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성실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올해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출시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실망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승소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152
  • 세월호 유가족 특위 기관보고 모니터링 “이재영 의원 질의없이 발언”

    세월호 유가족 특위 기관보고 모니터링 “이재영 의원 질의없이 발언”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의 불성실한 질의 태도로 세월호 유가족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가 첫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기관보고를 모니터링한 결과 국정조사 위원이나 피감기관의 질의 답변 태도가 불성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국정조사 위원은 기관보고 당시 졸기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가족대책위는 지난달 30일 열린 첫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기관보고를 방청한 후 “일부 의원의 경우 질의시간 상당 부분을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거나 개인 감상 수준의 의견을 제시하는 데 소모했다”며 “특히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은 보고기관의 책임 소재와 무관한 이야기로 질의 시간을 소모했다”고 지적했다. 이재영 의원은 세월호 참사 관련 확인할 수 있었던 3가지 반성 지점에 대해 4분 30초 가량 출석 증인에 대한 질의 없이 발언했다. 이에 대해 이재영 의원 측은 “팽목항에서 느꼈던 점을 질의 없이 비판적으로 발언한 것”이라면서 “개인 감상 수준의 의견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가족대책위는 또 “이완영 의원은 다른 의원 질의 시간에 장시간 조는 모습을 보였다”고 1일 세월호국조 모니터링 보고서에서 밝혔다. 가족대책위는 이어 “지지부진한 국정조사 진행에 분통을 터뜨리는 유가족을 보며 이완영 의원이 ‘내가 당신에게 말했냐’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며 “때로는 시끄럽다는 의미로 ‘경비는 뭐하냐’고 말하는 등 조롱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가족대책위는 “이완영 의원은 세월호 참사라는 국가적 재난의 직접 피해자인 유가족의 고통 앞에서 좀 더 겸허한 태도로 성실하게 국정조사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유가족 특위 태도 비판 “이재영 의원 질의 없이 발언”

    세월호 유가족 특위 태도 비판 “이재영 의원 질의 없이 발언”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의 불성실한 질의 태도로 세월호 유가족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가 첫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기관보고를 모니터링한 결과 국정조사 위원이나 피감기관의 질의 답변 태도가 불성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국정조사 위원은 기관보고 당시 졸기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가족대책위는 지난달 30일 열린 첫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기관보고를 방청한 후 “일부 의원의 경우 질의시간 상당 부분을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거나 개인 감상 수준의 의견을 제시하는 데 소모했다”며 “특히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은 보고기관의 책임 소재와 무관한 이야기로 질의 시간을 소모했다”고 지적했다. 이재영 의원은 세월호 참사 관련 확인할 수 있었던 3가지 반성 지점에 대해 4분 30초 가량 출석 증인에 대한 질의 없이 발언했다. 이에 대해 이재영 의원 측은 “팽목항에서 느꼈던 점을 질의 없이 비판적으로 발언한 것”이라면서 “개인 감상 수준의 의견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가족대책위는 또 “이완영 의원은 다른 의원 질의 시간에 장시간 조는 모습을 보였다”고 1일 세월호국조 모니터링 보고서에서 밝혔다. 가족대책위는 이어 “지지부진한 국정조사 진행에 분통을 터뜨리는 유가족을 보며 이완영 의원이 ‘내가 당신에게 말했냐’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며 “때로는 시끄럽다는 의미로 ‘경비는 뭐하냐’고 말하는 등 조롱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가족대책위는 “이완영 의원은 세월호 참사라는 국가적 재난의 직접 피해자인 유가족의 고통 앞에서 좀 더 겸허한 태도로 성실하게 국정조사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족대책위는 “새누리당 일부 의원의 경우 본인 질의시간 외에 장시간 자리를 비우는 모습을 보였고 심한 경우 여당 측 의원 절반 정도가 자리를 비웠다”면서 “질의 및 답변이 여러 번 중복되는 점을 고려하면 다른 의원 질의와 이에 대한 답변을 경청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옳다”고 비판했다. 가족대책위는 이날 의원들 질의를 통해 해군과 해경 사이 협조가 미비했던 점을 지적하며 세월호 이후 법 정비 등 개선과정이 필요하다는 점과 국방부의 리프트백 설치 목적에 대한 추가 질의 필요성 등을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유가족 특위 기관보고 “이재영 의원 질의 없이 발언” 비판

