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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국비 지원 전망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된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1호선 달서구 대곡역∼달성군 화원읍 명곡리간 2.3㎞와 동구 안심역∼경산시 하양읍간 8.75㎞의 연장 사업비 각 24억원이 내년 국비지원 대상사업에 포함됐다. 연말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하면 연장사업은 2016년,2018년에 각각 완공되며 사업비는 2170억원과 2330억원이다. 대곡역∼명곡역 연장 사업은 1호선 서편 종점역인 대곡역에서 달성군 화원고교까지 철로공사와 함께 정거장 2곳, 회차시설 1곳이 건설된다. 이 사업은 달성군 화원 주민 5만 5000명과 인근 테크노폴리스와 달성산업단지 종사자들에게 교통편의 혜택을 주게 된다. 또 1호선 동편 종점역인 안심역∼경산시 하양읍간의 연장사업은 안심역∼청천역 4.43㎞는 도시철도로, 청천역∼하양역 4.32㎞는 대구선을 활용해 각각 건설한다. 이 사업 추진으로 하양권 4개 대학의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신서혁신도시와 무학택지지구 등의 주민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구시도시철도본부 관계자는 “경산시 등과 협의해 연말 또는 내년 초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올 서울시 건축상 ‘이대 복합단지’ 선정

    올 서울시 건축상 ‘이대 복합단지’ 선정

    제26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 수상작에 ‘이화여대 캠퍼스 복합단지’가 선정됐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와 심재호씨가 공동으로 설계한 이화여대 복합단지가 올해의 건축상 대상작에 뽑히고, 박길룡 국민대 교수는 건축학술 부문 본상 수상자가 됐다. 시건축상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형우 홍익대 교수는 “이화여대 복합단지는 그 동안 눈에 보이는 건축에서 건물이 없는 풍경, 계곡만 있는 풍경을 시도해 새로운 캠퍼스의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2005년 5월에 공사를 시작해 3년 만에 완공한 이화여대 복합단지는 연면적 6만 8657㎡에 지상 1층, 지하 6층 건물로, 지하이면서도 지상의 장점을 갖도록 설계됐다. 시는 또 주거 부문에 마포구 성산동 연립주택 ‘메조트론Ⅱ’(설계 연경흠)을, 공공건축 부문에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립어린이병원’(김상길)을 각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리모델링 부문은 송파구 잠실동 ‘잠실 청호빌딩’(신춘규), 야간경관 부문은 광진구 자양동 ‘스타시티 준주거동’(정강화)이 수상작이다. 수상작품은 서울디자인올림픽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10일부터 30일까지 전시되며 시상식은 13일에 진행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10월 경기도는 축제마당

    10월 경기도는 축제마당

    가을 시작을 알리는 10월을 맞아 경기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 마당이 펼쳐진다. 의왕시에서는 3∼5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기는 백운예술제가 열린다. 팬플루트·오카리나 연주·재즈밴드 공연 등 열린무대와 무용·노래·개인기 등 시민장기자랑대회, 그림 그리기 대회, 시민백일장 등이 준비된다. 또 물레체험, 탈 만들기, 그림 편지쓰기, 퍼즐체험 등 다양한 예술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건강도시 선포식 및 건강축제로 꾸며진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차동민 선수가 참석한다. 가평 자라섬 일대에서는 2∼5일 재즈공연, 전시 및 체험행사로 꾸며지는 자라섬 국제재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1∼6일에는 남사당놀이공연 및 체험, 옛날 장터 체험 등으로 꾸며지는 안성 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열린다. 11∼19일에는 각종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포천특산물전시판매, 억새밭 작은 음악회, 달집태우기를 보고 즐길 수 있는 포천 산정호수·명성산 억새꽃축제가 마련된다. 동두천에서는 25일부터 이틀간 소요산 일대에서 국악, 풍물, 클래식, 통기타, 댄스, 마당극 공연과 가요제가 어우러지는 소요단풍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이밖에 광주시의 남한산성 문화제, 양평군 은행나무 축제, 이천 쌀문화축제, 파주 개성인삼축제 등 시·군마다 다양한 축제들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한강 선박사고 대비 종합훈련 실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30일 한강 성산대교 상류에서 한강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민·관합동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성산대교를 지나던 유람선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여 유람선 탑승객 구조, 화재진압, 한강 내 유류 유출에 따른 방제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는 한강사업본부와 보건환경연구원, 한강경찰대 등 8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다목적 청소선, 구조정 등 선박 19척, 오일펜스, 방제포 등의 방제장비가 동원되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김영기 환경과장은 “이번 훈련은 한강에서의 선박 화재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한강의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강 수질오염사고 대비 민·관합동 종합훈련은 연 2회 실시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단독]훼손된 ‘한북정맥’ 치유 나선다

