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성신여대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수소도시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조세범죄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쓰레기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화장품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63
  • 소외계층 학생 예술지원비로 딸 월급 준 공무원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연극, 오케스트라 등의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초중고 예술 교육 활성화 사업’에서 공무원과 사업에 참가한 대학교수들이 예산 수억원을 빼돌려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7일 예술 교육 활성화 사업 예산 3억 6000만원을 가로채고 사업단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교육부 6급 공무원 박모(51·여)씨와 문화체육관광부 5급 공무원 최모(56)씨를 사기와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 사업의 지원업무를 맡은 서울대와 이화여대 등 사업단 소속 교수 7명과 직원 등 모두 9명도 공범으로 무더기 입건됐다. 이 사업은 사회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학생들을 상대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됐다. 2012년에는 이화여대가 사업단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서울대와 성신여대가 뽑혔다. 박씨와 최씨는 2012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자신들의 친·인척 등 9명을 사업단 연구원으로 허위 등록시켜 급여 명목으로 2억 40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특히 자신의 딸이 석사학위 소지자인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사업단 연구원으로 이름만 걸어 놓고 월급을 챙겼다. 또 박씨는 지난해 5월 서울대로부터 사업단 법인카드를 받아 최씨와 함께 4800만원을 개인 용도로 썼고 1000만원어치의 아이패드 등 선물과 상품권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박씨는 사업의 관리·감독권을 갖고 있는 시·도 교육청을 배제하고 마음대로 사업단 업무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2013년도 사업단을 공모할 때 서울대 측에 전년도 사업단 기획서 등의 자료와 편의를 제공했고 최씨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이 각 대학에 편의를 제공했다는 명목으로 마음대로 사업단을 주무르며 허위 연구원을 등록시키거나 뇌물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울대와 이화여대도 허위 연구원을 등록하거나 지출 명세서 등을 조작해 9000만원을 빼돌려 부정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이 사업비를 제대로 집행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발레리나를 사랑한 배우… 신성록·김주원 “친구서 연인으로”

    발레리나를 사랑한 배우… 신성록·김주원 “친구서 연인으로”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는 배우 신성록(왼쪽·32)과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의 발레리나 김주원(오른쪽·36·성신여대 융합문화예술대 교수)이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매체가 “두 사람이 1년 9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자 신성록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6일 “두 사람이 친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 가고 있다”고 인정했다. 얼마 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마친 신성록은 현재 뮤지컬 ‘태양왕’에 출연 중이다. 김주원은 2012년 15년 동안 몸담았던 국립발레단을 나온 뒤 공연과 방송에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
  • 日 야스쿠니 참배 문제점 폭로…한국·영어 영상 전 세계 배포

    日 야스쿠니 참배 문제점 폭로…한국·영어 영상 전 세계 배포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서 봄 제사가 이뤄지는 때에 맞춰 신사 참배의 문제점을 낱낱이 파헤친 영상을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전 세계에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6분가량 되는 동영상에는 야스쿠니 신사의 건립 배경과 문제점, 신사 참배를 통해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려는 일본 정치인들의 움직임 등이 담겼다. 서 교수는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지난해 12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전 세계 언론의 큰 질타를 받았지만 아직도 많은 정치인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 우리 스스로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영어 동영상을 통해 세계 각국에 일본의 우경화 전략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영상은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 이야기 #4 야스쿠니 신사’(영어 제목은 ‘What A Korean Must Know #4 Yasukuni Shrine’)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가 있고 CNN, BBC, NYT 등 전 세계 주요 언론의 트위터 계정에도 전달됐다. 서 교수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언론에 ‘야스쿠니 신사에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이 합사(合祀)돼 있다’는 내용을 포함한 칼럼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으며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관한 광고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동영상 캠페인 ‘한국인과 세계인이 알아야 할 역사 이야기’에는 현재 일본군 위안부, 독도, 일본 전범기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고 다섯 번째 영상의 소재는 동해가 될 예정이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시니어 디딤돌 2억원

    시니어 디딤돌 2억원

    성북구가 은퇴 뒤 새로운 삶을 꿈꾸는 시니어의 재도약에 디딤돌을 놓는다. 구는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시니어 비즈플라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40세 이상 시니어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이 보유한 유휴공간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사업이다. 전문가 자문은 물론 네트워킹 지원, 교육 등을 제공해 전문 경력을 지닌 시니어 창업자의 초기 사업을 돕는 것이다. 이번 공모에선 인천시와 대전시, 경남 양산시 등이 선정됐다.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꼽힌 성북구는 앞으로 2년 동안 2억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구는 장위동 벤처창업지원센터 유휴공간 327㎡를 리모델링해 시니어 비즈플라자 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오는 6월부터는 한성대 산학협력단의 협조로 창업 교육과 세미나, 멘토링 등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구는 창조산업 특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한성대와 성신여대에 스마트 앱 창작터, 구청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 SH공사와 함께 1인 창조기업인을 위한 원룸형 공공임대주택 시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전국 최초다. 김영배 구청장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폭넓은 경험을 겸비한 시니어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돕겠다”며 “창업 생태 환경이 조성되고 스타 기업이 배출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친박 핵심 이성헌 총괄본부장 총리실 출신 인사 대거 포진