    세월호 유가족 특위 기관보고 “이재영 의원 질의 없이 발언” 비판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의 불성실한 질의 태도로 세월호 유가족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가 첫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기관보고를 모니터링한 결과 국정조사 위원이나 피감기관의 질의 답변 태도가 불성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국정조사 위원은 기관보고 당시 졸기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가족대책위는 지난달 30일 열린 첫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기관보고를 방청한 후 “일부 의원의 경우 질의시간 상당 부분을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거나 개인 감상 수준의 의견을 제시하는 데 소모했다”며 “특히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은 보고기관의 책임 소재와 무관한 이야기로 질의 시간을 소모했다”고 지적했다. 이재영 의원은 세월호 참사 관련 확인할 수 있었던 3가지 반성 지점에 대해 4분 30초 가량 출석 증인에 대한 질의 없이 발언했다. 이에 대해 이재영 의원 측은 “팽목항에서 느꼈던 점을 질의 없이 비판적으로 발언한 것”이라면서 “개인 감상 수준의 의견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가족대책위는 또 “이완영 의원은 다른 의원 질의 시간에 장시간 조는 모습을 보였다”고 1일 세월호국조 모니터링 보고서에서 밝혔다. 가족대책위는 이어 “지지부진한 국정조사 진행에 분통을 터뜨리는 유가족을 보며 이완영 의원이 ‘내가 당신에게 말했냐’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며 “때로는 시끄럽다는 의미로 ‘경비는 뭐하냐’고 말하는 등 조롱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가족대책위는 “이완영 의원은 세월호 참사라는 국가적 재난의 직접 피해자인 유가족의 고통 앞에서 좀 더 겸허한 태도로 성실하게 국정조사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족대책위는 “새누리당 일부 의원의 경우 본인 질의시간 외에 장시간 자리를 비우는 모습을 보였고 심한 경우 여당 측 의원 절반 정도가 자리를 비웠다”면서 “질의 및 답변이 여러 번 중복되는 점을 고려하면 다른 의원 질의와 이에 대한 답변을 경청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옳다”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완영 국회의원, 세월호 유가족에 “경비는 뭐하냐”…이완영 의원 보좌관 “졸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이완영 국회의원, 세월호 유가족에 “경비는 뭐하냐”…이완영 의원 보좌관 “졸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이완영 국회의원’ ‘이완영 의원’ 이완영 국회의원의 세월호 특위 태도에 대해 세월호 유가족들이 분통을 터뜨렸다.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가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일부 의원들이 졸거나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여 가족대책위가 지적에 나섰다. 가족대책위원회는 1일 모니터링 보고서를 통해 “과연 국회가 세월호 사고에 대한 조사를 수행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특히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의 불성실한 태도를 대책위는 문제 삼았다. 대책위는 “이완영 의원은 다른 의원의 질의 시간에 장시간 조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국정조사 진행에 분통을 터뜨리는 유가족을 보고선 ‘경비는 뭐하나’라고 말해 조롱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실제 이완영 의원은 전날 기관보고에 참석한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들이 소리를 지르자 가족을 향해 “내가 당신에게 말했느냐. 조용히 하라”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대책위는 자신의 발언이 끝난 뒤 회의장을 빠져나간 의원들의 태도도 지적했다. 대책위는 “일부 의원들의 경우 본인의 질의시간이 아닌 경우 장시간 자리를 비웠다”며 “다른 의원들의 질의와 이에 대한 답변을 경청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여야가 진도 현장 기관보고 실시 여부를 두고 충돌해 국정조사가 잠시 파행한 것을 두고도 “국회가 국정조사를 수행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규탄했다. 이완영 의원실 보좌관은 이와 관련해 “가족 심정은 알지만 질의 도중에 끼어들어서 소리를 지르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반박했다. 이완영 의원실 보좌관은 이 의원 졸음에 대해 “국조 특위를 준비하면서 보좌진과 의원 모두 밤을 새다시피 했다”며 “질문을 빠뜨린 것도 아니고 다른 의원 질의할 때 잠깐 졸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민준 손가락욕, 직접 사과자리 마련 “사회 구성원 책임다할 것”

    김민준 손가락욕, 직접 사과자리 마련 “사회 구성원 책임다할 것”

    배우 김민준이 공항에서 취재진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민준은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난 28일 중국으로 출국하던 중 취재진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날 김민준은 취재진에게 사과하는 자리를 직접 마련해 “죄송하다. 그 날 잘못된 행동을 한 것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성숙하게 처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날 제가 취재 대상이 아니고, 개인 신분으로 나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진 촬영을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며 “현장에서 제가 기자라도 찍었을 것 같다. 제 행동이 과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밝혔다. 또한 “제가 어떤 부분에서 잘못됐는지 안다. 제가 이번 일에 대해서는 이렇다 저렇다 할 입장이 아니다”며 “앞으로는 성실하고 신중하게 해서 사회 구성원 한 사람으로 적절한 책임과 의무를 다 하겠다. 아주 특별한 사회적 구성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준은 지난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던 중 공항에서 대기중이던 취재진의 사진 촬영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손가락 욕’을 해 논란이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위안부 소녀상 말뚝 테러’ 일본인 지명수배

