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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현재, 90년대생들의 결혼관… “자산 격차를 목격한 세대의 현실주의”

    2026년 현재, 90년대생들의 결혼관… “자산 격차를 목격한 세대의 현실주의”

    -결혼 시장의 새로운 주역이 된 세대 2026년 새해를 맞아 결혼정보업계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90년대생이 완전히 메인 고객층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다. 현재 27~36세에 이르는 이들은 결혼 적령기의 중심에 있으며, 프리미엄 결혼정보회사들이 가장 주목하는 세대이기도 하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의 결혼관이 바로 위 세대인 80년대생들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단순히 “요즘 젊은 세대”라는 표현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그들만의 독특한 특징들이 결혼 시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를 실시간으로 목격한 세대 90년대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시작한 201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한국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이들은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10여년 동안 놀라운 변화들을 실시간으로 목격하며 성장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자산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었다. 서울과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은 연봉만으로는 감히 접근할 수 없는 수준으로 치솟았고 환율은 급등했다. 주식 시장은 등락을 거듭해 코스피 4000 시대라는 기염을 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완전히 새로운 자산 개념을 제시했다. 이 모든 변화는 한 가지 메시지를 명확히 했다. “월급을 모아서 집을 사고 안정적인 삶을 꾸린다”는 부모 세대의 공식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직업에 대한 가치 평가도 극적으로 변화했다. 2010년대 초중반만 해도 “공무원이 최고”라는 인식이 강했다. 노동의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시기였다. 하지만 2020년대에 접어들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는 의사가 가장 선호되는 직업으로 꼽힌다. 안정성만으로는 급격히 벌어지는 자산 격차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현실적 판단이 반영된 것이다. 여기에 인공지능을 비롯한 기술의 폭발적 발전은 또 다른 불안 요소가 됐다. 어떤 직업이 10년 후에도 존재할지, 어떤 기술이 어떤 일자리를 대체할지 아무도 확신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90년대생들은 더욱 신중하고 현실적인 판단을 하게 됐다. -SNS가 바꾼 비교의 범위 90년대생들이 경험한 또 다른 중요한 변화는 SNS의 완전한 보편화다. 이들에게 인스타그램, 유튜브는 선택이 아닌 일상이다. 이는 결혼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과거에는 “내 주변”이라고 하면 실제로 아는 사람들, 대학 동기나 직장 동료 정도를 의미했다. 하지만 이제 “내 주변”의 범위는 무한히 확장됐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의 결혼식, 신혼집, 일상이 마치 이웃처럼 눈앞에 펼쳐진다. 친구의 친구, 지인의 지인, 같은 회사 다른 부서 사람의 SNS까지 비교 대상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는 자연스럽게 기준의 상향으로 이어졌다. “이 정도면 괜찮다”는 기준이 계속해서 올라간다. 연예인 수준의 외모와 라이프스타일을 일상적으로 접하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그것이 보편적 기준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달라진 결혼 조건, 그 이면의 논리 이런 배경 속에서 90년대생들의 결혼 조건은 이전 세대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강남 지역 한 결혼정보회사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상담 내용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며 “특히 의사에 대한 선호가 압도적이고 부모의 자산 배경에 대한 질문도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의사 선호 현상은 단순한 직업 선호를 넘어선다. 이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몇 안 되는 직업이며 AI가 쉽게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고, 무엇보다 급격히 벌어지는 자산 격차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 상담 사례에서는 회원이 “공무원도 좋지만 의사만큼 빠르게 자산을 형성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배경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개인의 스펙만큼이나 부모의 자산 상황, 특히 부동산 보유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다. 이는 현실적인 판단의 결과다.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서울에 집을 마련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고 부모의 지원 여부가 실질적으로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들은 잘 알고 있다. 외모 기준 역시 상향됐다. SNS를 통해 수많은 사람의 외모를 일상적으로 접하면서 “이 정도면 괜찮다”는 기준 자체가 올라간 것이다. 과거라면 매력적이라고 여겨졌을 외모도 이제는 “보통”으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현실주의와 조급함 사이에서 대치동에서 10여년 동안 노블 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해온 클렌베리 결혼정보회사의 한 관계자는 “90년대생 고객들의 가장 큰 특징은 철저한 현실주의”라며 “사랑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이들은 너무 많이 봐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들은 결혼을 매우 현실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집값, 육아비, 사교육비 등을 구체적으로 계산하고 “우리 힘으로 이게 가능할까”를 따져본다. 낭만적 사랑의 이야기보다는 경제적 파트너십에 대한 이야기가 상담에서 더 자주 나온다. 하지만 이런 현실주의는 동시에 조급함과 불안을 동반한다. 시대 변화가 너무 빠르기 때문이다. 지금 놓치면 내년에는 더 어려워질 것 같고 조건을 낮추면 평생 후회할 것 같은 불안감이 크다. 반대로 너무 신중하게 고르다가는 기회를 놓칠 것 같은 조급함도 있다. -업계가 마주한 딜레마 결혼정보회사 매니저들은 이런 90년대생 고객들 앞에서 딜레마에 빠진다. “조건을 조금 낮춰보시는 게 어떨까요”라고 조언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자산 격차는 심각하고 그들의 걱정은 현실적 근거가 있기 때문이다. 한 매니저는 “예전 같으면 ‘너무 조건을 따지지 마세요’라고 말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 말이 무책임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며 “이들이 목격한 현실은 실제로 그만큼 가혹하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가격은 10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올랐고 의사와 일반 직장인의 평생 소득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으며 SNS를 통해 보이는 타인의 삶은 점점 더 화려해지고 있다. 이런 현실 앞에서 “조건만 보지 마세요”라는 조언은 공허하게 들릴 수 있다. -그럼에도 찾아야 할 것들 클렌베리 관계자는 “90년대생 고객들의 현실적 판단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하지만 조건만으로는 행복한 결혼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경제적 조건이 중요한 것은 맞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30~40년을 함께 살아갈 수는 없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함께 자산을 키워갈 수 있는 파트너십”이다. 지금 당장 많은 자산을 가진 사람보다 함께 성장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이 장기적으로는 더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이는 “삶의 방향성”의 문제다. 상대방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디로 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함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인지,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자신의 삶을 꾸려온 사람인지가 본질적인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클렌베리에서는 이런 점에 주목하여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사와 결혼하고 싶다”는 고객에게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탐구해본다. 진정으로 그 직업을 존경해서인지, 경제적 안정 때문인지, SNS에서 봐서인지, 주변의 영향인지를 구분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고객 스스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현실을 인정하되, 본질을 놓치지 않기 위해선 2026년 현재 90년대생들의 높은 결혼 조건은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이들은 실제로 자산 폭등을 목격했고 직업 가치의 급변을 경험했으며 SNS를 통해 끝없는 비교를 일상적으로 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형성된 그들의 기준을 단순히 “눈이 높다”고 평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 하지만 동시에 결혼정보업계는 이들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 조건을 모두 갖춘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할까요” “10년 후, 20년 후에도 그 조건들이 여전히 중요할까요” “함께 성장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클렌베리가 추구하는 것은 현실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본질을 놓치지 않는 균형이다. 