    김황식 전 국무총리 선거캠프에서는 본부장급 20명을 포함해 총 70명 정도가 선거를 돕고 있다. ‘친박근혜계’ 중 대표적인 호남 인사인 새누리당 이성헌 전 의원이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과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캠프 측은 향후 청년층, 중소 상공인 등을 대표하는 인물을 추가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보단장을 맡은 윤원중 전 국회 사무총장은 이 총괄본부장과 함께 캠프 내 ‘실세’로 통한다. 국무총리실 출신 인사들도 대거 포함됐다. 기획재정부를 거친 육동한 전 총리실 국무차장이 정책을 총괄하고 있으며 유성식 전 총리실 공보실장이 대변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총리실 공보실장 출신인 최형두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청와대에 사표를 내고 합류했다. 언론 업무 전반은 ‘프리존뉴스’ 대표 출신인 강길모 공보·메시지 단장이 총괄하고 있다. 원외 당원협의회 위원장들도 다방면에서 돕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을 때 선대위 대변인이었던 박선규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은 상황실장 역할을, 허용범 동대문갑 당협위원장은 비서실장, 오신환 관악을 당협위원장은 조직 담당을 맡고 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적성·진로에 맞춰 특화된 전형 도전… 틈새 대입전략 2제

    적성·진로에 맞춰 특화된 전형 도전… 틈새 대입전략 2제

    2015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수험생 대부분은 ‘4년제 수시-4년제 정시-전문대학 수시-전문대학 정시’의 수순을 밟아 지원 대학을 탐색하게 된다. 그래서 일찌감치 적성과 진로에 맞춰 특별한 대학에 진학하거나, 특화된 전형에 도전하는 ‘틈새 전략’을 편다면 낮은 경쟁률과 높은 합격률을 기대할 수 있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의 도움을 받아 대입의 ‘틈새 전형’으로 한국폴리텍대학과 어학특기자 전형을 7일 소개한다. 졸업하면 전문대학 졸업자와 동등 학력을 인정받고 본인이 열심히 하면 취업도 보장되는 한국폴리텍대학은 4년제나 전문대학과 마찬가지로 9월에 수시 1차를 실시한다. 4년제 대학별 어학특기자 전형은 외국어를 잘하는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전형이다. 과거에 비해 올해 모집인원이 줄었기 때문에 외국어뿐 아니라 서류, 면접 등 다른 역량을 함께 키울 필요가 있다. [어학특기자 전형] 외국어 뛰어난 글로벌 인재 선발 어학특기자 전형은 공인어학성적이나 면접, 에세이를 통해 외국어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지난해 9월 교육부가 ‘대입 간소화 정책’을 발표한 뒤 일부 대학이 전형을 폐지하거나 모집인원을 축소했다. 이 때문에 어학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던 고교생의 학부모들이 대학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전형이 위축되기는 했지만, 외국어에 특기가 있는 수험생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전형으로 어학특기자 전형을 꼽았다. 어학특기자 전형을 통해 입학할 때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대학을 갈 때보다 수험생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기자 전형이란 말이 붙은 만큼 수험생에게 요구하는 어학 실력이 상당히 높은 점과 이 전형으로 경쟁하는 학생들 간 서류, 면접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을 감안해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 고려대 국제인재 전형, 세종대 글로벌인재 전형, 숙명여대 글로벌인재 전형, 연세대 특기자 국제계열 전형, 이화여대 특기자(어학, 국제학부) 전형, 한양대 글로벌인재 전형 등 일부 전형을 제외하면 어학특기자 전형 대부분이 공인어학 성적을 충족했을 때에만 지원할 수 있다. 가천대 어학우수자 전형의 영어 성적 기준은 토플IBT 100점, 토플CBT 250점, 토익 900점, 텝스 850점 이상이어야 한다. 동국대 특기자(어학) 전형에서 최소로 요구하는 영어 성적은 토플IBT 110점, 토익 960점, 텝스 873점이다. 영어 어학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들은 토익, 토플, 텝스를 성적에 반영한다. 이 외에 동덕여대는 토익, 토플, 텝스와 함께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을 채택했다. 성적 기준일도 확인해야 한다. 건국대는 원서접수 마감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실시됐고 결과가 나온 공인어학성적만 인정한다. 아주대는 2012년 9월 18일부터 올해 8월 9일까지 응시한 시험 성적만 인정한다. 영어뿐 아니라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어학특기자 전형이 있다. 성적 기준이 대학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목표 대학의 모집요강을 미리 챙겨봐야 한다. 면접을 병행하는 대학도 많다. 성신여대 어학우수자 전형은 선발인원의 3배수를 1단계 어학성적 100%로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어학성적 70%+면접 30%’로 최종 합격생을 추린다. 가톨릭대 외국어우수자 전형 1단계에서는 선발인원의 5배수를 어학으로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어학성적 80%+면접 20%’를 적용한다. 경기대 어학특기자 전형, 고려대 국제인재전형 국제학부, 숙명 글로벌 인재전형, 연세대 특기자 국제계열 전형, 이화여대 특기자 국제학부 전형, 한림대 외국어특기자 전형, 한양대 글로벌인재 전형 등은 외국어로, 또는 우리말과 외국어를 혼용한 면접을 실시한다. 자기소개서 등 서류의 활용도도 높다. 세종대 글로벌인재 전형, 연세대 특기자 국제계열, 이화여대 특기자(어학, 국제학부) 전형 등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한 뒤 2단계에서 서류와 면접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이 밖에 중앙대 특기자 전형, 한양대 글로벌인재 전형은 외국어 에세이를 평가에 반영한다. 건국대 KU국제화 전형은 논술을 반영한다. 국민대 어학특기자 전형, 동국대 특기자(어학) 전형, 동덕여대 특기자(어학) 전형은 학생부 성적을 본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한국폴리텍대학] 실력·실용 중심 현장 기술자 양성 한국폴리텍대학은 대표적인 직업교육대학이자 국가기반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책특수대학이다. 폴리텍대학은 2006년 기능대학 24곳과 직업전문학교 19곳 등 총 43개 기관을 통합해 출범했다. 한국폴리텍Ⅰ대학부터 Ⅶ 대학까지 7개 대학과 한국폴리텍 특성화 대학이 운영되고 있다. 지역에 따라 전문 분야와 개설 학과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을 염두에 둔 수험생들은 고려해야 한다. 지난해 집계된 폴리텍대학 23개 캠퍼스의 평균 취업률은 85.2%이다. 인천캠퍼스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정인학 교수는 “한국폴리텍대학은 실력과 실용 중심의 테크니션을 길러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재교육이 필요 없는 현장 중심 실무 위주 교육이 높은 취업률로 연계됐다”고 설명했다. 현장 중심 실무 위주 교육을 지향하기 때문에 폴리텍대학의 교육훈련 과정은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을 대상으로 특성화되어 있다. 2년제 학위 과정인 ‘다기능 기술자 과정’은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제품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전 과정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할 능력을 보유한 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 학력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고 졸업하면 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즉 전문대학을 나온 것과 같은 학력을 인정받는다. 폴리텍대학의 입학안내 홈페이지(ipsi.kopo.ac.kr)에서 학과별 개설 캠퍼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학기당 등록금은 115만원 안팎이다. 원서접수는 캠퍼스마다 일정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수시는 9월, 정시는 12월쯤 시작된다. 수시지원 횟수 제한(6회)을 받지 않지만 같은 대학 내 서로 다른 캠퍼스 2곳 이상에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지원자는 ‘수능 성적+면접’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지원자는 ‘학생부 종합(교과, 출석)+면접’으로 선발한다. 역대 사례를 보면 수능 성적 지원자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특별전형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특별전형 지원자격을 얻으려면 산업체 6개월 이상 근무경력자, 기능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전문계 고교 및 인문계 고교의 전문계반 졸업(예정)자, 1년 이상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에서의 훈련과정 이수(예정)자 중 한 가지를 충족하면 된다. 학위(공학사) 과정은 전문대학을 졸업한 산업체 경력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교육과정이다.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전문대 입학 후 관련 분야 산업체 경력 1년 이상인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인천, 서울 정수, 창원 등 3개 지역에 전기공학, 기계공학, 금형공학, 그린에너지설비공학, 메카트로닉스 공학 계열 학과가 있다. 국비직업훈련 과정인 기능사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액 국비로 직업훈련을 6개월~1년 동안 실시, 수료자 90% 이상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하는 과정이다. 캠퍼스마다 다르지만 주간 1년 과정은 12월쯤 원서접수를 한다. 합격자는 ‘면접+신체검사’로 선발한다. 한국폴리텍대학 관계자는 “폴리텍대학은 평생교육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진학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캠퍼스마다 전공과 개설 과정을 파악해 미리 관심을 갖고 지원한다면 훌륭한 기능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강북개발 등 8개 분야별 자문교수단 가동

