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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前제주지검장 공연음란 혐의] 검찰 반응 “조직의 도덕성 땅에 떨어져” 탄식

    22일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 행위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자 검찰 조직은 참담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수사 대상인 피의 여성과 검사의 성관계, 검찰 고위직이 연루된 성상납·성폭행 의혹에 이어 ‘음란 검사’까지 나오자 “검찰의 도덕성이 완전히 땅에 떨어졌다”며 망연자실한 분위기다. A부장검사는 “설마 했는데 사실로 드러나 참담하다”면서 “서울고검 기자회견 때 결백을 강변하는 등 거짓말로 일관해 동정론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전했다. B부장검사는 “막장도 이런 막장이 어디 있겠느냐”며 “정신병자나 할 수 있는 행태를 해 입에 담기도 싫다”고 성토했다. C검사장은 “검사로서 도저히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했다”면서 “개인의 일탈로 인해 검찰 조직 전체가 그릇된 성 의식을 가진 집단으로 매도되는 듯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날 김 전 지검장이 뒤늦게 시인하며 “극도의 수치심으로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혔지만 “입에 담기조차 민망하다”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지위 때문에 스스로 엄격해야 한다는 강박증과 스트레스가 성적 일탈 행위로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홍진표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검사라는 신분 때문에 성적 욕구를 적절히 충족하거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 “환상 속의 성적 충족 방식을 현실에서 노출 행위로 충족하려 해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진단했다. 프로파일러인 배상훈 서울디지털대학 경찰학과 교수는 “외국에선 보통 사법기관 등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직종에서 성적 일탈 행위가 일어나곤 한다”면서 “김 전 지검장은 상대를 은밀히 따라가면서 특정 부위를 지켜보는 등 일종의 관음증으로 스트레스를 풀려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공연음란죄가 유죄로 인정되면 형벌 외에도 법원이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김 전 지검장은 변호인을 통해 자신의 정신적 문제에 대해서 전문가와 상의해 적극적으로 치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법원 “박정희 성상납 발언은 명예훼손 아니다”

    서울고법 민사13부(부장 고의영)는 8일 박지만(56)씨가 주진우(40) 시사인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임기 중에 젊은 여성들에게 성 상납을 받았다고 한 발언은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주씨가 물어야 할 손해배상금 액수를 1심의 5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낮췄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성 상납에 대해서는 다른 곳에서도 의혹이 제기돼 왔고, 이와 같은 취지의 과거 자료도 많이 있다”면서 “사실로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과거 큰 사건에 대해서는 역사적 사실 규명이나 비판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이 독일 방문 시 서독 대통령을 만나지 못했다는 발언과 관련해서는 “발언 뒤 즉시 트위터 등에 정정하는 글을 올렸다고 해도 이에 관한 책임을 지지 않을 수는 없다”며 배상 책임을 200만원으로 정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약점 잡힌 미인대회 우승녀 하룻밤 요구에 결국…

    약점 잡힌 미인대회 우승녀 하룻밤 요구에 결국…

    미인대회 우승자를 포함 여성 12명의 컴퓨터를 해킹해 누드사진을 빼돌린 남자가 결국 쇠고랑을 차게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오렌지 카운티 법원은 컴퓨터 전공 대학생 자레드 제임스 아브라햄(20)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선정적인 내용으로 현지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 사건은 지난해 8월 알려졌다. ‘미스 틴 USA’에서 우승한 캘리포니아 출신의 케시디 울프(19)가 누드사진 유포를 빌미로 한 남자에게 성상납 협박을 받았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 사건 직후 방송에 출연한 울프는 “한 남자가 이메일로 내 누드 사진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면서 “만약 특별한 퍼포먼스(성관계)를 해주지 않으면 사진을 일반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울프의 인기와 맞물려 곧바로 사건의 파장은 커졌으며 미 연방수사국 FBI가 나서 지난해 9월 아브라햄은 체포됐다. 조사결과 아브라햄은 울프의 컴퓨터를 해킹한 후 웹캠으로 침실모습을 모두 촬영해 그녀의 누드사진을 손에 넣었으며 다른 피해 여성 역시 같은 수법을 사용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재판에 나선 아브라햄은 피해 여성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으며 자폐증을 가진 것이 참작돼 형량이 대폭 줄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北 주민들, 노동당 입당 위해 성상납도…” 최근엔 동원까지

    북한 주민들이 노동당 입당을 위해 성상납도 마다하지 않으며 최근에는 동원에도 나선다는 증언이 나왔다. 최근 북한전문매체 뉴포커스는 북한에서 간부가 되기 위한 필수코스로 입당이 조건화되면서 북한 대학생들이 입당을 위해 동원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탈북자 A씨는 뉴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북한 대학생들은 학업 성적보다 노동당 동원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실체험’이라는 명목 하에 노동당 간부들이 대학생들의 노동을 무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증언에 따르면 간부들은 입당을 시켜주겠다는 명목 하에 대학생들에게 노동을 요구하고 있다. A씨는 “친구가 입당을 위해 수업도 빠져가며 돈 한 푼 받지 못하고 2년 동안 일만 했다”며 “학업 성적보다 동원이 우선되면서 학생들이 건설현장에 내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뉴포커스는 당의 지시가 내려오면 해당 사업을 어떻게든 완수해야 하는 북한에서 노동력 부족현상이 생길 수 밖에 없으며 이런 상황에서 체제적 특권을 누리는 간부들은 입당을 무기로 노동력을 무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뉴포커스는 북한에서 여성들이 초고속 입당을 위해 성상납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동당 입당을 위해 성상납도 마다하지 않는 여자들을 북한에선 ‘마다라스’라고 한다고 전했다. ‘마다라스’는 매트리스를 뜻하는 북한어로 성접대를 하는 여성을 폄하하는 단어다. 북한 여성들에게 꿈의 직장이라 할 수 있는 곳은 외화봉사소인데 이 곳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입당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외화봉사소가 아니더라도 무역회사에 들어가거나 작은 기업소의 책임자를 맡으려고 해도 노동당원이 아니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성들은 자신의 성을 팔아서라도 입당을 원하고 있다고 뉴포커스는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제의 포토]세기의 바람둥이와 스캔들女의 만남

