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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학성씨 내일 소환/12·12관련 수사

    12·12 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장윤석부장검사)는 오는 22일 유학성전중앙정보부장을,23일,24일엔 박준병의원(민자),박희도전육참총장을 차례로 소환,피고발인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 갓길 운전자 부인폭행/S대 대학원생 쇠고랑(조약돌)

    ○…서울 송파경찰서는 11일 고속도로에서 갓길로 운행하던 주부를 마구 때린 서울대 대학원생 김정패씨(31·미학과)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 김씨는 지난 7일 하오 7시30분쯤 친구 한모씨(31·경기 성남시 S고 강사)가 모는 승용차를 타고 하남시 근처 중부고속도로를 지나다 같은 방향으로 가던 성영희씨(39·여·서울 송파구 가락동 시영아파트)가 갓길운행을 하자 차를 세운뒤 성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전치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 경찰조사결과 김씨일행도 교통체증을 피해 갓길운행중이던 최씨의 승용차와 부딛칠 뻔하자 욕설을 하는 바람에 서로 시비가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 국내외 조리사 2백명참가/국제요리경연대회…8개국 대사부인들도 참여

    「94 한국 국제요리경연대회」가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대서양관에서 개막됐다. 한국방문의 해 기념행사의 하나로 열린 요리경연대회에는 2백여명의 국내·외 전문조리사들이 참가,한식과 양식,더운요리와 찬요리로 구분해 14일까지 요리예술의 진수를 겨룬다. 대회기간동안 특별행사도 이어져 개막 첫날 조선왕조 궁중요리 기능보유자 황혜성씨(74·여·궁중요리연구원이사장)가 수라상 중심의 궁중요리를 선보여 국내·외 관람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또 미국·중국·캐나다·일본·이탈리아등 8개국 대사부인들이 참여,자국의 전통요리를 선보일 세계전통음식시범이 매일 2개국씩 펼쳐진다.11일에는 어린이 요리왕선발대회(13세미만)가,12일에는 가족요리 콘테스트,13,14일에는 「주부요리왕 선발대회」가 이어진다.이와함께 우리술및 우리농수산물 ,혼례상 전시등 다양한 전시회가 마련되고 한국음식의 국제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 “국가시행 도로사업 주민동의 필요없다”/서울고법 판결/공익이 우선

    ◎순환도로 건설 취소소 기각 서울고법 특별6부(재판장 강철구부장판사)는 3일 정용성씨등 경기도 의왕시 주민 1백73명이 건설부장관을 상대로 낸 도시계획시설 결정고시 취소청구소송에서 『도로계획법상 국가가 시행하는 도로사업의 경우 주민의사를 듣지 않아도 되도록 규정한 것은 정당하다』며 원고패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도로사업의 경우 주민의 의견을 반드시 듣도록 규정돼 있으나 국가가 시행하는 도로사업은 여러지역을 통과하는 경우가 많은만큼 일일이 주민의 의견을 들을 경우 오히려 사업취지가 왜곡돼 공익에 해로울 수가 있다』고 밝혔다. 정씨등 주민들은 건설부가 92년8월 판교∼일산간 서울외곽 순환도로 건설계획을 고시하자 자신들의 거주지역을 통과,소음·분진 등 피해가 예상된다며 소송을 냈다.
  • 한국인 하버드대 최우등 졸업/물리학 전공 양호성씨

    ◎학부·대학원 “올A”… 박사논문 「최우수」 한국학생이 미하버드대 학부와 대학원에 걸쳐 줄곧 최우등을 차지한 끝에 물리학박사학위를 받게 돼 화제다. 세계적 물리학자인 로버트 웨스터벨트 지도교수로부터 올해 미국 물리학박사학위논문 가운데 최우수논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양호성씨(28)는 오는 9일 하버드대 졸업식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다시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물리학과 의학을 접목시키기 위한 새로운 분야의 학문연구에 들어가게 된다. 양씨는 하버드대 학부와 대학원을 거치는 동안 전학년·전과목 A의 드문 기록을 세웠으며 하버드대 대학원이 양씨의 경우처럼 하바드대 졸업생을 받아들이는 것은 드문 일이다.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언론인 양준용씨(58)의 장남인 호성씨는 국교 1학년때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건너가 국교를 마쳤고 하와이에서 중·고교를 졸업한 뒤 하버드에 진학했다.
  • 통일원/남북회담 사무국장 정시성씨