    [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강북개발 등 8개 분야별 자문교수단 가동

    캠프 좌장 격인 총괄본부장은 이사철 전 의원이 맡았다. 정양석 전 의원이 전략을, 안효대 의원이 조직을 담당한다. 특보단장은 이춘식 전 의원이다. 공보업무는 싱크탱크인 ‘해밀을 찾는 소망’의 박호진 기획실장, 윤덕수 전 KBS 대구총국장, 18대 한나라당 강북갑 당협위원장이었던 이수희 변호사가 맡는다. 염동열 의원, 친이명박계 조해진 의원, 재선 김용태 의원, 노원구청장 출신 이노근 의원도 정책·전략 분야에서 돕고 있다. 송영선 전 의원도 거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김태현 성신여대 교수를 영입했다. 고문에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에 이어 정종택 전 농수산부 장관,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이 합류했다. 경선캠프는 지난 5일 저서 ‘세상을 바꾸는 착한 돈’ 한국어판 출간을 맞아 방한한 프랑스 석학 기 소르망 전 프랑스 파리정치학교 교수를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강북 개발, 일자리, 중소기업·자영업 살리기, 서민 부담 감소, 안전, 문화예술 등 8개 분야별 자문교수단도 가동되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朴心에 기댄 鄭 ‘최병렬 해프닝’ 정몽준 의원

