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성수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신상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생명체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제구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아침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748
  • 제주 감귤가격 한달만에 반토막... 농가 시름

     본격적인 제주 조생종 감귤 출하를 앞두고 가격이 폭락해 재배 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28, 29일 이틀 연속 서울 도매시장 등에서 10㎏ 한 상자당 감귤 가격이 각각 9600원, 9400원을 기록하는 등 1만원대가 무너졌다.  올해 제주 노지산 감귤 가격은 지난달 6일 10㎏ 한 상자당 1만 7400원에서 17일 1만 4000원으로 떨어졌고 지난달 말에는 9400원으로 폭락했다. 이는 일부 농가에서 덜 익은 감귤을 수확, 강제 착색해 출하한데다 품질이 떨어지는 규격의 비상품 감귤을 상품으로 둔갑시켜 마구잡이로 내놓아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현재 출하된 제주 감귤은 4만 1500t으로 생산 예상량의 7.7%만 처리된 상태다.  성수기인 이번 달부터 내년 1월까지 하루 평균 감귤 3000~4000t이 출하될 것으로 보여 품질 관리와 적정 출하가 이뤄지지 않으면 가격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는 도는 지난 2일 감귤작목반 반상회 등을 통해 농가에서 잘 익은 감귤부터 우선 수확하되 2~3회로 나눠 감귤을 수확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도는 감귤 품질관리 등을 위해 처음으로 지난달 27일부터 비상품감귤 유통과 강제착색을 신고하면 건당 최고 50만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일부 농가의 강제 착색, 비상품 감귤 출하 등이 감귤 가력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300여명의 단속요원을 선과장과 택배회사, 항만 등에 투입해 단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씨줄날줄] 을의 반격/김성수 논설위원

    감정노동이란 고객의 기분을 맞추거나 기업이 요구하는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려고 자기감정을 꾹 누르고 일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 버클리대 명예교수인 여성 사회학자 알리 러셀 혹실드가 1983년 저서 ‘통제된 마음’에서 처음 언급했다. 고객을 직접 상대해야 하는 전화상담실 직원, 승무원, 호텔 직원, 식당 종업원, 백화점·마트 직원 등 거의 모든 서비스업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포함된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경제활동 인구 중 감정노동자 수는 740만여명에 이른다. 전체 임금 노동자 10명 가운데 4명에 해당한다. 감정노동자들은 자기감정을 숨기고 언제나 밝은 표정으로 웃으면서 일해야 한다. 자본의 힘에 의해 강요된 ‘친절’이다. 배우 같은 ‘연기’가 필요한 직업인데, 한 술 더 떠 ‘진상손님’들의 무리한 요구에 시달린다. 그런데도 “사랑합니다! 고객님”을 연방 외쳐야 하는 처지라 감당하기 힘든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다. 폭언, 폭행을 일삼는 고객들의 ‘갑질’이 견디기 어려워도 불이익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대응조차 못 한다. 그 때문에 좌절, 분노에서 비롯된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일부는 자살 등 극단적인 선택도 한다. 감정노동자 10명 중 3명은 자살 충동을 경험했고, 4%는 자살을 시도했다는 조사도 있다. 고용노동부는 어제 감정노동자들이 고객의 폭력으로 우울증이 생겼다면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관련 법률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감정노동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를 수용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고객의 갑질이 사라져야 하며, 감정노동자들도 동등한 사회의 일원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인정하고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 지난 주말 한 업체의 사장이 자기 매장에 내건 용기 있는 안내문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우리 직원이 고객에게 무례한 행동을 했다면 직원을 내보내겠다. 그러나 우리 직원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면 그 고객을 내보내겠다.” 도시락 전문점 스노우폭스의 김승호 대표가 직접 쓴 글이다. 당하고만 있던 을(乙)의 제대로 된 반격이다. 그는 “상품과 대가는 동등하게 교환되며, 고객이 대가를 지불한다고 예의를 갖추지 못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는 업소에 ‘우리는 손님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는 안내문을 내건 곳이 많다. 인종, 피부색, 종교, 성 정체성을 문제 삼아 거부하지만 않는다면 합법이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 음식이 늦게 나온다고 폭언을 했다가는 바로 쫓겨날 수 있다. 손님도 적정한 서비스를 받으려면 그만한 자질을 갖춰야 한다. 우리에겐 낯설게 보일지 모르지만 당연한 일이다. 우리도 고객은 왕이 아니라 사람이며, 고객이 항상 옳지 않고 틀릴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김성수 논설위원 sskim@seoul.co.kr
  •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野 “국민 향한 선전포고…대통령 사과하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野 “국민 향한 선전포고…대통령 사과하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野 “국민 향한 선전포고…대통령 사과하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정부가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안을 확정 고시한 데 대해 야당이 강력 반발하면서 정기국회 의사일정이 모두 중단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부터 농성에 돌입했고 이날 오전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를 비롯한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하고 항의 농성을 계속했다. 새정치연합은 정부가 국정화 확정고시를 강행한 것을 두고 ‘독재’라고 규정하면서 국회 일정을 보이콧 입장을 밝혔다. 또 4일로 예정된 여야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간 2+2회동은 물론 5일 본회의 개최에도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당내에서도 정부·여당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역사교과서는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해치는 적”이라면서 “오늘 정부의 고시 강행은 자유민주주의의 파탄을 알리는 조종과 같다”고 비난했다. 문 대표는 “압도적 다수의 국민 여론을 무시하고 불법행정을 강행하는 것, 이것이 바로 독재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의총에서 “국정화 고시 강행은 국민을 향한 선전포고”라면서 교육부의 국정화 확정고시 철회, 황우여 교육부 장관의 즉시 사퇴,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의 규탄사를 채택하기도 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불통, 억지, 밀실, 날조, 왜곡의 비정상 정권이 무슨 정상적인 교과서를 만들겠냐”면서 “거짓말 정권은 결코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 수 없다”고 거듭 비판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문재인 “여론 무시하고 강행…이것이 바로 독재”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문재인 “여론 무시하고 강행…이것이 바로 독재”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문재인 “여론 무시하고 강행…이것이 바로 독재”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정부가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안을 확정 고시한 데 대해 야당이 강력 반발하면서 정기국회 의사일정이 모두 중단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부터 농성에 돌입했고 이날 오전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를 비롯한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하고 항의 농성을 계속했다. 새정치연합은 정부가 국정화 확정고시를 강행한 것을 두고 ‘독재’라고 규정하면서 국회 일정을 보이콧 입장을 밝혔다. 또 4일로 예정된 여야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간 2+2회동은 물론 5일 본회의 개최에도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당내에서도 정부·여당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역사교과서는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해치는 적”이라면서 “오늘 정부의 고시 강행은 자유민주주의의 파탄을 알리는 조종과 같다”고 비난했다. 문 대표는 “압도적 다수의 국민 여론을 무시하고 불법행정을 강행하는 것, 이것이 바로 독재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의총에서 “국정화 고시 강행은 국민을 향한 선전포고”라면서 교육부의 국정화 확정고시 철회, 황우여 교육부 장관의 즉시 사퇴,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의 규탄사를 채택하기도 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불통, 억지, 밀실, 날조, 왜곡의 비정상 정권이 무슨 정상적인 교과서를 만들겠냐”면서 “거짓말 정권은 결코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 수 없다”고 거듭 비판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삼표레미콘 무단 폐수방류 행정조치

