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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삼육회, 광영중 학생 5명에게 250만원 장학금 전달

    광양삼육회, 광영중 학생 5명에게 250만원 장학금 전달

    전남 광양시 광양삼육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양삼육회는 지난 24일 중마동 쉐프뉴욕 특별관에서 조정자 광양교육장과 광양삼육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영중 학생 5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양삼육회는 2003년 불우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6명의 학교 자모 회장들이 뜻을 모은 단체다. 2005년부터 장학사업으로 전환해 초·중학생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장학금 지원 프로젝트로 매년 계속 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면서 미래에 대한 확신과 야망, 꿈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활란 회장은 “매년 15명에게 장학금을 소액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평상시에도 자주 연락하며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달된 장학금 250만원은 지난 봄에 개최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이다. 매년 5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삼육회는 후반기에도 학생 5명에게 50만원씩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12명 회원 모두가 광양삼육회 활동을 성심성의로 협력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단합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평일아침 김포시 고위공무원 “누구랑 골프쳤을까”

    평일아침 김포시 고위공무원 “누구랑 골프쳤을까”

    접경지역인 경기 김포시에서 대북전단 살포와 코로나19사태 등 준 비상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 한 국장급 공무원이 평일 오전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져 도마에 오르고 있다. 제보자인 김포시민 K씨는 “김포시 4급 공무원(서기관)인 D씨가 지난 24일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김포씨사이드컨트리클럽에서 오전 6시부터 골프를 즐겼다”고 26일 밝혔다. K씨에 따르면 “골프친 사실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D씨가 전화를 통해 골프친 건 사실이다”면서 “페이스북에 올린 자신에 관한 글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으나 거절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보통 4인조 한 팀이 치면 4시간 가량 걸리는데 아침 6시부터 시작해 도중에 비가 오자 중단하고 오전 8시가 넘어 들어왔다”며, “한 시민이 당일 골프장에서 목격한 내용을 제보받은 것으로 직무 관련성이 있는지, 김영란법 위배여부 등 시에서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무원 윤리강령 상 개인적 애경사나 질병·가족관련이 아닌 골프를 치려고 반차나 월차를 내는 건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D공무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재까지는 D씨가 당일 근무시간 전 골프를 쳤는지, 근무시간 이후까지 이어졌는지, 연차나 반차 등 휴가를 냈는지 등 관련해 시 감사가 진행 중이다. 더욱 중요한 건 이날 함께 골프를 즐긴 상대가 누군였는지, 직무와 관련된 업자들은 아닌지, 또 골프장 이용료 등은 누가 부담했는지 등이 관심거리다. 이와 관련, 정하영 김포시장은 다음날 감사담당관실에 정확한 사태파악을 하고 필요하면 감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 “근무시간내 골프 여부를 떠나 평일 오전 골프를 치는 행위가 공무원의 성실의무 사항에 위배되는지 살펴보고 면밀히 확인해보겠다”고 전했다. 해당 공무원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받지 않았다. 이후라도 해당 공무원이 반론을 요청해오면 반영해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1일 휴일에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획본부장과 기획조정실장, 홍보실장, 특수검사처 부장 등 간부들이 골프 회동을 가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줄줄이 사표를 내기도 했다. 또 교통안전공단은 임직원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깊이 사죄한 바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통합, 대북정책 국조 압박에 민주 “트럼프 부를 수 있나”

    통합, 대북정책 국조 압박에 민주 “트럼프 부를 수 있나”