    朴心에 기댄 鄭 ‘최병렬 해프닝’ 정몽준 의원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정몽준 의원이 2일 경선준비위원회의 선거대책위원장 영입을 놓고 오락가락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정 의원 측은 이날 김태현 성신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경선준비위원회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박관용 전 국회의장, 이홍구 전 총리,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등 3명을 공동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 전 대표는 서울시장을 지냈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원로 자문그룹으로 알려진 ‘7인회’ 중 한 명이다. 정 의원은 최 전 대표 영입 등을 통해 박심(박근혜 대통령 의중)을 품으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이날 정 의원은 서울 신당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가옥을 방문한 뒤 주변 정비를 약속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나는 박정희 대통령 팬클럽 회원”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러나 정 의원 측은 앞서 최 전 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가 언론 확인 과정에서 최 전 대표가 부인하자 네 시간여 만에 고문직을 맡기로 했다고 정정·발표했다. 최 전 대표는 서울신문에 “최근 정 의원을 만난 것은 맞지만 선대위원장직 수락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이날 저녁 정 의원이 최 전 대표를 다시 찾은 끝에 결국 공동고문직으로 정리됐다. 그러나 밤늦게 최 전 대표 측은 “당내 어느 후보 경선 캠프에도 관여하거나 직책을 맡을 의사가 없다”고 재부인했다. 일각에선 친박 원로의 선대위원장 수락이 ‘박심 논란’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최 전 대표가 발을 뺀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김 전 총리 측은 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을 공동 선대위원장에 내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총리 측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서울신문에 “선대위원장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으로 김 전 총리를 보좌했던 최형두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이날 사표가 수리됐으며 금명간 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만우절 롯데리아 이벤트, 직원에게 이 멘트 외치면 공짜 “오글거려” 멘붕

    만우절 롯데리아 이벤트, 직원에게 이 멘트 외치면 공짜 “오글거려” 멘붕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가 화제다. 롯데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일 만우절 당일 롯데리아에서 불고기 버거를 무료로 주는 ‘펀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펀펀 이벤트는 만우절 당일 롯데리아 매장에 방문해 “불고기버거 먹으로 왔소”로 시작하는 불고기버거 멘트를 롯데리아 직원과 주고받으면 불고기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다만 ‘펀펀이벤트’ 포스터를 부착한 일부 매장에서만 진행돼 사전 확인은 필수다. 또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하는 점포는 숙대입구 노량진 구로디지털역 마들 신림 수유역 성신여대 이대역 신촌연세로 아현 광화문 의정부회룡역 지행역 소공2호 답십리 건대역 건대스타시티 혜화 명동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밀리오레 종각역 종로3가 홍제역 면목중앙 서울역사 서울역광장 왕십리역사 원주일산 구로가산 가산디지털역 평촌주공 안양 천호역 풍납 올림픽공원 명일D/T 강남우성사거리 강남삼성타운 평택중앙 사당 안산D/T 롯데평촌 신천 새나라 월드 선릉 수원역광장 강릉교동 캐슬플라자 판교D/T 청담 등이며 공식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서 해당 점포를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 대박이다”,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 오글거려서 이 멘트 어떻게 하지”,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롯데리아 홈페이지 캡처(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돈암시장 ‘문화관광형’에 선정…선녀가 즐겨먹던 순대?

    돈암시장 ‘문화관광형’에 선정…선녀가 즐겨먹던 순대?

    ‘그곳에 가면 선녀가 먹던 순대와 어묵, 족발이 있다?’ 서울 도심 속 재래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뽑혀 눈길을 끈다. 중소기업청 주관이다. 26일 성북구에 따르면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가운데 한곳인 돈암제일시장이 이같이 선정됐다. 지역 고유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전통시장과 연계해 시장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특화된 먹을거리를 개발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젊은 세대는 물론, 해외 관광객의 눈길까지 사로잡고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6·25전쟁 뒤 생계 수단으로 노점형 영업으로 첫발을 떼며 자연스럽게 형성됐던 이 시장은 대단지 아파트 등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또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과 성신여대역에서 가까워 상권이 발달한 곳이었다. 하지만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속속 생겨나며 여느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같은 어려움을 털어내기 위해 구는 시설 현대화와 환경 정비 등을 적극 지원했다. 상인들도 변화를 위해 상인회를 구성했다. 현재 113개 점포 259명 종사자가 100% 상인회에 가입한 상태다. 상인회는 돈암제일시장만의 매력을 만들기 위해 지역 축제인 ‘삼선녀 축제’를 끌어왔다. ‘삼선’이라는 명칭은 성북 지역을 대표하는 지명 중 하나로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놀다 갔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상인회는 선녀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선녀 순대, 선녀 어묵, 선녀 족발 등 지역 특화 먹을거리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이번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며 지원받은 국비 7억원을 고스란히 특산품 개발과 판매에 투자할 예정이다. 외국인에게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해외 마케팅과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도 투자한다. 김영배 구청장은 “돈암제일시장이 젊은 세대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고유 매력을 찾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상인들 덕분”이라며 “해외 관광객들이 이곳에 오려고 한국을 다시 찾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포토] 수영, 부러질 듯한 각선미 ‘눈길’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26일 오후 서울 성신여대 운정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더블엠과 함께하는 ‘소녀시대-수영과 함께하는 스타일링 토크 콘서트’에 참석하고 있다. 스타뉴스/뉴스1
  • 견본주택 사전공개 한 돈암 코오롱하늘채 대박 예감