    법원이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한 혐의로 기소된 일본 우익 정치인 스즈키 노부유키(49)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동안 열린 재판에 수차례 나오지 않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안호봉 부장판사는 30일 스즈키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검찰에 지명수배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재판에 임하는 태도에 비춰 보면 자발적으로 출석할 의사가 없다고 판단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이완영 국회의원, 세월호 유가족에 언성 높여…유가족 항의하자 이완영 의원 “경비는 뭐하냐” 조롱

    이완영 국회의원, 세월호 유가족에 언성 높여…유가족 항의하자 이완영 의원 “경비는 뭐하냐” 조롱

    ‘이완영 국회의원’ ‘이완영 의원’ 이완영 국회의원의 세월호 특위 태도에 대해 세월호 유가족들이 분통을 터뜨렸다.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가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일부 의원들이 졸거나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여 가족대책위가 지적에 나섰다. 가족대책위원회는 1일 모니터링 보고서를 통해 “과연 국회가 세월호 사고에 대한 조사를 수행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특히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의 불성실한 태도를 가족위는 문제 삼았다. 가족위는 “이완영 의원은 다른 의원의 질의 시간에 장시간 조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국정조사 진행에 분통을 터뜨리는 유가족을 보고선 ‘경비는 뭐하나’라고 말해 조롱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실제 이완영 의원은 전날 기관보고에 참석한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들이 소리를 지르자 가족을 향해 “내가 당신에게 말했느냐. 조용히 하라”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가족위는 자신의 발언이 끝난 뒤 회의장을 빠져나간 의원들의 태도도 지적했다. 가족위는 “일부 의원들의 경우 본인의 질의시간이 아닌 경우 장시간 자리를 비웠다”며 “다른 의원들의 질의와 이에 대한 답변을 경청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정부 세월호 자료 제출 더 성의 보여라

    세월호 참사 76일째다.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가 오늘 기관보고를 시작한다. 여야는 보고 일정과 대상 등을 놓고 티격태격하다 가까스로 8일간의 보고 일정을 잡고 본격적인 기관보고를 진행하게 됐다. 기관보고의 요체는 객관적·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일이다. 무엇보다 청와대와 총리실을 비롯한 보고 대상 기관은 한 치의 숨김이나 의혹 없이 참사 전후의 진실을 낱낱이 보고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를 성실하게 제출해 검증을 받아야 할 것이다. 여전히 숱한 의문의 퍼즐로 남아 있는 참사 전후의 상황을 제대로 밝혀내는 일이야말로 희생자를 잊지 않고 참사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엄중한 책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럼에도 청와대와 총리실이 관련 자료 제출을 두고 야당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안타깝고 실망스러운 일이다. 세월호 국조특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청와대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에 자료 185건을 요청했으나 국회법상 자료제출 기한인 열흘을 넘기고도 해당 자료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KBS 보도의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한 자료 요청을 두고도 야당과 총리실이 입씨름을 벌였다. 청와대는 대통령 기록물 등의 자료제출에 법률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고, 총리실은 사생활·개인정보 보호를 들어 난색을 표했다고 한다. 물론 청와대와 총리실이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은폐하기 위해 고의로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늑장을 부리는 것은 아니라고 믿고 싶다.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를 마주하고도 민심과 진실에 등을 돌린다면 정부와 국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망각하는 처사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대국민담화를 통해 진상 규명과 엄정한 처벌을 통한 대변혁을 약속하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청와대와 총리실은 보다 성의 있는 자세로 야당과 협의하고 접점을 찾아가는 것이 온당한 태도라고 본다. 법률적 검토에 시간이 걸린다면 여차여차해서 사정이 이렇다는 식으로 야당의 이해를 구하고, 사생활과 개인정보 침해의 우려가 있다면 자료 비공개 요청 등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다.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 규명은 참사의 교훈을 기록으로 남기고 재발 방지의 구조적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중차대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언필칭 비정상의 정상화를 부르짖는 정부라면 열린 자세로 야당과도 머리를 맞대고 참사의 구조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밝혀나가는 것이 옳다. 잘못이 있다면 매를 맞고, 환부가 있다면 도려내는 것이 현 시점에서 정부의 올바른 태도다. 혹여 자료제출에 따른 유불리를 따져가며 저울질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지금보다 더한 민심의 역풍을 각오해야 한다.
  • 김연아·하지원·한효주 ‘공항 전용심사대’ 이용 “세금 얼마나 잘 냈길래?”

