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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구립어린이집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공기청정시스템’ 도입

    성동구, 구립어린이집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공기청정시스템’ 도입

    서울 성동구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하이브리드 공기청정시스템’을 구립 어린이집에 전면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구는 전국 최초로 성수1가동 성일어린이집 1·2층 보육실 창문마다 총 9개의 하이브리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시범 운영했다. 모든 창문 위에 원형의 센서가 붉은색부터 녹색까지 색깔이 바뀌면서 쉴 틈 없이 돌아가며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켜고 꺼지며 공기질을 관리한다. 창문을 열기 어려운 날에도 바깥공기를 필터링 해 공기를 안으로 보내주고 미세먼지와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폐열회수로 작동되어 에너지절약 효과도 크다. 구는 시범운영의 성공적 운영에 힘입어 관내 구립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공기청정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먼저 지난 5월 왕십리 하나어린이집 3개 층 11개실에 시스템 설치가 완료됐다. 기존 자동 환기 기능 뿐 아니라 어린이집 내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등 실내 공기질 상황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학부모 및 구청 관계자가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도록 통합모니터링 시스템까지 구축했다. 구청에서는 어린이집의 공기질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가 가능해지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안전하게 어린이집 생활을 하는지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이외에도 총 81개 어린이집에 IoT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 미세먼지나 폭염 등으로 밖에서 활동하기 힘든 어린이들을 위해 ‘스마트체육관’을 44개 어린이집에 설치해 실내에서도 맘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나 미세먼지 등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보내기에 힘든 상황들이 지속되고 있다” 며 “4차산업 기술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 미세먼지 저감 등 어린이집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대상자별 특성에 맞춘 지자체 차원의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대응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문 대통령 “보이스피싱도 코로나처럼 ‘문자경보’ 검토하라”

    문 대통령 “보이스피싱도 코로나처럼 ‘문자경보’ 검토하라”

    금융위원장 “범정부 TF 구성해 척결할 것”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정사회반부패정책협의회 회의에서 “코로나 재난 메시지를 휴대전화로 보내듯 보이스피싱도 경고 문자메시지로 경보를 발령하는 방안을 검토해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보이스피싱과 관련해 “스미싱(문자메시지+피싱)이라는 명칭까지 새로 생길 만큼 수법이 지능화하고 있다. (가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문자에 반응해 신상정보가 넘어가는 일도 있었고,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유사한 일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같은 방안을 제안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관계기관이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보이스피싱 척결에 나서겠다고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사이버 도박과 사기범죄 근절에도 정부가 힘써 달라고 당부했고, 민갑룡 경찰청장은 “연말까지 집중 단속을 벌이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는 가운데 플랫폼 기업 노동자들을 포함한 약자들을 각별히 챙길 것을 강조했다.이 밖에도 윤석열 검찰총장은 생계에 곤란을 겪는 서민이 벌금을 분납하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보고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및 수사권 개혁 등 수사 환경의 변화에 따라 반부패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공직자들이 자신 있게 적극행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고, 이에 최재형 감사원장은 “(적극행정 과정에서) 비위행위가 없으면 개인의 책임은 묻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김원기 부의장, 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합동 영결식 참석

    김원기 부의장, 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합동 영결식 참석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은 20일 화재 참사 발생 53일만에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합동 영결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고 유가족들과 함께 38명의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지난 4월 29일 화재 사고 현장 방문 이후 세 번씩이나 합동분향소를 찾았던 김원기 부의장은 “아빠를 목놓아 부르는 아들의 애틋한 절규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며 “다시는 이러한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큰 딸의 아버지를 향한 부칠 수 없는 편지와 다음 생애에도 다시 또 남편과 결혼하겠다는 아내의 편지’를 낭독할 때에는 김 부의장도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김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에서도 노동권익센터 등을 활용한 대책방안 마련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이 안타까움을 잊지 않고 후반기에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약속의 말을 전하며 영결식장을 나섰다. 한편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염종현 민주당 대표의원, 김인영, 성수석, 허원, 김장일, 이영주, 박덕동, 문경희 의원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김현미 건설교통부장관, 김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등 조문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혜영 부의장,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사고 희생자 영결식 참석

    안혜영 부의장,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사고 희생자 영결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0일(토)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사고 희생자 합동 영결식’에 참석해 희생자의 영면을 기원했다. 안 부의장은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사고는 안전관리 수칙을 무시한 채, 공기단축을 위한 무리한 작업이 불러온 인재(人災)”라며 “어떠한 이유에서도서 경제적 논리와 이윤추구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가치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이번 사로고 유명을 달리하신 38명 노동자의 희생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노동현장에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 조례와 규정을 보완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범시민추모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김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이재명 경기도지사, 엄태준 이천시장, 임종성·오영환·이수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문경희·성수석·김인영·김장일·박덕동·이영주·허원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동구, GTX-C노선 왕십리역 신설 촉구... 정원오 구청장 “당연히 반영돼야”