    서울 삼표레미콘 무단 폐수방류 행정조치

    서울 성동구는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이 비밀 배출구를 통해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현장을 적발하고 행정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비가 올 때마다 중랑천과 연결된 하수구에서 뿌연 거품이 나온다”는 정모씨의 제보를 받고 지난달 27일 오전 9시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점검팀은 삼표레미콘 공장의 폐수가 전량 수질오염 방지시설로 들어가지 않고 비밀 배출구를 통해 하천으로 일부 유출되는 것을 확인했다. 산업 폐수 무단 배출은 생태계를 파괴하고 상수원을 오염시켜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금지행위다. 구는 삼표레미콘 공장을 규정에 따라 조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과 함께 ‘방류수질 및 수생태계보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사법기관에 고발했다. 고발 조치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현장에서 채취한 시료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구는 삼표레미콘 공장의 이전을 거듭 촉구하고 있다. 공장이 처음 들어선 1977년과 달리 서울숲이 생기는 등 주변 환경이 달라지며 도심 부적합 시설로 여겨지고 있다. 아울러 소음과 미세먼지, 도로 파손 등으로 주민들의 공장 이전 주장이 제기돼 왔다. 구 관계자는 “지난 2월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필요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시작으로 이전추진위원회 구성, 서명운동 등 범구민 차원의 이전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현재 성동구 인구의 절반인 15만 1000여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달 22일 성수동을 방문해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필요성에 공감하며 임기 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길섶에서] 지하철 통화/김성수 논설위원

    “그러게 말이야. 걔 정말 미친 거 아니니? 하! 하! 하!” 벌써 20분이 훌쩍 넘었다. 30대 초반인 듯한 여성이 휴대전화로 끝없이 수다를 떤다. 지하철 2호선 출근길에서다. 조용한 지하철 안에서 혼자만 떠든다. 목소리도 쩌렁쩌렁하다. 금세 끊을 것 같지도 않다. 참다못한 몇몇이 그녀가 서 있는 문쪽을 힐끔힐끔 흘겨본다. 불쾌한 표정과 함께다. 하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당당하게 전화에 대고 자기 할 말만 주욱 더 해댄다. 이게 뭐지, 아침 댓바람부터. 슬슬 부아가 치민다. 시시껍적한 남의 사생활 얘기나 억지로 미주알고주알 다 듣고 있어야 하나. 한마디 해 볼까. 몇 번을 망설이다 말았다. 괜한 싸움으로 번질까 봐 ‘소음공해’를 견디는 쪽을 택했다. 참고 있자니 피곤한 출근길이 더 고역이다. 때마침 미리 짠 것처럼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 타인에게 방해가 되니 휴대전화 통화를 자제해 달라는 당부다. 진심으로 공감한다. 그런데 어쩌나. 정작 방송을 들어야 할 사람은 하나도 듣지 않고 있다. 전화하는 데 정신이 팔려서. 이름 모를 ‘출근길 폭군’은 남과 더불어 사는 기본부터 배우길! 김성수 논설위원 sskim@seoul.co.kr
  • 수돗물서 녹물 ‘줄줄’… 교체 시급