    김연아·하지원·한효주 ‘공항 전용심사대’ 이용 “세금 얼마나 잘 냈길래?”

    김연아·하지원·한효주 ‘공항 전용심사대’ 이용 “세금 얼마나 잘 냈길래?” 피겨여왕 김연아, 배우 하지원·한효주 등 고액 성실 납세자 702명이 다음 달 1일부터 3년 간 출국시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와 승무원 보안검색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됐다. 국세청은 29일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이들을 고액·성실 납세자로 선정해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이들 702명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배우 하지원, 한효주, 송승헌, 조재현, 방송인 이경규, 가수 겸 배우 김현중 등이 포함됐다. 항공사 승무원 등이 사용하는 출입국 전용심사대를 이용하면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다만 조세포탈 등 부적격 사유가 발생하면 자격이 박탈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너무 멋있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성실 납세자니 당연하지”,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얼굴도 예쁜데 대단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송승헌 등 702명 ‘승무원 보안검색대’ 외교관급 대우 왜?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송승헌 등 702명 ‘승무원 보안검색대’ 외교관급 대우 왜?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피겨여왕’ 김연아, 배우 하지원 한효주 등이 공항에서 외교관급 대우를 받는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등 고액 성실 납세자 702명이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 출국시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와 승무원 보안검색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됐다. 702명에는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송승헌, 조재현, 이경규, 김현중 등이 포함됐으며 다음달 1일부터 3년 동안 이러한 혜택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29일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이들을 포함한 고액·성실 납세자 702명을 선정해 이와 같은 혜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공사 승무원 등이 사용하는 출입국 전용심사대를 이용하면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등의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국세청 관계자는 “다만 조세포탈 등 부적격 사유가 발생하면 자격이 박탈된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역시 멋진 스타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좋겠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이미지 좋은 연예인들 성실납세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항서 승무원 보안검색대 이용 특혜, 성실 납세 연예인 누구?

    공항서 승무원 보안검색대 이용 특혜, 성실 납세 연예인 누구?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등 고액 성실 납세자 702명이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 출국시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와 승무원 보안검색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됐다. 국세청은 29일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이들을 포함한 고액·성실 납세자 702명을 선정해 이와 같은 혜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조세포탈 등 부적격 사유가 발생하면 자격이 박탈된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액 성실 납세자, 공항서 승무원 보안검색대 이용

    고액 성실 납세자, 공항서 승무원 보안검색대 이용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등 고액 성실 납세자 702명이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 출국시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와 승무원 보안검색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됐다. 국세청은 29일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이들을 포함한 고액·성실 납세자 702명을 선정해 이와 같은 혜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조세포탈 등 부적격 사유가 발생하면 자격이 박탈된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형식 서울시의원 ‘살인교사’ 극명하게 갈린 與野 반응은?

    김형식 서울시의원 ‘살인교사’ 극명하게 갈린 與野 반응은?

    김형식 서울시의원 ‘살인교사’ 극명하게 갈린 與野 반응은? 여야는 29일 새정치연합 후보로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탈당한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빚 때문에 친구에게 채권자 살해를 교사한 사건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충격적이고 개탄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해당 시의원이 탈당했지만 이러한 인물을 공천한 야당이 당 차원에서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은 당사 브리핑에서 “도덕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봉사해야 할 시의원이 살인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며 “범죄가 확인되면 엄중한 법의 심판으로 죗값을 치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대변인은 “정당은 능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후보를 공천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김 의원이 무소속 상태라 하지만 이런 사람을 공천한 새정치연합도 엄중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새정치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 27일 당 윤리위를 소집해 해당 시의원이 전날 당에 낸 탈당계를 추인하고 무죄확정이 되지 않는 한 복당을 불허하기로 했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해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다시 한 번 사안이 위중함을 확인한다”며 “무거운 마음으로 향후의 수사 절차와 재판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당은 수원지검이 이날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이 일자 새누리당에서 출당조치를 받아 무소속이 된 유승우 의원의 부인을 구속기소하자 문제가 된 공천 비리를 공격하고 나섰다. 금태섭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지방선거 기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바꾸겠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읍소성 일인시위까지 벌인 여당 지도부와 당권 주자들은 한편에선 ‘읍소’를 ‘ 다른 한편에선 ‘추악한 뒷거래’를 벌이고 있었다”고 말했다. 금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사과와 반성은커녕 유 의원은 물론이고 거액의 괴자금이 발견된 박상은 의원 사례에서까지 ‘꼬리 자르기’로 일관한다”며 “이런 행태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이미 출당된 인사와 관련한 언급은 적절하지 않다”며 말을 삼갔다. 앞서 새누리당은 유 의원이 6·4 지방선거 이천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오자 즉각 탈당권유 처분을 내렸고 부인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 일주일 만인 지난 18일 의원총회에서 유 의원을 출당조치했다. 네티즌들은 “김형식 여야 반응 극명하게 갈리네”, “김형식 살인교사 정말 끔찍하다”, “김형식 도대체 어떤 정신이길래 그런 일을 벌였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형식 서울시의원 ‘살인교사’ 엇갈린 與野 반응 “엄중한 심판” vs “사과해야”

