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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문창용(통계청 기획조정관)창언(자영업)씨 부친상 이호경(자영업)씨 빙부상 24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발인 26일 오전 8시 (031)386-2345 ●김민웅(전 부산MBC 국장)민원(전 SKC 사장)민영(국보 회장)씨 모친상 김종상(전 부산국세청장)씨 빙모상 25일 부산 동아대병원,발인 27일 오전 5시30분 (051)256-7011 ●이종준(인구보건복지협회 본부장)현준(크라이슬러 한국지사 이사)진애(인제대 부총장)인애(토마스폴 기획이사)진숙(대성고 교사)씨 모친상 정익교(부산대 교수)김동찬(전인건축 상무)씨 빙모상 25일 일산백병원,발인 27일 오전 9시 010-5104-3009 ●조호진(D4U 대표)한진(금강지애프론 〃)씨 부친상 오남석(CH상역 대표)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7일 오전 9시 (02)3010-2236 ●박재복(전 천안시장)씨 별세 충석(대영테크 대표)홍석(호주 코렉스 〃)씨 부친상 한종호(한국에임 대표)씨 빙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 (02)3410-6920 ●류근홍(전국버스공제조합 충북지부 부지부장)씨 부친상 임국현(세계일보 논설위원)씨 빙부상 25일 청주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43)279-2770 ●정병재(전남도 경제과학국장)씨 모친상 25일 목포 중앙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61)271-4444 ●장선백(전 동덕여대 예술대학장)씨 별세 승태(호누아자산운용 대표)씨 부친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072-2022 ●박현수(한국IBM 차장)현철(메리츠증권 과장)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65 ●조대제(협성개발 대표)씨 별세 영래(미국 거주)성래(연세대 의과대 재활의학과 교수)씨 부친상 정하중(대림산업 부장)씨 빙부상 나현신(서울여대 의류학과 교수)씨 시부상 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2227-7580 ●김헌규(코리아나화장품 마케팅팀장)형규(현대해상화재보험)씨 부친상 25일 춘천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33)261-3229 ●박정호(에스엘디 부사장)씨 부친상 정환일(창신아이앤씨 대표)이상건(사업)피교철(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홍보출판부장)씨 빙부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3153
  • [부고]

    ●박창규(서울신문 사회부 기자)씨 외조모상 22일 부산 대동병원,발인 24일 010-5756-5336 ●이명용(전 KBS 아나운서실장,현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씨 별세, 채영신(서울 서일초등학교 교사)씨 상배 해동(KB자산운용 직원) 하승(한국시티은행 대리)씨 부친상 김진성(경희의료원 의사)씨 빙부상21일 오후 9시30분 강남성모병원,발인 24일 오전 8시,(02)590-2697 ●이호식(동도양행 대표)씨 상배 병창(동아대 교수)병진(전 국무총리실 기획차장)씨 모친상 곽제동(동부그룹 금융분야 사장)손준호(자영업)천낙붕(법무법인 상록 대표)씨 빙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6914 ●손문영(현대건설 전무)문찬(자영업)문국(신세계백화점 부장)씨 부친상 최재성(코아테크 대표)이상준(대성학원 강사)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92 ●박종수(군산대 교수)주봉(광주남구청 팀장)준일(광주CBS 본부장)준영(서남대 직원)종성(푸르덴셜투자증권 염주지점 차장)씨 부친상 21일 광주 조선대병원,발인 24일 오전 9시 (062)231-8901 ●고우상(대한민국해양연맹 이사)씨 별세 광윤(에프씨엔씨 대표)씨 부친상 고윤정(한국식품연구원 연구원)씨 조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31 ●조영상(전 부안 진서농협장)씨 별세 은주(서울 원효초 교사)태근(한국지역난방기술 팀장)경근(씨사이트 실장)씨 부친상 김영묵(전북매일신문 정치부장)최병무(리빙프라자 상무)씨 빙부상 이숙경(전주북초 교사)씨 시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91 ●김윤성(변호사)윤홍(천경해운 전무)윤종(말씀세움교회 목사)애란(강경고 교사)씨 모친상 21일 강남성모병원,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2)590-2660 ●신남균(삼문사 대표)건(삼문GNC 〃)씨 모친상 박희준(해공물류 대표)황재익(제이미크론 〃)씨 빙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93 ●허영자(성신여대 명예교수·시인)씨 모친상 20일 서울대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2072-2014 ●허종택(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제협력팀장)씨 별세 21일 대전성심병원,발인 23일 오전 10시 (042)531-0451, 0453 ●박세용(미국 거주)세훈(삼성카드 상무)세경(미국 거주)씨 부친상 신세미(문화일보 기자)씨 시부상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장의사 장례식장,발인 25일 오전 10시(현지시간) (02)2172-7711
  • 흔히 있는 일이라고 얕보다간 큰일나요

