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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오동·이팔리/김일성 현지지도 날짜서 지명 따와(오늘의 북한)

    ◎고려대 아세아문제연,북한 행정지명 유형별 분석/김일성 가계/김정숙군·김형직군·정일봉/혁명의식고취/충성동·전승동·해방리 등/체제 충성자/김책시·김제원리·이수덕리 나진·선봉시는 북한당국이 요즈음 외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경제특구이다. 그러나 북한을 고향으로 둔 실향민들조차도 선봉이라는 지명에는 고개를 갸우뚱할 수 밖에 없다.그도 그럴 것이 북한당국이 함북 웅기군을 없애는 대신 「매사에 선봉에 서라」는 뜻으로 새로운 행정지명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북한에선 김일성일가에 대한 충성심 고취나 사회주의식 노력동원을 부추기기 위한 이른바 「북한식 지명」이 수없이 많은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가 주최한 학술세미나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정치성을 띠고 개명된 북한의 행정지명은 몇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첫째 김일성 가계의 이름을 직접 딴 행정지명으로 81년 8월 양강도 신파군을 김정숙군(김정일의 생모)으로 개편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88년 양강도 후창군을 김형직군(김일성의 부)으로,90년 풍산군을 김형권군(김일성의 숙부)으로 바꾼 것도 같은 맥락이다.이밖에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 밀영속의 한 봉우리 이름을 김정일 이름을 따 정일봉으로 고친 사례도 있다. 둘째 일반어휘에 사회정치적 의미를 부여해 김일성부자에 대한 충성,혁명업적 찬양 및 사회주의적 변화상을 반영한 지명이다. 이를테면 충성동(자강도 강계시,남포시 대안구역 소재),은덕군(경흥군),은혜리(황남 은률군),은정리(황북 서흥군),영광군(함남 오로군)등이 수령과 당에 대한 충성과 감사를 기리기 위해 새로 지어진 행정지명들이다. 이와는 달리 81년 함남 회조군을 낙원을 건설했다는 뜻으로 락원군으로 개칭한 것을 비롯해 수령의 업적과시를 행정지명으로 부여한 것도 적지 않다.개선동(평양시 모란봉구역,강원도 원산시),전승동(평양시 모란봉구역)등이 이에 해당된다. 다른 한편 사회주의적 변화의 현실을 강변하거나 선전하기 위한 것으로는 해방리(황남 옹진군,강원도 고산군),혁신리(자강도 장강군),평화리(함남 금야군,황남 강병군)등이 있다. 셋째 이른바 김일성의 「현지지도」날짜가 지명으로 정착된 곳도 많다.오일노동자구(자강도 장강군,양강도 갑산군),구오동(자강도 만포시),이팔리(함남 부전군),구월동(평남 평성시)등이 그것이다. 넷째 김일성과 북한체제에 충성한 사람들의 이름을 빌린 지명이다.성진시와 학성군을 김책시와 군으로 바꾼 것이라든가 김제원리(황남 재령군),이수덕리(강원 평강군),박춘 로동자구(함북 경성군)등이 이 범주에 들어간다.
  • 물류시설 투자 지속적 확대/정부

    ◎과적단속 등 따른 수송애로 해소 전력/부곡·양산 화물터미널 조기완공/교통부문 S/W개발 적극지원/「유통단지 개발촉진법」 제정 추진 정부는 성수대교 붕괴사건 이후 과적차량 단속과 교량통행 제한으로 물류비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수송부문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물류시설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20일 예산당국에 따르면 서울의 10개 교량에 32t 이상의 화물차량의 통행을 제한함으로써 추가로 유발되는 물류비 부담은 연간 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서울 지역은 화물트럭이 주로 이용하는 행주·성산·천호대교의 이용제한으로 수송애로가 빚어지며,포항지역은 교량별 통행기준이 24∼43t에 불과해 철강제품 등의 수송에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 정부는 이같은 애로를 가급적 빨리 풀어주기 위해 부곡 및 양산 복합화물 터미널은 당초 계획대로 오는 96,97년까지 각각 완공토록 지원하며,기본 조사중인 중부권 및 영·호남권 복합화물 터미널 건설사업은 내년 예산에 계상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2억원 외에 필요할경우 건설비도 일부 지원키로 했다. 불필요한 교통수요를 줄이고 교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통부문의 소프트 웨어 개발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우회도로,접속도로,보조 운송로 ▲중량 화물에 대한 철도,해운 등의 대체 운송수단 개발 ▲물류비 절감을 위한 화물의 크기와 중량의 표준화 ▲유통산업 조성절차 간소화 및 유통단지에도 공업단지와 같은 수준의 기반시설 지원이 가능하도록 「유통단지 개발촉진법」의 제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예산실 당국자는 『교통 및 물류시설에 대한 재정재원을 확대하고 특히 안전 및 과적차량 대책과 관련한 예산을 우선 지원하는 한편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제도개선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 교량·지하철 등 안전진단 한창/성수대교 붕괴사고 한달