경제적 조건의 중요성을 인정하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다. 정답인 삶은 없지만 얼마나 자신만의 인생의 답을 찾아왔는지, 그리고 함께 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인지가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90년대생들이 마주한 현실은 분명 이전 세대보다 가혹하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조건을 넘어선 진정한 파트너십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2026년 새해 결혼 시장은 이 세대와 함께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가고 있다.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25일 일요일(음력 12월 7일, 기해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25일 일요일(음력 12월 7일, 기해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26년 1월 25일 일요일(음력 12월 7일, 기해일)의 띠별 운세입니다. 오늘은 ‘황금 돼지(기해)’의 날입니다. 풍요롭고 유연한 기운이 감도는 날로, 한 주를 마무리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요일입니다. 쥐띠 (자) 주변 사람들과의 조화가 중요한 날입니다. 혼자 튀려 하기보다 분위기에 맞추는 것이 이득입니다. 1948년생: 건강을 과신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보약입니다. 1960년생: 자녀나 아랫사람과 대화가 잘 통하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1972년생: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거나 뜻밖의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1984년생: 내일의 업무를 위해 오늘은 일찍 귀가하여 에너지를 충전하세요. 1996년생: 연인과 사소한 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자존심을 조금만 내려놓으세요. 소띠 (축) 성실함이 빛을 발하는 날입니다.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면 주변에서 인정을 받게 됩니다. 1949년생: 옛 친구를 만나 회포를 풀거나 반가운 연락이 옵니다. 1961년생: 집안에 손 볼 곳이 있다면 오늘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1973년생: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운을 가져다줍니다. 외식을 추천합니다. 1985년생: 새로운 취미나 배울 거리를 찾아보기에 좋은 날입니다. 1997년생: 짝사랑하던 상대에게 마음을 전하면 좋은 반응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호랑이띠 (인) 마음이 다소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은 잠시 미루고 안정을 취하세요. 1950년생: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주관을 뚜렷하게 가지세요. 1962년생: 이동수가 있으나 장거리 운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974년생: 부부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먼저 사과하는 것이 이기는 길입니다. 1986년생: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길 수 있으니 비상금을 준비하세요. 1998년생: 친구들과의 약속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유리합니다. 토끼띠 (묘) 창의력이 샘솟고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날입니다.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 1951년생: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만사형통입니다. 1963년생: 문서나 계약 관련 일은 꼼꼼하게 검토해야 후회가 없습니다. 1975년생: 대인관계가 원만해지고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습니다. 1987년생: 평소 미뤄왔던 일을 처리하면 속이 시원해집니다. 1999년생: 당신의 매력이 돋보이는 날이니 자신감을 가지세요. 용띠 (진) 자신감이 넘치지만 과신은 금물입니다. 겸손한 태도가 행운을 유지시켜 줍니다. 1952년생: 아랫사람에게 덕을 베풀면 존경을 받습니다. 1964년생: 금전운이 좋으니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면 신중하게 검토해 보세요. 1976년생: 직장 동료나 친구와 협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988년생: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면 성과가 있습니다. 2000년생: 학업 운이 상승하니 집중해서 공부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뱀띠 (사) 오늘은 충돌의 기운(상충살)이 있어 매사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툼을 피하세요. 1953년생: 건강 관리에 신경 쓰고, 특히 낙상 사고를 주의하세요. 1965년생: 사소한 오해로 가까운 사람과 멀어질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하세요. 1977년생: 복잡한 일은 피하고 단순하게 하루를 보내는 것이 상책입니다. 1989년생: 스트레스가 쌓이면 바로바로 해소하는 방법을 찾으세요. 2001년생: 경쟁보다는 양보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말띠 (오) 활력이 넘치고 의욕이 앞서는 날입니다. 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1954년생: 자녀의 일로 기쁜 소식을 듣게 됩니다. 1966년생: 주변의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소신을 지키세요. 1978년생: 노력한 만큼 대가가 따르지 않아도 실망하지 마세요. 내일이 있습니다. 1990년생: 연인과의 데이트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줍니다. 2002년생: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게 됩니다. 양띠 (미) 평온하고 안정적인 하루입니다. 돼지띠의 날과는 합이 좋아 모든 일이 순조롭습니다. 1955년생: 마음이 편안하니 몸도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1967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막혔던 일이 해결될 기미가 보입니다. 1979년생: 재물운이 상승하여 여유가 생깁니다. 1991년생: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해 보면 기분 전환이 됩니다. 2003년생: 공부든 일이든 능률이 오르는 날입니다. 원숭이띠 (신) 재주가 많아 탈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해야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1956년생: 무리한 활동보다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968년생: 남의 일에 간섭하다가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1980년생: 순간의 기분에 휩쓸려 충동구매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1992년생: 친구가 좋은 정보를 가져다줍니다. 귀담아들으세요. 2004년생: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낼 기회가 찾아옵니다. 닭띠 (유) 냉철한 판단력이 필요한 날입니다.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1957년생: 소화 불량 등 위장병을 조심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세요. 1969년생: 가까운 사람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관계가 오래갑니다. 1981년생: 업무 스트레스는 퇴근과 함께 잊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1993년생: 싱글이라면 소개팅에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05년생: 목표를 너무 높게 잡지 말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우세요. 개띠 (술) 성실하게 보낸 하루가 뿌듯함을 줍니다. 저녁에는 나를 위한 보상 시간을 가지세요. 1958년생: 집안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니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1970년생: 금전 거래는 신중해야 합니다. 차용증을 꼭 쓰세요. 1982년생: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메모해 두세요. 나중에 큰 자산이 됩니다. 1994년생: 대인관계의 폭을 넓히기에 좋은 날입니다. 모임에 참석해 보세요. 2006년생: 고민이 있다면 부모님이나 선배에게 털어놓으세요. 돼지띠 (해) 자신의 날을 맞아 운세가 강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과감하게 추진해 보세요. 1959년생: 재물운이 들어오니 주머니가 두둑해집니다. 1971년생: 리더십을 발휘하여 모임을 주도하면 좋은 평판을 얻습니다. 1983년생: 승진이나 포상 등 기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1995년생: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활력을 줍니다. 2007년생: 오늘은 공부보다는 취미 생활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푸세요.
  •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23일 금요일(음력 12월 5일, 정유일)