    흔히 있는 일이라고 얕보다간 큰일나요

    신물이 넘어오고 명치나 식도가 타는 듯 쓰라린 역류성 식도염은 남성 유병률이 여성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기적으로 위산에 노출되어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역류성 식도염은 일반적인 위식도 역류질환 중에서도 가장 흔하면서도 심각하다. 술·담배·스트레스와 과식·불규칙한 식사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남성이 여성의 2.8배 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백광호 교수팀이 2005년 7월∼2006년 6월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남성 528명 등 모두 1011명을 대상으로 내시경검사를 실시한 결과, 역류성 식도염의 전체 유병률은 9.7%(98명)였다. 이중에 남성 유병률이 7.1%(72명)로 여성의 2.6%(26명)보다 2.8배나 높았다.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음주·흡연 등의 환경에 노출되기 쉽고, 야근·회식 등 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생활 등이 위식도 역류현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증상에서도 남녀 차이가 뚜렷했다. 남성은 가슴이 타는 듯한 흉부작열감과 위산역류 등 전형적인 증상이 많았고, 여성은 소화불량, 속쓰림, 인후이물감 등 비전형적인 증상이 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를 증상의 정도 및 증상에 대한 민감도의 차이 때문으로 추정했다. ●위식도 역류의 흔한 합병증 역류성 식도염은 위식도 역류 때문에 연약한 식도가 헐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식도-위 사이의 괄약근육과 횡경막은 위장의 음식이 식도 쪽으로 올라오지 못하게 막아주는데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위산이 역류한다. 이때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가슴과 명치 부근의 타는 듯한 통증과 신물이며, 신트림·소화불량·속쓰림·음식물을 삼킬 때의 통증이나 불편감,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은 대부분 식사와 연관되어 나타난다. 식사후 바로 눕거나 몸을 굽힌 자세에서 주로 나타나며, 더러는 쥐어짜는 듯한 가슴 통증이 심장질환과 비슷하게 나타나 혼동을 주기도 한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은 ‘가슴이 뻐근하다.’ ‘가슴이 타는 것 같다.’ ‘목이나 가슴에 뭔가 매달린 것 같다.’ ‘신물이 넘어 온다.’ ‘목이 쉰다.’ ‘입이 쓰다.’ ‘구역질과 구토를 한다.’ ‘기침이 안 떨어진다.’ 등이다.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포식한 후에 증상이 더 심해진다. 역류성 식도염은 내시경검사로 식별이 가능하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증상이 계속되면 ‘24시간 산도검사’ 등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위식도 역류질환이 당장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식사나 수면에 영향을 받게 되며, 방치하면 식도암 등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방치하면 식도암으로 진행할 수도 위식도 역류질환자의 3분의1 정도에서 역류성 식도염이 관찰된다. 고령으로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지면 위의 음식물이 식도로 쉽게 역류하기 때문에 특히 노약자에게 흔하며 비만·임신 여성에게도 많다.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인한 가슴통증은 부식성이 강한 위산 때문이다. 위산이 식도를 자극해 상처를 내면 통증이나 쉰 목소리, 만성 기침을 유발하며, 간혹 폐로 역류해 폐렴을 일으키거나 중증인 경우 식도에 궤양이나 협착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식도가 장기간 위산에 노출되면 식도와 위 경계부위의 식도조직이 위 상피세포처럼 변하는데 이를 바렛식도라고 한다. 바렛식도는 식도선암의 위험인자이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다. ●자기 전에 음식 안 먹어야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요법으로 한다.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 개선이다. 식후에 바로 눕거나 잠자기 직전에 음식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잘 때 적당히 상체를 높여주고, 누울 때 왼쪽으로 누우면 위의 구조상 음식물이 하부식도괄약근을 덜 압박해 위산의 역류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껌을 씹어 타액으로 역류된 산을 중화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다. 비만한 사람은 체중을 줄여 식도가 압력을 덜 받도록 해야 한다. 음식물 섭취도 중요하다. 기름진 음식이나 커피·술·초콜릿 등은 괄약근에 무리를 주므로 피해야 하며, 맥주·포도주 등 알코올 농도가 낮은 술도 좋지 않다.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치료 안돼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치료가 되지 않으므로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위식도 역류질환에는 위산 분비 억제제가 주로 쓰이며, 하부식도괄약근 압력을 상승시키고 위식도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키는 위장관운동촉진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증상이 호전되어도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이 잦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찰과 함께 금연·체중감량 등 유발 요인을 제거하려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 약물치료가 효과가 없다면 하부식도괄약근 기능을 회복시키는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 도움말 한림대의료원 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백광호 교수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부고]

    ●방태영(전 코리아타임스 논설주간)씨 별세 영학(캐나다 사업)영봉(서울대 교수)영구(한국철도공사)씨 부친상 11일 서울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2072-2011 ●김학호(전 육군종합학교 전우회장)씨 별세 11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590-2561 ●김판산(갑산유통 회장)씨 별세 이갑수(경주이씨 중앙화수회 부회장)씨 상부 김일(이룸애드버타이징 대표)용(사업)영(LG텔레콤 과장)지향(대학강사)지연(종교뉴스신문사 편집국장)씨 부친상 송기현(우리은행 차장)김경수(한국기술사회 과장)씨 빙부상 윤주애(삼성전자 LCD총괄 과장)씨 시부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8 ●김재영(중소기업중앙회 부장)재관(삼성전자 차장)씨 모친상 이혜림(하나은행 방학동지점장)씨 빙모상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2)2227-7547 ●김선동(대우증권 올림픽지점 과장)씨 상배 10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31)380-5004 ●강명철(자영업)명식(〃)명근(한국수출보험공사 충북지사장)씨 부친상 10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51)550-9553 ●이범용(에버그린엔터프라이즈 이사)범구(사업)씨 모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261 ●최명수(전남대 해양경찰학과 교수)명구(서울미치과 원장)영화(학원장)은우(가정한의원 원장)씨 부친상 고달윤(학원장)김형우(스포츠조선 여행전문기자)씨 빙부상 11일 부산 동아대병원,발인 13일 오전 9시 (051)256-7012 ●함창헌(미국 거주)창만(〃)진이(〃)윤성(SK건설 전무·개발사업부문장)씨 모친상 10일 미국 시애틀 에버그린 와쉴리 장의사,발인 13일 (02)3700-9441(SK건설)
  • ‘꽃남’ 김범, 또 교통사고 “다행히 큰 부상 없어”

    ‘꽃남’ 김범, 또 교통사고 “다행히 큰 부상 없어”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F4의 멤버로 출연중인 배우 김범이 또 다시 교통사고를 당했다. 9일 오전 7시경 경기도 양평에서 ‘꽃보다 남자’’의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부근에서 김범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범은 오른쪽 엄지발가락 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해 봉합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다행히도 인대에는 손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입원한 상태지만 상태를 봐서 오늘 중으로 귀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범은 9일과 10일 방송분 촬영을 마친 상태여서 방송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범은 지난 1일에도 경기도 화성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톨게이트에서 뒷차와 추돌사고를 당했으나 정밀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어 촬영을 예정대로 계속 진행했다. 김범 외에도 ‘꽃보다 남자’의 출연 중인 김현중, 구혜선, 김준 등이 크고 작은 사고를 당한 바 있어 제작진은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손진태(전 서울시 시의원)씨 별세 성일(미국 LA 초원장로교회 담임목사)성환(시카고 총영사)성찬(조이메디카 대표)씨 부친상 최정언(현대엠테크 상임고문)씨 빙부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072-2022 ●박영철(사업)영훈(〃)영성(〃)씨 모친상 권영수(지식경제부 지역경제정책관)씨 빙모상 송선실(정신여중 교사)씨 시모상 3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30분 (02)2072-2014 ●홍원표(중앙대 교수)씨 모친상 이용경(재미 사업)씨 빙모상 2일 중앙대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860-3591 ●김재원(LG전자 부장)씨 부친상 이재승(성지종합조경 대표)윤종만(윤앙상블 〃)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5 ●이준용(교통방송광주본부 편성국장)씨 빙부상 3일 서울 순천향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30분 (02)792-1634 ●이화열(키움증권 기획팀장)씨 조모상 3일 보라매병원, 발인 5일 오전 11시 (02)870-2977 ●정천귀(사업)문귀(하나은행 대덕특구지점장)씨 모친상 이상복(현대증권 신탄진지점 부장)씨 빙모상 3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5일 오전 (042)257-1705 ●하승우(SK증권 과장)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30분 (02)3010-2261 ●조한종(한국수출보험공사 신용조사부장)한봉(사업)씨 모친상 2일 분당 제생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31)781-6721 ●이윤희(풍천섬유 이사)씨 부친상 김옥배(풍천섬유 대표)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295 ●김축준(치과 의사)씨 모친상 이창재(자영업)박진하(정형외과 전문의)씨 빙모상 김여갑(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여홍(산부인과 전문의)씨 조모상 3일 경희동서신의학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440-8921 ●신승우(전 충북 괴산중 교장)씨 별세 창민(중앙대 경영대 명예교수)철식(미국 거주)씨 부친상 이달우(한국코트렐 회장)씨 빙부상 3일 중앙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860-3504 ●안효준(회사원)선향(강동성심병원 간호사)선희(문화일보 AM7부 기자)씨 부친상 3일 춘천 성심병원, 발인 5일 오전 (033)251-4400 ●이정우(전 코리아헤럴드 발행인·전 증권업협회 부회장)씨 상배 상국(변호사)씨 모친상 차승은(한양대 교수)씨 시모상 안명환(기상청 연구관)김인(기획재정부 서기관)씨 빙모상 3일 서울대병원,발인 6일 오전 8시 (02)2072-2091
  • [부고]

