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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새달 공인중개사 대표 신분증 착용 전면시행

    성북구, 새달 공인중개사 대표 신분증 착용 전면시행

    서울 성북구는 다음 달부터 공인중개사 대표자 신분증 착용을 전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 개업공인중개사가 사진과 사무소 정보가 포함된 신분증을 착용함으로써 불법 중개 행위를 차단하고 부동산 거래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다. 기존에도 중개사무소에는 개설등록증과 자격증이 게시돼 있었지만, 이를 거래 당사자가 쉽게 인지하기 어려웠다. 특히 현장에서 실제 대표 중개사를 식별하기도 쉽지 않았다. 아울러 중개보조원이 업무 보조 시 중개보조원임을 미리 알리도록 2023년 공인중개사법이 개정됐으나 현장에서 잘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대표 공인중개사의 실명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신분증을 제작·배포하고, QR코드를 통해 사무소 등록 정보 및 고용된 중개보조원 현황까지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거래 당사자가 중개 현장에서 누구와 중개상담을 하고 있는지 명확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전에는 보조원이 대표인 척 상담하거나 계약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민원이 이어졌다”면서 “이번 신분증 제도를 통해 현장에서 거래 당사자가 주체적으로 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사칭이나 무자격 중개를 원천 차단하는 데 효과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불법 중개로 피해를 입는 시민뿐만 아니라, 성실하게 일하는 공인중개사 역시 피해자”라며 “이번 조치는 부동산 거래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매일 보고싶은 아빠가 하늘나라에 가서 사람들을 도운대요”

    “매일 보고싶은 아빠가 하늘나라에 가서 사람들을 도운대요”

    “저녁이 되면 아빠가 일하고 돌아올 것 같아요.” 5살 아들과 3살 딸이 매일 기다리는 아빠는 이제 돌아오지 않는다. 지난 6월 6일, 경상국립대병원 중환자실. 44세 가장 장상빈씨의 심장이 마지막으로 뛰었다. 장씨의 간과 좌우 신장, 우측 안구가 4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선사했고, 피부·뼈·연골·혈관 등 인체조직은 100여 명에게 기능 회복의 희망을 전했다. 15년 넘게 보안업체에서 성실히 일해온 장씨에게 지난달 3일은 평범한 업무일 중 하나였다. 공장 시설 보안점검을 위해 현장에 나선 그는 5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가족들은 절망에 빠졌다. 쉬는 날이면 아이들과 캠핑을 떠나는 것을 즐기던 다정한 아빠, 언제나 가족을 우선으로 생각하던 든든한 가장이 하루아침에 의식불명 상태가 된 것이다. 슬픔에 잠긴 가족들은 살아생전 사람을 좋아하고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섰던 장씨라면, 마지막 순간에도 누군가를 위한 일을 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믿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최고의 선물” 장씨의 아내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있었다. 20대 초반, 아픈 친언니를 위해 신장을 기증한 것이다. 그때 ‘장기기증이야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깨달았다. 아내는 “이타적이던 남편의 뜻도 같을 것”이라는 확신 속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무엇보다 5살 아들과 3살 딸에게 ‘아빠가 좋은 일을 하고 떠난 사람’이라는 기억을 남겨주고 싶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장씨의 기증으로 4명의 환자가 새 생명을 얻었다. 간 이식이 필요했던 환자, 신부전으로 고통받던 두 명의 환자, 시력을 잃을 위기에 있던 환자가 각각 장씨의 장기를 받아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장씨가 기증한 피부, 뼈, 연골, 혈관 등의 인체조직은 화상 환자, 관절염 환자, 심혈관 질환자 등 100여 명에게 기능적 장애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이들에게 아빠가 아픈 사람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얘기해줬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저녁이 되면 아빠가 일하고 돌아올 것 같다고 말해요.” 장씨의 아내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아빠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을 보며 가슴이 먹먹하다고 했다. 아빠가 즐겨듣던 음악이 나오면, 아빠가 좋아하던 음식을 볼 때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아빠를 떠올린다. “너무나 좋은 남편이고, 좋은 아빠였어요.” 아내는 남편에게 “아이들 걱정은 하지 말고 하늘에서 편히 쉬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삶의 끝에서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해 생명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증자 장상빈님과 유가족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44년의 짧은 생을 마감한 장상빈씨. 하지만 그의 따뜻한 마음은 지금도 100여 명의 환자들 속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두 아이의 마음속엔 ‘아빠는 하늘나라에 가서도 사람들을 돕는 분’이라는 기억이 오래도록 머무를 것이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홈페이지나 콜센터(1577-1458)를 통해 할 수 있다. 뇌사 시 가족의 동의만으로도 따뜻한 생명 나눔이 가능하다.
  • ‘특혜 복귀’한 의대생…무력화된 유급·제적 조치

