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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는 한국땅’ 모르는 AI?…“어디 영토냐” 묻자 일본어로 하는 말이

    ‘독도는 한국땅’ 모르는 AI?…“어디 영토냐” 묻자 일본어로 하는 말이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가 독도를 일본 영토로 잘못 분류해 논란이다.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왜곡 시도 속에서 ‘온라인 영토 주권 침해’ 문제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네이버 등에 따르면 네이버 검색창에 ‘일본영토’ 또는 ‘일본 영토’를 입력하자 “일본의 영토는 독도(다케시마),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는 AI 요약본이 나왔다. 일부 답변에서는 독도를 일본 영토 항목에 포함하고, “한국과 영유권 분쟁 중”이라는 표현도 사용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챗GPT 등 해외 AI에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하는 문제는 지속해 항의해 왔지만, 국내 대표 포털에서 이 같은 오류가 나온 건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네이버는 즉시 시정하고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적으로 민감하고 중요한 주제인 만큼 국내 플랫폼이 먼저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반영해야 한다”며 “특히 해외 이용자가 많은 만큼, 한국 서비스에서 잘못된 정보가 전파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네이버 검색창에 ‘일본영토’ 또는 ‘일본 영토’를 입력하면 AI 브리핑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 측은 “인지한 즉시 일본 영토에 대한 AI 브리핑을 삭제했다”며 “질의 내용에 더욱 적합한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AI 브리핑이 생성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며 서비스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I에 독도 영유권 묻자…언어마다 ‘다른 답변’AI와 직접 대화해본 결과, 독도와 관련된 왜곡된 답변은 해외와 국내 개발 AI를 가리지 않고 발견됐다. 특히 일본어로 질문했을 경우에는 “국제적인 분쟁지역”이라는 답변이 대부분이었다. 오픈 AI의 챗GPT는 ‘독도는 어느 나라 영토야?’라는 한국어 질문에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일본 정부는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영유권을 주장하지만, 대한민국은 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명백히 한국 영토임을 근거로 들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일본어로 ‘다케시마는 어느 나라 영토야?’라고 묻자 다른 답변이 나왔다. 이때 챗GPT는 “일본과 한국 사이에 영유권이 분쟁되고 있는 섬”이라며 “국제적으로 영유권이 확정되지 않은 분쟁 지역”이라고 했다. 구글의 제미나이도 비슷했다. 한국어 질문에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그리고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면서도 “다만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칭하며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독도 영유권에 대해 한일 간의 외교적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일본어로 물어보자 “다케시마는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며 시마네현에 속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섬”이라며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독도라고 불리며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다케시마의 영유권에 대해서는 한일 양국 간에 주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도 했다. 네이버의 클로바X도 한국어와 일본어 물음에 다른 답변 양상을 보였다. 클로바X는 한국어 질문에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대한민국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한국의 고유 영토임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으며, 현재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일본어로 묻자 “대한민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으나 일본이 역사적·국제법적 근거를 들어 영유권을 주장하며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 문제는 양국 간의 민감한 외교 현안으로, 국제사회에서는 아직 명확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우리 정부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고유의 영토이며,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고,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AI 답변은 독도를 영유권 분쟁 지역으로 보이게 하려는 일본 측의 의도에 힘을 실어준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국제 여론전의 무대가 검색창과 알고리즘으로 확대됐다”며 “정부·학계·시민사회가 함께 다국어 정보 확산에 나서야 한다. 독도 정보의 글로벌 업데이트 전략을 재점검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 성신여대 김학경 교수, 국제치안 협력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성신여대 김학경 교수, 국제치안 협력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글로벌 범죄 대응 역량 제고 기여학생들 글로벌 현장 역량 강화 집중 성신여자대학교는 본교 김학경 융합보안공학과 교수가 지난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진행된 시상식에서 경찰행정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김 교수는 경찰청 국제협력 자문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제치안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경찰청의 국제교류 및 재외국민 보호 정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글로벌 범죄 대응 역량 제고에 실질적으로 공헌한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다. 김 교수는 수상 후 “이번 표창은 대학에서 융합보안공학과 학생들과 함께 연구하며 쌓아온 국제협력의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실무 중심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성신여대를 사이버 수사 및 보안 분야의 국제적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초, AI·로봇 공공서비스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서울 서초구는 로봇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미래도시를 그리는 ‘2025 서초 인공지능(AI)·로봇 공공서비스 공모전’ 대상에 서강대 ‘서강로보틱스’ 팀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8일 열린 ‘서초 AI 페스타’에서 본선 심사와 최종 수상작 선정이 이뤄졌다. 본선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팀이 각각 맞춤형 건강관리, 공원활동 지원, 커뮤니티 지원, 안전·치안 보조, 돌봄·약자 지원, 도시환경 관리 등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서강로보틱스의 ‘서로가 함께’가 차지했다. 서강로보틱스는 기술·공공성·디자인의 균형을 갖춘 높은 완성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도심 녹지와 AI 첨단도시 특성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서의 조화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최우수상은 백석예술대 팀이, 우수상은 성균관대와 성신여대, 울산대 팀이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대상 300만원 등 총 800만원의 상금과 서초구청장상이 수여됐다. 향후 구는 제시된 아이디어의 현장 구현을 검토해 관련 부서와 전문가와의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단계적 실증과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성신여대박물관, 학생 150명 참여 특별전 ‘가리사니’ 개막… 대형 아카이빙 작품 눈길