    성동구, GTX-C노선 왕십리역 신설 촉구... 정원오 구청장 “당연히 반영돼야”

    서울 성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의 최대 관심사는 GTX-C노선의 ‘왕십리역 신설’이었다. 지난 5월말 공개된 국토교통부의 GTX-C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기존 성수동 저층 주거지역을 관통하기로 했던 청량리-삼성역 구간이 분당선을 따라 왕십리역 지하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왕십리역이 정거장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지역 주민 및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지역 주민들이 잇따라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왕십리역은 총 5개의 지하철(철도) 노선이 정차하는 퀸터플 역세권이다. 지하철2·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뿐만 아니라 2025년 동북선 경전철의 개통도 앞두고 있어 명실상부한 수도권 광역교통허브로 도약할 전망이다. 특히 왕십리역은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 서울의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환승역의 기능을 수행하며 연간 총 이용 인원이 1억900만여명에 달한다. 이는 GTX-C노선이 정차하는 청량리역(약 6800만명)에 비해 약 1.5배가 넘는 수치다. 구는 지난 3일 GTX-C노선 내 왕십리역 신설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8일에는 철도전문대학원 교수 등 철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 자문단과 전략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GTX-C노선 내 왕십리역 신설에 관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용역 결과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높다. GTX-C노선 공사기간 선로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소음, 진동 등의 피해는 물론 개통 이후 철도 환기구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까지 큰 불편이 발생하게 된다. 성동구 주민 박모(56) 씨는 “왕십리역 정차 없이 노선 연결 기능으로만 활용된다는 것은 고스란히 성동구 주민들만 불편을 떠안으라는 소리 아니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현재 성동구 홈페이지에서는 26일까지 GTX-C노선의 왕십리역 정차를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GTX-C노선의 왕십리역 정차는 성동구민의 이익뿐만이 아니라 서울시민과 수도권 주민 모두의 편의와 효율성을 높이는 당연한 선택으로 반드시 사업 기본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며 “왕십리역 정차가 실현된다면 GTX의 본래 취지에도 부합할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성동구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때 이른 더위 피하려”...해수욕장에 몰린 사람들

    “때 이른 더위 피하려”...해수욕장에 몰린 사람들

    전국 대부분 지역 낮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은 가운데, 21일 전국의 유명산과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피해 도심을 탈출한 인파로 북적거렸다. 이날 수도권과 충청, 강원, 경북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해수욕장은 인파가 몰려 피서철을 방불케 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오전부터 바다에 뛰어들어 더위를 식히는 입욕객들로 붐볐다. 광안리 해수욕장의 갈대 파라솔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개장을 20여일 앞둔 속초와 경포, 낙산 등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도 피서객들이 모래사장을 가득 메워 여름 성수기 모습을 연출했다. 강릉 송정해변에서는 해송 그늘에 돗자리를 편 시민들이 바다 위를 수놓은 카이트 보드들을 감상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제주 함덕 해수욕장과 김녕 해수욕장에서는 피서객들이 형형색색의 수영복을 입고 물장구를 치거나 튜브를 끼고 파도를 타는 등 휴일을 즐겼다. 충남 대천 해수욕장도 더위를 피해 바다로 몰린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국립공원 등 유명산도 등산객들로 붐볐다. 충북 제천 월악산과 보은 속리산에는 이른 아침부터 약 6천 명이 몰려 산행을 즐겼다. 남원 지리산, 무주 덕유산, 정읍 내장산, 김제 모악산, 대구 팔공산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산 정상에 오르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도심 근교를 찾아 여유롭게 휴일을 즐기는 행락객들도 많았다. 100년 이상 된 해송 군락지가 조성된 울산 동구 대왕암 공원은 소나무 그늘을 거닐며 바닷바람을 쐬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몰렸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포토]‘카카오프렌즈랑 캠핑 즐겨요’

    [서울포토]‘카카오프렌즈랑 캠핑 즐겨요’

    21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캠핑용품을 선보이고 잇다. 이마트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캠핑용품 8종을 오는 25일부터 전국 30개 점에서 판매한다. 2020.6.21 김명국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취중생]대자보 대신 실검총공·입장문 해석…대학가 비대면 시위