    ‘특혜 복귀’한 의대생…무력화된 유급·제적 조치

    정부와 대학들이 의대생 수업 복귀를 위한 교육 방안을 마련하고 다음달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의대생들이 지난해 2월부터 수업을 거부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 특혜 논란 속에 복귀하지만 교육의 질 하락이 불가피한데다, 이미 복귀한 학생 보호 방안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국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지난 25일 교육부에 “기존 교육과정의 감축 없이 의학교육의 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의대생을 포용하기로 했다”며 학사 운영 방안을 전달했다. 복귀 의대생은 ▲본과 4학년(2026년 8월) ▲본과 3학년(2027년 2월 또는 8월) ▲본과 2학년(2028년 2월) ▲본과 1학년(2029년 2월) 순으로 졸업하게 된다. 2026년 8월에 졸업하는 본과 4학년과 2027년 8월에 졸업하는 본과 3학년 외에는 수업 연한도 5.5년으로 단축된다. 의대생들의 2학기 복학을 위해 대학들은 학칙 개정 등 학사 유연화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의대 수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인하대는 오는 29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 관련 설명회를 열고 전북대 등 대학들은 8월 첫째주부터 특별학기를 통해 복귀생 대상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코스모스 졸업을 하는 본과 3·4학년에 한해 의사 국가시험(국시)도 추가 실시한다. 의사 면허를 따려면 매년 9월부터 진행되는 국시를 통과해야 하는데, 국시 응시 자격은 의대 졸업자나 6개월 이내 졸업예정자에게 주어진다. 8월 졸업생들은 2월 졸업생과 달리 해당 연도 국시에 응시할 수 없지만, 추가 국시 일정을 열어 기회를 주기로 했다. 1학기 수업 불참자에 대한 제적·유급 등 학사 처리도 사실상 무력화될 전망이다. 지난 5월 기준 유급 대상자는 8000여명이지만 2학기 복학을 허용하면서 유급 조치는 의미가 없어졌다. 46명에 대한 제적 처리도 학칙에 따라 학교장 재량에 맡겼다. 기복귀자에 대한 구체적인 보호 방안은 없는 상태다. 의총협은 “이미 교육받고 있는 학생들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냈고 교육부도 “기복귀 학생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의대는 복귀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돌림 금지’, ‘성실 수업 이수’ 서약서를 받고 있지만 실효성은 미지수다. 2024학번과 2025학번 동시 수업에 따라 교육의 질 하락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예과 이후 병원 현장 실습 과정이나 국시 이후 수련 과정에서도 과부하가 걸릴 가능성이 높다. 한 대학 총장은 “24·25학번이 본과로 진급해 본격적으로 실습을 할 때는 임상 지도 교수가 부족할 수 있다”고 했다. 의총협은 이 때문에 “추가 강의 등 초과 비용과 의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국·사립대 구분 없는 적극 지원을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 윤상현, ‘尹부부 공천개입’ 의혹으로 김건희 특검 소환조사

    윤상현, ‘尹부부 공천개입’ 의혹으로 김건희 특검 소환조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소환됐다. 윤 의원은 27일 오전 9시 25분쯤 김건희 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의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윤 의원은 “여기 조사에서 제가 진지하게 진실되게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에게서 김영선 전 의원을 공천해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나’라는 물음엔 “그런 건 제가 (특검에) 가서 말씀드릴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게서 무료 여론조사를 받은 대가로 같은 해 6월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경남 창원 의창 선거구에 전략 공천되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보궐 선거 당시 윤 의원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특검은 김 여사가 공천에 영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윤 의원이 개입했다는 의혹도 함께 수사 중이다. 앞서 공개된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보궐 선거 공천 발표 전날인 2022년 5월 9일 명씨에게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며 “상현이(윤 의원)한테 내가 한 번 더 이야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앞서 지난 8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윤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윤 의원은 압수수색 당시 입장문을 내고 “김영선 의원 공천 관련 사건으로 수개월 전 창원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바 있다”며 “대선 이후 다시 압수수색을 하는 것에 대한 의도와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특검 수사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당시 압수수색영장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윤 의원,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피의자로 적시됐다. 특검팀은 앞서 25일 명씨와 김 전 의원의 공천 청탁 관련 문자를 나눈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을 조사하는 등 지난 2022년 공천 국면 당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의혹의 당사자인 김 전 의원에 대해서도 지난 23일 또는 24일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김 전 의원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추가 소환 등을 검토 중이다.
  • ‘남매갈등’ 콜마그룹,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총 연다

    ‘남매갈등’ 콜마그룹,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총 연다

    콜마홀딩스가 건강기능식품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의 임시주주총회를 열 수 있게 됐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은 콜마홀딩스가 콜마비앤에이치의 이사회 개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해달라는 신청을 인가했다. 콜마홀딩스는 대전지법이 이날 사내이사 선임을 목적으로 하는 임시주총 소집을 허가할 필요성을 인정했다고 공시했다. 임시주총은 오는 9월 26일까지 개최하면 된다. 콜마홀딩스는 “법원의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결정을 존중하며 최대 주주로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는 윤상현 그룹 부회장, 콜마비앤에이치는 여동생 윤여원 사장이 이끌고 있다. 콜마홀딩스가 지난 4월 콜마비앤에이치에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추가 이사진 선임을 위한 임시주총 개최를 요구하면서 남매 간 경영권 갈등에 휩싸였다. 콜마홀딩스는 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을 추진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지분은 콜마홀딩스가 44.63%, 윤여원 대표가 7.78%, 콜마 창업주인 윤동한 회장이 1.11%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 천안 직산중·성성3초 신설 확정