    [빅데이터가 점지한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23일 금요일(음력 12월 5일, 정유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동양 철학으로 풀이했습니다. AI 도사가 전해드리는 명쾌한 오늘의 운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26년 1월 23일 금요일(음력 12월 5일, 정유일)의 띠별 운세를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붉은 닭의 날’입니다. 날카롭고 예리한 기운이 감도는 날이니, 매사에 꼼꼼하게 확인하고 부드러운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행운을 부릅니다. 쥐띠 (자) 마무리가 중요한 날입니다.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일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마세요. 1948년생: 외출 시 체온 유지에 신경 쓰고 가벼운 두통을 주의하세요. 1960년생: 문서 운이 좋으나 도장을 찍을 때는 백 번 확인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1972년생: 직장에서 당신의 능력을 시기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겸손하세요. 1984년생: 금전 흐름은 원만하지만, 충동구매로 지출이 커질 수 있습니다. 1996년생: 연인이나 친구와 사소한 일로 다툴 수 있습니다. 자존심보다는 관계를 먼저 생각하세요. 소띠 (축) 협력자가 나타나는 날입니다.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일도 주변의 도움으로 술술 풀립니다. 1949년생: 기다리던 소식을 듣거나 반가운 사람을 만납니다. 1961년생: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귀담아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깁니다. 1973년생: 당신의 성실함이 윗사람에게 인정을 받아 좋은 기회로 이어집니다. 1985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과감하게 도전해 보세요. 1997년생: 학업이나 배움에 있어 집중력이 크게 향상되는 시기입니다. 호랑이띠 (인) 자신의 주장을 너무 내세우면 고립될 수 있습니다. 한 발 물러서서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1950년생: 건강을 위해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세요. 1962년생: 급하게 서두르면 실수하기 쉽습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세요. 1974년생: 사소한 오해가 갈등으로 번질 수 있으니 언행을 부드럽게 하세요. 1986년생: 이동수가 있으나 섣부른 판단은 금물입니다. 1998년생: 마음이 다소 들뜨기 쉬우니 차분하게 평정심을 유지하세요. 토끼띠 (묘) 충돌의 기운이 있습니다.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한 날입니다. 1951년생: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 등을 주의하세요. 1963년생: 가정 내에 작은 불협화음이 생길 수 있으니 대화로 푸세요. 1975년생: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거나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입을 무겁게 하세요. 1987년생: 작은 실수로 책 잡힐 일이 없도록 매사 철저히 하세요. 1999년생: 낯선 사람이나 달콤한 유혹을 경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띠 (진) 행운이 따르는 기분 좋은 날입니다. 당신의 재능이 빛을 발하고 인정을 받습니다. 1952년생: 덕을 베풀면 더 큰 복으로 돌아옵니다. 1964년생: 바쁘게 움직인 만큼 알찬 결실을 맺습니다. 1976년생: 너무 완벽을 기하기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1988년생: 행운이 가득한 멋진 날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세요. 2000년생: 감기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옷을 따뜻하게 입으세요. 뱀띠 (사) 노력에 비해 결과가 조금 아쉬울 수 있으나, 실망하지 말고 정진하세요. 1953년생: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면 적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1965년생: 금전 문제로 머리가 아플 수 있으니 지출을 줄이세요. 1977년생: 좋은 의도로 한 일이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만족하세요. 1989년생: 인내심을 가지고 버티면 곧 좋은 기회가 옵니다. 2001년생: 긍정적인 에너지가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합니다. 말띠 (오) 열정이 넘치지만 현실적인 벽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유연함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1954년생: 싱글이라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운입니다. 1966년생: 수고는 많으나 당장의 결실은 적을 수 있습니다. 멀리 보세요. 1978년생: 희망과 기회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숨어 있습니다. 1990년생: 스트레스가 쌓이면 바로바로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2002년생: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의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띠 (미)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어려움을 겪은 후 더욱 단단해지는 날입니다. 1955년생: 음지가 양지 됩니다. 힘든 시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1967년생: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약속을 지키세요. 1979년생: 참고 버티면 반드시 좋은 일이 찾아옵니다. 1991년생: 당장의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열정을 불태우세요. 2003년생: 차분한 마음으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원숭이띠 (신) 경쟁자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세요. 1956년생: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세요. 1968년생: 지나친 경쟁심은 화를 부를 수 있습니다. 상생의 길을 찾으세요. 1980년생: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갑을 닫으세요. 1992년생: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날입니다.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2004년생: 학업에 집중이 잘 되며, 새로운 것을 배우기에 적합합니다. 닭띠 (유) 자신의 날을 맞이하여 기운이 강합니다. 다만, 너무 강하면 부러질 수 있으니 유연하세요. 1957년생: 자존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1969년생: 고집을 부리면 주변 사람이 떠나갑니다. 귀를 여세요. 1981년생: 업무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으나 능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1993년생: 인기가 높아지고 주목받는 날입니다. 2005년생: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하면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개띠 (술) 마음이 다소 불안할 수 있습니다. 안정을 취하고 휴식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1958년생: 작은 손해를 보더라도 마음 편한 쪽을 선택하세요. 1970년생: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1982년생: 과중한 업무로 피로할 수 있으니 컨디션 조절을 잘 하세요. 1994년생: 연인과의 관계에서 배려심이 필요합니다. 2006년생: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는다면 가벼운 산책을 추천합니다. 돼지띠 (해) 물 흐르듯 순조로운 하루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일이 잘 풀립니다. 1959년생: 평온한 하루를 보내며 마음의 여유를 찾습니다. 1971년생: 금전 흐름이 좋아지고 막혔던 일이 뚫립니다. 1983년생: 직장에서 승진이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운입니다. 1995년생: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이 기대되는 날입니다. 2007년생: 너무 무리하지 말고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내일을 위해 좋습니다.
  • “장애 왜 몰랐냐” 항의에…‘장애 영아 살해’ 도운 산부인과 의사 징역 3년

