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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서울시 공심위원장’ 격돌

    이번엔 ‘서울시 공심위원장’ 격돌

    한나라당 공천 내홍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 11일 서울시당 공심위원장 선정 문제를 놓고 친이·친박이 끝내 격돌했다.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구성 문제를 서둘러 덮었더니 서울시당으로 삐져나온 형국이다. 서울시당은 운영위원회에서 이종구(강남갑) 의원을 공심위원장으로 의결했다. 친이계는 중립성향의 권영세 시당위원장이 내정한 이 의원을 강력히 반대했으나, 친박의 지원을 받은 권 위원장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친이 강경파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회의를 강행했다. 서울시당 쪽은 운영위원 104명 가운데 참석 35명, 위임 22명 등 57명으로부터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확인했으므로 의결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공심위원으로는 친이계에서 정태근·강승규·이범래 의원, 친박인 구상찬 의원, 중립인 유일호·홍정욱 의원,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안순철 단국대 교수, 박상미 한국외대 교수 등을 선정했다. 그러나 친이계는 위임장을 제출한 의원 가운데 다수가 위임철회 의사를 밝혔으며 5명 이상이 위임의사를 철회하면 공심위 구성안은 무효라고 반발했다. 정태근·강승규 의원 등은 회의 도중 공심위원 사퇴의사를 밝혔다. 친이계는 “서울시당 공심위 구성안은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사항인 데다 공심위 구성 과정에서 하자가 발생한 만큼 최고위에서 통과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까지 했다. 갈등이 다시 중앙당으로 되돌아갈 조짐이다. 당초 친이계가 이종구 의원의 공심위원장 내정에 반대한 것은 강남구청장 공천문제를 놓고 공성진(강남을) 의원과 대립할 수 있어 모양새가 좋지 않으니 강북에서 단독 지역구를 가진 의원이 공심위원장을 맡는 게 합리적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면서 친박계 진영(용산) 의원을 거론했다. 그러나 정작 친박계는 ‘같은 친박이라도 진 의원은 안 된다.’고 일축해 친이는 친박 의원을 밀고 친박은 같은 친박을 반대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공천권을 둘러싼 힘겨루기에 과거 감정의 앙금까지 뒤섞여 나타난 현상이다. 친이 주류 쪽에선 2006년 당 대표 경선에서 이종구 의원이 이재오 후보에 맞서 강재섭 후보 캠프에 참여한 것과 이듬해 이종구 의원이 사무부총장을 지내며 당시 이재오 최고위원과 사사건건 충돌한 것을 놓고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다. 이에 친박계는 “친이계가 온건한 성격의 진 의원을 공심위원장으로 내세워 사실상 서울시당 공천권을 손안에 틀어쥐려는 의도”라며 권 위원장을 지지했다. 홍성규 허백윤기자 cool@seoul.co.kr
  • “맨해튼에 한국문화 알릴 광고판 만들 계획”

    “맨해튼에 한국문화 알릴 광고판 만들 계획”

    ‘하와이는 미국 땅,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땅, 발리는 인도네시아 땅, 독도는 한국 땅, 이것들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방문하세요.’ 한·일 강제병합 100주년을 맞아 지난 3·1일절에 뉴욕 맨해튼의 심장부인 타임스스퀘어 CNN뉴스 광고판에 ‘독도’가 처음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전 세계인들은 지금도, 아니 적어도 6월 말까지는 이 광고를 접하면서 ‘독도’라는 단어에 시선을 멈추게 된다. ●문화관광쪽으로 ‘우리땅 독도’ 홍보 누가 이런 광고를 했을까. 정부? 아니다.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앞장서온 순수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이른바 한국 홍보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36)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주인공이다. 대학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16년째 한국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유수 언론에 독도, 동해, 위안부, 고구려 등의 광고를 실어 화제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타임스스퀘어 광고와 관련,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이기에 문화관광 쪽으로 컨셉트를 잡아 홍보하는 것이 외국인들에게 보다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존 해외언론에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강조한 것과 약간 달리했다는 뜻이다. 그래서인지 현지 광고 관계자들은 “국가적인 현안을 민간인들이 힘을 합쳐 타임스스퀘어에 상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신선하다. 아주 자연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광고제작을 전적으로 후원한 가수 김장훈씨도 “타임스스퀘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모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을 많이 촬영하기 때문에 간접광고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서 교수를 통해 기대감을 전해왔다. 30초 분량의 이번 영상광고는 타임스스퀘어 CNN뉴스 광고판을 통해 한 시간에 두 번, 하루 48회 노출되며 오는 6월30일까지 계속된다. 뿐만 아니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및 펜 스테이션, 유명 백화점이 즐비한 맨해튼의 한인타운 입구 등의 대형 전광판에서도 같은 조건으로 동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G20정상회의 홍보블로그 개설 이번 광고의 완성도를 위해 현지 유학생과 교민들의 도움이 컸다는 서 교수는 내친 김에 “타임스스퀘어에 국가단위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홍보전문 광고판을 만들어 한류, 한식, 한글, 한복 등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24시간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아울러 올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등·대학생들과 함께 만든 홍보블로그(http://blog.naver.com/seokyoungduk)를 최근에 개설했다고 말했다. G20 정상회의 개념 및 유치 의미, 준비 과정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7개 국어로 번역해 해외 네티즌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꾸준히 벌여 나갈 예정이란다. 김문 부국장 km@seoul.co.kr
  • ‘타임오프’ 심의 근로면제위 발족

    오는 7월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시행에 앞서 구성된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근면위)가 닻을 올렸다. 26일 출범한 근면위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추천한 위원 각 5명과 정부측 공익위원 5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까지 근로면제(타임오프) 한도와 범위를 확정한다. 정부 추천 공익위원으로는 김동원 고려대 교수, 김태기 단국대 교수, 박준성 성신여대 교수, 이상희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이종훈 명지대 교수가 위촉됐다. 경영계 추천으로는 이동응 한국경총 전무, 배상근 전경련 상무, 박종남 대한상의 상무, 백필규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조영길 아이앤에스 법률사무소 대표가 선임됐다. 노동계에서는 백헌기 한국노총 사무총장, 김주영 한국노총 부위원장, 손종흥 한국노총 사무처장, 이경우 법무법인 한울 대표, 김인재 인하대 교수가 참여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이대통령 취임 2주년] 성장률 세계의 1.26배…고용은 게걸음

    [이대통령 취임 2주년] 성장률 세계의 1.26배…고용은 게걸음

    지난 2년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의 합계는 2.4%(2008년 2.2%, 2009년 0.2%). 같은 기간 세계 경제성장률의 1.26배에 달한다. 외환위기보다 심각했던 글로벌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딛고 일어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대목이다. 하지만 출범 초기 ‘747 공약(7% 성장,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7대 경제강국 진입)을 밀어붙이려다 구조조정의 타이밍을 놓쳤고, 이후 재정 집행으로 성장률을 높이는 데 집착했다는 평가도 공존한다. 정부가 자신 있게 내미는 성적표는 경제성장률이다.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은 미국발(發) 금융위기의 방아쇠를 당겼다. 우리나라도 2008년 4·4분기 경제성장률은 전기 대비 마이너스 5.1%까지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2009년 2·3분기에 각각 전기대비 2.6%와 3.2%의 회복을 이뤘다. 4분기에도 0.2% 성장했다. 28조원이 넘는 ‘슈퍼 추경’과 상반기에 재정의 65%를 쏟아부은 덕이다. 앞선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집권 2년 동안 같은 기간 세계 경제성장률의 0.81배와 0.87배 성장에 머물렀다. 현 정부는 첫 2년 동안 세계 경제성장률의 1.26배를 달성했으니 수치상으로는 당당한 성적표다. 지표 회복세도 완연하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1월 말 2736억 900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외신용도의 잣대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해 3월 465bp(1bp는 0.01%)까지 치솟았지만 19일 현재 105bp로 떨어졌다. 화려한 성적표의 이면에는 ‘고용 없는 성장’의 먹구름이 드리워 있다. MB정부는 처음부터 ‘성장=고용’에 대한 맹신이 있었다. 7% 성장으로 연간 60만개, 임기 동안 30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고용은 종속변수였다. 하지만 성장의 고용창출능력(성장률이 1%포인트 높아질 때 늘어나는 일자리 수)이 무뎌진 것은 어제, 오늘이 아니다. 2000년 9만 6000개였지만 최근엔 5만~6만개로 떨어졌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금융위기가 없었더라도 ‘747’은 ‘공약(空約)’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결국 2년 동안 취업자 증가는 7만 3000명에 그쳤다. 2007년 7.2%였던 청년실업률은 지난해 8.1%로 상승했다. 지난 1월 고용률은 56.6%로 2001년 2월(56.1%) 이후 최저다. 정부는 올초 국가고용전략회의를 꾸리는 등 고용에 올인하고 있다. 고용률을 경제정책의 핵심지표로 삼고 정책 대상을 포괄적인 취업애로계층으로 확대하는 등 사고의 전환을 시사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성장하면 고용이 저절로 생겨난다는 시각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석훈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글로벌 위기에서 빠른 회복을 이끌어냈지만, 회복세가 MB에게 기대했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구조조정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재정집행 강화를 통한 것이어서 지속 가능한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부고]