    민주 우상호 “외교 문제는 대상 안 돼” 20대선 국정농단·가습기 살균제 국조 19대 세월호·국정원 댓글 등 5건 조사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의 정의기억연대 기부금 유용 의혹과 문재인 정부 대북 정책에 ‘국정조사’ 카드를 꺼내 들었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5일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분식 평화’, ‘위장 평화쇼’와 관련된 국민의 의문에 대해 제대로 설명할 의무가 있다”면서 “청와대에서 성실한 답변이 없으면 국민을 대표해 국회 차원에서라도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국정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외교 문제는 국정조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좌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증언대에 세워야 되는데 가능하겠냐”고 반박했다. 과거 국회 국정조사 사례를 보면 국민적 관심이 폭발한 사안에 국정조사가 이뤄졌다. 20대 국회에서는 여야 합의로 발의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가습기 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등 2건의 국정조사가 진행됐다.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의 고용세습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는 여야가 합의를 해놓고도 실행하지 않았다. 19대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더불어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로 사상 최초로 정보기관에 대한 국정조사가 이뤄지는 등 모두 5건의 조사가 성사됐다. 18대에서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 관련 한미 기술협의의 과정 및 협정 내용의 실태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저축은행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등 3건이 있었다. 통합당 김기현 의원은 통화에서 “국민이 마치 ‘세계 최고의 사기극’처럼 느끼는 대북 정책과 윤미향 사건에 대해 진실을 원한다면 (국회가) 조사할 의무가 있다”면서 “당당하다면 국정조사에 임해 국민께 소상히 밝히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정조사는 본회의에서 과반 찬성 의결을 거처야 해 통합당(103석) 자력으로는 추진이 불가능하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주무관들 방역용품 빼돌려” 사회복무요원 고발… 주민센터 “사실무근”

    “주무관들 방역용품 빼돌려” 사회복무요원 고발… 주민센터 “사실무근”

    “부정부패 소굴, 감사해 달라” 국민청원 글센터장 “요원의 음해…법적대응” 진실공방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민센터에 근무했던 사회복무요원이 공직사회의 부정 및 일탈행위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리자 공무원들이 이에대한 법적 조치를 할 방침이어서 ‘진실 공방’으로 번질 전망이다.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간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일한 사회복무요원 A씨는 인터넷 한 커뮤니티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공무원들의 부정 및 일탈행위를 고발했다. 이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부정부패의 소굴 주민센터를 감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청원 글을 통해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코로나19 방역용품과 기부 물품을 빼돌리고 관용차를 무단 사용하는가 하면, 근무지 이탈 및 낮잠 등 일탈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선 “주무관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반납해야 할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빼돌려서 나눠 가졌갔다”고 밝혔다. 또 “오후 3시 10분은 근무 시간인데 주무관들은 바비큐 파티를 준비하고 오후 5시부터 고기와 술을 먹었다. (이웃돕기 차원에서) 기부받은 연어 통조림과 컵밥은 주무관들이 나눠 먹고 식초 음료는 유통기한이 지날 때까지 갖고 있다가 버렸습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장은 낮에 막걸리를 마시고 늦게 들어왔고, 주민에게 나눠줘야 할 지자체 소식지와 코로나19 포스터는 무겁다고 쓰레기장에 내버렸다”고 올렸다. 남자 주무관들은 주민센터 모유 수유실에서 이불을 깔고 낮잠을 자는가 하면 한 주무관은 매일 관용차를 타고 커피숍에 간다고 고발했다. 몇몇 직원은 근무 시간에 인터넷 서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 보내기, 모바일 게임 등을 한다고도 지적했다. 이 사회복무요원은 “구청에 감사 요청을 구두로 여러 차례 말했으나 전혀 도움을 주지 않았다”며 “꼭 감사원 감사를 통해 (해당 공무원들을) 징계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대해 해당 주민센터는 “사실무근”이라며 펄쩍 뛰었다. 한중희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장은 25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원들이 마스크를 빼돌렸다거나 근무 중에 바비큐 파티를 했다는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 동장은 “낮에 통장들과 술을 먹었다는 주장도 근무가 끝난 오후 6시 이후였고 공무원들은 7시에나 저녁을 먹었다”며 “(공익요원은) 발령받을 때도 공무원들과 여러 트러블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보 또한 통장에게 제대로 배부했고 시일이 지난 과거 관보를 폐기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며 “현재 감사원 지시로 전주시 감사관실과 전북도 인권담당관실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동장은 해당 공익요원의 불성실한 근무태도 등을 지적하며 “그동안 참아왔는데 이제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허위사실공표 등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린 공익요원은 주민센터 기자회견 내용이 허위라며 정면으로 맞받았다. 그는 “모든 비리를 직접 눈으로 봤고 사진과 녹취를 통해 기록했다”며 “이를 하나도 인정하지 않고 모두 ‘아니다’라고 부인만 하니 기가 찰 따름”이라고 했다. 또 “주민센터 내에 폐쇄회로(CC)TV가 있기 때문에 그걸 확인하면 모든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CCTV를 삭제하기 전에 감사원에서 이를 확보해 분석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 공익요원은 최근 자신에게 폭언과 인격 모독성 발언을 한 주민센터 공무원을 검찰에 고소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주민센터 직원이 밖에서 치킨을 먹고 저녁 8시에 퇴근했다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초과근무 수당을 타낸 정황도 있다”며 “이 또한 해당 공무원의 카드 결제 기록과 퇴근 시각 등을 분석하면 명백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 조기 지급한다···“코로나19 지원책”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이 오는 29일부터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까지는 국세청으로부터 7월에 환급자료를 통보받아 8월까지 환급금을 지급했지만 시기를 한달여 정도 앞당겼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부터는 지방자치단체가 납세자로부터 개인지방소득세를 직접 신고받게 되면서 환급자료를 앞당겨 확보해 조기 환급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환급 대상자는 납부한 세액이 과다한 261만명이며, 환급금 규모는 약 1233억원이다. 환급금은 납세자가 신청한 환급계좌로 지자체가 지급한다.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올해 처음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를 시행했는데 성실하게 신고해준 납세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조기환급 조치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경기도의회 송치용 부위원장,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송치용 부위원장,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는 교육행정위원회 송치용 부위원장(정의당·비례)이 지난 24일 2020년도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은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출범 후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반기별로 선정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부위원장은 주로 유치원 급식과 방과후 과정 운영 등 유치원 운영 개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했으며, ‘경기도 유치원 유아모집·선발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제10대 의회 전반기 동안 83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특히 5분 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고질적인 사립유치원의 회계 비리를 고발해왔으며, 사립유치원의 비리를 뿌리 뽑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교육청에서 철저하고 적극적으로 특정감사에 나서줄 것을 촉구해왔다. 또한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교육위원 간의 화합과 원활한 의사결정을 이끌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송 부위원장은 “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활동을 마감하면서 함께 달려온 전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10대 의회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경기도의원으로서 맡은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김미리 부위원장,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김미리 부위원장,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는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1)이 지난 24일 2020년도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은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출범 후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반기별로 선정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위원장은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7건의 대표발의 조례를 포함해 제10대 의회 전반기 동안 113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특히 대표발의한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에서는 경기꿈의학교 운영위원회의 위원구성을 개선하고 지역운영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여 꿈의학교가 지역을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했으며, 이후에도 꿈의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교육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제시해왔다. 또한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교육위원 간의 화합과 원활한 의사결정을 이끌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부위원장은 “교육행정위원회의 일원으로서 경기교육의 발전만을 위해 노력해왔을 뿐인데 제10대 의회의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남은 2년도 도민의 행복과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호영, ‘볼턴 회고록’ 의혹에 “문 대통령이 설명해야”