    [단독]훼손된 ‘한북정맥’ 치유 나선다

    “한북정맥을 살리자.” 경기도가 각종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북정맥(옛 광주산맥) 살리기에 나섰다. 한북정맥은 국토의 등줄기인 백두대간에서 흘러나온 산줄기로, 최근 도로 건설과 택지개발 등이 진행되면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21일 경기도와 녹색연합 등에 따르면 강원도와 경기도·서울시 등 12개 시·군·구에 걸쳐 있는 한북정맥은 오염원이 적은 데다 상당수 지역이 군사보호구역이어서 생태계 보존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강원도 화천군 광덕산∼포천군 국망봉 구간 등 곳곳에 얼레지, 금강초롱 등 희귀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계곡에는 쉬리, 퉁가리, 돌마자 같은 희귀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도로건설과 등산로 개설, 골프장 건설, 택지개발로 생태계가 단절되는 등 환경피해를 불러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도 화천군 수피령∼경기도 파주 장명산 160㎞에 이르는 이르는 한북정맥의 평균 등산로 폭은 110㎝, 평균 침식 깊이는 13㎞로 나타났다. 특히 한북정맥을 관통하는 도로 구간이 50곳을 넘는 등 평균 3.3㎞마다 도로로 인해 자연 생태계가 단절된 것으로 조사됐다. 군사시설의 폐해도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녹색연합이 조사한 결과 한북정맥 줄기인 대성산∼말고개∼적근산∼삼천봉을 중심으로 군 작전도로의 산사태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북정맥 구간에 들어선 군 주둔지만 해도 12곳에 달했으며 상당수 상수원보호구역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환경관리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었다. 이 밖에 한북정맥 능선에 위치한 고양·덕양·일산·파주 등 4곳에서 대규모 택지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포천∼고양시 구간에는 골프장 6개가 운영되고 있었다. 도는 이에 따라 최근 경기개발연구원에 한북정맥 녹지축 보호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한북정맥 녹지축에 대한 경로와 훼손실태, 관리의 문제점 등을 파악한 후 녹지축 보호 및 훼손지역 복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배수 경기2청 특별대책지역과장은 “백두대간의 경우 보호법률을 제정해 산맥을 훼손시키는 개발행위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으나 한북정맥 등에 대해서는 보호 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어 이번에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고도정수처리 영남내륙권 상수도 준공

    경북 고령 등 영남 내륙지역에 안정적인 생활·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광역 상수도가 준공돼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5일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 영남내륙권 정수장 현지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 이태근 고령군수 등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1년 2월부터 최근까지 총 1109억원이 투입돼 건설된 영남내륙권상수도는 정수장 및 취수장(1일 시설 용량 4만 4000㎥) 1곳씩과 상수관로 77.9㎞를 갖췄다. 특히 내륙권상수도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사업 가운데 고도정수처리공정(오존+입상활성탄)을 첫 도입한 사례다. 내륙권상수도는 앞으로 대구 달성군(달성지방산업단지)과 성주군(성주읍, 선남·용암·가천·대가·월항면 일부), 고령군(성산·다산·우곡·개진면 일부) 지역에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한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내륙권상수도 준공으로 2011년쯤에는 성주와 고령군의 상수도 보급률이 50∼70%대로 이전보다 10∼20%포인트 이상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제주 항구 선박 입·출항 쉬워졌다