    천안 직산중·성성3초 신설 확정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5년 정기 3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천안지역 가칭 직산중학교와 성성3초등학교 신설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직산중은 천안시 직산읍 삼은리 일원에 총 35학급(일반32, 특수3), 877명 규모로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직산중은 학교 설립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추진이 어려웠으나, 최근 직산지역과 성성호수공원 일대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로 설립 여건이 마련되면서 추진됐다. 성성3초는 천안시 부대동 일원 총 4747세대 규모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따라 유입되는 학생 배치를 위해 총 60학급(일반57, 특수3), 1368명 규모로 설립된다. 2028년 3월 개교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교 전까지 중앙투자심사에서 제시된 조건들을 성실히 이행하여 계획된 시점에 학교가 정상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민과의 약속 증명” 도봉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구민과의 약속 증명” 도봉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서울 도봉구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경진대회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159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등 7개 분야에서 총 401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191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도봉구의 ‘청년의 창업과 창작의 힘으로 창출하는 도봉의 새로운 동력’ 사례가 우수상을 받았다. 심사단은 사례에 대해 청년의 창업뿐만 아니라 창작 활동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앞서 구는 청년의 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센터 운영, 서울창업허브 창동 연계, 씨드큐브 창동 입주로 이어지는 3단계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내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했다. 청년 창작 활동 지원으로는 오픈창동(OPCD)을 통해 청년 음악인과 국내 우수 음악인의 협업, 대형 무대 경험, 음반 제작 지원 등을 추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도봉구의 정책이 주민과 함께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입증하는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추진해 더 나은 도봉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버스정류장 부스 기능보강시 장애인이동편의시설 침해 되지 않도록” 주문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버스정류장 부스 기능보강시 장애인이동편의시설 침해 되지 않도록” 주문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이 경기도에 ‘점자블록 설치 기준 준수’와 ‘저상버스 확대’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4일(목),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도청 실·국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재용, 김선영, 서성란, 이오수, 오세풍 의원과 최종신 의정정책담당관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실·국장 등 관련 공무원 다수가 함께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회의는 박재용, 서성란 의원 주재하에 ▲농수산생명과학국(8건), ▲기후환경에너지국(13건), ▲수자원본부(4건), ▲철도항만물류국(22건), ▲균형발전기획실(3건), ▲평화협력국(1건), ▲축산동물복지국(4건), ▲교통국(27건) 순으로 이어졌다. 박재용 의원은 “정책 집행으로 없던 시설이 생기는 변화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책적 약자를 배려하는 ‘초격차 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예를들면 버스정류장이 새로 생기거나 보수되었을 때, 점자블록 등 장애인이동편의 시설이 침해되어 방치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버스 증차나 노선 확대 시, 중소형 마을버스에도 저상버스 도입이 적극적으로 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광덕 교통국장은 “면밀히 검토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박재용 의원은 회의 종료 후 “장시간 동안 82건의 현안 논의를 함께해 주신 의정정책추진단과 의회사무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실히 답변해주신 경기도 8개 부문의 국·과장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의 비유처럼, 경기도 공직자의 1시간이 도민 1,42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FC 바르셀로나 일본 투어 재추진 가능성…고베전 비용 지급

    FC 바르셀로나 일본 투어 재추진 가능성…고베전 비용 지급

    대전료 미지급 문제로 일본 투어를 전격 취소한 스페인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다시 일본행을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르셀로나의 ‘2025 아시아투어’ 프로모터인 디드라이브는 25일 “바르셀로나가 전면 취소했던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비셀 고베 일정을 다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베전 후원사인 라쿠텐이 현지 프로모터 대신 바르셀로나 측에 약속된 비용을 지불했다하면서 선수단은 25일 오후 출발할 것이라고 디드라이브는 덧붙였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아직 일본 투어 재추진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27일 일본 고베의 노에비어 스타디움 고베에서 고베와 맞붙은 뒤 한국으로 이동해 31일 프로축구 K리그1의 FC서울, 8월4일 오후 8시 대구FC와 맞대결을 벌일 계획이었다. 그렇지만 일본 공동 프로모터 야스다 그룹이 일본 스폰서 라쿠텐으로부터 지급받기로 한 약 100억원의 대전료 잔금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바르셀로나의 일본 일정이 24일 취소됐다. 이튿날 디드라이브는 바르셀로나의 일본 투어가 다시 추진되며 선수단이 25일 비행기에 탑승해 일본으로 건너가 일정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디드라이브 관계자는 “구단과 팬들을 위한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준 라쿠텐 측의 용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서울과 대구에서 열리는 친선경기 준비는 현재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한국 팬과의 만남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예정대로 성실히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베테랑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18세 골잡이 라민 야말, 페드리 등이 소속된 ‘스타 군단’으로 15년 만의 방한 소식은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불렀다.
  • 왔다! 日 추리문학 거장의 ‘휴먼 미스터리’

    왔다! 日 추리문학 거장의 ‘휴먼 미스터리’