    주호영, ‘볼턴 회고록’ 의혹에 “문 대통령이 설명해야”

    “청와대의 성실한 답변 없으면 국회 차원 조사 불가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최근 출간한 회고록과 인터뷰 등을 통해 북미정상회담 및 한미 외교 막후에 일어난 비화를 폭로한 것과 관련해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청와대가 (의혹에 대해) 성실히 답변하지 않으면 국회 차원에서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25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해 대통령은 한미동맹에 기반한 노력을 해야 하는데도, 참으로 의아스럽고 실망스러운 행태들이 (볼턴) 회고록에 나오고 있다”면서 “‘분식평화’, ‘남북 위장 평화쇼’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의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제대로 설명하고 답변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청와대에서 성실한 답변이 없다면 국민을 대표해 국회 차원에서라도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주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젊은 사람이 목숨을 희생했는데, 과연 국군통수권자이고 헌법상 국가를 보위할 책임이 있는 문 대통령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라며 “국민의 전체적 의사에 기반한 안보정책을 추진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볼턴 회고록을 통해 공개된 우리 정부의 국민 기만을 비판하면서 진실을 요구했더니, 도리어 우리 당을 향해 ‘토착 분단세력’이라며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여권을 비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재정 교육감에게 감사패 전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재정 교육감에게 감사패 전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조광희)는 지난 24일 제10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이 마무리됨에 따라 위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에 열과 성을 아끼지 않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이 교육감은 제344회 정례회가 산회한 전날 오찬을 통해 제10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행정위원회는 도교육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국 최초로 중·고등학교 무상교복·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방역, 온라인수업과 등교수업 재개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공동체의 상생을 위해 함께 협력해왔다. 이 교육감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들에게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주셨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2년간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애쓴 교육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조광희 위원장은 “2년이라는 기간 동안 도민과 경기교육공동체의 행복 증진을 위해 바쁜 나날들을 보냈음에도 아직도 산적한 현안이 많아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아쉬움이 큰데 감사장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위원장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들을 대표해 교육위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경기교육 발전에 지대한 공헌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교육위원 일동과 함께 이 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취임 후 6년간 경기도교육감을 역임하면서 도의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적은 처음”이라며 “전반기 동안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저 또한 남은 임기 동안 더 열심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서진·아이유, 국세청 홍보대사로