    성신여대박물관, 학생 150명 참여 특별전 ‘가리사니’ 개막… 대형 아카이빙 작품 눈길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관장 임상빈)은 학생과 교직원 150여 명이 공동 참여한 특별전 ‘가리사니: 성신에서 마주한 통찰의 실마리’를 지난 22일 운정그린캠퍼스 성신미술관에서 개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순우리말로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를 뜻하는 제목처럼 성신 구성원의 통찰과 예술적 시도를 한데 모았다. 전시는 크게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성신여대 전시 동아리 ‘스튜디오 오버 파워’ 작가들의 회화·조각 작품과, 박물관 프로젝트 ‘다 같이 그려라! 성신 캔버스 아카이빙’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150여 명이 제작한 대형 아카이빙 작품이 함께 전시돼 시선을 끈다. 임상빈 성신여대박물관장은 “설립자 리숙종 박사의 예술에 대한 깊은 애정을 이어받아 매년 재학생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예술활동 참여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임상빈 박물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해외 교류 대학인 이 와얀 아드냐나 인도네시아 발리예술대학 총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시는 다음달 19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 성신여대, ‘피지컬 AI’ 연구 선도… 디스펙터와 맞손

    성신여대, ‘피지컬 AI’ 연구 선도… 디스펙터와 맞손

    AI-로봇 융합 미래인재 양성 박차… 공동연구·인력교류 협력 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융합한 ‘피지컬 AI’ 분야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디스펙터(음병찬 대표)와 손을 잡았다. 성신여대는 지난 15일 수정캠퍼스에서 디스펙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피지컬 AI는 로봇이 AI를 통해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상호작용하며 실질적인 행동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로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 총장과 음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2022년 설립된 디스펙터는 첨단 로봇 자율주행 및 AI 기반 솔루션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피지컬 AI 분야 공동 연구개발 ▲산학협력 기반 공동 논문 발표 ▲인력 교류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성신여대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AI와 로봇 기술이 결합된 첨단 연구 분야의 실질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 연구 기반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 총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디스펙터의 첨단 기술을 결합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AI 및 로봇 융합 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번 협력이 피지컬 AI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선도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할 말을 잃었다”…스페인 대표 관광 명소에 ‘쀍!’ 한글 낙서 논란