    ●정의화(한나라당 국회의원)철화(미국 거주)씨 부친상 남용강(산부인과 전문의)김남희(봉생병원 이사장)씨 시부상 조성권(사업)씨 빙부상 2일 부산 봉생병원,발인 5일 오전 8시 (051)664-4012 ●전병곤(전 전남도교육감)씨 별세 영배(유비투스 회장)경배(한국은행 국민소득팀 차장)씨 부친상 박광현(사업)이치영(유비스코프 상무)씨 빙부상 1일 분당 서울대병원,발인 4일 오전 6시 (031)787-1501 ●박병용(약사)씨 상배 재규(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씨 모친상 양규준(화가)한계욱(KBS 영상그래픽팀)김형선(KTF 신규서비스팀)고주섭(미국 거주·목사)씨 빙모상 김수잔(한국체대 교수)씨 시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발인 4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3 ●강윤선(농협군산시청 지점장)봉선(세계일보 제작단 사업부장)삼선(일산경찰서 수사과 경위)씨 모친상 2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발인 4일 오전 11시 (063)285-4447 ●유익상(성우TS 부장)정상(대원냉동 주임)씨 부친상 방연주(대신증권 보라매지점장)심언화(대성방재 기술주임)씨 빙부상 1일 고창 우리장례식장,발인 3일 오전 9시 (063)563-2348 ●이철재(증권선물거래소 감리부장)씨 빙모상 1일 대전중앙병원,발인 3일 오전 9시 016-302-1469 ●박형식(KT)형삼(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기술관리센터 팀장)형찬(자영업)순덕(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부장)씨 모친상 나용건(자영업)씨 빙모상 1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발인 3일 오전 9시 (031)384-2464 ●신정근(성균관대 유학·동양학부 교수)씨 부친상 1일 진주의료원,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55)771-7926 ●백효환(메리츠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씨 빙부상 2일 인하대병원,발인 4일 오전 7시 (032)890-3195 ●윤정웅(화광교역 대표)정호(와인센타 〃)정용(화광교역 상무)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4일 오전 5시 (02)3010-2631 ●문연심(강남대 교수)수영(카톨릭사진문화원장)씨 모친상 임창섭(세란연합의원 원장)씨 빙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32 ●김용렬(대진대 교수)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31 ●김성수(이벤트하우스 신우상사 대표)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발인 4일 오전 5시 (02)3010-2265 ●김상헌(SBC인증원 심사위원)씨 상배 2일 서울아산병원,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63 ●김호순(경북교육청 건축 담당)씨 부친상 김장섭(사업)문영규(경북교육청 서기관)신상범(사업)씨 빙부상 2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발인 4일 오전 9시 (053)801-9999
  • [용산 철거민 강제진압 참사] 유가족들 오열 “돈 없어 미안하단 말 유언이 될 줄이야…”

    [용산 철거민 강제진압 참사] 유가족들 오열 “돈 없어 미안하단 말 유언이 될 줄이야…”

    용산 참사로 졸지에 가족을 잃은 유족들은 눈물이 마르도록 통곡했다. 돈 없고 몸누일 곳도 없는 이들이 끝내 택한 것이 돌아오지 못하는 곳으로 가는 것일 줄은 유족들도 정말 몰랐다. 용산 4가에서 삼화복집을 운영하다 이날 숨진 양회성(55)씨의 부인 김영덕(55)씨와 자녀들은 용산경찰서에 달려와 목놓아 오열했다. 김씨는 “애 아빠가 그저께 저녁을 먹으면서 ‘돈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그게 유언이 될 줄은….”이라며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경찰이 유족 허락도 없이 먼저 시신을 부검했다는 소식에 큰아들 종원(31)씨는 “우리에게 보여 주지도 않고 부검을 했냐. 그럼 우리는 왜 부른 거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철거민 5명의 유해가 옮겨진 순천향대병원은 가슴을 쥐어뜯는 유가족들의 통곡이 이어졌다. 숨진 이성수(50)씨의 부인 권명숙(47)씨는 끝내 실신했고 눈을 뜬 뒤에도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용산에서 뻥튀기 노점상을 하다 이날 참변을 당한 이씨는 지난해 8월부터 철거에 반대하며 노숙투쟁을 해왔다. 권씨의 여동생은 “살았겠지, 살았겠지 하며 경찰 말만 믿고 한강성심병원, 용산중대병원 등을 전전했다. 형부의 지문이 나왔다는 소식에 언니가 정신을 놓았다. 큰조카가 이틀 뒤 군대가는데 충격받을까봐 아직 알리지도 못했다.”면서 울먹였다. 권씨는 정신을 차리고도 “나 이제 어떻게 살아.”라는 말만 멍하니 되뇌었다. 진압 도중 사망한 김남훈(32) 경장의 빈소가 마련된 가락동 경찰병원에서 아버지 김권찬(63)씨는 망연자실한 듯 주저앉았다. 김씨는 “훈장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까지 받을 정도로 열심히 일해 걱정이 됐는데 결국 이렇게 됐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웃 주민 김재호(50)씨도 “경찰인 아들이 착실하다며 자랑이 대단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김 경장은 2003년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했고 헤어진 부인과의 사이에 7살난 딸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뒤늦게 딸을 데리고 도착한 전 부인 유모씨는 영정을 보자마자 오열하며 “말도 안돼.”라는 말만 반복했다. 이날 경찰은 고 김 경장에게 1계급 특진을 추서하는 한편 녹조훈장을 수여했다. 이재연 박창규기자 oscal@seoul.co.kr
  • [용산 철거민 강제진압 참사]아비규환 현장 이모저모