    수돗물서 녹물 ‘줄줄’… 교체 시급

    정부가 21년 전부터 녹이 잘 스는 아연도강관 사용을 전면 금지했지만, 아직도 1기 5대 신도시를 비롯한 상당수 가정집이 교체를 못 하고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경기도 등 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정부는 1994년 4월 1일부터 모든 건축물에 아연도강관의 수도관 사용을 금지했다. 이후 신축된 건축물들은 녹이 슬지 않는 동관, 스테인리스관, 합성수지관을 사용하고 있다. 아연도강관은 값이 저렴해 실내 배관용으로 많이 사용됐으나 10년 넘게 사용하면 철을 감싼 도금한 아연이 벗겨지면서 급속히 부식된다는 지적에 따라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사용이 전면 중단됐다. 실제 1994년 이전 준공된 경기 성남시 분당·안양시 평촌·군포시 산본, 부천시 중동·상동, 고양시 일산 등 1기 5대 신도시 29만 2000가구에서 수돗물에서 녹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들은 녹이 슨 낡은 온수와 급수용 배관 교체를 추진하고 있지만 1000가구를 기준으로 할 때 약 15억원의 비용이 소요돼 아파트 외관 보수 등을 위해 적립하는 5억~6억원대 장기수선충당금만으로 교체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들이 교체를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별로 비용 일부를 보조하고 있다. 부천시는 올해부터 5개년 계획으로 158억원을 지원해 4만 2000가구의 배관을 교체할 계획이다. 이 밖에 서울시, 광명시, 군포시, 평택시, 성남시 등도 총사업비의 50% 이하, 가구당 최대 50만~80만원 이하씩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고양시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들은 현실적으로 교체가 어려운 다세대 및 단독주택과의 형평성 문제 등을 이유로 두 손을 놓고 있다. 상당수 아파트 단지들도 녹물이 눈에 쉽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배관 교체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천시 관계자는 “배관이 녹이 슨 사실을 모르거나 비용 문제로 교체를 차일피일 미루는 현상이 나타나 시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면서 “우리 시는 비용 조달 방안을 알려주고, 업체 간 담합하지 못하도록 주민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승 고양시의원은 “아연도강관 교체주기는 10년 전후인데 일산을 비롯한 1기 신도시는 현재 20년이 훨씬 지나 배관의 산화 및 균열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글 사진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내일부터 성동은 ‘디자인 세상’

    내일부터 성동은 ‘디자인 세상’

    청년 기업과 예술인, 동네 사람들이 모여 특색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 성동구는 3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성수동에서 ‘제1회 성동 디자인 위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열렸던 성수동의 전시회, 패션쇼, 골목길 투어 등 크고 작은 행사를 한데 모았다. 여기에 주민 참여 이벤트와 현장 체험 콘텐츠를 더해 지역 축제가 탄생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성수동의 사람, 문화, 이야기’다. 세분하면 ▲런웨이 성수 ▲개막 축제 ▲플레이 성수 ▲공장 영화제 ▲폐막 축제 등 5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된다. ‘런웨이 성수’는 성수동 상점들을 갤러리로, 거리를 런웨이로 설정해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걷는 시간이며 31일에 진행된다. 성수동 사람들이 만드는 예술 파티와 지역 패션산업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토크 콘서트, 패션 퍼포먼스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 축제는 다음달 6일 구두테마공원(성수근린공원)에서 열린다. 각종 공연과 성수동 스토리 영상 상영이 펼쳐진다. 메인 행사인 ‘플레이 성수’에서는 성수동 곳곳의 갤러리, 스튜디오, 공방 등에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축제 기간 이벤트가 벌어지는 성수동 일대를 다니며 나만의 지도를 만들 수도 있다. 성수동의 낡은 공장은 개조를 통해 공장 영화제와 폐막 축제가 열리는 문화 체험의 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수동 예술가 네트워크와 지역사회를 연계하고 디자인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코성형외과 유명한 곳? 황금비율 고려한 병원 선택해야