    “할 말을 잃었다”…스페인 대표 관광 명소에 ‘쀍!’ 한글 낙서 논란

    스페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자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서 한글 낙서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한글 ‘쀍’이라고 적힌 낙서를 찍은 사진이 확산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네티즌의 제보에 따르면 해당 낙서는 성당 기둥에 크게 쓰여 있었으며, 다른 외국어 낙서도 있었지만 한글 낙서의 크기가 커 방문객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쀍’은 온라인에서 불쾌감이나 짜증을 표현할 때 쓰는 속어로 알려져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부끄럽고 창피하다”, “할 말을 잃었다”, “우리 문화와 자연만큼 다른 나라 문화와 자연도 귀하다”, “상식 이하의 행동은 삼가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일본 교토 명소 중 하나인 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길 산책로와 미국 애리조나 그랜드캐니언 등 세계적인 관광지에서도 한글 낙서가 발견돼 비판 여론이 일었다. 서 교수는 “세계적인 관광지에 낙서를 남기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K콘텐츠 확산으로 한국의 국가 이미지가 높아진 지금, 이러한 행동은 한국의 이미지를 해치는 일”이라며 “해외에서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경덕 “독일 마트서 ‘중국 김치’ 표기 제품 버젓이 판매”

    서경덕 “독일 마트서 ‘중국 김치’ 표기 제품 버젓이 판매”

    유럽의 한 대형 마트에서 김치를 ‘중국 김치’로 표기해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4일 소셜미디어(SNS)에서 “최근 누리꾼들은 독일 유명 마트 체인 알디(ALDI)의 자체 상표 ‘아시아 그린 가든’(ASIA GREEN GARDEN) 김치 제품이 매장과 온라인에서 ‘Chinesisch KIMCHI’로 표기·진열돼 있다며 제보를 잇달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2년 전에도 로고와 ‘KIMCHI’ 사이에 ‘Chinese’ 표기를 넣고 ‘중국에서 기원’이라는 문구를 함께 적어 논란이 됐던 제품이다. 당시 항의가 접수된 뒤 ‘중국에서 기원’이라는 문구는 삭제됐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 김치’라는 제품명 표기가 유지돼 ‘소비자에게 김치가 중국 음식인 것처럼 오인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 교수는 “설사 중국산 배추 등 원재료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제품 표시에서 ‘김치’의 기원 국가를 혼동시키는 표기는 부적절하다”며 “원산지와 제품 특성을 구분해 명확히 표기하도록 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된 표기를 바로잡는 일이 ‘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 ‘한복’ 검색했더니 웬 ‘중국 한푸’?…국내 쇼핑몰 ‘황당’ 표기

    ‘한복’ 검색했더니 웬 ‘중국 한푸’?…국내 쇼핑몰 ‘황당’ 표기

    추석을 앞두고 일부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복’을 검색하면 중국 전통 의상 ‘한푸’가 함께 노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복’을 검색했을 때 ‘중국 스타일 한복’, ‘한푸’ 등으로 표기된 상품이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한복’과 ‘한푸’를 동일하게 취급한 것으로 서 교수는 “정말로 어이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풍 옷을 판매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라며 “당연히 판매할 수 있지만 ‘한복’과 ‘한푸’는 엄연히 다른 의상이기에 명확히 구분해서 판매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시정을 요구하며 “플랫폼만 제공하는 입장이라도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국내에서의 이러한 상황들은 중국에 또 하나의 빌미를 제공한다. 최근 몇 년간 중국 누리꾼들은 ‘한복’이 ‘한푸’에서 유래했다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특히 중국의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에는 한복을 ‘조선족 복식’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과거 샤오미의 스마트폰 배경 화면 스토어에서 한복을 ‘중국 문화’로 소개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의 한복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국내에서 발생한 오류를 바로잡는 일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성신여대, 로컬디자인·영상예술 융합 전문가 키운다… 융합산업대학원 신설