    ◎정책실장 구본태씨/기획실장 박용덕씨 정부는 1일 남북회담사무국장에 정시성통일연수원장을,통일정책실장에 구본태남북회담사무국장을 전보발령하는 등 통일원 요직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는 또 통일원기획관리실장에 박용덕회담사무국자문위원,통일연수원장에 박찬세기획관리실장을 각각 전보발령했으며 임대순통일정책실장을 남북회담사무국 자문위원에 임명했다. 교육홍보국장에는 강찬대 통일연수원 관리부장,통일연수원관리부장에는 하철동교육홍보국장이 각각 전보됐다. 이홍구부총리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하는 분위기를 고양시키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고 김형기대변인이 전했다.
  • 뒷문 승차 승객 쫓다 버스기사 실신,숨져

    28일 하오 9시20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 12 서라벌극장 앞에서 대성운수 소속 서울5사1910호 시내버스(운전사 성기주·54)에서 운전사 성씨와 버스 뒷문으로 탄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초반 승객이 다툼을 벌이다 이 승객이 도주하자 이를 추격하던 성씨가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승객 이모양(22·여·회사원)에 따르면 이날 정류장에 버스가 정차했을때 30대 남자가 뒷문으로 올라타자 이를 발견한 운전사 성씨가 『왜 뒷문으로 타느냐』며 시비를 벌이다 서로 치고받는 것을 다른 승객들이 말렸다는 것이다. 이 틈을 이용해 남자가 뒷문으로 달아나자 성씨가 붙잡기위해 뒤를 쫓아가다 『아들같은 놈한테 맞고 살수 없다』며 흥분하던 중 갑자기 쓰러지면서 이빨 3개가 부러져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 풍자·해학의 한마당/대규모 탈춤판 연다

    ◎예술의 전당,8월까지 매월 마지막 일요일 한국정원서/강령탈춤·송파산대놀이등 8종목 공연/청소년들에 전통문화 이해의 계기 제공 우리 민족의 독특한 삶의 흔적이 녹아있는 탈춤에 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조감할 수 있는 대규모춤판이 5∼8월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하오 3시 예술의 전당 한국정원에서 펼쳐진다. 「놀이속의 의식,탈춤」이라 명명된 이번 무대는 예술의 전당이 우리 전통문화의 복원을 위해 기획한 「한국의 소리와 몸짓」시리즈의 하나로 마련된 것.민속학자 심우성씨의 사회로 ▲29일 강령탈춤,남사당 덧뵈기 ▲6월 26일 발탈,봉산탈춤 ▲7월 31일 송파산대놀이,은율탈춤 ▲8월 28일 북청사자놀음,양주별산대놀이 등 8개 종목에 걸쳐 다양한 춤사위를 선보인다.이번 무대에서는 특히 규격화된 서양공연형식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우리민족의 대표적 연희양식인 탈춤을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역점을 뒀다.김귀자 박계순 이동안 양소운씨 등 각 분야 기능보유자들이 대거 출연,2시간동안 신명나는놀이마당을 꾸민다. 강령탈춤은 황해도일대에서 행해지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안지대형」 탈춤.사실적 형상의 인물탈과 잿빛 칙베장삼을 기본으로 하는 이 춤에서는 무엇보다 긴 장삼소매를 고개 너머로 휘두르는 느릿한 춤사위가 볼만하다.또 남사당 덧뵈기는 조선시대 유랑예인 집단이었던 남사당패의 다섯번째 순서로 진행되던 놀이로 완벽한 민중극 형식을 띠고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탈은 문자 그대로 발에 탈이 씌워진 채로 추는 독특한 춤이며 봉산탈 춤은 단오날의 세시풍속으로 5일장이 섰던 모든 장터에서 거의 1년에 한번씩 연희됐던 놀이.특히 봉산탈춤의 대사는 어느 가면극보다도 한시 구절을 많이 인용하고 있으며 시문을 풍자적으로 개작한 것이 많아 눈길을 끈다. 송파산대놀이는 조선시대 송파에 큰 장이 설 무렵이나 5월 단오,8월 한가위등때 추었던 춤으로 가면이 33개나 동원된다.한편 파계승에 대한 풍자,양반에 대한 조롱,서민생활상의 묘사등을 주요 테마로 하는 은율탈춤은 등장인물의 성격면에서 특이함을 드러낸다.일례로 모든 가면극에서 노승은 시종 말이 없지만 이 춤에서 만은 노승이 국화주를 취하게 마시고 비틀거리며 등장해 중타령과 진언을 소리내어 외는가 하면 대사도 다른 가면극에 비해 호색적인 표현이 많다는 것. 8월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북청사자놀음은 현존하는 민속사자춤중의 으뜸으로 함경북도 북청군 전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에 행해졌던 의식춤.백수의 왕인 사자를 통해 잡귀를 쫓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는 뜻을 담고있다.또 양주별산대놀이는 중국 사신의 영접때나 궁중행사때 행해졌던 놀이로 평범한 일상 회화조의 대사가 운문억양을 고집하는 봉건탈춤의 대사와는 또다른 감흥을 준다. 우리 전통예술의 진수인 탈춤의 세계를 서울의 도심 한복판에서 접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우리것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상당부분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수배망 뚫고 연쇄범죄 7개월/「조치원 인질극」의 문제점

