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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동시분양 아파트 건설업체 15곳중 분양가 11곳 과다책정

    다음달 말 서울 제5차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15개 건설업체 가운데 11개 업체가 분양가를 원가계산기준이나 주변시세보다 훨씬 높게 책정,과도한 이익을 취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회장 김재옥)은 23일 이들 15개 건설업체로부터 제출받은 분양가 내역서를 정밀검토한 결과 이같이 평가됐으며,이에 따라 11개 업체 현황을 서울시에 통보하고 해당 자치구에 관련 업체를 상대로 분양가 자율인하 권고에 나서도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인회계사,한국감정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아파트 분양가 평가위원회’가 맡았다. 건축비를 원가계산기준보다 높게 책정한 업체는 롯데건설,보람종합건설,일신건영,현대건설 등 4곳이다.롯데건설,신도종합건설,월드건설,한승종합건설 등은 공시지가에 비해토지비를 높게 정했고,이 가운데 대성산업,대주건설,일신건영,한국건설 등은 2배이상 높게 책정했다고 시민의 모임은 밝혔다. 또 주변시세보다 평당 60만원 높은 560만원으로 분양가를 정한 신도종합건설(신월동)을 비롯,원능종합건설,롯데건설,일신건영 등 4개 업체가 주변시세보다 높게 분양가를책정해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성산업의 서초동 32평형 분양가는 주변시세 1640만원보다는 싸지만 원가 500만원보다 2.49배인 1247만원으로 잡았다. 시민의 모임 김 회장은 “조합운영비나 각종 용역비가 과다 책정된 것도 문제”라면서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아파트 분양가는 현재보다 최소한 20% 이상 인하돼야 한다.”말했다. ?기준이 뭐냐? 최근 건설교통부와 건설업계가 아파트 분양가 과다 여부를 놓고 마찰을 빚고 있는 와중에 이같은평가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주택업계는 ‘정확한 판단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또 현대건설은 분양마진이 너무 높다는 평가에 대해 “조합비 등 제반 비용을 분양마진에 잘못 편입시켜 생겨난 오해”라고 적극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주택업체 관계자는 “주변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낮은데도 문제라고 지적한다면 분양가를 직접 규제하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니냐.”고 반문했다. ?시행·시공사간 갈등 예상 이번에 지적받은 업체들은 앞으로 건축비나 분양마진을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과정에서 줄어든 마진을 누가 떠안느냐를 놓고 조합등 시행업체와 시공업체간 갈등도 예상된다. 국세청에 통보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공업체는 분양가를 낮추기를 원하지만 시행업체는 되도록이면 분양가를 높이 받기를 원해 원하기 때문이다. 최용규 김성곤기자 ykchoi@
  • 퇴직교원 606명 훈·포장