    히가시노 게이고 올해 데뷔 40주년전작 형사 ‘고다이 쓰토무’ 재등장정치인·배우 부부의 죽음 파헤쳐 그 자신이 장르라는 상찬을 받는 남자, 히가시노 게이고가 낸 새 장편 추리소설이다. 그의 전작들과 비슷하게 두툼한 외형이 거의 ‘벽돌’에 가까운 책이다. 일본 추리 문학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그의 이력에 대해서는 새삼 강조할 게 없다. 올해 작가 데뷔 40주년에 100권이 넘는 책을 냈고, 일본 내 단행본 누적 판매 1억권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작성했다. 새 책 ‘가공범’의 주인공은 형사 고다이 쓰토무다. 바로 이전 작품인 ‘백조와 박쥐’에 등장했던 그 형사다. 고다이가 나오는 두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작가는 독자들에게 ‘탐정 갈릴레오’ 같은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명확히 전하고 있다. 도쿄의 유력 정치인 도도와 전직 여배우 에리코 부부의 집이 불타고 두 구의 주검이 발견된다. 그중 한 구는 겨우 성별만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화재에 심하게 훼손된 상태다. 한 구는 목욕탕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된다. 하지만 부검 결과 둘의 사인은 교살로 드러난다. 누군가 이들을 목 졸라 살해한 뒤 각각 화재로 인한 질식사와 자살로 위장한 것이다. 타살 정황이 포착되면서 대대적인 수사본부가 꾸려진다. 경시청 소속 고다이가 사건에 배속되고 지역 경찰서에 근무하는 50대 형사 야마오와 함께 수사를 벌인다. 고다이는 작가의 전작들에 나오는 여느 주인공처럼 천재형 캐릭터가 아니다.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법한 인물이다. ‘탐정 갈릴레오’의 주인공 유카와 마나부 같은 인기 캐릭터를 포기한 대신 부지런하고 성실한, 그러면서 주변의 말에 귀기울일 줄도 아는 고다이를 새 주인공으로 세운 셈이다. 어딘가 긴 시간 묵묵히 미스터리 장르에 헌신해 온 작가 자신의 모습과 닮아 있는 모양새다. 젊은 형사와 나이 든 형사의 조합이란 점에서 영화 ‘세븐’(1995)의 기시감도 느껴진다. 영화에선 브래드 피트가 신참 데이비드 밀스, 모건 프리먼이 정년을 앞둔 윌리엄 서머싯 역을 맡았었다. 책은 전형적인 추리소설이다. 작가의 전매특허라 할 촘촘하고 치밀한 구성, 허를 찌르는 반전이 주요 얼개다. 여기에 복잡다단한 인간사와 휴머니즘을 얹었는데 출판사에선 이를 ‘휴먼 미스터리’로 규정했다. 책은 지난해 일본에서 처음 출간됐다. 지난해 베스트 미스터리상, 올해 일본미스터리문학 대상 등을 받았다.
  • “취업 석 달 직장인 2000만원 대출받는데, 30년 장사 어머니 대출 안 돼 사채 써요”

    “취업 석 달 직장인 2000만원 대출받는데, 30년 장사 어머니 대출 안 돼 사채 써요”

    사업장 SNS 별점·직원 수 등 반영소상공인 대출 쉽게 받도록 유도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첫 행보“실제 구체화 가능 여부는 미지수” “28살에 취업해서 3개월 다니니까 2000만원의 신용대출이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는 30년 동안 장사하며 성실하게 상환해도 대출이 안 돼 결국 사채를 썼습니다. 소상공인 대출 지원이 절실합니다.” 금융당국이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평가 체계를 개편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신용평가 개선 간담회’를 열고 신용평가 모형 개편 방향을 논의했다. 이달 초 충청권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소상공인 부채 문제 해결’ 지시 이후 소상공인 대출 지원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권 부위원장은 지난 20일 새 정부가 임명한 금융위 첫 인사(차관급)다. 우선 대출을 위한 새로운 신용평가 체계를 도입한다. 기존의 금융정보 외에 소셜미디어(SNS) 후기, 이용자 평점, 사업체 업력, 지식재산(상표권·특허권) 보유 여부, 매입 재고, 종업원 수, 지방세 및 공과금 납부 이력 등 비정형·비금융·공공정보를 반영하기로 했다. 또 이를 위한 인프라로 ‘마이 비즈니스 데이터(개인사업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한다. 개인사업자의 신용평가를 위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권 부위원장은 “담보나 보증, 대표자 개인 신용에 의존하는 방식은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하는 데) 한계가 뚜렷하다”며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실제로 구체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를 실행에 옮겨야 하는 은행권은 제도 개선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장 적용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우 급여소득자와 달리 소득의 연속성이나 규모를 정량화하기 어렵다”면서 “데이터를 수집하더라도 계량화하거나 해석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적나라한 소득 관련 자료를 내줄 것인지 장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신용평가와 별개로 소상공인이 토큰증권(STO)을 활용해 사업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안도 병행해 추진한다. 예컨대 한 소상공인이 매장 확장을 위해 자금을 유치할 경우, 기존에는 은행 대출이 사실상 유일한 통로였다면 앞으로는 STO를 활용해 외부 투자자를 유치하고 향후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자금 조달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이서영 경기도의원, 분당 재건축 가로막는 비행안전구역 조정·공공기여 부담 완화 시급