    [화제의 포토]세기의 바람둥이와 스캔들女의 만남

    이탈리아 갑부인 플라비오 브리아토레(63)와 미스이탈리아 출신 모델 엘리자베타 그레고라치(33)가 공개 연애를 즐겨 화제다. 두 사람의 공개 연애에 세간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는 재력으로 미모의 애인을 여러차례 갈아치운 ‘세기의 바람둥이’와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정치인에게 성상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스캔들 제왕’의 만남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19일(현지 시간) 아프리카 케냐의 휴양지인 말린디 해변에서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휴양지에서는 브리아토레의 아들과 아내도 포착됐다. 브리아토레는 해변에서 그레고라치와 키스를 나누는 등 애정을 듬뿍 쏟는 모습이 포착됐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대로 박지성이 뛰었던 영국 퀸즈파크레인저스(QPR) 구단주다. 과거 베네통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고 각종 패션브랜드 사업을 펼쳐 억만장자를 넘는 ‘조만장자’로 불린다. F1레이싱 구단주와 축구 구단주 등 각종 스포츠에도 영역을 확장했다. 하지만 그가 많은 명성(?)을 얻은 이유는 돈보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바람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브리아토레는 2001년 패션계 흑진주로 불린 나오미 캠벨(43)과 약혼했지만 얼마 뒤 헤어졌고, 빅토리아시크릿 모델로 유명한 하이디 클룸(40)과 사이에 딸을 두기도 했다. 하지만 또다시 19세 모델과 애정행각을 벌이는 등 세계적인 바람둥이로 이름을 알렸다. 엘리자베타 그레고라치도 만만치 않다. 2006년 이탈리아 외무장관 대변인 출신의 60대 극우 정치인에게 성상납을 제공한 스캔들의 주인공이기 때문. 방송 출연을 원했던 그레고라치는 당시 정치인과 외무부 사무실 등 공공장소에서 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심지어 검찰이 감청한 전화통화에서 그레고라치를 ‘최고급 창녀’라고 표현한 내용도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레고라치는 “나는 이탈리아 외무부와 총리사무실에서도 관계를 가졌다”면서 “나는 TV에 진출하기를 원했고 내 목적을 달성하려 한다면 그 댓가로 뭔가를 줘야만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졌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檢, 스타급 여배우 등 30여명 성매매 혐의 조사

    檢, 스타급 여배우 등 30여명 성매매 혐의 조사

    수십 명의 여성 연예인들이 재력가를 상대로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관계자는 12일 미인대회 출신 톱 탤런트인 A씨와 B씨를 비롯한 여성 연예인 30여명이 벤처사업가, 기업 임원 등 재력가 남성들과 성매매를 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성매수자 중에 정치인은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미 일부 연예인을 소환조사했으며 1차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금품을 제공하고 성관계를 맺은 남성들도 차례로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여성 연예인들을 동원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브로커 C씨에 대해 지난 8월 두 차례에 걸쳐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기각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만간 관련 증거 등을 보완해 영장을 재청구할 계획이지만 이번에도 영장청구가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는 자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 대상에는 1990년대 미인대회에 입상한 뒤 연예계에 데뷔해 여러 차례 주연급으로 출연한 30대 A씨와 지상파 유명 드라마에 다수 출연해 인지도가 높은 B씨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미 영화, 드라마에 주연급으로 출연한 스타급 여배우로 주로 벤처사업가나 기업 임원들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8월 일부 여성 연예인들이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들의 명확하지 않은 금전 거래 사실을 확인하면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대상과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므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여성 연예인들이 정·관계나 재계 유력인사 등에게 성상납을 하거나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는 의혹은 있었지만 순수하게 돈을 목적으로 조직적 성매매를 한 사실이 드러난 것은 처음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영화 ‘고양이 소녀’ 이수완 상대역 히로사와 소우 ‘귀청소女’ 출연 화제

    영화 ‘고양이 소녀’ 이수완 상대역 히로사와 소우 ‘귀청소女’ 출연 화제

    고양이 소녀 ‘이수완’ ‘히로사와 소우’ 화제 재연배우로 이름을 알린 이수완(37)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고양이 소녀’가 화제다. 이 영화에서 사육당하는 ‘고양이 소녀’로 등장하는 일본 배우 ‘히로사와 소우’(34)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양이 소녀에 출연한 히로사와 소우는 2001년 일본 드라마 배우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해 ‘귀청소’ 일을 하는 여성 역으로 일본 영화 ‘이오일구녀’에 출연한 바 있다. 영화 ‘고양이 소녀’는 배우 지망생인 준철(이수완 분)과 준철의 선배 집에서 사육당하는 고양이 소녀(히로사와 소우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양이 소녀’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작품으로 지난달 28일 개봉했다. 영화 ‘고양이 소녀’에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재연 배우 이수완이 파격적인 연기변신에 도전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에서 ‘고양이 소녀’는 준철의 매니저에게 이용당해 속옷모델, 야동 촬영까지 하게 되며 급기야는 준철의 데뷔를 위해 감독에게 성상납까지 하게 된다. 고양이 소녀 역에는 일본배우 히로사와 소우가 출연해 말 못할 과거로 말하는 법을 잊은 소녀를 연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고양이 소녀’ 출연 재연배우 이수완 화제 왜?

    영화 ‘고양이 소녀’ 출연 재연배우 이수완 화제 왜?

