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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성수품 지난주보다 1% 올라

    추석이 다가오고 있으나 서울시내 유통업체의 추석 성수품 가격은 대체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태별 가격은 전반적으로 재래시장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으나 공산품은 할인점이 제일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150개 주요 유통업체에서 판매되는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25일 기준으로 1주일 전과 비교해 백화점 1.1%,할인점 -0.2%, 시장 -0.3%, 쇼핑센터 -2.1% 등 평균 0.3%가 하락하는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 가격 동향은 강남과 서초지역 소재 12개 유통업체의 평균가격이 전체 평균가격보다 11.7%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사과와 쇠고기,조기,김 등은 20% 이상 비쌌다. 한편 쌀 20㎏,사과 5개,배 5개,배추 1포기,쇠고기 600g,돼지고기 600g,달걀 10개,조기 1마리,명태 1마리 등 9개 품목을 한 곳에서 구입할 때의 가격은 백화점이 13만3,134원으로 가장 비쌌고 이어 할인점(11만3,581원),쇼핑센터(10만5,417원),시장(10만1,216원) 등의순이었다. 자세한 가격상황은 시 인터넷 홈페이지 소비자종합정보망(http://econo.metro.seoul.kr/c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기한 지난 원료 쓴 추석 성수품 유명 식품사에 납품

    추석을 앞두고 식품위생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채 참기름,어육 등 추석 성수식품을 만들어 유명 식품회사에 납품해온 식품가공업소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경인지방청을통해 인천·경기지역 30개 식품 제조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8개 업소를 적발,관할기관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업소는 제조날짜,제조업소명,유통기한,원료성분 등을표시토록 돼 있는 표시기준을 어기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식약청에 따르면 경기 성남의 S식품은 표시기준을 위반한참기름을 제조,㈜신동방에 납품했으며 신동방은 이를 이용해 ‘해표참기름’을 생산,판매했다. 또 경기 고양 C업소는 품목제조보고도 하지 않은 채 ‘청정원참빛고운참기름’제품을 생산,판매원인 ㈜대상에 납품한 혐의다. 김용수기자 dragon@
  • 664개 약품 보험약가 6% 인하

    다음달중 664개 품목의 보험약가가 평균 6.15% 내린다. 이동전화요금도 다음달 인하방안이 결정돼 연내에 내리고,주상복합건물의 분양방식이 선착순에서 공개추첨 등으로 개선된다. 소비자단체가 추진중인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 할부 및 연체수수료,현금서비스수수료,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를 유도할 방침이다. 정부는 14일 과천청사에서 진념(陳稔)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과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가운데 물가대책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1·4분기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의 약값 실거래가 조사결과,1차로 1,743개 품목의 보험약가를 지난달 평균 5. 35% 인하한데 이어 2차로 큐란과 케토톱 등 664개 품목의 보험약가를 다음달 평균 6.15% 인하하기로 했다. 이동전화요금에 대한 원가검증 용역이 이달중 완료됨에 따라 다음달초 소비자단체와 사업자 등이 참석하는 공청회를거쳐 요금인하 폭과 시기를 확정,연내 인하를 단행하기로 했다. 최근 이상열기를 보이고 있는 주상복합건물의 분양방식을업계 자율적으로 현행 선착순 모집에서 일정기간 청약후 공개추첨,인터넷 청약 등으로 개선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추석성수품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을 마련,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사과·쇠고기 등 23개 주요성수품을 중점관리하기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무더위가 좋다”

    올들어 상장기업 가운데 여름성수품 제조업체의 주가상승률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6일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여름 성수품 제조회사의 하절기 주가추이’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일까지 빙과류,음료,주류,에어컨,농약,비료 등 여름성수품 제조업체의 평균 주가상승률은 26.34%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14.73%보다 11.61%포인트높다. 업종별로는 롯데칠성·범양식품 등 음료생산업체의 주가상승률이 34.13%로 가장 높았다.이어 에어컨(32.64%),비료(24.95%),빙과류(24.86%),주류생산업체(22.56%)등의 순이었다. 업체중에서는 빙과류 생산업체인 빙그레와 롯데삼강의 주가상승률이 각각 84.23%와 64.04%로 높았다. 에어컨 생산업체인 센추리(39.55%),음료업체인 범양식품(38.92%),LG전자(37.19%),비료생산업체인 남해화학(36.99%),농약업체인 동부한농화학(35.38%) 등도 호조를 보였다. 한편 여름성수품 생산업체의 하절기 주가상승률은 기상과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름에 비가 많고 기온이 낮았던 99년의 경우 성수품 제조업체들의 6월 주가상승률은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에 비해 1.28%포인트 높았다.반면 날씨가 무더웠던 지난해에는 이들 업체의 6월 주가상승률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을 3.74%포인트 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육철수기자 ycs@
  • 추석 직거래장터 ‘인심이 듬뿍’

