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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 판 제품은 끝까지 책임집니다”/「품질보증제」 소비자에 인기

    ◎국내선 화장품·스프레이 2개사 채택/매출 급신장… 환불·교환요구 3% 불과/품질자신 있는 업체만 가능… 선진국선 보편화 국내에서도 품질보증제 시대가 서서히 열리고 있다.이는 품질보증제를 실시하지 않은데서 비롯된 소비자 피해가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것과 달리 품질보증제 제품들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기 때문이다. 제품의 우수성을 내걸고 품질보증제를 채택,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업체로는 로제화장품(주)을 우선 들수있다.품질보증제도 조기 정착 가능성을 보여주는 가운데 소비자보호분야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로제화장품은 지난 1월 스킨로션등 9개종류의 스킨캐어류 화장품을 가지고 첫 시판에 나서 매월 1백%의 매출액 신장률을 기록했다. 첫상품 9개 품목으로 매출액 1억원을 올렸던 로제화장품(주)은 2월에는 상품을 18종으로 늘려 4억원,그리고 지난 3월에는 매출액이 7억원에 육박했다.연말까지는 월매출액을 50억원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기존의 7개 화장품기업이 90%가까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로제화장품(주)이 이례적으로 판촉에 성공한 것은 소비자들로부터 품질확신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품질보증제 도입으로 성공한 또다른 기업으로는 「아폴로」란 고유 브랜드로 가정용 스프레이용구를 생산하고 있는 대성산업.불과 2년전만해도 20%남짓하던 시장 점유율을 보였던 대성산업은 완전 품질보증제 실시를 계기로 80%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이에비해 품질보증제가 정착되지 않은 상품을 구입한층은 많은 피해를 입고있다.최근 S전자 VTR를 할부로 구입하려다 거절당한 오태성씨(경기도 하남시 덕풍동)는 품질보증제를 실시하지 않은데서 피해를 당한 대표적 케이스.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89년 G사의 TV겸용 VTR를 12개월 할부로 구입했다가 3개월째부터 VTR작동이 불량,2번이나 수리를 받았다.그러나 VTR가 여전히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다른 상품으로 교환을 요구,매매 약관에 따라 할부금 납부를 거부했다. 그러자 G사측은 VTR를 회수해가면서 오씨를 자사는 물론 S전자등 다른 가전사에까지 악성채무자로 등록시켜결국 S전자 대리점으로부터 할부구입을 거절당하게 됐다는 것이다.오씨는 나중에 소보원의 도움으로 악성채무자 누명을 벗었으나 오씨와 같은 사례는 적지않을 것으로 추정돼 품질보증제 도입이 시급한 실정이다. 품질보증제란 판매한 제품의 품질·효능·포장에 이르기까지 메이커측이 제시했던 기대치에 못미칠때에는 품질보증기간에 상관없이 신제품으로 교환해주거나 환불해주는 장치.이 제도는 소비자보호의 완성형태로 이미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돼 있다. 로제화장품의 장호균사장은 『처음 품질보증제를 실시하면서 소비자 클레임이 쇄도할지도 모른다는 중압감을 느꼈었다』면서 『막상 제품을 시판한 결과 3%에도 못미쳐 품질의 우수성에 확신이 있는 기업이라면 품질경쟁시대를 열어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호주­인니해역 석유탑사사업/럭키등 7사 참여 허가

    동자부는 10일 럭키금성상사등 국내 7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호주 및 인도네시아의 공동개발해역(티모르 갭)에 대한 석유탐사 사업을 허가했다. 이 광구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공동개발하는 대륙붕처럼 호주와 인도네시아가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국경 해역에 위치한 광구로 호주의 다윈시에서 북서쪽으로 약 4백40㎞ 떨어진 곳에 있다.이때문에 호·인니 양국이 공동위원회를 구성해서 함께 개발하게 됐다.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광구는 ZOCA 91­10 및 91­11등 2개로 각각 면적이 2천6백90㎦,2천3백54㎦에 이르는 미탐사 해역이다.인근에는 이미 석유를 생산하는 자비루,찰리스유전이 있다. 미국의 마라톤사 및 호주의 산토스사도 함께 개발에 참여하는데 지분은 10광구의 경우 마라톤사 50%,산토스사 및 한국 컨소시엄 각 25%이고 11광구는 마라톤사 70%,나머지 양사가 각 15%씩이다. 탐사기간은 6년으로 10광구의 경우 물리탐사 4천㎞·시추탐사 13개공에 한국측이 약 4천만달러를,11광구는 물리탐사 6천㎞·시추탐사 32개공에 5천2백50만달러를 각각 투자하게 된다. 한국측 컨소시엄은 현대종합상사 한국석유개발공사 경인에너지 대성산업 대우 마주코통상 및 럭키금성상사등 7개사로 구성됐다.
  • 하룻만에 반락/주가 5백89.8