    재연배우로 이름을 알린 이수완(37)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고양이 소녀’가 화제다. 영화 ‘고양이 소녀’는 배우 지망생인 준철(이수완 분)과 준철의 선배 집에서 사육당하는 고양이 소녀(히로사와 소우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양이 소녀’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작품으로 지난달 28일 개봉했다. 영화 ‘고양이 소녀’에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재연 배우 이수완이 파격적인 연기변신에 도전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에서 ‘고양이 소녀’는 준철의 매니저에게 이용당해 속옷모델, 야동 촬영까지 하게 되며 급기야는 준철의 데뷔를 위해 감독에게 성상납까지 하게 된다. 고양이 소녀 역에는 일본배우 히로사와 소우가 출연해 말 못할 과거로 말하는 법을 잊은 소녀를 연기했다. 고양이 소녀 화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양이 소녀 기대된다”, “고양이 소녀 벌써 개봉한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학생 어머니에 성상납 요구… “날개 달아줄게”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학생 어머니에 성상납 요구… “날개 달아줄게”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선수의 어머니에게 성상납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한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 어머니인 A씨로부터 이 학교 야구부 감독 Y(45)씨가 성상납을 요구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A씨에 대한 조사는 마무리됐고 조만간 Y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동작교육지원청과 해당 학교의 조사에서는 A씨의 주장이 일부 사실로 드러나 Y씨는 지난달 13일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교육청과 해당 학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A씨는 운동선수 아들을 위해 Y씨의 점심접대 요구에 몇차례 응했다. Y씨는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날개를 달아주겠다”는 말을 자주 했으며 A씨에게 휴대전화 메신저로 성상납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상납 요구에 충격을 받은 A씨는 동작교육청 홈페이지에 Y씨가 보낸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처벌을 요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대한체육회 등 유관부서에 Y씨의 지도자 자격 정지 또는 박탈을 요청했다. Y씨는 프로선수 출신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Y씨는 A씨에게 메시지를 보낸 사실은 인정하면서돋 A씨의 주장이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경찰 조사에서 밝히겠다고 맞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인대회 우승女 “누드사진 해킹 후 성상납 협박당해” 

    미인대회 우승女 “누드사진 해킹 후 성상납 협박당해” 

    ’미스 틴 USA’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성이 누드사진 유포를 빌미로 성상납 협박까지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케시디 울프(19)가 미국 NBC 뉴스에 출연해 이번 사건과 관련된 모든 뒷이야기를 소상히 털어놨다.  선정적인 내용으로 현지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 사건은 이달 초 발생했다. 한 남자가 해킹한 울프의 컴퓨터를 해킹한 후 웹캠으로 침실 모습을 모두 촬영한 것. 방송에 출연한 울프는 “한 남자가 이메일로 내 누드 사진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면서 “만약 특별한 퍼포먼스(성관계)를 해주지 않으면 사진을 일반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 나를 몰래 지켜보고 영상까지 촬영했다는 사실에 치가 떨렸다” 면서 “어찌할바를 몰라 고민하다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 사건은 울프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전역 14~18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미스 틴 USA’에서 우승하면서 세간에 집중 조명을 받았으며 현재 미 연방수사국 FBI가 수사중인 상태다. 울프는 “그때 경험을 이후로 누구나 사이버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느꼈다” 면서 “반드시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보시라이 부부 막장 불륜史

    보시라이 부부 막장 불륜史

    ‘세기의 재판’으로 불렸던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시 당서기에 대한 공판이 지난 26일 마무리됐다. 재판을 통해 부부 간 얽히고 설킨 불륜과 반목이 확인되면서 두 사람 사이의 애증 스토리가 새삼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시라이와 구카이라이(谷開來)의 만남은 불륜 관계로 시작됐다. 구카이라이는 자신의 책 ‘미국에서 승소하다’에서 보시라이를 1984년 처음 만났다고 적었다. 하지만 보시라이의 전처 리단위(李丹宇)는 보시라이가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한 1981년 6월 이전부터 두 사람 간 불륜이 시작됐다고 4년을 끈 이혼 소송에서 폭로했다. 리단위의 오빠 리샤오쉐(李小雪)와 구카이라이의 언니가 부부 사이여서 보시라이와 구카이라이는 사돈지간이었다. 1978년 함께 베이징대를 다니면서 사귀기 시작했다는 게 리의 주장이다. 두 사람은 1986년 부부가 됐다. 가정을 깨고 선택한 두 사람의 ‘사랑’은 오래가지 못했다. 보시라이는 지난 25일 재판 당시 구카이라이가 1999년 11월 보과과를 데리고 돌연 영국 유학을 떠난 것이 자신의 외도 탓이라며 처음으로 염문설을 시인했다. 보시라이는 1999년 당시 충칭 지역 방송사 아나운서 장웨이제(張偉傑)와 불륜설이 나돌았다. 지난해 9월 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보시라이의 당적과 당직을 박탈하면서 ‘여러 명의 여성과 정당하지 못한 관계를 가졌다’고 지적했다. 보시라이는 가족의 스폰서 격인 쉬밍(徐明) 다롄스더유한공사 회장으로부터도 여성 100여명을 ‘성상납’ 받았는데 그 중에는 배우 장쯔이(章子怡)도 있다고 보쉰(博訊)이 보도한 바 있다. 장쯔이 측은 즉각 보쉰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해 다음 달 16일 미 로스앤젤레스 법정에서 재판이 열린다. 아내 구카이라이도 남편만 바라본 것은 아니었다. 타이완 타블로이드지 왕보는 이날 구카이라이가 2011년 남편의 부하인 왕리쥔(王立軍) 전 충칭시 공안국장과 영국인 사업가 닐 헤이우드, 집사 장샤오쥔(張曉軍)과도 내연관계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보시라이 공판에서 구카이라이는 남편의 혐의를 지목한 주요 증인으로 나섰으며, 30여년간 이어진 두 사람의 악연도 종지부를 찍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무한도전女 맹승지 “연관검색어 때문에…”

    무한도전女 맹승지 “연관검색어 때문에…”

