본부장 이찬구△대기업그룹 본부장 최동욱 이영철△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신한인도본부장) 권오형<본부장 재선임>△기관영업2본부장 이재석△영업추진1부 본부장 임준효△영업추진2부 본부장 전재원△여신지원본부장 이재학△디지털채널본부장 윤봉선△자금시장본부장 서태원△동부본부장 전영교△경기중부본부장 최현섭△중부본부장 윤보한△경기서부본부장 김혜민△경기동부본부장 백홍근△일산본부장 왕미화△강남본부장 박문근△경인본부장 서용근△강서본부장 김재성△대기업그룹 본부장 신연식△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본부장급) 우상태<본부장 전보>△기관영업3본부장 이병철△신탁본부장 최현지△대기업그룹 본부장 권태엽△북부본부장 박광옥△남부본부장 이상용<부서장 전보>△개인고객부장 최영화△유동성핵심예금 Lab장(부서장대우) 조병학△기관고객부장 박성현△영업기획부장 배현재△IB심사부장 겸 부장심사역 강명규△ICT기획부장 신희정△총무부장 마호창△전략기획부장 김기흥△재무회계부장 이정빈△감사부장 윤정현△동탄역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박영호△GIB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사장) 장성은△뉴델리지점장 서봉균◇신한캐피탈<본부장 재선임>△기업금융본부 전호근 △리테일금융본부 이용동 △지역영업본부 김학영◇신한저축은행<본부장 신규선임>△리테일영업부 이호준 △종합기획부 강혁 ■키움증권 ◇이사부장 승진△법인영업3팀 최혜경△투자금융팀 김태현△프로젝트금융팀 김기만◇부장 승진△경영기획팀 나연태△업무개발팀 남현석△투자금융팀 정상협△투자금융팀 이승준△투자컨텐츠팀 구상회△PI팀 이재준 ■KB증권 ◇승진<상무보>△기업금융1부 강진두△기업금융2부 주태영△SF1부 문성철△에퀴티파생운용부 강승희△외환컨설팅부 민경섭<이사대우>△신용공여부 김국년△신기술사업금융부 강석원△스마트시스템부 손호영△PB지원부 김상혁△리스크관리부 이염무△양천지점 정경화△비즈니스시스템부 김영학△동래지점 남헌식△상품기획부 류재동△강남지점 이승우△평택지점 전현호△수유지점 김남희◇신규 보임<부서장>△FICC파생운용부 윤상호△채권영업부 정준△트레이등 퀀트부 안청희△디지털혁신부 심완엽△기업분석부 유승창△기업금융4부 김영동△해외사업지원부 윤법렬△투자금융3부 한민규△SF3부 김홍조△국제영업1부 김건형△해외사업추진부 문정환<지점장>△화곡지점 정민철△수유지점 윤철수△구로지점 신동성△신림지점 양회백△방배PB센터 고영륜△도곡스타PB센터 김종국△영통지점 김만숙△아산지점 권오식△포항지점 이영우△대천지점 박병효△논산지점 추현식△전주지점 신승균△화봉지점 허창훈◇전보<부서장>△업무지원부 이재용△해외상품부 배영식△MS부 김중강△S&T운영전략부 문주현△투자관리부 양창호△자금부 김성현△회계부 이성일△신용공여부 김경중△총무부 김국년△투자컨설팅부 이상화△ECM1부 이상오△투자금융1부 안병� 邃塚未鳧�2부 김경식△국제금융부 이용출<지점장>△상계지점 김남희△신설동지점 김상재△테크노마트지점 이재영△분당PB센터 정대영△수지PB센터 조관희△부평지점 오항영△평택지점 서원규△수원지점 박민배△대전PB센터 이중순△부천지점 전현호△대전지점 한대원<법인장>△홍콩현지법인 박종건 ■하나금융투자 ◇임원 승진<전무>△채권본부장 김희<상무>△투자금융2본부장 강성근△경영지원본부장 송인범<상무대우>△PI실장 김학우△부동산솔루션실장 김학정△SOC실장 신명철△신기술금융팀장 한진규△멀티에셋운용팀장 신동현△청주지점장 권영진△강남지점장 서강학◇부서장 승진△올림픽지점장 문경식△e-비즈니스실장 조대헌△소비자보호팀장 편도욱△법무팀장 김도형△알파 퀀트팀장 클라우디우람바△전주지점장 이정남△수원지점장 송희주△미금역지점장 김주형△창원지점장 서한주◇임원 전보<상무>△투자금융1본부장 편충현△마케팅본부장 윤병군△남부지역본부장 박재익◇부서장 전보△목동지점장 정용만△고객지원실장 이동구△돈암동지점장 정주우△업무혁신실장 김봉재△영등포지점장 구본탁△WM기획실장 이은용△잠실지점장 장윤석△인천지점장 이시헌△감사실장 안수련△영업추진실장 김대열△마케팅실장 정기환△신반포지점장 김운한 ■한국투자금융그룹 ◇한국투자금융지주<상무보>△감사실 정형문<부장>△윤리경영지원실 손해원△경영지원실 허석준△경영관리실 이영철◇한국투자증권<상무보>△대치PB센터 권문규△투자전략부 노근환△결제업무부 문영춘△서초동지점 이용구△광화문지점 조원호△연금영업담당 한관식<부장>△연금영업2부 고수영△구조화금융부 김영우△e기획부 김태훈△방화동지점 박춘하△건대역지점 서지형△양재중앙지점 양원택△인재개발부 유경석△강남대로지점 윤재원△상품전략부 이강희△상인PB센터 이상국△서신동지점 이은아△FICC공학부 이인석△청주PB센터 이종태△광명지점 장창수△부산지점 장철호△상무지점 정경윤△PSF부 차원주△구포지점 최경순△광양지점 최은석△M&A/기업융자1부 하미영△인천PB센터 황선구<담당>△종합금융담당 전태욱△M&A/기업융자담당 이중헌<법인장>△싱가폴현지법인 전희석<부서장>△소비자보호부 김용규△멀티솔루션영업1부 문용희△고객자산운용부 박진환△PE/기업투자부 방한철△연금영업4부 성일△기업분석부 여영상△심사부 이민주△종합금융운용부 이종수△M&A/기업융자2부 이한규△연금영업3부 진원식<지점장>△천안지점 김혜진△사하지점 노현성△상봉지점 류재형△여수지점 박재범△수지지점 서경희△합정동지점 서상훈△제주지점 장재걸△의정부영업소 정순희△남원지점 정진상△서초중앙지점 최은정<부서장 전보>△연금영업1부 박동성△리서치지원부 서성문△투자공학부 이대원△DS부 지현준<지점장 전보>△청량리지점 고완식△동수원PB센터 고효준△동래PB센터 김순실△신촌PB센터 류천수△평촌PB센터 박재현△목포영업소 손성연△지산영업소 안상모△정자PB센터 유승엽△둔산PB센터 윤기수△여수충무영업소 윤안순△대전지점 이강혁△해운대PB센터 이상호△부평지점 정창훈△순천지점 조은숙◇한국투자신탁운용<부장>△경영관리실 안영진△투자풀운용본부 장원준△주식운용본부 정상진△상품본부 한동우△경영기획실 한진탁△주식운용본부 현동식△민간투자운영본부 홍현<부서장>△연금마케팅담당 황의상<부서장 전보>△상품전략본부 조준환◇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본부장>△자산운용2본부 김은형<부서장>△경영관리부 이승식△경영전략부 김남진◇한국투자파트너스<이사>△투자1팀 김근호△투자지원실 김창호<실장>△컴플라이언스 이상화◇한국투자저축은행<상무보>△감사실 이강국<부장>△심사2팀 김정찬△은평지점 강영수△전산팀 김선중△광주지점 김용세△금융1팀 이유형△금융6팀 장윤호<부서장>△여신관리팀 박진배△금융2팀 오자문△금융5팀 김병욱<지점장>△은평지점 배상은<부서장 전보>△전략기획실 신용원△여신지원팀 김규석<지점장 전보>△평촌지점 김상필△평택지점 강영수◇한국투자캐피탈<부서장>△경영지원부 김명관
  • 신성우 측 “아내 임신 맞다, 내년 1월 출산” 결혼 1년 만