    견본주택 사전공개 한 돈암 코오롱하늘채 대박 예감

    최첨단 설계에 계약금분납제∙중도금무이자 등 파격조건으로 ’갈아타기’ 수요 몰려 올 봄, 그 동안 신규 공급이 적어 갈아타기 수요가 풍부한 돈암동 일대에 ‘분양 단비’를 뿌릴 ‘돈암 코오롱하늘채’가 주목되고 있다.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주 21일(금) ‘돈암 코오롱하늘채’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특히 이 단지는 돈암동 일대 7년만에 분양되는 600세대 이상의 단지인 만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미아사거리역 1번출구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사전공개 한 돈암 코오롱하늘채는주말 동안 예상을 뛰어넘는 상당한 인파가 방문을 하여 그 인기를 실감케 함으로서 분양 대박에 대한 예감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돈암동 일대는 도심 접근성이 좋아 수요는 풍부하지만 그동안 500가구 이상의 중형급규모 이상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지역으로, 입주한지 10년이 넘는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다. 공급이 적고 노후 아파트가 많은 지역일수록, 기존의 주택을 팔고 새 아파트로 이사하려는 갈아타기 수요가 많기 때문에 돈암 코오롱하늘채에 대한 지역민들 관심이 높다. ‘돈암 코오롱하늘채’는 총 629가구 규모인 중형단지로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클라이밍장과 청소년 독서실, 키즈카페 등이 있는 1,100여㎡ 규모 커뮤니티센터와 단지 내 1층~ 3층, 연면적 약 600㎡ 규모의 도서관(외부개방형)이 별동으로 마련된다. 코오롱글로벌만의 주부들을 위한 수납특화시스템이 ‘칸칸’은 이미 주부들에게 검증된 인기 아이템이며, 그 외에도 돈암동 500세대 이상 아파트로서는 처음으로 지상주차장을 모두 없애 완벽한 보차분리 설계를 한 단지이며, 전체 주차공간의 약 40%는 옆으로 20cm, 뒤로 10cm 넓힌 확장형 주차구획을 도입했다. 음악이 흐르는 ‘뮤직사인벤치’, 움직이면 음악이 흐르는 그네인 ‘뮤직스윙놀이터’, 밟으면 소리와 빛이 나는 피아노계단&슬라이드 등 단지 내에 다양한 감성문화 아이템을 접목시켜 단순한 오랜만의 공급의 의미를 떠나 그 동안 돈암동에서 보지 못했던 아파트로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돈암 코오롱하늘채는 신규분양 단지에서는 드물게 계약금 분납제(계약금 1,000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제공해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분양가도 3.3㎡당 1,300만원 초반대부터 형성돼 주변 타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과 우이~신설간 경전철 ‘아리랑고개역(2016년 개통예정∙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옆에 정덕초등이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며 사립인 우촌초, 매원초, 성신초∙중∙고교 및 성신여대∙국민대∙한성대∙고려대 등 명문대학들이 몰려있다. ‘돈암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총 629가구 중 전용면적 ▲59㎡(25가구) ▲84㎡(223가구) ▲113㎡(9가구) 등 25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출구 방향)에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캠퍼스 12곳 수요집회 동참

    캠퍼스 12곳 수요집회 동참

    19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정문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 참가한 여학생이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고 있다. 이날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118차 정기 수요집회와 동시에 수도권 대학 12곳에서도 집회가 진행됐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이지애 아나운서 KBS 떠난다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 반응은?”

    이지애 아나운서 KBS 떠난다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 반응은?”

    이지애 아나운서 KBS 떠난다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 반응은?”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19일 연예매체 eNEWS와의 통화에서 “어제(18일) 사표를 제출한 것은 맞다”면서 “고민도 많이 했고, 갈등도 많이 한 끝에 퇴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또 “9년 차 방송인으로서 한계에 부딪혔던 부분이 있다. 그 모습을 좋아해 주신 분들도 많았지만 좀 더 공부를 하면서 속을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가족들과 오랜 시간 고민을 했고, 선배들에게도 조언을 많이 구했다. 신중하게 결정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애 아나운서는 “기회가 닿으면 당연히 방송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며 “공부를 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대학원 문제로 최근 KBS2 간판 프로그램인 ‘생생정보통’에서 하차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KBS 쿨FM ‘이지애의 상쾌한 아침’에서도 곧 떠날 예정이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언론에 “아직 소속사를 정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1981년생으로 성신여대를 졸업한 뒤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6시 내고향’, ‘VJ 특공대’, ‘세대공감 토요일’,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 ‘생생정보통’ 등 간판 프로그램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생생정보통’은 4년을 진행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2010년 9월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애 아나운서 KBS 퇴사 “생생정보통 떠나더니 무슨 이유?”

    이지애 아나운서 KBS 퇴사 “생생정보통 떠나더니 무슨 이유?”

    이지애 아나운서 KBS 퇴사 “생생정보통 떠나더니 무슨 이유?”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19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제(18일) 사표를 제출한 것은 맞다”면서 “고민도 많이 했고, 갈등도 많이 한 끝에 퇴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또 “9년 차 방송인으로서 한계에 부딪혔던 부분이 있다. 그 모습을 좋아해 주신 분들도 많았지만 좀 더 공부를 하면서 속을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가족들과 오랜 시간 고민을 했고, 선배들에게도 조언을 많이 구했다. 신중하게 결정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애 아나운서는 “기회가 닿으면 당연히 방송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며 “공부를 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대학원 문제로 최근 KBS2 간판 프로그램인 ‘생생정보통’에서 하차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KBS 쿨FM ‘이지애의 상쾌한 아침’에서도 곧 떠날 예정이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언론에 “아직 소속사를 정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1981년생으로 성신여대를 졸업한 뒤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6시 내고향’, ‘VJ 특공대’, ‘세대공감 토요일’,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 ‘생생정보통’ 등 간판 프로그램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생생정보통’은 4년을 진행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2010년 9월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지애 아나운서 프리선언하나”, “이지애 아나운서 수고하셨어요”, “이지애 아나운서 보고 싶다. 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week&story] 누려~ 눈높이 맞춘 작은 사치 가져~ 무한정 존재감·만족감