    맹승지 연관검색어 개그우먼 맹승지가 자신과 관련된 연관검색어에 대한 불편한 심정을 쏟아냈다. 21일 맹승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충격적인 연관검색어가 있어 한 포털사이트에 연관검색어 삭제 요청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또 ”모 포털사이트 내 이름을 치면 연관검색어로 ‘성상납’이 뜨더라”면서 “내가 어느 순간 그 의혹을 받고 있던 거다. 내가 그러지 않을 거라는 걸 아는 주위 사람들은 그걸 보고 웃어 넘겼다. 주위에선 ‘넌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 아니야’라고 농담까지 할 정도”라고 말했다. 아울러 맹승지는 “나는 떳떳하지만 부모님은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 결국 최근 포털사이트에 직접 연락해 연관검색어를 지워달라 부탁했다”면서 “사실이 아니니 크게 신경은 쓰지 않지만 솔직히 억울하긴 하다. 다르게 보면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는 부분 아니냐”고 토로했다. 맹승지는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무한상사’편에 카메오로 출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맹승지는 각종 무한도전 특집방송에 출연해 인기를 높이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맹승지 성상납 연관검색어가 있는 지 몰랐다”, “맹승지 본인은 연관검색어 나올 때마다 충격 많이 받았을 듯”, “그래도 맹승지 연관검색어가 늦게라도 지워져서 다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가은 원정도박·성접대 의혹 해명글 보니…

    정가은 원정도박·성접대 의혹 해명글 보니…

    배우 정가은이 자신을 둘러싼 원정도박 및 성접대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정가은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참! 마카오 원정 도박에 잘나가는 여자 연예인 성상납이니 뭐니 추측성 기사 댓글에 왜 제 이름이 거론되는지. 영 신경쓰여서 잠이 안오네요. 요즘 잘 나가지도 않는데. 아이고 억울해서 하소연이라도 해야겠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기획사 대표와 함께 마카오에 동행해 유명 IT업체 대표에게 성상납을 한 여자 연예인으로 정가은을 지목했었다. 근거없는 추측이 이어지자 정가은은 트위터를 통해 직접 해명한 것이다. 앞서 스포츠월드는 최근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가 마카오 원정도박을 벌였다는 제보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 대표가 회사 투자 유치를 상담하기 위해 유명 IT업체 대표와 함께 30억원대 도박을 즐겼고, 소속사 유명 여자 연예인을 동행시켜 성상납을 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이끌던 남성연대는 어떤 단체?

    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이끌던 남성연대는 어떤 단체?

    지난 26일 한강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시신이 29일 발견된 가운데 성재기 대표가 이끄는 남성연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성연대는 지난 2011년 3월 ‘조국의 미래, 가족이 행복한 나라, 균형’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했다. 하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은 현재 여성을 피해자로 인식해 오히려 남성이 차별을 받고 있다는 것이 주요 주장이다. 또 애국을 앞세우며 보수적인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다. 남성연대는 한국의 가정이 붕괴하고 있는 이유로 페미니즘를 들고 있다. 따라서 국가와 남녀평등을 위해서는 페미니즘에 반대하고 남성의 권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남성연대는 지난해 충북 제천시립 여성도서관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세금으로 운영하는 시립도서관인데 남성은 출입을 금지하고 여성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시위로 이름을 알린 뒤 남성연대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난 5월에는 여성만 참가하는 단축 마라톤 대회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남성연대는 “남성을 배제한 여성만의 마라톤 대회는 명백한 성차별”이라면서 “서울시의 아메바 같은 행태를 용서할 수 없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지난 12일에는 걸그룹 달샤벳의 신곡 ‘내 다리를 봐’에 대한 음원 유통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가 다시 취하했다. 이 뮤직비디오가 군인을 비하하고 있다는 이유였다. 남성연대의 활동과 함께 성재기 대표의 개인적인 행보도 눈길을 끌었다. 성재기 대표는 MBC 100분토론 등 각종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 “성공한 성상납은 노출되지 않았다” 등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이 주최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관한 토론에서 “미성년자 연기를 하는 성인까지 잡아 넣어야 한다면 차라리 표현의 자유를 헌법에서 없애자. 아동포르노 제작자는 사형이라도 시켜야 마땅하지만 ‘바바리맨’ 잡자고 모든 남자가 ‘바바리 코트’ 못 입게 하지는 말자”는 발언으로 화제가 됐었다. 이 발언이 알려진 뒤 남성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성재기 대표를 응원하는 글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지난 25일 남성연대 운영 자금을 모으겠다며 한강 투신을 예고했던 성 대표는 26일 오후 3시 15분쯤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과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었다. 소방당국은 29일 오후 서울 한강 마포대교 밤섬 인근에서 성 대표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신 예고’ 성재기 이끄는 남성연대는… “달샤벳, 군인비하” 발언도

    ‘투신 예고’ 성재기 이끄는 남성연대는… “달샤벳, 군인비하” 발언도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한강에 투신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그가 이끄는 남성연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성연대는 지난 2011년 3월 ‘조국의 미래, 가족이 행복한 나라, 균형’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했다. 하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은 현재 여성을 피해자로 인식해 오히려 남성이 차별을 받고 있다는 것이 주요 주장이다. 또 애국을 앞세우며 보수적인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다. 남성연대는 한국의 가정이 붕괴하고 있는 이유로 페미니즘를 들고 있다. 따라서 국가와 남녀평등을 위해서는 페미니즘에 반대하고 남성의 권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남성연대는 지난해 충북 제천시립 여성도서관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세금으로 운영하는 시립도서관인데 남성은 출입을 금지하고 여성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시위로 이름을 알린 뒤 남성연대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난 5월에는 여성만 참가하는 단축 마라톤 대회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남성연대는 “남성을 배제한 여성만의 마라톤 대회는 명백한 성차별”이라면서 “서울시의 아메바 같은 행태를 용서할 수 없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지난 12일에는 걸그룹 달샤벳의 신곡 ‘내 다리를 봐’에 대한 음원 유통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가 다시 취하했다. 이 뮤직비디오가 군인을 비하하고 있다는 이유였다. 남성연대의 활동과 함께 성재기 대표의 개인적인 행보도 눈길을 끌었다. 성재기 대표는 MBC 100분토론 등 각종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 “성공한 성상납은 노출되지 않았다” 등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이 주최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관한 토론에서 “미성년자 연기를 하는 성인까지 잡아 넣어야 한다면 차라리 표현의 자유를 헌법에서 없애자. 아동포르노 제작자는 사형이라도 시켜야 마땅하지만 ‘바바리맨’ 잡자고 모든 남자가 ‘바바리 코트’ 못 입게 하지는 말자”는 발언으로 화제가 됐었다. 이 발언이 알려진 뒤 남성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성재기 대표를 응원하는 글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성재기 대표는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26일 한강에 투신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정부의 지원 없이 자발적으로 운영된 남성연대가 지원이 필요하며 1억 원을 빌려달라고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성진 칼럼] 원전비리, 그리고 ‘김영란법’