    신성우 측 “아내 임신 맞다, 내년 1월 출산” 결혼 1년 만

    신성우가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29일 신성우 소속사 측은 “신성우 아내가 임신 중이다. 오는 2018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신성우는 지난해 12월 16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우는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1992년 1집 앨범 ‘내일을 향해’로 데뷔한 신성우는 ‘서시’, ‘사랑한 후에’ 등을 히트시킨 유명 가수다. 당시 잘생긴 외모 덕분에 ‘원조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사진=서울신문DB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웃기는 멘트, 서로 배려하자는 당부죠”

    “웃기는 멘트, 서로 배려하자는 당부죠”

    “기쁘다 관객 오셨네. 관객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소지하신 스마트폰은 끄셨습니까? 아직 끄지 않았다면 지금은 미련 없이 끄실 시간입니다. 끄지 않고 있다가 공연 중에 휴대전화의 진동음이나 벨소리가 울리면 생각보다 훨씬 남사스러울 뿐 아니라 공연의 감동은 알 수 없는 그곳으로 사라져 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크리스마스라 객석이 아주 커플커플 한데요. 공연 중 두 사람의 머리가 극도로 가까워지거나 얼굴이 합체되면 주님의 은총이 아닌 주변 관객의 따가운 눈총을 받을 수 있습니다.”●작품 패러디 등 손수 멘트 작성 지난 25일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오후 2시 공연이 진행된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 막이 올라가기 전 공연장 내에는 청아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공연 중 관객들이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전하는 위트 있는 멘트에 객석은 그야말로 ‘빵’ 터졌다. 지난해 10월 영국 밴드 타이거릴리스와 덴마크 극단 리퍼블리크시어터가 선보인 음악극 ‘햄릿’ 때에는 “관객 여러분 휴대전화와 카메라의 전원은 끄셨습니까. 극 중 햄릿은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지만 극장에서는 끄느냐 안 끄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라는 방송으로 장내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녹음 방송 틀 수 없을 때 많아 시작 매 공연마다 재치 있는 말로 사전 분위기를 띄우는 주인공은 LG아트센터의 명물로 소문난 이선옥(48) 하우스매니저. 관객 응대를 포함한 공연장 내 모든 사항을 총괄하는 하우스매니저인 이씨가 안내방송 마이크를 잡은 건 2006년부터다. LG아트센터가 클래식, 무용,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올라가는 다목적 극장이다 보니 녹음 방송을 틀 수 없는 상황이 종종 있다. “사소하지만 클래식이나 콘서트는 1부·2부, 연극이나 뮤지컬은 1막·2막으로 표현하는 차이가 있고요, 또 보통 30분 전부터 공연장 입장이 가능한데 어떤 작품은 극적 연출을 위해 10분 전 관객 입장을 허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르와 상황에 따라 변수가 많아 녹음 방송을 틀지 못할 때가 잦죠.” 아무리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지만 장내에 울리는 그의 목소리는 성우 못지않다. 학교 앞 음악다방에서 디제이를 했던 경험이나 시각장애인을 위한 녹음 자원봉사를 오래 한 덕분에 마이크 앞에 서는 일이 두렵지 않았다고. 게다가 이씨는 안내방송을 위한 대본까지 손수 작성한다. 그는 “주로 ‘하지 마라’는 부정적인 내용이어서 당일 공연 작품의 대사나 한 대목을 패러디해 재미나게 전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너스레를 떠는 속마음에는 공연 관람 예절을 지켜 달라는 바람이 있다. “여전히 공연 중 휴대전화를 끄지 않는 관객들이 있어요. 비싼 티켓을 샀다는 이유만으로 안내원들의 지시를 무시하거나 막 대하는 경우도 많죠. 우스운 멘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풀어내는 건 서로 배려하면 다같이 기분 좋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당부이기도 합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사무처 <과장 전보>△헌법재판소장 비서관 석현철△평가감사과장 김기호△인사과장 최병협△심판민원과장 장유식△심판제도과장 신승훈△자료총괄과장 전득환△홍보담당관 전상보△통일교육원 파견 이영일△세종연구소 파견 권순모<과장 신규보임>△국제과장 이은영△건설관리과장 김일중<4급 전보>△헌법재판소사무처장 비서관 유준영△평가감사과 이범원<4급 승진>△총무과 조진훈△인사과 정미영△심판민원과 조기영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정책조정총괄과장 