    제주항, 애월항 등 제주지역 항구의 등대 불빛이 훨씬 밝아져 기후가 좋지 않을 때도 선박 입·출항이 쉬워질 전망이다. 부산해양항만청 제주해양관리단은 도내 6개 항의 등대에 위성위치추적장치(GPS) 수신기를 달아 방파제 등대 양쪽의 불을 동시에 켜고 끌 수 있는 동기점멸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오른쪽 빨간 등대에서는 빨간 불을, 왼쪽 흰 등대에서는 초록 불을 따로 켜는 시스템을 운용했다. 제주항 동방파제등대는 등대표면에 LED소자를 붙여 등대 전체가 마치 불덩어리처럼 보이게 하는 등탑발광장치를 도입, 제주항에 입항하는 선박들이 멀리서도 등대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등대는 멀리 용두암이나 해안도로에서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환한 밝기를 자랑한다. 또 애월항 방파제 등대는 등댓불을 켜는 등명기의 광력을 250㎜에서 300㎜로 증강함으로써 육상에 있는 주택단지 등에서 흘러나오는 배후광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2008년도 해양교통시설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2억 2900만원이 투자된 이번 사업에는 제주항, 성산포항, 위미항, 모슬포항, 한림항, 애월항 등이 포함됐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관광지구 20곳 개발제한 해제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에 따라 제주 중문과 성산포, 표선 등 3개 관광단지와 만장굴 등 20개 관광지구가 올해 안에 모두 개발제한에서 해제된다. 제주도는 21일 관광개발 촉진을 위해 1994년과 1997년 지정한 3개 관광단지와 20개 관광지구를 해제하는 내용의 ‘종합계획 보완계획’을 마련해 12월까지 도의회 동의를 받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법에 묶여 20여년이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는 7개 지구의 사유지 748만㎡(1642필지)가 족쇄를 벗는 셈이다. 현재 제주도 23개 관광단지·지구 중 16곳은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제주시의 만장굴, 원동, 차귀도, 교래와 서귀포시 우보악, 송악산, 신흥 등 7개 지구는 개발을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보완계획이 확정되면 개발촉진을 위해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기로 했다.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관광진흥법이나 국토계획이용법 등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2002년부터 투자자가 원하는 곳이면 개별적으로 사업허가를 내주는 수요자 중심의 관광개발 방식이 도입되면서 관광단지·지구를 존속시킬 의미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부산 연제구 직원들, 기업현장 체험

    부산 연제구 공무원들이 민간 기업의 현장 체험을 통한 경영기법 배우기에 나섰다. 연제구는 22일부터 나흘간 간부를 포함한 직원 220명을 민간 기업의 일일근로자로 체험하도록 했다고 21일 밝혔다. 업체별 근무인원은 하루 4명에서 15명까지로, 기업현황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한 뒤 업체 직원들과 함께 근무한다. 공무원들이 일할 민간기업은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유통업체와 유성산업, 부산양조 등 제조업체 등이다. 기업체 근무시간에 맞춰 상품진열과 물품관리, 포장 및 운반 작업 등을 하도록 했다. 연제구의 민간 기업 현장체험은 민간의 효율적인 업무처리 노하우와 친절마인드를 배우는 한편 민간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체험 행사는 올해로 세번째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지금까지 민간 기업 현장체험에 참여한 직원이 400여명에 이른다.”면서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는 만큼 신규 및 전입 직원들에도 체험근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길어지는 늦더위 가을옷 추풍낙엽

