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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In] 어린이 공원 3곳 리모델링

    [Seoul In] 어린이 공원 3곳 리모델링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2개월 동안 어린이공원 3곳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보문동 꿈나라 어린이공원은 우주를 테마로 달·별·우주선 모양이 담긴 탄성바닥포장을 하고, 안전성을 높였다. 종암동 종암어린이공원은 자연산책로를 만들어 환경친화적 공간으로 만들고, 돈암동 새소리 어린이공원은 개운산 자연생태 탐방로와 연결된다. 공원녹지과 920-3782.
  • 잠실 입주 러시… 강남권 입성 호기

    잠실 입주 러시… 강남권 입성 호기

    무더위가 물러갈 조짐을 보이면서 이사철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서울시내에 값싼 전세물건이 많다. 수요자 입맛대로 골라서 이사를 갈 수 있는 호기인 셈이다. 특히 잠실 일대 단지는 5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들이 속속 입주를 시작하면서 뛰어난 입지에 비해 비싸지 않은 물건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사철을 앞두고 부동산114의 도움을 받아 가격대별 전세물건을 소개한다. 가진 전세자금이 1억원 미만이라면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노리는 게 좋다. 역삼동 우림루미아트나 대치동 대우아이빌3차 등도 9500만원선이면 40㎡ 안팎의 원룸을 잡을 수 있다. 눈을 좀 멀리 돌리면 같은 가격이라도 좀더 넓은 집을 찾을 수 있다. 강동구 성내동 SK허브진 66㎡는 9500만원이다. 마포·용산·송파·종로구 등지에서도 1억원 이하의 전셋집을 찾을 수 있다. 다만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대체로 주거환경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또 관리비가 아파트에 비해 비싸다. 원룸은 3.3㎡(1평)당 5000원선이지만 오피스텔은 1만원 안팎이다. 1억∼2억원의 자금을 가진 전세 수요자라면 강북이 현실적인 대안이다. 이 정도의 돈으로 강남권을 찾기는 쉽지 않다. 굳이 찾으려면 재건축 이주가 임박한 아파트가 있지만 싼 대신 안전과 교육여건 등 주거여건은 그리 좋지는 않은 편이다. 강북에서 노원구 월계동이나 상계동 등지의 주공아파트는 66∼109㎡ 안팎의 전세아파트를 잡을 수 있다. 성북구 종암동 1차 아이파크나 삼성래미안, 길음동 동부센트레빌 등도 1억 8000만원 정도면 100㎡ 안팎의 전셋집을 구할 수 있다. 이 아파트들은 대부분 역세권이다.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나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 잠실 일대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전셋값이 2억원 미만으로 떨어진 물량도 적지 않다.2억원 미만의 자금으로 강남권으로 이주를 하겠다면 이 단지들을 노리는 것도 괜찮다.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 112㎡가 지난해 말 1억 8000만∼2억 1000만원이었으나 최근 1억 6000만∼2억원으로 떨어졌다. 잠실에서는 요즘 잠실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리센츠 등 가을까지 모두 1만 8000여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한다. 이로 인해 주변 전셋값이 뚝 떨어졌다. 입주를 위해 살던 전셋집을 내놓은 데다 새로 지어진 아파트들도 집주인들이 입주하지 않고 전세를 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새로 지어진 리센츠(5563가구)의 경우 109㎡ 전셋값은 2억 3000만∼2억 7000만원선이다. 올 10월 입주예정인 잠실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잠실엘스(5678가구)도 비슷한 가격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잠실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파크리오(6864가구)는 리센츠나 엘스보다 다소 거리가 멀다. 그런 이유로 전셋값은 2억 3000만원 안팎이다. 이 단지들은 다만 입주 초기여서 단지가 어수선하다. 곳곳에서 발코니 확장 때문에 공사 차량과 화물차들이 오가고, 지하주차장도 정리가 아직 되지 않았다. 하지만 ‘입주기간’ 2개월이 지난 9월 말쯤에는 이런 문제점도 해결된다. 그때는 전세 성수기인 데다 단지도 정리가 돼 전셋값이 올라갈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10월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