    ◎경찰,도피자금 타러온 범인 놓쳐/상습마약투약 알고도 수사 방치 충남 연기군 조치원 인질극은 강력사건이나 마약류범죄에 대처하는 경찰의 나사풀린 수사태도가 부추긴 예고된 사건이었다. 인질극을 벌인 장승국(32·살인미수등 전과7범)과 박시오(21·절도등 전과2범)는 살인및 폭행혐의등으로 수배를 받아오던 강력범들. 그러나 이들은 폭행혐의로 수배중 지난 7일 밤 0시5분쯤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노변다방 앞길에서 고등학생 4명과 중학생 1명등 중고등학생과 10대 청소년 11명을 동원,평소 잘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강용순씨(28·청도읍 고수리)를 흉기로 마구 찔러 현장에서 숨지게 했다.또 숨진 강씨와 함께 있다 달아나는 성씨를 1백여m나 쫓아가 같은 이유로 손목을 절단하는등 잔학상을 보였으나 경찰에 검거되지 않고 지역에서 활보하고 있었다 . 주범 장은 이에앞서 지난해 10월 성씨를 청도읍 약수폭포로 끌고가 손발을 묶고 무자비하게 폭행했다.지난 3월에는 경남 밀양군 산외면 모주점에서 폭력배 10여명을 동원,난동을 부렸고 사기사건으로 대구 남부경찰서에 고발됐으나 검거되지않은채 기소중지처리됐다.이같은 연쇄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강력범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항상 뒷북만치고 경찰의 수사력을 비웃듯 폭력조직을 이끌고 다니며 버젓이 강씨를 살해하는 대담성을 보여왔다. 특히 인질사건 당일 이들이 도피자금을 황여인에게 부탁하고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에 나타났을때는 경찰이 이미 출동한것을 알고 황여인을 납치,인질극을 벌일수 밖에 없었다고 말해 경찰의 무능력을 드러냈다. 청도지방에서는 지난 7일의 사건이 있기전부터 살인사건이 발생할것 이란 소문이 파다하게 나돌아 라이벌인 김모씨(31·청도읍 거주)가 잠적하는등 사건이 예고돼있는 상태였으나 장씨가 수차례 청도읍을 넘나들었음에도 어찌된일인지 경찰은 그를 검거하지 못하는등 피동적인 수사를 계속해 와 주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켜왔다. 게다가 경찰은 장씨등이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확인하고도 이에 따른 수사를 적극적으로 펴지 않았으며 살인사건 용의자 11명 가운데 하수인격인 청소년 10명만 검거 했을뿐 주범 장씨등은 잡지못해 더욱 포악한 범행을 저지르도록 방치한 꼴이 됐다.
  • YS­김재순씨 청와대서 만났다/어제 오찬 회동