    ‘추석맞이를 도와 드립니다.’ 한가위를 앞두고 서울시와 각 자치구들이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구입하려는 주민 편의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또 귀성차량 무상점검 등 다양한 대민 서비스활동도 벌인다. 직거래장터의 경우 전국의 자매 시·군이나 농·축·수산 관련 생산자단체 등과 연계,제수용품이나 성수품을 시중보다 20∼30% 가량 싸게 판매한다. 올해는 추석이 예년보다 10일 가량 빨라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면 믿을 수 있는 곡물류 등 농·수·특산물 등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게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어려운 이웃들의 ‘추석나기’를 위한 각 자치구의 봉사 및 대민 서비스도 다양하다.노원구는 지난달 28일부터 각 동사무소와 아파트단지 등에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시작했다.모아진 쌀은 중추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중랑구는 망우리 공원묘원을 찾을 성묘객들을 위해 구급차와 간이화장실을 지원하고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원대책을 수립했다.강서구는 4일부터 6일동안 구청 현관에서 관내 중소기업이 생산한60여종의 우수공산품을 전시,판매하기로 했다.중소기업의 추석 자금난을덜어주기 위해서다. 어려운 계층의 추석나기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공공근로자들을동원,도배 봉사활동을 펴는 곳도 있다.서대문구는 오는 6일까지 남가좌1동에서 어려운 계층에게 도배를 해준다. 7일에는 관내 42명의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추석 후원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동작구는 앞서 지난달 30·31일 상도2동사무소에서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벌였다.노원구도 5일 거동이 불편한노인들을 찾아 이·미용 봉사활동을 편다. 관악·서초구 등은 정비업체와 공동으로 차량점검활동을 펴 귀성객들의 걱정을 덜어주게 된다. 자치구 관계자들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봉사 및 서비스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구청과 거주지 동사무소 등을 통해 이를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추석물가 폭등…과일·채소류 3배

    추석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추석을 앞두고 몰아닥친 태풍이 벼·과일·채소류 등 추수를 앞둔농작물을 덮쳐 큰 피해가 발생한데다 국제유가가 걸프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이에따라 정부가 내세운 올해 물가 억제목표인 2.5%가크게 위협받고 있다.태풍 프라피룬이 서남부와 중부지역의 곡창지대를 휩쓸고 지나간 31일 사과·배·채소 등의 낙과 및 침수로 엄청난피해가 발생했다.특히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남대문·경동·상계동 등의 재래시장에는 이날 태풍의 영향으로 산지로부터 과일·채소류의 반입이 끊겨 사과·배·곳감 등과 배추·무 등의 값이 최고예년의 3배이상으로 뛰었다.특히 이번 주말과 다음주에는 각종 제수용품 등 추석성수품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공급은 크게달려 가격이 더욱 폭등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농림부 관계자는 “태풍으로 사과·배 등이 낙과한데다 출하도 줄어 가격 상승이 걱정”이라고 말했다.작년에 태풍과 수해로 물가는 1%포인트 상승했다. 또 국제유가는 현물시장에서 중동 두바이산이 배럴당 29.07달러(8월30일)로 치솟아 지난 90년 걸프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대한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 유가가 심상치 않다”며 “고유가가 장기화되면 국제수지 붕괴,물가 상승,산업생산 감소,실업 증가 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정부,추석 19개 농·공산품목 수급관리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유통업자들의 매점매석이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하기로 했다. 쌀,과일,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의 공급량을 최고 3.3배까지 늘려 가격안정을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25일 이정재(李晶載) 재정경제부차관 주재로 추석물가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를 ‘추석대책기간’으로 정하고,쌀·쇠고기 등 농수산물 14개,설탕·참치캔 등 공산품 5개,이·미용료등 개인서비스요금 6개의 수급과 가격을 집중관리키로 했다. 다음달 1일 공매를 통해 조곡 80만석을 방출해 쌀 공급량을 늘리고쇠고기(1.5배),배(3.3배),설탕(1.1배),참치캔 (2.6배)등 성수품의 공급을 대폭 늘려 가격안정을 꾀한다. 특히 백화점이나 대형할인점 등 유통업체들의 가격담합행위와 가격·성분에 대한 허위·부당 표시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다. 이를 위해 시·도,시·군·구별로 물가대책상황실과 지자체·경찰·세무서·소비자단체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단속과 행정지도에 나선다. 정부는 이와 함께 9월 신학기를 앞두고 수강료를 담합하거나 과다인상하는 학원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추석 성수품 값 인터넷 공개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실태가 인터넷에 공개된다. 서울시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150개 주요 유통업체의 성수품 가격실태를 주 단위로 조사,서울시 인터넷 소비자종합정보망(http:///econo.metro.seoul.kr/ci/)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쌀 쇠고기 조기 사과 등 20개 품목에 대해 업태·품목별가격 비교와 함께 주요 제수용품을 한 곳에서 구입할 경우 업태별 가격비교를 안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이·미용,목욕업,영화관 등 6개 업종 450개소의 개인서비스 요금도 조사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최근 납 주입 꽃게 파문과관련,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추석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추석물가 안정대책 주요 내용