    10월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

    서울의 대표적 거리인 중구 남대문로, 용산구 이태원로, 성북구 동소문로, 강남구 강남대로 등이 10월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거리로 재탄생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의 거리 30곳에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디자인 서울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해 서울디자인올림픽이 열리는 10월부터 차례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디자인 서울 거리는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하는 곳으로, 지난해 7월부터 대상지를 선정하고 지난달부터 잇따라 착공식을 가졌다. 거리당 400여억원씩, 총 1329억원을 투입해 내년 9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구 남대문로(한국은행 본점∼을지로입구역)는 명동 입구를 중심으로 낡은 주차장 벽과 보도블록, 야간 경관을 정비해 활력있는 분위기로 연출한다. 용산구 이태원로(이태원 입구∼해밀턴호텔)는 노점상과 노상주차장에 통일된 디자인을 적용해 다문화 체험 가로판매대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또 성북구 동소문로(성신여대역∼한성대역)는 보행자등, 볼라드(차량통행을 막은 말뚝), 거리에 심은 조명 등을 설치해 야간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하고, 강동구 천호대로(천호사거리∼강동로데오거리)에는 쌈지공원을 만들고 가로수를 정리해 푸른 거리로 꾸미는 등 1차 사업 대상지 10곳 중 6곳은 10월에 사업이 마무리된다. 이날 디자인 거리 조성사업을 시작한 종로구 대학로를 비롯해 구로구 창조길(벤처센터∼시흥대로), 관악구 관악로(서울대입구역∼관악구청사), 금천구 시흥대로(시흥4거리∼독산동길) 등 4곳은 올해 말에 준공한다. 이와 함께 2차 사업지로 선정된 성동구 왕십리길, 중랑구 망우로, 은평구 통일로, 서대문구 성산로, 강서구 공항로 등 20곳은 내년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날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디자인 거리 조성사업 착공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시의 매력은 거리에서 시작된다.”면서 “대학로를 남녀노소, 외국인 모두가 찾아 오고 싶은 서울의 대표거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착공식을 가진 대학로(혜화로터리∼낙산공원길 입구)는 630m에 이르는 구간으로, 동굴 모양의 티켓박스 및 공연안내소는 외벽을 자연친화적인 나무로 깔끔하게 조성하고 거리공연시설, 지하수를 이용한 물길과 분수 등 휴식공간을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Seoul In] 삼척시 수련원 주민 개방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자매결연 지역인 강원 삼척시의 한재밑 해수욕장 근처 수련원을 이달말까지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주변에 환선굴, 대금굴 등이 있는 관광 명소이다. 예약제로 운영하며,1박에 3000원이다. 대외협력추진단 920-4330.
  • [Seoul In]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운영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정신보건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우울, 알코올 중독, 주의력 결핍, 인터넷 중독 등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14일 삼성동 주민센터,21일 월곡동 두산아파트,28일 아리랑정보도서관,9월4일 성북구민회관,5일 길음역 등에서 오후 2∼5시에 진행된다. 의약과 920-1982.
  • “어린이 학습지 무료 구독 신청하세요”

    ‘구청에 신청하면 어린이 방문학습지도 공짜로 구독할 수 있다.’ 성북구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가구 월 평균소득 이하의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인지능력 향상서비스’ 수혜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만 5000원 한도의 ‘바우처’를 발급받아 방문학습지 중 1개를 10개월 동안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학습지는 웅진·아이북랜드·한우리·대교·교원·영교·구몬·한솔 등 8개 중에 골라야 한다. 바우처란 일종의 복지상품권이다.2만 5000원 한도를 넘는 부분은 신청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본인 부담은 5000∼2만 3000원이 된다. 방문학습지 구독과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독서도우미를 통해 어린이의 언어능력, 창의력, 인지력 등 발달을 꾀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인지능력 향상서비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전국 가구 월 평균소득은 2인 227만 7000원,3인 322만 9000원,4인 370만 5000원 등이다. 해당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료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8월 모집대상인 어린이는 2002년 1월∼2006년 12월 출생한 만 2∼6세 아동이다.2002년생은 올 12월31일에 서비스가 종료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워낙 인기있는 서비스라 매번 신청자가 넘치는 바람에 몇가지 우선 기준을 정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를 먼저 돕고 있다.”면서 “이달에 떨어져도 다음달에 신청하면 선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Seoul In] 성북구청장 기업인들과 중국방문