    [용산 철거민 강제진압 참사]아비규환 현장 이모저모

    20일 새벽 서울 용산로2가는 아비규환 그 자체였다. 망루가 올려진 4층 건물 옥상은 시커먼 연기와 지옥 같은 화염으로 뒤덮였고 살수차는 사방에서 물을 뿜어댔다. 시너 냄새는 1층까지 코를 찔렀다. 화염이 치솟는 가운데 농성 중이던 철거민 1명이 경찰들을 향해 다급하게 “여기 사람이 있다.”고 외쳤다. 화재는 1시간여 만에 진압됐으나 날이 밝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은 창문 70여개가 온통 깨진 처참한 모습을 드러냈다. 계단 쪽 창문은 화염병 투척으로 시커멓게 그을렸고 옥상엔 붕괴된 망루를 지탱하던 슬레이트만 아슬아슬하게 건물 위에 걸쳐져 있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시체 6구가 모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일그러졌다. 3구는 경찰 헬멧, 지문, 주민등록증으로 신원을 확인했고, 나머지는 유전자 감식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고 와중에 살아남은 부상자들은 용산중앙대병원과 흑석동중앙대병원, 순천향대병원,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병원은 아수라장이나 다름없었다. 중대 용산병원으로 옮겨진 시위대 이충연(37)씨 부인은 “건물 건너편에서 맥주집을 하는데 시아버지와 남편이 현장에서 후송됐다. 시아버지는 행방불명이라 병원을 쥐잡듯 뒤졌는데도 경찰이 어디 있는지 가르쳐주지 않는다.”며 소리치며 헤맸다. 부상한 김명숙(45·여)씨도 “건물 밖에서 지켜보다 위기일발이라 도와주려고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이 우리를 막고 발걸고 넘어뜨리고 군홧발로 찼다. 사람들이 안에 있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울음을 터뜨렸다. 현장을 지켰던 경찰 박모(38)씨는 동료 김남훈 경장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 친구가 시너 냄새가 너무 독해 못올라 가겠다고 했는데 재촉해서 올라간 게 결국 못내려 왔다. 그게 마지막이다.”고 울먹였다. 전국철거민연합은 이날 오후 사고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살인폭력진압에 대해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은 유족과 철거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주장했다. 남경남(55) 전 의장은 “경찰이 토끼몰이 식으로 위 아래서 밀고 들어오니까 망루로 들어가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차에 2차로 경찰들이 몰려왔는데 그러자마자 불이 났다.”고 말했다. 흥분한 철거민 20여명은 이날 오후 사고 수습이 이뤄지는 동안 경찰과 간헐적인 충돌을 빚기도 했다. 저녁 7시쯤부터는 민주노총, 진보신당, 사회당 및 용산철거민대책위원회 소속 시민 1000여명이 현장 앞에서 촛불시위를 열고 ‘MB정권, 살인경찰은 물러나라.’며 경찰의 폭력진압에 항의했다. 시위대는 한때 서울역 방향으로 진격을 시도하며 경찰과 부분적으로 충돌을 빚었다. 경찰은 14개 중대 800여명을 동원해 시위대를 저지했고 9시쯤 용산역 앞 4거리 부근에서 살수차를 동원해 물대포를 쏘기도 했다. 남은 200여명은 명동 롯데백화점 근처까지 시위를 이어갔고 백병원 근처에서 30여명이 경찰과 격렬한 투석전을 벌여 일부가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무리한 진압… 철거민4명 경찰1명 숨져

    경찰이 농성중이던 용산 철거민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철거민 4명과 경찰 1명 등 5명이 사망하고 십여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한강대로변 재개발지역 4층짜리 건물에서 전날부터 점거농성 중이던 철거민들을 경찰이 강제 진압하는 과정에서 철거민 4명과 경찰관 1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  병원에 이송된 부상자 중에는 심한 화상을 입은 중상자도 포함돼 있어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42분 10t짜리 기중기를 이용,경찰 특공대원들이 타고 있는 컨테이너 박스를 철거민들이 농성중인 건물 옥상으로 끌어올려 본격적인 진압 작전에 돌입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진압이 시작된지 40여 분만인 7시24분께 철거민들이 옥상에 설치한 5m 높이의 망루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으면서 옥상 전체로 번졌고,망루는 1분도 안돼 그대로 무너져 내렸다.  철거민들은 화염병을 만들기 위해 시너병 70여통을 쌓아놓았는데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불이 시너통에 한꺼번에 옮겨붙으면서 폭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4명의 사망자 대부분이 이 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경찰은 이들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경찰 복장을 한 시신 1구도 발견됐는데 경찰은 이날 오전 진압 과정에서 실종된 서울지방경찰청 특공대 소속 김모(32) 경장인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또 경찰과 철거민,용역직원 등 17명이 얼굴과 기도 등에 화상을 입거나 건물에서 뛰어내리다 골절상을 입고 용산 중앙대병원과 한강성심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배모(39)씨는 “망루 안쪽에 작은 불꽃이 한두 차례 있다가 꺼지고 얼마 되지 않아 갑자기 큰 불꽃이 망루 전체로 확 피어올랐다.불이 시너같은 인화물질에 옮겨붙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용산소방서 관계자는 “망루 부근에서 철거민으로 보이는 시신 4구와 경찰 복장을 한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으며,부상자 중 한 명은 건물에서 뛰어내려 위독했는데 병원으로 후송한 뒤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진압 과정에서 철거민 3명이 건물 옥상을 둘러싸고 있는 외벽에 올라타 구호를 외치며 저항하는 아찔한 상황도 나왔지만 이들이 5분여만에 검거되면서 경찰의 진압 작전은 마무리됐다.  현재 경찰은 화재 감식반 등을 투입해 현장 상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건물 인근에는 전국철거민연합 회원 30여명이 경찰의 진압에 격렬히 항의했다.  앞서 서울 용산4구역 철거민대책위원회 회원 수십명은 19일 오전 5시부터 이 건물을 점거하고 “강제철거를 하면 생계를 이어갈 수 없다.철거 전에 생계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왔다.  다음은 소방당국이 밝힌 부상자 명단.  ◇ 경찰△용산 중앙대병원 노정환(29) 조현민(29) 김양신(36) 이창원(38)△흑석동 중앙대병원 양문석(25) 배명우(35) 박찬현(38)△한강 성심병원 최윤식(37) 권성철(34) 성영낙(31) 강인규(32) 남기춘(38)◇ 시위자·용역업체직원△순천향병원 지석준(40) 김용근(51) 천주석(47) △용산 중앙대병원 이충연(37) 김명숙(45.여) 글 연합뉴스 영상제공 칼라TV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배우 김석균 목 매 자살… ‘무명배우의 恨’