    [손성진 칼럼] 원전비리, 그리고 ‘김영란법’

    보면 볼수록 한심하고 어이가 없는 게 원전 비리다. 원전 관리자의 집에선 억대의 돈다발이 연이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방사성물질을 다루는 원전에 엉터리 부품을 쓴 위험천만한 짓에 대한 보답이다. 그것은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한 수탈 행위다. ‘천인공노’(天人共)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이러니 한국은 ‘부패공화국’이라는 불쾌한 꼬리표가 떨어지지 않는다. 우리의 부패인식지수는 세계 45위다. 아프리카 국가들도 몇몇은 우리보다 낫다.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의 부끄러운 뒷모습이다. 원전 비리를 보면 뇌물죄의 형량을 더 높이는 게 마땅하다는 생각이 든다. 뇌물은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다. 세계 각국은 형량을 높여가는 추세다. ‘관시’(關係)의 나라 중국에서도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웬만한 뇌물죄에는 징역 10년 이상의 중형을 선고한다. 희대의 뇌물 스캔들 ‘원멍제’(?夢杰) 사건에서는 사형 선고를 내려 경종을 울렸다. 뇌물사범에게 은전(恩典)을 베풀다시피 했던 우리 법원도 ‘솜방망이’ 비난을 더 듣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몇년 전 대법원은 적극적으로 요구해 5억원 이상을 받은 공무원을 살인죄인처럼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상황이 이런데 법무부가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금지 및 이해충돌 방지법’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 법안의 핵심은 공무원이 직무 관련성이 없는 사람이라도 100만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형사처벌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즉, 특별한 대가 없이 도움을 주는 ‘스폰서’에게서 금품을 받더라도 처벌하자는 취지의 법안이다. 법무부는 형사처벌에 반대한다. 사실 ‘스폰서’는 검찰에서 가장 크게 문제가 되었다. 건설업자가 ‘전현직 검사 57명에게 금전과 향응을 제공하고 성상납을 했다’고 폭로한 게 몇년 전이다. 이런 검찰의 상급 부처인 법무부의 주장이라서 설득력이 더 떨어진다. 친인척, 사업하는 친구, 지인, 대기업 등에서 금품을 받아 사회관계를 유지하는 데 써온 검사들이 많았고 지금도 있을 터이다. 도움을 준 스폰서들은 결정적인 계기가 되면 반대급부를 요구한다. 금품과 향응에 공짜는 없다. 스폰서는 거악(巨惡)의 씨앗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가벼이 볼 것이 아니다. 원전 비리에도 스폰서 관계가 없었을 리 없다. 법무부는 이 법안이 과잉금지의 원칙을 위배한 과잉입법이라고 주장한다. 과잉금지의 원칙은 헌법에 규정돼 있다.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다는 헌법 제37조 제2항이다. 학설에 따르면 이 원칙에는 네 가지 요건이 있다. 입법 목적의 ‘정당성’, 목적 달성을 위한 방법의 ‘적합성’, 입법 피해의 ‘최소성’, 입법으로 보호하려는 공익과 침해되는 사익의 ‘균형성’이다. 이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하고 그러지 않은 법률은 헌법에 위배된다. 따져보자. 우선 과잉금지의 원칙은 토지거래를 제한한다든가 하는 기본권과 관련이 있어야 한다. 김영란법은 기본권과 관련이 없다. 공무원의 뇌물수수를 규제하는 것이 기본권을 제한하는 것이 아님은 자명하다. 그건 제쳐놓고 네 가지 요건을 보자. ‘정당성’과 ‘적합성’에는 이론의 여지가 적어 보인다. 김영란법이 달성하려는 깨끗한 사회라는 공익이 공무원의 사익보다는 물론 크니 ‘균형성’에도 저촉되지 않는다. 문제는 최소성이다. 법무부는 형벌 대신 과태료를 부과하자고 한다. 형벌의 예방 효과가 훨씬 클 텐데 말이다. 과태료는 해야 할 일을 게을리할 때 내리는 행정벌이다. 법무부는 금품수수를 공중도덕을 위반한 것쯤으로 여기는 모양이다. 이렇게 보면 형사처벌 조항이 헌법 이념이나 국민의 눈높이와 충돌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국무총리실에서 부처 간 이견을 조정해 형벌 대신 과태료로 결정했다는데, 이 법안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이제라도 다시 원안으로 돌아가야 한다. 총리가 안 된다면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 sonsj@seoul.co.kr
  • 성상납 스캔들 연루 공직자 무더기 징계

    중국 충칭(重慶)지역에서 ‘성상납 동영상’ 스캔들에 연루된 공무원 14명과 국유기업 간부 6명 등 21명이 징계를 받았다고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이 8일 전했다. 이들 가운데 충칭시 베이베이구 전(前) 당 서기 레이정푸(雷政富)의 경우 파면된 것은 물론 당적에서도 제명됐다. 올해 초 이 사건으로 처분을 받은 사람은 레이정푸를 포함해 모두 11명이었으나 추가 조사 결과 징계 대상이 10명 더 밝혀졌다. 충칭시 당 기율위원회는 10대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 동영상이 유포돼 지난해 11월 면직된 레이정푸의 기율 위반 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추가 사실이 폭로되자 조사 범위를 넓혀 이들을 적발했다. 성상납에 연루된 공직자 대부분은 사업자가 꾸민 미인계에 빠져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었다. 또 동영상 촬영을 당하면서 이권과 관련한 협박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이들에 대한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처리 절차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 연예기획사 횡포 방지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법’ 윤곽