    주가가 반등 하룻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종합주가지수 5백90선이 무너졌다. 주말인 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56포인트 떨어진 5백89.83을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고객예탁금의 증가와 함께 전날에 이어 대형주에 매수세가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종합주가지수 6백선에 근접했다.그러나 중반부터 거성산업의 법정관리 신청을 포함한 중소형사의 자금악화설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중소형주가 약세를 보이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 거성산업·아남정밀 법정관리 신청

    원목수입및 가공업체인 상장사 거성산업과 지난해 7월 부도를 냈던 카메라및 렌즈 생산업체인 아남정밀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거성산업은 지난3일 인천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4일 인천지방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의 전단계인 회사재산보전처분을 받았다. 아남정밀은 지난달 31일 서울민사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거성산업의 법정관리신청으로 올해 부도나 부도직전 법정관리를 신청한 상장사는 양한화학,서진식품,신한인터내셔날,중원전자,삼양광학,우생,논노,삼호물산을 포함,9개사로 늘어났다.
  • 33개 상장사 “변칙회계”/19개사는 2년째 지적받아

    12월결산 상장회사 가운데 한보철강과 현대건설등 33개사가 실제보다 순이익을 부풀리는 등 변칙적인 회계처리를 한 것으로 공인회계사의 사업보고서 감사결과 밝혀졌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체 5백28개 12월 결산법인중 변칙 회계처리가 드러난 기업은 공인회계사로부터 「한정의견」판정을 받은 한보철강 등 32개사와 「의견거절」로 나타난 보루네오가구 등 모두 33개사이다. 특히 한보철강과 현대건설 로케트전기 한양 벽산건설 삼익건설 대성산업 대미실업 원림 남선물산 삼익주택 진흥기업 벽산개발 흥아해운 진양 광림전자 유성기업 한독 대동화학 등 19개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이상 연속 한정의견 판정을 받았다. 한보철강은 한보주택과 한보탄광에 각각 지급보증한 9백71억원과 3백31억원 등모두 1천3백2억원 규모의 지급보증액에 대한 회수가능성이 희박한데도 미수채권으로 처리해 조건부 한정의견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있는 고정자산과 재고자산,이들 국가에 대한 채권 등 4천1백19억원을 계상했으나 고정·재고자산에 대한 전쟁피해를 감안하지 않은데다 채권의 회수가능성이 불투명해 역시 한정의견을 받았다.
  • 대기업집단/공정거래위,자산 4천억이상 대상… 출자제한등 규제