    ●최덕길(전 보령제약 부회장)씨 부인상 선호(사업)씨 모친상 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258-5965 ●김주형(전 CJ제일제당 대표)주우(세명대 교수)주희(성신여대 교수)씨 부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410-6902 ●김재균(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영균(사업)씨 부친상 이동건(우리은행 강남중앙본부장)씨 장인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20 ●정승박(대한지적공사)승교(우리투자증권 통신담당 애널리스트)씨 모친상 안수현(사업)이중호(〃)씨 장모상 19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1)219-4111 ●박동섭(포모사코리아 대표)동화(전 뉴스포스트 광고국 부국장)씨 부친상 엄숙령(전 타이완 동오대학 조교수)여인자(삼성서울병원 간호사)씨 시부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7 ●김민수(기아자동차 부장)동수(인천 신명여고 교사)지연(브루나이국립대 교수)씨 부친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02)2227-7569 ●신문숙(전 수산업협동조합 상임감사)씨 별세 병혁(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황세원(의정부 광동고 교사)씨 시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3010-2265 ●박병수(기업은행 전략상품부장)선수(자영업)수철(서울중앙지법 계장)선희(보성군청 계장)영연(자영업)씨 부친상 18일 벌교 삼성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61)859-5023 ●조준형(하이트맥주 특판지점장)건형(청석엔지니어링 해외사업부장)씨 부친상 양광호(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씨 장인상 18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30분 (02)3779-2193 ●최이호(전북축구협회 이사)씨 부친상 19일 전북 정읍 사랑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63)535-1024
  • 統攝? 通涉! 지식만 끌어모으지 말라 생명 온전히 아는게 통섭

    최근 학계, 특히 인문학계와 이론과학계의 제일의 화두는 ‘통섭’(統攝·consilience)이다. 통섭은 근대 학문의 성립 이후 선긋기가 시작된 대학 학과 중심의 분열된 연구를 부정하며, 극도로 미세해지는 전문화 추세 대신 각 학문 방법론 간의 교류와 통합을 주장했다. 미국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의 이론을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번역하면서 국내에서 유행한 이 개념은, 이제 애초 ‘학문 간 통합 연구’의 의미를 넘어서고 있다. 최근 통섭은 새 시대의 지식 창조를 위한 획기적인 패러다임 수준으로 추종받고 있으며, 소통과 화합이란 의미로 생활 전반에서까지 쓰이고 있다. ●지식 통섭 아닌 지성 통섭 최민자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낸 ‘통섭의 기술’(모시는사람들 펴냄)은 이러한 기존 통섭 담론에 대한 차원 높은 비판을 보여준다. 최 교수는 통섭을 지식 패러다임의 수준을 넘어 “아(我)와 비아(非我)의 자의식을 융섭하는 지성 차원의 영적 기술”이라고 정의한다. 그러면서 삶과 죽음, 정신과 물질 등 인간 문명과 존재론의 문제로까지 통섭을 확대해 고찰한다. ●마고·삼신 등 동양사상 뛰어나 ‘지식시대에서 지성시대로’라고 붙은 부제는 이러한 글쓴이의 집필 의도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지은이는 진정한 통섭은 ‘지식의 통섭’이 아닌 ‘지성의 통섭’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존에 이뤄지고 있는 ‘지식의 통섭’은 학문으로 축적된 지식들의 재조합일 뿐, 새로운 삶의 지평을 열어주지 못한다고도 본다. 더구나 그가 볼 때 지식의 통섭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으나 근대 이후에 성립된 이원론적 시각에 기초하고 있다. 그런 분별적인 근대의 눈에 익숙한 서양의 입장에서 볼 때 지식의 통섭은 획기적인 것이지만, 사실 동양에는 그보다 뛰어난 통섭의 사상들이 있었다는 통찰이다. 그러면서 마고(麻姑)의 삼신사상과 천부(天符)사상, 생태적 사유 등을 실례로 든다. 이런 융합적 사고를 최 교수는 ‘지성의 통섭’으로 이름 붙이고, “우주의 본질인 생명에 대한 온전한 앎을 높여 가는 통섭”이라 이해한다. 이어 이 지성의 통섭이 학문 통합을 넘어 과학, 예술, 종교 전반과 인간의 삶이 조화를 이루는 길을 다양한 층위로 제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 의도에서 지은이는 통섭의 한자도 기존의 ‘끌어와 모은다.’는 뜻의 ‘統攝’이 아니라 ‘통하여 건넌다.’는 뜻의 ‘通涉’이라고 썼다. 하지만 기존의 ‘지식의 통섭’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현실에서 통섭 활용할 기본틀도 그는 “서양의 분석적 사고와 동양의 종합적 사고가 융합할 때 비로소 완전한 통섭이 가능해진다.”고 설파한다. 그리고 이 완전한 통섭으로 하나됨을 실천할 때 인류의 새로운 문명을 열 수 있다고 예견한다. 책은 물론 존재론, 문명론 등 고고한 담론만 담고 있지는 않다. 이렇게 제시한 지성의 통섭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통섭의 정치, 예술과 과학의 통섭, 과학과 종교의 통섭 등 현실 세계에서 통섭을 활용할 수 있는 기본틀을 제시한다. 국가 중심의 권력 지향 정치가 아닌 지구공동체를 위한 생명 지향 정치를 제시하고, 물질과 비물질을 위한 과학과 종교 각각의 역할을 분석하는 식이다. 나아가 이러한 통섭을 실제 생활에서 실천할 방법론을 고민하고, 이것이 향후 인류의 문화 다양성 확대와 휴머니즘 재발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분석한다. 2만 5000원.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넌 내게 반했어♪”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넌 내게 반했어♪”

    “총장님께 반했어!” 심화진(54) 성신여대 총장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밴드 보컬리스트로 깜짝 데뷔해 화제다. 18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17일부터 이틀간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신입·재학생 2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10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심 총장이 밴드 보컬로 등장했다. 심 총장은 교수 및 재학생들로 구성된 ‘언니밴드’의 보컬로 무대에 등장,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와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를 불러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2400여명의 학생들은 언니밴드의 열창에 모두 일어나 박수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대학생으로서의 열정과 낭만을 만끽했다. 심 총장은 완벽한 공연을 위해 지난 며칠간 하루 1시간 이상씩 노래와 안무 등을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총장은 “언니밴드는 새내기 식구들을 환영하며 대학총장으로서의 권위를 버리고 학생과 소통하는 친근한 언니로 다가가자는 의미에서 이번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대학 생활을 시작한 새내기들의 새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공연을 기획한 것”이라면서 “총장을 포함한 5명의 보직교수들이 바쁜 시간에도 짬짬이 노래와 연주 연습을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고 말했다. 심 총장은 지난해와 2008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각각 원더걸스의 ‘노바디’에 맞춘 댄스와 난타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정한 ‘언니 총장’의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한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심 총장은 성신여대를 창립한 고 리숙종 학원장의 외손녀다. 건국대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의류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성신여대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교수 등을 거쳐 2007년부터 총장직을 맡고 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두얼굴의 대학들

    두얼굴의 대학들

    일부 대학이 등록금은 동결했으나 입학금은 평균 1.3%가량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연대가 10일 발표한 ‘2010학년 50개 대학의 입학금 현황’에서 동국대 등은 등록금을 동결했지만 입학금은 인상했다. 동국대는 올해 입학금을 9.9% 올린 102만원으로 확정했다. 숭실대의 입학금은 11.8%가 올랐다. 수도권 50개 대학 가운데 14개 대학이 입학금을 올렸다. 이들 대학의 평균 입학금은 89만여원이었다. 고려대, 동국대, 성신여대, 연세대, 한국외대의 입학금은 100만원이 넘었다. 2005년부터 최근 5년간 입학금 인상률은 평균 24.1%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물가인상률이 매년 평균 2~3%씩 상승해 온 것과 비교해도 입학금이 물가인상률보다 배 이상 오른 셈이다. 또 서울에 있는 39개 일반대학원을 조사한 결과 29개 대학이 등록금을 올렸다. 동국대가 14.3%로 가장 많이 인상했으며 ▲숭실대 7.4% ▲성신여대 6.2%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인상률은 3.5%였다. 참여연대는 “대부분의 대학이 입학금에 대한 구체적인 산출근거와 사용내역을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합격 통보를 받은 신입생들이 입학금을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을 악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소년의 집’ 관현악단, 카네기홀 공연 ‘눈길’