    이서진·아이유, 국세청 홍보대사로

    국세청은 연예인 이서진(왼쪽)과 아이유(본명 이지은·오른쪽)를 홍보대사로 24일 위촉했다. 앞서 이서진과 아이유는 지난 3월 제54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세청은 “두 사람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할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군복무 마친 게 ‘약’… 홀가분히 나는 ‘손’

    군복무 마친 게 ‘약’… 홀가분히 나는 ‘손’

    자로 잰 듯한 킬패스 3회 눈부셔 케인 골 도와 시즌 8호 도움도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메이커 변신 “강제 휴식기간, 자기관리 잘한 듯” 3주간의 ‘귀신 잡는 해병대’ 복무가 손흥민을 더 강하게 만든 것일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재개로 그라운드를 다시 밟은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불과 4개월 전 팔목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았던 선수답지 않게 뛰어난 플레이를 연달아 펼쳐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손흥민은 24일 새벽(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31라운드 경기에서 86분 동안 뛰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37분 문전으로 쇄도하던 해리 케인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건네 시즌 8호 도움을 달성했다. 앞서 0-0이던 전반 45분 손흥민은 지오바니 로셀소의 패스를 상대편 골대 앞 왼쪽에서 잡은 뒤 수비수를 한 명 제치고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VAR 판독 결과 상대 최종 수비보다 손흥민의 왼발이 불과 10㎝ 앞서 오프사이드로 최종 판정되면서 골은 인정되지 않았지만, 골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넓은 시야에 자로 잰듯한 킬패스를 3회 성공시켰다. 4개의 슈팅을 시도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때와 달리 슈팅보다는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에 집중하며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현지 축구 통계 전문 웹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 7.43을 받았다. 그는 지난번 맨유전에서도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같은 사이트에서 최고 평점 7.9점을 받고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재개된 지금 보면 그동안 관리가 덜 돼서 컨디션이 떨어진 선수가 꽤 많은데 손흥민 선수는 코로나19 이전과 똑같이 좋다”며 “군사훈련과 그후 한 달여간 리그 휴식 기간에 성실하게 자기관리를 잘했다는 의미”라고 했다. 리그 중단 기간을 허송세월하지 않고 해병대 군사훈련(지난 4월 20일~5월 8일)으로 군복무를 해결한 것이 정신적으로 손흥민을 더 편하게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한 해설위원은 “손흥민은 강제 휴식기간에 군사 훈련도 마쳤고 재활도 마쳤기 때문에 홀가분한 상황”이라고 했다. 현영민 JTBC 해설위원은 “해병대에서 평소와 다른 훈련을 받으면서 축구를 향한 간절한 마음이 생기지 않았겠느냐”며 “손흥민 입장에서는 병역 문제를 해결했으니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셈”이라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권수정 서울시의원, ‘2020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권수정 서울시의원, ‘2020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권수정 의원(정의당·비례대표)은 2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2020년 제7회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및 대한민국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권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서울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귀감이 되는 인물을 매년 사회 각계에서 발굴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였으며, 2020년 브랜드평가위원회, KBBA브랜드가치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권 의원은 “서울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성실하고 부지런히 일하였는데, 좋은 평가를 해주신 것 같아 기쁘다.”라며 “더욱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누구나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화학 여수공장, 지역아동센터 돕는 ‘지니 활동’ 11년째 펼쳐