    배우 김석균 목 매 자살… ‘무명배우의 恨’

    배우 김석균이 30세의 짧은 인생을 마감했다. 김석균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사망한 채 어머니에 의해 발견됐다. 김석균은 목을 매 숨져있었고 이를 본 어머니가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김석균은 “가족에게 미안하고 용서를 바란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김석균의 시신은 서울 은평구 청구 성심병원에 안치된 상태다. 고인의 유가족과 지인들은 故 김석균이 평소 배우 오디션에 잇따라 낙방하며 오랜 무명 배우 생활을 비관하며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故 김석균은 스물 여섯살에 아동극 배우모집 공고를 본 후 데뷔해 아동뮤지컬 ‘정글북’, ‘피노키오’, 영화 ‘코리안랩소디’(2005, 김정범 감독, 중편), ‘LOVE IS’, ‘아날로그러버’, ‘과식’ 등에 출연하며 오랜시간 무명배우 생활을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故 김석균의 입관 예배는 18일 오후 8시에 치러지며 발인은 경기도 포천 재림묘지에서 진행된다. (사진출처 = 故 김석균의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장경우(전 국회의원·한국캠핑연맹 총재)경택(재미 사업)경국(전 한일사료 대표·굿네이버스 감사)경천(중앙대 교수)씨 모친상 신선희(장안대 교수)씨 시모상 박태원(전 한국은행 국장)최영섭(사업)씨 빙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010-2230 ●이상옥(STX에너지 고문)씨 모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410-6917 ●황선의(한국세무사회 업무이사)씨 부친상 4일 서울 국립의료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262-4820 ●강병식(제주도 한라산탐방안내소 관리팀장)옥선(중앙중 교사)씨 부친상 오시봉(세화고 교장)김수종(색동우리옷 대표)씨 빙부상 3일 제주대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50분 011-691-4564 ●이성환(참품한우 본부장)두환(이글루프로덕션 대표)정환(MPL인터내셔널 〃)씨 부친상 4일 대구시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7시 011-9099-2729 ●신용성(현대와코텍 대표)용두(현대와코텍 부장)용란(서울대 교수)씨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11시 (02)3010-2232 ●고귀영(서울강서경찰서장)씨 부친상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2650-2743 ●이승철(한국문학평화포럼 사무총장·시인)씨 빙부상 5일 광주 하남성심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62)959-0503 ●김양일(전 울산일보 회장)씨 별세 형성(방송통신심의위원회 차장)씨 부친상 이승하(오두산막국수 대표)씨 빙부상 5일 일산병원,발인 7일 오전 7시 (031)932-9169 ●공기수(광주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씨 상배 수연(광주 대성여중 교사)씨 모친상 5일 광주 금호장례식장,발인 7일 오전 8시 (062)227-4381 ●이문재(충북교육청 의회법무담당)씨 모친상 5일 충북 증평군 계룡병원,발인 7일 오전 7시 010-3461-4710
  • [부고]

    ●강동기(S-OIL 부사장)씨 별세 30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일 오전 6시 (02)3410-6916●권혁주(KBS 문화복지팀장)씨 모친상 31일 서울 가락성당,발인 2일 오전 6시30분 (02)425-2209●한종열(전 경북대 교수)씨 별세 점달(사업)병국(대구한의대 교수)병달(대구은행 영업부장)씨 부친상 김성열(하이로지스틱스 구미물류 대표)문종화(사업)김사청(법무법인 한울 연구소장)씨 빙부상 31일 동산의료원,발인 2일 오전 7시 (053)250-8141●김건섭(전 대구산악연맹 회장)씨 별세 31일 대구전문장례식장,발인 2일 오전 6시 (053)965-7108 ●유인화(사업)철화(미국 거주)진화(사업)용화(방송인)씨 모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일 오전 8시 (02)3010-2295●송성원(KIS채권평가 구조화상품팀장)씨 부친상 31일 강남성모병원,발인 2일 오전 10시 (02)590-2576●김재명(자영업)재승(〃)재원(기신양행 대표)씨 모친상 조유현(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개발본부장)정충남(대전 도시철도공사 처장)씨 빙모상 30일 인천 길병원,발인 1일 오전 7시 (032)460-3444●장영범(삼탄 SAMINDO 이사)씨 모친상 박승현(새서울산업 부장)김성일(국제금속 팀장)씨 빙모상 31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발인 2일 오전 8시 (031)384-2464●이장현(전 홍익대 교수)씨 별세 정현(의성군의회 의원)씨 형님상 31일 용인 보정장례식장,발인 2일 오전 9시20분 (031)896-1096●최호(한요디자인건축 사장)선(한양사이버대 기획처장)씨 모친상 황덕영(명민산업 사장)씨 빙모상 30일 한양대병원,발인 1일 오전 9시40분 (02)2220-9442●임추섭(코오롱그룹 홍보팀 이사)씨 빙부상 31일 강원 속초병원,발인 2일 오전 8시 (033)638-4146●이흥실(프로축구 전북 코치)씨 부친상 31일 경남 진해연재병원,발인 2일 오전 9시 (055)548-7760
  • [인사]