    ‘소년의 집’ 관현악단, 카네기홀 공연 ‘눈길’

    ‘소년의 집 관현악단’이 뉴욕 카네기홀에서 음악회를 열게 돼 화제다. ‘소년의 집 관현악단’은 오는 11일 오후 미국 뉴욕 카네기홀 스턴홀 펄만 스테이지에서 ‘세상을 바꾸는 까까머리 소년들의 자선 음악회’를 연다. 소년의 집 관현악단은 마리아수녀회가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인 소년의 집에 머물고 있는 중고생들로 구성된 악단이다. 이번 공연에서 재학생 40명과 졸업생 60명이 연주하고, 마에스트로 정명훈 씨 셋째 아들 정민 씨가 지휘를 맡는다. 유럽에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명주 씨와 테너 김재형 씨도 함께 협연한다. 이번 카네기홀 공연은 2007년부터 소년의 집 관현악단과 관계를 맺어온 지휘자 정명훈 씨의 노력으로 성사됐다. 이들의 연주를 들은 정 씨는 이 정도면 세계무대에 올라도 되겠다는 판단에 따라 카네기홀 공연을 추진한 것. 지난해 9월 카네기홀 공연이 확정된 후 소년의 집 관현악단은 하루 평균 8시간씩 5개월간 개인 연습과 파트 연습, 전체 연습을 하며 공연준비에만 몰두해왔다. 악장인 박광현(17, 고교 2년) 군은 “하루 내내 연습하다 보니 힘들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청소년을 대표해 카네기홀 무대에 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해 왔다.”며 “열심히 연습한 만큼 감동적인 공연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소년의 집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무엇보다 이번 카네기홀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관가포커스] 공무원들 동맥경화 주의보

    [관가포커스] 공무원들 동맥경화 주의보

    “전체적인 체형은 말라 보이지만,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있는 ‘동맥경화’가 심하네요. 매주 3회씩 1시간가량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운동처방실이 오는 22일부터 ‘혈관 다이어트’라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장시간 앉아 있는 공무원이 자칫 앓기 쉬운 동맥경화를 완화해 주고, 다른 치명적인 질병을 예방하는 게 목적이다. ●22일부터 혈관다이어트 운영 운동처방실이 ‘혈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개설한 것은 최근 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공무원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환경부의 한 공무원이 ‘뇌동맥류 파열’로 인해 갑자기 숨을 거두기도 했다. 운동처방실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앞서 지난 2~4일 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 109명을 대상으로 동맥경화도 검사를 실시했는데 결과는 심각했다. 51.4%인 56명이 표준(만 40세 기준 1000~1250PWW)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3명(전체 30.3%)은 표준치를 20% 이상 웃돌아 ‘위험한’ 수준이었다. 특히 젊은 공무원일수록 동맥경화를 앓는 경우가 많았다. 50대 이상 공무원 중 동맥경화도가 표준 이상인 사람은 22.2%에 그쳤다. 하지만 40대는 53.7%, 30대는 58.1%로 비율이 더 높았다. 20대는 무려 71.4%가 동맥경화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진행한 임별님 운동처방사는 원인을 2가지로 나눠 설명했다. 젊은 공무원의 경우 어렸을 때부터 서양음식을 자주 접했고, 운동보다는 학교나 학원에 앉아 있던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서양음식 자주 먹고 운동 부족 탓 운동처방실은 일단 이번 검사에서 동맥경화도가 심각한 공무원 30여명을 선정해 ‘혈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혈관계 질환인 만큼 무작정 운동을 시키면 역효과가 날 수 있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해야 한다. 운동처방실은 먼저 프로그램에 참가할 공무원이 1분당 최대로 흡입할 수 있는 산소량을 측정할 예정이다. 이후 프로그램을 짜는데 운동강도를 처음에는 최대 산소 흡입량의 40% 수준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끝날 때쯤인 12주 뒤에는 85%까지 강도를 단계적으로 올린다. 또 매주 한 차례 상담을 하고 ‘건강 수첩’을 만들어 주기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운동은 1주일에 3회(1회 1시간) 이상 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 위주로 진행한다. 식단도 조절할 예정이다. 삼겹살과 치킨, 튀김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먹는 것을 자제한다. 대신 불포화지방이 함유된 콩과 생선, 두부 등을 적극 권장한다. 오는 5월 초 프로그램이 끝나면 다시 한번 상태를 측정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맞춤별로 알려 줄 계획이다. 백승희 성신여대 스포츠의학박사는 “우리나라의 한 해 사망자 중 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경우가 28.1%에 달한다.”면서 “술이나 담배도 동맥경화의 주원인인 만큼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성신여대 러시아서 연주회·패션쇼

    성신여대(총장 심화진)는 2일 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홀에서 한·러수교 20주년 기념 ‘성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 및 한국전통복식 패션쇼’를 열었다.
  • 서울 동네뒷산 등산동호인들에게 인기

    서울 동네뒷산 등산동호인들에게 인기

    “성신여대 입구쪽으로 올라가서 인왕산 초소쪽으로 돌아서 나오면 한 네시간쯤 걸리겠군. 중간에 식사는 팔각정 근처에서 하면 되겠네.” H증권사 부장 유남오(49)씨는 주말이 다가오면 서울시내 지도를 펼쳐 놓고 고심에 빠진다. 휴가 때마다 히말라야 산행을 다녀올 정도의 등산마니아였던 유씨는 지난해부터 장거리 산행 대신 가족 및 친구 가족들과 함께 ‘서울 산 트레킹’에 골몰하고 있다. 유씨는 “흔히 서울 시내에 있는 산 하면 관악산과 북한산, 인왕산 정도를 떠올리게 마련인데 실제로는 100여개에 가까운 산이 있다.”면서 “다양한 코스를 짜고 시간대별, 난이도별로 조정할 수 있어 가족들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카페 중심 정보교류 활발 21일 산악동호회 등에 따르면 서울지역 등산 동호인들 사이에서 ‘뒷산·옆산 트레킹’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눈이 내린 한겨울에도 별다른 장비 부담 없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쉽게 다닐 수 있는 데다 자연학습장 및 사적들이 많아 자녀들의 교육용으로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개인의 취미에 무조건 집중하기보다는 가족들과의 접점을 찾으려는 중년 남성들 노력도 트레킹 활성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산악동호회원들이 주로 모이는 인터넷 카페 등을 중심으로는 ‘우리동네 명산’, ‘뒷산 즐기기’ 등 개인 회원들이 만든 정보들이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 시내 각 지역별 산과 동산들, 주요 사적이나 기념물, 지하철 및 버스 등과의 연계, 시간대별 특이점 등을 열거한 이들 정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방대해지는 추세다. 동호인 이창석(38)씨는 “2~3시간부터 5~6시간에 이르는 코스를 상황에 맞게 골라서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지난주에는 혜화동 초입의 낙산에서 산행을 시작해 이웃 인왕산까지 4시간여를 걸어다녔다.”고 전했다. ●사적·자연학습장 많아 자녀들 동반 가족 트레킹족들에게 인기가 높은 산들은 능선을 따라 주변 산과 연결이 돼 있어 코스 조절이 쉽거나 다양한 등산로를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서대문구의 안산, 양천구 용왕산, 종로 낙산·인왕산, 강남구 대모산·매봉산, 서초구 청계산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산은 각종 사당과 성곽, 절, 봉수대 등이 기슭 곳곳에 있어 담겨진 얘기를 풀어가기에도 적합하다.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광진구의 아차산이나 성동구 응봉산 등은 긴 트레킹의 출발점으로 인기가 높다. 매달 첫째 토요일을 ‘가족 트레킹의 날’로 정했다는 직장인 이종문(47)씨는 “뒷산에서 흥미를 느낀 아이들이 도봉산, 관악산 등 비교적 높은 산으로 이끌고 있다.”면서 “예전에 지리산, 한라산 등을 다니며 혼자 즐기던 등산이 자기자신과의 싸움에 가까웠다면 몇시간씩 함께 걸으면서 다니는 트레킹은 대화의 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서울시내 자치구들도 트레킹로를 닦고 근린시설을 앞다퉈 설치하는 등 관광객 유치 및 주민생활 증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자체도 관광객 유치… 상권 활기 서대문구는 안산과 북한산의 등산로를 닦는 한편 자연학습장을 만들어 가족 단위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동작구 국립현충원 외곽공원, 동대문구 배봉산, 광진구 용마산, 강서구 개화산과 봉제산, 노원구 불암산 등 각 산마다 목교와 석재 등산로 등이 잇따라 설치되고 있다. 서대문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다른 구민들까지 찾아오면서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60개大 6284억 적립… 법인 배만 불렸다