    성신여대, 로컬디자인·영상예술 융합 전문가 키운다… 융합산업대학원 신설

    특수대학원 ‘융합산업대학원’ 신설… 산업 간 융합 흐름 선도로컬디자인정책학·드라마영상예술 전공,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신·편입생 온라인 원서 접수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이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 시대의 흐름에 맞춰 혁신을 선도할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수대학원인 융합산업대학원을 신설하고,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융합산업대학원에는 융합산업학과 소속으로 ‘로컬디자인정책학 전공’과 ‘드라마영상예술 전공’이 개설됐다. 기존의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생애복지대학원의 전공을 통합해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는 방향성을 갖췄다. 지역 정책·디자인 아우르는 ‘로컬디자인정책학’특히 로컬디자인정책학 전공은 지역(Local)과 정책, 디자인을 아우르는 실무 기반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1년에 4학기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학위는 물론 실무 역량을 단기간에 강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졸업 후에는 로컬 창업, 기획, 브랜딩, 콘텐츠 전문가로 활동하거나 지자체 및 도시재생기관 등 공공정책 분야, 문화재단, 관광공사 등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나 문화기획자로 진출할 수 있다. 창작·비평·이론 겸비한 ‘드라마영상예술’드라마영상예술 전공은 영화와 드라마 등 현대 영상 예술 전반을 폭넓게 다루며, 창작과 비평,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연기, 연출, 극작, 영상 제작, 시나리오, 비평 및 이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졸업 후 진로는 영화, 드라마, 영상, 공연 예술 분야의 창작자(연출가·배우·작가·감독)를 비롯해 기획자나 학계 연구자 등 예술 산업 전반에 걸쳐 넓게 열려있다. 2026학년도 전기 융합산업대학원 신·편입생 원서 접수는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집 요강과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엉터리 한식당” 욕먹더니…페인트로 욱일기 ‘싹’ 덮어버린 근황

    “엉터리 한식당” 욕먹더니…페인트로 욱일기 ‘싹’ 덮어버린 근황

    최근 루마니아 제2의 도시 클루지나포카에 문을 연 한식당이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를 인테리어로 활용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해당 식당은 “큰 실수였다”며 사과했다. 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논란이 된 ‘Bite me Korea’ 식당 측은 서 교수에 보낸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한국인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식당은 한국식 핫도그를 주력 메뉴로 판매하면서 식당 내부를 전형적인 일본풍 인테리어로 꾸며 공분을 샀다. 심지어 욱일기 벽화까지 있어 현지 한인 사회가 거세게 반발했다. 교민들은 “한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이런 엉터리 한식당은 루마니아인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식당 측은 “욱일기는 이전 세입자가 사용했던 벽화”라며 “이를 제거하지 못하고 가게를 오픈한 건 큰 실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욱일기 벽화는 빠르게 제거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한국 문화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식당 측은 서 교수에 수리된 내부 사진도 공개했다. 실제 식당 내부는 일본풍 인테리어가 사라진 모습으로, 한글 포스터도 걸렸다. 애초 욱일기 벽화가 있던 자리는 회색 페인트로 덮은 듯했다. 서 교수는 “식당 측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빠른 조치는 칭찬해야 한다”면서도 “전 세계 곳곳에서 일부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한식당의 문제는 아직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루마니아 한식당의 좋은 사례를 통해, 전 세계 곳곳의 엉터리 한식당을 바로 잡는 글로벌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성신여대, 2026학년도 전국 첫 논술고사 실시

    성신여대, 2026학년도 전국 첫 논술고사 실시

    지난 27일 성신여자대학교를 포함한 3개 대학이 2026학년도 전국 대학 첫 논술고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시의 서막을 열었다. 성신여대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26학번 신입생을 선발하는 2026학년도 첫 논술고사를 성북구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 오전 자연계 논술고사를 시작으로, 28일 인문계 논술고사를 오전과 오후에 나눠 각각 실시했다. 성신여대는 논술고사 반영 비율을 지난해(2025학년도) 90%에서 올해(2026학년도)부터 100%로 확대했다. 지난 11일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성신여대 논술우수자전형은 정원 내 160명 모집에 4658명이 지원해 29.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인문)가 64.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법학부가 53.38대 1, 경영학과가 44.67대 1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2026학년도 성신여대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1576명 모집(정원외 포함)에 총 1만 7147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10.88대 1을 기록했다.
  • 성신여대,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수학대학 선정