    [week&story] 누려~ 눈높이 맞춘 작은 사치 가져~ 무한정 존재감·만족감

    # 지난해 말 취업에 성공한 김승수(28)씨. 연일 계속되는 야근과 술자리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지만, 집에만 오면 흐뭇하다. 책상에 진열된 10여 개의 한정판 스타벅스 텀블러(휴대용 음료수 컵)가 반겨주기 때문. 최근 스타벅스가 삼일절을 기념해 만든 ‘2014 스프링 무궁화 텀블러’부터 ‘밸런타인데이 텀블러’까지 다양하다. 한 개 사는 데 들인 돈은 1만 5000~2만원 정도. ‘한정판’이란 점을 감안하면 큰돈이 아니다. 전씨는 “한정판임에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부담되지 않아 종종 사모으는 편”이라면서 “투자한 돈에 비해 만족감이 커서 앞으로도 계속 수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회사원 조아름(30·여)씨는 날개를 단 아기천사의 모습을 한 ‘소니 엔절’ 피규어(관절이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다양한 동작을 표현할 수 있는 인간·동물 형상의 장난감)를 모은다. 수년 전부터 모으기 시작해 컴퓨터 모니터 앞에 벌써 20여개가 놓여 있다. 대부분 크리스마스나 밸런타인데이에 나온 한정판으로 산타복 등 특색 있는 옷차림을 하고 있다. 인터넷에 판매공지가 올라오면 기다렸다가 바로 살 정도로 애착이 강하다. 1만 3000~1만 5000원 정도로 부담도 적다. 조씨는 “집에 지쳐서 돌아와 소니 엔절들이 모여 있는 공간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수백만원에 달하는 한정판은 아니지만 내 돈과 시간을 들여 모은 거라 소유의 가치와 쾌감을 느낀다”며 웃었다. ‘작은 사치’를 통해 일상에서 큰 활력을 얻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기업의 한정판 마케팅 역시 그동안 ‘희소성’과 ‘높은 가격’으로 일부 부유층에만 초점을 맞췄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다가서기도 한다. 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교수는 “한정판 초기만 해도 럭셔리 브랜드들이 ‘전 세계에 1개 출시’ 등과 같은 마케팅을 펼치는 게 대부분이었고 소비자들도 구입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했다”면서 “지금 소비자들은 그동안 경험을 통해 꼭 비싼 한정판보다는 비용적으로 효율적이면서 뭔가 독특하고 펀(Fun·재미있는)한 느낌의 상품을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킨키로봇’ 매장. 예술성을 더한 장난감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20~40대 손님들은 진열장에 놓인 수많은 피규어들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다. 일본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피콜로 대마왕’ 캐릭터를 지켜보던 김경호(24)씨는 “사람보다 괴물 캐릭터를 좋아하는 데 한정판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한정판이란 ‘과시용’보다는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고 독특하고 재밌어서 좋아한다”고 말했다. ●소유만으로 기분전환·차별화 효과 커 이날 한정판으로 나온 4만 9000원짜리 야광 ‘좀비 심슨’ 세트를 구입한 이수정(35·여)씨는 “지난주에 와서 구경하고 갔는데 고민 끝에 사기로 했고, 주변 친구들이 예쁜 옷을 구입한 후에 기분 전환을 느끼듯 나에게는 피규어 한정판이 그렇다”면서 웃었다. 아트토이 수입 전문 브랜드 킨키로봇의 매출은 2007년 문을 열 당시보다 지난해 9배가량 늘어났다. 킨키로봇의 한 관계자는 “독특한 안목으로 남들과 다른 개성을 표출하고 싶은 20~40대가 주요 고객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고객들은 유명 예술가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아트토이를 구매함으로써 일상의 활력소를 얻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최근 국내문구업체 모나미가 발매 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모나미 153 리미티드 1.0블랙’(모나미 153 한정판)의 선풍적인 인기도 같은 맥락이다. 모나미 153 한정판은 기존 제품의 육각형 디자인을 고수하면서도 황동으로 된 몸체에 니켈과 크롬을 도금해 차별성을 뒀다. 지난 1월 출시돼 하루 만에 1만개가 동났다. 200~300원대의 기존 모나미 펜 가격보다 100배가량 비싼 2만원에 팔렸지만, 추가 제작 요청이 들어올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모나미의 한 관계자는 “지난 1월 22일 오후 3~4시쯤에 ‘모나미 스테이션’이라는 자체 판매사이트에 상품을 올렸는데 다음날 출근해보니 동난 상태였다”면서 “젊은 층에서도 부담 없는 가격에 남들과 차별화되는 한정판을 소유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20~30% 프리미엄도 붙는 활발한 중고거래 한정판의 중고거래는 활발한 편이다. ‘모나미 153 한정판’ 제품은 정가 2만원짜리가 최고 34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7일 현재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중고나라’에서 7만~10만원에 팔리고 있다. 스타벅스 ‘2014 스프링 무궁화 텀블러’ 관련 거래 글 역시 하루에 30~40개씩 올라온다. 약 20~30%의 프리미엄이 붙었지만 판매는 원활한 편이다. 하지만 소유만으로 행복을 느끼는 터라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생각은 없다는 수집가들도 많다. 지난 2000년 장편소설 ‘폴라리스 랩소디’의 가죽 양장 특별판을 7만원 주고 산 회사원 김정원(30)씨는 시세가 70만원까지 뛰었지만 팔 생각이 없다. 김씨는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비틀스 노래를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데 일단 앨범을 사고 보는 것처럼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나 애정없이 한정판 자체에 골몰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존재만으로 색다른 느낌을 전달하는 책을 팔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주변의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한정판 수집’은 일상의 자그마한 활력소지만 주변의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스타벅스 한정판 컵 받침, 열쇠고리 등을 소유한 대학생 김종수(24)씨는 “올해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말이 그려져 있는 텀블러, 머그컵 한정판이 나와서 샀는데 부모님이 쓸데없는 일로 치부해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회원이 5만명에 달하는 포털 사이트의 한 스타벅스 관련 카페에는 텀블러를 모으면서 겪은 어려움을 담은 글이 쉼 없이 올라온다. 피규어에 관심을 두는 이들의 심정도 마찬가지다. 킨키로봇 홍대점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양지윤(30·여)씨는 “가끔 손님들이 (피규어를 가리키며) ‘이거 어디다 쓰는 거예요?’라고 물어온다”면서 “‘좋은 그림을 집에 거는 것처럼 이것(아트 토이)도 하나의 예술품이자 소장품’이라고 말하지만 편견이 느껴지는 건 사실”이라고 전했다. 고교생 김모(19)군은 “피규어를 모은 지 4년 정도 됐는데 친구들이나 부모님의 유치 하다는 시선이 많이 느껴진다”면서 “취미 생활에 불과하기 때문에 신경은 별로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업들이 한정판을 경쟁하듯 내놓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개성이나 특성에 대한 강조 없이 단순히 판매량을 늘리려고 제품 수량이나 행사기간을 확대하면 오히려 브랜드 신뢰도가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허경옥 성신여대 생활문화소비자학과 교수는 “소비자들이 앞으로 다시는 살 수 없을 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조급하게 한정판을 사게 되면 기업들이 한정판 마케팅을 남발하도록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면서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의 개성에 맞게 한정판을 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성북구·반크·서경덕교수, 독립운동 역사알리기 ‘결의’