    ◎18개 그룹 추가지정/충남방적등 새로… 총78개로 늘어나/계열사 9백11개서 1천56개로 증가/럭키금성 계열사 58개로 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금지와 출자총액제한등의 규제를 받는 자산총액 4천억원 이상의 대규모 기업집단에 충남방적등 18개 그룹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87년이후 지난해까지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된 61개 그룹가운데 계열사처분으로 지정기준에 미달된 계성제지를 제외한 60개 그룹을 포함,대규모 기업집단은 78개 그룹으로,이들의 계열회사수도 지난해 9백11개사에서 1천56개사로 각각 증가했다. 올해 새로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된 18개 그룹은 충남방적 쌍방울 한국타이어 성우 유원건설 태영 동아제약 논노 신아 삼천리 우방 대한전선 삼립식품 농심 서통 신동아 조선맥주 청구등이다. 지난해까지 지정된 60개 기업집단(계성제지제외)의 계열회사 변동내역을 보면 이들 그룹은 지난해 4월부터 올3월까지 모두 22개회사를 새로 세우고 17개사의 주식을 취득,계열사를 39개사나 확장했으며 그 목적은 첨단산업분야의 진출이나 수직계열화를 위한 것이었다.반면 같은 기간 경영합리화등을 위해 18개회사를 합병·청산하고 21개사는 주식매각을 통해 계열사에서 분리시킴으로써 전체 계열회사수는 9백11개로 변화가 없었다. 지난 1년새 계열사를 가장 많이 늘린 재벌그릅은 선경으로 태평양그룹으로 부터 인수한 선경증권등 계열사확장이 5개사나 됐고 다음이 삼성(4개)금호 동양(이상 3개)한일 미원(이상 2개)한진 현대 두산 해태 한나 태광산업 삼양사 갑을 대전피혁(이상1개)등이었다. 반면 태평양화학은 태평양증권 태평양경제연구소 태평양투자자문을 선경에 넘기는등 계열사를 6개나 줄였고 대신(5개)럭키금성(4개)대우 벽산(이상 2개)대림 삼미 통일 봉명 동원 대성산업 대한유화 고려통상 대한해운(이상 1개)이 감량경영등을 이유로 계열사를 축소했다. 대규모 기업집단가운데 계열사를 가장 많이 거느린 그룹은 럭키금성으로 58개였으며 다음이 삼성(52개)현대(43개)롯데(32개)선경(31개)한국화약(27개)금호(25개)두산(24개)한진(23개)등이다. 새로 지정된 대규모기업집단 가운데 태영은 서울방송을 계열사로 둠에 따라 자산규모가 늘어났으며 유원건설 우방 청구 신아등 건설업체들은 건설경기호황으로 자산규모가 늘어나 신규지정되었다.충남방적은 지난해 자산재평가를 실시,자산규모가 2천4백억원가량 더 늘어나는 바람에 지정됐으며 법정관리신청중인 논노도 새로 지정됐다.
  • 상공의 날 1백45명 포상/세종회관서 기념식

    제19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18일 상오 11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김상하 대한상의회장,유창순 전경련회장,한봉수 상공부장관 등 정부와 재계 관계자 및 상공인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모범상공인,관리자,사원,재외상공인 등 1백45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산업훈장 ▲김탑=남상수(남영산업 회장) ▲은탑=정보영(롯데제과 고문) ▲동탑=송종봉(동양석판공업 부사장) ▲철탑=임성기(한미약품공업 대표)김영상(영도산업대표) ▲석탑=김호수(신흥기업사대표)최영주(팬코 회장) ◇산업포장 ▲곽민식(효성중공업 부사장) ▲권상현(화천기공 부사장) ▲배경조(문화직물 대표) ▲김백수(한국씨엠비 대표) ▲임평규(현대강관 대표) ▲정화영(의성실업 대표) ▲이근호(금성산전 공장장) ▲이순정(SJL무역 대표) ◇대통령표창 ▲홍교선(우성 부사장) ▲조영수(영성산업 대표) ▲오세욱(금호 부사장) ▲신동찬(태평양화학 상무) ▲박경호(반석산업 전무) ▲이기성(애지현한국인상공회 회장)
  • 모범납세자·우수공무원/3백68명 훈·포장­표창/어제 조세의 날

    제26회 조세의 날 기념식이 3일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이용만재무장관과 추경석국세청장을 비롯,수상자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장상태 동국제강(주)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모범납세자와 우수공무원등 3백68명이 산업훈·포장과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이상 훈·포장자는 다음과 같다. ◇산업훈장 ▲금탑=장상태(동국제강대표) ▲은탑=강석두(대양금속대표)·김석원(귀뚜라미보일러공업대표) ▲동탑=원윤희(경원세기대표)·한형수(삼성코닝대표)·신덕균(고려산업대표) ▲철탑=이현종(나산실업대표)·김장호(한국훼스토대표)·김이현(남남나이론대표) ▲석탑=허경욱(광희주물제작소대표)·고병옥(세풍대표) ◇산업포장=신계균(쌍방울대표)·박제윤(동양시멘트대표)·마형열(남양건설대표)·이인중(화성산업대표)·변탁(태영대표) ◇근정포장=김기태(재무부사무관)·한인철(남인천세무서사무관)·김학중(관세청사무관) ◇대통령표창=이병국(한일시멘트대표)·신홍균(서울음반대표)·최성희(영남철강공업사대표)·박경재(송원산업대표)·서효중(유공가스대표)·김종성(대한제분대표)·이진우(대양대표)·구문모(한국GMB공업대표)·유희근(문화방송부국장)·진주세무서·대구세관 ◇국무총리표창=문강민(남영나이론대표)·마길평(마마전기대표)박순호(동춘섬유대표)·이영복(동서산업대표)·박찬상(호산연와대표)·남원세무서
  • 상장회사 우성산업/계열 「타이어」합병