    성신여대,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수학대학 선정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16일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2027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1년 과정’ 수학대학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성신여대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일본 관련 4개 장학 사업을 모두 진행하는 국내 5개 대학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두며 글로벌 교육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사업 수학대학은 ▲교육과정 운영 ▲유학생 생활 지원 ▲국제화 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되었으며 성신여대는 글로벌 교육 인프라 및 교육 역량은 물론 국제학생 지원 등으로 모든 평가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일본인 우수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 프로그램으로 장학생은 일본 소속 대학과 우리나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1년간 1,320만원의 학업장려금이 지원되며 수학대학에는 장학생 당 학기별 500만원 상한으로 등록금이 지원된다. 한편, 성신여대는 2023년부터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 과정’ 에 참여해 일본인 우수 교환학생을 꾸준히 선발‧유치해 왔다.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일본 주요 대학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한국어·한국문화 융합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성신여대 재학생들의 일본 파견 기회를 확대해 양방향 교환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 ‘MAGA 모자’ 실은 ‘욱일기 벤츠’…“한국 맞아?” [포착]

    ‘MAGA 모자’ 실은 ‘욱일기 벤츠’…“한국 맞아?” [포착]

    욱일기를 떡하니 붙이고 도로를 달리며 불쾌감을 유발한 이른바 ‘욱일기 벤츠’ 차량이 또 포착됐다. 17일 온라인에서는 경북 김천에서 욱일기 벤츠 차량을 봤다는 목격담이 확산했다. 목격자는 “몇 년 전 뉴스에 등장했던 것과 같은 차량으로 보인다”라며 “욱일기 금지법 제정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흰색 벤츠 GLK 차량은 창문은 물론 차 내부까지 욱일기 사진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앞좌석에는 극우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징하는 빨간색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모자도 놓여 있었다. 해당 차량은 앞서 지난해 5월~8월 사이 인근 지역에서 목격된 것과 동일 차량으로 추정된다. 당시 한 목격자는 “눈을 의심했다. 참다못해 옆에서 창문 열고 욕설과 손가락 욕을 했더니 보복 운전을 당했다.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저러고 돌아다닐 수가 있느냐”라고 분통을 터트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러한 몰상식한 행위들이 한국 내에서 반복되는 건 일본의 욱일기 사용에 대한 빌미만 제공하는 꼴”이라며 “강력한 ‘처벌법’을 제정해야 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군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에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또는 이를 연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용된 그 밖의 상징물’을 공공장소에서 전시하거나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조례이기 때문에 법적 구속력이 약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지난해 국회에서는 욱일기 사용 처벌법(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욱일기가 포함된 옷·물건 등의 물품을 국내에서 제작하거나 유통·사용·착용한 자 또는 공중 밀집 장소에서 게시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 성신여대, 글로벌 교육 허브 ‘국제교육관’ 현판식 개최

    성신여대, 글로벌 교육 허브 ‘국제교육관’ 현판식 개최

    국제학생 전용 교육공간 확충… 글로벌 교육 허브 도약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국제교육관(구 미디어정보관)에서 ‘국제교육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현판식은 최근 성신여대에서 수학하는 국제학생 수의 비약적 증가에 따라 전용 교육 공간으로 새롭게 마련된 ‘국제교육관’(Global Education Hall)을 대외에 선보이고 글로벌 교육 중심 대학으로 성장한 성신여대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성신여대 국제교육관은 기존 ‘미디어정보관’을 국제화에 중점을 두고 전면 개편하면서 건물명을 새롭게 명명했다. 특히 국제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한국어학당 강의실 확장 등 체계적인 언어 교육과 국제화 교육 인프라를 함께 갖췄다. 이 총장은 “국제교육관은 성신여대가 글로벌 교육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학습 환경을 넓히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인증 대학’에 11년 연속 선정됐으며, GKS 학부·대학원 학위과정, 한일 공동 유학생 교류 사업, 한일미래인재 초청 사업, GKS 산학협력(UIC) 사업 등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프로그램 전 영역에서 성과를 거뒀다. 다양한 국제 장학 사업과 교류 사업 운영을 통해 2025년 2학기 현재 23개국 773명의 국제학생이 수학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 “日 ‘귀멸의 칼날’ 인기라지만”…욱일기 상품 판매한 국내 쇼핑몰 논란