민상기◇서기관 승진△총사업비관리과 권성모△국토교통예산과 서영환△종합정책과 이근우△일자리경제과 임홍기△국고과 이미혜△재정전략과 강우진△회계결산과 김정훈△대외경제총괄과 민경신◇기술서기관 승진△경영정보과 김규정 ■병무청 ◇부이사관 승진△대변인 곽유석 ■특허청 ◇과장급 승진△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준경 최기혁◇서기관 승진△심사품질담당관실 나선희△산업재산정책과 하유진△디자인심사정책과 임태완△복합상표심사팀 윤현진△특허심사제도과 윤기웅△로봇자동화심사과 김태수△바이오심사과 박정웅△금속심사팀 김종혁△특허심판원 이창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 김태복 ■언론중재위원회 △전문위원 황정근△홍보팀장 류석창△접수상담팀장 구율화△대구사무소장 김주용△대전사무소장(충북사무소장 겸직) 양재규△전북사무소장 최영훈△경남사무소장 장성원 ■조선일보 △논설위원 정권현 김기철 권대열◇편집국△행정 및 총괄(부국장) 신효섭△에디터 송의달(오피니언 담당) 최유식(디지털 겸 중국 전문기자) 최우석(국제)△국제 담당 선임기자 이철민△출판 전문기자 김태훈△편집부장(부국장) 안덕기△미래기획부장(부국장) 윤영신△정치부장 배성규△국제부장 조중식△문화1부장 김윤덕△문화2부장 한현우△주말뉴스부장 어수웅 ■오리온그룹 ◇승진 <사장>△중국법인 대표이사 이규홍<전무>△오리온 ENG부문장 이정곤△오리온 생산·물류부문장 장세칠<상무>△러시아법인 생산부문장 박종율◇위촉변경 <상무>△중국법인 물류부문장 임명준△중국법인 랑방공장장 이성수△베트남법인 연구소장 김재신 ■현대자동차 ◇승진△부사장 루크 동커볼케 이인철 이종수 정재욱 탁영덕 하언태△전무 김동욱 김선섭 김용화 도신규 서정국 정인옥 지태수 차석주△상무 금우연 김민수 김세훈 김흥수 남찬진류창승 서강현 서인권 양두철 유근혁 이강석 이규석 이기영 이봉재 이재운 이향 이희찬 장인성 정상빈 조상백△이사 고영은 구영유 기정성 김기남 김영기 김영돈 김윤주 김제영 김진택 김창국 김철 노승욱 민병훈 박귀영 박진 박채훈 박현달 방제수 석광수 손신모 송관웅 송성호 안현주 오인원 유지한 이종부 이주헌 장경준 전금동 정구용 정원대 정현철 주수천 최돈호 허준무 황윤성△이사대우 강범석 강태원 구민철 김동환 김선평 김승회 김영헌 김정모 김해웅 김호태 김희곤 남원오 노철환 류남규 박상혁 박순찬 박주성 박진열 박해록 성동철 송군호 오정훈 원태연 이동헌 이보용 이상무 이승조 이양선 이용석 이윤 이창근 임성목 장윤석 장종철 정인호 제광모 조성균 조영경 최두하 최운학 최재호 편광현 허만장 황승필 황일중△수석연구위원 한동희 ■기아자동차 ◇승진△부사장 권혁호 박병윤△전무 송교만 이영규 임균국 조용원 최진우△상무 권용석 김성진 김용성 김의성 류현우 이한응 정순원 최연홍△이사 김선한 김우주 류종현 박명호 서유찬 이수환 장인종 조윤덕 최진기 태원섭 한석원 홍승종△이사대우 권오충 김도학 김석봉 김주한 김진범 김현태 민경재 소득영 송완식 송형동 윤승규 이준규 이현철 이형석 장수항 정종철 ■현대모비스 ◇승진△부사장 장동철△전무 문창곤△상무 고영석 김대곤 김정철 안병기 우경섭 이병기 한상진△이사 김동빈 김용희 남영일 민경희 서병칠 정하승 정해교△이사대우 이주권 박정섭 김보근 임종필 이승용 황재호 ■현대위아 ◇승진△부사장 최정연△전무 이승원△상무 김사원△이사 원광민 장길승△이사대우 김보근 서민석 이채규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승진△이사 남기현 ■현대위아터보 ◇승진△상무 박영우 ■현대파워텍 ◇승진△이사 권혁빈 오호균△이사대우 김영규 최인혁 ■현대다이모스 ◇승진△전무 이종윤 최규민△상무 김정일 김타곤△이사대우 김인호 김현욱 안성수 ■현대케피코 ◇승진△이사 박성민△이사대우 이구호 ■현대아이에이치엘 ◇승진△상무 서상곤△이사대우 이창덕 ■현대오트론 ◇승진△상무 이기춘△이사 류승현 ■현대파텍스 ◇승진△이사대우 조창석 ■현대제철 ◇승진△부사장 서명진 이형철△전무 김점갑 한영모△상무 김경석 박병익 최주태 황성준△이사 김원배 김형철 백종현 이명구 임종협△이사대우 김윤규 박기상 박상용 석윤종 유병호 이성민 임석영 최일규 ■현대비앤지스틸 ◇승진△전무 지재구 ■현대종합특수강 ◇승진△이사 정인우△이사대우 최상기 ■현대건설 ◇승진△전무 김택규 손준 이석장 황희수△상무 김기창 문갑 채병석△상무보A 김교태 김태균 박상윤 박종태 서영호 신광수 이창환 조상훈 주지상 채수열 최효룡△상무보B 김영호 류병길 심보현 임시태 임종백 정연모 진용호 홍승기 ■현대엔지니어링 ◇승진△부사장 이상국△전무 강순문 김영근△상무 김원옥 문일현 임관섭△상무보A 김동일 박인서 최욱△상무보B 문형식 박상준 윤태준 이규복 정성용 최재원 ■현대스틸산업 ◇승진△상무보B 배덕운 ■현대종합설계 ◇승진△상무 최현재 ■현대도시개발 ◇승진△전무 박찬호△상무보B 남근학 ■현대캐피탈 ◇승진△이사 김성준△이사대우 한대영 ■현대카드 ◇승진△이사대우 최유경 ■현대커머셜 ◇승진△이사 노시원△이사대우 최인호 ■현대차투자증권 ◇승진△부사장 정상근△전무 김택규△이사대우 박현수 ■현대라이프생명보험 ◇승진△이사 도문주 ■현대글로비스 ◇승진△부사장 김영선△전무 구형준△상무 서상석 정석봉△이사 김태우 우영주△이사대우 박찬줄 송익현 최성훈 황윤석 ■현대로템 ◇승진△전무 채경수△이사 김익수 김인현 김종년△이사대우 김재수 유상호 ■현대오토에버 ◇승진△상무 김광석△이사 윤학규△이사대우 김재홍 배성식 ■이노션 ◇승진△전무 윤석훈 ■현대엠엔소프트 ◇승진△상무 우병근△이사 김성우
  • ‘워너원고’ 케빈으로 변신한 강다니엘 ‘표정 싱크로율 100%’

    ‘워너원고’ 케빈으로 변신한 강다니엘 ‘표정 싱크로율 100%’