    코성형외과 유명한 곳? 황금비율 고려한 병원 선택해야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가 집계한 통계를 보면, 2013년에만 약 2300만 건의 미용성형이 국내에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인구가 5000만 명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이는 실로 놀라운 숫자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최근 한류 붐으로 중국인 관광객들 외국 환자들의 수술 비율이 증가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이미 성형이 보편화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는 사실을 부인하기 힘들다. 실제로 성형외과에서 최대 성수기 중 하나로 꼽는 가을, 겨울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올해도 외모 변신을 시도하는 수 많은 사람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여겨지다 보니 단순한 자기만족을 넘어서 취업이나 결혼 등을 위해 성형을 결정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전체적인 인상을 바꾸는데 효과적인 코성형에 대한 선호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모습이다. 서울대입구 미오름성형외과 서광석 원장은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여름철에 비해 염증 부작용 우려를 줄일 수 있어 성형에 유리한 시기 중 하나로 볼 수 있다”며 “가을, 겨울 시즌에 성형을 하는 환자들의 경우 다가오는 봄 시즌 진학이나 졸업, 취업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경우가 많아, 전체적인 이미지 변신에 효과적인 코성형을 선택하는 비율 또한 높을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단순히 자기만족의 차원을 넘어 자신만의 경쟁력으로써의 외모 업그레이드에 도전한다면, 코성형 자체의 만족도뿐 아니라 전체적인 얼굴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미오름성형외과의 ‘3DS코성형’은 그런 점에서 가장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수술법 중 하나이다. 3DS코성형은 입체적으로 얼굴의 자연스러운 S라인을 살리는 코성형이다. 실리콘, 코어텍스, 자가진피, 자가연골 등의 삽입물을 이용해 낮은 코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수술로, 얼굴 전체의 비율을 알맞게 맞춰 자연스러운 황금비율을 완성해준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코끝이 살아있는 오뚝한 코는 물론 얼굴축소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최근 가장 선호하는 수술법 중 하나다. 서 원장은 “코성형은 단순히 낮은 코를 높여주는데 목적을 두어서는 안 된다. 개개인의 얼굴 비율에 맞게 적절한 부가수술을 병행해 황금비율을 완성할 수 있어야 결과적으로 향후 환자의 수술 만족도를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며 “3DS코성형은 복잡하고 위험한 뼈수술 없이도 얼굴의 S라인과 황금비율을 찾아주는 수술법으로, 폐쇄형 콧구멍 속 절개를 적용해 흉터가 보이지 않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인공 보형물이 아닌 자가연골조직이나 진피조직을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 우려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전체적인 코 길이가 짧은 경우, 콧대와 코끝이 모두 낮은 경우, 콧대가 낮아 밋밋해 보이는 경우, 낮은 콧대로 인해 상대적으로 입이 돌출돼 보이는 경우, 콧등이 넓고 낮은 경우라면 3DS코성형을 통해 입체적이고 자연스러운 얼굴형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다만 코성형의 경우, 단순히 코성형외과 유명한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보다는 전문의의 숙련도나 병원의 의료체계, 사후 관리 시스템 등에 의해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수술 전 신중한 병원선택이 필수다. 서울대입구 성형외과 ‘미오름성형외과’는 10년 경력과 노하우로 미학적으로 완성도를 높인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마취과 전문의의 협진 시스템을 완비한 것은 물론 하루에 한정된 수술만을 집행해 수술 안전도 역시 크게 높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연산 생선 ‘펄떡펄떡’ 상인들 어깨 ‘들썩들썩’

    자연산 생선 ‘펄떡펄떡’ 상인들 어깨 ‘들썩들썩’

    “저기 배 들어온다!” 28일 오후 2시, 흥겨운 꽹과리 소리와 함께 성동구 뚝섬나루에 네 척의 고깃배가 모습을 드러냈다. 박수가 터졌다. 주민들의 환호성에 서해5도 어부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다. 강바람이 찼지만 이날 뚝도시장과 뚝섬나루 일대에는 1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뚝도활어시장’의 개장식을 함께하기 위해서다. ‘뚝도활어시장’은 뚝도시장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성동구청과 주민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모은 야심작이다. 인근에 대형마트가 들어서며 발길이 뜸해진 뚝도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뚝섬나루를 활용할 방안을 고민해 왔다. 뚝도시장에서 250m 거리에 있고 선박을 댈 수 있는 접안시설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수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 중이던 연평도 어촌계와 손잡고 활어시장 준비를 시작했다. 해양경찰청과 수자원공사,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여러 관계 기관의 협조를 얻기 위해 구 관계자와 주민들이 발로 뛰었다. 이날 정 구청장은 어부 복장을 하고 배에서 활어를 꺼내 직접 시장으로 실어 날랐다. 정 구청장은 “다시 뚝도나루시장이 복원되는 역사적 순간을 맞이했다”면서 “서해안의 물고기를 당일날 즐기는 만화 같은 상상이 현실이 됐다”며 웃었다. 권오관 뚝도시장번영회 회장은 “한때 400개가 넘는 점포를 가진 서울의 3대 시장이었던 뚝도시장이 점차 힘을 잃던 와중에 부활을 꿈꿀 발판이 마련됐다”고 기뻐했다. 이날 어부들은 거센 물살을 뚫고 새벽 4시부터 꼬박 10시간 동안 배를 몰고 왔다. 해경 스무 척의 호위를 받기도 했다. 박태원 연평도 어촌계장은 “서해5도는 풍부한 수산 자원을 갖고 있지만 보관이나 판매에 어려움이 많아 지난해 8월부터 판로를 모색해 왔다”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서해5도 어민들에게 희망이 돼 준 성동 주민들에게 좋은 가격에 싱싱한 활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발 디딜 틈 없이 수많은 인파가 모여들어 싱싱한 활어회를 즐겼다. 행사장에 온 주민 박모씨는 “근 10년 만에 뚝도시장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봤다”면서 “우리 동네에서 서해안 활어를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구는 다음달 한 차례 더 활어시장을 진행하고 내년 4월부터 7일장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수산물스토리길 조성, 창업 교육, 수산물 메뉴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뚝도시장을 성수동의 명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게시판] 새만금지방환경청, 한국지식재산학회, 세종연구소, 고려대, 한양대, 호반장학재단,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경희사이버대

    [게시판] 새만금지방환경청, 한국지식재산학회, 세종연구소, 고려대, 한양대, 호반장학재단,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경희사이버대

