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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승아와 결혼, 김무열 “4월 4일 사랑의 첫걸음 윤승아와 함께” 팬클럽에 남긴글보니

    윤승아와 결혼, 김무열 “4월 4일 사랑의 첫걸음 윤승아와 함께” 팬클럽에 남긴글보니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윤승아 요니P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승아와 결혼, 김무열 “자꾸 네가 생각나” 영화같은 수줍은 고백보니

    윤승아와 결혼, 김무열 “자꾸 네가 생각나” 영화같은 수줍은 고백보니

    ‘김무열 윤승아 결혼,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연예계 공식커플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앞서 김무열은 지난 2011년 11월 윤승아에게 비공개로 보내려던 글이 실수로 공개돼 열애 사실이 탄로난 바 있다. 당시 글에서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었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건가봐”라고 달달한 고백을 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한다”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 관한 시간, 사회, 축가 등 구체적인 부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당일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최근 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무열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승아는 지난해 12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승아는 김무열 품안에 쏙 안긴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이날 디자이너 요니P(본명 배승연)는 윤승아 김무열의 또 다른 사진을 공개하며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길거리에서 즉석 커플 화보. 윤승아, 김무열”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너무 축하드려요”,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역시 잘 어울린다 싶었어”,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정말 잘 어울리는 부부”,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축하드려요”,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행복하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윤승아 요니P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수 나비 한강 앞에서 눈물 뚝뚝, 무슨 일 있었나

    가수 나비 한강 앞에서 눈물 뚝뚝, 무슨 일 있었나

    가수 나비(Navi)가 한강 앞에서 이별을 맞이하며 눈물을 흘렸다. 6일 나비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새 미니앨범 ‘리얼 스토리(REAL STORY)’의 음원들과 타이틀곡 ‘한강 앞에서’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한강 앞에서’ 뮤직비디오에서 나비는 직접 여주인공으로 분하여 이별한 여성을 열연한다. 특히 웅장한 사운드와 애절한 보이스를 배경으로 한강 앞에서 오열하는 나비의 눈물 연기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전개와 이별한 여성의 심정을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 나비의 신곡 ‘한강 앞에서’는 독특한 구성과 마치 영화 ‘드림걸스’ OST를 듣는 듯한 사운드, 수준 높은 연주에 나비의 성숙하고 애절한 목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6개월이 넘는 제작기간을 거쳐 탄생한 감성적인 팝발라드 곡 ‘한강 앞에서’는 실력파 작곡팀 그루지오(Gruzio)가 작곡을, 작사에는 나비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외에도 나비의 새 미니앨범 ‘리얼 스토리(REAL STORY)’에는 ‘기린’, ‘집에 안갈래’, ‘해도 해도 너무했어’, ‘첫눈 예보’ 등의 곡들이 담겼다. 한편, 나비는 2008년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유(I Luv U)’로 데뷔 이래 ‘마음이 다쳐서’, ‘눈물도 아까워’, ‘잘된 일이야’ 등을 꾸준히 히트시키며 서정적인 보이스의 알앤비 가수로서 인정받고 있다. 가수 나비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영상=1theK (원더케이)<Navi(나비) _ At the Han(한강 앞에서)>/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화보+3] 니콜, 세로복근 선명한 콜라병 몸매 ‘성숙미 콸콸’

    [화보+3] 니콜, 세로복근 선명한 콜라병 몸매 ‘성숙미 콸콸’

    니콜이 퍼펙트한 바디라인과 섹시한 복근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솔로로 돌아온 니콜은 한류매거진 ‘KWAVE’와 함께 한 화보에서 풍성하고 화려한 퍼로 관능적이고 성숙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 블랙 크롭탑과 화이트 스키니 차림의 컷에서는 매끈한 허리라인, 옅은 버건디 컬러의 입술로 섹시함을 더했다. 특히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바디라인과 섹시 복근은 연예계 최강 몸매임을 입증했다. 니콜 화보는 KBS와 ㈜케이컬처가 공동 발행하는 한류매거진 ‘KWAVE’ 2015년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팬클럽에 남긴 말 보니 “사랑의 첫걸음을...”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팬클럽에 남긴 말 보니 “사랑의 첫걸음을...”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윤승아 요니P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열 결혼, 4월 4일 사랑의 첫걸음 윤승아와 함께 걷는다

    김무열 결혼, 4월 4일 사랑의 첫걸음 윤승아와 함께 걷는다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윤승아 요니P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4월 4일 품절남 합류’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4월 4일 품절남 합류’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윤승아 요니P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열, 공개연인 윤승아와 결혼 ‘팬클럽에 남긴 글은?’