    [취중생]대자보 대신 실검총공·입장문 해석…대학가 비대면 시위

    [편집자주]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세대는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취중생’(취재 중 생긴 일)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 사건팀 기자들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담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대에도 대학가에서 대자보는 학생들이 학내외 이슈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주요 소통 수단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학생들은 대자보 대신 ‘실검 총공(실시간 검색어 총공격)’이나 학교 입장문 재해석 등으로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대학들이 비대면으로 시험을 치르면서 부정 행위에 대한 충분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 못하거나, 대면 시험을 무리하게 강행하면서 학생들을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비대면 강의가 충실하지 못했고 과제만 과도하게 많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결국 대학생들은 이번주 학교 측의 소통 부족을 지적하면서 연달아 ‘OO대는 소통하라’는 검색어로 실검 총공에 나섰습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소통하라’를 입력하면 ‘경희대는 소통하라’, ‘성균관대는 소통하라’, ‘연세대는 소통하라’, ‘한양대는 소통하라’, ‘중앙대는 소통하라’, ‘이화여대는 소통하라’ 등이 자동 검색어로 뜹니다. 지난 15일 ‘연세대는 소통하라’는 검색어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등급 성적 대신 과목 이수 여부만 표시되는 선택적 패스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도입한 학교들도 있습니다. 홍익대와 서강대입니다. 온라인 시험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기 어렵고, 증상이 있어도 대면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학교에 오는 등 예상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들었습니다.대부분 대학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분노한 학생들은 학교의 공지문에서 일부 글자만 남긴 ‘해석본’도 공유했습니다. 지난 15일 연세대에서 “다음 학기부터 재수강 기회를 1회 늘리고 비대면 강의의 수강신청 인원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장문의 공지를 올렸습니다. 그러자 학생들은 ‘여러분의 700만원은 안 준다’는 글자만 남겼습니다. 고려대에서는 지난 17일 나온 공지에서 ‘강의실에서 기말고사 실시 가능. 감염에 대한 학생들의 우려 불편함’이라는 글자를 뽑았습니다. 학생들과 학교 간의 긴장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들의 움직임은 온라인 공간 뿐만 아니라 거리와 법정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등록금 반환을 결정한 대학은 건국대가 유일한 가운데, 대학생들은 등록금 반환 소송도 준비 중입니다. 오는 26일까지 등록금 반환 소송인단 신청을 받는 등록금 반환 운동 본부는 “대학 재정 중 미사용 차액 및 불필요하게 적립된 금액과 교육부 지원으로 재원을 조달해 1학기 등록금을 반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학 학생회 네트워크는 세종 교육부 청사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까지 5박 6일 동안 행진한 뒤 20일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송파구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송파둘레길서 털어버리세요”

    서울 송파구는 송파둘레길 곳곳에 특성화 공간을 조성해 이용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를 에워싸고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 4개의 물길을 하나로 잇는 순환형 생태도보길이다. 총 21㎞로 코스마다 물길, 숲과 공원, 문화공간 등이 조성되어 다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송파구는 지난해 송파둘레길에 각종 편의시설과 안내판 등을 설치하는 등 구민들이 편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올해는 4월부터 2개월 간 송파둘레길에 7개의 포토존을 조성하기도 했다. 송파구는 성내천길에 위치한 포켓전망대의 액자 포토존은 도심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둘레길의 모습을 느긋하게 감상해 볼 수 있고, 청룡교 입구 산책테크 포토존에서는 백로와 청둥오리 등의 서식동물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성내천 ‘물빛광장’에 도착하면 새로운 송파 캐릭터와 만나 볼 수 있고, 송파의 한글 자음을 상징화한 새로운 송파의 캐릭터 ‘송송파파’를 조형물로 제작해, 재미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전했다. 송파구는 송파둘레길 곳곳 교량에 송파둘레길 BI(Brand Identity)를 활용한 의자와 포토존을 설치하기도 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수많은 둘레길 중 ‘송파둘레길’을 도보관광의 대표로 만들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많은 분들이 송파둘레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휴식도 얻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어떤 증세로도 감당 불가… 현행 복지체계 구조조정이 먼저다”