    그룹 워너원의 프리미어 팬콘 비하인드가 공개돼 화제다.지난 26일 Mnet ‘워너원고’ 측은 “Wanna One 프리미어 팬콘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프리미어 팬콘을 위해 영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겨울왕국’ 엘사 캐릭터로 변신한 하성운은 “엘사가 10명의 다른 캐릭터들과 금방 사랑에 빠졌지만 모두 다 엘사의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 아쉬워하는 그런 스토리”라며 내용을 간략히 설명했다. 라이관린은 ‘겨울왕국’ 속 올라프, 박우진은 ‘한스 왕자’, 박지훈은 엘사의 여동생 ‘안나’로 변신했다. 그 외에도 김재환은 산타, 배진영은 ‘러브 액츄얼리’ 속 프로포즈하는 남자, 황민현은 성냥팔이 소년, 옹성우는 호두까기 인형으로 분했다. 이대휘는 영화 ‘가위손’ 에드워드로, 강다니엘은 영화 ‘나홀로집에’ 케빈으로 변신했다. 캐릭터를 소화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귀여운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사진=Mnet ‘워너원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우성 이사, 아티스트컴퍼니 대표 물러나..“본업에 전념할 것”

    정우성 이사, 아티스트컴퍼니 대표 물러나..“본업에 전념할 것”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에 뛰어든 배우 정우성이 본업인 배우에 전념하기로 했다.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대표이자 배우 정우성이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본업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2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재, 정우성, 하정우, 염정아, 고아라, 배성우 등이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김병선 대표가 선임됐다”고 전했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김병선 대표가 최근 아티스트컴퍼니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기존에 배우와 대표를 겸했던 정우성은 대표직에서 이사직으로 전환, 본업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병선 대표는 전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유아인, 문채원, 박시후, 연정훈, 이다해, 정일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캐스팅 단계부터 매니지먼트까지 담당하며 이들을 정상급 스타로 발굴해낸 스타메이커다. 특히 매니저로 몸 담아온 25년간 남다른 시각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와 서로 돈독한 신뢰를 구축하고, 아티스트의 잠재력과 역량을 이끌어내며 큰 견인 역할을 했다. 이에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설립 당시부터 김병선 대표에게 대표이사직을 제안했었고 양측 간의 오랜 협의 끝에 의기투합 하기로 결정, 2018년부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 정우성, 하정우 등 26명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송종한(대구 수성구청 직원)씨 별세 한수(서울신문 체육부장)씨 동생상 26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30분 (053)958-9000 ●권정현(전 농수산부 양정국장)씨 별세 승단(인천지방법원 근무)승태(사이다미디어 대표)씨 부친상 조성진(대우건설 전무)유준호(HS파워 대표)씨 장인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02)3410-6914 ●황진우(다인빌딩 대표)씨 모친상 김정수(전 공무원)유정인(송파구의원)김한석(삼성반도체 이사)씨 장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02)3410-3151 ●양원준(한국여자농구연맹 사무총장)씨 부친상 26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30분 (02)3779-1918 ●김상선(중앙일보 편집국 포토데스크 차장)상길(자영업)윤선(드림라이프 한마음지사장)씨 부친상 박춘곤(휴먼엔인포 대표)박순천(자영업)씨 장인상 구희정(서울주택도시공사 강남센터 과장)씨 시부상 26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7시 (062)227-4382 ●황정근(법무법인 소백 대표변호사)창근(홍익대 교수)호근(세무사)씨 부친상 윤정로(선명무역 이사)이영교(한빛회계사무소 근무)이봉학(공인회계사)씨 장인상 김용희(평택대 교수)씨 시부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2258-5940 ●구경회(셀트리온 복지재단 이사)미회(서울시문화유산해설사)능회(SK장충동지점 근무)씨 부친상 최성우(에젤 연구소장)이종석(전 하나UBS자산운용 전무)이대식(경인교대 교수)씨 장인상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40분 (02)2227-7556
  • [부고]

    ●전점수(전 부산시의사회장)씨 별세 명우(LG전자 전무)철우(하나정형외과 원장)씨 부친상 정윤성(협성운수 대표)씨 장인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40분 (02)2258-5940 ●이도조(전 경남·충남경찰청장)채력(삼원전자통신 대표)이영우(충남대 교수)류석춘(연세대 교수·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씨 장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02)3410-3151 ●박세훈(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기획감사팀장)양춘(한영개발 대표)씨 부친상 김미선(한국투자저축은행 과장)씨 시부상 25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02)3779-1526 ●장동익(사업)씨 모친상 문희수(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겸 경제교육연구소장)씨 장모상 25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30분 (032)327-4001 ●최병로(전 수원대 대학원장)씨 별세 영규(경인여대 교수)훈규(스피나시스템즈 대표)경규(제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씨 부친상 백명지(KBS대구 아나운서)씨 시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7 ●백계현(전 광복회 사무총장)씨 별세 재승(성우)승희(호산여성의원 원장)씨 부친상 박철민(리더스헬스케어병원 영상의학과장)이성호(네오파워텍 이사)씨 장인상 25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70-7606-4166 ●박기환(전 보금당 대표)씨 별세 성원(아워홈 차장)미정(그랜드백화점 대리)성우(조선비즈 기자)씨 부친상 이상구(세란병원 과장)씨 장인상 김언경(강북구청 주무관)씨 시부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후 1시 (02)2227-7580
  • 워너원 가수 브랜드평판 1위 ‘올해 주인공은 나야나’

    워너원 가수 브랜드평판 1위 ‘올해 주인공은 나야나’