    60개大 6284억 적립… 법인 배만 불렸다

    사립대 법인의 ‘내부 유보금’은 20여년 동안 대학 등록금을 계속 올리게 한 ‘밑빠진 독’과 같았다. 참여연대는 수도권 60개 사립대의 2006년 예·결산 자료를 비교, 기금적립 총액이 6284억여원으로 학교당 평균 108억여원에 달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구·장학기금 대신 건축기금 등에 적립 적립금은 연구기금이나 장학기금으로 소진되지 않고, 학교법인의 자산으로 순환되는 건축기금(43.25%)이나 기타기금(41.3%)에 포함됐다. 결국 등록금 인상의 혜택이 고스란히 법인에 돌아갔다는 지적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사립대 115곳을 대상으로 1997년부터 2007년까지 대학 총자산 증가액을 집계한 결과, 건국대·고려대·연세대·홍익대 등이 1조원 이상 총자산을 늘렸다. 같은 기간 500억원 이상 자산을 늘린 학교는 82.6%나 됐다. 사립대 115곳의 등록금 수입은 1997년 3조 5212억원에서 2007년 8조 762억원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법인전입금은 3803억원에서 5398억원으로 소폭 늘었다. ●명문대·수도권 가까울수록 비싸져 교과부의 최근 등록금 집계 자료에서는 이른바 명문대로 분류될수록, 또 수도권에 가까울수록 등록금이 비싸지는 추세도 확인됐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이화여대였고, 예술이나 의과대로 특화되지 않은 종합대 가운데서 1년 전체 학과 평균 등록금이 800만원을 넘은 25개교 대부분이 서울·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신입생들이 부담하는 입학금 역시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지난해 가장 비쌌던 고려대 입학금이 103만원대, 금강대 100만원대, 한국외대와 연세대 99만원대, 중앙대 98만원대, 인하대·이화여대·한림대 97만원대, 홍익대·성신여대·광운대·숙명여대·인천가톨릭대 95만원대를 각각 기록했다. 국·공립대 가운데 입학금이 가장 비싼 인천대가 지난해 42만 3000원을 받은 점을 감안하면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셈이다. 사립대 입학금은 한 학기 등록금의 3분의1~5분의1을 차지할 정도로, 대학들이 학년별 등록금 인상률을 다르게 적용하는 것과 함께 신입생에 대한 대표적 차별 사례로 꼽혀왔다. 국·공립대는 등록금에서 기성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다. ●“등록금만으로 학교운영 문제없다” 입장도 반면 1993년 구 재단이 물러난 뒤 교수와 학생들이 등록금 등 학교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스템을 갖춘 상지대의 경우 지난해 등록금을 654만원대로 동결했다. 상지대 관계자는 “재단 전입금이 거의 전무하지만, 등록금으로 건물을 신축하고 학교를 운영하는 데 크게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등록금이 541만원대였던 포스텍은 “작년 대학 재정에서 등록금이 차지한 비중이 5% 정도였는데, 장기적으로 비중을 높일 생각”이라면서 “학생 대부분이 이공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성적을 올린다는 점을 감안해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에서 인상폭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비와 재단전입금, 국책사업비 등으로 재정을 확대할 방안도 갖고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세종시수정안 발표이후] 전문가 3인 긴급좌담