    ●심건표(대한생명 부지점장)완주(동원F&B 서부지점장)씨 모친상 송선덕(송파대성학원 수학과 근무)김경운(서울신문 사회2부 차장)이신재(한화그룹 팀장)씨 빙모상 21일 건국대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02)2030-7901 ●김광평(전 대한생명보험 부회장)씨 별세 태완(LG텔레콤 뮤직사업팀 부장)씨 부친상 정준모(현대자동차 차장)씨 빙부상 김정기(SBS 보도국 기자)씨 백부상 20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30분(02)3410-6909 ●최광연(기상청 기상산업정보화국장)용진(미국 순복음 상항교회 장로)승진(SK텔레콤 U-파이낸스사업팀장)씨 부친상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발인 23일 낮 12시(현지시각) 010-3647-8647 ●박성용(전 서울대 항공조선과 교수·예비역 공군 대령·전 공군사관학교 교수)씨 별세 중석(공군본부 주 제네바 대표부 주재관)영석(전 정신여중 교사)미석(숙명여대 교수·전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씨 부친상 지희철(사업)김영석(사업)이두희(고려대 교수)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02)3010-2231 ●김종욱(거성우레탄 대표)종성(한화그룹 한화역사 〃)종준(캐슬 온누리약국 〃)씨 모친상 김길홍(전 민자당 부천지구당 위원장)박중훈(한국행정연구원 국정관리기획단장)씨 빙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3일 오전 7시(02)3010-2294 ●박윤규(영남일보 체육팀장)동규(한국전력 과장)씨 모친상 21일 대구 파티마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053)957-4442 ●임문빈(SI헬스케어 상무)석빈(전 두산동아 〃)수빈(서울지검 부장검사)씨 모친상 20일 강남성모병원,발인 23일 오전 6시30분(02)590-2540 ●손병철(은광교역 대표)상혁(핸슨바이오텍 대표)진혁(홈슨 이사)씨 부친상 이광호(아우토슈타트 대표)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6시30분(02)3010-2631 ●방인철(전 영림전설 회장)씨 별세 형윤(영림이엔씨 대표)세윤(동국대 교수)호윤(원자력병원 외과 과장)씨 부친상 김병진(광화기업 대표)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6시(02)3010-2232 ●장상일(미국 거주)상구(전 영풍문고 전무)상훈(미국 거주)남수(이화여대 교수)씨 모친상 이일항(인하대 교수)마이클 김(MARS entertainment 대표)씨 빙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8시30분(02)3010-2236 ●윤남균(오산대 교수)양균(KBS 보도본부 기자)씨 부친상 박은경(영일중 교사)김태은(KBS 전주방송국 아나운서)씨 시부상 임용호(대한항공 조종사)오경백(솔로몬투자증권 상무)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6시(02)3010-2291 ●엄용흠(인천 남동경찰서장)씨 빙부상 19일 서울 상계백병원,발인 22일 오전 6시(02)938-5320 ●신현옥(충북 보은경찰서장)씨 모친상 20일 제천 제일장례식장,발인 22일 오전 9시(043)651-5333 ●박동규(회사원)은규(공무원)씨 부친상 하두철(국방대 군전임교수)씨 빙부상 20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 010-5084-0542 ●신상길(목사)상인(조선IS 이사)상형(안동대 교수)상태(충남대 수의대학장)씨 모친상 21일 대구 경북대병원,발인 23일 오전 9시(053)420-6141 ●박수범(대전시의원)씨 모친상 21일 대전중앙병원,발인 23일 오전 8시(042)622-9918
  • ‘재탕 반찬’ 식중독주의보

    ‘재탕 반찬’ 식중독주의보

    연말 식당·주점가에 ‘식중독’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음식점들이 경기 침체로 장사가 안되는 데다 원재료 가격이 오르자 먹다 남은 음식을 다시 내놓거나 여러 차례 재사용해 부패한 음식마저 식탁에 올리고 있다.정부·지자체는 단속도 어려울뿐더러 올해까지는 법적 처벌 근거가 없다며 방조하고 있다.단속기관의 방치 속에 겨울철 식중독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가정의학과 개원의인 박모(39·서울시 양천구)씨는 지난 9일 점심 무렵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부대찌개를 먹었다.식사 뒤 계산을 하면서 못 볼 것을 봤다.식당 주인이 다른 식탁에서 수거해온 쌈장,조개젓,김치 등 잔반을 다시 반찬 통에 담고 있었다.박씨는 이날 밤 복통과 설사에 시달리다 응급실을 찾았다.담당의사는 “잔반에 묻은 균이 입을 통해 옮겨져 식중독에 걸렸다.”고 진단했다.박씨는 “올겨울 식중독이 위험수준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의사인 내가 걸릴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직장인 김모(34·서울시 성북구)씨는 지난 10일 친구 2명과 함께 서울 안암동 고려대 인근 S주점에서 조개탕,계란말이를 안주로 술을 마셨다.화장실에 가던 중 주방 안을 엿보니 먹다 남은 안주들을 음식재료가 담긴 바구니에 다시 담고 있었다.김씨는 이튿날 새벽부터 몸에 열이 나고 온몸이 쑤시듯 아파왔다.설사도 끊이지 않았다.담당의사는 “먹다 남은 음식이 부패해 식중독을 일으켰다.”고 했다.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진서 교수는 “침에는 세균이 많아 먹다 남은 음식물은 쉽게 부패하는 데다 음식물에 묻은 균이 입을 통해 들어가 식중독을 유발한다.”면서 “잔반 재사용에 따른 식중독이 전염병처럼 퍼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한국음식업중앙회 김태곤 홍보국장은 “경기 침체에다 재료값마저 대폭 올라 일부 몰지각한 업주들이 돈을 아끼려고 잔반을 재사용하고 있다.”면서 “식중독 우려가 상당히 높은 실정”이라고 전했다.식약청의 식중독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11월에는 581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는데,올해는 같은 기간 856명으로 불어났다. 일선 구청들은 음식 재탕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자 ‘반찬 주문제’(김치 등 반찬 품목별로 가격을 매겨 먹을 만큼만 시켜 먹음),‘남은 반찬 재탕 안 하기’ 등 여러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않다.서초구 방배동의 한 분식점 관계자는 “남은 음식을 사용하면 재료값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면서 “식당업주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 한 공염불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현장 단속은 사실상 전무한 상태다.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매 분기마다 10~20명의 단속반원을 꾸려 단속을 하지만 적발도 어렵고 처벌 조항도 없다.”고 밝혔다.구청 관계자들은 “음식점의 잔반 재사용과 관련해 ‘영업정지 1개월,같은 행위로 1년에 3번 적발되면 영업 취소’라는 처벌 조항이 내년부터 시행된다.”면서 “요즘 관련 민원이 부쩍 늘었지만 현재로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부고]