    정부가 추석 성수품 공급을 대폭 늘리기로 한 것은 올해 추석(9월12일)이 예년보다 빨라 농수축산물의 수급이 자칫 불안해질수 있다는우려 때문이다.이에 따라 쌀,쇠고기,배,조기 등 농수축산물 14개 품목과 설탕,참치캔 등 공산품 5개 품목의 공급물량을 늘려 가격안정을꾀하기로 한 것이다. 성수품 유통과 관련한 불공정 거래행위와 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인상 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단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추석성수품 공급확대] 떡쌀 수요에 대비해 농협을 통해 하루평균 6,500가마이던 쌀 공급량을 1.8배인 1만1,500가마로 늘린다. 햅쌀은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7만5,000가마를 공급한다. 차례상에 오를 과일류 가운데 사과는 하루 620t,배 520t,밤 400t을공급한다.이 물량은 평소보다 1.8∼3.3배 늘린 것이다. 조기,명태,오징어,김 등 수산물은 정부 비축물량과 수협,한냉 보유물량을 집중 방출해 평소보다 각각 2배씩 늘리기로 했다.참치캔,식용유,설탕,운동화 등의 공산품도 생산업체의 생산을 늘리도록 했다. [불공정 거래행위 및 개인서비스요금 인상방지] 제당협회,백화점협회등 유통업자단체에 담합해서 가격을 올리는 행위를 하지말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만약 성수품의 가격을 올리기 위해 유통업자가 공동으로 가격을 결정,유지,변경하는 행위가 나타나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평시 판매상품보다 저급의 상품을 기획·판매하거나,변칙적인 할인행위로 소비자를 오인시키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이같은 불공정거래 행위를 막기위해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에 대해서는 현지점검을 실시한다. 이용료,미용료,목욕료,설렁탕값,자장면값,영화관람료 등 6개 서비스요금을 집중관리한다.추석 이후에도 9월말까지 가격인상이 우려되는개인서비스 품목을 선정,집중관리한다. 9월 신학기를 앞두고 학원수강료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수강료담합,과다인상 등도 단속할 방침이다. 김성수기자 sskim@
  • 무역수지 27개월만에 적자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후 26개월간 지속된 무역수지(통관기준) 흑자행진이 마감됐다. 산업자원부는 1월 중 수출이 122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1% 증가하고 수입은 126억3,100만달러로 46.3% 늘어 4억100만달러의 적자를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같은 수출과 수입액은 모두 1월 중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규모다. 1월 1∼20일 품목별 수출증가율(전년 동기대비)은 자동차가 95%,반도체 11%,컴퓨터 172% 등이며 섬유류(22%),가전(69%),완구·인형(25%),플라스틱제품(34%) 등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수입은 외환위기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됐다.품목별로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유수입액이 142%,나프타와 액화천연가스(LNG)가 각각 99%,158% 증가했으며 컴퓨터와 유·무선통신기기도 100% 이상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 내수경기 회복과 설 성수품 등을 중심으로 한 소비재 수입도 크게 늘고있는데 주류가 171%,쇠고기 98%,의류 93% 등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산자부는 지난해 말 ‘컴퓨터 2000년 연도 인식오류’(Y2K)문제와 환율인상기대심리로 수입이 1월로 지연된 것도 수입급증의 한 요인으로 분석했다. 산자부의 조환익(趙煥益) 무역투자실장은 “1월 중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했으나 이는 구조적인 요인보다는 통상 1월 중 수입비중이 수출비중보다 훨씬 높은 계절적 요인에 의한 일시적 현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월에는 5억달러 가량의 흑자를 내면서 1·4분기 중으로 10억∼15억달러의 흑자가 전망되며 연간 120억달러 흑자목표 달성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설 민생종합대책 내용