    [세종시수정안 발표이후] 전문가 3인 긴급좌담

    서울신문은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12일 마련했다. 서울신문 회의실에서 산업부 류찬희 기자(부장급) 사회로 진행된 긴급 좌담에는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권용우 성신여대 교수, 하혜수 경북대 교수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수정안에 대해 박 원장은 “신성장동력의 거점을 마련한 새로운 경제모델”이라고 호평한 반면 권 교수는 “세종시 블랙홀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혹평했다. 하 교수는 “자족성은 강화됐지만 수도권 분산 기능이 빠졌다.”고 장단점을 열거했다. [세종시수정안 총평]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총평은. 박 원장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치열한 경쟁의 우위를 점하려면 신성장동력의 거점을 만들어 국가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야 한다. 그런 점에서 세종시 수정안은 기업·교육·과학·녹색·글로벌 등 다섯 가지가 융합된 적기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나온 방안이라고 본다. 새로운 경제모델과 지방의 교두보를 만들었다고 본다. 권 교수 균형화 논리를 정면으로 뒤집었다. 내려가기로 했던 산하기관들은 내려갈 명분을 잃었고 혁신도시들은 자연스럽게 분열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세종시 쏠림 현상은 더욱 격화될 것이다. 정부에 대한 신뢰도 깨졌다고 본다. 선거 등에서 무려 17번이나 약속했고 24%가 이미 공사가 집행됐으며 주민들은 이사했다. 이를 철석같이 믿고 충청주민들은 투표까지 했다. 수년간 해온 작업을 4개월 만에 뒤집었는데 교육·과학 경제도시를 어떻게 믿을 수 있겠나. 하 교수 수정안은 ‘+알파’인 자족기능에 많은 내용이 담겨 있고, 실제 도시의 자족성과 자립성은 강화됐다. 하지만 핵심이 빠졌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추진 당시의 목적인 국가균형발전은 수도권에 있는 것을 분산시켜 국가균형의 거점을 만들겠다는 것이었는데 행정 시스템이 빠졌다. [행정기관 이전 백지화] →행정기관(부처) 이전 백지화에 관한 의견은. 하 교수 행정부처가 분할될 경우 행정비용이 초래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충청주민들의 박탈감이 클 것이다. 거점 분할이 국가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수준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권 교수 청와대, 국회와 9부2처2청이 함께 있으면 효율적이고 그렇지 않으면 비효율적이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대전으로 간다고 하니 3차 산업이 따라서 간 전례도 있다. 대통령, 사법부, 국회가 모두 가면 되겠지만 그건 또 반대하지 않느냐. 2005년 2월 7개의 부처를 분할하자고 했던 사람들이 한나라당 사람들인데 지금 분할 불가론을 주장하는 건 설득력이 없다. 박 원장 백지화를 한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다. 국가간 치열한 경쟁에서는 행정관리가 신속성을 띠어야 하고 행정관리가 부실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경제 위기, 서해교전, 신종플루 등 위기가 언제 닥칠지 모른다. 국가가 신속하게 대응체계를 갖추고 국가 전체 행정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 유일하게 행정기관이 베를린(9개 부처), 본(6개 부처)으로 분산된 독일도 주요 핵심기능이 모두 베를린으로 통합됐다. 행정기관이 본을 떠난 뒤 도이치텔레콤 등 기업들이 들어가 일자리가 2만 5000명에서 5만명으로 늘었다. 공기업 등 산하기관들은 집행기관이고 기업들과 연관된 부분이 많지만 중앙행정부처는 연계성이 낮다. 과기벨트는 클러스터다. 행정기관도 클러스터가 되려면 모여 있어야 한다. ‘선(先) 클러스터, 후(後) 벨트’인데 정부부처 분산은 역으로 가는 것이다. →수도권 과밀해소, 균형발전 측면에서 충청 주민들을 이해시킬 만한 대안인가. 박 원장 지방에 일자리와 돈, 인력이 모이는 게 실질적 균형발전 아니겠느냐. 기업 유치를 통한 생산효과, 일자리,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 등이 마련됐다고 본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행정분할 비용은 3조~5조원이 발생한다. 작은 실리를 버리고 백년대계의 큰 실리를 창출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하 교수 전 세계적으로 수도권 인구 집중도는 우리나라만큼 높은 곳이 없다. 2007년 48.9%, 2020년 52.3%이고 이 속도라면 2030년에는 54%에 육박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특단의 조치가 없다. 환경론자들도 백년대계를 보면 절대 개발하지 말자고 한다. 시각차이일 뿐이다. 당장 정권을 잡은 대통령, 정부에서 백년 후를 내다보자며 지금 신뢰를 작은 문제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권 교수 수도권 과밀비용이 무려 23조 5000억원이다. 2020년에는 차를 타면 서울에서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까지 1시간이면 갈 수 있다. →혁신·기업도시에서 주장하는 ‘세종시 블랙홀’(쏠림현상) 우려에 대해서는. 권 교수 블랙홀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다. 수정안은 기업들에 땅을 헐값으로 주는 계획이다. 기업들이 혁신도시로 가겠는가. 동일한 조건이면 울산, 진주로 갈 필요 없이 세종시로 가려고 할 것이다. 자족용지를 20.7%로 늘렸다고 하는데 녹지 등이 남아 있어 나중에 더 늘려 기업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박 원장 수정안은 혁신·기업도시에 내정돼 있는 업체를 세종시로 오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3년간 법인세·소득세를 100% 면제해 주고 2년간 50% 면제해 주는 건 혁신도시도 똑같다. 남은 땅도 없다. 쏠림현상은 국내 경제를 얕보고 하는 소리다. 블랙홀 현상이 아니라 반대로 세종시의 모델이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로 벤치마킹돼 확산될 가능성이 많다. 혁신도시는 산업별 특화모델이기 때문에 서로 소모적 경쟁이 아닌 창의성 경쟁이 벌어질 것이다. 하 교수 다른 혁신도시로 갈 도시들이 세종시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 [자족기능과 실현가능성은] →교육 등 자족기능은 만족스러운가. 실현 가능성은 있나. 권 교수 수정안은 모든 게 새롭게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행복도시 마스터플랜에 다 담겨진 내용이다. 이미 고려대, KAIST는 원안에도 들어가 있었다. 당시 고려대 서창캠퍼스가 온다고 해서 해당 지역이 난리가 났었고, KAIST는 이를 우려해 새로운 분야를 넣기로 했다. 교육·과학 비즈니스를 자족기능으로 전제하지 않는 계획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다. 수정안대로라면 완전고용 기준으로 4인 가족이 돼야 50만명이 되는 것인데 현실성이 있나. 또 첨단 녹색산업이란 사람이 몇명 필요 없고 대도시에서 출퇴근할 가능성이 있다. 박 원장 원안은 자족용지가 6.7%밖에 안 되고 시뮬레이션을 해봐도 최대 17만명밖에 인구 창출효과를 낼 수 없다. 아주 부실한 자족 기능이었다. 수정안에서는 자족용지를 20.7%로 늘리니 25만명의 거점고용(기업 등이 고용하는 인원)과 유발고용(의료, 교육 등 거점고용을 뒷받침하는 인원)까지 50만명의 도시가 된다. 특히 자녀교육에 특별히 신경썼다. 특목고, 자사고는 물론 공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 교수 자족기능이 강화된 건 사실이지만 실제로 나타날지는 미지수다. 교육 자치를 할 수 있는 지위가 아울러 구비되지 않으면 계획만 있지 집행단계에서 안 될 수 있다. 충남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고 국회의원들의 의지도 없다. 게다가 다른 도시도 교육특례를 달라고 하면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C, K 형태의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정말 효과 있을까. 박 원장 전 국토의 공동발전 체제를 구축했다. 과학비즈니스벨트에는 오송, 오창, 대덕이 들어간다. 전주·광주·대구·부산·울산 등 기존 산업과학시도 같이 공동발전하는 것이다. 벨트 효과는 확산될 것이다. 권 교수 ‘+알파’가 구체화된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향후 법개정 향방은] →법 개정이 남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돼야 할까. 박 원장 세계는 2020년까지 요동칠 것이다. 세종시는 국가경쟁력 측면에서 백년대계를 보고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가야 한다. 일부만 보는 게 아니라 여야 국민 전체적으로 함께 가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교육·과학 등의 세종시 접목 모델을 달리 봐야 한다. 권 교수 도시는 15~30년에 걸쳐 장기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수많은 공청회·토론회와 전문가 의견, 대통령이 나서서 토론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 하 교수 기본적으로 정치라는 게 함께 풀어내야 하는데 공유, 공감 없이 정치권에서는 너무 자기 쪽에서만 해석을 하려고 한다. 그러니 접점이 없다. 상대 입장에서 들여다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국민 다수의 뜻을 인위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무게중심을 ‘다수의 이익’에 두는 게 공익 마인드다. 정리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소비자 2제] 삐걱대는 소비자상담센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4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소비자상담센터가 출발부터 순조롭지 못하다. 10개 소비자 단체가 소속된 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상담 배정 건수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소비자연맹과 소비자시민모임이 6일 불참 선언을 했기 때문이다. 소비자상담센터에는 현재 전국 8개 소비자단체와 한국소비자원, 16개 광역자치단체 상담원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원금 상담 건수별 지급… 실적경쟁 조장 소비자시민모임의 황선옥 이사는 “공정위의 통합 상담센터는 전화 상담이 주 업무여서 중재나 합의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상담 자료를 공정위에 귀속시켜 자율성이 훼손된다.”고 말했다. 시민단체에 대한 지원금이 상담 건수별로 지급되는 방식이어서 실적 위주의 상담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올해 공정위의 소비자상담센터에 배정된 예산은 9억원이며 이 중 각 소비자단체들에는 상담 건수별로 2400원씩 돌아간다. 한마디로 상담 건수를 늘릴수록 지원액을 많이 받는 구조인 셈이다. 한국소비자시민연맹의 강정화 사무총장은 “상담센터의 출범 목적은 25%에 불과한 소비자원의 응답률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전화를 얼마나 빨리 받느냐가 목적”이라며 “효율성은 높일 수 있겠지만 상담의 질을 담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표준화된 상담·배상 기준에 맞추다 보면 개별적인 소비자들의 상황을 고려한 세심한 상담이 이뤄지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공정위 “개선방안 고민중” 공정위도 건수만 올리는 실적 위주의 상담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선 공감하는 입장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우리도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세붕 공정위 소비자정책과장은 “모범 상담 사례를 축적해 상담원과 소비자가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상담의 질도 높이면서 신속한 응답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경옥 성신여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단일 통화망으로 여러 기관에 상담이 분산됐을 때는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각 기관의 상담자들이 얼마나 성실하고 정확한 답변을 해주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상담원들에게 표준화된 훈련과 교육이 통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점프 코리아 2010-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누가 나올까

    [점프 코리아 2010-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누가 나올까

    ‘지방선거의 꽃’은 단연 서울특별시장 선거다. 관내 25개 기초자치단체와 48개의 국회의원 지역구를 가진 만큼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 서울시장 선거는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선거 전체의 흐름을 좌우할 뿐 아니라 2012년 국회의원 총선거와 대통령 선거의 향방을 가늠하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서울시장이 대선으로 가는 지름길로 여겨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여권의 현직 프리미엄과 야당의 반격이 관전 포인트다.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가 있어 20~30대 젊은 층에서 투표율이 높아지는 등 ‘돌풍’이 일지도 변수다. 민주당과 진보진영, 친노 그룹 등 범야권이 현 정권 심판을 내걸고 정책·선거 연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여권에서는 오세훈 현 시장이 ‘최초의 재선 서울시장’을 노리고 있다. 오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시정의 연속성을 위해서는 4년 임기로는 부족하다.”며 재임 의지를 강력하게 보여왔다. 그러나 당내 비판적인 시각을 극복하는 게 최대 관건이다. 지난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 서울 지역 후보들의 뉴타운 공약과 관련해 오 시장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데서 시작된 불만이다. 당 일각에서는 아직까지 ‘대세론’이 우세하지만 오히려 서울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서울시장 재선불가”의 목소리가 더 많이 나올 정도다. 한나라당에서는 원희룡·정두언 의원이 오 시장에게 직간접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특히 원 의원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 서울 곳곳을 다니며 시정현황을 살피는 등 정책 및 공약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오 시장을 향해 “전시행정”이라는 비판도 쏟아낸다. 지난달 9일에는 “(오 시장이) 4년간 한나라당의 지원 하에 시장을 하면서 한 게 뭐냐, 당에 기여한 게 뭐냐 등에 대해 당원과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오 시장을 정면으로 치받았다. 정 의원 역시 최근 서울 지역 의원 7, 8명을 만난 자리에서 출마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어고 폐지론을 꺼내들었던 정 의원은 지난달 4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선거에 나갈 사람은 이렇게 위험하게 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세종시, 4대강 등 많은 문제가 얽혀 있는 상황에서 선거를 얘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운을 남겼다. 대중성이 높은 나경원 의원은 당 최고위원과 서울시장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던 맹형규 대통령 정무특보와 서울시당 위원장인 권영세 의원도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무엇보다 한명숙 전 총리의 출마가 가장 큰 변수다. 한 전 총리는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다는 이야기가 돌자 “나가겠다고 한 적도, 안 나가겠다고 한 적도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해 말 수뢰설에 휘말리면서 검찰수사를 받는 등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청렴성·도덕성 이미지를 이어갈지, 주변의 출마 권유를 받아들일지 관심이 모인다. 당내에서는 송파구청장을 지낸 김성순 의원이 지난 11월24일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재선의 김 의원은 지난 정기국회 국정감사 때부터 4대강 사업의 부당성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행정 전문가’를 내세우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현역의원 가운데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추미애 위원장, 방송기자 출신으로 인지도가 높은 박영선 의원, 3선의 송영길 최고위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원외에서는 현대자동차 사장을 지낸 이계안 전 의원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서울의 합계출산율을 2.1%로 올리기 위한 시정을 하겠다.”며 지난 연말 ‘2.1 연구소’를 띄웠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신계륜 전 의원과 문화부장관 출신인 김한길 전 의원도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외부 영입 대상으로는 방송인인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가장 먼저 꼽힌다. 하지만 본인은 지난 연말 출마설을 일축했다. 진보진영에서는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가 지난 11월29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 대표는 지난 12월4일 ‘삼성 X파일 사건’에서 무죄판결을 받으면서 선거준비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민주노동당에서는 이수호 최고위원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4월 울산 북구 재선거에서 후보 단일화를 이뤘던 두 정당에서 이번에도 단일화를 성사해 힘을 모을지 주목된다. 노 전 대통령의 추모 열기를 이어 친노(親) 그룹의 약진도 예상된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여권의 강력한 대항마로 거론된다. 유 전 장관은 지난 11월 친노 그룹 중심의 국민참여당에 입당해 정치행보를 본격 재개했다. 국민참여당 서울시당위원장을 맡은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점프 코리아 2010-G20시대를 열다] 콘텐츠 산업 육성하려면