    김무열, 공개연인 윤승아와 결혼 ‘팬클럽에 남긴 글은?’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윤승아 요니P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세상 다가진 백허그 사진..김무열 표정이’ [전문]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세상 다가진 백허그 사진..김무열 표정이’ [전문]

    김무열 윤승아가 결혼한다. 김무열 소속사 프레인TPC과 윤승아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월5일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 씨와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 씨가 오는 4월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합니다.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리며 더불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알렸다. 또한 “결혼식의 구체적인 진행 사항(시간, 사회, 축가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당일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니 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무열도 자신의 팬카페에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무열 윤승아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프레인TPC, 판타지오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해도 건승 하시는 한 해가 되길 바라오며, 2015년의 시작과 함께 저희가 한 커플의 행복한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 씨와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 씨가 오는 4월 4일(토)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합니다.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더불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결혼식의 구체적인 진행 사항(시간, 사회, 축가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당일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정말 축하드려요”,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부럽다”,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나도 이 커플처럼 결혼하고 싶다”,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행복하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걸그룹 타히티 ‘쓰담쓰담’ 댄스로 1월 컴백 예고

    걸그룹 타히티 ‘쓰담쓰담’ 댄스로 1월 컴백 예고

    걸그룹 타히티(TAHITI)가 컴백을 예고했다. 5일 자정 타히티의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히티 컴백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타히티 멤버들(민재, 미소, 지수, 아리, 제리)은 각선미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가죽바지를 입고 나타나 역동적이면서도 관능적인 일명 ‘쓰담쓰담’ 댄스를 선보인다. 특히 엉덩이를 움직이는 동작과 다리와 허벅지를 쓰다듬는 동작은 보는 이들에게 화끈한 매력을 전한다. 지난해 ‘오빤내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는 타히티가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은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타히티는 타이틀곡 퍼포먼스를 위해 멤버들 전원이 아이디어를 내 컴백을 준비중이며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타히티는 2012년 싱글 앨범 ‘Tonight’으로 데뷔해 같은해 두번째 싱글 ‘하스타 루에고(Hasta Luego)’를 발표했다. 이후 2013년에는 “파이브 빗츠 오브 하츠(Five Beats Of Heart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러브 스틱(Love Sick)’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2014년에는 ‘오빤내꺼’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영상=dreamstar/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김무열 윤승아 결혼, “사랑의 첫걸음” 팬클럽에 남긴 글보니 ‘훈훈’

    김무열 윤승아 결혼, “사랑의 첫걸음” 팬클럽에 남긴 글보니 ‘훈훈’

    연예계 공식커플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윤승아 요니P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무열, ‘4월 4일 사랑의 첫걸음은 윤승아와’ 3년 열애끝 웨딩마치

    김무열, ‘4월 4일 사랑의 첫걸음은 윤승아와’ 3년 열애끝 웨딩마치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과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열은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윤승아 요니P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광장] 언론을 고민하는 2015년이 되기를/진경호 논설위원