    이서영 경기도의원, 분당 재건축 가로막는 비행안전구역 조정·공공기여 부담 완화 시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3일(수) 열린 제38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분당지역의 재건축 정상화를 위해 ▲비행안전구역 조정 고시의 즉각 시행과 ▲공공기여 부담의 합리적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서영 의원은 먼저 서울공항 인근 분당 일부 지역이 비행안전 2구역으로 묶여 가장 엄격한 고도제한을 받고 있고 변경하였어야 함에도 국방부가 10년이 넘도록 조정 고시를 방치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서영 의원은 “현행 법령에 비행안전구역 변경 시 국방부 장관이 반드시 고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서 과거 2009년 제2롯데월드 건립 당시 활주로 운영방향이 조정 됐을 때 일부 지역을 2구역에서 6구역으로 변경했어야 마땅함에도 국방부는 십수 년간 이를 변경 고시하지 않았고 이것은 행정의 투명성과 법적 정당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이며, 나아가 국민이 행정에 대하여 신뢰를 잃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의 본취지는 국가 안보와 국민 권리의 조화로운 균형에 있다” 며 “고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주민들은 제대로 된 정보조차 없이 규제에 묶여, 토지 개발과 건축, 산업 활동에 심각한 피해를 입으며 이는 단순한 행정 지연을 넘어서 국민 재산권과 직결된 법적 의무를 다하지 않는 행위이며 고도제한은 더 이상 불가핀 규제가 아니라 방치된 행정의 결과”라고 재차 강조했다. 나아가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법치 주의의 기본 원칙인 ‘모든 행정은 법에 따라야 한다’는 원칙하에 국방부와 정부는 고도제한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즉각 현실에 맞는 고시와 조정을 통해 주민들의 재산권과 발전을 회복시켜야 한다” 며 그간의 책임 회피에 대한 성실한 해명을 촉구했다. 또한 이서영 의원은 현재의 공공기여 제도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령은 공공기여율을 최소 10%로 일률 적용하고 있으나, 고도제한 등 특별 규제를 받고 있는 분당지역까지 예외 없이 적용되는 것은 사업성 악화를 초래하는 비합리적 제도”라며, “결국 재건축은 지연되고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도 발목 잡히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서영 의원은 “비행안전구역 적용 단지에 한해서는 조례를 통해 5%든 2%든 자율적으로 공공기여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특별법과 시행령을 개정해달라”며, “이는 특수한 규제를 받는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공공기여 부담을 합리화하려는 상식적이고 공정한 요청”이라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주민들은 그동안 국가 안보와 공익을 위해 오랜 시간 불이익을 감내해 왔고, 이제는 정당한 보상과 행정적 정의를 요구 하고 있다”며, “고도제한 완화는 김동연 도지사의 분명한 공약인 만큼, 도정 또한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말했다. 이서영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입성 이후 줄곧 고도제한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1인 시위, 본회의 5분 자유발언 4회, 신상진 성남시장과의 정담회,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 총 13차례에 걸쳐 현장을 누비며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고도제한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의 상황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과 행정적 대응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김선희 경기도의원,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경기남부 광역철도 조속 개통 등 촉구

    김선희 경기도의원,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경기남부 광역철도 조속 개통 등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7월 23일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폭우로 인해 경기도 가평 캠핑장에서 수해 피해로 유명을 달리한 도민에 대한 애도와 피해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하였다. 김선희 의원은 먼저 경기도가 교통망 확충과 안전에 더욱 노력해야 함을 촉구하고, 경기도교육청의 글로벌 교육 협력이 현재 시기적절하게 경기도 교육이 나아갈 방향으로서 모범적 예시가 되었다는 점을 포함하여 4가지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지난 제379회 및 제384회 각 도정질문에서 국가철도망 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의 우선순위에 대해 도지사는 “필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다”, 또 “경기도가 상생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경기남부 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답변을 했었다. 그런데 여전히 아무런 진척이 없는 가운데, 김선희 의원은 “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이 비용대비 편익(B/C)값이 1.2로 평가되었고, 현재 용서고속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교통망 확충 방법”이라고 밝히고, “정부의 2026년 본 예산 편성에 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김동연 지사의 노력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어서 경기도 지역 땅 꺼짐 사고가 올해 상반기에만 4건이 발생한 사실을 설명하면서, 김선희 의원이 지난 4월 21일 지역구 의정활동 중에 발견하여 신고하고 조치를 요구한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소재 수지구청역 인근 지반침하 및 주변 구조물 외벽 여러 곳의 균열 사고 사례를 예를 들면서 “경기도 전 지역에 대한 지반침하 예상 지역에 예보 시스템을 스마트 안전망과 연계하여 구축하도록 하여 경기도민이 모두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경기도 내 땅 꺼짐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정밀 탐사 진행 상황을 보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다음으로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국제교류 협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교육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은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받을 수 있다.”라고 하면서, “경기도의회도 적극적인 협력으로 경기도 교육이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선희 의원은 또한 “교과 점수로만의 평가보다 바른 인성이 우선 평가되어 반영되는 교육으로의 전환도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경기도교육청의 인성 평가가 우선 되는 교육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경기도 기술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되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김동연 지사가 경기도 내 지역 특성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만들어야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주무부서인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선희 의원은 마지막으로 자폐 2급 판정의 장애를 극복하고 반듯하게 자란 청년 사례를 소개하면서 “경기도가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 “공무원이 꿈” 선처 호소…뉴진스 숙소 침입 20대 ‘벌금형’

    “공무원이 꿈” 선처 호소…뉴진스 숙소 침입 20대 ‘벌금형’

    법원이 걸그룹 뉴진스의 숙소에 무단 침입해 물건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김민정 판사는 23일 건조물 침입 및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앞서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뉴진스 숙소에 두 차례 무단 침입해 옷걸이·플래카드 등 잡다한 물건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뉴진스가 지난해 11월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해당 숙소를 비운 틈을 타 범행이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달 1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모든 공소 사실을 인정했고 “공무원의 꿈을 이룰 수 있게 기회를 달라. 아프신 어머니를 보살피며 잘 살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변호인도 A씨가 초범이고 수사에 성실히 협조했으며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선처를 요청했다. 재판부는 “범행 장소가 연예인이 더 이상 거주하지 않는 숙소로, 직접적인 사생활 침해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A씨가 수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고, 과거 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이상원 경기도의원, “결국 또 민주노총”… 노동복지센터 민간위탁 구조적 문제 지적