    서찬교 성북구청장은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8∼11일 중국 베이징 순의구를 방문하고 경제교류 등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순의구에서 열리는 올림픽 경기를 참관하고 우리나라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재개발·뉴타운 투자 날개 꺾였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서울 강북 재개발·뉴타운 주택의 날개가 꺾였다. 지분 쪼개기를 막기로 한 게 주요인이다. 가격 폭등 견제 심리도 작용한데다 비수기까지 겹쳐 매수세는 사실상 실종됐다. 이에 따라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5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분쪼개기 차단 조례가 시행되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겼다. 관악구 신림1구역 66㎡(10평) 미만 지분 가격은 3.3㎡(1평)당 1500만∼2000만원을 호가하지만 지분 분할이 금지되면서 투자 수요가 시들해졌다. 봉천4-1구역 지분 시세는 66㎡ 기준 3.3㎡당 1400만∼1800만원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에 이어 경기도도 지분 쪼개기를 금지하면서 소액 투자자의 발길도 끊겼다. 부천 소사본1-2구역은 66㎡ 미만의 경우 지분시세가 3.3㎡당 2000만∼2500만원에 형성됐지만 요즘 매수자 발길은 사실상 끊긴 상태다. 가격 폭등에 대한 견제 심리도 재개발 시장을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단기간에 지분 값이 폭등했던 서울 용산지역에서는 ‘상투’를 잡을 수 있다는 불안감에 지분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보광재개발구역은 66㎡ 미만은 3.3㎡당 4000만∼5000만원으로 지난달보다 250만원 정도 떨어졌다. 급매물도 나오고 있지만 매수세가 없어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영등포 신길7구역 역시 가격 상승세가 주춤해졌다.66㎡ 미만 지분 가격은 3.3㎡당 2200만∼3000만원을 부르고 있지만 거래가 끊기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성북 장위뉴타운의 경우 3.3㎡당 빌라 지분 가격은 2500만∼3000만원에 형성됐지만 부르는 가격일 뿐 거래를 찾기는 어렵다. 재개발 수요가 많은 경기 성남에서도 가격이 떨어졌다. 태평2·4구역은 3.3㎡당 1300만∼1350만원으로 한달 전보다 100만원 정도 내렸다. 인천 전도관지구는 3.3㎡당 700만∼800만원, 송림3구역은 500만∼650만원을 호가한다. 여름 비수기에 전반적인 경제 불안 등도 부동산 시장을 얼어붙게 하고 있다.특히 재개발·뉴타운 투자는 자금이 장기간 묶이기 때문에 경제 상황이 불안할 경우 투자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현대아산 또 ‘눈물의 구조조정’ ?

    현대아산 또 ‘눈물의 구조조정’ ?