    [서울광장] 언론을 고민하는 2015년이 되기를/진경호 논설위원

    자동차 앞유리창으로 설명하면 쉬울 듯하다. 언론 말이다. 운전할 때 앞유리창을 뚫어져라 보지만 사실 앞유리창을 보는 게 아니듯 사람들은 매일 언론 매체를 접하지만 이를 통해 세상을 볼 뿐 언론을 보진 않는다. 차창이야 있는 그대로 창밖을 보여 주니 문제 될 게 없다. 한데 언론은 다르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지 않는다. 아니 못 한다. 세상을 다 담을 수도 없거니와 있는 그대로의 세상이 뭔지 언론부터가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알려하지 않거나, 외면하기 때문이다. 언론을 통해 접하는 현실은 그래서 실제 현실이 아니라 유사 현실이며, 우리가 안다고 믿는 진실은 언론이 전하는 ‘사실’들을 최대한 끌어모아 추정한 결론일 뿐이다. 그런데도 우린 차창 밖만 보려 할 뿐 차창을 보려 하지 않는다. 세월호 참사로 각인될 2014년이 남긴 것들 중 하나는 ‘기레기’다. 진도 팽목항 앞바다에서 단 하나의 생명도 건지지 못한 정부를 봤고, 쓰레기 더미 속에서 허우적대는 대한민국 언론을 봤다. 인터넷에 떠다니는 수천, 수만 개의 기사들 중 상당수가 사실은 쓰레기통에 그대로 처박아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들임을, 아니 바로 처박아야 할 것들임을 새삼 알았고 분노했다. 기자들이 그저 정부나 수사 당국이 발표하는 내용을 아무런 사실 검증 없이 진실인 양 보도하고 있다며 기자를, 언론을 쓰레기통에 처박았다. 한데 거기서 멈췄다. 더러워진 차창을 새삼 깨닫고는 분노했으나, 왜 차창이 더러워졌는지 알려고도, 차창을 깨끗이 닦아 내려고도 하지 않았다. 진작 더러워진 차창을 여태 보지 못했던 내 자신도 새삼 보게 됐건만, 애먼 차창만 욕하고 말았다. 사실 ‘기레기’는 세월호 참사 때 비로소 나타난 게 아니다. 군사 정권 시절엔 말할 것도 없고 민주화 이후에도 늘 존재했다. 인터넷 매체만 5000개가 넘는 지금은 또 다른 형태의 수많은 ‘기레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정파적 이해에 매몰된 매체, 열악한 수익구조로 인해 값싼 자본에 쉽사리 휘둘리는 매체들이 저마다 자기 이익을 좇으며 현실을 왜곡하고 진실을 외면한다. 새해를 맞을 때마다 모든 언론 매체가 통합을 외치지만 사실 365일 사회를 쪼개고 국론을 가르는 게 언론이다. “한국 사회는 지난 120년여 동안 언론을 중요한 사회제도로 운영해 왔지만, 언론이 무엇인지, 언론의 핵심 기능은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정리하지 못했다. 그 결과 다른 부문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나 유독 언론은 국가적·사회적 위상에 걸맞지 않게 뒤처져 있다”는 이재경 이화여대 교수의 통찰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의 말대로 이제 대한민국 언론의 수준을 높이는 노력을 체계화해야 한다. 언론을 ‘기레기’라 비난하며 돌을 던지는 데 머물러선 안 된다. 우리 언론의 수준이 왜 지금 이 모양인지 냉철하게 따져 보고, 보다 성숙한 언론을 위해 우리 사회가 어떤 노력을 펼쳐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 나라를 바꾸려면 언론부터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해 올 한 해를 대한민국의 빈궁한 언론을 성숙한 언론으로 이끄는 원년으로 삼을 것을 제안한다. 정보기술(IT) 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저널리즘을 창출하는 데 대한민국이 앞장설 것을 제안한다. 자기 독자들의 입맛만 보고 정파적인 왜곡 보도를 일삼거나 허접한 가십 기사로 ‘낚시질’하며 연명하는 언론이 아니라 수준 높은 콘텐츠로 대한민국의 사회적 자본을 높여 나가는 언론으로 키워 나가는 노력이 이제 범사회적으로 펼쳐져야 한다. 종합편성채널의 등장으로 방송 시장이 우편향의 기울어진 운동장이 됐으니 이것부터 균형을 맞추자느니, 그래도 종이신문을 살려야 하니 공동배달제를 강화하자느니 하는 구태의연한 접근이 아니라 정보의 바다가 펼쳐진 뉴미디어 시대에 언론은 무엇이고, 어떤 사회적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런 언론을 위해 우리 사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50년, 100년 뒤 미래 세대의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 언론인과 언론학자, 언론단체는 물론 정부 유관기관까지도 참여하는 논의의 틀이 올해 만들어지길 소망한다. 국민대통합위원회가 멍석을 깔 수도 있을 것이다. 언론이 잘돼야 나라가 잘된다. 여느 언론재단 구호로 끝낼 얘기가 아니다. jade@seoul.co.kr
  • 태양계 2배 나이인 지구 크기의 행성 발견