    연예기획사 횡포 방지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법’ 윤곽

    “‘그녀’가 죽었습니다.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상식이 깨진 연예계, 더 나아가 부조리한 사회에 모두가 분노했지만, 세상은 바뀌지 않았습니다.”(영화 ‘노리개’ 중) 연예기획사의 횡포를 막자는 이른바 ‘장자연 법’ 제정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연예계는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법을 제정하자는 쪽은 2009년 3월 여배우 장자연의 죽음으로 자정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음성화된 성상납 문제 등을 없애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고, 그렇다면 근본적으로 풍토를 개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입장이다. 이에 정부와 정치권이 앞장서 일정 요건 이상을 갖춘 연예기획사의 활동만을 허용하는 ‘등록제’를 추진 중이다. 현행 신고제에서 요건을 강화한 것이다. 반면 법 제정을 우려하는 쪽은 진입장벽을 높이게 되면 기존 연예기획사들의 기득권만 키울 것이라고 우려한다. ‘장자연 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새누리당 박창식 의원이 지난 2일 공동으로 연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 지원법’ 공청회에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의 핵심은 대중문화 제작업과 기획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연예기획사 등록제를 도입하는 것이다. 필터링을 거쳐 등록된 연예기획사는 행정기관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받게 된다. 하지만 장자연이 소속됐던 연예기획사나 그간 문제를 일으킨 연예매니지먼트 회사 대부분이 일정 규모 이상을 갖췄다는 점에서 진입장벽을 높이는 등록제가 어느 정도 유효하겠느냐는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 정부의 행정지도가 실효성을 띨 수 있느냐는 점도 한계로 거론된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국내 연예기획사는 1000여개에 이른다. 현행법상 자유업종으로 분류돼 별도의 설립요건이 없다. 제정 법안은 일정 자본이나 전문성을 가진 사업자만 시장진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법안은 또 열등한 위치에 놓인 여성 대중문화예술인(연예인)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형법상 강간죄나 강제추행죄와 별도로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는 조항도 마련했다. 제17조 ‘금지행위’는 대중문화예술사업자나 제작진이 연‘예인에게 ‘이익의 제공’이나 ‘약속’ 또는 ‘불이익의 위협’을 통해 성매매 알선 등의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황승흠 국민대 법학부 교수는 “기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선 연예인이 (캐스팅 등) 특정 이익과 관련된 성행위를 할 경우 성을 파는 행위로 치부됐고, 연예인이 먼저 은밀한 성행위 알선을 입증해야 알선자 처벌이 가능했다”면서 “새 법에선 처벌 특례조항을 둬 피해 연예인이 면책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법안은 만 15세 미만 청소년이 대중문화예술에 종사하면 일주일에 35시간 넘게 일하지 못하게 해 학습권, 휴식권, 수면권 등을 보장했다. 표준계약서 보급, 정기적 산업 실태 조사 등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국회 입법조사처 관계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2년 공정거래위가 일정 기준을 제시했으나 법적 구속력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졌다”면서 “등록제는 연예인 지망생이나 여성 연예인을 상대로 한 성범죄와 경제적 착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예계의 반응은 엇갈린다. 아이돌그룹 SS501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은 “가수로서 꿈을 키울 무렵 기획사를 발로 찾아다니며 오디션도 보고 길거리 캐스팅도 됐다. 당시에 사람들이 했던 약속은 잘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등록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공진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도 “‘장자연 사건’ 이후 관련 협회 간 논의가 이뤄졌으나 이견이 많았다”면서 “현실과 법의 괴리를 해소하기 위해 등록제가 필요하고, 연예 매니저와 사업자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다수 연기자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기자 노조의 한 관계자는 “사회의 온갖 모순이 함축된 연예계의 풍토를 바로잡기 위해선 연예기획사를 비롯한 방송사 등 사회 구성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이뤄진다는 연예인의 성상납과 관련해선 사회 고위층 등 수요자를 직접 처벌하는 특례조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원로 연기자도 “문제의 본질은 대중문화 종사자들이 법의 구제를 받기 전에 사회적 강자들로부터 보복당한다는 데 있다. 제보자의 신원을 지켜주는 등 보다 현실적인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글 사진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주말박스 오피스] ‘오블리비언’ ‘주먹의 전설’ 2주째 1·2위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오블리비언’이 2주째 주말 박스오피스(흥행수입)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오블리비언’은 지난 19~21일 전국 563개 상영관에서 36만 7022명을 모아 한국영화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11일 개봉한 이 영화는 11일 만에 누적관객 120만 4448명을 기록했다. 강우석 감독의 신작 ‘전설의 주먹’은 638개 관에서 33만 4593명을 모아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지켰다. 개봉 이후 열흘간 누적관객 수는 124만 3300명이다. 신하균 주연의 액션 ‘런닝맨’은 331개 관에서 14만 3619명을 모아 지난주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누적관객 수는 128만 107명이다. 연예계 성상납 문제를 다룬 ‘노리개’는 278개 관에서 8만 337명을 모아 4위로 뛰어올랐다.
  • [정보마당] 구청소식·대중음악·공연·전시·영화