    워너원이 가수 브랜드평판 2017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에는 방탄소년단이, 3위에는 엑소가 이름을 올렸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1월 22일부터 2017년 12월 23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30,541,25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하였다. 지난 10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20,970,603개보다 7.9% 증가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2017년 12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워너원,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태연, 아이유, 레드벨벳, 민서, 박효신, 이적, 블랙핑크, 세븐틴, 위너, 현아, 선미, 윤종신, 자이언티, 비투비, 소유, 나얼, 이문세, EXID, 지코, 임창정, 블락비, 에일리, 박원, 윤하, 성시경, 지드래곤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브랜드는 참여지수 2,397,088 미디어지수 2,547,770 소통지수 3,803,388 커뮤니티지수 4,393,24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141,487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2,228,571보다 7.47% 상승했다. 2위,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3,146,963 미디어지수 2,733,615 소통지수 3,170,325 커뮤니티지수 3,260,12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311,031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2,426,570보다 0.93% 하락했다. 3위, 엑소 EXO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 타오, 루한, 크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737,780 미디어지수 2,171,905 소통지수 4,026,179 커뮤니티지수 2,678,8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14,699 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6,748,979보다 42.46% 상승했다. 4위, 트와이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브랜드는 참여지수 1,654,506 미디어지수 2,358,943 소통지수 1,968,745 커뮤니티지수 3,272,8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255,018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032,228 보다 83.91% 상승했다. 5위, 태연 브랜드는 참여지수 3,765,447 미디어지수 962,221 소통지수 1,675,987 커뮤니티지수 2,582,18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985,842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514,598보다 99.04%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2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워너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워너원과 방탄소년단이 강력한 라이벌 구도를 그리면서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량을 증가시키고 있었다. 워너원은 멤버 개인들의 브랜드가 강화되고 있었고, 방탄소년단은 그룹 브랜드가 강화되고 있었다. 워너원은 ‘Beautiful’으로, 방탄소년단은 ‘DNA’으로 음원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워너원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결과 ‘귀엽다, 행복하다, 고맙다’ 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강다니엘, 콘서트, Beautiful’이 높게 나타났다. 워너원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92.93%로 분석되었다.”라고 빅데이터분석하였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다스는 누구 겁니까?” 질문에 답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다스는 누구 겁니까?” 질문에 답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다스(DAS)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검찰이 별도의 수사팀을 꾸린 가운데,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23일 방송에서 집중 조명한다.‘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따르면 자동차 시트를 만드는 다스의 경리부 직원이었던 조씨는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능력있는 직원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가 5년에 걸쳐 80억원이라는 회사돈을 빼돌리다 검찰에 적발된다. 조씨는 80억원을 횡령하는 과정에서 누구의 지시나 도움도 없었으며, 단독 범행이라고 검찰 조사에서 주장했다. 하지만 2008년 검찰 조사가 끝난 후에도 조씨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회사에 출근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동료 직원들의 설명이다. 이 직원을 회사는 고발도, 해직도 하지 않았다. 당시 회장은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은씨였다. 하지만 다스에서 일했던 전·현직 직원들은 이상은씨가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18년 동안 이상은씨의 운전기사 일을 했던 김종백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상은씨가) 회장 같지 않다, 아니다를 떠나서 (회장인데) 돈 쓰는 걸 힘들어 했다”면서 “‘사장님이 있어야, 사장님의 사인이 있어야 돈을 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씨는 시사IN과의 인터뷰에서 “다스는 MB(이 전 대통령) 거라고 본다. 100% 확신한다. 아니 10000% 확신한다”면서 “다스 전 직원은 물론 협력사 직원들도 다 그렇게 생각한다. 입사한 지 3개월 만에 알았다”고 밝힌 적이 있다. 김씨는 이 전 대통령이 2008년까지 다스에서 돈을 가져다 쓸 때마다 100% 수기 장부로 썼고 늘 현금으로 결제했다고도 설명했다. 다스에서 일했던 전직 간부도 “MB가 오면 회사에 비상이 걸려서 물 청소를 했다. 회장 동생이 회사 오는데 뭐 한다고 청소를 합니까? MB를 ‘회장님’이라고 그랬다. 회장님. 왕 회장님”이라고 제작진에 털어놨다. 다스의 경리팀장이었던 채동영씨도 최근 JTBC와의 실명 인터뷰를 통해 “모든 의사 결정이 이명박이었으니까. (대표이사는) 김성우였지만 뭐 김 사장 회사도 아니고…. 지금도 다스 직원들한테 가서 물어봐요. ‘다스 실소유주 누구냐’고. 그러면 이명박이라고 그러지”라고 밝힌 바 있다. ‘왕 회장’이라고 불리는 이 전 대통령은 다스의 주식을 1%도 소유하지 않았고, 법적으로는 어떤 직책도 맡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다스의 요직을 차지한 인물들 중 이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즐비하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최근에는 다스의 회계총괄 이사, 주요 해외법인 대표이사 자리와 국내 주요업체 여러 곳의 지분이 이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씨에게 집중되고 있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아무리 이상은씨의 조카라고는 하지만 입사한지 5년 만에 전무까지 초고속 승진을 한 시형씨는 제2의 다스라고 불리는 ‘SM’을 설립해 다스의 핵심 하청업체들을 사들이기 시작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 전 대통령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다스가 이시형씨의 회사인 ‘SM’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상황. 이 상황은 조카를 사랑한 큰 아버지의 살뜰한 도움인 것일까? 혹은, 아버지의 회사를 우회승계하려는 검은 움직임인 것일까?”라는 의문을 던졌다. 앞서 정호영 특별검사팀은 이 전 대통령의 당선 직후 그의 대선 후보 시절부터 제기됐던 ‘BBK 주가조작 의혹’과 ‘다스 주식 차명소유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해 2008년 1월 15일 출범해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특검팀은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최근 ‘적폐청산’ 움직임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주 의혹’이 재조명되면서 검찰도 별도의 수사팀을 꾸려 이 의혹을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는 이 전 대통령과 관련한 다스 실소유주 논란과 비자금 의혹, 그리고 잘못된 2번의 특검 및 아들의 우회승계를 의심케 하는 다스 협력업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상한 움직임에 대해 심층적으로 파헤쳐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방송은 이날 밤 11시 5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日영화 흥행 1위 ‘너의 이름은’, 1월 4일 재개봉 “단순 로맨스 아닌..”

    日영화 흥행 1위 ‘너의 이름은’, 1월 4일 재개봉 “단순 로맨스 아닌..”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다음 달 재개봉한다.22일 메가박스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내년 1월4일 개봉 1주년을 기념해 관객을 다시 만난다. 영화는 한 번도 만난 적 없고, 알지도 못하는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가 서로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너의 이름은’은 단순 로맨스물에 그치지 않고 동일본 대지진이 일본인에게 남긴 트라우마에 대한 위로를 시도하며 호평받았다. 타키는 화려한 성우 경력의 배우 카미키 류노스케, 미츠하는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연기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영화 ‘초속 5센티미터’(2007) ‘언어의 정원’(2013) 등으로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확보한 애니메이션 연출가다. 빛을 활용한 아름다운 영상미로 ‘빛의 마술사’로 불리며, ‘늑대아이’(2012)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7)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과 함께 제2의 미야자키 하야오로 불린다. 지난 4일 국내에서 개봉해 367만명을 불러모아 국내 개봉 일본영화 흥행 순위 역대 1위에 올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침마당’ 주호성, 아내 과거사진 공개 ‘장나라와 싱크로율 99%’

    ‘아침마당’ 주호성, 아내 과거사진 공개 ‘장나라와 싱크로율 99%’