    김형식 서울시의원 ‘살인교사’ 엇갈린 與野 반응 “엄중한 심판” vs “사과해야”

    김형식 서울시의원 ‘살인교사’ 엇갈린 與野 반응 “엄중한 심판” vs “사과해야” 여야는 29일 새정치연합 후보로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탈당한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빚 때문에 친구에게 채권자 살해를 교사한 사건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충격적이고 개탄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해당 시의원이 탈당했지만 이러한 인물을 공천한 야당이 당 차원에서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은 당사 브리핑에서 “도덕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봉사해야 할 시의원이 살인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며 “범죄가 확인되면 엄중한 법의 심판으로 죗값을 치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대변인은 “정당은 능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후보를 공천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김 의원이 무소속 상태라 하지만 이런 사람을 공천한 새정치연합도 엄중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새정치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 27일 당 윤리위를 소집해 해당 시의원이 전날 당에 낸 탈당계를 추인하고 무죄확정이 되지 않는 한 복당을 불허하기로 했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해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다시 한 번 사안이 위중함을 확인한다”며 “무거운 마음으로 향후의 수사 절차와 재판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당은 수원지검이 이날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이 일자 새누리당에서 출당조치를 받아 무소속이 된 유승우 의원의 부인을 구속기소하자 문제가 된 공천 비리를 공격하고 나섰다. 금태섭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지방선거 기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바꾸겠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읍소성 일인시위까지 벌인 여당 지도부와 당권 주자들은 한편에선 ‘읍소’를 ‘ 다른 한편에선 ‘추악한 뒷거래’를 벌이고 있었다”고 말했다. 금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사과와 반성은커녕 유 의원은 물론이고 거액의 괴자금이 발견된 박상은 의원 사례에서까지 ‘꼬리 자르기’로 일관한다”며 “이런 행태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이미 출당된 인사와 관련한 언급은 적절하지 않다”며 말을 삼갔다. 앞서 새누리당은 유 의원이 6·4 지방선거 이천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오자 즉각 탈당권유 처분을 내렸고 부인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 일주일 만인 지난 18일 의원총회에서 유 의원을 출당조치했다. 네티즌들은 “김형식 서울시의원 여야 반응이 제대로 엇갈리네”, “김형식 서울시의원 살인교사 어떻게 인간으로 저런 짓을”, “김형식 서울시의원 엄중하게 처벌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교조, 조퇴투쟁 강행… 정부 “형사처벌”