    길어지는 늦더위 가을옷 추풍낙엽

    유통업계가 가을 마케팅에 가속 페달을 밝고 있다.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가을 옷이 팔리지 않기 때문이다. 물량을 최대한 소진하겠다는 각오로 할인 행사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백화점 이월·기획상품 20~30% 할인 백화점 업계는 이월상품과 기획상품을 ‘미끼’로 가을 손님을 유혹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점포별로 가을 의류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본점에서는 21일까지 ‘디자이너 가을 패션 초대전’을 진행한다. 이월상품 위주로 정상가 대비 20∼30% 싸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전 점포에서 ‘현대 컬렉션’을 진행하고 있다.25일까지다. 협력사와 공동기획한 모피, 보석, 청바지, 니트, 스웨터, 재킷, 셔츠, 트렌치코트, 등산복, 혼수이불 등 가을 신상품을 동종 상품보다 10∼50% 싼 가격에 판다. 신세계백화점도 21일까지 ‘가을패션 제안전’을 열고 이월 가을 의류를 20∼30% 싸게 처분하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가을 옷이 팔리지 않아 이달 들어 여성 패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가량 역신장했다.”면서 “가을 신상품을 출시하느니 초겨울에도 입을 수 있는 겨울 신상품을 조기 출시해 짧은 가을로 인한 매출 부진을 만회하려는 움직임이 많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도 22일까지 5층 특설 이벤트홀에서 가을 이월 의류를 40∼60% 할인 판매한다. ●홈쇼핑 등 신상품 파격가 공급나서 홈쇼핑 업계도 가을 신상품 의류 할인전에 나섰다. GS홈쇼핑은 20∼21일 가을 상품들을 파격가로 전면에 내세운다.20일 정욱준 론 프리미에 수트 방송에서는 남성 투버튼 수트(수트·바지)와 원버튼 수트(수트·바지)에 트렌치 코트까지 추가해 총 19만 8000원에 판다. CJ홈쇼핑은 21일 가을 등산복 패키지 판매 방송을 한다. 겨울철까지 입을 수 있도록 여러 겹 제품으로 구성했다. 기능성 아웃도어 재켓 2종, 스판 조끼, 집업 티셔츠, 스판 바지 등 총 5종 세트를 11만 9000원에 판다. 롯데홈쇼핑도 20일 오전 6시부터 하루 종일 숙녀복, 신사복, 등산복 등 가을패션 특집전을 열고 가을 의류 신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저가 마케팅도 활발하다.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오픈몰인 11번가에서는 30일까지 임산부들을 위한 가을 의류 특별전을 진행한다. 수유원피스, 정장블라우스 등을 9000∼3만 2000원에 내놓았다. 일명 1000원숍으로 불리는 다이소아성산업은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가을맞이 집꾸미기를 위한 인테리어 제품 50여종을 내놓았다. 과일 모형, 금장 액자, 천 바구니, 벽돌무늬 인테리어시트 등 가을 분위기가 나는 인테리어 제품을 1000∼3000원대에 판다. ●‘NO세일´ 브랜드… 정상가 전면 승부 할인 없이 정면 승부하는 가을 의류 신제품도 많다. 제일모직은 빈폴 브랜드에서 네이비, 와인, 블루 등 총 17종 색상의 캐시미어 100% 스웨터를 출시했다. 촉감이 우수하고 색감이 뛰어난 게 강점이라고 강조한다. 브이넥과 터틀넥은 각각 24만 8000원이다.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더에서는 가을용 바람막이 재킷인 킬리(KILLY)를 출시했다. 고밀도 원단으로 만들어 약 3시간 동안 비를 맞아도 젖는 것을 방지해준다는 설명이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25만 9000원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Seoul In]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25일∼10월10일까지 ‘행복·건강한 가정 만들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10월21일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신바람 웃음 건강체조 교실’을 연다. 또 가족상담실에서는 결혼, 이혼, 상속 등 가정법률상담과 고부문제, 자녀, 부부문제를 상담해 준다. 도봉건강가정지원센터 2289-1536.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한인수 구청장은 18일 오후 7시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삼성산자락에 자리한 전통사찰 호압사 앞마당에서 열린 산사 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산사음악회에는 인기가수 해바라기, 김태곤과 판소리 가수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한 구청장은 “산사 음악회가 가을정취도 만끽하고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과 890-2410.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19일 오후 2시부터 ‘북한과 통일관련 퀴즈대회’를 연다.TV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11개 중학교 2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1차 예선에서는 OX 퀴즈로 본선 진출자 50명을 뽑는다. 문제 푸는 중간에 행운권 추점을 실시, 문화상품권과 자전거 등의 푸짐한 상품을 나눠 준다. 대상은 민주평통 성동구협의회 회장상 장학증서 5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장려상에게는 각 30만원,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치행정과 2286-5136.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16일부터 신설동분회 경로당 외 115곳의 노인시설 등에 가스 안전타이머를 부착했다. 타이머는 지정해 둔 시간이 지나면 밸브가 자동으로 잠겨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관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노인여가시설에 안전타이머를 설치, 가스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가정복지과 2127-4232.
  • 한우고기 값 서울내 최대 1.5배차