    LG화학 여수공장, 지역아동센터 돕는 ‘지니 활동’ 11년째 펼쳐

    LG화학 여수공장이 여수지역 내 15개 결연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 ‘지니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다. ‘지니데이’는 램프의 요정 지니가 돼 지역아동센터의 애로사항과 희망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LG화학 여수공장의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2010년 처음 실시한 이후 11년을 맞는다. 올해까지 누적 2억 5000만원 이상의 물품을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 활동은 코로나 19로 인해 한층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태블릿PC, 노트북 및 책상 등 다양한 물품을 지급했다. 지역아동센터 간판 교체, 바닥매트 설치 등 시설 보수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위축된 아이들을 응원하고 최근 온라인 개학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 위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 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화학캠프,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5·18기념재단, 헬기사격 부인한 증인들 고소 검토

    5·18기념재단, 헬기사격 부인한 증인들 고소 검토

    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부인한 증인들을 위증죄로 고소하기로 했다. 5·18기념재단 조진태 상임이사는 22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자 명예훼손 재판이 열린 광주지법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일부 증인에 대해 위증죄 고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상임이사는 “아무런 반성 없이 재판에서 헬기 사격이 없었다고 위증을 한 사람들이 있다”며 “그대로 놔두면 5·18을 왜곡하고, 조작하는 근거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명확하게 죄를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송진원 5·18 당시 육군 제1항공여단장과 506 항공대대장 김모 중령, 부조종사 2명은 지난해 11월 전씨 측 증인으로 출석해 헬기 사격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이날 재판에도 전씨 측 증인으로 이희성 전 육군 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과 장사복 전 전교사 참모장, 백성묵 전 203 항공대 대대장이 증인으로 신청됐다. 그러나 백씨를 제외한 나머지 2명은 소환장이 전달되지 않았고, 이날 재판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전씨 측 변호인은 “이 사건의 진실을 알만한 고위급 군 관계자 가운데 생존해계신 분들 이름 석 자만 가지고 증인 신청을 한 것”이라며 “제게 이분들을 소환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소환 권한이 있는 법원에서 증인들을 소환해주면 성실하게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고소인 측인 조영대 신부는 “출석했더라도 기존의 주장대로 헬기 사격이 없었다는 위증을 했을 것”이라며 “소환장을 받아놓고 나오지 않으면 문제가 되니 아예 전략적으로 소환장 자체를 수령하지 않은 꼼수를 쓴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씨는 5·18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했다는 고 조비오 신부의 발언을 두고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는 표현을 자신의 회고록에 쓴 혐의(사자 명예훼손)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오피셜] 한화, 호잉과 결별… AAA 30홈런 브랜든 반즈 영입

    [오피셜] 한화, 호잉과 결별… AAA 30홈런 브랜든 반즈 영입

    한화 이글스가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던 제라드 호잉과 결별했다. 한화는 22일 “호잉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미국 출신의 브랜든 반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반즈의 계약규모는 총액 20만 달러(계약 5만달러+연봉 5만달러+옵션 10만달러)다. 한화는 지난해 약점이 노출돼 기량 하락세를 보이던 호잉과 결별 대신 연봉을 삭감하는 재계약을 맺으며 이번 시즌에도 동행했다. 호잉이 2018년 팀을 가을야구로 이끈 점과 평소 성실한 태도를 높이 샀다. 그러나 호잉은 구단의 기대를 저버렸다. 이번 시즌 0.194의 타율에 그쳤고, 외국인 타자로서 해줘야할 역할을 해주지 못했다. 팀도 호잉과 함께 추락했다. 결국 한화가 칼을 빼들었다. 한화는 “반즈는 우투우타 외야수로서 장타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타점 생산 능력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반즈는 200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6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해 2012년 8월 7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통산 48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42, 20홈런, 102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19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2, 154홈런, 638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트리플A에서 30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이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다. 한화는 반즈에게 장타력을 기대하고 있다. 반즈는 메디컬 체크 및 2주 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 7월 중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임종기 전남도의원, ‘제8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임종기 전남도의원, ‘제8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임종기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2)이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의회가 주관하는 ‘제8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2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우수의정 대상’은 시·도의원들이 펼친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전파해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을 홍보하고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임종기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4회에 걸친 도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대표발의 11건 포함 총 263건의 의안을 발의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개발과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소통을 통한 적극적인 민원해결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등의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임 의원은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발로 뛰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명예로운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의원은 “앞으로도 남은 의회기간 동안 책임감을 갖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면서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일본 정부, 한국 군함도 대응에 “약속 지켰다” 억지