    ◎대형차량 통행제한으로 화물수송 차질/출퇴근때 한강통과 1시간이상 지체도 서울 성수대교 붕괴사고가 21일로 한달을 맞는다. 32명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간 이번 사고는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부실」과 일선 행정의 난맥상을 총체적으로 보여준 부끄러운 참사였지만 각 부문에 반성과 점검의 계기를 마련하는 값진 교훈을 남겼다. 사고 이후 한강 다리는 물론 전국적으로 시설 구조물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이 실시되고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던 과적 대형 화물차의 교량통행이 제한되는 등 후속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는 사고 직후 성수대교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광진교와 공사중인 원효대교를 제외한 13개 다리 전체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시공사와 함께 실시하는 한편 사고시 많은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철을 비롯,고가차도·시민아파트 등에 대한 안전진단도 병행하고 있다.현재까지 서울시는 한강대교 등 5개 한강 다리에 대한 안전진단을 마쳤고 성산·천호대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중이다. 각 시·도는 노후 교량을 중심으로 점검 비상에 들어가 문제가 드러난 다리에 대해서는 재시공·개축 등의 계획을 짜는 한편 대형 화물 차량의 통행을 제한시켰다.이 때문에 화물수송에 차질이 빚어져 곳곳에서 기업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안전진단을 전담하고 있는 「교량안전관리대책본부」를 새달 중 「도시시설안전관리본부」로 관리체계를 바꾸어 정식 부서로 발족시킬 예정이다.서울시는 지금까지의 안전진단 결과 붕괴 위험이 있는 곳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지하철 2호선 전동차가 지나는 당산철교는 내년 중 향후 교량 수명과 안전을 위해 긴급보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이들 구조물에 대한 진단은 과거 육안에 의존했던 것과는 달리 대한토목학회를 중심으로 시공사와 외국 기술진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비교적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의 안전진단 결과 한강 다리에서 모두 9백44건의 문제점이 발견됐다.이중 3백40건은 이미 조치됐고 6백4건에 대해서는 보수작업이 예정돼 있다.한강 다리외에 ▲지하철 4개 노선 2백5건 ▲고가차도4백20건 ▲준공 20년 이상된 시민아파트 1백81동 등에서 각종 문제점이 발견돼 보수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안전진단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내주부터는 시공사,교량전문가,시공무원등이 참여하는 교량별 보수계획 회의가 예정돼 새달부터는 교량별 보수공사가 잇따를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과적차량의 단속이 크게 강화돼 총중량 40t 이상의 화물차는 아예 서울시 진입이 불가능하고 30t짜리 화물차량도 한강 다리 통과가 규제되고 있다.또한 14개 한강 다리에 모두 32개의 단속초소를 설치,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사고후 시민들이 겪는 가장 큰 불편은 출퇴근 시간대의 교량 통과로 사고전보다 40∼50분씩 지체되기 일쑤이고 보수작업이 실시되면서 다리를 건너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리는 경우도 빈발하고 있다.
  • 「단계별 준공검사」 첫 시행/서울시/북부도시고속도 부실여부 감리

    ◎“당산철교 균열 많다”/일 기술진 진단 서울시는 17일 고가도로·교량 등 대형 구조물의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중간 준공검사제」를 도입,시행에 들어갔다. 이 제도는 준공후 감리를 받는 기존 감리제와 달리 설계·시공 등 건설 과정에서 단계별·구간별로 준공검사를 하는 것이다. 시는 우선 이날부터 8일간 북부도시고속도로 4개 공구에 대해 처음으로 이 방식으로 준공검사를 실시한다. 첫날 검사에는 연세대 변근주교수 등 2명과 구조기술사와 설계사 등 모두 5명의 외부전문가가 참여,성산대교에서 스위스그랜드호텔 5.2㎞ 구간에서 ▲구조물의 콘크리트 강도 ▲철근배근 상태 ▲설계와 시공과의 일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부실시공이 적발될 경우 재시공토록 하는 한편 부실 정도가 심할 경우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안전도 속단 못해” 서울시 초청으로 당산철교의 정밀안전 진단을 위해 내한한 일본인 다니야마 게이치씨(곡산혜일·40)는 17일 『당산철교의 경우 발견된 균열의 개수가일본 교량에 비해 많지만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며 『그러나 조사가 더 필요하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 안전도에 대해 속단을 내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게이치씨는 이날 하오 당산철교 점검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의 경우 교량의 유지 관리를 위해 해마다 정밀진단이 실시되나 한국은 제대로 된 유지관리검사서 조차 없어 놀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 교통분야(내년 시예산 어디에 쓰이나:2)

    ◎“체증 해소” 2조3천억 집중 투자/2기지하철 건설사업에 1조7천억 배정/도시고속도·간선로 4천5백억 들여 확충 서울시의 새해 예산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문은 교통분야다. 전체예산중 30.5%인 2조3천5백억원이 배정됐다. 교통난해소가 서울시의 최대목표임을 반증하는 예산편성이다. 이 가운데 1조7천3백85억원이 지하철건설사업에 배정됐다. 내년에는 5호선 52㎞가 모두 개통되며 7호선 강북쪽 16㎞,8호선 성남쪽 15.5㎞가 일부완공된다. 이렇게 되면 지하철은 내년말까지 서울시내교통의 38.5%를 분담하게 된다. 6·7·8호선은 오는 97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의 절반을 내년말까지 마무리한다. 재원은 일반회계 6천억원,정부지원 3천2백60억원,지하철공채 1천7백95억원,OECF차관 1천7백억원 등으로 마련했다. 오는 98년 완공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시고속도로 공사에는 2천9백억원이 책정됐다. 총10개 노선 1백83.2㎞ 가운데 83%가 내년말까지 완공된다. 내년에 개통되는 구간은 하월곡동∼성동교간의 정릉천변도로 6.8㎞,용비교∼한강철교와 당산철교∼성산대교간의 강변북로 12.1㎞,성산대교∼홍제동과 길음교∼하월곡동간의 북부간선도로 6.4㎞,시계∼구리인테체인지간의 북부간선연결도로 2㎞등 27.3㎞다. 간선도로 개설 및 확충에는 1천6백70억원이 투입된다. 6.2㎞의 서강대로건설(2백29억원)을 비롯,20곳의 간선도로망이 개설 또는 확충된다. 간선도로를 이어주는 보조도로도 19곳이 정비된다. 만성체증을 빚고 있는 중구 약수로 2.7㎞를 12m에서 20m로 확장하는 데 1백억원이 책정됐다. 주요교차로의 입체화공사에는 1천7백9억원이 쓰인다. 영동대교 북쪽교차로 입체시설 4백80m가 내년말 완공된다. 이밖에 사당·삼각지·개봉·이수교차로 개선사업과 신촌로터리 고가차도건설도 내년에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지하보도는 시청앞 광장,홍대앞,원당4거리,마포로 경서중학교앞,아현국교앞 등 5곳이 개통된다. 주차장확충과 교통운영체계개선사업에 배정된 예산은 5백31억원. 이 가운데 공영주차장 4곳(3천1백대규모)을 만드는 데 3백78억원이 쓰인다. 또 교통망이 얽혀 있어 체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도심·잠실·천호동지역에는 TSM사업(교통체계개선)이 시행된다. 버스전용차선은 7개 노선에 34.8㎞가 추가로 설치된다.
  • 경인·경수선 급행2층열차 운행/2001년까지 39조4천억 투입