    혹시나 했던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의 손에는 아무런 ‘보따리’가 들려있지 않았다. 현대아산은 최악의 상황을 각오하는 표정이다. 비상계획을 전면 다시 짜기 시작했다.‘눈물의 구조조정’이 재연될 조짐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고민도 깊어가고 있다. ●고개 떨군 윤만준 “역시나…” 윤 사장은 5일 오후 5시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측으로 돌아왔다. 당초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출입사무소 통과일정이 세 시간 늦춰지면서 실낱같은 희망이 번졌으나 북측 인사와의 면담은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 윤 사장은 “태풍 갈매기 영향으로 금강산 시설물들이 많이 훼손돼 현지시설을 돌아보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지연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처음부터 북측 인사와의 면담 약속은 없었다.”면서도 고개를 떨궜다. 이에 따라 당분간 남북관계 교착과 금강산 관광 중단 지속은 불가피해졌다. 현대아산은 비상인력운영계획 2단계를 발동, 금강산 현지 인원의 절반가량을 철수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1단계 조치로 이미 25명은 지난달 말 철수시켰다. 현재 남아있는 인원은 47명.2단계 조치가 발동되면 20여명을 더 불러들이게 된다. 중국동포 등 금강산 현지 계약직 직원들은 계약 경신을 보류하는 방식으로 690명에서 343명으로 절반 줄이기로 했다. 현대아산측은 “2단계 철수계획은 그 전에 짜놓은 비상카드”라며 “관광 중단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비상계획 자체를 전면 다시 짜고 있다.”고 밝혔다. ●비상계획 전면수정…재택근무 부활? 현대아산은 최근 건설업 비중을 강화했으나 여전히 대북 관광사업 비중이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개성관광이 지속되고 있다고는 해도 ‘본체’격인 금강산 관광이 계속 헛돌면 고강도 자구책을 마련할 수밖에 없다. 한 관계자는 “2년 전 북한 핵실험 때는 금강산 관광객 수가 급감했으나 지금은 금강산 관광이 아예 중단돼 상황이 더 나쁘다.”며 “재택근무 등 구조조정도 배제할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 현대아산은 2006년 북핵사태로 경영 압박이 심해지자 ‘눈물의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그해 12월1일부터 이듬해 3월31일까지 넉달간 본사 직원의 10%를 재택근무로 돌렸다. 금강산 파견 직원도 본사로 불러들이고 임직원 급여는 10∼30%씩 지급 유보했다. 사무실에 남는 직원도, 집으로 떠나는 직원도 “어떻게든 이 겨울을 참고 견뎌 따뜻한 봄날 다시 만나자.”며 눈시울을 붉혔었다. 현대아산 임직원들은 ‘2년 전 그 고통을 다시 겪어야 되나.’하며 침통해하면서도 결연함이 엿보인다.‘민영미씨 억류사건’,‘북핵사태’,‘오너(정몽헌)의 갑작스러운 죽음’ 등 워낙 큰 시련을 많이 겪어서인지 사분오열(四分五裂)된 모습은 찾기 어렵다. 현 회장은 4일 새벽 남편(정몽헌) 묘소를 남몰래 다녀온 뒤 곧바로 서울 성북동 자택으로 향했다. 오후에도 출근하지 않고 집에 머물렀다.5일에는 출근했지만 외부행사는 일절 갖지 않았다. 고비때마다 현 회장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직접 만나 돌파구를 마련했기 때문에 임직원은 물론 정부조차 내심 그의 얼굴을 쳐다보는 형국이다 보니 부담감도 적지 않아 보인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Seoul In] 동 통합 성공사례집 발간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개 행정동을 통합한 성공담을 수록한 사례집 ‘동 통합 이렇게 성공했다’를 발간했다. 기초자료 조사→계획 수립→주민의견 수렴→이해 증진→사업 홍보→조례 개정 등을 통해 행정동을 30개에서 20개로 줄인 과정을 460면으로 소개했다. 이를 통해 50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자치행정과 920-3122.
  • [구의회 의장 릴레이 인터뷰] 정철식 성북구의회 의장“뉴타운 성공적 마무리 이끌 것”

    [구의회 의장 릴레이 인터뷰] 정철식 성북구의회 의장“뉴타운 성공적 마무리 이끌 것”