    성북구·반크·서경덕교수, 독립운동 역사알리기 ‘결의’

    “독립운동과 관련한 성북구의 소중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습니다.” 성북구 성북동에는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명으로 삶을 마칠 때까지 민족의 자존심을 지켰던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생이 말년을 보낸 심우장이 있다. 뿐만 아니다. 일제 수탈에 맞서 전 재산을 털어 우리 문화재를 지킨 간송 전형필(1906~1962), 독립군 양성을 위한 신흥무관학교를 만든 우당 이회영(1867~1932)의 부인으로 독립 활동을 뒷바라지한 이은숙, 우당의 아들로 대를 이어 독립운동에 투신한 이규창 등 곳곳에 애국지사의 숨결이 서려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을 주민조차 모르기 일쑤다. 3·1절을 사흘 앞둔 26일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박기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심우장에서 뭉쳤다. 3·1절 95주년이자 만해 입적 70주기를 맞아 잊혀져 가는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서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도록 각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북구 독립운동 역사·문화 알리기 공동 선언문’을 함께 낭독했다. 사그라지는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애국지사의 희생과 노력을 널리 알려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한편, 독립운동 정신과 관련한 역사·문화 현장을 알리고 보전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단장은 “반크 사무실이 성북구 보문동에 있으면서도 독립지사의 정신이 서린 곳을 잘 알지 못했다”며 “반크 회원이라면 지역 내 독립정신 현장을 방문하는 코스를 넣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광화문광장에서 일본 ‘다케시마의 날’ 지정 반대 플래시몹을 펼쳤던 동구마케팅고 학생들이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치며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영유권 문제가 심각해지는데 이에 대한 고민뿐 아니라 애국지사를 기리고 그 흔적을 보존하는 일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손잡은 배경을 설명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씨줄날줄] 군내(軍內) 여풍과 군대문화/박찬구 논설위원