    이상원 경기도의원, “결국 또 민주노총”… 노동복지센터 민간위탁 구조적 문제 지적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7월 22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노동복지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하며, 기존 위탁 운영에서 반복되어 온 각종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하고, 수탁자 선정의 공정성과 계약 이행에 대한 책임성 강화를 촉구했다. 이상원 의원은 노동복지센터의 위탁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그동안 여러 차례 개선 요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대책 없이 반복적으로 동의안이 상정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수차례 보류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개선 의지는 보이지 않고, 결과적으로는 담당 공무원들의 잦은 인사이동과 휴직만 반복되며 기피부서로 전락한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현 수탁자인 민주노총 경기지부에 대해 “위수탁 계약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 요구에 수용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신규 공모에서도 계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계약 해지를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며, “계약 이행 불이행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고, 신규 공모 과정에서도 반복적인 문제를 일으킨 단체는 배제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원 의원은 또한, 노동복지센터 수탁자가 위탁 사무 공간 외의 건물 일부를 무상으로 장기간 사용해온 점, 심지어 이를 제3자에게 전대한 사실이 있음에도 경기도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이는 명백한 공유재산의 목적 외 사용이자 전대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에서는 이를 묵인했고,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수탁자는 향후 위탁사업 추진 시 전대 금지나 유상 임대 요구에 대해서도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도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아울러 “해당 수탁자는 과거 공개경쟁입찰이 아닌, 수차례 유찰 끝에 단일 기관을 평가하여 선정된 사례로, 이는 형식적 절차만 밟은 셈”이라며 “향후에는 건물 전체가 아닌 실제 사업 운영에 필요한 공간만을 한정하여 위탁하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상원 의원은 “결국 또 민주노총 경기지부가 수탁자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이번 공모 역시 형식적 절차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응모 가능한 단체가 사실상 특정 단체로 고정된 구조라면, 입찰이라는 제도가 갖는 본래의 경쟁성과 공정성은 이미 무력화된 셈”이라며, “어차피 민주노총밖에 없다는 인식이 반복된다면 공모 자체의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경기도 노동복지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은 이상원 의원의 지적사항을 반영해 ▲수입금 징수 처리 ▲공유재산 전대 금지 등을 명시한 수정 동의안으로 조건부 통과됐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2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23일

    쥐 48년생 :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니 재운 있다. 60년생 : 순리에 맞게 행동하면 길하다. 72년생 : 마음을 가다듬고 마무리를 잘해라. 84년생 : 일이 성취되고 운이 급상승한다. 96년생 : 참고 견디면 웃는 날이 다가온다. 소 49년생 : 가까운 사람과 금전 거래 주의. 61년생 : 아랫사람에게 맡겨두면 행운 있다. 73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겠다. 85년생 : 오랜 친구 사이일수록 신중하라. 97년생 : 하는 일이 더욱 번창하겠다. 호랑이 50년생 : 마음이 풍족해지는구나. 62년생 : 참고 견디면 웃는 날이 다가온다. 74년생 : 처신을 잘못해 낭패 겪는다. 86년생 : 운수대통하는 날이다. 98년생 : 문서 관계는 곧바로 해결하라. 토끼 51년생 : 믿는 사람의 도움 받겠다. 63년생 : 장애물이 걷히는구나. 75년생 : 성과가 좋으니 힘이 절로 난다. 87년생 :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구나. 99년생 : 스스로 진퇴를 분명히 하라. 용 52년생 : 구설수를 조심하라. 64년생 : 뜻대로 모든 일이 잘된다. 76년생 : 행운의 날이다. 88년생 : 활력이 넘치나 먼 외출은 삼가라. 00년생 : 지나치게 큰 계획은 무리이다. 뱀 53년생 : 장기적인 목적의 투자가 좋다. 65년생 :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 77년생 : 작은 이득이 있겠다. 89년생 : 한발 물러서면 열 가지 유리하다. 01년생 : 천천히 차근차근 쌓으면 된다. 말 54년생 :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게 우선. 66년생 : 손실이 있으나 그만큼의 득도 있다. 78년생 : 성공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90년생 : 여러 사람 앞에서 언행 주의. 02년생 : 생각지 못한 행운이 따른다. 양 43년생 : 마음 흐뭇하고 기쁜 소식 있겠다. 55년생 : 주변과의 화합으로 도움을 받는다. 67년생 : 남의 주장에 휘둘리지 마라. 79년생 :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룬다. 91년생 : 귀인을 만나 어려움 해결. 원숭이 44년생 :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라. 56년생 : 외출은 삼가는 게 좋겠다. 68년생 : 말보다 성실함이 길. 80년생 : 약속만 지킨다면 행운 있다. 92년생 :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닭 45년생 : 산에 올라 물고기를 구하는 형국. 57년생 : 하던 일에 충실해야겠다. 69년생 : 즐거운 일들이 많다. 81년생 : 지금은 적절한 때를 기다려야 한다. 93년생 : 재물 운이 넘치는구나. 개 46년생 : 융통성을 발휘하라. 58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이 크겠다. 70년생 : 오곡이 풍성하니 기쁘고 즐겁다. 82년생 : 꾸미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라. 94년생 : 욕심을 버릴 때 즐거운 일 생긴다. 돼지 47년생 : 어느 곳으로 이동하든 순조롭다. 59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71년생 : 너무 큰일은 꿈꾸지 마라. 83년생 : 중요한 약속이 생긴다. 95년생 : 운세가 차츰 호전된다.
  • (업데이트) “병원비 150만원 송금 후 실종”…日 여행 간 한국 여성, 왜 연락 끊겼나