    전교조, 조퇴투쟁 강행… 정부 “형사처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27일 서울역에서 전국 16개 지부 교사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퇴투쟁을 열고 정부의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에 항의했다. 이날 조퇴투쟁은 2006년 교원평가제 반대 이후 8년 만이다. 정부가 조퇴투쟁을 불법행위로 규정한 만큼 향후 대량 징계 사태도 우려된다. 이날 오전 수업을 마치고 올라온 전국의 교사들은 오후 3시쯤 서울역에 속속 집결했다. 집회 장소인 서울역 광장에 지부 깃발을 들고 모인 전국의 교사들은 “전교조를 지키는 것이 민주주의와 노동기본권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사들은 ‘참교육 25년, 전교조를 지켜 주세요’, ‘노동기본권 말살하는 박근혜는 퇴진하라’ 등이 쓰인 펼침막을 들고 집회에 참여했다. 전교조 16개 지부 대표단은 서울역 집회에 이어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에 법외노조 판결에 대한 항의 서한을 전달하려 했지만 경찰의 저지로 실패했다. 전교조는 이날 집회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 차질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초등학교 120명, 중학교 25명, 고교 53명 등 모두 198명이 조퇴를 신청했다. 3명의 교사가 집회에 참석했다고 밝힌 한 서울 모 중학교 교장은 “3명의 교사가 사전에 모두 다른 교사들과 수업을 바꿨다”며 “오후 3시쯤 수업이 끝나 교사들이 무리 없이 참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조퇴투쟁 가담자에 대해 형사처벌 등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전날 교육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교조 법외노조 관련 공안대책협의회’를 열어 전교조의 집단행동이 국가공무원법 위반 및 형법상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특히 26일과 27일 조퇴를 신청한 이들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집회 참여 여부를 보고받고 징계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징계 수준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006년 교원평가제 반대 투쟁 당시 교육부가 적극 가담자 171명에게 강제 전보를 내리려 했지만 막판에 방침을 철회하고 9명에 대해 견책 처분만 내렸다. 2004년 네이스(NEIS) 반대 투쟁 때도 견책을 받은 사람은 7명이었다. 한편 전교조가 서울시 사립학교들에 대해 ‘단체교섭 요구에 성실히 응하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전교조가 서울시 사립학교 단체교섭협의회와 서울시내 사학재단 118곳을 상대로 낸 단체교섭 응낙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전교조는 고용부 법외노조 통보에 불복해 소를 제기했지만 청구가 기각되는 판결이 선고됐다”면서 “전교조는 교원노조법에 따른 노동조합에 해당하지 않아 단체교섭권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뉴스 플러스] ‘성실무역업체’수 세계 5위

    관세청이 인증하는 성실무역업체(AEO)가 세계에서 다섯 번째인 578개로 집계됐다. 제도 도입 첫해인 2009년 21개에 불과했으나 2011년 이후 해마다 1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추가로 인증을 받고 있다. 각국의 AEO 인증 요구 및 상호인정약정을 통한 통관 혜택이 확대되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다만 인증을 받기 위한 비용 부담이 큰 데다 일정 자격이 필요하고 사후관리도 뒤따라 중소기업들의 참여가 부진하다.
  • 국정과제 수행중 과실은 정상참작

    국정과제 수행중 과실은 정상참작

    규제개혁이나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다 과실을 저지른 공무원은 정상참작을 통해 징계가 가벼워진다. 안전행정부는 이 같은 공무원의 징계를 낮추는 내용의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의 개정안을 26일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징계의결 요구권자(기관장)는 징계위원회에 징계의결을 요구할 때 공무원의 과실이 규제개혁이나 국정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생긴 과실인지를 먼저 확인한 뒤 그 내용을 징계위에 통보해야 한다. 징계위에서는 징계를 의결할 때 정상을 참작할 수 있는 사유에 규제개혁과 국정과제 관련 ‘업무추진의 적극성’을 고려하도록 관련 규정을 명확히 했다. 하지만 규제개혁이나 국정과제 추진 과정과 공무원의 과실이 관련있다고 해도 고의나 중과실 또는 금품 관련 비위는 그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은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규정을 적극적으로 해석해서 국민과 기업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집행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소 문제가 생기더라도 감사에서 면책해 주는 제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적극 행정 면책’ 방침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비리를 저지른 공무원이 금품수수 사실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재산등록을 불성실하게 하더라도 제재 수위가 낮다는 지적에 따라 불성실 재산등록으로 징계 대상에 오른 공무원에게는 ‘공적(포상)’에 의한 징계감경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그동안 공무원을 징계할 때는 훈장 등 포상 실적이 있으면 징계 수위가 낮아졌다. 안행부는 입법예고 기간에 여론수렴을 한 뒤 8월부터 새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을 시행할 계획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창동역 개발·종합병원 유치… 청사진을 현실로