    “日 ‘귀멸의 칼날’ 인기라지만”…욱일기 상품 판매한 국내 쇼핑몰 논란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흥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 작품에 등장한 욱일기 문양 관련 상품을 판매해 논란이 되고 있다. 욱일기는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해당 쇼핑몰에서는 작품 속 주인공이 착용한 욱일기 문양 귀걸이를 본뜬 열쇠고리와 귀걸이 등 다양한 상품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앞서 ‘무한열차편’ 상영 당시에도 같은 문제가 제기됐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상품이 등장했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아무리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외 직구’라는 이름으로 플랫폼만 제공했다고 해도 제대로 된 검증 없이 욱일기 문양 상품을 판매하는 건 분명한 잘못”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내 기업이 욱일기 문양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일본 측에 욱일기 사용 명분만 제공하는 꼴이라고 우려했다. 서 교수는 기업의 이윤 추구가 정당하다 하더라도 판매 대상국의 역사와 국민 정서를 고려하는 건 중요하다며 “국내 기업이 먼저 조심하고 신속히 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성북 ‘청년 일자리박람회’ 19~20일 개최

    성북 ‘청년 일자리박람회’ 19~20일 개최

    서울 성북구는 다가올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과 20일 성북천 분수광장 일대에서 ‘청년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공개 모의 면접과 취업 특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첨삭을 주제로 한 일대일 개인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청년의 날 취지에 맞춰 공연과 체험 중심의 축제가 열린다. 밴드 ‘맥거핀’을 비롯해 고려대와 국민대, 성신여대, 한성대 동아리와 스탠드업 코미디언 ‘금개’가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구의 청년 정책을 알리는 홍보 부스와 자신과 어울리는 색깔을 확인하는 퍼스널컬러 찾기, 캐리커처와 디퓨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이벤트 부스에선 포토존과 인생네컷, 스탬프 투어와 미니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는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모의 면접과 일대일 개인 컨설팅 등의 경우 원하는 멘토와 상담하기 위해선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년들이 이틀간 행사를 즐기면서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새로운 인연을 찾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청년이 내딛는 발걸음에 늘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 성북구, 19~20일 청년의 날 기념 ‘일자리 박람회’ 연다

    성북구, 19~20일 청년의 날 기념 ‘일자리 박람회’ 연다

    서울 성북구는 다가올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과 20일 성북천 분수광장 일대에서 ‘청년 일자리박람회’(포스터)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첫째 날인 19일에는 공개 모의 면접과 취업 특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첨삭을 주제로 한 일대일 개인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청년의 날 취지에 맞춰 공연과 체험 중심의 축제가 열린다. 밴드 ‘맥거핀’을 비롯해 고려대와 국민대, 성신여대와 한성대 동아리와 스탠드업 코미디언 ‘금개’가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구의 청년 정책을 알리는 홍보 부스와 자신과 어울리는 색깔을 확인하는 퍼스널컬러 찾기, 캐리커처와 디퓨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이벤트 부스에선 포토존과 인생네컷, 스탬프 투어와 미니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는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모의 면접과 일대일 개인 컨설팅 등의 경우 원하는 멘토와 상담하기 위해선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년들이 이틀간 행사를 즐기면서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새로운 인연을 찾길 바란다”라며 “우리 구는 청년이 내딛는 발걸음에 늘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 왜색 ‘욱일기’ 도배하고 케데헌 핫도그 파는 한식당…“눈을 의심” [포착]

    왜색 ‘욱일기’ 도배하고 케데헌 핫도그 파는 한식당…“눈을 의심” [포착]