    태양계 2배 나이인 지구 크기의 행성 발견

    -생명이 나타난 건 몇십억 년 이전일 수도… 우주의 생명체 탐색에 한 전기가 마련됐다고 데일리메일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우주 안에서 생명체를 탐색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사항은 다른 행성들이 언제 어떻게 생성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구는 생명을 잉태할 만큼 성숙하게 된 것이 그런 행성들에 비해 얼마나 늦거나 빠른가 하는 문제 역시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최근 천문학자들은 그 답을 찾아낸 것일지도 모른다는 기대에 부풀어있다. 태양계보다 무려 2배나 오랜 112억 년 된 행성을 우리은하에서 발견했기 때문이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지구 크기 만한 그 행성의 존재를 통해 우리 우주에서 행성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시기가 우주의 역사 초창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음을 알게 됐다는 점이다. ​ 117광년 떨어진 거문고자리의 이 외부 태양계 체계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견한 것은 영국 버밍엄 대학의 천문학자 티아고 컴팬트 박사의 연구팀이다. 그의 연구팀은 케플러 우주망원경이 발견한 KOI-3158 (KOI = Kepler Object of Interest)을 연구한 결과 그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 그 별 주위를 도는 행성은 5개인데, 모두 지구보다 작다. 연구팀은 이 별의 체계가 112억 년은 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오차 범위는 9억 년이다. 이에 비해 우리 태양계는 그의 절반도 되지 않는 45억 6000만 년 정도다. 천문학자들은 행성의 나이를 그 모성의 나이로 계산해낸다. 항성의 나이는 그 항성이 속해 있는 성단의 나이를 조사함으로써 알 수 있다. 지구 크기 행성들의 체계인 KOI-3158은 우주 나이가 현재의 20%쯤 됐을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지구 크기의 행성들의 나이는 거의 우주의 역사와 같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은하에 생명이 태동한 것은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것보다 훨씬 이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 행성 시스템에서 가장 안쪽 궤도를 도는 행성은 수성 정도의 크기이고, 가운데 세 행성들은 화성 정도 크기이며, 가장 바깥의 행성은 금성보다 약간 작다. 현재 이들 행성에는 생명이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행성들이 모성 주위를 태양-수성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돌고 있기 때문이다. KOI-3158 별이 비록 태양보다 25% 작고 온도가 700℃ 정도 낮지만, 행성들의 궤도가 너무 가까워 생명이 살기에는 지나치게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그 크기와 나이로 볼 때 이 행성 체계는 지극히 흥미로운 점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은 이 우주에 우리 지구와 같이 생명이 서식하기 알맞은 행성들이 얼마든지 존재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 지구상의 생명체가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진화해온 데는 수십억 년이 걸렸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우리 행성이 복잡한 고등 생명체를 탄생시킨 최초의 행성 중 하나일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하지만 지구보다 두 배나 오랜 역사를 가진 행성들이 있다면 지구와 같은 생명체를 얼마든지 탄생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보다 합리적일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우주의 다른 곳에서 생명체가 발견된 적이 없는 것을 보면, 고등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은 지극히 낮다고 주장한다. ​한편 지난 12월 MIT의 제러미 잉글랜드 박사는 생명은 우주에 일반적이라는 주장을 폈다. 여러 대학에서 이루어진 일련의 강의에서 그는 생명의 기원에 대해 “생명이란 바위가 언덕에서 굴러 내리는 것만큼이나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뒤 이렇게 덧붙였다. “여기 한 덩어리의 원자 뭉치가 있다고 할 때, 거기에 오래 햇빛을 비추면 식물이 싹틀 수 있다는 게 그렇게 놀랄 만한 일인가?” 그의 이론에 따르면, 모든 물질은 바위에서 식물에 이르기까지 에너지를 흡수하고 분산시킨다. 생명이란 단지 이 에너지를 잘 재분배하는 존재일 따름이다. 이는 원자들이 스스로를 재조직해서 생명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뜻이며, 에너지의 재분배는 물에서 가장 잘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 만약 이것이 진실이라면, 잉글랜드 박사의 주장이 지니는 함의는 지극히 광범하다 할 것이다. 이번 발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우주에 생명이 의외로 많이 존재할지도 모르며, 행성이나 별들만큼이나 일반적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 우주 초창기에 태어난 행성들을 발견함으로써 인류는 우리가 우주에서 유일한 생명체인가 아닌가를 확인하는 데 한 발짝 더 다가섰다고 할 수 있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정 총리 “남북대화·공동번영 큰길 여는 데 최선”

    정 총리 “남북대화·공동번영 큰길 여는 데 최선”

    정홍원 국무총리는 2일 “남북 간의 대치 상황을 해소하고 남북대화와 공동 번영의 큰길을 열어 가기 위해 정부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시무식 신년 인사를 통해 “올해에는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는 광복 70년이 되는 해로서, 그동안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의 기적을 이룩해 ‘성공한 역사’로 세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며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한반도 북쪽에 있는 동포들은 누리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중앙행정기관의 3단계 이전이 마무리되고 주요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도 본격화되면서 우리 행정의 대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행정혁신의 전기’를 만들고 ‘정책체감의 해’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시무식이 세종에서 열린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정 총리는 “경제활성화와 민생 안정이 국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경제구조 개혁과 재도약을 위한 여러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모든 부처는 경제활력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확충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창조경제를 성숙시켜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고 각종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 경제성장과 국민 삶의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맞춤형 고용·복지 정책을 통해 경제활성화의 과실이 사회 취약계층에 골고루 돌아가는 ‘따뜻한 한 해’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대한민국 공동체의 가장 근본이 되는 자유민주주의의 헌법적 가치를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이 환골탈태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설 때 국민의 더 큰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청렴은 공직자의 근본’이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포토] NC 내야수 이창섭, 초등학교 동문과 3일 결혼… ‘깔끔한 웨딩화보’ 눈길