    상장회사인 우성산업이 22일 자본잠식 상태의 비상장회사인 같은 계열의 우성타이어(구한국미쉐린)를 오는 6월15일을 기해 합병키로 결정했다. 우성산업은 22일 이사회에서 경영합리화를 위해 오는 6월15일을 기해 래디알타이어제조업체인 우성타이어를 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우성타이어 1주당 우성산업 보통주 0.1주를 배정하는 1대 0.1이며 이로써 합병후 우성산업의 자본금은 1백80억원에서 26억3천4백만원이 늘어난 2백6억3천4백만원이 된다. 우성산업은 지난 88년 프랑스의 타이어제조업체 미쉐린과 5대 5 합작으로 한국 미쉐린(현우성타이어)을 설립했으나 지난해 프랑스측이 지분철수,경영합리화를 위해 이 회사를 합병키로 한 것이다.
  • 대성산업 영업부장 이현효씨(소비자를 위해 뛴다:8)

    ◎“사용중 파손된 상품까지 교환”/철저한 애프터서비스가 시장개척 비결 ◆DB편집자주:본문 생략
  • 한전보수사장 장기옥씨/한성산업사장 조중진씨/한전계열사 인사

    한국전력은 1일 한전보수주식회사 사장에 장기옥(주)한전기술부사장을,(주)한성종합산업 사장에 조중진 한전인력관리본부장을 각각 승진발령했다.
  • 21세기를 향해 뛴다(15대그룹의 신도약 전략:10)

    ◎롯데/북방시장 개척… 일류 유통그룹 도약/호텔·백화점 러시아진출 모색/부산등 지방판매망 대폭 확충/호남석유등 중화학 투자… “소비 일변도” 개선 롯데그룹의 올해 경영전략은 경영의 내실화를 통한 안정성장이다. 무리한 외형확장보다 실속다지기에 그룹경영의 체중을 싣겠다는 것이다. 이는 국제수지적자와 고금리,세계경기의 회복지연으로 경영여건이 어느때보다 어려워질 것이라는 그룹의 자체진단에 따른 것이며 신격호그룹회장의 새해 경영방침이기도 하다. ○경영내실화에 주력 롯데그룹은 이에 따라 올해에는 계열사의 책임경영체제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판매신장과 이익극대화 ▲기술혁신및 생산성제고 ▲소수정예주의의 구현과 복지향상이라는 「작은 목표들」을 차질없이 달성해나갈 계획이다. 이렇게 해서 2000년대 「세계속의 롯데」로 위상을 높이고 굴지의 유통그룹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특히 개방화·국제화시대에 걸맞게 북방지역으로의 진출을 늘리고 지방도시로의 유통망을 대폭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올해 호텔·쇼핑등 유통·관광분야의 매출을 지난해보다 29.7% 늘어난 1조4천3백97억원으로 잡고 있다.그룹전체로도 지난해 3조8천8백억원에서 25%증가한 4조8천5백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롯데그룹이 올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사업은 부산롯데월드의 착공이다. 올 하반기 약4천억원을 들여 지상41층 지하6층(연면적 11만3천8백평)의 부산롯데월드를 착공한다.부산 서면의 옛 부산상고자리에 들어서게 될 부산롯데월드는 호텔(3만9천6백평)을 중심으로 백화점(연면적 2만7천2백평)과 쇼핑몰(〃8천8백평)로 구성되는 복합유통시설로 부산지역의 새로운 유통타운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은 또 지방화시대에 맞춰 지방도시로의 유통망형성과 이를 통한 물류비용절감으로 계열기업의 수익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공장의 대부분이 서울지역에 몰려있어 지방으로의 물류비용이 많이 들고 있는 점을 감안,올해안에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롯데삼강의 공장을 대전등 중부지역에 3곳정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유통·관광등 소비성산업에 쏠려있는 그룹이미지를 개선시키기 위해 중화학공업부문의 투자도 대폭 늘려나갈 방침이다. ○소수정예주의 표방 호남석유화학에 올 상반기중 3천5백억원을 들여 나프타분해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며 나프타분해센터의 완공과 함께 매출규모도 지난해 보다 26.3%늘어난 3천5백75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제적인 유통기업으로 키우기위해 외식업체인 롯데리아의 러시아연방진출등 호텔·백화점의 북방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그러나 롯데그룹은 이같은 구상들이 정부와 여론의 편향된 시각으로 자칫 어려움을 겪게 될지 몰라 크게 우려하고 있다. 신격호회장이 올 신년사에서 『기업활동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힌 것은 바로 이같은 점을 유념한 말이다. 신회장은 『관광산업이나 유통산업에 대한 투자가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측면이 간과되고 있다』며 『국가경제의 현실과 장래성을 감안하지 않고 현재의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전략산업의 육성을 외면하는 시책이나 시각은 교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략산업 비중 강조 그의 말이아니라도 사전준비없이 유통시장을 전면개방했다가 국내유통산업이 작금에 겪고 있는 시련은 한번 새겨볼만한 부분이다. 유통업이 주력인 롯데그룹은 지난해 제2롯데월드의 부지매각과 주력업체 선정과정에서 어느 그룹보다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특히 주력업체선정과정에서 비제조업을 제외하려는 정부의 방침때문에 롯데쇼핑을 주력업체로 선정하기까지 진통이 컸다. 바둑실력이 아마 3단인 신회장은 무리수를 두지 않는 것으로 재계에 정평이 나있다.롯데가 세계굴지의 유통그룹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도 별무리가 없어 보인다.
  • 증시개방/“주가폭등” 기대는 금물(경제촛점)