    ‘아침마당’에 출연한 주호성이 화제다. 주호성은 19일 오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게스트로 나왔다. 성우이자 연극 배우로 활동 중인 그는 사실 ‘장나라 아빠’로 더 유명하다. 장나라는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20살 대학생과 38살 유부녀 역할을 오가며 동안 매력을 뽐냈다. 주호성은 딸 장나라에 대해 “20살 대학생 역할을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런데 보니까 어색하지 않더라. 사실 동안은 집안 내력이다. 오빠도 마흔 살이 넘었는데 동생 취급을 당한다”고 자랑했다. 이날 주호성은 아내 미모에 대해 자신의 어머니와 닮았다고 밝혔다. 이에 주호성을 닮은 장나라까지 가족 모두가 비슷한 이목구비를 가졌다고. 주호성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아내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자랑스러워 했다. 주호성은 “장나라는 아기 때부터 TV 속에 들어가려고 했다. 직업이 배우밖에 없는 줄 알았다더라. 어렸을 때부터 하겠다고 졸랐다. 고등학생 되면 얘기하라고 했는데 고등학교 입학식 날 정식으로 얘기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바로 양택조 집에 전화했다. 아들이 카메라맨이다. 사진 좀 찍어봐라 했다. 사진 찍어서 광고 회사에 돌렸는데 학습지 햄버거 광고를 하게 됐다. 고1 때 그렇게 시작했다”고 딸의 데뷔 스토리를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침마당’ 주호성 “장나라 동안은 집안내력..오빠는 더 어려보여”

    ‘아침마당’ 주호성 “장나라 동안은 집안내력..오빠는 더 어려보여”

    ‘아침마당’에 성우 주호성이 출연해 딸 장나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는 주호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동안 장나라 매니지먼트로 인해 활동을 접었던 주호성은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이에 주호성은 “처음 5~6년만 돌봐줬는데, 사람들이 너무 간섭한다고 욕하더라. 그래서 지금은 조언해주는 정도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호성은 “이 동네가 넉넉치 않은 곳이고, 여자 가수가 버티기에는 수월하지 않은 곳”이라며 장나라 활동을 돌봤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호성은 “나라도 싫을 것 같다. 자신이 뭘 할지 다 알고 있지 않으냐”고 말했다. “보호해야 할 일도 많고, 계획도 잘 세워줘야하는데 말처럼 간단한 일은 아니다”라며 주호성은 그동안 장나라를 서포트하며 느낀 고충을 전했다. 또한 주호성은 장나라가 최근 드라마 ‘고백부부’를 통해 스무살 대학생을 연기한 것에 대해 “저도 처음에 믿기지 않았다. 동안은 저의 집안 내력이다. 나라의 오빠도 마흔이 넘었는데 어딜 가면 동생이냐는 말이 나온다”고 했다. 이어 주호성은 올해로 일흔 살이 됐다면서 동안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주호성은 “장나라가 어렸을 때 의심을 많이 받았다. 진짜 부녀 맞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아침마당’에서는 주호성의 아내이자 장나라 엄마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저출산으로 분유 국내 소비 10% 감소…중국·캄보디아 수출 공략

    저출산으로 분유 국내 소비 10% 감소…중국·캄보디아 수출 공략

    저출산으로 국내 분유 소비가 10% 가까이 감소하면서 조제분유 제조사들이 중국, 동남아, 중동 등 수출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엄마들의 수입산 분유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분유 수입은 늘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8일 발표한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조제분유 제조사의 생산량은 2억 1377t으로 전년(2억 2183t)보다 3.6% 감소했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량만 따져보면 지난해 1억 1610t의 분유가 국내에서 팔렸다. 전년(1억 2867t)보다 9.8% 줄었다. 대신 국산 분유의 수출량은 같은 기간 4.8% 증가한 9767t을 기록했다. 박성우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장은 “저출산으로 국내 조제분유 소비가 5년새 8.2% 감소하는 등 내수가 둔화하자 분유 업계가 해외 수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분유 제조사 생산량 가운데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2년 30.7%에서 지난해 45.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86.4%), 베트남(6.2%), 사우디아라비아(3.5%) 등의 순으로 높다. 중국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대 중국 수출액은 지난해 기준 1억 492만 달러로 2012년보다 168% 증가했다. 중국 정부가 ‘한 자녀 정책’을 완화하며 최근 전면적 두자녀 정책으로 전환함에 따라 영유아 시장이 확대되고 신뢰도 높은 한국산 분유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류 바람이 불고 있는 캄보디아에는 382만 달러어치의 분유가 수출됐다. 2012년의 3.6배 규모다. 조제분유 수입액은 지난해 6951만 달러로 전년(6116만 달러)보다 13.7% 증가했다. 주요 수입국은 독일(60.5%), 뉴질랜드(22.7%), 호주(7.4%) 등이다. 특히 독일의 경우 ‘압타밀’ 분유가 국내 수입 분유 시장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농식품부와 aT는 분석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저출산으로 분유 국내 소비 10% 감소...분유 수입은 13.7% 증가

    저출산으로 분유 국내 소비 10% 감소...분유 수입은 13.7% 증가

    저출산으로 국내 분유 소비가 10% 가까이 감소하면서 조제분유 제조사들이 중국, 동남아, 중동 등 수출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엄마들의 수입산 분유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분유 수입은 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8일 발표한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조제분유 제조사의 생산량은 2억 1377t으로 전년(2억 2183t)보다 3.6% 감소했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량만 따져보면 지난해 1억 1610t의 분유가 국내에서 팔렸다. 전년(1억 2867t)보다 9.8% 줄었다. 대신 국산 분유의 수출량은 같은 기간 4.8% 증가한 9767t을 기록했다.박성우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장은 “저출산으로 국내 조제분유 소비가 5년새 8.2% 감소하는 등 내수가 둔화하자 분유 업계가 해외 수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분유 제조사 생산량 가운데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2년 30.7%에서 지난해 45.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86.4%), 베트남(6.2%), 사우디아라비아(3.5%) 등의 순으로 높다. 중국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대 중국 수출액은 지난해 기준 1억 492만 달러로 2012년보다 168% 증가했다. 중국 정부가 ‘한 자녀 정책’을 완화하며 최근 전면적 두자녀 정책으로 전환함에 따라 영유아 시장이 확대되고 신뢰도 높은 한국산 분유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류 바람이 불고 있는 캄보디아에는 382만 달러어치의 분유가 수출됐다. 2012년의 3.6배 규모다. 조제분유 수입액은 지난해 6951만 달러로 전년(6116만 달러)보다 13.7% 증가했다. 주요 수입국은 독일(60.5%), 뉴질랜드(22.7%), 호주(7.4%) 등이다. 특히 독일의 경우 ‘압타밀’ 분유가 국내 수입 분유 시장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농식품부와 aT는 분석했다. aT가 분유 구매 경험이 있는 기혼 여성 500명을 조사한 결과 26.6%가 수입 분유 등 프리미엄 분유를 구입해 본 적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기가 소화흡수를 잘 시키는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32.3%로 가장 많았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재능 살리고 일탈 줄이는… 학교 밖 놀이터 ‘송파 또래울’