    “어떤 증세로도 감당 불가… 현행 복지체계 구조조정이 먼저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35조 3000억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전 세계적으로 재정확대는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지출이 크게 늘어나는 반면 수입은 줄어들고 있어 재정건전성을 걱정하는 의견도 많다. 늘어나는 국가채무 속에서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 등을 주제로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문가 좌담회가 지난 17일 열렸다. 강명헌 단국대 명예교수, 김유찬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유병서 기획재정부 재정기획심의관, 이태석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경제연구부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김성수 서울신문 편집국 부국장 겸 산업부장이 사회를 맡았다.-최근 정부는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포함해 적극적인 재정 확대 정책을 펴고 있다. 이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증세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병서(이하 유) “단기와 중장기를 구분해서 봐야 한다. KDI도 앞서 중장기적으로 증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증세를 어떤 식으로 추진할 것인지 계획을 표명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 사태가 끝나지도 않았고 3차 추경도 있는 상황에서 증세를 논의하는 건 시기가 애매하다. 재정을 풀어서 경기부양을 하려는데 증세를 얘기하면 일종의 ‘구축(驅逐)효과’(정부의 재정지출 확대가 기업의 투자 위축을 발생시키는 것)가 발생한다. ‘어차피 세금으로 가져갈 거면 뭐하러 소비하느냐. 저축을 하겠다’는 거다. 지금 시점에서 논의할 것은 아니다.” 강명헌(이하 강) “지금은 증세할 때가 아니다. 오히려 감세를 해야 한다. 경제위기 속에서 법인세 인하 등 기업의 부담을 낮춰 주면서 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끌어야 한다. 물론 고령화가 지속되고 복지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중장기적으로 증세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과거에는 부자나 대기업, 부동산 등 ‘핀셋증세’를 통해 충당했지만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장기적으로는 ‘보편적 증세’로 갈 수밖에 없다.” 김유찬(이하 김) “당장 필요한 증세도 있다고 생각한다. 주식양도소득세를 확대하는 것과 임대소득 과세를 정상화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그리고 단순히 법인세를 낮춘다고 기업의 투자가 활성화된다는 것은 고정관념이다. 오히려 법인세를 높이고 투자를 했을 때 세액공제를 늘려 주는 것으로 기업의 투자를 유도해야 한다. ‘투자하지 않을 거면 세금을 더 내라’는 신호를 기업에 주는 거다.” 유 “위기 상황에서 증세 논의는 바람직하지 않다.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표현을 빌리면 ‘액셀과 브레이크를 같이 밟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지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정 효율화’와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본다. 앞으로 복지의 수준을 어느 정도로 가져갈 것인지 함께 논의해야 한다.” -국가채무비율이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40% 정도다. 연말이면 45%에 이른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 “건전한 수준으로 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은 109% 정도다. 코로나19 이후 130~150%까지 갈 것으로 본다. 미국 등 재정건전성을 중시하는 주요 국가들에서도 재정을 대규모로 확대하고 있어서다.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재정건전성과 부채를 보는 시각도 분명히 바뀔 것이다.” 유 “유동성 어려움에서 재정을 확대해 위기를 극복하는 것에 공감대가 있다. 3차 추경 이후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GDP의 5.8%까지 오르는데 이 정도면 적절하다. 다만 불확실한 상황이라 더욱 예의주시하고 있다.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 등 요인들에 대비해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 이태석(이하 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 최근 10년간 국가채무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해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2040년에는 7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위기는 아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관리해야 한다. 코로나19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재정 투입은 필요하다. 그러나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든 이것이 단기적인 문제로 그치도록 해야 한다.” -적절한 수준은. 유 “이론적으로 확실한 답은 없다. 국제기구에서도 70~90% 정도로 대충 제시하고 있을 뿐이다. 국가채무가 발산하는 형태가 되면 위험하지만 지금은 그런 우려는 크지 않다. 다만 부채원금이 크게 늘어난다는 건 미래세대에게 부담이다. 어떻게 관리하고 어느 수준에서 억제할 것인지 공감대는 필요하다.” 김 “이자율에 따라 다르다. 과거에는 국채 이자율이 연 4~5% 정도였다. 지금은 1% 근접하게 내려가고 있어 부담이 작다. 물론 앞으로 오를 수도 있다. 그러나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입장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해서든 이자율을 낮게 관리할 것이다. 그 추세에서 우리도 벗어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채무비율 상승 속도가 빠르다는 지적도 있다. 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속도가 빠른 편이긴 하다. 이유는 정부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것이나, 그간 복지 제도들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생각한 부분들을 해결하려고 나섰기 때문이다. 단순히 수치로 관리하는 것보다는 현실에서 나타나는 목표를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2000년도 18% 정도에서 올해 3차 추경까지 감안하면(45%) 2배 이상 급증했다. 노인인구 비율도 그렇다. 2000년도에는 7% 정도였는데 2018년 14%가 되면서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국가채무비율과 고령인구 비율이 비슷한 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고령화 비율이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구조적 변화 없이는 국가채무비율도 훨씬 늘어날 거라는 분석이다.” -‘재정준칙’ 도입 논의도 활발한데. 유 “중장기적으로 준칙을 도입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세제개편안이 나오고 국회에 제출하는데 채무 수준이 얼마나 될지 리스크를 짚어 볼 예정이다. 위기가 왔을 때 국가의 역할을 너무 제약하는 것은 또 문제다. 어떻게 할지는 아직 고민하고 있다. 다양한 제도들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 이 “새로운 법을 제정하는 것보다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정건전화 관련 규정들을 실질화하는 논의가 필요하다. 재정준칙은 어겼다고 처벌하는 규정이 아니다. 정부를 제약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재정 기준과 중장기적인 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재정준칙은 신용등급에도 도움이 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방향은. 유 “재정당국은 ‘돈은 모여야 힘이 생긴다’고 본다. 포퓰리즘을 경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총량에 대한 담론 위주로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안의 내용을 봐야 한다. 재정건전성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실제로 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지속적인 관심과 논의가 필요하다.” 이 “지금은 전시에 준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적은 누굴까. 바로 코로나19다. 경기부양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재확산을 막는 거다. 현재 수도권에서 재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수업을 듣지 못한 대학생들에게 세금으로 등록금 일부를 환불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강 “현재 대학들 재정압박이 상당하다. 시설과 인원이 이미 다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강의를 이유로 대학에 있는 인원을 줄일 순 없는 노릇이다. 이를 국가 재정으로 보전해 주는 것도 잘못됐다고 본다.” 이 “등록금 인하가 정답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학생들이 대학에서 얻으려는 목표는 지식의 획득이다. 현재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다. ‘등록금 환불’은 그것에 대한 표현이다. 서비스의 품질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비대면 수업이 부실하다고 하면 학교에서 적절한 지원을 하는 등 학생들의 욕구를 귀담아듣는 것이 필요하다.” -유력 정치인들이 연일 기본소득을 언급하고 있다. 강 “정치인들이 화두를 던지는 차원이라고 본다. 앞서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재미’를 본 모양이다. 정치인으로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는 의제다. 일단 던지고 보는 것으로 실제 시행과는 별개다. 긴급재난지원금과 기본소득은 개념이 다르다. 재난지원금은 일시적이지만 기본소득은 모든 국민에게 정기적으로 현금을 지급하겠다는 거다. 30만원을 준다고 가정하면 180조원이 든다고 한다. 어떤 증세로도 감당할 수 없다. 전형적인 ‘복지 포퓰리즘’이다.” 이 “재난지원금과 기본소득의 개념을 혼동하는 측면이 있다.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시기가 총선 전이어서 논란은 있었지만, 코로나19 사태에서 어느 정도 효과는 있었다는 분위기다. 기본소득은 재정이 상당히 들어간다. 전 국민에게 몇십만원을 지급하고 나면 다른 데에 집행할 재정이 없다. 국방 등 국가의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하기도 어렵다. 모든 국민의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정책이 필요한 것은 맞다. 그러나 기본소득은 현재의 (복지)체계를 대대적으로 수정하고 난 뒤에야 가능하다.” 유 “정부는 현재 기본소득 도입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라는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 지급한 것이다. 기본소득은 차원이 완전히 다르다. 현행 복지체계를 대대적으로 구조조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전 국민에게 50만원을 지급한다고 보면 300조원 이상이 든다. 우리나라의 복지재정이 180조원 정도인데 함께 논의돼야 하는 거다. 실제 효과에 대해서도 의문이 있다. 핀란드에서 관련 실험이 있었지만 큰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전 국민 고용보험’은 어떤가. 김 “복지국가를 실현하겠다는 의제 아래서도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다. 그중에서도 기본소득은 특히 정치인들이 본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제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그러나 현실적인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애쓰는 시민단체들은 대체로 기본소득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그보다도 전 국민 고용보험이 훨씬 더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물론 정부도 운을 띄웠지만 단기간에 끝나는 과제가 아닐 것으로 보는 것 같다.” 이 “전 국민 고용보험이라는 용어도 애매한 측면이 있다. 현실적으로 전 국민이 고용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비자발적으로 고용 상태에 있지 않은 경우도 상당하다. 고용보험은 고용이 되거나, 고용의지가 있는 사람에게 보장하는 것이다. 오해의 소지가 있다. 고용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표현이 더 맞겠다. 고용보험뿐만 아니라 사회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과제다.” 정리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경기도의회 성수석 의원 제8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성수석 의원 제8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성수석(민주, 이천1) 의원이 지난 17일 제8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 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들에게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을 홍보하고 시·도 의원에게는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의정활동 수행이 우수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성수석 의원은 지난 1년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성수석 의원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학교급식 행정의 전반적인 문제점 해결을 위한 논의와 대안 제시에 앞장서 왔다. 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 농업인을 위한 여러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경기 농가와 농업인이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불가피한 농작물 피해 대비와 구제·보호 시스템을 강화한 ‘경기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도입 방안이 공익적 가치에 충실한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하는 등 경기도 내 농정 현안과 관련해 대안을 제시하고 농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 왔다. 성수석 의원은 “뜻깊은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살펴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베트남] 섭씨 40도 넘는 혹서에 반려동물 ‘입원행렬’