    ●하일성(KBO 사무총장)씨 모친상 16일 강남성모병원,발인 19일 오전 (02)590-2697 ●추상은(전남 여수시의원)씨 별세 16일 전남 여수장례식장,발인 18일 오전 9시 (061)688-4481 ●최윤희(경북도의원)씨 부친상 16일 부산 동아대병원,발인 18일 오전 6시 (051)256-7011 ●허두영(동일하이빌 이사)영(엠.에스 이사)태영(공군 상사)만영(성연중기 대표)씨 부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 (02)3010-2294 ●한태현(호진메디칼 대표)덕현(탄시스템 〃)씨 부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92 ●김대성(기호일보 성남주재 차장)씨 모친상 16일 분당제생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31)781-7628 ●한금희(삼성증권 연구위원)씨 모친상 16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31)386-2345 ●채철(티에이치엔 회장)석(〃 사장)씨 모친상 윤석정(대성 중역)박영훈(전 청와대 비서관)정인성(한국참 회장)정선구(한국국방연구원)안한종(서울아산병원 의사)씨 빙모상 16일 대구파티마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053)956-4445 ●김원석(전 충주시의원)씨 부친상 16일 충주 새로운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43)854-5699 ●백종훈(태영건설 이사)씨 모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91 ●김기웅(한국밸브 서울사무소 대표)씨 별세 16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2 ●고용석(월비통상 경총팀 부장)인석(KBS 방송콘텐츠팀 차장)순희(AIG생명)씨 부친상 최정순(환경부 환경정보자료실)씨 시부상 박래홍(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설비부)박상희(유신정보통신 기술팀장)씨 빙부상 16일 건국대병원,발인 18일 오후 1시 (02)2030-7901
  • ‘울트라 라이트’ 순한 담배라고?

    순한 담배로 불리는 ‘울트라라이트 담배’.니코틴 함량이 적어 많은 애연가가 ‘건강을 지키는 담배’로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한 대학병원 연구진이 일반 담배와 니코틴 흡수량을 비교한 결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팀은 지난해 5~10월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18세 이상 흡연 남성 507명을 대상으로 소변 속 ‘코티닌’ 농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코티닌은 니코틴의 변형물질로,흡연 후 123시간까지 몸 속에 남아 있기 때문에 니코틴 흡수율을 측정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연구팀 조사결과 일반 담배를 핀 사람의 몸 속 코티닌 농도를 100으로 볼 때 저니코틴 담배는 84,초저니코틴 담배는 78을 기록해 큰 차이가 없었다.초저니코틴 담배는 니코틴 함량이 0.05㎎,저니코틴 담배는 0.1㎎,일반 담배는 0.9~0.15㎎ 수준이었다.담배 니코틴 함량과 체내 니코틴 함량이 비례해서 높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 니코틴 함량이 적은 담배를 피우면 혈액 속의 니코틴 함량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려는 신체 반응에 의해 자기도 모르게 많은 양의 담배를 피우게 된다.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을 낮추면 낮출수록 신체의 니코틴 흡수 반응은 3~5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순한 담배,초저타르,초저니코틴 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건강을 덜 해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인 것이다. 백 교수는 “애연가들이 종종 자신과 타협해 순한 담배로 바꿔 피우거나 흡연량을 줄여 금연하겠다는 목표를 세우지만 실패할 확률이 높다.”면서 “생일 등 특정 시기를 선택해 단번에 끊어야 금연효과가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하루 걸러 술 술 술… 간은 괴롭다

    하루 걸러 술 술 술… 간은 괴롭다

    불황 속에도 술자리는 끊이지 않는다.대한주류공업협회가 집계한 올해 1∼9월 소주 소비량은 전년 대비 5.1%나 늘었다.이 기간 25억 3605만병이 소비됐으니 국민 1인당 53병을 마신 셈이다.문제는 술로 망가지는 건강이다.술,어떻게 마시는 게 현명할까. ●사람마다 제각각인 주량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사람마다 취하는 정도가 다른 것은 간의 알코올 제거 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알코올을 분해하는 알코올탈수소효소의 양에 따라 주량이 달라진다.이 효소량은 사람마다 다르다.술을 마시면 알코올탈수소효소에 의해 알코올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고,아세트알데히드는 여러 단계를 거쳐 물과 탄산가스로 변한다.술을 마신 뒤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 나면서 얼굴이 달아오르고 가슴이 뛰는 것은 알코올 때문이 아니라 대사 과정에서 쌓인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한 증상이다. 흔히 빨리 취하고,얼굴이 붉어지면 간이 나쁘다고 생각하기 싶다.이런 현상은 간이 나빠서가 아니라 알코올 대사효소가 적기 때문이다. ●여성은 알코올 분해능력 낮아 여성은 남성에 비해 체지방 비율이 높고,체내 수분이 적어 같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해도 체내 알코올농도가 높아진다.알코올의 독성작용도 남성보다 여성에게 흔해 적은 양의 음주라도 간질환 발생률이 높고 경과가 빠르다.또 습관적인 음주는 생리불순,불임,조기폐경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특히 임신 초기의 과음은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 ‘태아 알코올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이런 신생아는 소두증(小頭症),안면기형,성장과 발달장애,심장기형을 갖고 태어나기 쉽고,아직 치료방법이 없다. ●술과 간질환 성인이 하루에 분해할 수 있는 최대 알코올 양은 160∼180g(소주 2병) 정도.이런 양을 8년 마시면 알코올성 간경변이 생기기 쉽다.보통은 하루 80g(소주 1병) 이상의 알코올이면 위험 수위로 본다.간경변이 생기기 전에 나타나는 알코올성 지방간이나 간염은 훨씬 적은 술로도 생길 수 있다. 물론 개인차는 있다.개개인의 알코올 분해속도 차이와 간염 등 다른 간질환 유무에 따라 간경변 발생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실제로 일정한 양의 알코올을 장기간 섭취했을 때 간경변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전체 대상의 15∼30%라는 게 의학계의 견해다. ●취하면 왜 ‘필름’이 끊길까 음주 후 흔히 ‘필름이 끊긴다’는 이른바 단기 기억상실은 의학용어로 ‘블랙아웃’이라고 한다.블랙아웃은 의식소실과 달리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일상적 행위를 수행할 수 있다.음주 전에 습득한 정보나 그 이전부터 가진 장기기억에는 큰 문제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음주 중 입력된 내용은 기억하지 못한다. 대개 혈중 알코올 농도 0.15% 정도부터 기억력 장애가 나타난다.이는 소주 5∼6잔가량을 마신 상태이다.블랙아웃은 음주 후 일정 기간을 기억 못하는 총괄적 블랙아웃과 부분적으로만 기억하는 부분적 블랙아웃으로 구분한다. ●지혜로운 숙취 해결법 가장 좋은 숙취 해소법은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수분은 탈수를 막아 주고 알코올을 빨리 처리해 준다.수분 보충은 보리차나 생수,꿀물로 충분하다.음주 후에는 당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시판 중인 숙취해소 음료는 간접적으로 알코올 대사를 도와주는 영양제류여서 특별한 작용을 기대하기 어렵다.따라서 본인에게 익숙한 콩나물국을 먹거나 비타민C 등을 보충하는 게 바람직하다.음주 후의 사우나는 득보다 실이 많다.체내의 수분과 전해질을 빠르게 줄여 탈수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알코올 대사를 더디게 하기 때문이다. 숙취 증상이 속쓰림,구토,헛구역질이라면 말린 감귤 껍질이나 후박나무 껍질을 차로 달여 마시면 좋다.속쓰림을 덜기 위해 우유를 마시면 나중에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오히려 속쓰림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설사,복통에는 진피,후박,감초 등을 넣은 평위산이 제격이며,두통과 어지럼증에는 황기,인삼,감초를 넣은 보중익기탕이나,인삼차,꿀물,수정과,칡차 등도 효과가 있다. ■ 도움말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노용균·한림대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상훈 교수.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한방병원 심재종 원장.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부고]