    정부는 지난 2월 말 퇴직한 교원 606명에게 훈·포장과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중화 세종대 총장은 청조근정훈장,임태식 서울 고명초등학교장 등 32명은 황조근정훈장,한철우 부산 다대중 교장등 23명은 홍조근정훈장,김성고 대구 남부교육청 교육장등 25명은 녹조근정훈장,이강진 경북전문대 교수 등 107명은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근정포장은 122명,대통령 표창은 45명,국무총리 표창은 62명,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은 189명에게 수여됐다. [청조근정훈장]△세종대 총장 李重和[황조근정훈장]△서울 고명초등 교장 林泰植△동명여중〃 徐庠敎△서울신사초등〃 姜男植△경복초등 교사 金和永△서울미성초등 교장 趙盛璇△서울신암초등〃 李昌吉△서울북성초등〃 金正吉△대구불로초등〃 李鉉祥△임학중〃 李錫瓚△인천신대초등 〃安福治△서일초등〃 金幸子△평촌고〃 李賢泳△영덕여고〃 崔榮睦△숭신여고〃 朴寶英△백운초등〃 金昌烈△상원초등〃 金仁鎬△하남천현초등〃 朴永岩△상천초등〃 鄭然祚△명덕초등〃 鄭雲泰△나주공산중〃 黃德淇△대야초등〃李喆永△유영초등교감 金秋子△진해세화여고 교장 徐泳朮△밀양고등〃 金正奎△산외초등교감 趙錫奉△삼육대 교수金奉振△인천대〃 金南春△경희간호대학〃 趙熙淑△전주기전여자대학 학장 曺世煥△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姜仁求 [홍조근정훈장]△자양고 교감 禹盛永△배재고〃 趙日山△서울대길초등〃 洪蘭成△서울망우초등〃 姜八江△서울대사범대학부속여중 교장 趙惠玉△서울강서교육청 장학관 李松子△서울홍파초등교장 禹正南△감천초등 교사姜海成△다대중 교장 韓哲右△인천가석초등〃 沈鉉德△광주수피아여고〃 鄭義江△대전만년고〃 金德榮△개군중〃 金閏洙△심석초등〃 全宗九△의정부중앙초등〃 金炳奎△금마초등교사 康熙貞△순천삼산중〃 秋章善△합천초등〃 卞明圭△애월초등교감 金泳勳△삼육대 교수 金美培△경희간호대학〃 邊昌子△경북전문대학〃 姜昌生△부산외국어대〃 李光雨 [녹조근정훈장]△상명여고 교사 韓忍熙△구일중 교장 朴景照△석관고 교사 李賢哲△선덕중 교감 盧辰珠△안락중 교장徐豊信△성모여고 교감 金英愛△대구남부교육장 金成高△영신고 교감 朴貞瑩△관양중 교장 林相基△용천초등 교감金永洙△북내초등 교장 金南昊△성남초등 교감 尹基福△서석고 교장 李重基△상장중〃 崔尙鉉△강릉여고 교감 林英七 △북원여고〃 金鳳洙△남원한빛중〃 宋勝子 △이서중교장 朴靑湧△통영동중〃 金德在△대우초등〃 朴重浩△한림여중 교감 梁順玉△숭실대 교수 丁奎連△진주산업대〃 文点東△경희간호대학〃 李那美△가톨릭대〃 金善武 [옥조근정훈장]△경복고 교사 朴德來△영등포고 교감 梁與一△서울하일초등교장 金孟圭△배명중 교감 黃海深 △서울전농초등〃 朴魯珍△서울불광초등〃 金姬淑 △신목고 교감 金陽燮△동명여자정보산업고 교감 李種淑△동명여자중 교장 兪惠根 △신진공업고 교감 王鎭亨△세화고 교사 尹汝鳳△일신여중 교감 李星求 △상계고〃 金場煥△서울고은초등〃 白仁淑△데레사여고〃 曺善圭△금성초등〃 朴雨敦 △부흥고〃 白璟煥△금창초등〃 金琪泰△당평초등 교사 洪性學△장안중교장 朴洪奉△계성산업정보고 교감 李正五△양정고 교장金南癸△신재초등 교사 姜英子△부산디지털고〃姜相浩 △구포중 교감 徐仁敎△대구남도초등〃 朱秉圭△팔달중 교장 金鐘河△안심여중 교감 申淑子△대구제일여자정보고〃 宋光弘△성광고 교감 崔榮一△부원중〃 文俊植△운봉공고 교장韓相天 △인하대사범대부속고 교감 梁壽根△정석항공공고〃 朴壽一 △간석여중〃 趙勝野△무등초등 교사 羅燦洙△두암초등〃 崔玉彬△광주지산초등 교감 金榮道 △염주초등〃金貞希 △전남고 교사 池玄雄△광주중앙여고 교감 李一順 △호수돈여중〃 林裕德△대전송강초등〃 黃義昌△대전동산고〃 崔鍾錫△서대전고 교장 朴淵△개운초등 교감 金再東△병영초등〃 崔松花△화봉중 교사 曺亨基△세원고 교장 文慶浩 △신일정보산업고 교감 任東淳△수원여중〃 羅鍾秀△매화초등 교장 金基玉△궁내초등 교감 李秉姬△덕소초등〃 姜秀峰△동부초등 교장 安思俊△신갈초등〃 尹京子△상남중〃 李尙源△동해상업고〃 咸允杰△영동초등교감 崔富根△교동초등 교사 梁春號△황지여중〃 李憲基△신명중 교장 趙茂松 △청주농업고교감 이영설 △청주여고 교감 李俸吉△오창고 교사 金容正△한일중 교장 成將圭△원봉초등 교사 李豊浩△천안중 교감 李愚政△제원중 교장鄭昭男△부여고〃 朴焌翼 △복자여중 교감 尹用鳳△전주송원초등 교사 盧相權 △군산여고 교감 洪起弘△운봉중〃 金永根△목포이로초등 교사 張成男△화순중 교감 姜世炫△담양고 교장 鄭相好 △황상초등 교감 李珠植△대창초등 교장 李浩△영화초등 교감 韓儀夫△원황초등〃 李萬先△동명고〃 申德澈△동명고〃 成洛龜△동지여 교장 金奎煥△하양여중〃 權敬一△신라중〃 盧安秀△신라중 교감 李源鎬△천전초등〃 趙玉子△금성초등〃 金明姬△경상고 교장 金正一△생초고〃 조표택 △거창대성환경정보고 교감 金昌鉉△남곡초등〃 玉太成△차황초등〃 金映基△제주여고〃 高亨宗△표선중〃 高福實△함덕정보산업고〃 姜忠浩△부산대 교수具孟會△서울대〃 朴陽子△충남대〃 徐海吉△제주대〃 洪陽子 △인천대〃 李秀辰△공주대〃 朴熙陽 △경북전문대〃 李康鎭△춘천교육대〃 趙仁元
  • 경매 포인트/ 고양 샘터마을 39평형,수원영통 주공 24평형

    [고양 샘터마을 39평형]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샘터마을 화성아파트 103동 204호(39평형)가 7일 오전 의정부지원 경매1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 ‘2002-3566’.지난 97년 화성산업이 지은 274가구 아파트.주변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행신·소만초등학교가 가깝다.10여개의 버스 노선이 지난다. ◆수익성=감정가는 2억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는 1억 6000만원.주변 시세는 2억 1500만∼2억 3000만원.전세가는 1억 5000만∼1억 6000만원.2억원 이하로 낙찰받으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등기부등본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을 완납하면 모두 말소된다.임차인 없이 집주인이 살고 있어 세입자 처리에 따른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수원영통 주공 24평형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영통동 신무실 주공아파트 502동 1402호(24평형)가 7일 오전 수원지법 경매3계에서 경매에부쳐진다.사건번호 ‘2002-4053’.지난 97년 주공이 지은1500여가구 단지.수원역이 승용차로 15분,경부고속도로 수원 인터체인지까지 5분 걸린다.초·중·고교가 가깝고 대형 할인점 이용하기가 편하다. ◆수익성=최초감정가는 1억 5000만원 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8400만원으로 떨어졌다.주변 시세는 1억 500만∼1억 1800만원.전세가는 8000만∼8500만원.9000만원선에서 낙찰받으면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 ◆안전성=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납부와 동시에 자동소멸된다.후순위 임차인 1명이 살고 있으나 주택명도에 따른 어려움은 없을 듯하다.
  • 카스피해 유전개발 본격화- 산자부,민관조사단 파견 타당성 조사