    ◎“범여권 결속노력 일환” 추측 김영삼대통령이 19일 낮 청와대에서 김재순전국회의장과 점심식사를 했다.김전의장은 지난해 새정부출범 직후 공직자 자진재산공개에서 축재의혹을 받아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던 인물.그가 정계를 떠나면서 남긴 「토사구팽」이라는 단어는 3당 합당뒤 「김대통령 만들기」에 힘쓴 그의 전력과 어우러져 정가의 최대 유행어가 됐었다. 때문에 그가 청와대 오찬에 초대받은 것은 김대통령의 「구여권 소외인사 다독거리기」「과거와의 화해」가 본격화하는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비록 재산문제로 정계를 떠나는 우여곡절이 있기는 했지만 김전국회의장은 김대통령과 예전부터 친했고 지금도 친한 사이』라고 이날 회동이 「친분」에 따른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도 『김전의장과의 오찬을 과거와의 화해시도라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면서 『정치권에서 그런 식의 해석을 하면 김대통령이 김전의장 같은 인사와의 만남을 이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러나 그도 이번 오찬회동이 범여권 결속 노력의 일환이라는 점은 어느 정도 인정했다. 민자당의 한 민정계 인사는 『김대통령이 이제부터 사정드라이브를 서서히 풀어 나가겠다는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니냐』고 기대했다.그는 『특히 김전의장이 의원직을 사퇴할 때 「토사구팽」이라는 말은 남겼지만 최근 새정부를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박준규전국회의장과는 달리 조용히 지내는 것이 점수를 딴 것 같다』고 추측했다. 김대통령은 20일 유창순·신현확·이현재·김준성씨등 구여권출신 경제계 원로들도 청와대로 초청,국정운영에 대한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 서울신문사 공모 마약퇴치 포스터

    ◎대상 서인성­김태용군작 「죽음의 손길」/우수상/박채명작 「꿈의 파괴」/입상작 발표/특선 3점·입선 18점/6월9∼13일 세종회관서 전시 서울신문사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사회부 문화체육부 서울특별시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이 후원하는 「94 마약류퇴치 포스터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서인성(단국대 산업미술과 4년)·김태용군(〃)이 공동출품한 「마약,죽음의 손길」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마약은 죽음에 이르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묘사한 것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마약의 폐해를 충격적으로 그려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백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은 「마약류,당신의 꿈을 파괴시킵니다」라는 작품을 출품한 박채명양(수원여전 시각디자인과 2년)에게 돌아갔으며 특선에는 홍석도(제일기획 디자이너)·신경호(〃)·문종성씨(〃)의 「마약은 살인입니다」,명연희양(수원여전 시각디자인과 2년)의 「죽음의 그늘이 당신을 노린다」,강기천군(홍익대시각디자인과 4년)의 「파멸의 동격」등 3점이 당선됐다. 우수상과 특선작에는 상패와 함께 각각 1백만원,50만원이 주어진다. 응모작에 대한 심사는 단국대 산업미술과 나재오·서울산업대 시각디자인과 문수근·홍익대 시각디자인과 안상수교수등 3명이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또 입선작으로 최상영씨(부산 서면중교사)의 「마약추방」등 18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백14점이 출품됐다. 수상작들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80여점의 작품과 함께 전시되며 시상식은 전시회 첫날인 9일 상오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입선작◁ ▲마약,죽음으로 통하는 쾌락의 문(김기대·조희범) ▲인간 파멸의 길(이종민·이승창) ▲마약,기쁨은 줄고 고통만 쌓여갑니다(한윤종) ▲마약,다가오는 죽음의 시간(강제모) ▲당신의 삶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서정민) ▲파멸의 신호등(구자만) ▲중독되어 가는 지구촌(정한용) ▲DRUG(〃) ▲백색공포(김진호) ▲LIFE(정유정) ▲반복된 결과(윤선화) ▲마약,곧죽음(윤주연) ▲호기심이 부른 파멸(김진웅,이건식) ▲마약,한순간 쾌락의 최후는(박채명) ▲마약은 죽음으로 이끄는 검은 유혹(김미경) ▲죽음의 길(김명호) ▲마약,약물복용…단 한번에(한창수)
  • 산업미술가 한홍택씨