    일본 정부, 한국 군함도 대응에 “약속 지켰다” 억지

    일본 정부는 22일 강제징용 희생자를 기린다는 약속을 지켰다는 기존의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다. 한국 정부는 유네스코에 ‘군함도’(하시마·端島) 등 일본 근대산업시설 23곳에 대한 세계유산 지정 취소를 요구하는 내용의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 서한을 이달 안으로 발송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가 최근 문을 연 유네스코 산업유산정보센터 내 군함도 관련 전시에서 강제동원 사실을 기재하기로 했던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한국의 방침에 대한 일본의 대응에 “지금까지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의와 권고, 이런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우리나라 정부가 약속한 조치를 포함해 이런 것들을 성실히 이행해오고 있으며, 계속 적절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5년 7월 사토 구니(佐藤地) 주(駐)유네스코 일본대사는 메이지 시대 산업시설의 일부에선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 의사에 반하게 동원돼 가혹한 조건에서 강제로 노역했다고 인정하면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정보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최강 액션 배우’ 거듭난 최강희 “‘멋쁨’ 수식어 기분 최고”

    ‘최강 액션 배우’ 거듭난 최강희 “‘멋쁨’ 수식어 기분 최고”

    “드라마 ‘7급 공무원’ 때 실제로 국정원에서 실탄 사격을 했는데, 사람 모양 과녁에 총을 쏘지 못하겠더라고요. 결국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고 쫓겨났었어요.” ●“과녁에 총 못쐈는데 17대1도 거뜬해” 지난 16일 종영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국정원 에이스 백찬미로 열연한 최강희(43)는 최근 서면 인터뷰에서 의외의 답을 내놨다. 화려한 액션을 쉴 새 없이 선보였지만 ‘7급 공무원’(2013) 속 신입 요원 역을 준비할 땐 “능력이 있어도 국정원 직원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근데 두 번째는 달랐다. 17대1은 족히 넘어보이는 집단 격투, 유도, 오토바이 액션까지 어느 때보다 센 액션을 수월하게 선보였다. 촬영 한 달 전부터 무술 감독에게 지도를 받는 등 노력한 덕분이었다. 그는 “액션 연기가 너무 재밌어 힘든 줄도 몰랐다”며 “액션 잘한다는 반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1995년 KBS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최강희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2008) 등에선 상큼한 멜로퀸으로, ‘추리의 여왕’(2017~2018)에서는 범죄 해결사 ‘추리퀸’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 줬다. 백찬미도 최근 맡았던 ‘능력자’ 캐릭터의 연장선이다. 가장 믿음직한 현장 요원의 모습을 소화한 덕분에 ‘멋쁨’(멋지고 예쁨)이라는 기분 좋은 수식어도 얻었다. 배우 김지영, 유인영 등 세 여성 요원이 좌충우돌하며 임무를 완수하는 ‘워맨스’도 큰 응원을 받았다. 최강희는 “저희 셋을 ‘미녀 삼총사’라고 불러주신 것도 좋았다”며 “전우애도 돈독해졌다”고 전했다. 두 동료에 대해서는 “지영언니는 볼수록 사랑스럽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인영씨는 똑똑하고 털털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라며 “서로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늘 소통했다”고 팀워크를 뽐냈다. ●송은이·김숙 등과 오랜 우정 쌓아 세 사람 ‘케미’처럼 그는 장기간 우정을 이어 온 여성 동료들이 많다. 코미디언 송은이·김숙, 배우 선우선 등 종종 방송에서 친분을 비치기도 한다. 최강희는 “정말 친하지만 현실적으로 자주 만나진 못한다”면서도 “서로 지적이나 훈계를 하지 않고, 그냥 많이 좋아하는 데서 에너지와 자극을 받은 덕에 나도 성장해 나가는 사람이 된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25년간 부지런히 달린 것처럼 빠르면 올해 하반기 새 작품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그는 “시원한 게 필요할 때 시원함을, 따뜻함이 필요할 땐 위로를 주는 게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무엇이든 도전하며 성실히 연기하겠다”고 신인 같은 포부를 남겼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하와이 회담 뒤 숨고르는 미중