    “합리적이고 효율적인….”“화합과 협력으로….” 정철식(67) 성북구의회 의장이 자주 쓰는 말투다. 정 의장은 5일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소통의 문을 열어 놓고 이념과 당색으로 의회가 양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의원들의 단합을 강조하는 이유는 지난 전반기 의회가 당략과 불협화음으로 한때나마 파행 운영을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그 잘못이 꼭 구청 공무원이나 의회 의장단 때문은 아니라고 말한다. 주민의 복지와 지역의 발전보다 의원 개인이 쌓아둔 불신과 욕심이 화를 불렀다는 것이다. 정 의장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찻잔 모임’부터 만들겠다.”면서 “구청 공무원, 여야 의원 등 누구나 마음을 열고 발전적인 구상을 함께 해 보자.”고 말했다. 정 의장은 초대와 현 5대 의회에서 의정을 돌보고 있다. 지역 체육회의 산증인이고, 체육회는 그의 정치적 기반이다. 십수년을 성북체육회에서 일했다. 운동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건전한 사고와 건강한 신체가 모든 발전의 밑거름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정 의장은 “성북구는 강남과 강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뉴타운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라면서 재개발 사업지를 일일이 열거했다. ▲녹색주거 중심형 모델로 개발하는 길음 뉴타운 ▲여유있는 기반시설과 지역적 특성을 살리는 장위 뉴타운 ▲경전철과 연계된 친환경 주거공간인 정릉 뉴타운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동선·석관 재개발 ▲월곡 균형발전촉진지구 등이다. 그는 “지역의 역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구청에 협조하고, 또 때로는 견제와 감시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 “성북구에는 복지지원이 절실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많은 곳”이라면서 “수요자 중심의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서찬교 구청장이 정릉 산책로 개발 등 주민건강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점에 대해 지지를 보낸다.”며 편안한 미소를 지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노원구·코레일 성북민자역사 건립 합의

    성북역 민자역사 건립과 주변 역세권 개발이 첫발을 내디뎠다. 4일 노원구에 따르면 이노근 구청장과 강경호 코레일 사장은 최근 성북역 민자역사 건립과 역세권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구청장은 강 사장에게 “민자역사와 역세권 개발을 병행 추진하는 것과 시기를 앞당겨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민자역사 건립 규모와 방향이 주변 여건과 어울릴 수 있도록 개발계획을 조정해 줄 것”도 부탁했다. 대신 도시계획 등 구의 행정 지원은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성북역세권 개발은 지난달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했다. 연내에 개발계획이 나오면 2010년 사업자 공모를 통해 2012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성북역을 상업·업무 시설과 문화·주민편익 시설 등을 갖춘 초고층 주상복합빌딩으로 건립하고, 재건축·재개발이 도래하는 성북역 일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프리미엄급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서울 상수도본부 슬림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재 11개 수도사업소를 8개로 통·폐합하고 전체 직원의 13%인 339명을 줄이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부·성북·영등포수도사업소가 없어지고 이 사업소들이 관할하던 구역은 다른 사업소에 통합된다. 용산·성북구는 중부사업소, 금천·영등포구는 남부사업소, 동대문구는 동부사업소, 마포구는 서부사업소, 구로구는 강서사업소로 관할이 변경된다. 직원도 2567명에서 2228명으로 감축된다. 상수도 본부는 없어지는 3개의 수도사업소에는 ‘민원센터’를 두고, 관할 구역이 확대되는 5개 수도사업소(중부, 서부, 동부, 강서, 남부)에는 ‘현장민원과’를 새로 만들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 8개 전 사업소에서 ‘현장방문 민원처리 도우미’를 운영한다. 이문희 총무과장은 “업무 전산화와 급수 공사의 감소로 조직 개편이 불가피했다.”면서 “인력 감축을 통한 예산 절감액 182억원은 고도 정수처리 등 수돗물 고급화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 상수도본부 슬림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재 11개 수도사업소를 8개로 통·폐합하고 전체 직원의 13%인 339명을 줄이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부·성북·영등포수도사업소가 없어지고 이 사업소들이 관할하던 구역은 다른 사업소에서 통합해 관할한다. 용산·성북구는 중부사업소, 금천·영등포구는 남부사업소, 동대문구는 동부사업소, 마포구는 서부사업소, 구로구는 강서사업소로 관할이 변경된다. 직원도 2567명에서 2228명으로 감축된다. 없어지는 3개의 수도사업소에는 ‘민원센터’를 두고, 관할 구역이 확대되는 5개 수도사업소(중부, 서부, 동부, 강서, 남부)에는 ‘현장민원과’를 새로 만들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 8개 전 사업소에서 ‘현장방문 민원처리 도우미’를 운영한다. 이문희 총무과장은 “업무 전산화와 급수 공사의 감소로 조직 개편이 불가피했다.”면서 “인력 감축을 통한 예산 절감액 182억원은 고도 정수처리 등 수돗물 고급화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Seoul In] 새달 생활쓰레기 처리 실태 점검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주민불편사항 신고센터가 하반기 점검사항을 정했다.8월에는 생활쓰레기 배출과 처리 실태를 점검한다.9∼10월에는 주민이 걷기에 편한지 등 도로굴착 및 보행로 관리를 실시한다.11월에는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의 운영 실태를 민원인의 입장에서 살펴본다. 이를 통해 필요한 사항은 우선 해결할 방침이다. 주민신고를 적극 기다린다. 감사담당관 920-3473.
  • 복잡한 원산지 표시법 알려드려요