    산업미술가 한홍택씨(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가 30일 하오 1시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신3차아파트 27동 202호 자택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78세. 한씨는 홍익대·덕성여대 교수와 국제기능올림픽 심사위원등을 역임했으며 93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유족으로는 부인 김옥배씨(77)와 운성씨(48·서울대 서양화과교수)등 2남2녀가 있다.장지는 용인 천주교묘지.발인은 2일 상오 8시.536­8418.
  • 전신탁은행 지점장 김칠성씨 2년구형/장영자씨 사기관련

    서울지검 특수1부 양인석검사는 29일 장영자씨 거액사기사건과 관련,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수재)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신탁은행 압구정지점장 김칠성피고인(55)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8백50만원을 구형했다.
  • 노동부기획관리실장 안영수씨/노사정책실장 우성씨

    정부는 28일 노동부 기획관리실장에 안영수노사정책실장(54),노동부 노사정책실장에 우성기획관리실장(55)을 각각 전보발령했다.
  • 2인조 가스총강도 카드사채업자 털어

    서울 마포경찰서는 20일 신용카드 할인업자들에게 가스총을 발사하고 6백만원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김종성씨(24·서울 영등포구 영등포3동 35)등 2명에 대해 강도상해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등은 지난 10일 하오7시께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카드할인하러 왔다』며 들어가 신용카드할인업자 지모씨(29·여)등 2명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뒤 손발을 묶고 옷장 등을 뒤져 현금 5백만원과 손목시계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 미 군사우편 이용 컴퓨터칩 밀반입/미국인 등 둘 영장

    김포세관은 19일 통관검사가 허술한 미국 군사우편(APO)을 이용,시가 4억원어치의 컴퓨터칩을 밀반입하려 한 이호성씨(27·상업·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신아파트 3동 1502호)와 미국인 데이비드 밀러씨(31·경기도 파주군 조리면 공릉주택 A동106호)등 2명을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조선궁중음식 기능보유자/황혜성씨 댁(훈훈한 우리가정:12)

    ◎궁중음식 참맛 세딸에 “대물림”/힘겨운 전수과정 모녀간 교감으로 쉽게 이해/최근 며느리까지 가담… “부엌서 함께 일하며 정나눠요” 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부문 기능보유자 황혜성씨(74)는 한복려(46)·복선(44)·복진씨(42)등 세딸과 함께 우리나라의 궁증임식과 향토음식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이른바 「궁중음식 사단」의 대표이다.그런데 요즘에는 외며느리 김현미씨(34)까지 이에 가세,주변의 부러움속에서 명실공히 「궁중교」혹은 「혜성교」라 부르는 사단의 교주로 자리를 잡았다며 즐거워한다. 『처음부터 딸들에게 궁중음식기능을 전수하려는 계획은 없었습니다.그러나 궁중음식 기능보유자가 되려면 적어도 10년 이상을 지도해야 하는데 대학에서 제자들을 키워놔도 결혼 등 개인적인 문제때문에 계속 도중하차,안되겠다는 생각에 딸들을 후계자로 가르치게 됐습니다』황씨는 딸들과 같은일을 하게되어 좋은것은 부모­자식관계이기 때문에 감으로 통하는 부분이 많아 어려운 설명도 쉽게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들려준다.또한 출가한 딸들임에도 불구하고 일을 구실삼아 자주 얼굴을 볼 수 있다는 사실도 늘그막에 빼놓을 수 없는 큰 기쁨의 하나라고 덧붙인다. 이것은 세 딸들도 마찬가지. 어머니를 도와 서울 서초구 반포1가에서 원장으로 궁중음식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는 둘째딸 복선씨는 『세 자매가 어머니와 함께 전통요리 책을 공동집필하고 전통 조리기구 개발을 위해 함께 도예촌을 찾는 등 함께 움직이다 보면 어린시절 부모 밑에서 지낼때처럼 아직도 꿈 많은 소녀같은 기분이 들어 너무나 즐겁다』고 말한다. 또한 맏딸인 복려씨는 『딸들은 물론 며느리까지 어머니 아래서 궁중음식을 배우고 연구하다 보니 자연히 남편과 아이들까지도 자리를 함께 할 기회가 많아져 여러모로 좋다』고 들려준다.복려씨는 현재 10여년이 넘게 이어진 궁중요리의 힘겨운 전수과정을 모두 마치고 현재 어머니 황씨의 자리를 잇게 될 궁중음식무형문화재 후보자리에 올라 있다. 한편 셋째딸 복진씨는 한림전문대학 전통조리과 교수로 일하며 궁중요리의 학문적인 정립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며느리김씨는 전수생이긴 하지만 아직 아이들이 어려 따로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다고. 가장 든든한 후원자였던 남편 한병덕씨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후 자식들밖에 의지할데가 없지만 황씨는 홀로서기를 고집,아들과 같은 아파트에 살되 같은 동의 1층과 5층에서 각각 살고 있는데 그것은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라도 한다.또 언제나 딸과 며느리를 똑같이 대하여 『여성도 가능하면 자신의 일을 갖고 남편과 동등한 입장으로 살아갈 것』을 강조하는 현대식 노인이다.
  • “비법인단체 실명거래 대표자 명의로만 가능”/서울민사지법 판결