    [포토] NC 내야수 이창섭, 초등학교 동문과 3일 결혼… ‘깔끔한 웨딩화보’ 눈길

    NC 다이노스 내야수 이창섭 선수(27)가 1월 3일(토) 오후 12시 30분 창원시 의창구 엘리시아 웨딩홀에서 신부 정애림(28)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시절 동문으로 2013년 만남을 시작했다. 이창섭 선수는 “결혼으로 2015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성숙한 모습으로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섭 부부는 경남 창원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多樂房] 이별까지 7일

    [영화 多樂房] 이별까지 7일

    그저 건망증이 심한 줄로만 알았던 중년 부인 ‘레이코’는 갑작스레 뇌종양 판정을 받는다. 단 7일밖에 살지 못한다는 의사의 말에 남편과 맏아들은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다. 가족들이 충격에 빠져 있는 와중에도 무의식중에 어린아이처럼 속마음을 뱉어내는 레이코의 대사는 이 가정의 아픔과 상처를 하나씩 끄집어내며 죄책감과 슬픔을 더한다. ‘이별까지 7일’은 먼저, 레이코의 증세가 급속도로 악화되는 모습을 담아내며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먹먹하고 무기력한 상태를 그대로 전달한다. 마음의 준비를 한다는 것은 정도의 차이일 뿐, 가족의 죽음을 앞두고 초연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실 인간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상당 부분 우리가 그것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사신(死神·Thanatos)을 언제 어떻게 마주하게 될지 그리고 그 이후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는 일종의 불안과 공포는 모든 철학과 신학의 근간이 되어 왔으며 안전과 건강에 대한 인간의, 때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본능을 잘 설명해 주기도 한다. 또한 죽음을 둘러싼 무지(無知)는 공상과학 영화와 공포 영화들에서 흔히 볼 수 있듯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 스크린을 채워 왔다. 그러나 죽음이라는 소재를 보다 현실적으로 다룬 영화들은 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그것의 두 가지 성격을 건드린다. 즉,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과 죽은 자는 살아서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것. ‘이별까지 7일’ 역시 영원한 작별, 그것도 사랑하는 가족과의 이별을 의미하는 두 번째 특성을 앞세워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그런데 이것은 이 영화의 도입부일 뿐이다. 첫 장면에서 레이코를 클로즈업한 카메라는 그녀가 입원하자 가족들에게로 시선을 옮겨간다. 여기서부터 남편과 아들들이 레이코의 죽음에 대처하는 과정이 섬세하고 치밀하게 펼쳐진다. 영화의 공감대는 여느 가족의 구성원들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캐릭터들의 핍진성에서 극대화된다. 무능력한 아버지, 내성적이고 책임감 강한 맏아들, 까칠하고 이기적인 며느리, 철은 없어도 심성은 착한 막내아들 등은 각각 개성을 분명히 드러내며 차례로 영화에 색깔을 덧입힌다. 남편과 두 아들은 정신적 충격과 경제적 부담으로 극심한 좌절과 압박감에 시달리지만, 곧 각자 해야 할 일들을 처리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레이코의 병을 겪으며 비로소 가족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인식하고 그 역할을 해내게 된 것이다. 이 영화에서 가족은 죽음의 그림자까지도 희미하게 만드는 묘약이자 희망 그 자체다. 그렇게 세 남성의 성장과 함께 무채색의 영화를 컬러로 복원하는 과정이 끝나면 카메라는 마지막으로 맏아들의 얼굴을 클로즈업한다. 한 개인의 성숙은 물론이요, 고락(苦) 속에 피어난 가족애가 다음 세대로 이행될 것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엔딩이다. 연출 자체는 소박하고 단순하지만 죽음을 준비하는 가족이라는 소재를 나름의 시선으로 풀어간 뚝심이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15일 개봉, 12세 관람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가수 나비 한강 앞에서 오열, 무슨 사연?

    가수 나비 한강 앞에서 오열, 무슨 사연?