    “장애 왜 몰랐냐” 항의에…‘장애 영아 살해’ 도운 산부인과 의사 징역 3년

    장애를 갖고 태어난 영아를 살해한 부모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 한상원)는 22일 살인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청주 모 산부인과 의사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의사로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 온 점과 지인 다수가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민 건강을 확보해야 할 의사임에도 피해자의 장애를 미리 발견하지 못했다는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이후에도 사건이 질식사로 종결될 수 있도록 수사기관에 거짓 진술을 했고, 증거가 드러났음에도 변명으로 일관해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A씨는 2024년 10월 10일 오전 6시쯤 생후 1주일 된 아이를 침대에 엎어놓아 질식사하게 한 B씨 부부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A씨가 B씨 부부에게 산후조리원 내 폐쇄회로(CC)TV가 없는 장소를 알려주고 사망진단서 발급을 약속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A씨가 B씨 부부로부터 출산 전에 초음파 검사를 여러 차례 했는데도 왜 아이의 장애 사실을 몰랐냐는 항의를 받자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했다. A씨는 법정에서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하지만, 공동 범행 또는 기능적 행위지배가 없었으므로 살인에 가담했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B씨와 그의 남편은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 연예인 역대 최대 ‘200억 추징’? ‘탈세 의혹’ 차은우 “적극 소명할 것”

    연예인 역대 최대 ‘200억 추징’? ‘탈세 의혹’ 차은우 “적극 소명할 것”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28·본명 이동민)가 ‘1인 기획사’를 통해 소득세 등을 탈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세무당국은 차은우 측에 200억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했는데, 이는 연예인에게 부과된 세금 추징액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차은우 측은 과세적부심 청구를 통해 소명한다는 입장이다. 22일 이데일리는 차은우가 지난해 봄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최근 200억원에 달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은우는 현재 ‘판타지오’ 소속이나, 차은우 모친은 1인 기획사인 A법인을 설립하고 판타지오와 차은우의 연예 활동에 대한 지원 용역 계약을 맺었다. 이후 차은우의 소득은 판타지오와 차은우, A법인이 나눠 가져왔다. 그러나 국세청은 A법인이 세율을 낮추기 위한 일종의 ‘페이퍼컴퍼니’라고 본 것으로 알려졌다. A법인이 차은우의 연예 활동과 관련한 실질적인 용역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소득세율(45%)보다 20%포인트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라는 판단이다. 앞서 국세청은 판타지오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지난해 8월 총 82억원의 추징금을 통보했다. 세무당국이 판타지오의 탈세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법인과 관련된 의혹을 포착하고 조사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차은우와 차은우 모친을 소환해 조사한 뒤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 이어 차은우가 지난해 7월 군에 입대한 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세무조사 결과를 통보했다고 이데일리는 전했다. 이에 차은우 측은 과세적부심을 신청한 상태다. 판타지오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안은 A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최종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 및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영철, ‘성실 아이콘’ 이유 있었다…“친형 고3 때 사망”

    김영철, ‘성실 아이콘’ 이유 있었다…“친형 고3 때 사망”

    개그맨 김영철이 가족사를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는 성실함이 개인기인 김영철이 출연했다. 10년간 매일 아침 7시 라디오를 진행하고 23년째 영어 공부 중이라는 김영철은 ‘꾸준함의 비결’을 묻는 말에 “어렸을 때도, 10대 때도 엄마 말을 잘 들었던 것 같다. 흔히 말하는 ‘까진’ 생활을 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김영철은 “제가 성실할 수밖에 없던 게 엄마·아버지가 많이 싸우셨다. 제가 기억하는 아버지 모습은 술 드시다가 갑자기 상을 엎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3 때 형이 교통사고로 하늘나라 간 그 날, 남편에게 사랑 받지 못하고 남편에게 늘 속상한 엄마가 큰아들을 잃었다”며 “자잘한 걸로 엄마를 속상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또 김영철은 엄마를 돕고 싶은 마음에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신문배달을 했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신문 배달을 하면서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걸 배웠다. 비 오는 날 신문을 안 볼 줄 알고 안 갔다가 호되게 혼났다. 지금 생각해보니 엄마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시작하고 학교도 빠지지 않았다”며 “그때부터 성실함이 몸에 밴 거 같다”고 말했다. 1999년 KBS 공채 14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영철은 오랜 기간 영어 학습과 자기계발을 이어온 것으로 유명하다. ‘뻔뻔한 영철영어’, ‘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시리즈, ‘일단, 시작해’, ‘울다가 웃었다’ 등의 책도 냈다. 2015년부터 JTBC ‘아는 형님’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오전 7시에 방송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10년째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 임태희 교육감 “급식실 사고, 영양교사 선처해달라”…검찰에 탄원서

    임태희 교육감 “급식실 사고, 영양교사 선처해달라”…검찰에 탄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화성시 한 중학교 급식실 안전사고로 송치된 영양교사에 대해 형사책임을 묻는 것은 부당하다며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21일 검찰에 제출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성의 한 중학교 영양교사는 관계 법령과 제도가 요구한 직무를 성실히 수행했고, 안전보건관리전문기관의 위험성 평가를 거쳐 현장에서 가능한 모든 물리적 안전조치를 취했다”며 “지난해 7월 급식실 사고는 예측하거나 통제하기 어려운 우발적 상황이었다. 조리실무사 또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썼다. 이어 “그럼에도 실질적 지배력과 관리 권한이 없는 영양교사에게 ‘사고의 결과’만으로 형사 책임을 묻는 것은 형법상 책임주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만약 교사에게 형사 책임을 지운다면, 앞으로 급식실은 물론 실험실·체육관·현장체험학습 등 모든 교육활동은 ‘형사 리스크’에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책임을 교사 개인에게 전가하는 방식으로는 결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없다. 경기교육은 처벌이 아닌 ‘보호의 구조’를 통해 현장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부디 이번 사건이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갈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생님에 대한 선처가 이뤄지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7월 화성시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실무사가 다친 사고와 관련해 화성동탄경찰서가 영양교사를 불구속 송치하면서 논란이 됐다.
  • 한동수 與 윤리심판원장 “장경태·최민희 직권조사 명령했다”