    카스피해 주변지역의 유전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16일 카스피해 유전 개발사업에 참여하기위한 민관합동조사단을 파견,타당성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석유공사·삼성물산·SK·LG상사·대성산업 등5개사의 ‘카스피해 유전개발 컨소시엄’과 산자부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오는 23일까지 카자흐스탄을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산자부는 이와 함께 카자흐스탄과 자원 협력 채널을 구축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자부는 카자흐스탄 등 카스피해 주변 원유 개발을 통해 원유자족률을 현 2%에서 오는 2010년 1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카스피해 지역은 추정 매장량이 약 2600억배럴로 중동에버금가는 원유 및 가스 부존지역이다.국제 석유 메이저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투자를 진행해왔으며 우리나라도 원유 수입선 다변화를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본격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산자부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의 경우 지난해 말 현재 원유매장량이285억배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타당성 조사가 순조로우면 곧 실무조사단을 추가로 파견,6월 조사대상광구를 선정한 뒤 늦어도 7월까지는 투자대상광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CLEAN 3D 사업장 함께 일할 가족 찾습니다

    경북 문경시 윤직동에 위치한 문경동화 1급 자동차정비공장에서 소형자동차 정비파트에 2명,도장파트에 1명을 모집한다.23세 이상 40세 미만에 고졸 이상의 학력,관련 경력이 필수적이며 현장 테스트 후 실력에 따라 임금은 월 180만원까지 가능하다. 지난달 ‘클린투어’로 도장공을 뽑은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부천남부자동차서비스는 고졸 경리사무원을 뽑는다.18세 이상 30세 미만,고졸 학력자에 미혼이 우선이며,경력은 무관하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디지털시계 제조업체 동성산업전자에서도 고졸 이상 경리사원을 모집한다.월 급여는 80만원 이상으로 수습기간 2개월 동안은 80% 받지만 정규직 전환시 근무기간에 따라 250∼500%의 상여금이 지급된다.20∼30세,경력은 1년 이상 있어야 한다. 경북 고령군 고령읍 장기리의 화학약품 무역업체 크린켐에서는 대기환경기술자를 구하고 있다.대기 또는 수질산업기사 자격증,1종 자동차 면허증이 필수.20∼30세에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이 요구된다.연봉은 1020만원 이상.환경관련업무와 간단한 경리업무를 병행해야 한다.
  • 여성부 올 업무보고 내용/ 공보육정책 획기적 개선

    2002년 여성부 업무는 민간에게만 맡겨졌던 보육을 국가가담당하도록 하는 한편 성매매방지대책안 마련 등 보다 실질적인 여성정책의 체감지수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부는 그동안 소관업무 관련 혼선이 일었던 보육업무에대해 김 대통령이 보육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획기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데 고무돼 ‘종교시설 등 비영리시설을 이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육정책에 획기적인 전기 마련해야] 공보육화로 정책이 바뀌는 전환점에 선 올해 여성부의 보육정책 추진 기본방향은▲다양한 서비스 제공 ▲공공성 강화 ▲전문성 강화 등 세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이용시간 등에서 철저히 공급자 위주였던 민간 보육시설을 수요자 중심으로 바꾼다는 것이다.그외 방과 후 보육의 제도화 및 전담시설 확대,다양한시간연장형 제도 도입 등을 들 수 있다. 또 국·공립에만 주어졌던 지원을 민간과 비영리 시설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된 것이 눈에띄는 변화다.이와 함께 주민자치센터,지역복지관,종교시설 등을 이용한 비영리보육시설 확대와 기업의 직장보육시설 설치도 활성화될 전망이다.이는 6.6%에 불과한 국·공립 보육기관에 집중됐던 보육료 지원을 민간과 비영리 시설로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변화로 꼽힌다. 또 우수민간보육시설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민간 보육시설도 제도권으로 끌어들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양질의 보육교사확보를 위한 교사양성제도의 개편과 보육행정체계의 전문성 제고 등 전문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보육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성매매 방지법 개정안마련 시급] 지난해 여성부가 실시한전통형 성매매 실태조사결과 성매매 여성 85%가 질병과 심리치료에 대한 정부지원을 희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또 성매매가 불법행위이거나 범죄라는 인식이 없는 사람도 무려 40%나 된다는 측면에서 성매매에 관한 홍보와 의식변화가 시급히 요구된다고 여성부는 지적했다. 이에 따라 여성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산업형 성매매 실태조사에 착수해 성매매 유입구조와성매매 여성의 실태,성산업의 현황 등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중 ‘성매매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한다.대책안은 성매매 예방·단속 및 피해자 보호 등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체제 구축과 함께 여성긴급전화‘1366’을 활용해 성매매 여성의 인권침해 신고를 활성화할 것도 담고 있다. 여성부는 또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장상담 및 재활프로그램 보급,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추방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 판매자에 대한 처벌위주로 돼 있는 ‘윤락행위 등 방지법’을 성 구매자와 중간매개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성매매피해자 인권보호에 중점을 두고 ‘성매매방지법’으로 개정을 연내 마무리할 것도 밝혔다. 한편 국제적 성매매 예방 및 외국인 피해자 보호 내실화를위해 전용쉼터 개설·운영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 중이다. 허남주기자 yukyung@
  • 안산·구미 열병합발전소 매각 방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다음달 안산·구미 열병합발전소 매각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발전소의 공익성을 감안,공단이 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수용가와 우리사주에 지분의 25%와 5%를 각각 넘길방침이다. 나머지 40%는 공개입찰로 매각하고 주간사는 산업은행에 맡기기로 했다.2개 발전소는 지난해 256억원의순익을 내 매각 전망이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안산과 구미 발전소의 특성이 각각 다른점을 감안, 분할매각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며 “입찰에는 SK와 한화,대성산업 등이 참여할 것 같다.”고 말했다.
  • 민주 37개 지구당 조직책 확정