    ■새만금지방환경청은 오는 29∼30일 전북 임실군 세심마을과 남원 와운마을에서 ‘생태관광 아카데미’를 연다. 생태관광 아카데미는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돼 있거나 훼손된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복원한 고창 용계마을 등 14개 ‘자연생태 우수마을’을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활동이다. 아카데미에서는 마을을 찾은 관광객 맞이하는 법, 체류시간 늘리는 프로그램 방안, 마을 특산물 판매전략 등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다. 체험이나 민박시설을 운영하면서 겪는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자연생태 우수마을을 생태관광지로 탈바꿈시키는 방안도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지식재산학회(회장 윤선희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장에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과 지식재산권의 재도약’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영회 대한변리사회장, 유영선 서울고등법원 판사, 박태일 대법원 부장판사, 박성수 변호사(김앤장), 박정희 변호사(태평양)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세종연구소가 ‘동북아 다자협력의 새로운 지평’이란 주제로 주최하는 “2015 동북아 평화협력 포럼”이 지난 27일부터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회식을 갖고 29일까지 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포럼은 28, 29일 더 이어져 △에너지 안보, △사이버스페이스 협력, △환경 보호, △재해·재난 구호 등 4개 소주제별로 분과토의를 갖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오는 29일 성과 보고 및 정책제안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 김동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고려대 LG-POSCO경영관 슈펙스홀에서 ‘1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염재호 고려대 총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주선회 고려대 총교우회장, 나완배 고려대 경영대학 교우회장을 비롯해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11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경영대학 교우인 허창수(경영 67) 전경련 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는다.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창업교육 우수대학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교육 우수대학의 선정은 올해부터 교육부가 최초로 전국 대학 창업교육센터를 평가해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대학을 발굴하고 표창하는 것이다. 한양대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심사평가 과정을 거쳐 창업강좌, 창업캠프 등 창업교육 프로그램 및 관련 인프라 지원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고 학생창업 활동 지원 등 대학 창업교육에 기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최우수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첫 번째 수상 대학으로 최고의 영예인 교육부장관상 표창을 받은 한양대는 향후 2년간 창업교육 우수대학 동판을 동시에 수여 받고 다른 대학으로의 창업교육 확산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회장 신상무/숭실대학교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교수)가 오는 31일 홍익대학교 홍문관 가람홀에서 ‘패션비즈니스 뉴패러다임과 창업’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기조강연에서는 전하진 국회의원, 김민균 (주)유스하이텍CEO, 성정환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가 각각 ▲상상 이상의 미래_썬빌리지 ▲국내 패션산업에서 3D 가상의상의 활용 사례 ▲트랜스포밍 드레스를 위한 패션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패션비즈니스 전 분야와 관련하여 학계와 업계의 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도 갖는다.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중앙일보 인성교육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세계시민교육 포럼 “2015 세계시민교육의 미래를 상상하다”가 오는 11월6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2030년 세계시민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크게 패널 발표와 소셜 픽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각 기관에서 바라보는 세계시민교육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짚어본다. 중앙일보 윤석만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ODA 교육원 박수연 전문관,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임지성 협력 담당관, UN 아카데믹 임팩트 (UNAI) 한국지부 정빛나 팀장, 서울대학교 아시아개발연구소 심희정 박사후 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 · 호반건설 회장)은 28일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행정관에서 ‘2015년 건국대학교 호반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건국대 학생 196명에게 장학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2015년 건국대학교 호반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건축, 토목, 부동산학과 장학생 14명, 성적우수 장학생 43명, 기존 호반장학생 가운데 3개 학기 성적우수 학생 30명, 가계곤란 장학생 72명, 대학원 연구지원 장학생 11명, 글로컬 캠퍼스 26명 등 총 196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특히 이들 가운데는 청년실업 해소에 써 달라는 김상열 회장의 요청에 따라 4학년 취업준비생 59명에게 67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김상열 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출범한 ‘청년희망펀드’에 사재로 최근 5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대한보건협회 주최 ‘주류광고와 국민건강 국회 토론회’ 열려

    대한보건협회 주최 ‘주류광고와 국민건강 국회 토론회’ 열려

    국민건강증진법의 주류광고 기준에 대한 개정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주류광고와 국민건강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보건협회(회장 박병주)와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전북 고창부안)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OECD 34개국 중 최고수준의 고도주 소비 국가로서 전국민 가운데 알코올중독자가 150만명(2011년 기준)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음주폐해예방과 감소를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을 마련하고 불건전한 광고로부터 청소년과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령(제10조 2항)을 제정해 주류광고 기준을 두고 있다. 그러나 1995년 제정 이후 매체환경이 급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광고기준에 큰 변화 없이 부분개정만 이뤄진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광고시장의 변화에 따른 주류마케팅 활동 영역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토론회 사회는 방형애 대한보건협회 기획실장이 사회를 맡아 시작됐으며, 김춘진 위원장과 박병주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 이에리사 의원(새누리당),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임내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남원 순창) 등 많은 국회의원들이 이날 토론회를 위하여 축사를 했으며 보건복지부 김상희 건강정책국장도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류광고가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 IPTV 주류광고 규제, 주류광고 기준도수 및 과음경고문구를 주제로 △천성수 교수(삼육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장) △김민기 교수(숭실대학교,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회장) △방형애 기획실장(대한보건협회)이 각각 발제를 맡았다. 이어서 각계 참석자들과 주류산업협회 및 주류업계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됐다. 좌장으로는 조병량 교수(한양대 명예교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특별위원장)가, 토론패널로는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 생명미디어센터 최성주 대표, 법무법인 신우 박종흔 대표변호사,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편도준 기획실장, 남서울대 최명일 교수가 참석했다. 한편, 대한보건협회와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해낸 주류광고가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 광고규제의 필요성, 광고기준 등을 토대로 국회, 주류업계, 관련단체 등과 대안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시장 ‘훈풍’] 중랑천·서울숲 가까워 쾌적한 환경