    같은 한우 고기라도 서울 안에서 많게는 1.5배 가까이 소비자가격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과 목동이 상대적으로 비쌌다.10일 농협이 서울시내 14개 농협하나로마트·클럽(농협유통)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우 판매가격 현황’에 따르면 100g을 기준으로 대표적 구이용 고기인 1등급 등심은 목동점과 성산점이 각각 6900원에 판매됐다. 둔촌점 4980원보다 1.4배(40%) 비싼 가격이다. 1+등급 등심은 청담점이 7890원, 서초점이 7800원으로 성내점의 6800원보다 1000원가량 비쌌다. 최고급 육질의 1++등급 등심도 서초점이 8300원으로 성내점의 7600원과 차이가 벌어졌다. 안심과 채끝도 1등급의 경우 목동점은 각각 6600원과 6900원, 대치점은 6500원이었다. 반면 둔촌점은 각각 4980원, 용산점은 각각 5500원과 5200원에 팔려 가격차가 컸다. 목심 3등급은 창동점이 2200원으로 상계점 1500원보다 1.5배(50%) 비쌌다.1등급은 중계점(3400원)과 둔촌점(2850원)의 차이가 컸다. 농협은 같은 등급 고기라도 관리비용, 타깃 소비자층, 마케팅·홍보비 등에 따라 가격 차가 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한우 판매가격의 유통비용 비중이 40%에 가까운 점을 감안해도 소비자 가격이 1.5배나 차이 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Zoom in 서울] 신월IC~여의도에 도심터널

    [Zoom in 서울] 신월IC~여의도에 도심터널

    서울시내 대표적인 상습정체 구간인 경인고속도로 끝부분에서 여의도 사이에 긴 도심터널이 뚫린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도 넓어진다. 서울시는 경인고속도로에서 서울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강남북을 잇는 간선도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간선도로망 개편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제물포터널 건설 ▲강변북로 성산대교∼반포대교 확장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청담대교 확장 ▲신림∼봉천터널 건설 ▲강남순환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시는 경인고속도로 끝 신월IC와 여의도 사이 상습정체구간에 2014년까지 5551억원을 들여 긴 도심터널을 뚫는다. 폭 4차로,9.72㎞ 길이의 서울 제물포터널은 여의대로와 올림픽대로로 직접 연결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 터널이 건설되면 인천공항, 인천항에서 여의도, 용산 등으로 이어지는 최단 접근로가 생기게 돼 서울 도심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가장 심한 병목구간 중 하나인 강변북로 반포대교∼성산대교 구간 11.9㎞를 왕복 8차로에서 12차로로 4차로 늘리기로 했다. 이 공사가 끝나면 강변북로의 반포대교에서 한강대교를 거쳐 성산대교에 이르는 구간이 왕복 12차로로 죽 이어져 도로 폭이 좁아지면서 빚어지는 상습정체 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자체 예산 1700억원과 용산·마곡개발 건설분담금 4500억원 등 모두 6200억원을 들여 2014년까지 이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올림픽대로의 상습정체구간인 동작대교∼청담대교 5.6㎞ 구간을 2012년까지 210억원을 들여 편도 4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시는 또 2014년까지 4620억원을 들여 남부순환로 시흥IC와 강남순환도로 관악IC 구간에 왕복 4차로, 총연장 5.6㎞의 신림봉천터널을 새로 만드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터널이 완공되면 서울대입구역에서 사당사거리 간 남부순환로의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서울 제물포터널과 신림봉천터널 건설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가 내년 1월 완료를 목표로 타당성 및 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Zoom in 서울] 신월IC~여의도에 도심터널