    재능 살리고 일탈 줄이는… 학교 밖 놀이터 ‘송파 또래울’

    지난 15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성내천로 진미식품이라는 상호를 내건 회색빛 건물 3층. 유리문을 열고 들어서니 고소한 머핀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게 했다. 대형 오븐 앞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고사리손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60평(198㎡) 규모의 널찍한 공간을 휘젓고 다니며 빵을 만드는 주인공은 문덕초, 마천초 등 인근 초등학교 3, 4학년 청소년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제빵 수업을 진행하는 사단법인 ‘다같이함께하는울타리’(이하 다우리)는 3년 전 송파구에서 추진한 ‘또래울’로 지정됐다. 또래들이 모이는 울타리의 줄임말로, 구가 지역의 민간·공공 유휴시설을 청소년을 위해 개방한 곳이다.민간·공공 유휴시설 개방 송파구는 2015년 1월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아동·청소년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인 ‘청소년과’를 신설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같은 해 4월 “지역에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많아져야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다”며 ‘또래울’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적극적인 공간 확보에 나서 현재 31개소를 운영 중이다. 주말엔 목회활동이 이뤄지는 교회지만, 주중엔 청소년 누구에게나 문을 여는 ‘다우리’는 지역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또래울’이 됐다. 요일에 따라 인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대상 수업이 진행된다. 내용만 보면 사실상 수업이라기 보다 ‘놀이터’에 가깝다. 구로부터 소정의 재료비를 지원받아 다우리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최돈회 목사 부부는 관찰자 역할을 자처하기 때문이다. 밀가루 계량부터 빵 위에 토핑을 얹는 단계까지 청소년 자율에 맡긴다. 수학 공식이나 영어 문법처럼 반드시 따라야 하는 규칙이 없다. 다우리의 인기 요인이기도 하다. 13만 청소년 ‘꿈의 도시로’ 만드는 빵의 종류도 쿠키, 티라미수 케이크, 마카롱 등 다양하다. 최 목사는 “웬만하면 제빵 과정을 아이들 스스로 하도록 내버려 둔다”면서 “직접 구운 빵을 집으로 가져가 가족, 친구들과 나눠 먹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청소년이 성취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자존감 회복에도 상당한 도움을 받는다”고 귀띔했다. 구 관계자는 “학원에 가지 않는 청소년이 오락실, PC방 말고도 제빵과 같이 색다른 체험을 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또래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다우리에서 생산된 빵은 오금동 주민센터를 통해 거여·마천 지역의 공동생활가정 등 취약계층에 무료로 전달된다. 송파구가 ‘또래울’을 시작하기 전인 2014년에는 지역에 아동·청소년에게 개방된 시설이 여느 자치구처렴 송파청소년수련관과 마천청소년수련관 2곳으로 역부족이었다. 청소년 인구만 13만명에 다다르자, 박춘희 구청장의 고민은 깊어졌다. 전체 인구가 67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구민 10명 중 2명(19.4%)은 청소년인 셈이다. 구민 대토론회에서도 청소년이 방과후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장소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공간을 계속해서 늘릴 수 있는 대안으로 나온 것이 ‘또래울’이다.종합운동장 사거리 아시아공원 앞 지하보도 안에도 이색 공간이 꾸며졌다. 이른바 ‘케이팝 또래울’이다. 넓디넓은 지하보도 벽면에 전신 거울을 붙이고, 마룻바닥을 깔아 소규모 공연장 겸 춤·노래 연습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지하철 9호선 종합운동장역으로 연결되는 지하보도인데도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탓에 다소 허전했던 곳인데, 지금은 어엿한 청소년들의 놀이터가 됐다. 구는 삼전동에 기부채납 받은 부지를 ‘행복 또래울’로 활용 중이다. 방송 업무 경력이 있는 구민이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카메라 작동법 등을 가르친다. 지난 9일에는 각 또래울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연합 축제인 ‘아동·청소년 행복플러스’가 개최되기도 했다.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체험부스를 열어 다양한 또래울을 경험해보도록 마련한 자리였다. 송파구는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국내 자치단체 중 6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내년 하반기에는 잠실본동에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2400㎡(726평) 규모의 청소년 문화의 집을 개관할 예정이다. 북카페, 체력단련장, 실내암벽장, 캠핑장 등 여가 문화공간과 개인연습실, 동아리실, 자기주도학습센터 등 재능 공간을 갖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학교밖청소년지원 조례 제정 결실 22살 때 용산공고에 검정고시를 접수하러 갔다가 처음 송파 꿈드림센터를 알게 됐다는 정서은(여·가명)씨는 초등학교 때부터 수면장애를 앓았다. 늘 고성과 욕설, 폭력이 오가는 가정환경인데다, 정씨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이혼하신 부모님은 어느 한쪽도 정씨를 책임지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컸다는 그는 중학교 시절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어울리며 흡연을 하는 등 일탈을 일삼았다. 결국 출석 일수 부족으로 유급됐다가, 아예 학교를 그만두게 됐다. “집에서도 버린 자식이니, 학교에서도 버려야지”라는 주임 교사의 말은 정씨에게 잊혀지지 않는 상처로 남았다. 난생처음 조건 없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강아지를 기르며, 검정고시를 치러 독립해야겠다고 결심한 정씨는 지난해 2차례 응시 끝에 중학교 검정고시, 올 4월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꿈드림센터에서 연계해준 카페에서 매니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고 있다. 정씨는 “처음엔 나이도 어린 꿈드림 센터 선생님들의 관심이 귀찮고 짜증 나기도 했다. 중학교 졸업장이나 따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지금은 담당 선생님에게 30대엔 애견 카페를 차리고 싶다는 꿈을 털어놓고 얘기할 정도로 의지하고 마음을 열게 됐다”고 했다. 2010년부터 지역의 대안학교인 ‘사랑의 학교’, ‘다산중고’의 운영비를 지원해온 송파구는 2015년 학교밖청소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학교밖청소년 발굴부터 상당·교육·자립까지 통합 지원하는 청소년지원센터는 같은 해 5월 오금동에 처음 문 연 후로 지난해 6월에는 문정동으로 이전해 현재의 꿈드림센터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정씨처럼 학업을 중단하게 된 학교밖청소년에게 손을 내밀어 학교에 복귀하거나, 검정고시를 통해 사회에 진입하도록 돕는다. 송파구의 꿈드림센터는 사단법인 한빛청소년대안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센터는 1990년대 거여마천 일대 판자촌을 찾아다니며 거리상담을 펼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야간 캠핑카 이동상담소인 ‘유레카’도 구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다. 구에 따르면 송파구의 학업 중단 청소년 수는 올해 기준 총 894명으로 서울시 전체의 8.16%를 차지하고 있다. 초등학생 422명, 중학생 207명, 고등학생 265명이다. 이 청소년들을 꿈드림센터나 대안학교로 연계하고, 검정고시를 치르도록 하거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듣도록 하려는 노력이 이어져 왔다. 꿈드림센터 개소 이래 3년간 학업 중단 청소년 총 850명을 발굴했고, 올 9월 말 기준 318명이 센터를 통해 학교로 복귀하거나, 사회에 진입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박춘희 구청장의 ‘큰 꿈’ 꿈드림센터에서는 교과목별 수업은 물론, 직업체험실에서 바리스타, 제과 제빵 등 직업체험을 제공한다. 실제로 취업 후 경험을 쌓도록 연계하기도 하며, 연기·성우 프로그램, 웹툰 제작 및 3D프린트 교육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도 개설·운영한다. 또 기타, 가죽공예, 뮤지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센터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송파구의 아동·청소년 사업은 어른들이 해주고 싶은 것보다 아동·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주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는 한편, 그들의 큰 꿈과 행복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박탈 류여해, “서울시장 도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박탈 류여해, “서울시장 도전”