    [점프 코리아 2010-G20시대를 열다] 콘텐츠 산업 육성하려면

    전문가들은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기업, 학계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산업 육성의 역사가 10년 안팎인 한국이 미국과 일본 등 콘텐츠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바쁜 까닭이다. 정부의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예산이 적다는 것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 사항이다. 심상민 성신여대 교수는 “문화 콘텐츠 산업 관련 예산이 문화체육관광부 전체 예산의 1%를 갓 넘는 게 현실이다.”며 “특히 배정된 예산 대부분은 그래픽 산업이나 R&D와 같은 기술 예산이라 콘텐츠 산업으로 돌아오는 몫은 무척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콘텐츠 산업 육성이 문화부의 업무로만 인식되는 것도 문제가 있다는 판단이다. 심 교수는 “콘텐츠 수출 장려와 반(反) 한류 문제를 모두 문화부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선 안된다.”면서 “특히 문화부는 비즈니스 영역이 취약해 자력으로 모든 걸 할 수 없다. 지식경제부와 외교부 등 관련 부처와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업의 노력은 더욱 절실하다. 민간 영역에서 해외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하는 주체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 서병문 단국대 교수는 “제조업 분야에서 한국의 대기업들은 글로벌화가 잘 돼 있지만 콘텐츠 산업은 주로 중소기업이 맡고 있어 해외 진출이 어렵다.”면서 “대기업들이 콘텐츠산업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발전의 근간이 마련된다.”고 조언했다. 금융업도 문화 콘텐츠의 가치를 인정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정민 한국창조산업연구소장은 “미국의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드림웍스를 설립했을 때 ‘24편의 영화를 만들겠다.’는 말 한마디에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꿈도 못꿨을 일”이라면서 “금융업 종사자들이 콘텐츠의 가치가 얼마나 큰 사업인지를 인식해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 콘텐츠 사업자들에게 활로를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학계의 노력도 필요하다. 서 교수는 “현재 전국에 문화콘텐츠 관련 학과가 900개에 달하지만 대부분 기능공을 길러낼 뿐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는 데 관심이 없다.”면서 “창의적인 콘텐츠 생산자를 육성해 낼 수 있는 학계의 노력이 필연적이다.”고 밝혔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대전교도소장 정명철△광주〃 최덕△부산구치소장 이상승<전보>△광주지방교정청장 김태훈△안양교도소장 김태규△국방대 파견 정유철[구치소장]△서울 고종석△성동 김기현△인천 김선태△영등포 이상희◇부이사관 <승진>△청송교도소장 경의성△전주〃 유승만<전보>△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현석◇서기관 <승진>△광주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한경화△대전교도소 총무〃 김명곤△청송〃 사회복귀〃 윤종주[대구지방교정청 과장]△보안 류동백△직업훈련 류기현△의료분류 정운선[대전지방교정청 과장]△직업훈련 김재준△의료분류 이영희<전보>△통일교육원 파견 김명철[과장]△법무부 분류심사 권기훈△법무연수원 교정연수 홍종우△대전지방교정청 보안 민육기△광주지방교정청 직업훈련 박병용△대전교도소 분류심사 유인엽[교도소장]△부산 장영택△의정부 서병석△마산 이종원△진주 박광식△목포 지상연△군산 허익성△청주 김재곤△천안 최윤수△청송직업훈련 정재홍△춘천 김준겸△원주 박현조△안동 김안식△청주여자 이경영△김천소년 김상두△제주 송인섭△경주 김길성△영월 허경△장흥 안희용△해남 이경식[구치소장]△대구 박종관△울산 김종국△통영 최효숙△밀양 홍남식[부소장]△서울구치소 김학성△부산〃 오홍균△수원〃 박호서△성동〃 박성래△인천〃 배종섭△대전교도소 김영권△대구〃 김천수△안양〃 김정선△천안개방〃 유재군[서울지방교정청 과장]△보안 박형배△직업훈련 신경우△의료분류 위찬복[총무과장]△대구지방교정청 문병일△대전〃 배희창△서울구치소 정병헌△대구교도소 이경우△안양〃 김동현 ■환경부 ◇고위공무원 △대변인 김진석△국립환경과학원 생태연구부장 한진석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 △기획조정관 전영춘△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정향영△〃 농업생명자원〃 김용환△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 오성종 ◇고위공무원 전보△연구정책국장 임상종△농촌지원〃 안진곤△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임재암△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 이학동△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양창범◇과장급 승진△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김종배◇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신태철△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 김영구△국립축산과학원 〃 이승재△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임대환△통일교육원 〃 최유림 ■산림청 ◇국장 승진 △남부지방산림청장 이창재◇국장 전보△산림인력개발원장 김상균△산림항공관리본부장 이경일△동부지방산림청장 곽주린◇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김판석◇과장 전보△비서관 이종건△운영지원과장 홍명세△산림정책〃 전범권△산림자원〃 박은식△산림경영소득〃 윤정수△도시숲경관〃 최수천△영주국유림관리소장 고기연△국립자연휴양림〃 서경덕 ■서울시 ◇승진 <1급>△경쟁력강화본부장 최항도(2010년 1월5일자)◇승진 및 전보 <1급>△시의회 사무처장 김기춘<2급>△경쟁력강화본부 경제진흥관 정연찬◇전보△맑은환경본부장 권혁소△문화국장 안승일△경쟁력강화본부 투자기획관 임옥기△푸른도시국장 직무대리 최광빈△도시교통본부 가로환경개선추진단장 직무대리 김병환△서울문화재단 파견 장인송△서울관광마케팅 〃 최진호△서울디자인재단 〃 김인철△서울신용보증재단 〃 최성옥△서울문화재단 파견복귀 김성수△서울신용보증재단 〃 최창제△행정국 문홍선 장혁재 김경한 이연배△공로연수 채병석(이상 2010년 1월1일자)△맑은환경본부 기후변화기획관 강종필△〃 생활환경기획관 조명우△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파견 박종용△행정국 김영한(이상 2010년 1월31일자) ■대전시 ◇2급 승진 △의회사무처장 이충일◇3급 전보△문화체육관광국장 손성도△도시주택〃 서문범△인재개발원장 김의수△자치행정국 운영지원과(지방행정연수원) 박월훈◇3급 승진△기획관리실 경영혁신단장 김춘겸△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4급 전보△감사관 권주남△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이희배△문화체육관광국 문화산업과장 손철웅△교통건설국 운송주차〃 정낙영△인재개발원 교육지원〃 양영관△환경녹지국 생태하천〃 박영준△도시주택국 도시재생〃 이한주△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장 박장형△동구 김기황<복지여성국>△국장(직대) 조규상△장애인복지과장 김영호△보건정책〃 한양규<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황재하△의사〃 한종호<소·원장>△서울사무소 김장원△차량등록사업소 엄명순△한밭수목원 가재남<자치행정국>△시민협력과장 이덕주△운영지원과 장시성(지방행정연수원) 이영우(〃) 백승국(국방대안보과정) 이호덕 정관성 최봉구(세종연구소)◇4급 승진△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지원과장 유광훈△복지여성국 복지정책〃 윤종준△환경녹지국 자원순환〃 오세희△교통건설국 대중교통〃 강철구△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장 윤희종△공원관리사업〃 유강준<자치행정국>△자치행정과장 김기창△세정〃 오종경△운영지원과 한필중(KDI 국제정책대학원) 유창균(전국시도지사협의회) ■충남도 ◇3급 승진 △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장(직대) 김석중◇3급 전보△자치행정국 총무과 임헌용 조소연(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지영애(공로연수)△자치행정국장 박윤근△문화체육관광〃 이성호△농림수산〃 서용제△지방공무원교육원장 구삼회△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장 전병욱△행정안전부 김용찬◇4급 승진△문화체육관광국 체육청소년과장 송태화△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 피해조사배상지원팀장(직대) 김세현△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장 황상용△수산관리소장 강선율△건설교통국 치수방재과장 이현우△아산시 박종구<지방공무원교육원>△총무과장 한규성△교수 김기승△교육운영과장(직대) 오일교<농업기술원>△총무과장(직대) 이성진△농산물원종장장 오수남<자치행정국>△총무과 조원갑 홍석우(충청권경제발전위원회 파견) 유병덕(외교안보연구원 교육파견) 명규식(통일연수원 〃) 염창선(충남개발공사 파견)<농림수산국>△수산과장 전윤수△농촌개발〃(직대) 박승태◇4급 전보△소방안전본부 재난민방위과장 이수연△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 주민지원〃 권혁이△서울투자통상지원사무소장 김상기△행정안전부 류득원△투자통상실 국제협력과장 김돈곤△경제산업국 산업입지〃 윤영우△농업기술원 교육정보〃(직대) 김시형△종합건설사업소장 이긍익△기획관리실 균형발전담당관 최정현△보건환경연구원 보건환경연구부장 서우성△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장 김길환△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 