    창동역 개발·종합병원 유치… 청사진을 현실로

    “민선 6기는 착한 변화를 이어 가면서 도시를 보다 활기차게 만들어 구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줄여야 할 시점이죠.”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23일 민선 5기 마무리와 6기 준비를 위해 현장을 누볐다. 6기 공약과 관련된 현장을 미리 돌아보는 한편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수방 상황을 직접 챙기려는 뜻에서다. 현장 점검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특히 도봉구의 미래를 좌우할 사업이 추진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는 먼저 경원선 도봉산역사 신축 및 도봉역 인근 기적의 도서관 공사 현장을 찾았다가 성균관대 야구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구가 800병상 이상 메이저급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하는 곳이다. 현재 서울 지역 대학병원으로부터 참여 의향서를 받았고 주민 20만여명의 서명이 담긴 유치 결의문을 시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시의 부지 용도 변경이 관건이다. “성대 야구장은 도봉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와 가까워 응급환자를 이송하기도 편리하고 접근성도 매우 좋죠. 종합병원이 유치되면 일자리 3000여개 창출을 비롯해 생산 유발 효과가 3472억원에 달할 것입니다.” 때때로 소나기가 매섭게 내렸지만 이 구청장의 발길엔 흔들림이 없었다. 가인지하차도 배수펌프 점검 뒤 찾은 곳은 창동역 주변이다. 서울시와 동북4구가 공동으로 발표한 행복플랜에서 노원구 상계 지역과 함께 신경제 중심지로 계획된 곳이다. 환승주차장과 창동운동장 등 도봉구 쪽 개발 예정 부지만 3만 9000평에 이른다. 예정대로 대규모 공연 인프라와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면 도봉구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게 된다. “도봉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눈을 빛내던 이 구청장은 중랑천변 창동 하수암거를 살피고 엘리베이터 설치 민원과 관련해 창동역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는 27일에는 사실상 민선 5기 마지막 현장 점검을 벌인다. 초안산근린공원을 찾아 실내 배드민턴장 신축, 유아숲체험장 조성, 야생 화원 조성 부지를 둘러본다. 둘리뮤지엄 신축 공사 현장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 장소도 확인하고 다세대 빌라 옹벽에 대한 안전 점검도 벌일 예정이다. “시장과 구청장이 같이 당선돼 행정의 연속성이 보장됐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청렴과 성실, 작지만 소중한 생활 주변의 변화들을 만들어낸 점을 구민들이 평가해 준 것 같습니다. 더 큰 변화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죠.”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軍 총기사고에… 여야, 뒤늦게 원구성 합의

    여야가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19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 짓기로 23일 합의했다. 후반기 국회가 지난달 29일 개원한 점을 감안하면 거의 한 달이 늦은 ‘지각 합의’다. 그럼에도 구체적인 합의 문구를 두고 여야가 제각각 해석을 내놓는 등 그나마도 여론의 눈치를 본 ‘불성실 합의’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국회는 이날 상임위 구성이 안 돼 여야가 따로따로 전방부대 총기난사 사건 관련 국방부 긴급 현안보고를 받는 어처구니없는 모습까지 연출했다. 전례가 드문 이 행태를 놓고 ‘입법부의 직무유기’라는 비판이 나온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다. 합의사항에 따르면, 여야는 24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한다. 지금껏 여야의 발목을 잡은 국정감사 분리 실시는 8월 26일~9월 4일, 10월 1~10일에 나눠 여는 것으로 정리됐다. 각 상임위의 법안심사소위원회 복수화는 추후에 재논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회기 중 2회 이상 개최키로 했다. 정보위도 국회가 소집될 때마다 열기로 했다. 기존 특위의 활동 연장과 함께 남북관계발전특위를 신설하고 특별감찰관후보추천위원회도 구성한다. 이날 회동에서 이 원내대표는 “더 이상 원 구성을 늦춰서는 곤란하다. 총기 사고도 발생하고 국방위 구성도 안 돼 곤혹스러운 상황”이라며 “직접 (합의문을) 써가며 합의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고, 양당 원내대표는 즉시 옆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비공개 회동에서 15분 만에 합의문을 작성해 돌아온 이 원내대표는 취재진에게 웃음 띤 얼굴로 “너무 빨리 합의됐나?”라고 반문했다. 이날 여야 간 합의는 총기난사 사건에 따른 민심을 고려한 측면이 크다. 세월호 참사의 실종자 구조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 장병 5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국회가 제 역할을 못 한다는 비판이 거세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큰 틀에서 합의가 돼 있던 상황에 국감을 7·30재·보궐선거 직전에 실시하는 문제로 이견을 보였던 여야는 이날 합의에서는 아예 국감을 8월 하순으로 미루기로 했다. 하지만 여론에 밀린 졸속 합의로 진통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합의문을 발표한 뒤 정보위 운영과 관련해 박 원내대표는 “일반 상임위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 원내대표는 “그건 박 원내대표님 생각”이라며 비밀누설을 막는 제도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이날 오전에는 새누리당, 오후에는 새정치연합의 원내대표 및 국방위 내정 위원들에게 총기난사 사건 사고 현황, 조치 및 향후 계획을 따로따로 보고했다. 하지만 백 차관의 보고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중심으로 한 맥빠진 내용이 주를 이뤘다. 정치권 관계자는 “입법부가 본분을 다하지 않으니 정부도 형식적인 현안보고를 하지 않았겠느냐”고 꼬집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김명자 과학으로 행복한 세상] 서울대 첫 총장 간선제가 남긴 과제