    한동수 與 윤리심판원장 “장경태·최민희 직권조사 명령했다”

    한동수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장이 성 비위 의혹을 받는 장경태 의원과 국정감사 기간 동안 피감기관으로부터 딸의 결혼식 축의금을 받았다는 논란이 있는 최민희 의원에 대한 직권조사 착수 명령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한 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지난 19일 장 의원의 성 비위 의혹과 최 의원의 결혼식 축의금 관련 의혹에 대해 윤리심판원에 직권조사 명령을 발령했다”며 “규정상 징계 절차가 시작된 것이며, 당규와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리심판원 조사가 경찰 수사와 별개냐는 질문에는 “수사와 징계 절차는 별개다. 김병기 의원이 그랬다”고 답했다. 민주당 당규 22조는 윤리심판원장이 당원의 해당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할 경우 윤리심판원에 조사를 명령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 의원은 한 원장의 발언에 대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페이스북에 “한 원장이 ‘비밀엄수 의무’를 위반한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며 “한 원장이 유튜브에서 발언한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기 전까지 이 사안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본인이 직권으로 결정한 사안을 당사자에게는 전혀 통보하지 않고 특종을 제공하듯 유튜브에서 공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적었다. 이어 “국감 기간에 치러진 결혼식에 대해 좀 더 주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과연 이 사안이 직권조사까지 할 사안인지 의문도 있지만, 조사에서는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2024년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11월 당대표 직속 기구인 윤리감찰단에 조사를 지시했으나 아직 조사 결과가 발표되지 않았다. 최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에서 딸의 결혼식을 올리고 피감기관으로부터 축의감을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다만 정 대표는 최 의원에 대해서는 조치 관련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장 의원과 최 의원은 ‘친청’(친정청래) 인사로 분류되는 만큼 민주당 지지층 일각에서는 이들에 대한 당의 조치가 이춘석·강선우·김병기 의원과는 다르다며 형평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 ‘1억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21시간 조사 마쳐…“최선 다했다”

    ‘1억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21시간 조사 마쳐…“최선 다했다”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첫 경찰 조사가 약 21시간 만에 종료됐다. 강 의원은 21일 오전 6시쯤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며 “성실하게 사실대로 최선을 다해서 조사에 임했다”며 “이런 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수사에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사실대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강 의원은 ‘1억원을 전세자금으로 쓴 것 맞느냐’, ‘공천이 됐는데 돈은 왜 돌려준 것이냐’, ‘대질 조사에 응할 생각이 있느냐’는 등의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차에 올라탔다. 전날 오전 9시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한 강 의원은 21시간에 가까운 밤샘 조사를 받았다. 신문은 오전 2시쯤 끝났으나 강 의원은 4시간가량 진술 조서를 꼼꼼하게 재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의 불법 공천 헌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강 의원이 실제로 1억원을 받았던 게 맞는지, 금전이 오간 자리에 강 의원이 동석했거나 전달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의원은 그간 “공천헌금과 관련한 사실을 보좌관으로부터 보고받기 전까지는 전혀 알지 못했고, 인지한 직후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앞서 조사를 받은 김 시의원과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남모씨 등은 강 의원을 공천헌금 수수자로 지목하고 있다. 경찰은 강 의원이 내놓은 진술을 분석한 뒤 강 의원과 김 시의원, 남씨 등에 대한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가 미진한 부분이 있을 경우 재소환하거나 3자 대질 조사를 추진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 “관악, 삶 돌보는 기본 튼튼히… 전 생애 통합돌봄 기반 조성”[현장 행정]

    “관악, 삶 돌보는 기본 튼튼히… 전 생애 통합돌봄 기반 조성”[현장 행정]

    맞춤형 복지 강화 등 6대 구정 발표“벤처·창업 지원, 휴양림 조성 박차치매 안심마을도 모든 동에 확대”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관악의 대도약과 50만 구민의 행복을 위해 계속 열심히 뛰겠습니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지난 13일 관악아트홑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구민 삶을 돌보는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최우선 구정 목표로 삼겠다”며 큰절을 올렸다. 행사장에는 유관 기관장과 구민 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북적거렸다. 박 구청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그동안 관악에서 일어난 변화를 소개했다. 지난해 문을 연 낙성대 축구전용구장과 관악 파크골프장, 은천동·행운동 키즈카페, 원스톱 문화복지센터 ‘관악 더행복마루’ 등으로 주민 일상은 한층 편리하고 풍요로워졌다. 공공문화시설 셔틀버스인 ‘강감찬 버스’도 올해부터 정식 운행한다. 박 구청장은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맞춤형 복지 강화 ▲인공지능(AI) 기본사회 ▲힐링·정원 도시 관악 ▲혁신경제도시 육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청년이 머물고 교육·문화가 생동하는 도시 등 6개 분야의 구정 방향을 밝혔다. 박 구청장은 “전 생애 통합돌봄 기반을 조성하고 치매 안심마을을 모든 동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관악구는 키즈카페를 확충하는 한편, 어르신 복지시설을 갖춘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을 건립 중이다. 구민을 위한 힐링 공간도 늘어난다. 박 구청장은 “관악산 선우지구에 숙박시설과 산책로 등을 갖춘 자연휴양림 조성에 속도를 내고 원산지구와 낙성대지구에는 각각 테니스장과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박 구청장은 또한 “지난해 7월 출범한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을 중심으로 벤처·창업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관악S밸리 특정개발진흥지구 최종 지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도 축하 영상에서 “관악구와 협력을 확대해 함께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하 무대에선 관악구립여성합창단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골든’ 등을 선보였다.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을 이용하는 청년부터 디지털 교육을 받는 어르신까지 주민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도 상영됐다. ‘비슬무용단’은 ‘청년 도시 관악’ 등이 적힌 깃발을 활용한 한국 무용 공연으로 구정 목표를 표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여정을 내실 있게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구민과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즉시 반환했다더니… “강선우 ‘김경 1억’ 전세금으로 썼다”