김종화△기획관리실 교육협력법무담당관 나창호△농림수산국 농업정책과장 유병운<부시장·부군수>△공주시 김갑연△보령시 이홍집△논산시 김영인△계룡시 권오인△예산군 최운현<복지환경국>△복지정책과장 이상성△노인장애인〃 이상준△수질관리〃 신동헌<자치행정국>△세무회계과장 정병희△총무과 채호규 최원영 윤석규 배동헌 안병량(이상 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강익재(국방대 〃) 박범인(세종연구소 〃) 김영명(해외연수 파견) 변상천(공로연수) 박기청 강우형 장문순 전선규 박덕기 이래필 서삼동 송석봉 김원배 노현웅 민광호 구남승<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송진호△전문위원 이종기 김주찬△법제자료담당관 홍민표 ■강원도 ◇국장급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한만수△기획관 이욱재△국제협력실장 박암식△강원테크노파크 경영지원〃 문석완△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홍원표△자치행정국 교육입교 김영범 전주수 안계영◇부단체장·과장급△강원FC 사무국장 파견 이송학△기획관리실 지역발전담당관 김시겸△행정안전부 파견 김한수△의회사무처 운영예결전문위원 최정규△〃 관광건설전문위원 이정용△도로관리사업소장 남기형△속초의료원 협력관 고완주△자치행정국 교육입교 임재설 최상기 이재석<부시장·부군수>△동해시 오종식△속초시 송재명△영월군 김중호△양구군 김대영△양양군 이계동<과장>△경제정책 장철규△인재개발원 교육지원 박용석△체육청소년 김지영△환경정책 함석근△식품의약 함재식△농업기술원 총무 김두식△인재개발원 교육운영 진대일△환동해출장소 기획총괄 김진희 ■대한적십자사 ◇기관장급 전보 <본사>△사업지원본부장 임용훈△경영합리화 추진본부장 겸 재원조성본부장 김용현<사무처장>△대구지사 김동진△인천지사 홍학수△경기지사 강호권△강원지사 최원용△충북지사 신동인△경남지사 이상동△제주지사(제주혈액원장 겸임) 강효정<교육원>△교수 유성렬 신창우<혈액관리본부>△혈액기획국장 김건중<혈액원 원장>△중앙 겸 서울서부 민병대△서울남부 이미경△부산 이계복△인천 현상만△경기 김명환△경남 박성은<전보>△서울병원 관리부원장 김기정△상주병원장(대구병원장 겸임) 이재민△인천병원 관리부장 김중간△특수복지사업본부장 홍두화 ■서울시교육청 ◇일반직 <2급 승진>△정독도서관장 양종만<3급 승진>△총무과장 조향훈△강남교육청 관리국장 정연홍<3급 전보>△총무과장 한양규△시설사업소장 정연홍△마포평생학습관장 박상호△송파도서관장 김수동△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조향훈<4급 승진>△교육위원회 이성용△총무과 양기훈△감사담당관 김준희△행정관리〃 임갑식△초등교육정책과 이백열△학교운영지원과 조영권△교육연구정보원 이기희△학교보건진흥원 김연기<4급 전보>△총무과(총무담당) 최상열△학교지원과(학교설립담당) 용석홍△교육파견 이무수 김연기 임갑식 양기훈[담당관]△의정 이성용△감사 정동식 이기희(감사1담당)△기획예산 이권영 조영권(정책기획조정담당)△행정관리 이경균△정보화 이은각[과장]△평생학습진흥 김성갑△사학지원 장명길△교육연수원 서무 노승록△학생교육원 서무 안성옥[부장]△교육연구정보원 총무 설인환△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 정삼섭△시설사업소 총무 유영우[관·원장]△학생체육관 한상태△영등포평생학습관 조형섭△고덕〃 이덕희△학교보건진흥원 이재하[관리국장]△동부 김재문△서부 주영수△남부 김선정△북부 김동선△강동 신문철△강서 안시용△강남 이남영△동작 전우식[협력관]△서울시 이백열△서울시의회 김준희◇전문직<초등 교육전문직(관급) 전직 및 전보>△교육복지담당관 홍순식△학교정책과장 문중근△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지원부장 김동춘△과학전시관 교육연수〃 이학신△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 정재성△학교정책과 〃 정병택△학교정책과 교육연구관 예성옥<초등 교육전문직(사급) 전보>△초등교육정책과 유재준 백정흠 최재광 채영훈 김재환 이은주△기획예산담당관 변부경△교육복지〃 탁현주△학교정책과 김원곤 손창호<중등 교육전문직(관급) 전직 및 전보>△서울시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 오낙현△교육복지담당관 장학관 이영식△중등교육정책과 〃 김영국△학교정책과 〃 김대인△성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이영희<중등 교육전문직(사급) 전보>△기획예산담당관 김응길△교육복지〃 임종룡△중등교육정책과 김범용 정덕채 전용각 최영규 하태진 고은정 황재인 류민석 조성자△학교정책과 안윤호 최진흥 이정희 이선경 이용식 박정희 김미란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 대구지역본부장 손배덕<승진>△한국교직원신문사 주간 박경석△광주지역본부장 김성근 ■군인공제회 ◇승진 △금융사업본부장 장재영◇채용△공우ENC 총괄본부장 이기현 ■국토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 손세관 ■중소기업연구원 ◇전보 <연구실장>△인력·기술 백필규△금융·조세 송치승△판로·유통 김익성△전략경영 김승일△공공정책 김광희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감사실 백병남△정책기획본부 차종범△기술사업화본부 우병태△경영지원본부 조원갑△광주지역본부 김세영 ■조선일보 <편집국>△동경지국장 김민배△부국장 양상훈△부국장 겸 국제부장 김광일△경제-온라인 담당 부국장 강효상△중국 담당 전문기자 겸 북·중 전략문제연구소 상임연구위원 지해범△편집부장 이의현△디지털뉴스〃 이철민△편집위원 이충일<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낭기 박해현 신효섭 조정훈 권대열<경영기획실>△실장 이준△부장 방준오<독자서비스센터>△센터장 겸 고충처리인 권태우 ■SBS 그룹 ◇승진·전보 [부국장급]△제작본부 예능총괄 김태성△보도본부 보도국장 최영범△기획실 심의팀장 정환식△편성실 편성〃 이철호[보도본부(부장급)]△사회1부장 이형근△국제〃 이기성△인터넷〃 임광기[방송지원본부(부장급)]△정보시스템팀장 변희석◇승진 [부국장급 팀장]△편성실 아나운서팀 박영만△보도본부 선거방송기획팀 김인기△광고사업본부 광고1팀 문주원△방송지원본부 노사협력팀 박재만△〃 인사팀 이홍근△〃 기술팀 원충호[편성실 부장]△외주제작팀 김덕규 김재영 류상우△아나운서팀 배기완[부장]△창사20주년기획단사무국 임창은△보도본부 사회1부 공항진[광고사업본부 부장]△광고1팀 김성일△광고2팀 김인주[방송지원본부 부장]△재무팀 한기동△기술팀 류기형◇전보△방송지원본부 국장급 기술담당부본부장 원종화[부국장급 팀·부장]△제작본부 제작운영팀 이상규△드라마센터 드라마외주팀 구본근△보도본부 특임부 양철훈△기획실 기획팀 김희남[부장급]△제작본부 예능1CP 신정관△〃 예능2CP 이창태△드라마센터 드라마기획CP 겸 드라마3CP 김영섭△방송지원본부 송신소장 이태규△편성실 외주제작팀장 안용수△비서〃 김영환[보도본부 부장급]△편집1부장 백수현△정치〃 방문신△경제〃 오동헌△사회2〃 박수언△미래〃 신경렬[차장급]△제작본부 교양2CP 조욱희△〃 라디오기획CP 정태익△〃 라디오1CP 구경모△드라마센터 드라마2CP 최문석△보도본부 편집2부장 민성기 ◇임원△그룹홍보총괄 이사대우 신동욱◇승진△브랜드전략팀 부장 목준균△전략기획팀 〃 김한수△부사장 조윤증 ◇승진 [부국장]△영상본부 영상취재팀 이형기△기술본부 중계기술팀 박명수[부장]△기술본부 중계기술팀 남상호△〃 뉴스제작팀 김성호△영상본부 영상취재팀 문왕곤◇전보 [부장급 팀장]△영상본부 영상취재팀 김영창△〃 영상편집팀 장준영△기술본부 중계기술팀 손명찬 ◇승진 [영상미술본부]△아트1팀 부국장 송호석△아트2팀 부장 조현주△영상제작팀 〃 이재모△아트1팀장 부장급 임순원[방송운영본부]△테크1팀 부장 이보천△테크2팀 〃 김용인△원장 박희설 ■고려대 △평생교육원장 황우형 ■성신여대 △교육대학원장 이재선△인문과학대학장 강진호△자연과학〃 정미원△미술〃 김정희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장 장석권 ■농협중앙회 △집행간부(상무) 주창훈 강홍구 윤한철 김유태△상무대우 이재일 김수공 정성철 전영완△준법감시인 한용석◇중앙본부 <부·실장>△비서실 임승한△조합구조개선지원부 김정식△기획실 최두해△농촌자원개발부 이상욱△인사부 김승희△총무부 김현근△회원지원부 이상철<국·처·원장>△해외협력국 김상철△이사회 사무국 최옥△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김상용△인재개발원 정태호◇지역본부장△충남 신충식△제주 김상오△서울 김사학△부산 김부근△대구 권중동△인천 김학현 ■대한항공 ◇승진 △부사장 원종승 이상균△전무 김세한 박용순 조현아 조원태 피터 존 블레이크△상무A 이진걸 이내규 조병택 황명선 한대항 김용순 우기홍 문갑석 권혁민△상무B 방선오 이형호 정지영 김종대 도현준 이상철 김기식△상무보 김열 박병률 마원 김용철 박인채 김석완 이송종 김윤휘 이기광 김대원 전상기 양준용 여운진 이학재 최은주 김인화 강성민 김원규 ■현대증권 ◇전보 <부사장>△소매영업총괄 및 경영지원총괄 한현재<전무>△캐피탈마켓총괄 정태욱△도매영업총괄 공현무<상무>△영업추진본부장 최철규△고객마케팅〃 오빈영<상무보> [본부장]△채권사업 김원배△강남지역 김학경△트레이딩 장윤현<상무보대우> [본부장]△강서지역 김신환△서부지역 전복용△중부지역 이현기△투자금융 김찬백<부장>△고객자산운용본부장 이대희<지점장>△영업부장 이재형△무교 전정탁△광화문 김용직△삼성역 한영동△신사 김명호△신설동 금원경△이천 장철종△쌍문 이진영△분당정자동 박상욱<본사 부서장>△감사실장 최병국△고객만족센터장 박문광△홍보실장 권용욱[부장]△영업추진 윤호희△신탁 김현우△인재개발 이상선△프로젝트금융 주용국△트레이딩시스템 박현철△e-비즈니스 손호영△SP 신민호 ■㈜신원 ◇승진 <부사장>△내수영업본부장 손수근<전무이사>△전략사업본부장 양태종△자금팀장 이경하<이사>△내수지원부장 이건상△인도네시아법인장 최창순△베트남법인 엄성철<이사대우>△씨 사업부장 노길주△지이크 〃 오석민△지이크 파렌하이트 〃 김재준△내수생산부장 노상욱△기획〃 최완영△구매〃 봉필삼 ■KB신용정보 ◇승진 <지점장>△천안 이성재△원주 진용호◇전보△영업3부장 조병남<지점장>△남부 이철환△동부 김용강△서부 조춘식△인천 박명규△대전 안정환 ■풍산그룹 <풍산홀딩스> ◇승진 <전무대우>△제조총괄 황만기<상무대우>△기계사업부장 김임준◇임명 <상무보대우>△IT사업부장 문해철△신동사업〃 류시완<풍산> ◇승진<부사장대우>△PMX사장 김시근<전무대우>△방산 영업본부장 정원모<상무대우>△민수총괄 공무팀 신중현△방산총괄 품질기술실장 이영무△〃 기술연구소장 이정민△동래공장장 주수석△풍산America 법인장 류종인△Siam Poongsna 〃 김희중◇임명 <상무보대우>△회장비서실장 최형태△재경〃 서정덕△통합구매〃 류상우△압연영업〃 고운경△수출팀 업무 김광묵△민수총괄 품질관리팀 업무 조병래△〃 신개발팀 이동우△〃 소전생산팀 김원헌△방산총괄 기획관리실장 이건실△〃 생산실장 이호동△동래공장 지원팀 김갑중<풍산FNS> ◇임명 <상무보대우>△기술연구소장 김낙찬
  • 성북구 저소득층 자녀대상 교육 지원