    ◎민자,수도권 교통종합대책 마련 민자당은 오는 2001년까지 모두 39조4천억원을 들여 서울 올림픽대로와 강북강변도로등 주요도로에 총연장 2백47㎞의 고가도로를 만들고 한강교량을 추가건설하는 한편 경인선과 경수선에 급행2층열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도심에 들어오는 1인탑승 자가용에 혼잡통행료를 부과하고 내년부터 오는 2001년까지 수도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의 20%를 수도권교통세로 부과,모두 3조원의 교통대책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회관에서 학계및 언론계등 관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도권교통대책 대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수도권교통 종합대책」을 제시했다. 민자당은 이날 제시한 대책을 토대로 각계의 의견수렴과 당정협의를 거쳐 이달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대책안은 올림픽대로 강남순환대로 동부간선로등 주요도로에 모두 2백32㎞의 고가도로를 건설하고 논현로 언주로 성산로등 혼잡지역에 13·4㎞의 구릉간 고가도로를 설치하는 한편 만성 정체를 빚고 있는 강남대로 시흥대로등 10개 교차로를 입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강대교등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5개의 신설교량말고도 암사대교와 난지교등 2개의 다리를 한강에 추가로 건설하는 한편 한남 천호 마포 성수대교등 기존 교량의 차선을 8∼10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심진입 1인탑승 승용차에 대해서는 혼잡통행료를 시간별로 차등부과하고 관공서등 공용주차장을 전면 유료화한다. 한편 경인선과 경수선에는 급행 2층열차를 도입하고 하남 의정부등 외곽지역에 경량전철을 건설,시내지하철과 연결하며 도심내 50인이상 고용업체에 대해서는 교통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 제3순환고속도 건설/민자당 교통종합대책 내용

    ◎도심진입 1인차 혼잡통행료 부과 민자당이 9일 발표한 수도권교통 종합대책의 사업별 추진방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도로 및 교차로의 입체화=모두 2백32㎞의 도시고속도로망 건설.①강남순환고가도로:행주대교∼봉림교∼서울대입구∼양재대로∼헌릉로∼송파IC ②동부간선 남부 및 북부구간 연결:상계∼군자∼성수∼청담대교∼탄천∼송파IC ③경부고속도로 도심연결구간:한남대교(2층)∼한남로터리∼남산1호터널∼삼일고가∼낙원상가 ④강서 남북연결 고가도로망:성산대교∼불광천∼연신로터리∼구파발 ⑤청계고가도로 연장 고가도로 건설:(동측구간)태양아파트∼청량리역∼회기∼중랑교∼망우∼구리(서측구간)신문로∼충정로∼북아현동∼수색∼일산 ⑥경인고속도로 연장 고가도로건설:합정동∼대흥로∼공덕동∼삼각지∼이태원∼옥수동 ⑦부천축 입체화:경인우회도로∼개봉동∼신도림∼영등포역 ⑧천호대로 입체화:군자교∼어린이대공원후문∼천호대로∼천호∼서하남IC ⑨올림픽대로 입체화:화곡IC∼반포대교∼올림픽대교∼시계 ⑩강변북로 입체화:신평IC∼행주IC∼강변북로∼시계 ▲포화된 교통축 입체화=6개축에 대해 총연장 13.4㎞의 구릉간 고가도로 건설.①논현로:학동사무소앞∼차병원∼한국은행 강남지점 ②언주로:관세청∼코리아타운∼개나리아파트앞 ③현충로∼사평로:흑석동 현대아파트앞,이수로터리∼반포전화국 ④성산로:서대문우체국∼연대정문∼금화터널입구 ⑤서교로:한양성심병원∼성산교∼홍대정문 ⑥남부순환로:사당1동사무소앞∼사당로터리∼동덕여고앞 ▲한강교량 신축 및 차선확충=서강대교(6차선)청담대교(〃)가양대교(〃)제2행주대교(〃)김포대교(〃)암사대교(〃)난지교(〃)한남대교(7→10차선)천호대교(6→8)성수대교(4→8)마포대교(6→8)광진교(2→4) ▲버스노선 개편 및 서비스 다양화=①지하철과 연계한 버스노선 개편 ②미아 도봉 천호 신촌 등 10개 생활권역으로 구분,권역별 버스협의체를 구성 ③소·중·대형버스와 직행 좌석 일반 호출버스 등 차종별 신종서비스 창출 ④마을버스면허를 등록제로 전환 ▲기존 전철 용량확대=①서울∼구로간 4복선화 ②경인선과 경수선에 급행2층열차 도입 ③성남∼과천∼안양,광명∼일산∼의정부∼구리∼하남을 잇는 순환철도망 구축 ▲「백색지구」설정 및 제3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①도심내 기업체를 시외곽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용도미지정도시인 「백색지구」를 설정 ②시내에 고용인 50인 이상 업체에 교통세 부과 ③도심시설의 매각에 따른 양도소득세의 한시적 면제 ④도심으로부터 30㎞이상의 그린벨트외곽지역을 따라 제3의 순환고속도로 건설. ▲종합교통관리체계 개발=도로교통정보를 일원적으로 수집,관리하고 통제하는 「수도권교통종합관리센터」설치. △각종 도로공사 관리를 일원화하기 위해 「수도권도로시설물정보관리센터」설립. △경량전철계획 보강:하남 의정부 광명 시흥 안양 김포 부천 등. △버스,지하철,승용차의 연계이용을 위한 환승센터설립 및 환승요금제 도입. △유류특소세 인상과 수도권 판매 유류에 대한 「수도권교통세」 추가부과 △도심진입 1인탑승 승용차에 대한 혼잡통행료 부과 △노상주차의 전면 유료화 및 수도권주차관리공사 설립
  • 자동차 업계/꼬리무는 설… 설…