    [부동산 시장 ‘훈풍’] 중랑천·서울숲 가까워 쾌적한 환경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재개발하는 ‘서울숲 리버뷰자이’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으로 1034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29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59㎡ 37가구 ▲84㎡ 192가구 ▲108㎡ 46가구 ▲128㎡ 16가구 ▲130㎡ 2가구 ▲141㎡ 1가구이다. 일부 고층은 한강과 중랑천, 서울숲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강남과 을지로·종로·광화문 등 도심을 쉽게 오갈 수 있다.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를 이용하면 강남과 바로 연결된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한강산책로, 한강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숲도 인접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왕십리 이마트 및 금남시장,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함께 한양대병원, 서울중앙병원, 순천향대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행당초,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 초·중·고교가 몰려 있다. 한양대와 동국대 등도 가깝다. 평면특화로 멀티룸이 제공된다. 일부 동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또한 각 가구의 기본 층고가 2.4m로 일반 아파트보다 10㎝ 높아 개방감이 우수하다. 광폭주차장, 자이원패스시스템, 맘스스테이션 등이 조성된다. 주민 공동 시설을 특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1층이 모두 필로티가 적용됐다. 특히 기존 아파트와 달리 단순한 통행로 개념의 필로티가 아닌 각각의 테마공원으로 조성되고, 단지 내 자이팜가든도 조성될 예정이다. LED 경관 조명을 설치해 랜드마크 단지로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2018년 6월 입주 예정. (02)2135-2575.
  • [게시판] 부산시, 광명시, 한양대, 환경부, 이화여대

    [게시판] 부산시, 광명시, 한양대, 환경부, 이화여대

    ●부산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사에서 ‘부산홍보단’을 대상으로 ‘부산, 도시브랜드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한다. 부산홍보단은 통역사, 이민자, 유학생, 외국어 관련 대학(원)생 등 외국어 가능자로 구성된 ‘부산 시민통역 서포터스’를 말한다. 이번 강연은 이들 중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부산에 대해 바로 아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부산시는 이번 강연을 포함해 2016년까지 모두 7회의 ‘부산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 광명시는 광명동굴 ‘용’ 조형물 명칭을 공모한다. 국내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의 ‘용’ 조형물에 대한 창조적이고 대중성 있는 명칭을 공모해 광명동굴을 관광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명칭은 ‘용’ 조형물과 광명동굴 특징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광명국제판타지콘셉디자인 공모전’을 부각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1월1일까지이고 수상작 발표는 11월4일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터넷(taxwork@korea.kr)이나 방문접수,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다. 조형물 명칭 공모자에게는 특전으로 광명동굴 입장권 1장을 준다. ●한양대 유럽아프리카연구소(소장 김성수)는 오는 28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사회과학관에서 한동운 한양대 국제의료개발학과 교수를 초청해 ‘나이지리아 보건의료의 개혁방안’ 제하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수는 공중보건의 국제적 권위자로서 국제의료 및 공적개발원(ODA)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2015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는 160개 환경분야 전문기업과 공공기관이 참가해 300여명의 청년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아름다운 가을을 맞아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명사 특강, 클래식 공연,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오는 28일 오후 5시 중강당에서는 이화여대 최고의 연사진과 함께 하는 ‘혁신이화시리즈특강’이 개최된다. 문화·예술분야 세 번째 특강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체육과학전공 원형중 교수가 연사로 나서 “ ‘레저(Leisure)’에서 ‘웨저(Weisure)’로 : 레저, 미래를 말한다”를 주제로 특강한다. 오는 29~30일 김영의홀에서는 이화여대 음악대학 창립 90주년을 기념하는 ‘건반악기교수 나눔콘서트’, 11월3일 오후 7시에는 삼성홀에서 본교 석좌교수 겸 국립생태원장 최재천, 개그맨 김병만, 소설가 김훈이 출연하는 ‘3인3색 토크콘서트 “자연스럽게 사람답게”, 11월10일 오후 6시30분 ECC B142호에서는 ‘북콘서트, 기생충학자와 PD의 대담’이 열린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차성수 구청장에게 들어본 ‘금천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차성수 구청장에게 들어본 ‘금천 2030 중장기 발전계획’

    “건물 세우고 도로만 놓는다고 주민들의 삶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주민생활이 변해야죠.”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개청 20주년을 맞아 구가 내놓은 ‘금천 2030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조화를 위해 만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구는 장밋빛 미래에 기반한 중장기 발전계획이 아니라 ‘디스토피아를 어떻게 돌파해 나갈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 6개 분야 211개 사업을 만들었다. 차 구청장은 “2030년이 되면 기후변화, 고용 없는 성장, 인구 절벽 등의 문제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런 상황이 닥치지 않게 하기 위해, 혹은 닥쳤을 때 지역적 차원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 내놓은 대응책”이라고 말했다. 대응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 지역 경제를 튼튼하게 하고 공동체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먼저 G밸리의 경쟁력 강화에 몰두하고 있다. 차 구청장은 “G밸리의 산업경쟁력이 뛰어나지만 문화·쇼핑·체육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밤이면 도시가 텅 비어 버리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런 이유 때문인지 G밸리 입주 기업들은 어느 정도 성장한 뒤 판교나 용인 등으로 빠져나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3일 일자리 대장정 차원에서 G밸리를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G밸리 패션센터 확대, 사물인터넷(IoT) 기반 확대, 근로자문화복지센터 건립, 어린이집 설치 확대,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깊이 있게 논의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구 관계자는 “시가 추진하는 G밸리 활성화 계획에 지역민의 목소리가 많이 수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밸리가 지역의 경제를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면 공동체 강화는 삶의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 구청장은 “도시개발을 통해 모두가 부자가 되고 삶이 행복해지면 모르겠지만 사실 지역적 한계가 있다”면서 “일상에 있어서 공동체를 강화하는 것과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전했다. 구는 현재 어린이공원을 어린이·실버공원으로 바꾸고 공공시설물 리모델링 시 노인·장애인 등을 배려하는 시설을 반드시 포함시키고 있다. 또 노인 생활커뮤니티 프로그램과 도시농업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품앗이 방식의 다양한 지역공동체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차 구청장은 “우리 사회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면서 “G밸리가 앞에서 끌고 지역 공동체가 뒤를 든든히 받치면 어려움이 닥쳐도 주민들의 삶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김해 율하 일동미라주 더 스타, 수요자들 발길 몰린다