    [여기는 베트남] 섭씨 40도 넘는 혹서에 반려동물 ‘입원행렬’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28년 만에 최장의 고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열사병에 걸린 반려동물들이 동물 병원에 몰리고 있다. 베트남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는 5월 말부터 하노이의 기온이 치솟기 시작해 최근에는 섭씨 40도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밤에도 28도 이상의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낮에는 체감 기온이 40도를 훌쩍 웃돈다. 이는 1993년 이후 최장의 고온 현상을 기록한 것으로 이로 인해 애꿎은 반려동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반려견들은 코피를 흘리거나 호흡곤란, 사지 경련 등의 증세를 보이는데,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또한 에어컨이 켜진 시원한 실내에 있다가 산책하러 외출하면서 갑자기 고온에 노출되면서 호흡기 염증을 일으키는 반려견도 늘고 있다. 이처럼 기온이 40도를 웃도는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하루 50~60마리의 반려동물이 병원에 입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 병원에 입원한 반려동물들은 정맥(IV)주사를 맞고 휴식을 취하면 증세가 호전된다. 한 반려견 주인은 “강아지가 열사병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했는데, 3일 입원 후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고 전했다. 일부 반려동물 주인들은 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방편으로 털을 바싹 깎아 주는데, 이로 인해 애완 미용실도 때아닌 성수기를 맞고 있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통신원 litta74.lee@gmail.com
  • 포르쉐 첫 전기차 ‘타이칸’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1억 4560만원’