    우리 여군의 역사는 1950년 6·25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9월 부산에서 500명 정원의 여자의용군이 창설됐다. 한 해 전 육군 예비역 소위로 임관한 여성 배속장교들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고(故) 김현숙 초대 병과장은 당시 ‘모병을 회피하기 위해 각처를 돌아다니는 일부 남자들의 비겁한 태도에 여성들은 통한을 금할 수 없다’는 취지로 이승만 대통령에게 의용군 모집을 건의했다. 여군의 발자취는 여군교육대와 여군훈련소를 거쳐 1970년 여군단 창설, 1990년 여군학교 승격 개편으로 이어졌다. ‘선배 여성장교’들은 퇴역 이후 고초를 털어놓곤 했다. ‘총이 없으면 부지깽이라도 들고 나가서 싸운다’는 심정으로 일선을 누비며 자부심을 느꼈지만, 결혼과 출산의 어려움으로 군을 떠난 뒤에는 나라의 무관심 속에 생활고와 병마에 시달렸다는 것이다. 여성에게 사관학교가 개방된 것은 90년대 후반부터다. 공군에서 97년 여성의 사관학교 입학을 허용했고, 98년과 99년 육사와 해사도 뒤를 밟았다. 학생군사교육단(ROTC)도 2010년과 이듬해 숙명여대와 성신여대에 각각 창설됐다. 올해부터는 육군의 전투병과인 포병, 기갑, 방공 등을 포함한 24개 전 병과에 여군 장교와 부사관 배치를 허용하고 육군 3사관학교에서도 여생도를 선발키로 해 금녀(禁女)의 벽을 거듭 허물었다. 양성 평등의 시대 조류를 반영하고 갈수록 줄어드는 장교 자원을 확충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최근 들어 시대 조류에 역행하는 조짐이 공사와 ROTC에 이어 육사에서도 확연하다. 공사가 졸업성적 1위를 차지한 여생도에게 대통령상을 주지 않으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고 번복하는가 하면, 군 당국이 ROTC 후보생 군사훈련 평가에서 여대가 2회 연속 1위를 차지하자 위화감 조성을 이유로 학교별 순위를 없애고 등급제로 바꾸기로 했다. 육사는 올해부터 생도의 성적 평가 시 여성에게 불리한 군사훈련과 체육과목 등의 가중치를 높이는 대신 일반학 과목의 가중치는 낮추기로 했다고 그저께 밝혔다. 최근 2년 사이 여생도가 잇따라 수석졸업을 차지하자 성적 산정 방식을 바꾼 것이라는 의심을 사고 있다. ‘모병을 회피하던 남성의 비겁함’에 총과 부지깽이를 마다하지 않던 선배 여성장교들은 이 소식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남성중심의 군 문화에서 배척당하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우리 군 조직은 여전히 인권 후진과 성차별의 미망(迷妄)에 빠져 있는 건 아닌지 곱씹어볼 일이다. 박찬구 논설위원 ckpark@seoul.co.kr
  • ROTC도 성차별 논란

    ROTC도 성차별 논란

    군 당국이 여자대학 학군사관(ROTC) 후보생들이 군사훈련 평가에서 2회 연속 1위를 차지하자 학교별 순위를 매기지 않고 등급제로 평가 방식을 바꾼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군 소식통은 20일 “앞으로 ROTC를 운영하는 대학을 1위, 2위 등 순으로 평가하던 방식을 등급제로 묶어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기존에는 각 대학 110개 학군단을 1위, 2위 등 순으로 줄세워 평가했지만 지난해 하계훈련부터 ‘최우수’(20%), ‘우수’(50%), ‘보통’(30%) 등으로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숙명여대가 2012년 하계군사훈련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성신여대가 지난해 초 동계훈련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이 같은 계획이 나와 일각에서는 성차별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여자대학 중 ROTC가 있는 학교는 숙명여대와 성신여대 2곳뿐이다. 군 관계자는 “학군단들의 위화감 조성과 사기저하 방지를 위해 등급제로 바꾼 것일 뿐 여대 출신의 ROTC가 연속 1위를 차지한 것과 등급제 전환은 상관없다”고 해명했다. 군의 다른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의무 복무의 일환으로 ROTC를 선택하는 남성과 달리 여성 ROTC는 진심으로 군인이 되고 싶어 지원한 경우로 마음가짐부터가 다르다”면서 “여대 ROTC는 남성 중심의 타교 ROTC에도 신선한 자극이 되는데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순위제를 폐지한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라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軍, 女大가 ROTC평가 연속 1위 하자 순위제 폐지

    여자대학교의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이 군사훈련 평가에서 2회 연속 1위를 차지한 이후 군 당국이 학교별 순위를 매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는 20일 “여대 ROTC가 하계훈련과 동계훈련에서 잇따라 종합성적 1위를 차지하자 학교별 순위를 매기지 않고 등급제로 평가 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힌 군 소식통의 말을 보도했다. 2012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진행된 하계훈련에서 숙명여대 ROTC는 109개 학군단 중 종합성적 1위를 차지했고 같은 장소에서 실시된 2012∼2013년 동계훈련 때는 성신여대 ROTC 29명이 110개 학군단 중 1위에 올랐다. 여대 중에는 숙명여대와 성신여대만 ROTC를 운영하고 있다. 숙명여대는 2010년 12월, 성신여대는 2011년 12월에 각각 ROTC를 창설했다. 화생방, 개인화기 및 수류탄, 유탄발사기 부문 등에서 동계훈련 평가가 이뤄진다. 체력검정을 제외하면 남성 ROTC와 여성 ROTC의 평가 기준은 동일하다. 완전군장 행군 때도 여성 ROTC는 남성과 같이 무게 20㎏의 군장을 메고 같은 거리를 행군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여대 ROTC는 매일 새벽에 집합해 함께 훈련을 한다”면서 “남성 위주의 다른 학교 ROTC와는 훈련의 강도가 다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여대에 새로 생긴 ROTC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다른 학교 ROTC를 제치고 잇따라 1위에 오르자 군 당국은 학교별 서열화로 위화감이 조성된다는 이유로 지난해 하계훈련 때부터 학교별 순위를 매기지 않아 왔다. 대신 훈련성적에 따라 ‘최우수’,‘우수’,‘보통’ 등의 등급을 학교별로 부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의무 복무 대신 ROTC를 선택하는 남성과 달리 여성 ROTC는 마음가짐부터가 다르다”면서 “여대 ROTC는 남성 중심의 타교 ROTC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되는데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순위제를 폐지한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