    [Zoom in 서울] 신월IC~여의도에 도심터널

    서울시내 대표적인 상습정체 구간인 경인고속도로 끝부분에서 여의도 사이에 긴 도심터널이 뚫린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도 넓어진다. 서울시는 경인고속도로에서 서울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강남북을 잇는 간선도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간선도로망 개편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제물포터널 건설 ▲강변북로 성산대교∼반포대교 확장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청담대교 확장 ▲신림∼봉천터널 건설 ▲강남순환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시는 경인고속도로 끝 신월IC와 여의도 사이 상습정체구간에 2014년까지 5551억원을 들여 긴 도심터널을 뚫는다. 폭 4차로,9.72㎞ 길이의 서울 제물포터널은 여의대로와 올림픽대로로 직접 연결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 터널이 건설되면 인천공항, 인천항에서 여의도, 용산 등으로 이어지는 최단 접근로가 생기게 돼 서울 도심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가장 심한 병목구간 중 하나인 강변북로 반포대교∼성산대교 구간 11.9㎞를 왕복 8차로에서 12차로로 4차로 늘리기로 했다. 이 공사가 끝나면 강변북로의 반포대교에서 한강대교를 거쳐 성산대교에 이르는 구간이 왕복 12차로로 죽 이어져 도로 폭이 좁아지면서 빚어지는 상습정체 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자체 예산 1700억원과 용산·마곡개발 건설분담금 4500억원 등 모두 6200억원을 들여 2014년까지 이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올림픽대로의 상습정체구간인 동작대교∼청담대교 5.6㎞ 구간을 2012년까지 210억원을 들여 편도 4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시는 또 2014년까지 4620억원을 들여 남부순환로 시흥IC와 강남순환도로 관악IC 구간에 왕복 4차로, 총연장 5.6㎞의 신림봉천터널을 새로 만드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터널이 완공되면 서울대입구역에서 사당사거리 간 남부순환로의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서울 제물포터널과 신림봉천터널 건설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가 내년 1월 완료를 목표로 타당성 및 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굿모닝 닥터] 위암이 한국인의 병인 이유

    세계에서 위암 환자가 가장 많은 나라를 꼽자면 한국이 맨 위쪽에 위치할 정도로 위암은 이제 ‘한국인의 병’이 되었다. 세계적인 항암음식으로 인정받은 김치와 된장, 청국장이 발달한 한국에서 어떻게 위암 발생률이 세계 1위 수준에 올랐을까? 혹자는 짜고 매운 음식 때문이라고 하지만 유럽이나 열대지방에서는 더 짜고 매운 음식을 즐기기 때문에 위암 발생의 절대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면 유독 한국인에게 소화기 계통의 악성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먹는 것을 최고의 덕목으로 생각하는 우리 국민들의 식습관 중 유별난 사항은 없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2003년 하나한방병원 소화기내과팀은 심각한 위장질환을 호소하는 환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대부분의 환자가 빨리 먹고 불규칙적으로 많이 먹는 식습관을 갖고 있었다. 특히 음식을 퍼넣는다고 해도 좋을 만큼 빠르게 식사를 하는 환자가 많았다. 이런 잘못된 식습관은 위암과 같은 각종 위장 문제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우선 빨리 먹으면 탄수화물 분해와 발암물질 제거작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또 빨리 먹으면서 폭식하면 음식물이 위장에서 충분히 분해되지 않아 음식 노폐물이 많이 남게 된다. 노폐물은 곧 독성 물질을 만들어 점막을 파괴한다. 점막으로 흡수된 독소는 림프계, 신경계, 효소 분비계, 혈관계, 근육계 등을 손상시키고 위장질환을 일으킨다. 많이 먹으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해 세포와 DNA 손상도 빠르게 진행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인에 비해 식사 속도가 약 3배 정도 빠르다고 한다. 위가 알아서 하겠거니 급히 삼키는 우리네 식습관이 위암 세계 1위의 오명을 씌우는 원흉인 것이다. 하나한방병원 최서형 원장
  • 고아들에 꿈 심어주는 여객선사 회장

    전남 목포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씨월드고속훼리를 운영하는 이혁영(61) 회장이 9년째 아름다운 여행을 이끌고 있다. 이 회장은 22일 소년소녀 가장과 시설원생 210명, 다문화 가족과 산업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90명 등 320명을 초청,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출발했다. 초청자들은 이 회장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1만 7000t급 여객선 퀸메리호에 올라 환호성을 질렀다. 이들은 2000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행사를 열고 있다. 손수 여행 일정을 짜고 아이들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려고 호텔에서 자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경비(4000여만원)도 손수 마련했다. 그는 “아이들이 선상에서 노래 부르고 장기자랑을 하면서 그렇게 좋아한다.”고 전했다. 아이들은 제주도에서 성산 일출봉에 오르고 조랑말과 돌고래 쇼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번 여행에는 광주지검 목포지청의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담당 검사와 위원 등 15명이 동행해 청소년들의 고민도 상담해준다. 이 회장은 “10년 전에 고아원에 갔더니 아이들이 우두커니 창밖을 바라보면서 휴가철이 더 외롭고 괴롭다는 말을 듣고 2000년부터 바다여행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목포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현장 행정] 마포구 ‘작은 도서관’