    [구청소식] ●강남구 강남구주부환경연합회는 18~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사거리 지하 역삼 지하보도에서 재활용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알뜰장’을 연다. 환경과 (02)3423-6193. 제1회 강남구청장배 생활체육 구민 건강 걷기대회가 20일 오전 9시 학여울역 SETEC 제3전시장 뒷광장(집결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과 (02)3423-5953. ●강동구 오는 29일 천호동 천호공원 야외무대에서 ‘장애인의 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성악가 김태섭, 청음수화합창단, 가수 이아름의 축하 공연과 함께 각종 체험 행사가 열린다. 학생들은 참여 시 자원봉사 시간을 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과 (02)3425-5721~3. ●강북구 다음 달 9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9회 강북구 어린이 동요잔치 예선에 참가할 5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의 신청을 17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교육지원과 (02)901-6307. ●강서구 오는 22일부터 보건소 기능의 일부를 동네 약국에 접목해 투약 이력 관리부터 금연, 자살예방 상담 등을 연계해 주는 세이프약국 10여곳을 운영한다. 의약과 (02)2600-5950. ●관악구 오는 21일까지 청소년 음악 아카데미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청림동 음악의 열정 연구소에서 3개월간 발성의 기본부터 각종 동요, 가곡 등을 배운다. 교육사업과 (02)880-3986. ●광진구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당뇨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전문강좌가 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당뇨 환자를 비롯해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광진구보건지소 지소사업팀 (02)450-1461. ●구로구 오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구로아트밸리에서 어린이 시각 체험 창의예술교실을 진행한다. 24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피노키오의 내용과 장면을 미술,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재료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미술 활동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엄마·아이반 10만원, 아이반 5만원. 구로아트밸리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에서 접수한다. 구로아트밸리 (02)2029-1700, 1746. ●금천구 17일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통장 360명을 대상으로 ‘통장 아카데미’를 연다. 이경옥 유로드소프트 대표를 초빙해 통장 업무 수행에 관련이 있는 도로명 주소 사용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현안 사항인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사업과 수도권 매립지 사용기간 연장에 대해 이태홍 청소행정과 재활용팀장이 강의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도 ‘마을 만들기로 그려 보는 금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직접 강의에 나선다. 자치행정과 (02)2627-1046. ●노원구 가정에서 책 읽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책 읽는 어머니 학교’를 오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노원정보도서관과 상계문화정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노원정보문화도서관에선 매주 화요일, 상계문화정보도서관에선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10명이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평생학습과 (02) 2116-3993. ●도봉구 오는 26일까지 2014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주민제안 대상 사업은 지역 현안사업이나 주민 숙원사업,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주민 안전과 복지 등 구정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동 주민센터나 구청 민원부서 접수 창구는 물론 우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 모두 이용 가능하다. 기획예산과 (02)2091-2614. ●동대문구 주민참여형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개장 행사를 18일 오후 3시 중랑천 둔치 겸재교 아래에서 개최한다. 체험학습장에선 앞으로 구민 1150명이 오는 11월까지 공동체 형태로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있다. 공원녹지과 (02)2127-4778. ●동작구 공원 이용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20일부터 10월까지 사육신공원과 국립현충원, 제비어린이공원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숲 생태전문지도자, 역사박물관 대학 등 전문 지도자 과정을 거친 해설가가 진행해 내실 있는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한다. 관심 있는 단체나 개인은 구 공원녹지과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원녹지과 (02)820-9845. ●마포구 오는 23일 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EM 친환경 빨랫비누 만들기 체험 교실’을 진행한다. 합성 계면활성화의 폐해, 식물성 계면활성제 활용법, 비누 만들기 방법 등을 강의한다. 선착순 40명. 환경과 (02)3153-9250. ●서대문구 17일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축제를 연다. 국내 최초 시각장애 마술사 김병휘씨의 마술쇼, 하이천사 모바일 카페, 시각 장애인 체험, 휠체어 면허시험장, 스킨케어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인 자립을 도와주는 취업박람회, 점자 명함 만들기 행사도 연다. 사회복지과 (02)330-1268. ●서초구 오는 20일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3회 서초구청장배 전통 무용 경연 대회’를 연다. 한국 전통 무용, 외국 전통 무용, 생활 창작 무용 등 분야 경연이 벌어진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행사일 오후 1시 30분까지 대강당으로 오면 된다. 생활운동과 (02)2155-6762. ●성동구 19일까지 주민들이 베란다와 옥상 등 가정에서도 작은 텃밭을 조성해 채소 등을 재배할 수 있는 텃밭상자 391세트(배양토와 모종 9주)를 분양한다.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8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지역경제과 (02)2286-5455. ●성북구 4월 행복한 부모교육 강의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고려대 사범대학에서 ‘자녀의 문제행동 이해와 변화를 위한 기본기술 배우기’를 주제로 열린다. 아동·청소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문제행동에 대해 알아보고 구체적인 사례와 대처·교육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 (02)3290-1660. ●송파구 잠실 관광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다음 달 10일까지 ‘송파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송파구의 사계절이나 지난 12~14일 열린 잠실 관광특구 1주년 페스티벌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송파구 사진 작가회 (02)415-5195. ●양천구 구 장애인단체연합회는 17일 오전 11시 양천문화회관 리더스클럽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장애를 훌륭하게 극복한 장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를 표창한다. 어르신장애인복지과 (02)2620-3371. ●영등포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핀터레스트를 활용한 포토소셜 역사관 ‘시간여행’(pinterest.com/ydpoffice) 서비스를 시작한다. 핀터레스트는 기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달리 사진과 그래픽 등 이미지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일종의 온라인 스크랩북이다. 영등포의 시대별 변화 모습, 관광사진,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등 30개의 보드로 구성된 핀터레스트를 열었다. 홍보전산과 (02)2670-7559. ●용산구 오는 22일까지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외국인 지원 업무를 맡을 외국인 시간제 공무원을 모집한다. 