    정부가 1일 발표한 설 민생종합대책 내용을 간추린다. ▲가격안정 설 성수품 26개를 선정,공급을 평시의 최고 300%로 늘린다.제수용품 등 20개 품목의 정부 비축물량을 대거 방출한다.성수품에 대해 농·축·수·임협 3,700여개 판매장에서 5∼20% 싸게 판다.수송용 화물차에 대해특별시·광역시의 도심통행 제한조치를 완화한다.원산지 표시위반과 매점매석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며 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감시를 강화한다.전국 248개 지자체별로 서비스요금의 부당인상을 방지한다. ▲체불임금 해소 가동중인 사업장의 체불근로자에 대해 200만원까지 대부가가능토록 보증요건을 완화하고,도산사업장 근로자는 정부가 1인당 720만원까지 우선 지급한다.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하도급대금 지급도 미리 지급해자금난을 해소토록 대한상의 등 7개 경제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수송대책 설 연휴 이동인원은 2,742만명,통행량은 1,155만대로 예상된다.3일부터 7일까지 철도·고속버스·시외버스·항공기·여객선 등 교통편을 평소보다 8∼27% 증편 운행한다.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선제를 확대하고 하행선 16개,상행선 10개 인터체인지의 진출입을 통제한다.수도권 6개 산업단지의근로자 4,482명에 대한 전용 귀성열차도 운행하며 차량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안전관리 터미널 등 대중이용시설과 교통안전시설 900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폭설에 대비한 제설용품·장비를 확보했다.백화점 등 2,800여개 재난취약시설과 석유·가스충전시설 1,500여곳의 안전관리실태를 살폈다. ▲치안대책 금융기관 1만9,000곳에 대해 집중순찰하고 빈집사전신고제를 운용,파출소에서 방범활동을 펴기로 했다.공직자의 검소한 설보내기 운동을 펴고 연휴기간중 부처별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박선화기자
  • 체불임금 660억 지급 독려

    정부는 설을 앞두고 체불임금 및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주력키로 했다.이를 위해 올 1월 말 현재 2만3,000여명의 근로자에게 밀린 660여억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757개 업체에게 체불임금 지급을 독려하는 한편 대기업체에게는 중소기업의 하도급대금을 제때 지급하도록 했다. 정부는 또 도산한 사업장 근로자의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기 위해 3,159억원 규모의 임금채권보장기금을 운영키로 했다.임금채권보장기금은 도산한 사업체 근로자에게 최종 3개월분의 임금과 3년분의 퇴직금을 우선 지급하는 데 쓰이게 된다. 정부는 1일 이헌재(李憲宰)재정경제·차흥봉(車興奉)보건복지·박지원(朴智元)문화관광·이상룡(李相龍)노동·김윤기(金允起)건설교통부장관과 오홍근(吳弘根)국정홍보처장이 참석한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설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재경부장관은 “현재 757개 업체 2만3,000명의 근로자가 660억원의 밀린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체불청산 특별기동반을 운영,전국의 체불및 체불우려 업체 5,000곳을 집중 점검할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국의 100인 이상 사업장 및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에서 납품대금 및 공사대금을 지급할 때 협력업체나 하도급 업체 근로자의 임금지급 여부를 반드시 확인토록 했다.또 설을 앞두고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파는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사과·배·쇠고기·조기 등 26개의성수품 공급을 300%까지 늘리기로 했다. 박선화 이도운기자 psh@
  • 市 ‘설 종합대책’ 발표