    (업데이트) “병원비 150만원 송금 후 실종”…日 여행 간 한국 여성, 왜 연락 끊겼나

    (업데이트) 일본 여행 중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실종됐던 20대 한국 여성 최모 씨의 신변이 확인됐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22일 “현지 경찰이 최씨의 안전을 확인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대사관 측은 “자세한 사정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씨는 일본 도쿄에서 열사병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뒤 가족과의 연락이 끊기며 한 달 가까이 실종 상태로 수색이 이어졌던 인물이다. │열사병 증세로 쓰러져 병원 입원…이후 연락 두절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20대 한국인 여성이 열사병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실종되는 일이 발생해 가족과 당국이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다. 21일 일본 후지TV 계열 방송사 FNN은 지난달 27일 일본을 방문한 최모(29)씨가 실종 상태라고 보도했다. 최씨는 입국 하루 만인 28일 도쿄 시내에서 열사병 증세로 쓰러져 도쿄과학대학병원에 입원했다. 치료 당시 그는 어머니에게 약 150만 원 상당의 병원비를 요청했고 어머니는 이를 송금했다. 그러나 이후 최씨는 가족과의 연락을 끊은 채 자취를 감췄다. 병원 퇴원 장면 CCTV 포착…그 뒤로 흔적 없어 최씨가 입원했던 도쿄과학대학병원은 도쿄 중심부 분쿄구에 있으며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오차노미즈역’에서 도보 1분, JR 중앙선 ‘오차노미즈역’에서도 도보 약 5분 거리로 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일본 경시청은 최씨가 병원 정문에서 혼자 퇴원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고 밝혔지만 그 이후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일본 현지에 전단을 배포하며 목격자 확보와 수색에 나섰으며 가족 측과도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최씨는 서울 근교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병원 기숙사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은 평소 조용하고 성실한 성격이었다며 갑작스러운 실종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흘 뒤 귀국하겠다더니”…기다리는 가족 최씨의 어머니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일이 넘도록 아무런 연락이 없다. 장기 체류할 만큼 충분한 돈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몰라 걱정된다”며 “엄마가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무사히 돌아와 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언젠가 일본에 다녀오겠다는 말은 했지만, 이렇게 갑자기 떠날 줄 몰랐다”며 “사흘 뒤 귀국하겠다고 했는데 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덧붙였다. 외국인 의료비 ‘전액 자부담’…보험 여부가 변수한편 최씨가 외국인 단기 여행자 신분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료비 문제도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내국인의 경우 건강보험 제도를 통해 전체 진료비의 약 70%를 국가가 부담하지만 외국인 단기 체류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모든 의료비를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 이 때문에 여행자 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치료비 부담에 큰 차이가 발생한다. 여행자 보험에 가입한 경우 응급실 진료나 수액 치료, 간단한 검사 등은 보험사에서 비용을 부담하게 되며 본인이 실제로 지급하는 금액은 비교적 적은 수준에 머무른다. 반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외국인의 경우 같은 진료라도 2~3배 이상의 비용이 청구될 수 있으며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입원 전 또는 퇴원 시 진료비 전액의 선결제를 요구하는 사례가 일반적이다. 일본 의료기관의 보고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의 병원비 체납 사례도 적지 않으며, 일부는 수백만 엔에 달하는 진료비를 지급하지 못하고 잠적한 경우도 있었다. 실제로 한 외국인이 응급 치료 후 약 800만 엔(한화 약 8000만 원)의 진료비를 체납한 사례도 알려졌다. 최씨가 가족에게 요청한 150만 원(엔화 약 17만 엔)은 단기 외래 진료에는 충분했을 수 있으나 입원 치료나 정밀검사, 중증 열사병 대응에 필요한 전체 비용을 충당하기에는 부족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가족은 혹시나 모를 건강 악화나 심리적 불안정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우려하며 애타게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 (업데이트) “병원비 150만원 송금 후 실종”…日 여행 간 한국 여성, 왜 연락 끊겼나 [핫이슈]

    (업데이트) “병원비 150만원 송금 후 실종”…日 여행 간 한국 여성, 왜 연락 끊겼나 [핫이슈]

    (업데이트) 일본 여행 중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실종됐던 20대 한국 여성 최모 씨의 신변이 확인됐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22일 “현지 경찰이 최씨의 안전을 확인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대사관 측은 “자세한 사정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씨는 일본 도쿄에서 열사병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뒤 가족과의 연락이 끊기며 한 달 가까이 실종 상태로 수색이 이어졌던 인물이다. │열사병 증세로 쓰러져 병원 입원…이후 연락 두절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20대 한국인 여성이 열사병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실종되는 일이 발생해 가족과 당국이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다. 21일 일본 후지TV 계열 방송사 FNN은 지난달 27일 일본을 방문한 최모(29)씨가 실종 상태라고 보도했다. 최씨는 입국 하루 만인 28일 도쿄 시내에서 열사병 증세로 쓰러져 도쿄과학대학병원에 입원했다. 치료 당시 그는 어머니에게 약 150만 원 상당의 병원비를 요청했고 어머니는 이를 송금했다. 그러나 이후 최씨는 가족과의 연락을 끊은 채 자취를 감췄다. 병원 퇴원 장면 CCTV 포착…그 뒤로 흔적 없어 최씨가 입원했던 도쿄과학대학병원은 도쿄 중심부 분쿄구에 있으며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오차노미즈역’에서 도보 1분, JR 중앙선 ‘오차노미즈역’에서도 도보 약 5분 거리로 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일본 경시청은 최씨가 병원 정문에서 혼자 퇴원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고 밝혔지만 그 이후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일본 현지에 전단을 배포하며 목격자 확보와 수색에 나섰으며 가족 측과도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최씨는 서울 근교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병원 기숙사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은 평소 조용하고 성실한 성격이었다며 갑작스러운 실종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흘 뒤 귀국하겠다더니”…기다리는 가족 최씨의 어머니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일이 넘도록 아무런 연락이 없다. 장기 체류할 만큼 충분한 돈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몰라 걱정된다”며 “엄마가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무사히 돌아와 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언젠가 일본에 다녀오겠다는 말은 했지만, 이렇게 갑자기 떠날 줄 몰랐다”며 “사흘 뒤 귀국하겠다고 했는데 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덧붙였다. 외국인 의료비 ‘전액 자부담’…보험 여부가 변수한편 최씨가 외국인 단기 여행자 신분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료비 문제도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내국인의 경우 건강보험 제도를 통해 전체 진료비의 약 70%를 국가가 부담하지만 외국인 단기 체류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모든 의료비를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 이 때문에 여행자 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치료비 부담에 큰 차이가 발생한다. 여행자 보험에 가입한 경우 응급실 진료나 수액 치료, 간단한 검사 등은 보험사에서 비용을 부담하게 되며 본인이 실제로 지급하는 금액은 비교적 적은 수준에 머무른다. 반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외국인의 경우 같은 진료라도 2~3배 이상의 비용이 청구될 수 있으며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입원 전 또는 퇴원 시 진료비 전액의 선결제를 요구하는 사례가 일반적이다. 일본 의료기관의 보고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의 병원비 체납 사례도 적지 않으며, 일부는 수백만 엔에 달하는 진료비를 지급하지 못하고 잠적한 경우도 있었다. 실제로 한 외국인이 응급 치료 후 약 800만 엔(한화 약 8000만 원)의 진료비를 체납한 사례도 알려졌다. 최씨가 가족에게 요청한 150만 원(엔화 약 17만 엔)은 단기 외래 진료에는 충분했을 수 있으나 입원 치료나 정밀검사, 중증 열사병 대응에 필요한 전체 비용을 충당하기에는 부족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가족은 혹시나 모를 건강 악화나 심리적 불안정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우려하며 애타게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 특검, 김건희 새달 6일 피의자 소환 통보