    ◎먼저 문연 일본·대만의 경우를 보면/67년 첫해 주가 14.8%나 되레 하락/일본/제약 많아 외자유입 “미미”… 소폭 올라/대만/경상수지등이 변수… 「수익률」 위주로 투자행태 변화 증시가 외국 투자가들에게 개방된지 10여일이 지났다. 올해 증시의 최대 호재라는 주식시장 개방후 국내 주식시장도 투자행태 등이 서서히 변하고 있다. 개방이후 나타난 외국인 투자가들의 투자경향과 우리보다 먼저 증시를 개방한 일본과 대만의 개방이후 변화를 알아봄으로써 개방증시의 앞날을 전망해 본다. ▷외국인 투자경향◁ 증시개방 첫날인 지난 3일 이후 외국인 투자가들이 주가가 1주당 순이익에 비해 낮은 한국이동통신·백양 등 저PER(주가수익비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자 PER혁명이 본격 상륙했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저평가 우량주는 폭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종목들은 개장후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초강세를 보여 이미 한국이동통신 백양 안국화재 등 10여개 종목은 주가 폭등으로 감리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증시개방으로 주가 차별화 경향과 업종별보다는 종목별 주가의 재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에서는 외국인들의 투자행태를 맹신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이 장을 주도할 경우 국부의 유출도 걱정하고 있다. 증시개방이 곧 주가급등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며 경제 및 정치 등 각종 변수와 개방폭 등이 고려돼야 할 것이다. ▷일본◁ 지난 67년 7월 1차 자본자유화 조치로 외국인들에게 증시를 개방한 뒤 73년 5월 5차 자본자유화를 실시,외국인들의 투자한도가 점진적으로 늘어나며 자본자유화는 일단락됐다. 개방 첫해인 67년에는 1억9천만달러의 경상수지 적자와 금융긴축 등에 따라 주가는 하락했다. 연말의 니케이(일경)지수는 1천2백83.47로 연초보다 14.8%가 떨어졌다. ○68년이후 급등세 돌변 외국인들의 순주식 매입규모도 3천5백만달러에 불과했으며 외국자금의 유입은 시가총액의 1%에 지나지 않았다. 증시개방이 곧 주가상승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며 주가는 그 나라의 경제상황이 좌우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개방 다음해인 68년부터 주가는 오름세로 돌아섰다. 국제수지가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풍부해진 시중자금과 증시안정대책으로 주가는 68년에 33.9%,69년에는 37.6%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70년에는 다소 조정을 거친뒤 71년,72년에도 주가는 경상수지 흑자확대와 엔화강세 등으로 폭등,일경지수는 각각 36.6%와 91.7%가 상승했다. 증시개방이 경제여건과 맞물릴 경우 주가상승이 가속화 한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5차례에 걸쳐 증시개방 조치가 실시된 5년동안 일경지수는 무려 2백54%가 올랐으며 외국인 지분율도 시가총액의 4%로 늘어났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금융보험 운송 건설 전자업종 등 성장성이 있는 업종에 주로 투자했다. 개방초기에는 전기기기 기계 화학 등 우량실적주에 주로 투자했으나 후반에는 해운 금융 보험 도매 등 성장가능주에 집중 투자했다. 외국인들은 PER가 낮은 종목에 주로 투자해 일본에 PER혁명을 일으켰다. 