    한강이 이별의 장소가 됐다. 가수 나비(Navi)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한강 앞에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오늘 어쩐지 한강에 오기 싫더라. 보고 싶어 빨리 왔는데’라는 노랫말과 함께 한강에서 오열하고 있는 나비의 모습이 이별을 미루어 짐작게 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비의 신곡 ‘한강 앞에서’는 나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나비의 더욱 성숙해진 애절한 보이스와 수준 높은 트랙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나비의 소속사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는 “총 6개월이 넘는 제작기간을 거쳐 탄생한 공을 들인 감성적인 팝 발라드 곡”이라면서 “뮤직비디오 또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에 나비의 열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8년 디지털 싱글 ‘I Luv U’로 데뷔한 나비는 ‘마음이 다쳐서’, ‘눈물도 아까워’, ‘잘된 일이야’, ‘집에 안갈래’ 등의 노래로 대중적인 입지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래퍼 제이켠이 피처링한 싱글 ‘첫눈예보’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고, KBS 인기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OST PART. 3 ‘우리 아빠’에 참여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비의 신곡 ‘한강 앞에서’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6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영상=1theK(가수 나비-한강 앞에서 티저)/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신년 단독 인터뷰] “예산안 시한내 처리, 가장 큰 성과이자 이정표…매년 이어져야”

    [신년 단독 인터뷰] “예산안 시한내 처리, 가장 큰 성과이자 이정표…매년 이어져야”