    포르쉐 첫 전기차 ‘타이칸’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1억 4560만원’

    포르쉐, 올해 하반기 풍성한 라인업 완성한국 시장 투자·사회공헌 캠페인도 확대‘다니엘 야삼 911’ 작품 7월 9일까지 전시 고급 스포츠카의 대명사 포르쉐의 첫 전기차 ‘타이칸’이 올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된다. 가격도 최초로 공개됐다. 포르쉐코리아는 17일 서울 강남구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2020 중반기(Mid-Year)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포르쉐 측은 상반기 경영 성과와 향후 브랜드 미래 성장 전략 발표와 함께 타이칸 국내 출시 소식을 전했다. 먼저 엔트리 모델인 ‘타이칸 4S’가 올해 하반기 국내에 상륙한다. ‘타이칸 터보’와 ‘타이칸 터보 S’는 내년에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타이칸 4S 1억 4560만원, 타이칸 터보 1억 9550만원, 타이칸 터보 S 2억 3360만원이다. 포르쉐코리아는 타이칸 출시를 앞두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이마트 성수점과 양재점 등 전국 주요 주차장 10여곳과 포르쉐 센터 9곳에 320㎾ 초급속 충전기를, 전국 120여곳에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포르쉐코리아는 또 올해 하반기 타이칸을 비롯해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 하이브리드 모델, 마칸 GTS, 911 타르가,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으로 이어지는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코리아는 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4200대 이상 판매 실적을 달성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집중하는 포르쉐 미래 제품 전략의 초석을 다졌고, 올해 상반기에도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8세대 신형 911과 브랜드 최초 쿠페형 SUV ‘카이엔 쿠페’를 출시해 5월 기준 총 3433대의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한국 시장 투자 확대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 일산 분당 전시장에 이은 두 번째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서비스센터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문을 열었고, 하반기에는 경남 창원과 경기 수원에 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와 포르쉐 트레이닝 센터가 오픈한다. 아울러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두드림’이라는 사회 공헌 캠페인을 2017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학교 내 태양광 패널과 숲 환경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다니엘 야삼과 협업해 제작한 ‘다니엘 야삼 포르쉐 911’을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7월 9일까지 전시한다. 다니엘 야삼 포르쉐 911은 8세대 신형 911 카레라 4S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 단 한 대뿐인 모델로 고고학과 시간 침식을 콘셉트로 하는 다니엘 야삼의 작품관이 오롯이 반영됐다. 크리스털 결정체는 침식된 듯한 느낌을 자아내고, 차체 패널 곳곳에 적용된 기하학적 석영과 무광의 화이트 색상은 시간의 흐름을 견딘 차량의 내구성을 강조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경기외교연구포럼, 경기도의회 최우수 연구단체 수상

    경기외교연구포럼, 경기도의회 최우수 연구단체 수상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외교포럼(회장 정희시)이 1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2019년 의원연구단체 연구 활동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희시 의원은 “경기도의 국제교류사업과 외교활동 강화를 위한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성적인 활동 덕분에 오늘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며“앞으로도 수준 높은 연구 활동을 통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는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고 경기도 국제교류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일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위원장은 “경기외교포럼은 2019년 ‘경기도 ODA(공적개발원조)사업 추진성과 분석과 효율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추진해 경기도 및 시군을 총괄하는 경기도 ODA센터 설립을 제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경기외교포럼은 꼭 필요한 외교 정책연구와 대안 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외교연구포럼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 촉진 및 강화 사업에 대해 경기도의회가 제도적·정책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포럼에는 정희시 회장(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현삼, 배수문, 김장일, 최종현, 권정선, 오지혜, 박덕동, 송치용, 성수석, 원용희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 개최

    경기도의회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가 17일 오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 1년 동안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도의원 27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상을 받은 도의원은 이필근(수원3)·정승현(안산4)·김강식(수원10)·이혜원(비례)·김중식(용인7)·김종배(시흥3)·윤용수(남양주3)·국중범(성남4)·정윤경(군포1)·강태형(안산6)·채신덕(김포2)·성수석(이천1)·소영환(고양7)·왕성옥(비례)·지석환(용인1)·권재형(의정부3)·김진일(하남1)·최승원(고양8)·박재만(양주2)·박성훈(남양주4)·이창균(남양주5)·남운선(고양1)·이진연(부천7)·김재균(평택2)·최경자(의정부1)·박덕동(광주4)·박세원(화성4) 도의원 등이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열정과 헌신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실시돼왔다.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829명의 의원 중 경기도의회 의원 27명을 포함해 의정활동 수행이 우수한 14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안산1)은 “우수의정대상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해서 시상하는 만큼 가장 명예로운 상”이라며 “1370만 도민이 중심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의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방분권 확립에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019년 우수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단체는 (최우수)경기외교연구포럼(회장 정희시 의원), (우수)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연구회(회장 이영봉 의원), (우수)경기문화정책연구포럼(회장 정윤경 의원), (우수)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회장 정대운 의원) 등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앞으로 더 착하게 살 것” 장시호 재판 끝나고 오열