    ◎삼성 진출관련 루머 만발…대부분 사실무근/김선홍·이건희회장 회동설/기아·럭키금성그룹 제휴설/삼성,대우·기아 인수 추진설 삼성그룹이 그룹의 운명을 걸고 추진하는 승용차 사업 진출과 관련,자동차 업계에 각종 설이 난무하고 있다.그러나 사실로 확인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업계마다 이런저런 소문이 떠도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그러나 최근 김영삼 대통령이 지방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요한 사업은 업계의 합의가 중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된 이후 자동차 업계에 소문이 낭자해졌다. 이런 소문들은 밑도 끝도 없지만 한결같이 그럴 듯하게 포장돼 있어 듣는 사람들을 솔깃하게 만든다.최근 김선홍 기아그룹 회장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만났다는 얘기도 그렇다.이 자리에서 김회장이 이회장에 자금지원을 요청했다는 내용이다. 지난 해 삼성생명이 기아자동차 주식을 매집한 사건으로 두 그룹의 신경이 날카로운 상황에서 두 회장이 만났다면 보통 일은 아니다. 기아와 럭키금성 그룹의 제휴설도 심심치 않게 나돈다.양측이 자동차의 부품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협력관계를 갖는다는 것이다.럭키금성의 계열사인 금성전선과 금성산전이 현재 자동차 소재를 만드는 것은 사실이다. 기아·대우·쌍용 등 기존 자동차 회사 가운데 하나를 삼성이 인수한다는 얘기도 있고 특히 대우자동차를 인수할 경우 삼성전자의 가전부문을 대우에 넘긴다는 설도 있다. 그러나 루머와 관련된 기업들은 모두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서로 상대방을 의심한다.기아의 한 관계자는 『삼성에서 여론을 떠보기 위해 인수설을 퍼뜨리는 등 점잖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고 일축했다.대우도 『김우중 회장이 자동차를 직접 지휘하는데 무슨 인수냐』며 『삼성의 장난인 것 같다』는 반응이다. 삼성 역시 『자동차 진출과 관련,잡음이 없기를 바라는데 우리가 왜 엉터리 루머를 흘리겠느냐』며 부인한다. 루머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은 삼성의 진출에 기존 업계가 그만큼 긴장한다는 얘기이기도 하다.또 자동차 산업이 그만큼 유망하다는 반증도 된다.삼성의 승용차 사업 진출 여부가 명확해질 때까지 루머는 꼬리를 물고이어질 전망이다.
  • 「목동」 주민19%/“성산대교 붕괴위험 느꼈다”

    ◎YMCA 「안전의식 조사」/응답자 25%/“당장 차량통행금지 확실한 조치를” 각종 흉악범에 이어 성수대교 붕괴사고가 일어나자 안전문제에 대해 근본적으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는 서울 YMCA가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의식」 설문조사 결과 1일 밝혀졌다. 우선 한강다리중 가장 취약한 교량으로 알려진 성산대교를 주로 이용하는 목동아파트 주민 5백21명에게 전화설문조사를 한 결과 실제 잉요자의 72%가 「평소 다리를 건너면서 위험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중 19%는 「곧 다리가 무너질것같은 위험을 몸으로 느꼈다」고 응답했으며 44%는 「상당한 정도 이상위험을 느꼈다」고 대답했다. 성산대교에 대한 당면조치로 응답자의 45%는 「설계기준에 맞게 과적차량의 진입을 금하고 통행차량의 수를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25%는 「당장 차량통행을 금지하고 확실한 조치를 한뒤 통행을 재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한강다리 11개 모두 안전점검/양화·한남 동 5곳 새로 추가

    ◎오늘부터/반포·동작대교 등 6곳 균열 발견 서울시의 한강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이 11개 전교량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29일 교량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말끔히 해소하기위해 당초 점검대상에서 제외했던 양화·한남·마포·영동·잠실대교등 5개교량에 대해서도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들 5개 교량에 대한 점검은 별도의 전담반을 편성,30일부터 시작된다. ◎시공사 나흘째 진단 서울시와 각 시공회사별로 한강다리와 지하철에 대해 4일째 계속된 안전점검 결과,모두 2백50여곳의 균열 및 하자가 발견돼 긴급 보수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진단됐다. 서울시는 29일 동작대교의 경우,강북쪽에서 5∼7번째 교각 사이의 강철박스에서 볼트 20개가 빠져 있었고,1∼5번째 교각의 거더받침 4개의 작동이 불량,응급보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또 반포대교에서도 상판의 연결 이음새 4곳이 파손돼 있었으며 성산대교의 경우 1∼2번 교각 거더의 수평보강재에서는 금속피로로 인한 비틀림 현상과 용접부 균열이 발견돼 긴급보수에 들어갔다.또 조사팀은미관을 위해 설치한 성수대교의 아치가 다리 하중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천호대교는 교각 주빔 사이에서 세로방향의 균열과 강철박스의 부식 등이 발견됐다. 이와 함께 지하철의 경우 2호선 신도림∼문래간 곡선구간에서 궤도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못이 빠져나갔거나 풀려 있었고 성수역에서는 자동신호변환장치(ATS)의 오동작 방지시설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당산철교 트러스74곳서 균열 발견/민주당 현장조사

    민주당의 「국가주요시설물안전대책특위」(위원장 조세형)는 27일 당산철교 트러스 3백60개 가운데 74곳에 금이 가 있어 트러스의 교체작업과 함께 지하철 2호선의 운행단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특위는 26일 성산·한남·영동대교와 당산철교에 대해 현장조사를 한 결과 타원형이어야 할 트러스 연결부위가 시공 잘못으로 직각형으로 돼 있어 균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또 성산대교는 북쪽 세번째 교각의 받침대가 심하게 파손돼 있고 상판 밑의 대형상수도관이 심하게 녹슬어 있어 보수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 “11개 한강다리 보수 필요”/시공사 안전점검

    ◎상판 부식­볼트 탈락 등 발견 서울시의 점검과는 별도로 실시되고 있는 한강 교량 시공회사의 안전점검에서도 상당수의 교량이 상판과 철골구조물에 균열과 부식이 생겨 긴급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성수대교와 광진교를 제외한 13개 한강교량에 대해 시공회사별로 긴급점검을 벌인 결과,11개의 한강교량에서 상판 슬라브의 균열 및 철골구조의 볼트탈락 등이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9년 현대건설이 완공한 한남대교는 5∼6번째 아치사이와 21∼22번 교각사이의 상판이 부식된 채 갈라져 있었으며 상판 하부에 있는 철근이 바깥쪽으로 드러나 있는 등 모두 7곳에 이상이 발견됐다. 또 지난 80년 완공된 성산대교의 경우 철골구조에서 많은 볼트가 빠져 나간데다 상판 슬라브에 균열이 가 있었으며 강북 동쪽방향 진입도로의 상판이 심하게 균열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지난 70년 완공된 마포대교도 상판 콘크리트에 균열이 생겨 응급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고 가장 최근에 건설된 올림픽대교 역시 매년 장마철마다 떠내려온 부유물로 4∼5번째 교각이 파손돼 철근이 일부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이에 따라 이들 시공회사로부터 자체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한 별도 보수계획서를 제출받아 응급 및 일반보수로 분류,보강공사를 벌여 나가기로 했다.
  • 수도권 교통난 획기적 개선/한강에 3개다리 추가 건설