    민주당은 22일 37개 사고지구당 조직책을 확정,발표했다. ◇서울 ●은평갑 이미경(국회의원) ●서대문을 장재식(국회의원) ●마포을 유용화(국회정책연구위원) ●강남갑 백창현(전 서울시의회의장) ●서초을 조금호(대현통운 회장) ◇부산 ●남 이재홍(부산 경상대교수) ●사상 정윤재(전부산대총학생회장) ◇대구 ●북을 이성환(계명대 교수) ◇인천 ●남동갑 박상은(전 인천정무부시장) ◇대전 ●중 송종환(진앤드커뮤니케이션대표) ●유성 송석찬(국회의원)◇울산 ●동 이영규(울산시지부 부지부장) ●울주 한재화(전 학성고 교사) ◇경기 ●수원장안 김태호(전 국회부의장 비서관) ●수원팔달 박공우(변호사) ●성남분당을 김재일(전 시사저널 정치부장) ●부천원미을 배기선(국회의원)●부천소사 조영상(변호사)●연천·포천 김형회(전 포천군 의사회장) ◇강원 ●춘천 박환주(전 춘천시장) ●동해·삼척 김기영(전 동해시 약사회장) ◇충북 ●청원 홍익표(대야실업 대표) ◇충남 ●예산 조돈희(예산중앙병원장) ●당진 송영진(국회의원) ◇경북 ●경주 이현우(전지방국세청 국장) ●김천 배영애(한국상록회 김천시지부장) ●안동 김세진(대송파이낸스 이사) ●구미 우용락(대동주택건설회장) ◇경남 ●창원을 김도훈(전 창원시의원) ●마산합포 김성진(전 경남대 총학생회장) ●마산회원 박재혁(전 경남대 총학생회장)●진해 최혁(진해지구당 상임고문) ●양산 송인배(전 부산대 총학생회장) ●남해·하동 이원계(전 도의원) ●함양·거창 김재주(전 의령군수) ●경기 광명(직무대행) 임경모(전 신성산업대표) ●경기 파주(〃) 우춘환(대성여객 대표이사)
  • 性구매자 처벌이 더 효과

    성매매 근절 정책을 성 판매자(매춘여성)가 아니라 성을구매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여성부는 10일 성매매 방지와 성산업 억제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장필화 교수팀에의뢰,‘성매매 방지를 위한 국외 대안사례’연구조사 결과를 밝히면서 이같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외국사례 조사의미]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수집·분석한미국과 캐나다·영국·핀란드·대만 등 7개국의 성공적인성매매방지 정책사례들과 26개 민간단체들의 사례에 따르면 성산업이 만연해 있음에도 불구,사회적 문제의식이 낮은우리의 성매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전환과 함께 정책의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사례중 대표적인 것은 지난 9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존스쿨(John School)’을 들 수 있다.‘성매매 초범자’를 교육하는 ‘존스쿨’은 교육생들로부터 징수한 집행요금을 성판매여성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에 투입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이중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현재 미국내 28개 관할구와 캐나다 14개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며영국 등 유럽국가에서도 시범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성매매와 관련,대체로 14세미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가중처벌을 하고 있으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국가에서는 청소년 성매매에 관해 자국민이 해외에서 행한 것까지처벌할 만큼 엄격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성구매자 제재 및 교육]성구매자 재범방지교육의 하나인‘존스쿨’은 하루 8시간 교육을 한 뒤 벌금에 준하는 교육비를 받고 있다.경고 캠페인과 함께 성 구매자를 대상으로하는 상담·단속이 매춘여성 교육에 비해 훨씬 사회적인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국가에선 흥정행위와 미수행위까지 처벌대상에 포함시킬 뿐 아니라 성구매자 단속을 위한 ‘함정수사’도 합법적으로 인정할 만큼 구매자 처벌위주정책을 택하고 있다. [강력 제재 필요] 날로 산업화되는 성매매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관계 공무원들의 부패고리를 끊는 것이 첫번째과제로 인식된다. 94년 타이베이에선 경찰은 물론 시 공무원,세무서와 소방서 인력까지 동원해 퇴폐영업 가능성이 있는 업소를 파악하고 그를 누락보고한 사실이 발견되면 연대문책,상급자를 인사조치하는 강력한 지침을 도입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더욱이 6개월간의 단전단수와 그 기간에는 다른 업종변경공사조차 금지하는 강력한 행정조치에 이어 97년부터는 공창 및 사창폐지로 이어지는 단계적 정책을 시행했다. [매춘여성을 예방강사로] 미국과 캐나다에선 성매매산업 단속과 체포에서부터 사회복지사가 적극 개입한다.매춘여성은 40∼140시간 치유와 전업훈련 등 교육서비스를 제공받고성매매 금지프로그램이나 성병,에이즈 교육활동가로 일하게해 성판매 경험을 예방에 적극 활용하는 정책도 펴고 있다. 정길화 교수는 “성매매 산업이 팽배했음에도 문제의식이낮은 우리 사회에서 성매매 근절정책이 실효성을 가지려면총괄부서가 마련되고 통합적 운영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전제,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가 연결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남주기자 yukyung@
  • [CLEAN 3D] 시설개선 유림정밀·한성산업