    김해 율하 일동미라주 더 스타, 수요자들 발길 몰린다

    전국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 시즌, 중대형 건설사들이 대량으로 내놓은 매물과 함께 하반기 미국 금리 인상으로 저금리 기조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여기에 내년부터 시행되는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최근 전세가 상승 등의 이유 때문에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의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 같은 분양시장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입지조건과 교육/주거 환경, 교통 등을 꼼꼼히 살피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며 소위 ‘될 만한’ 단지들의 견본주택만이 북적이는 것이 사실. 지난 8월 28일 그랜드 오픈한 김해 율하신도시 일동미라주 더 스타의 주택홍보관이 지금도 성황리에 공개중에 있는 것이 이 같은 사실을 대변한다. 율하 일동미라주 더 스타는 부산/창원 등 인근 대도시 출퇴근 생활자들의 최적의 주거지역으로 손꼽히는 김해 율하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어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9월 실시된 청약 당시 무려 49: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김해 신도시 분양시장을 깜짝 놀라게 한 ‘스타’로 등극했다. 이같은 율하 일동미라주 더 스타의 인기는 이미 예약되어 있는 것이나 다름 없었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장유IC, 서김해IC, 창원터널을 이용해 창원/부산 등의 주변 대도시에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한 입지조건은 출퇴근 생활자들에게 큰 메리트로 다가온다. 특히 율하 일동미라주 더 스타의 경우 율하 신도시 초입에 위치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게다가 율하지구 중심상업지역까지 1km이내, 도보로의 접근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인근 관동초등학교, 율하 초등하교, 김해 율하 중/고등학교, 김해 외국어 고등학교 등 김해 최고의 학군에 위치한 완벽한 입지와 단지 앞 ‘율하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의 컨셉으로 조성되는 이국적 카페거리는 주부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공략했다. 이같은 우수한 주거요건을 충족함에도 현재 분양중인 아파트들의 매매가보다 평균 100만 원 이상 싼 분양가도 것도 높은 메리트로 작용한다. 경남지역에서도 보기 드문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하는 김해 율하신도시 일동미라주 더 스타는 청약 완료이후에도 쏟아지는 예비수요 문의로 주택홍보관 역시 성황리에 공개중에 있다. 전용면적 84㎡ A(187세대), 84㎡ B(71세대), 99㎡ (20세대), 102㎡ (8세대)로, 총 286세대를 분양하는 율하 일동미라주 더 스타의 주택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71-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분양일정 및 상담은 전화(055-903-00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침체로 브라질 산타클로스도 ‘취업’ 걱정

    경기침체로 브라질 산타클로스도 ‘취업’ 걱정

    브라질 산타클로스 업계(?)가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 1년에 한 번뿐인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산타클로스를 모셔가겠다는 업체가 예년에 비해 확 줄었기 때문이다. 일자리 얻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힘들어지자 12월에 실업사태를 맞는 게 아니냐는 업계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산타클로스학교는 매년 이맘때 입학생을 받는다. 학교는 단기과정을 통해 산타클로스를 양성(?)해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등에 단기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학교엔 산타클로스 후보생들의 웃음이 넘쳤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어둡다. 산타클로스를 보내달라는 업체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학교 관계자는 "산타클로스의 수요가 올해처럼 적은 때는 없었다."며 취업 걱정을 하는 산타클로스 후보생이 많다고 말했다. 산타클로스를 찾는 업체는 줄었지만 입학생은 오히려 늘어났다. 리우데자네이루 산타클로스학교에는 올해 200여 명이 입학신청을 했다. 일자리를 얻기 힘들어지자 실업자들이 대거 몰린 탓이다. 신청을 한다고 모두 입학이 허용되지 않는다. 학교는 나름의 내부규정을 두고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입학을 허용하고 있다. 만 50세 이상, 수염을 기른 자, 넉넉하게 배가 나온 자 등이 기본 조건이다. 하지만 올해는 경기침체로 구직에 실패한 20~30대가 입학신청을 내는 등 취업대란이 실감난다. 올해 브라질의 실업률은 2009년 이후 최고인 7.6%까지 치솟았다.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시즌 최고의 단기 아르바이트다.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단기취업에 성공하면 크리스마스까지 약 40일간 산타클로스로 활동할 수 있다. 낮게는 3000헤알(약 87만원), 많게는 1만5000헤알(약 430만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시작부터 미래 진화과정까지 들여다 본 도시 안내서