    ●이상억(서울대 국문과 교수)씨 부친상 김삼훈(전 UN 대사)씨 빙부상 30일 서울대병원,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2)2072-2014 ●김용진(기획재정부 혁신인사과장)용하(장호원 신협 총무부장)씨 부친상 정덕진(우경건설 부회장)씨 빙부상 1일 경기 이천 송산장례식장,발인 3일 오전 8시 (031)641-4440 ●유병권(전 대우전자 상무)병일(원광공사 이사)병수(한국산업기술대 나노-광공학과 교수)씨 모친상 하복순(소명여중 교사)김애영(안양대 중국어과 교수)씨 시모상 1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발인 3일 오전 9시 (031)384-4634 ●최외출(영남대 지역 및 복지행정학과 교수)영출(충북대 행정학과 〃)씨 모친상 박인전(영남대 유아교육학과 교수)장지현(KDF 연구원)씨 시모상 30일 영남대의료원,발인 3일 오전 6시 (053)620-4241 ●손원일(에쓰오일 경상지역본부장)원표(동부엔지니어링 전무이사)기인(강남문화원 사무국장)기윤(인천대 무역학과 교수)창균(대원여고 교사)씨 모친상 장경용(사업)씨 빙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1 ●한희준(전 광명시청)최영상(전 대우 불가리아본사 사장)씨 빙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3일 오전 6시 (02)3010-2265 ●김희철(충무아트홀 공연기획부 부장)씨 빙모상 30일 분당 서울대병원,발인 2일 오전 8시30분 (031)787-1503 ●김병재(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씨 부친상 30일 충남 서산장례식장,발인 2일 오전 8시 (041)669-6922 ●곽덕영(전 경원대 교수)창영(전 원주축협 회장)명옥(선교사)씨 모친상 유문엽(서울산업대 교수)씨 빙모상 김미화(경원대 교수)최인자(저동초 교사)씨 시모상 곽노권(레마학원 원장)씨 조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일 오전 9시 (02)3010-2291 ●이유세(미국 거주)건세(〃)상세(현대증권 업무시스템부장)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4 ●김정기(한국언론학회장·한양대 언론정보대학 학장)씨 부친상 권오용(동일고무벨트 강릉대리점 대표)박기완(영일세무법인 속초지사장)이준삼(대한항공 기장)이재덕(동부생명 강릉지점장)씨 빙부상 1일 강릉 동인병원,발인 3일 오전 10시 (033)650-6165 ●김경훈(한국원어민외국어교육원 대표)씨 부친상 1일 인천 간석장례식장,발인 3일 오전 9시 (032)429-2214
  • [부고]

    ●노해규(한조 고문·전 건설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채규(자영업)씨 모친상 최영관(기아기공 사장)김창주(전 농협 지부장)씨 빙모상 노진우(자영업)진형(희림건축 상무이사)씨 조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6일 오전 5시 (02)3410-6914 ●정태민(SK에너지 GLDP 파견임원)태신(현대자동차 차장)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6일 오전 7시 (02)3010-2231 ●김상열(전교조 충북지부장)씨 빙부상 24일 충북대병원,발인 26일 오전 8시 (043)269-7213 ●용남진(사랑합동법무법인 대표변호사·전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부의장·전 경북 경찰국장)씨 별세 상원(포룡 회장)성원(씨앤씨종합건설 부사장)명원(교보악사손해보험 부장)씨 부친상 공영건(경기대 교수)문병성(외환은행 63빌딩지점장)강필수(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부장)최영범(치과의사)씨 빙부상 이종숙(사업)씨 시부상 23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5일 오전 9시30분 (02)3010-2631 ●이창규(한국전력공사)명규(〃)씨 부친상 신현원(사업)안선진(제일모직)씨 빙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6일 오전 11시 (02)3010-2235 ●정진선(창일애드에셋 사장)진호(도시개발공사 차장)씨 모친상 24일 일산 국립암센터,발인 26일 오전 8시 (031)920-0310 ●최병성(전 음성군 기획감사실장)병만(사업)씨 부친상 24일 충북 음성장례식장,발인 26일 오전 10시 (043)872-4201 ●이용호(법무부 교정국 성동구치소)용길(구로경찰서)용원(동아오츠카 칠서공장장)용주(에프엠씨 대표)씨 모친상 백운길(대원중공업)이재덕(성남정밀 대표)윤희중(영흥산업 〃)안진우(참좋은개발 〃)씨 빙모상 24일 서울 송파경찰병원,발인 26일 오전 6시 (02)431-4400 ●조용관(아주대 의대 교수)희진(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씨 부친상 황신준(상지대 경제학과 교수)김한수(들꽃피는마을 재단이사장·목사)최용태(사업)송수근(뉴욕 한국문화원장)씨 빙부상 26일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발인 26일 오전 4시 (02)2019-4001 ●이준범(전 서울지방변호사회장)씨 빙부상 24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발인 26일 오전 7시 (031)38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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