    “앞으로 더 착하게 살 것” 장시호 재판 끝나고 오열

    삼성 등 대기업을 상대로 후원금을 부당하게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비선실세’ 최서원씨(64·개명 전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씨의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이 징역 1년 6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7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성수제 양진수 배정현) 심리로 열린 장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파기환송심 1회 공판기일에서 장씨에게는 징역 1년 6월, 김종 전 차관에게는 징역 3년6월을 구형했다. 장씨와 김 전 차관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삼성전자·그랜드코리아레저(GKL)를 상대로 18억여원을 최씨가 실소유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부당하게 지원하도록 강요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이 사건 범행의 중대성에 비춰 합당한 처벌이 이뤄져야 하는 건 맞다”면서도 “두 피고인은 최초 구속 이후 재판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내밀한 관계에 대해 상세히 진술하고 실체적 진실 발견을 위해 적극적으로 진술한 점을 참작해달라”고 했다. 장씨는 최후진술에서 “지난 4년 동안 참 많이 힘들었다”며 “지금도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하루하루 생각하며 살고 있다. 앞으로 더 착하고 정직하게, 성실하게 살아가겠다”고 울먹였다. 김 전 차관도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걸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제 스스로도 참담한 심정”이라며 “다시는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절제된 언행으로 성실하게, 거짓없는 삶을 살기 위해 매일매일 기도하고 있다. 선처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장씨는 재판을 마치고 오열했고 선고는 7월24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금융위, 공매도 금지 증시부양효과 의견 수렴한다

    금융위, 공매도 금지 증시부양효과 의견 수렴한다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금지기간이 종료하는 오는 9월을 앞두고 공청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공매도 금지 조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지난 3월 15일부터 6개월간 실시되고 있는 공매도 금지 조치와 국내 주식시장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도 이 자리에서 발표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17일 “공매도 금지 시점이 9월이면 끝나니까 그 전에 다양하게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형식은 공청회 또는 간담회가 될 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오는 8월까지 두 차례 이상의 의견 수렴 자리를 통해서 공매도 금지 효과 및 공매도 제도 보완점 등에 대해 시장과 소통할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와 학계, 언론계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의견을 취합하기 위해 투자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공매도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만과 오해가 많은 상황”이라며 “공매도 금지 효과 및 공매도 제도 평가와 관련해 시장과 소통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한국거래소와 함께 ‘공매도의 시장 영향 및 바람직한 규제방안’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결과도 이 자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공매도 금지 조치가 코로나19 이후 국내 증시의 빠른 반등세에 영향을 줬는지에 대한 내용 등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스피가 코로나19로 인한 하락폭을 회복하는데 공매도 금지 조치가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의견도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공매도 금지 조치가 주가 지수를 약 9% 높이는 효과를 냈다는 분석 보고서를 내놓기도 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은 외국인과 기관에게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인 공매도 제도를 폐지하거나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있다. 반면 공매도 금지 조치의 증시 부양 효과를 단정할 수 없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현재 공매도를 금지하는 나라는 거의 우리나라뿐인데 해외 주가도 똑같이 급반등했다”며 “차트를 놓고 보면 공매도 금지 국가와 허용 국가간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역전되는 구간들도 보인다”고 지적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도 최근 하반기 금융정책 방향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다행히 주식이 많이 올랐는데 주식이 오른 것이 공매도 금지에 의한 것인지 세계적으로 같이 오르면서 그런 건지는 냉철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매도 제도가 증시 거래량을 늘리면서 고평가된 종목의 거품을 빼는 등 자연스러운 통제장치 역할을 한다는 의견도 있다. 금융위는 시장 영향 분석을 통해 오늘 9월로 예정된 공매도 재개를 예정대로 실시할 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매도 제도 개선책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불법적인 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률안을 다시 준비하고 있다. 2018년 공매도 규제 위반시 1년 이상의 형사처벌 및 부당이득의 1.5배까지 과징금을 물릴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지만 20대 국회에서 폐기된 바 있다. ‘업틱룰’ 규정을 손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업틱룰이란 공매도 시 시장거래가격(직전 체결가격) 밑으로 호가를 낼 수 없도록 하는 규정으로 주가 급락을 막기 위한 장치지만, 예외조항이 많고 실질적인 감시, 감독이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포토] 굳은 표정으로 파기환송심 출석하는 장시호