    ◎도심∼부도심 연결 고가도 10개 신축/「휘발유 주행세」로 재원 확보/당정,대도시교통 종합대책 시안 마련 청와대에 교통담당 수석 비서관이 새로 생기고 총리실이나 교통부에 수도권 교통행정을 담당할 가칭 「교통관리청」이 신설된다. 도로와 도시철도 등 교통시설 및 사회간접자본(SOC)에 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행세를 신설하고 목적세인 휘발유의 교통세도 다소 인상한다.서울의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 한강에 3개의 다리를 새로 놓고 88올림픽대로와 청계고가도로의 연장선에 도심과 부도심을 잇는 고가도로 10개(1백여㎞)를 건설한다. 정부와 민자당은 갈수록 심해지는 대도시의 교통난을 덜기 위해 26일 이같은 내용의 「대도시 교통 종합대책안」을 마련,다음 달 9일 공청회를 갖고 11월 말까지 최종안을 만들어 청와대에 보고하기로 했다. 민자당이 관계부처와 협의,교통개발연구원에 의뢰해 마련한 안에 따르면 건설부·교통부·경찰청으로 나눠진 교통관련 정책부서를 일원화,중장기 교통 종합대책을 심의하고 도시철도의 건설을 중점적으로다루도록 한다. 우선 수도권을 담당할 교통관리청을 발족,광역권 교통행정을 맡기고 나중에 부산,대구 등 대도시 광역권 교통관리청도 세운다.이 관리청은 건설부의 도로건설 및 관리·보수,교통부의 도로 운영,경찰청의 신호체계 등의 업무를 맡는다.주무 부처는 나중에 정한다.서울시에 교통담당 부시장을,시·도 등 자치단체에는 교통국을 신설한다. 휘발유와 경유의 공장도 가격에 각각 20%의 주행세를 새로 부과하고 휘발유세(교통세)를 5%포인트 정도 올린다.거둔 세금의 60%는 도로,도시철도,교량 등 교통시설에,35%는 사회간접자본에 쓴다.근로자가 50명 이상인 사업체에는 교통세를 물리고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혼잡통행료를 부과한다. 서울 강남북 지역의 교통소통을 위해 ▲현재 건설중인 제2행주대교와 가양대교 사이에 난지교 ▲구리시와 강동구 암사동을 잇는 암사교 등 왕복 6차선 다리 2개를 신설하고 한남대교 위에 왕복 3차선의 고가 다리를 세운다. 또 서울의 동서·남북간 교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10곳에 고가도로를 세운다.장소는 ▲올림픽대로의 화곡IC∼반포대교∼올림픽대교 ▲강변북로의 신평IC∼행주IC∼강변북로∼구리 ▲청계고가도로의 연장으로 태양APT∼청량리역∼망우리∼구리 ▲신문로∼북아현동∼수색∼일산 ▲동부 고속화도로∼청담대교∼탄천 ▲삼일고가도로∼낙원상가∼중계동 ▲성산대교∼불광천∼구파발 ▲대흥로∼공덕동∼삼각지∼이태원∼옥수동 ▲경인우회도로∼신도림∼영등포역 ▲군자교∼어린대공원 후문∼천호대로∼서하남IC 등이다. 수도권 지역의 교통분산을 위해 가칭 「3벨트」에 업무 핵도시를 개발,화물차나 업무용 차량의 서울 진입을 줄이도록 한다.이를 위해 교통기본법의 제정을 추진한다. 민자당은 27일 정책협의회를 갖고 양수길 교통개발원장이 보고하는 대도시 교통 종합대책안을 검토한다.이 대책은 김영삼 대통령이 12월초 대국민 담화문으로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 서울 4개교량/현장조사 실시/민주당

    민주당의 「주요시설물 안전점검특위」(위원장 조세형)는 26일 성산대교와 한남대교 영동대교 당산철교등 서울의 4개 교량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였다. 특위는 지하철 터널 고가도로등 나머지 주요시설물에 대해서도 추가로 안전점검을 한 뒤 11월말까지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건설업법및 감사원법등 관련 법안의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 과적차량 무기한 단속/적발땐 면허취소·운행정지

    ◎서울경찰청,교량통행 제한 서울경찰청은 26일 이번 성수대교붕괴사고가 한강교량의 설계기준하중을 초과하는 불법과적차량의 통행이라는 지적(서울신문 23일자 19면 보도)에 따라 이날부터 불법과적차량에 대한 무기한 특별지도및 단속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를 위해 교량,서울시 진입로및 도심외곽지역 간선도로에 교통경찰관 5백54명과 사이카·순찰차등 기동장비 1백5대를 집중 투입했다. 경찰은 위반차량에 대해 도로교통법 등에 의거,면허취소와 운행정지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취할 방침이다. 경찰은 특히 통행해제시간에 운행하는 대형 화물차량을 총 중량별로 나눠 통행교량을 지정,총 중량이 32t미만인 차량의 경우 성산·양화·마포·원효·잠수·한남·영동·잠실·천호·한강대교등 10개 교량을 통해 운행하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총 중량이 32t이상인 차량인 경우는 동작·반포·동호·올림픽대교 등 4개 교량을 이용하도록 했다. 경찰의 단속대상차량은 적재중량의 10분의1을 초과한 차량을 비롯,▲적재길이가 자동차길이의 10분의1을 초과한 차량 ▲화물높이가 지상으로부터 3.5m터를 넘은 적재차량 ▲운행상의 안전기준 초과운행 ▲3.5t이상 화물및 특수자동차의 도로교통고시 2조 위반행위(통행의 금지및 제한위반)등이다. 경찰은 이와함께 일반 대형화물차량이 위험물을 적재했을 때는 정비조치를 한뒤 도심외곽도로를 이용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매주 금요일밤 11시부터 다음날 상오7시까지 8시간동안 서울 올림픽대로 등 8곳과 도봉로등 일부지역에 교통경찰을 집중 투입,심야특별단속도 벌일 계획이다. 경찰은 경기 남부지역에서 북부지역으로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판교와 구리 고속국도를 이용,우회하도록 운전자들에게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다.
  • 재해방지 대책 고위당정회의 대화록