    ‘장애인 사장’의 지극한 산업안전 의식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유림정밀 작업장에서는 발로 프레스기를 움직이는 근로자들을 볼 수 없었다. 프레스기에 손가락을 잃은 신관옥 대표가 작업능률보다는안전을 택한 탓이다.손으로 강판을 밀어 넣으면서 발로 페달을 밟으면 수백t의 프레스가 제품을 찍어내는 게 일반적인작업방식이지만 신 대표는 모든 프레스기에서 페달을 없애버렸다.99년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4억6,000만원의 시설융자를 받아 구형 ‘핀 클러치’ 프레스를 마찰식으로 바꿔버린 것이다. 유림정밀의 프레스기는 작업자들이 강판을 올려 놓은 뒤 양손으로 스위치를 동시에 눌러야만 작동된다.가동중인 7대의프레스기 중 단 한곳만 페달방식으로 제품을 찍어내고 있었는데 이 곳에서는 길이가 1m가 넘는 강판만 취급하고 있어작업자의 손이 프레스기 안으로 들어갈 일이 없기 때문이다. 프레스가 가동되고 있는 도중 반경내에 이물질(작업자의 손등)이 들어오면 순간적으로 프레스가 멈추는 ‘광전자식 안전장치’도 추가로설치했다. 김정미씨(50·여)는 “구형 프레스기를 사용할 때는 하루종일 신경을 곤두세워야 했지만 요즘은 편안한 마음으로 일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토록 철저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놓고도 신 대표는 작업장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2층 사장실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작업장을 ‘감시’한다. 작업장이 어수선하거나 작업자가 다른 곳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이면 조용히 다가가 주의를 준다. “큰소리로 부르면 작업자가 놀라서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신경이 예민해진 프레스 작업자에게는 작은 자극도 주지말아야 합니다.” 동료의 잡담에 신경을 쓰다 사고를 당한 신 대표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다. 유림정밀이 프레스 업종의 ‘클린 사업장’이라면 페인트업계에서는 한성산업을 꼽는다.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에 위치한 가구도장업 한성산업은‘워터부스’와 ‘푸시-풀 국소배기장치’로 페인트 분말과냄새를 없애는 데 성공했다. 푸시-풀 국소배기장치는 스프레이 도장실의 한쪽 벽에서 바람을 불어내고 맞은편 벽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작업장내의페인트 가루를 제거한다.빨려 들어간 미세한 페인트 가루는벽을 타고 흐르는 물에 씻겨 자체 정화시설에 모이게 된다. 도장 경력 13년의 김기철씨(30)는 “도장실은 한국인 근로자가 일하기 가장 꺼려하는 곳으로 유명했지만 이 정도 환경이면 마스크를 쓰지 않고도 일할 수 있다”고 만족해했다. 연매출 10억원에 못미치는 한성산업은 작업환경 개선에 모두 1억3,000여만원을 투자했다. 사무실 청소는 도맡아 하고 직원들과 함께 작업장 근무도마다 않는 한순애 사장(46·여)은 “작업장이 깨끗해지면서납품 주문도 늘고 있다”면서 “깨끗한 환경에서 만들어진제품이 질도 높지 않겠느냐”며 활짝 웃었다. 인천 류길상기자 ukelvin@. ■“손가락 4개 잃고 안전 중요성 깨달았죠”. “제가 84년 12월 19일 밤을 잊지 않는 한 우리 공장내 프레스기에 손을 잃는 근로자는 없을 겁니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프레스기 제조업체 유림정밀의 신관옥(申寬玉·60) 대표는 산업재해로 손가락 4개를 잃은 왼손을 내보이며 굳은 의지를 비쳤다. ‘직업병’의 대명사로 불리는 원진레이온의 고급간부를 지내다 회사가 부도나는 바람에 작은 프레스 공장을 차린 신대표는 흰눈이 펑펑 내리던 84년 12월19일밤 9시 납품물량을 채우기 위해 야간 작업 중이었다. 납기일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에 조급해진 신 대표의 손은부지런히 프레스기를 들락날락거렸다.반면 휴식중인 직원들은 그의 등뒤 난롯가에서 여직원들과 잡담을 즐기고 있었다. 농담에 신경이 쓰인 신 대표가 잠시 뒤를 돌아보는 순간 2t짜리 프레스가 왼손을 찍어 눌렀고 그는 그자리에서 정신을잃었다. 신 대표는 “병원에 누워있는 동안 ‘내가 이 힘들고 위험한 일을 계속해야 하나’하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면서“병원을 나서면서 부모님이 주신 몸을 훼손했으니 이 일로성공해 불효를 갚아야겠다는 각오가 섰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신 대표는 “내가 당한 사고만 해도 천추의 한인데 데리고있는 직원들의 손가락이 잘려 나가는 걸 보고 있으려니 견딜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곧바로 회사의 목표를 ‘생산제일’에서 ‘안전제일’로 바꾸고 아침마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장실은 대형 유리창을 통해 작업장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구조로 만들고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융자를 받아 구형 프레스기를 전부 신형으로 교체했다. 인천 류길상기자. ■금주의 안전小史. ‘금주의 안전소사(小史)’를 클린 3D 코너에 연재합니다. 각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산업 현장에서의 산업재해예방은 물론 생활 안전을 위해 도움이 되자는 취지입니다. [1998년11월27일-영화촬영 조명팀 2명 추락 사망] 오후 9시25분께 제주도 북제주군 조천읍 함덕리 썬샤인관광호텔 앞 공터에서 영화촬영을 위해 크레인 위에서 조명장치 작업을 하던 박연일씨(27)와 박희호씨(29)등 2명이 떨어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영화 ‘이재수의 난’ 촬영을 위해 25m 높이의 크레인에 올라가 조명장치를 달고 조정작업을 하던 중 크레인이 옆으로 쓰러지면서 추락,조명장치 등에 깔려 숨졌다. [2000년11월29일-주유소서 가스탱크폭발,2명 사상] 오전 11시 25분께 서울 도봉동 LG다락원 주유소에서 용접작업을 하던중 불꽃이 옮겨붙으면서 지하에 매설돼 있던 가스탱크가폭발했다. 이 사고로 용접작업을 벌이던 인부 4명중 임채평씨(35)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숨졌으며 김모씨(34)가 얼굴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현장에 있던 인부 원모씨(33)는 “주유기를 1개 더 설치하기 위해 배관절단 용접작업을 벌이던 중 ‘펑’하는 굉음과함께 지하에 매설돼 있던 등유 가스탱크가 폭발했다”며 “작업을 위해 탱크에 있던 가스를 이미 비운 상태였으나 가스가 남아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청소년대상 성범죄 명단공개 찬반