    [포토] 굳은 표정으로 파기환송심 출석하는 장시호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41) 씨가 파기환송심에서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성수제 양진수 배정현 부장판사)는 17일 장씨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서 변론을 마무리하고 검찰과 피고인 측의 최후의견을 들었다. 장씨는 최후진술 과정에서 선처를 호소하면서 잠시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검찰은 파기환송 전 항소심과 마찬가지로 장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각각 구형했다. 장씨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4일 열린다. 연합뉴스
  • 채신덕 의원, 유아 체육활동 실태 및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채신덕 의원, 유아 체육활동 실태 및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채신덕 의원(더민주, 김포2)이 좌장을 맡은 ‘유아 체육활동의 실태 및 활성화 방안 정책 대 토론회’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0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육활동 정책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심규순, 김성수, 김용찬, 배수문, 민경선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이후 면역력 증진을 위해 유아들의 신체활동, 즉 체육활동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유아 체육에 대한 인식과 프로그램들이 미흡한 것은 사실이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논의들을 통해 유아체육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활성화을 위한 다양한 대안책들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채신덕 의원은 “지금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태권도 선생님게에게 체조나 놀이를 접목한 체육활도을 대체하는 수준이다. 아이들 연령대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 마련이 전실하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유아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들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희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오경록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오경록 교수는 유아의 건강 및 체력관리를 위한 놀이 체육수업의 필요성과 유아체육 프로그램 정책의 문제점, 유아체육 지도자의 교육커리큘럼 재정비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 토론자로 나선 온누리스포츠복지사회적협동조합 권혁용 상임이사는 유아교육기관의 건강증진 신체활동 친화력 인증제 도입과 가칭 “경기도 유아신체놀이 보조 교사” 양성 및 유아교육기관 배치, 생애주기 운동복지 건강 지원단 설치 운영 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과 안을섭 교수는 유아 체육지도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중심으로 유아체육 교사 및 지도자의 전문성 확보 필요, 유치원·경로당·복지관의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의 구조화, 경기도형 유아체육지도자 안정적 일자리 구축 지원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국공립 마곡10별솔어린이집 염연숙 원장은 영유아기관에는 대부분 실내놀이터가 없어 불가피하게 체육수업을 각 반 교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며, 실내외 신체활동 공간 부족은 장시간 보육을 받는 영유아의 신체발달과 전반적인 발달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유아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명지대학교 스포츠예술학과 강민규 교수도 유아체육 현장의 현실적인 문제점인 유아 체육활동시설 및 공간 부족, 유아체육 수업 진행 시 지도자 1명이 전체 유아를 케어하여 위험 부담이 발생하며, 적은 수업시간과 강사료가 현재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이끌림’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車산업 지원 방침… 쌍용차 포함되나

    정부 車산업 지원 방침… 쌍용차 포함되나

    車산업 협력업체 보증 3000억 지원 기안기금 1조원 활용 방안도 논의 금융위원장 “기금 지원 결정 안 돼”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지배권 포기 방침을 시사하면서 궁지에 몰린 쌍용자동차에 대한 지원 여부를 두고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완성차 업체가 무너질 때 발생할 고용 충격을 감안하면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총 40조원) 등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도와야 하지만 돈을 부어도 쌍용차의 경쟁력이 나아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15일 금융계 등에 따르면 기안기금 심의위원회는 오는 18일 회의를 열고 기금 지원 일정과 대상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항공·해운 등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는데 자동차 산업도 공식 지원 대상에 넣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관심사는 쌍용차가 기안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 여부다. 쌍용차는 상반기에만 1935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은 “쌍용차의 새로운 투자자를 찾고 있다”며 지배권 포기 의사를 내비쳤다. 당장 돈이 급한 쌍용차로서는 속이 탈 수밖에 없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쌍용차가 연말까지 내놓기로 한 신차 모델이 렉스턴 등 3개인데 개발·양산 비용이 2000억~3000억원 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음달 만기인 산업은행의 900억원 단기차입금 등도 막아야 한다. 기안기금을 받으면 급한 불은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쌍용차가 지원 자격이 있는지는 여전히 논쟁거리다. 쌍용차는 12분기 연속 적자라 경영난을 코로나19 탓으로만 돌리긴 어렵다. 하지만 고용 효과 등을 감안할 때 마냥 외면할 수도 없다. 쌍용차 직원만 해도 5000명이고, 부품 협력사 직원까지 포함하면 수만명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차 업계 현장간담회에서 고용 효과 등을 언급하며 자동차 산업에 대한 추가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하지만 쌍용차에 급전을 지원한다고 해도 당장 ‘산소호흡기’를 붙이는 효과만 있을 뿐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쌍용차 위기의 본질은 코로나19가 아닌 약한 경쟁력 탓”이라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쌍용차에 대한 기안기금 지원 여부는) 결정된 바 없고, 단정 지어 말할 수 없다”며 답을 피했다. 정부는 3000억원 이상 규모의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특별보증’을 통해 자동차 산업 협력업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안기금 중 1조원을 활용해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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