    동네 음식점은 쇠고기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를 대체로 잘 실천하고 있지만, 세부 규정을 몰라 원칙대로 정확하게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북구는 29일 일반음식점 40곳, 휴게음식점 10곳 등 50곳을 추려 쇠고기와 가공품, 쌀에 대한 원산지표시를 점검한 결과,40곳이 원산지를 표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일부 품목에만 표시한 곳이 5곳, 아예 표시하지 않은 곳이 5곳이었다. 계도기간에 이만하면 표시제의 취지대로 잘 지키고 있는 셈이다. 다만 규정에 꼭 맞게 표시한 음식점은 21곳에 불과했다. 바쁜 음식점 주인들에게 규정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을 간추려 정리하면 ▲면적이 100㎡ 이상인 음식점은 메뉴판과 게시판 모두에 표시를 해야 하고 ▲국내산 쇠고기는 한우·육우·젖소 등 구분을 분명히 해야 한다. 또 ▲국내에서 6개월 이상 사육된 수입육은 ‘국내산(육우, 호주산)’ 등 수입국가명을 병기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구는 다음달 1일 청사 대강당에서 100㎡ 이상의 업주들을 모아 교육하기로 했다. 이어 같은 달 17일까지 100㎡ 이상 음식점 514곳을 점검한다. 이후 9월30일까지는 100㎡ 미만인 3456곳과 학교 등 집단급식소 256곳에 대해서도 실태를 파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3명씩 15개조로 편성된 공무원 45명이 동원된다. 계도기간이 끝나면 10월1일부터는 단속을 강행하기로 했다. 돼지고기, 닭고기, 배추김치에 대한 원산지는 12월22일부터 표시한다. 이때 허위표시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고, 표시 방법을 위반해도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영업정지를 감수해야 한다. 성북구는 ▲100㎡ 미만의 소형 음식점은 메뉴판 등 한 곳에만 표시하면 되고 ▲수입국가를 알 수 없는 식육가공품은 ‘수입산’이라고 표시해도 된다.▲죽, 식혜, 면류, 떡을 제외한 쌀에도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Seoul In] 3자 협력 ‘U헬스사업’ 진행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구청과 고대안암병원, 미래도시U헬스사업단 등 3자가 ‘성북 구민을 위한 U헬스사업’을 진행한다.U헬스란 유비쿼터스 건강관리의 줄임말. 유무선 네트워킹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이용이 가능한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말한다. 노숙자 쉼터 이용자 관리,PDA를 활용한 홀몸노인 방문관리, 치매선별관리 등을 실시한다. 의약과 920-1917.
  • 창동차량기지·도봉운전면허장 이전 촉구