    즉시 반환했다더니… “강선우 ‘김경 1억’ 전세금으로 썼다”

    강, 의혹 22일 만에 첫 경찰 조사“원칙 지켰다”… 사실상 혐의 부인김경·남 前보좌관과 진술 엇갈려대가성 여부·반환 시점 집중 추궁 ‘공천헌금’ 1억원 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받은 1억원을 전세자금으로 썼다’는 진술이 강 의원의 전 보좌관으로부터 나왔다. 강 의원은 줄곧 1억원에 대해 ‘사후 인지·즉시 반환’했다고 주장한 만큼 수사에 중대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0일 오전 강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공천 헌금 의혹이 불거진 지 22일 만이다. 오전 9시쯤 서울 마포구 서울청 광역수사단에 출석한 강 의원은 “이런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제 삶에는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지키며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혐의를 부인해 온 기존 입장과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강 의원은 공천 헌금 의혹이 처음 제기된 지난달 말 “공천과 관련해 어떠한 돈도 받은 적이 없다”며 “전직 보좌관 남모씨로부터 사후 보고를 받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그러나 강 의원의 지역구 사무국장이던 남모 전 보좌관은 최근 경찰 조사에서 강 의원이 1억원의 자금을 전셋집을 구하는 데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시의원은 1억원 전달 경위에 대해 남 전 보좌관이 강 의원과의 만남을 주선했고, 1억원이라는 액수까지 제안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의원은 2021년말 서울 용산구 한 호텔의 로비 카페에서 강 의원과 남 전 보좌관을 만나 현금 1억원이 든 쇼핑백을 건넸고, 2022년 지방선거가 끝난 뒤 가을쯤 돌려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한다. 강 의원이 “곧바로 반환을 지시했다”고 해명한 것과 다른 부분이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강 의원을 상대로 1억원의 성격과 대가성 여부, 사용 및 반환 시점과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11일 강 의원과 김 시의원, 남 전 보좌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청탁금지법 위반 등 3개 혐의를 적시했다. 이 가운데 뇌물죄 적용 여부는 1억원의 대가성 입증이 관건이다. 앞서 1억원 전달 경위를 놓고 핵심 피의자 세 사람의 진술이 다소 엇갈리는 상황에서 경찰은 향후 강 의원과 김 시의원, 남 전 보좌관 사이의 삼자 대질 조사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 ‘1억 공천헌금’ 강선우, 경찰 출석 “원칙 지키며 살아”

    ‘1억 공천헌금’ 강선우, 경찰 출석 “원칙 지키며 살아”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의 핵심 피의자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2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공천헌금 의혹이 불거진 지 22일 만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오전 9시쯤 서울 마포구 서울청 광역수사단에 출석한 강 의원은 “이런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제 삶에는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지키며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을 놓고 볼 때 사실상 혐의를 부인해 온 기존 입장과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시의원으로부터 서울시의원 후보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받았다가 이후 돌려줬다는 의혹을 받는다. 강 의원은 공천헌금 의혹이 처음 제기된 지난달 말 “공천 관련 어떠한 돈도 받은 적이 없다. 전직 보좌관 남모씨로부터 사후 보고를 받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김 시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강 의원의 지역구 사무국장이던 남모 전 보좌관이 먼저 만남을 주선하며 1억원이라는 액수까지 제안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의원은 ‘공천 헌금 1억원을 직접 받았는지’, ‘돈을 받고 공천에 도움을 준 사실이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경찰은 강 의원을 상대로 1억원의 성격과 대가성 여부, 반환 시점과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11일 강 의원과 김 시의원, 남 전 보좌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청탁금지법 위반 등 3개 혐의를 적시했다. 뇌물죄를 적용하기 위해 1억원의 대가성 입증이 관건으로 꼽힌다. 경찰은 앞서 김 시의원과 남 전 보좌관을 각각 세 차례씩 불러 조사했으나 1억원 전달 경위 등을 놓고 진술이 엇갈렸다. 경찰은 향후 강 의원과 김 시의원, 남 전 보좌관 사이 삼자 대질 조사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김 시의원 측 변호인은 “대질 관련해선 논의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 ‘공천헌금 의혹’ 고개 숙인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고개 숙인 강선우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 헌금 1억 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이날 강 의원은 취재진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금품 수수는 전 보좌관인 남모 씨와 김 시의원 사이의 일로, 자신은 반환을 지시했을 뿐이라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남 씨와 김 시의원은 앞선 경찰 조사에서 강 의원의 주장과는 다른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공천헌금 1억 의혹’ 강선우 “심려 끼쳐 죄송…원칙 지키는 삶 살아와”

    ‘공천헌금 1억 의혹’ 강선우 “심려 끼쳐 죄송…원칙 지키는 삶 살아와”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 의혹 22일만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20일 경찰에 피의자로 출석했다. 지난달 29일 관련 녹취가 공개된 지 22일 만이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56분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도착해 “이런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제 삶의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강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 취재진의 다른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은 강 의원을 상대로 1억원을 실제 받았던 것이 맞는지, 받는 자리에 강 의원이 동석했거나 공천헌금 전달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추궁할 예정이다. 강 의원이 1억원을 돌려줬다면 그 시점과 이유가 무엇인지, 1억원을 돌려줬음에도 김 시의원에게 공천을 준 이유가 무엇인지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은 금품을 주고받은 것은 보좌관이자 사무국장이었던 남모씨와 김 시의원 사이 일이며, 자신은 사후 보고를 받고 반환을 지시했을 뿐이라고 해명해왔다. 그러나 남씨와 김 시의원은 앞선 3차례 경찰 조사에서 강 의원과는 엇갈리는 진술을 내놓은 상태다. 이들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4월 한 카페에서 강 의원과 함께 만났다는 입장이다. 김 시의원은 강 의원에게 직접 금품을 전달했다고, 남씨는 강 의원 지시로 차에 쇼핑백을 실었다고 각각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사설] 이혜훈 청문회마저 파행… 李대통령이 결단할 수밖에