    서울시는 27일 설 연휴를 앞두고 물가특별관리 및 교통수송대책을 포함하는 ‘설날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연휴 이전까지 두차례에 걸쳐 시장·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성수품가격조사를 실시, 언론에 공표하고 이·미용료 등 서비스요금을 집중 관리할방침이다. 또 본청과 각 구청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합동 지도점검반을 운영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다음달 5∼7일 사이에는 귀경객들을 위해 택시부제를 해제하고 7일엔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할 방침이다.마을버스도 7일 새벽 지하철 막차가 도착할 때까지 심야 연장운행을실시한다.5만2,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 성묘객들을 위해 망우리와 벽제 시립묘지 입구에 임시정류장을 설치하고,서부트럭터미널∼용미리 및 경동시장∼내곡리 구간에는 기존 시내버스 노선을 연장하거나 임시버스를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연휴기간중 지역별로 당번약국과 응급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할방침이다.보건소에는 4∼6일 사이 진료안내반을 설치,당번약국 및 응급의료기관을 안내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재순기자
  • [사설] 설날 물가부터 안정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올해 설날은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사태의 고통으로 썰렁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활기를 띠고 대목 기분도 살아나고 있는 듯하다.선물과 제수용품을 사려는 손님들로 백화점과 시장이 붐비고 고향을 찾는 사람들도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경기 호전에 따라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반가운소식이다. 해마다 설날을 앞두고 겪어야 하는 달갑지않은 걱정이 물가 불안이다.올해도 예외가 아니어서 연초부터 들먹이던 물가가 설날을 틈타 고개를 들고 있다.제수용품을 중심으로 한 설날 성수품들의 값이 오르고 채소류는 추위와큰 눈이 겹쳐 출하마저 원활하지 못한 형편이다. 특히 한우고기는 수입쇠고기의 오염파동 여파로 값이 크게 오르고 그나마 구하기조차 힘들 정도라고 한다.한·일 어업협정으로 어획고가 크게 줄어든 조기 등 생선류의 값도 오르고 있다.성수기를 맞아 값싼 수입 농수산품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비싸게 파는 상인들의 농간까지 판쳐 이래저래 소비자들의 어려움만 더해주고 있다. 설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도 나름대로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정부 비축물량의 방출을 늘리고 성수품의 출하와 유통을 지원하며사재기와 원산지 허위표시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고 있다.정부의 설날물가안정대책과 노력이 물가오름세를 일시적으로 진정시키는 데는 큰 도움이 될것이다.그러나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물가불안을 달래기에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본다.물가 안정을 통해 서민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근본적이고상시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올해 우리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물가 3%선 억제라는 올해 목표를 달성하려면 연초부터 물가 오름세를 단단히 잡아야 한다.설날 물가의 안정이 바로 그시험대가 될 것이다. 갖가지 불안요소들이 벌써부터 올해 물가안정을 위협하고 있다.연초부터 국제원유가가 폭등하고 금리가 불안하다.각종 공공요금의 인상이 잇달아 예정돼 있고 대학 등록금도 들먹거린다.지나치게 많이 풀려있는 시중자금이나급속한 임금인상도 물가를 위협하고 있다.물가상승은 결국 고비용구조와 경쟁력 약화로 이어져 우리 경제를 다시 어렵게 만들 위험이 크다.더욱이 물가가 오르면 IMF사태의 고통이 큰 중산·서민층의 생활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다.설날 물가를 반드시 안정시켜야만 하는 까닭이다.
  • 설 성수품 가격 안정세

    서울시내 주요 유통업체의 설날 성수품 가격이 별다른 변화없이 안정적으로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백화점 17곳,할인점 16곳,재래시장 50곳 등 시내 유통업체 100곳을 대상으로 농·축·수산물과 공산품 20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상승이나 하락 폭이 1주일 전에 비해 품목별로 1% 안팎에 그쳤다. 김재순기자
  • 설前 재래시장·백화점 물가 공개

    서울시는 설날을 앞두고 재래시장과 백화점 등 주요 유통업체별 물가를 시홈페이지와 언론 등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이·미용 등 개인서비스 요금도함께 공표한다. 서울시는 21일부터 2월 6일까지를 설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성수품 공급물량을 최대한 늘리고 중점 관리대상인 농·수·축산물 20개 품목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설날 물가안정대책을 마련,20일 발표했다. 25일과 다음달 1일에는 지역별로 시민 이용도가 높은 대형 재래시장과 백화점,할인점,쇼핑센터 등 주요 유통업체 100곳의 20개 성수품 가격과 목욕 이·미용업 등 6개 업종 450곳의 개인서비스 요금을 조사,이를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지역·시기별로 이뤄지는 가격 담합행위에 대해서는 공정위에 직권조사를 요청하고 판매자 가격표시와 원산지표시 위반,불법계량행위 등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물가안정 대책기간동안 시·구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28개 현장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자치구별로 직거래 매장을 개설·운영하고 직거래마당 홈페이지(http://econo.metro.seoul.kr/farm/) 등 유통정보망을 체계적으로 운용,가격정보를신속히 알릴 방침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설성수품 공급 3배 확대