    [현장 행정] 마포구 ‘작은 도서관’

    전업주부 이복희(56·성산2동)씨. 매일 오전 10시면 15개월된 외손녀 송하와 함께 집을 나선다. 이씨가 향하는 곳은 동 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성메작은도서관. 지난 5월 문을 연 마을도서관이다. 165㎡ 남짓한 도서관 한 구석엔 장판이 깔린 유아용 독서공간이 있다. 이씨는 이곳에서 송하와 함께 그림책을 읽는다. 송하는 요즘 비행기가 등장하는 그림책에 재미를 붙였다. “첫 손자인 만큼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하게 해주고 싶었다.”는 이씨에겐 마을도서관이 쉼터이자 육아공간이다. ●문턱 낮춘 ‘생활도서관’ 지향 마포구에는 성메도서관 외에도 2곳의 작은도서관이 더 있다. 신공덕동 ‘늘푸른소나무 작은도서관’과 공덕동 ‘꿈을 이루는 작은도서관’이다. 마을문고 형태로 운영되던 동사무소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사단법인 한국어린이도서관협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주부·어린이의 접근이 쉽지 않은 공공도서관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동네 슈퍼마켓 가듯’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도서관’을 지향한다. 개관 3개월 만에 이용자가 2만명을 넘어설 만큼 주민들의 호응도 뜨겁다. 회원으로 등록한 사람도 1800명에 육박한다. 성메도서관의 김계옥(41) 관장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주민들이 도서관을 찾고 있다.”면서 “그만큼 도서관에 대한 지역민의 수요가 크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학기간인 만큼 요즘 도서관의 주 이용자는 어린이들이다.19일 성메도서관에서 만난 구본민(7·중동초 1년)군은 “학교에도 도서관이 있지만 집과 가깝고 좋아하는 만화책도 많은 작은도서관을 자주 찾게 된다.”고 말했다. ●도서관을 소통·교감의 장으로 마포 마을도서관의 특징은 단순히 책을 읽고 빌려가는 공간이 아니라는 점이다.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책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주는 것 역시 도서관의 역점 사업이다. 매주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글쓰기, 책 만들기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방학기간인 요즘엔 모빌과 옷 만들기 등 공예교실도 운영한다.10명이 넘는 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든든한 인적 자산이 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사단법인 ‘평화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와 함께 ‘평화 책 전시회’도 연다. 어린이들에게 ‘더불어 평화롭게 사는 삶’에 대한 감수성을 심어주자는 취지다. 학부모 강좌도 병행한다. 좋은 책 고르기와 독서를 통한 영어 조기교육 등 젊은 주부들이 선호하는 강좌가 매달 한 차례씩 열린다. 마포구는 지역의 작은도서관을 구립도서관과 주민개방 학교도서관과 연계하는 ‘마포 도서관 벨트’를 구상하고 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활성산소가 간암 전이 일으킨다”

    “활성산소가 간암 전이 일으킨다”

    활성산소가 간암 세포에 작용해 암세포 전이를 일으키는 과정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밝혀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정구흥 교수팀은 활성산소가 간암 세포에 작용, 종양 억제유전자의 전사 조절인자에 영향을 미치고 DNA 구조에 변화를 일으켜 암세포 전이를 유발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소화기학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소화기학(Gastroenter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연구진은 활성산소가 간암세포에서 유전자 전사 조절인자인 ‘스네일(Snail) 단백질’ 발현을 증가시키고,DNA 염기에 메틸기(CH3)가 달라붙는 메틸화를 일으킴으로써 종양 억제유전자의 하나인 ‘E-카드헤린(cadherin)’의 발현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세포간 결합을 유지시키는 기능을 하는 E-카드헤린 유전자의 발현이 억제되면 간암세포들 간에 결합력이 약해지면서 암 전이 능력이 커지게 된다. 이는 활성산소가 간암의 전이를 촉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간암은 국내 암 사망원인 중 3위,40∼50대 남성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질병으로 간암이 진행될수록 전이되는 경우가 많아 5년 이상 생존율이 10% 정도로 매우 낮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스네일 유전자를 억제하거나 활성 산소를 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항산화제 및 유전자의 변화 억제제 발굴을 통해 간암 전이를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광복절 한반도 독도사랑 ‘물결’