    시작부터 미래 진화과정까지 들여다 본 도시 안내서

    도시의 탄생/피터 스미스 지음/엄성수 옮김/옥당/560쪽/2만 8000원 기원전 7000년경 터키의 아나톨리아 고원 남쪽에 고대 도시 차탈회위크가 건설되고, 기원전 5500년경부터 수메르인들이 메소포타미아 남부에 도시 건설이라는 실험에 착수한 이래 오늘날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인 33억명이 도시에서 살고 있다. 21세기 중반이 되면 도시 거주자는 7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의 탄생’은 인류사의 풍요로운 보고인 도시의 기원과 의미, 발전과 진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상 등 모든 측면을 다룬다. 저자는 “인류라는 종은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유인원이자 도시를 건설하는 존재, 즉 ‘호모 우르바누스’”라며 “도시야말로 인류가 만들어낸 창조물 가운데 가장 위대하다”고 단언하며 책을 시작한다. 도시가 번창할 수 있었던 것은 상업의 중심지로 거주자들에게 일자리와 부를 만들어주었고 마음놓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장소가 되어 주었으며 사회적· 문화적 삶이 가능하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책은 고대부터 미래까지 도시의 발달사와 문명사 등 두 분야를 8개의 주제어로 나누어 풀어나간다. 신석기 시대 도시들과 이후 변화한 도시들의 모습을 차례로 살핀 뒤 문자가 바꾸어 놓은 도시의 변화를 짚어보고, 도심의 슬럼화와 주택가의 교외화가 바꾸어 놓은 도시인의 삶을 조명한다. 이어 도시별 교통과 보행로의 특징과 변화, 도시 경제가 바꾸어놓은 도시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비롯해 공원, 도서관 같은 휴식공간의 변화를 살펴본 책은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면서 마무리된다. 인류가 환경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고안해 낸 방법으로서의 도시로 돌아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방법들을 제안한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2015 베스트브랜드 대상] 홈플러스 ‘F2F 남성수트’

    [2015 베스트브랜드 대상] 홈플러스 ‘F2F 남성수트’

    홈플러스는 가을을 맞아 신사의 상징 ‘남성수트’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다. 수트 가격은 9만 9800원으로 홈플러스 매장 내 패션브랜드인 ‘F2F’를 통해 판매한다. F2F는 기존 ‘Florence&Fred’에서 F2F로 브랜드명을 변경해 새롭게 선보이는 SPA 패션브랜드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부터 Florence&Fred를 통해 비슷한 가격대의 남성수트를 시범 판매했다. 이때 기획 수량 대비 수트 판매율 85%를 기록, 높은 매출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홈플러스는 F2F로 새 출발을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 대표상품 남성수트를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트는 슬림한 실루엣, 가벼운 무게감의 울라이크 소재로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테일러드, 슬림 두 가지 핏과 8개 사이즈의 팬츠로 구성해 소비자의 체형과 취향을 고려했다. 브리티시 감성을 담은 세련된 디자인, 저렴한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F2F 남성수트는 정장이 필수인 남성 직장인을 비롯해 기존 수트의 비싼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취업준비생 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F2F가 시중가 대비 우수한 품질의 수트를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국외생산 덕분이다. 홈플러스는 국외생산 힘이 있는 외국 각지에 생산라인을 확보, 소비자들이 의류 구매 시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매하려는 니즈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 [새 책] 도시를 건설하는 인류, 호모 우르바누스-도시의 탄생

    [새 책] 도시를 건설하는 인류, 호모 우르바누스-도시의 탄생

      도시의 탄생 피터 스미스 지음/ 엄성수 옮김/ 옥당/ 560쪽/ 2만 8000원    기원전 7000년경 터키의 아나톨리아 고원 남쪽에 고대 도시 차탈회위크가 건설되고, 기원전 5500년경부터 수메르인들이 메소포타미아 남부에 도시 건설이라는 실험에 착수한 이래 오늘날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인 33억명이 도시에서 살고 있다. 21세기 중반이 되면 도시 거주자는 7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의 탄생’은 인류사의 풍요로운 보고인 도시의 기원과 의미, 발전과 진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상 등 모든 측면을 다룬다. 저자는 “인류라는 종은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유인원이자 도시를 건설하는 존재, 즉 ‘호모 우르바누스’”라며 “도시야말로 인류가 만들어낸 창조물 가운데 가장 위대하다”고 단언하며 책을 시작한다.  도시가 번창할 수 있었던 것은 상업의 중심지로 거주자들에게 일자리와 부를 만들어주었고 마음놓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장소가 되어 주었으며 사회적· 문화적 삶이 가능하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책은 고대부터 미래까지 도시의 발달사와 문명사 등 두 분야를 8개의 주제어로 나누어 풀어나간다. 신석기 시대 도시들과 이후 변화한 도시들의 모습을 차례로 살핀 뒤 문자가 바꾸어 놓은 도시의 변화를 짚어보고, 도심의 슬럼화와 주택가의 교외화가 바꾸어 놓은 도시인의 삶을 조명한다.  이어 도시별 교통과 보행로의 특징과 변화, 도시 경제가 바꾸어놓은 도시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비롯해 공원, 도서관 같은 휴식공간의 변화를 살펴본 책은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면서 마무리된다. 인류가 환경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고안해 낸 방법으로서의 도시로 돌아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방법들을 제안한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