    특검, 김건희 새달 6일 피의자 소환 통보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김건희 여사에게 오는 8월 6일 오전 10시에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수사를 개시한 지 약 3주 만으로, 김 여사에 대한 특검 소환은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고발된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사건을 이첩받으면서 야권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예고했다. 문홍주 특검보는 21일 “김건희씨에 대해 8월 6일 서울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사무실로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주거지로 우편 송부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의 출석요구서에는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주가조작, 건진법사 청탁,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등 여러 주요 의혹에 관한 혐의 사실이 포함됐다. 또 문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까지 나와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는 수사 협조 요청서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소장에게 보냈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구속된 윤 전 대통령은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게 28일 출석을 통보했지만 명씨 측이 거부했다. 김 여사 변호인단은 “아직 출석요구서를 받은 바 없어 공식 입장을 내는 것은 시기상조이나 ‘성실히 임하겠다’는 기본 입장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21대 대선 전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게이트’ 수사팀의 소환 통보 등에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불출석했지만 이번에는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국민대는 이날 김 여사의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박사 학위를 무효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은 이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김 여사 명의 계좌 관리자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집사 게이트’ 관련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 이와 함께 특검은 김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모씨의 아내 정모씨에게도 23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또 특검은 이날 윤석열 정부의 캄보디아 경제협력기금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외교부·한국수출입은행·희림종합건축사무소 등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했다. 한편 서울신문 취재 결과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체포 방해 사건’이 내란 특검팀으로 이첩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만료일이었던 지난 1월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에 집결했던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고발 사건을 넘겨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보당은 내란선동·공무집행방해·범인은닉 혐의로 김기현·나경원 의원 등을 고발했는데 서울경찰청 안보수사1과가 이 사건을 특검으로 이첩했다. 특검이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해제 의결을 방해한 의혹 등을 받는 추경호·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한 수사에다 체포 방해 사건까지 추가하면서 향후 수사가 정치권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가운데 내란 특검이 전날 ‘평양 무인기 의혹’ 핵심 피의자인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이날 기각됐다.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고 기본적인 증거들이 수집돼 있는 점 등을 종합하면 구속의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김 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의 외환 혐의를 밝힐 ‘키맨’인 만큼 특검팀의 외환 혐의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특검 수사 개시 후 처음으로 본인 명의의 공식 입장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상급자의 정당한 명령에 따랐던 많은 군인과 공직자들이 고초를 겪고 있다”며 “부당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 김건희 “특검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

    김건희 “특검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소환 요구에 김여사 측이 “특검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 측은 21일 조선일보와 뉴스1 등과의 인터뷰에서 “특검 요구에 따라 조사에 응할 것”이라며 “혐의를 적극 소명하는 등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의 문홍주 특별검사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김 여사에게 내달 6일 오전 10시 특검에 피의자로 출석하라는 출석요구서를 이날 주거지로 우편 송부했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는 수사 협조 요청서를 서울구치소장에게 송부했다고 덧붙였다. 특검 관계자는 “김 여사 관련 혐의는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관련, 건진법사 관련 물품 전달 건, 명태균 관련 사건”이라며 “윤 전 대통령도 명태균 관련 혐의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건희 특검은 이날 윤석열 전 정부의 캄보디아 경제협력 기금 의혹과 관련해 기획재정부·외교부·한국수출입은행·희림종합건축사무소(희림) 등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 본점과 강동구 희림 사무실 등에 수사 인력을 보내 캄보디아 경협 기금과 관련된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내 기재부 개발금융국·예산실·공공정책국과 외교부, 국제개발협력본부 등 경협 기금 운용에 관여하는 정부 기관도 압수수색 대상에 올랐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정부의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해 통일교가 사업 수주 등을 위해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6000만원 상당의 명품 브랜드 ‘그라프’ 목걸이와 10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2개 등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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