    ■””죄의식 없어 극약처방 필요””. 지난 98년 말부터 99년 초 사이 향락문화가 급격히 발달하면서 10대들이 성산업에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 이에 여성 및 청소년 단체들이 모여 향락문화 추방 캠페인,학교교육현장 방문 등을 통해 개선을 유도했지만 문제는여전히 남아있었다. 결정적으로 성인들이 10대들의 성을 사고 파는 데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겉으로는 “어떻게 청소년의 성을 사고 팔 수 있냐”고 말하면서도 개인적으로 대화를 하다보면 ‘뭐가 죄가 되는지모르겠다’든지 ‘가능한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우리 사회에서 성범죄에 대해,특히 아동이나 청소년이 사회적으로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것에 대해 문제의식이 얼마나 부족한지에 대한 방증이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이 이들의명단을 공개하는 것이다.청소년 성범죄자로 명단이 공개될경우 대상자는 부끄러움과 죄책감을 느낄 수 있게 하고,다른 사람들에게는 극약 처방에 따른 예방의식을 심어줄 수있다. 일부에서는 신상공개는 이들에 대한 공개처벌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인권침해라고 하는 이도 있다.그러나 이름,나이,사는 동,직업만을 공개하는 것으로 직접적인 피해가 될수는 없다.구체적으로 얼굴을 드러내거나 직장명을 밝히지않기 때문에 이들은 지은 죄에 비해 인권을 보호받고 있는것이다. 청소년 성범죄자 신상공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폭력을행사하는 사람들에게 죄의식을 심어주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사회적으로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이명화 YMCA 청소년성문화센터 관장. ■””살인이 더큰 범죄 형평잃어””.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성범죄자는 반드시 엄벌해야 한다.이들을 옹호하자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현재 대상자 중 한명이 헌법재판소에 명단공개 가처분신청을 해놓은 상태다.위헌 판결을 받을 소지가 있기 때문에 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번 성범죄자 명단공개는 여러가지 과정에서 오류를 범하고 있다. 사상이나 철학을 떠나 법논리로 볼때 성범죄보다는 살인이나 가정파괴 등이 더욱 극악무도한 범죄이다.그러나 살인자,가정파괴범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성범죄자만 만천하에 드러내 이중처벌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혹자는 살인,가정파괴 등은 피해자가 성인이나 청소년 성매매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더심각하다고 한다.그렇다면 아이들을 납치해 살해하는 것은성과 관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범죄보다 덜 잔인하고,가정파괴범에 의해 아들,딸들이 정신적인 피해를 입게 되는 것도 직접적 성범죄가 아니기 때문에 성범죄보다 가볍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인가. 신원이 추측가능한 명단을 인터넷으로 공개해 이들을 전국적인,세계적인 조롱거리로 만들고 있다.이는 사실상 연좌제나 다름없다. 당사자 뿐만 아니라 이들과 비슷한 신원을 가진 동명이인들이 주위로부터 의심을 받아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은왜 생각하지 못하는가. 징역형보다 개인에게 더 큰 고통을 주는 이번 명단공개의최종판단기관이 사법부가 아닌 행정부에서 처리했다는 것도 문제이다. 청소년 성범죄의 예방효과를 위해서라는 취지는 충분히 수긍하지만 명단공개 과정이나절차가 균형을 잃은 현 시점에서 이에 찬성할 수 없다. 최용석 오세오닷컴 대표변호사
  • 여성부, 성매매 조사기관 인터넷 공모