    창동차량기지·도봉운전면허장 이전 촉구

    노원구 상공인들이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을 촉구했다. 29일 노원구에 따르면 노원상공회는 기관장·직능단체 초청 간담회를 갖고 최근 주민 여론이 들끓고 있는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의 조속한 외곽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행사에는 이노근 노원구청장과 김성환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상공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면허시험 취득자의 급격한 감소로 기능을 상실한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의 이전 및 단계적 폐지를 요구했다. 또 24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노원구·서울시 소유의 면허시험장 부지(전체 부지의 27%) 반환도 포함됐다. 이어 창동차량기지와 면허시험장의 이전을 위해 정부와 서울시,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정치권에 특단의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성북역 민자역사 건립과 경전철 노원선,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등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정기옥 노원상공회 부회장은 “결의한 내용을 경찰청장과 구청장, 국회의원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겠다.”면서 “앞으로 차량기지와 면허시험장 이전 촉구를 위한 구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현장 행정] 성북구 영어체험센터 ‘자이언트 잉글리시’

    [현장 행정] 성북구 영어체험센터 ‘자이언트 잉글리시’

    자치구별로 영어체험센터가 속속 문을 열면서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방학 중에도 비싼 경비를 감수하고 해외연수를 보낼 필요없이 무료 또는 저렴하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들은 “요즘 구청이 이런 일도 해주냐.”면서 좋아하고 있다. ●방학 중 통합영어캠프 운영 28일 성북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석관초등학교에 영어체험센터 ‘자이언트 잉글리시’가 문을 열었다. ‘탁월한(GIANT) 영어실력을 갖춘 인재로 키우자.’는 취지에서 자이언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학교 건물 1개층(4층)을 아예 외국학교로 착각이 들 정도의 체험장으로 꾸몄다.6개 유휴교실에는 영어교재,DVD, 학습보조기구 등이 즐비하다. 복도에는 외국 마을의 가게, 우체국, 병원 등으로 예쁘게 꾸몄다. 28일은 방학 중이어서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통합영어캠프’가 진행됐다. 원어민 교사가 영어로 동화를 들려주고, 노래도 함께 부른 뒤 느낌을 간단한 영어로 물었다. 아이들은 “굿∼”이라고 소리를 지르며 박수를 쳤다.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상황극을 할 때에는 원어민 교사와 제법 장난도 쳤다. 지역의 안암초등학교도 4개반의 영어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체험센터의 프로그램은 총 8종. 학기 중에는 정규영어수업, 일일 체험학습, 상설영어체험교실이 열린다. 방학 중에는 주제별로 체험학습을 하는 통합캠프가 진행된다. 초등학생만이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영어회화 기초·중급반과 교사에게 영어교습 요령을 영어로 전하는 교수법도 운영한다. ●성북구 5억원 지원 학생 1047명 혜택 ‘자이언트 잉글리시’는 영어체험센터 중에서도 서울시교육청이 선정한 최고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구청-지역 교육청-학교가 역할을 분담해 ‘주민만족 행정’을 실현했기 때문이다. 성북구는 원어민 강사 2명의 강습료 등 올해 총 5억 4000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부담한다. 교사자격을 갖춘 원어민을 엄선했기 때문에 강습료 외 체류비, 항공료 등을 지불하고 있다. 교육청은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하고, 학교는 영어체험센터의 운영 전반을 맡았다. 원어민 교사도 교육청이 선발했다. 학생 정원의 30%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무료로 할당했다. 일반 학생들의 유료 프로그램도 수강료가 월 3만원에 불과하다. 며칠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석관초등학교 방학 중 프로그램에는 4대1의 추첨 경쟁률을 뚫고 총 1047명의 학생들이 모였다. 성북구 교육지원과 한지혜씨는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로부터 ‘너무 재미있고, 교실도 예쁘게 꾸며줘 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싶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인사]

    성북구 ◇사무관 전보 △종암동장 조섬용△월곡1〃 김광석△장위1〃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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