    [김명자 과학으로 행복한 세상] 서울대 첫 총장 간선제가 남긴 과제

    개학 1895년, 통합개교 1946년의 서울대학교 국립대학법인(2011년) 이사회가 제26대 총장을 선출했다.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재가하는 절차가 남았다. 서울대 총장은 정부가 임명하다가 학원민주화 이후 1991~2010년은 직선제로 뽑았다. 직선제 총장 7명의 전공은 문학, 법학, 공학(3인), 경제학, 정치학이었다. 이번에 사상 초유의 간선제로 바뀌면서 세간의 주목을 끌었고, 다른 대학에서 소견발표장에 방청까지 왔다. 이번 선거인단은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였다. 줄다리기 끝에 평의원회가 교내인사 19명과 외부인사 6명, 이사회가 각각 1명과 4명을 추천해 30명으로 구성됐다. 필자는 평의원회 몫으로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불편부당(不偏不黨)에 유념했고, 간략하게나마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지난 2월 초부터 총추위는 사전에 세부규정과 절차를 손질했다. 요약하자면, 1단계는 공모(公募)에 응모한 12명의 10분 소견발표와 10분 질의응답을 통한 5명 압축, 2단계는 연건캠퍼스와 관악캠퍼스에서의 각각 20분 발표와 20분 정책토론이었다. 3단계는 무작위로 선정된 교수·직원 244명의 정책평가단 평가였다. 교수협의회 초청 정책토론회도 열렸다. 4단계는 5명에 대한 총추위 평가였다. 그 뒤 3, 4단계의 점수를 각각 40%와 60% 반영해 3명으로 압축했다. 그리고 대학이 정한 규정에 따라 3명 후보를 순위 표시 없이 이사회에 보내면서 점수가 적힌 보고서도 딸려 보냈다. 최종으로 이사회가 다시 3인 후보의 소견발표와 질의응답으로 1인을 뽑았다. 그러는 사이 언론에는 서울대 순혈주의다, 경기고 출신이 절반이다, 총추위의 30%도 경기(여)고 출신이다 등의 비판기사가 실렸다.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랄까, 1977년 고교평준화 이전에는 경기고에서 한 해 300여명이 서울대에 진학했다 한다. 응모한 12명(평균 62세)은 그 시절 사람들이었다. 카이스트나 해외 명문대를 보라는 지적도 있었다. 필자는 카이스트 총장자문위원인데, 오랜 전통의 종합대학을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과 단순 비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교수로 초빙돼도 계약기간을 못 채우고 떠나는 우리 현실은 해외초빙 총장과는 아직 거리가 있는 것 같다. 간선제 과정에서 총추위가 가장 고심했던 것은 학내 정책평가단의 평가를 어느 정도 반영할 것인가였다. 딱히 정답은 없어 보였다. 이 대목에서 한때 토론이 격해지기도 했으나, 한 번 회의에 7시간을 바치며 성실히 합의를 도출했다. 간선제라 하더라도 30명의 총추위가 3000여명 교수·직원의 바람을 대변할 수 있겠느냐는 물음에 답할 필요가 있었다. 결국 투표에 의해 40%가 됐다. 간선제에다가 직선제 성격을 가미한 격이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애초부터 학내 정책평가단의 후보 순위가 30명 총추위나 15명 이사회에서 바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컸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뚜껑을 열고 보니 정책평가단의 1순위와 총추위 종합의 1순위는 일치했다. 이사회에서 바뀌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 리더십의 자질과 덕목에 대한 기준이 다를 수 있다. 때문에 평가 주체에 따라 순위가 바뀔 개연성이 있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나름대로 설계된 민주적 절차와 소통의 노력이 이사회의 최종결정에서 존중돼야 한다는 기대가 무산된 결과가 된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포퓰리즘, 파벌주의, 흑색선전 등 직선제의 과열이 덜했다는 얘기가 들렸다. 긍정적 효과랄 수 있다. 그러나 총추위의 한계 등 관련주체의 역할분담과 운영체제 등에서 새로운 과제를 남겼다. 또한 서울대가 조직 혁신역량을 비롯해 법인화 실효성 등 산적한 과제를 안고 있음이 재확인됐다. 이래저래 간선제의 존속과 대학의 자율성에 대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제도 자체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거니와, 대학사회의 현실과 이상 사이의 괴리를 극복하는 일은 대학 구성원 스스로의 몫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