외국투자가들의 선호종목과 업종은 큰 폭으로 올라 투자를 선도하면서 업종 종목별로 주가가 재편됐다. 주가평준화가 깨어지면서 내재가치가 높고,성장성이 높은 기업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그때까지 중형주였던 소니의 주가는 개방초기 4년동안 무려 23배가 오르는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주가평준화가 무너지면서 내재가치가 높고,성장성이 좋은 기업의 주가는 크게 올라 69년말에는 주당 1천엔(액면가 50엔)이 넘는 초고가주가 15개나 탄생하기도 했다. 개방 초기에는 소형주의 상승폭이 컸으나 후반에는 금융장세의 영향으로 대형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장기투자 보다는 PER에 입각해 시세차익을 노린 단기투자를 주로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투자로 장세주도 ▷대만◁ 지난해 1월 주식시장을 개방했으나 외국인들의 투자규모는 총투자한도인 25억달러중 4억달러에 불과했다. 주식시장 개방규모가 시가 총액의 3%로 적은데다 주식투자가를 은행 보험 투신 등 기관투자가로 제한하는 등 개방폭이 미미했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투자규모가 적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투자원금을 직접투자 승인후 3개월내에 대만에 송금해야 하고 이자 현금배당 등 자본이득의 본국송금은 1년에 1회에 한하는 등 규정이 너무 까다로운 것도 외국인 투자규모를 줄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게다가 개방전에도 외국인 지분이 투자한도인 10%를 초과한 회사가 많았기 때문에 개방이후 막상 투자할 대상이 적었었다. 투자에 대한 각종 제한 등으로 외국 투자가들에게는 개방이 별로 실감되지 않았다는 분석에 따라 올해부터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알려져 올해는 지난해보다 외국인투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말 가권지수는 4천5백40.55로 연초의 4천2백58.93보다 6.6%가 올랐다. 외국인 투자에 대한 제한과 정치불안으로 주식시장 개방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올해 경기가 다소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주가가 오르는데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이다. ◎증시개방후 외국인 주요 매수종목 펭귄 제일제당 제일제당(우선주) 동양제과 조광피혁 이건산업 한국제지 모나리자 동해펄프 경농 럭키 송원산업 고려화학 일양약품 동화약품 중외제약 광동제약 삼천리 동아타이어 동서산업 한일시멘트아세아시멘트 인천제철 환영철강공업 한일철강 영풍 조일알미늄 삼양중기 세진 경원세기 일진전기 삼성전관(우선주) 동성반도체 현대미포조선 동아정기 삼립산업 코오롱건설 럭키개발 건영 동신주택 신세계백화점 화성산업 대구백화점 현대자동차써비스 세방기업 한국이동통신 한일은행 상업증권 신한은행 경기은행 부산은행 해동화재 대한화재 신동아화재 럭키화재 한국자동차보험 안국화재 대한재보험 계양전기 우단 대한페인트잉크 삼성종합건설 현대건설 현대정공 신아 유공 태창 대우중공업 아남산업 동양투자금융 국제종금 남양유업 대한제분 롯데제과 동양제과 우성사료 고려산업 백양 대한화섬 남영나이론 신풍제지 삼성출판사 계몽사 제일물산공업 한농 성보화학 종근당 동성화학 조광페인트 대웅제약 녹십자 쌍용정유 금강 강원산업 동국제강 대동공업 계양전기 삼성전자 대륭정밀 국제전선 만도기계 기아정기 대일화학 금강 태광산업 선창산업 신영 오리엔트시계 대한항공 롯데칠성 쌍방울 유한양행 삼천리 청호컴퓨터 삼성라디에이터 혜인 전주제지 금성사유화 대한제당(11일 현재)
  • 외국인 주식투자 한도/10% 육박종목 속출