    ◎최저가·최적격 낙찰제 병행 실시/빠른 구조 돕게 「신고자 포상제」 필요/구조변경 중형차량 도로파손 “주범”/예산 증액 감리보증보험 도입 절실 25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정부와 민자당의 고위당정회의에서는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정부측이 마련한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놓고 2시간 남짓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참석자들의 발언 요지를 간추려 본다. ▲이성호 국회건설위원장=당산철교도 위험해 전철의 속도를 줄이고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우명규 서울시장=침목을 교체하느라 그런 것이며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앞으로 다리를 새로 놓을 때는 43t급 1등급교로 짓겠다. ▲이한동 원내총무=1등급교의 기준은. ▲김건호 건설부차관보=40t짜리 차량이 2천만회를 통과할 때 수명을 다하는 것이다. ▲김기배 국회내무위원장=국회 조사단이 원인규명과 함께 전반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건설관련 법규를 전반적으로 정비해야 한다. ▲김우석 건설부장관=개별법과 특별법을 검토하고 있는데 개별법을 손질하려면 시간이너무 걸려 특별법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백남치 정치담당정조실장=중형차량들이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하는 사례가 많아 도로파손의 원인이 되고 있으므로 점검을 제도화해야 한다.도로등 주요 구조물의 점검결과를 시민에게 항상 공개해 안심하도록 해야 한다. ▲이상득 경제담당정조실장=충주호 유람선 화재사고도 늑장구조가 문제가 되고 있다.재난신고체제를 개선하고 신고시민들에게 포상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감리회사에 대해 책임을 지우는 제도가 없다.감리비를 현실화하는 대신 감리회사에 책임을 묻고 감리보증보험을 도입하는 것도 필요하다. ▲서상목 보사부장관=긴급구호 신고번호가 112,119,129등 무려 14개나 돼 상호연계가 되지 못하고 책임소재가 불분명해 운용의 효율성에 문제가 있다.이를 통합운영하기로 내무부와 합의했다. ▲이세기 정책위의장=성수대교를 새로 건설하는 것이 좋겠다.여러 대안에 대해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효를 거두기 어려우므로 예산조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우명규 서울시장=그쪽으로 검토하고 있다. ▲문정수 사무총장=서울시가 무슨 얘기를 해도 시민들이 믿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이번 사고의 1차적 책임은 서울시에 있으므로 솔직하게 일해 달라.부실시공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낙찰방식에 대한 개선방향은. ▲김우석 건설부장관=97년부터 건설시장이 개방되는 데다 최저가 낙찰은 세계적인 추세다.따라서 최저가 낙찰을 기본적으로 유지하되 기술능력과 공법등을 엄격히 심사,최적격 낙찰제로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10년으로 돼 있는 하자보수기간이 끝나기 전에 정밀진단을 하고 필요할 때는 연장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 ▲김종필 대표=겨울에 도로의 결빙을 막기 위해 뿌리는 염화칼슘이 다리부식의 원인이 되고 있는데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도로관리 운영체계를 개선하겠다지만 시공업체 보다는 자치단체가 맡아야 한다.다리를 통과하는 차량이 몇십만대에 이르고 있는데 정기점검 체계가 이뤄져야 한다. ▲최형우 내무부장관=충주호 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스럽다.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재발방지에 힘쓰겠다. ▲이영덕 국무총리=오늘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전국의 주요 구조물에 대해 단계별 점검을 통해 시급히 보수할 것은 확실하게 보수하도록 계획을 세우겠다. ◎국회공전 이틀째… 여야의 표정/“국회 안서 무슨 얘기든 다하자”/민자/「유람선 불」 겹쳐 사퇴공세 가중/민주 여야가 성수대교 붕괴사고에 따른 대처방안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는 24일에 이어 25일에도 내각총사퇴를 요구하는 민주당의 의사일정 거부로 이틀째 공전했다. 민자당은 국회를 통해 사고 대책과 원인을 따지자고 촉구하며 본회의장 주변을 맴돌았으나 민주당은 내각총사퇴 주장을 고수하면서 전날 발생한 충주호 유람선 사고의 조사활동에 매달리는등 대여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민자당◁ ○…이날 상오 10시와 하오 2시 두차례에 걸쳐 국회본회의 소집을 시도했으나 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본회의는 결국 이틀째 자동유회. 이날 상오 10시쯤 김종필대표와 문정수 사무총장·이한동 원내총무등 지도부와 소속의원 70여명이 본회의장에 입장,좌석에 앉아 야당의원을 기다리며 본회의 개최를 간접 촉구했으나 별무소득. 이총무는 이에앞서 9시35분쯤 민주당총무실로 신기하총무를 찾아가 『대통령이 이미 국민에게 사과를 했고 개각보다는 사태수습이 급하다는 의지를 표명하지 않았느냐』고 설득. 이총무는 이어 『국회를 공전시키는 것은 국민의 뜻에도 배치된다』면서 『야당이 내각 해임건의안을 내겠다면 빨리 제출해 정치적으로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 이어 소속 의원들에게 의원회관이나 의사당주변에 대기하라고 통보한 뒤 하오 2시쯤 본회의 소집을 다시 시도했으나 소속의원들 마저 대부분 불참. 한편 민자당은 건설위를 열어 이원종 전서울시장의 국정감사 위증문제를 논의하자는 민주당측 요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건설위의 여야 간사가 접촉해 이날 하오 회의를 소집하는 문제를 협의토록 했으나 김우석 건설부장관의 출석문제를 놓고 하오 늦게까지 진통. 한편 국회 성수대교 붕괴 진상조사반도 이날 특위를 구성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 간사접촉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공전. ▷민주당◁ ○…민주당은 전날에 이어 이날 하오2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10분만에 끝냈다.한명도 발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밤새 충주호 유람선 화재사고 현장에 다녀온 정기호의원의 조사보고만 들었을 뿐이다.『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신순범의원)『다 돼가는 정부에 무슨 말을 하라는 거요』(이상두의원)라는 개탄만 잠시 터져 나오고는 그대로 끝났다.거푸 일어난 대형사고를 앞에 두고 아예 입을 닫는 것으로 정부에 최대의 압력을 가하고 있는 셈이다.별도의 비난이 필요 없을 정도로 상황이 정부와 여당을 궁지로 몰고 있는데다 자칫 왈가왈부하면 국민들로부터 싸잡아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는 판단 때문이기도 하다. 민주당은 그러나 이번 화재사고로 청와대가 이미 밝힌 내각총사퇴 불가방침을 철회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27일부터 대대적인 대여공세를 펼 계획이다.특히 충주호 유람선 화재사고는 지난해 서해훼리호 침몰사고 이후 정부가 종합적인 해난사고방지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천명했었으므로 성수대교 붕괴사고처럼 지난 정권에 책임을 떠넘길 수 없는사안이라는 점을 집중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관련,우명규 신임서울시장에 대해서도 해임과 함께 소환조사를 촉구하고 있다.그가 서울시부시장으로 있을 때 성수대교 등에 대한 보수건의를 묵살한 의혹이 짙다는 주장이다.한편 조세형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한 「주요시설물 안전점검특위」는 이번 정기국회에서의 입법을 목표로 26일부터 한남대교,성산대교 등에 대한 안전점검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 한강다리 교통용량 “위험수위”/15곳 모두 기준 크게 초과