    국회 본관 3층 중앙에 자리 잡은 국회의장 집무실은 지난해 6월 정의화 의장이 취임한 이후 세 가지가 달라졌다. 먼저, 집무실 바닥에 깔려 있던 카펫이 걷히고 마룻바닥이 새로 깔렸다. 건강을 중시하는 의사출신 정 의장의 조치다. 둘째, 의장 책상 뒤에 12폭 병풍이 새로 놓였다. 정 의장의 조상이라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과거시험 답안이 새겨져 있다. 의장실을 찾는 외빈들에게 한국의 미를 강조하기 위한 고려도 있었다. 셋째, 책상 맞은 편 벽에 커다란 글씨로 ‘인’(忍)자를 써 붙여 놨다. 정 의장은 “여야가 하도 싸우는 날이 많아, 여기 와서 협상할 때 보고 한 발씩 양보하라고 걸어 놨다”고 말했다. 의장실 한쪽 벽에는 이른 새벽 소나무 숲을 찍은 대형 사진이 걸려 있었다. 배병우 작가의 작품이냐고 묻자 “의장님이 찍은 것”이라고 이민경 국회 부대변인이 대신 대답했다. →취임 이후 가장 내세울 만한 성과가 무엇인가. -2015년 예산안을 시한 내에 처리한 것이다. 12 년 만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1987년 개헌 이후 최초로 정부 예산안을 헌법 시한 내 통과시킨 거다. 굉장히 중요한 이정표이며 역사를 새롭게 쓴 것이다. →2016년 예산안도 시한 내 처리할 것인가. -물론이다. 이런 전통은 매년 이어져야 한다.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여러 합의를 이뤄냈다. 두 분과 일하기가 어땠나. -이 대표와는 서로 대화가 되는 친구지간이다. 15대에 함께 국회에 들어온 동기다. 스스럼없이 대화가 된다. 우 대표는 인품이 아주 그윽한 사람이다. 내가 복을 받은 사람이다. 앞서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이 원내대표는 총리 기용설이 있다. 실제로 총리가 된다면 잘할 것으로 보나. -그렇게 확신한다. 고집이 있는 편이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사람이다.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말이 많았다. 직접 국회를 운영해 보니 정말 손질할 필요성을 느끼나. -선진화법은 (법적으로) 바꿀 재주가 없다. 그렇다면 보완해야 되는데 그것도 쉽지 않다. 그래서 내 생각은 상시 국회·요일제 국회를 만들어 예측 가능한 국회로 가자는 것이다. 원로회의체를 만들어 문제가 생겼을 때 중진들의 도움을 받는 시니어리티 룰(seniority rule)을 도입할 수도 있다. (선진화법이 허용한) 필리버스터는 사실 필요 없다. 악용되면 (의회 논의가) 옆으로 빠지는 수가 생기기 때문에 난 마땅치 않다고 본다. 또 내년부터는 예산 심사기일을 정해줘야 한다. 올해 처음으로 12월 2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하다 보니 정부는 ‘무조건 통과된다’고 여유를 부리고, 야당은 ‘우리도 급할 거 없다’고 하고 여당만 안달이더라. 예산 심사기일 지정은 과거처럼 날치기 통과하겠다는 게 아니라 국회가 11월 말까지 국민대표기관으로서 심도 있는 예산 논의를 해달라는 차원이다. 소수당이 다수당의 발목을 잡은 건 가장 큰 문제다. 다수당은 국민이 ‘책임 정치하라’고 만들어준 건데 책임 정치를 못하는 시스템이 돼버렸다. 민생법안 등 여야 무쟁점 법안은 신속하게 처리하게끔 파이프라인을 만들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제가 최근에 무쟁점 법안의 신속처리안(패스트트랙·무쟁점 법안은 상임위 숙려기간이 지나면 법사위 첫 회의에 자동상정하는 안)을 내놨다. 새해 임시국회에서 여야가 통과시켜주길 바란다. →개헌논의는 활화산인가 휴화산인가. -활화산에 가까운 휴화산으로 볼 수 있다. 선거구 획정 문제가 갑자기 이슈화돼 개헌이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게 된 상황이다. 그러나 개헌이 블랙홀이 돼선 안 된다. 개헌을 하더라도 권력구조 부문은 차차기인 20대 대선부터 적용되어야 한다. 국회 정치개혁특위 안에 개헌과 선거구획정소위를 따로 만들어 투트랙으로 하는 것도 방법이다. →통합진보당이 해산 선고를 받아 5명이 의원직을 상실했는데. -안타까운 일이다. 대한민국의 정치활동은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이상과 목표에서 벗어나선 안 된다. 그 속에서 건전한 정당활동을 하면서 올바르고 합리적으로 가야 된다. 헌재의 판단을 보면 결국 통진당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 진보정당이 21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정당으로 태어나는 발전적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공무원연금개혁이 박근혜 정부 개혁의지의 상징처럼 됐다. 잘될 것으로 보나. -국민 모두 공무원 연금에 문제점이 많다는 걸 알고 있어 분명히 해결은 해야 한다. 그러나 또 다른 갈등 비용의 부담이 생겨선 안 된다. (올해) 4월까지 선을 긋고 하겠다는 입장은 적절치 않다. 한두 달 늦어지더라도 여유를 갖고 국가의 미래를 고민하며 가야 한다. 연금 액수 조정도 중요하지만 이를 기점으로 임금피크제 도입, 노인 기준 재논의 등 우리 사회 전열을 정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4월을 넘기자면 야당 편을 드는 것 아닌가. -그렇지 않다. 너무 늘어지면 안 되지만 한두 달 더 여유를 갖고 완벽하게 하자는 것이다. →남북 간 국회의장 회담을 제의했다. 성사되면 무엇을 논의하려 하는가. -만남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 처음 만나서부터 ‘이거 하자 저거 하자’는 의미가 없다. 일단 만나서 민족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고민하자는 거다. 정부가 할 수 있는 몫이 있고 국회가 할 수 있는 몫이 있다. 이른 시일 내에, 당장 3월이라도 실무접촉하고 장소는 예컨대 ‘개성에서 하자’ 정도만 나와도 저쪽에서 사전요구가 있을 것 아닌가. 구체적인 의제는 그때 가서 검토하면 된다. →지난해 10월 일본 방문 때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났다. 어떤 느낌을 받았나. -그의 우익 행보에 대해선 여러 생각이 든다. 첫째, 외조부가 전범이고 부산과 가까운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가 집안인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과거 일본이 한국을 강점했다는 우월감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으로 위축된 국민들을 북돋기 위한 측면도 있어 보인다. 국제적으로는 중국이 부상하며 일본의 위상이 떨어지는 데서 오는 초조감도 반영된 것 같다. 또 정치적으로 어렵던 시절 우익 그룹에서 받았던 지원에 대한 예우 차원일 수도 있다. 인상 자체는 나쁜 사람이 아니다. →중국 베이징 방문 때는 시진핑 국가주석도 만났다. -믿음직스러운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화를 나눠 보니 상당히 내공 있고 통 큰 대국인의 면모도 갖췄다. 예컨대 중국의 대 한국 무역적자가 지난해 약 260억 달러라는데 “나는 무역역조 같은 건 신경 안 쓴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더라. 또 한·중 관계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더라. →한·중 관계가 발전하면서 한·미관계와는 충돌하는 측면이 있다.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할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미국은 6·25 때 우리나라에 파병해 3만명 이상 전사자를 낸 혈맹이다. 중국과는 현재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성숙시켜서 한중 우호연대로 가야 한다. 한쪽에 미국, 한쪽에 중국과 손을 잡고 러시아·일본과도 함께 가야 한다. →한·미 관계가 10이라면 한·중, 한·일 관계는 어느 정도 돼야 할까. -중국도 일본도, 그리고 ·아세안 등 다른 나라들과도 모두 8, 9 이상으로 가야 한다.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의 소통 문제를 거론해 화제가 됐다. 계속할 생각인가. -국회의장으로서 대통령을 도와드리고 싶었을 뿐이다. 박 대통령이라고 그 문제를 모르시겠나. 앞으로 일부러 제기할 생각은 없다. →서울신문 신년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지지도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반 총장이 정치권에 들어오면 환영하겠나. -환영 안 할 이유가 없다. 평소 존경하고 인품을 잘 아는 가까운 분이다. 다만 내가 지지하느냐는 별개 문제다. →지난 대선 때는 경제민주화·복지가 화두였다. 앞으로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무엇이 될까. -누가 뭐래도 일단 경제다. 경제가 받쳐줘야 민생이 해결되고 그래야 복지로 간다. 나 보고 둘을 꼽으라 하면 경제와 통일, 셋을 뽑으라 하면 경제와 통일, 복지다. 성장과 복지는 자동차의 앞, 뒷바퀴처럼 같이 가야 된다. →그동안 야당이 무기력하다는 비판을 면치 못했다. 여야가 균형을 맞춰야 의장이 이끌어가기도 수월하지 않나. -좋은 야당이 있으려면 좋은 여당이 있어야 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여야는 실과 바늘 같은 관계다. 여야가 예전처럼 첨예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야당이 무기력해 보이는 것처럼 호도될 수도 있다. 또 진보는 진보다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진보진영에서 스스로 무기력하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대담 이도운 부국장 겸 정치부장 정리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추 “분열 없는 혁신 열기를” 박 “희망의 증거 위해 성찰”