외국 출신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거나 1년 이상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으로 일본어와 한국어 구사가 자유롭고 취업 가능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어야 한다. 자치행정과 (02)2199-6414. ●은평구 만성관절염을 가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관절염 운동교실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다음 달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방문보건팀 (02)351-8277. 오는 19일까지 컴퓨터 입문, 인터넷 기초, 한글2007, 엑셀, 스마트폰 활용 등에 참가할 ‘주민 정보화교실 5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20세 이상 주민으로 교육은 다음 달 2일부터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정보화기획팀 (02)351-6355. ●종로구 오는 6월까지 흥인지문부터 숭인사거리까지 노점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시민 불편을 주는 노점 과다 적치 상품 제거, 대규모 노점 규모 축소, 교통사고 유발 위험 노점 축소 및 이전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건설관리과 (02)2148-3143. ●중구 오는 30일까지 내 집 앞, 내 상가, 내 점포 앞을 청소하는 주민 자율청소에 참여할 단체와 개인, 동호회 등 희망 단체를 모집한다. 단체명과 소재지, 참여인원, 청소 가능 시기, 청소구간 등을 표시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행정과 (02)3396-5482. ●중랑구 시간제 계약직 공무원 1명을 공모하기로 하고 오는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4년제 보건관련학과 졸업자로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보건소 근무 경력이 1년 이상이거나 중랑구 거주자, PC활용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치른다. 응시원서, 이력서(반명함판 3.5×4.5㎝ 사진 부착), 자기소개서 각 1부를 중랑구 홈페이지(jungnang.seoul.kr)에서 내려받아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부 등 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되면 다음 달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5년 범위에서 연장 가능하다. 의약과 (02)2094-0895. ●경기 고양시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동구청 여권민원실에서 10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일할 기간제 근로자 채용 서류를 접수한다. 일당은 3만 9100원이며, 주휴수당, 월차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여권민원실 (031)8075-2466. ●의정부시 18일까지 산림정화감시원 1명을 추가 모집한다. 자격은 18세부터 60세까지이며 주말이나 휴일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공원녹지과 (031)828-2342. [대중음악] ●미스틱 89 레이블 콘서트 19~2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음반 레이블 ‘미스틱89’ 소속 가수들이 여는 합동 공연으로 윤종신과 가수 하림,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 신치림과 ‘슈퍼스타K 3’ 출신 혼성 듀오 투개월 등이 각자 개성 있는 무대를 꾸민다. 6만 6000원. (02)514-1630. ●2013 클래지콰이 전국투어 콘서트 ‘비 블레스드’ 오는 5월 10~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그룹 클래지콰이가 약 4년 만에 펼치는 콘서트로 일렉트로닉과 어쿠스틱을 아우른 풍부한 사운드, 3D 매핑 기술을 동원한 영상 쇼 등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충족시킨다. 7만 7000~8만 8000원. 1544-1555. [공연] ●무용 ‘피나 안 인 서울’ 18~19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춤은 누구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고 생각한 현대무용의 혁명가 피나 바우슈의 예술정신을 일반인 78명이 몸으로 표현한다. 피나의 작품으로 만든 영화 ‘피나’를 본 사람들이 무용가 안은미와 토론, 워크숍을 이어 가면서 각자 자기의 이야기로 2분짜리 무용작을 만들었다. “자기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바로 예술”이라는 안은미는 “누구나 웃고 울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한다. 오후 5시부터 ‘피나’ 3D 영화를 상영하고, 공연은 8시에 시작한다. 영화 1만 2000원, 공연 2만원, 영화와 공연 패키지는 2만 5000원. (010)2981-0626. ●어린이 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오는 26일~5월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버스 ‘타요’를 상상 속 슈퍼버스라고 생각하는 아이와 겁쟁이가 아님을 증명하고 싶은 ‘타요’가 하루 동안 벌이는 모험. 관람객 중 매일 3명을 추첨해 타요 관련 상품을 담은 선물상자를 증정하고, 공연을 본 모든 어린이들에게 초콜릿과 풍선껌을 나누어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만 5000~5만원. (02)711-0284~5. ●뮤지컬 ‘드랙퀸’ 오는 6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SH아트홀. 드랙퀸(여장 남자) 쇼로 유명했던 블랙로즈클럽에 동성애 혐오자인 폭력조직 2인자가 신변보호차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한판 소동. 존폐 위기에 놓인 클럽을 살리기 위한 화려한 쇼가 펼쳐진다. 4만~5만원. (070)8146-2780. [전시] ●‘소전 손재형’전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 성북구 성북동 성북구립미술관. 중국에서는 서법, 일본에서는 서도라 부르던 것을 한국에서 서예라는 말로 정착시켰고, 추사 이래 최고의 서예가로 꼽히면서 소전체를 남겼고, 추사의 세한도를 오늘날까지 전해준 인물이 바로 소전 손재형이다. 그의 서예, 문인화, 전각 등 40여점을 모았다. (02)6925-5011. ●‘서늘한 현실, 빈 그림자’전 오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견지동 스페이스99. 평화박물관이 진행하는 신진 작가전이다. 한국 사회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는 작가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로 도심 재개발 문제를 다룬 홍진훤, 자유라는 것이 결국 주어진 범위의 것이라 지적하는 윤동희, 인간의 조건이 영원한 부조리임을 드러내는 이재환 등 작가 3명의 작품이다. 최종 수상 작가는 내년 봄 평화박물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열게 된다. ●‘더 완벽한 날: 무담 룩셈부르크 컬렉션’전 오는 6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유럽의 현대미술관 무담 룩셈부르크의 소장 작품들을 선보이는 기획전. 유토피아를 키워드로 소장품 550여점 가운데 작가 21명의 작품 30여점을 뽑아냈다. (02)733-8945. [영화] ●노리개 감독 최승호. 출연 마동석, 이승연, 민지현. 한 신인 여배우의 자살 사건 후 정의를 쫓는 열혈 기자와 검사가 그녀의 죽음의 진실을 알리고자 거대 권력 집단과 싸움을 벌이는 이야기. 고(故) 장자연 사건을 모티브로 하는 영화로 연예계에서 벌어지는 성상납 문제를 낱낱이 고발하고 이와 관련한 우리 사회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직격탄을 날린다. 95분. 청소년 관람 불가. 18일 개봉. ●로마 위드 러브 감독 우디 앨런. 출연 알렉 볼드윈, 엘렌 페이지, 제시 아이젠버그, 페넬로페 크루즈.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예술 작품 같은 도시 로마를 배경으로 추억, 명성, 욕망, 꿈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옴니버스식으로 풀어낸 영화. 냉소와 풍자를 기반으로 낭만적이고 따뜻한 휴머니즘이 가미된 우디 앨런식 코미디와 인생에 대한 페이소스가 잘 살아 있다. 감독은 물론 배우로도 출연한 우디 앨런을 비롯해 로베르토 베니니, 알렉 볼드윈 등 명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 111분. 청소년 관람 불가. 18일 개봉. ●송 포 유 감독 폴 앤드루 윌리엄스. 출연 테렌스 스탬프,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젬마 아터튼. 말기암 환자이지만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부인 마리온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 주기 위해 합창 오디션에 도전하는 노인 아서와 연금술사 합창단의 유쾌한 미션을 담은 휴먼 코미디. 배우들의 호연과 실제 합창단원인 조연들의 아름다은 목소리를 담아낸 ‘트루 컬러’, ‘유 아 마이 선샤인 오브 마이 라이프’ 등 주옥같은 삽입곡들이 영화의 감동을 더한다. 93분. 12세 관람가.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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