    “케데헌 핫도그 파는 한국 식당 맞나요? 웬 욱일기가…”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신드롬급 인기와 함께 김밥, 설렁탕 등 K-푸드가 주목받는 가운데, 최근 해외에 문을 연 한식당이 온통 ‘욱일기’로 도배돼 있어 논란이다. 12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최근 루마니아 제2의 도시 클루지나포카에 문을 연 한식당은 실내장식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앞세웠다. ‘Bite me Korea’(바이트 미 코리아·한입 먹어봐 한국)이라는 이름의 이 식당은 한국식 핫도그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케데헌에 통가래떡 핫도그, 고구마 핫도그, 라면 핫도그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식 핫도그가 등장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런 인기에 편승하고자 하는 의도도 읽힌다. 하지만 식당 내부는 전형적인 일본풍으로 꾸며졌다. 왜색이 짙은 이 식당에는 심지어 욱일기 문양까지 내걸려 있어 현지 한인 사회의 반발이 빗발치는 상황이다. 교민들은 “한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이런 엉터리 한식당은 루마니아인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유럽 전역에서 중국인이 운영하는 일부 한식당 역시 부정확한 한글 표기와 잘못된 실내장식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서 교수는 “현지인이 한류를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건 막을 수 없지만, 한국 문화를 왜곡하는 요소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이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김밥, 라면 등 한식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금, 엉터리 한식당에는 꾸준히 항의해 잘못된 점을 바꿔 나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케데헌’ 훔쳐보는 것도 모자라… 中 누리꾼, 자국 애니 홍보 논란

    ‘케데헌’ 훔쳐보는 것도 모자라… 中 누리꾼, 자국 애니 홍보 논란

    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에 자국 애니메이션을 끼워 팔아 논란이다. 1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그야말로 ‘케데헌’을 훔쳐보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케데헌’의 세계적 인기에 편승하려는 어처구니없는 짓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중국 관련 다양한 콘텐츠에 해시태그로 ‘케데헌’을 함께 삽입해 자국 애니메이션 ‘너자2’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이제 중국 누리꾼들은 멈춰야만 한다”며 “더 이상 남의 콘텐츠를 이용해 홍보하지 말고, 훔쳐보지도 말고, 짝퉁 굿즈도 더 이상 판매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지난 8월 중국 토종 애니메이션 ‘너자2’는 북미 극장가에서 개봉했지만, 초반 흥행에 참패했다. ‘너자2’는 중국 고전소설 ‘봉신연의’(封神演義)로 널리 알려진 고대 신화 속 영웅신 ‘나타(哪吒)’의 이야기를 각색한 판타지 애니메이션 ‘너자, 악동의 탄생’의 후속편이다. 이번 ‘너자2’는 중국 정부 차원에서 밀어준 작품으로, 배우 양자경까지 섭외해 영어 더빙판을 만들었지만 결과는 대참패였다.
  • 한식당인데 ‘욱일기’ 인테리어…서경덕 교수 일침 “주인은 한국인 아닐 것”

    한식당인데 ‘욱일기’ 인테리어…서경덕 교수 일침 “주인은 한국인 아닐 것”

    루마니아 제2의 도시 클루지나포카에 문을 연 한식당이 내부 장식으로 일본 국군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루마니아에 거주하는 교민들이 제보해주셔서 알게 됐다”며 “식당의 이름은 ‘Bite me Korea’로 한국식 핫도그를 판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식당 내부 인테리어가 전형적인 일본식이며 특히 일본 국군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그려져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시점에서 한식당의 이런 엉터리 인테리어는 루마니아인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서경덕 교수는 “유럽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중국인들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풍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메뉴판에는 잘못된 한글 표기가 많다”며 “이런 식당들의 주인이 한국인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현지인이 한류를 이용해 장사하는 것은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잘못된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것은 반드시 지적해 시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한국의 김밥, 라면 등 한식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금, 엉터리 한식당에 꾸준히 항의해 잘못된 점을 바꿔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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