    증시개방이후 외국투자가들이 종목당 투자한도인 10%에 육박한 종목이 늘어나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체결기준으로 7일 현재 동양나일론 대림산업 대신증권 한국전자보통주 대림산업의 보통주와 우선주,삼성전관의 우선주 등 5개사의 6개종목이 외국인 투자한도인 10%에 육박했다. 지난해말 현재 이미 10%를 넘은 종목은 한국쉘 석유등 56개사 59개 종목이다. 이밖에 나산실업 안국화재 종근당 전주제지 화성산업 혜인 롯데제과 등 11개 종목도 외국인 지분율 9%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2월12일 증권감독원은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외국인투자기업 또는 해외증권 발행기업중 직접투자분과 해외증권 발행분이 10%를 초과한 46개사에 대해 각사의 신청이 있을 경우 25%까지 한도를 확대하기로 했었다.
  • 성장성 좋은 저PER종목 집중매입/개방증시 외국인 주식투자 분석

    ◎이동통신등 매수한도 10%선 육박/주가 계속 오를땐 제조주로 옮길 듯 증시개방에 따라 외국인들의 투자행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외국인투자가들은 지난 3일 증시개방이후 주로 주가가 1주당 순이익에 비해 낮게 평가된 저PER(주가수익비율)종목에 매수주문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투자가들도 저PER종목에 매수주문을 덩달아 내며 국내 증시에 PER혁명이 조심스럽게 일고있다.그러나 PER가 낮다고 해서 투자가 유망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PER를 맹신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우려의 소리도 높은 실정이다. 6일 현재 외국인들이 매수주문을 낸 성장성이 좋고 PER가 낮은 주요 종목들은 한국이동통신 백양 제일제당 쌍방울 고려화학 녹십자 계몽사 대륭정밀 동성반도체 경원세기 혜인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외국인들은 해외지명도가 높은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대형 우량주와 안국화재 등 각 업종별로 대표적인 기업,보람은행·신한은행 등 신설은행에도 일부 매수주문을 냈다. 외국투자자들이 내재가치가 좋은 저PER종목과 성장성이좋은 종목을 매수함에 따라 한국이동통신 백양 롯데제과 경원세기 혜인 화성산업 안국화재 등은 이미 10%로 돼있는 외국인 매입한도에 이르렀거나 거의 육박한 상태가 됐다. 외국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있는 종목들의 주가는 폭등하고 있다.한국이동통신의 주가는 엥도수에즈은행이 매입하기직전인 지난해 10월13일 4만9천5백원이었으나 6일에는 8만3천9백원으로 폭등했으며 한국이동통신과 백양은 지난해 수익률 1,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증권전문가들은 외국인투자가들은 당분간 성장성과 PER에 중점을 둔 투자행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가가 계속 오를 경우 신설은행 등 금융주와 대형 제조주쪽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서증권의 양호철전무는 『외국인들은 그들이 선호하는 종목의 주가가 계속 오를 경우 금융주와 대형 제조주에 관심을 갖게 될 것같다』면서 『외국인들의 투자행태에 따라 앞으로 국내 증시도 루머에 따른 뇌동매매는 점차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우성그룹 임원인사

    우성그룹은 28일 그룹기조실장 김동철사장을 (주)우성산업·(주)우성타이어 사장으로 겸임 발령하고 송영관우성유통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그룹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우성건설=▲전무 민경관 ▲상무 이상철 ▲이사 김성희 ▲〃 박원규 ▲〃 전준영 ▲〃 박륭현 ▲〃 이영호 ▲〃 이건장 ▲〃 서봉석 ▲이사대우 이석구 ▲〃 허수남 ◇우성유통=▲부사장 송영관 ▲상무 이실 ▲이사 조륭구 ◇우성산업=▲사장 김동철 ▲부사장 이승옥 ▲상무 박대석 ▲〃 정동호 ▲이사 여태일 ▲이사대우 최승우 ◇우성관광=▲부사장 안희진 ▲상무 문성배 ▲이사 박병철 ▲이사대우 김진문 ◇우성타이어=▲이사 박태
  • 무공해 산업용세제 개발 성공/식물성 유지원료… 분해도 99.4%