    여성부는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성매매,강제노예매춘,외국인성매매 등 다양한 유형의 성매매 실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키로 하고,실태조사 수행기관을 인터넷을통해 공모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유형별 성매매 여성의 실태,성매매 행위로의 유입과정과 동기,성산업 구조 등을 연구하고 성매매 예방책,경제적 제재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한 효과적인 성산업억제책과 함께 사회복귀 지원방안 등을 구축할 기초자료를마련할 방침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9월 7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국·공립연구기관,특정연구기관 육성법 적용을 받는 연구기관 등이다.자세한 내용은 여성부 홈페이지(www.moge.go.kr)를 통해 알 수 있다.문의 (02)2106-5253.
  • 단사천 한국제지회장 별세

    단사천(段泗川·87) 한국제지 회장이 25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 단 회장은 남상옥(84년 작고) 전 타워호텔 대표,김종호(83) 전 신한투자금융 회장과 함께 금융기관이 제 구실을 하지 못했던 50,60년대 우리나라 자금 시장을 주름잡던‘3인방’의 한 사람. ‘우리나라 재벌 가운데 단회장의돈을 쓰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다. 황해도 서흥 출신인 단 회장은 1934년 종로5가에서 일본인이 운영하던 재봉틀 가게 점원으로 시작해 특출한 장사수완과 성실함으로 스물 세살 때 해성직물을 창업,재봉틀을 판매했다.태평양전쟁으로 재봉틀이 군수품으로 지정되자 가격이 폭등해 큰 돈을 벌었다. 해방 뒤에는 종합무역상사인 해성산업을 창업,재봉틀 수입과 중석(텅스텐)·수산물 수출 등으로 막대한 부를 쌓아계양상사·계양전기·한국제지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단 회장은 막대한 부를 쌓았으면서도 검소한 생활로 유명했다.계양전기 박영원(朴永遠·47) 상무는 “제주도에 있는 농장을 찾을 때도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근처까지 가서경운기를 타고 들어갔다”면서 “지방 출장 때도 호텔이아닌 여관방을 잡아 수행 비서와 한 방에서 잘 정도였다”고 말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중앙병원,유족은 부인 김춘순(金春順·30)씨와 장남 재완(宰完·계양전기 회장)씨 등 1남8녀이다.발인은 29일 오전 7시30분. 전영우기자 anselmus@
  • 건조중 선박 화재 4명 사망

    6일 오후 5시쯤 울산 동구 방어동 현대미포조선 제2안벽에서 건조중이던 9927호 광석운반선 선실에서 불이나 선실마무리 작업중이던 협력업체 건일산업 김무열씨(46·울산동구 일산동) 등 4명이 숨지고 같은 회사 황인근씨(39)등2명이 중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황씨는 “배관설치를 위해 용접작업중 ‘갑자기 불이야’하는 소리가 들려 뛰어나왔다”고 말했다. 불은 울산동부소방서와 자체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꺼졌다. 경찰은 이날 화재가 협력업체 직원들이 선실안에서 배관설치작업중 용접기의 불꽃이 튀어 도색작업중이던 인화성물질에 붙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조사하고 있다. 숨진 건일산업소속 김무열,김태빈씨(40·울산 남구 야음2동)는 울산대병원에,또 태성산업소속 최정숙(53·여·울산동구 화정동), 고운영씨(33·여·울산 중구 옥교동)는 울산병원에 안치됐다. 울산 이기철기자 chuli@
  • ‘성주’측서 MCM 사업권

    독일계 가죽제품 브랜드인 MCM 사업권을 놓고 벌어진 대성산업㈜과 ㈜성주인터내셔널간의 경영권 분쟁이 MCM 사업 전권을 대성산업이 성주측에 넘기기로 16일 합의함에 따라 종결됐다. 성주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양측의 합의는 MCM본사 회장단이최근 한국을 방문, 중재에 나서 주 계약자였던 성주인터내셔널이 제조·판매·경영권 일체를 맡기로 결정함에 따라이뤄졌다. MCM을 둘러싼 양측의 갈등은 대성산업 김영대(金英大) 회장의 막내 여동생인 성주인터내셔널 김성주(金聖珠) 사장이지난달말 “내가 일궈놓은 MCM 사업권을 김 회장이 빼았았다”면서 “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경영권을 되찾겠다”고주장하고 나서면서 비롯됐다.국제통화기금(IMF) 위기 당시성주인터내셔널이 대성산업의 지급보증으로 금융기관에서돈을 차입하는 과정에서 MCM사업에 대한 권리를 위탁한 것과 관련,채권·채무가 청산됐기 때문에 지급보증시 작성한합의서를 바탕으로 한 경영권 주장은 무효라는 성주측의 주장과 여전히 유효하다는 대성측의 주장이 맞서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정통부, 전파산업 육성 5,000억 투입

    전파산업 진흥을 위해 2005년까지 5,374억원이 투입된다. 정보통신부는 11일 현재 40㎓대역까지 실용화된 전파자원을 80㎓대역까지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파산업진흥계획을 수립했다.새로 개발되는 전파자원은 초고속 구내 무선통신,차량충돌방지 서비스 등 신규 광대역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흥계획에 따르면 이같은 재원으로 전파통신기술 개발(1,987억원),전파전문 인력 양성(320억원),방송산업 육성(1,213억원),위성산업 진흥(972억원),부품소재산업 육성(336억원)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박대출기자
  • 용당리 부두 두달째 ‘낮잠’