    법인이 아닌 단체의 경우 사업자등록을 했더라도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세무서로부터 별도의 고유번호를 부여받지 않았다면 단체명의로 실명거래를 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실명제 실시 이후 단체명의 실명거래의 범위에 관한 첫 판결로 주목된다. 서울민사지법 합의15부(재판장 권남혁부장판사)는 전임대법관인 이재성씨등 8명이 『우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동아합동빌딩」은 사업자등록을 마친 단체이므로 실명거래의 주체가 될 수 있다』며 대한투자신탁을 상대로 낸 예금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비법인단체가 사업자등록증상의 단체명의로 실명거래를 할 경우 장부상의 거래내용과 실질적인 거래내용이 사실상 불합치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대표자의 실명으로 금융거래를 해야 한다』며 『이같은 규정은 금융거래의 정상화라는 금융실명제의 취지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박씨등은 92년3월 「동아합동빌딩」이라는 상호로 사업자등록을 한 뒤 이 상호와 사업자등록번호로 계좌를 개설,금융거래를 해오다 지난해 8월12일 발표된 금융실명제에 관한 긴급명령에 따라 은행측이 실명전환을 요구하며 예금반환을 거부하자 소송을 냈었다.
  • 「알 공예전」여는 재미교포 김효성씨(인터뷰)

    ◎“정교한 「알공예」 세계에 널리 알리고파”/10년간 만든 보석함 등 150점 소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치과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교포 김효성씨(63)가 12일부터 18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 화랑에서 「심플리 애그스 94」를 타이틀로 알 공예전을 갖고 있다. 『알 공예는 카나리아의 알부터 메추리알 거위알 꿩알 타조알 등 날개 달린 짐승의 각종 알을 커팅하고 염색하여 만드는 예술품으로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중세 유럽에서 시작된 고급 예술 입니다.그러나 제작과정이 창의적 이면서도 워낙 정교함을 요하기 때문에 힘이 들어서 그런지 미국에서도 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77년부터 미국으로 건너가 살게 되면서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극복하기위한 수단으로 알 공예를 시작 했다는 김씨는 마침 알 공예에 필요한 도구들이 치과진료에 쓰이는 것들과 비슷해 비교적 손쉽게 접근 할 수 있었다고 밝힌다.그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최근 10년동안 각종 알을 이용해 만든 보석함과 작은 램프 등 50여 장식품과 애그 바틱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애그 1백여개등. 국내에서도 취미로 알 공예를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기는 하나 아직 내세울만한 수준은 못된다.따라서 김씨의 이번 국내전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그는 여건만 허락하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내에서 알 공예전을 개최,새로운 예술세계를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박종은씨(67)와의 사이에 6남매를 두고 있다.
  • “범종단 지혜모아 대화합을”/조계종 폭력사태 각계 반응