    추 “분열 없는 혁신 열기를” 박 “희망의 증거 위해 성찰”

    ‘분열 없는 혁신으로 민주정부 2기를 여는 혁명적인 전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추미애(왼쪽) 올림’ ‘성숙하고 매력적인 개혁의 화두와 희망의 증거를 위해 저도 더욱 성찰하겠습니다. 박영선(오른쪽) 올림’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대표 후보 등록을 포기하는 뜻을 전한 두 여성 의원의 페이스북 글은 ‘올림’이란 단어로 맺음됐다. ‘올림’은 편지의 말미에 쓰는 단어. 당내 계파정치의 사각지대에서 ‘조직의 한계’를 절감한 두 여성 의원이 정치적 기반인 대중에게 기대는 인상이 이 단어에 묻어났다. 2·8 전대 후보 중 여성은 최고위원에 도전한 유승희 의원이 유일하다. 당 대표 후보 5명은 모두 남성이다. 이 같은 성비 불균형은 계파 위주로 움직이는 당에서 여성 의원이 리더십을 쌓는 과정이 얼마나 고단한지 단적으로 보여 준다. 이른바 “사우나도 같이 못 하고…”란 농담이 우군이 부족한 정치력으로 실현되고, 고위 당직 도전에 ‘유리 천장’이 되는 셈이다. 그럼에도 추·박 의원의 전대 포기 결정이 ‘울림’을 전하는 이유는 이들이 ‘결단의 정치’를 보여 주는 몇 안 되는 여성 의원이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시절 외국인투자촉진법, 원내대표 시절 세월호특별법 협상 과정에서 여러 차례 소신을 드러내며 선 굵은 정치를 해 왔다. 열린우리당 분당 때 새천년민주당을 지키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시절 비정규직 개정안을 처리한 추 의원 역시 강단을 보여 왔다. 새정치연합 당직자는 31일 “추·박 의원의 소신이 옳았는지 당내 이론이 있지만, 대중적 인지도가 높고 ‘자기 정치’를 하는 여성 의원으로서 두 의원이 당내 훌륭한 자산이란 점은 부인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전대 국면에서 추 의원은 당 대표 후보등록을 꽤 오래 고민했고, 박 의원은 제3의 후보로 김부겸 전 의원을 우선 지지하는 등 다소 결이 다른 행보를 보였다. 결국 두 명 모두 ‘선수’가 아닌 ‘관중’이 되는 쪽을 택했지만 이 역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결단의 산물’이란 게 두 의원실의 전언이다. 추 의원은 인권기본법 제정 등 입법 활동에, 박 의원은 한국 경제의 구조 변화를 모색하는 데 내년 상반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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