    자유한국당이 현역의원 4명을 포함한 62명 당협위원장이 물갈이 대상에 올랐다.. 홍문표 한국당 사무총장과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무감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의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한다”고 밝혔다.현역의원 가운데 서청원(경기 화성시갑)·유기준(부산 서구동구)·배덕광(부산 해운대구을)·엄용수(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의 당협위원장 자격을 상실했다. 원외 당협위원원장의 경우 129명의 대상 중 58명이 기준에 미달해 자격을 상실했다. 특히 류여해 최고위원은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이 탈당하자 서울 서초갑 지역구를 맡았지만 이번 당무감사에서 1권역 기준점수인 55점을 넘지 못했다. 당무감사위는 최고위에 블라인드 방식으로 각 평가점수를 보고했다. 최고위는 1권역(영남, 강남3구, 분당)은 55점, 2권역(호남 제외 전 지역)은 50점으로 커트라인(컷오프 기준선)을 결정한 바 있다.전날 류 최고위원은 BBS 뉴스 ‘허성우의 뉴스와 사람들’에서 “왜 우리가 서울시장을 가져와야 되는지. 빼앗긴 서울시의 봄을 찾기 위해서. 특히 서울 광장. 정말 우리의 땅을 찾아서 우리가 정말 들어가서 마음껏 국민들이 지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한 번 도전장을 내보려고 한다”며 서울시장 출마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당무감사위는 18일부터 사흘간 탈락자들을 대상으로 재심 청구를 받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너원고’ 옹성우-윤지성, 옛날 감성에 젖어 “콜렉트콜 했는데...”

    ‘워너원고’ 옹성우-윤지성, 옛날 감성에 젖어 “콜렉트콜 했는데...”

    ‘워너원고’ 워너원 멤버들의 귀여운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15일 Mnet ‘워너원고’ 측은 “제로베이스_101초노컷_거실CAM”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제로베이스 세트장에서 하루를 보내는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워너원 리더 윤지성은 공중전화처럼 생긴 소품 앞에 서서 “전화 걸면 누가 받나? 옛날에는 콜렉트콜(수신자 요금 부담 통화)로 전화했었는데”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옹성우는 “형 그거 알죠? (콜렉트콜로) 전화 걸면 ‘나 옹성우야, 전화 받아 받아’라고 말한 거”라며 상황극을 하기 시작했다. 옹성우가 상대에게 다급하게 전화를 받아달라고 했지만, 윤지성은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옹성우를 좌절하게 했다. 이들 옆에 있던 박지훈은 “여기 지금 루돌프가 몇 명이지? 루돌프가 너무 많은 관계로 한 명씩 사살시킬게요”라고 말했다. 이들 외에도 밥을 먹는 배진영, 그 옆을 배회하는 김재환 등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net ‘워너원고’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8년 개띠해에도 하늘 볼 일 많네

    2018년 개띠해에도 하늘 볼 일 많네

    2018년 개띠의 해에도 재미있는 천문현상들이 우리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한국천문연구원은 15일 내년에 일어나는 주요 천문현상들을 발표했다. 우선 새해에 가장 먼저 우리를 찾을 천문현상은 1월 31일에 있을 개기월식이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천문현상이다. 1월에 있을 개기월식은 월식 전체 과정을 관측이 가능하다. 서울 기준 오후 8시 48분 1초에 달의 일부분이 지구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시작되고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오후 9시 51분 4초에 시작돼 밤 10시 29분 9초에 절정에 달해 밤 11시 8분 3초까지 지속된다.자정이 넘어선 2월 1일 0시 11분 6초까지 부분월식 현상을 보이다가 새벽 1시 10분에 월식의 전 과정이 종료된다. 개기월식은 7월 28일에도 또 있을 전망이다. 28일 새벽 3시 24분 2초 부분월식이 시작돼 개기월식은 새벽 4시 30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7월 개기월식은 28일 새벽 5시 21분 7초에 최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달이 지는 새벽 5시 37분까지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천문연은 전망했다. 특히 개기월식이 일어날 때는 검붉은 색의 달, 일명 ‘블러드 문’을 볼 수 있다. 서양이나 동양을 막론하고 블러드 문은 흉조로 여겨졌지만 실제로는 월식이 일어날 때 지구 대기를 통과한 태양광이 굴절되며 달에 도달하는데 지구 대기를 지나면서 산란이 일어나 붉은 색만 달에 도달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2018년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비르타넨 혜성과 유성우를 관찰할 수 있다.12월 13일에 비르타넨 혜성은 태양과 가장 가까워지는 지점인 근일점을 통과하는데 이 때는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비르타넨 혜성은 1948년 미국 천문학자 칼 비르타넨이 발견한 혜성으로 지구를 5.4년 주기로 찾아온다. 또 12월 4~17일 사이에는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즐길 수 있다. 유성우가 쏟아지는 극대기는 12월 14일 밤 11시 30분 이후에는 달도 지고 없어서 시간당 120개 정도의 유성을 관측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별이 쏟아지는 겨울밤

    별이 쏟아지는 겨울밤

    13일(현지시간) 밤 벨라루스 민스크 인근 자고리에 있는 한 동방정교 교회 상공에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떨어지고 있다. 유성우는 혜성이나 소행성이 우주공간에 남긴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부딪혀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처럼 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13~14일 지구 전역에서 관측이 가능했던 이번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983년 발견된 소행성 ‘3200 파에톤’이 남긴 잔해가 지구 대기권에 빨려 들어와 불에 타면서 발생했다. 민스크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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