    ◎분권체제로 고쳐 다툼소지 없애야/사찰 부패·사유화 막게 재산공개를 조계사 폭력사태로 분열의 조짐을 보이던 조계종이 11일의 전국승려대회로 사실상 둘로 쪼개짐으로써 타협의 실마리를 과연 찾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을 안겨 주고 있다. 이번 사태의 원인이 어디에 있든간에 「조계종 양분」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보여준 폭력과 서로 물고 물어뜯는 모습은 불교신도에게는 분노와 우려를,일반 국민들에게는 종교에 대한 불신과 환멸을 주기에 충분했다. 따라서 조계종 사태를 바라보는 많은 국민들은 승려들의 폭력과 「잿밥싸움」을 비난하면서도 범종단적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해묵은 갈등을 씻어내고 하루빨리 화합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를위해 종단과 승려·신도들이 불교 본연의 가르침으로 되돌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는 실정이다.서울대 종교학과 김종서교수(42)는 『이번 기회에 총무원이 전권을 행사하는 중앙집권형 체제를 분권적 체제로 개편,고질적인 종권다툼의 소지를 없애야 한다』고 말하고 『총무원및 본사·말사제도는 일제가 우리 불교계를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만든 구시대의 잔재로 불교계의 바람직한 교세확장과 정화를 위해 각개 사찰과 암자등 소위 「말초적」단체에 재정권과 주지임명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생기는 부작용인 사찰의 부패와 사유화를 막기 위해선 공개적인 재정확립,성직과 경영관리직의 분리등의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김일겸씨(31·서울대 종교학과 박사과정)는 『갈수록 불교의 교세가 약화되고 뒤떨어지는 원인이 무엇인지 종단과 승려들은 잘 살펴야 할 것』이라면서 『모든 승려들이 승가전체를 위해 헌신한다는 청정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며 문제를 야기시킨 서의현총무원장은 깨끗이 물러나 적극적인 사태수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기 위해서는 이해 당사자인 총무원 집행부측과 범종추측이 한발씩 양보해야 한다는 주장도 많았다. 택시운전사 강순성씨(59·서울 도봉구 방학동 713)는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집행부측이나 범종추 모두 자신들을 뒤돌아 보고 한발씩 양보해 거듭나는 불교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원 신대영씨(36·회사원·서울 강남구 도곡동 943)도 『범종추는 제2의 폭력사태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는 총무원 무력접수를 그만두고 대화와 타협으로 우선 난국을 타개하려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면서 『종권다툼에서 엿보이는 지방색은 종교에서 만큼은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최향식씨(35·상업·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199)는 『잘못 쓰여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시줏돈의 행방과 관련,성역없는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특히 폭력사태를 야기한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추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혜암스님은 누구/“개혁파 대변” 원로회의 의장직대/“성철스님 법맥 잇는 큰 그릇” 평가 조계종 내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혁세력을 대변하는 원로회의 의장직무대행 혜암스님(74)의 행보에 불교계는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 원로회의 부의장 직권으로 원로회의를 소집,서의현총무원장의 즉각사퇴 결정을 도출해낸 혜암스님은 서암종정등의 반대에도 불구,10일 범종추측이 추진해온 전국 승려대회까지 강행,개혁세력의 선봉으로 급부상했다. 혜암스님은 『종단의 살길은 개혁뿐』이라는 평소 지론을 실천에 옮겼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혜암스님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조계사 폭력사태이후 세인들의 관심을 끌기시작했으나 불가에서는 벌써부터 서총무원장의 반대세력의 핵심으로 평가됐었다. 45년 해인사에서 득도한 이래 혜암스님은 전국 선방을 두루 거치면서 장좌불와 참선에 몰두해 오다 지난해 11월 성철스님의 입적으로 해인사 총림방장 자리를 물려받았다. 그러나 혜암스님은 불가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좋고 궂은 일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던 성철스님과는 달리 원로 스님들 가운데 불교개혁을 가장 열렬히 주창해왔다. 혜암스님의 이같은 성향 때문에 총무원에 비교적 호의적인 서암종정과의 사이가 완전히 멀어졌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속세의 표현을 빌리면 「죽마고우」였다. 수십년동안 수행과 고행의 길을 같이했고 수도중 서암종정이 실신한 혜암스님을 산아래 민가에까지 업고가 미음을 먹여 살려내기도 했다는 것이다. 혜암스님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개혁」을 성취하고 두동강난 조계종을 다시 하나로 뭉치도록하는데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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