    ◎성산대교는 무려 2.8배/교통개발연 조사 한강 교량의 교통량이 위험 수위다. 24일 교통개발연구원이 펴낸 「93년말 기준 한강교량 이용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가 통과하는 한강 15개교량(성수대교 포함)의 러시아워(상오 7∼9시,하오 6∼8시)때 교통용량 대비 교통량은 설계 당시보다 최고 2.8배까지 많아 붕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성수대교의 경우 동부도시고속화도로가 개통되고 화물차의 통행이 허용됨으로써 교통량이 폭주,붕괴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15개 교량 90개 차선의 러시아워 교통량은 설계시 책정된 교통용량에 비해 평균 1.82배로 크게 위험하다.한계 교통량이 2배가 넘은 다리만 해도 성산·양화·영동·동호·한남·성수대교 등 6개였다.특히 성산대교는 한계교통량의 2.84배로 가장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붕괴된 성수대교는 2.5배였다. 또 한강·마포·원효·천호·잠실대교 등 5개 다리는 설계보다 1.5∼2배가 많은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이들 11개 다리는 철저한 관리 및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는한 「제2의 성수대교」가 될 개연성이 가장 크다.이밖에 반포·동작대교와 잠수교는 1.11∼1.33으로 다른 다리에 비해 포화정도가 낮았으나 역시 기준용량을 넘어섰다. 러시아워때 15개 교량의 총교통량은 지난 6월말 현재 11만3천대로 적어도 1백19개의 차선이 필요하다.이같은 추세라면 오는 97년에는 50개 차선,2001년에는 70개 차선이 부족하게 된다.그러나 2000년 이전까지 완공 또는 확장되는 다리는 서강·청담·가양·김포·제2행주대교와 광진교(확장)등 6개 다리,32개 차선에 불과하다.결국 한강교량은 교통량 폭주에 따라 「위험을 안고 서있는 다리」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 13개 한강교 오늘부터 진단/서울시­시공회사 교차점검

    한강다리 13개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이 시공회사·설계사,서울시로 나뉘어 실시된다. 서울시는 23일 상오 시청에서 우명규시장과 동아건설등 7개시공회사대표,대한콘설턴트등 8개설계회사대표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강교량 안전점검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잠실·한강·성산대교등 한강의 6개다리를 건설한 현대건설,성수대교와 천호대교를 건설한 동아건설등 시공업체들은 설계회사들과 공동으로 24일부터 12월말까지 정밀진단을 실시한다. 또 서울시는 자체적으로 안전점검판을 편성,성수대교 붕괴에 따른 원인조사 이외에 나머지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별도로 실시,시공회사의 결과와 비교 검토해 다리의 이상유무를 가려내기로 했다.
  • 시민 62%,“한강 건너기 두렵다”/극동연구소조사

    ◎불안교량 한남·원효·영동대교 순/“시공 동아건설 책임 가장커” 40% 서울시민의 62%가 한강 다리를 건너기가 두렵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은 또 한남·원효·영동대교가 무너질 것 같다고 우려한다. 성수대교 붕괴참사 사고가 일어난 21일 여론조사기관인 극동조사연구소가 18세이상 서울시민 3백명을 전화인터뷰로 조사한 내용이다. 조사결과 서울시민 5명중 3명 이상(62.7%)은 한강다리를 차량이나 전철로 건널때 불안감을 느끼며 남자보다 여자가 더 그렇다고 답했다. 위험도가 높은 다리로는 한남대교를 11%로 첫 손가락에 꼽았다. 다음은 원효·영동·마포·성산·양화·천호·한강·잠실대교의 순으로 지적했다. 성수대교 붕괴 책임은 누가 가장 크냐는 질문에 시공회사인 동아건설을 지적 한 사람이 40%로 가장 많았고 관리를 맡은 담당공무원 26%,서울시장(18%)의 순이었다. 특히 여자와 고연령층은 시공회사에,남자와 젊은층은 공무원에 책임이 있다고 답해 대조를 이뤘다.
  • 쥐꼬리 예산…「위험」알아도 못고친다/“화자초”서울시의 교량관리비용