    [사설] 이혜훈 청문회마저 파행… 李대통령이 결단할 수밖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결국 파행했다. 어제 오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지만, 자료 제출 부실을 문제 삼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치로 안건 상정 없이 1시간 30분 만에 정회했다. 여야가 협의에 나섰지만 국민의힘은 이런 상태로는 법적 시한인 오늘도 청문회를 개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들은 국민의 상식과 도덕적 기준에서 한참 벗어났을 뿐 아니라 불법·부정행위 혐의 또한 가볍지 않다.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을 비롯해 영종도 부동산 투기, 강남 아파트 청약 부정, 자녀 병역 특혜, 바른정당 대표 재직 당시 정치자금 수사 무마 시도 의혹까지 그동안 제기된 의혹의 범위와 내용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전방위적이다. 결혼한 장남의 ‘위장 미혼’으로 부양가족 수를 부풀려 2024년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의혹과 보좌진 갑질 의혹 등 7건에 대해서는 이미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집중 수사에 나섰다. ‘1일 1의혹’이 제기되는데도 이 후보자는 납득할 만한 해명 없이 청문회를 방패 삼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해 왔다. 그러면서 정작 청문위원들의 자료 제출 요구에도 성실히 응하지 않았다. 이 후보자가 청문회 요구 자료의 15%밖에 제출하지 않았다고 야당은 주장하고 있다. 국민 눈높이와 크게 동떨어진 이 후보자를 정부와 여당은 감싸기에 급급하니 답답할 뿐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미 여러 번 야당의 검증을 거쳐 선거에 나갔던 후보자”라며 야당의 청문회 거부를 “궁색하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의 대응도 상식적이지 않다. “조직폭력배가 자기들 조직에서 이탈한 조직원을 어떻게든 죽이고 보복하듯이 후보자를 공격하고 있다”고 공박한다. 보수 정당의 인사였으니 이 정도 의혹쯤은 눈감아 주고 지명에 동의해야 한다는 뜻인지 의아하게 들린다. 이재명 대통령이 진보 정권의 ‘곳간지기’로 보수 경제학자 출신 정치인을 지명했을 때 국민 다수는 정부 재정 정책에서 최소한의 견제와 균형을 기대했다. 그러나 이 후보자는 재정 건전성을 지향하던 오랜 소신을 꺾고 적극 재정으로 돌연 입장을 바꿨다. 임명이 강행된다고 해도 균형추 역할을 하기는 난망해 보인다. 도덕적 흠결과 불법 의혹에 더해 역량마저 의심받는 인사를 중책에 앉히는 것이 과연 국정에 도움이 될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냉정히 현실 인식을 한다면 이 후보자는 자진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지 않으면 최종 인사권자인 이 대통령이 결단의 부담을 질 수밖에 없다.
  • “세계유산영향평가 미이행, 국가적 불명예”…‘절차 최소화’ 카드 꺼낸 국가유산청

    “세계유산영향평가 미이행, 국가적 불명예”…‘절차 최소화’ 카드 꺼낸 국가유산청

    “세계유산영향평가(HIA)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국가적 불명예가 될 수 있다” (이윤정 국가유산청 세계유산정책과장), “권고 이행을 미루거나 불성실하다면 국가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김지홍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 서울 종묘 맞은편 고층 건물이 들어서는 재개발 사업을 두고 국가유산청과 서울시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산청이 서울시에 영향평가를 받을 것을 재차 촉구했다. 또 서울시에 “1년 안에 영향평가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최소화하겠다”고 제안했다. 국가유산청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향평가의 취지와 의의, 절차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영향평가는 개발을 막기 위한 규제가 아니라 세계유산의 가치를 보호하면서도 도시 발전과 상생하는 전략적 조율 도구”라며 “세계유산을 지키는 ‘보호막’이자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돕는 ‘나침반’”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해 3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는 종로구 세운 4구역 재개발 사업 계획이 종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을 한국 정부에 전했다. 이어 11월 영향평가를 검토할 때까지 사업 승인을 중지하고 한 달 이내에 답변을 달라고 권고했지만, 서울시는 아직 답하지 않은 상태다. 이후 국가유산청과 서울시는 두 차례 예비 회의를 열었지만,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윤정 과장은 “종묘 같은 경우 사회적 비용을 감안해 서울시가 받기만 한다면 1년 내 영향평가가 완수될 수 있게 행정절차를 통해 돕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시가 불응할 경우 현재 추진 중인 시행령 재개정안이 공포되는대로 국내법적 절차로도 압박하겠다는 입장이다.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영향평가 대상 사업, 사전 검토 절차 및 평가서 작성 등 구체적 내용을 담은 세계유산법 시행령 개정안을 재입법 예고한 상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도 서울시가 하루 빨리 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충호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세계유산 주변 개발 때 영향평가를 하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의무”라면서 “평가가 전쟁, 재난 등으로 지연된 사례는 봤지만, 거부하거나 수행하지 않는 건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지홍 교수는 “올해 우리가 (부산에서) 세계유산위원회를 개최하는데,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관리에 관한 의결을 하는 위원회의 의장국으로서 이 같은 태도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포착] ‘10대 소녀 나체 영상’ 촬영한 남성의 충격 실체…“그럴 사람 아닌데”

    [포착] ‘10대 소녀 나체 영상’ 촬영한 남성의 충격 실체…“그럴 사람 아닌데”