    정부는 설(2월5일) 물가안정을 위해 쌀·쇠고기·조기 등 성수품의 공급을평소보다 3배로 늘리고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한 인상을 강력 단속하기로 했다.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등 유통업체가 성수품의 가격을 담합해 올리거나 변칙할인판매 등을 통해 소비자를 속이는 불공정 행위도 집중 적발하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엄낙용(嚴洛鎔)재정경제부차관 주재로 9개부처 차관과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날 전후기간(21일부터 2월4일까지)의 물가안정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공급확대 대상품목은 쌀·콩·사과·배·밤·감귤·양파·참깨·쇠고기·돼지고기·달걀·조기·명태·오징어·김 등 농축수산물 15개 품목과 아동복·운동화·참치캔·식용유·참기름 등이다. 박선화기자 psh@
  • 전셋값 상승 조장행위 엄단

    정부는 전셋값 상승을 조장하는 부동산 중개업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등을동원해 강력 단속키로 했다. 또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다음주부터 설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사재기등에 대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개인서비스 요금을 올리는 행위에 대해서도 담합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상승 우려가 있는 전셋값과 개인서비스요금,설 제수용품 가격의 안정을 위해 이런 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17일 올해의 경제운용계획을 확정,주요 거시경제지표 목표치와 정책과제 및 대안을 발표한다. 이 안에 따르면 투신사 환매문제 등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적극적으로 대응,장기금리를 한자릿수로 유지키로 했다. 정부는 또한 서민·중산층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사회안전망 확충,삶의 질 향상,평생교육체제 구축,중산·서민층의 재산형성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 이헌재(李憲宰)재경부장관,진념(陳稔)기획예산처 장관,김영호(金泳鎬)산업자원부 장관,이용근(李容根)금융감독위원장,전윤철(田允喆)공정거래위원장,이기호(李起浩)청와대경제수석,최재욱(崔在旭)국무조정실장,전철환(全哲煥)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한 경제장관회의를 열어물가안정대책과 경제운용계획 등에 관해 논의했다. 박선화기자 psh@
  • 추석 성수품 사재기 극성

    쇠고기,조기 등 일부 추석 성수품이 중간상인과 수입상 등의 사재기로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 1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중간상인이나 수입상이 가격상승을 노리고 쇠고기,조기 등을 창고에 계속 쌓아둔 채 시장에 내놓지 않아 이들 상품의 값이상당히 높게 형성돼 있다. 중간상인들의 사재기로 15일 현재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는 쇠고기도매가격이 ㎏당 8,481원으로 1년전인 작년 같은 시기의 7,180원에 비해 18. 2% 올랐다.조기는 20㎏에 30만원으로 지난해말의 28만원에 비해 2만원 높은수준에 형성돼있으나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신고배는 15㎏당 4만1,000원으로 작년 같은 시기의 2만1,000원보다 거의 두배 수준이다. 그러나 무,배추,파,복숭아,사과 등 대부분의 농수산물 가격은 작년보다 최고 73% 낮은 값에 거래되고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농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소를 시장에 내다팔고 있어 쇠고기 가격 하락은 당연하고 조기 역시 수입물량이 많고 성수기라는 점에서값이 떨어져야 하는데 요지부동이어서 답답하다”며 “현재 농림부와 함께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현대 천호점·신세계 본점 쇠고기값 가장 비싸

    서울시내 백화점 가운데 쇠고기값이 가장 비싼 곳은 현대백화점 천호점과신세계백화점 본점이고,가장 싼 곳은 동작구 사당동 태평백화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 6일 시내 유통업체 100곳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0종에 대해 가격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김의 경우 뉴코아 본점이 제일 비쌌고 상계동 한신백화점이 가장 쌌다.시장 가운데 돼지고기값이 가장 비싼 곳은 청담동 삼익시장,가장 싼 곳은 강북구 수유시장,배추값이 가장 비싼 곳은 영등포 양남시장,가장 싼 곳은 신림동 종합시장으로 각각 조사됐다.할인점 중 쌀이가장 비싼 곳은 신촌 그랜드마트,가장 싼 곳은 창동 하나로마트로 밝혀졌다. 조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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