    성북구 저소득층 자녀대상 교육 지원

    서울 성북구가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8일 성북구에 따르면 구는 인터넷 수능방송, 영어마을 5박6일 캠프, 겨울방학학력신장 프로그램 등을 올겨울부터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우선 구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의 자녀와 소년·소녀가장 등 300여명에게 인터넷 수능방송을 내년 한 해 동안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수강권을 지원한다. 구는 연간 수강권을 구입해 학교에 전달하고, 학교 측에서 학생을 지정해 수강권을 전달하는 식이다. 구는 또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서울영어마을 5박6일 캠프 참가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겨울방학 기간 중인 내년 1월11일부터 16일까지 5박6일간 지역 소외계층 초등학생 50여명은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 입소해 영어몰입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학생은 국민기초생활수급계층과 차상위계층 가정 등의 초등학교 3∼6학년생 자녀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어린이로 제한했다. 1인당 참가비용 36만원 중 서울시가 11만원, 성북구가 25만원을 각각 부담한다. 구는 내년 여름방학 때도 영어마을 캠프 참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아울러 올 겨울방학 학력신장 프로그램에 저소득층 자녀를 일정 비율로 선발해 참여시킬 예정이다. 구는 올겨울에 고려대, 성신여대, 대일외국어고 등과 손잡고 논술사고력교실, 원어민영어교실, 성악교실 등을 운영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무도’ PD “日 비빔밥 폄하는 무식한 발언”

    ‘무도’ PD “日 비빔밥 폄하는 무식한 발언”

    일본 산케이신문의 구로다 가쓰히로(69) 서울지국장이 한국의 비빔밥을 ‘양두구육의 음식’이라고 비하한 것에 대해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무식한 발언’이라고 맞섰다. 양두구육(羊頭狗肉)은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번지르르한 겉에 비해 속은 변변하지 못함을 가리키는 말. 구로다 지국장은 ‘무한도전’팀이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함께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비빔밥 전면광고를 실은 것을 두고 지난 26일 칼럼을 통해 이같이 비하했었다. 이에 대해 김태호 PD는 29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큰 언론사에, 그리고 높은 자리에 계신 분이 무식한 반응을 보이셨다”며 “우리 음식이 세계화되니까 배가 아팠나보다. 나이 드셨으면 곱게 사셔야지...”라며 조롱섞인 비판을 가했다. 서경덕 객원교수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합리화 해 마치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것처럼 칼럼을 쓴 것은 너무나 어이없는 일”이라고 동조했다. 서 교수는 또 “이번 비빔밥 광고가 뉴요커들에게도 굉장히 큰 인상을 남겼다”면서 “한국식당에 신문을 오려와 비빔밥을 주문한 외국인도 있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다 지국장은 지난 26일 산케이신문 칼럼에서 “비빔밥은 보기에는 좋지만 일단 먹으면 깜짝 놀란다. 나올 때는 밥 위에 채소와 계란 등이 얹어져 아름답게 보이지만 먹을 때 숟가락으로 뒤섞으면 정체불명의 음식이 된다. 비빔밥을 먹은 미국인이 양두구육에 경악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폄훼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뉴욕타임스에 실린 비빔밥 광고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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