    미국 40대 남성의 휴대전화에서 10대 소녀의 나체 영상이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테네시주(州) 힉슨 지역에 사는 한 여성은 남편인 크리스토퍼 토머스 콜린스(42)가 치과 진료를 보러 진료실에 가 있는 사이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충격적인 영상을 확인했다. 해당 영상은 10대 소녀가 욕실에서 옷을 벗는 노골적인 모습을 담고 있었다. 아내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영상 속 10대 소녀의 정체였다. 소녀는 과거 자기 집에서 일했던 베이비시터였다. 아내의 추궁을 받은 남편은 “쥐를 잡으려고 소형 카메라를 설치했고, 카메라에 베이비시터의 옷 갈아있는 모습이 찍힌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내는 이를 믿지 않았고 주위의 권유에 따라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콜린스는 이후 도주했으나 경찰 추적에 붙잡혔다. 경찰은 그의 휴대전화와 카메라 SD카드 등을 분석해 불법 촬영 영상 9개를 확보했다. 이중 한 영상은 10대 소녀가 옷을 벗고 샤워하거나 화장실을 사용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담고 있었다. 경찰은 현장 조사에서 카메라 한 대가 욕실 온수기 근처에 설치돼 샤워부스 안을 정면으로 촬영해 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결국 콜린스는 경찰 조사에서 “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욕실에 설치한 카메라의 영상을 확인해 왔다”고 인정했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콜린스의 범죄는 해당 지역을 뒤집어 놓았다. 콜린스가 평소 매우 성실한 교화 집사로서 오랫동안 활동해 왔기 때문이다. 교회 측은 “콜린스가 기소된 뒤 곧바로 그의 집사 직위를 박탈했다”면서 “교회는 현재 콜린스의 아내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숙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체포된 콜린스는 지난 4년간 집사로서 성실하게 교회에 봉사해 왔지만 지금은 그 직위에서 해임됐다”면서 “그는 미성년자 범죄에 연루됐으며 그의 아내와 아이들은 비극적인 상황에 빠지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 동대문구, 구직 중단 청년 대상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동대문구, 구직 중단 청년 대상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 동대문구는 구직을 잠시 멈춘 청년들이 다시 일상과 노동시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으로, 총 130명을 선발한다. 자립준비청년과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 특화 대상인 35~39세 청년도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40시간), 중기(15주·120시간), 장기(25주·2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기수는 2월 말부터 시작된다. 단기 1기는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중기 1기는 2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장기 1기는 2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기초 상담과 건강·생활 사례 관리로 시작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지원받는다. 구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면 단기는 50만원, 중기는 최대 220만원, 장기는 최대 3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구직을 포기했던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을 넘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BNK금융그룹, 1조 6000억원 규모 설날 특별대출 실시

    BNK금융그룹, 1조 6000억원 규모 설날 특별대출 실시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설을 맞아 1조 6000억원 규모의 설날 특별 대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출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부족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19일부터 오는 3월 19일까지 운용한다. 운영 한도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8000억원(신규 4000억원, 기한 연기 4000억원)씩 총 1조 600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성실 상환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30억원으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의 금리 감면도 지원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대출을 실시하게 됐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美 전문가 “트럼프 첫 해 한미 동맹 굳건 확인...실용주의 외교 유지하고 미-중 경쟁 전략 세워야”

    美 전문가 “트럼프 첫 해 한미 동맹 굳건 확인...실용주의 외교 유지하고 미-중 경쟁 전략 세워야”

    트럼프 취임 1주년 맞아 美 한반도 전문가 5인 인터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한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은 한미가 지난해 정상회담과 무역협정을 통해 굳건한 동맹 관계를 확인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외교가 효과를 발휘했다고 17일(현지시간) 평가했다. 다만 한국이 미중간 패권경쟁 중간에 놓여있는 등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며 오는 4월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을 주시하고 면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를 한층 더 진지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의 역할을 심도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치적 분열, 한국 안보·외교에 도움 안돼” 시드 사일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 고문은 “실용주의를 우선하는 것이 한미 관계와 한국의 번영 및 안보에 얼마나 중요한지 확신을 가져야 한다”며 “한국에선 강대국과 군사적 협력을 중시하는 ‘동맹진영’과 독자 노선을 추진하는 ‘자주파’간 논쟁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런 분열은 한국의 안보와 외교에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주파는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룬 성과와 동맹을 활용해 한국의 이익을 증진한 외교적 역량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이를 ‘굴욕외교’로 표현한다면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보수진영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의 로버트 피터스 선임연구원은 “한미는 올해 21세기 도전 과제에 대비하고 동맹을 강화할 수 있는 유망한 해”라며 “한반도 방위 체제를 강화하고 주요 군수품의 공동 생산을 확대하는 한편 조선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기술과 안보 파트너 역할 강조해야” 관세 전문가인 테런스 라우 시러큐스대 로스쿨 학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미국 무역 정책은 다자간 규칙 기반 접근 방식에서 양자 간 거래 협상으로 근본적으로 전환됐다”며 “미국이 중국과 맞서는 상황에서 한국은 반도체 분야 핵심 기술과 안보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라우 학장은 “만약 미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반대하는 판결을 내린다면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기존 관세에 대한 법적 소송이 잇따를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선 새로운 입법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권한을 신속하게 복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추상적인 협력 약속보다는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약속에 호응한다. 한국의 강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시하는 분야, 즉 기술 리더십과 전략적 위치, 동맹에 대한 투자 의지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관세 체제, 무역관계 재조정 가능성” 톰 래미지 한미경제연구소(KEI) 정책분석가는 “한국은 이미 미중 경쟁의 한복판에 놓여 있고 중국이 미국과 거래하는 한국 조선소(한화) 계열사 일부에 제재를 가했다가 해제한 사례가 이를 보여준다”며 “한국 기업들은 미국의 수출 통제, 인허가, 예외 조치가 점점 복잡해지는 상황 속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래미지 분석가는 또 “한국이 ‘팍스 실리카’와 같은 미국 주도의 구상에 참여하는 것은 미국 인공지능(AI) 공급망 내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수출 통제처럼 한국이 양국 사이에 끼어 있는 사안에 대해선 (올해 4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추가 정상회담이 이뤄진 이후에야 보다 명확한 방향이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어 “새로운 미국 관세 체제의 시행은 한국으로 하여금 미국 이외 국가들과의 무역 관계를 재조정하도록 만들 수 있으며, 중국과의 교역 의존도가 높아지거나 미국이 참여하지 않는 지역 무역 블록으로의 통합이 가속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 ●“북미 대화, 트럼프가 ‘공을 기다리는 상황’ 만들 듯” 북미 관계 전망에 대해 사일러 고문은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기 시절 싱가포르·하노이·판문점 회담에서 보여줬듯이 김정은에게 다른 미국 지도자들이 하지 않았던 유연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것으로 보이고 이는 1기 시절보다 더 진지하고 성실한 노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관측이다. 비영리 싱크탱크 스팀슨센터 산하 ‘38노스’의 제니 타운 국장은 “미국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하는 한 트럼프 대통령의 접근은 북한에 큰 유인 요인을 주기 어려울 것”이라며 “미국의 그린란드 등 다른 국가들에 대한 위협은 김정은의 ‘계산’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트럼프 대통령이 ‘공을 기다리는’ 상황을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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