    ◎생기연·연이산업 공해가 전혀 없는 산업용 세제가 새로 개발됐다.상공부 산하 생산기술연구원 서만철박사팀은 최근 기술지도업체인 연이합성산업과 함께 천연 식물성 유지를 원료로 무공해 세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세제는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분해하는 생분해도가 99.4%나 돼 공해성분이 거의 없다.현행 세제들은 대부분 인체에 해로운 인산염을 사용하는데다 생분해도도 40∼50%밖에 되지 않는다. 새로운 세제는 또 식품이나 화장품 규격의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독성과 냄새가 전혀 없는 반면 세정력은 뛰어나 기름때의 제거는 물론 광택 효과까지 갖고 있다.표면을 깨끗이 처리해야 하는 도금·도장등의 전 처리공정에서 탈지성과 수세성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으며 가정과 사무실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현재 제품의 기능별로 특허를 신청중이다.
  • 유개공등 7개 회사/인니 유전개발 참여/내년 1월부터

    한국석유개발공사를 비롯한 7개사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이 미국 마라톤사및 오스트레일리아 산토스사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남쪽 티모르지역의 유전개발사업에 참여한다. 19일 유개공에 따르면 유개공 현대종합상사 경인에너지 대성산업 대우 럭키금성상사 마루코통상등 한국측 컨소시엄은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이 유전을 공동개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공동위원회측과 생산분배계약을 체결했다. 티모르지역 유전의 가채매장량은 5억2천만배럴로 추정되며 우리측은 내년 1월부터 탐사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 대구 지하철 오늘 착공/1호선

    ◎진천∼안심간 27.6㎞… 95년 완공/2∼6호선도 연차 건설 【대구=최암기자】 대구시 지하철 1호선공사가 7일 착공,서울·부산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지하철시대의 막을 열게 됐다. 사업비 1조9백7억원이 투입될 1호선은 달서구 진천동에서 동구 안심동까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27.6㎞로 오는 95년까지 완공하게 된다. 역은 진천·월배·성당못 반월당·대구역·동대구역·동촌·안심등 모두 29개이다. 이날 착공되는 구간은 1호선 1구간(경북기계공고∼대구역)으로 사업비는 3천5백50억원이 투입되며 공사는 6개 공구로 나눠 청구·우방·화성산업등 3개 지역업체와 한양·신화건설·범양 건영등 모두 6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2구간(경북기계공고∼진천)2.4㎞와 3구간(대구역∼안심)14.5㎞는 92년중에 착공된다. 시는 1단계로 1호선을 95년까지 완공하면 이어서 2호선(성서∼고산 23.6㎞)을 98년까지 건설하고 3호선(칠곡∼범물 21.5㎞)은 2001년까지,2단계인 4호순환선(25.2㎞)은 2010년까지 각각 건설하게 된다. 이밖에 3단계로 5호선(서대구공단∼봉무동 16㎞),6호선(파동∼효목동 12.9㎞),3호지선(원대오거리∼궁전아파트 8㎞),5호지선(구내당주차장∼서부정류장 11.5㎞)등을 2020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 새질서운동 1주/유공자에 훈·포장

    정부는 22일 「새질서 새생활 실천운동」 1주년을 맞아 17개 유공단체 및 75명의 유공자에게 은탑산업훈장,산업포장,대통령표창 등 각종 훈·포장을 수여했다. 훈·포장 등을 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은탑산업훈장 ▲김은수 한국도자기대표 ▲오재덕 한국화약대표 ◇동탑산업훈장 ▲권풍조 럭키여천공장이사 ◇철탑산업훈장 ▲김윤현 포항종합제철 부소장 ▲산업포장 ▲이웅섭 삼성종합화학부장 ▲함환종 고려합섬상무 ▲임문재 오성전자이사 ▲백정대 금성사 사원 ◇대통령표창 ▲김숙진 연합철강과장 ▲도의관 대한무역진흥공사과장 ▲박해도 대양고무부사장 ▲김우홍 삼미금속부장 ▲홍재홍 포항종합제철기사 ▲최태수 금성전선부장 ▲배효기 한일합섬 마산공장부장 ▲양한일 충남방적 대전공장부장 ▲장교준 동양전자초자상무 ▲이승옥 우성산업부사장 ▲박광원 삼성전자부장 ▲김수학 코스틸대표 ▲대한상공회의소(단체) ▲금성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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