    광복절 한반도 독도사랑 ‘물결’

    광복절 기념행사가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올해는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응한 독도 주제 행사가 많아 나라사랑 의식을 높이는 계기도 될 전망이다. 전야제와 문화예술제가 많은 것도 예년과 달라진 분위기다. ●경북도, 독도서 다양한 행사 경북도는 15일 오전 처음으로 독도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각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3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독도에서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이 생방송을 통해 독도경비대, 독도 주민들의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또 독도 인근 해상에서는 KBS 관현악단이 동해해경 소속 5001함정에서 광복절을 경축하는 선상 연주회를 연다. 대구지역에서는 낮 1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종각에서 광복 63주년 기념 달구벌 대종 타종식이 열린다. 이날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는 ‘2008 대구아리랑제’가 열려 민요극 ‘김구의 아리랑’이 공연된다. 부산지역에서는 15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전거로 부산시내 일대를 일주하며 현충시설을 참배하는 ‘나라사랑 출발,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펼쳐진다. 국제시장과 구포시장 등 부산지역 11개 재래시장에서도 ‘광복절 마케팅’에 나서 8월15일생 고객 각 60명에게 재래시장 상품권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연다. 부산시내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은 ‘전 가구 태극기 달기행사’에 도전한다. 포항시도 지난 10일부터 18만 2000여 전 가구를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 중이다. ●충북은 재래시장에서 행사 대전지역에서는 1945년 해방둥이와 생일이 8월15일인 시민, 태극기 선양회 및 호국 보훈단체 회원, 어린이 등 1000여명이 참여해 핸드페인팅 방식으로 초대형 태극기를 제작 중이다. 가로 30m, 세로 20m 크기의 이 대형 태극기는 14일 광복 63주년 및 건국 60주년 기념 8000만 합창 전야음악제가 열리는 특별무대 상공에서 대형 열기구에 부착돼 첫선을 보인다. 충북지역에서는 청주 육거리시장(14일), 충주 재래시장활성화 구역(15일), 제천 역전시장, 보은 재래시장(이상 18일), 진천 중앙시장(19일) 등 5개 재래시장에서도 태극기·한반도·독도 주제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광복 당시 먹거리 시식회,8월15일 출생자 상품권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경남지역에서는 14일 오후 8시부터 사천시 삼천포대교 공원 일원에서 도민 3000여명이 초청돼, 경축음악회가 열리고 창원시에서는 ‘환경수도 창원 단축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또 진주시는 15일 신안동 공원분수대 옆과 정촌면 강주 연못가에서 ‘독도는 우리 땅 음악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광주에선 ‘민주의 종’ 타종 광주·전남지역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15일 낮 12시 옛 전남도청 앞 ‘민주의 종각’에서 ‘민주의 종’ 타종식을 갖는다. 전남도는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신청사 전면에 가로 20m, 세로 60m짜리 대형 태극기를 내걸었다. 순천시는 전국 6대 재래시장으로 꼽히는 아랫장에서 17일까지 기념행사와 풍물놀이, 가수 초청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인천시는 15일 시립박물관과 강화역사관을 무료 개방하고 광복회원은 동반가족 1명과 함께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무임 승차할 수 있도록 했다. 강원도 동해항 중앙부두와 1만 4000t급 대형 수송함인 독도함상에서는 14일 한승수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독도함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강원도내 18개 시·군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2만여명이 참여하는 ‘2008 강원 자전거 대행진’이 진행된다. 제주도에서는 15일 성산포항에서 어선 400여척에 태극기를 나눠 주는 행사가 열리고 제주대 학생들이 19일 나라사랑 독도탐방 행사에 나선다. 전국종합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창원 아파트형 공장 ‘SK테크노마트’

    SK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동 77의1 일대 창원 국가산업단지에서 대형 아파트형 공장 ‘창원 SK 테크노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11∼12층 총 3개 동(棟)으로 이뤄져 있다. 창원 혁신클러스터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시너지 창출은 물론 연구, 개발, 생산 등 원스톱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공급가는 3.3㎡(1평)당 390만원이다. 입주는 2010년 10월 예정이다.(055)26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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