    90억여원을 들여 완공한 부두가 2개월째 낮잠을 자고 있다. 9일 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2㎞쯤 들어간 영암군 삼호면 용당리 모래부두가 착공 3년만인 지난 5월 130m 안벽에 6,500㎡의 야적장을 갖추는 등 개장 준비를 끝냈으나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업자들 사이에 운영권을 둘러싼 밥그릇 싸움으로 합의가 늦어지고 있는데다 주민들마저 공해 문제를 들어 개장 반대 진정을 제기하고 나서고 있어서다. 이 부두는 목포시 동명동 목포항 삼학도 모래부두를 대체하는 곳으로,동아모래·현성산업·일성산업·금성산업 등삼학도 부두 운영권자이던 4개 업자들이 기존 연고권과 투자비 등을 들어 독점운영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반면엑스포산업 등 16개 관련 영세 업체들은 국가 예산으로 건설된 부두이므로 이들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며 반발하고있다. 더욱이 부두에서 500여m 떨어진 선창마을 주민들이 용당모래부두 개장시 소음과 분진 등에 따른 피해를 들어 개장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문제가 더 꼬이고 있다. 목포 남기창기자kcnam@
  • 대성산업 김영대 회장 여동생과 경영권 분쟁

    대성산업의 경영권을 놓고 형제간 다툼을 벌였던 김영대(金英大) 대성산업 회장이 이번엔 막내 여동생인 김성주(金聖珠) 성주인터내셔널 사장과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김성주 사장은 28일 “대성산업이 98년 성주인터내셔널의 가죽브랜드 ‘MCM’사업부의 경영권을 빼앗은 뒤 지금까지 돌려주지 않고 있다”면서 “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 사장은 91년 자신의 이름을 딴 성주인터내셔널을 세워 왕성하게 활동해온 여성 경영인. 김 사장에 따르면 대성산업은 98년말 성주인터내셔널의경영이 어려웠을 때 30억원의 지급보증을 서주었으며,지난해 3월 지급보증을 이유로 ‘MCM사업 경영권을 김 사장의경영복귀 보장을 전제로 대성산업에 넘긴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는 것.그러나 성주인터내셔널측은 김 사장의개인보증을 통해 지난 21일 채무를 갚았지만 아직까지 경영권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리츠 수혜주를 노려라”

    오는 7월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법이 시행되면 어떤종목이 혜택을 볼까. 대한투신증권은 25일 리츠가 활성화되면 건설주,금융주,그리고 자산에서 토지비중이 큰 종목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건설업체들은 토지와 건물을 많이 보유하고있는데다 리츠사의 개발사업 확대시 수주도 늘어날 것이기때문이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LG건설,대림산업,삼환기업,코오롱건설,삼부토건 등이 우선적인 수혜 예상종목으로 꼽혔다. 국민은행,주택은행,하나은행 등 금융주와 한국토지신탁도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채무상환 능력이 없는 채무자들이 보유자산을 매개로 리츠회사 및 기업구조조정 회사를통해 현금화시킬 가능성이 커 부동산 담보를 많이 확보한은행업종은 채무회수 비율이 높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일반기업 중에서는 자산총계 대비 토지비중이 크고 시가총액 대비 자산가치가 높은 종목들이 유망종목으로 거론됐다.경방,한진중공업,대한방직,방림,일화모직,동양백화점,만호제강,샘표식품,동부한농,성보화학,한진,한일철강,대림통상,대구백화점,대성산업,신영와코루,디피아이,동남합성,롯데칠성,태평양산업 등이 여기에 속한다. ◆ 리츠란? 주주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부동산이나 부동산관련 유가증권 등에 투자하고, 발생 임대료나 이자수입 등을 투자자에게 배당해주는 회사다. IMF 이후 구조조정의 하나로 각기업들이 보유중인 부실채권 및 부동산의 유동성을 높이기위해 도입됐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상장사 최대주주 지분율 늘어

    상장법인의 최대주주 평균지분율이 33.93%로 연초보다 0.15%포인트 높아졌다.보유금액은 주가상승과 주식매수로 11.69% 증가했다. 개인주주 중에는 이건희(李健熙) 삼성회장이 6,68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증권거래소는 4일 “관리종목과 주식병합종목 및 우선주를제외한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1월2일 대비 지난 1일 기준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의 주식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대주주가 보유한 주식은 32억6,271만주에서 32억9,745만주로 1.06%(3,474만주) 증가했다.주식보유금액은 55조4,849억원으로 5조8,065억원이 늘었다. 최대주주 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대구도시가스로 지분율은 76.16%에서 82.84%로 6.68%포인트 높아졌다.담배인삼공사는 0.03%포인트 떨어진 81.69%로 2위로 밀려났다.경영권분쟁에 휘말렸던 대성산업은 20.71%포인트나 높아진 80.03%로 3위에 올라섰다. 상장사 주식을 1,000억원어치 이상 보유한 최대주주는 52명이었다. 이 가운데 개인주주는 10명,외국계는 6명이었다. 소유자별로는 삼성전자가3조2,131억원어치를 보유해 가장많았다.그 다음은 중소기업은행(1조6,484억원),포항제철(1조5,718억원),삼성물산(1조3,848억원) 등의 순이었다. 개인주주 가운데에는 정몽구(鄭夢九) 현대자동차 회장과 이재용(李在鎔) 삼성전자 상무보가 각각 2,630억원과 2,482억원어치를 보유해 2,3위를 차지했다. 오승호기자 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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