    ◎한곳 검사·보수비가 1백억인데…/전체 한강다리 보수예산은 80억 「교량·교각 보수예산 1백억원,서울 정도 6백년 사업비 1백30억원」. 성수대교 참사는 서울시의 올해 예산내역서가 이미 예고하고 있었다. 서울시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교량정비 및 관리 예산보다 기념행사로 가득한 정도 6백년 사업에 더 많은 예산을 배정했다. 그나마 정도 6백년 행사는 서울시의 의욕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참여가 극히 부진해 예산 낭비라는 눈총을 받고 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예산내역을 좀더 깊이 들여다 보면 참사는 성수대교에서 그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더욱 커진다. 서울시가 올해 교량 등 도로시설물의 관리 및 보수를 위해 책정한 예산은모두 2백98억원이다. 서울시의 올해 총예산 7조2천8백32억원의 0.4%에 불과하다. 내역별로는 상세설계를 통해 결정된 교량·고가도로의 보수비 1백억원,시관리 구조물에 하자가 있을 때마다 쓰는 긴급보수비 1백53억원,기타 한강교량 도색 및 추락방지시설비 45억원 등이다. 이처럼 쥐꼬리만한예산인데도 성수대교 등 2백49개 교량과 고가차도를 관리하는 산하 4개 건설사업소에는 1백5억원만 배정됐고 나머지는 종합건설본부와 22개 구청이 나눠갔다. 이것도 전액 한강 교량 관리에 쓰이는 것이 아니다. 2백34개의 일반 교량과 61곳의 고가차도를 유지·관리하는데 쓰이는 액수를 빼면 75%만이 한강 교량에 사용되고 있다.80억∼90억원으로 어림된다. 서울시는 올들어 교량·교각 정비에 60억원을 사용했고 주요 구조물 보수비로 1백60억원을 썼으며 33억원은 광진교 보수공사에 투입하고 있다. 서울시의 예산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문은 지하철공사비로 올해만 2조원 남짓이 소요된다. 이밖에 도로건설비로 7천2백억원,택지개발사업비로 7천억원,상수도개발사업비로 5천4백억원 등이 쓰인다. 결국 개발 및 건설사업에 예산이 집중되고 시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보수·유지·관리 부문은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가 토목학회에 의뢰해 20년 이상된 한강교량에 한해서만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성수대교 등 나머지는 육안검사에 의존한 것도 바로 예산편성의 문제점 때문이다. 토목 및 교량건설 전문가들은 한강다리처럼 1㎞가 넘는 교량 한개만 정밀검사 및 보수를 하는데도 6개월 이상의 검사기간에 1백억원 이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예산이 적다보니 인력 부족은 말할 것도 없고 장비도 절대 부족이다. 현재 4개 건설사업소를 통틀어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교량점검차 1대가 고작이다. 이 차량은 교각 아래까지 내려갈수 있도록 돕는 사다리기능 이외에 특별한 기능은 없다. 올들어 정비점검을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홍수나 태풍시에는 특별점검을 하고 있지만 점검차 1대를 4개 사업소가 번갈아 쓰다보니 형식적인 점검에 그칠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예산 부족은 교량 등 구조물의 보수작업을 소규모 영세업체에 맡김으로써 교량관리에 허점을 노출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다. 이들 영세업체는 상판이나 이음새의 콘크리트 균열과 같은 단순공사만 땜질식으로 처리하고 있어 또다른 붕괴사고마저 우려되고 있다. 강남·성동·강동·송파·서초구 관내 79개 교량구조물 유지·보수를 맡고 있는 동부건설사업소는 영세업체인 진덕건설,성전토건과 7억∼8억원씩에 도급계약을 맺고 보수를 맡겨왔다. 양화·성산대교 등 한강교량 3개를 비롯해 59개 교량구조물을 맡은 남부건설사업소도 부산의 향토개발과 한진건설에 교량보수를 맡기고 있다. 49개와 62개 교량구조물을 각각 관리하는 서부사업소와 북부사업소도 운산실업,진아건설 등 소규모 업체와 계약을 맺고 교량보수를 맡기고 있다. ◎서울시 교량관리 달라진다/예산·인원·장비 확충 추진/센서·X선 투시기·사다리차등 배치/박사소지자등 전문인력 대거 충원 서울시의 교량 및 다중이용시설 구조물에 대한 안전관리체계가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는 성수대교 붕괴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 그동안 교량의 안전관리를 주먹구구식으로 한데서 비롯됐다는 비판적인 여론에 따라 조직을 개편하고 인원과 장비를 대폭 확충하는 한편 과학적인 안전점검체계를 갖춰 늦어도 2000년까지는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로 했다. 시는 우선 도로시설물 관리본부를 신설(본부장2·3급),4개 건설사업소를 통합운영 한다. 또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박사학위 소지자 및 기술사를 채용하고 건설기술연구원(가칭)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교량의 안전점검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의 인력을 해외전문기관과 공무원교육원에 위탁교육을 시킨다. 이밖에도 턱없이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관리사업소에 가장 우선적으로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이와관련,서울시 고위간부는 『한 사업소에 우선 급한대로 2∼3명의 인원을 충원하고 점차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서부·남부·북부건설사업소등 4개의 관리 사업소에서 서울시의 주요 교량·고가도로등 각종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맡고 있는 인원은 한 사업소당 7명씩 모두 28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들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은 한강교량 15개를 포함,모두 2백44개로 안점점검 이외에 설계·보수 감독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주업무인 안전점검은 수박 겉 핥기식이 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이밖에 현재 1개에 불과한 교각점검 사다리차를 2대로 늘리고 미국·일본등에서 교량점검에 사용하고 있는 센서와 변위측정기·X레이 투시기등을 구입,장비를 현대화하기로 했다.센서등은 다리의 진도등 교각의 건강상태를 살필수 있는 필수적인 장비들이다. 현재 서울시에서 보유한 교각안전점검장비는 고가사다리가 유일하며 모두 육안으로 안전점검이 이뤄져 구조적인 결함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시는 또 내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인력확충과 장비구입을 위해 지금까지 철저하게 소외됐던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예산액도 대폭 증가한다. 서울시가 올해 한강교량 15개를 포함,청계고가도로등 시가 관리하는 주요구조물에 대한 보수·관리등에 책정한 예산액은 2백99억원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교량의 교각정비에 든 돈이 60억원,구조물 유지보수비에 1백60억원등이 쓰였고 나머지는 광진교 철거에 사용됐다. 이는 전체예산의 0.36%에 불과한 이같은 예산액을 점차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관계자는 『유럽등 선진국에서는 건설비를 현시가로 계상한 금액의 1%가량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사용하고 있다』면서 『서울의 경우 아직도 대형건설공사등이 진행중이어서 현재로서는 안전관리비를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 것은 어렵지만 국제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뒷받침을 할 계획이라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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