    하와이 회담 뒤 숨고르는 미중

    21세기 들어 최악의 갈등 상황을 맞은 미국과 중국이 ‘하와이 회담’을 계기로 숨 고르기에 나선 모양새다. 지난 16~1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호놀룰루의 히컴 공군기지에서 만난 것이 두 나라의 분위기를 바꿔 놨다. 미국은 “중국과의 1단계 무역협상이 유효하다”며 확전을 자제했다. 중국도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처리를 잠시 미루며 미국을 자극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2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최고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지난 18~20일 열린 제19차 회의에서 홍콩보안법 처리를 연기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한 4개 법안 가운데 홍콩보안법을 뺀 3개 법안만 가결했다. 이날 상무위는 “오는 28∼30일 제20차 회의를 열겠다”고 했다. 전인대 상무위가 보통 두 달에 한 번씩 열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주일 만의 회의 재개는 이례적이다. 홍콩보안법을 재심의해 처리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신화통신은 “20차 회의에서 특허법과 미성년자 보호법 개정안, 수출통제법 등을 심의할 것”이라고 전하며 홍콩보안법은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과의 물밑 협상 결과에 따라 ‘홍콩보안법을 안건으로 올리지 않을 수 있다’고 여지를 남긴 것으로 해석된다. 홍콩보안법 초안에는 중국 중앙정부가 ‘홍콩주재 국가안보공서’를, 홍콩 정부가 ‘국가안보수호위원회’를 각각 설치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국가안보공서가 홍콩의 일부 국가안보 관련 범죄에 관할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필요시 중국 정부가 국가안보공서를 통해 홍콩 내정에 간섭할 수 있도록 한 것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시휴전’ 분위기는 미 농산물 수입 분야에서도 감지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9일 “중국이 미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를 성실히 이행하고자 미 농산물 수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주요 수입품인 콩뿐만 아니라 옥수수와 에탄올 등 미국산 농산물 전 분야에서 구매를 늘릴 생각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한 소식통은 “중국 정부가 국영 기업들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줄었어도) ‘1단계 합의를 지키고자 수입 확대에 노력하라’고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은 중국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대로 급등했음에도 별다른 경고를 하지 않고 있다. ‘위안화 약세로 수출을 늘려 거기서 번 달러로 미 제품을 더 많이 사겠다’는 중국의 암묵적 요구가 받아들여진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온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정부, 유네스코에 日 군함도 세계유산 지정 취소 요구

    정부, 유네스코에 日 군함도 세계유산 지정 취소 요구

    문화재청, 역사왜곡 사실 파악 추진 정부가 유네스코에 ‘군함도’(하시마) 등 일본 근대산업시설 23곳에 대한 세계유산 지정 취소를 요구하는 내용의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 서한을 이달 안으로 발송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가 최근 문을 연 유네스코 산업유산정보센터 내 군함도 관련 전시에서 강제동원 사실을 기재하기로 했던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박 장관과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지난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대상 간담회 업무보고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21일 전했다. 전 의원은 “외교부에서 이미 진행 중인 사안이지만 문화재청과 문체부에서도 좀더 강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 장관은 “외교부와는 별도로 강력하게 서한 등의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문화재청은 23일 일본 산업유산정보센터에 직원을 보내 왜곡과 관련한 사실 파악에 나설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앞서 외교부가 일본의 역사 왜곡 행위에 대해 유네스코에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지만, 문체부는 세계유산 ‘지정 취소’로 압박을 더 하겠다는 입장이다. 전 의원은 이와 별도로 국회 차원에서 일본의 강제노동 동원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와 일본이 약속한 후속 조치의 성실한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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